유럽에 에어컨이 없는 이유. 유럽인들은 과연 폭염에 항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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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4
- 유럽 최악의 폭염은 지난 2003년이었습니다.
이때 유럽 전역에서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7만 명이었습니다.
작년의 폭염 피해도 이 못지않았죠.
최근 조사 결과 열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6만 명 이상입니다.
올해는 더 더우니 내년에 집계될 피해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유럽에선 여전히 에어컨에 부정적입니다.
프랑스 성인 1,045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3명 중 2명은
에어컨을 구입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경제적인 여력도 충분한 유럽인들은 왜 에어컨을 사지 않는 걸까요?
거기엔 꽤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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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날씨특징 #유럽에어컨 #유럽에어컨없는이유
제가 독일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에어컨 안사는 가장 큰 이유는 전기세 때문이랍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보다 4배는 더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집에서 에어컨 틀어서는 전기세 때문에 정말 큰 지출을 감당해야합니다. 뭐 다른이유 건조한 여름날씨가 일반적으로 한국같이 습한날씨보다 덜 고통스럽다는것도 맞는 이야기지만 유럽도 최근보면 살인적인 폭염들이 닥침에도 여전히 가정에 에어컨보급율이 낮은 가장 큰 이유가 전기세에 있다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열사병 으로 죽는 것 보단 낫잖아요....
@@또끼니 낮기는 뭐가 낮다는 것일까요. 낫기는 하겠죠.
전기세 비싼거는 지들이 ㅄ 같이 정책을 한거자나요 ㅋㅋㅋ
한달에 300만원 중에 100만원을 에어컨 비용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고민은 되겠네
전기는 세금이 아니라 요금임
결국 환경의식이 높아서 어쩌고 하는것도, 일단 지들은 고온다습을 겪아보지 못했기 때문 이란 말이죠..
선자리가 다르면 보이는것도 달라지는 법..
동남아가서 고온다습 겪어보면 말이 달라질듯 ㅋㅋ
고온다습 겪고 매년 죽어나갔다면 친환경 입밖에 못꺼내고 핵발전소 지을수밖에 없긴함..
ㄹㅇ 원전 포기 못하는이유
저는 차라리 한편으론 유럽애들이 계속 에어컨 안쓰고 좀 더 버텨줬으면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그만큼 우리가 쓸거니까~:)
습한 곳에서 더위를 더 쉽게 느끼는 이유는 체온의 증발을 습기가 막기 때문이죠. 피부, 땀을 통항 체온배출이 상당한데, 습도가 많은 곳에서는 그만큼 습도로 인해 체온을 식히는 속도가 줄어듭니다.
예전에 유럽 살다왔는데 한국이랑 비교하면 온도가 더 높아도 습도 때문에 체감은 한국이 훨씬 덥습니다ㅠ
정말 이나라 저나라 정보를 듣다보면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지 느껴진다 근데 경제사범 좀 진심으로 때려잡으면 안돼냐??
종뷱세력 민주당이 다 망치고 있죠
전관들 장사 못하고 경제사범 형량은 작죠 ㅋㅋ
구체적으로 누구? 통정매매 그분?
삼성 이건희회장이 삼성 어럽다 힘들다
위기다 앞이 안보인다 할때마다 자영업
하는 아는 지인이 삼성과 자신의 자영업
을 비교하면서 자부심을 느끼던데
@@아라비아-x9dㅋㅋㅋ 뭔가 너 평소에 그 친구한테 자격지심 있는듯 굳이 왜 친구하는거야?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비꼬는데?
가정집이야 그렇다치고 대중교통은 에어컨 설치해야죠
이번 유럽갔는데 더운 날씨에 에어컨 없는 대중교통 너무 힘듭니다
사람 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합니다. 유럽도 아시아처럼 펄펄 끓으면 결국 에어컨 다 설치할듯
ㄹㅇ 지들이 버텨봐야 ㅋㅋ
대신. 수리가안됨
집안에서 신발을 신고 + 비오는날 남자는 우산을 쓰지 않고 + 폭염에 에어컨도 없는
상남자들의 대륙
유끼야아아아아악
이게 상남자지ㅋㅋ
한끼야야야야야야약
엄마를 이름으로 부르는
캐나다에서 3년정도 있었는데 여기도 유럽처럼 습도가 높은편이 아니고 대부분이 목조다 보니 여름에 에어콘이 없어도 확실히 시원하더군요. 문제는 겨울에 그 집구조 때문에 더 춥다는거...😂
스페인 살고 있습니다. 에어컨 없으면 죽습니다. 습도가 낮은 마드리드도 에어컨 없으면 죽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에어컨 안 틀면 폭동 일어납니다.
마드리드 사시나요?
독일 2세인데 여긴 저 어릴 때까지만 해도 한여름이 25도 정도로 어어컨 없이도 버틸만 했었죠.
다만 최근에 30-40도 되는 날도 많아지고 한국처럼 습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예전보단 에어컨 마너이 씁니다. 회사엔 무조건 있고 학교에서도 많이 달기 시작했어요.
독일엔 초미세먼지가 없죠?
@@jks9003중국이랑 멀자나 ㅋㅋ
어딜가나ㅜ이상기후가 문제
@@y2kcj미세먼지가 중국빨보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게 더 크지 그리고 대부분 사막 건조지역에서 날라오는거지 중국 공장때문이 아니야...
앞으로는 점점더 가속화되고 심해질거에요 아직까지는 살만한거지.. 지구온도 1.5도 얼마안남았어요 2024년 예상합니다.. 유럽온도는 평균온도가 30-40도가 될것이고 2030년을 넘어서면 평균온도가 40도가 넘을수도있어요
더이상 유럽은 살기좋은곳이 되지않을겁니다..
케리어 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최고의 발명가십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길 소망해봅니다.
모든건 습도가 문제죠. 습도만 낮아도 30도정도는 선풍기로 버팁니다.
뉴질랜드에서도 고온건조해서 정말 선풍기만 틀어도 살수있었는데 ㅠ
맞아요 습도만 없으면 햇볕만 피해도 시원해요 뽀송하고
@@hemlama111 일본도 섬이라서 습하고 우리도 삼면이 바다라서 습한것 같은데 똑같은 섬인 뉴질랜드는 왜 습도가 낮은지 이유가 궁금해 지는군요. 여름철에 습도 낮은 나라가 부럽습니다.
@@roskfl-n6s 확실한건 아니지만 여름에 발생하는 슈퍼엘리뇨 현상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뉴질랜드 지역은 라니냐 영향권에서도 살짝 벗어난거같던데..
@@유혼을뉴질랜드 본래 여름에도 25도이상 넘지않았다는데,요즘은 좀 높아지겠지요.그래도 에어컨없이 살수있지요
작년에 영상을 봤는데 거의 1년 만에 다시 보게 되네요. 최근 파리올림픽에서 친환경 정책으로 에어컨 미설치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이 영상을 통해서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올림픽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웃긴게 지구 환경 다 아작 내놓은게 유럽 아니냐 그렇게 다 성장하고 나니 환경 의식해야한다면서 개발도상국들 눈치주는건 좀 웃기긴하네ㅋㅋㅋㅋ
그땐 그게 아작내는건지 몰랐으니까. 1980년대까지 우리도 자식들 앞에서 다 담배피웠음. 그게 나쁜건지 몰랐ㄹ음. 간접흡연이 뭔지도 몰랐으니까
@@-markshin- 그러면 개발도상국들에게 지원해주는 대신 안 하도록 해야하는데 자기들이 져야 할 환경부담금도 개도국한테 뜯어가잖음
@@dlrkr2004 환경부담금부터 국제 평화. 지원 기금등등.. g20이나 g7등 되면 국제 기구에 뜯기는거 엄청남. 우리나라도 천문학적으로 돈 뜯기고 있는중. 그리고 국제사회는 야생이예요. 우리나라는 왜 국제사회에 대해 안가르쳐주는지 모르겠음. 약육강식. 적자생존임. 불과 100년전만해도 인간사회는 그냥 서로 마주치면 서로 죽이고도 했었음. 자기가 안죽으려면..
에어컨을 쓰지 않고 각자 여름을 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기후재해로 나아가는 산업적 오염들 탓에 극단적인 수순으로 통일 되는 것 같습니다. 차를 타는 동안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달궈진 아스팔트 열기를 버틸 수가 없어요. 증오스러운 것을 방관하고 나니 우리들의 인간적 절제조차 사라지네요.
영국에 수십년째 살고 있는데 올해도 계속 서늘한 예년의 여름날씨네요.
에어콘은 커녕 선풍기도 별로 안써요. 근데 작년여름은 40도까지 올라가서 죽는줄 알았어요😂.
어떻게 이런 지식을 다 모아서 재미있게 만드시는지 지식브런치 저의 최애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여름은 어떻게 나셨나요? 뭔가 대책이 있어서 더위를 피할 수 있었던건가요?
@@connandoyle그냥 선풍기로 버틸 수 있는 정도였고 폭염도 잠깐이었음 그리고 영국 자체가 습하지 않아서 그렇게 덥지 않음 한국처럼 습하지만 않으면 더워도 그래도 불쾌해 죽을정돈 아님
@@connandoyle한국 더위가 습식사우나마냥 더워서 그게 문제임 습하지만 않으면 솔직히 그냥 버틸순 있음
@@connandoyle 40도 넘을 때 에어컨 없이 버티는 대책 -> 모든 창문을 꼭 걸어닫아 외부의 열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집안에서 버틴다 ㅎㅎㅎ 신기하게도 외부 온도가 40도 가까이 되면 걸어잠그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됨. 물론 하루이틀이니까 이게 가능했지, 만약 이런 날씨가 장기간 지속됐으면 난리났을 듯
30년 사시는 이명순님께 궁금한게 있었는데 알림을 안하신 듯 ㅜㅜ 다른 분이 쓴 내용들은 이미 아는 내용입니다
과연 유럽의 기후가 동남아같았어도 그들의 높은 환경의식이 여전히 에어컨을 멀리하고 있었을지 궁금해지네요
자신들의 환경이 그럴수 있는 의지를 만들어 주었죠.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방법이나 사고방식을 뭐라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적어도 그들의 생활 방식이 타인과 지구에 피해를 주지는 않으니까요.
@@someday6553 피해를 안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SPLBYCRTR
무슨 피해?
@@someday6553유럽이 농업에서 산업화로 넘어가며 공장돌린거 생각해 보시면..
@@van198219
생활 방식은 우리 보다 훨씬 구식입니다.
물론 기후 등의 요인이 있겠지만.
대한민국이
얼마나 살기좋은,나라인지 깨닫고싶으면 외국에서 딱 한달만 살아봐,,,,
아무리 욕을하도 한국이 최고다
그건 아프리카 사람도 마찬가지다
똥개가 왜 밤되면 집으로 가겠냐
유럽이 아시아처럼 덥고 습하기까지 했으면 캐리어박사 바로 노벨상 줬다. 캐리어상이 생기지 않았을까?
인간문멍은 에어컨 전과후로나뉜대
유럽쪽은 습도가 낮아서 그늘만가도 시원하다고 들었는데 아시아쪽은 ㅠㅠ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구는 한 덩어리인데 유럽에서 환경을 걱정한다고 해서 신 (God) 유럽인들은 착한짓거리 했으니까 지구에서 분리해 줄께 . 라고 했나? 아무리 생각해도 비효율적으로 삶을 영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중국과 인도 혹은 아프리카 측에서 환경을 신경쓰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그리고 기후 변화 아젠다에 속지 마라. 그것 환경 단체들과 시민들이 돈 끌어 모으려는 수작이다. 웃긴 건 뭐지 알아?
북극곰 개채수가 줄어든다고? 레퍼토리 광고 하잖아? 또한 지구가 아프다고 할 때마다 등장하는 레퍼토리 북국의 빙하가 녹는 그 장면 역시 다 연출된 장면이다.
조사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북극곰 개채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이제는 사람을 죽이고 다니고 있고. 환경 파괴/오염- 이야기 등장할 때마다 등장하는 장면 (빙하가 한 번에 폭발하는 장면) (그 장면은 벌써 40년 전에도 본 장면인데 어떻게 매번 같은 식으로 폭발하는 것인지?? 어떤 경제학자 말했던 같은데 자연이라는 공장은 같은 생산품은 절대로 만들어 생산 하지 않는다. 고 했던 말처럼 어떻게 빙하가 같은 방식으로 폭파되지?? ㅋㅋㅋ 그것도 40년 동안 이쯤되면 자연계의 혁명 아닌가???
웃긴 건 극적인 장면늘 연출하기 위해《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해》이상이 없는 빙하를 폭탄을 설치해서 빙하를 파괴 ㅋㅋㅋㅋ 여러분들이 한 번 정도 본 그 장면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ㅋㅋㅋ
빙하는 주기적으로 빙하가 됐다가 물로 변했다가 함.
그리고 넷플릭스 보면 환경 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이 어떻게 대중들을 속여서 돈을 쓸어담고 있는지 노하우를 알려 드림. 그리고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회의적 환경주의자 도서 일독 부탁드립니다.
혼돈을 불러일으키는 건 지식이 아니라 무지다.
정신력 문제지 핑계야 핑계
나는 에어컨 없이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나요-y5b정신력 문제에 핑계라구요? 그럼 님만 50~60도 되는곳에 선풍기 없이 계속 있어보시는거 어떤가요?
@@한심한것들-v6v 덤벼 나는 시베리아 사막에서 짚신 신고 살사람이다
@@나요-y5b 덤빌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단지 그쪽이 폭염에 괴로운 사람들 보고도 정신력문제니 핑계니 이상한 말을 하니 그쪽 혼자서는 도저히 못견디는 환경속에서 살아보라는 뜻으로 말한건데요?
유럽도 최근에는 에어컨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긴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이 이제 점점 생존의 문제로까지 가까이 다가왔기 때문이죠
폭발이래봤자 대리점 인터뷰보니까 5대에서 30대수준이던데 ㅋㅋㅋ 6배 늘었으니 폭발이긴한데...
@@Moon_Super ㅇㅇ 원래 유럽 에어컨 보급률이 원체 낮긴해서, 기존 유럽 에어컨 보급률이 5~10%정도였는데 작년기준 19%로 늘었음.
프랑스쪽도 작년에 100만대 이상 팔림. 특히 서/남유럽쪽이 빠름
국제기구나 연구진들은 2040년까지 스페인이나 남유럽쪽 에어컨 보급률이 50%이상으로 빠르게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국 86%, 미국 91%에 비하면 보급률이 아직 많이 낮긴한데, 그래도 증가세가 단기간에 꽤나 가파르고 에어컨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음
에어컨 전세계인 사용시...지구온난화 더 심화되겠지요!! 그데 더운거 싫어!
@@Moon_Super 그리고 유럽이 생각보다 북쪽에 있다는것도 염두해둘 필요는 있을듯
파리 위도가 북위 49도 정도인데, 우리나라 38선 생각하면 우리보다 엄청 북쪽에 있는거지 . 애초에 여름에도 25도 내외인 서늘하고 밤엔 쌀쌀한 고위도 지역임.
위도만 보면 거의 만주나 몽골이랑 같은 선상인데, 유럽은 시베리아 칼바람 대륙성 기후는 아니라 날씨가 온화하다는걸 감안해도 아무래도 북극쪽으로 갈수록 평균 기온이 낮아지긴하지
그런곳도 이제 여름에 40도 찍는건 분명히 큰 변화긴 한듯. 유럽애들은 아마 그런 더위에 적응이 잘 안되있을듯. 온열 사망자가 7만명씩 나는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런지
@@오리알-n7f 유럽애들이라는 표현방식이 매우 불편한데? 유럽인들이 너희 코라안들에게 한국것들이라고 하면 기분 좋니?
강릉 지금 날씨 넘 좋아요 😂😅😊
적당한 햇빛 적절한 습도 적절한 바람 완전 좋아요 😂😅😊
어머니가 아파트에 혼자 사시는데 4년전부터 더위로 너무 너무 힘들어하시고 괴로워하시더군요.
재작년에 에어컨 하나 사다드렸는데요.
작년 여름엔 병원에 계셨기에 사용 거의 못 하셨고요
올해는 좀 많이 사용하실 줄 알았는데 막상 에어컨 안 트는걸 뿌듯해하시네요? 최고 전망 고층 아파트여서 시원하시다고. 에어컨 안 켜는걸 인내심과 연결시키시네요
막상 없을땐 매일 전화 와서 힘들다하셨거든요. 자랑스러워하시는것도같고...없을땐 그렇게 힘들어하시더니.
정신력이 더위를 이긴것 같은 그런 현상.
저한테도 전화 수시로 하시면서 에어컨 멀리하라고 하시고요
시른데여 에여컨멀리하기 시른데여 에어컨 제일조은데여?
와 저 지금 이탈리아에 있는데 진짜 우리나라의 여름과 달라요!! 8월 초에는 파리에 있었는데 덥기는 커녕 건조하고 서늘해서 니트 가디건 항상 입고 다녔었구요, 지금은 피렌체인데 여기 낮 최고기온이 34도인데도 건물 그늘에만 있으면 땀도 별로 안납니다. 서울에서 34도면 밖에 나갈 엄두가 안났을텐데 여긴 한낮에도 관광한다고 돌아다닐 수 있어요. 정말 기후가 이렇게 미묘하게 다르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유럽 와보고 여기에 에어컨이 적은것이 이해가 갔습니다.
근데 올해 유럽이 유독 전체적으로 시원했던것도 있긴해요 체코 5년동안 거주하면서 여러군데 다녔지만 이번년도가 젤 시원했네요
그치만 유럽이 우리나라 보단 확실히 덜 덥고 폭염기간이 짧아서 그런가 에어컨을 쓸 날은 별로 없죠 :)
유럽은여름에 습도가 대략 얼마정도 되나요? 신기하네요
습도가 낮아서 그늘에만 있어도 시원한듯~
유럽은 고온건조저온다습이죠 겨울이 습도가 높죠
애시당초 문화라는건 환경에 대한 생존의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죠.
그래도 사람죽이고 테러하라는 이슬람문화는 존중하면안됩니다
애시당초 x
애당초 o
크윽... 수치심이 밀려온다!
@@taehyeongkim5513 어! 침투부 구독자다!
속옷 강요는 어떻게 생긴 문화지?
유럽 애들이 우리나라 잼버리 와서...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확실히 알겠군요.
한국은 습한것이 문제
5프로 안에들어감
에어컨 팔준비해라
왜하필 그 여름에
잼버리를 했을까요 ㅠㅠ 진짜 고생했을 애들 생각하니 ㅜㅜ
@@user-hahaha7942여름방학 기간이니까요..겨울방학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에어컨이없어도 살만했다는게 부럽네 이제는 그것도 다 과거가 되가고 있구만
다양한 시각에서 보는 유용한 정보들 감사합니다😮
독일 사는데 집보다도 더운날에 버스나 트램 지하철 등 교통수단에 에어콘 없는게 진짜 미칠듯이 괴로움…
그래도 한국보단 덜 더울 거 같은데
한국에선 94년인가 95년 쯤에 에어컨 버스가 생겼는데 그 때 버스에서 에어컨 나오는 거 신기해서 기억나죠
@@卞默然 야외에선 그렇더라도 버스나 지하철은 우리랑 다를 바가 없다는게 문제.. 사람들 몰려서 복작거리면 그 좁은 공간에 습도도 같이 올라가는데 매우 불쾌하죠. 우리나라는 에어컨이라도 틀지
거기다 암내까지ㅋㅋㅋ
@@卞默然한국은 버스, 지하철은 에어컨 빵빵해서 대중교통은 오히려 덥다는 느낌 전혀 안듬.
유럽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모르코도 다녀왔습니다.
이런나라 정말 그늘에 있으면 시원합니다.
모르코는 에어컨 없는거 알았는데, 솔찍히 유럽은 에어컨이 없는지 몰랐네요.
항상시원해서... 있는지 없는지 인지를 못했습니다.
저도요...외국은 습도가없어서 집들어가면 시원하더라구요. 얼마전에 미국 다녀왔는데 뉴욕도 건물안에 들어가면 서늘하더라구요. 한달동안 에어컨3번 튼거같아요
독일은 현재 최고기온이 22도라네요.. 필요가 없을듯. 그러다 갑자기 더워지면..
근데 왜 폭염에 죽는거임?
영상에서 프랑스가 제일많이 죽고 영국과 독일도 매년 수천명 죽는다는데요
@@아이-f5w가끔가다 그런거임 덥다 덥다해도 우리나라보단 훨 나음
유럽인들이 에어컨 안 써줘서 아주 고맙게 생각해요! 유럽인들이 에어컨을 쓴다면 고온현상이 더 빨리 올 거 같아요. 미국인들은 별로 덥지 않아도 에어컨을 켜서 여름에 에어컨때문에 감기가 걸릴지경입니다. 하.. 미국인들 일회용품도 엄청 많이 쓰고 환경에 신경을 너무 안씁니다...
환경걱정을왜하냐 미친놈들이하는환경걱정을 중동은 하도더워서 에어컨 풀로켜더라 동남아는 365일 낮이고밤이고 찜통더위라서 에어컨을안끈다 나고
환경문제에 신경안쓰고 사는데 미친놈되고싶나
작년 여름 폴란드 갔을때 진짜 신기했던 게 밖에는 더워죽는데도 숙소에만 들어가면 동굴처럼 시원했음. 옛날에 지은 건물인데, 돌이 엄청 두꺼워서 그런지 에어컨없이도 숙소에만 들어가도 정말 시원했음.
습도가 낮아서 그래요. 길가에서도 엄청 뜨거운 날에 나무 그늘막에만 가도 확 시원하더라고요.
그건 동남아가도 비슷 동남아도 기온이 높지만 그늘가면 쉬원해요. 습도가 낮아서..
@@youseha562
?? 필리핀에 1년 있었는데 시원하기는 개뿔
지역 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더운날엔 한국보다 더 습해서 샤워 해도 10분도 안되서 땀 줄줄 흐른데
@@youseha562동남아가요? 습도가요?
@@youseha562진짜 무식하면 댓글좀 쓰지마라 하..
진짜 유럽은 여름엔 건조
겨울엔 습한게 너무 부러움ㅠㅠ
그런 면에서는 캐나다중부가 좋은듯 건조해서 여름 겨울 다 그냥 견딜만 함
겨울에는 왜 습한게좋아여?!
@@raonlee412겨울에 온도가 낮은데 건조하면 대표적으로 정전기가 많이 생겨요! 그리고 감기같은 질병도 걸리기 쉬워서 겨울같을땐 습도가 높은 게 좋아요
근데 겨울에 습한것도 너무 싫어요. 자연 건조 시키려다 빨래에서 곰팡이 나요. 그래서 유럽에서 집 렌트할때 보면 에어컨은 없어도 건조기는 많이 있었어요.
겨울에 습하면 건조한 것보다 더 춥죠. 뼈마디가 쑤신다고 하죠.
여러가지 이유로 영국, 독일 이북은 겨울철에 노인들이 살기는 좋지 않다고 하죠.
유럽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게속 견디어 주세요 에어컨은 지구에게 해롭습니다
니부터없애라 지구 거리고 자뻐졋노 좌파마인드
아 우리 가 더 써야 하니까 유럽은 좀 참으라고~ㅋㅋㅋㅋ
북유럽은 에어컨 필요없어요. 7-8월만 버티면 되고 방학기간이라 직장빼곤 사람들이 모여있지 않습니다. 만 런던 버스/지하철 경우는 겨울에도 콩나물처럼 빼곡해서 사람들중 실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런던 지하철은 에어컨 설치를 하죠.
ㅋㅋㅋ
참고로 인도인들이 에어컨 틀기 시작하면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더군요.
가난한 사람들이 계속 가난하게 살아야 내가 살아갈수 있다는 사실이 섬뜩함.
ㅋㅋㅋㅋㅋ
2주 전에 입국했는데요. 독일, 중부 프랑스는 에어컨 필요가 없더라구요. 건조하기도하고 밤엔 추워서 이불 덮고 잤어요. 그 동네는 단지 불필요해서 에어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남은생애를 유럽에서 보내고 싶은데
문제는 저는 양식을 진짜 싫어합니다 심지어 햄버거도 먹지
않고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먹지않으면 하루종일 힘이
없는데 이런 사람이 유럽에서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
@@japyungkoo641아니요 ㅋㅋ 본인이 이미 답을 아시는거 같은데 ㅎ
@@japyungkoo641 ㅋㅋ 평생 한국에서 있어야지
@@japyungkoo641유럽에서 대도시 말고는 한식 구경도 하기 힘듭니다 거기서 살고 싶으시면 버티던가 식습관을 바꾸십쇼
@@japyungkoo641 김치찌게에 밥같이먹으시면 힘나시죠? 전형적 탄수화물의존입니다 당연히 당덩어리 밥먹으면 힘이 단시간에 날수 밖에 없음 님이 한국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건강갉아먹으면서 힘내는거일뿐임
단순히 기온만 따질게 아니라 습도가 문제예요.
건조하고 뜨거운건 양산쓰고 그늘로 다니면 버틸수 있는데,
습한건 답이 없어요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땀이 줄줄 흐르니ㅠ
뭐니뭐니해도 돈때운이야 ᆢ이나라저나라가봐도 올때는우리나라 대한민국최고살기좋은 나라
아무리 유럽 더워진다해도
습도가 낮아 견딜만해요 또
아침 저녁은 선선합니다.
한국일본 여름더위와 차원이 다르죠
유럽은 고온건조., 동아시아는 고온다습
해수면 올라가면 유럽도 습도 올라갈 여지가 높음.
견딜 만한데 더위에 죽었다고 뉴스가 나오다니 ㅋㅋㅋㅋㅋㅋ
@@god14106 견딜 만 하 다고 생각하다 가는 거임....
@@god14106 우리나라가 저정도 더위에 습한 거 유지해봐라 우린 더 죽어나감. 유럽처럼 에어컨도 없을때
지네들 건축물구조상 에어콘을 설치하기가 힘든 구조라 설치를 못하자 환경운동가니 높은 환경의식이니 해대는거 같네요
아내가 독일인이라 잘압니다.. 솔직히 저는 진짜 덥더라구여 왜 에어컨이 없는지 모르겟어요 그리고 우산 말고 모자나 후드를 많이 씁니다 ㅋㅋ.. 집에서는 슬리퍼를 신고 등산양말 마냥 두껍고 긴 양말을 신고 다닙니다.. 그냥 방바닦좀 청소하고 맨발로 다녓음 좋겠다는... 너무 불편함 ㅋㅋ
으으.....
그동안 유럽에 에어컨 없는 이유를 한국 친구들에게 설명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이 영상 링크만 보내면 개운하게 끝! 👍👍🏻👍🏼👍🏽
너 어느나라 놈이냐?
친구를 멀리하세요 맞는소리해도 안믿으면 근처 두면 안됨
습도낮아서 그늘가면 시원해 이말한마디면 대부분 이해할걸요?ㅋㅋ 유럽에 에어컨유무에 사람들이 관심이 엄청 많나보네요? 힘들정도였으면..내가모르는 에어컨이슈라도 있었나?ㅋㅋ
설명하고 자실게 있음? ㅋㅋ
@@gibatojap1945 우리나라는 더우면 에어컨 달고 쓰면 되는데 라고 생각하는데. 유럽은 그걸 안하고 수만명씩 죽어나가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궁금해함. 에어컨달면 안죽는데 왜 에어컨 안쓰지? 하고.
유럽이 아무리 덥다해도 건조한 폭염...
습도 높은 우리나라의 더위와는 비교가 안되죠..
유럽에 에어컨이 넘쳐났다면, 기후변화가 더 빨랐을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제발 배우고 댓글쓰자
에어컨 가동할 날이 얼마 없어서 쓸필요가 없음
지금 기후가 이따위로 악화된 책임은 유럽이 40%, 미국이 30%, 중국이 10%, 일본,한국,대만 등이 10% 나머지
아프리카와 남미는 책임을 없다고 해도 크게 틀일 말이 아니다.. 지금 유럽이 친환경 발전을 이야기하는 건
북해서 불러오는 바람이 있기 때문에 주장하는 것이지 만약 기후변화로 북해서 바람이 불지 않는다고 했을 때도
유럽이 친환경 포기하고 원자력, 석탄 등 화력 발전으로 돌아 가는 것에 500원 건다..
친환경 주장은 유럽이 동아시아와의 산업 경쟁력을 이기려고 하는 수단 중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지구온난화는 사짜 과학자들 주장하는거 아닌가
@@치킨이냐피자냐-q7i뭐래
한국 7~80년대 여름은 30도 넘어가는
날이 많지 않았고 에어컨 설치된 곳이래야 은행,대기업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관공서,식당,학교,공공시설은 물론이거니와 가정집들도 부채와
선풍기로 여름을 났었죠
게다가 아스팔트도 안깔린 흙길도
많았고 차량도 천만대도 안되었으니
지금같은 도심의 복사열이 훨씬
적었기 때문에 길을 걸을때
요즘처럼 숨이 턱턱 막히는 한증막
열기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엔 한여름 뙤약볕의 열기에 땀을 흠뻑 흘리다가도 산들바람 맞으며
수박 한입 베어물면 더위를 이겨낼수
있었는데요, 지금 시대의 여름날씨는
에어컨 없이 살수없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옛날의 그 여름날씨가 그립네요
자본주의의 폐해이죠
누군가의 이익은 누군가의 피해입니다.
본인은 시원한 바람을 만든다면
누군가에게 따뜻한 바람을 내다버리는 ...
그때랑 지금이랑 평균기온이 차이가 없는데 무슨 30도 넘는날이 많지 않아요 에요 ㅋㅋㅋ
도심 생활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니 그런거지
예전에도 더운건 마찬가지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특히 서울같은 도심지는 찜통더위로 표현할만큼 여름내내 무더웠죠
일반가정집에는 에어컨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선풍기와 얼음, 시원한 수박등으로 버틴거지요
학교에도 당연히 에어컨이 없어서 교실에선 교복상의를 벗고 속옷만 입고 수업했었죠
온도자체도 30도넘는날 못본거같고 무엇보다 습도가 이렇게 높지않았음
요즘습도가 사람미치게하는듯
@@푸른하늘은하수-d4r 지금 당장 기상청 역대 온습도 체크하고 오세요
내가 2003년도에 유럽에 공부하러 갔었다. 오스트리아 그렇게 덥다고는 못 느꼈는데(날이 흐리고 한국살다 보니 습도가 낮아서 그렇게 덥지 않다고 느낀건지?) 묶은 호텔에서 걸을때마 다 삐걱거리고 그게 자랑이라고 했다. 엘베는 수동이고 문도 수동으로 열고 무슨 닭장같음. 지금도 개선 하나도 안되고 있을거다. 와이파이 되는 곳도 드물었고 물가는 엄청 높지. 유럽은 망해가고 있다. 얘네들은 그냥 조상의 빛나는 업적으로 먹고 사는 애들같다. 모짜르트 동네 가봐라. 주민 대부분이 모짤트 초콜렛으로 연명하지. 그것도 엄청 달고 맛없음. 설탕에 카카오 녹여서 만든 듯.
아직 덜 더워서 사람들이 버틸만하다고 느끼니 에어컨을 안 다는 것이죠..
에어컨을 안 달면 죽겠다 싶으면 달지 말라고 해도 달 겁니다..
찐따
@@ishsdahgd6703는 너고 ㅋㅋㅋㅋ
@@ishsdahgd6703그래, 너.
달려고 한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2003년에 일 때문에 독일, 오스트리아 갔었는데 정말 나도 죽는 게 아닌가 심각하게 두려워 질 지경이었습니다.
호텔 말고는 아무 데도 냉방이 안되는 불지옥
박물관 조차도 전혀 냉방이 없어서 땀을 줄줄 흘리면서 건축과 유물에 감동했던 기억이...
말도 안되게 비싼 생수 엄청 마셔댔던 기억이 나네요
전기료가 비싸서 그런지도,,,
@user-uz6ii7tw7u 2003년 폭염 때 가셔서 그랬던거 같네요 보통 독일 대부분 지역은 냉대기후에 더 가까울거같네요
누나집이 파리인데 진짜 더운시기에 가면 죽어 납니다. 대중교통들도 에어컨이 없습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안타고 더위를 엄청 타는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캐리어죠.
캐리어?
캐리어가 에어컨 발명가임 ㅋㅋㅋ
Career has arrived!!
20대때는 겨울에는 이불밖은 위험해 추위싫어서 안나가고 여름은 아싸 놀러가야지 하고 목 팔에 껍질벗겨질정도로 돌아 다녔는데 40대중반이 되니 겨울이 차라리 낫고 여름은 집밖을 나서는 순간 얼굴에 폭포수 내려서 진짜 선크림바르면 국물뚝뚝 ㅋㅋ 여름이 나이들면 들수록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ㅜ
구독자도 많이 늘었는데 마이크를 하나 사는게 어떠신가요? 발전에 도움될겁니다.
전 이태리에서 살다가 왔는데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는 온도였어요.
40도가 어떤건지 맛봤는데 진짜 꼼짝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땀이 주룩주룩...ㅠㅠ 옷은 마를날이 없었던거 같아요.
카페에 가봐도 에어컨이 없고 바에 가도 에어컨이 없고... 속으로 선진국이 왜 이런담...그랬죠. 이유도 모르구요.
거기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 여름이니까 덥다.잠깐이면 지나가는데 뭐 괜찮다 등등 그런식으로 대답하니까..
그리고 저도 거기서 용케 살아돌아왔네요 ㅋ
한국은. 더위에. 강한다
@user-pp2sd5hk3q한국은 선진국. 한국도 40도이상 올라간적 많음. 한국40도가 더 위험함. 체감온도 46~47정도지만 더우면 땀이 배출 되면서 체온이 내려가야는데 습하다보니 땀증발이 안됨. 증발안되면 체온 안내려감. 열사병이 쉽게 옴. 수십년이상 겪어 와서 대처가 빠를뿐.
어르신들이 은행 마트 에어컨 나무그늘 밑 괜히 찾는게 아님 필수 현장직들도 열사병 대처는 엄청 빠르고 군대에서도 한여름은 훈련안함.
이탈리아는 강대국의 최소라는 개념으로 자주 소개됩니다. 즉 이탈리아를 두고 그 기준을 설명하기때문에 이탈리아보다 낫다 아니다를 두고 자신을 평가하면 되는겁니다
@user-pp2sd5hk3q작년에 선진국으로 분류됐습니다.
선진국은 경제개발수준을 나타냅니다. 시민의식 또는 민도는 선진국을 판단하는 요소가 아닙니다. 국력또한 선진국을 판단하는 요소가 아니죠. 우리나라는 1인당gdp, 1인당gni, hdi, ihdi, pqli 등 각종 지표와 imf, un의 분류 역시 대한민국이 명백한 선진국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태풍 지난 후의 시원한 밤에는 되도록 에어컨을 안 틀려고 하지만, 얼마 전처럼 매일매일 폭염경보가 쏟아지던 나날엔 어쩔 수 없이 틀게 되더라구요. 틀자니 환경이 걱정되고, 안 틀자니 너무 덥고... 틀 때마다 심리적 갈등을 겪는 날이 늘어만 가는 것 같은 여름입니다
환경은 신경끄고 필요할때 트세요.
아직 에어컨 안틀고 자기전 샤워후 선풍기 😅
나미아비타불 성자이시네요
옛날여름에는 비가오는 날에 모기가 적은 느낌이였는데 요즘은 폭염이 계속되면 모기가 적은 것 같아요. 물웅덩이까지 모조리 말라버려서 그런가 비오고 며칠간이 힘들긴해요.
그렇습니다. 동감이에요... 참말로 어찌해야할지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우리나라 여름이 더 덥다고 하더라고요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이 안되어 우리 몸이 체온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덥게 느껴진다고 하죠 유럽은 건조해서 모기도 없고...
우리집도 지금까지 에어컨 없었다.
선풍기 천장에 달아 아래로 바람향하면 덥지않아.
단 그자리만.....
한국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에어컨 틀지만 습도 없는 국가는 에어컨 거의 없을 듯
아프리카 중동은 아예 에어컨 없음,
중동에 에어컨이 없다고? 가보고 하는 소리인지?
유익한 내용 잘 읽고 갑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부럽네요. 한국더위는 습도랑 모기가 핵심 ㅠㅠ
다만 에에컨의 냉매로 쓰이는 프레온가스는 2010년부터 전면 사용 금지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쓰이지 않습니다.
프레온가스냉매계속 쓰이고 있습니다..
@@하늘-l5d1m어디서?
@@피존투-h2z 지금쓰이는
r22 r410 다 프레온가스에요..
2010년전에만들어진 에어컨도잇지않나요
@@하늘-l5d1m 무식하면 가만히계시면되는뎅ㅋㅋ 염화플르오린화탄소 CFC를 프레온가스라 부릅니다. 현재 가장많이쓰이는 410a는 오존화지수 0짜리 플르오루메탄이에용 ㅋㅋㅋ
프랑스 옛날 호텔은 에어컨이 없고 천장에 대형 선풍기 정도
모기도 없어서 방충망도 없고
파리는 많음.
옛날 건물은 겨울에 벽난로 난방을 하면 앞에만 따뜻하고 창문 앞에 히터 같은 철판형도 많이 추워서
유럽은 겨울 여름은 여행 가시면 비싸도 신축 건물이 좋고 신축이라도 창문 없는 도시에 벽장형 냉난방 같이 에어컨은 사람을 잡어니 꼭 후기 보고 여행시에 선택해야함.
아이들과 같이 가면 욕실은 배수가 불가능해서 샤워커트 사용법을 꼭 교육시켜야함.
?? 욕실이 배수가 안되면 씻을 수는 있나요?!
@@LeavannyKawaii 욕실 화장실 모두 바닦에 배수구가 없어 목욕 한다고 애들끼리 들어가면 재앙으로 심하면 룸 교체 하고 청소비 청구 받을수 있어요.
@@LeavannyKawaii 미국이나 유럽 영화 보면 괜히 욕조에 커튼 같은 걸 치고 씻는 게 아닙니다. 바닥에 물이 닿으면 청소도 힘들고 습도도 높아지기에 그런 식으로 이용을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그냥 샤워를 하게 되면.... 큰일이 나는 것 이지요.
@@LeavannyKawaii정확하게는 배수구가 욕조에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샤워커튼도 그냥 욕조 밖에 쳤다가는 방에 장판에 물먹어서 수리비용 물어줘야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프랑스라 파리가 많은겁니다 엌ㅋㅋ
한달전에 유럽갔다왔는데 에어컨없이 못살겠던데... 유럽 엄청 더워요 로마는 39도까지 올라가던데..? 파리도 30도 넘어가고...
온도 보다는 습도의 문제 입니다.
사우나도 같은 온도 설정 습식ㆍ건식에서 습식이 훨씬 덥게 느껴지듯 유럽은 아시아쪽 보단 여름에 습도는 낮더군요.
옛날에는 에어컨이 없어도 괜찮지만 지금은 약 35도 이상의 찌는 더위로 대부분의 나라들이 힘든 상황이죠.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더위가 점점 올라가고 몇 년 후에는 우리 나라도 미국 애리조나차럼 40도 이상 올라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입니다.
거기에 전기세에 세금에 뭐 어쩌저쩌 올리고 하면...어후...
등신처럼 탈원전 안하면 됨
예전에는 괜찮았다구요? ㄴㄴㄴ
제가 기억하는 어린시절에는 교실이 찜통인데 겨우 선풍기정도만 돌리느라
아주 죽을 지경이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한자능력시험을 대학건물에서 보는데 거기까지 올라가는것도 고역이엇는데 시험보는내내 더워서 질식할거같다는 공포가 밀려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가 아마도 중딩때였나 그랫죠. 매년 여름만 되면 열대야를 견뎌야한다는 두려움때문에 고통스러웠었구요
더군다나 기록상 대한민국이 가장 더웠던때가 95년이라고 알고있는데 그때 저는 진짜 숨이 막혀서 죽는줄 알았거든요. 그때까지도 에어컨은 은행에만 풀가동되던 시절이엇죠
그러다가 갑자기 우리나라 전건물이 냉방이 가동되기까지 눈깜짝할 사이에 이뤄지더라구요 ㅋㅋ
정말 순식간에...
이제는 우리나라 원룸도 여름내내 에어컨 가동이 가능한 나라가 되었네요 정말 대단한 나라예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놀랐네요 유럽이 그렇게들 지내고 있는지...
그런데도 하도 헬조선 헬조선 그래서...
이 영상내용대로라면 우리는 정말 환경에 역행하고 있는거네요. ... 기후걱정 환경걱정 정말 많이하는 국민들인데...
친환경에너지 쓰면 더더욱 지금같은 에어컨호강은 말도 안되구요...
우리나라에서 목소리가 높은 환경보호론자들은 도대체 뭘하고 있는걸까요?
적어도 그들부터라도 에어컨 사용하면 안될거같아요. (적어도 유럽사람들은 말과 행동이라도 같네요 우리나라 환경론자들은 말과 행동이 정말 다르죠)
저는 그사람들과 달리 지금의 이런 편리한 환경에 감사하는 사람의 하나이라서
에어컨을 계속 이용하고 싶네요. 원전도 더 발전시켜서 안전하게 만들어주시길 바라구요.
94년요 ㅠ
95학번들은 고3때의 끔찍한 더위 기억할 겁니다
반에 선풍기 2대 있던 시절입니다 ㅠ
일본은 이미 80년대부터 에어콘 다 ᆢ
@@std3786일본은 평소
40도 ㅠㅠ 에어컨없으면
죽음을각오하고 ㅠㅠ
독일에 처갓댁이라서 몇개월 생활했었습니다
폭염도 한국처럼 길지도 않고 잠깐입니다
대부분 25도 안팎
습도가 낮아서 그늘가면 시원합니다
집에서도 시원해서 에어컨이 전혀 필요 없어요. 한국하고 너무 달라요
한국은 찜통더위가 계속 유지되고 짜증유발입니다
유럽은 너무 더운날이 얼마 안되서 그때만 버티면 끝입니다
올 여름 독일은 최고온도가 27도이고 대부분 25도 아래라고 합니다
이상적인 날씨 네요...
@@김애정-n6w 대신 독일은 여름제외하고는 햇빛이 없는날이 많아서 해가 한번 뜨면 사람들이 죄다 몰려가서 일광욕하러 갑니다. 거기서 여성분들은 19금 장면도 보여주구요, 헤가 많이 안뜨니 우울한날이 많죠
가을 날씨가 길다라 ....부럽네
이걸 보고 있자니..수입한 전기로 펑펑 써대는 우리나라가...몬가 다른 세계 같다..유럽도 아끼는데 우리는 그런게 없네..왜 그렇지..넉넉해서 그런건가...
원전때문에 싼거지 탈원전해봐라 우리도 한달에 몇십만원 나오지
전체 유럽을 다루려고 하니 아무래도 일반화의 오류가 있기는 하네요.. 여러 유럽을 다니고 살았던 제가 보기에는 유럽도 어느 유럽의 나라인지, 그리고 어느 지역인지에 따라 모두 정말 상황이 다르기에 전체 유럽이 그렇다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여러가지 상황들이 많이 바뀌고 있기에
습도에 따라 30도가 쾌적할수도, 더울수도 있는 겁니다 ㅋㅋ 한국은 여름 평균 습도가 70% 이상이기 때문에 실외 25도와 에어컨켜고 25도 체감 온도는 천지 차이임. 유럽에서 에어컨 안쓰는 곳은 습도가 매우 낮은 곳이고 햇빛만 피하면 에어컨 킨것처럼 시원해용
습도를 무시하시면 안 되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은 여름 습도만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은데 겨울에도 만만치 않죠. 유럽도 겨울엔 물론 춥겠죠. 허나 우리나라(일본, 중국) 같은 겨울은 습도 때문에 살이 애린다! 고통의 겨울 추위도 유럽과는 다르다는 걸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독일 춥다 춥다해도 우리나라의 습도 때문에 뼛쏙까지 파고드는 추위는 아닌듯 합니다.
겨울은 반대예요
아시아가 건조해서 더 추운거예요
한국은 에어컨이 없으면 생활이 어렵다.
근데 유럽에 비해 가격이 낮고
규제가 거의 없어 설치도 용이하고
전기료도 유럽, 일본, 미국에 비해서도 싸다.
참 다행이다
한국도 10년 전까지는 에어컨이 필수품이 아니었어요.
일본은 대략 1990년 이후로 에어컨이 필수품이 된 것 같고 한국은 2010년 이후로 필수품
그냥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밤이 덥지만 않다면 견딜만하지.낮에 더운건 참아도 잘떄 더운건 진짜 노답임.올해는 다행히 열대야 현상이 많지 않아 에어컨은 덜 킨것 같아요.
독일 사는데 에어컨 없이도 잘 삽니다 ㅎㅎ 작년 더웠던 건 인정 근데 이번 년도 여름은 진짜 시원하고 날씨 너무너무 좋았음. 진짜 아무도 에어컨의 필요성을 논하지 않음... 선풍기로 충분합니다 ㅎ
잔잔한 영상이라 집중이 잘돼요
캐리어선생님 감사합니다~
요새 다 중국산임
@@사진빨에속지말자 캐리어란 사람이 발명을 안했으면 그 중국산 조차도 없겠지
캐리어의 발명에 대해 감사하는거란다
@@사진빨에속지말자 중국은 똥냄새나는 인간이 사는곳 아님
내용이 너무나 알차서 듣고 저녁식탁에서 가족들에게 전했습니다.^^
잘하셨어요
그래서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은 겨울에 매우 춥고 여름엔 폭염이라 군사훈련 하기엔 최적지라고 했다죠
😂
한국은 오래전에 220V로 승압해서 110V를 벗어났음.
근데 국제사회는 그렇지 않고 그나마 220V를 가장 많이 쓰는게 유럽이지만 비중이 많지 않음.
아직도 국제사회는 100V, 110V를 많이 씀.
그래서 에어컨을 가동하기 어렵죠.
물론 전기요금이 싼 편에 속하는 한국도 전기요금폭탄을 맞는데 전기요금이 비싼 유럽은 핵폭탄이 되죠.
난방비는 싼 이유가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거의 똥값으로 들어옴.
근데 냉방은 순수 전기를 써야하니까 사용하기 힘든거죠.
에어컨 설치의 문제에 있어서도 실외기를 설치할 공간도 없지만 가동시에 소음은 이웃간의 싸움으로 이어져서 법적인 부분이 해결되어도 개인의 사생활침해에 있어서는 절대 용납이 안되죠.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유럽인은 진짜 웃긴 특성인데 더워서 땀을 흘리는게 당연하고 식초냄새를 풍기는게 자연스럽죠.
뿐만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는 비를 맞고 다니고 대중교통에서 젖은 옷으로 타인에게 밀착해도 전혀 거부감이 없음.
이렇다보니 코로나때 한국지하철의 냉방시스템과 곳곳에서 냉방이 되는걸 신기하게 생각한거죠.
그들의 나라에서는 통풍도 잘 안되고 배수도 잘 안되고 냉방사스템이 없이 지냈으니까 땀흘리고 냄새나고 옷이 젖어있는게 당연한거죠.
우리나라 2000년 이전에 그랬잖아요... 식초냄새 ㅋㅋ 여헉생들은 땀에 옷이 젖으면 비치는걸 부끄러워했고요.
아무튼 한국의 220V 승압 후에 표준화해서 우리가 오븐, 렌지, 인덕션, 온풍기, 드라이기, 에어컨, 냉장고를 쓸 수 있는거죠.
추가로 유럽은 창문이 많고 고층건물이 적어서 환기율이 높다보니 석조건물임에도 금방 온도가 내려가니까 선풍기만으로 충분하고 습도가 낮은게 장점이었죠.
그러나... 환경변화로 엘리뇨와 고온현상이 자속되니까 인간 스스로가 체온조절을 못해서 죽는거죠.
동남아인들은 끄떡없잖아요 ㅋㅋ
유럽의 폭염현상 거의 십년 전에도 있었는데 체코 체스키크롬로프에 있는 호텔, 프라하 (에어비앤비)아파트 러시아 상뜨페테르부르크 아파트에도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더라구요ㅜ 자연 선풍기라면서 창문 열어주는데 헉ㅠ 했네요
유럽 집들은 단열이 안 됩니다. 저런 창문들은 에어컨 달아봤자 비효율적이긴 함.
단열 전혀 안되도 더운여름에 에어컨 시원하던데?더울때는 에어컨 켜는 어느 외국.
창문 열고 에어컨 틀어도 시원해집니다. 다만, 유럽의 경우 경제적이지 못한 에너지 정책 때문에 그걸 못하는거죠.
비효율이란 말의 뜻을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틀면 시원해지겠죠 문열어놓고 에어컨 트는 상점들도 시원합니다. 전기세 감당할 수 있으면요.
남아공 살았었는데 집에 에어컨 없었어요 아프리카 살았다고하면 더웠겠다 하는데 집안은 늘 시원했어요 커튼치고 햇빛막으면 서늘할정도 난방시설도없어서 겨울엔 너무추웠어요 집안이 ㅠ
남쪽도 극으로가면 춥죠. 😂
남쪽도 극으로가면 춥죠. 😂
유럽이 은근히 우리나라 같은 곳에 여행 같은 거 와서 무시하는게 못사는 남쪽나라들(동남아, 아프리카)처럼 덥다는 건데, 이제 유럽도 기후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발밑에 깔고 보던 그 바나나 공화국 처럼 되는 걸 몸소 체험하겠지요. 그렇다고 웃을 일은 아닌게, 유럽의 온화한 기후를 유지해주던 멕시코만류가 소멸 위기에 빠져있다는 연구가 들려오더군요... 기후위기로 전 지구적 재앙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이지요.
배우신 분이네요
의견과 그에 맞는 근거도 있는.
또, 그 의견도 타당하기에 더욱이 좋은 말씀이라고 느껴집니다
동의해요!
몽골이랑 프랑스 위도가 비슷하던데 난류가 더 안올라오면 엄청 얼어붙겠네요
에너지 강국 한국입니다. 앞으로도 소형 원짜리 로등 안전한 원자력 발전과 친환경 기술들이 더해져서 멋진 미래의한국 기대해봅니다.
더위보다는 추위를 더 두려워하고, 유럽은 지금까지 추위로 인한 고생이 장난 아니었으니까.. 열염순환이 멈추어서 북극권이 얼어붙으면 가정 먼저 생존하기 어려운 지역이 유럽이니까..
정말 복잡 다양한 이유가 있었군요~
매우 흥미진진한 주제 잘 봤습니다 ㄱㅅ
근데 에어컨은 동남동북 아시아 같은 고온다습한 곳에 더 필요하긴 했죠. 습도가 문제인듯
말이 선진국이지 유럽 갔다오면 그냥 허상,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없구나라고 많이 느낌 대한민국이 진짜 살기 좋은 나라임
인간성이개차판이죠
한국은
그래서
후진국잉
님이 생각하는 실속의 기준이 뭔가요??
맞는 말임
생활수준이 한국 평균보다 낮음
한국 기준으로 즐길거리도 별로없고 먹거리도 한국사람이 훨씬 잘먹음 게다가 여러모로 우리 생활하면서 쓰던거 보다 퀄리티가 떨어짐
@@qanon7184 그래서 행복지수가 낮은거 같음 너무 다 있어서 사실 조금 부족한시절이 더 행복하고 좋게 느껴지는건데
갔다만 와서 그래요 살면 우리나라의 허영에 진저리가 쳐질지도요.
서안해양성기후와 지중해성 기후때문에 에어콘의 필요성이 몬순기후대 같이 습도가 높은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런듯
유럽의 위치가 적도에 있었다면 달라졌겠지? 친환경 어쩌구 하는것도 지들 돈주머니 금융,관광에서 많이 나왔던 덕택이고, 제조업도 자동차말고는 크게 없자네~~ 값싼 원자제,중간제 다 수입해서 들여오고 좋았던 덕 아닌가?
더위보다 습도가 끔찍함..
반곱슬인 사람들 열심히 손질해도 습도에
곱슬로 말려버리고 잘때 몸이 껍쩍거려서
아무리 샤워해도 찝찝함..
늘 감사합니다 ❤
솔직히 같은 더위여도 우리나란 특수함. 외국은 엄청 더워도 그늘에만 있어도 시원한데 우린 습해서 그렇지 않음.
한국사람들 정말 몰라서 그렇지 살기좋은 나라는 한국입니다.
좋은 그리고 여러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런 현지인이 아니면 잘 모르는 일상적이고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지난 주 파리, 런던에 갔다왔어요.
아침, 저녁으로 12도 전후로 추운 정도가 가을 날씨였어요.
낮에도 햇살이 있을 때만 잠시 따뜻했고 그늘은 시원한 게 아니라 추웠고요.
파리사는데 올해여름 일주일 더웠습니다 ㅋ 8월초엔 저녁이 쌀쌀해서 두툼한 가디건입고나가고... 물론 환경문제나 전기료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있어도 쓸일이 별로 없으니 굳이? 라는 느낌이에요. 제품도 주로 온풍기겸 에어컨으로 기능이 합친걸로 나옵니다. ㅎ
그나마 남부지역은 오랫동안 더워서 있는집들이 많이있구요. 아마 수년이지나서 파리도 여름내내 덥게된다면 너도나도 에어컨을 설치하겠죠.
몇년전에 파리 중심가에 며칠 있었는데, 도로가에 늘어서서 도로를 향해 발코니 창이 나 있는 5층(4층?)집들은 외관에서 보듯이 돌로 지은 오래된 집들입니다.
파리 중심가라서 집값은 무척 비싼데 내부는 비좁기 짝이 없는 ~
겉보기에는 예쁘지만 내부는 갑갑할 정도로 비좁고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삐걱거리는 나무로 되어있는데 한사람이 올라갈 정도로 좁아요.
부엌이나 방들도 3~4평 정도?로 거의 다 우리나라 20평 미만 아파트 방만한 크기이고 창문은 도로를 향한 창문들과 건물 안쪽을 향한 방에 작은 창이 있습니다.
파리에 있을때가 8월 말로 대낮 기온이 30도가 조금 넘었는데 돌로 지은 집들이 달궈져서 밤새도록 후끈한 기운이 집 전체를 덮고 있더군요.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고~ 너무 더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영상에서 설명한것처럼 에어컨을 설치한대도 우리나라 아파트처럼 큰 거실이 중심에 있는 구조도 아니라 좁은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기도 쉽지 않을것 같고, 설치를 한다고 해도 건물 구조가 실외기를 놓기에 마땅한 장소가 없습니다.
이상기온으로 여름이 점점 더 더워진다는데 또다시 파리 중심가에서는 여름에는 지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유럽은 창문이 한국처럼 슬라이드 창문이 아니라 여닫이 창이 많아서 창문형이나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하는것도 쉽지가 않을듯..
한국 사람이었으면 전혀 열리지 않는 통창이었어도 구멍 파고 설치했을 듯
이런 걸 볼 때면
뒤늦게 성장한 우리가 특혜를 누리는 부분도 많은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지하철의 경우도 유럽이나 미국이 몰라서가 아니라 우리나 일본처럼 할 수 없는 것 같고
에어컨도 미국이 개발하였으나 혜택은 우리나라가 누리고 있고요.
유럽은 사망자가 많음에도 바꾸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으니 엄두도 나지 않겠어요.
아무리 미국이라도 뉴욕 그 찌린내 난다는 지하철을 전면 개보수하기에는 부담이니까 ㄷㄷ 오히려 개발된 기술 가지고 더 산업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 거 같네요.
습도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제습모드로 습도 45% 아래로 쭉 지냈는데 정말 쾌적했네요. 온도는 항상 27도였고요.
제습모드는 온도 설정 안되는데 헛소리하네
배울점이 많은 채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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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일 스위스 이태리 프랑스 영국 독일 루트로 여행중인데 독일,스위스는 아침 저녁에 춥고 낮에도 해없으면 서늘합니다
이태리는 햇살이 따갑지만 그늘에 있으면 살만하고 습도도 그렇게 높지는 않아 좋고, 해없는 밤에는 시원한 날씨라 생활하기엔 좋습니다!
이제 이태리를 떠나는 참이라 프랑스랑 영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보다는 시원할것 같아요!
++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 찍고 파리왔는데 비아리츠는 바다바람 선선하고 햇살 따스한 4,5월의 봄날씨이고 파리도 해있으면 따땃하고 해없으면 선선한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유로피안들 저러고 다니니까 피부가 까맣지.ㅋ
나의 여름나기방법
1. 우선 평소에 따뜻한물로 안 씻는다.(가스보일러안씀)
2. 평소 더위를 일부로 만끽한다.
기술적 대안
1.만원짜리 욕조사서 찬물 5리터정도(배꼽)만 받아두면 최소1시간동안은 냉냉하다. 이렇게 하면 밤새 시원함이 뼈속에있다
2. 현관문 모기장을 친뒤 환기가 잘되도록열어둔다.
3. 바람이 통하는 방 구조를 만든다(거창하지만 그냥 침대룰 약간 위치변경정도랄까
4. 더운날 짧고강하게 운동한뒤 샤워를 자주해주며 도서관같은 공공시설에간다
5.바람이잘불고,시원한 밤에 가벼윤 간책이나 바람맞는것을 해준다 에어컨에비할수없다.
/ 아쉬운점 및 보완방안
1.장마시에 습도조절에어려움
_곰팡이가 핀다. 그래서 냉장고에 물을얼려거 선풍기로 습도조절해보려한다
2. 음식이나 주변에 동굴이있다면 동굴로 가보는게좋을거같다 이만적겠음 힘듬
걍 에어컨켜라 뻘짓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