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죽여라! 분노한 뉴요커, 의사를 사냥하다 ㅣ 1788 의사 폭동 ㅣ 세계사 ㅣ 미국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돌아가신 어머니의 묘지를 찾았는데 관이 텅 비어있다?!
사랑하는 가족의 시신을 도둑맞은 뉴욕의 시민들은
해부 공부를 위해 시체를 훔쳐야만 한다는 의사를 사냥하기 시작하는데….
Anderson, Marynita, Physician Heal Thyself: Medical Practitioners of Eighteenth-century New York, Peter Lang Publishing, 2004.
Berry, Daina Ramey, The Price for Their Pound of Flesh, Beacon Press, 2017.
De Costa, Caroline, Miller, Francesca, American Resurrection and the 1788 New York Doctor’s Riot, The Lancet, V.377, I. 9762, 2011.
Headley, J. T., The Great Riots of New York 1712-1813, Outlook Verlag GmbH, 2020.
Landenheim, Jules Calvin, “‘The Doctors’ Mob’ of 1788.” Journal of the History of Medicine and Allied Sciences, vol. 5, no. 1, Oxford University Press, 1950.
Shultz, Suzanne M., Body Snatching: The Robbing of Graves for the Education of Physicians in Early Nineteenth Century America, McFarland, 2005.
Smith, Neil, Mitchell, Don, Revolting New York, University of Georgia Press, 2018.
Hodges, Graham Russell, Slavery Freedom and Culture Among Early American Workers, M. E. Sharpe, 1998.
#뉴욕 #의사 #폭동 #1788 #의학 #미국
![자살 시도하는 구혼자를 죽게 내버려 뒀다고 악녀?? [전설적인 드미몽덴, 코라 펄] ㅣ 세계사 ㅣ 프랑스](http://i.ytimg.com/vi/4Hcvx7p77Z8/mqdefault.jpg)
+ 의학 관련 역사를 다루는 영상이므로 만약 해부나 시신은 그림으로만 봐도 너무 무섭다! 끔찍하다! 싶으시다면 시청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
여기부터는 사담:
이런저런 자세한 내용을 잔뜩 넣었다가 내용이 내용이라.. 유튜브 심의 걱정에 다시 와르르 편집해버려 조금 슬픕니다.. 😞 결국 이렇게 다 없앨 줄 알았으면 그냥 지난주에 올릴걸..😞
+다음 주에 백신 2차를 맞기 때문에 만~약에 이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다음 업로드는 다다음주에 올라옵니다!
요즘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다들 몸조심하세요 ୧( “̮ )୨
언제나 재밌는 이야기 감사해요! 백신 무사히 지나가시길…🙏
픽션보다 현실이 더 무섭네요ㅜㅜㅜㅜ옛날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이에게 험하게 말하는 것도 그렇고,그 시절의 흑인은 죽어서도 험한 취급을 받은게 안타깝네요 시체를 훔치는 의사와 그런 의사를 사냥하는 폭동이라는 이야기도 어쩐지 소설도입부같아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시신 도굴에 대한 인종차별이 가슴아프네요
백인흑인 가릴 것 없이 일어난 과정에,
일련의 흐름으로 인해 관리되지 않는 흑인의 묘지가 도굴 당했다는 전체내용을 관측하지 않은,
억지로 까기입니다. 끼워넣지 말아주세요 제발..
@@Torit0529 주제 자체가 인종차별은 아니나 영상에서도 집고 넘어간 부분이며 사실인데 왜 억지인가요;;
그래서 어떤 사건에 이슈를 만들기 위해선 힘이 있던가 똘똘 뭉쳐 단합하던가인듯요
@@Torit0529 ㅋㅋ 슈듄 ㅅㄱ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가까운사람이 죽은것도 힘든데 시체마저 도둑질당하다니 폭동이 일어날만했네요
지금까지 의사가 살린 수보다 무고하게 죽인 사람의 수가 배 이상은 될정도라죠. 당시 의사들이 관련지식이 없음에도 여러 분야에서 훈수를 뒀다고도 하네요.
아니 남작 군인들 돌맞을땐 가만히있다가 자기가 돌맞으니까 태세전환 실화냐고 ㅋㅋㅋ
스코틀랜드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죠.. 한 의대교수가 한 해부용 시신이 필요하지만 구하기 힘들어 어느 외국인 이민자 에게 돈 주고 시신 구해오라고 해서 그 이민자가 도굴해서 구했지만 자꾸 시신이 없어지고 해서 유족들이 무덤을 밤마다 지키니까 여관 만들어서 사람 죽이고 그 시체 교수에게 주다 걸려서 자기가 사형 당하고 시신이 해부용이 되었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진짜...
맨날천날 야사만 보던 인간에게 너무 소중한 채널...😭😭
100년 전에 찍힌 해부학 실습 사진을 보면(1920이라고 시신으로 20을 만들어 단체사진을 찍음) 정말로 시신을 기증하신 분에 대한 대우라던가, 해부할 때의 생각들이라던가 몰상식했던것을 느낌
기증이 아니었을 수 도 있지 않나요? 그땐 일제시대인데
@@dklok1357 지금에는 다 기증이기 때문에 적절한 단어를 모르겠네요. 그때는 한국도 그렇고 범죄자나 무연고자 노숙자를 경찰을 통해 공급받았었던것 같고요.
얼마 전에도 의대생들이 해부실습 하는데에서 웃긴 사진 찍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시카고 현실판 보고 쭉 영상 정주행 중이에요 다 너무 흥미롭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예전이라 그런지 아이들에게 패드립이나 치는 의사하며.. 돌 맞았다고 바로 시민들을 쏘라는 남작하며.. 그와중에도 인종차별받는 흑인하며.. 그냥 가볍게 보다가 다 보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암튼 2차 잘 맞으시고 무탈하게 넘기시길 바래요~
이런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이룩한 의학의 발전에 지금의 우리가 혜택을 받고 있으니 씁쓸하기도 감사하기도 뭔가 아이러니 하네요. 저 역시 장기기증자임에도 해부용보단 환자들에게 기증되길 원하는걸 보면 모순적이기도 하죠…
톰 소여에 시체 도굴하는 의사 이야기가 그냥 들어간게 아니군요.
영국에선 산사람을 죽이고 의사 한테 팔아넘기는자들도 있었죠 자연사로 보이기 위해서 고안한 살인법으로 살해했기에 해부하는 의사들도 속았을정도였답니다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너무 재밌게 보는 채널이라 댓글 남겨요! 이 채널을 알기 전에는 제가 다른나라의 역사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는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너무 제 서타일!!ㅋㅋㅋㅋ 항상 재탕 삼탕까지 하고있어요! 친구들에게도 추천 중입니당 채널 더 흥하시길!!ㅎㅎ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몸 건강히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참.. 이런거보면 도리도 예의도없는 막장 리얼월드..용케도 인류는 여기까지 발전해왔네요
새로운 얘기 업데이트 되자마자 부랴부랴 달려왔어용ㅎㅎㅎ 많이 많이 나왔으면..!
역시 현실이 더 잔혹함..
현실이 더 드라마틱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증한 신체의 장기만 털어놓고 유가족한테 도로 가져가라고 했던 사건이 생각나네요
블로그 하실 때부터 보고있습니당! 출판하신 책도 모두 소장하고있어요ㅎ 유투브로 넘어오신뒤로 프로 유투-바가 되어가는 모습을 함께하는 것 같아 새 영상이 올라올때마다 기대됩니다ㅋㅋ 늘 흥미진진한 주제에 전문가스러워지는(?) 찰떡 비지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나레이숑 넘나 좋아여~~ 늘 응원합니닷..❤
언제나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재밌는 이야기네요
저런 끔찍한 일이 의학의 발전을 이룬게 슬픈 현실
그런데 해부를 직접 하지 않았던 것에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이 당시에는 외과가 저급한 것, 혹은 신분이 낮은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는 (당장 이발사나 정육점에서 고기 자르던 사람이 했으니)뿌리 깊은 편견이 박혀 있었는데 그게 이 시절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거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도 있더라구요 영국이였던거 같은데 무덤 파다가 나중엔 산 사람마저 죽여서 가져가는 연쇄 살인범들 얘기. 은근 알면서도 모른척 돈주고 사는 의대..
심슨에서도 돌팔이의사가 시체팔들고 자긴 닥터 닉이아니라 닥터옥토퍼스라고하는 장면 나오던데 이게 모티브였구나
의학전공이라 흥미롭게 봤어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근데 진짜 이때는 사람의 인권이 완전 바닥이었네요
ㅇㅅㅇ...의학전공...?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7:00 ㅋㅋㅋㅋ세상에
이 시기쯤에 도굴됐던 시신이 암암리에 해부용으로 쓰였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유색 인종 차별을 빌미로 존재만으로 죄인 것마냥 당연하게 생각했다는 대중이라니.. 씁쓸해지네요. 흑인의 도굴에 관심을 갖고 방지했다면 시신 도굴이 어느 정도는 방지가 됐을 텐데... 이미 지난 일이지만 참...
사람들이 프랑스 혁명과 같은 18세기의 잔혹성만 보고 당대 대중들의 일시적인 광기로 평가절하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저 시절은 인간의 천부적인 권리라는 개념이 희박한 탓에 제도권이 앞장서서 선넘던 시기였음
지금은 상대적으로 퇴색된 계급간 인종간 투쟁이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던 타이밍이기도 했음
따라서 이러한 큰 흐름을 파악하고 나면 거기에 맞서는 대중 측도 폭력적으로 때로는 광기에 준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대응했던게 한편으로 이해가 가기도 함
역사는 당대인의 시선으로 평가해야지 후대인의 잣대로 평가해봐야 공염불밖에는 안됨
재밌게 봤어요!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구석진 역사 소개 너무좋습니다!! 후원하고 싶은데 가입창이 없네요?
시신도굴에도 인종차별이 있었던 건가...
톰 소여의 모험에도 나온 일화죠
우리나라 의사보다 수술잘했던 간호조무사랑 제약회사판매직원은 저시대 갔으면 자기 의사라고 개업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개념 없는 놈들은 시대를 초월하는구나. 예전에도 의사 지망생들이 SNS에 해부당한 고인 모독 하고 어떤놈은 해부 끝난 시신의 뒷처리를 가족에게 떠넘겨서 욕 먹었었지.
의학기술과 사명의식이 부족하면 어떤 비극이 불러오지를 잘 보여주네요
Sir. Johnㅋㅋㅋㅠㅠ 하나도 안웃겨,,,, 자기 목숨 살릴 수 있는 사람인데….. 해밀턴씨가 있다는거면 미국 초창기 시절이니 정신없는 시기일테긴 하지만 정말 큰 사건이었군요 세상에나
기득권층의 예민함은 예로부터 이어져오는 것이었군요
교육의 중요성...과거엔 지배자들이 자기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국민의 눈을 가리곤 했지만 그건 몰락한 지배자에게 잔인하게 다가왔죠 성난 군중이 자신들의 왕에게 배운거라곤 베어내는 칼과 목을 베면 상대는 죽는다 였으니
조오오오오온나 재밌다
시신기증은 시신에 형벌은 주는 것과 같군요?
와 패드립 만렙이네
처음 듣는 얘기네요
무시무시 하군요
??결말:너희 미국인은 더 정의로워야 한다
아이고야
넘 재밌어용
6:32 의사여 닌자여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신을 도굴해서 해부용으로 쓰다니…유족들 분노가 이해된다 나같아도 죽이고 싶을듯
그저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의무를 행하는 군인을 비웃다니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자들이 할 행동이 맞는가
의학 발전의 의두운 민낯인가
내로남불진짜 ㅡ..ㅡ;;
😮😮😮😮😮
그로부터 250년… 이젠 관계가 역전되어서 미국 사람들은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의료비용을 내고 있네요ㅋㅋㅋ
이 집 재밌네ㅎ
미쳤네요 진짜...
멍청한 선택들의 총합
멍청하다..
의사 사냥이 아니라 의사들한테 사냥을 당한 내용인데?;;; 그 당시 의사들이 저 야만힌들이 감히! 형~형~저것들 때려줘! 라고 로비했을 듯.
우리나라 간호조무사랑 제약회사판매직원은
아무리 의사 직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해도... 옛날에는 아플때 의사한테 안갔나?? 시체 파서 의학 발전하면 본인한테도 좋지않나?
? ㅇㅖ? 그당시 돌팔이 의사랑 민간요법 천지였어요. 자기 부모 자식 무덤 파간 인간들을 용서할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게다가 더 어이없은건 흑인들의 시체에는 손을 대도 가만히 있던 백인의 이중성이죠.
뭐 과거 개항기 조선에서도 서양 의사들이 애기들을 잡아다 약으로 쓴다고 하는 소문이 돌았죠.
일루미나티
그리고 미국의 보험시스템이 왜 부실하고 의료비가 비싼지 알려주세요
우리의 유교전통은 그 상식을 몰상식하다 했지.그러므로 현재 상식이라고 하는것이 옳지 않을수도 있다는것.예)바람,여러다리,불륜에대한 비난이 상식인데 과연 그것이 옳은걸까?내게 유리한걸까?흐흐
저때부터 의새들 특권 시작이었구만.저때 의새들 싹잡혀죽어서 엘리트들 뇌리에 공포를 각인시켰어야되는데
군중들은 항상 지들은 깨끗한척함
흑인들만 불쌍하네요...
광우병 때 거리에 뛰쳐나와 길길이 날뛰던 좀비떼들이 생각나는군!
흑인 시체 불쌍해 ㅠㅜ (해석 : 자 나의 우울한 도덕성을 알아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