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거니와 선발되는 분들 보면 실력은 당연하고 교육자로서 존경받을 만하다 또 절대 부정을 저지르진 않겠다 싶은 위인들이더라. 고딩 때 애들 사이에서도 제일 평판 좋았던 생물 선생님이랑 대학 때 랩사람들이 천사라고 부르던 교수님 출제위원 가시는 거 봄. 갈 땐 몰랐고 돌아와서 알려주심 ㅋㅋㅋ
고등학교 선생님이 수능 출제위원 하신 썰 풀어주신적 있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심심하셔서 노트북에 깔려있던 vs로 인터넷도 없이 테트리스나 쉬운 게임 퍼즐같은거 만들어서 쉴때 하셨다고 하시네요 디버깅이 안되서 짜기는 귀찮으셨다고 하는데 만들고 나서는 다른분들이랑 돌려가면서 하셨다고 ㅋㅋㅋㅋ
보통 리조트 한동을 통채로 빌려 주변 사람들한테는 공사한다고 말하긴 합니다 그리고 안에는 탁구장 처럼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음식도 잘 나오고 복도에 간식거리(과자, 라면등..)도 항시 상비되어있으며 선생님들은 개인 책이나 그런거 가져오시는데 캐리어 검사하면 고딩들 수학여행 처럼 몰래 가져온 술 같은것도 많이 나옵니다 ㅋㅋㅋ 물론 다 압수에요
우리학교 물리쌤이 며칠 전에 사라지셨는데 정확히 수능날인 11월 16일까지 출장 가신다더라 고3 6모도 쌤이 출제하셨는데(확실하진 않으나 그때도 한 달 가량 사라지셨고 3월 중순에 이미 중간기말 다 출제했다고 자랑하셨었는데 고3 6모랑 우리학교 기말 문제가 매우 흡사했음) 수능도 쌤이 검토하러 가나봄
21년도 대학2학년때 생각나네;; 당시에 대학들은 사이버로 수업, 시험을 진행했고 전공 교수님 역시 사이버로 시험을 올려놓고 수능출제위원으로 출장을 가셨는데 KT사태가 터짐.. 딱 KT사태 터진 그 시간이 시험시간이라 단체로 시험에서 튕겼고 시험은 한번 나가면 다시 들어갈 수 없음.. 출제위원으로 가셨으니 장기간 자리를 비우게 되니까 다른 대학 교수님을 대타로 세우시고 갔는데 아무런 개인 연락처, 메일을 안알려주셔서 그 대학 사무실로까지 전화하니 부재중이다, 연락처는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고함.. 결국 교수님이 풀려나서야(?) 대안을 논의했고 1. 중간고사 평균점수 산출해서 KT사태로 튕긴사람들은 평균점수 받기 2. 중간고사 점수 없애고 기말고사 100%로 성적 받기 중 개개인이 선택하기로 결정.. 진짜 수능이 빨리 끝나기만을 간절히 기다렸던 2022학년도 수능..
고딩때 쌤이 썰풀어주시기로.. 부르면 무조건 가야하고 호텔같은걸 하나 빌려서 거기다 감금시킨다는데 배달음식 이런거 절대안되고 TV만 볼수있다고,, 돈도 그렇게 어마무시하게 많이 주는것까진 아니고 출근은 안하지만 기본 교사 월급+ 출제위원 하루 일당 몇십만원씩 이렇게 준다고들었어요 교사월급에 큰 돈은 맞지만 자긴 절대로 가고싶지 않다고 하셨죠😅
실제로 이런 이유료 출제위원이 쉽게 노출 되서 예상문제가 뜨는거임 경력이 오래된 선생이나 강사들은 출제위원이 될만한 경력의 사람들과 친분을 싸아 출제기간에 정기적으로 연락을 시도해 연락이 안돼는 몇몇을 추려내서 그사람들 출제 경향으로 예상문제지 만듬....셀제로 나 대입때 다니던 학원 에서 영어와 국어 예상출제 문제 준게 거의다 비슷하게 나오고 거의 1/3정도는 답까지 똑같았음
옛날엔 출제 끝나면 할 거 없어서 쉬고 놀고 했다는데(다듬을 멸치를 자루째 가져갔다는 말도 있죠ㅋㅋ) 포항 지진 이후로는 자연재해 등을 대비해 2차 문제까지 출제한다고 합니다... 출제위원: 곧 출제가 끝이 난다. ??: 출제가 끝나면 어떻게 되는데요? 출제위원: 모르는가? 출제위원: 또다른 출제가 시작되지!
족구공 우리 고등학교 물리선생님 때였나 출제위원으로 끌려가서 너무 심심하니까 다른 아저씨 선생님들 몇명 모아서 족구했는데 너무 썌게 차서 담장 넘어가니까 왠 아저씨가 어디서 튀어나와서는 호다닥 달려가서 허리춤에서 칼 꺼내서 박박 찢어놓고는 새 공 꺼내주길래 전부 들어가서 수능 끝날때까지 TV만 봤다고
수능 출제위원으로 버티기 가능vs불가능
ㅆㄱㄴ
대학원생 정도만 아니라면 가능
가능
가능하니까 그동안 수능이 출제되었겠지 이걸 질문이라고
돈만 많이 주면 뭔들 못 하겠나
우리 담임이 갑자기 아프다면서 2달동안 다른 선생님이 맡으셨는데 알고보니 수능 출제하러 가신거 ㅋㅋ하루 일당30만원 이라고 말씀해주심 ㅋㅋㅋ
안녕하세요 국정원에서 나왔습니다 하루 30이라..이건 무슨 암호죠?
에? 의외로 적게 받는데?
@@디원-x5j안녕하세요 국정원입니다 현재 위치가 어디신가요?
학교쌤들은 수능을 출제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아마 검토위원으로 들어가셨을 거 같아요
우리 담임선생님은 검토위원으로 갔는데 30이라고 하심
진짜 수능 문제 출제하는 거 너무 간지다
믿냐?
@@정찬영-x1t 수능 문제 출제하는 거 멋지다고 했는데 뭘 믿어요?
@@정찬영-x1t어 꼭 멍청한애들이 저렇게 꼽고 사람 기분나쁘게 말하더라 실제로 저렇게 한단다~ 우리 아빠가 출제 위원이여서 알게됐노😊
저렇게 수능을 출제한다는걸 믿냐? 라는 말인거 같은데요
?리조트같은곳에서 출입구, 창문 다막고 폰 제출하고 한달갇혀서 출제하는건 팩트임
학교 선생님이 출제위원 출신인데 수업 듣는 애들 말로는 진짜 교과서 안보고 술술 설명하실 정도로 전공을 완전히 꿰고 계신다고..
ㅋㅋㅋㅋㅋ 선생님은 그냥 참고용이에요.. 애들이 풀 수 있냐없냐.. 진짜 문제 출제는 일단 대학 교수님들이 소스를 제공하시고 논리 전문가님들이 교육적인 목적이 있게 다듬으시는거임,, 예를 들면 민찬홍 교수님이 계시죠
@@jjehy 교원은 대부분 검토로 들어가는 거 저도 아는데 저 선생님은 특정 분야에서 굉장히 권위가 높으신 분이라 검토위원이 아니라 출제위원으로 들어가셨어용 실제로 문항 제작하신 걸로 알아요! 현재는 저희 학교 임원이십니다
대학교수가 선생님으로 있으신 자사고나 특목고아님?
@@nabana04 거정돈 아님! 실제 출제 비율은 다르겠지만 교육부 메뉴얼상 '출제위원' 구성이 교수55 교원45인데 저 교원 중에서는 높은 축에 속하는 분이에용
ㄱ소리 ㄴㄴ
당연히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거니와 선발되는 분들 보면 실력은 당연하고 교육자로서 존경받을 만하다 또 절대 부정을 저지르진 않겠다 싶은 위인들이더라. 고딩 때 애들 사이에서도 제일 평판 좋았던 생물 선생님이랑 대학 때 랩사람들이 천사라고 부르던 교수님 출제위원 가시는 거 봄. 갈 땐 몰랐고 돌아와서 알려주심 ㅋㅋㅋ
전부 윤석열 한동훈 이상민 원희룡 같은 대한민국 최고로 훌륭한 분들이겠죠
@@cats-korea지능형 좌빨 어서오고
@@cats-korea윤석열의 수능 역대급 개소리보면 딱히
이런놈들이 막상 자기가 수능보면 출제위원 욕하면서 난이도 조정하라 뭐라 하겠지 ㅋㅋㅋㅋㅋ
우리 학교 선생님 중에 출제위원 하셨던 분 계셨는데 학문에 미쳐 계셨었음ㅋㅋㅋㅋ 수학은 실용성만 따져서는 안 되고 그 아름다움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하시던…
그와중에 갇혀지내니까 족구하면서 노시는거 귀엽다ㅋㅋㅋㅋㅋㅋ
몇년 전에 이모가 출제위원으로 들어가셨고, 당연히 연락이 끊겼는데 어렸던 저는 이모 언제왕?이러면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ㅋㅋㅋㅋ 참고로 같이 들어가셨던 분 중에서 장구같은거 가져오셨던 분도 계시다고.. 엄청 지루하다고 합니다..
이모분이 능력 있으신가 봐요ㄷㄷ
왜 출제위원이 됐는지 알겠다 심심한데 게임기가 아니라 장구를ㅋㅋㅋㅋㅋ 책도 아니고ㅋㅋㄲ
이모분이 어떤 분이시길래 ㄷㄷ...
캬 쩐다
@@도리니다학교 선생님이거나 대학 교수겠지
국정원 보안 요원은 처음 듣네 왠지 모르게 멋있다
구라임 그냥
@@LeekunheeBrotherSamkunhee?
문지키는건 일반 보안요원임
@@LeekunheeBrotherSamkunhee니가 출제위원임?
@@Blaiak그럼 니가 국정원임? 영상 하나보고 믿는것도 개돼지임
국정원이랑 공사 위장은 좀 간지네
국정원 ㅋㅋㅋㅋㅋ요원들 현타오겠노
@@artificialintelligence514뭐가
@@artificialintelligence514대체 왜??
에휴꼴깞던다
😂😂
특수 공작 업무하러 왔더니,
경계 근무 + 보초 역할이닌까
현타는 올 듯!!
보안요원은 공을 찢어
다른거 찢는분도 있으심ㅋㅋㅋ
ㄷㄷ 재매이
재명은 형수를 찢어
재매이는 바지를 찢어
ㄷㄷ재맴스타 뽑아찢기
지진 났을때 수능 연기되면 출제위원은 다시 갇혀야함ㅋㅋㅋㅋ
쌤들이 수능 출제위원 문제 내셨을 때 이야기 많이 들었었는데 확실히 힘들어보이긴 했었음..
전화를 해도 보안직원이 대신 말해준다네요. “ㅇㅇ이 사랑한다고 전해달랍니다”
전화나 인터넷도 안되는데 그래도 300명이나 같이 있으면 적어도 미치진 않을듯...
경호업체 수능출제위원 보안/감시 맡았었습니다. 매일같이 모든 방 돌며 이불 배게 옷장 등 모든걸 까뒤집고 확인합니다. 옛날에 usb를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외부로 내보내려다 걸려서 쓰레기봉투까지 뒤집니다.
고등학생 때 다녀오신 쌤이 그래도 한 번은 할만한 보수였다고ㅋㅋㅋㅋ
고등학교 선생님이 수능 출제위원 하신 썰 풀어주신적 있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심심하셔서 노트북에 깔려있던 vs로 인터넷도 없이 테트리스나 쉬운 게임 퍼즐같은거 만들어서 쉴때 하셨다고 하시네요 디버깅이 안되서 짜기는 귀찮으셨다고 하는데 만들고 나서는 다른분들이랑 돌려가면서 하셨다고 ㅋㅋㅋㅋ
고등학교 선생님이 검토위원으로 들어가시면 그 학교 애들은 개빡쳐있음 잘 가르치는 분이 갑자기 수능 코앞에 두고 가버리시면 진심.....심지어 그런 분들이 생기부 제일 기깔나게 써주시는 분들이라 전교생이 검토위원 가는거 싫어함
재종 다닐때 들은 얘기인데
수백명이 합숙할 공간이 필요한 만큼 은근히 선택할 수 있는 장소의 폭이 좁아서 사실 서치 조금만 하면 위치 알 수 있다고 함
앞으로 공사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함 들어가봐야지
그러다 장기털림
@@adorabless2628ㅆㅂ ㅋㅋㅋㅋ
@@adorabless2628ㅋㅋㅋㅋ이거짘ㅋㅋㅋㅋ
그냥 공사장이여도 위험 ㅋㅋㅋ
공사장은 위험하니 막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나 고등학교때 과학선생님도 갑자기 안나오셔서 수능 출제하러 가신거아니냐고 막 소문 났었는데 알고보니... 중간고사 공부잘하는 애들만 듣는 방과후 수업에서 유사 문제들 유출 한거 때문에 징계받았던거였음....ㅋㅋㅋㅋ
잘렸겠네
그냥 개샊이네ㅋㅋ 짤렸길 빈다ㅇㅇ
보통 리조트 한동을 통채로 빌려 주변 사람들한테는 공사한다고 말하긴 합니다
그리고 안에는 탁구장 처럼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음식도 잘 나오고 복도에 간식거리(과자, 라면등..)도 항시 상비되어있으며 선생님들은 개인 책이나 그런거 가져오시는데
캐리어 검사하면 고딩들 수학여행 처럼 몰래 가져온 술 같은것도 많이 나옵니다 ㅋㅋㅋ 물론 다 압수에요
살아있지? 세부적으로 적어놨네
고등학교 정법 선생님이 수능출제 해본적이 있으셔서 썰 풀어주셨는데 출제 끝나고 나가는 날이면 모든 선생님이 다 끝나자마자 핸드폰부터 찾으신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엥 정법 선생님이 혹시 교수 이신가요? 그거 아니면 말이 안되는데
@@돌멩이떼굴-z8h고등학교 교사도 선발위원 될 수 있다고 영상에 나왔는데 왜요..?
수능 문제 보다보면 진짜 존경스러움.. 감탄 나오는 문제들 몇몇 있음 와.. 하면서 웃으면서 문제 푼 기억이..
저희 학교 국어 선생님이 수능 출제위원회, 모의고사 기출 등 다양한걸 하셨는데, 이야기로 저기 창문도 막아놨는데, 구멍을 뚫고서 담배를 피우던 분도 있었다고 하네요.
우리 담임쌤 분야에서 어느정도 유명하셔서 출제위원 몇번 나가셨는데 창문을 다 테이프로 막는데 바람땜에 테이프가 떨어질려고 해도 절대 자기가하면 안되고 모든걸 다 보안요원에게 말해야한다고 해서 좀 엄격하구나 느꺗음
ㅋㅋㅋ저희 전임 교수님 갑자기 없어지셔서 질문하려고 며칠 기다리다가 포기했었는데ㅋㅋ 나중에 수업에 오셔서 수능 문제 출제하려고 가셨었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항상 공사만 하다가 어느순간 뚝딱 완성되었던 이유가 설마....
감성카페의 실체ㅋㅋㅋ
이거 유명한 일화 있는데 저 안에 들어가신 선생님들중에 맹장이였나 암튼 응급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병원 응급실 갔는데 검은 정장입으신분들한테 환자분 성함이랑 가족 연락 가능한 사람 여쭤봤더니 기밀사항입니다 안됍니다 이것만 반복했다고..그 뒤썰은 올라온게 없어서 궁금
수능 영어듣기 하는 시간에만 비행기 이착륙 금지입니당
보안요원은 공을 찢어!
예전에 어떤 선생님께서 제의받아보신적 있으시다는데 ㄷㄷ 대단한거였네
수능은 교수진들이 출제하고 올해부터 교사단들이 검토 맡는거임
@@user-korean-no1원래 교사도 참여했음 ㅇㅇ
@@이름-f6t뭐래노 교수진들만 참여했다 ㅋㅋㅋ 알고 좀 씨부려라
@@roadman02ㅋㅋ 님 사범대 전공 아니죠 ㅋㅋ 모르고도 자신만만한건 쫌 귀엽다
@@roadman02 당장 교사가 수능모평 출제하고 문제 팔았다고 얼마전에 기사 올라왔고 이기상도 수업 때 마다 교사와 교수가 출제 한다고 언급 수십번함 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의 표본이네 반박 시 니 말 맞음 ~
우리학교 물리쌤이 며칠 전에 사라지셨는데 정확히 수능날인 11월 16일까지 출장 가신다더라
고3 6모도 쌤이 출제하셨는데(확실하진 않으나 그때도 한 달 가량 사라지셨고 3월 중순에 이미 중간기말 다 출제했다고 자랑하셨었는데 고3 6모랑 우리학교 기말 문제가 매우 흡사했음) 수능도 쌤이 검토하러 가나봄
작년에 우리 학원쌤 아들이 고등학교 쌤이신데 저기 끌려가셔서 키우시던 강아지 우리 학원쌤이 돌봐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출제하는분이셨는데 여행간다고 가시더니 수능끝나고 돌아오심
전 진짜 여행갔다오신줄알고 이것저것 질문했는데 말을 잘 안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까 수능출제하러 간다라는 말도 하면 안된다고 하던...
우리 물리쌤 매년 가시던데 너무 대단함.. 아들 생일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더라
저희 윤리쌤이 수능출제위원이셧눈데 진짜 완전 격리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볼때도 교수님 썰로는 출제위원들이 낡은 펜션인척 위장하고 문제 만든다 했었는데 ㅋㅋㅋㅋ 똑같네 수능이나 국시나
뭔 그런 잡다한 시험을 수능이랑 비교함?ㅋㅋ
저 송중기짤은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다
21년도 대학2학년때 생각나네;; 당시에 대학들은 사이버로 수업, 시험을 진행했고 전공 교수님 역시 사이버로 시험을 올려놓고 수능출제위원으로 출장을 가셨는데 KT사태가 터짐.. 딱 KT사태 터진 그 시간이 시험시간이라 단체로 시험에서 튕겼고 시험은 한번 나가면 다시 들어갈 수 없음.. 출제위원으로 가셨으니 장기간 자리를 비우게 되니까 다른 대학 교수님을 대타로 세우시고 갔는데 아무런 개인 연락처, 메일을 안알려주셔서 그 대학 사무실로까지 전화하니 부재중이다, 연락처는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고함.. 결국 교수님이 풀려나서야(?) 대안을 논의했고 1. 중간고사 평균점수 산출해서 KT사태로 튕긴사람들은 평균점수 받기 2. 중간고사 점수 없애고 기말고사 100%로 성적 받기 중 개개인이 선택하기로 결정.. 진짜 수능이 빨리 끝나기만을 간절히 기다렸던 2022학년도 수능..
아버지가 평가원 다니셔서 자주 합숙 가시는데 공사장 위장까지는 아닐텐데... 그냥 리조트 한동 통채로 빌려서 합숙 들어갑니다
고딩때 쌤이 썰풀어주시기로..
부르면 무조건 가야하고
호텔같은걸 하나 빌려서 거기다 감금시킨다는데 배달음식 이런거 절대안되고 TV만 볼수있다고,,
돈도 그렇게 어마무시하게 많이 주는것까진 아니고 출근은 안하지만 기본 교사 월급+ 출제위원 하루 일당 몇십만원씩 이렇게 준다고들었어요
교사월급에 큰 돈은 맞지만 자긴 절대로 가고싶지 않다고 하셨죠😅
부르면 무조건이라니 징집수준이네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하나가 인생을 바꾸는 기회라;;
아니 한국은 공부에 너무 진심이야
1달 이상 걸리는걸로 알고있고 돈줘도 하고싶지 않다고 힘들다고 하면서도 출제하러 가시던게 기억나네요
친한 쌤께서 지금도 종종 대회나 수능 문제 출제하러 다니시는데 가면 심심해서 미칠것 같다고 하시네요
우리 학교쌤 진짜 저때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작은 창 열다가 비상벨? 울리고 그랬다는데ㅋㅋㅋㅋ
우리 학교 사회쌤은 수능 출제하는데에서 진짜 할 것없어서 야구르트 세워서 사람들이랑 복도에서 볼링했다고 하는데 ㅋㅎㅋㅎㅋ
엄마가 출제 3번 했는데 나올때마다 어린 나는 울면서 엄마 껴 안고 ㅋㅋㅋ 거의 뭐 엄마가 수능 보고온 것 마냥… 항상 출제 하고 오면 해외 여행 가족끼리 갔었음 ㅋㅋㅋ
예전에 역사 선생님중에 연세 좀 있으신분이 출제위원 했었다는데 돈은 많이 주지는 않는다고함..
저희 부모님 제한 받으셨는데... 저희가 어릴때라 거절하셨다고 하더라구요...
ㄹㅇ이거 들은 적 있는데 진짜 소름 돋았음ㅋㅋㅋㅋㅋ
우리 고1때 영어쌤도 납치당하신다고 귀띔해주셨는데
수감된다고 하니까 개불쌍하네 ㅋㅋ
저희 학교 한문쌤 피셜 가봤는데 밥은 맛있는데 할게 더럽게 없다고 가서 감금 당해서 문제만들고 토의 하고만 반복 했다고 하네요
과사에서 일할때 교수님 한분도 문제출제하러 가셨었는데
1학년때 도덕 샘이 수능 출제 해보신 적 있다 하셨는데 그때 가족과 연인에게도 아무말도 못하고 1달 후인가 온다 하고 갔다는데.... 안그래도 그 선생님 재미없는 도덕 재밌게 하시기로 유명했음..
그러고 보니 우리 지구과학 쌤 몇 달전 갑자기 쉬시고 최근에 오셨는데 설마...
족구하다 공이 넘어가서 공을 ㅋㅋㅋㅋㅋㅋ
고2인데 작년에 우리 사회쌤 출제하러 한달동안 행방불명 되시더니 올해도 가셨다
학교선생님께서 출제위원만 몇년째 하시고 계신데 보수는 몇달치 월급정도 받는다고 하네요
울 수학쌤이 문제 낸다고 학교 안나오셨는데 쌤이 문제내고 학교 오셔서 풀어주신썰 내용이랑 영상내용이랑 같네
본인 지도교수 수능 내러 드갔는데 나 반수중임...ㅋㅋㅋㅋㅌ
우리 쌤중에 한분이 알려주셨는데 어느 구간에서 선생님들이 다같이 버스를 타고 가면서 폰을 수거한다음에 건물에 내려주고 영상처럼 지낸다고함
고딩때 선생님 한 분 갑자기 안보였었는데 출제위원으로 들어가셨다고...ㅎㅎ
간지라기엔 너무 감옥이야...
나갈때 국어 출제위원들부터 나가겟네😂😂
학교쌤이 수능출제위원을 하셨는데 3달 동안 거기서 인터넷 없고 편지도 보내거나 받을 순 있다고 하셨는데 그 편지 내용을 다 검사하고 보내고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쯤이면 이미 출제위원분들은 거기 있으시겠죠.
실제로 이런 이유료 출제위원이 쉽게 노출 되서 예상문제가 뜨는거임 경력이 오래된 선생이나 강사들은 출제위원이 될만한 경력의 사람들과 친분을 싸아 출제기간에 정기적으로 연락을 시도해 연락이 안돼는 몇몇을 추려내서 그사람들 출제 경향으로 예상문제지 만듬....셀제로 나 대입때 다니던 학원 에서 영어와 국어 예상출제 문제 준게 거의다 비슷하게 나오고 거의 1/3정도는 답까지 똑같았음
다른시험들도 그렇대요. 연락안되면 출제하러 들어갔구나... 한다네요
고교 교사는 출제 안합니다.
검토위원으로 가는거에요 문제는 교수님들이 만드세요.
고등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한달동안 어디 갔다오신다고해서 대체교사 온적있는데 알고보니 수능 출제하는 교사로 선발되셔서 합숙소 갔다온거였음😮
ㄹㅇ 갇혀서 문제만 내는거네 ㄷㄷ
어떤말로는 수능문제 출제하시는 교수님이 한달뒤에 차가바껴서 오신다고ㅋㅋ
학교 선생님중 한분이 수학 출제하시던 분인데 수학의 정석책을 복사해서 머리에 저장시켜놓은 느낌임...
울 할아버지 대학교수총장?이셨을 때수능출제위원 제의받으셨는데 울 아빠가 그 년도에 수능봐서 취소됨😅
학교 선생님께서 수능문제 출제했던 썰들 풀어주셨는데 전부 사실은 아닙니다
우리 어머니가 연구원 다니실때 한번 가보셨는데 밥 ㅈㄴㅈㄴㅈㄴ 맛있어서 가면 5키로씩 찐다고;;; 그리고 수능 끝나고 몇시간 있다 나오는데... 집밥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고딩때 생물선생님이 저거 가셨었는데 할게 너무 없어서 다들 족구 배드민턴 등등 생체 마스터한다고 합니다
저러니까 수능문제가 드럽게 어려운거지ㅋㅋㅋㅋ
우리고등학교 사회쌤이 저거 한적있는데
스트레스 겁나받는다고함
그래서 다음에는 그일 안하고 싶다고했음.
아버지가 임고 출제위원으로 들어가신 적이 있는데 진짜 겁나 심심하다고ㅋㅋ 폰X 야외X 심지어 창문도 안열린다는데… 할일없는 시간에 할거라곤 책 읽는거랑 TV뿐
학교 국어쌤이 수능출제위원으로 간적 있다하셨는데 약간 외딴 리조트느낌으로 사회랑 떨어져서 보낸다고 ㄷㄷ…..
ㅈㄴ 웃긴건 풀려나는 것도 시험이 끝나고 나서 바로 풀려나는 거라는 데 그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 순서로 나가서 항상 제2외국어 선생님들만 눈물을 흘린다는 .. ㅋㅋ
절대 아닙니다 모든 수능이 다 끝나야 나갈 수 있어요 안에서 먼저 나가는 사람이 뒤 늦게 치뤄지는 시험 문제 빼돌릴 수도 있는건데... 수능 땡하고 다같이 나가먄 앞에 전국으로 가는 버스가 쫙 펼쳐저잇음
옛날엔 출제 끝나면 할 거 없어서 쉬고 놀고 했다는데(다듬을 멸치를 자루째 가져갔다는 말도 있죠ㅋㅋ) 포항 지진 이후로는 자연재해 등을 대비해 2차 문제까지 출제한다고 합니다...
출제위원: 곧 출제가 끝이 난다.
??: 출제가 끝나면 어떻게 되는데요?
출제위원: 모르는가?
출제위원: 또다른 출제가 시작되지!
한낱 시험인데도 저고생을 할만큼 교육시스템이 구성되어있는게 어지럽다
돈받아먹고 문제팔고 족집게학원에 문제집채로팔아 대거들어간다더라..이거십수년전부터 이슈였었는데 모학원 문제랑토시하나 숫자하나틀린거없이 출제됐다고..
아는 쌤이 출제하려 갔는데 어떤 사람이 북 가지고 가서 쳤는데 밖으로 정보유출하는거 아니냐고 북 가져간 이야기 생각나네요
근데 힘들긴 하지만 그건 감시체계가 빡세서 그래 보이는거고 사실 지킬거만 지키면 힘들어 돌아버릴 정도까진 아니지 않을까..? 감시체계를 구상하는게 더 빡셀듯😢
족구공 우리 고등학교 물리선생님 때였나 출제위원으로 끌려가서 너무 심심하니까 다른 아저씨 선생님들 몇명 모아서 족구했는데 너무 썌게 차서 담장 넘어가니까 왠 아저씨가 어디서 튀어나와서는 호다닥 달려가서 허리춤에서 칼 꺼내서 박박 찢어놓고는 새 공 꺼내주길래 전부 들어가서 수능 끝날때까지 TV만 봤다고
이거 팩트임 내가 근무하는 리조트에서 저렇게 해서 아무도 못들어가게 막음
그렇게 우리 교수님은 사라지고....
족구가능한가요? 재밌겠다
예아 국정원 지하실에서 노래듣고있으면 지루할틈이없는데 뭐가 지루하노!
우리영어쌤 그때 불려서가서 수업못했겄는데
우리 과학 선생님이 갑자기 한달동안 없을거라더니 수능 출제하러 갔나..
초딩때 엄마 친구중에 고등학교 교사한테 들은게 진짜였네 이게 왜 진짜지
경호회사 위탁해서 보안하는데 예전 경호회사 잠시 다닐 때 20대 해봤는데 보안요원 경호원 급여는 최저시급정도였다 음식물 쓰레기 고무장갑끼고 검사는 한다
보안요원은 공을 찢는다니까..!
보안요원은 공을 찢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