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한 트럭 업체에 버리고, 헌책 한 트럭 고물상에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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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июн 2024
- 예전에 살던 집 리모델링을 청소 중,
오늘은 책 말고 쓰레기 처리비용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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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리모델링 #쓰레기처리비용 #헌책판값 Хобби
기술자 박현우 🎉
나이들며 하나씩 버리는, 가벼워지는 실천을 해야죠. ^^
책속에 숨겨놓은 돈도 나올수 있을텐데요
ㅋㅋㅋ
반장님의 추억의 기록들이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 수고 많으셨습니다. 반장님께서는 아름다운 삶으로 엮어내셨네요. 이제 또 인생2막의 여정을 더 멋지게 엮어가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하고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홧팅입니다.
흔한 개인사지만 누구나 그럴 겁니다. 오늘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덕에 2막 그런대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책을 보관할 창고를 지어서 잘 보관하시지......
특히 일기장..스케치북..공책...
저는 뭔 모르고 시골집 정리한다고 대부분 불태웠는데.... 가끔 시골집 가면 어릴적 추억들이 없어서 그렇게 후회스러울수가 없어요.
아들놈이 그림 그리고 있으면 어릴적 제 모습이 보이고......제 어릴적 그린 그림하고 비교도 해보고 싶은데,...이젠 추억 가득한 그림이 없네요. 그 생각만 하면 정말 후회스러워요.
아내가 아끼던 거라 차마 그건 버리지 못했습니다. 말씀 듣고보니 다행입니다.
고물상이 저렇게 돈을 버는군요.
차라리 파지줍는 사람들한테 주는게
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지 씁쓸하네요
그 이후 버린 반트럭쯤은 파지 줍는 분 수소문 해서 드렸습니다.
음.. 865키로에 51,900원이라...kg당 60원이면 넘 적게주네요 ... 책,신문은 보통 kg당 100~150원 줍니다
예전에 한 번 책장 정리중에, 아이들의 어릴적 자취를 보면서,
이슬이 맺히기도 하면서...ㅠㅠ 이슬이 땡기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보존이냐, 비움이냐... 고민이 많으셨겠습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과감하게 비움을 선택하시길 잘 하셨습니다.
재활용센터(고물상)에 들어가 본 적이 없어, 바닥에 저울이 있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또 배움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더위 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시길 바램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한나절이면 끝날 일을 하루 더했습니다. 이유는 책장 넘기다, 사진첩 넘기다 지난 세월 소환하여 선생님 처럼 이슬이도 맺히고 회한에 젖기도 하고요. 오늘은 3일째 창고 정리 중입니다. 웬만하면 다 버릴 생각입니다. 무더위 잘 이기시기 바랍니다.
@@열일하는붕어반장 다~ 비우시더라도... "열일하는 붕어반장TV"에 반장님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기에, 디지털이 존재하는 한, 후대에 좋은 모습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 입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어찌보면 참으로 아나로그적 삶을 영위하시는 분이신데...^^;
역설적이게도 디지털로 인해 빛을 발하시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좋은 친구와 술한잔 하고 들어와... 잡설이 많았습니다...^^;
@@dundi7더러 방향성에 고민이될때도 있지만 말씀 처럼 아나로그지요. 그럼에도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시니 확신을 더하게 됩니다. 큰 틀에서 사람사는 얘기를 가식 없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어딘가요? 고물상 ㅎㅎ
뒤적이러 가려구요~~^^
책이 고물이란 것도 씁쓸하네요~~
동넵니다. 오세요 ㅎ
우리세대는 자식들 추억까지 안고 살아가지만 자식들은 자신들의 어린시절 추억은 1도 되돌아보지않아요 부모세대도 과감히 정리해야한다구 생각해요
아마 그럴겁니다. 아내는 내내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에 최소한의 추억 자료는 남겨 두었지만 이 또한 언젠가는 쓰레기가 될 겁니다. 어느 집이나 당사자들 보다 부모가 더 애착을 갖지요.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만감이 교차하겠습니다
비우면서 사는게 어렵지요~
맞습니다. 비우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보던책 이사하면서 없어진게 아쉽더라구요 골라서 나둘건 나두어야 나중에 한번씩 추억이 솔솔 피어날탠데 ㅎ.ㅎ
아쉬움이 남는 건 따로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