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멋진 해석을 해줘도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을 실감하게되었다는게 대다수의 주변평가... 유럽이 망해간다는 얘기들어도 반신반의하다가 올림픽보니 기괴하고, 무책임하고, 강압적이고(그렇게 자유로운 국가가 행사한다고 경찰빌려서 깔아놓음) 더럽고, 가난해보였음.... 유일하게 볼만한건 과거의 유산인 건물들뿐😢
아직도 자유와 무분별한 쾌락 방종이 같은 궤를 달린다고 생각한다는 게 신기함 어떤 사상이든 시대가 변하면서 단점이 드러나고 그럼으로써 이건 잘못됐고 이건 바뀌어야 하고 이런 식의 논의가 되기 마련인데 프랑스는 아직도 혁명 때 멈춰있는 듯한 느낌ㅋㅋㅋㅋ(그때가 제일 잘 나갈 때여서 그런가... 마치 일본이 다이쇼로망을 버리지 못하는 것처럼) 겉으로는 자유를 내걸며 행해지는 수많은 방종과 쾌락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힘들어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나 봄 정말 자유를 표한하는 데 너무 게으르고 안일하게 이미 세워진 공식을 그대로 답습해 버린 느낌...
완전 공감. very french가 아니라 too french했음.. 심지어 너네의 상징이 결코 글로벌 하지 못하다는걸 몰랐나봄. 자기들이 세계 문화의 중심인줄 알았던것 같아 놀라움.. 개막식을 공부까지 해가면서 즐길건 아니잖아. 적당히 상징적이더라도 대체로는 직관적이었어야한다
엘리트 주의, 선민의식, 지적허영, 계몽을 뒤집어쓴 우매, 자유와 평등을 등에 업은 방종과 타락, 현대예술 포스트모더니즘이라 울부짖는 외설, 인종 성별 표면적 평등에 감춰진 차별, 엉망진창 올림픽 진행으로 보여준 프랑스 노동의 질과 선진국이란 허울 좋은 명패, 꿈보다 해몽이 좋은 승연님 설명의 완벽한 콜라보
좀전에 폐막식을 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였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폴 메카트니, 퀸, 스파이스 걸즈, 에디 쉬런 등을...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겼었고... 폐막식에서 미국 장면을 보니 '28년 LA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정말 문화라는 것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영미권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프랑스에서 모두다 알만한 가수조차 이제 없고 에디트 피아프? 것도 역시 먼지가 뽀얗게 내리앉은 수십년전...... 프렌치 본인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미 그들의 예술은 쇠락했음을 역설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였다.
좀전에 폐막식을 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였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폴 메카트니, 퀸, 스파이스 걸즈, 에디 쉬런 등을...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겼었고... 폐막식에서 미국 장면을 보니 '28년 LA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정말 문화라는 것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영미권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프랑스에서 모두다 알만한 가수조차 이제 없고 에디트 피아프? 것도 역시 먼지가 뽀얗게 내리앉은 수십년전...... 프렌치 본인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미 그들의 예술은 쇠락했음을 역설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였다.
아무리 좋은 의도와 대단한의미가 담겨있다해도 그냥 평범한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개막식이었습니다. 저렇게 어렵게 설명하고 설득해서 보여줘야 하는 난해한 자유, 평등, 박애라니… 저는 오히려 좋은 가치는 단순하고 명쾌하다고 생각합니다.
@@onedirectionniall8381벨기에가 인종차별 제일간다고 봅니다.ㅜ.ㅜ 프랑스는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생각이 거주하는 동안 한번도 든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사람마다 경험치가 다르니까 그런가보다합니다. 프랑스의 현지인들은 정이 많죠. 파리를 프랑스다 생각하면 곤란한데 그래도 친절한 사람이 더 많은데 환상이 너무 큰 분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좀전에 폐막식을 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였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폴 메카트니, 퀸, 스파이스 걸즈, 에디 쉬런 등을...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겼었고... 폐막식에서 미국 장면을 보니 '28년 LA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정말 문화라는 것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영미권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프랑스에서 모두다 알만한 가수조차 이제 없고 에디트 피아프? 것도 역시 먼지가 뽀얗게 내리앉은 수십년전...... 프렌치 본인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미 그들의 예술은 쇠락했음을 역설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였다.
범죄자의 인권도 찰떡같이 지켜주는 인권주의자들이 정치판에만 들어가면 정치적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의 인권은 개만도 못하고 잔악무도하게 쳐버리는 ... 모 방송국 노조들이 한말이 ' 혁명을 위해서는 과정에서의 희생은 어쩔수없다'라고 했다죠... 뭐 그건 사람의 목숨도 기꺼이 바쳐져야한다는거죠 그러면서 무슨 생명존중이고 한사람의 인권타령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산업화도중에 사고사로 죽은 사람들이 권력의 희생물이라면서 자기들의 혁명은 무한가치있으니까 막 죽여도 된다는거죠 그래서 세계 공산화 과정에서 수억명이 죽었어도 그거에 대한 반성이나 비난은 1도 안하는거죠
다른 것들은 몰라도 마리 앙뚜아네뜨가 자기 잘린 머리 들고 노래 부르는 연출이 너무 끔찍했음 누가 아이디어인지; 현대에선 오히려 검소했다는 평을 받는 중인 외국인 공주 데려와서 욕받이로 쓰다가 목 자른 게 뭐가 자랑이라고 루이 14, 15, 16세가 버젓이 있는데 마리 앙뚜아네뜨를 또 ㅠ 죽어서까지 한 적도 없는 말로 조리돌림 당하고 진짜 불쌍함
개인적으로 개막식은 그 국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국가를 잘 나타내야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설명과 분석을 들을 수록 프랑스에 대해 잘 아는 사람만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개막식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막식을 중계로 봤던 사람으로써 의도든 뭐든 그저 너무 지루했다는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프랑스가 아니어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개막식이었다는게 제 가장 첫 감상이기도 했고요.
@@성이름-s2i1f 저는 오히려 중간 몇 부분만 파리의 느낌을 받았고, 나머지 부분이야말로 파리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했어도 별 차이가 없었을 것 같았습니다. 그저 파리에서 해서 파리느낌이 날 뿐 서울에서 하면 서울느낌, 캔버라에서 했으면 캔버라느낌이 났을 것 같은, 즉 그저 파리에서 해서 파리 느낌이 난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여서 ㅎㅎㅎ 개막식을 즐기신 분들도 있을 거고 즐기셨다면 좋으신거 아니겠습니까. :D
@@jforjester4053 님이 생각하는 프랑스와 파리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그간 일본, 미국, 한국에서 선별한 프랑스와 파리의 이미지로만 보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제가 예전에 그랬었거든요. 저는 프랑스인 만나서 프랑스, 파리로 온 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오프닝 보고 프랑스/파리 답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니지. 그 전에 찬사 받던 올림픽 개막식들도 설명하는 글이나 영상이 필요했는데, 찬사 받은 개막식들은 설명을 더 알고 싶게, 우리를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저게 뭘 상징하는걸까? 저게 뭘까? 허나 이번 파리 개막식은 설명을 알고 싶지 않게 만듬. 설명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게 만듬.
다른 나라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저도 우리 88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넘 감동받아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어떠지 보게 되었습니다. 내 속에 우리 정신과 문화의 DNA와 삶의 경멈이 있어서 그런지 그저 감동이었어요!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축복이라고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개막식만 논란이었으면 문화 차이라며 넘겨졌을거임. 문제는 올림픽 경기 진행 중에 발생된 말도 안되는 실수(or 의도가 다분한 인종차별)들 + 에어컨 안나오는 등 열악한 현장 등.. 논란이 너무 복합적이고 끊기질 않아서 이번 올림픽은 걍 준비 덜 된 채로 무대뽀 박치기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음
꿈보다 해몽이 더 걸쭉한. 그냥 퀴어축제 그들만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음 그게 퀴어 기획자의 의도였고. 그가 만약 퀴어가 아니였담 이런 황당한 스토리나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았을. 선정적인 장면으로 가득찼던. 마리 앙토넷 목이 절단된 모습부터 섬뜩했던. 이런 같쟎은 장면들이 올림픽 개막식에 적당하다고? 최악의 올림픽 개막식.
조승연 작가님~ 파리 개막식은 실수가 아니에요.. 모든 걸 계획 하고 완벽하게 계산했습니다. 성공적이라고 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안타깝게도 현 시점 프랑스의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표겠지요.세계를 상대로 하는 큰 행사를 그들의 얼마나 철저한 감독과 리허설 끝에 나오는 것인데.. 실수라니요. 프랑스개혁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항상 외치는 '자유와 박애'가 얼마나 어그러지고 타성에 젖어있는가를 보니 참으로 암담하네요. 자유는 모든 걸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건 '방종' 입니다. 그리고 방종은 자유가 아니지요. 말 그대로 방종입니다. 포스트 모너니즘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 모든 것들이 '다양성 존중' 이라는 좋은 표현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속고, 정작 진짜 존중 받아야할 가치는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 참 무섭습니다. 모두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지성과 영성의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가치를 회복해나갑시다 우리🙏
@@SuperSandpiper 물론 그렇지만 설명없인 감도 안잡히는 개막식은 이번이 처음이었음. 자막 없이도 모르는 언어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래서 뭔 메시지를 담고 있는건지 알 수 있게 하는게, 머리로는 몰라도 가슴으로는 공감과 감상이 와닿도록 하는게 ‘연출’이라는건데 이번 개막식은 그런 의미에서 꽝임.
"파리가 파리했네" 가 가장 어울리는 워딩. 오프닝에 대해 제 주변 프랑스인들(남편, 딸포함) 심지어 파리에 사는 한국인들도 이구동성으로 했던말. 그닥 놀랍지않았던 뭐랄까 그들의 자뻑, 엘리트주의적 snobbish 가 충만했던. 하지만 오프닝부터 여러 경기종목 진행과정에서 반복되는 허술한점이 드러날때 마다 "실수는 인간적인것"이라 말하는 프랑스인들의 대충, 적당, 아니면 말고의 마인드가 생활화 되어있는 하지만 "즐기는것"게 너무 중요한 그들과, 디테일과 일의 정확도 즉 "잘 하는것"이 중요한 한국인들의 마인드가 얼마나 다른지 새삼 느낌. 내가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많이하는 말 " 장난해 ? " 자칭 "mai 68" 혁명의 키즈들이라 부르는 그들은 성소수자, 여성인권등 페미니즘의 도화선이 되었던 그시기이후 결혼제도에 대한 회의감과 18세기에 계급간의 정치,종교적 정략 혼인 제도의 폐단속에 관행되던 Libertinage 즉 방종, 쾌락주의의 맥을 지금까지 이어오는것 같고.. 그런 여러가지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프랑스인들의 자랑스런 몰리에르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비지성인들 (?)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왕따 당하는 느낌? 이번 오프닝쇼가 그랬음.
@@아르마다스 조승연님의 분석이 놀라울정도로 정확해요. 암튼 국내외 행사들에서 빈번히 저지르는 실수들도 그리 이슈화 하거나 개의치 않는 자칭 쿨한 민족이죠 ㅠㅠ 또한 실수나 과오를 절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는.. 그냥 교육관 자체가 언어도 그렇고 어려서부터 핑계와 자기합리화를 국민스포츠마냥 즐깁니다. 이곳 살면 한국인들은 지치다 못해 골병납니다ㅠㅠ 저는 35년째 여전히 파리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는ㅠㅠ
좀전에 폐막식을 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였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폴 메카트니, 퀸, 스파이스 걸즈, 에디 쉬런 등을...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겼었고... 폐막식에서 미국 장면을 보니 '28년 LA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정말 문화라는 것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영미권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프랑스에서 모두다 알만한 가수조차 이제 없고 에디트 피아프? 것도 역시 먼지가 뽀얗게 내리앉은 수십년전...... 프렌치 본인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미 그들의 예술은 쇠락했음을 역설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였다.
자뻑도 심하고 예술과 자유를 명분으로 도덕의 타락과 음란을 정당화하는 모습은 부정적으로 느껴져요. 다만, 맹자의 역성혁명을 실천한 최초의 국가란 프랑스인들의 자부심은 인정합니다. 다만, 그런 프랑스조차도 제국주의 시대를 착실히 따랐고 식민지를 만들고 타 민족을 철저히 탄압하고 보복한 사실은 그들의 내로남불적 가식과 위선을 보여주는 사례이고 그런 습성이 파리올림픽에서도 잘 드러남. PC우월적 사고와 오리엔탈리즘이 다분히 느껴지는 불쾌했던 올림픽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프랑스가 오만한게 그리고 비예술적으로 만든 개막식은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모순적입니다.왜냐면 프랑스는 기독교적 문화유산의 배경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프랑스가 지금의 프랑스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기독교 문화를 떼려야 뗄 수 없수 없습니다. 굳이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많지만 특히 카톡릭의 성인인 잔다르크가 100년 전쟁을 승리로 가져오지 않았다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나라일지도 모릅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이 암흑이라 말한 종교 없이는 프랑스는 존재할 수 없었던 나라였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자랑하는 루소나 다른 사상가들의 사상이 반영된 모든 나라의 헌법의 근본에 있는 기본권 사상도 그 사상가들의 기저에 있어 몰랐겠지만 성경의 영향을 받았구요 자연권 사상이 성경기반인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요즘의 pc주의나 환경론자들의 사상과 비교하면 기본권사상과 충돌되는 점이 많은데 자연권이 다 성경기반이라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 기독교를 욕하는 것은 그들의 역사를 욕하는 것이죠 그리고 프랑스가 중시여기는 사랑은 프랑스 것이 아니라 원래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프랑스가 말하는 사랑은 기독교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다라는 교리의 핵심인 사랑을 자기 맘대로 가져와 사랑을 성적인 개념만으로 국한시키고 그것을 자기맘대로 성적자유를 진정한 사랑이라 정의해서 사랑을 망쳐놓고 사랑을 마치 자신들의 전용인 처럼 구는 것이 얼마나 역겨운지는 개막식을 통해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교의 유연성을 말한다면서 왜 그들이 중시여기는 것과 완벽히 상충되는 이슬람교는 못 건드는 지 묻고 싶습니다. 굳이 여태 늘 비판하던 기독교말고 그들의 저항정신에 걸맞게 이슬람교를 언급했어야 하는 것이 맞지않았을까요? 프랑스에서 질서와 도덕과 종교가 완전히 사라져버리면 진짜 암흑을 겪을 거라 말하고 싶습니다 . 이미 예술이 맛이 간 것 같습니다. 다인종 여성 성적자유 등 사상에 집착한 나머지 그들의 눈은 미추를 구분하지 못하는 지경으로 갔지만 그것을 오만함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하고 예술의 기본은 사라지고 없는 것 같습니다. 답글 답글 더보기
프랑스인들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거의 대다수가 그것에 대해 동조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이거네요. 개인적으로 현재의 프랑스는 소돔과 고모라가 지금도 현존한다면 딱 그 이미지같고요, 한마디로 프랑스를 표현한다고 그러면 'PC와 페미니즘이 묻은 중국'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어떤 설명.. 어떤 수식어를 갖다 붙인다해도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라는 주제와는 전혀 부합되지 않았고 신성모독과 음란과 퇴폐 기괴함 그리고 전쟁과 죽음을 상징하는 것들 아주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 정서들이 프랑스 대부분 국민들의 기층정서라는 것이 충격적이었고 실로 우려가 되는..
7:59 에 쓰신 성 (姓)은 성씨를 이르는, 이를테면 조승연님의 “조”를 가리킬 때 쓰는 한자입니다. 남 녀 혹은 어떤 것 따위를 가리킬 때 쓰는 “성”의 한자는 性입니다. 성품, 성질, 성별의 성입니다. 탐구생활의 더 나은, 더 멋진 퀄리티를 위해 몇 자 적었습니다!
해설을 들으면서 저도 그런걸 표현하고 싶으면 논문을 쓰지 전세계인들이 보는 축제에서 그걸 왜 하고 앉았나, 싶었어요. 축제는 다같이 즐길수있는 요소가 있어야죠. 폐막식 반응중 프랑스를 대표하는 21세기 인물이 하나도 없나? 였어요. 프랑스 지인들의 반응이 제 생각과 같네요.
정치적 자유와 성적자유(+종교적 자유)를 일치시키는 건 프랑스만의 독특한 사고방식이 아니라 기독교에 반하는 유물론적 사고방식으로 유물론에 기초한 모든 사상 특히 공산주의 사회주의에서 주장하는 것으로 소련 중국 및 독일 나찌에서도 흥했던 사상입니다. 우리나라 80년대 운동권에서도 마찬가지였죠.
영상 잘봤습니다. 개막식 보는 내내 설명이 정말 필요했습니다. 아나운서들도 당황하는게 느껴져서.....ㅋㅋㅋ 아 저런 애들이구나..하는 반면 조승연님의 영상을 다 본 후에도 "굳이 저렇게 했어야했나.." 라는 부분도 아직 있네요 ㅎㅎㅎ 정말 다른 나라구나 생각하고 갑니다.
거부감이 든다는 이유로 인터넷 상에서 무작정 비난하고 까는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이런 개막식을 당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는데 이 영상 보고 나니까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느껴집니다. 얘네는 자기들이 엄청 글로벌하고 세계 문화의 중심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 해석을 보니까 나름 유의미하고 이해도 가는데, 문제는 아무도 그 기반이 되는 사상이나 내재적 의미, 공간과 물건의 상징 등을 모른다는 거죠ㅋㅋㅋㅋ 심지어 프랑스어다 보니 더더욱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이 영상이 더 재밌다는 건 완전 실패라는 걸 표상하는게 아닌지..... 도전적인 건 좋은데 그걸 왜 올림픽 개막식에서..; 기본적인 TPO가 잘못된 거 아닌가ㅋㅋ
개막식보고 찝찝함이 가시지 않았는데 프랑스의 역사와 가치관을 통해 해석해주신 것을 듣고 보니 공감은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탐구생활 영상이 아니었다면 오해와 편견에 갇혀있을 뻔했네요. 특히 현대는 과거보다는 미래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에 프랑스가 표현하려고 했던 역사와 가치가 이제는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통찰에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가치들이 어떤 과정에서 얻게 되었는지 프랑스는 과거와 현재의 연결점을 강조했다면, 새로운 세대와 다른 나라들은 AI와 환경과 같은 급변하는 사회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관심이 더 많기 때문에 개막식 메시지를 마침내 이해했더라도 공감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설명을 듣기 전에 본 개막식은 그저 난해하다라는 감상이었는데, 설명을 듣고나니 불쾌해지네요 ㅎㅎㅎ ‘이런 고급 문화인 프랜치함을 이해 못하는 너희는 저급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아요. 프랑스의 역사, 문화, 문법, 현재 프랑스의 사태까지 알고 있어야 이해해야 하는 연출과 메시지를 담은 개막식이라니.. 프랑스인을 제외한 세계인들이 보고자 했던 것이 프랑스 역사 박물관 혹은 미술관 관람이 아닐텐데요.
지금 전 세계를 휩쓰는 페미니즘, 성소수자 pc 같은 포스트 모더니즘적 가치관의 시작이 프랑스거든요. 처음 시작할 때는 기존의 규칙이나 고정된 틀을 깬다는 나름의 의의가 있었겠지만 현재에 와서는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너희는 잘못됐어(wrong)" 가 돼버린거죠. 이번 개막식 반응이 pc를 보는 세계의 시각을 어떻게 바꿀지도 궁금해지네요
@@솜-t3o문해력이 많이 부족하신가봐요. 그런 분이시라면 공부를 하긴 하셔야죠.누구보다 인종과 계급을 따지는 국가에서 자유와 평등, 박애 따위를 내세우는 것이, 자신들의 문화가 가장 우월하다는 그 국가적 차원의 자의식 과잉이 불쾌하고 저급하다는건데요 사대주의적 사고방식에 갇혀 생각하며 프랑스인들과 저 개회식을 변호해봤자 저들은 칭챙총 거리며 인종차별이나 할텐데요. 😅
전 왕비가 자기 목 들고 있고 잘린 목부위는 피처럼 표현해놔서 기겁했어요 빨간 리본인지 뭔지 흩날릴 때는 피뿜는 연출 같아서 속이 좀 울렁거렸습니다. 프랑스시민혁명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는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목잘린 왕비 보여주는 거 말고는 없는건가 싶기도 했고요. 최후의 만찬 흉내낸건 그 구도인줄 누가 알려주기 전까지는 알지도 못했고, 저 분들은 왜 저기 모여있나? 이 생각만 들었는데 갑자기 파란 사람이 나와서 저 사람은 왜 나오는건가 알 수가 없었어요
@@고동현-g4u 오스트리아파병요청은 마리가 프랑스로부터 탈출할때고요 프랑스 혁명과 마리는 아무 연봔 없고 프랑스가 마리를 교묘히 엮은거고요. 프랑스 혁명 상징이라고 목잘리고 피흘리는 머리를 창마다 전시한게 이해되심?? 더구나 그 마리는 10살남짓한 아들과 근친누명 씌워서 처형했는데.
어떤메타포가 숨겨졌는지 하나하나 알아보니 이해는 되네요 공감은 안되지만... 프랑스만을 위한 개회식이였던 것 같네요. 프랑스 올림픽 개회식이라는 공연이, 전세계인이라는 관객을 위한 배려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올림픽이라는 무대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자국민만을 위한 공연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입니다.
Too French 였다는 말 너무 맞는듯.. 그래도 좋은 의미로는 나쁜 의미로든 프렌치스타일의 현주소는 잘 보여줬다는 생각이 듬. 그리고 저런 구성이나 té로 끝나게 주제 라임 맞춘거라던지 그 안의 내용은 생각보다 알차게 잘 넣었고, 이에 대해서 니들 역사공부 안하면 모른다는 식의 접근은 잘못됐다고 봄. 우리도 평창 개막식 엄청 한국스러웠잖슴 아나운서들이 동시에 열심히 설명해줘서 그렇지, 외국인들은 정선아리랑이든 인면조든 설명도 제대로 못듣고 그게 그냥 한국의 느낌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았을거임. 이것도 같은 느낌이고.. 문제는 자잘하다고 볼수없는 실수들이나 신성모독 등의 사회적논란이고, 음 근데 너무 보여줄게 많다고 이것저것 축약해서 욱여넣어서 흐름이 불친절한건 팩트
자꾸 파리 증후군으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예방 주사를 놓아줬나봐요!! 24:40 의 작가님 친구분들 이야기가 가장 공감되는데 특히 섬세함과 예민함이 부족했다는 이야기가 제대로 와닿네요 깡디드, 레미제라블처럼 자신들의 사상을 섬세하고 모두가 공감하도록 표현한게 아니라 거부감을 느끼도록 연출했다는 것이 ㅋㅋㅋㅋㅋ 영국, 독일 사람들이 그걸 몇 백년간 놀릴지 궁금하네요
파리 올림픽 개막식 보고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프랑스 역사나 문화철학을 잘 모르는 저의 입장에서 파리 올림픽은 뭔가 난해하고 랜덤하고 이해할수 없었는데, 12년전 런던 올림픽 개막식은 너무 잘 봤던 기억이 있었던거 같애요. 흐름이나 전개가 자연스러웠고, 그리고 역사를 잘 몰라도 영국의 산업혁명이랑 근대 역사문화를 너무 쉽게 잘 표현했던거 같애요 . 거기다 우리가 다 아는 007 제임스 본드나 미스터 빈의 깜짝 출연으로 더더욱 재밌었던거 같애요.
세련된 이미지의 프랑스였는데 정말 실망스러웠던 개막식이였습니다. 자의식 과잉이 가득했던 중국 개막식은 적어도 웅장함이라도 있었고 생각보다 많이 촌스럽지도 않았어요. 자기들이 자랑하는 똘레랑스는 집어치우고 온갖 치장은 다 하고 나왔는데 매력적이지도, 조화롭지도 않은데다 자기 자랑만 늘어놓아서 같이 있기 싫은 사람 만난것 같았습니다. 미감마저도 없어서.. 전체적인 연출의 마감도 수준이하였어요 그나마 기억에 남는건 역시 셀린과 에펠탑 뿐이였네요.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에 자기들만 알고 공감 하는 스타일로 진행한 것이 제일 문제인거 같네요. 어느 정도 품위 있으면서도 자신의 문화를 전시하는 걸 기대했는데. 그저 pc주의적 관점에서 용인한 보수적 입장이나 일반적 입장에선 눈살이 찌뿌려지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아요. 또 그 질이 준비기간이나 완성도 측면에서도 세계 축제라는 무대에 어울리지 않았구요.
집들이에 손님들 초청해놓고 집안 족보 펼쳐놓고 낄낄거리면서 조상들 썰만 푸는데 누가 좋아하냐. 음식이라도 잘 주던가 ㅉㅉㅉ
ㅋㅋㅋㅋ ㅋㅋㅋ 웃겨죽는줄요
ㅎㅎㅎㅎㅎㅎ 정확하십니다 ㅋㅋㅋ
캬
와!👍👍👍
영국은 그걸 존나 잘했음.. 뽕차오르게......다른 집 애들이 와서.. 와~ 니네 집 개쩔어~ 이러면서..
그랬는데 이색희들은 조상님들 끈팬티 입혀서 쿵짝쿵짝.. 어때. .우리 집안 ozr
아무리 멋진 해석을 해줘도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을 실감하게되었다는게 대다수의 주변평가...
유럽이 망해간다는 얘기들어도 반신반의하다가 올림픽보니 기괴하고, 무책임하고, 강압적이고(그렇게 자유로운 국가가 행사한다고 경찰빌려서 깔아놓음) 더럽고, 가난해보였음.... 유일하게 볼만한건 과거의 유산인 건물들뿐😢
공감 100
파리를 동경하고 여행 가고 싶었는데 이제 그럴일은 없을거 같네요
유뉴버님 이 해명이 맞지 않아요. 그 이유는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이 있습니다. 주제가 말세의 징조입니다.
파리의 에펠탑은 프랑스가 건설한 바벨탑으로 본다..
도를 넘는 자유, 격과 절제을 잃어버린 자유는 결국 전락의 길이 아닐까.
프랑스 정신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정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아 너무 저랑 같은 생각… 제정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적절한 표현
프랑스인들도 외국인들이 프랑스 제정신이라고 생각하는사람 없을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직도 자유와 무분별한 쾌락 방종이 같은 궤를 달린다고 생각한다는 게 신기함 어떤 사상이든 시대가 변하면서 단점이 드러나고 그럼으로써 이건 잘못됐고 이건 바뀌어야 하고 이런 식의 논의가 되기 마련인데 프랑스는 아직도 혁명 때 멈춰있는 듯한 느낌ㅋㅋㅋㅋ(그때가 제일 잘 나갈 때여서 그런가... 마치 일본이 다이쇼로망을 버리지 못하는 것처럼) 겉으로는 자유를 내걸며 행해지는 수많은 방종과 쾌락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힘들어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나 봄 정말 자유를 표한하는 데 너무 게으르고 안일하게 이미 세워진 공식을 그대로 답습해 버린 느낌...
공감.. 사람의 생애주기로 치면 질풍노도 청소년 보는듯. 그 시점이 지나면 진정한 자유에는 선이 있고, 어느쪽이든 극단으로 치달으면 사로잡혀 자유롭지 못함을 깨닳죠.
아멩~! 믿쑵미다~!
나중에 문제되니깐 감독이 최후의 만찬이 아니라 디오니시스의 만찬이라고 부인했지만 올림픽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금요일 개막식에서 논란이 된 드래그 쇼 버전의 "최후의 만찬"이 다빈치의 벽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했잖아요. 너무 문란하고 오만한 개막식이였음.
완전 공감. very french가 아니라 too french했음.. 심지어 너네의 상징이 결코 글로벌 하지 못하다는걸 몰랐나봄. 자기들이 세계 문화의 중심인줄 알았던것 같아 놀라움.. 개막식을 공부까지 해가면서 즐길건 아니잖아. 적당히 상징적이더라도 대체로는 직관적이었어야한다
ㄹㅇ 이게 맞음 ㅋㅋ
그게 또 프랑스 특징 ㅋ 괜히 프랑스가 시치품 시장 휩쓰는게 아니죠뭐 직관적이고 대중적인건 프리미엄이 되지 못하니까요
수도를 관통하는 쥐 ㅈ만한 강도 똥물인 놈들이 잘난척 껄떡거리는거 개웃김
@@anomaile 그 조차 프리미엄 함을 보여줬나??? 그냥 기괴해보였는데
중국=프랑스 자기네가 중심인줄안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오만함"
이거 하나는 제대로 전달된 듯 싶습니다.
개막식 내내 느낀 점은
" 자 이거보고 배워라, 미개인들아"
이런 기분이었어요.
공감...pc 들이미는 것도 지들이 깨어있는 척 잘난 체 하는 느낌이라 기분나빴음
나라는 더럽고 범죄가 들끓는데 오만하고 무례한 프랑스인들 정말 자기도취!
지네들이 되게 지적인줄 암.
스스로가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람은 위험해지죠
우리나라좌파들 국뽕에 취한거와 같음
런던 올림픽: 니들도 이거 다 알지?
파리 올림픽: 니들이 이걸 알겠니?
캬 기가막힌표현 앵글로색슨의 위험이죠 18-21세기 영국 미국 세계를 선도한 항상 질투하는 프랑스
완전 맞는 말이네요. 두 나라의 문화도 딱 저런듯😂
0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본 다른 나라사람:
그 때 한 어린이가 외쳤어요.
"벌거벗은 임금님이다!" 어린이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제야 웃음을 터뜨렸어요.
"벌거숭이 임금님, 임금님이 벌거벗었다!" 임금님은 창피했지만 행진을 멈출 수가 없었답니다.
ㅋㅋㅋㅋ맞다!! 우월의식이 깔려있었던것같네
외설과 문란과 종교모독을
자유와 평등과 예술이라는 세탁기속에 넣고 돌린 개막식
정말 적절한 표현이네요~
최고의 평론..
정확한 표현이네요
네 공감합니다
추가로 이슬람은 저렇게 모독못함. 하면 지들 테러당하고 참수당하니까 쫄아서 만만한 기독교 때리는거 ㅋㅋㅋㅋ
마리의 잘린 머리를 한개도 아니고 수십개씩 전시한게 가장 그로테스크하고 혐오스러웠어요. 잘린게 왕 머리였다면 이해라도 하지, 외국인이라고 억까와 루머를 퍼트리다 죽여놓고 그걸 nn배해서전시해요? 왕비 죽인게 진짜 존나 자랑스러웠나봐
음.. 근데 pc를 떠나서 국기 오류나 나라 설명 이상하게 하는거, 오륜기 거꾸로 한거, 선수단 에어컨 안틀어주는 거 등 나사가 많이 빠진 올림픽 같긴합니다.
거꾸로 한다는 것의 오컬트적인 의미가 있어서 더 꺼림칙합니다. 실수였으면 좋겠지만, 반대로 한다는 건 거부를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평화의 상징인 오륜기를 거꾸로 게양하다니.. 작은 실수라면 작은 실수이나 그 의미는 작지 않네요 😢
@@beforeden자기네 나라것도 잘못 드는데요 뭐ㅋㅋ
@@beforeden😮😅😮😅😊😊3😊
@@MsJuyoungkim 글쎄요. 더워서 실신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선수들 컨디션 관리 하도록 돕는게 주최측의 도리 아닌가요? 못견딜 정도가 아닌거지 더운건 맞으니까요. 보급률 핑계로 원가 절감한거죠.
@@MsJuyoungkim그러기엔 선수촌 창문에 커텐 없는건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버스 창문이라도 열렸으면 에어컨이 없어도 이해가 됐겠죠. 근데 테러 위협도 있어서 열지도 못하게 하고… 그러니 실제로 선수들이 힘들어했죠.
엘리트 주의, 선민의식, 지적허영, 계몽을 뒤집어쓴 우매, 자유와 평등을 등에 업은 방종과 타락, 현대예술 포스트모더니즘이라 울부짖는 외설, 인종 성별 표면적 평등에 감춰진 차별, 엉망진창 올림픽 진행으로 보여준 프랑스 노동의 질과 선진국이란 허울 좋은 명패, 꿈보다 해몽이 좋은 승연님 설명의 완벽한 콜라보
👏👏👏👏👏👍👍👍👍👍
@@tongkilee5460 님 인문학도심? 멋있다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명패를 명폐라고 오타 나신 것 같아요
좀전에 폐막식을 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였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폴 메카트니, 퀸, 스파이스 걸즈, 에디 쉬런 등을...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겼었고... 폐막식에서 미국 장면을 보니 '28년 LA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정말 문화라는 것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영미권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프랑스에서 모두다 알만한 가수조차 이제 없고 에디트 피아프? 것도 역시 먼지가 뽀얗게 내리앉은 수십년전...... 프렌치 본인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미 그들의 예술은 쇠락했음을 역설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였다.
프랑스 영화도 예전부터 개노답
이번기회에 프랑스의 환타지를 깨주게 해준점에 고맙긴 하다
입으신 옷은 프랑스 국기
상징하는 듯하고,
왜그런지 설명은 참 구차하게 느껴지네요;
좀전에 폐막식을 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였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폴 메카트니, 퀸, 스파이스 걸즈, 에디 쉬런 등을...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겼었고... 폐막식에서 미국 장면을 보니 '28년 LA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정말 문화라는 것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영미권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프랑스에서 모두다 알만한 가수조차 이제 없고 에디트 피아프? 것도 역시 먼지가 뽀얗게 내리앉은 수십년전...... 프렌치 본인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미 그들의 예술은 쇠락했음을 역설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냥 서양이 다 그래
이제 동양보다 덜 떨어진 게 유럽이다
이제 사대주의를 버려라
맞아요... 지난 동경올림픽부터 2연타네요 😂😂
옛날부터 프랑스는 지저분한 문화로 좋게 볼 수가 없었다
아무리 좋은 의도와 대단한의미가 담겨있다해도 그냥 평범한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개막식이었습니다.
저렇게 어렵게 설명하고 설득해서 보여줘야 하는 난해한 자유, 평등, 박애라니…
저는 오히려 좋은 가치는 단순하고 명쾌하다고 생각합니다.
옳소..
너무나 동감합니다
변태의 변태들에 의한 변태들을 위한 개막식
한마디로 시대의 흐름을 읽지못한 촌스런 연출임
아직도 자기네가 중심이고 리드한다는 착각
프랑스의 ,68혁명의 산물인 올림픽 개막식
세상 제일 인종차별주의적인 나라가 자유와 평등을 부르며 가식적으로 거짓적으로 구는게 진짜 웃김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메세지로만 존재 할뿐 실제로는 아니라는것.
프랑스가 제일 인종차별주의적인 나라에요?? 나 유럽에서 십년 넘게 거주중인데 독일 오스트리아 이쪽이 훨씬 인종차별 심한데... 아님 영국 시골쪽
@@onedirectionniall8381 우선 제가 인종차별 당한 쪽은 프랑스애들 뿐이긴 해요...
@@락순이 독일이나 스위스 오스트리아 와보세요 ㅋㅋㅋㅋ 파리사람들은 엄청 친절한거임
@@onedirectionniall8381벨기에가 인종차별 제일간다고 봅니다.ㅜ.ㅜ 프랑스는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생각이 거주하는 동안 한번도 든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사람마다 경험치가 다르니까 그런가보다합니다. 프랑스의 현지인들은 정이 많죠. 파리를 프랑스다 생각하면 곤란한데 그래도 친절한 사람이 더 많은데 환상이 너무 큰 분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불쾌함과 난잡함 그 자체였다… 프랑스의 정신세계에 더이상의 기대는 없다 . 인본주의의 끝에는 처절한 폭망의 기운이… 뭔가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한 그간 우리들의 착각.
제목은 멋졌다..2.4.2.4. 제목에 안어울리는 퍼포먼스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대학 리포트도 저렇게 안씀..연결성도 없고 준비도 안되고..
좀전에 폐막식을 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였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폴 메카트니, 퀸, 스파이스 걸즈, 에디 쉬런 등을...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겼었고... 폐막식에서 미국 장면을 보니 '28년 LA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정말 문화라는 것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영미권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프랑스에서 모두다 알만한 가수조차 이제 없고 에디트 피아프? 것도 역시 먼지가 뽀얗게 내리앉은 수십년전...... 프렌치 본인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미 그들의 예술은 쇠락했음을 역설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였다.
보는 눈이 없는 니 무식함을 봐.
성공적인 올림픽 맞음 ㅋㅋㅋㅋㅋㅋ
프랑스의 실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으니 아주 성공적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floating-b8p조롱받을짓 해놓고
조롱하지 말자는 참...
착한척 하는건가 ㅋ
@@floating-b8p 프랑스는 올림픽을 조롱헸습니다
@@floating-b8p자국이 이미 조롱질 당했는데 입꾹하라는건 또 뭐임
너나 입 닥치고 살어~ㅉㅉ
@@haan2987 와… 내 인생에 루이비통, 샤넬이 싫어지는 날이 드디어 오네요. 올림픽개막식에 조상님 끈팬티입히고 광란의 퇴폐쇼를 하는 나라임을 진즉에 알았어야 했어.
@@floating-b8p밥맛
프랑스 아는척 하는 애들 보믄 하나같이 지적 허영심
지적 허영심ㅡ잘 생각혀봐~~
도저히 계속볼수 없는 개막식
보다 채널 돌림
남녀노소 모두보는 개막식에 목잘린 영상 미쳤지
범죄자의 인권도 찰떡같이 지켜주는 인권주의자들이 정치판에만 들어가면 정치적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의 인권은 개만도 못하고 잔악무도하게 쳐버리는 ...
모 방송국 노조들이 한말이 ' 혁명을 위해서는 과정에서의 희생은 어쩔수없다'라고 했다죠...
뭐 그건 사람의 목숨도 기꺼이 바쳐져야한다는거죠 그러면서 무슨 생명존중이고 한사람의 인권타령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산업화도중에 사고사로 죽은 사람들이 권력의 희생물이라면서 자기들의 혁명은 무한가치있으니까 막 죽여도 된다는거죠 그래서 세계 공산화 과정에서 수억명이 죽었어도 그거에 대한 반성이나 비난은 1도 안하는거죠
@@leegm9264 本當⁉ 😳😱😱😳
아이들도 보는데 즈질장면들 으...
프랑스 국민 85%가 올림픽 개막식이 실피했다고 말했다면 그래도 프랑스라는 나라에 희망을 가지고 그래도 선진국, 개몽, 예술적인 나라라고 계속 생각했을텐데 85%가 성공적이였다고 생각한다니...
자뻑+나르시시즘
유럽의 중국
원래 모든 유럽 국가, 모든 서양 국가들이 다 똑같음
사대주의 버려라
우리보다 못한 것들이다
낙태를 헌법으로 지정한 나라가 제대로 된 생각을 가졌겠음?
@@wooyeon-j4q 진짜요? 와... 정말 갈때 까지 가는 나라같다. 정신이 없네.
다른 것들은 몰라도 마리 앙뚜아네뜨가 자기 잘린 머리 들고 노래 부르는 연출이 너무 끔찍했음 누가 아이디어인지; 현대에선 오히려 검소했다는 평을 받는 중인 외국인 공주 데려와서 욕받이로 쓰다가 목 자른 게 뭐가 자랑이라고 루이 14, 15, 16세가 버젓이 있는데 마리 앙뚜아네뜨를 또 ㅠ 죽어서까지 한 적도 없는 말로 조리돌림 당하고 진짜 불쌍함
ㄹㅇ
마리앙투아네트는 가짜뉴스로 죽은건데 참...웃기죠
정작 프랑스 혁명 성공하고
프랑스 혁명 주도한 사람들도 목짤림
심지어 PC를 대대적으로 내세운 프로그램중 일부였음. 프랑스식 인민재판과 그것을 선택한 PC의 민낯. 자유 평등 박애는 개뿔
난 가르치려고 하는 교조적인 자세는 에반데 메탈 팬이라서 그거는 괜찮았음 왜 존나 badass하잖아? 그거 보여주고 바로 메탈밴드 불러서 공연하는 연출은 괜찮았음
보나파르트가 다시 황제가 된 웃픈역사!!! 조상 잘만나 아직까지는 먹고 사는 유럽인들..
@@smn7003 앙뚜아네뜨가 당시 혁명정부의 가장 큰 주적이었던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이라 지독히 악마화되었죠ㅠ
개인적으로 개막식은 그 국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국가를 잘 나타내야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설명과 분석을 들을 수록 프랑스에 대해 잘 아는 사람만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개막식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막식을 중계로 봤던 사람으로써 의도든 뭐든 그저 너무 지루했다는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프랑스가 아니어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개막식이었다는게 제 가장 첫 감상이기도 했고요.
왠지 아세요? 그만큼 우월감에 찼다는 겁니다 이것도 멀라?
❤
전반적인 바이브가 딱 파리 느낌이라 전 잘 표현했다 싶던데요. 중간에 헉 하는게 몇가지가 있긴했지만...
@@성이름-s2i1f 저는 오히려 중간 몇 부분만 파리의 느낌을 받았고, 나머지 부분이야말로 파리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했어도 별 차이가 없었을 것 같았습니다. 그저 파리에서 해서 파리느낌이 날 뿐 서울에서 하면 서울느낌, 캔버라에서 했으면 캔버라느낌이 났을 것 같은, 즉 그저 파리에서 해서 파리 느낌이 난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여서 ㅎㅎㅎ 개막식을 즐기신 분들도 있을 거고 즐기셨다면 좋으신거 아니겠습니까. :D
@@jforjester4053 님이 생각하는 프랑스와 파리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그간 일본, 미국, 한국에서 선별한 프랑스와 파리의 이미지로만 보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제가 예전에 그랬었거든요. 저는 프랑스인 만나서 프랑스, 파리로 온 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오프닝 보고 프랑스/파리 답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설명하는 영상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전달에 실패했다는 것
진짜 ㅇㅈ
아니지. 그 전에 찬사 받던 올림픽 개막식들도 설명하는 글이나 영상이 필요했는데,
찬사 받은 개막식들은 설명을 더 알고 싶게, 우리를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저게 뭘 상징하는걸까? 저게 뭘까?
허나 이번 파리 개막식은 설명을 알고 싶지 않게 만듬. 설명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게 만듬.
정답!
실패라고 그걸 누가 정의하죠? ㅎ
본인이 이해못했다,싫다 라고 하세요
아니 무슨 개막식이 예술공연도 아니고 전세계 다수가 보는거면 보편성과 대중성도 고려해야죠 기본 교양과 지식 없으면 그냥 기괴한 퍼포먼스로 보일 수 있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게 올림픽이잖아요
반쯤 보다가.. 개막식을 이렇게까지 공부해야하나 싶어 그만둿습니다ㅠㅠ
나두요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다른 나라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저도 우리 88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넘 감동받아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어떠지 보게 되었습니다.
내 속에 우리 정신과 문화의 DNA와 삶의 경멈이 있어서 그런지 그저 감동이었어요!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축복이라고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호불호와는 별개로
이런 세세한 해석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막식만 논란이었으면 문화 차이라며 넘겨졌을거임. 문제는 올림픽 경기 진행 중에 발생된 말도 안되는 실수(or 의도가 다분한 인종차별)들 + 에어컨 안나오는 등 열악한 현장 등.. 논란이 너무 복합적이고 끊기질 않아서 이번 올림픽은 걍 준비 덜 된 채로 무대뽀 박치기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음
오죽하면 여름휴가 시즌에 강제로 일해야하는 프랑스인들이 빡쳐서 벌인 레볼루숑이라고 할까요
그냥 돈 많이 안 들이고 올림픽 치룰려고 그런듯
탄소 중립 어쩌고 하면서 에어컨은 안틀어도 폼나는 시상식 위해선 센강에 배는 수십척 띄우는 아이러니 ㅋ
선수촌 식당에서 고기단백질은 찾기 힘든 강ㅈㅔ 채식식단도 그렇고 PC라는 명분으로 보여준 폭력, 또는 허술한 준비
경기장은 새로지은 거 빼고 대부분 원래 있던 유서깊은 건물에서 하니까 나름 멋있고 좋던데? 나름 개성있고 좋았음.
아무리 좋은 해석을 가져온다 하더라도, 전반적 연출이 기대에 못 미쳐서 오히려 그들의 의도에 단점을 부각 시킨 것 같습니다.
꿈보다 해몽이 더 걸쭉한. 그냥 퀴어축제 그들만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음 그게 퀴어 기획자의 의도였고. 그가 만약 퀴어가 아니였담 이런 황당한 스토리나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았을. 선정적인 장면으로 가득찼던. 마리 앙토넷 목이 절단된 모습부터 섬뜩했던. 이런 같쟎은 장면들이 올림픽 개막식에 적당하다고? 최악의 올림픽 개막식.
연출이 세련됐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았고 오히려 촌스럽다는 느낌 마저 들었어요
@@Hjkmovingpics7007 저도요 분장도 조잡스럽고 아무리 아날로그 좋아하는 나라라지만 세련되게 만들 수는 없었는지 클래식이 왜 클래식인지 모르는거 같아요
맞음 진정한 예술은 사전지식이 없어도 와~~ 대단하다 멋지다 라는 느낌을 줘야지 나중에 해석듣고서야 억지로 이해하는게 무슨 예술임?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구분못하는 건지 뭔지
조승연 작가님~ 파리 개막식은 실수가 아니에요.. 모든 걸 계획 하고 완벽하게 계산했습니다. 성공적이라고 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안타깝게도 현 시점 프랑스의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표겠지요.세계를 상대로 하는 큰 행사를 그들의 얼마나 철저한 감독과 리허설 끝에 나오는 것인데.. 실수라니요.
프랑스개혁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항상 외치는 '자유와 박애'가 얼마나 어그러지고 타성에 젖어있는가를 보니 참으로 암담하네요.
자유는 모든 걸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건 '방종' 입니다. 그리고 방종은 자유가 아니지요.
말 그대로 방종입니다. 포스트 모너니즘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 모든 것들이 '다양성 존중' 이라는 좋은 표현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속고, 정작 진짜 존중 받아야할 가치는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 참 무섭습니다. 모두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지성과 영성의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가치를 회복해나갑시다 우리🙏
프랑스라는 환상에서 깨어나게
해주어 감사
감독이 그지 같이 만든걸 ……. 왜 프랑스가 욕먹어야함 … 과거 문화는 그대로 남는데 ???
저두요ㅡㅡ; 파리의 오줌냄새 만큼이나 홀딱 깼어요.
댓글 분, 감독이 그지같지 만든걸 왜 욕하냐구요? 그걸 85% 프랑스 국민들이 잘했다잖아요
꿈 보다 해몽이네여. 난잡 기괴 변태 반종교로 보이던데요. 포옹이란 것도 성소수자 위주 그런 포용이라면 미덕은 아닌 것 같아여. 강요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볼 올림픽은 아닌 듯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실패한 드립이란 말이 있듯이 조승연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총감독의 의도는 이해가지만 프랑스인들끼리만 공유하는 공감대를 너무 많이 넣은 ‘실패한 개막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꿈보다 해몽"
설명이 훨씬 재밌다...
공감... 개막식은 하이라이트만 봐도 보기 괴로웠는데 조승연님 설명은 재밌네요
설명ㅇ으로 똥을 포장하는 것같은 느낌
하나하나 해석을 해야만 그나마 볼만한 공연이네요. 실패한 공연이라는 방증이 아닐지...
@@goni90우리나라 88올림픽이나 동계 올림픽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사람도 해설을 듣지 않으면 알수가 없음
@@SuperSandpiper 물론 그렇지만 설명없인 감도 안잡히는 개막식은 이번이 처음이었음. 자막 없이도 모르는 언어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래서 뭔 메시지를 담고 있는건지 알 수 있게 하는게, 머리로는 몰라도 가슴으로는 공감과 감상이 와닿도록 하는게 ‘연출’이라는건데 이번 개막식은 그런 의미에서 꽝임.
"파리가 파리했네" 가 가장 어울리는 워딩. 오프닝에 대해 제 주변 프랑스인들(남편, 딸포함) 심지어 파리에 사는 한국인들도 이구동성으로 했던말. 그닥 놀랍지않았던 뭐랄까 그들의 자뻑, 엘리트주의적 snobbish 가 충만했던.
하지만 오프닝부터 여러 경기종목 진행과정에서 반복되는 허술한점이 드러날때 마다 "실수는 인간적인것"이라 말하는 프랑스인들의 대충, 적당, 아니면 말고의 마인드가 생활화 되어있는 하지만 "즐기는것"게 너무 중요한 그들과, 디테일과 일의 정확도 즉 "잘 하는것"이 중요한 한국인들의 마인드가 얼마나 다른지 새삼 느낌.
내가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많이하는 말 " 장난해 ? "
자칭 "mai 68" 혁명의 키즈들이라 부르는 그들은 성소수자, 여성인권등 페미니즘의 도화선이 되었던 그시기이후 결혼제도에 대한 회의감과 18세기에 계급간의 정치,종교적 정략 혼인 제도의 폐단속에 관행되던 Libertinage 즉 방종, 쾌락주의의 맥을 지금까지 이어오는것 같고..
그런 여러가지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프랑스인들의 자랑스런 몰리에르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비지성인들 (?)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왕따 당하는 느낌?
이번 오프닝쇼가 그랬음.
68혁명이 언제적 얘긴지. 그 혁명의 유산에 파생된 정치적, 사회적 무브먼트가 역풍을 맞고 있는게 현실인데. 프랑스 정치계도 마찬가지 아닌가.
나도 스스로는 진보라고 여기지만 pc라고 하든 woke라고 하든 그 폐쇄적인 교조주의는 신물이 남.
프랑스 사는 현지인이 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파리 내부에선 이런 분위기도 느껴지는군요 잘 읽고 갑니다!
@@아르마다스 조승연님의 분석이 놀라울정도로 정확해요.
암튼 국내외 행사들에서 빈번히 저지르는 실수들도 그리 이슈화 하거나 개의치 않는 자칭 쿨한 민족이죠 ㅠㅠ
또한 실수나 과오를 절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는.. 그냥 교육관 자체가 언어도 그렇고 어려서부터 핑계와 자기합리화를 국민스포츠마냥 즐깁니다.
이곳 살면 한국인들은 지치다 못해 골병납니다ㅠㅠ 저는 35년째 여전히 파리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는ㅠㅠ
자유와 평등 박애를 추구한다는 그들의 틀을 만들어 강압으로 입을 막으려는 폭력성이 느껴졌어요
벌거벗은 임금님을 벌거벗었다 말하지 못하게 만드는 느낌이요
그러나 그들은 귀도 막아 외국의 시선이 그들에게는 어린아이의 외침으로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것같아요
이런 수준의 해설과 비평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진짜 몇 명 안될 것 같은데. 프랑스의 철학, 역사, 문화, 언어를 다 섭렵하고 심지어 현지 친구들까지 있는ㅋㅋ 작가님의 지성과 경험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올림픽 개막식 해설위원을 작가님이 했었어야 한다는…😂
좀전에 폐막식을 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였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폴 메카트니, 퀸, 스파이스 걸즈, 에디 쉬런 등을...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겼었고... 폐막식에서 미국 장면을 보니 '28년 LA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정말 문화라는 것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영미권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프랑스에서 모두다 알만한 가수조차 이제 없고 에디트 피아프? 것도 역시 먼지가 뽀얗게 내리앉은 수십년전...... 프렌치 본인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미 그들의 예술은 쇠락했음을 역설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였다.
다 이해하고 알겠으나 올림픽은 세계가 공감할수 있는 내용과 문화가 있어야……..
자뻑도 심하고 예술과 자유를 명분으로 도덕의 타락과 음란을 정당화하는 모습은 부정적으로 느껴져요. 다만, 맹자의 역성혁명을 실천한 최초의 국가란 프랑스인들의 자부심은 인정합니다.
다만, 그런 프랑스조차도 제국주의 시대를 착실히 따랐고 식민지를 만들고 타 민족을 철저히 탄압하고 보복한 사실은 그들의 내로남불적 가식과 위선을 보여주는 사례이고 그런 습성이 파리올림픽에서도 잘 드러남. PC우월적 사고와 오리엔탈리즘이 다분히 느껴지는 불쾌했던 올림픽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이러게 인강처럼 설명을 들어야만 이해되는 올림픽 개막식은 욕 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해 못하니까 욕먹어야된다는 건 좀...
1:07
@@fluffytowel2793 직관성이 떨어지는건 대중을 상대하는 축제로선 부적절함.. 그 해석조차 포장에 가까운거라서 ㅋ
프랑스가 오만한게 그리고 비예술적으로 만든 개막식은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모순적입니다.왜냐면 프랑스는 기독교적 문화유산의 배경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프랑스가 지금의 프랑스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기독교 문화를 떼려야 뗄 수 없수 없습니다. 굳이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많지만 특히 카톡릭의 성인인 잔다르크가 100년 전쟁을 승리로 가져오지 않았다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나라일지도 모릅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이 암흑이라 말한 종교 없이는 프랑스는 존재할 수 없었던 나라였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자랑하는 루소나 다른 사상가들의 사상이 반영된 모든 나라의 헌법의 근본에 있는 기본권 사상도 그 사상가들의 기저에 있어 몰랐겠지만 성경의 영향을 받았구요 자연권 사상이 성경기반인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요즘의 pc주의나 환경론자들의 사상과 비교하면 기본권사상과 충돌되는 점이 많은데 자연권이 다 성경기반이라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 기독교를 욕하는 것은 그들의 역사를 욕하는 것이죠
그리고 프랑스가 중시여기는 사랑은 프랑스 것이 아니라 원래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프랑스가 말하는 사랑은 기독교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다라는 교리의 핵심인 사랑을 자기 맘대로 가져와 사랑을 성적인 개념만으로 국한시키고 그것을 자기맘대로 성적자유를 진정한 사랑이라 정의해서 사랑을 망쳐놓고 사랑을 마치 자신들의 전용인 처럼 구는 것이 얼마나 역겨운지는 개막식을 통해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교의 유연성을 말한다면서 왜 그들이 중시여기는 것과 완벽히 상충되는 이슬람교는 못 건드는 지 묻고 싶습니다.
굳이 여태 늘 비판하던 기독교말고 그들의 저항정신에 걸맞게 이슬람교를 언급했어야 하는 것이 맞지않았을까요?
프랑스에서 질서와 도덕과 종교가 완전히 사라져버리면 진짜 암흑을 겪을 거라 말하고 싶습니다
.
이미 예술이 맛이 간 것 같습니다. 다인종 여성 성적자유 등 사상에 집착한 나머지 그들의 눈은 미추를 구분하지 못하는 지경으로 갔지만 그것을 오만함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하고 예술의 기본은 사라지고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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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i539 기독교로 쇠퇴를 했으면 쇠퇴를 했지 한번도 진전한적이 없는데 애초에 산업혁명도 탈기독화인 르네상스가 있었기에 가능했지
깨어있는 그 분들은 기득권 세력인 기독교를 조롱하며 '우리는 이렇게 용감하다'를 보여주고 싶었겠죠.
그렇지만 실상은 이슬람은 무서워하고, 기독교는 쉬운 먹잇감으로 생각했다는것을 들켜 버렸네요.
어쩌면 인류가 진화하면서 저런 쾌락적인 종자들은 거부하도록 학습된듯
이슬람이나 기독교나 도찐개찐
@@이거북-u5w과연 도찐개찐일까? 이슬람 나라 기독교나라 평생 못나오고 산다면 어디 사시겠어요
@@이거북-u5w지금도 여성이 소유취급받는 이슬람과 비교할수있는게 있다고..? 생각이란걸 하시나요?
@@이거북-u5w 응 팩트는 개회식 주제가 이슬람까기엿으면 개회식 다음날 개선문에 사람 모가지 주렁주렁 달렸음 ㅋㅋ
프랑스인들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거의 대다수가 그것에 대해 동조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이거네요. 개인적으로 현재의 프랑스는 소돔과 고모라가 지금도 현존한다면 딱 그 이미지같고요, 한마디로 프랑스를 표현한다고 그러면 'PC와 페미니즘이 묻은 중국'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프랑스가 지금 과도하게 그들의 우월함을 드러낼때 오히려 이젠 밑천 다 드러나고 ㅈ도 없는 나라인것 처럼 느껴졌음...ㅜ
게이 세 명이 문짝닫는 설명에서 아무런 본인 멘트도 의견도 없길래 ㅡ거기까지
국민 80프로가 만족이라니
할 말 다한 나라다
이 장면이 왜들어가는지오ㅡㅎㅎ. 최후의 만찬보다 Too French하고 저급했습니다. 양궁 경기장 하나. 🏟 멋지더군요
25프로 정도만 선을지키는. 객관적. 시각이라니.. 웁스
무슬림 나라
ㅆㄹㅆ으로 결말짓는 민망한 음란물 수준. 자식들과 함께보다 “저것들 미쳤네”만 연발했음. 참나…
@@fall99동성애가 죄고 예수를 '인간' 선지자로 받드는 이슬람교에서 파리올림픽을 좋아할까요? 이번 pc는 무슬림이랑 상관없는 주제 같은데
자유와 다양성은 있었지만, 존중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잘난척하고 자기가 우주의 중심인줄 착각,예전에는 실력이 받혀주지만,지금은 그닥....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에도 존중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맞아요
@@user-cn6of2sw1k 저게 문화? ㅋㅋㅋㅋ 언제적 포스트 모더니즘
자유? 저들이 말하는 자유가 뭔지😂 그냥 이성없는 개처럼 욕망에 충실한거인듯 토나옴🤮
어떤 설명..
어떤 수식어를 갖다 붙인다해도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라는 주제와는 전혀 부합되지 않았고 신성모독과 음란과 퇴폐 기괴함 그리고 전쟁과 죽음을 상징하는 것들 아주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 정서들이 프랑스 대부분 국민들의 기층정서라는 것이 충격적이었고 실로 우려가 되는..
이렇게 디테일한 설명이 필요하다는거 자체가 오프닝이 적절하지 못했다는거임... 전세계인을 상대로 보여주는 쪽이 갑인냥 사고한 결과임
프랑스 여행갔을때 냄새나는 지하철에 실망은 했었지만
그래도 프랑스 사람들은 시크 도도 지적인 아름다운 이미지라고 믿고싶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으로 그런 이미지 바사삭뿌셔줌
7:59 에 쓰신 성 (姓)은 성씨를 이르는, 이를테면 조승연님의 “조”를 가리킬 때 쓰는 한자입니다.
남 녀 혹은 어떤 것 따위를 가리킬 때 쓰는 “성”의 한자는 性입니다. 성품, 성질, 성별의 성입니다.
탐구생활의 더 나은, 더 멋진 퀄리티를 위해 몇 자 적었습니다!
조승상 VS 조승연
???: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틀린걸 지적해주면 그렇군요. 라고 하고 다음부터 안틀리면 될걸 선비질한다고 꼽주는건 그 사람 수준을 보여주는 짓거리…
앗
@@이거북-u5w그런 사람이 있었군요..
85% 국뽕 프랑스인들 우린 너희들과 다르다. 우월감에 젖어 있는거 같더만요
그리고 프랑스인들 경기장에서도 매너가 더럽게 없더만요
자국을 응원하는건 이해하지만 야유는 절레절레
중국이 민주주의 나라였다면 딱 프랑스와 같지 않았을까. 프랑스,중국 둘다 기괴한 나라
완전동감
너네 나라가 소화중국이지 어디다 프랑스랑 중국이랑 갖다대니 무지의 극치
@@Location_vacances 넹 중국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Location_vacances 너네나라라니 한국인이 아닌모양인데 덧글은 한국정치덧글은 많이쓰고다니는구나
메세지를 던지고 싶었다면 그럴싸하게 보이기라도 했어야지 그저 어설프고 난잡한 세레모니라 허영심에 중독됐다고 느꼈음
머릿속에 맴돌던게 시원하게 정리된 느낌, 가려운데 잘 긁어주는 이번 영상
프랑스가, 유럽이 가라앉고 있음을 확증한 올림픽
엄마랑 같이 봤는데 미니언즈말고 애매했음
어쎄신크리드게임 해서 바로 알아봐도 설명하기 애매함, 최후의 만찬 내가 알아채고 말해줌, 목잘린거보고 채널 돌려야하나 고민, 모델이 춤추는거 민망해서 침묵의 시간... 저거 다 보고 느낀건 미니언즈 귀엽다 그것만 돌려보고싶다였음
개막식보고 역겨움을 느낌. 불쾌하고 더러웠음.
프랑스에 없는 개념은 책임 인것 같습니다.
자유의 동의어는 사랑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많은 보수적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들의 주장은 그저 덜 성숙한 아이들이나 생각할만한 유치한 공상에 불과하며 모순으로 가득찬 역겨운 위선으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책임이란 철학적 개념을 만든게 프랑스야.
@@bonorum-u8n 그런데 지금은 왜 없지?
@@증걸대라쫌 실존주의 있잖아요.
@@증걸대라쫌 실존주의 있잖아요.
해설을 들으면서 저도 그런걸 표현하고 싶으면 논문을 쓰지 전세계인들이 보는 축제에서 그걸 왜 하고 앉았나, 싶었어요.
축제는 다같이 즐길수있는 요소가 있어야죠. 폐막식 반응중 프랑스를 대표하는 21세기 인물이 하나도 없나? 였어요.
프랑스 지인들의 반응이 제 생각과 같네요.
근데 개막식을 저렇게 LGBT 파트 성기노출이나 잔인성이 묘시된 부분에서는 15금 이상 걸고 시작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웃긴 부분은 마리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인이 아님 ㅎ 왜 외국에서 온 사람이 프랑스의 상징임? 그것도 목잘린 조롱하는 형태로. 좀 치졸한느낌이었음. ㅎ
프랑스 인이 아니라 조리돌림 된 겁니다. 죽어서까지 계속 마리 앙투와네트를 욕보이는 무서운 프랑스 민족 .. 실제로 프랑스 사람들 쿨한척하는데 진짜 질투심에 불타는 민족입니다. 고급 차 타고가면 긁죠..
프랑스의 잔인함과 뻔뻔함의 극치였죠
프랑스인이 맞죠. 외국출신이 결혼해서 귀화한다고 한국인이 아닌게 되나요.
@@로이콘먼소리세요, 당시 프랑스법이 어땠는지로 이야기하셔야지, 현행 한국법으로 프랑스인이다 결론 내시는거에요?
진짜 그거 보고 오스트리아한테 시비거는건가 싶더란...사실 그걸 떠나서 사람 목 잘린거 심지어 목 절단면까지 적나라하게 묘사된걸 줄줄이 전시하는거 부터가 스너프 필름 같아서 역겨웠죠.
해석을 들어보니 프랑스의 자부심을 느낄 순 있었지만
올림픽 정신과 공감은 전무했던 것 같습니다
공감을 못받으니 보는 시청자들이 멘붕이 오는거죠
정치적 자유와 성적자유(+종교적 자유)를 일치시키는 건 프랑스만의 독특한 사고방식이 아니라 기독교에 반하는 유물론적 사고방식으로 유물론에 기초한 모든 사상 특히 공산주의 사회주의에서 주장하는 것으로 소련 중국 및 독일 나찌에서도 흥했던 사상입니다. 우리나라 80년대 운동권에서도 마찬가지였죠.
계속 한마디로 disgusting상태였는데 훌륭한 영상과 설명 땜에 이해를 많이 할 수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래도 역시 본능적으로 토할 것 같아요. 최후의 만찬, 앙트와네트, 세사람 특히 그래요.
시대착오적이고 프랑스자존심 등등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완전 공감! 디스거스팅! 그 자체
그들의 잘난척도, 허영심도, 난잡함도, 더러움을 향수로 가리는 가면성도!
이제 프랑스의 수준이 저 것 밖에 안 되는구나. 유럽 이제 별 거 아니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개막식.
프랑스에서 20 년을 살며 했던 생각이 맞았군 .. 언제까지 프렌치 적인 것이 옳다 라고 생각하고 눈을 감고 있을 것인가!! 당신들이야말로 깨어나야한다!
그냥 프랑스는 혁신과 새로움을 싫어하는 나라인 듯요.. 80년 90년대에 나라가 멈춰져있어요.
@@아이처럼-d6m 그때가 프랑스 경제가 좋았던 때라서 그런가봐요.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에서' 다수가 직관적으로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잘못된건데
??? : 모르면 제발 좀 공부하세요!
하듯이 역시 프랑스는 그 무리들과 참 많이 닮은 국가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trulyslide ???: 뻑킹 언에듀케이티드
내가 왜 너네를 공부해야하는지 좀 설득해주라…라고 말하고 싶네요.
기본적인 지식도 부족하면서 우리 나라 보여줄게 너무 많아서 어쩌지를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동성애 보여주는 장면은 정말 경악스러웠어요 유럽여행 계획에서 프랑스는 빼기로 했습니다
제일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 다수가 공감하지 못하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건 망한게 맞습니다.
@@soh4905솔직히 그 장면은 동성애를 빼고 봐도 너무 외설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런던이랑 너무 차이남
이렇게 해석을 해줘야 이해가 된다는게 참...
프랑스가 연출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고 그걸 다 담으려해서 어렵고 난해한 개막식이 된듯
이렇게 설명해주시니까 속이 엄청 시원하내요 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개막식 보는 내내 설명이 정말 필요했습니다. 아나운서들도 당황하는게 느껴져서.....ㅋㅋㅋ
아 저런 애들이구나..하는 반면 조승연님의 영상을 다 본 후에도
"굳이 저렇게 했어야했나.." 라는 부분도 아직 있네요 ㅎㅎㅎ
정말 다른 나라구나 생각하고 갑니다.
프랑스는 정말 나르시스트 문화가 깊이 뿌리박혀있는것같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 스스로의 나르시스트 우월감 의 문화인가요 ?
프랑스 국민의 대다수가 개막식을두고 훌륭 하다고 평하는것에 너무 놀랐읍니다.
그러니까 망쪼든거죠
국뽕 영상에서는 오히려 창피 하다고 햇는데 여기서 프랑인들이 자랑스워러 한다는 반대 내용이 있으니 헷가리네요....무엇이 사실인가????
정신승리가 그들의 문화적 유산이에요 원래
@@balletluv가장 웃긴 리플이네요 ㅎㅎㅎㅎㅎㅎ
저두 그게 놀라워요
설명을 들어도 자유과 예술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방임과 무분별함 같이 보이네요
저 프랑스 사람인데😊😊😊😊… 이렇게
프랑스 문호와 역사를 많이많이 알고있고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는 분 처음봤어요😮😮😮😮
저도 한국 문화 잘 공부하고 알려고 노력할께요.
개막식 때 아나운서가 뜻을 몰라 말을 못한 개막식은 처음 이네요ㅡ 여기서 뜻풀이를 해주니 이해가 되네요 ㅡ 이래서 뭔가 정신이 없었군요
제가 아무리 호기심을 가지더라도 조승연 작가님의 총명하고 맑은 눈망울까지 닮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죽을 때까지 아이와 같은 행동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사실 것 같아요
온갖 이유를 가져다 부쳐도 제눈으로는 우리 프랑스는 타락과 신성모독 그리고 게이의 나라입니다 라고 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의미는 그렇다쳐도
퍼포먼스의 질은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셀린 디온 제외)
세시간 내내 조잡한 카메라 앵글이며 뚝뚝 끊어지는 영상 ㅠㅠ
거부감이 든다는 이유로 인터넷 상에서 무작정 비난하고 까는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이런 개막식을 당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는데 이 영상 보고 나니까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느껴집니다. 얘네는 자기들이 엄청 글로벌하고 세계 문화의 중심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 해석을 보니까 나름 유의미하고 이해도 가는데, 문제는 아무도 그 기반이 되는 사상이나 내재적 의미, 공간과 물건의 상징 등을 모른다는 거죠ㅋㅋㅋㅋ 심지어 프랑스어다 보니 더더욱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이 영상이 더 재밌다는 건 완전 실패라는 걸 표상하는게 아닌지.....
도전적인 건 좋은데 그걸 왜 올림픽 개막식에서..; 기본적인 TPO가 잘못된 거 아닌가ㅋㅋ
그렇군요… 설명을 듣고 나니 최근에 이렇게 된 게 아니라 원래부터 그랬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막식보고 찝찝함이 가시지 않았는데 프랑스의 역사와 가치관을 통해 해석해주신 것을 듣고 보니 공감은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탐구생활 영상이 아니었다면 오해와 편견에 갇혀있을 뻔했네요. 특히 현대는 과거보다는 미래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에 프랑스가 표현하려고 했던 역사와 가치가 이제는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통찰에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가치들이 어떤 과정에서 얻게 되었는지 프랑스는 과거와 현재의 연결점을 강조했다면, 새로운 세대와 다른 나라들은 AI와 환경과 같은 급변하는 사회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관심이 더 많기 때문에 개막식 메시지를 마침내 이해했더라도 공감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설명을 듣기 전에 본 개막식은 그저 난해하다라는 감상이었는데, 설명을 듣고나니 불쾌해지네요 ㅎㅎㅎ ‘이런 고급 문화인 프랜치함을 이해 못하는 너희는 저급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아요. 프랑스의 역사, 문화, 문법, 현재 프랑스의 사태까지 알고 있어야 이해해야 하는 연출과 메시지를 담은 개막식이라니.. 프랑스인을 제외한 세계인들이 보고자 했던 것이 프랑스 역사 박물관 혹은 미술관 관람이 아닐텐데요.
지금 전 세계를 휩쓰는 페미니즘, 성소수자 pc 같은 포스트 모더니즘적 가치관의 시작이 프랑스거든요. 처음 시작할 때는 기존의 규칙이나 고정된 틀을 깬다는 나름의 의의가 있었겠지만 현재에 와서는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너희는 잘못됐어(wrong)" 가 돼버린거죠. 이번 개막식 반응이 pc를 보는 세계의 시각을 어떻게 바꿀지도 궁금해지네요
이게 불쾌할 정도라는게 놀랍네요
확실히 시대가 변하긴 했어요
저 어릴때는 예술을 보고 이해하려 공부하고 찾아보고 하는게 교양있는 행동이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떠먹여주는 직관적인 쇼가 아니면 사람들이 싫어한단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대적 변화가 아쉽긴 합니다
@@솜-t3o문해력이 많이 부족하신가봐요. 그런 분이시라면 공부를 하긴 하셔야죠.누구보다 인종과 계급을 따지는 국가에서 자유와 평등, 박애 따위를 내세우는 것이, 자신들의 문화가 가장 우월하다는 그 국가적 차원의 자의식 과잉이 불쾌하고 저급하다는건데요 사대주의적 사고방식에 갇혀 생각하며 프랑스인들과 저 개회식을 변호해봤자 저들은 칭챙총 거리며 인종차별이나 할텐데요. 😅
@@두나무-e5r 그 pc주의에 동양인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외설적이에요 ㅎㅎ... 동양인을 제외한 pc주의랄까
@@솜-t3o올림픽 자체가 전세계사람들이 보는행사인데 직관적으로 모두가 받아들일수있는 프랑스를 보여줘야지 일부만이 받아들일수있는 뇌절을 처하니까 문제인거임
런던올림픽 개막식을 과잉의식했나봐 영국이란 나라가 산업혁명과 대중문화의 정수를 꽃피웠다는 컨셉으로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하니 자존심 세우려다 too much가 되버린거지
프랑스의 자랑거리인 자유라는 문화가 쓰리썸? 참 이런 단어를 후기로 그것도 올림픽 개막식 후기로 기록할줄 몰랐음. 진짜 다시 고대올림픽? 도시국가시대로 가고싶어하는것 같음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거 참 좋네요^^
혼자서 봤다면 이렇게까지 깊이있게 이해하지 못했을텐데
우리나라에서만 비판한건 아니거던요?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로 어이가 없고 정신없는 개최식이라고 욕 많이 합니다
결국 프랑스 사람들의 수준이 드러난거죠
자유라니..성적인 자유만 도드라지는 연출이었잖아요 으윽
ㅇㅈ 대체 올림픽이랑 쓰리섬이 뭔 상관이있길래 애들도 보는 개회식에서 그딴걸보여줌?
그러게요! 동성연애자X트랜서젠더의 쓰리썸을 왜 남녀노소 누구나 볼 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여주는지!!🤮
전 왕비가 자기 목 들고 있고 잘린 목부위는 피처럼 표현해놔서 기겁했어요 빨간 리본인지 뭔지 흩날릴 때는 피뿜는 연출 같아서 속이 좀 울렁거렸습니다. 프랑스시민혁명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는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목잘린 왕비 보여주는 거 말고는 없는건가 싶기도 했고요. 최후의 만찬 흉내낸건 그 구도인줄 누가 알려주기 전까지는 알지도 못했고, 저 분들은 왜 저기 모여있나? 이 생각만 들었는데 갑자기 파란 사람이 나와서 저 사람은 왜 나오는건가 알 수가 없었어요
맞아요 연출이 좀 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랑스 헌법을 보여준다든지 봉건적 봉납에서 해방되어 프랑스 서민들이 기뻐하는 모습도 프랑스 혁명을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처형을 그렇게까지 과장해서 보여줄 필요가 있나...
그 왕비도 프랑스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어린 아들과 근친누명 씌워서 처형했지요.
이런 부끄런 역사가 있는데도 전혀 부끄럼 없는 나라가 프랑스죠.
최후의 만찬은 우리가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서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지 유럽 지들은 다 알아봤을거임. 그냥 문화적 차이일뿐
@@수경-x1x 근데 마리가 오스트리아에 파병요청하면서 선을 제대로 넘긴 했죠.
그래도 마리를 추방시키면 될 일을 구지 처형까지 하는건 너무 심했었죠.
하지만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저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생생하게 잘 표현해놓은 것은 칭찬할만 합니다.
@@고동현-g4u 오스트리아파병요청은 마리가 프랑스로부터 탈출할때고요
프랑스 혁명과 마리는 아무 연봔 없고 프랑스가 마리를 교묘히 엮은거고요.
프랑스 혁명 상징이라고
목잘리고 피흘리는 머리를 창마다 전시한게 이해되심??
더구나 그 마리는 10살남짓한 아들과 근친누명 씌워서 처형했는데.
어떤메타포가 숨겨졌는지 하나하나 알아보니 이해는 되네요 공감은 안되지만...
프랑스만을 위한 개회식이였던 것 같네요.
프랑스 올림픽 개회식이라는 공연이, 전세계인이라는 관객을 위한 배려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올림픽이라는 무대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자국민만을 위한 공연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입니다.
조승연 작가님의 책 한 권을 읽은 것 같은 영상 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해석들 정말 감사합니다. 개막식, 폐막식 다 안봤는데 해석들으니 안본것 후회되네요. 다음 엘에이 올림픽이 기대됩니다. 스포츠 이벤트 일도 관심없었는데 이번엔 엘에이에 가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행사일수록 극호보다 불호가 없어야하는데... 게다가 이젠 더 이상 프랑스가 무슨 문화를 이끄는 존재도 아닌데, 뭐 있어보이지도 않아.
일은 겁나 못하는데 말은 청산유수인
동료의 프로젝트를 보는 느낌.
(계획은 원대하고 멋졌으나
그걸 풀어내서 보여 줄 기술과 요령이
너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h ,!
프랑스 애들이 말만 거창함. 별 것 아닌 것 갖고 말로 잘 풀어주면 감탄하는 국민임.
파리 올림픽 개막식 x
파리 올림픽 개망신 o
프랑스올림픽 개막식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같았습니다
진짜 개좋같았습니다
Too French 였다는 말 너무 맞는듯.. 그래도 좋은 의미로는 나쁜 의미로든 프렌치스타일의 현주소는 잘 보여줬다는 생각이 듬. 그리고 저런 구성이나 té로 끝나게 주제 라임 맞춘거라던지 그 안의 내용은 생각보다 알차게 잘 넣었고, 이에 대해서 니들 역사공부 안하면 모른다는 식의 접근은 잘못됐다고 봄. 우리도 평창 개막식 엄청 한국스러웠잖슴 아나운서들이 동시에 열심히 설명해줘서 그렇지, 외국인들은 정선아리랑이든 인면조든 설명도 제대로 못듣고 그게 그냥 한국의 느낌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았을거임. 이것도 같은 느낌이고.. 문제는 자잘하다고 볼수없는 실수들이나 신성모독 등의 사회적논란이고, 음 근데 너무 보여줄게 많다고 이것저것 축약해서 욱여넣어서 흐름이 불친절한건 팩트
하이라이트만 보고 느낀 것은 지극히 프랑스정서가 스며든 포스트 모더니즘적 개회식을 보여줬다고 봐요,단 디른 나라의 시청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전혀 배려 및 고려를 일체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원랜 "비주류에도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시작된걸로 아는데 이젠 걍 "우리가 주류다!"하는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전 모두가 참여한다는 걸 내세우는 올림픽에서 대중들에게 난해하게만 와닿고 몰입하기 어려운 포스트 모더니즘적 색채가 짙은 걸 하는 게 잘못되었다 생각해요
포스트모더님즘이아니라ㅋ 무질서죠 윤리가파괴된...막장
@@오딩-l1m그게 포스트 모더니즘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 아닐까요? 질서란 기존에 존재하는 것. 우리를 규정하는 어떠한 법칙이자 기준인데 포스트 모더니즘은 그것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니까요
그것마저 “very french” 하네요🫠
자꾸 파리 증후군으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예방 주사를 놓아줬나봐요!!
24:40 의 작가님 친구분들 이야기가 가장 공감되는데 특히 섬세함과 예민함이 부족했다는 이야기가 제대로 와닿네요
깡디드, 레미제라블처럼 자신들의 사상을 섬세하고 모두가 공감하도록 표현한게 아니라 거부감을 느끼도록 연출했다는 것이 ㅋㅋㅋㅋㅋ
영국, 독일 사람들이 그걸 몇 백년간 놀릴지 궁금하네요
올림픽이 소수가 즐기는 그들만의 리그도 아니고, 전 세계인이 보라고 개최하는건데 직관적이고 대중적이지 못하면 망한거죠 뭐
불쾌함을 의도하기 위한 것이 아닌... 세계인에게 그런 이벤트를 공유하는것 만으로도 다분히 목적을 달성한 이벤트였음... 무관심이 정답일듯
개막식 풀영상은 아직 안봤는데 조승연님 설명만 듣는게 젤 이해가 잘될거 같아요 😊
파리 올림픽 개막식 보고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프랑스 역사나 문화철학을 잘 모르는 저의 입장에서 파리 올림픽은 뭔가 난해하고 랜덤하고 이해할수 없었는데, 12년전 런던 올림픽 개막식은 너무 잘 봤던 기억이 있었던거 같애요. 흐름이나 전개가 자연스러웠고, 그리고 역사를 잘 몰라도 영국의 산업혁명이랑 근대 역사문화를 너무 쉽게 잘 표현했던거 같애요 . 거기다 우리가 다 아는 007 제임스 본드나 미스터 빈의 깜짝 출연으로 더더욱 재밌었던거 같애요.
세련된 이미지의 프랑스였는데 정말 실망스러웠던 개막식이였습니다. 자의식 과잉이 가득했던 중국 개막식은 적어도 웅장함이라도 있었고 생각보다 많이 촌스럽지도 않았어요. 자기들이 자랑하는 똘레랑스는 집어치우고 온갖 치장은 다 하고 나왔는데 매력적이지도, 조화롭지도 않은데다 자기 자랑만 늘어놓아서 같이 있기 싫은 사람 만난것 같았습니다. 미감마저도 없어서.. 전체적인 연출의 마감도 수준이하였어요
그나마 기억에 남는건 역시 셀린과 에펠탑 뿐이였네요.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에 자기들만 알고 공감 하는 스타일로 진행한 것이 제일 문제인거 같네요. 어느 정도 품위 있으면서도 자신의 문화를 전시하는 걸 기대했는데. 그저 pc주의적 관점에서 용인한 보수적 입장이나 일반적 입장에선 눈살이 찌뿌려지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아요. 또 그 질이 준비기간이나 완성도 측면에서도 세계 축제라는 무대에 어울리지 않았구요.
설명해주신 내용을 염두하고 다시보니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제일 적절했던 개막식이란 생각이 드네요.
프랑스인들의 대부분이 성공적이라고 평했던 것도 왜그랬는지 알 것 같아요.
뭐 외국인 관점에선 해석을 들어도 이게 잘 만든건가 싶긴하지만 말이죠.
오~~~ 굉장히 멋진 해석의 영상 잘 봤어요🎉 프랑스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