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슈팅게임으로 접근하기 보다 오픈월드 탐험 생존 게임으로 접근하셔야 됩니다 스카이림이나 폴아웃감성으로 게임속 세계를 돌아다니는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못난 구석이 눈에 밟힐 수 밖에 없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게임의 단점들도 스카이림이나 폴아웃 출시초기에 흔히 보였던 단점들이죠 게임의 못난 만듦새를 옹호하려는 게 아니라 그런 게임임을 자각하고 접근해야 게임이 왜 저렇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정)그리고 폴아웃이나 스카이림이 그랬던 것처럼 한번 하고 말 게임도 아니죠. 평범한 슈팅게임이라면 정해진 레일위만 따라가니까 스크립트가 꼬일 일도 없고 1회차에 게임전체를 발라먹는게 가능하겠지만 스카이림류의 게임에서 감만 믿고 돌아다니면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군가 하는 상황이 흔히 발생하자나요
저는 업데이트가 엄청 많이 된 후에 하긴 해서 그럴 순 있겠지만 폴아웃 3, 4와 스카이림은 거의 바닐라 상태로 했어도 말씀하신 것처럼 세계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 게임에서도 그런 의도로 제작했다고 느껴지는 면들이 있었고 분위기를 만끽하기엔 좋다고 보고요. 하지만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제 생각에 이 게임은 세계가 살아 있는 생동감이 없고 휑해서 두 시리즈의 플레이 감각을 기대하면 더욱 실망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팩션의 서사 전달은 물론 할 수 있는 상호작용도 빈약하고요. 차라리 파밍형 FPS로 접근해야 가장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kkan 답변 감사합니다 딱히 태클은 아니었고 깐님이 말씀하신 게임의 장단점 저역시 백분 공감합니다 앞으로 수많은 개선이 이뤄져야 그나마 겜같아 보일거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원래가 약간 불친절하고 투박한 게임이었고 그런 부분이 게임의 정체성이기도 하지 않나하는 생각때문에 댓글 달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진행 하다보니 릴리즈 일정 문제로 인한 QC가 아쉽고 낮은 난이도 에서 전투가 좀 어렵다는 점 제외 하고는 분위기, 환경 표현, 스토리 등등이 맘에 들어요. 다음주 패치가 있다는데 전투 난이도를 좀 낮춰 줬으면 합니다. 집중하면서 루팅하고 탐험 하다가 전투를 하는 경우 여기서 겜을 멈춰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MOD를 지원 한다고 하니 전투 관련한 것이 나온다면 적용해서 플레이 해 보고 싶네요. 게임패스 독점작들이 데이원에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부분부분 퀄리티 편차가 좀 있더라고요. 엔딩을 비롯해서 중요한 인물과 장면들은 신경 쓴 티가 나서, 그만큼 검수와 폴리싱이 충분히 됐다면 훨씬 나았을 텐데 싶더라고요. 저도 게임패스가 자꾸 조롱 당하는 게 안타까워요. 이러다 사업 접으면 안 되는데! 인디아나 존스가 갚아 주길 기다려 봅니다. 😉
어려운 환경속에서 만들었다는것이 안타까움 그 이상으로 다가오지는 않는거 같아요... 스팀에 긍정 평가들 내용을 보면 패치후에 나중에 하라는 내용이 많은것도 웃기더라구요 ㅎㅎㅎㅎ 게임플레이 경험이 조금 떨어져도 스토리가 괜찮으면 플레이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내용이 읽히지 않은 이유가 있었네요 중반 이후부터라고 하니....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패드로 플레이하기 너무너무 불편하고 에임도 힘들던데 영상에서 깐님 조준 명중이 너무 좋으시네요 ^^
인정머리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게임에 대한 평은 외부 요인과 별개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패치 없으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안 되는 수준인데 이걸 어떻게 추천할 수 있지 싶습니다. 스토리는 진짜 안 읽히고 전개며 연출이며 죄다 이상한데, 굵직한 선택 하나씩 하기 시작하면서 캐릭터들 이후 반응이나 대사 내용이 괜찮더라고요. 특히 엔딩은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걸 할 수 있었거든요. 😉
전쟁 통에 만든 것은 위대하나 그것이 상품의 미완성에 대한 변명이 되면 안된다는 마지막 말씀이 정말 공감됩니다만, 개발진들 전원이 징집될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고 실제로 개발자 한 명은 자원해서 전쟁터로 갔다가 죽었죠.(물론 네오나치로 밝혀져서 논란이 되긴 했지만) 개발 중간 중간에 러시아 해커로 추정되는 집단에게 협박도 받고 체코로 옮긴 본사에 화재까지 나서 큰 피해를 보는 등 일반적인 개발 환경에 비해 굉장히 다사다난했던 걸 감안하면 개인적으론 그래도 나와준 것에 감사하네요. 이미 수많은 모더들이 버그나 최적화를 직접 고쳐주고 있기도 해서ㅎㅎ
리뷰 잘 보았습니다. 버그나 최적화는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하지만, 게임 플레이 방식은 제작사의 완벽한 의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존을 위해 무기와 치료제를 최대한 아끼고, 오염된 무채색의 들판을 걸으면서 언제 튀어나올지 모를 적들과 뮤턴트, 이상현상에 항상 긴장을 해야하죠. 말씀 하신 빠른이동, 적 피지컬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스토커 시리즈랑 그냥 안 맞으신거 같습니다.
@@kkan억울하고 치사한 불쾌한 사항들에 대해 공감이 어렵다는 뜻이었습니다. 도리어 타 게임대비 긴장감이 더 커서 전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별다른 보상없는 몹들과의 전투 부분도 그렇고요. 게임내 많은 버그들이야 다들 공감하지만 전투 부분에서는 일반 비슷한 게임들과 별 차이 없더라구요.
@@lukesteve2087 인식범위등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 그건 개선을 해야겠죠. 근데 아이템 파밍이나 전투 자체만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는건 타사 게임들과 뭐가 다를까요? 저같은 경우 아직 10시간정도 플레이를 해 봤지만 그냥 타 비슷한 게임과 별 차이 없는 평범하면서도 좀 더 긴장감 있는 게임으로밖엔 인식이 안됩니다만.
이상현상인가? -> 보통 버그임
버그인가? -> 보통 이상현상임
으아아아아ㅏㅏㅏ🫠
6:33 ㄹㅇ 동감합니다..
게임 완성한건 분명 대단하지만 동점심빼고 보면 60점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최적화임
좋게 봐 주고 싶은 것과 실제로 좋은지는 따로 봐야 하는데 말이죠.
스팀 리뷰보면 은근 자주보이던 분이 이분이였구나
그게 바로 접니다!
버그때문에 메인퀘 진행이 불가하다는 얘기도 많았는데 엔딩을 보셨군요..ㄷㄷ
몇 시간씩 시간 여행하면서 (세이브 돌리면서) 겨우 봤습니다. 😭
판매량의 대부분은 어려운 상황에서 출시까지 한 것 자체를 응원하는 걸로 보임. 하지만 우크라가 전쟁에 이기든 지든 더 이상 속편은 없지 않을까.
장시간이 지나도 정상화를 못하면 플레이어 마음을 되돌리기 어려울 테고 투자 받기도 정말 어려워지겠지요.
리뷰 엄청 잘하시네요 구독하겠습니
고맙습니다. ☺️
드디어 정확한 리뷰를 찾았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스팀 찜기에 가장 오래있던 게임인데
좀 더 묵혀야겠네요 ㅎㅎ
여러 번 중단 되어가면서 오래 만들다 보니 기대감이 너무 높아진 것도 안타까워요. 😭
머저리 같은 AI에서 이 게임의 총체적인 감상평이 느껴진다.
AI는 죄다 고장난 것 같고 NPC들도 자꾸 얼타고 있더라고요. 😢
이 게임은 슈팅게임으로 접근하기 보다 오픈월드 탐험 생존 게임으로 접근하셔야 됩니다 스카이림이나 폴아웃감성으로 게임속 세계를 돌아다니는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못난 구석이 눈에 밟힐 수 밖에 없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게임의 단점들도 스카이림이나 폴아웃 출시초기에 흔히 보였던 단점들이죠
게임의 못난 만듦새를 옹호하려는 게 아니라 그런 게임임을 자각하고 접근해야 게임이 왜 저렇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정)그리고 폴아웃이나 스카이림이 그랬던 것처럼 한번 하고 말 게임도 아니죠. 평범한 슈팅게임이라면 정해진 레일위만 따라가니까 스크립트가 꼬일 일도 없고 1회차에 게임전체를 발라먹는게 가능하겠지만 스카이림류의 게임에서 감만 믿고 돌아다니면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군가 하는 상황이 흔히 발생하자나요
저는 업데이트가 엄청 많이 된 후에 하긴 해서 그럴 순 있겠지만 폴아웃 3, 4와 스카이림은 거의 바닐라 상태로 했어도 말씀하신 것처럼 세계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 게임에서도 그런 의도로 제작했다고 느껴지는 면들이 있었고 분위기를 만끽하기엔 좋다고 보고요.
하지만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제 생각에 이 게임은 세계가 살아 있는 생동감이 없고 휑해서 두 시리즈의 플레이 감각을 기대하면 더욱 실망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팩션의 서사 전달은 물론 할 수 있는 상호작용도 빈약하고요. 차라리 파밍형 FPS로 접근해야 가장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kkan 답변 감사합니다
딱히 태클은 아니었고 깐님이 말씀하신 게임의 장단점 저역시 백분 공감합니다 앞으로 수많은 개선이 이뤄져야 그나마 겜같아 보일거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원래가 약간 불친절하고 투박한 게임이었고 그런 부분이 게임의 정체성이기도 하지 않나하는 생각때문에 댓글 달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스토커2 몇년 전부터 엄청 기대했는데 다들 평가가 비슷하네요...ㅜㅜ 그래도 이정도는 나중에 패치로 개선될수 있어서 다행인듯? 전 간보다가 나중에 살려구요ㅎㅎ
지금 당장은 버그 때문에 경험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긴 해요. 😂
리뷰 잘 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행 하다보니 릴리즈 일정 문제로 인한 QC가 아쉽고 낮은 난이도 에서 전투가 좀 어렵다는 점 제외 하고는 분위기, 환경 표현, 스토리 등등이 맘에 들어요. 다음주 패치가 있다는데 전투 난이도를 좀 낮춰 줬으면 합니다. 집중하면서 루팅하고 탐험 하다가 전투를 하는 경우 여기서 겜을 멈춰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MOD를 지원 한다고 하니 전투 관련한 것이 나온다면 적용해서 플레이 해 보고 싶네요. 게임패스 독점작들이 데이원에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부분부분 퀄리티 편차가 좀 있더라고요. 엔딩을 비롯해서 중요한 인물과 장면들은 신경 쓴 티가 나서, 그만큼 검수와 폴리싱이 충분히 됐다면 훨씬 나았을 텐데 싶더라고요.
저도 게임패스가 자꾸 조롱 당하는 게 안타까워요. 이러다 사업 접으면 안 되는데! 인디아나 존스가 갚아 주길 기다려 봅니다. 😉
어려운 환경속에서 만들었다는것이 안타까움 그 이상으로 다가오지는 않는거 같아요...
스팀에 긍정 평가들 내용을 보면 패치후에 나중에 하라는 내용이 많은것도 웃기더라구요 ㅎㅎㅎㅎ
게임플레이 경험이 조금 떨어져도 스토리가 괜찮으면 플레이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내용이 읽히지 않은 이유가 있었네요
중반 이후부터라고 하니....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패드로 플레이하기 너무너무 불편하고 에임도 힘들던데 영상에서 깐님 조준 명중이 너무 좋으시네요 ^^
인정머리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게임에 대한 평은 외부 요인과 별개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패치 없으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안 되는 수준인데 이걸 어떻게 추천할 수 있지 싶습니다.
스토리는 진짜 안 읽히고 전개며 연출이며 죄다 이상한데, 굵직한 선택 하나씩 하기 시작하면서 캐릭터들 이후 반응이나 대사 내용이 괜찮더라고요. 특히 엔딩은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걸 할 수 있었거든요. 😉
허걱 벌써 엔딩을 보셨네 진짜 나온지 얼마 안된 작풉인데
고것이 유튜버의 숙명... 시간 털어서 달렸습니다. 🥹
버그랑 AI 문제는 있지만, ㄹㅇ루다가 이 우크라이나 산 쿱쿱한 보르쉬는 못참음.
분위기는 압도적이긴 합니다. 에미션까지 닥치면 정말...! 🫨
1년쯤 후에 패치랑 모드좀 나오면 그때사서 해봐야겠네요
모드는 지금도 빠르게 나오고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바닐라 상태가 개선이 돼야 모드도 가용성이 높아지긴 할 테니 정말 1년 뒤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젠장...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게임인데.
지금 전쟁이 지역전에서 확장되어 국가 전면전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아져서 더 안타까운 상황이라 과연 묵혀 놓은 몇 달 후에도 할만할지는 잘 모르겠다.
개발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기다린 만큼 실망도 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체코로 이주해서 개발하고 있다고 하고 당장은 패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같으니 지켜 보면 되겠죠.
❤
😘
잘 다루지 못할거면 지금 당장은 언리얼5 쓰지 않는것도...
DLSS와 FG이 팔과 다리인 언리얼 엔진 5 😓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들은 게임사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이게임에 흥미가 있지만 사지 않으신 분들은 업데이트 후에 할인 하면 그때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진행 불가 버그를 포함해서 곧 패치도 한 번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연기를 해서 이 정도인 거라 정상화가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겠죠.
게임 프레임땜에 설정만 3시간하고 환불요청함 6800xt가 이게맞나
@@user-kirikorx6950xtx 아 ㅋㅋ꼬우면 40시리즈써서 dlaa dlss 쓰시라고~~
깐님도 언급하셨듯 최적화나 버그 외에도 수많은 다른 단점들이 있는데 개선되려면 정말 수많은 시간이 걸릴 듯
@@user-kirikorx6950xtx 6900XT인데도 풀치디 60드랍을함
이수준이면 그냥 어노말리 다운받는게나음
러 우 전쟁에서 드론 한대값 지원할겸, 옛날 감성에 한스 푼 얹을겸, 여러게임에 원조격 이라 할겸 해야할듯..ㅠㅠ완성도는 많이 부족함
정말 취향에 딱 맞는 분이 아니라면, 플레이어가 의미 부여를 해야 참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같아요. 아직은 플레이 하기에 시기상조인 듯합니다.
전작 평이 괜찮아서 나름 기대했는데 이것도 물건너 갔네요.. 아싸 돈굳음😅
지금 당장은 게임패스로도 시간이 조금 아까운 것 같아요. 😂
어제 2시간해보고 느낀점이 영상초반에 언급한게 너무나 똑같이 공감돼서 신기하네요 첨시작하자마자 서사없이 개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괴생명체부터 이상하리만치 시야가 넓은 인간적들에 엄폐해도 쳐맞는 총알들 그래픽은 폴아웃인데 렉이 쥬낸 심한게 이해가 안감 근데용량은 120기가가 넘음 개똥겜
저도 하고 나서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거의 전투 파트는 비슷하게 느끼시는 것 같더라고요. 구석구석 약간씩은 밸런스 조정이 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절대 출시 안 할 줄 알았는데 이걸 하네
그래도 했으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이럴 거면.. 싶어지는 오묘함 🥺
출시 연기를 안한건 장하지만... 연기하는게 나았을거 같다는 생각ㅠ
진짜 내고 싶어서 낸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어서 발매 당한 느낌입니다. 😂
이 게임은 지금은 리뷰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전쟁 통에 만든 것은 위대하나 그것이 상품의 미완성에 대한 변명이 되면 안된다는 마지막 말씀이 정말 공감됩니다만, 개발진들 전원이 징집될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고 실제로 개발자 한 명은 자원해서 전쟁터로 갔다가 죽었죠.(물론 네오나치로 밝혀져서 논란이 되긴 했지만) 개발 중간 중간에 러시아 해커로 추정되는 집단에게 협박도 받고 체코로 옮긴 본사에 화재까지 나서 큰 피해를 보는 등 일반적인 개발 환경에 비해 굉장히 다사다난했던 걸 감안하면 개인적으론 그래도 나와준 것에 감사하네요. 이미 수많은 모더들이 버그나 최적화를 직접 고쳐주고 있기도 해서ㅎㅎ
사후 정상화를 위해 안팎으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건 정말 다행스런 일이지만, 그보다 앞서 이 게임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제작 환경과 분리해서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이 '게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때에도 불필요한 오해가 없을 것 같거든요.
머니 버그써서 돈 잔뜩부풀려서 그런가 게임의 재미가 반감이됬네요 파밍도 할필요없어지고요 그래도 총기수리는 부담이없어서 좋았어요 ㅋㅋ..
엌ㅋㅋㅋ 강을 건너 버리셨군요! 그래도 스트레스는 덜할 듯하네요. 😆
깐님 판자개 스토커2할 때 와서 훈수좀 해주세요 ㅠㅠ
아잇 아는체 하고 싶어서 근질거리는거 참았단 말이에요 ㅋㅋㅋ
훈수친화 스트리머 판자개... 방송 주인장으로 못본다면 같은 시청자로 자주 보면 반가울지두?ㅋㅋㅋㅋㅋ
이젠 유튜브로 혼내주겠어
혼날 준비 완료 😝
은근 어두워서 쫄깃함 ㅋㅋㅋ
컴컴한 거 뚫고 다니는 맛은 또 좋더라고요. 😏
솔직히 최적화 완성도 빼놓고 평가한다해도 재미 자체도 그닥...
저도 단점들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개꿀잼까진 아니었는데 완성도가 재미와 같은 경험의 질을 덜어낸 것 같아서 완전히 떼고 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
그래도 게임패스 데이원이라 ㄱㅊ은 게임인듯?
그나마 돈을 굳히고 플레이 해 볼 수 있었으니 위안은 되죠.
두달 묵혀놨다 하면 개꿀일듯
전쟁 전부터 연기했던 이력을 생각하면 두 달로는 모자라지 않을까요
하 겜이 무서워서 하고싶어도 못함
하다 보면 버그가 더 무섭더라고요. 🥲
스토커와 위처 같은 동구권 게임은..
Bug를 견디면서 진행하는 게임이죠. ㅎ
근래에 나온 게임 뭘 가져와서 비교해도 스토커 버그가 더 셀 걸요. 🤔
메인만 쭉달려서 37시간걸렸나요?
초반엔 싹 긁어서 파밍하다가 중반 즈음부터는 동선 겹치는 부가 퀘스트와 은닉처 위주로 했습니다. 후반은 메인만 밀었고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버그나 최적화는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하지만, 게임 플레이 방식은 제작사의 완벽한 의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존을 위해 무기와 치료제를 최대한 아끼고, 오염된 무채색의 들판을 걸으면서 언제 튀어나올지 모를 적들과 뮤턴트, 이상현상에 항상 긴장을 해야하죠.
말씀 하신 빠른이동, 적 피지컬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스토커 시리즈랑 그냥 안 맞으신거 같습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문제라고 보는 겁니다. 같은 방식이어도 경험을 충분히 다르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이렇게 미흡한 설계가 스토커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보신다면 저는 안 맞는 것 같긴 하네요.
50만원 겜 ㅋ
깐님이 경험한 버그는 사실 버그가아니라 이상현상입니다.
들판에 있는 이상 현상에 등장 빈도도 맞먹긴 하더라고요.
영상 초반의 적들에 대한 부정 평가는 공감이 어렵네요. 그런거면 의미없이 수없이 몰려드는 좀비게임은 못하실듯…
제 표현이 오해를 샀을지도 모르겠지만 '수없이 몰려드는 좀비게임'에 해당하는 설명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려하시는 것과 다르게 재밌게 즐기고요.
@@kkan억울하고 치사한 불쾌한 사항들에 대해 공감이 어렵다는 뜻이었습니다. 도리어 타 게임대비 긴장감이 더 커서 전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별다른 보상없는 몹들과의 전투 부분도 그렇고요. 게임내 많은 버그들이야 다들 공감하지만 전투 부분에서는 일반 비슷한 게임들과 별 차이 없더라구요.
대부분이 이 게임 적들 억까 심하다는 평이 일반이던데요....명중률도 어느정도 랜덤 적용이 아니라 백발백중 ㅎㅎㅎㅎ
@@user-cx5pl1c 현재 중론이 그렇습니다. 영상을 제대로 안보신듯?
말도 안되는 인식범위, 중간난이도에서도 백발백중인 적들
뮤턴트의 불합리한 체력양 등등.. 문제되는게 맞아요
@@lukesteve2087 인식범위등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 그건 개선을 해야겠죠. 근데 아이템 파밍이나 전투 자체만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는건 타사 게임들과 뭐가 다를까요? 저같은 경우 아직 10시간정도 플레이를 해 봤지만 그냥 타 비슷한 게임과 별 차이 없는 평범하면서도 좀 더 긴장감 있는 게임으로밖엔 인식이 안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