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 (김민기) 피아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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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окт 2024
- *작사,작곡 / 김민기
*편곡,연주 / 송광식 (Arranged & Piano by Song Kwangsik)
[가사]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가 물 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들어가
연못 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 Видеоклипы
역시는 역시입니다.
형님의 편곡 연주는 아침의 태양보다 빛나십니다 👍👍👍
또 한사람의 천재가 별이 되었군요
음악 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he melody is very pretty🌸🌺🌷
김민기님을 기억합니다~
연주 감사드립니다~
좋은음악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