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가봐야 젊은 사람 왔다고 신기하다는 이유로 아무 통보 없이 "시골사람의 정"이라는 이유로 뻔질나게 찾아오고 지들 잡부로 부려먹으려고하는게 한 트럭임 진짜 시골 출신이고 그 분위기에 익숙하고 즐기는 사람이면 괜찮은데 복잡한 도심 싫고 사람도 싫다고 시골 내려가는거면 진짜 비추
자업자득. 일단 시골엔 집이 없죠. 빈집은 많은데 들어가 살려고 하면 매매도 월세도 전세도 안 내놓죠. 월세는 그 동네 그 시골 수준이면 10만원도 비싼데, 시도시급 월세인 30만원씩 받아 먹으려니 들어갈 사람이 없고 무엇보다 2030들이 일할 수 있는 회사가 없어요. 즉 일자리가 없단 얘기죠. 그러면서 왜 시골이 소멸된다고 징징대는지. 지방, 소도시, 군단위 공무원들이 내 놓는 탁상행정도 다 똑같고, 행사같은 거 해서 그 지역 축제라고 해봐야 1년에 몇 번이나 가겠어요? 허구헌날 토목공사나 해대고 도로깔고 노인복지회관 주차장이나 다시 뜯고 또 공사하니 국비,군비,도비 죄다 쓸어서 그 동네 토건족들만 먹고 사는 거죠. 군단위 군수는 그 지역 토착세력과 토건족들이 뽑아주고 정치유세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군수 뽑히고 나면 건설경기를 안 밀어줄 수가 없죠. 악순환이죠. 뻔히 알면서도 그 지역 토건족이 지들 가족이고 친지고 형님 동생이니 다 떡고물 먹고 시루떡 통채로 쨍기는 사이에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서울로 다 몰려오고 지역은 쇠퇴해 가는 겁니다. 벌써 사실은 지역거점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어요. 님들 있는 시도시급 중심으로 5개 도시가 개편되고 인프라가 재정리 될 겁니다. 인구가 없고 시골은 버스정류장도 점점 없어져가는 추세인데 무슨 세금이 걷히겠어요? 병원도 망해서 폐업을 하는 유명 병원들이 있을 정도로 이젠 더 이상 회복이 안 됩니다. 인구통계학은 산술적 영역이라 미래가 정해져 있어요. 지금 가임인구 숫자가 정해져 있는데 10년 뒤라고 갑작스레 신생아숫자가 많아질 수가 있나요? 시골소멸과 지방소멸은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겁니다. 잔인한 소리가 아니라 팩트에요.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도 못한 상태에서 문제해결이 되나요? 언감생심이죠. 곧 시골은 점점 더 소멸화 될 겁니다. 그리고 세대가 지나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할 겁니다. 지금 중장년층들에게 보고 배운 4050들이 늙어서 자리를 내줄 때 그나마 나아지려나요? 더 빨리 소멸되고 더 빨리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잔인한 사실은, 이런 인구 문제 나올 때마다 나와서 인터뷰하는 나름 "전문가" 라는 사람들. 그들 자식들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세요. 나와서 시골 소멸 클 났다고 말하는 공무원들 가족들, 자식들 죄다 어디있는지 둘러보세요. 거의 전부다 서울수도권에서 대기업, 좋은 직장 다니고 있죠. 자기 자식들은 하나 같이 서울에서 지내고 결혼하길 바라고 남 자식들은 인프라도 엉망진창인 시골로 내려가 텃세에 찌그러지듯 살거나 몇 억 국가돈 빌려서 농사짓다가 망하기를 바라는 수순으로 이어지는 것, 그게 바로 지금 세대의 시골소멸의 현 주소입니다.
강원도는 원주,강릉빼곤 그냥 냅두고 다른 곳도 광역시급만 살리고 나머진 그냥 자연도태시키는게 맞다. 엄밀히는 광역시만 살려도 늦을 정도로 골든타임이 엄청 지났기에 지금이라도 광역시만이라도 몰빵하라는거다. 사실 그나마 가능성은 부산만이라도 다 몰빵시켜서 파급효과로 분산시키는거다. 이렇게 가면 수도권빼곤 다 슬럼가됨
시골하고 도시는 환경이 다르니 사람도 규칙도 같을 수 없다. 도시에서 태어나 산 분들이 이걸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다. 당연히 갈등이 발생한다. 이때 한발 양보해야 할 쪽은 남들이 살던 곳에 들어간 분이다. 만일 그게 싫다면 아무도 만날일 없는 곳에 가거나 기존 주민들을 다 쫒아내는 것이다. 시골로 가서 도시에서와 같이 개인적 행동을 한다면 주민들은 공동체에 끼워주지 않고 내쫒기위해 갖은 해꼬지를 할 것이다. 시골이란게 몇명 살지 않고 농사가 중심이라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곳이다. 이런 특성을 무시하고 도시인이 내려가서 내 돈,내땅,내집이니까 내 맘대로 살려고 하는건 그분들 눈에 좋게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어찌보면 시골은 문화 생활이 없는 감옥과 같이 숨막히게 답답하다.
지방 공동화 현상은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빠르게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옮겨 갔기 때문임. 지금처럼 중국산으로 물가를 잡는 방식을 유지한다면 도시 쏠림 현상은 어쩔 수가 없음. 구조를 얘기해야지 현상만 얘기하니까 같은 얘기를 매번 반복하고 마는 것임. 당연히 저출산도 연관이 있음.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일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살면서 점차 기능공이 되어 자리 잡으려면 제조업 같은 일자리가 필수임. 근데 이걸 전부 중국에 넘겼으니 서비스직이나 지적재산권 산업 구조에선 버틸 수 없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임(너도나도 변호사, 의사 되겠다고 하는 게 이것 때문이라고 봄). 그 증거가 재산 있는 사람의 출산율과 없는 사람의 출산율이 다를 거라는 점(이건 그냥 내 예상임. 다만 주변에 보면 그렇게 느껴짐). 문제는 이렇게 탈락되는 사람들의 숫자가 노동자의 대부분이라는 거고, 지금 같은 정치 구조에선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임. 그래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스트롱맨을 뽑는다고 봄. 핵심은 제조업을 전부 중국에 줘버렸다는 것이고, 서비스업과 지적재산권만으론 중산층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다는 것임. 오죽했으면 저 미국이 무역 문을 닫겠다고 나설까. 신자유주의를 빨리 끝내야 하고, 제조업을 국내로 돌려와야 함. 근데 내수 체력이 안 되니 한동안 이걸 정부가 받춰줘야 하는데 지금처럼 부자감세, 법인세 감면 해서는 답이 없음.
지방 공동화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산업 변화 때문인 건 맞는 말임. 근데 옛날에 농민들이 시골에서 도시로 이동하던 거랑 똑같은 현상임. 이제는 제조업 도시에서 서비스업 도시로 일자리 찾아서 가는 거고. 이걸 억지로 말리기 보단 땅도 좁고 인구도 주는데 서울 1핵 체제로 가거나 제2의 서울을 만들어야 함
모든 문제의 근원은 수도권 과밀화인 거 다 알잖아?? 주요 대학과 주요 대기업,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그나마 출산율 올라갈 가능성 있음.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방식도 인구비례가 아닌 지역할당제로 해야 효과 나타남. 그동안 빨대효과로 서울 수도권이 지방 청년을 흡수한 결과는 결국 지방소멸과 빈부격차 지역격차 심화, 저출산 등 대한민국 자체가 소멸로 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임.
그냥 자립 못하는 지자체는 정리해서 자연에 돌려주고, 가망있는 지자체에 힘 모아서 관리하자. 밭에 쌀, 콩, 토마토, 감자, 토란, 옥수수 다 심으면 뭐라도 재대로 나오냐? 다 죽고 잡초만 올라오지. 쌀이면 쌀, 토마토면 토마토 이런 식으로 하나만 정해서 심어야 결길을 맺는 법이다. 국가사업도 마찬가지다. 선택과 집중 원칙을 지키지 않고 이것저것 간만 보니 이도저도 아닌 결과만 나오는 거다. 안타깝지만 이젠 선택의 때가 왔다.
시골가면 젊은 사람 왔다고 챙겨주고 나눠주고 하는게 아니라 이 마을에 룰이라면서 온갖 잡다한 일 시킴. 시대에 흐름을 읽지도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로 사는 인간들만 모여 사는 곳인데 누가 저기서 살고 싶겠음
어디서요? 절라도? 저의쪽은 다 잘해주고 서로 친하게지네요. 일반화하지마세요. 도시보단 시골분들이 백만배나아요. 뭣같은 도시인들이 오는데 더문제일수있지요.
@@liiililliliiilililiiliili 지역 비하, 지가 살고 있는 지역 짱, 다른 지역 사람 무시
니 글만 봐도 어떤 인성인지 잘 알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갱~~~상 랜드는 그럼? ㅋㅋㅋㅋㅋㅋ
실제 그런다 해도 농촌에서 두레도 모르는감 서로 돕고돕는 상부상조도 모르는 😊전통을 알지도 못하면 시골근처에 왜가는거지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지
@@김요섭-h6r 서울 사람이 시골 가는 목적은 노후 생활하려고 그리고 조용하게 지내고 싶어서
놉 이라고해서 여기저기서 존나게 부려먹음
청년들 농사 짓고 싶어도 땅은 절대 싸게 안주지
사기나 않치면 다행입니다.
모임 안나오면 밭에 경운기 들어가서 다 조져놓음
@@빛-j7b 그럼 사람 안들어온다고 징징대지도 말아야하는거지 뭐
농지를 우습게 보나 남의 소중한 재산을 '내놔'하는 건 아니지. 그리고 싸다는 건 기준이 뭐임? 시세대로 파는 건 싼 게 아님?
너라면 니땅 싸게줄래요? 말다운말을 하시요. 도듁심뽀넹 그래도 시세보다 싼곳이 시골땅임. 거지근성은 고쳐야함😮
시골 가봐야
젊은 사람 왔다고 신기하다는 이유로 아무 통보 없이 "시골사람의 정"이라는 이유로 뻔질나게 찾아오고
지들 잡부로 부려먹으려고하는게 한 트럭임 진짜 시골 출신이고 그 분위기에 익숙하고 즐기는 사람이면 괜찮은데
복잡한 도심 싫고 사람도 싫다고 시골 내려가는거면 진짜 비추
청년들이 최근에 떠났다고 말하지 말아야지..
청년들 떠나는 것은 70년대 80년대 더 심했지.... 이제는 더 이상 수도권으로 올라가 청년들 자체가 없지.
본인들 자식들이나 다시 불러오길
시골에만 텃세가잇는게아니라. 우리나라 어느집단이나 무리에 처음들어가면 텃세장난들아님~ 울나라의 종특인지 몰겟지만 암튼 시골만의 문제가아님
그렇죠 시골만 그럴까, 아파트도 들어가면 텃새, 직장도 들어가면 텃새, 으른이들이 그러니 애새퀴들도 학교에서 전학오면 텃새.
시골만 그래 멍청아
ㅋㅋㅋㅋ오죽하면 최하층직업 쿠팡가도있음 젊은애들은 들한데 아줌마 아저씨들 텃세 ㅈ댐 ㅋㅋㅋ
대한민국 1000대 기업이 수도권에 800개가 넘음.90년대만해도 부산이 인천보다 인구 2배가까이 많았는데 이젠 따라잡힐처지임.
대한민국 100대기업에 부산기업 하나였나 없었나 그랬을걸요. 조금만 있으면 지방엔 공무원, 공기업직원만 남을듯
왜 시골에 안가겠노 텃세 장난 아님..
일하기싫어서 게을러서그런거임. 도시에서오면 시골일 하지도않고 힘들다고 게으름만.
우리나라도 빈집세 부과해서 살지도 관리 않고 몇년간 방치만 해둔 저런 빈집들은 집주인에 강제 세금 먹여야 정리를 해서 뭐 집철거를 하건 안되면 미관 정리라도 할듯 합니다.
어촌은 ... 어촌대로 어촌계장의 완장이 힘쎄서 누가 어촌으로 내려오끄나요 ~~~ 당신들이 만든 세상입니더
수도권 그린벨트 푸는게 아니라 소멸지역 막는 대책을 세워야할듯..
병철님 반갑습니다
지방소멸을 눈으로 직접 보시니
착잡하실듯 합니다
제가 젊어서 영월 상동을 드나들었는데 병철님 프로를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건강하셔서 오지 노인분들 위해
수고해 주십시요
우리나라도 빈집세 도입하고
상속받은 집도 1가구 2주택으로 카운트해서 세금 왕창 떼려야한다.
빈집세는 모르겠지만 상속받은 집도 2주택임
2주택도 서민이야 그세금이 니게 되는게 아녀
42:36 그니까 남의 자식말고 니네 자식을 데려오라고 ㅋㅋㅋㅋㅋ
나이 들었으면 욕심을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하는데 인간은 죽는 순간까지 하염없다
저길 누가가서 살어 인프라가 없으니 공장도없고 농사외에는 먹고 살수가없네~~병원가기도 힘들고 노인들도 살기 힘들겠네~~~
무섭다......
전원주택 이쁜집으로 하나주세요..당장내려갑니다..
자업자득.
일단 시골엔 집이 없죠. 빈집은 많은데 들어가 살려고 하면 매매도 월세도 전세도 안 내놓죠.
월세는 그 동네 그 시골 수준이면 10만원도 비싼데, 시도시급 월세인 30만원씩 받아 먹으려니 들어갈 사람이 없고 무엇보다 2030들이 일할 수 있는 회사가 없어요.
즉 일자리가 없단 얘기죠. 그러면서 왜 시골이 소멸된다고 징징대는지.
지방, 소도시, 군단위 공무원들이 내 놓는 탁상행정도 다 똑같고, 행사같은 거 해서 그 지역 축제라고 해봐야 1년에 몇 번이나 가겠어요?
허구헌날 토목공사나 해대고 도로깔고 노인복지회관 주차장이나 다시 뜯고 또 공사하니 국비,군비,도비 죄다 쓸어서 그 동네 토건족들만 먹고 사는 거죠.
군단위 군수는 그 지역 토착세력과 토건족들이 뽑아주고 정치유세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군수 뽑히고 나면 건설경기를 안 밀어줄 수가 없죠. 악순환이죠.
뻔히 알면서도 그 지역 토건족이 지들 가족이고 친지고 형님 동생이니 다 떡고물 먹고 시루떡 통채로 쨍기는 사이에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서울로 다 몰려오고
지역은 쇠퇴해 가는 겁니다. 벌써 사실은 지역거점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어요. 님들 있는 시도시급 중심으로 5개 도시가 개편되고 인프라가 재정리 될 겁니다.
인구가 없고 시골은 버스정류장도 점점 없어져가는 추세인데 무슨 세금이 걷히겠어요? 병원도 망해서 폐업을 하는 유명 병원들이 있을 정도로 이젠 더 이상 회복이 안 됩니다.
인구통계학은 산술적 영역이라 미래가 정해져 있어요. 지금 가임인구 숫자가 정해져 있는데 10년 뒤라고 갑작스레 신생아숫자가 많아질 수가 있나요?
시골소멸과 지방소멸은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겁니다.
잔인한 소리가 아니라 팩트에요.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도 못한 상태에서 문제해결이 되나요? 언감생심이죠.
곧 시골은 점점 더 소멸화 될 겁니다. 그리고 세대가 지나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할 겁니다.
지금 중장년층들에게 보고 배운 4050들이 늙어서 자리를 내줄 때 그나마 나아지려나요?
더 빨리 소멸되고 더 빨리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잔인한 사실은, 이런 인구 문제 나올 때마다 나와서 인터뷰하는 나름 "전문가" 라는 사람들. 그들 자식들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세요.
나와서 시골 소멸 클 났다고 말하는 공무원들 가족들, 자식들 죄다 어디있는지 둘러보세요. 거의 전부다 서울수도권에서 대기업, 좋은 직장 다니고 있죠.
자기 자식들은 하나 같이 서울에서 지내고 결혼하길 바라고 남 자식들은 인프라도 엉망진창인 시골로 내려가 텃세에 찌그러지듯 살거나 몇 억 국가돈 빌려서
농사짓다가 망하기를 바라는 수순으로 이어지는 것, 그게 바로 지금 세대의 시골소멸의 현 주소입니다.
할머니보니 ..눈물난다 .. 언제 나도 저렇게 델란가 싶어요 .
강원도는 원주,강릉빼곤 그냥 냅두고
다른 곳도 광역시급만 살리고 나머진 그냥 자연도태시키는게 맞다.
엄밀히는 광역시만 살려도 늦을 정도로 골든타임이 엄청 지났기에
지금이라도 광역시만이라도 몰빵하라는거다.
사실 그나마 가능성은 부산만이라도 다 몰빵시켜서
파급효과로 분산시키는거다.
이렇게 가면 수도권빼곤 다 슬럼가됨
나레이션 문장을 뚝뚝 끊어지게 편집한 게 아쉽네요. 중요한 사항이라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이렇게 거칠고 엉성한 이어붙이기 편집이라니요.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강릉놀러가고 싶다 현주인가 터미널 만나 연주동생 반갑게 맞이한 그때 생각나 보고싶다 둘째동생 스키선수.. 김용준 이모님도 뵙고싶은데...
도시화와 시골 소멸화는
어쩔수 없는 시대흐름이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고
장보려면 마트나 시장에 가야 하는데
그 모든게 도시에 몰려있고
시골에는 기본적인 생활조차
할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지금이라도 시대의 흐름을 인정하고
도시로 나가야 한다.
시골하고 도시는 환경이 다르니 사람도 규칙도 같을
수 없다.
도시에서 태어나 산 분들이 이걸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다.
당연히 갈등이 발생한다.
이때 한발 양보해야 할 쪽은 남들이 살던 곳에 들어간 분이다.
만일 그게 싫다면 아무도 만날일 없는 곳에 가거나
기존 주민들을 다 쫒아내는 것이다.
시골로 가서 도시에서와 같이 개인적 행동을 한다면
주민들은 공동체에 끼워주지 않고 내쫒기위해 갖은
해꼬지를 할 것이다.
시골이란게 몇명 살지 않고 농사가 중심이라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곳이다.
이런 특성을 무시하고 도시인이 내려가서 내 돈,내땅,내집이니까 내 맘대로 살려고 하는건 그분들 눈에 좋게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어찌보면 시골은 문화 생활이 없는 감옥과 같이
숨막히게 답답하다.
공헌하던 저런 곳이 발전하여 터가 잡혀야 하는데 수도권만 확장하고 몰아넣고 신도시를 지어버리니 사라질 수 밖에
모두 자신은 손해 안보려고 하는데 뭐 어쩌겠어
탈출 못한 사람만 버티는 거지
지방 공동화 현상은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빠르게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옮겨 갔기 때문임. 지금처럼 중국산으로 물가를 잡는 방식을 유지한다면 도시 쏠림 현상은 어쩔 수가 없음. 구조를 얘기해야지 현상만 얘기하니까 같은 얘기를 매번 반복하고 마는 것임. 당연히 저출산도 연관이 있음.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일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살면서 점차 기능공이 되어 자리 잡으려면 제조업 같은 일자리가 필수임. 근데 이걸 전부 중국에 넘겼으니 서비스직이나 지적재산권 산업 구조에선 버틸 수 없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임(너도나도 변호사, 의사 되겠다고 하는 게 이것 때문이라고 봄). 그 증거가 재산 있는 사람의 출산율과 없는 사람의 출산율이 다를 거라는 점(이건 그냥 내 예상임. 다만 주변에 보면 그렇게 느껴짐). 문제는 이렇게 탈락되는 사람들의 숫자가 노동자의 대부분이라는 거고, 지금 같은 정치 구조에선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임. 그래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스트롱맨을 뽑는다고 봄. 핵심은 제조업을 전부 중국에 줘버렸다는 것이고, 서비스업과 지적재산권만으론 중산층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다는 것임. 오죽했으면 저 미국이 무역 문을 닫겠다고 나설까. 신자유주의를 빨리 끝내야 하고, 제조업을 국내로 돌려와야 함. 근데 내수 체력이 안 되니 한동안 이걸 정부가 받춰줘야 하는데 지금처럼 부자감세, 법인세 감면 해서는 답이 없음.
👍👍
👍👍👍
영국 산업 혁명 시대에도, 우리나라 구로공단 등지에서도 단순 기능공들이 중산층은 아니었음. 지금 중국 제조업 공장의 단순 기능공들도 다 서민이고
지방 공동화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산업 변화 때문인 건 맞는 말임. 근데 옛날에 농민들이 시골에서 도시로 이동하던 거랑 똑같은 현상임. 이제는 제조업 도시에서 서비스업 도시로 일자리 찾아서 가는 거고. 이걸 억지로 말리기 보단 땅도 좁고 인구도 주는데 서울 1핵 체제로 가거나 제2의 서울을 만들어야 함
@@재갈공명 대단한거 지적하는줄. 주워먹기 같은 ㅋ
당신들이 고집부린 탓입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따라가지를 못하면 젊은 사람들 말에도 귀를 귀울여서 왜 그럴까 라는 생각도 해봤어야죠.
외지인이면 평당 10만짜리 땅도 20,30 부르는게 시골 인심 입니다 진짜 인구 유입 시키고 싶다면 동네에서 텃세 없고 발전기금 안받고 노예 부리듯 머슴살이 안시키고 안속이면 됩니다
놀랍게도 예전 다큐에서 조사한 텃세 비율이 50% 였음, 즉 반반......요즘은 반대로 인구 고령화,공동화로 귀촌인이 더 많아져서 역텃세 사례도 나오고 귀촌인들끼리 싸우기도하고 그야말로 귀촌,귀농 자체가 개판인듯
모든 문제의 근원은 수도권 과밀화인 거 다 알잖아?? 주요 대학과 주요 대기업,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그나마 출산율 올라갈 가능성 있음.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방식도 인구비례가 아닌 지역할당제로 해야 효과 나타남. 그동안 빨대효과로 서울 수도권이 지방 청년을 흡수한 결과는 결국 지방소멸과 빈부격차 지역격차 심화, 저출산 등 대한민국 자체가 소멸로 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임.
담신들이 만든 세상입니더
이런저런 굵직한 이유들많지만 지방및시골 미관이 십창 나있는것도 어느정도 영향이있다본다.. 미국이나 일본등은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젊은층도 꽤 분산되었다.
이거 맞음
유럽은 도시는 도시대로 예쁘고 시골마을은 시골대로 아기자기하고 꽃 나무같은 조경도 잘해놓고 어딜가나 보는재미가 있는데 한국은 서울 수도권 좀만 벗어나면 죄다 비닐하우스에 다쓰러져가는 집만 있음 ㅠㅠ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봐야 국회에서는 보지도 않음 , 당장 내땅깂이 평당 천원도 안된다고 생각할정도가 느낄껄 근데 그게 과연 지금일까? 한 40년뒤면 그렇게 되겠지만
또 옛날영상 재탕이네 ㅎㄷㄷ
마을 이장들이 문제입니다 ... 젊은 사람들 못 들어가요
나 시골로 내려갈테니 집좀주소
4인가족 팔팔한 40대
시골로 가고 싶어도 마을 어른들이 협조 안하시죠 ... 도움만 받고싶고 .... 이장들 텃세에 못 이겨요 ~~~ 10억 준다고 해도 저는 안 갑니다
저렇게 시골에 유입 없고 50년 안에 노인들 다 죽으면 그 빈 땅 소유권 분쟁하다가 기업이 인수하고 대규모 플렌테이션을...
이미 시골엔 외국인 수십명씩쓰는 기업농 흔함 😅 안알려져서 그렇지 대기업이 농업진입해도 이런 농부들 못이김
베이비 붐 1세대 ᆢ노인들이 빨리 자리를 비워주어야ᆢ
한국은 어차피ᆢ서울 뿐이곤ᆢ지방은 몰락의 길로 ᆢ
빈집세500만원씩 물어야 판다ㅠ
정부가 88년까지인가 산아제한정책을 폈음.
인구가 줄어드는것은 문제가 아님. 고령화가 문제이고 수명이 무지 늘어났음.
인구는 외국인들 귀화 커트라인 낮추면 금방늘림.
그냥 자립 못하는 지자체는 정리해서 자연에 돌려주고, 가망있는 지자체에 힘 모아서 관리하자.
밭에 쌀, 콩, 토마토, 감자, 토란, 옥수수 다 심으면 뭐라도 재대로 나오냐?
다 죽고 잡초만 올라오지.
쌀이면 쌀, 토마토면 토마토 이런 식으로 하나만 정해서 심어야 결길을 맺는 법이다.
국가사업도 마찬가지다.
선택과 집중 원칙을 지키지 않고 이것저것 간만 보니 이도저도 아닌 결과만 나오는 거다.
안타깝지만 이젠 선택의 때가 왔다.
외계인이랑 빠머스만 봐도 누가 가고 싶어지겠냐
의미없는 영상이라고봄....
이건 다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함.........
향수니 뭐니 해도 집을 안파는거 솔직히 말하면 안파는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 가격을 쳐부르니까 안사는거지. 제발 현실적인 영상을 찍어주시죠. 조회수 나오는것만 재탕하지말고.
당연한 거 아니냐 타인의 개인 자산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 정말 웃기네
※전국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지역~영월군인구3만6899명 정선군인구3만3609명 태백시인구3만8043명 양구군인구2만740명 화천군인구2만2965명 고성군인구2만7060명~경북영양군인구15363명 울릉군인구9158명
봤던건데 왜 또 올렸지
이제 지겹다 한 수도권 소멸 정도 돼야 이제 볼만하지 하도 많이 들어서 대책도 없으면서 이제 지겹네
1:21 망할 마을은 망해야. 대도시만 살려도 충분함.
젊은이들을 지방도시로 이주시킬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이대로라면 지방이 소멸하고,
결국 인구가 줄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제도도 유지되기 어려워집니다.
정미씨나 많이 가세요
니가가라 하와이
죄다 지적질만 누가 모르냐
지겹다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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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을 제안하던가
해외 성공 사례를 보던가
일년에 감소하는인구보다 더많은인구가 외국으로부터유입된다.
별로걱정할필요없다
시골 와라 지옥을 보여주마 ㅋㅋ
죽어야 할 이들이 죽지 않았으니 태어나야 할 아이들이 태어나지 못한다.
당신들은 열심히 산게 아니라 뒷세대에 빚 영수증을 달아가면서 그냥 미래를 소비한것 뿐이다
야이 씹새야 이건 너무 심햇다 ㅋㅋㅋㅋ
거기다 일 공부들도 드럽게들 안하심 그러면서 가정폭력들 하고 사람들 아플때 병원들도 못 데리고 가면서 과학들이 너무 발전했다고 자식 굶기고 공부들 가르침 그런사람들도 꽤 되더라
서울 경기도 인천 수도권 집중화 정책을 깨부숴야 합니다~!!!
그게 될거같냐? 어차피 지방은 망하는수순이다. 일본도 실패한걸 우리가 왜함?
더 집중시켜야할판에 깨부시긴 개뿔 ㅋㅋ
빈집에 세금매기면 알아서 팔게댐 집에 세금을 못 물려서 문제지ㅋㅋㅋ
왜 줄겠냐? 시골 특 폐쇄적인 카르텔 문화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