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가 10년간 영국에서 살다가 한국 왔을때 나조차도 놀라웠던게 뭐냐면 1.지하철 딜레이 없이 시간 지켜서 오는거 2.스크린도어 설치 3.천장 마감 잘되어 있는것. 바닥 다 깔끔한거 4.지하철 언제 오는지 알려주는 기계 5.스크린 도어에 여러 시 구절 적혀져 있는것.(뭔가 기다리는 사이에도 심심함 줄여주고 문학적 지식 얻을수있는..?) 6.스크린 도어에 광고 영상 흘러나오는것. 7. 지하철인데 지하철 티켓 파는 곳 근처가 아니라 표 사고나서 개찰구 통과후에도 편의점 떡볶이집 옷가게 빵가게 신발가게 등등 상점도 있는것 그런거 영국엔 없어요 ㅋㅋㅋ 그리고 여행 다녀본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등등 다 돌아다녀봤지만 유럽국가들에서도 발견할 수 없음 한국이 최고임.
스크린도어나 역사 마감같은거는 지은지 비교적 얼마 안된 런던지하철 주빌리선은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중이고 한국 GTX 사업의 모델이 된 런던 크로스레일같은 경우도 스크린도어 및 역사 마감같은 쪽에서는 나무랄 게 없이 현대적으로 잘 해놓고 있긴 해요 ㅋㅋ 애초에 유럽은 지하철 자체가 100년이 넘은 유물이나 다름없다보니 스크린도어 달려면 환기구조니 뭐니 다 뜯어고쳐야 해서 차라리 새 노선을 밑에다 뚫는게 더 저렴하게 먹힐 정도라 사실상 그냥 포기한거죠.. ㅋㅋ
우리나라가 후발주자다보니 선진국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만 모아 만드니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죠. 실제로 동남아에서는 우리나라를 모델로 삼아 우리나라에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만들기 시작해서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은 부분도 일부 있더군요. 아직 도입단계라서 미흡하긴 해도 그걸 감안하더라도 우리가 오히려 배워야 할 점도 있을 정도니까요.
3:30 가족 중에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있는데 흔들리는 전철에 서있기 힘들어서 자리가 없을땐 어쩔수 없이 눈치보면서 노약자석에 앉을때가 있습니다. 앉아있을때는 겉이 멀쩡해 보이기 때문에 일부 노인분들 사정도 모르면서 젊은 사람이 자리 앉는다고 혼을 내십니다. 그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화가 나요. 이런 일이 많다보니 오시면 양보해드린다는 생각보다 아예 노약자석을 기피하고 앉지 않게 된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철과 지하철의 차이점 (스압) 전철: JR및 대부분의 사철들의 경우 전쟁전부터 철도 부설하고 열심히 열차 굴리던 회사들이라 딱히 지하로 건설할 필요성이 없었음 지하철: 말 그대로 이미 시가지등으로 꽉 차버려 지상으로 건설이 불가능한 도심지역 내의 이동을 위해 지하로 철도를 놓음 근데 문제는 여기서 일본의 '회사간 상호 직결운행'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이게 다 섞여버림 무슨 얘기인고 하니, 도쿄권을 예로 들자면 전쟁 전 도쿄도심에 노면전차가 돌아댕길 당시, 중앙정부에서 (중앙정부인지 도쿄도인지는 확실치 않음) 도쿄 최중심을 순환하는 야마노테센 안쪽으로의 사철 진입을 막음. 당시에는 도쿄 도심이 노면전차로 복잡한데다 본격적으로 자동차가 보급될 당시라 교통상황이 심각했기 때문에 여기에 더불어 철도망이 도심을 쑤시는 것을 원치 않았음. 대신 동아시아 최초로 지하철을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규제 때문에 도심이 아니라 각 광역권의 환승거점에서 노선을 다 끊게 된 사철들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저 지하철들 환승연락해야해서 다 우리네 거점 근처로 오는데 그냥 우리가 선로를 지하철하고 이어서 도심 들어가면 되잖아? 라는 발상으로 분명 사철회사의 노선은 야마노테센 내부로 들어오지 않지만 규격이 맞는 지하철노선과 선로를 연결해서 결국 아무 재제 없이 본인들 열차를 도쿄 중심으로 쑤셔넣는데에 성공하게 되고, 처음 이 방식으로 도쿄 도심에 자사 열차를 환승 없이 모셔다준 케이세이전철의 전철을 밟아 칸토의 수많은 사철들이 지하철과 직결운행을 시작함. 이 때부터 전철(덴샤)과 지하철(치카테츠)의 구분 자체가 모호해지게 됨. 분명 지하철역인 아사쿠사역에서 열차가 오길래 탔더니 노선 종점인 오시아게역에서 종착하는게 아니라 더 운행해서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올라가보니 노선이 케이세이노선으로 바뀌어있음ㅋㅋㅋㅋㅋㅋ 이게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당췌 노선도만 보고는 뭘 타야 어디로 갈 지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지금의 카오스 도쿄 철도망이 탄생하게 된 것... 참고로 간사이에 오사카도 비슷했는데, 거긴 사철들이 온갖 꼼수를 다 써가며 오사카환상선 안으로 쑤셔들어와서 의미가 없어짐. 그래서 오사카는 도쿄에 비해 JR이나 사철과 지하철간의 직결운행이 적은 편. 사철이 어거지로 도심으로 다 들어왔거든.. 이상 TMI였습니다!
이거 알고계신분 적은데 ㄷ 그리고 직결운행덕분에 도심 내 지하철 건설에 궤간 설정에도 영향을 미쳤죠. 대표적으로 아사쿠사선 같은 경우엔 케이큐와 케이세이의 직결을 염두하여 1435mm 표준궤로 건설하여 두 대형사철과 직결이 가능해졌고 케이큐에선 케이큐ㅡ아사쿠사ㅡ케이세이 간 직결운행으로 하네다공항ㅡ나리타공항 운행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케이큐가 지네 노선에 못 들어오게합니다. 낄낄(케이큐 신호시스템 상 선두차가 무거워야하는 조건때문. 만족시 출입가능)) 물론 직결운행이 좋은쪽으로만 흘러가진 않습니다. 선로를 공유하는 만큼 양 사간 합의도 필요하고 궤간/신호 통일에 선로용량 계산이 복잡해지고 그에 따른 다이어 복잡도와 전철운행난도도 올라가기 때문이죠. 상기한 문제를 다 안고있는 곳인 도에이 신주쿠선은 본디 아사쿠사선과의 연계에 대비해 1435mm궤간을 구상했지만 게이오가 운수성의 표준궤 개궤요구의 거부하고 결국 직결대상인 게이오와의 운행을 위해 궤간을 1372mm로 건설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이오의 경단다이어의 피해자가 됨과 동시에 일본 유일 1372mm 궤관사용 지하철 타이틀을 따며 게이오와는 죽더라도 같이 죽는 신세가 되어버렸는데.. 여기에 전 구간 급행 운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선로용량과 게이오의 경단에 의한 열차의 지연 및 동사노선 간의 막장환승 등 신주쿠선 자체의 문제점까지 합쳐저 말 그대로 카오스가 펼쳐버리고 현재도 고생중인데다 본 목적인 다마 뉴타운 교통대책도 제대로 완수하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혼잡도 퍼센트는 신기하겠지만 도자이선과 JR츄오ㆍ소부선보단 낮습니다. 츄오ㆍ소부선의 소부선구간 혼잡도가 196% 인 가축수송 노선(행선지 및 환승문제)이라 해결을 위해 도자이선을 지었지만 혼잡도 199% 달성, 루이스ㆍ모그라제 명제의 유도된 수요에 딱 들어맞아버렸기때문. 혼잡도는 2019년도 전국 혼잡도 통계치 인용.)
@@heypengsoodontdothat 신주쿠선은 그냥 환승역이 다 눈물나죠. 거기다 신주쿠역은 또 JR이 통수쳐버린 것도 있고 (토호쿠 신칸센을 오미야에서부터 지하터널로 신주쿠 경유 시나가와 종착으로 계획하고 신주쿠를 던전으로 만들었으나 정작 계획 변경으로 우에노 경유 도쿄종착)
일본에 살고 있어서, 전철 덕후 분에게 들은 건데, 전철과 지하철의 차이는 운영회사의 차이라고하네요 보편적으로, JR(일본국영)은 전철이라고 부르며, 혹여 JR사에서 운영하는 전철이 지하로로 달린다고 하여도 지하철이라고 칭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역으로, 사철에서 운영하는데 지상으로 달린다고하여 그것을 전철이라고 칭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임산부석은 지하철 타지 않는 정치인들의 생색내기정책의 산물입니다. 원래 임산부도 노약자에 속하기 때문에 지하철 한칸마다 양쪽 끝에 12석이나 있는 곳에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이 노인들이 주로 앉다보니 임산부가 앉기에 눈치가 보인다는 것인데... 이것에 대한 해결로 정치인들이 강제로 배려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 시민의 에티켓분야로 남겼어야 하는 것입니다. 강제로 배려를 강요하다 보니 굳이 따진다면 이건 임산부에 대한 이중의 특혜로 같은 돈내고 타는 일반인에 대한 차별도 됩니다. 더구나 임산부 표시 안나는 초기 임산부가 지하철에 좀 서서간다 하여 뭐 어떻게 문제되지도 않고 서서 가는게 오히려 건강엔 더 좋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에 대한 노약자석외에의 자리양보문제는 시민의식에 맡기고 강요된 임산부석은 폐지하는 게 옳습니다.
짐 들어주는건 요즘에도 몇번 겪었어요 아무래도 남자는.. 어지간하면 그런말 들을 일이 없긴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겪지않아도 가끔 보는데 보통 여자-여자 인 경우가 많앗던것같아요 가벼운 짐이라도 굽있는 신발을 신어서 힘들어보인다거나, 아님 위에 짐 놓는 칸에 넣기 힘들어보이는 짐이나 키가 안되보이거나 하는경우에도 들어드릴까요? 하고 묻더라구요. 그리고 지하철보다는 저는 버스에서 더 많이 본것같아요 아무래도 버스는 짐둘곳이 더 없으니까요
노약자석이 노인 + 약자들 앉으라고 만들어놓은 곳이라 오래 서있기 힘든 모든 사람들(노인은 물론, 임산부, 어린이, 다리 다친 사람 등등) 다 앉아도 되는 자리임. 근데 거의 노인들만 이용하고 젊은 사람이 앉아있으면 눈치주고 혼내고 배가 안 부른 초기 임산부 말고도 막달 임산부한테도 임신했다고 유세떠냐며 욕하고 때리고 위협하는 노인들이 많아서 만들어진게 임산부석임. 임산부를 특별히 배려해서 따로 자리를 만들어준게 아니라 노약자석에서 쫓겨난 거임... ㅋ...
대중 교통은 사기업이 할 수 없읍니다 그러면 비싸져요 환승 시스템을 도입해서 교통비가 반정도 내랜 효과를 냇다고 할 수 있지요 예날에는 마을 버스 . 지하철 . 버스등 세번 정도 갈아 타는 것은 아주 약간의 할증료만 내기 때문에 요금이 많이 내린거라 할 수 잇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1시간안에만 갈아 타면 추가 요금이 없어요
지하철과 전철의 차이가 있었다니.. 전 다 똑같은줄 알았아요 일본 생활할때 교통비 때문에 생활 초반에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행이 바이토에서 교통비를 지급해줘서 생활비에 큰 문제는 없었어요 그러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아 다시는 한국에서 교통비 비싸다는 말은 안해야지 다짐을 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브래드쿤 추천 받아서 전부 정주행 했습니당. 지금같은 상황에 여행을 못가서 일본어 안잃어버릴라고 자주 보고 있습니다. 저도 후쿠오카에 친구들이 꽤 있는데,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환승시스템이 좋고 택시가 싼 것, 버스기 좀 험하게 운전한다, 스크린도어 정도 있었네요. 제가 일본에 놀러 갔을 때는 에스컬레이터 방향이 다른 것(지역마다 다르다고도 합니다) 오랜만에 종이티켓 써본거, 지하철(혹은 전차)안에서 절대로 전화하거나 떠들지 않아서 엄청 조용한 점. 버스가 엄청 천천히 달리고 잔돈계산 할 때 오래걸려도 참는 것 정도 기억나네요.
임산부석은 지하철 타지 않는 정치인들의 생색내기정책의 산물입니다. 원래 임산부도 노약자에 속하기 때문에 지하철 한칸마다 양쪽 끝에 12석이나 있는 곳에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이 노인들이 주로 앉다보니 임산부가 앉기에 눈치가 보인다는 것인데... 이것에 대한 해결로 정치인들이 강제로 배려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 시민의 에티켓분야로 남겼어야 하는 것입니다. 강제로 배려를 강요하다 보니 굳이 따진다면 이건 임산부에 대한 이중의 특혜로 같은 돈내고 타는 일반인에 대한 차별도 됩니다. 더구나 임산부 표시 안나는 초기 임산부가 지하철에 좀 서서간다 하여 뭐 어떻게 문제되지도 않고 서서 가는게 오히려 건강엔 더 좋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에 대한 노약자석외에의 자리양보문제는 시민의식에 맡기고 강요된 임산부석은 폐지하는 게 옳습니다.
![일본 도쿄 드디어 실내 금연?! 일본 고딩은 급식을 안먹는다?! 최근 현금 문화까지! [TMI 시리즈]](http://i.ytimg.com/vi/VDRBsbCobD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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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 휴가나올때였는데 지하철자리에 앉아있다 어르신께 자리 양보해드리려했더니 어르신께서 '나라 지키느라 고생많은데 잠시나마 쉬어도 되지않겠어요? 괜찮으니 앉아있어요 :)' 하셔서 엄청 감동 받았던적...아직도 기억납니다
군생활하면서 생각보다 꽤 많은 어르신 분들이 군인에 대한 리스펙을 보여주셔서 놀랐음... 인터넷에서 되게 군인에게 부당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직접 겪기 전 까지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물 흐리는 건 소수고, 아직 대한민국은 정상인이 압도적으로 많음.
@@tamasino52 하긴 옛날을 사신분들은 군대에서 무지 고생하셨을테니...
지금이 고생 안한다는건 아니지만
옛날은 진짜 차원이 ㅋㅋㅋ
@@buppungong아부지(80년대 군대)피셜 짬먹기전에는 하루도 빼먹지않고 맞았다고 하네요
짐 들어주는건 아주 옛날엔 당연히 들어주는 문화였죠 아마도 나이가 있으신 분께서 들어줄까하고 말씀하신거 같아요
임산부 카드을 등록하고 임산부석 근처에 가면 불이 들어오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맞아요~ 어릴때 어르신들이 가방 달라고 하시면 드리고 감사하다하고 인사하곤 했죠~ 친구들 끼리도 가방 받아주는게 당연했고......
부산에서는 역무실에 신청하면 임산부 뱃지를 주는데 켜놓으면 임산부석에 불 들어 옵니다 근데 제 지인은 부담스럽다고 안쓰더라구요~
@ko co 저는 도쿄에서 할머니가 무거운 짐들고가다가 계단 내려가려고 낑낑거리는데 정말 아무도 안도와주더라고요ㅋㅋㅋ 보자마자 도와드렸는데 엄청 고마워하신..ㅠㅠㅜ
지금도 여기가 시골이라 그런가 자리양보받고 짐들어주시는 어르신들 흔할대로 흔합니다 ㅋㅋㅋ
@@두부두-y6n 짐 들어주는 건 서울에서도 가끔 있어요! 특히 버스에서
아유미님은 안웃으면 도시여자느낌이고 웃으면 헤벌쭉해 보여서 너무 매력있어요
갭모에
헤벌쭉이랰ㅋㅋㅋㅋㅋㅋ
표현 대박...! 👍
진짜 이런 컨텐츠가 최고인게 절대로 한국인 시선에선 찾기힘들어요.
특히 이번에 하루히씨가 많이 찾아준거보면 정말 와 이런것도 있구나 싶잖아요?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요!
말투 되게 일본인 같아요
@김원빈
ㅋㅋㅋ 번역기 쓰기 쉬우라고 해놓다보니 저래요 ㅋㅋ
그리고 내가 10년간 영국에서 살다가 한국 왔을때 나조차도 놀라웠던게 뭐냐면
1.지하철 딜레이 없이 시간 지켜서 오는거
2.스크린도어 설치
3.천장 마감 잘되어 있는것. 바닥 다 깔끔한거
4.지하철 언제 오는지 알려주는 기계
5.스크린 도어에 여러 시 구절 적혀져 있는것.(뭔가 기다리는 사이에도 심심함 줄여주고 문학적 지식 얻을수있는..?)
6.스크린 도어에 광고 영상 흘러나오는것.
7. 지하철인데 지하철 티켓 파는 곳 근처가 아니라 표 사고나서 개찰구 통과후에도
편의점 떡볶이집 옷가게 빵가게 신발가게 등등 상점도 있는것
그런거 영국엔 없어요 ㅋㅋㅋ
그리고 여행 다녀본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등등 다 돌아다녀봤지만 유럽국가들에서도 발견할 수 없음
한국이 최고임.
스크린도어나 역사 마감같은거는 지은지 비교적 얼마 안된 런던지하철 주빌리선은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중이고 한국 GTX 사업의 모델이 된 런던 크로스레일같은 경우도 스크린도어 및 역사 마감같은 쪽에서는 나무랄 게 없이 현대적으로 잘 해놓고 있긴 해요 ㅋㅋ
애초에 유럽은 지하철 자체가 100년이 넘은 유물이나 다름없다보니 스크린도어 달려면 환기구조니 뭐니 다 뜯어고쳐야 해서 차라리 새 노선을 밑에다 뚫는게 더 저렴하게 먹힐 정도라 사실상 그냥 포기한거죠.. ㅋㅋ
영국지하철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오줌지린내가 없다는것
@g ad 유럽 대부분 창문 열려요. 에어컨이 ㅅ어서... 이게 100년된 유물이다보니 열차에 에어컨 달고 터널 달리려면 터널 환기구조를 갈아엎어야하는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우리나라가 후발주자다보니 선진국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만 모아 만드니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죠. 실제로 동남아에서는 우리나라를 모델로 삼아
우리나라에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만들기 시작해서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은 부분도 일부 있더군요.
아직 도입단계라서 미흡하긴 해도 그걸 감안하더라도 우리가 오히려 배워야 할 점도 있을 정도니까요.
@@soehojohn7645 동남아에서 우리보다 좋은점이 뭐가있나요? 예를 들어주세요
빗쿠리 시리즈 너무좋아요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아 그리구 앉아있는 사람이 먼저 짐 들어준다고 하는 경우 꽤 많아요!
7:30 후면카메라 화질이 전면카메라보다 더 좋아서 거울에 비친 모습을 후면카메라로 찍기 시작한 걸로 알아요
ㅋㅋㅋㅋㅋㅋ 짐 들어줄까 하시는 분들 꽤 계세요 특히 자리 양보했을때 짐이 무거워보이면 괜히 미안하니까 그러는 경우도 있구
응답하라 시리즈보면 나오는데 옛날에는 버스탈 때 자리에 앉아계신 분들이 서계신 분들 짐을 들어드리는게 문화였더라구요
ㅇㅈㅇㅈ
4:20 근데 알아볼수 있는게 임산부면 보건소에서임신 축하 선물로 여러가지 챙겨주는데 거기안에 보면 임산부 뱃지 줘요 산부인과에서도 주는 경우 있음
그거 가방이나 옷에 차고 가면 비켜줌 !
임산부들은 그거 자기 임산부라고 광고하고 다니는거 같아서 하고다니기 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TONYBOTTLE 해야지 배려받죠. 뭐 안했을때 돌아오는 냉대는 자기가 감수해야
Yes Oh 임산부 뱃지 했다가 임신한게 무슨 유세냐며 할아버지가 임산부를 폭행한 사건도 있어서 조심스러운 것 같네요
@@kio881 ㅆㅇㅈ
@@kio881 그걸 걱정하고 안찰정도면 길가다 머리에 벽돌떨어질것도 걱정해야죠ㅋㅋㅋㅋㅋ
3:30 가족 중에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있는데 흔들리는 전철에 서있기 힘들어서 자리가 없을땐 어쩔수 없이 눈치보면서 노약자석에 앉을때가 있습니다. 앉아있을때는 겉이 멀쩡해 보이기 때문에 일부 노인분들 사정도 모르면서 젊은 사람이 자리 앉는다고 혼을 내십니다. 그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화가 나요. 이런 일이 많다보니 오시면 양보해드린다는 생각보다 아예 노약자석을 기피하고 앉지 않게 된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히쨩 볼수록 귀여워어~!
ハルヒさんが一番だ😣
전철과 지하철의 차이점 (스압)
전철: JR및 대부분의 사철들의 경우 전쟁전부터 철도 부설하고 열심히 열차 굴리던 회사들이라 딱히 지하로 건설할 필요성이 없었음
지하철: 말 그대로 이미 시가지등으로 꽉 차버려 지상으로 건설이 불가능한 도심지역 내의 이동을 위해 지하로 철도를 놓음
근데 문제는 여기서 일본의 '회사간 상호 직결운행'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이게 다 섞여버림
무슨 얘기인고 하니, 도쿄권을 예로 들자면 전쟁 전 도쿄도심에 노면전차가 돌아댕길 당시, 중앙정부에서 (중앙정부인지 도쿄도인지는 확실치 않음) 도쿄 최중심을 순환하는 야마노테센 안쪽으로의 사철 진입을 막음. 당시에는 도쿄 도심이 노면전차로 복잡한데다 본격적으로 자동차가 보급될 당시라 교통상황이 심각했기 때문에 여기에 더불어 철도망이 도심을 쑤시는 것을 원치 않았음. 대신 동아시아 최초로 지하철을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규제 때문에 도심이 아니라 각 광역권의 환승거점에서 노선을 다 끊게 된 사철들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저 지하철들 환승연락해야해서 다 우리네 거점 근처로 오는데 그냥 우리가 선로를 지하철하고 이어서 도심 들어가면 되잖아? 라는 발상으로 분명 사철회사의 노선은 야마노테센 내부로 들어오지 않지만 규격이 맞는 지하철노선과 선로를 연결해서 결국 아무 재제 없이 본인들 열차를 도쿄 중심으로 쑤셔넣는데에 성공하게 되고, 처음 이 방식으로 도쿄 도심에 자사 열차를 환승 없이 모셔다준 케이세이전철의 전철을 밟아 칸토의 수많은 사철들이 지하철과 직결운행을 시작함.
이 때부터 전철(덴샤)과 지하철(치카테츠)의 구분 자체가 모호해지게 됨. 분명 지하철역인 아사쿠사역에서 열차가 오길래 탔더니 노선 종점인 오시아게역에서 종착하는게 아니라 더 운행해서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올라가보니 노선이 케이세이노선으로 바뀌어있음ㅋㅋㅋㅋㅋㅋ 이게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당췌 노선도만 보고는 뭘 타야 어디로 갈 지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지금의 카오스 도쿄 철도망이 탄생하게 된 것...
참고로 간사이에 오사카도 비슷했는데, 거긴 사철들이 온갖 꼼수를 다 써가며 오사카환상선 안으로 쑤셔들어와서 의미가 없어짐. 그래서 오사카는 도쿄에 비해 JR이나 사철과 지하철간의 직결운행이 적은 편. 사철이 어거지로 도심으로 다 들어왔거든..
이상 TMI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알고계신분 적은데 ㄷ
그리고 직결운행덕분에 도심 내 지하철 건설에 궤간 설정에도 영향을 미쳤죠.
대표적으로 아사쿠사선 같은 경우엔 케이큐와 케이세이의 직결을 염두하여 1435mm 표준궤로 건설하여 두 대형사철과 직결이 가능해졌고 케이큐에선 케이큐ㅡ아사쿠사ㅡ케이세이 간 직결운행으로 하네다공항ㅡ나리타공항 운행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케이큐가 지네 노선에 못 들어오게합니다. 낄낄(케이큐 신호시스템 상 선두차가 무거워야하는 조건때문. 만족시 출입가능))
물론 직결운행이 좋은쪽으로만 흘러가진 않습니다. 선로를 공유하는 만큼 양 사간 합의도 필요하고 궤간/신호 통일에 선로용량 계산이 복잡해지고 그에 따른 다이어 복잡도와 전철운행난도도 올라가기 때문이죠.
상기한 문제를 다 안고있는 곳인 도에이 신주쿠선은 본디 아사쿠사선과의 연계에 대비해 1435mm궤간을 구상했지만 게이오가 운수성의 표준궤 개궤요구의 거부하고 결국 직결대상인 게이오와의 운행을 위해 궤간을 1372mm로 건설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이오의 경단다이어의 피해자가 됨과 동시에 일본 유일 1372mm 궤관사용 지하철 타이틀을 따며 게이오와는 죽더라도 같이 죽는 신세가 되어버렸는데..
여기에 전 구간 급행 운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선로용량과 게이오의 경단에 의한 열차의 지연 및 동사노선 간의 막장환승 등 신주쿠선 자체의 문제점까지 합쳐저 말 그대로 카오스가 펼쳐버리고 현재도 고생중인데다 본 목적인 다마 뉴타운 교통대책도 제대로 완수하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혼잡도 퍼센트는 신기하겠지만 도자이선과 JR츄오ㆍ소부선보단 낮습니다. 츄오ㆍ소부선의 소부선구간 혼잡도가 196% 인 가축수송 노선(행선지 및 환승문제)이라 해결을 위해 도자이선을 지었지만 혼잡도 199% 달성, 루이스ㆍ모그라제 명제의 유도된 수요에 딱 들어맞아버렸기때문. 혼잡도는 2019년도 전국 혼잡도 통계치 인용.)
@@M1J3_K 이치가야역애서 남보쿠선 내려서 토에이신주쿠센 환승하는데 진짜 미치는줄
@@heypengsoodontdothat 신주쿠선은 그냥 환승역이 다 눈물나죠.
거기다 신주쿠역은 또 JR이 통수쳐버린 것도 있고 (토호쿠 신칸센을 오미야에서부터 지하터널로 신주쿠 경유 시나가와 종착으로 계획하고 신주쿠를 던전으로 만들었으나 정작 계획 변경으로 우에노 경유 도쿄종착)
철덕들 덕분에 깊은 지식 얻어감
5:39 서울은 모두 다회용 카드를 사용하지만 아직 부산같은 일부 지역은 종이표를 사용합니다. 대전은 동그란 토큰을 사용하구요
헐..완전 몰랐어요
헐.... 티머니 안쓰나요??
종이표 아직도 있어요??? 대박... 초등학교 저학년때인가 이후로 한번도 안써봤어요. 지금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10년 다돼가는데.. 집정리하다가 옛날 종이표 발견하면 거의 유물 다루듯이 모셔놔요 ㅋㅋㅋ
@@jennajung0104 보통 교통카드 쓰고 개찰구에도 교통카드 찍는데가 있어요. 근데 일회용으로 표를 사면 수도권처럼 일회용 카드가 아니라 종이표가 나옵니다 카드 찍는곳 밑에 종이표 넣는 곳도 같이 있구여
ㅋㅋㅋ 마지막에 아유미 표정 진짜 귀엽네ㅋㅋㅋ
저도 처음 일본 왔을 땐 경로석에 안앉았었는데 몇년 지나니까 앉게 되더라구요. 어르신들 오시면 그때 양보해도 되니까..
優先席は最初に来日した時ごろは座り難かったんですが、今は先に空いたら座るようになっちゃいました。
言いました通り、赤十徴のタグを持った方やお年上の方にはすぐ譲りますけど。。
그런 분위기가 좋은듯...
席を埋めてくださるほうが、立つ人のスペースにも余裕が出来るので良いと思います😉👍🏻
mijinco なるほど！確かにその面でも空いてる時には座ったほうがよさそうですね！
예전에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도 노인분들한테 양보만 하면 다들 크게 신경 안썼는데 약 십몇년 전 부터 몇호선 민폐남/녀 같이 거기서 트롤짓하는 인간들이 생겨나면서 노약자 아니면 절대 앉으면 안되는 자리라는 인식이 강해진거 같음
모찌모찌 하루히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생각해보니 우리는 거울이 참 많네요 초중고 대학교도 입구나 로비에 항상 거울이 있고 회사 로비에도 있고 관공서에도 있고 심지어 군대 생활관에도 대형거울이 있었네요 ㅋㅋㅋㅋ
8:16 아유미랑 하루히 찐으로 당황한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ㅎㅋㅎㅋㅋㅎㅎㅋㅋㅎㅋㅎ 아 영상 볼때마다 너무 재밌아 다들 최고야 흙흙😭👍
오늘도 귀여운 모찌 하루히 쨩... (^^)/
예전에는 짐들어 주고 애기랑 엄마랑 타면 앉아계신 어르신들이 애기 주라고 해서 무릎에 앉히고 간적도 많았음 나도 앉아 봄ㅋㅋ 신기한 문화이긴 함
저는 제일 마음에 드는게 T머니를 Samsung Pay와 연동시켜서 핸드폰만 들고다녀도 되는게 너무 편해요
翻訳機 : 私は一番気に入ったのがT-MoneyをSamsung Payと連動させて携帯電話だけ持ち歩いても良いのがとても楽です。
はやく見れた〜💞😂
일본에 살고 있어서, 전철 덕후 분에게 들은 건데,
전철과 지하철의 차이는 운영회사의 차이라고하네요
보편적으로, JR(일본국영)은 전철이라고 부르며,
혹여 JR사에서 운영하는 전철이 지하로로 달린다고 하여도 지하철이라고 칭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역으로, 사철에서 운영하는데 지상으로 달린다고하여 그것을 전철이라고 칭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재밌자나요...!!ㅎㅎㅎ아 언제또 올라오나요 하루히님 ㅠㅠㅠ
90년대 초중반까진 다른 사람 짐 들어주는 경우도 많았고(응답하라1988 등에서 볼 수 있음) 모르는 애기인데도 자기 다리위에 앉히고 그런 경우 많았어요.
임산부석은 지하철 타지 않는 정치인들의 생색내기정책의 산물입니다.
원래 임산부도 노약자에 속하기 때문에 지하철 한칸마다 양쪽 끝에 12석이나 있는 곳에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이 노인들이 주로 앉다보니 임산부가 앉기에 눈치가 보인다는 것인데...
이것에 대한 해결로 정치인들이 강제로 배려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 시민의 에티켓분야로 남겼어야 하는 것입니다.
강제로 배려를 강요하다 보니 굳이 따진다면 이건 임산부에 대한 이중의 특혜로 같은 돈내고 타는 일반인에 대한 차별도 됩니다.
더구나 임산부 표시 안나는 초기 임산부가 지하철에 좀 서서간다 하여 뭐 어떻게 문제되지도 않고 서서 가는게 오히려 건강엔 더 좋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에 대한 노약자석외에의 자리양보문제는 시민의식에 맡기고 강요된 임산부석은 폐지하는 게 옳습니다.
비행기 탈 때 신발벗어야한다는 거짓말이 통하다니 ㅎㅎㅎ 귀여워요 하루히님 아유미님 ㅎㅎㅎ
짐 들어주는건 요즘에도 몇번 겪었어요
아무래도 남자는.. 어지간하면 그런말 들을 일이 없긴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겪지않아도 가끔 보는데 보통 여자-여자 인 경우가 많앗던것같아요 가벼운 짐이라도 굽있는 신발을 신어서 힘들어보인다거나, 아님 위에 짐 놓는 칸에 넣기 힘들어보이는 짐이나 키가 안되보이거나 하는경우에도 들어드릴까요? 하고 묻더라구요. 그리고 지하철보다는 저는 버스에서 더 많이 본것같아요 아무래도 버스는 짐둘곳이 더 없으니까요
8:15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티켓은 부산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서울과 같이 카드티켓으로 변경소식이 있습니다.
紙のチケットは釜山だけで使用しています。
しかし来年からはカードに変更のお知らせがあります。
우리나라에서 지하철 늦는거 본경우가 여름에 태풍이나 장마때 선로 위험하다고 늦은 경우, 겨울에 폭설로 인해 선로 제설작업 한다고 늦는 경우 이렇게 빼고 딱히 사건사고 아니면 늦는 꼴을 못봄 ㅠ 너므조아
마지막 비행기 드립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를 시작으로 돌고돌아 다보고왔어요 아이구 하루히님 너무 귀여워요 😆😆😆 으악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하루히님 센터자리 앞으로도 쭉
처음 봤는데 넘 재밌네요^^
재밌는 영상, 경험 많이 올려주세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ㅎㅎ
와 처음에 이채널볼때 일본어로만이야기해서 좋아서 보기시작했는데 ,자막없으면 해석못했는데, 1년후 지금은 자막없어도 90프로는 해석가능하다!
드뎌 올렸내요.
요번에는 이 영상으로 참겠지만 ...
또 업로드가 늦어지면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도 ...
....
....
있지는 않고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영상 업로드 해주세요
어제 이채널 알게됐습니다
볼게 없네요
하루만에 다봐서 ㅋㅋㅋ
몇몇 어르신 분들은 자리를 양보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올렸다 다시 내리기 힘들 정도로 짐이 무거워보이니까 대신 들어주시는... 버스 같은 곳이나 등등 많이 있었던 일!!
5:02 티키타카 보소 ㅋㅋ 마무리로 받아주는 하루히까지 펄펙!
노약자석이 노인 + 약자들 앉으라고 만들어놓은 곳이라 오래 서있기 힘든 모든 사람들(노인은 물론, 임산부, 어린이, 다리 다친 사람 등등) 다 앉아도 되는 자리임. 근데 거의 노인들만 이용하고 젊은 사람이 앉아있으면 눈치주고 혼내고 배가 안 부른 초기 임산부 말고도 막달 임산부한테도 임신했다고 유세떠냐며 욕하고 때리고 위협하는 노인들이 많아서 만들어진게 임산부석임. 임산부를 특별히 배려해서 따로 자리를 만들어준게 아니라 노약자석에서 쫓겨난 거임... ㅋ...
하루히 깜짝 놀랄 때 표정이 귀여워요~
정말 예전에 버스나 전철 무거운 짐 ,책가방들면 다 받아주고, 아님 어르신들 자리양보해드리고 했는데..
그때의 정도 그립네요..요즘은 자리양보는 있을수 있지만 짐들어주는건 오히려 실례라는 이미지가 더 큰듯..
대중 교통은 사기업이 할 수 없읍니다
그러면 비싸져요
환승 시스템을 도입해서 교통비가 반정도 내랜 효과를 냇다고 할 수 있지요
예날에는 마을 버스 . 지하철 . 버스등 세번 정도 갈아 타는 것은 아주 약간의
할증료만 내기 때문에 요금이 많이 내린거라 할 수 잇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1시간안에만 갈아 타면 추가 요금이 없어요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 즐거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임산부석 못 앉게 하는 건 좀 웃긴 문화죠...
뱃지를 차고 온 사람들이 오면 자연스레 비켜주는 문화가 정착되면 될 것을 텅텅 비어놔야 한다는 문화가..
노약자석도 그러고 어디까지나 배려석인데 비어있을 때 앉는걸 무슨 죽일 놈 보듯이 하는 문화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느무느무 재밌어영! 하루 1영상 올려주세용!!💛
노약자석이지 노인석은 아닙니다. 아프면 앉아도 돼요.임신부는 가방등에 뱃지같은 거 달고 있기도 해요.
1분전은 못참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짐들어줄까?는 브래드쿤님이 남자라서 모르는걸수도 있어욤 여성들 사이에선 생각보다 있는 일입니다 저도 몇번 들어주거나 들어주셨던 기억이 상당히 있어요😀
그러고보니 지금처럼 우락부락하기전 애기때는 꽤나 들어본 말인거 같아요 ㅋㅋ
자리비켜주긴싫고 뒷담까이긴 싫으니 최소한만 도와보자라는 심리.
@@mkkoo3343 꼬이신분 여기 계시넹
오늘 하와이 패션이구만요ㅋㅋ
2016년에 일본지하철 처음 터봤는데 지하철지붕에 선풍기가 달려있어 충격받았습니다.
근데 3번은 좀 애매한게 한국도 몇년전만 해도 종이티켓 있었으니 ㅋㅋ 뭐 그대신 한국 1회용 카드는 보증금이 500원이라 싸서 좋지요. (1회용은 아니지만) 스이카는 돌려주긴하지만 500엔이라
브래드님이 경험이 없는거 뿐이지 짐들어줄까는 예전부터 여러번 있엇어요^^ 앞에 서있는 사람에 대한 배려심인거 같아요~
너무좋아용 재밋다아
깜짝 시리즈 기대했었습니다 ㅋㅋ 잘볼게요
아유미, 하루히상 커엽 ㅋㅋ
맞아요 저 고등학생때도 교복입고 학교갈때 버스 서서타면 아주머니나 어르신분들이 학생 가방 들어줄까? 어깨 많이 무겁지? 막 말해주시고 교복 예쁘다고 해주시고 그랬는데ㅠㅠㅠㅠㅠ
오늘도 비쿠리시리즈네요!!! 하루히님과 아유미님과 브레드쿤님의 세분의 캐미는 진짜 재밌어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세분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사사로 알게된 친근한 형 너무너무 좋다 ㅜㅜ 구독 알람설정!
아유미님 왜 점점 이뻐지시는거 같지...나만 느낀건가!!!
지하철과 전철의 차이가 있었다니.. 전 다 똑같은줄 알았아요
일본 생활할때 교통비 때문에 생활 초반에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행이 바이토에서 교통비를 지급해줘서 생활비에 큰 문제는 없었어요 그러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아 다시는 한국에서 교통비 비싸다는 말은 안해야지 다짐을 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산부 등록하면 임산부 뱃지를 함께 받는데, 그 뱃지로 바로 확인 가능해용ㅎㅎ
거울셀카는 서양쪽에서도 많이 본 것 같아요 어디서 시작됐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와 처음 이 채널 보는대 이 인싸력인 머임...
ㅋㅋ 대게 재치있고 재미있는 소재가 많네요~~
진짜 일본어 청해공부하기 세상에서 제일좋은 채널.. 사랑해요 오빠
지하철티켓은 지역마다 달라요 대구는 코인형태로 탈때는 찍고타고 내릴때 투입구에 넣고내립니다.지금 부산은 모르겠는데 부산은 종이티켓써본적있습니다(6년전)
요즘은 그런거 못보는데 옛날에는 가방메거나 물건들고 버스타면 꼭 앉아계신 어르신분들이 짐 들어주셨네요.....가끔은 거의 강제로(?) 뺏다싶이 가져가시는 정많은 분도 계셨음
부산은 아직도 종이~ ㅠㅠ 대전은 플라스틱 칩~
재밌는데 추천수가 왤케 안나오지 일단 추천해욧
친구한테 브래드쿤 추천 받아서 전부 정주행 했습니당. 지금같은 상황에 여행을 못가서 일본어 안잃어버릴라고 자주 보고 있습니다. 저도 후쿠오카에 친구들이 꽤 있는데,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환승시스템이 좋고 택시가 싼 것, 버스기 좀 험하게 운전한다, 스크린도어 정도 있었네요. 제가 일본에 놀러 갔을 때는 에스컬레이터 방향이 다른 것(지역마다 다르다고도 합니다) 오랜만에 종이티켓 써본거, 지하철(혹은 전차)안에서 절대로 전화하거나 떠들지 않아서 엄청 조용한 점. 버스가 엄청 천천히 달리고 잔돈계산 할 때 오래걸려도 참는 것 정도 기억나네요.
부산은 아직도 지하철 표예요^^
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는 알고보니 서울,경기권만 그렇더라구요. 지방에 갔더니 뭔가 다른 시스템때문에 혼란이 왔던적이 있었죠ㅎㅎ
ㅋㅋㅋㅋㅋㅋ 자동차 창문에 대고 사진은 안찍어도 거울로 지나가면서 계속 보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사람있을지도 모르니까 은근슬쩍 슥 한번보고가고 ㅋㅋㅋ 일본인분들도 그러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스이카는 그... 그게 부럽던데 애플와치로 애플와치 연동되는거 한국에도 되면 좋을텐데 카드도 다 교통카드 다 되는데 안됨... 그대신 삼성페이가 있...
이 채널은 아유미가 캐리 한다!!! 당장 아유미에게 보상하라 보상하라 보상하라!!!! +_+
임산부석은 너무 부담된다고 할까...자리 양보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눈에 띄게 분홍색이어서 사람 없을 때 앉아도 눈치 보임.
눈치 보이라고 분홍색인거 아닐까요ㅋ...ㅋㅋㅋ... 임신 초기엔 티도 안나니까 임산부석에는 앉지 마는게 좋아요.
임산부석은 지하철 타지 않는 정치인들의 생색내기정책의 산물입니다.
원래 임산부도 노약자에 속하기 때문에 지하철 한칸마다 양쪽 끝에 12석이나 있는 곳에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이 노인들이 주로 앉다보니 임산부가 앉기에 눈치가 보인다는 것인데...
이것에 대한 해결로 정치인들이 강제로 배려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 시민의 에티켓분야로 남겼어야 하는 것입니다.
강제로 배려를 강요하다 보니 굳이 따진다면 이건 임산부에 대한 이중의 특혜로 같은 돈내고 타는 일반인에 대한 차별도 됩니다.
더구나 임산부 표시 안나는 초기 임산부가 지하철에 좀 서서간다 하여 뭐 어떻게 문제되지도 않고 서서 가는게 오히려 건강엔 더 좋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에 대한 노약자석외에의 자리양보문제는 시민의식에 맡기고 강요된 임산부석은 폐지하는 게 옳습니다.
@@user-eeanh 정부에서 애낳으라고 하는데 임산부석 그까이꺼 좀 만들면 어떠냐 ㅋㅋ
@@dnfkalcl 오히려 점점 그런걸 만들어도 애는 커녕 결혼도 안하잖슴 ㅋㅋ
@@NEW_fullmoon 그니까 근본적인게 잘못됐다 이거지,,
사실 애초에 임산부석이 생긴 것부터가 창피한 일이죠.. 당연히 노약자석에 앉아야 하는건데 노약자석에 앉으면 쏟아지는 안좋은 시선들과 말들 때문에 젊은 임산부들이 노약자석에 앉기 힘들어서 만들어진 자리니까요
오 저도 할머니나 아주머니들이 가방 내려놔 무릎위에 올려줄게 했던분들있습니다.
전 초5때 동생이랑 버스타고
플라스틱 팝콘통들고 영화보라가는데
노인분이 팝콘통 무거워 보인다고 들어주셨어요... 아무것도 안들어 있는데...
지하철 자리 문제는 한국이 문제가 많은것 같긴함...그냥 일반석에 앉아있어도 눈치주는 경우도 있고, 특히나 노인석이나 임산부 자리는 배려석이ㅡ아니라 그냥 지정석 같은 느낌..
사실 다 배려석이나 우선석일 뿐이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일본처럼 하는게 맞는듯. 돈을 안내고 타는 것도 아니고
노약자석은 배려석이 맞으나 임산부는 지정석이에요. 의무적으로 비워줘야 하는. 그래서 노약자석과 달리 임산부 오면 비켜줘야합니다. 노약자석은 아픈사람이나 어린이도 앉을 수 있고 박카스 광고 때문에 지정석 느낌 된거지 임산부석이랑은 달라요.
@@jsong3253 노약자석은 노인 아이 다친사람 임산부 다 앉을수 있어요 애초에 임산부만을 따로 자리를 만든다는건 말도 안돼는 일이었습니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한심해요 그럴려면 노약자석을 없애고 노인석 아이석 부상자석 임산부석 다 따로 만들어야죠
노인석이 아니라 노약자석입니다!
노인, 임산부, 아동, 거동이 불편하신 분 등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이죠
김재은 실제 대상자중에 노인을 빼면 이용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게 사실아닌가용..
부산에서는 종이티켓도 사용합니다....!
지하철의 전신거울은 직장인을 위한 것입니다.
복잡한 지하철을 타다보면 머리나 옷매무새가 흩트러지기 쉽습니다.
이것을 바로 잡고 직장에 들어가라는 배려의 장치입니다.
젊은사람들은이렇게들한국을좋아해주는데~~~😥😥
지하철 이야기하면 스크린도어도 이야기 할줄 알았는데 스크린도어 이야기는 안해주시네요. 모찌모찌 하루히 귀여워
4번, 큰 거울은 옛날에 밤되면 춤 연습 하는 학생들의 연습실이 되곤 했습니다 ㅎㅎㅎ;;
모찌모찌! 잘보고갑니다.
영상에서 나온 얘긴데, 저는 반대로 일본지하철에 처음 탔을때 優先席에 젊은 분들이 다 앉아계셔서 놀랬었네요
저에게 일본 전철은 JR계열(지하에 역이나 철도가 없음) 지하철은 도쿄 메트로같은 사철회사계열 같더라고요...
이 시리즈 엄청 기다렸어요ㅋㅋㅋ
부산메트로는 아직 종이표입니다. 거의 안 써서 그렇지 ㅋ
아유미님 오늘 세련
아 막판에 비행기 신발드립 치는 거 개웃겨ㅋㅋㄱㄱㄱㅋㅇ
감사합니다~
티엠아이: 한국도 예전에는 지하철 탈때 지금 일본처럼 종이 티켓을 사용했었습니다. 찡끗!
아조씨...
@@solaska_mill 그... 그러지마...!!! 사실을 적나라하게 까발리지 말아주세요!!
버스탈떈 토큰도 썼다구 찡끗!
종이티켓 지금도 부산에선 쓰지않냐?
지금도 부산에서 써요
이래서 옛날부터 해외가서 많은 경험도 해보고해야된다는가보다
7:42 형 쪽팔려 그런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