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Naul) - 널 부르는 밤 (Feel Like)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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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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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Between Soul & Synth
이제는 선명해진 나얼의 음악 교리
‘doctrine[da:ktrin] : 교리, 교훈, 주의, 학설 따위의 뜻으로, 국제 사회에서 한 나라가 공식적으로 표방하는 정책상의 원칙.’
나얼의 정규 2집 앨범 타이틀은 선공개 싱글 때부터 일찌감치 회자되었다. “Sound Doctrine”. 광의로 접근하면 굉장히 거창한 느낌이, 협의로 접근하면 무척 경건한 느낌이다. 앨범을 접하기 전에 먼저 접한 타이틀만으로도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단순한 소리가 아닌 생각과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내는 나얼이기에 더욱 그러했다.
‘doctrine’이란 단어의 선택은 ‘나얼(My Soul)의 원칙(principle)’을 내세웠던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보다 그 신념의 강도가 더 세어질 것임을 짐작케 했고, 실제 그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더욱 선명해진 자신의 음악 교리대로 써내려졌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집스럽게 선보여 온 나얼의 음악적 지향은 소울(soul)과 신스(synth)로 요약된다. 트렌디하지 않다는 일부 대중의 평가 속에서도 그의 앨범에서는 항상 필리소울과 어반신스가 주인공이었다. 1970년대를 주무대로 하는 소울, 1990년대까지 이어 온 신스발라드는 시간이 흐를수록 선명하게 그의 음악적 근간으로 자리했다. 소울과 신스의 사이에 자리한 어딘가, 197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에 자리한 어딘가에 나얼의 음악적 교리가 자리하고 있으리라 짐작해 본다.
앨범에는 싱글 커트된 ‘기억의 빈자리’, ‘Gloria’, ‘Baby Funk’ 3곡을 포함해 10개의 트랙이 수록되었으며, CD를 구입하면 ‘CD Only Hidden Track’으로 3곡을 더 만나볼 수 있다.
앨범의 전반적인 톤은 따뜻함과 경건함이 지배한다. ‘기억의 빈자리’와 같은 감상적인 발라드곡이 중심에 자리하고 있지만 앞뒤에 자리한 훵크 사운드가 슬픔의 겨를을 없애주며, 곡 전반의 가사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이고 행복을 전한다.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사운드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경건함 또한 지난 앨범들에 비해 더욱 선명해졌다. 다양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이야기로 자신의 음악 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종교적 경건함 또한 알차게 담아냈다.
앨범을 반복해서 듣는 문화가 사라져가는 요즈음이지만 3곡의 선공개 곡은 리스너가 이 앨범에 녹아드는 데 크게 기여한다. 이미 친숙한 곡들이 수시로 반복되며 앨범 듣는 재미를 높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트랙들도 한 곡 한 곡이 의미심장하다.
앨범의 문을 여는 ‘Soul Walk’은 단어 그대로 앞으로도 한 결 같이 계속 걸어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4집에서 소개한 바 있는 1970년대 흑인 영화 장르 ‘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xploitation)’ OST 느낌으로 만든 곡이다.
1980년대 모던 팝소울 느낌을 담은 ‘Heaven’은 아프고 불행한 사람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내용. 과하지 않은 업템포 전개로 밝은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Spring Song’ 역시 밝은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전형적인 필리소울과 두왑의 스타일을 믹스한 곡으로 나얼의 따뜻한 감성이 낯설 정도로 감동적이다. 가성 창법과 보컬 애드립의 정점을 보여주면서도 따뜻함과 안정감을 잃지 않고 있으며, 내 몸이 바람 속으로 떠오르듯 드라마틱하게 음을 끌어올린다. 나얼의 가창능력은 언제나 놀랍다. 격정을 어루만지는 두왑 코러스의 힘 또한 인상적이다.
선공개 되었던 상심의 발라드 ‘기억의 빈자리’는 ‘Baby Funk’와 ‘Stand Up’이 감싸고 있다. 두 곡 모두 흥겨운 훵크 사운드. 특히 이번 앨범에서 가장 꽉찬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는 ‘Stand Up’은 사운드는 물론 나얼의 힘주어 부르는 굵직하고 묵직한 보컬이 이채로운 흥겨움을 전한다.
가장 흥겨운 ‘Stand Up’이 지나면 차분하고 경건한 곡들이 이어진다. 흑인 음악의 색을 거의 느낄 수 없는 팝 성향의 발라드 ‘Blue Wing’은 팝의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어 가사로 작업했다.
선공개 리메이크곡 ‘Gloria’에 이어지는 ‘널 부르는 밤’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되었다. 1970년대 사운드와 1990년대 사운드를 혼합시킨 R&B 곡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확보할만한 곡이다. 리얼세션으로 녹음하여 소리의 친화력을 높인 부분이 돋보이며, 저 높은 곳에서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나얼 보컬의 강점 역시 돋보인다.
정규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된 ‘Comforter’는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가스펠곡이다. 검은색을 빼고 만들어 낸 가스펠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며 감성적이고 영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섬세하게 소리를 조율하고 공간을 채워나가며 7분이 넘는 시간을 드라마틱하게 완성했다.
CD로 들을 수 있는 세 곡 역시 특별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널 부르는 밤’이 확장 버전(Extended Version)으로 수록되었다. 원래 나얼이 의도한 곡은 확장 버전이었으니, 필청트랙이라 할 수 있다. 2015년 가스펠 옴니버스 앨범에 수록되었던 ‘I Surrender All’ 역시 확장버전으로 새롭게 완성됐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리한 ‘Sound Doctrine’은 이번 앨범에서 어쩌면 가장 인상적인 트랙. 앨범의 제목이 된 성경 구절로 실제로 필사하는 소리를 담았다. 동명의 책을 감명 깊게 읽었다는 나얼은 ‘sound’의 중의적인 뜻에 주목했다. ‘건전한 교리’ 그리고 동시에 ‘소리의 교리’를 이 앨범에 담고자 했다.
나얼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전체적으로 나이에 맞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흑인 음악의 냄새가 많이 나면서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좋은 멜로디와 좋은 사운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 전체적으로 통일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 타이틀처럼 “나얼의 음악세계”는 이렇게 197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의 흑인 음악으로 가득했고, 그들의 가르침은 ‘doctrine’이 되어 나얼의 음악 세계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나얼을 통해 또 누군가는 그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이 만들어 내었던 깊고 원초적인 사운드를 다시금 배워나갈 것이다. 배움과 가르침을 동시에 담고 있는 ‘doctrine’의 함의처럼... (글/대중음악 평론가 이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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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잘부른다, 편곡을 존나 잘했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곡 시작부분이 그냥 존나 마음에 든다. 전 세계에 몇억개의 곡들 그 중에 이런 사운드가 분명 수없이 존재하겠지만 뭔가 도입부분은 이 세계에 없는 사운드 인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신선함.
언제부터 나얼 뮤비가 굉장히 감각적으로 변했음 다른노래들은 뮤비가 걍있으나 마나인데 나얼노래들은 뮤비랑 같이 봐야 감성 충만해짐 스토리도 없고 각 장면들의 총합인데도 이런 식의 뮤비가 존재하고 잘 어울린다는게 신기함
진짜 인정이요 뮤비 볼맛 오지게남 ..
Pass me by 같은것도 그런듯 이게 뮤비지..
Linda demais essa música adoro 👏👏👏❤️💗💓😘😍🇧🇷🇰🇷
감독님의 뛰어난 능력덕분인듯.. 👍
'나얼' 스러움을 이야기 할 때
'같은 시간속의 너', '바람기억' 보다 항상
이 곡을 먼저 이야기 합니다
나이 들어서 죽기 전에 널 부르는 밤 딱 듣고 떠나면 그래도 괜찮은 인생이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 것 같은 최고의 곡
이번 앨범은 한국 음악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명반인듯.. 진짜 모든곡이 사운드적인 측면에서도 감성적인 느낌에서도 완벽하다 못해 새로운 규칙을 만든 것 같음.. 진짜 평생 존경하고도 남을 아티스트
와 이 댓글 진심 공감x100. 나얼은 데뷔 이래 한국 소울 음악의 수준과 한계를 매번 갱신하지만, '사운드 닥트린' 은 뭐랄까... 몇계단 건너뛰고 경지에 오른 느낌? 진심 50년 후에 꺼내 들어도 수많은 사람들 감동시킬 명반임.
@@바나나돈까스-r2p 님이 올드하죠
안된다카이 트랜드한 창법은 뭘까요 ㅎㅎ
Sound doctrine
노래는 돌고 도는 법이지.. (아닌가?)
이분은 현대 음악이랑 역으로 가는데도 절대 꿀리거나 창피한 음악을 하지않내..클래식하게 예전에 유행하던 소리로 만드는데도 기가찬다 정말...물론 나얼이기에 가능한 얘기겠지만.
아마 클래식 하기때문에 유행을 타지않고 좋게 들을 수 있는게 아닐까요?? ^^
예전에 윤미래씨가 있던 업타운이란 그룹의 "내안의 그대"같은 곡도 지금들어도 고급지거든요~~ㅎㅎ
뮤비도 일본 도쿄에서 찍어서 뭔가 아날로그 감성이 확 묻어나네요.
나얼이기에 가능하다에 공감 추천 놓고 갑니다
요즘 음악 트랜드는 누가누가 브금 잘 만드나, 누가누가 꾸밈 잘하나 정도 아님? 트랜드 좋아하네... 대기업식 마인드로 음악 하면 성공 보장 하나 ㅋㅋㅋ
Jr. swervedriver ㅇㅈ그게 지금 노래를 망치고 있죠 그러니 표절이다 뭐다 하고...
도입부부터 심히 좋아서 놀람
가사부터 멜로디까지 탄성나오네
차에서 이노래갑자기 나왔는데 영화 주인공된것처럼 기분이 붕 떠버림
정말 나얼만의 독보적인 창법이죠
이 노래가 'K-pop' 카테고리에 들어있다니... (감격) 그런데 그 카테고리에서 순위에 없다니...(충격)
음악이 가진 힘 !
@@2hyo 2욘타쓰..ㅠ
찌찌뽕 나를 차원이동 시키는 노래 ㅠㅠ
감히, 나얼 최고의 곡이라 본다.
이전에도, 앞으로도.
곡의 완성도 자체가 매우 훌륭함.
나얼은 우리보고 듣기만 해라고 하는것같다 ㅋㅋㅋ 미쳤음
맞음ㅋㅋㅋ이노래는 나만부를수있으니 니들은 듣기만해라!하는 느낌ㅋㅋ
근데 정작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게 열받는 포인트... 출첵당시 다듀가 나얼에게 요구한게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게 불러달라'했다고...
나얼은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음악을 대하는 자세로부터 왜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인지 알 수 있음. 대중적인 곡을 불렀다면 돈도 많이 벌고 훨씬 인기가 많았겠지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음악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완벽하게 불러낸다는 점에서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대중들이 접근하기는 어렵지만, 한번 듣기 시작한 사람들은 빠져나올 수 없다.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너무 대단한게 맞아요
작곡 편곡 능력 포함 원탑
이게 나얼노래 들은지 몇년안된 애들의 선민의식이구나 ㅋㅋ
개소름돋네 ㅋ 나얼도 언제부턴가 주구장창 똑같은 패턴
반복하고있는거 깨닫지도못하고 ㅋ나는 예술성 가득한 음반을
듣는 나는 고품격 리스너야 망각하는 코미디 ㅋ
@@YMKIM_ 그냥 좀 모르면 찌그러져있어라. 고3 미완성 앤썸 ,정식앤썸 시절부터 브라운아이즈 1,2,3집 브아솔 1집 2집 3집 4집 그후 나얼 솔로 지금 시절까지해서 정확히 브아솔3집쯤 부터는 곡 뽑는패턴이나 행보가 단순 규격화되서
그 노래가 그 노래같은 느낌 생기기시작했다.
나얼은 원래 흑인음악했었다구욧!!!!
하는 니 수준에서 뭔 이해를 하겟냐만은
그냥 나얼노래 좋게들릴때 많이들어둬라 ㅋㅋㅋ
나얼이 추천하는 흑인들 음악 듣는척도 많이하고.
@@YMKIM_ 그냥 저는 갈통이깨진 얼빠입니다. 를 왜 이렇게 길게쓰는거야 너 경계성같으니 진단 좀 받아봐
널 부르는 밤이 레전드인 이유: 탑티어 보컬이 음악의 색깔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함. 믹싱 마스터링 분량 다 음악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보컬은 철저히 음악의 완성을 위해서만 쓰여짐
이런 음색과 감정의 깊이
앞으로 이런 수준의 음악인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일반적 가수라고 부르기가 미안하네요.
정말 음악 예술가~~
밤에 혼자 차타고 집에 갈때 크게 틀어놓으면
5분간 가족과 떨어져 홀로 뉴욕에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뉴욕커가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음
이시대에 이런신곡이라는게 놀랍고 이걸 무려 일생에 2번째솔로앨범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온것도 놀랍고! 솔직히 김나박이 프레임때문에 유일하게 손해보는게 나얼일듯~ 단순히 가창으로 논할 사람이 아님. 세월이 흐르면 그에 가치는 더욱 올라갈것임.
한국 가요사에 없었던 노래 딱 두개 고른다면 전 이 노래.. 진짜 이 노래는 미쳤음 70-80년대 클래식한 느낌이 있는데 전혀 촌스럽지 않음. 70-80년대 감성과 현 시대의 감성의 시대차이를 이렇게 좁히다니 인정하고 또 인정합니다
완전 공감👍
나머지 한 곡은 뭔가요?
들어보고싶네요
처음 그 모습처럼
지금 내게 와줘요
아무렇지 않은 듯
Hear me, groovy tonight
어차피 한 번쯤은
지나가는 일이죠 (지나가는 일이죠)
그럴리 없잖아요
Hold me, groovy tonight
I don't wanna leave you
Babe, stay with me (stay with me, babe)
더는 원하지 않아 멀리 있는 널 (stay with me girl)
Tell me, you don't wanna leave me now
바래왔던 오늘 이 순간에
바로 널 두 눈을 꼭 맞추고 uh
I feel like everything I do is wrong
너를 부르는 이 밤, 기다리는 내게 와
I feel like everything you do is right
두근대는 마음을 붙잡고 너를
Breathin' in your love
I can't live without you girl, ah-ooh-ah
I don' t wanna leave you
Babe, stay with me (stay with me, babe)
더는 원하지 않아 멀리 있는 널 (stay with me girl)
Tell me, you don't wanna leave me now
바래왔던 오늘 이 순간에
바로 널 두 눈을 꼭 맞추고 uh
I feel like everything I do is wrong
너를 부르는 이 밤, 기다리는 내게 와
I feel like everything you do is right
설레이는 이 맘을 붙잡고 너를
(Breathin' in your love, I can't live)
Breathin' in your love, your love
(Breathin' in your love, I can't live)
Can't live in no love, can't smile, oh
I can't live without you girl
사운드 독트린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을 r&b 우주명반임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 김나박이 모든 수식어 다 떄고 이 앨범하나로 그냥 알앤비 고트급임 말이 안됨
이상 실음과 후배 전공자의 시선
바빠서 올해는 콘서트 못가요 얼이형 미안해요... 형 음반은 전부 있어요 사랑해요
군에서 아버지 암소식 들었을 때 너무 힘들었고 그때마다 형 노래 많이 들었어요
사랑해요 형도 형의 음악도 ㅎㅎ
대중성이 떨어지는지라 음원성적은 좋지않을지라도 나얼 본인의 음악은 계속 진화함이 느껴진다.
앨범 수준이 너무 높아서 지금 빛을 충분히 못받는것 같다. 분명 나얼의 앨범은 한국 음악사에 역사로 길이 남을 명반인데...
문제는 우리 형 목상태가 안 좋다고 들어서 ㅠㅠ
그저 우리나라에서 이런음악을 해주는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할뿐..
신해철의 그대에게, 그리고 이 노래가 도입부 임팩트 중에선 내 인생 최고인듯.
Shin Hae Sun brought me here 😍.. song is eargasm however 🙌🏻👍🏻.. Baby Come Back vibe 🥹❤️
신혜선 너무 예쁘다 나얼 목소리도 좋고❤
바람기억보다 훨좋음, 다른 히트곡들보다 많이 알려지지않아서 좀 슬픔 ㅠ
I grew up listening to this kind of music on reel to reel tape machines. Naul has a mix of O'Jays, Al Green and Curtis Mayfield, Eddie Kendricks elements to this song. Just beautiful, keep this up Naul. Love from an Asian brother who's step-father is black.
Dani G dude I’m also Asian who had a black step father and I love oldies with this sort of sound. This song is truly amazing, speaks to the soul
Dani G -->> Thank you♡ God bless you~❤
Yo my step daddy is black toooooo haha
앱흑 ㅋㅋㅋㅋㅋㅋ
다 한국인이면서 영어 왜 쓰는거지
노래는 말 할것도 없고
일단 인트로부터 조져버리시네.....
무슨 생각을 가지고 노래를
만드는 걸까
속히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클래식한 장르를 '어쩔 수 없이'좋아하게 만드는 능력 보소
개인적으로 나얼 노래중에 젤 좋아하는 노래
저도~^
저돕니다
저두요~~ 넘~ 세련된곡!!
🤚
꾸준히듣는중 ㅠ
Naul + Hye-sun = perfect!!!
진짜 간주부분 개사기.... 나얼 목소리 개사기.. 나얼 노래 잘안질리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안질리는 노래 탑 1 뽑자면 이거다.. 도입부부터 끝까지 개좋음 . 나얼 x 트럼펫 조합은 못참음
나온지 3년 다되가는데 아직도 이노래가 최애곡이네 며칠전 나온 신곡도 좋지만 이노래가 제일인듯....
@@sobanii 며칠이 표준어임
여기는 대구 의 어느 길, 지금시간은 밤 11시 ...문득 이밤에 이 노래가 듣고싶어서 들어옴....
이제는 노래가 아니라 음악같은 느낌이 확 나네요. 이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좋은 악기로 목소리가 쓰여진 듯한 느낌.
뮤비가 밤의 이미지를 멜로디에 맞게 굉장히 잘 살린 것 같네요. 시각적으로도 엄청 감성적임
이상하게 저는 요즘 그 어떤 트렌디한 대중음악보다 더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들리네요. 좋은 음악이 아무리 많아도 각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은 드문데 그런 의미에서 이 곡은 저에겐 군계일학같은 곡입니다. 이런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얼님.
싼 노래만 듣다가 이거 들으니 ㄹㅇ고급지게 들린다
밤에 걸으면서 이노래들으면
진짜..개좋음...
뮤비진짜 예쁘네...신혜선 성덕.👍최고구먼.나얼은..걍 예술그자체임...
나얼씨 엇비슷하게 따라 부르고 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이 따라 부르지 못하는 나얼만의 특유의 음색이 너무 좋네요. 18년째 듣고 있지만 질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괜히 다들 김나박이, 김나박이 하는게 아니네요. 다들 특유의 음색들이 너무 좋아요.
진짜 너무 좋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에 혼자 차 안에서 운전하며 들으면 딱일 것 같은 노래.
노래에서 웜코튼 향이 난다
나얼의 한계는 어디일까
운전하면서 듣지마세요 노래에 너무 빠져들어 사고납니다 ㅋㅋ
@@티티키-v7l 진짜요!! 노래 빠져있다가 차선 변경 했는데 사고 날 뻔 했죠 ㄷㄷ
자기만의 음악 하는 모습이 너무좋다.
음악도 고급스러워..
난 이런 재즈 블루스풍의 음악을 2020년에 들을수 있다곤 생각 못했다. 내가 좋아하는 이런 음악은 80년대 팝음악을 뒤져야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와..... 이게 진짜 Rhythm and Blues지.
혹시 비슷한류의 노래 추전 좀 해주실 수 있나요? 많이 접해본 노래장르가 아니라 잘 몰라서 부탁드립니다
@@지영김-e4m 모타운 레코즈 80년대 노래들 다 들으면 쉽게 찾아요
@@지영김-e4m 이제 나음세 가서 들으시면 될듯요?
@@tmslzlwl 캬
@@죽은생쥐꼴 ㅋㅋㅋ 맞아요
왜인지는 모르겠으나...2000년대 초중반이 떠오른다...나얼 노래를 들으면 항상 그럼..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이 회상이 됨...
장르가 그냥 나얼이다. 해외에서도 정통 알앤비 소울 하는 가수가 굉장히 드뭄. 짬바이가 많이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젠 본인의 장르로 소화해버리네 ㅋㅋ
기억의 빈자리 댓을 빌려오자면...
별일 없으면 임종직전까지 들을 것 같다.
아 노래 진짜 좋다... 한국 알앤비 소울의 진짜 마지막 보루다
아직 천천히 가는 중이지만 크러쉬도 나얼의 방향으로 가는 듯 보임 결과물도 만족스러움
서사무엘도?
보루가 끝판왕ㅋ 아무도 못깸
@@normcorer 전 음악을 말한 거에요 ㅋㅋ 크러쉬랑 서사무엘이 아직 어린데 음악을 참 잘해서요 음악을 정말 잘하면서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나얼이 사기캐 ㅋㅋ
@@이호정-o8d 나얼이 역대급 가수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미국에 내로라하는 알앤비 거장들에게서 실력을 입증받고 한국 내에서도 거의 전무한 수준 (작년부터 올해는 그래도 서너번 나오심) 방송활동과 연예계에서의 행보임에도 음악 하나만으로 국민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보컬이 된다는게 새삼 놀랍네요
갑자기 불현듯 생각나서 다시 보는데 마니들 보시네요ㅎㅎ 좋은노래
한밤중에 들으면 더 좋음 아니면 비올때
이 노래 너무 좋아요.
80년대 복고적인 느낌도 나고 멜로디와 가사에 좀 더 치중해서 듣게 됩니다.
너무 중독성이 강한 노래예요.
처음 그 모습처럼
지금 내게 와줘요
아무렇지 않은 듯
Hear Me, Groovy Tonight
어차피 한 번쯤은
지나가는 일이죠
그럴리 없잖아요
Hold Me, Groovy Tonight
I don' t wanna leave you babe,
Stay with me
더는 원하지 않아 멀리 있는 널
Tell me, You don't
wanna leave me, now
바래왔던 오늘
이 순간에 바로 널 두 눈을 꼭 맞추고
Uh~
I feel like everything I do is wrong
너를 부르는 이 밤
기다리는 내게 와
I feel like everything you do is right
두근대는 마음을 붙잡고 너를
Breathin' in your love,
I can't live without you girl
I don' t wanna leave you babe,
Stay with me
더는 원하지 않아 멀리 있는 널
Tell me, You don't
wanna leave me, now
바래왔던 오늘
이 순간에 바로
널 두 눈을 꼭 맞추고
Uh~
I feel like everything I do is wrong
너를 부르는 이 밤
기다리는 내게 와
I feel like everything you do is right
설레이는 이 맘을 붙잡고 너를
Breathin' in your love, I can't live
Breathin' in your love, I can't live
I can’t live without you girl
용민 박 감사요 ㅎㅎ
감사해야
아~ 뭐 이리 좋냐~ 밤에 드라이브하면서 들으면 지리겠다.
운전에 집중안될듯ㅋㅋ
장인철 노래에 취해서 사고남ㅎㅎ
ㅋㅋㅋ 운전은 하지않는걸로 ㅋㅋㅋ
ㅋㅋㅋ 위험하니까 운전은 하지않는걸로 ㅋㅋㅋ
비오는 밤이면 더 지리겠죠..
이런 핵띵곡이 어째서 그렇게 빨리 차트아웃된거지 흑... 듣기도 좋고 노래방에서 둘이 부르기도 좋고 걍 다 좋아 ㅠㅠ
2019년 9월 29일 17:55분
신혼여행 바르샤바에서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 야경과 이 음악의 조화는 환상이였습니다. 평생 잊을수가 없네요^^
요즘 흑인음악 계열 노래들은 좀 뭐랄까, 아티스트도 곡 하나를 만드는 내내 힘들다기보단 과정 하나하나를 즐기며 했다는 느낌이 드는 노래가 많은데, 그래서 결과적으로 좀 가벼운 느낌이 드는 노래들이 많은데, 나얼님 노래는 항상 일관되게 모든 과정에서 고뇌와 사운드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인 느낌이 들어서, 가사부터 멜로디까지 전부 깊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요. 그게 참 좋아요.ㅎㅎ
나얼은 인간문화재로 지정하고 보호해야함
밤토리 뉴올리온즈에서 먼저 등록할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계 담당자 : 신이 빌려준거니 잘쓰도록
@@바나나돈까스-r2p 신용재는 좀..
목에 100억짜리 보험좀 들어줘야겠음
비 오는 밤에 항상 듣고싶은 노래....
요즘같은때에 이런음악성의 앨범이 우리나라에 나온다는거 자체가 놀라움이다...
Grain Life 이런음악성이 어떤음악성인데요?
왜 못부르게하는거임 (빡치네 ㅂㄷ)
drop rain 요즘같은때가 어느땐데요?? 그냥 님이 늙은거임
대 여그 그냥 니가 힙찔이나 아이돌 빠는 시대에 태어난거다.
아이돌빠들은 90년대부터있었는데?ㅋㅋㅋ
이노래 처음 들었을때 그 충격을 아직도 못잊음
아니 4:32초에 계단식으로 내리면서 하나하나 음을 정확하게 찍어내는게 말이안된다 외계인입니까?
@@선용팍 홀리쓋...
또들어도 정말 헛웃음이 나오는 ㅋㅋㅋㅋㅋ
밤에 들으니까 더 좋다.. 목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반주에 깔린 악기 멜로디 하나하나도 진짜 대박이네요
나얼 모음곡(유툽)을 들어본 결과
이곡이 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생각에 빠질 틈이 없게 귀를 가득 채워버리는 목소리
나얼에 빠져있다가 다른 가수들 노래를 듣게되면 가볍고 어딘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2022년에 들어도 너무 좋네요...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저 원래 이런 스타일 노래 안좋아하는데...진짜 소울이...캬....진짜 나의 취향까지 바꿔버리는 나얼..무엇!??
Goosebumps since the first second. What an incredible song I just discovered it's good that Naul gathers all the different styles from 80's jazzy/R&B/Soul artists and put it together with his unique style to create the nostalgic fresh song.
한국은 유난히 트렌드가 급변하는 나라인데.. 나얼이 추구하는 노래는 죄다 7080 어찌보면 싹다 클래식한데.. 참 신기한 사람이야.
다른 가수노래들은 열몇번은 들어야 멜로디랑 가사가 머릿속에 들어오는데
우리 나얼성님 노래는 한두번만들어도 대충은 외워짐;; 그만큼 치명적...
나얼형님 팬은 아니고 좋아했었는데 이곡듣고 완전팬됬습니다. 너무좋네여 ㅠㅠ차타면서 나얼형님노래들으면 진짜 뭔가 찡함..
나얼 솔로곡 중에 제일 좋아 ㅎ.ㅎ
신혜선씨 나얼님 뮤직비디오에 무보수로 출연 할 정도로 팬이라고 하셨었는데 성덕이시네요!
워....진짜요 ? ... 개인적으로 이 뮤비 보고 미모에 매우 놀라버렷어요 ㄷㄷㄷ
흑..부럽네요... ㅠㅠ
무보수로 출연할 정도라고 하시진 않았고 무보수로 출연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죠
@@kyle7073 말꼬리 개극혐....아무리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해도 이게 무슨 국어문법에 관한얘기를 하는것도 아니고...단순 정정이라고 보기에도 어투가 과하고...
Jiseok Oh 어투를 대체 어떤 식으로 써야 친절하고 부드러운게 되는건가요?저는 다른 분들이 오해할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정정을 해드린것뿐인데요?오히려 그쪽이 처음부터 반말에 평가질에 좀 극혐이네요;
나얼이라는 사람 자체가 한 길만 묵묵히 걷는사람이라 음악에도 스타일이 명확히 느껴지네요..
얼마나 더 들어야 이 노래가 질리는 날이 올까..
2021년에도 듣는사람 있나요?
그래여 이제 2022년이네요
지금 듣는중
지금 잠 안와서 듣는중
주원아 안녕
ㅇ
그럼요. 클라스는 영원하다는.
2020년대 우리나라 가수가 이런 곡을 만들어주셨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평생 들을 느낌이 듭니다. ㅎㅎ
2024년을 맞이 하며 올해 처음듣는곡
이 음반 나오고 다 들어봤는데 이 곡이 가장 좋았었음 ,,, 간만에 꺼내들어도 여전히 세련되네
나얼 기교는 쓸데없이 멋낸다기보다 예술을 보여준다. 기교만 해도 거북하지 않는 독보적인 매력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
외롭고 지친밤.. 저를 위로하기 위해 주신 정말 선물같은 곡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항상팬입니다..
요새 이거저거
안 좋은 일들 투성이라 기분이 영 좋지 않은데
나얼형 노래 들을때만은 위로가 됩니다...
나도 힘든데 우리 힘냅시다...
나얼곡은 20년후 들어도 지릴거야 루더밴드로스 20년전에 부른곡 들어보면 진짜 지금들어도 지리는것처럼.
진짜 감히 누가 나얼이란 사람의 음악성을 논할 수 있을까...진짜...말도안나오네 앤썸시절부터 모든 곡을 다 들어왔지만 이 나얼이란 인물의 한계는 어디인가 진짜 궁금하다....
눈감고 들어봐
하늘에 붕 뜨는 기분든다
너무좋다..
저 밑에, 누구 말대로, 두고 두고 회자되는게, 진정한 노래 다...이게 정답인듯.... 두고 두고 찾아듣게 되는 노래가, 진짜 음악,,,
트럼팻 부는 아찌 머리도 찬란히 빛나는구나 감동적이다
앗
노래 잘부르는건 그렇다 치고 노랠 왤케 잘 만듬;; 작사작곡 능력도 어마어마함
이 노래야말로 가장 나얼스러운 노래라고 생각함
지안아......여기서도 너의매력에 빠져버렸어 ㅠㅠ 나이제 어떡해 하...저 눈빛에 당할 재간이 있을까
2024 년 잘 듣고 있습니다. 야미~ㅎㅎ
캬 좋다. 이곡 처음 들었을때가 기억나네 ㅋㅋ 벌써 5년 가까이 됬네
갠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노래 80,90,2000년대 노래느낌이 나서 ㄹㅇ루 최고임
노래도 노래지만 영상미 어떻게 할꺼야...밤과 새벽의 감성 그 자체
처음 영상에 신혜선이 뜨기에 들어왔다가 나얼 노래에 지리구 갑니다...... 역시 나얼
듣고 또듣고 또들어도 쌉명곡 귀호강 질린적 한번도 없음
역시 나얼이군요. 최고의 R&B감성과 가창력. 두말하면 입아프죠...
뒤에 깔리는 베이스 음색에 너무나도 매력적이네요 ㅠ 가장 나얼스러운 음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김나박이가 아니네 나얼노래 오랜만에들어도 푹 빠져드네 지린다 지려
2023년도입니다..듣고있어요
me too
귀가 열리는 노래네요…
ㄹㅇㅋㅋ
ㅋㅋㅋㅋ 맞습니다
내가 아는가요중 젤 세련된곡 사운드 보컬 다
나얼은 joe 아주 보이스가 매력넘치지... 단연독보적인 소리를 내고있어,,,
그냥 이쯤되면 나얼이 장르아니냐
뭐 매년 노래 파도타기하며 듣고있음 ㅎㄷㄷ
계속 찾게되는 노래를 만드는거 정말 재능이다
이번곡은 진짜 초 헬곡이다....저 말도안되는 108계단 기교를 이번엔 누가 커버해줄까..은근 기대된다어지간히 연습해가지고는 감히 흉내도 못내겠네....
요즘 노래 공장에서 찍듯이 다 똑같아 보이는데 나얼 노래는 항상 리듬이랑 애드립 라인이 변수적이여서 새롭고 신선하다 한마디로 ㅈ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