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금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군인이에요 군인. 이보다 더 얼마나 좋아져야 할가요? 지금도 차고 넘치도록 좋아져서 나.태해지고 있는데.. 엊그제 제대한 내 조카가 자기도 그렇지만 군대간것 같지도 않다고... 아들 군대보내놓고 너무 터무니 없는걸 요구하는 부모들이 문제임.. = 국방력 약화..
85 년 9월경 펀치볼 북쪽 후전선 근무를 일주일 정도 했네요 저는 투공여단이라 전방 견학겸 체험을 했습니다 그때 기관병들은 조식을 밥을 안먹고 빵과 우유를 식사로 대처 하더군요 우리는 그냥 특식인줄 알고 다먹고 난후 조식을 이야기 하니 여기서는 아침은 밥이 잘안넘어가서 빵으로 대처 했다고 허더군요 우리는 육체를 많이 쓰는 부대라 도저히 배가 고파서 못견데서 아침을 밥으로 주더군요 야간근무를 밀어내기 식으로 몇번하니 여명이 밝아 오더군요 동북쪽으로는 금강산줄기가 보이고 남동쪽으로는 설악산줄기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퍼치볼 들녁이 보이고 경치 하나는 죽이더군요 을지부대 지금도 기억 합니다 방패 마크 전역후 오랜시간 지나서 큰 사고가 나서 시끄러웠지요 겨울츄위가 제일큰 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GOP 갔을때 처음 이 광경보고 넋놓고 봤었다. 그전에는 운해같은건 뭔지도 몰랐음. 정말 장관임. 검은색 계급장 바뀐지가 언제인데 저 장교들 빠졌네. 이거 2006년도 인거같은데. 제대후 겨울이 싫어졌다. 눈이 싫다. 실제로 있었다. 붕어빵병.. 16:00 연기하려니 서로 어색해서 웃는거봐 ;; ㅋ GOP 에 있을때는 훈련은 없지만, 휴일도 없고, 외박외출도 자유롭지 않고, 매일 경계근무와 작업 오지게 해야됨. 겨울엔 제설작업 추가..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맘은편했다.
아들 복무중인 12사단 향로봉 이네. 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지? 보고싶은 내아들. 휴가때 보자 아빠가 아들 좋아하는 치킨 많이 사줄께
향로봉 이상무
충성!
고생하고있겠네요 12사단 훈련소 나왔는데 너무나 추웠던 기억이 몇십년이 지나도 생생하네요
제대한지 삼십여년되었지만 지금도 군인 여러분 고생많으십니다 당신들이 있어 우리가 편안한밤 보내고있어요
국군장병의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선후배 예비역 그리고 현역장병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네? 지금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군인이에요 군인. 이보다 더 얼마나 좋아져야 할가요? 지금도 차고 넘치도록 좋아져서 나.태해지고 있는데.. 엊그제 제대한 내 조카가 자기도 그렇지만 군대간것 같지도 않다고... 아들 군대보내놓고 너무 터무니 없는걸 요구하는 부모들이 문제임.. = 국방력 약화..
@@orion23ssh뭐라는거야 이건 ㅋㅋㅋ
우리아들들이 고생 많습니다.
군복무 건강하게 마치기를 기원합니다
76년도 겨울 동부전선 끝자락 88여단 수색대 근무했습니다. 당연히 gp근무할때 작전로 제설작업 엄청힘들었습니다. 고참병의 말에따르면 제설작업이 힘들어 월남전에 지원했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내아들보다 어린 병사들 건강하게 부모님께 돌아가십시요.그것이 최고의 효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처우와 장비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저 영상촬영 6개월 뒤 향로봉에 있었는데, 기억 속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지니 추억이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군인들
존경 합니다.
그대들이 있기에 한반도에
평화/자유가 유지되는듯~
지금근무중인 우리아들 얼마나고생될꼬
어제도 눈치우고오늘도누치우고ㅡ매일 눈과의전쟁이라네요. 사건사고도많은곳
지금도 다를바 없지요.
고생하는 우리 국군장병들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요❤
진짜 춥기는 더럽게 추워...80년12월 철원 인목면 온도계가 영하30도에서 2눈금 더 내려감....
재래식 화장실 응가탑 경유로 녹이다가 문짝 태워먹어서 보급관한테 얼차레 받던일이며 금강산 보면서 AOP 근무서던일이 생각나네
그거 삽으로, 몽둥이로 철거하다 얼음가루 야상에 튀어.....막사에 들어가니 냄새가....고참들에게 쫒겨나 설움이....
12사단 출신?
충성 선배님
12사 06군번입니다 향로봉 둥글봉 gop 다 근무했습니다
12사 94군번입니다.
@@엔지니어링-l6s 저 gop 있을 때도 저 안에 1선은 7 80년대 2선은 90년대 근무하신 선배님들 철책이라 그랬는데 제가 근무한 3선 철책도 열악했는데 그 안에 것들은 더 열악했었는데 그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그옆 가칠봉에서 근무했는데 벌써 35년이 지났네요
76년 을지부대근무했습니다.
대단하네요 🎉😂❤
영하 27도 까지 직접 온도계 봤고 , 체감온도는 영하 35~6 라고 TV에서 그러더라 ~
일반 사람들 거의 믿지 않더라
저 군생활 할 때는 수은온도계가 영하20도까지 밖에 기록하지 못해 그렇게만 봤는데
디지털 온도계에 영하 29도 봤네요 강원도 인제 향로봉
@Jetlee-f8q 나라위해 복무하신 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거기서 태어남. 결울엔 기본 영하 15도 ㄷㄷ😊
저기 사람이 살수있는곳이 아닌데 ㅋㅋ
일년에 두번훈련때문 갔었는데 저기서근무하시는분들 인민군같음 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86년도에 향로봉 저곳에서 근무 했는데 아득 합니다 여름에도 야상을 입고 근무를 서야 했고 바람에 철모피가 벗겨질까 한손으로 누르고 등 뒤에선 M16 소총이 바람에 휘날리며 등을 때리곤 했죠 여름도 힘들고 겨울도 힘든곳;;;그때 전우들이여 잘 있는가..........
85 년 9월경 펀치볼 북쪽 후전선 근무를 일주일 정도 했네요 저는 투공여단이라
전방 견학겸 체험을 했습니다
그때 기관병들은
조식을 밥을 안먹고 빵과 우유를 식사로
대처 하더군요
우리는 그냥 특식인줄 알고
다먹고 난후 조식을 이야기 하니 여기서는
아침은 밥이 잘안넘어가서
빵으로 대처 했다고 허더군요
우리는 육체를
많이 쓰는 부대라
도저히 배가 고파서 못견데서
아침을 밥으로 주더군요 야간근무를 밀어내기 식으로
몇번하니 여명이
밝아 오더군요
동북쪽으로는 금강산줄기가 보이고 남동쪽으로는 설악산줄기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퍼치볼 들녁이 보이고 경치 하나는 죽이더군요
을지부대 지금도
기억 합니다
방패 마크 전역후
오랜시간 지나서
큰 사고가 나서
시끄러웠지요
겨울츄위가 제일큰 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김선호-p2t 선배님 이시군요^^햄버거 빵에 딸기쨈 소세지 먹던 생각이 납니다^^;정말 추웠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86년도 향노봉은 52연대가 근무함 37연대와51연대는 GOP근무 1년씩교대 전37연대출신86년3월군번
@@소라지송어달 신교대 154기 4둴 군번 입니다 선배님 이시군요 단결~^^
머나먼 남쪽하늘 아래!
향로봉이 보이던 간성 병기중대 에서 근무한
생각이 나네요!
50년이 훌쩍!
우리가 세운 비석도 나오네 (79년 사고로 죽은 소대장 비석임)
감회가 새롭네요
40여년전 향로봉 가기전 둥굴봉의 추억이
내산리에 다라미고개라고 있는데 전시 철수로 라고 새벽에 나가서 하루종일 제설작전....
밥은 차로 추진하고....그래도 그 와중에 개구리 잡아 구워먹고.....45년전 추억.....
연천읍 전곡읍 내산리
2002년도에레토나끌구12사단1대대1호차운전해서향로봉~매일갔네요
04군번 중사전역인데 향로봉 GOP다 근무했는데 저때 참 힘들었지만 저걸 계기로 사회나와서 좀 긍정적으로 살아가는거같아요. 그리고 대독주임원사님 덕분에 왠만한 또라이 만나도 멘탈잡고 잘 삽니다.
옛날 근무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당시 영하 35도(30도이하눈금그림) 체감온도 영하 60도라나
동부 전선 최전방 22사 고진동 계곡에 있었음
17:45 07년 연대작전차량 운전병으로 향로봉 막사 운행갔던 기억이 납니다......일단 얼라가는데 제설안된 양사이드는 레토나 보다 높이 눈이쌓여 옆이 안보였고요.......막사지붕에는 구름이 걸려있더군요......날좋은날 갔을때는 막사에서 속초 바다가 보였습니다...
눈치우고 다찌 끄집어내고 족구하다 공 떨어진 기억이~~그때 걸렸던 동상이 삼십년 지난 지금도 고생시킵니다
2014년에 레토나 몰고 향로봉 장비 파견간 동기보러 갔었는데...너무 열악하더라고요...아직도 황금마차 기다리고 육개장 부식으로 배채우고 ㅜㅜ 그나저나 향로봉쪽 민통선안에 전술도로타고 능선 오르다가 마주오던 닷지 피하려고 후진 했다가 20센치만 더 후진했으면 낭떠러지 구를뻔했던 아찔한 기억이 있네요 ㅋㅋ
😊죠
11:41 이러면 행보관 눈깔돌지않나
79년도 5861부대 공병대대에 근무하며 향로봉 보병부대 막사 취사장등 지어주기위해 젊음의 추억이 있습니다.충남 서천이 고향인 서영준 동기가 너무 보고 싶네요
와 16년도 12사방공나왔는데 향로봉 추억이네요
늠름한 젊은이 들이 있어서 편히 잠자고 있네 ~~ 화이팅!!😊😊😊😊😊
아~ 향로봉 남강은 옛산 옛물이로되...
벌써 45년 전이네요 ㅎ
92군번 3사단GP근무자입니다 할머니 돌아가셧을때 회바에 내려가서 다녀올줄알앗는데 못갓네요 ㅠ
철원 5연대 gop 영하 30도보다 더 한 곳이 있었군요. 철원이 제일 추운줄 알았네요.
우리들의조국대한민국육해공해병대애국국민함께힘네세요❤❤❤❤❤❤❤❤❤❤
대대 파견으로 향로봉에 오른적 있는데 갈수없는 북녂땅을 바라보며 그장엄함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겨울엔 눈에 많이 내려 고립되어 차량운행도 안되는 곳이죠.
무산을 점령했으면 지금은 금강산 관광지 되었을 걸....
이기지도 지지도 말라는 서방의 휴전 진리 때문..
저시절 근무한 모든 병사들에게 돈으로 보상해줘라
79~81년
고성군 토성면 학야리 운봉산 아래 공병대대 근무한 전우 있나요?
동부전선은 진짜 헬이지
아름다운 눈이 많아 내렸네요
92년도에 12사단 gop 근무했는데 당시 기억이 생각나네요.
37???
37연대?? 저도 92년 1월 군번인데.. ^^
52연대. 항로봉. 춥다 추워 ㅎ
@@박영태-i2e 92년도이전에 근무하셨나봅니다.
형님! 96 입니다. 우리 아들도 3월 입대합니다.
01 년도. 주둔지보다. 향로봉에 있을때가 더 좋았네요
향로봉에서 멀지않은곳에 독도.건봉산. 철모바람 찝차바람. 찝차바람
금강산 비로봉이 바로앞에 보이던 그곳.
가고싶네요
난 12사 사천리에 있었는데 지옥이었음
이게 언제꺼여~
왠~개구리복~
을지부대 향로봉에 근무했던 형이 생각나는구나. 75군번인가? 나도 전방으로 갈때 행군하며 시뻘건 황토로 뒤덮였던 정상을 바라보면서 비얌구워먹던 생각이 난다. 43년전 일인가?
향로봉 초입에 위치한 포병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반갑다
군대 최애 땡보직은 취사병이지. 점호, 작업, 교육, 훈련, 야간근무 등 모든게 열외. ㅎㅎ 부러웠지.
군대 땡보직은없어요ㅠㅠ
취사병 해보셨나요?
옆에서 봐도 힘들어 보이던대
빼당이지
땡보는 없어요 다 자기일이 힘든거죠
짬돌이도 힘들어요. 매일 새벽에 식사 준비하는고...쉬는날도 없고
어떻게80년대말이나지금이나생활이똑같냐제설작업중부식 배급 부식폭설로못올경우지게매고부식재료추진하러내려갔다와야함반나절그냥지나가지 향로봉휴양소추억돋는데트라우마걸려
헐97년 50소초에 있었는대
사천리에 계셧군요 ㅠㅠ
저거르해야해
드릅게 춥고 드릅게 눈 많이 오는곳...
그래도 위에 주둔하는게 나았다
아래 있으면 훈련할때마다 기어 올라와야해 ㅋㅋ
옛날생각난다
모포 덮어주는건 좀 오바. . . 기상나팔도 부는흉내만. . . 아침구보 이딴 거 안함. . . 굳이 이런 각색 안해도 동부전선 최전방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91군번 백골부대 멸공OP 근무자로써 코끝의 시림이 느껴짐
칼바람
저기가 그 기상관측소 있는 곳 맞나요?
감개무량45년전막사천정이바람에날아가버렸는데
향로? 랴는 개는 몇년도? 나는 82년.
향로봉진짜눈많이내릴땐적설봉표시에미터정도온적도있음불도저도동원되었는데기동불능저기서경조사발생하여청원휴가나가려면 길이라도좋고운좋으면닷지라도타고가기라도하지겨울엔폭설시제실곤란 걸어가야됨
눈오면 스키점퍼?인가 뒤집어서 입어서 설상 위장 화이바 외피 뒤집어서 설상 했는데... 안하나봐요?
GOP 갔을때 처음 이 광경보고 넋놓고 봤었다. 그전에는 운해같은건 뭔지도 몰랐음. 정말 장관임. 검은색 계급장 바뀐지가 언제인데 저 장교들 빠졌네. 이거 2006년도 인거같은데. 제대후 겨울이 싫어졌다. 눈이 싫다. 실제로 있었다. 붕어빵병.. 16:00 연기하려니 서로 어색해서 웃는거봐 ;; ㅋ GOP 에 있을때는 훈련은 없지만, 휴일도 없고, 외박외출도 자유롭지 않고, 매일 경계근무와 작업 오지게 해야됨. 겨울엔 제설작업 추가..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맘은편했다.
83년 5월중 향로봉에서 딱 하루 보초를 서봤는데 얼어죽는줄 알았다.날마다 보초서는 기관병들이 참 존경스럽더라.모두 없는집 아들들...불쌍.
97년도에 향로봉 바로 옆 가칠봉 그리고 금강 OP 에 있었는데
90년 4월17일. 신교대 250 기. 댓글좀 ㅎ ㅎ
전역후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래도 저때가 좋았다고 느낄거다
지금도 12사 51연대 2대대가 지키나?
22사단도 향로봉 아닌가?
설화 좀 주지
워카는 발 시릴텐데
하아 ㅜㅜ 고생하시네 ㅜㅜ 군이 아저씨들 ㅜㅜ
을지부대용사들보아라설악산성난독수리
에효~~~
동계훈련...
간성에서 불어오는 똥바람...
체감온도 - 40°C...
빨리 통일로가자
향로봉은 최전방이 아니죠...가을에 취나물 따러 누구나 다 가는곳임
하늘에서 버리는 하얀 똥.....
04군번 공병대 없나요
3군단
2.12.21출신들은
인정해줘야 함.
단결 87년 군번임
식기가 똥식기였음.
진짜 90년대 이전군번들은 머라도
보상해줘야 한다.
지금도 보상해줘야해요 다 고생입니다. 나라 지키는건 98 21사63연대 81박격포출신입니다.
3공병 3포병 3특공도 끼워주세요^^ 식구 아입니까 ㅋㅋ
@arari7368
당근입니다.
다들 고생하셨네요.
산악군단. 군단사령부 현리도 완전 촌구석
이라 애먹었을듯..
불쌍한 인간들 후방 군은 쿠테타 내란 중
요즘 군인들 휴가 외출 나오면 길거리 돌아다닐때 제발 모자좀 쓰고 다녀라
노무자도 아니고 군기가 빠져 똥별들도
국회가서 눈물 질질 짜는데 그믿에서 뭘배웠겠냐만 요즘은 길거리에 헌병들도 없더라 그러니 개판 오분전이지
고생이 많다 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