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질분이 생겨서 남깁니다! 저는 올해 26살이고 IT쪽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해외취업에 항상 관심이 많았는데, 네덜란드에 많이 관심이 생겨서 네덜란드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네덜란드인이고, 지금 그 친구는 네덜란드에 살아서 롱디를 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가 네덜란드에 있는 파트너쉽 비자로 오는게 그냥 워크 퍼밋을 받아서 오는것보다 더 좋다고 저를 설득하고 있는데, 저는 이번 취업이 첫 취업이고 만약 파트너쉽 비자로 네덜란드에 가게 되면 사귄지 1년 조금 더 된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를 해야하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도 저에게는 처음일 거고, 해외 여행을 한 두번 다녀오긴 했지만 경험이 많이 부족합니다. 영어는 많이 좋아하고 어느정도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걱정도 많이 되고..그렇네요ㅜㅠ 해외생활을 처음할 때 남자친구가 있으면 외로움은 덜하겠지만 파트너쉽 비자로 바로 네덜란드에 가도 괜찮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ㅎㅎ 개인적인 이야기인데도 이렇게 솔직히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취업이 목적이라면 남자친구 말씀이 맞아요. 제 다른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네덜란드 취업을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예외있어요 매니지먼트라거나 아주 특별한 직군의 경우) 그러면 딱 두 옵션이 남는데요. 첫째는 비자없이 와서 3개월내로 취업하고 취업비자 받는 것. 이경우 남친과 동거부담 없이 혼자 살면서 해결하실 수 있겠죠. 둘째는 파트너쉽 비자 받아서 시간에 쫓길 필요 없이 취업하시는 것입니다. 장단점 보이시죠? 본인 상황에 맞게 잘 생각해보고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워낙 고려해야할 점이 다양하고 우선순위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ㅎㅎ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 :)
모국에 살아도 이 나라 메인 정서와 맞지 않으면 아웃사이더라는 느낌 받습니다 저도 그런 쪽이구요 오히려 암스 갔을 때 비로소 마음의 고향에 간 듯 안도감과 즐거움을 느꼈었네요 오래 머무르고 애착이 생긴다면 외국인이고 이방인일지언정 그곳이 모국보다 나을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영어를 떠나서 말씀을 엄청 잘하시네요..
저는 해외생활을 상상으로만 하고 가진 않을껀데
궁금해서 영상들 보고 있어요..
간접 체험되서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Q&A에서 감동받은적 처음..... :)
감사합니다 지은님 제 진심이 전해졌나봐요 ♥
말씀을 왜이렇게 잘하세요?그것도 영어로^^
오늘부터 정주행이요~
얼마나 어디서 어떻게 하면 국내파가 이렇게 멋지게..~
영어 영상 완전 완전 좋아요~~ 듣기 공부도 되고ㅎㅎ 특히 컴포트 존에 관한 내용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제 컴포트 존을 깨는 과정 중 인데 힘들지만 보다 성장하는게 느껴져서요:)
영어영상 보시기 불편하지 않을지 고민했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심히 성장하고 계심을 응원해요!
와 진짜 영어 잘하시네요.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25년간 한국에 사셨다고 했는데 엄청나시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질문 답변 내용도 넘 좋고 메간님 영어 하시는 거 너무 듣기 좋아요 자주 보고싶어요 :)
영어 넘 잘 하세요~ 영어수업 채널 만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비즈니스
잉글리쉬~!
브라보!!!
I love the video! Congrats on the 1k 🎉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킹핀쇼 참여로 암스테르담 정보를 찾다가 사실 채널을 발견하고 최근 구독자가 되었네요! :-) 같은 데님 필드로서 추천 주고 싶으신 쇼핑팁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구독감사합니다 :) 저는 데님쪽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암스에서 쇼핑이라면 역시 negen straatjes(nine streets)죠! 조그만 로컬 샵/편집샵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ㅎㅎ 추천합니다.
@@mgnlee 어머. 너무 신기해요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그쪽으로 가볼게요! ㅎㅎ 추천 감사해요 혹시 지금 암스테르담 날씨가 추울까요?? 옷을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
😍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질분이 생겨서 남깁니다! 저는 올해 26살이고 IT쪽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해외취업에 항상 관심이 많았는데, 네덜란드에 많이 관심이 생겨서 네덜란드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네덜란드인이고, 지금 그 친구는 네덜란드에 살아서 롱디를 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가 네덜란드에 있는 파트너쉽 비자로 오는게 그냥 워크 퍼밋을 받아서 오는것보다 더 좋다고 저를 설득하고 있는데, 저는 이번 취업이 첫 취업이고 만약 파트너쉽 비자로 네덜란드에 가게 되면 사귄지 1년 조금 더 된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를 해야하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도 저에게는 처음일 거고, 해외 여행을 한 두번 다녀오긴 했지만 경험이 많이 부족합니다. 영어는 많이 좋아하고 어느정도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걱정도 많이 되고..그렇네요ㅜㅠ
해외생활을 처음할 때 남자친구가 있으면 외로움은 덜하겠지만 파트너쉽 비자로 바로 네덜란드에 가도 괜찮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ㅎㅎ 개인적인 이야기인데도 이렇게 솔직히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취업이 목적이라면 남자친구 말씀이 맞아요. 제 다른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네덜란드 취업을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예외있어요 매니지먼트라거나 아주 특별한 직군의 경우) 그러면 딱 두 옵션이 남는데요. 첫째는 비자없이 와서 3개월내로 취업하고 취업비자 받는 것. 이경우 남친과 동거부담 없이 혼자 살면서 해결하실 수 있겠죠. 둘째는 파트너쉽 비자 받아서 시간에 쫓길 필요 없이 취업하시는 것입니다. 장단점 보이시죠? 본인 상황에 맞게 잘 생각해보고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워낙 고려해야할 점이 다양하고 우선순위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ㅎㅎ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 :)
난 한국어도 이렇게 빨리 말못하는데 ㅠㅠㅠㅠ
그래도 외국보다 한국이 좋죠..캐나다에서 1년 호주에서 2년을 살았다보니..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취업을 하고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따도 그들에게 있어서
나는 타 인종 외부인일 뿐이죠..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죠..그래서 될 수 있으면
한국에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ㅋㅋㅋㅋ 어서 들어오세요 ㅋㅋㅋ @@shouldves7030
모국에 살아도 이 나라 메인 정서와 맞지 않으면 아웃사이더라는 느낌 받습니다 저도 그런 쪽이구요 오히려 암스 갔을 때 비로소 마음의 고향에 간 듯 안도감과 즐거움을 느꼈었네요 오래 머무르고 애착이 생긴다면 외국인이고 이방인일지언정 그곳이 모국보다 나을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이건 생각해 봤는데, 한국에서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면 더 힘든것 같아요ᆢ차라리 해외에서 소외감을 느끼면 외국이니까 당연하지 하고 넘길 수 있거든요
@@shyunlee5019 하긴 그래요 외국에서 외로울 떄마다 한국에서 외로웠던 기억이 떠올라요. 물론 친한친구들 왁자지껄 하하호호 하는 추억은 한국이 훨씬훨씬 많지만, 외로움도 많았지요
해외에 3년이내 잠깐 사는겻과 그 이상 오래 사는것은 큰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