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면 레슬링이 기반이 되는 선수는 싸움 공간을 자기가 선택해서 싸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임. 상대가 타격은 잘하는데 그래플링은 별로인 킥복싱 기반의 선수다 싶으면 레슬링이 기반인 선수는 공격형 레슬링으로 태클 들어가고 테이크다운 성공시켜서 바닥에서 게비기 파운딩을 할 수 있음. 그러면 바닥에 누운 킥복싱 기반의 선수는 당연히 레슬러의 파운딩을 막아내기가 힘들어짐. 반면에 상대가 타격은 별로인데 주짓수를 좀 잘한다 싶으면 레슬링이 기반인 선수는 수비형 레슬링으로 맞서면 됨. 상대가 어설픈 테이크다운을 시도해서 본인의 주짓수 기술을 펼칠 수 있는 바닥으로 끌고가려고 해도, 레슬링이 기반인 선수는 수비형 레슬링(스프롤/스위치 기술 포함)으로 주짓수 기반 선수의 테이크다운을 다 막아버리면 됨. 그러면 주짓수 기반의 선수는 어쩔 수 없이 본인이 자신없어하는 스탠딩에서 타격전으로 싸움을 이어나가게 되므로 자신감 결여로 경기가 꼬이게 됨.
사실 다들 알고있는거 아닌가.. 주짓수 최강무새들이나 반박할듯.. 입식 시작-격돌-태클-그라운드 맨 마지막까지 도달했을때 써먹을수 있는게 주짓수인데... 앞의 과정을 다 생략하고 맨 마지막 상황만 훈련해놓고 주짓수가 최강이라고한다는게... 격투기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MMA=주짓수로 생각하던데 이 영향도 있는듯
역시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결국 mma체육관 다니면서 단일종목도 보강하는게 결론적으로 중요한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하는게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mma체육관을 다니면서 매주 레슬링, 주짓수, 복싱, 킥복싱을 다 다닐수는 없는노릇이고. 어떤순서대로 어떤방식으로 보강하는게 그나마 효율적일까요?
체육관을 다니면서 친해진 선수 님이 계신데 그 분 말씀이 mma는 그래플링에 타격을 얹은거라고 하시면서 그래플링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셨습니다.극강의 타격가도 그래플링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타격으로 몰고 갈수 있는 것이지 그래플링 안되면 타격이 상당한 수준이라도 타격이 부족하지만 그래플링이 잘 갖춰진 선수에게 높은 확률로 질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배울수 있으면 레슬링과 노기주짓수를 꼭 배우라고 조언하셨습니다.
그래플링 파트를 많이 파시는 게 중요합니다. UFC 선수들이 타격전 많이 할 수 있는 건 다 레슬링과 주짓수가 되기 때문이고, 아마추어 리그나 초보 프로 선수들 경기 보면 그래플링 차이 좀 나면 여지없이 일방적으로 그라운드 가서 압살하거나 압살당하는 그림 허다합니다. 다른 체육관을 굳이 더 다니신다기보다는 기존 MMA 체육관에서 가능하신만큼 좀 파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대환 해설위원(선수)님 크리스먼 부상영상본 뒤에 이영상보고 구독했습니다, 해설할때마다 너무 말씀 잘한다 생각했는데 유튜브채널 알고리즘에 뜨네요. 내용이 격알못들한테도 엄청 유익하고 좋아요. 영상소리가 작게 느껴져서 쪼끔 아쉽습니다. 그래도 구독하고 잘 듣겠습니다. 사운드문제보다 메시지가 너무 좋아서ㅎㅎ 내용들이 너무 재밌고 흥미롭고 좋네요.
대표님! 진지한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지만, 유도랑 레슬링을 취미로 조금 오래해서(특히 유도를, 선출은 아니지만요..) 오른손,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는 자세가 편한데요.. 요즘 mma를 배우고 있는데 타격자세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 왼발을 앞으로 나가서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저는 오른손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가 뭔가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래야 테이크다운 하기에도 좀 익숙한 느낌이고.. 근데 그러면 뒷손?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왼손으로 스트레이트를 칠 때 힘이 덜실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물론 연습하다보면 어느정도 적응 되겠지만요?) 만약 오른손잡이가 mma에서 오른손 오른발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취할 경우 유리한 이점이 있나요? 전략을 어떻게 취해야 할지요ㅠㅠ
아는 선에서 적어보자면, 콜비 코빙턴이 정확히 같은 이유로 오른손 잡이 사우스포임. 애초에 세계 정상급 레슬링을 가지고 있으니 뒷손 강하게 못내더라도 볼륨 타격으로 커버하고 클린치나 케이지 레슬링에서 쇼부를 본다는 식. 물론 얜 우스만전 보면 타격 스킬 자체도 상당히 좋음. 타격가중에도 포이리에, 앤실같은 오른손잡이 사우스포가 종종 있는데 이들은 각각 앞손훅, 앞손카운터를 주무기로 삼아 경기하는 유형.
예전 김대환의 파이트캐스트가 너무 그립네요! 김훈관장님,이재선관장님,남의철관장님,정용준관장님,이정수기자님 등등 다시 모이긴 힘들겠죠? ㅜ 다시 모여 국내외 격투기 이슈를 다뤄 주셨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예전에 김파캐 하셨을때, 다양한 관점으로 격투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관장님 저는 30살 회사원인데요 주 3회 40분 정도 달리기와 헬스를 하고 있는데요(할때 열심히 하긴해요) 이정도면 충분히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관장님 체육관 관원들은 보통 일주일에 어느정도 트레이닝 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나중에 서현역에 있는 체육관 다니고 싶습니다..!ㅎ
네네 당연히 그 정도면 많이 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ㅎ 달리기 하실 때 늘 40분 같은 강도로 달리지 마시고 어떤 날은 타바타 식으로 인터벌 섞어서 해 주시는 등 변화를 주시면 더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ㅎ 저희 회원님들은 진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자주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ㅎㅎ 주 3회 오시는 분들은 정말 흔하고 월화수목금 매일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이 계세요ㅎㅎ 언제든 들러주세요ㅎ
격알못입니다. 결론은 다 똑같이 중요하다라고 하셨지만 레슬링 장점을 아주 쪼끔 더 알려주신 느낌인데 1. 벤 아스크렌 vs. 데미안 마이아 이경기에서는 그래도 주짓수 스타일인 데미안 마이아가 이기지 않았나요? 2. 순수 타격 없고 테이크다운 쪼끔이라도 배우는 노기 주짓수 vs. 그레코+자유형 순수 레슬링 기술만으로 붙으면 레슬러가 주짓떼로를 머리로 테이크 다운 시키지 않는이상 그라운드가서 폴한다고 해도 주짓떼로가 서브미션으로 이길확률이 훨씬 높지 않을까요? 둘이 신체조건+운동량 같다는 조건에 한해서요. 이건 옛날 영상 킥복싱 vs. 복싱 vs. 무에타이 영상에서도 의문점이었는데 순수킥복싱 vs. 순수복싱 vs. 순수무에타이 이렇게 붙으면 아무래도 손,발,팔꿈치,무릎, 뺨클린치까지 다 있는 무에타이가 아무래도 이길꺼 같아서요 격알못이라 수준떨어지는 질문이면 죄송합니다.ㅠㅠ. 3. 마지막으로 정찬성 vs. 성명준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ㅋㅋ
네네 말씀대로 마이아의 승리, 그리고 주짓수 VS 레슬링 부분 다 맞습니다. 전혀 수준 떨어지는 질문 아닙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근데 또 2번 같은 경우 어느 정도 훈련하고 MMA로 붙으면 또 달라질 수가 있어서요ㅎ 만일 타격 없이 그래플링 룰로 아예 대비 없이 붙으면 레슬러가 주짓떼로의 관절기를 막기가 상당히 힘들겠죠ㅎ 무에타이가 그 구도에서 제일 강하다는 것도 저도 똑같이 생각해요ㅎ 그리고 당연히 정찬성 관장님이.....ㅎㅎㅎ 잔뜩 취해 계시지만 않다면ㅋ
김대환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경기 잘 듣고 봤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오늘경기에도 나왔던 장면들인데 보통 리버샷이라는 바디샷은 어떤 장면에선 욱! 하고 주저앉아버리며 경기가 끝나버리던데 이건 아무리 선수들이 단련해도 타이밍 빼앗기면 별수가 없는건지. 또 반대쪽 바디는 상대적으로 별로 데미지를 안받는건지 궁금합니다. 해설하실때 바디에 데미지가 점점 쌓이는 적금이라고 표현하시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데미지가 쌓이는건지가 자세하게 듣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너무나 초급적인 질문드랴서 죄송합니다😅
네네 일단 아무리 단련해도 타이밍이 진짜 좋게 들어오면 못 버팁니다. 사람의 오른쪽 바디에 간이 위치하고 있는데 통각 세포의 숫자가 많아서 훨씬 아프다고 합니다ㅎ 적금이란 부분은 실제로 보고 맞더라도 어느 정도 들어왔다 싶은 공격들이 쌓이면, 어 이게 몇 개 더 맞으면 못 버티겠는데 이런 생각도 들고 타협도 하고 싶고 가드도 내려가고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 숨이 차게 됩니다ㅎㅎ 초급 질문 전혀 상관없으니 언제든 편하게 주세요. 근데 사실 또 MMA 타격전에서 주먹으로 바디 치는 게 일류 선수가 아니면 생각보다 어렵기도 합니다 ^^;
이런 질문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성명준 김중우가 붙는다는데 누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세요? 둘다 양아치 정도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체육관 가서 진지하게 준비하는 것 같더라고요. mma 선수분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겠지만 어그로가 끌리는 시합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성명준의 지난 경기영상, 그리고 최근 연습영상. 그리고 김중우의 레슬링 주짓수 경력 등으로 따져봤을 때 어떤 결과를 예상하시는지 현업에 계시는 mma 전문가의 시선을 듣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저는 그냥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건데 ㅡ 네이버 블로거 ㅡ 호반에서 다시 만나다 ㅡ 주짓수에 대한 예찬1.2 ㅡ 이라는 글에서의 주장들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저는 운동은 해본 적이 없어요. 다만 그 분이 제게 댓글 권한도 뺐어가시고 해서 운동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질문을 받지 않는건가 싶어 고민 끝에 질문 남깁니다. 저는 현재 시간이 없는데 시간이 나면 그 분의 글 때문에 주짓수를 다니고 싶어졌거든요. 벌써 7년?이나 지난거 같네요😊
태클 거는건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근 이종격투 컨텐츠 천무대2나 월장 등을 보면 주짓때로들이 유난히 강합니다 물론 너무 강한 사람들이 나오긴 했죠... 단! Mma보다는 정말 이종에 더 가까운 선수들일 경우에요! 타격을 정말 못하는데도 그라운드 컨트롤에서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상대가 이스케이프에 집중하고 본인 영역에서 싸우려고 안하고 공방을 이어가려고 하면 정말 상대가 안되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고 의외로 레슬러들이 좁은 케이지에서 싸우면 케이지 컨트롤에서 많이 당황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사실 뭐가 더 강하다 보다는 전부다 잘해야 안당하고 내가 강한 영역이 있어야 전술적으로 싸울수있으니 다 수련해야하는게 맞고 Mma에 맞게 변형하고 연구해야하는게 맞겠쥬
![[미공개 클립] 레슬링 국가대표 정지현 VS 요식업체 대표 안성환 1:1 데스매치 | 피지컬: 100 시즌2 | 넷플릭스](http://i.ytimg.com/vi/riZyfarT8v0/mqdefault.jpg)
![[미공개 클립] 레슬링 국가대표 정지현 VS 요식업체 대표 안성환 1:1 데스매치 | 피지컬: 100 시즌2 | 넷플릭스](/img/tr.png)
주짓수하는 사람이 들으면 그리 좋아하지 않을 말이지만 소신있게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역시 기주짓수 그라운드랑 MMA 그라운드랑 많이 다르다고 생각 했기에...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섬 기냐 노기냐도 엄청나게 다르고 또 mma에서의 주짓수도 또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짓수 3년하고 레슬링만 4년째 수련중인데 관장님 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주짓수만 하다 오신 분들은 스텝보다는 끌고 내려 가려고 하는 테잌다운 많이 하시더라구요 ㅎㅎ
쉽게 말하면 레슬링이 기반이 되는 선수는 싸움 공간을 자기가 선택해서 싸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임. 상대가 타격은 잘하는데 그래플링은 별로인 킥복싱 기반의 선수다 싶으면 레슬링이 기반인 선수는 공격형 레슬링으로 태클 들어가고 테이크다운 성공시켜서 바닥에서 게비기 파운딩을 할 수 있음. 그러면 바닥에 누운 킥복싱 기반의 선수는 당연히 레슬러의 파운딩을 막아내기가 힘들어짐. 반면에 상대가 타격은 별로인데 주짓수를 좀 잘한다 싶으면 레슬링이 기반인 선수는 수비형 레슬링으로 맞서면 됨. 상대가 어설픈 테이크다운을 시도해서 본인의 주짓수 기술을 펼칠 수 있는 바닥으로 끌고가려고 해도, 레슬링이 기반인 선수는 수비형 레슬링(스프롤/스위치 기술 포함)으로 주짓수 기반 선수의 테이크다운을 다 막아버리면 됨. 그러면 주짓수 기반의 선수는 어쩔 수 없이 본인이 자신없어하는 스탠딩에서 타격전으로 싸움을 이어나가게 되므로 자신감 결여로 경기가 꼬이게 됨.
정리 깔끔하네요
다 떠나서 MMA를 할거면
MMA체육관에서 쭉 하는게 제일 효율적입니다.
MMA경력 10년 VS 주짓수 경력10년 등등
어떤 상대를 붙여도 MMA경력 선수가 매우매우 유리함.
아니 애초에 mma는 종합격투기인데 단일 종목이랑 다이 깨면 당근 종합이 유리하지 😂😂
근데 요즘 mma에선 다 평균적으로 하면 승산이 없는가 같아요 한 가지 무술 주특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mma를 배우면 좋을거 같네요
한가지
마스터하고 mma하는게 훨씬 좋다고 봄 유에프씨 챔프들 베이스도 다
그렇고
@@user-vk9wh6ws9m종합이 뜬 기간이 얼마 안지나서 그런거지
슬슬 mma엘리트 코스 밟은 선수들 많이 나올겁니다
@@user-so3fn1zt8f 종합이 뜬지 얼마? ㅋㅋㅋㅋㅋㅋㅋ 한 백년 지나야 오래 된건가???
사실 다들 알고있는거 아닌가..
주짓수 최강무새들이나 반박할듯..
입식 시작-격돌-태클-그라운드
맨 마지막까지 도달했을때
써먹을수 있는게 주짓수인데...
앞의 과정을 다 생략하고
맨 마지막 상황만 훈련해놓고
주짓수가 최강이라고한다는게...
격투기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MMA=주짓수로 생각하던데
이 영향도 있는듯
그냥 트렌드 변화지 격알못이라고 깎아내리기에는... 그래도 주짓떼로들이 mma 먹던시절이 있었는데.
그래도 타격가들에게 주짓수만큼 좋은 방어 옵션이 어디있음.
디펜딩 레슬링만큼이나 주짓수 옵션이 있으면 올리베이라 마냥 다운 당하면 드러누울 수 있는데
@@user-ke7oo7wd4n요즘 올리베이라처럼 테디 안좋아서 하위 있으면 파운딩 맞고 끝납니다 주짓수 하위포지션 방어는 옛날 예기에요
@@bambam5268그쵸 요즘은 클로즈가드에서 가드 패스를 안 하려는 거 같던데
Ufc1대회때를 보십쇼. 그럼 이해가 갈겁니다. 참고로 전 mma수련자이지 주짓떼로는 아닙니다. 그런데 ufc1대회때를 보시면 세계에서 알아준다는 무술과 운동을 수련한 무도인들이 참가한 경기에서 압도적으로 주짓수가 우승했습니다.
저는 목사복서 배근만입니다.
주짓수 수련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참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복싱과 주짓수 수련해서 MMA로도 가 보고 싶었는데,
귀한 설명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TVN에서 하는 UFC자주 보는데 초보자들이 보기에 쉽게 해설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역시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결국 mma체육관 다니면서 단일종목도 보강하는게 결론적으로 중요한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하는게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mma체육관을 다니면서 매주 레슬링, 주짓수, 복싱, 킥복싱을 다 다닐수는 없는노릇이고. 어떤순서대로 어떤방식으로 보강하는게 그나마 효율적일까요?
너무좋다
그리고 호신에 가장 효율적인 무술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체육관을 다니면서 친해진 선수 님이 계신데 그 분 말씀이 mma는 그래플링에 타격을 얹은거라고 하시면서 그래플링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셨습니다.극강의 타격가도 그래플링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타격으로 몰고 갈수 있는 것이지 그래플링 안되면 타격이 상당한 수준이라도 타격이 부족하지만 그래플링이 잘 갖춰진 선수에게 높은 확률로 질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배울수 있으면 레슬링과 노기주짓수를 꼭 배우라고 조언하셨습니다.
그래플링 파트를 많이 파시는 게 중요합니다. UFC 선수들이 타격전 많이 할 수 있는 건 다 레슬링과 주짓수가 되기 때문이고, 아마추어 리그나 초보 프로 선수들 경기 보면 그래플링 차이 좀 나면 여지없이 일방적으로 그라운드 가서 압살하거나 압살당하는 그림 허다합니다. 다른 체육관을 굳이 더 다니신다기보다는 기존 MMA 체육관에서 가능하신만큼 좀 파보시는 건 어떨까요.
@@kylerttt 감사합니다. 보강을 하게 된다면 그래플링 위주로 해야겠네요
@@kylerttt 역시나 생각 해보면 UFC 초창기때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라운드에 대한 지식이 0일때 테익다운 한번 당하면 어찌 해야할바를 모르고 바둥대며 압살 당하던거를 생각 해보면 그래플링이 중요한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주짓수는 주짓수를 사용해야할 상황까지 가야 유용하기때문에
mma로 넘어가기 힘든거같습니다
지금은 거리가멀어 체육관 못가지만 관장님덕분에 그라운드의 매력을 느껴 집근처 주짓수중입니다. 항상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ㅎ
나이가 40이 넘었는데도
이 영상을 열심히 보는걸 보니
투기에 대한 로망이 아직도 남아있나 보네요..
10년전에 레슬링 한번 배워보려고
여기저기 수소문 했는데
지방이라 보니 배울곳이 없었던게 아쉽네요 ..
수컷의 로망이죠.. 전투력..
난 이런 인품을 갖고있는 분에게 mma배우고 싶다 같은 지역이면 얼마나 좋았을지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든 늘 부상 조심하시면서 건강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주짓수를 오래 한 입장에서 공감가면서도 생각할 내용이 많습니다! 프라이드 해설하시던 시절부터 팬이었는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새 노기 주짓수 하는 선수들은 테이크다운도 뛰어나더라구요. 주짓수도 나름대로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참된무도인 김대환관장님 🎉🎉🎉🎉
감사합니다
@@kylerttt 관장님 기억하실지모르겠지만 2022년6월경 대전시 만년동에서 저녁에식사드시고계실때 야외에서 제가팬이라고 사진요청드렷는데 흔쾌히찍어주셨던거 너무감사드렷습니다 늘 승승장구하세요!!!
오오 감사드립니다ㅎㅎㅎ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user-be3er9vq7d
역시 mma렉카들과는 다른 명품분석 잘봤습니다
mma교수님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형은 말씀 하시는 내용만 들어도
기량이 느껴지네요..
풋워크, 타격에대한 방어, 레슬링, 주짓수
캬…
(전 그냥 티비로 마크헌트 응원하던 100% 순수 일반인이라 전혀 모르지만..)
주짓수가 수련시간대비 기술 습득이나 그라운드상황 이해능력 등에선 가성비가 최고지 . 2년만 하면 대부분의 기술방어는 가능한수준이됌 ,특히 성인이 되어서 운동 시작한
일반인이 타 종목의 선수출신을 이길 확률이 그나마 높은 무술이라 생각함.
주짓수식 테이크다운은 다리걸거나 잡고 늘어진다는거 상당히 공감가네요 레슬러들 테이크다운은 폭발적인 탄력으로 순식간에 넘기던데 말이죠
김대환 해설위원(선수)님 크리스먼 부상영상본 뒤에 이영상보고 구독했습니다, 해설할때마다 너무 말씀 잘한다 생각했는데 유튜브채널 알고리즘에 뜨네요. 내용이 격알못들한테도 엄청 유익하고 좋아요. 영상소리가 작게 느껴져서 쪼끔 아쉽습니다. 그래도 구독하고 잘 듣겠습니다. 사운드문제보다 메시지가 너무 좋아서ㅎㅎ 내용들이 너무 재밌고 흥미롭고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도복 주짓수가 정말 재밌고 좋은 운동이지만 그립이랑 별개로 레슬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훈련하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대환형님은 원칙론에서 말씀하신거긴한데
현실은 레슬링 체육관이 없고 노기 체육관도 없어서 기주짓수나 배우는게 대부분.
그런 이유에서 mma 최강은 킥복싱이죠 어차피 노기주짓수 레슬링은 못배우니깐
주짓수 10년차 인데 대환님 의견에 완전 공감 합니다
일단 그라운드로 끌고가야 서브미션 걸수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주짓떼로가 레슬러를 상대로 테익다운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죠
그나마~ mma로 넘어가기 전에 유일하게 딱! 하나만 수련해야 한다면 레슬링이 가장 효율적일 거 같아요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무언들 어떻습니까 생활체육은 재미있고 부상적은 종목이 최고^^
다음엔 70살에도 할 수 있는 투기 종목 알려주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
대표님! 진지한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지만, 유도랑 레슬링을 취미로 조금 오래해서(특히 유도를, 선출은 아니지만요..) 오른손,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는 자세가 편한데요..
요즘 mma를 배우고 있는데
타격자세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 왼발을 앞으로 나가서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저는 오른손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가 뭔가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래야 테이크다운 하기에도 좀 익숙한 느낌이고..
근데 그러면 뒷손?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왼손으로 스트레이트를 칠 때 힘이 덜실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물론 연습하다보면 어느정도 적응 되겠지만요?)
만약 오른손잡이가 mma에서 오른손 오른발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취할 경우 유리한 이점이 있나요? 전략을 어떻게 취해야 할지요ㅠㅠ
레슬링 유도 그 자세로 오래 하셨으면 그냥 오른발 앞으로 하셔도 될거 같긴한데
오 이거 진짜 체육관에서도 엄청 많이 겪는 문제라 제가 영상으로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ㅎ
아는 선에서 적어보자면, 콜비 코빙턴이 정확히 같은 이유로 오른손 잡이 사우스포임. 애초에 세계 정상급 레슬링을 가지고 있으니 뒷손 강하게 못내더라도 볼륨 타격으로 커버하고 클린치나 케이지 레슬링에서 쇼부를 본다는 식. 물론 얜 우스만전 보면 타격 스킬 자체도 상당히 좋음. 타격가중에도 포이리에, 앤실같은 오른손잡이 사우스포가 종종 있는데 이들은 각각 앞손훅, 앞손카운터를 주무기로 삼아 경기하는 유형.
예전 김대환의 파이트캐스트가 너무 그립네요! 김훈관장님,이재선관장님,남의철관장님,정용준관장님,이정수기자님 등등 다시 모이긴 힘들겠죠? ㅜ 다시 모여 국내외 격투기 이슈를 다뤄 주셨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예전에 김파캐 하셨을때, 다양한 관점으로 격투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ㅎ
무술이 그냥 진짜 보면 볼수록 어려움 ㅋㅋ MMA에서 보는 레슬링이랑 진짜 레슬링 경기보면 다른 운동 느낌인거같고
결국 룰이 있는 스포츠니까 각자 종목에 최적화 되어가는거겠죠
대한민국 투기종목 해설 1번이시다.
개인적으론 K1해설이 개꿀잼
인간자체가 강하다 인자강,전사의심장 단어 창시자 👍
나도 주짓수 하지만 유도나 레슬링 수련이 훨 빡시다. 한번 가서 수련해 보면 답나옴.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레슬링 주짓수 타격에 대한 방어 풋워크의 중요성은 아무래도 너무 너무 중요한거 같습니다 관장님의 가르침에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관장님 저는 30살 회사원인데요 주 3회 40분 정도 달리기와 헬스를 하고 있는데요(할때 열심히 하긴해요) 이정도면 충분히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관장님 체육관 관원들은 보통 일주일에 어느정도 트레이닝 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나중에 서현역에 있는 체육관 다니고 싶습니다..!ㅎ
네네 당연히 그 정도면 많이 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ㅎ 달리기 하실 때 늘 40분 같은 강도로 달리지 마시고 어떤 날은 타바타 식으로 인터벌 섞어서 해 주시는 등 변화를 주시면 더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ㅎ 저희 회원님들은 진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자주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ㅎㅎ 주 3회 오시는 분들은 정말 흔하고 월화수목금 매일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이 계세요ㅎㅎ 언제든 들러주세요ㅎ
정확하세요. 주짓수랑 mma수련중인데, 도복주짓수와 mma는 많이 다르더군요.
순수 기주짓수만 하신분이랑 스파링 해봤을떄 느낀점이 파운딩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해왔다고 느꼈음
주짓수베이스는 매우 강력도 하고 높은곳 까지 올라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레슬링베이스 선수에 비해 커리어 내내 많이 맞으면서 경기를 하는것 같아요.
일반인 수준에서는 그래플링을 깊게 파고 타격을 1~2년정도 입혀서 서브로 가져가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그래플링을 배우면 배울수록 타격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하프가드, 하이로우가드 이런거.. 솔직히 글러브끼고 하면 절대 안통하고, 가드에서 뭘할 생각말고 무조건 끌어앉던가 레슬업 하던가... 그래야 되는것 같습니다.
인품과 실력을 다 갖추신 분이라 배울수 있는 상황이 되면 선생님께 배우면 아주 좋을 것같습니다.
mma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시고....
서로 장단점을 보완하면
좋은 grappler가 될 듯(갠적인 생각)
Judoka, Sambo, Wrestling, BJJ n Hapki-do(Aiki-do)도 타격없이 쉽게
접목가능합니다(역시 갠적인 생각).
Very OSSA~.
저의 첫 mma관장님 최정규관장님 ㅎㅎ 그립네요 잘 가르쳐 주셨는는데 노기 수업 많이 해주셨습니다 ㅎㅎ 13년전이네요 벌써ㅎㅎ
캐치가 뛰어난 주젯떼로, 늘어지는 태클. 타격안되는 주젯떼로 ....이거 완전 데미안 마이아네요 ㅋㅋ
관장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주짓수 시작한지 6년째입니다 손가락이 아파서 반강제적으로 노기주짓수만 하고있는데요 노기주짓수에서 가장 효과적인 가드와 공격은 뭘까요? 전 지금 윌리엄스가드에서 트라이앵글을 시도하지만 어렵네요 차라리 50대50을 더 연습하는게 나을까요? 50대50을 잘하고 싶은데 부상위험때문에 꺼려지기도 하고ㅜㅜ
확실히 요즘 노기는 하체가 대세인데, MMA를 생각하시는 거면 하체만 파시는 것보다는 또 패스게임도 같이 해주시는 게 맞습니다ㅎ
Q&A에서 가끔 주제가 너무 다양해서 타임스탬프 찍어주시고 가능하면 어느정도 질문들 장르에 맞춰 묶어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 사실 랜덤으로 묶고 있어서요^^;; 스탬프는 다른 질문들 몇 개 다룰 때 찍어 드리고 있어요ㅎ
서로 상호보완적인 스포츠라고 생각됩니다~ 경쟁보다는 협업^^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할 겸 mma 체육관 가서 배울까 생각하고 있는데 다들 주 몇 일 몇 시간씩 체육관에서 운동 하시나요?
처음 초보자들도 가서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을까요?
네네 전국 어디든 MMA 체육관들 중 초보자 금지 선수 환영 이런 곳은 단 한 곳도 없을 거에요ㅎㅎㅎ 걱정 마시고 주위 체육관들 편하게 구경해 보시고 상담받아 보신 후 마음에 드는 곳으로 운동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ㅎ
솔직히 종합 해본사람은 이말이 정답인줄 알거임 진짜 정리 잘되서 나온 에이아이 같은 답변임
주짓떼로인데 걍 다 동의합니다.
관장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경기장에서 사인받았던적이있는데 영상 항상 챙겨보고있습니다~
혹시 타지역 사람이나 바쁜분들 위한 주 1~2회 운동 프로그램 같은게 따로 있을까요~?
아 저희는 따로 그렇게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만 주말이나 휴일에 오픈매트 할때 오시는 분들이 계시곤 합니다ㅎ
격알못입니다.
결론은 다 똑같이 중요하다라고 하셨지만 레슬링 장점을 아주 쪼끔 더 알려주신 느낌인데
1. 벤 아스크렌 vs. 데미안 마이아 이경기에서는 그래도 주짓수 스타일인 데미안 마이아가 이기지 않았나요?
2. 순수 타격 없고 테이크다운 쪼끔이라도 배우는 노기 주짓수 vs. 그레코+자유형 순수 레슬링 기술만으로 붙으면 레슬러가 주짓떼로를 머리로 테이크 다운 시키지 않는이상 그라운드가서 폴한다고 해도 주짓떼로가 서브미션으로 이길확률이 훨씬 높지 않을까요? 둘이 신체조건+운동량 같다는 조건에 한해서요.
이건 옛날 영상 킥복싱 vs. 복싱 vs. 무에타이 영상에서도 의문점이었는데 순수킥복싱 vs. 순수복싱 vs. 순수무에타이 이렇게 붙으면 아무래도 손,발,팔꿈치,무릎, 뺨클린치까지 다 있는 무에타이가 아무래도 이길꺼 같아서요 격알못이라 수준떨어지는 질문이면 죄송합니다.ㅠㅠ.
3. 마지막으로 정찬성 vs. 성명준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ㅋㅋ
영상에서 말한건 주짓수vs레슬링이 아니라
주짓수베이스의 mma선수 vs 레슬링베이스의 mma선수 이거인듯
네네 말씀대로 마이아의 승리, 그리고 주짓수 VS 레슬링 부분 다 맞습니다. 전혀 수준 떨어지는 질문 아닙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근데 또 2번 같은 경우 어느 정도 훈련하고 MMA로 붙으면 또 달라질 수가 있어서요ㅎ 만일 타격 없이 그래플링 룰로 아예 대비 없이 붙으면 레슬러가 주짓떼로의 관절기를 막기가 상당히 힘들겠죠ㅎ 무에타이가 그 구도에서 제일 강하다는 것도 저도 똑같이 생각해요ㅎ
그리고 당연히 정찬성 관장님이.....ㅎㅎㅎ 잔뜩 취해 계시지만 않다면ㅋ
레슬러vs주지떼로는 그냥 간단함 타격 잘하는 사람이 이김ㅋㅋ
마이아도 타격 드럽게 못하지만 아스크렌은 마이아한테도 타격전 밀릴정도로 더 못함
우들리vs마이아
치마예프vs번즈
우스만vs번즈
베우둠vs미오치치
다 타격으로 승부 났지
아스크렌이 마이아 테잌다운 10번치면 10번 싹 다 막는다고 생각하는데
막아봤자 타격으로 지니까 아스크렌이 먼저 태클박고 내려가잖아요
은가누 vs 존존스 , 주짓수vs레슬링 둘다 엄청 궁금했던 주제들인데 며칠 나눠서 설명해주시네
대환이형 유튜브도하고있었군요 구독 박고 갑니다 동영상은 안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ㅋ
자기 장점을 mma에 어떻게 녹이는지가 관건인 거 같네요. 그 중에서 레슬링 베이스가 좀 더 유리한 거 같고
라이언홀 같은 사람은 어렵고 희한한 주짓수 기술을 쓰는데..
하빕은 하는거 보면 레그마운트, 다게스탄수갑...거의 이게 주인데...
왜 하빕은 되고 다른 레슬러들은 안되는거죠?
영상보고 따라하면 되는데..
하빕은 다른 레슬러들보다 뭐가 달라서 그런건가요?
요즘은 다들 그 전략을 씁니다ㅎㅎ 다만 하빕이 했던 것처럼 끝판왕 식으로 구현은 안되죠ㅎㅎ 그만큼 하빕이 완벽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다 그 기술에 익숙해진 이유도 있습니다
MMA는 탈의하고 싸워서 노기가 유리하다면 평상복을 입고 길거리 파이팅을 한다고 가정하면 도복을 입고 하는 기주짓수가 노기보다 훨씬 유리한가요?
반팔티든 긴티든 의미없을듯.여자끼리싸워도 옷 다 찢어지던데...상체깃은 좀 의미없는거같고..바지는 좀 내구력이 있어서 바지깃 잡는 움직임 가능할거같네요
@@aaaaaa-hr8ve 상체깃이 의미없다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깃초크 종류만 기본초크가 5개가 넘어가는데
@@user-bn7ze1ur2g 깃 없이도 던질수 있는 사람은, 깃 있으면 더 쉽게 던진다. 그냥 레슬러 한테 잡히면 유도, 주짓수 다 의미 없다
꼭 그렇지는 않은 게 실제로 해보시면 도복과 일반 옷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요^^; 도복만큼 상대를 그립잡아 컨트롤하기가 힘듭니다. 긴팔 티도 벗겨지는 경우가 많아요^^;
@@user-bn7ze1ur2g문맥 파악을 못하냐 ㅋㅋ 평상시에 입는 티나 셔츠 같은 옷은 도복처럼 튼튼하지가 않아서 다 뜯겨버리니까 상체깃이 별로 의미가 없어진다는 소리잖아 ㅋㅋ 깃초크는 쓰잘데기 없는거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평상복이 도복과는 다르다는 얘기구만
mma와 레슬링이 조금 더 비슷하다, 주짓수에 비해서.
격린이 인데요, 주짓수 레슬링 그래플링 다 따로인가요??
격투기는 타격 주짓수 그래플링 레슬링으로 크게 나뉘는건지 궁금합니다!
주짓수와 레슬링 파트를 흔히 그래플링이라고 합니다ㅎ
김대환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경기 잘 듣고 봤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오늘경기에도 나왔던 장면들인데 보통 리버샷이라는 바디샷은 어떤 장면에선 욱! 하고 주저앉아버리며 경기가 끝나버리던데 이건 아무리 선수들이 단련해도 타이밍 빼앗기면 별수가 없는건지. 또 반대쪽 바디는 상대적으로 별로 데미지를 안받는건지 궁금합니다. 해설하실때 바디에 데미지가 점점 쌓이는 적금이라고 표현하시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데미지가 쌓이는건지가 자세하게 듣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너무나 초급적인 질문드랴서 죄송합니다😅
오른쪽 간부분에 신경이 많아서 그럴거에요 상대오른쪽이니까 내 기준 레프트바디
네네 일단 아무리 단련해도 타이밍이 진짜 좋게 들어오면 못 버팁니다. 사람의 오른쪽 바디에 간이 위치하고 있는데 통각 세포의 숫자가 많아서 훨씬 아프다고 합니다ㅎ 적금이란 부분은 실제로 보고 맞더라도 어느 정도 들어왔다 싶은 공격들이 쌓이면, 어 이게 몇 개 더 맞으면 못 버티겠는데 이런 생각도 들고 타협도 하고 싶고 가드도 내려가고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 숨이 차게 됩니다ㅎㅎ 초급 질문 전혀 상관없으니 언제든 편하게 주세요. 근데 사실 또 MMA 타격전에서 주먹으로 바디 치는 게 일류 선수가 아니면 생각보다 어렵기도 합니다 ^^;
리버 = 간......... 간을 때린다 해서 리버샷 .... 근데 바디 치는게 어려운 이유가 주먹이 밑으로 향하면 그순간 얼굴이 빕니다... 그래서 바디로 주먹 내기가 망설여집니다...
레슬링하면서 익힌 체력 완력 태클 영향력이 너무 넘사임 주짓수는 노기라도해야 클린치 맛이라도보는데 다친다고 스탠딩없는곳도있고 노기하면 출석률이 말해주죠 이젠 독립된 스포츠라고 봐야된다고생각이드네요
노기는 진짜 하체관절기술이 많아서 모르는 미친놈 만나면 무섭긴함...
@@henryna3720 연습을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을 죽일듯이 달려드는 인간은 진짜 밟아버리고 싶습니다.
티셔츠가 너무 멋있습니다 😍😍😍
제발 해설좀 그만해줘
@@gatessteve3445 한달에 한번하는데 좀 봐주라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르형 커엽 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
ㅎㅎㅎㅎㅎ티셔츠 감사감사요 아들이랑 같이 입고 있습니당ㅎㅎㅎ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30대 넘으면 자유형 레슬링은 추천 안한다더라구요 그레코로만을 하는게 나을까요?
엇 30대 넘어도 자유형 제가 보기엔 전혀 문제없습니다. 그레코로만도 좋은데 아마 가르치는 곳이 많이 없을 거예요ㅜㅜ
@@kylerttt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 질문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성명준 김중우가 붙는다는데 누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세요? 둘다 양아치 정도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체육관 가서 진지하게 준비하는 것 같더라고요. mma 선수분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겠지만 어그로가 끌리는 시합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성명준의 지난 경기영상, 그리고 최근 연습영상. 그리고 김중우의 레슬링 주짓수 경력 등으로 따져봤을 때 어떤 결과를 예상하시는지 현업에 계시는 mma 전문가의 시선을 듣고 싶습니다.
아 제가 자세히 몰라서 어케 답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ㅜㅜ 두 분 다 엘리트 출신이라고만 들었습니다. 누가 이기시든 잘 하셔서 나중에 RTU 한 번 나와주시길ㅎㅎ
김대환 관장님 항상 존경합니다.
감사드립니다
ufc해설 잘 듣고있습니다!!
16:00
사랑합니다❤
마이크좀 좋은걸로 바꿔주세요 사운드가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SM7B같은걸류..
갑자기 드는 생각이
레슬러들은 술마시면 안되겠다
취한상태로 시비 붙었다가 실수 하면 ..
상대방 너무 크게 다치겠다 ..
아!! 싸움이 나기 직전에 귀가 말려주겠구나 …
레슬링이 최고지 더티복싱도 할 수 있고
그레꼬자세에서 뒷목잡고 엘보 훅 어퍼 무시 못하지
오르테가 야이르 경기에서 마지막 암트라이앵글 걸때 백을 주면 잘 안걸리는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오르테가 야이르 경기 리뷰만 없습니다ㅠㅠ
궁금해요
선수의 역량차이 입니다.. 안걸릴수도있지만 오르테가 처럼 주짓수전환히 빠른선수한텐 백주는순간 초크 걸릴수도있고 백주고일어나도 위험할수있어요 탑레벨선수들은 설명할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타격으로 사고나듯이 주짓수기술도 변칙이 많아요
김대환 해설&선수가 단언하고 설영할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현역탑금 선수들도 예상하지못하니까 걸리는거에요
김대환 해설이 그런걸 정확히 안다면 본인이 챔피언이 되었거나..나이나몸이 안따라준다면..최소한 지도자로서 유명한선수를 키웠겠죠..무시하는게 아니고 이게 현실입니다
@@user-gh1wc4dv5b본인이 다 안다는 생각을 경계하십쇼 꼰대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다른사람 의견도 수용할줄 알아야죠
Ufc만 봐도 넘사벽들이 레슬러가많음 치마예프 다캐스탄 그사람들 존존스 그리고 존존스는 주짓수 흰띠때 블랙인 마치다 스탠딩초크로 목땀
설명 지기네요
잘봤습니다
전쟁의 시작은 주짓수입니다.
일반인이 배우기엔 접근성이나 재미나 실용성 등등 다 따졌을땐 주짓수가 나음
레슬링은 체육관분위기부터 진입장벽이 너무 빡세서ㅋㅋㅋㅋㅋ주짓수체육관은 여자들도 많긴함
실전 싸움에서 어떤 종목이 쌘가로 질문 한다면 레슬링, 복싱 중에 비교 한다면 복싱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그리고 만약 한국 레슬링 전설 심권호 선수가 전성기 시절 UFC 훈련 받고 선수 했다면 잘했을 가능성 이 높았을까요?
심권호 선생님이야 뭐 위대한 레슬러시고 잘하셨을 가능성이 높지만 실제로 어디까지 올라가실 수 있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종목으로는 어차피 실전에서는 그래플링 쪽이 더 강하고 잘 통한다는 것은 UFC 초창기에 이미 답이 나와 있으니까요ㅎ
@@kylerttt 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관장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MMA 체육관도 없고, 레슬링 체육관은 더 없고. 배우고 싶어도 기주짓수 체육관만 넘쳐나네요...
방송 처음봤는데 코가 제대로 휘었는데 골절있었던건가요?
네네 총 8번 정도 골절되었습니다^^;
복싱은 모르겟는데 mma식 복싱은 숄더 스냅이 우선 아닌가요? Mma 관장이 막 다리자세가 어쩌고 발모양이 어쩌고 허리가 어쩌고 어깨 힘이 들어가니 어쩌고
사람들마다 가르치는 게 다 다르겠지만 저는 숄더 스냅보다는 상체 회전하는 걸 강조합니다.^^;
시의적절? 한 업로드 타이밍이네여
요즘은 메인이 옥타곤이다보니 철창레슬링이 특히 더 발달하였고 공격에 레슬링 안쓰는 선수들도 철창을 이용한 방어가 최고수준인데 지금 랭커들이 링에서 싸우게된다면 승패차이가 지금과 확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링이 엄청 다르긴 합니다ㅎㅎ 확 달라질 지는 모르겠으나 차이는 분명히 있어요. 근데 또 그런 환경 차이는 시간 지나면 일류 선수들이 다 빨리 익숙해지기도 하고요ㅎ
정확한 분석 입니다. ㅎㅎ
김대환관장님 짱~
감사합니다ㅎㅎ
반갑습니다. 선생님 저는 그냥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건데 ㅡ 네이버 블로거 ㅡ 호반에서 다시 만나다 ㅡ 주짓수에 대한 예찬1.2 ㅡ 이라는 글에서의 주장들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저는 운동은 해본 적이 없어요. 다만 그 분이 제게 댓글 권한도 뺐어가시고 해서
운동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질문을 받지 않는건가 싶어 고민 끝에 질문 남깁니다.
저는 현재 시간이 없는데 시간이 나면 그 분의 글 때문에 주짓수를 다니고 싶어졌거든요. 벌써 7년?이나 지난거 같네요😊
어떤 이유로든 주짓수 시작하신다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일단 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ㅎ
네 댓글을 달아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는 레슬링이 주짓수보다 요새는 더 호신에 이점이 많다고 느끼고 있구요. 레슬링 을 저는 배우고 싶어서 혹시 선생님 께서는 주짓수와 레슬링 중에 택일한다면 어느 종목을 추천해 주시고 싶으신가 여쭙고 싶어요😊
@@DiegoGrande98 둘 다 좋습니다ㅎㅎ 주변에 체육관 돌아다녀 보시며 잘 맞는 곳으로 다녀보시면 될거에요ㅎ 정말 주짓수 레슬링 둘 다 똑같이 중요하니 어떤 거든 시작해 보세요~~ㅎ
@@kylerttt 네 감사합니다 진짜 선생님 한테 많이 배웁니다. 느낀 점도 많구요
김대환 장관님 응원합니다
김동현vs줄리엔강
성명준vs김중우
타이슨vs제이크폴 김대환의 분석은?
김동현 승 앞도적으로
김중우 승
타이슨 승
헉 김동현 관장님 빼고는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짓수 잘하는 사람
레슬링 잘하는 사람
복싱 잘하는 사람
그중에 세고 잘하는 사람이 제일셉니다
현실얘기ㄴㄴ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짓수는 상대의 힘을 이용해서 기술로 힘과 체격의 한계를 극복가능한 무술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맞는 말씀인데, 사실은 유도나 레슬링이나 다 상대 힘을 이용해서 기술로 힘과 체격의 한계를 극복하려 하는 건 똑같습니다. 근데 상대가 체격이 훨씬 큰게 기술 수준이 비슷하면 어차피 다 빡세집니다 ㅜㅜ
개인적으론 주짓때로가 레슬러보다 타격의 재능이 다소부족하고 주먹자체를 무서워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레슬러 들이 ufc에서도 득세하는 것같습니다 오늘도 위원님 말씀에공감 👍
주짓수는 너무 하위포지션 상황을 가정하기때문에 대체 어떤이점을 가지는지 잘모르겠음..
Mma에서 체급차는 어떻게 극복하는지 신장차나 완력차이를 극복하는법 그에 대한 의견이 궁금해요!!!!
많이 움직이고 몸싸움 계속 활용하고 하는 기본기가 제일 중요합니다ㅎ 물론 상대가 큰 데 은가누면 미안하다고....ㅋ
하루에 1~2시간하는 일반인이 레슬링을 엘리트수준으로 잘하기 불가능하나요?
현실적으로는 어렵죠ㅜㅜ 어떤 일이든 하루에 1-2시간 해서 엘리트 수준으로 하는 건 쉽지 않으니까요 ㅜㅜ
타격기는 어떤 종목이 mma에 도움이 될까요?
현실적으로 가장 가까운 건 무에타이나 킥복싱, 산타 등이고, 복싱도 당연히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ㅎ 태권도나 극진가라데 등이 그에 비해서는 좀 먼데, 기본기가 갖춰진 다음에는 또 기술들을 가져다 쓰면 개인차가 있지만 엄청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ㅎ
@@kylerttt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대환 관장님. 😊
@@FUNRICH-ek1ru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
주짓수 레슬링 할거없이 완력이 더좋은 얘들이 유리함
30대 초 주짓수로 시작해서 레슬링까지하다보니 어느새 마흔을 앞두고 있네요 원래 mma가 히고싶어ㅛ는데 😅 이번생은 포기했습니다..
헐 이미 그 정도 하셨으면 엄청 오래 하신 건데요 ㄷㄷㄷ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결혼하셨나요
@@Retesh-y3h 네 결혼은 20대에 했습니다ㅎ
@@Wrestling_chick 부럽습니다
무도나 스포츠나 룰에 따라 시대에 따라 방향도 바뀌고 발전도 하는데.. 무조건 지들이 하는데 최고라는 애들이 문제임. 지가 배운거 프라이드 가지는건 좋은데.. 그게 절대적인게 아님
붙여서 읽으면 차도르 다이 ㄷㄷ
태클 거는건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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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장 등을 보면
주짓때로들이 유난히 강합니다
물론 너무 강한 사람들이 나오긴 했죠...
단! Mma보다는 정말 이종에 더 가까운 선수들일 경우에요!
타격을 정말 못하는데도 그라운드 컨트롤에서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상대가 이스케이프에 집중하고 본인 영역에서 싸우려고 안하고 공방을 이어가려고 하면 정말 상대가 안되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고
의외로 레슬러들이 좁은 케이지에서 싸우면 케이지 컨트롤에서 많이 당황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사실 뭐가 더 강하다 보다는 전부다 잘해야 안당하고 내가 강한 영역이 있어야 전술적으로 싸울수있으니 다 수련해야하는게 맞고
Mma에 맞게 변형하고 연구해야하는게 맞겠쥬
복싱이랑 주짓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번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ㅎ
@@kylerttt 감사합니다♡♡♡♡♡♡
개리토논 진짜 까다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