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되면서부터 안정감과 가치관, 미래 그리고 성격을 보는 거 같습니다. 뭔가 매일마다 놀면서 외모 이쁘다고 쫓아다니고 그런 관계는 이미 10대때 많이 해봤어요. 연애를 안 해봐도 썸을 타봤더래도 그것 또한 연애에서의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또래보단 나이차가 나는 사람을 원해요. 또래는 말이 안 통해서 아 진짜 욕할 정도로 답답하거든요.
enfj 24살 남자입니다.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서, 매일같이 근무, 운동, 독서, 글쓰기를 하며 독서모임, 운동 모임을 나가곤 하지만, 주변에선 서운하다, 20대 초반엔 놀아야 할 때야 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술로 이어진 친구들을 밀어내다 보니, 어느 정도 자리잡힌 독서모임의 누나, 형님들을 제외하면 진짜 찐 친구 몇을 제외하곤 다 멀어져 덩그러니 남긴 기분이네요. 나이에 알맞은 삶이라는게 존재하는 걸까요?
없습니다!이럴때는 다른 시선에서 한번 생각햐보는게 환기가 되더라구요 본인이 지금 패턴을 지키면서 살았을때의 나의 감정과 남들이 말하는 노는것을 열심히 했을때 과연 나는 나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두가지버전으로 한번 본인의 마음을 점검해보세요ㅎㅎㅎㅎ 저도 참 많은 사람에게 20대초반은 놀아야한다 즐겨야한다 소리를 듣고 살았지만 결국 그 모든것은 술과 연애와 여행 세가지를 가장 노는 것으로 꼽더군요ㅎㅎㅎ유흥이 없이 사는 것이 나쁜 삶이 아니고 술담배를 안하는 삶이 재미없는 삶이 아니듯이 각자의 삶에는 여러가지 모습이 있을 뿐입니다 그것을 나 자아가 나 스스로를 바라볼때 부끄러움이 없다면(아주 없을수는 없겠지만..) 오히려 그게 더 나은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일한 모양새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어 시간이 지났지만 이제 본 저는 글 남깁니다ㅎㅎㅎ응원합니다^^
어른 통한 선으로 만났는데 넘 맘에 들어서 연애 시작했고, 둘다 결혼은 완전 급하지는 않아서 서로 지켜보는 중인데 .. 평일 야근이 많고 바쁜 직업인건 맞지만 연락이 월화수는 이삼일씩 잘 끊기고 주말엔 세네시간 이상 데이트도 잘 안해서 날 좋아하는 건 맞나 싶고.. 이 사람말로는 자기 기준에선 엄청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편인거라고 자꾸 그러는데.. 전 연애 스타일이 어쨌는지 제가 알 수도 없고.. 어떻게 믿나요? ㅠ 소개해준 어른은 남친 스펙만 알지 연애스타일응 모르실거고;; 주로 뭘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 옛날일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잘 말을 안 해줘요.. 연락문제로 다툴때 사실 전여친들한테도 주로 연락 땜에 요구 들었다고 하는거 한번 들었어요 .. 어떻게 알아내나요? 둘다 sns 안 하는 아날로그 인간이고 겹치는 친구도 없어요 ㅠ
같은경험 했었던지라 처음 댓글을 달아요. 남친분의 전연애 스타일보다 제일 시급한게 현제 글쓴이님와의 연애문제가 더 급한거 같아요. 글쓴이님은 "어른소개"로 인해서 만났기에 진지하게 만나시려는 것 같고, 남자친구분은 "그냥어른소개"로 만난 것 같거든요. 물론 제가 짧은 글만 가지고 모든 걸 파악하기엔 어렵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려요. 글쓴이님이 남자친구분에 대한 마음이 남자친구보다 상당히 큰 걸로 보이고, 그걸 상대방이 이미 인지하고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문제시 되는 행동들을 멋대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례되는 말이지만, 글쓴이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만약 20대후반에서 30대 시라면 이 연애를 진지하게 고려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어른이 소개시켜줬다해서 모든사람이 다 괜찮은 사람 아닙니다. 그건 본인이 파악하셔야 해요. "어른"이 소개시켜줬다하면 믿을만한 사람이다라고 혹은 인품이 괜찮은사람이니 어른이 소개시켜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때문에 쉽게 더 호감이 많이 생긴 걸 수도 있어요. 근데 모든 어른이 다 지혜로운게 아니고, 평소 글쓴이님이 그 소개해주신 어른이 과연 본인한테 있어서 충분히 믿을만한 사람 혹은 본인을 잘알고 있는사람 등등 친밀한 관계여도 어른이 보기에 괜찮은 사람을 소개시켜주는거지, 연애 혹은 결혼으로 괜찮은사람이다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건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야 겪는 일이니까요. 그렇기때문에 "어른이 소개시켜준 사람" 이 전제조건을 빼고 본인이 느끼시기에 사람대사람으로 좋은사람인지 본인이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하였기에 혹시 궁금하거나 이해안되시는 점이 있으시면 답글주세요.)
에휴 보아하니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져야만 하는 직책이고 일이 바쁜 모양인데 시집갈 나이 정도 되신 여성분이라면 당연히 이해해 주셔야죠. 그 나이 때 되면 더 이상 연인은 내가 심심하고 외롭고 보고싶을 때 불러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회사 것인데 잠시 빌리는 것이죠. 그 남자분은 더 이상 연애가 1순위가 아닌 어른인 모양인데요? 자기 기준에서 엄청 자주 연락하는 것 맞고 호감있는 것도 맞을 거에요. 호감이 없으면 누가 귀찮게 연락하고 만나겠습니까?
솔직히 자기 일이 자리 잡히면 여자 만날 기회는 언제든지 있습니다. 연애 몇번 해봤다면 이 여자가 내 유일한 여자! 라기 보다 오 이 여자는 나와 관심사가 비슷하네? 이 여자는 싸울 때 스타일이 나랑 비슷하네? 그냥 이렇게 동반자로써 괜찮은지를 보게 됩니다. 설렘도 중요하지만 지금 질문자님을 가늠하면서 만나고 있을 거에요. 그게 30대의 연애에요. ㅇㅇ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외모와 성격이 마음에 들면 정은 누구든지 들 수 있는 부분이죠.
@@정주희-g9l 맞아요.. 남친 아니시죠 ㅠㅜ ? 똑같은 말을 하던데.. 저는 연애 경험이 이십대때 한번 뿐이라 저한텐 되게 의미 있는 사람인데, 저랑 만남에 호감정도로만, 저처럼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니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 저도 남자친구 처럼 적당한 성격에 자기 일만 잘 하는 사람이면 사귈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했으면 좋겠는데 잘 안돼요 ㅠ 저보고 연애에 대한 기대치를 좀만 낮추라는데 , 연애 많이 해보거나 여러사람 많이 만나본 후에 만났으면 덜 서운하고 편하게 만났으려나요.. 나에 대한 감정이 그닥 크지 않아서 이러는 거 같고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였으면 훨씬 더 잘 해주지 않을까 의심만 들고 너무 속상하고 그래요ㅠ
@@muzikaparadiso2454 어리지만 제가 좀 애늙은이 같은 스타일이라 한 말씀드리자면 너무 정을 빨리 주신 것 같아요.. 더 깊어지기 전에 한 템포 늦추시고, 콩깍지가 있었다면 빼려고 하시고, 연애를 한다고 해도 바로 너무너무사랑해가 되는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이야, 설렌다, 사랑해, 너무 사랑해 가 되는 사람도 있으니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글구 절대절대 님 잘못 아니고 그냥 연애 스타일이 다른 것뿐이니까 아 이 사람은 그냥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렇게 해도 서운하고 속상하고 힘드시면 그냥 다른 사람 만나는 게 훨 좋아요. 연애 스타일이 맞는 것도 연애에서 중요한 부분이자나용? 너무 오래 앓지 마시고 한 발자국 뒤에서 그 사람을 보려고 하시면 좀 마음이 놓이실 거라고 생각해요
와 진짜 유신님 이제 남자친구를 제대로 이해하게 됐네요!! 23살 여자이고 남자친구는 32살인데, 말하신대로 남친은 로맨스보단 미래를 생각. 전 연인들과의 불안정한 연애.지금은 서로의 안정을 최최고로 선호하는거 같아요. 저는 올해 4년제 대학 준비중이라 매일 알바하고 한달에 한두번 밖에 못봐도 다른 남자들과 달리 미래를 위한거라고 끝까지 밀어주려고 해요. 저 또한 그런 남자친구가 좋아서 만나고 있지만 더욱 꼬옥 붙잡아야겠네용 ㅎㅎㅎ
ㅋㅋㅋㅋ아 유신님 영상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 저랑 생각하시는 내용이 진짜 똑같은데 저한테 저렇게 말해보라하면 절대 못할 것 같은데 딱 말로 풀어내시는 게 넘 대단ㅠㅠ 글고 전 이제 21살인데 마지막에 유신님이 “30대 남자는 로맨스를 바라는 게 아니라 현실로서 여러분과의 이상이나 미래를 바란다” 이거 왜 지금의 저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랑 뭔가 로맨스로맨스!!! 이걸 상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소소하게 같이 행복하면서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는..? 그런 걸 바라고 상상해요...ㅋㅋ 연애하고 싶은 게 아니라 평생 같이 안온하게 살아가고싶달까
20대때의 남자는 여성의 외모와 몸매에 치중했다면
30대때의 남자는 여성의 가치관과 성격에 조금 더 치중해요.
그런 말도 있어요.
모든 남자의 연령에 있어 가장 계산적이고
머리 잘 굴리게되는 나이는 30대이다...
짧은 머리 굴리기..그래서 제일 매력없음
20대에는 나의 이상형과 가까운 외모와 소통이 되는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ㅋ
30대후반이 되고나니 나의 가치관과 비슷하고 섬세함의 농도가 비슷해서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사람을 만나는것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서로 존중을해주고 배울것이 많은사람이 좋네요
섬세함의 농도..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표현력 👍👍
저는 20대 후반 여자이지만 정말 맞는것같아요. 30대는 아니지만, 제가 이제 자리를 잡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려 하다보니 점점 계산적이게 되더라구요. 미래가 불투명한 사람한테 사랑하나만 믿고 나가기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으니깐요..
그게맞아요
진짜 오마이걸 지호 오빠같다...
와 ㄹㅇ
1. 안정감
2. 미래
3. 이성을 보는 눈의 프레임
한마디로 좋은 사람 되라고
헐 마지막 말 뼈때리네요 ㅜㅜ 로맨스 바라지 말구 , 현실과 이상을 바라고 있으니까 .... 와우 .. 👏👏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본인과 비슷한 사람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
말씀에 깊이와 내공이 뭍어나요..
유신님..어쩜 이렇게 모르시는게
없을까요...
젊은 남녀들의 삶과 사랑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리라..믿어요.
20대 초중반에는 연애만 생각하며 이상적인 연애를 꿈꿔왔었지만 20대후반이 되니 연애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다보니 현실적인 부분만 보고 따지게 되네요ㅠ
제 생각엔 이건 나이의 문제라기 보단 각자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연애경험 횟수도 포함...
20대라고 해서 다 계산적이지 않은 것 아니고
30대라고 해서 다 순수하지 않은 것 아니니까요...
이번 영상 특히 존잘...
20대 중반인데 벌써 가치관과 성격을 봅니다 ㅋㅋㅋㅋㅋ 빨리 깨닫고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저는 20살부터...
나이 들어갈수록 사람이 현실화가 되어가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20살 됐는데 역시 ..
내 나이 또래중에선 가치관을 얘기할 수 있는 애 만나기가 힘듬
1.안정감
2.미래
3.이성을 보는 프레임
30대 40대 되도 철안드는사람은 안듬..
대박이네요 30대 남성입니다. 마치 저의 마음을 대변 하시는 듯했습니다.
오….찐인데…? 30대 남자가 가장 계산적이라는 말에서 신뢰도가 대폭 상승합니다
정말 팩트로 맞은 거 같아요
20대가 되면서부터 안정감과 가치관, 미래 그리고 성격을 보는 거 같습니다. 뭔가 매일마다 놀면서 외모 이쁘다고 쫓아다니고 그런 관계는 이미 10대때 많이 해봤어요. 연애를 안 해봐도 썸을 타봤더래도 그것 또한 연애에서의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또래보단 나이차가 나는 사람을 원해요. 또래는 말이 안 통해서 아 진짜 욕할 정도로 답답하거든요.
또래랑 말이 안통했다는게
고집이 쌨다는 뜻 인가요?
오늘듀 이쀼댜언냐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32살 오빠를 좋아하는 29살이예요..ㅠㅠ
3살차이 인데 오빠는 날 여동생 으로만 보는것같고
저는 오빠의 마음이 만날 수록 커져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유신님의 옛날 영상까지 전부 보고있어요ㅠㅠ
주제랑은 상관없지만 피부 엄청 좋으시네요 ㅎㅎㅎ
늘 영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해요 🤍
맨날 고데기 하시는거 같은데 셀프스타일링 영상 찍어주심 안되나요??
enfj 24살 남자입니다.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서, 매일같이 근무, 운동, 독서, 글쓰기를 하며
독서모임, 운동 모임을 나가곤 하지만, 주변에선 서운하다, 20대 초반엔 놀아야 할 때야 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술로 이어진 친구들을 밀어내다 보니, 어느 정도 자리잡힌 독서모임의 누나, 형님들을 제외하면 진짜 찐 친구 몇을 제외하곤 다 멀어져 덩그러니 남긴 기분이네요. 나이에 알맞은 삶이라는게 존재하는 걸까요?
없습니다!이럴때는 다른 시선에서 한번 생각햐보는게 환기가 되더라구요
본인이 지금 패턴을 지키면서 살았을때의 나의 감정과
남들이 말하는 노는것을 열심히 했을때 과연 나는 나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두가지버전으로 한번 본인의 마음을 점검해보세요ㅎㅎㅎㅎ
저도 참 많은 사람에게 20대초반은 놀아야한다 즐겨야한다 소리를 듣고 살았지만 결국 그 모든것은 술과 연애와 여행 세가지를 가장 노는 것으로 꼽더군요ㅎㅎㅎ유흥이 없이 사는 것이 나쁜 삶이 아니고 술담배를 안하는 삶이 재미없는 삶이 아니듯이 각자의 삶에는 여러가지 모습이 있을 뿐입니다
그것을 나 자아가 나 스스로를 바라볼때 부끄러움이 없다면(아주 없을수는 없겠지만..) 오히려 그게 더 나은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일한 모양새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어 시간이 지났지만 이제 본 저는 글 남깁니다ㅎㅎㅎ응원합니다^^
결혼할나이에 갖춰진사람이 진짜승자!지금은 열심히자기계발하세요
어른 통한 선으로 만났는데 넘 맘에 들어서 연애 시작했고, 둘다 결혼은 완전 급하지는 않아서 서로 지켜보는 중인데 .. 평일 야근이 많고 바쁜 직업인건 맞지만 연락이 월화수는 이삼일씩 잘 끊기고 주말엔 세네시간 이상 데이트도 잘 안해서 날 좋아하는 건 맞나 싶고.. 이 사람말로는 자기 기준에선 엄청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편인거라고 자꾸 그러는데.. 전 연애 스타일이 어쨌는지 제가 알 수도 없고.. 어떻게 믿나요? ㅠ
소개해준 어른은 남친 스펙만 알지 연애스타일응 모르실거고;; 주로 뭘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 옛날일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잘 말을 안 해줘요.. 연락문제로 다툴때 사실 전여친들한테도 주로 연락 땜에 요구 들었다고 하는거 한번 들었어요 .. 어떻게 알아내나요? 둘다 sns 안 하는 아날로그 인간이고 겹치는 친구도 없어요 ㅠ
같은경험 했었던지라 처음 댓글을 달아요.
남친분의 전연애 스타일보다 제일 시급한게 현제 글쓴이님와의 연애문제가 더 급한거 같아요.
글쓴이님은 "어른소개"로 인해서 만났기에 진지하게 만나시려는 것 같고, 남자친구분은 "그냥어른소개"로 만난 것 같거든요. 물론 제가 짧은 글만 가지고 모든 걸 파악하기엔 어렵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려요. 글쓴이님이 남자친구분에 대한 마음이 남자친구보다 상당히 큰 걸로 보이고, 그걸 상대방이 이미 인지하고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문제시 되는 행동들을 멋대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례되는 말이지만, 글쓴이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만약 20대후반에서 30대 시라면 이 연애를 진지하게 고려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어른이 소개시켜줬다해서 모든사람이 다 괜찮은 사람 아닙니다. 그건 본인이 파악하셔야 해요. "어른"이 소개시켜줬다하면 믿을만한 사람이다라고 혹은 인품이 괜찮은사람이니 어른이 소개시켜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때문에 쉽게 더 호감이 많이 생긴 걸 수도 있어요.
근데 모든 어른이 다 지혜로운게 아니고, 평소 글쓴이님이 그 소개해주신 어른이 과연 본인한테 있어서 충분히 믿을만한 사람 혹은 본인을 잘알고 있는사람 등등 친밀한 관계여도 어른이 보기에 괜찮은 사람을 소개시켜주는거지, 연애 혹은 결혼으로 괜찮은사람이다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건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야 겪는 일이니까요.
그렇기때문에 "어른이 소개시켜준 사람" 이 전제조건을 빼고 본인이 느끼시기에 사람대사람으로 좋은사람인지 본인이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하였기에 혹시 궁금하거나 이해안되시는 점이 있으시면 답글주세요.)
에휴 보아하니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져야만 하는 직책이고 일이 바쁜 모양인데 시집갈 나이 정도 되신 여성분이라면 당연히 이해해 주셔야죠.
그 나이 때 되면 더 이상 연인은 내가 심심하고 외롭고 보고싶을 때 불러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회사 것인데 잠시 빌리는 것이죠.
그 남자분은 더 이상 연애가 1순위가 아닌 어른인 모양인데요?
자기 기준에서 엄청 자주 연락하는 것 맞고 호감있는 것도 맞을 거에요.
호감이 없으면 누가 귀찮게 연락하고 만나겠습니까?
솔직히 자기 일이 자리 잡히면 여자 만날 기회는 언제든지 있습니다.
연애 몇번 해봤다면 이 여자가 내 유일한 여자! 라기 보다 오 이 여자는 나와 관심사가 비슷하네? 이 여자는 싸울 때 스타일이 나랑 비슷하네? 그냥 이렇게 동반자로써 괜찮은지를 보게 됩니다.
설렘도 중요하지만 지금 질문자님을 가늠하면서 만나고 있을 거에요.
그게 30대의 연애에요. ㅇㅇ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외모와 성격이 마음에 들면 정은 누구든지 들 수 있는 부분이죠.
@@정주희-g9l 맞아요.. 남친 아니시죠 ㅠㅜ ? 똑같은 말을 하던데.. 저는 연애 경험이 이십대때 한번 뿐이라 저한텐 되게 의미 있는 사람인데, 저랑 만남에 호감정도로만, 저처럼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니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 저도 남자친구 처럼 적당한 성격에 자기 일만 잘 하는 사람이면 사귈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했으면 좋겠는데 잘 안돼요 ㅠ 저보고 연애에 대한 기대치를 좀만 낮추라는데 , 연애 많이 해보거나 여러사람 많이 만나본 후에 만났으면 덜 서운하고 편하게 만났으려나요.. 나에 대한 감정이 그닥 크지 않아서 이러는 거 같고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였으면 훨씬 더 잘 해주지 않을까 의심만 들고 너무 속상하고 그래요ㅠ
@@muzikaparadiso2454 어리지만 제가 좀 애늙은이 같은 스타일이라 한 말씀드리자면 너무 정을 빨리 주신 것 같아요.. 더 깊어지기 전에 한 템포 늦추시고, 콩깍지가 있었다면 빼려고 하시고, 연애를 한다고 해도 바로 너무너무사랑해가 되는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이야, 설렌다, 사랑해, 너무 사랑해 가 되는 사람도 있으니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글구 절대절대 님 잘못 아니고 그냥 연애 스타일이 다른 것뿐이니까 아 이 사람은 그냥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렇게 해도 서운하고 속상하고 힘드시면 그냥 다른 사람 만나는 게 훨 좋아요. 연애 스타일이 맞는 것도 연애에서 중요한 부분이자나용? 너무 오래 앓지 마시고 한 발자국 뒤에서 그 사람을 보려고 하시면 좀 마음이 놓이실 거라고 생각해요
와 진짜 유신님 이제 남자친구를 제대로 이해하게 됐네요!! 23살 여자이고 남자친구는 32살인데,
말하신대로 남친은 로맨스보단 미래를 생각. 전 연인들과의 불안정한 연애.지금은 서로의 안정을 최최고로 선호하는거 같아요. 저는 올해 4년제 대학 준비중이라 매일 알바하고 한달에 한두번 밖에 못봐도 다른 남자들과 달리 미래를 위한거라고 끝까지 밀어주려고 해요. 저 또한 그런 남자친구가 좋아서 만나고 있지만 더욱 꼬옥 붙잡아야겠네용 ㅎㅎㅎ
헐 9살 차이시네요 어떻게 사귀게 되셨나요?
전문분야?쪽 자격증 준비하다가 '교수 - 교육생'으로 만났어염!! 5일간 교육받은 교수님이었는데 마지막 날 번호 따였네요ㅎㅎ
원조교제 하네
직장인이랑 4년제대학준비중...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진지한 만남은 쉽지않은데... 그냥 즐기려고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왠지 씁쓸하다. 맞는 말인 것 같아서 더욱
빛이 나는 솔로~
딱한 감정의 노예 👎🏻
얼어죽을 사랑해~
누구보다 계산적인 사람이 바로 30대 남자라... 그래서 만나기 참 어려워요
아 너무 ㄹㅇ 공감이에요
오늘 너무 잘생김? 유신님
유신님 컨텐츠도 컨텐츠지만 오늘 헤어스타일이 너무 이쁘시네요!!
ㅋㅋㅋㅋ아 유신님 영상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 저랑 생각하시는 내용이 진짜 똑같은데 저한테 저렇게 말해보라하면 절대 못할 것 같은데 딱 말로 풀어내시는 게 넘 대단ㅠㅠ 글고 전 이제 21살인데 마지막에 유신님이 “30대 남자는 로맨스를 바라는 게 아니라 현실로서 여러분과의 이상이나 미래를 바란다” 이거 왜 지금의 저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랑 뭔가 로맨스로맨스!!! 이걸 상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소소하게 같이 행복하면서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는..? 그런 걸 바라고 상상해요...ㅋㅋ 연애하고 싶은 게 아니라 평생 같이 안온하게 살아가고싶달까
아 유신님 진짜 ㅡㅡ 적당히 잘생기세요 ㅡㅡ짜증나게 증말 ㅋ
여태 본 헤어스탈중 가장 스타일리쉬 하다.매우 잘어울린다. 영상 내용 또한 매우유익하고 좋다.도움이 되었다
오늘 머리 펌인가요?? 이쁘다
그런데 이것이 연애경험이 없는 30대에도 적용이 되는걸까요..?
2공감 !!
머리 찰떡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다가 결론은 오늘도 얼굴구경
우와..영상자주보는데, 이번영상 특히 더잘생기셨네요... 🙄👉👈...말까지잘하시다니..사기캐
끼스롭께 앙~~~~~기모띠😉
1:40 3:30 6:50 나도그렇다
유신언니 좀 이 영상과는 거리가 멀지만 요즘 코로나때문에 선뜻 만나자고 하지도 못해서 좀 만나지를 못하는 상황인데 연락만으로 좀 이렇게 할수있는건 없을까요..그냥 만나지못하는 내 잘못인가..흑 중학교 졸업해서 이제 학교도 빠이빠이인데 그하고도 빠이빠이인건가...
유신님 그 남자애가 나보고 남자였으면 좋겠대요 이 말의 의미는 뭘까요..??
코쉐딩 좀심해요 ㅋㅋ자연스럽게해도괜찮을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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