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말씀이 맞습니다. 죽을것같아 전 주변시선 견뎌내며 그만뒀어요. 그래도 돈이 없는대로 아끼면서 살아졌고요. 그 직업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다른 직업도 갖아봤고요. 지금은 또 다른 안정적인 직장 갖게 됐어요. 절대 자신 몰아세우지 마세요. 편의점 알바를 하더라도 살 것 같으면 그 걸 하는게 맞아요. 주변시선에서 이겨내세요. 잠시 쉬다보면 또 길이 보여요. 이 분이 말한대로 쓰러지기 전에 퇴사계획을 짜보시길 바라요. 모든 책임감, 성실함있는 직장인들 파이팅입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때 밤샘작업이 많은 직업이어여서 정말 야근 밤샘 수도 없이 하다가 어느날 밤새고 돌아와 눈을 부쳤는데 눈을 떠보니 응급실이더군요.. 제가 안깨어나서 동생이 119를 불렀어요. 제가 여성이라 남자 직원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악착같이 더 열심히 했는데 그 일이 있는 후로부터 정말 일하다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더군요. 심지어 젊은 나이인데도요..그뒤로 야근하는 직업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워라벨을 지킬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야근 강요하는 기업문화인곳을 배제하다보니 갈데가 별로 없군요. 우리나라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하나 다 공감입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일에 질리는 것 뿐만 아니라 노력하는 것, 열심히 사는 것 자체에 질려버리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더 하다간 고장나겠다 싶어서, 그만두고 나니 계절 변하는 것도 알게 되고, 하늘도 보게 되고. 오히려 길게 가려면 쉬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그냥 지나칠 게 하나도 없네요. 어느 날 휴식에 관한 책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휴식은 지쳤을 때 취하는 것이 아니라 지치기 전에 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잠시 정지해도 사실 걱정하는 만큼 큰일이 일어나진 않는다는 것.. 다시 상기하고 덕분에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그냥 코로나 계기로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 파업하고 기업가들 대표라는 사람들이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안되는 거 쪼으면 더 이상한 거 나와야 하는 게 정상인데 한국사람들 유교문화 때문에 착한 컴플렉스 있어서 억지로라도 잘해주죠. 잘해주면 당연한 줄 알고 캐치업전략이다 뭐다 하면서 말도 안되는 목표치 더 부과하고서는 담당자로서 당연한 거 아니냐. 정말 번아웃 오기전까지 웃으면서 돌려가면서 도와달라는 신호 계속 보냈는데 계속 강요. 결국은 힘들다고 울었더니 태도문제로 일하기 힘든 사람이라 낙인. 밀어내기. 말도안되는 목표 주면서 선택이라고 강요하는 폭력. 대한민국에 이런 폭력 사라지길 희망하고 내가 더 나은 사람 되리라 희망 가져봅니다. 다들 힘내세요
내가 할수 있는게 100인데 10넌넘게 200 , 300의 정신적 육체적 노력을 해야 하니 몇년에 한번씩 쓰러지고 아파도 일을 해야 하고 아무도 일하지 않는 삶 ,시댁 친정 다 나만 바라보고 있는 삶 ,인간승리했단 소리 듣지만 나를 너무 착취하고 가족을 위해 양부모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사는게 어떨땐 죽고싶어요 외국에서 살면서 모든걸 혼자 결정 다 해야 하는 삶 , 나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와 ,,,박수홍 같은 친정엄마 언제까지 남을 위해서 돈 벌고 살아야 할까 아이만 아니면 빨리 늙어서 죽고싶어요 죽으면 평생 잠을 잘수 있다는게 ,,,
월차 없는 회사. 가족행사가 있어도 월차를 내기 어려운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친오빠가 군대 입대하는데 가지도 못 했구요, 건강이 악화되서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되는데 그것도 전전긍긍 상사 눈치,직원들 눈치보며 간신히 뺐습니다. 회사의 제도가 잘못된 걸 알지만,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지금 나오면 이력서에 남을 근속기간 이력때문에 나온다는 게 마음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는 근무한지 이제 반년밖에 안됐구요. 근데 최근들어 직원 수가 줄어서 제 업무가 급격히 많아져서 힘듭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무조건 정시퇴근인 것. 나오는게 맞는 걸까요 버티는게 맞는걸까요?
일이 너무 많아요 생산적이지않은 여러부서 문의처리하다 정작 제일 못하고 계속 악순환입니다. 상사한테 얘기해도 인건비 때문, 평이 안좋아서 사람도 입사도 안되고 제 경력과.무관한 업무들도 잡다하게 시키고요 (일손부족으로) 이거 말해도 답이없는데 퇴사가 답일까요? 심지어 상사도 꼰대고 월급도 그닥입니다 저비용 고효율..
이 분 말씀이 맞습니다. 죽을것같아 전 주변시선 견뎌내며 그만뒀어요. 그래도 돈이 없는대로 아끼면서 살아졌고요. 그 직업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다른 직업도 갖아봤고요. 지금은 또 다른 안정적인 직장 갖게 됐어요. 절대 자신 몰아세우지 마세요. 편의점 알바를 하더라도 살 것 같으면 그 걸 하는게 맞아요. 주변시선에서 이겨내세요. 잠시 쉬다보면 또 길이 보여요. 이 분이 말한대로 쓰러지기 전에 퇴사계획을 짜보시길 바라요. 모든 책임감, 성실함있는 직장인들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하는 말씀인거 같아 복사 해놓고 오래 두고 보겠습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때 밤샘작업이 많은 직업이어여서 정말 야근 밤샘 수도 없이 하다가 어느날 밤새고 돌아와 눈을 부쳤는데 눈을 떠보니 응급실이더군요.. 제가 안깨어나서 동생이 119를 불렀어요. 제가 여성이라 남자 직원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악착같이 더 열심히 했는데 그 일이 있는 후로부터 정말 일하다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더군요.
심지어 젊은 나이인데도요..그뒤로 야근하는 직업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워라벨을 지킬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야근 강요하는 기업문화인곳을 배제하다보니 갈데가 별로 없군요. 우리나라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ㅇㅈ
마자요ㅡ 저도 한국회사생활이 정말 힘든대 거기다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씁쓸한 추억이 생각나내요.
하나하나 다 공감입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일에 질리는 것 뿐만 아니라 노력하는 것, 열심히 사는 것 자체에 질려버리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더 하다간 고장나겠다 싶어서, 그만두고 나니 계절 변하는 것도 알게 되고, 하늘도 보게 되고. 오히려 길게 가려면 쉬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는것 조차 질려버린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맞다 좋다 그렇게 하고싶다 생각하지만 한국이라는 곳에 살면서 99.9%는 실천하지 못할 이야기라는게 참담하다 사회가 돌아버렸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그냥 지나칠 게 하나도 없네요. 어느 날 휴식에 관한 책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휴식은 지쳤을 때 취하는 것이 아니라 지치기 전에 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잠시 정지해도 사실 걱정하는 만큼 큰일이 일어나진 않는다는 것.. 다시 상기하고 덕분에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목표가 친구가되어야 한다는말 너무 인상적이예요 좋은조언 감사합니다!
제친구가 계속 일하다가 다음날 뇌출혈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죽기 바로 전날에도 회사 문제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몸은 멀쩡했어요. 다들 건강 잘 챙깁시다
하루에 12시간 반씩 회사에 있고 야간 근무에 영하 45도에서 하루종일 서서 근무 중이에요... 이직 생각 중인데 텀이 애매해서 고민중이었거든요. 이 영상보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한번씩 느낀거였는데 타인에게 이 말을 전햊들으니 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구조요청 하면 듣는 소리가 있지요. 너만 힘든 거 아냐. ㅎㅎ
우리회사얘긴줄 ..이렇게 얘기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다같이 죽자는건가?
회사는 조금 힘든 사람이랑 많이 힘든 사람 구분 안 함.
직장에서 힘든 사람이랑 직장+부모님 간병+주말알바 하는 사람을 그냥 똑같이 생각함 ㅋㅋ
그러니 힘들다고 하는 사람은 벼랑끝인데 “너만 힘드냐?” 같은 소리가 나오는 거
한국에서 저런 게 힘드니 과로사가 잦은 거라면 외국에서 일하는 게 좋겠네요 가정이나 어떤 사정을 고정된 장소에 둔 사람이라면 힘들겠지만 혼자 생활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좋은 방법입니다. 목표는 움직이면서 찾을 수도 있다고 말해주시는 것 같아요
쓰러지고나서도 목표를 향해 간다고 한참을 힘들지않은 척 무시해버렸습니다...퇴사해서 행복을 되찾는 중인데도 자꾸 저 자신을 다그치게 되네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코로나 계기로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 파업하고 기업가들 대표라는 사람들이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안되는 거 쪼으면 더 이상한 거 나와야 하는 게 정상인데 한국사람들 유교문화 때문에 착한 컴플렉스 있어서 억지로라도 잘해주죠. 잘해주면 당연한 줄 알고 캐치업전략이다 뭐다 하면서 말도 안되는 목표치 더 부과하고서는 담당자로서 당연한 거 아니냐. 정말 번아웃 오기전까지 웃으면서 돌려가면서 도와달라는 신호 계속 보냈는데 계속 강요. 결국은 힘들다고 울었더니 태도문제로 일하기 힘든 사람이라 낙인. 밀어내기. 말도안되는 목표 주면서 선택이라고 강요하는 폭력. 대한민국에 이런 폭력 사라지길 희망하고 내가 더 나은 사람 되리라 희망 가져봅니다. 다들 힘내세요
나의 목표는 나의 친구다
명언입니다 그리고 님의 목소리 자체가 톤이 너무 좋고 차분해서 위안이됩니다
영상에 나온 말이 현실성이 없다는 댓글들이 많은데 사실 그거 그만두면 굶어죽을 것 같아도 안그래요. 그냥 쭉 그대로 살아와서 다른 길이 안 보이는거지.. 아무리 먹고사는 일이 중하다지만 일하다 몸 상하면 그게 다 뭔소용인가싶네요...
4:51 와... 공감 ㅠ
몇년 더하면 10년차 인데 제 인생에 직장(일)만 가득차있는 것 같아 허무하네요...그렇게 살거면 뭐하나 싶다가도 직장 안나가면 집에만 처박혀있고 뻔하니 지금이 낫다가도 싶고...익숙하다가도 가끔씩 벗어나고싶네요 하지만 이대로 10년을 맞이하면 참 인생이 허무할것같습니다
야근 특근 안하면 왕따 당하는 분위기
우리회사임...
2번째 경우의 트라우마는. 제 얘기군요. 깜짝놀랐습니다.. 나만 이런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아니었구나...
하루12시간씩7일근무하는나 내가너무내가불쌍하다 집 못들어간지 한달째 부모님이 잘지내냐고 연락오면 눈물이 납니다.. 네 잘지냅니다라고 밝은척하기
저두 조무사에요 병원에서 몸을쓰다보니 거의주53시간연차두 한번있고 진짜 8개월 일하다가 이러다가 죽겠구나 지치고 우울하고 살면서 쉬어야하는 타이밍두있어야된다고생각해요 저는 그만뒀지만 몸생각하면서 일을해야한다고생각해요
내가 할수 있는게 100인데 10넌넘게 200 , 300의 정신적 육체적 노력을 해야 하니 몇년에 한번씩 쓰러지고 아파도 일을 해야 하고 아무도 일하지 않는 삶 ,시댁 친정 다 나만 바라보고 있는 삶 ,인간승리했단 소리 듣지만 나를 너무 착취하고 가족을 위해 양부모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사는게 어떨땐 죽고싶어요 외국에서 살면서 모든걸 혼자 결정 다 해야 하는 삶 , 나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와 ,,,박수홍 같은 친정엄마 언제까지 남을 위해서 돈 벌고 살아야 할까 아이만 아니면 빨리 늙어서 죽고싶어요 죽으면 평생 잠을 잘수 있다는게 ,,,
월차 없는 회사. 가족행사가 있어도 월차를 내기 어려운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친오빠가 군대 입대하는데 가지도 못 했구요, 건강이 악화되서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되는데 그것도 전전긍긍 상사 눈치,직원들 눈치보며 간신히 뺐습니다. 회사의 제도가 잘못된 걸 알지만,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지금 나오면 이력서에 남을 근속기간 이력때문에 나온다는 게 마음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는 근무한지 이제 반년밖에 안됐구요. 근데 최근들어 직원 수가 줄어서 제 업무가 급격히 많아져서 힘듭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무조건 정시퇴근인 것. 나오는게 맞는 걸까요 버티는게 맞는걸까요?
힘든 고민이시네요..
1년이 지난 시점에 행복한 선택을 하셨길 바랍니다...
정시퇴근이면 괜찮은건데 ㅋㅌㅋㅋㅋ
주변에힘들다고 말하면 다힘들다고 참아라고하는 누구하나 여유가 없다 진짜 이러다죽는구나싶어 몇개월 번아웃와서쉬면 굶어죽겠고 일나가면힘들어죽겠다 어떻해야되나...싶네요
어떠한 신호도 없이 과로사 한다면 슬플거 같아요 오늘좀 힘들어서 이 영상을 봤네요 내일도 일단 힘내보자구요 할말은 많지만 지금은 하지 않겠습니다
먹고살려고 일을 하는건데 일때문에 죽는구나 이게 인생인가요
제가 주 7일 밤 10시까지 일하는데 진짜 일하다 죽겠구나 느꼈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현실과 이상의 차이?! 내가 선택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하지만 선택이 불가할 수 있음.
목표가 친구라는 말. 무척 좋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제가 제 아이에게 상사같은 엄마가 아닌지 생각해 보았어요...찬찬하게 말씀해주시니 더 위로가 되는 말씀이에요
뭐지 이사람 *ㅁ* 오...대박
다 좋은 얘기들인데, 현실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막상 저렇게 뛰쳐나가서 더 안된 케이스도 충분히 많이 봤고, 나갈거면 (휴식 후에) 다시 악착같이 일어설 각오 정도는 해야겠죠..이전보다 더 못한 대우 받을 감내도 해야하고
이게 현실이죠. 다시 일어서는거 그 전보다 더 고통스럽습니다. ㅎㅎ
알고리즘의 인도하에 왔습니다.
지금 제 상황처럼 느껴지네요
자기착취의 함정.... ㅜ ㅠ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몸과 마음건강 모두 지키며 일할 수 있기를 🙏💛💛💛
그냥 쓰러져서 일어나고 싶지않네요
일이 너무 많아요 생산적이지않은 여러부서 문의처리하다 정작 제일 못하고 계속 악순환입니다.
상사한테 얘기해도 인건비 때문, 평이 안좋아서 사람도 입사도 안되고
제 경력과.무관한 업무들도 잡다하게 시키고요
(일손부족으로) 이거 말해도 답이없는데
퇴사가 답일까요? 심지어 상사도 꼰대고 월급도 그닥입니다 저비용 고효율..
자영업자 편 만들어 주세요
댓글 왜 별로 없오...
친구들한테 나 쓰러질꺼 같다고 맨날 얘기하는데 쓰러지면 말하래요. ㅠㅠ
일본도 다르진 않대요
05:16
진짜 죽어버리겠다 나도 진짜 죽는게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돈이 뭐길래 이럴까
내가 공무원 왜했을까 사기업이었으면 사직하고 다른회사 알아봤을텐데
제 이야긴줄......
한동훈 장관님.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근데 야근문화는 아시아 문화아닌가요? 애초에 힘없어서 식민지배 당했던 나라들인데 힘없는 나라가 국민들이라도 쥐어짜야 국가가 건재하지 않을까요?
ㅇㅈ 일본도 90년대때는 한때 야근왕국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