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가 이 영상을 22살에 봤다면 방황이 조금은 짧았을텐데.. 저도 왜사는지에 대해 1년넘게 고민하고 허무주의에 빠져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tv에 설탕물 마시며 폐지줍는 할머니가 나오셨고, 폐지를 주운 돈을 제작진에게 가져가라고 주시는 모습을 보고 펑펑 울다가 문득 생각했어요 아 사는건 그냥 사는거구나 그냥 살아내는거구나 그리고 돌아보니 그때 저는 휴학후에 알바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더 구렁텅이 속에 빠져있던 것 같아요 다시 학교에 복학하고 알바 시작하면서 왜사는지에 대해 더이상 고민하지 않았어요 뭘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했어요 왜 사는지 묻다보면 자살이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지금 이런 생각에 힘든 분들이 계시다면 모두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남들보다 조금 더 완벽하고 조금 더 신중한 사람일뿐이에요 자책하지마시고 기운내시길 응원합니다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 초등학생때 동물의 왕국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건 모든 생물은 그저 존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다. 그저 살기위해 산다. 그 의미는 우리 스스로가 마음으로 정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 목적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인데 가능하면 행복한 쪽으로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저도 삶 존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적이 있었는데 저 나름의 결론은 이래 사나 저래 어차피 죽을건데 그럼 자살~~~이라는 정답을 생각했었는데 그건 일단 보류하고 태어난 인생 물 흐르듯이 살되 즐거우면 이 맛에 사는거지~~생각하고 힘들땐 인생이란 어차피 힘든거야~~~이렇게 스스로를 격려하며 살다보니 61살 입니다 나의 삶에 굴곡은 없지만 그냥 이것이 인생이다~~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멋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미 존재하기때문에 존재 이유에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은 수긍이 가지만, 이미 존재하니까 즉 ,이미 존재하지 않았다면 왜 존재하는가하는 질문을 할 수 없으니까 존재이유에대한 질문 자체가 모순이라는 것은 마치 존재이유에 대한 질문이 아닌 그 어떤 생각도 모순이라는 논리로밖에 안들리네요.
불교는 답이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답을 가지고 계시지요~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 조차 명확한답을 주지못하는 불교가 왜 존재하는지 마음이 아프다 성경에는 모든것들이 다 나와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전제하에 성경을 한번 읽어보면 인간이 왜 존재하고 죽으면 어떻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아주 정확히 명확히 분명히 알수있다~ 그게 진정한 깨달음이다 그걸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 너무감사합니다~~ 힘들고 괴로울때도있지만 순간일뿐 너무 행복합니다~ 인생이 끝난뒤에는 영원히 걱정없이 고통없이 더욱더 행복할수있다는걸 너무도 잘알기에 정말 행복합니다~~ 저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코걸이식 얼렁뚱땅 말장난하듯이 설교하는것을 듣고 보면 정말이지 어리석고 무지하고 회계할줄모르는 교만한 인간을보는 주님에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가늠이 안가네요~ 부디 깨어나시길바랍니다~~~~ 부처가 지옥에 있다는 유명한 스님들의 말만봐도 알것인데 중생을 구하려고 먼저 지옥에 가계신다??? 초등학생도 알겠다 부처도 가있는 지옥이 부처가 만든게 아니고 그보다 더 높은신분이계신다는것을~ 상식적으로 1차원적으로 생각해봐도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부처가 지옥에서 같이 어떻게 구한다는말인가? 위로 응원을 해준다는 말인가?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소리만 들어도알겠는것을 성철스님은 자기는 무수히많은 젊은 남녀를 속인죄로 무간지옥에간다고 하지않았는가 부처를 사탕이라고 숭배하고 인생을 잘못살았다고 하나뿐인 딸에게 자백하고 그렇게 도나 높으시고 깨달음을 얻으셧다는분이 할소리인가?? 성철스님이 죽기직전 밷은 말들을 불교계에선 뒤집어졌었죠 전국불교계에서는 수습하느라 급급했고 스님도 지옥가고 부처도 지옥가고 중생도 지옥가고 그럼 도대체 천국 극락은 누가가나요??? 이 우주 만물이 태양이 지구가 바다가 인간이 동물들이 그냥 생겼나요??? 그냥 존재한다?? 중학교까지만 나와도 답을 알것같은데 여러 종교를 떠나서 불교(부처)에대한 영상들 몇개만 찾아봐도 불교는 부처가되고싶은 즉, 깨달음을 얻어 해탈하여 근심걱정고통 못느끼는 신이되고싶은인간의 교만에서 나온것임이 공통이다 부처는 사탄이다 제발 부디 깨어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왜 괴로울까? 원인을 분석하고 그걸 없애버리면 걱정이 없고 자유롭다. 그런데 괴로움을 없애는 것이 중생에겐 쉽지가 않다. 스무살이 넘으면 육신과 정신이 독립해야 성년이다. 결정은 본인이 해야한다. 그런데 욕심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한다는 스님의 말씀 참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넘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남의 의견에 솔깃해하고 마음이 줏대없이 흔들리는게 문제입니다.
역시 현명하십니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또한번 깨닫습니다 남의경험에서 분별하여 지혜를얻고 나의ㅜ가치관과 어떤 공통분모가있는지 어떤 격차가ㅜ있는지 제대로 알고 나의 소신껏 인생을 선택하며 살라는 말씀 그리고 무엇을 선택할때 그선택에 따른 과보는 감수할수있어야하며 모든것을 다얻으려는 욕심을 갖는것은 참 이기적이다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적은 과정이지, 정의가 아니다. 목적은 확인받는 것이 아니며, 자신을 위안하는 것이 아니다. 목적은 당신을 기다리는 어떤 것이며, 큰 여행이다. 목적은 지금 당신에게 열려 있는 문, 당신이 통과할 수 있는 문이며, 당신이 혼자서 자신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우주 전역에 있는 큰 교육의 일부가 되는 여행이다. 창조주는 모든 곳에서 일하며, 앎을 통해 분리된 이들을 복원한다. 이것이 창조주의 목적이다. 당신의 목적은 당신의 본성과 진정한 능력에 따라, 당신이 주기로 설계된 것을 주는 것이다. 여기에서 당신 삶은 성취된다. 왜냐하면 당신이 한 모든 것이 이제 큰 목적에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인간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中 / 마샬 비안 서머즈
유튭이 좋긴 좋네요, 이분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이 영상을 보니 존경받을 만한 말씀으로, 미처 깨닳거나 인식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의 방황과 미혹을 깨우쳐주시는 말씀이군요. 직접 뵙기엔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접해보니 지금껏 보아온 불교의 철학적인 사색의 범주가 법정스님 이후로 감성과 이성에서 괄목하게 발전해있음을 보게 되네요.
본디 인생자체에 아무런 목적이나 당위성이 없고 우리는 그저 태어난 것에 불과함.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따위는 없고 그저 어쩌다보니 여러 우연의 연쇄적 일치에 따라 지구라는 행성에 태어난 것일뿐. 사실 답이 없는 질문임. 질문이 될 수 없는걸 질문을 하기 때문에. 해는 왜 동쪽에서 뜨나요? 와 같은 질문임. 동쪽에서 뜨는건 동쪽에서 뜨는거임. 이유라는건 없음. 현상이라는건 그냥 그현상 그 자체로 존재함. 불교적으로는 여여하다고 표현함.
예전에 신분제도가 있었고 왕정 정치를 하던 시절에는 아무리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잘 못 나섰다가는 죽을 수도 있기때문에 평화를 내안에서 찾을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억울한일 있으면 말해야 하고 고칠게 있으면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바꿀 수 있는 시대입니다. 내 안에서 평화를 찾는것보다는 양심있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나라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을것입니다. 양심없이 많은것을 누리는 기득권들은 어느곳이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내 안에서만 평화를 찾는다면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양심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그 양심으로 똘똘 뭉쳐서 서로 힘을 합쳐서 세상을 바꿔야 합니다.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인간은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어요 이런 저런 취미 생활도 많이 하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고 맛있는 것도 찾아먹고 너무 삶이 즐거워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잘 살고 있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이렇게 행복한데도 왜 사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지금 당장 죽겠다는 게 아니라 짧고 굵게 삶을 불태우고 10년 뒤 쯤 떠나고 싶어요 그냥 하고 싶은 거만 하면서 살다가 조금 일찍 떠나고 싶어요 살아가는 게 불행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 한 행복이 많겠지만 그 행복을 위해 조금은 지루한 오늘을 참고 살고 싶지 않아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서 더 많은 행복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왜 사는 지 모르겠다 라기 보다는 왜 오래 살아야 하는 지 모르겠다는 게 맞겠네요
한 친구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자기는 지금껏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꿈을 이루지 못해 불행하다구요. 꿈을 이루지 못하니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 때 이렇게 대답했었습니다. "그냥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거고, 너무 행복이나 꿈에 집착하지말고 하루 하루 작은 목표를 성취하며 사는 것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다"라구요. 그 친구는 그 이후에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 같더라구요. 제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건 평소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조던 피터슨 교수같은 유명한 심리학자 강연을 챙겨보기 때문이었습니다. 법륜스님의 통찰력이 심리학의 그것과 맞닿는 부분이 있네요.
불교든 기독교든 인간의 사고체계 안에서 이해되고 설명되는 것 같아요. 아래 이아영님의 글도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네 가지 질문 속에서 살아가고 그 질문들이 결국 인간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1.what, 2.who, 3.why, 4.how라고 할 수 있죠. 모든 질문이 이 4가지 범주 안에서 이뤄집니다. 사는 문제도 1.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2.누구와 살 것인가? 3.왜 사는가? 4.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의 행동의 유형은 위의 4가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대답 또한 그 유형에 따라 답이 나옵니다. 결국 본인의 유형이 왜?를 강조하는 성격이면 그 답을 찾을 때 비로소 삶의 발전과 성취를 이루는 것입니다.그냥 사니깐 사는 것이다는 답은 언젠가 다시 왜? 하게 됩니다. 왜?보다 무엇, 누구, 어떻게가 더 맞는 사람에겐 법륜스님의 답이 시원하게 들릴겁니다.
법륜 스님의 영상을 본 후 철학 공부를 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법륜스님이 서양 철학도 공부한 점입니다. 역시 유투브 댓글에는 없네요. 법륜스님이 말한 존재의 이유를 생각지 말고 어떻게 살지 의미를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이 내용은 사실 서양철학 장폴사르트르의 실존주의와 일치합니다. 물건은 본질(즉 목적)이 존재를 앞섭니다. 냄비는 냄비의 존재,탄생 이전에 무엇을 담는 용도 즉 목적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것을 냄비로 부르기로 한겁니다.즉 목적이 우선이고 그 담에 실존입니다. 그치만 인간은 실존이(존재) 우선 있고, 그리고 목적이 있다고 이미 이전에 장폴사르트르가 말한내용,인간은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 이 내용은 법륜스님이 말하는 것과 일치합니다. 물체 같은 경우 본질에 의해 존재하기때문에 왜 태어났는지 규정을 할수 있지만 인간의 경우는 본질을 알수가 없기에 존재의 이유도 규정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존주의에 따르면 존재가 우선하기에, 즉 본질이 존재를 만들어내지 않기에 왜 태어났느냐는 모순된 질문이 됩니다. 아마 스님도 사르트르처럼 자신이 연구해서 밝힌것이 아닌 어렸을때 서양철학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셔서 어느정도는 실존주의를 따르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대 위에서 장폴사르트르에 따르면.. 이렇게 말하기 곤란하시기에 쉽게 풀어서 존재의 이유를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살지 본질을 생각하라고 풀어 설명하시는것 같네요. 이 강연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분은 실존주의 철학에 대한 거부감이라 말할수 있겠습니다. 스님을 욕하기 보다는 인간의 존재의 이유는 확연히 규정된게 없으니 각자 철학으로 규정하는게맞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존주의도 공부해보세요.
David Lee 불교는 깨달은자(불,부처)의 가르침(교)입니다. 그럼 무엇을 깨달았냐?고 하면. 존재의 실상을 깨달았다라고 합니다. 이것이 불교입니다. ㅎㅎ그러므로 샤르트르도 부처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 차이는 법륜스님은 쉬운데 샤르트르는 어렵다는 겁니다. 같은 내용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무학의 통찰이라고....사람 제각각 다 다르지만 생각하는게 또 비슷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어린시절부터 스스로 생각이 이르러 나름의 답을 내렸던 것이 나중에 알고보니 공자님이 하신 말씀도 있고 다른 철학자가 하신 말씀도 있고 법륜스님뿐만 아니라 당대의 현자들이 한 말들과도 일맥상통하던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공자나 부처와 동급이라는거도 아니고 그 많은 현인들과 같은 수준이라는거도 아니지만....적어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공자의 말이 아닌 나의 말이다.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는거죠. 진위야 모르겠지만 앞서서 철학적 사상을 설파하던 자가 있었다 한들 후대에 혹은 다른 장소에서 똑같은 결론에 이르렀다해서 앞서 설파한자의 말을 따른다고는 볼수가 없는것입니다. 사르트르 이전에 이후에 서양권이든 동양권이든 그와 같은 생각에 이르렀던 자들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단지 사르트르가 그것으로 가장 처음으로 가장 유명해졌던 것일뿐이겠죠. 법륜스님이 샤르트르에 영향을 받았건 안받았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그렇게 단정짓고 규정하는게 위험한 발상이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불교는 종교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본질은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앞선 수많은 사상가들의 철학이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있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게 해당 철학자들과의 접전이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왜 존재하는가는 철학이고,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존재하게 되었는가는 인류학이고,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는 생물학이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는 직업, 삶의 방향 또는 도덕과 윤리학이고 누가 존재하게 만들었는가는 누구에게는 과학이고 누구에게는 종교이니라. 나무 관세음보살. "왜 사나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라는 말이 있지요. 그 의미를 알게 되는 날이 올겁니다. ㅋㅋ
현대인의 가장 큰 4가지 불행, (1) 가장의 실직, (2) 부부의 이혼, (3) 가족의 사고/질병, (4) 가족중의 불화 입니다. (1)과 (3)은 바로 가족의 경제적인 파탄으로 직결합니다. (2)과 (4)은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듭니다. (1)과 (3)은 내가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돈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2)과 (4)은 내가 노력 할수 있지요. 그러나 돈으로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즉 (2)과 (4)을 가족끼리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면, (1)과 (3)을 당할때도 가족끼리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데 있습니다. 지혜는 법륜스님의 말씀안에...
인간은 사람이란 뜻이고 왜 는 이유 연유 무엇떄문에 라는 말이고,존재라는 말은 있다란 뜻을 가집니다. 인간은 물리적인 육체를 가지므로 있다란 뜻은 실재 한다이고 실재하는것의 특징은 눈에 보여야하고 만져져야(느껴져야)합니다. 질문을 바꿔보면 사람은 무슨 이유로 보여지고 만져져야 하나요? 라고 풀이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1분1초도 쉬지않고 무언갈 보고 만지고 있습니다. 눈을감아도 검은색이 보이고 지면에 닿아있고 옷을입고있고 어떤 무엇과 떨어져서 발가벗고 공중에서 사는사람은 없죠. 본다 라는 걸 생각하다보면 문득 의문이 듭니다. 저걸 내가 보고 싶어서 보이는걸까? 아니면 저게 나에게 보이고 싶어 내가 보는걸까? 하는 의문이죠.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보고 싶고 느끼고 싶으니까 지금 나타나줘! 하면 그사람이 당장 내앞에 나타날까요? 아닙니다. 그사람이 나에게 와서 자신을 보여줘야 비로소 그사람을 볼수 있는것이죠. 그사람이 안보여주면 절대 그사람을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보는것에 만족하지않고 그사람을 느끼기위해 손을 잡거나 하는 만지는 행위를 하죠. 즉 존재하는지 진짜인지 확인을 하는것이죠. 그럼 존재한다는 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나 여기있다. 나를 봐줘. 나를 알아줘. 내가 있다는것을 확인해줘. 내가 실재 한다는것을 확인해줘' 라는것으로 풀이 될수 있습니다. 즉 존재 이유는 다른대상에게 나를 알리기 위함이다 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그럼 다시 질문을 바꿔보면 사람은 무슨이유로 내가 있다는것을 알려야 하나요? 로 풀이될수 있습니다. 알리다라 함은 어떠한 상태,상황을 대상 또는 상대에게 전할떄 쓰는 말입니다. 즉 이러이러하다 이러이러한상태다 이러이러한것을 할수있다. 정도가 되겠죠. 일상에서 생각해보면 어떠한 대상과 교류,소통,요청,도움 등을 주거나 받거나 또는 주고받거나 할떄 쓰는 표현입니다. 다시말해서 상대방과 어떠한 교류나 소통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다. 정도로 풀이될수 있겠네요. 즉 목적성을 띄고 있습니다. 어떠한 목적을 위함인 행위인것이죠. 도대체 어떤 목적일까요? 생각해보면 그것은 아마도 좋은의미의 목적일것입니다. 내가 있다는 것을 알려서 그목적에 오히려 내가 피해를 입는것이라면 굳이 내가 있다는것을 알릴 필요가 없겠죠. 좋은 목적을 띄고 있고 교류나 소퉁을 해야하니 아마도 '내가 여기 있으니 나와 함께 좋은것을 함꼐 나누자' 정도의 의미가 될것입니다. 그러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좋은것을 나누면 어떻게될까요? 좋은것이라 함은 생각해보면 이런것일것입니다. 친절 배려 양보 헌신 믿음 호의 도움 등등, 기분이 좋아지게 하고 나아가서는 행복해지게 하는 어떠한 마음을가진 행위로 표현될수 있겠죠. 이러한 행복한 상태의 사람이 어떠한 행위를하면 그 결과도 좋은 결과를 낳게 되고 그로인해서 결국은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좋아질 것입니다. 즉 세상을 이롭게 하는 좋은 모든것들이 넘쳐나게 되는것이죠. 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좋은 모든것들을 표현할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릴것 같네요. 사랑은 주는것에서부터 시작하니까요. 사랑의 주체는 희생이고 무조건이다보니 상대로부터 받는 대가가 없습니다. 그 상대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니까요. 점점 살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에 온것만으로도 어차피 없어질 어차피 죽어갈 우리 인생을 시작한것 만으로도 우리는 엄청난 희생을 한셈이죠. 즉 세상에 온것 자체가 이 세상에 태어난것 자체가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사랑을 베풀고 나누고 해서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할 시간이 남아있는것이죠. 그렇기에 내가 존재하는것이고 나를 누군가가 봐주길 원하고 하는것입니다. 나와함꼐 사랑을 나누어 좀더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사랑스러운 존재로 기억되고 기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게 이유라면 존재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러면 정리해보겠습니다. 문 : 인간은 왜 존재하는지 알고 싶어요. 답 : 서로 사랑을 나누어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삶을 더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제 의견을 나누자면.. 저도 아이를 둘 낳은 엄마이지만 아이를 몇명을 낳느냐보다 더 중요한것은 부부가 서로 소통을 잘하며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전제만 된다면 아이가 단 하나여도 아주 많아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다 돕는 손길들이 있게 됩니다. 만일 부부가 서로 화목하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누구든지 그 모습을 보면 돕고 싶어지는것이 인간입니다.
세상의 원리가 무가치하면 존재할 이유가 없을 테니 존재함은 존재할 가치가 있음을 반증하는 거지. 가치란 세상에 긍정성을 부여하는 것.... 그러니 존재함으로 가치라는 권능이 주어지는 것.... 이 말은 불교적 해석으로 보면 내가 곧 부처란 뜻..... 이미 우린 부처인 셈.... 그런데 세속에 찌들어 이를 잊어버리고 방탕한 탕자로 사는 게 우리의 모습.... 그러니 존재는 곧 드러남이라. 그게 별개가 아니란 얘기지. 세속에 물들지 않은 본연의 모습을 찾아라 그게 존재의 의미다.
존재의 이유에 대한 철학적 정답 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존재하니 궁금해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려고 몸부림치는 것이죠. 그냥 생물학적으로 존재 이유를 접근하는게 오히려 정답입니다. 그냥 유전자의 특성인 개체유지 및 종족보존 목적이 존재의 목적이자 형상입니다.그리고 사유를 할 수 있는 뇌의 기능이 존재의 이유를 찾고 있는 것이고요.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을 구할 수는 없지만 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구할 수는 있지 않을까 우리에게 삶은 주어졌지만 그것을 지속하지 않을 자유는 있으니 하지만 다람쥐가 어떤 이유가 있어서 살아가는 건 아니다 그저 살 뿐이지 자살하는 존재는 인간뿐이다 왜 살아가야 하는가란 질문은 삶에 특별함이 숨어 있을 것이라는 망상에서 비롯된 것 특별함은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 찾아지는 게 아니다 특별할 게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그걸 만들려 노력하는대로 그저 살면 된다 특별할 게 없다고 해도 한 생각 돌이켜 망상을 해치우면 죽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주어진 행복을 누리며 그냥 살면 된다
와 내가 이 영상을 22살에 봤다면 방황이 조금은 짧았을텐데.. 저도 왜사는지에 대해 1년넘게 고민하고 허무주의에 빠져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tv에 설탕물 마시며 폐지줍는 할머니가 나오셨고, 폐지를 주운 돈을 제작진에게 가져가라고 주시는 모습을 보고 펑펑 울다가 문득 생각했어요 아 사는건 그냥 사는거구나 그냥 살아내는거구나 그리고 돌아보니 그때 저는 휴학후에 알바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더 구렁텅이 속에 빠져있던 것 같아요 다시 학교에 복학하고 알바 시작하면서 왜사는지에 대해 더이상 고민하지 않았어요 뭘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했어요 왜 사는지 묻다보면 자살이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지금 이런 생각에 힘든 분들이 계시다면 모두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남들보다 조금 더 완벽하고 조금 더 신중한 사람일뿐이에요 자책하지마시고 기운내시길 응원합니다
댓글 잘 읽고 갑니다.
@@user-yz7cj4hz5q 스님이 말씀 하셨다 휘말리지 말라고~ 님도 성불하세요 .
그래도
현명하셔서 일찍 출구를 찾으셨네요.
훌륭하십니다.
실존주의에서 하는 이야기와 같네요. 그러니까 아영님은 사실 사르트르와 고민을 공유하셨고 같은 결론을 내리신 겁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고마워요 ㅎ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종교적인 달콤한 말로 설명하고자 했다면 과감히 끄려고 했는데 역시 불교는 종교가 아닌 학문이네요. 저는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인데 이래서 그나마 우호적으로 느껴지는 게 불교입니다.
불교라고 다 똑같은것도 아님
저두요 완전공감
불교는 삶의철학
불교가 종교중 최고라 생각함
객관적으루다가 맞는 말.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 초등학생때 동물의 왕국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건 모든 생물은 그저 존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다. 그저 살기위해 산다. 그 의미는 우리 스스로가 마음으로 정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 목적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인데 가능하면 행복한 쪽으로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사람은 욕심이 강해서 안해본 선택에 후회한다. 공부하면 안놀아본 후회, 놀아봤으면 공부안한 후회 하나 낳았을떄 둘 낳았을떄 ㅋㅋ 상대적 후회를 인정할 부분에서는 인정하고 사는게 편한것 같다. 그렇다고 욕심이 전혀 없으면 세상 발전이 되겠나.
할수있는건 최선을 다하고 욕심중에 이룰수없는것은 빨리 깨달아서 스스로를 괴롭히지않으면 세상은 발전하고 사람은 안괴롭겠죠.
@@jepuiros 저 지금 이룰수 없는 욕심때문에 심히 고통받고 있는중인데 혹시 님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셨었는지 가지고 계셨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셨었는지 궁금하네요
욕심을 가지고 안가지고는 본인 맘이지만 욕심을 가지면 반드시 괴로워진다 그건 본인이 책임져야함
@@user-zw2qg4yq6u 괴롭진 않은데
태어나지 않았으면 정말 좋았겠어요 모든 괴로움이 존재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에요
감정을 버린다면 그로인한 괴로움은 줄을수 있을겁니다
행복도 없음
이시간에 자기가존재하는이유 ?
절대 불경에 못찿아요.
성경에만 적혀있어요
인정
@@samoh5176 어디 적혀있는데?
저도 삶 존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적이 있었는데 저 나름의 결론은 이래 사나 저래 어차피 죽을건데 그럼 자살~~~이라는 정답을 생각했었는데 그건 일단 보류하고 태어난 인생 물 흐르듯이 살되 즐거우면 이 맛에 사는거지~~생각하고 힘들땐 인생이란 어차피 힘든거야~~~이렇게 스스로를 격려하며 살다보니 61살 입니다
나의 삶에 굴곡은 없지만 그냥 이것이 인생이다~~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멋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존재의 이유는 없다. 그저 그냥 주어지는것일뿐. 존재를 하기때문에 존재의 이유에대해서 생각할수 있는것. 존재를 바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고민을 하라. 이미 존재하며 존재의 이유를 찾는것은 모순이고, 망상일쁀..
무슨소리
자기가 모른다고 없다면 되나 ?
@@samoh5176 넌 알수있고?
이미 존재하기때문에 존재 이유에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은 수긍이 가지만, 이미 존재하니까 즉 ,이미 존재하지 않았다면 왜 존재하는가하는 질문을 할 수 없으니까
존재이유에대한 질문 자체가 모순이라는 것은
마치 존재이유에 대한 질문이 아닌 그 어떤 생각도 모순이라는 논리로밖에 안들리네요.
불교는 답이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답을 가지고 계시지요~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 조차 명확한답을 주지못하는 불교가 왜 존재하는지 마음이 아프다
성경에는 모든것들이 다 나와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전제하에 성경을 한번 읽어보면 인간이 왜 존재하고 죽으면 어떻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아주 정확히 명확히 분명히 알수있다~
그게 진정한 깨달음이다 그걸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 너무감사합니다~~
힘들고 괴로울때도있지만 순간일뿐 너무 행복합니다~
인생이 끝난뒤에는 영원히 걱정없이 고통없이 더욱더 행복할수있다는걸 너무도 잘알기에 정말 행복합니다~~
저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코걸이식 얼렁뚱땅 말장난하듯이 설교하는것을 듣고 보면 정말이지
어리석고 무지하고 회계할줄모르는 교만한 인간을보는 주님에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가늠이 안가네요~
부디 깨어나시길바랍니다~~~~
부처가 지옥에 있다는 유명한 스님들의 말만봐도 알것인데 중생을 구하려고 먼저 지옥에 가계신다???
초등학생도 알겠다 부처도 가있는 지옥이 부처가 만든게 아니고 그보다 더 높은신분이계신다는것을~
상식적으로 1차원적으로 생각해봐도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부처가 지옥에서 같이 어떻게 구한다는말인가?
위로 응원을 해준다는 말인가?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소리만 들어도알겠는것을
성철스님은 자기는 무수히많은 젊은 남녀를 속인죄로 무간지옥에간다고 하지않았는가 부처를 사탕이라고 숭배하고
인생을 잘못살았다고 하나뿐인 딸에게 자백하고 그렇게 도나 높으시고 깨달음을 얻으셧다는분이 할소리인가??
성철스님이 죽기직전 밷은 말들을 불교계에선 뒤집어졌었죠 전국불교계에서는 수습하느라 급급했고
스님도 지옥가고 부처도 지옥가고 중생도 지옥가고 그럼 도대체 천국 극락은 누가가나요???
이 우주 만물이 태양이 지구가 바다가 인간이 동물들이 그냥 생겼나요??? 그냥 존재한다?? 중학교까지만 나와도 답을 알것같은데
여러 종교를 떠나서 불교(부처)에대한 영상들 몇개만 찾아봐도 불교는 부처가되고싶은 즉, 깨달음을 얻어
해탈하여 근심걱정고통 못느끼는 신이되고싶은인간의 교만에서 나온것임이 공통이다 부처는 사탄이다
제발 부디 깨어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user-tl7bg2ux9e 아~~~소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구나
대단하네요
크리스찬인데 스님들 말씀은 들으면 언제나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요 공감도 잘 되고
하나님은 어디에서 생겨났을가요 ? 우주는 어떻게 생겼낫을가요 ?
근대 성경은 인간이 인간의발상으로 쓴것아닌가요?
왜살지 고민하면 결국 답은 자살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항상 의견이 일치해서 좋네요 직접 한번 찾아 뵈야겠어요 물론 저도 그냥 삽니다. 왜?! 존재하니까 그냥 사는거죠 그리고 기왕 사는거 잘 살려구요
왜 사냐건 웃지요~ (김상용(金尙鎔)의 "남으로창을내겠오")
pm am 공감^^
공감
걍 산다 ㅋ 이게 답이져
진정한 이시대의 현자입니다. 옛날 왕권강화에 불교가 지금과 같은 현자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을거 같네요. 이분은 스님의 옷을 입었을뿐 종교인이 아니라 선생님이네요.
법륜 스님은 우리의 최고 멘토이십니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힘들때
스님 말씀 듣고 있으면 어는덧
마음이 조용해집니다.
건강하셔서 더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법륜 스님 정말 마음에 와 닿습니다..
34살 성인인데 저의 행동은 모두가 미성년적이었습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우울증 이겨낼때 많이 힘들었는데 즉문즉설 듯으면 헤여날수 있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 많이 하고 괴로워했고, 아무도 명쾌한 답을 해준 사람이 한 명도 없었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저에게 답을 제시해 준거 같아요. 영상이 올라온지 8년이나 지났지만 시간을 초월해서 깨닭음을 주시네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법률스님 말씀에 수긍하지 않는다하여 지옥에 보내지 않습니다. 누구처럼
그져 저 말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십으면 듣고 맘에 안들면 안들으면 됩니다
부처는 사후세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파한 바가 없기때문에 님 말이 맞을수도 있어요.
불교에서는 단지 삶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줄 뿐
법률x 법륜o
@@이창준 맞네요.
부처는 사후세계를 모르고 찾다가 죽었읍니다.
그래서 불자가 죽음을 무서워합니다
@@samoh5176 예수 믿어서 천국가세요
@@samoh5176 빨리 가세요 천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그 선택에 대한 결과도 겸허히 수용할 수 있는 자가 성인이고 각자의 인생에 참주인이 되는 사람이군요. 스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고민이 저의 욕심에 있었고 반성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하니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질문자에 대한 글도 해당됩니다.
이거 많은사람들이 보게하려면 이 댓글 고정시켜야해요 고정시키는 기능있을텐데...
사는 이유도 없고 인생에 감흥도 없지만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나를 살게한다. 두려움에 사는 내 인생을 한심하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내 유전자에 새겨진 생존본능이라고 해야할까..
공감해요. 사는이유도 없고 심지어 세상사는것이 괴로움이 더 많다해도, 죽으면 천국간다고들해도 죽음이 두려운건.. 알수 없는 곳이기 때문일거에요. 이세상 모든것을 놓기에 세상에 어떤 집착이란게 있을테고요..
존재의 이유를 찾고자하는데 못찾으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존재의 이유는 있습니다
죽음이 두려운건 너무 본능적인거 아닌가싶고요 신이 아니라면
항상 우울한 중생이 깨치지 못하는 진리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왜? "아니라
"어떻게" 가 답이란 말씀 확 와닿습니다♡
내가 존재하는거는 선택이 아니였어도 일단 존재를 했으면 자기가 원하는 목적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야하는거! 그렇게 살고있어요. 가르침 존경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왜 괴로울까? 원인을 분석하고 그걸 없애버리면 걱정이 없고 자유롭다. 그런데 괴로움을 없애는 것이 중생에겐 쉽지가 않다. 스무살이 넘으면 육신과 정신이 독립해야 성년이다. 결정은 본인이 해야한다. 그런데 욕심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한다는 스님의 말씀 참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넘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남의 의견에 솔깃해하고
마음이 줏대없이 흔들리는게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왜 사느냐' 가 아니라, 어떻게 살것인가 인데.. 각 순간마다 나의 선택이기에 결국은 식별의 능력 - 어떻게 식별해야 하나를 배워야하겠습니다.
인간은 왜 존재할까 라는 생각으로 다가갈게아니라.. 살아가면서 인간이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나가야해요. 답을 정의하는건 인간이지 절때 신이 만들어놓은 절대적인게아니라고봄
법륜스님 설법 자주듣고 마침내 제가 지식이 많이늘어 스님께 너무나 감사해요 늘깨듣고 참회하며 살겠습니다 법륜스님 건강하세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스님의좋은말씀 세심유익재미웃음감동 인생살이 유익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존재하기 때문에 삶을 향해서 열심히 산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앞뒤가 바뀐말이다.
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
서양철학은 관념적 성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철학을 얘기하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생각하는 내가 존재한다는 의미로 알고있음
관념론적 관점에선 이게 더 적절한 표현인듯
말장난
생각하는 법륜스님, 생각하는 질문자, 법륜스님이 존재에 대한 생각에 대한 생각들이 질문자의 존재에 대한 생각들을 생각으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정의를 했네?
역시 현명하십니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또한번 깨닫습니다
남의경험에서 분별하여 지혜를얻고 나의ㅜ가치관과 어떤 공통분모가있는지 어떤 격차가ㅜ있는지 제대로 알고 나의 소신껏 인생을 선택하며 살라는 말씀 그리고 무엇을 선택할때 그선택에 따른 과보는 감수할수있어야하며 모든것을 다얻으려는 욕심을 갖는것은 참 이기적이다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적은 과정이지, 정의가 아니다. 목적은 확인받는 것이 아니며, 자신을 위안하는 것이 아니다. 목적은 당신을 기다리는 어떤 것이며, 큰 여행이다. 목적은 지금 당신에게 열려 있는 문, 당신이 통과할 수 있는 문이며, 당신이 혼자서 자신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우주 전역에 있는 큰 교육의 일부가 되는 여행이다. 창조주는 모든 곳에서 일하며, 앎을 통해 분리된 이들을 복원한다. 이것이 창조주의 목적이다. 당신의 목적은 당신의 본성과 진정한 능력에 따라, 당신이 주기로 설계된 것을 주는 것이다. 여기에서 당신 삶은 성취된다. 왜냐하면 당신이 한 모든 것이 이제 큰 목적에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인간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中 / 마샬 비안 서머즈
공감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소중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해탈 열반에 자세히 가르쳐 주시고 고맙습니다 스님 설법듣고 지식도 늘어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5년을 헤메었던 질문의 답이 이 짧은 영상에 들어있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답변이 되었나요?
찿으셧나요 ?
본인이 찾았다는데 뭔 질문을 하세요 ㅋㅋ
남이 찾았다는데~~~ 뭘 물어 아상들아~~ 그게 니꺼 될까봐~~~~>ㅉㅉ
@@reno3465 스님 말씀듣고도
남이 어떤지 확인하려는 습관을 못버리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듯 합니다
저는 50대 인데 법륜스님 뵙고 이제서야 성인이 되었습니다...ㅠ 어리석은체 미성년으로 살다 죽을뻔 했네요 스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볍륜스님 말씀은진리입니다
유튭이 좋긴 좋네요, 이분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이 영상을 보니 존경받을 만한 말씀으로, 미처 깨닳거나 인식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의 방황과 미혹을 깨우쳐주시는 말씀이군요. 직접 뵙기엔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접해보니 지금껏 보아온 불교의 철학적인 사색의 범주가 법정스님 이후로 감성과 이성에서 괄목하게 발전해있음을 보게 되네요.
본디 인생자체에 아무런 목적이나 당위성이 없고 우리는 그저 태어난 것에 불과함.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따위는 없고 그저 어쩌다보니 여러 우연의 연쇄적 일치에 따라 지구라는 행성에 태어난 것일뿐.
사실 답이 없는 질문임. 질문이 될 수 없는걸 질문을 하기 때문에.
해는 왜 동쪽에서 뜨나요? 와 같은 질문임. 동쪽에서 뜨는건 동쪽에서 뜨는거임. 이유라는건 없음. 현상이라는건 그냥 그현상 그 자체로 존재함. 불교적으로는 여여하다고 표현함.
공감합니다^^
존재의 의미는 스스로 부여해야만 하는 것이고 그때서야 의미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전에는 없다.
예전에 신분제도가 있었고 왕정 정치를 하던 시절에는 아무리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잘 못 나섰다가는 죽을 수도 있기때문에 평화를 내안에서 찾을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억울한일 있으면 말해야 하고 고칠게 있으면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바꿀 수 있는 시대입니다. 내 안에서 평화를 찾는것보다는 양심있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나라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을것입니다. 양심없이 많은것을 누리는 기득권들은 어느곳이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내 안에서만 평화를 찾는다면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양심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그 양심으로 똘똘 뭉쳐서 서로 힘을 합쳐서 세상을 바꿔야 합니다.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인간은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내가 부유해지고 세상이 좋아져도 내안의 평화는 못찾는다. 세상이좋아진다=내가 좋아진다. 아니다 반대도 마찬가지. 북한에서도 행복한 사람 많다
달라이라마.법륜스님.부처님.3분이다 같은분입니다 역시 지혜로운분.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으면 뒷통수를 맞는듯한 느낌이 종종듭니다~~ 고정관념이 깨어지는 것이겟지요~~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존재에대한궁금함. 나이와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저분덕에 저도 존재에대해 듣게 되네요
마음이 항상 불안정할때마다 법륜스님 영상을 찾아옵니다. 법륜 스님의 말씀은 인생의 해상도를 높여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스님
와... 정말 놀라운 통찰이다..
스스로 온지를 모르니 모든 문제가 생기는데 우리가 공부를하는 이유는 내가 스스로의 뜻으로 왔다는것을 알기위한 공부입니다.천상천하유아독존의 참뜻을 아는것 이것이야말로 공부의 목적입니다.
법륜 스님께서 하셔온 모든 말씀의 근본이 이 명품 동영상 한 편에 이미 다 설하셨던듯. 나, 존재, 생각, 붓다의 법의 목적 = 해탈.
말 진짜 잘하시네요
와 ㄷㄷㄷㄷㄷㄷㄷㄷ
확실한 에고와 신념이 있으니
무슨 질문이 와도 일관성이 있네
저희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시는데
저도 이제 공감할 것 같네요
스님의 말씅은 정말 들을수록 진리고 들을때마다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단지 출산을 떠나 모든 선택에 늘 참고는 하되 선택은 제가 책임도 감수 하겠습니다💕💕💕💕
괴로움이 없는 상태가 행복이다.... 감사합니다 스님_()()()_
행복해요😄
모든 말씀에 깊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였으면 하는것이 큰 바람입니다!
그냥 누가 물어본다면 말문이 막힐것같은데 첫대답부터 너무쉽게 말씀하시네요ㄷㄷ 최고입니다
존재해서 왜 라는생각이 드는거군요ㅎ
항상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어요 이런 저런 취미 생활도 많이 하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고 맛있는 것도 찾아먹고 너무 삶이 즐거워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잘 살고 있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이렇게 행복한데도 왜 사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지금 당장 죽겠다는 게 아니라 짧고 굵게 삶을 불태우고 10년 뒤 쯤 떠나고 싶어요 그냥 하고 싶은 거만 하면서 살다가 조금 일찍 떠나고 싶어요 살아가는 게 불행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 한 행복이 많겠지만 그 행복을 위해 조금은 지루한 오늘을 참고 살고 싶지 않아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서 더 많은 행복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왜 사는 지 모르겠다 라기 보다는 왜 오래 살아야 하는 지 모르겠다는 게 맞겠네요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존재하기때문에 이유를 찾는 것이지요.
존재하기 때문에 이유를 찾는다구요? 이유가 있기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님은 저절로 왔나요?
류신비 그래서 님은 어떤이유에서 존재하시고, 무슨삶을 살고계시는지요? 지금의 삶은 어떤 이유가 있는지요? 그럼 어디서 오셨는지요??
말장난 하는것 같네
인간은 어째서 자신의 존재이유를 궁금해합니까?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를 모른다고해서 없다라고 하는건 아닌지. 모른다가 답 아닌가.
지혜로운 스님말씀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정말 마음에 와닺는 말씀 감사합니다~
존경 합니다~
"인생은 b(birth)와d(death)사이의 c(choice)다
-샤르트르
슈타인비트겐 오..👍
그건 그사람의 의견일 뿐이고.. 동의 하지 않음. 또 하나, 한국어로 하세요.
스님 명쾌한 현답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는것에 목적은없습니다. 정신을 가진 인간만이 살아가면서 이유를 찾는것입니다.
그래서 목적이.이끄는삶이란 책이 있죠.
내용은 2가지입니다.
법륜 스님은 의사 하셔도 진료 잘하셨을것 같아요. 진짜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잘 들었습니다. 흥미로운 제목에 끌려왔고, 마침 어머니께서 스님 말씀 자주 하셨던 게 기억나서 듣기 시작했는데 착잡한 심정이 정리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삶의 이치를 깨닫는데 큰 도움을 얻았습니다.스님 건강하십시오
그냥 행복하고 풍요롭게 다 잘 살아요^^감사합니다💑
한 친구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자기는 지금껏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꿈을 이루지 못해 불행하다구요.
꿈을 이루지 못하니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 때 이렇게 대답했었습니다.
"그냥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거고, 너무 행복이나 꿈에 집착하지말고 하루 하루 작은 목표를 성취하며 사는 것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다"라구요. 그 친구는 그 이후에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 같더라구요.
제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건 평소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조던 피터슨 교수같은 유명한 심리학자 강연을 챙겨보기 때문이었습니다. 법륜스님의 통찰력이 심리학의 그것과 맞닿는 부분이 있네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아야하는것을 부정적인 질문으로 보시네요~
진짜 알면 그 질문 건강한 질문입니다 스님
불교든 기독교든 인간의 사고체계 안에서 이해되고 설명되는 것 같아요. 아래 이아영님의 글도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네 가지 질문 속에서 살아가고 그 질문들이 결국 인간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1.what, 2.who, 3.why, 4.how라고 할 수 있죠. 모든 질문이 이 4가지 범주 안에서 이뤄집니다. 사는 문제도 1.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2.누구와 살 것인가? 3.왜 사는가? 4.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의 행동의 유형은 위의 4가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대답 또한 그 유형에 따라 답이 나옵니다. 결국 본인의 유형이 왜?를 강조하는 성격이면 그 답을 찾을 때 비로소 삶의 발전과 성취를 이루는 것입니다.그냥 사니깐 사는 것이다는 답은 언젠가 다시 왜? 하게 됩니다. 왜?보다 무엇, 누구, 어떻게가 더 맞는 사람에겐 법륜스님의 답이 시원하게 들릴겁니다.
법륜 스님의 영상을 본 후 철학 공부를 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법륜스님이 서양 철학도 공부한 점입니다.
역시 유투브 댓글에는 없네요.
법륜스님이 말한 존재의 이유를 생각지 말고 어떻게 살지 의미를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이 내용은 사실
서양철학 장폴사르트르의 실존주의와 일치합니다.
물건은 본질(즉 목적)이 존재를 앞섭니다. 냄비는 냄비의 존재,탄생 이전에 무엇을 담는 용도 즉 목적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것을 냄비로 부르기로 한겁니다.즉 목적이 우선이고 그 담에 실존입니다.
그치만 인간은 실존이(존재) 우선 있고, 그리고 목적이 있다고 이미 이전에 장폴사르트르가 말한내용,인간은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 이 내용은 법륜스님이 말하는 것과 일치합니다.
물체 같은 경우 본질에 의해 존재하기때문에 왜 태어났는지 규정을 할수 있지만 인간의 경우는 본질을 알수가 없기에 존재의 이유도 규정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존주의에 따르면 존재가 우선하기에, 즉 본질이 존재를 만들어내지 않기에 왜 태어났느냐는 모순된 질문이 됩니다. 아마 스님도 사르트르처럼 자신이 연구해서 밝힌것이 아닌 어렸을때 서양철학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셔서 어느정도는 실존주의를 따르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대 위에서 장폴사르트르에 따르면.. 이렇게 말하기 곤란하시기에 쉽게 풀어서 존재의 이유를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살지 본질을 생각하라고 풀어 설명하시는것 같네요.
이 강연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분은 실존주의 철학에 대한 거부감이라 말할수 있겠습니다. 스님을 욕하기 보다는 인간의 존재의 이유는 확연히 규정된게 없으니 각자 철학으로 규정하는게맞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존주의도 공부해보세요.
David Lee 불교는 깨달은자(불,부처)의 가르침(교)입니다. 그럼 무엇을 깨달았냐?고 하면. 존재의 실상을 깨달았다라고 합니다. 이것이 불교입니다. ㅎㅎ그러므로 샤르트르도 부처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 차이는 법륜스님은 쉬운데 샤르트르는 어렵다는 겁니다. 같은 내용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무학의 통찰이라고....사람 제각각 다 다르지만 생각하는게 또 비슷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어린시절부터 스스로 생각이 이르러 나름의 답을 내렸던 것이 나중에 알고보니 공자님이 하신 말씀도 있고 다른 철학자가 하신 말씀도 있고 법륜스님뿐만 아니라 당대의 현자들이 한 말들과도 일맥상통하던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공자나 부처와 동급이라는거도 아니고 그 많은 현인들과 같은 수준이라는거도 아니지만....적어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공자의 말이 아닌 나의 말이다.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는거죠. 진위야 모르겠지만 앞서서 철학적 사상을 설파하던 자가 있었다 한들 후대에 혹은 다른 장소에서 똑같은 결론에 이르렀다해서 앞서 설파한자의 말을 따른다고는 볼수가 없는것입니다. 사르트르 이전에 이후에 서양권이든 동양권이든 그와 같은 생각에 이르렀던 자들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단지 사르트르가 그것으로 가장 처음으로 가장 유명해졌던 것일뿐이겠죠. 법륜스님이 샤르트르에 영향을 받았건 안받았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그렇게 단정짓고 규정하는게 위험한 발상이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불교는 종교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본질은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앞선 수많은 사상가들의 철학이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있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게 해당 철학자들과의 접전이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참,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 반갑습니다.
우리는 사실 모두 알고 있지요. 동시에 제 각각인 이유는 순서가 차이가 있지요. 순서가지 제대로 안다면 정말 알겠지요. - - 오늘은 괜히 말을 꺼내 봅니다. 그리고 동시에 순서가 바로 때이지요.
나는 사르트르의 책을 한번도 읽은적없지만 항상 어떻게살것인가에 중심을두었다
왜 존재하는가는 철학이고,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존재하게 되었는가는 인류학이고,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는 생물학이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는 직업, 삶의 방향 또는 도덕과 윤리학이고
누가 존재하게 만들었는가는 누구에게는 과학이고 누구에게는 종교이니라.
나무 관세음보살.
"왜 사나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라는 말이 있지요.
그 의미를 알게 되는 날이 올겁니다.
ㅋㅋ
와 이댓글 짱이다 ㄷ ㄷ ㄷ ㄷ ㄷ ㄷ
개띵언......캡쳐해갑니다...
아시는분!
왜 웃는건가요?
두리뭉실하고 설명은 없나요?
현대인의 가장 큰 4가지 불행, (1) 가장의 실직, (2) 부부의 이혼, (3) 가족의 사고/질병, (4) 가족중의 불화 입니다. (1)과 (3)은 바로 가족의 경제적인 파탄으로 직결합니다. (2)과 (4)은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듭니다. (1)과 (3)은 내가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돈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2)과 (4)은 내가 노력 할수 있지요. 그러나 돈으로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즉 (2)과 (4)을 가족끼리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면, (1)과 (3)을 당할때도 가족끼리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데 있습니다. 지혜는 법륜스님의 말씀안에...
질병이 정말큰고통 뷸행고통 불치병 정신병 걸리면 공감할듯
스님 자랑스럽습니다!!!
재가볼뗀 인간이 태어나는 목적은 마음에 평온를 찾기위해 태어나는건 아닌지 사람이 하는 모든걸 보면 결국 자신의 마음에 평온을 위해 하는것 같아요 결국 평온은 자신의 이익으론찾을수없다는거 평온으로 가는길이 우주위 법칙을 찾아 더나은 방향으로 가기때문은 아닐까요
인간은 사람이란 뜻이고 왜 는 이유 연유 무엇떄문에 라는 말이고,존재라는 말은 있다란 뜻을 가집니다. 인간은 물리적인 육체를 가지므로 있다란 뜻은 실재 한다이고 실재하는것의 특징은 눈에 보여야하고 만져져야(느껴져야)합니다. 질문을 바꿔보면 사람은 무슨 이유로 보여지고 만져져야 하나요? 라고 풀이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1분1초도 쉬지않고 무언갈 보고 만지고 있습니다. 눈을감아도 검은색이 보이고 지면에 닿아있고 옷을입고있고 어떤 무엇과 떨어져서 발가벗고 공중에서 사는사람은 없죠. 본다 라는 걸 생각하다보면 문득 의문이 듭니다. 저걸 내가 보고 싶어서 보이는걸까? 아니면 저게 나에게 보이고 싶어 내가 보는걸까? 하는 의문이죠.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보고 싶고 느끼고 싶으니까 지금 나타나줘! 하면 그사람이 당장 내앞에 나타날까요? 아닙니다. 그사람이 나에게 와서 자신을 보여줘야 비로소 그사람을 볼수 있는것이죠. 그사람이 안보여주면 절대 그사람을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보는것에 만족하지않고 그사람을 느끼기위해 손을 잡거나 하는 만지는 행위를 하죠. 즉 존재하는지 진짜인지 확인을 하는것이죠. 그럼 존재한다는 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나 여기있다. 나를 봐줘. 나를 알아줘. 내가 있다는것을 확인해줘. 내가 실재 한다는것을 확인해줘' 라는것으로 풀이 될수 있습니다. 즉 존재 이유는 다른대상에게 나를 알리기 위함이다 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그럼 다시 질문을 바꿔보면 사람은 무슨이유로 내가 있다는것을 알려야 하나요? 로 풀이될수 있습니다. 알리다라 함은 어떠한 상태,상황을 대상 또는 상대에게 전할떄 쓰는 말입니다. 즉 이러이러하다 이러이러한상태다 이러이러한것을 할수있다. 정도가 되겠죠. 일상에서 생각해보면 어떠한 대상과 교류,소통,요청,도움 등을 주거나 받거나 또는 주고받거나 할떄 쓰는 표현입니다. 다시말해서 상대방과 어떠한 교류나 소통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다. 정도로 풀이될수 있겠네요. 즉 목적성을 띄고 있습니다. 어떠한 목적을 위함인 행위인것이죠. 도대체 어떤 목적일까요? 생각해보면 그것은 아마도 좋은의미의 목적일것입니다. 내가 있다는 것을 알려서 그목적에 오히려 내가 피해를 입는것이라면 굳이 내가 있다는것을 알릴 필요가 없겠죠. 좋은 목적을 띄고 있고 교류나 소퉁을 해야하니 아마도 '내가 여기 있으니 나와 함께 좋은것을 함꼐 나누자' 정도의 의미가 될것입니다. 그러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좋은것을 나누면 어떻게될까요? 좋은것이라 함은 생각해보면 이런것일것입니다. 친절 배려 양보 헌신 믿음 호의 도움 등등, 기분이 좋아지게 하고 나아가서는 행복해지게 하는 어떠한 마음을가진 행위로 표현될수 있겠죠. 이러한 행복한 상태의 사람이 어떠한 행위를하면 그 결과도 좋은 결과를 낳게 되고 그로인해서 결국은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좋아질 것입니다. 즉 세상을 이롭게 하는 좋은 모든것들이 넘쳐나게 되는것이죠. 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좋은 모든것들을 표현할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릴것 같네요. 사랑은 주는것에서부터 시작하니까요. 사랑의 주체는 희생이고 무조건이다보니 상대로부터 받는 대가가 없습니다. 그 상대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니까요. 점점 살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에 온것만으로도 어차피 없어질 어차피 죽어갈 우리 인생을 시작한것 만으로도 우리는 엄청난 희생을 한셈이죠. 즉 세상에 온것 자체가 이 세상에 태어난것 자체가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사랑을 베풀고 나누고 해서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할 시간이 남아있는것이죠. 그렇기에 내가 존재하는것이고 나를 누군가가 봐주길 원하고 하는것입니다. 나와함꼐 사랑을 나누어 좀더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사랑스러운 존재로 기억되고 기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게 이유라면 존재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러면 정리해보겠습니다.
문 : 인간은 왜 존재하는지 알고 싶어요.
답 : 서로 사랑을 나누어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삶을 더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
부처님은 그저 사실을 말해준다는 말이 너무 좋네요... 실상.
와 지금 내 자신을 내 스스로 만든것이라니 그러게 내가 만든거잖아 내가 망쳤고 내가 나태했고 내가 못났는데 대체 나는 뭘했던거지
제 의견을 나누자면.. 저도 아이를 둘 낳은 엄마이지만 아이를 몇명을 낳느냐보다 더 중요한것은 부부가 서로 소통을 잘하며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전제만 된다면 아이가 단 하나여도 아주 많아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다 돕는 손길들이 있게 됩니다. 만일 부부가 서로 화목하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누구든지 그 모습을 보면 돕고 싶어지는것이 인간입니다.
스님 지금 전역하고 방황하는 제 자신을 보며 돌이켜볼수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이유는 없다 아멘
최고중의 최고세요…
감사합니다. 존재의 이유는 없다. 그저 그냥 주어지는것일뿐. 존재를 하기때문에 존재의 이유에대해서 생각할수 있는것. 존재를 바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고민을 하라. 이미 존재하며 존재의 이유를 찾는것은 모순이고, 망상일쁀..
정말 지혜로은삶.감사합니다.
오직 감사드릴 뿐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의 원리가 무가치하면 존재할 이유가 없을 테니 존재함은 존재할 가치가 있음을 반증하는 거지. 가치란 세상에 긍정성을 부여하는 것.... 그러니 존재함으로 가치라는 권능이 주어지는 것.... 이 말은 불교적 해석으로 보면 내가 곧 부처란 뜻..... 이미 우린 부처인 셈.... 그런데 세속에 찌들어 이를 잊어버리고 방탕한 탕자로 사는 게 우리의 모습.... 그러니 존재는 곧 드러남이라. 그게 별개가 아니란 얘기지. 세속에 물들지 않은 본연의 모습을 찾아라 그게 존재의 의미다.
당연한 이야긴데 너무 가슴 깊이 박히는 말씀이네요~
엄청 도움이 되는 이야기네요.. 전 좀 뭔가 깨닫고 정리된 거 같아요.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사이다 발언
넘 끝내줍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스님 매번 현명하신말씀 잘 듣고 갑니다
통찰력 있는 답변입니다. 스님. 물론 저의 댓글도 저의 판단으로 적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스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정곡을 찌르고 저를 정신차리게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존재란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나의 선택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다. 보내신이의 선택이다. 그러므로 나를 보내신 이의 이유와뜻이 무엇인지를 이세상 살아 가는동안 알아가는것입니다.
@@Ngjgkyiyydgxh 우리를 만드신 이, 보내신 이가 바로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삶?? 의미?? 흠.. 태어나서 살지.. 호스피스병동에서 살고싶어도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지금모든것이 감사하고 행복할꺼에요..
존재의 이유에 대한 철학적 정답 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존재하니 궁금해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려고 몸부림치는 것이죠. 그냥 생물학적으로 존재 이유를 접근하는게 오히려 정답입니다. 그냥 유전자의 특성인 개체유지 및 종족보존 목적이 존재의 목적이자 형상입니다.그리고 사유를 할 수 있는 뇌의 기능이 존재의 이유를 찾고 있는 것이고요.
법률스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을 구할 수는 없지만
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구할 수는 있지 않을까
우리에게 삶은 주어졌지만 그것을 지속하지 않을 자유는 있으니
하지만 다람쥐가 어떤 이유가 있어서 살아가는 건 아니다
그저 살 뿐이지
자살하는 존재는 인간뿐이다
왜 살아가야 하는가란 질문은 삶에 특별함이 숨어 있을 것이라는 망상에서 비롯된 것
특별함은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 찾아지는 게 아니다
특별할 게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그걸 만들려 노력하는대로 그저 살면 된다
특별할 게 없다고 해도 한 생각 돌이켜 망상을 해치우면 죽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주어진 행복을 누리며 그냥 살면 된다
법륜스님 사랑합니다
말씀에 깊은감사를 올립니다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지혜있는 이야기들이 가득있으나 본질적인 답은 없습니다. 마치 우리 인생과도 같은 이야기네요. 각자의 가치관에따라 달라지는 이야기. 결국 앞못보는 사람이 앞못보는 사람을 인도하는 이야기들 입니다. 누가 지혜있는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온세상이 어두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