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에 대해 이렇게 직접적으로 언급하신거 처음본 거 같은데,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늘도 슬퍼서 운다는 행간에 헤아릴수 없는 서글픔이 느껴져서 먹먹하네요...이번기회로 후배들에게는 더 좋은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손흥민 선수 앞으로는 무한꽃길 응원합니다!!!
서양 국가에서 선수로 뛰어봤지만 심지어 그들보다 좋은 실력을 보여줬고 감독에게 첫 테스트날 때 따로 불려서 가장 잘했다는 인정도 받았지만 서양놈들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면 무조건 볼을 줄 타이밍에도 패스를 일부러 안준다. 전환해서 측면으로 벌려야 할 타이밍에도 라인 끝까지가서 준비하고 있어도 일부러 중앙으로 전개한다. 실력을 입증하는거는 기본이고 그들과 정이 쌓이고 친구가 돼야 그때부터야 볼을 정상적으로 주기 시작한다. 처음에 동양인이 실수하면 일단 쥐잡듯이 잡는다. 이거는 결국 그들 마음속에 축구를 떠나서 동양인에 대한 무시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감독이 사무실로 따로 불렀었던 기억이 난다. 그들과 소통하고 친해지고 친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감독은 그래야지 그들이 패스를 더 많이 줄 거라는 것을 알고 얘기했던 것 같다. 손흥민 선수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분명 처음에 내가 겪었던 부분들을 똑같이 겪었을거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목표가 없으면 이런 부분들은 멘탈적으로 정말 힘들텐데 실력은 당연하고 그 선입견과 그들의 텃세등을 이겨내고 이자리까지 왔다는게 너무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 서양 국가에서 '을' 같은 느낌이 굉장히 자존심 상하고 서러웠을텐데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었다는게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득점왕에 올랐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저는 이태리에 있었는데 지금도 기억나네요 독어교양과목 교수가 오스트리아 여자교수였는데 정말 인종차별 심했습니다ㅡ 정말 그 강의 시간이 두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ㅡ 독일계 오스트리아도 같은 인종이지만 정말 만화에 나오듯이 사람을 정신적으로 괴롭혔던 생각 나네요 손흥민 선수 이야길 듣고 넘 공감되어서 십수년이 지난 지금 뼈때리게 기억납니다 강의실에서 친구들이 내순서만되면 저를 안타깝게 쳐다 봤었고 몇번은 이태리 친구들이 교수한테 박 한테 너무한거 아니냐고 따지던 친구들이 있을정도였죠 ㅡㅡㅡ이태리 사람들괜찮아요 참 괜찮은 민족입니다 우리랑 비슷해요
일본에 13년째 거주중인데 같은 인종이라도 알바하며 니나라로 돌아가란 소리도 듣고 헤이트스피치도 자주 봤는데 하물며 유럽에서 아시아인으로 얼마나 많은 차별을 받았을지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가장 정당하고 멋진 방법으로 나름의 복수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똑같이 해외살이 하는 입장에서 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멋진 활약 해줘서 손흥민 선수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멋모르고 깍아내리기에 바쁜사람들은 무시하고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게 어디든 지금처럼 행복하게 축구하시길 바랍니다🙏
일본 나라빚이 1경이에요. 나라도 부자가 아니고 나라 국민 모두 가난합니다 근데 일본에서 차별 당하면서까지 왜 살까싶네요 차별 당하더라도 일본놈한테 당하는건 그렇잖아요 자존심도 상하고. 일본놈은 큐슈지방 사람 , 한국인 , 흑인 , 백인 모두 차별합니다 한국이 일본놈을 차별 안 하죠 학교를 세운 놈이 당시 일본 유학 다녀온 친일파 매국노가 학교 세운 놈이 많고 그들이 일본은 배울게 많은 나라라고 가르쳤으며 옛 날 얘기 꺼내서 뭐하냐라고 은연중 일본을 좋은 나라라고 친일 교육을 시켜 오히려 한국인이 일본놈을 차별 안 하고 친일파 매국노가 활개치며 살죠 이스라엘 사람이 독일에 대해 그리한다면 총맞아 죽죠 반면 일본놈은 지금까지 꾸준히 한국은 지네 도움으로 발전했으며 일본 없이는 못산다 가르칩니다 그러니 지금도 한국이 지네 발 아래 있다 믿어 더 심한 차별을 하는겁니다 재일한국인 교포가 당하는 차별 또한 엄청 크죠 사회 시스템 , 지하철 , 관공서 일처리 속도 , 뭐든 디지털화 이것을 보면 후진국에 사는 우물안 개구리인 일본놈들 재수없어. 지네만 몰라
@@_white_sugar 저 분이 일본에 거주하시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것이고 모든 일본인들에게 매일 차별을 받으며 생활한다면 본인이 못 견뎌서라도 떠나겠지만 일본에서 좋은 사람, 좋은 일도 있으니 버티고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를들어 지금 일본에서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한 기반이 다 있는 상태인데 다 팽개치고 한국에 오면 저 분의 인생을 책임져 줄 것도 아니잖아요? 남의 인생에 섣불리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한 10년 있었는데 한번도 못들었는데 일본인은 남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그런소리 듣고다니지 일본에 한국인 자체가 이미 많기 때문에 별로 신기한 일도 아니고 한국인들 승질을 이미 알기때문에 자극하는경우도 없습니다 그리고 무슨 같은 동양인끼리 비하를 합니까 유럽하고 비교하고있네 저쪽이 훨씬 심하겠죠 님은 그냥 일본인이랑 싸운거고
인종차별 나는 당해 본적은 없는데 유학 할때 여친이 다니던 학과의 친한 여동생이 인종차별 제대로 당했었음 기차역 계단에서 백인남자애가 뒤에서 그냥 밀어버리고는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하면서 침 뱉었다고; 시간이 지나서 얘기한건데도 눈물 글썽이고....손흥민도 페라리 타고 가는데 DVD 없냐고 인종차별하던 새끼 진짜 답도 없었지 평생 타보지도 못할 차 타고 가는데 DVD 타령하고 앉았고 대영제국이야 100년 전 쯤에나 통했던 얘기고 한국 와보지도 않은 것들이 쩝~~!
중,고등학교 시절을 캐나다 유학으로 보냈는데 정말 힘들었는데 손흥민 선수 저 마음 누구보다도 잘알죠 먼저 선빵 때릴까 라는 생각도 하고 힘든 시간도 많았는데 외국에서 생활 하려면 일단 강하게 나가는게 중요해서 의기소침 해질수록 애들은 더 괴롭히고 싶어 하거든요 근데 저런 모든과정을 다 이겨내서 득점왕까지 한 손흥민 선수 존경스럽네요
잠깐 여행갔을때도 인종차별 겪었던 적이 있는데 심지어 어린시절 상주해서 현지에서 생활도 같이하고 더 밀접하게 느꼈을테니 얼마나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힘든상황을 겪었을까. 처음에 이 인터뷰 보고 그당시에 얼마나 힘들었을까란 생각에 마음도 아팠지만 지금과 같은 클래스로 성장해서 소신발언 한 것 자체가 엄청 용기있고 멋집니다. 더더 좋아졌고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대단한게 축구 뿐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배울만한 점이 많은게 해외에서 인종차별 어쩌면 당연하고 굉장히 힘든일인데 그걸 다 버텨내고 이겨 내고 나아가서 오히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 보면 모든 팀원이 개인 수상인 득점왕을 도와줄려고 하고 자기일 처럼 축하해주는거 보면 진짜 대단함
어느 사회에나 적용가능 한건데 주류로 부터 당하는 차별과 그로인한 피해의식을 자신들 보다 더 소수인 인종에게 분풀이 하는거죠. 특히 미국에선 평소 소수임에도 자신들 보다 교육 수준과 경제력이 높고 이때문에 자신들이 무시받는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동양인을 콕 찝어서 직접적인 혐오/폭력을 터뜨리고 있어요. 정말 심각합니다
이래서 유럽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 진짜 대단한 거. 박지성도 예전에 겪었던 거 설명 하는 거 보니 보통 사람이면 그런 상황에서 멘탈적으로 견디질 못할 거 같음. 근데 거를 극복 하고 선수로서 인정 받는다는 것은 내적으로 엄청 강인한 사람만 버틸 수 있는 듯. 축구 실력을 떠나서 분명한 아시아 선수로서의 핸디캡이 존재함
지금이야 덤덤하게 저렇게 털어놓지... 그 당시에는 얼마나 지옥같은 생활이었겠누... 더군다나 어린나이에... 난 비록 서양권에서 생활하는건 아니지만 해외생활 오래하면서 외국인이라서 차별당하고 이럴때 정말 서럽더라... 앞으로도 부상 조심하고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손흥민 화이팅~!!!
바이에른 같은 초일류 팀에서 뛰는 것도 상상해봤는데 뭐 그럴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겠네. 커리어 후반 독일로 돌아가는 것도 옵션 중 하나였을 거 같은데 그런 일도 거의 없겠구만. 10대 어린 소년이, 말도 안통하고 친구도 없던 예민한 시기의 소년이 겪었을 일들, 그건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누구에겐 아무렇지도 않을 것들이 누군가에겐 엄청난 사건일 수 있다. 그걸 극복해고 최고의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자랑스럽다.
차별 없는 세상이란건 존재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치 범죄자 없는 사회, 국가가 존재하지 않듯이 말이죠. 다만 그러한 부조리와 수모를 겪었음에도 끝없는 노력과 마음가짐으로 이겨낸 손흥민 선수가 더없이 대단해 보이기만 합니다. 선하고 올바른 사람들이 빛을보고 또한, 그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은 정말 큰 위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해요 손흥민 선수
손흥민 답지 않은 인터뷰... 영국 독일이든 동양인 차별이야 워낙 유명하고 상상이 안될 정도로 힘들었겠지만... 은퇴하고 10년 뒤에쯤 예상 했었는데~~ 박지성 보다 상당히 빠르네요... 한편으로는 짠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손흥민은 신은 아니고... 이승우, 이천수 같은 인간미도 느껴지는 듯함. 본인은 너무 힘들었겠지만... 우리의 우상.. 손흥민 덕분에 인종차별이 훨씬 덜해졌으리라 확신합니다.
대놓고 무식하게 인종차별하는건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다. 근데 겉으로는 웃고 친한척 하면서 교묘하게 뒤통수치는 인종차별이 정말 고통스러운 것이다. 믿고 마음을 줬는데 배신당한 느낌. 이것이 반복되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게됨. 흥민이 심리상태가 딱 그리보임. 그렇지만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자!
긍정적인 손흥민이 저정도로 말한다는건 진짜 심각했다는거다. 몇명이 인종차별하는게 아닌. 인종차별이 일상적으로 만연했을듯. 독일,스페인,이탈리아,영국 다 마찬가지일테고. 아시아인들을 무시하는 이유가 만만해보여서 그런거다. 손흥민이 종종 화를 내는것도 유럽에서 살면서 터득한겁니다. 아시아선수들이 유럽축구에서 적응 잘할려면 일단 적극적으로 선수들과 친해질려고 노력하고 무시할려고하면 적극적으로 화를내야한다. 좋은사람이지만 나도 성격있다. 이런 스탠스를 기본적으로 가져야할듯.
2014년 레버쿠젠 적응 시기에 엠레 잔이란 터키계 독일인 선수가 같은 팀 유망주였는데(2살 적은 놈) 손흥민한테 일부러 부딪쳐서 크게 넘어졌는데도 모르는 척 뛰어가버린 사건이 있던데 엠레 잔이란 놈도 천하의 쓰레기지만 그 사건을 접한 독일 팬들이 넘어진 손흥민을 희화화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분통이 터졌습니다. 2019년 유벤투스에 간 엠레 찬과 터널에서 포옹한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됐지만, 인종차별에 관한 한 독일을 두 눈 똑바로 뜨고 제대로 봐야겠습니다.
![[#라디오스타] 디스전 수위 괜찮나요?ㄷㄷ 손흥민 후배에겐 따뜻하지만🥰 안정환 선배 앞에선 폭주기관차 된 이영표😈ㅣ#이영표 #안정환 MBC240814방송](http://i.ytimg.com/vi/EMKE17IIFoU/mqdefault.jpg)
![[#라디오스타] 디스전 수위 괜찮나요?ㄷㄷ 손흥민 후배에겐 따뜻하지만🥰 안정환 선배 앞에선 폭주기관차 된 이영표😈ㅣ#이영표 #안정환 MBC240814방송](/img/tr.png)
![(풀영상) 손흥민 만나러 간 김실장이 한 행동ㅋㅋ [달수네라이브]](http://i.ytimg.com/vi/2l0pq-HO8e0/mqdefault.jpg)
저렇게 말한거는 손흥민 평소 언행상 그냥 은근한 인종차별도 아닌 대놓고 인종차별을 당했던거고,
이 인터뷰 분명 해외에서 이슈될것임.
독일 언론과 영국 언론은 몇시간 내에 시끄러워질듯.
운동밖에 모르는 어린 선수에게 혼자 타국에서 겪는 차별은 정말 아팠을텐데, 순수한 복수로 스스로 위로를 했었네요. 훌륭한 마음을 지녔어요. 늘 많이 배웁니다.
독일에서 사랑받으면서 축구한줄 알았는데 상처도 많앟구나 흑흑 ㅠㅠ
통수흥
아무리 그래도 아디다스 주관인 공식적인 자리인데 독일을 비판하는 손흥민 선수가 경솔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설마 30대 운동선수가 아디다스가 독일꺼 모를리는 절대 없고 한국에 오랜만에 와서 생각이 좀 짧았던듯..
@@콜라코카-b6m 아디다스가 독일꺼니까 인종차별 당했었던 얘기 같은건 하지 말라는거예요? ㅋㅋ 아이고..ㅋ
@@콜라코카-b6m 그래서 더 의미 있는게 아닐까요? 독일브랜드인 아디다스주최에서 독일에서 당한 인종차별을 말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의미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선수가 평소 말을 아끼고, 정중하게 인터뷰하는 사람이기에 더 강하게 느껴졌을거구요~
영국와서도 타 팀 팬들한테 인종차별 당할때마다 무시하면서 유연하게 넘기던데 사실 저렇게 다 마음속에 담아뒀구나 ㅠㅠ 더 어리고 민감한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와.. 진짜 그러네요.
타팀팬들정도야 멘탈로 넘기겠지만 손흥민이 저정도 말할정도면 독일구단이랑 홈팬들한테도 호되게 당한듯
Black lives matter 그만좀 하고 동양인 차별 멈춰야함.. 차별할건 중국인 밖에 없다
@@Dakamatsuman 서양애들 눈에는 우리나 중국인들이나 똑같음.
@@육식주의자-m6v 그니까 그게 개같다는거임ㅋㅋㅋ코로나도 중국놈들 욕할거를 괜히 동양인 다 싸잡아서 욕하고
이정도로 말할정도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의 인종차별을 겪으신 것 같네요.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만 볼땐 느끼지 못했지만, 이런식으로 손흥민 선수가 직접 얘기하니까 확실히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네요..
대단합니다. 화이팅!
논란 될거 알면서도 이렇게 발언해주니 정말 감사하네요.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너무 묻혀있어요. 정말 큰 용기내서 한 발언인듯.
독일전이 인종차별에 대한 복수전이었다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ㅠㅠ
인종차별에 대해 이렇게 직접적으로 언급하신거 처음본 거 같은데,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늘도 슬퍼서 운다는 행간에 헤아릴수 없는 서글픔이 느껴져서 먹먹하네요...이번기회로 후배들에게는 더 좋은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손흥민 선수 앞으로는 무한꽃길 응원합니다!!!
아디다스 독일 브랜드인데. 그 브랜드 주최 행사서 갚아주고 싶았다고 하면 .. 뒤에 행사 진행 요원들 당황한게 느껴진다.
@홍길동 삶에는 두 가지 순간이 있다. 살아야할 때와 증언해야할 때이다. /알베르 카뮈/
함부르크 시절 같은팀 동료가 인종차별 문제로 시비 걸어서 싸운 일화도 있는데.. 독일전 승리뿐만 아니라 보란듯이 월클이 되서 복수..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네요 멋집니다
레버쿠젠에서는 더 심했음
그냥 경기중에서도 차별하던데 뭐 일부러
엠레찬 일부러 들이박고 깔보고 가는거 ㄹㅈㄷ
말도 개멋있게하네 누가뭐래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스타다
왠만하면 쏜이 저렇게 사람이든 나라든 저격 안하는데 저 정도 발언할 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힘들었나보구나ㅠㅠ
브라질 카롤로스가 얘기했음 손이 저위치까지 가기위해 수많은 멸시와 인종 차별을 극복했기에 대단하다고...
내말이..
웬
ㄹㅇ 흥민이 웬만하면 좋은 말만 하고 남 안 까는데
진짜 솔직하게 우는사람 위로 안 해주고 통쾌했다고하는 거 진짜 솔직한 심정 오랜만에 들은 거 같다.
흥민이 맨날 바른말만해왔는데
근데 이게 뭐 나쁜말했다는 게 아니라 솔직해서 좋다는 말
카를로스도 인종차별 당했을정도인데
아시안은 더 했을듯
역시 저런 복수심이 자기 자신을 더 채찍질함.....
남을 해코지 하는 질 나쁜 복수가 아닌, 진짜 실력으로 혹은 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의 복수다!
이 악물고 두고봐 하는게 있는 거지. 항상 축구 잘 하는거에 원동력이 되는것들은 안놓치네. 웨스트햄 때도 그랬고 속상하고 힘들수도 있는 상처를 축구로 해결해버리네 정말 대단하다.👍🏻
어쩜 저렇게 잘 성장했는지..보면 볼수록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ㅎㅎ 이번 월드컵이 더욱 기대되네요
여행가서도 인종차별 느끼는데 외국에서 사는 한국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항상힘내세요~
동양인들은 타인종 사이에 껴놓으면 매우 이질적이고 외계인같은데 심지어 문화까지 상극임
피지컬 어느정도 갖춘 흑형들도 차별 받는데
동양인에 왜소하기까지 하면 뭐...
인성 더러운 백, 흑형들의 노리개지
@@sosososososo4148 어느 종이든 그렇지ㅋㅋㅋ 동양인 사이에 서양인 있어봐라
서양 국가에서 선수로 뛰어봤지만 심지어 그들보다 좋은 실력을 보여줬고 감독에게 첫 테스트날 때 따로 불려서 가장 잘했다는 인정도 받았지만 서양놈들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면 무조건 볼을 줄 타이밍에도 패스를 일부러 안준다. 전환해서 측면으로 벌려야 할 타이밍에도 라인 끝까지가서 준비하고 있어도 일부러 중앙으로 전개한다. 실력을 입증하는거는 기본이고 그들과 정이 쌓이고 친구가 돼야 그때부터야 볼을 정상적으로 주기 시작한다. 처음에 동양인이 실수하면 일단 쥐잡듯이 잡는다. 이거는 결국 그들 마음속에 축구를 떠나서 동양인에 대한 무시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감독이 사무실로 따로 불렀었던 기억이 난다. 그들과 소통하고 친해지고 친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감독은 그래야지 그들이 패스를 더 많이 줄 거라는 것을 알고 얘기했던 것 같다.
손흥민 선수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분명 처음에 내가 겪었던 부분들을 똑같이 겪었을거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목표가 없으면 이런 부분들은 멘탈적으로 정말 힘들텐데 실력은 당연하고 그 선입견과 그들의 텃세등을 이겨내고 이자리까지 왔다는게 너무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 서양 국가에서 '을' 같은 느낌이 굉장히 자존심 상하고 서러웠을텐데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었다는게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득점왕에 올랐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흥민이형 ㅠㅠ 그동안 어떤길을 걸어오신거에여 ㅠㅠ 그 힘듦을 가늠할순 없겟지만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겨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다는게 진짜 ㄷㄷㄷ ㅠㅠㅠ 우리흥 은퇴전까지 계속 흥하자!!!!!
독일사람들도 본인이 어릴때 인종차별 당해보지 않는 이상에야 완전 공감할수 있을까 싶음. 흥민선수의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언급인데 당사자가 어느정도 감정인지는 외부에서 알수가 없죠. 항상 응원합니다.
황희찬도 울브스임대오고 한 인터뷰보면 다시는 독일 돌아가지않겠다고마음먹고 한이야기 같음.그 당시 아직 라이프치히소속인데 그런말해도 되지싶을정도로 수위가 높았음.
저는 이태리에 있었는데 지금도 기억나네요 독어교양과목 교수가 오스트리아 여자교수였는데 정말 인종차별 심했습니다ㅡ 정말 그 강의 시간이 두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ㅡ 독일계 오스트리아도 같은 인종이지만 정말 만화에 나오듯이 사람을 정신적으로 괴롭혔던 생각 나네요
손흥민 선수 이야길 듣고 넘 공감되어서 십수년이 지난 지금 뼈때리게 기억납니다
강의실에서 친구들이 내순서만되면 저를 안타깝게 쳐다 봤었고 몇번은 이태리 친구들이 교수한테 박 한테 너무한거 아니냐고 따지던 친구들이 있을정도였죠 ㅡㅡㅡ이태리 사람들괜찮아요 참 괜찮은 민족입니다 우리랑 비슷해요
힘든시간을보내셨군요...이젠괜잖으신거죠?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저도 이태리 여행을 혼자 갔었는데 니하오는 몇번 들었지만 독일같은 그런 인종차별은 당한 적이 없어요.. 특히 북부 이탈리아는 사람들이 점잖더라구요
저도 여행매니아라 30여개국 다녔는데 유일하게 심한 인종차별국이 독일이였습니다. 지금 솔직히 독일어만 들어도 분노가 오름
말 진짜 잘하네 아버지 말처럼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축구하길!
일본에 13년째 거주중인데 같은 인종이라도 알바하며 니나라로 돌아가란 소리도 듣고 헤이트스피치도 자주 봤는데 하물며 유럽에서 아시아인으로 얼마나 많은 차별을 받았을지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가장 정당하고 멋진 방법으로 나름의 복수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똑같이 해외살이 하는 입장에서 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멋진 활약 해줘서 손흥민 선수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멋모르고 깍아내리기에 바쁜사람들은 무시하고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게 어디든 지금처럼 행복하게 축구하시길 바랍니다🙏
일본 나라빚이 1경이에요. 나라도 부자가 아니고 나라 국민 모두 가난합니다
근데 일본에서 차별 당하면서까지 왜 살까싶네요
차별 당하더라도 일본놈한테 당하는건 그렇잖아요 자존심도 상하고. 일본놈은 큐슈지방
사람 , 한국인 , 흑인 , 백인 모두 차별합니다
한국이 일본놈을 차별 안 하죠
학교를 세운 놈이 당시 일본 유학 다녀온 친일파 매국노가 학교 세운 놈이 많고 그들이 일본은 배울게 많은 나라라고 가르쳤으며 옛 날 얘기 꺼내서 뭐하냐라고 은연중 일본을 좋은 나라라고 친일 교육을 시켜 오히려 한국인이 일본놈을 차별 안 하고 친일파 매국노가 활개치며 살죠 이스라엘 사람이 독일에 대해 그리한다면 총맞아 죽죠
반면 일본놈은 지금까지 꾸준히 한국은 지네 도움으로 발전했으며 일본 없이는 못산다 가르칩니다 그러니 지금도 한국이 지네 발 아래 있다 믿어 더 심한 차별을 하는겁니다
재일한국인 교포가 당하는 차별 또한 엄청 크죠
사회 시스템 , 지하철 , 관공서 일처리 속도 , 뭐든 디지털화
이것을 보면 후진국에 사는 우물안 개구리인 일본놈들 재수없어. 지네만 몰라
@@jooyeonwoo7477 그러는 당신이 일본사람 차별하고 있는데요? 일본인에게 일본놈이라 그러질 않나... 언행불일치를 아주 잘 보여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가능하다면 차별 받지 말고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_white_sugar 저 분이 일본에 거주하시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것이고 모든 일본인들에게 매일 차별을 받으며 생활한다면 본인이 못 견뎌서라도 떠나겠지만 일본에서 좋은 사람, 좋은 일도 있으니 버티고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를들어 지금 일본에서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한 기반이 다 있는 상태인데 다 팽개치고 한국에 오면 저 분의 인생을 책임져 줄 것도 아니잖아요? 남의 인생에 섣불리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한 10년 있었는데 한번도 못들었는데 일본인은 남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그런소리 듣고다니지
일본에 한국인 자체가 이미 많기 때문에 별로 신기한 일도 아니고 한국인들 승질을 이미 알기때문에 자극하는경우도 없습니다
그리고 무슨 같은 동양인끼리 비하를 합니까 유럽하고 비교하고있네 저쪽이 훨씬 심하겠죠 님은 그냥 일본인이랑 싸운거고
독일에서 손흥민 선수와 비슷한 시기, 비슷한 나이에 산 사람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그래도 잘 이겨내서 다행입니다
복수할때 존나 짜릿했겟네 진짜..
세상 완전 잼나게 사네 흥미니.. 부럽다부러워
우주에 운이 따라주는듯
인종차별 나는 당해 본적은 없는데 유학 할때 여친이 다니던 학과의 친한 여동생이 인종차별 제대로 당했었음 기차역 계단에서 백인남자애가 뒤에서 그냥 밀어버리고는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하면서 침 뱉었다고; 시간이 지나서 얘기한건데도 눈물 글썽이고....손흥민도 페라리 타고 가는데 DVD 없냐고 인종차별하던 새끼 진짜 답도 없었지 평생 타보지도 못할 차 타고 가는데 DVD 타령하고 앉았고 대영제국이야 100년 전 쯤에나 통했던 얘기고 한국 와보지도 않은 것들이 쩝~~!
근데 영국이 대영제국으로 명성을 떨치던 시절 한국은 뭐했나? 말 안 해도 알테니 뭐...
저도 해외생활 10년차인데, 아시아인을 넘어 자국이 아닌 나라에서 사는 것 자체가 많은 차별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걸 다 이겨내고 지금은 월드클래스 선수로 우뚝선 손선수 존경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을 캐나다 유학으로 보냈는데 정말 힘들었는데 손흥민 선수 저 마음 누구보다도 잘알죠 먼저 선빵 때릴까 라는 생각도 하고 힘든 시간도 많았는데 외국에서 생활 하려면 일단 강하게 나가는게 중요해서 의기소침 해질수록 애들은 더 괴롭히고 싶어 하거든요 근데 저런 모든과정을 다 이겨내서 득점왕까지 한 손흥민 선수 존경스럽네요
캐나다는 그나마 차별 덜하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ㅠㅠ
어디로 가던지 차별은 존재 합니다
대한민국 에서도
멋도모르는 한국인들은 대한민국이 인종차별이 아주 심한편이라고 하는데 사견으로는 쌉소리입니다
전세계에 인종차별은 존재하고 한국도 있는건 맞음
근데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있는 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인종차별축에도 못낌
이건 해외경험많은 사람들만 알 수 있음
@@Aaron_Gordon50 저는 나이가 좀있으니 오래되가지고 지금은 한인타운도 많고 많이 없어졌으니 안심하셔도 되요
@@MJKim1993-d7m 한국의 인종 차별은 인종 존중이 더 심하다고 봄
한국 어려운 시기때 정부에서 근로자 파견 독일에 탄광케러 병원 간호사들 보내고 그랬었는데...그분들 얼마나 인종차별 서러운 감히 상상도 할수가 없을듯
잠깐 여행갔을때도 인종차별 겪었던 적이 있는데 심지어 어린시절 상주해서 현지에서 생활도 같이하고 더 밀접하게 느꼈을테니 얼마나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힘든상황을 겪었을까. 처음에 이 인터뷰 보고 그당시에 얼마나 힘들었을까란 생각에 마음도 아팠지만 지금과 같은 클래스로 성장해서 소신발언 한 것 자체가 엄청 용기있고 멋집니다. 더더 좋아졌고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대단한게 축구 뿐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배울만한 점이 많은게 해외에서 인종차별 어쩌면 당연하고 굉장히 힘든일인데 그걸 다 버텨내고 이겨 내고 나아가서 오히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 보면 모든 팀원이 개인 수상인 득점왕을 도와줄려고 하고 자기일 처럼 축하해주는거 보면 진짜 대단함
잘참고 견딘 손홍민 선수는 대한민국자랑스런 영웅입니다~~이제는 세계서 알아주는 월드축구스타 입니다^^대한민국에 태어난걸 너무나 자랑이조! 같은대한민국이라게 진짜 넘행복해요 손홍민최고입니다 ~~
모든것을 월드클래스 최고선수가되는게 답이란거를 보여주는듯
독일뿐아니라 어디서도 마찬가지임 영국은 더하면 더함. 그나저나 저런 표현 자제하는 손흥민이 상상이상이라면 어느정도였길래 ㅠㅠ
그 ㅈ같음은 안 겪어보면 모르죠..
손흥민선수가 담담하게 말해서 마음이 더 아픕네요 아자아자!!
그때 그 눈물을 흘릴때 표정이 모든걸 답해주더라
몇번이고 반복적으로 들었다.우리 흥민이가 독일에서 당했을 수 많은 인종차별을 떠올리며.
우리 세대에서 반드시 독일 영국의 경제를.. 경제 뿐만아니라 다방면에서 확실히 제낀다.‼︎
특히 독일은 일본이 심심할까봐 꼭 잡아야겠네.
🫵🏼
독일에서 인종차별 말할때 손흥민 눈빛이 섬떡합니다~😭
어린 나이고 한참 예민한 나이 때여서, 마음고생이 심하였을텐데~잘 극복하여서 최고의 선수가 되어서 고맙습니다~🤗
힘들었을 수 밖에,
같은 나라 사람들 중에서 조차도
득점왕을 했는데도 인정 안할려고
발악하면서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외에 인종차별주의자들은
뭔가 농도가 달랐을것 같다.
흥민이가 인종차별에 대해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언급한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정말 힘들었구나... 진짜 존경스럽다
손흥민 파이팅
진정한 승리를 위해 파이팅
이기고 울었던게.. 그런 회심에 복수에..감격하고 벅차 올랏던 기분이 잇엇겟네.
그지같앗던 놈들에게 호되게 갚아줫는데 얼마나 기분이 짠햇을까.. 진짜 부럽다 그런기분 느낄수잇엇던거
손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로 복수하고 독일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로 복수를 당했네
타국에서 뛸려면 축구 실력도 실력이지만 언어, 문화, 인종차별 등 축구외의 것들도 극복해야되서 현지인 그들보다 몇배는 인내하며 노력해야겠군요. 타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분야의 한국인들 힘내십시요.
손흥민 선수라면, 가능한 포장해서 말할텐데 저렇게 말할정도면 심적고통이 상당했을것같아요. 독일이 다른유럽 국가보다 낫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군요. 독일은 아우슈비츠로부터 뭘 배운건가?
웃기는건 백인이라서 아시아인 인종차별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카투사 복무시절 히스패닉, 흑인 둘다로부터 차별 직접적으로 받은적 있습니다. 멘트도 정확히 기억해요
그걸 보고서로 작성해서 연락사무관(?) 같은 여군 대위에게 영문으로 직접 작성해서 보고서 올린적이 있네요
사태 파악한 히스패닉 중사가 눈물흘리면서 용서비는데 통쾌하다기 보다는 왜 아시아인은 흑인, 백인, 히스패닉 모두에게 차별받을만큼 잘못한게 뭔가 서글펐던 기억이 있네요.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어느 사회에나 적용가능 한건데 주류로 부터 당하는 차별과 그로인한 피해의식을 자신들 보다 더 소수인 인종에게 분풀이 하는거죠. 특히 미국에선 평소 소수임에도 자신들 보다 교육 수준과 경제력이 높고 이때문에 자신들이 무시받는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동양인을 콕 찝어서 직접적인 혐오/폭력을 터뜨리고 있어요. 정말 심각합니다
피지컬이 약해서 그래요..인간은 동물..... 동물의 세계에서 약자에 속함..
그래서.운동하고 몸을 키우면 차별못함
학폭 심하게 당한사람은 죽을때까지 고통을 앉고 살죠. 얘기를 안하면 더 않좋은거죠.
더 이슈되야합니다. 인종차별의 결론은 하지말아야된다입니다. 응원합니다.
쏜이 유명하지 않았다면 논쟁거리고 안되는거죠.
ㄷㄷㄷㄷ독일이하는나라가그런나라임 ㅜㅜㅜ 쏘니멋지다!
와... 진~짜진짜 힘들었었구나...
우리 형.. 흥미니형 말대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로 복수해주어서 참 다행이야.
그것도 당시 세계랭킹 1위 팀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손흥민 화이팅!!!!!!^^😄
시간이 참 빠르네요.. 손흥민 선수가 함부르크에서 당시 유망주로 뛰었을때부터 지켜봤는데.. 그때도 먼가 다르긴했습니다. 빠른것도 빠른데 문전앞에서의 침착함과 피니쉬는 정말 그 당시에도 예술! 특히 돌문 상대로 감차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독일청년 플로리안입니다.
개인적인 인연도 있고 팬인 제게도 손흥민의 인종차별 사건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에 독일인들의 솔직한 심정을 제 채널에 담아 보았습니다.
손흥민 화이팅!!!
❤️
1:33 “그 당시에는” ㅋㅋㅋ 말에 뼈가 있음
나이 들어 외국 가도 살아가기 어려운데 어린 나이에 인종차별까지 견뎌내며 살아낸 그 걸음이 정말 가치 있는 걸음으로 보입니다.
가장 멋진 복수였다. 👍
난 손흥민이 독일 생활에 대해서는 좋은 기억만 담고 있는줄 알았는데....
마음속에 상처를 담고 있으면서 말도 안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시 생각하면, 선수 개인으로써는 의미있는 독일전이었네요.
착하고 겸손한 흥민이가 이렇게 말 할 정도면...
인종차별을 얼마나 가혹하게 당했다는 거냐??ㅜㅜ
이래서 유럽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 진짜 대단한 거. 박지성도 예전에 겪었던 거 설명 하는 거 보니
보통 사람이면 그런 상황에서 멘탈적으로 견디질 못할 거 같음. 근데 거를 극복 하고 선수로서 인정
받는다는 것은 내적으로 엄청 강인한 사람만 버틸 수 있는 듯. 축구 실력을 떠나서 분명한 아시아
선수로서의 핸디캡이 존재함
지금이야 덤덤하게 저렇게 털어놓지...
그 당시에는 얼마나 지옥같은 생활이었겠누... 더군다나 어린나이에...
난 비록 서양권에서 생활하는건 아니지만 해외생활 오래하면서 외국인이라서 차별당하고 이럴때 정말 서럽더라...
앞으로도 부상 조심하고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손흥민 화이팅~!!!
바이에른 같은 초일류 팀에서 뛰는 것도 상상해봤는데 뭐 그럴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겠네. 커리어 후반 독일로 돌아가는 것도 옵션 중 하나였을 거 같은데 그런 일도 거의 없겠구만.
10대 어린 소년이, 말도 안통하고 친구도 없던 예민한 시기의 소년이 겪었을 일들, 그건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누구에겐 아무렇지도 않을 것들이 누군가에겐 엄청난 사건일 수 있다. 그걸 극복해고 최고의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자랑스럽다.
차별 없는 세상이란건 존재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치 범죄자 없는 사회, 국가가 존재하지 않듯이 말이죠.
다만 그러한 부조리와 수모를 겪었음에도
끝없는 노력과 마음가짐으로 이겨낸 손흥민 선수가
더없이 대단해 보이기만 합니다.
선하고 올바른 사람들이 빛을보고 또한,
그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은 정말 큰 위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해요 손흥민 선수
손흥민 답지 않은 인터뷰... 영국 독일이든 동양인 차별이야 워낙 유명하고 상상이 안될 정도로 힘들었겠지만... 은퇴하고 10년 뒤에쯤 예상 했었는데~~ 박지성 보다 상당히 빠르네요...
한편으로는 짠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손흥민은 신은 아니고... 이승우, 이천수 같은 인간미도 느껴지는 듯함.
본인은 너무 힘들었겠지만... 우리의 우상.. 손흥민 덕분에 인종차별이 훨씬 덜해졌으리라 확신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 시스템이 낳은 작품 아니다. 영웅을 떠 받들거라
흥민선수 착하고 겸손하면 우습게 보고 무시하니까 목소리 높히고 성깔 팍팍 보여주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프로가 정 의리 착한것 필요없다 멘탈 왕. 강강
저런 걸 겪으면서 사람이 저렇게 많이 다듬어 졌나 보다.. 응원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도 각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다른 인종의 사람들에 대해 편견 없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존경합니다. 손흥민 선수.
독일서 같은팀 선수가 경기중에 손흥민을 아무 이유없이 뒤에서 밀어버리 던데
참 할말없음
손흥민 멘탈 킹왕짱
축구로 아름답게 인종차별을 갚아
줬네요
그들이 손 선수에게 했던 인종차별을
폭력이 아닌 본인이 가장 잘할수 있는
축구로 갚아주다니 멋지네요 👍
솔직하게 말하는 손흥민 선수 모습, 보기좋고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축구로 복수했다는 것이 멋있습니다.
휼륭한 우리 손흥민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어떤 싸움을 해왔던 걸까?
인종차별 정말 기분 엿같다. 얼마나 한이 맺히면 우리 흥민이가 이렇게 오래 기억할까?
독일 느덜은 개뿔 뭐가 잘나서 우리 손흥민을 차별하나? 인종차별 국가 독일 가지맙시다!
근데 이거보면 토트넘애서 기간 끝나고 독일로 다시는 안돌아갈거 같음 ㅋㅋㅋㅋ 왜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빨리 가고싶어 한지도 알것 같고
개멋있어요...손흥민선수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이겼으면 무조건 그 경기일텐데....그 당시 어렸던 김진수의 클리어링 실수..
우리는 상상도 못할 정신적인 고통을 이겨냈고 버티고 노력했다는게 진짜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대놓고 무식하게 인종차별하는건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다. 근데 겉으로는 웃고 친한척 하면서 교묘하게 뒤통수치는 인종차별이 정말 고통스러운 것이다. 믿고 마음을 줬는데 배신당한 느낌. 이것이 반복되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게됨. 흥민이 심리상태가 딱 그리보임. 그렇지만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자!
차별이라는건 없어지지는 않죠... 다만 매너라는 포장지로 이쁘게 포장하는 법을 배워서 포장지안에 차별을 숨기죠...
완전 멋있어 ㅠㅠ
독일놈들이 앞에서 젠틀하는척하고 나치랑 다른척하는대 유럽에서 젤 악질임 왜 폴란드가 아직도 욕을하고있겠음. 일본때문에 미화됨
사람이 한번상처받은건 마음속에도, 무의식속에도 존재합니다
어린나이에 상처는 더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그리고 백인들은 뻣속까지 백인우월주의있어서,
겉과 속이 반대입니다
진짜 힘들었구나.. 아이구야
역시 내일의 손흥민자신보다 앞으로의 미래에 주역이될 아시아 축구선수들을 생각해서 한 발언이라 생각한다 손흥민이 자랑스럽다
안힘들고 되는건 하나도 없구나.....
그 어린 나이에 타지 가서 생활하기가 쉽지 않죠 정말
그래서 손흥민이 더 토트넘에 애착을 가지는듯
긍정적인 손흥민이 저정도로 말한다는건 진짜 심각했다는거다. 몇명이 인종차별하는게 아닌. 인종차별이 일상적으로 만연했을듯. 독일,스페인,이탈리아,영국 다 마찬가지일테고. 아시아인들을 무시하는 이유가 만만해보여서 그런거다. 손흥민이 종종 화를 내는것도 유럽에서 살면서 터득한겁니다. 아시아선수들이 유럽축구에서 적응 잘할려면 일단 적극적으로 선수들과 친해질려고 노력하고 무시할려고하면 적극적으로 화를내야한다. 좋은사람이지만 나도 성격있다. 이런 스탠스를 기본적으로 가져야할듯.
나 아는 오빠도 어렸을적 아빠땜에 독일 살았었는데 친구집 놀러가면 친구 부모님들이 미묘하게 차별했다더라 애기한테까지.. 그렇게 사방에서 차별당하다 중학생때 손목까지 긋고 한국와서 중학교부터 다녔는데 여튼 유럽 대놓고 차별하는 애들은 못배운 애들이고 배운사람들은 대놓고는 아닌데 묘하게 확실히 기분 나쁘게 차별 많이한다 들었음ㅜ 흥민선수도 아마 고생좀 했을것같다ㅜㅜ
토트넘이 내한 하고 다시 돌아가면 손흥민이 여태까지 국대경기하려고 이동했던거,시차적응 이슈 관련해ㅓ 유럽선수들은 체감하며 새삼 손흥민을 대단하고 느끼고 인정하며 신뢰가 더 쌓일듯
나에게는 전세계 넘버원 손흥민!
진짜..멋있다
크 우리 흥민이 꽃길만 걷자
고생했어요
흥민이 사랑해. 고마워.. 그리고 응원해.
현 시대 최고의 축구 선수 손흥민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2004년 독일 발라버린 한국 대표팀 경기도 참 멋있었어요. 이동국 발리슛에 농락당하는 올리버 칸 키퍼.
2014년 레버쿠젠 적응 시기에 엠레 잔이란 터키계 독일인 선수가 같은 팀 유망주였는데(2살 적은 놈) 손흥민한테 일부러 부딪쳐서 크게 넘어졌는데도 모르는 척 뛰어가버린 사건이 있던데 엠레 잔이란 놈도 천하의 쓰레기지만 그 사건을 접한 독일 팬들이 넘어진 손흥민을 희화화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분통이 터졌습니다. 2019년 유벤투스에 간 엠레 찬과 터널에서 포옹한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됐지만, 인종차별에 관한 한 독일을 두 눈 똑바로 뜨고 제대로 봐야겠습니다.
개멋있다
손흥민이 저렇게말할정도면 진짜 독일 인종차별은 역대급이지 가끔 유튜브 올라오는 영상봐도 독일이 넘사벽임 ㅋㅋ
진짜 모지리들
그 어린나이에 옐로우몽키 DVD 등 온갖걸로 놀림 당했을텐데 진짜 훌륭하게 커서 다행이네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걸로 갚아줄 수 있어서 좋았다" 크...명언.
독일의 함부르크팀팬들은 지네가 손흥민을 키웠는데 배은망덕하네 어쩌네 하는데 잘 봤냐?? 손흥민은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를 매개체로 노력한거다
어디든 마찬가지일듯요ᆢ우리나라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도 그렇고 다만 그것을 눈부신 성장으로 이뤄낸 손선수 의지와 마음이 정말 대단합니다👍👍
애증의 나라일 것 같아요~
좋아하는 축구로 또 본인 실력으로 복수를...
역시 한 방이 있는 남자!
차범근은 어떻게 버텼을까 차두리도 대단하다
멋지다
웬만큼 힘들었으면 저렇게 말할 사람이 아님
독일은 손흥민 까지 말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