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은 당해본 사람만이 그 서러움과 분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안 겪어 보고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그게 인종차별인지 모르고 하는 말과 행동이 많고, 그게 잘못된 일 인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한국도 마찬가지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차범근, 박지성 때도 진짜 심하게 인종 차별 당했지만 그냥 넘어가니 이게 해도 되는 건줄 알고 아직까지도 만연하죠 지금이라도 손흥민이 후배들을 위해서 소리를 내 준 거 고맙네요^^ 서양 나라에서는 당하고도 가만히 있으면 그냥 바보 취급 받아요 이제 우리가 독일과 유럽에 인종 차별에 관해 큰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버스 기다리실 때 문을 닫아버리다니 ㄷㄷㄷ 진짜 블쾌하고 민망하시고 화가 나셨겠네요. 더군다나 오우 히틀러~ 이건 정말 ㅠㅠ 상식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참... 어디나 꽤 있는 거 같아요. 우스갯소리로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는데 ㅋㅋ 지구촌 어딜 가던 일정 비율로 또라이가 존재한다는 이론(?) ㅋㅋㅋ 아무튼 계속 한국에 계시면서 좋은 활동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손흥민이 독일 선수 시절의 차별에 대해 언급한 후 앞으로 어찌될 지 좋은 구경 꺼리에요 손흥민이 수퍼 스타이고 그 영향력이 유럽에서 엄청 커니까 이번에 후배들을 위해서 총대를 멨는데... 얼마나 한스러웠는 지를 밝혔으니 앞으로는 독일 유스팀에 들어 가는 우리 어린 선수들 심하게 차별하고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한 거죠 분명하게 인종 차별이 사라지도록 우리도 유럽 리그들에게 강력히 요구해야 합니다~!
특히나 손흥민 선수가 평소에 말과 행동을 되게 신중하게 하는 편이라 '복수' '갚아주고 싶었다.' 이런 말들이 충격적인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이야기 할까 하고요. 사실 저렇게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거 자체를 처음 들어서 충격이에요. 독일에 자기 팬들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가슴에 박힌 상처인 거잖아요. 독일이 기본적으로 말이 직설적이고, 잘 미소를 안 지어서 같은 인종차별을 해도 더 크게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건 인종차별은 아닌 것 같은데, 뮌헨의 한 까페에서 독일어를 못 읽어서 물건을 잘못 골라 왔다가, 점원 분이 저에게 엄청 차갑게 신경질을 내셨는데, 저는 당시 영국에 살고 있었기에 이런 거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영국은 아시겠지만 직설적으로 말하진 않잖아요, 대신 웃으면서 욕하지만^^(둘 다 나쁨.) 근데 독일 사는 친구가 원래 그렇다고 해서 참았고 지금도 문화 차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문화를 모르면 오해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또, 보통 현지의 무례한 사람들이 평소 행동대로 남에게 무례하게 군 것 뿐인데 하필 상대가 외국인이어서 인종 차별이라고 상처 받는 일도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무례한 사람을 만난 것 뿐 인거죠. 독일의 인종차별 특징이나 그에 따른 대처 방법 같은 거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독일의 인종차별 특징이나 그에 따른 대처 방법 정말 정말 궁금하네요. 🙂 Bayern 주 거주중인데 저는 전부 인종차별로 느낀 반면에, 제 경험들을 독일인 친구들은 그냥 그사람들이 무신경해서/몰라서 그런거지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바이에른에서는 친한 사이끼리 짖궃게 하는 경향이 있다 (teasing or being sarcastic) 그래서 그런거지 인종차별이 아니다. 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또, 독일은 문화의 지역차이가 큰 편인데 유독 남부 바이에른이어서 이민자들에게 친절하지 않다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 진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 사람의 성격이나 역량을 출신국가로 선입견을 가지는 자체가 인종차별적이라고 느끼는데 반해, 이 곳에서는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면 그냥 몰라서/불친절해서 그런거다~ 하고 넘기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겨우 1.5년 살았기 때문에 뭐라고 단언하긴 어렵고, 개인적인 인상이었음.) 이런 불쾌한 경험이 지내면 지낼수록 사라지거나 이해되는 건 아니고, 그저 상처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떻게 흘려보내고 내 일상을 살아갈지... 무뎌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나라 또한 이런 인종차별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더 개선 해야 할 점이 많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오늘 플로리안씨 영상에서 다시 한 번 느꼈네요. 이런 주제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 주셔서 & 경험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영상도 응원합니다!
어느나라나 인종차별이 있는게 아쉬워요. 스웨덴에 살고 있는 저도 스웨덴어를 쓰면 신기해하고 (사는 나라니까 쓰는데), 아무 이유없이 불편하게 쳐다보고 지나가고. 그리고 한국에서 살때 가장 불편했던건, 인종 따라서 백인이니까 백형 흑인이니까 흑형 붙여가면서 누군가 들으면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을 “별거 아닌데 이게 왜 차별이야?” 라고 하는 많은 한국분들도 생각을 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스스로도 반성하는 때가 덕분에 참 많아졌어요. 저는 플로리안 친구랑 비슷했던게.. 스웨덴 사는 현지 흑인분께서 갑자기 통근열차타고 집 가는데 저보고 스웨덴어로 yellow yellow 뭐 이러길래 대놓고 “아 나는 백인은 아닌데 백인들은 여름에 돈내고 선탠하고 피부태우잖아 넌 좋겠다 그럴일 없고 돈아껴서” 이렇게 맞받아쳐서 퇴치한적 있는데 너무 화나고 어이가없어서 대응했다쳐도 그 일은 잘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동양인이 스웨덴에서 스웨덴어를 쓰는걸 신기해하는게 차별이라는거임? 님 기준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합니까? 그리고 흑형과 옐로우는 ㅋㅋ 색이 붙었다는 것만 같지.. 그 단어를 쓰는 사람들의 늬앙스가 전혀 다릅니다ㅋㅋ 물론 흑형이라는 단어는 지양하는게 맞지만, 어디 유럽 인종차별과 한국을 비빕니까?
@@매국노가나라를팔아먹 제 댓글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스웨덴에서 사니까 스웨덴어를 써도 백인이 아니고 생김새가 많이 본 얼굴이 아니니까 그런걸 신기해하는걸 매번 일상에서 한 번 이상 겪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외국인한테 한국말 조금 할 줄 안다고 외국인에게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한국인 다됐네 라고 하거나 한국 말 조금 모른다고 한국어 배우라고 훈계를 들으면 그 외국인이 기분 나빠할거고, 제 사례도 이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말 하는 사람을 장난이고 진짜 신기할지 모르지만 상대방이 진짜 불편해 할만 하면 “문제가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할 줄 아셔야죠. 뉴스에서 왜 유럽에서 yellow 를 부르는걸 황인종이나 아시아사람 차별이라고 애둘러 말하겠습니까.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시고 주변에서 그런게 너무 자연스럽고 본인은 피해자가 될 일 없으니 안보이면 그만일거라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한국 인종차별 심각한 국가 맞습니다.
@@매국노가나라를팔아먹 스웨덴어 하는걸 신기하는건 심하진 않지만 약한 정도의 인종차별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 동양인이 스웨덴에서 태어나고 자란 스웨덴 사람일지도 모를 일인데 외모만 보고 외국인일걸로 판단하는거니까요. 물론 악의가 없고 신기해하는정도로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요. 우리나라도 이런게 심하죠. 외국인들이 한국말 찰지게 잘하면 어우 한국어 잘하시네요~ 이런말 수두룩하게 합니다. 한두번이면 모를까 계속 신기해하는 것도 미묘하게 기분나쁜 일이죠. 거기 거주하는사람이 그나라 말 잘하는게 뭐가 어때서요
97년 영국에서 어학연수할 때 겪은 일 중 기억나는 것 몇 가지만... 1. 길거리에서 어린 애들이 돈 빌려달라하고(아마도 담배 등을 사기 위해?) 거절하면 "찹스틱"거리며 동양인 비하.... 2. 자전거 타고 길가는데 승용차에 탄 20대 영국인 일행이 몰래 내 옆에 따라 붙어서는 귀에 대고 소리 지르고 깔깔거리고 웃고 감 3. 펍에서 일본친구(여학생) 한 명이랑 한국인 3명이서 술 먹는데 뒷테이블에 있던 20대 영국남자들 팝콘을 일본인 여학생 머리에 하나씩 던지며 재밌다고 낄낄거림 (한국인 남자들 흥분해서 싸우려 했으나 일본 여자애가 말림) 4. 유럽여행중 스위스 기차역 맥도널드를 갔는데 테이블 2자리 차지하고 있던 현지애들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곧 올거라며 못 앉게 함. 거기 말곤 자리가 없어 할수 없이 서서 먹는데 다 먹을 때까지 그 자리에 친구들 안 왔음. 여기까지만.....
외국 나가면 현지 사람과 틀리기때문에 호의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그 나라 사람들에겐 내가 외국 사람이라 빤히 쳐다보거나 힐끗힐끗 쳐다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오래전 벨기에 븨뤼셀에 갔을때 시내버스을 탔는데 나이 지긋한 할머니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대놓고 쳐다보는 바람에 얼마나 무안하던지 내릴때까지 친구와 아무말도 못하고 버스 바닥과 창밖만 쳐다봤던 기억이 난다! 동양이던 서양인이던 어느 나라를 가던 정도의 차이겠지만 인종차별이 없진 않을거 같다!!!
이 동영상을 처음 봤는데 인종차별에 대한 진솔한 얘기에 감사해요. 인종차별은 어느 나라에나 다 있지요~ 특히 독일의 경우 이민과 난민을 많이 받아들이면서 더욱 심해졌다고 하는 말은 공감합니다... 유럽인의 경우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등 동북아시아인을 외모로만 보면 구별이 어렵잖아요? 아시다시피 한국인은 역사적으로 오랜 세월 중국인과 일본인에게 당하면서 살아온 탓인지 이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지요. 이번에 순둥이 손흥민의 인터뷰를 보고 나도 놀랐는데 독일인들도 당혹감을 느꼈으리라 생각되지만 잘 얘기했다고 생각됩니다. 그 뉘앙스는 독일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 전 유럽도 한 축구선수를 통해 인종차별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어쨌든 잘 이해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영상 처음 보는데 진짜 솔직하게 영리하게 말잘하네...같은 나라안에서도 다른지역간의 사람들도 차별하는데...다른 나라 사람이 와서 나쁜짓하거나 본인보다 잘살면 시기질투등으로 인종차별이 생기겠지..다른나라에서 인종차별을 겪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일을 안할려고 하지만....또 어떤사람들은 당해봤기에 더 심하게 하는 경우를 보면..참...사람마다 참 달라....
독일 약 3년전에 워킹홀리데이로 1년동안 있었어요. 밤에 아랍계열의 난민들 설치고 다니는거 정말 꼴보기 싫었어요. 길가에 쓰레기도 엄청버려서 미관 해치는것도 많았구요. 그리고 독일사람들 pigs(남유럽 4개 나라) 먹여살리는거에 대해서도 불만이 항상 많고, 챔피언스리그 볼떄마다 1000번은 넘게 들은듯. 그래서 유럽에서는 우리가 최고다! 라고 자부심을 꽤 가지죠. 근데 팩트. 그리고 독일사람들 지나치게 시니컬해요. 어떤 좋은 상황에서도, 그냥 즐기면 되는데, 그런데 이런문제는 좀 아쉬워. 찬물을 확 끼얹는달까. 토니크로스도 이번에 레알 우승하고 독일사람이랑 인터뷰하는데 경기내용 너무 집요하게 파고드니까 쌩까고 가버리는ㅋㅋ 근데 이런 국민성이 유럽최고의 국가로 만들었다고 생각함. 난민혐오, 유럽최고다라는 자부심, 시니컬한 성격 -> 이게 합쳐진 사람들 만나면, 꽤 심한 인종차별 당해요. 독일어못해? 영어쓰지마 응 꺼져 / 한국? 못사는나라아니냐. 아직도 우리한테 뽑아먹을게 있어? 등등 특히 축구는 스포츠잖아요. 남성성이 부각되고, 인종차별 서슴없죠. 거기서 손흥민 선수 얼마나 당했을지 상상이 아주 많이 갑니다. 함부르크 사람들은 다 잘해줬을거 같아요. 자기를 키워준 클럽이고, 함부르크도 손흥민한테 애정이 있었으니까요. 함부르크에서 손흥민이 나온거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더라구요. 독일사람들 친구라고 한번 마음먹으면 의리는 끝장 나거든요. 근데 다른 도시, 클럽, 관중들한테는 인종차별 엄청 심하게 당했을 거에요. 손흥민선수 발언이 약간 독일사람 전체를 싸잡는거 같아서, 독일사람들이 화가날 소지도 있긴 하죠. 손흥민 선수가 말실수 한건 사실이지만,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아 저는, 부정적으로 막 적긴 했지만 독일 좋았어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장벽? 같은걸 깨트리면 엄청 다들 잘해주시더라구요. 🇩🇪🤝🇰🇷
일단 대한축구협회에서는 한국 유망주들을 축구 선진국으로 보내는 정책을 했습니다. 박주영 선수 시절에는 브라질에 보냈었고....손흥민 선수 시절에는 한국 축구 유망주들을 독일 여러 팀으로 보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함부르크가 로또를 맞은 것임 ㅋㅋ 그리고 손흥민과 같은 청소년 국가대표 멤버였던 이강 선수의 유튜브를 보면... 그걸 견뎌낸 손흥민 선수가 대단하다고 말하더군요. 본인은 독일 유학당시 너무 힘들었다고... 아무래도 유소년에서 점점 단계가 올라가면서...축구 클럽에 남아 있는 유망주들이 많이 떠나고 경쟁도 심한데.....동양의 한 나라에서 와서 머릿수를 차지하면....경쟁심과 시기심이 생기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내가 밀리면 난 떠나야 하니까요.
독일은 한국선수들을 많이 좋아하고 한국선수들이 독일에서 기량이 늘어나게 해주는 멋진나라입니다. 특히 독일인들의 근면성실함, 장인정신은 진짜 최고죠... 독일만 그러는게 아니고 유럽전체가 인종차별을 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손흥민은 내가봐도 아주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남의기분을 잘 살피는 배려심이 특출나게뛰어난 친구인데,,,그정도 말하는건 정말 심하게 당해왔다는 얘기가 되고,,,그건 대부분의 축구동료선수들이 제대로 인격을 갖춘 선수들이 없었다,,,,이렇게 생각합니다..
백인들은 일단 떡대가 아시안과는 남다르게 크기 때문에 아시안들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어. 해외 나가보면 특히 게르만족이나 북유럽 인종 애들이 심하드만. 일단 떡대가 급이 다르니, 아시안들을 쉽게 보더라고. 나도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건드리진 않는데, 같이 여행했던 다른 커플이 사진 찍는데 백털보들 와서 장난질하고 머리 만지고 그런데, 남자 색기 쫄아서 멀뚱멀뚱 있드라...
어쩔수 없는 것이 바로 인종 차별입니다~독일만이 아니라 유럽 다 마찬가지죠...그리고 아시아 특히 일본 한국 도 마찬가지입니다~동남아 사람들 인종 차별 심합니다~이런 인종차별은 없애야 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단 심하게 하는 것을 주위에서 말리고 자기자신도 심한 상처를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플로리안님이 당한것 인종차별이 아닙니다......그 버스기사님은 사실 영어를 몰라서...혹시나 물어보면 모를까봐....도망 가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 젊은 사람들은 안그렇지만............나이 좀 있는분들은 외모가 신기해서 쳐다보는거고....영어를 모르니깐 걍 대답하기 귀찮아서 모른척 하는겁니다....ㅎㅎㅎ
독일 남부에 살아서 다른 주이 비해 인종차별을 많이 받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외국인들이 중국말로 인사를 해요. 저는 바로 대응을 하지만 그래도 인종차별 받고 마음은 불편하죠. 남이 그러는거면 별 상관은 없는데 모임에 처음 가거나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은근히 대화에 안 끼워주고 꼬투리 잡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독일 찐친들도 있고 친구들이 타문화에도 개방적이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입장은 플로리안 씨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정말 차별을 한 본인들이 스스로 잘못을 인식을 하고 깨우쳐야 하는 거니까요. 화이팅입니다!
미국생활 14년차로서 첨보는놈들이 곤니치와 니하오 할 때 ㅈㄴ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 한국에서 백인들 (비영어권국가 출신) 볼 때 헬로우 하는 거랑 같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코리안이라고 할 떄 놀스냐 사우스라고 물어보는것도 진짜 싫었는데 당연히 모를수 있겠찌 하고 설명하네요 이제는 최근 코스타리카로 여행와서 치노 치노 소리 하루에 수십번 듣는데 그럴때 마다 코리아노 라고 소리쳐주면 그 사람들이 한번 생각하고 "아~ 코리아노~" 하고 웃고 넘어가요 ㅎㅎ 백인들 텃세야 뭐... 고등학교때 많이 겪어봤지만 그냥 본인이 더 잘나가서 그 친구들이 님이 필요하도록 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ㅎㅎ 유럽을 안가봐서 거긴 다를수 있겠지만 기죽지 말고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손흥민 선수 옆에서 뛰셨다니!! 와~ 광고지만 플로리안님 진짜 너무너무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근데 플님 채널 확실한 단점이 하나 있네요. 얼굴 보다 보면 몰입이 안 돼요. 너무 잘 생기셔서요.♡ 왠지 실물이 더 잘 생기셨을 것 같아요. 한국 드라마 출연 기대합니다. 대박날 거예요(아부 아님, 진심!).
인간이 인종차별을 얼만큼 할수 있는지 얼마나 잔인할수 있는지 밑바닥 끝판왕을 보여준 독일임을 잊지말자는 생각이 든다.유태인이 힘이 있으니까 싹싹비는거지.애당초 이렇게나 오랬동안 싹싹 빌수 있는 인간성이 있다면 유태인들한테 이렇게 하지도 않았음.그 DNA는 안바뀜.피는 못속여
대신 사과를 해주시다니... 참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마 손흥민선수는 '독일의 인종차별주의자'를 대상으로 발언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상이 되는 명사보다 행위가 되는 동사를 위주로 대화하는 습관이 있어서, 대상인 명사는 문맥상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ㅎ 어느 나라든 racist는 있고, "나라별 인종차별지수"를 보면 한국도 심각 수준이죠. 핵심은 racism이지, 특정국가는 아닙니다. Florian님도 혹여 속상해 하지마시고, 앞으로도 한국과 독일의 교류 발전에 나름 일조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고맙습니다.ㅎ
이런 현실이 정말 슬픈일입니다 인종차별이든 뭐든 타인에게 못되게 구는 사람은 뻔뻔하게 잘못을 저지르고 오히려 다른사람들이 부끄러워 하고 미안해 하고... 지금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에 오기전 자신의 고국에서 살고 있을때 인종차별을 했을까? 안했을게 뻔하다 반대로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사람이 한국에 있을때 인종차별을 했을까? 역시 안했을것이다 독일에서 인종차별을 하는 독일인들이 미안해 할까? 아니 미안해 하지 않는다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독일인들이 미안해 한다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하는 한국인들이 미안해 할까? 아니 미안해 하지 않는다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한국인들이 미안해 한다 참 빌어먹을 세상이다...
독일은 역사 문제로 일본과 비교되어 가장 존경하는 나라였어서 더 충격 받았어요..어린 손흥민한테 어떤짓을 했기에 저렇게까지 했을까 싶고..그렇지만 손흥민이 유소년 시절 독일 선수들과 클롭 감독님은 좋아하잖아요!논산은 제 고향인데 외국인을 볼일이 거의 없어요 신기해서 보는 경우와 요즘은 외노자가 많아져서 무서워 경계하는 경우가 있어요(사건 사고가 있기에)그렇다고 욕을하거나 인종차별을 대놓고 하거나 폭력을 쓰던가요?그랬다면 대신 사과드리죠!그리고 저 얘기를 한건 손흥민이 영국인들에게도 들으라고 한말같아요
좋아하고 독일 브랜드도 많고 재밌게 보는 외국인 유튜버 중에 독일분도 많고.. 독일어 발음도 평소에 멋지다고 느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했어요. 코로나 직전에 처음 가봤던 독일 역시 너무 좋았고요. 그러다 지난 달에 3년 만에 독일 다시 갔는데 처음으로 독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네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택시 잡는데 연속으로 10~15대 정도가 저희 가족 얼굴을 빤히 보더니 저희 뒤에 백인들만 태워가더라고요. 동양인이라 언어가 안 통해서 골라 태우는건가?싶었는데 뒤에 사람이 비독일인 백인 가족이었을때 오히려 그 사람들이 민망해 하며 저희랑 택시 기사 번갈아 멀뚱멀뚱 쳐다보고 우물쭈물 하더라고요. 택시 기사는 타라고 손짓하고 영어로 대화하는거 보면 그 사람들이 독일인이 아니란 것도 알면서 같은 관광객인데 그냥 백인 태우고 싶어 태운 상황이었죠..ㅋㅋ 이러다 못 타겠다 싶어서 저희 쪽에 택시가 낮은 속도로 슬그머니 지나칠때 얼른 문 열고 타버리려는데 뒤에 있던 독일 아줌마가 독일어로 막 뭐라 하면서 가로 채더라고요. 뒷좌석이 자기 가방 밀어 넣으면서 성질 내면서 가르치는 톤으로 뭐라 하는데 그때부터 독일어가 혐오도 아니고 공포스럽게 들리더라고요. 30분 가까이 그러다가 겨우 하나 탔는데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택시 안에서 흘러나오는 독일어 라디오에도 심장이 벌렁 벌렁.. 이유없이 나의 존재에 혐오와 무시를 표했던 언어. 참 그 택시 안에서 내가 운이 나빴던거다 하면서 우호적이었던 독일인들을 자꾸 떠올리려고 했었어요. 그 중 한명으로 플로리안 모습도 떠올렸고요ㅎ 독일인들 전체가 다 공격적인거 아니야 하면서요. 이번 방문 이후 처음으로 플로리안 영상이 떠서 봤는데 주제도 그렇고.. 그 날 얘기를 나누고 싶어져서 남겨봅니다… 서구권으로 여행갈때마다 차라리 그냥 백인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는데 백인이어도 인종차별을 받는다는거가 꽤나 충격적이네요.. 인류 모두가 ‘다른’존재에 대한 거부감, 공격 표현을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이번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도 잘 봤습니다 :)
세상에서 인종차별을 무조건 법적으로 금지해야 하는 나라는 독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서나 금기시 해야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독일인 만큼은 그들의 수상이 바르샤바에서 무릎을 꿇었던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전범국의 이미지를 지우는건, 그 후세의 노력입니다. 적어도 독일인 만큼은, 유태인들의 눈물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차붐은 인종차별 없었다고 하셨던걸로 보아.. 상황차이도 있었을꺼같아요(그렇다고 해도 인종차별은 절대 안되지만!). 손흥민 선수가 워낙 다정다감하고.. 차붐을 좀 .. 사람을 많이 때려본 사람같음ㅋㅋㅋ🤣 또한, 팀 분위기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걸 "독일"이슈로 보면 안되죠, 손흥민선수와 지냈던 선수들과의 이슈입니다.. 손흥민선수가 얼마나 힘들었길래 복수라고 까지 했을지.. 맘이 아프네요.. 우리 쏘니..ㅠㅠㅠ 난 유리멘탈이라 바로 주저앉아 꿈을 포기했을수도ㅠㅠ.. 쏘니가 주저앉지않고 힘내주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저 자리에 오르기위해 얼마나 주먹을 쥐었을지 감히 상상이 안가요.. 집안형편도 어려웠던 때인데.. 인종차별까지..ㅠㅜ 아 맴찢.ㅠㅠ 플로리안의 의견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독일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요. 나는 독일갔을때 공항직원에게 굉장한 모욕을 당하고 돈도 뺏길 뻔 했지만.. 그 이후로 만난 모든 독일분들이 친절하고 웃음많고 따뜻하고 환대해줬어요. 그리고 음식이 넘나 내스타일♡♡♡♡ 그래서 케바케라고, 그당시 쏘니동료들이 못된던거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돈모아서 또갈꺼에요!!! 그땐 플로리안 덕분에 더 잘지내다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
Arbeite mal bisschen an deinem Akzent. Ich bin mir unsicher ob du das mit Absicht machst oder nicht aber deine Wortwahl und Ausdrucksfahigkeit ist super, nur dieser nervige Akzent, der sich schnell bekämpfen lassen würde, stört
다른 분들 이야기 들으면 막 손흥민 인종차별 이야기 하시는데... 이번 영상에서 솔직히 플로리안 형이 인종차별 당한 이야기에 솔직히 화나고 놀랐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럽의 인종차별... 뭐 다 알겠는데 우리도 똑같이 했다면 할 수 있는 말이 더 존재할까요?? 그냥 자격이 없어지는 것인데... 한마디로 제발 유럽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우리나라 현실 좀 제대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China=nachi=卍(우만)=卐(좌만)=절만=german=arirang=Korea. 독일과 한국은 하나였습니다 여기서 china는 중공이 아닙니다 Every record has been destroyed or falsified, every book rewritten, every picture has been repainted, every statue and street building has been renamed, every date has been altered. And the process is continuing day by day and minute by minute.
독일인으로서 손흥민 선수에게 사과했듯이 한국인으로서 겪으신 인종차별에 대해 미안함을 전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종차별은 당해본 사람만이 그 서러움과 분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안 겪어 보고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그게 인종차별인지 모르고 하는 말과 행동이 많고, 그게 잘못된 일 인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한국도 마찬가지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맞습니다… ㅠ
전적으로 동의해요
한국 사람들 중에 손흥민 비난하며 어이 없는 소리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번도 인종 차별 안 당해 봤거나 자기가 당했는데도 당한 줄 몰랐던 사람들이에요
한국인도 진짜 동남아 인종차별 너무 심함..
억울해서죠.. 꼴릴것도 없고.. 내가 왜? 차별을 당해야하는지.. 하지만 답은 나와있죠.. 차별하는자가 무식하다는걸...ㅉ 진짜 재대로 논리적으로 들어가면 그들은 절대 이길수가 없는게 사실임...
같은인종끼리도 별거아닌걸로.. 싸우는데.. 힘내세요!!!
진짜 멋진건 이 악물고 참았다가… 성공해서 복수하고 싶다고 생각함.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생각을…
겸손한 사람이 저런 말을하니 더더 가슴아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플로리안씨는 누구보다도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잘 알고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다니엘씨 보다 더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한국 독일간 우정에 크게 기여해주시길 기대할꼐요
의심의 여지 없이 대한민국을 가장 사랑하는 플로리안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플로리안이 격은 인종차별, 무례한 태도로 받은 상처에 대해서 우리도 사과합니다.
자신도 한국사람에게 인종차별을 받았는데ᆢ
손흥민선수의 마음에 먼저 공감 해 주는 성숙한 인성을 배웁니다.고맙습니다 ~
플로리안씨를 보고 독일사람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친구들이 다 순수해요.담주도 기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정상적인 사람은 플로리안씨처럼 생각하실 거에요! 감사해요~! 진짜 또라이들은 손흥민 선수 저 발언가지고 물어뜯고 또 인종차별하고..ㅡㅡ
안타까운 현실…
생각이바른청년 플로리안.좋아할수밖에없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쇼츠 영상으로 봐는데 그땐 무서웠는데 풀 영상 보니까 엄청 착하고 마음씨가 좋다 진정한 한국인은 이런거지 4년이라도 진짜 착하다 굿굿굿 👍
맞아요ㅜ 풀영상은 진짜 그런 마음이 아닌데....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표현 거의 하지 않는 손흥민 선수가 저 정도로 말했다면, 정말 상상 못할 인종차별이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어느 유트브에서 그 당시 손흥민 선수와 독일에서 같이 축구유학했던 한국분이 나오셔서 말씀하시는데 손흥민 선수 빼고 모두 견디지 못했다고 해요.
정확한 분석이시네요. 난민, 코로나 등 으로 이민자, 외국인포비아가 생기는 상황들을...
ㅠㅠ
독일가면 정말 시덥잖은 인종차별 많음
1. 길지나갈때 어깨 세게치고 지나가고 쳐다보면 뭐 한번뜰까
2. 레스트랑 길가 지나가눈데 갑자기 놀래키기... 보는사람들은 낄낄데고... 다 똑같은 놈들
내가 겪은것들
한국도 똑같은거 같은대요 ?
@@Ecuador006 게임이나하세요
한국은 그리 유치하지 않아요
@@Wowwow-wl3kx 지가 병신같고 약해서 당한걸로 억까부리는 수준 보소 ㅋㅋㅋㅋ
@@Wowwow-wl3kx 어좁 키작남은 어느 나라를 가든 다 어깨빵을 당한답니다 ^^
@@Ecuador006수준떨어지는 급식쉑ㅋㅋ
난 이해가 안 가는게 저번 영상의 댓글 중에 손흥민 인종차별 당한 것을 플로리안한테 이야기 하는 것이 이해가 안 가네요.
그러게…!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도 잘 못 돠었죠^^
인종차별은 무조건 나쁜건데
없어질수는 없다
중국인 때문에
힘내요 쏘니!!! 이 세계는 인종차별뿐만아니라... 왕따 ..학교폭력등등.. 정말 힘든일이 많아요!!! 모든인종들 사이에서... 같은인종끼리도 차별하고 무시하고.. 아픈사람들 많아요... 차별하는 무식한 넘들이 나쁜거지... 전부가 나쁜건 아니니깐... ㅎㅎ같이 힘내자구요 !! 화이팅!!!
차범근, 박지성 때도 진짜 심하게 인종 차별 당했지만 그냥 넘어가니 이게 해도 되는 건줄 알고 아직까지도 만연하죠
지금이라도 손흥민이 후배들을 위해서 소리를 내 준 거 고맙네요^^
서양 나라에서는 당하고도 가만히 있으면 그냥 바보 취급 받아요
이제 우리가 독일과 유럽에 인종 차별에 관해 큰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분 개념있네요~~ 구독과 좋아요 꾹 누르고 가요^^
고맙습니당!!!!!!!!!
버스 기다리실 때 문을 닫아버리다니 ㄷㄷㄷ
진짜 블쾌하고 민망하시고 화가 나셨겠네요.
더군다나 오우 히틀러~
이건 정말 ㅠㅠ 상식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참... 어디나 꽤 있는 거 같아요.
우스갯소리로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는데 ㅋㅋ
지구촌 어딜 가던 일정 비율로 또라이가 존재한다는 이론(?) ㅋㅋㅋ
아무튼 계속 한국에 계시면서 좋은 활동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손흥민이 독일 선수 시절의 차별에 대해 언급한 후 앞으로 어찌될 지 좋은 구경 꺼리에요
손흥민이 수퍼 스타이고 그 영향력이 유럽에서 엄청 커니까 이번에 후배들을 위해서 총대를 멨는데... 얼마나 한스러웠는 지를 밝혔으니 앞으로는 독일 유스팀에 들어 가는 우리 어린 선수들 심하게 차별하고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한 거죠
분명하게 인종 차별이 사라지도록 우리도 유럽 리그들에게 강력히 요구해야 합니다~!
특히나 손흥민 선수가 평소에 말과 행동을 되게 신중하게 하는 편이라 '복수' '갚아주고 싶었다.' 이런 말들이 충격적인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이야기 할까 하고요. 사실 저렇게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거 자체를 처음 들어서 충격이에요. 독일에 자기 팬들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가슴에 박힌 상처인 거잖아요.
독일이 기본적으로 말이 직설적이고, 잘 미소를 안 지어서 같은 인종차별을 해도 더 크게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건 인종차별은 아닌 것 같은데, 뮌헨의 한 까페에서 독일어를 못 읽어서 물건을 잘못 골라 왔다가, 점원 분이 저에게 엄청 차갑게 신경질을 내셨는데, 저는 당시 영국에 살고 있었기에 이런 거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영국은 아시겠지만 직설적으로 말하진 않잖아요, 대신 웃으면서 욕하지만^^(둘 다 나쁨.) 근데 독일 사는 친구가 원래 그렇다고 해서 참았고 지금도 문화 차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문화를 모르면 오해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또, 보통 현지의 무례한 사람들이 평소 행동대로 남에게 무례하게 군 것 뿐인데 하필 상대가 외국인이어서 인종 차별이라고 상처 받는 일도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무례한 사람을 만난 것 뿐 인거죠.
독일의 인종차별 특징이나 그에 따른 대처 방법 같은 거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옳고 그름 떠나서 손흥민 입에서 저런 부정적인 얘기가 나와서 진짜 놀라긴했음
독일의 인종차별 특징이나 그에 따른 대처 방법 정말 정말 궁금하네요. 🙂
Bayern 주 거주중인데 저는 전부 인종차별로 느낀 반면에, 제 경험들을 독일인 친구들은 그냥 그사람들이 무신경해서/몰라서 그런거지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바이에른에서는 친한 사이끼리 짖궃게 하는 경향이 있다 (teasing or being sarcastic) 그래서 그런거지 인종차별이 아니다. 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또, 독일은 문화의 지역차이가 큰 편인데 유독 남부 바이에른이어서 이민자들에게 친절하지 않다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 진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 사람의 성격이나 역량을 출신국가로 선입견을 가지는 자체가 인종차별적이라고 느끼는데 반해, 이 곳에서는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면 그냥 몰라서/불친절해서 그런거다~ 하고 넘기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겨우 1.5년 살았기 때문에 뭐라고 단언하긴 어렵고, 개인적인 인상이었음.)
이런 불쾌한 경험이 지내면 지낼수록 사라지거나 이해되는 건 아니고, 그저 상처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떻게 흘려보내고 내 일상을 살아갈지... 무뎌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나라 또한 이런 인종차별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더 개선 해야 할 점이 많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오늘 플로리안씨 영상에서 다시 한 번 느꼈네요.
이런 주제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 주셔서 & 경험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영상도 응원합니다!
아니요. 문화 특성 아니고 님이 인종차별 당한 것 맞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관대하지 않은데 우리만 이해심을 하늘만큼 크게 가져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나라나 인종차별이 있는게 아쉬워요. 스웨덴에 살고 있는 저도 스웨덴어를 쓰면 신기해하고 (사는 나라니까 쓰는데), 아무 이유없이 불편하게 쳐다보고 지나가고. 그리고 한국에서 살때 가장 불편했던건, 인종 따라서 백인이니까 백형 흑인이니까 흑형 붙여가면서 누군가 들으면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을 “별거 아닌데 이게 왜 차별이야?” 라고 하는 많은 한국분들도 생각을 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스스로도 반성하는 때가 덕분에 참 많아졌어요. 저는 플로리안 친구랑 비슷했던게.. 스웨덴 사는 현지 흑인분께서 갑자기 통근열차타고 집 가는데 저보고 스웨덴어로 yellow yellow 뭐 이러길래 대놓고 “아 나는 백인은 아닌데 백인들은 여름에 돈내고 선탠하고 피부태우잖아 넌 좋겠다 그럴일 없고 돈아껴서” 이렇게 맞받아쳐서 퇴치한적 있는데 너무 화나고 어이가없어서 대응했다쳐도 그 일은 잘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동양인이 스웨덴에서 스웨덴어를 쓰는걸 신기해하는게 차별이라는거임? 님 기준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합니까?
그리고 흑형과 옐로우는 ㅋㅋ 색이 붙었다는 것만 같지.. 그 단어를 쓰는 사람들의 늬앙스가 전혀 다릅니다ㅋㅋ 물론 흑형이라는 단어는 지양하는게 맞지만, 어디 유럽 인종차별과 한국을 비빕니까?
@@매국노가나라를팔아먹 제 댓글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스웨덴에서 사니까 스웨덴어를 써도 백인이 아니고 생김새가 많이 본 얼굴이 아니니까 그런걸 신기해하는걸 매번 일상에서 한 번 이상 겪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외국인한테 한국말 조금 할 줄 안다고 외국인에게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한국인 다됐네 라고 하거나 한국 말 조금 모른다고 한국어 배우라고 훈계를 들으면 그 외국인이 기분 나빠할거고, 제 사례도 이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말 하는 사람을 장난이고 진짜 신기할지 모르지만 상대방이 진짜 불편해 할만 하면 “문제가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할 줄 아셔야죠. 뉴스에서 왜 유럽에서 yellow 를 부르는걸 황인종이나 아시아사람 차별이라고 애둘러 말하겠습니까.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시고 주변에서 그런게 너무 자연스럽고 본인은 피해자가 될 일 없으니 안보이면 그만일거라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한국 인종차별 심각한 국가 맞습니다.
@@매국노가나라를팔아먹
스웨덴어 하는걸 신기하는건 심하진 않지만 약한 정도의 인종차별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 동양인이 스웨덴에서 태어나고 자란 스웨덴 사람일지도 모를 일인데 외모만 보고 외국인일걸로 판단하는거니까요. 물론 악의가 없고 신기해하는정도로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요. 우리나라도 이런게 심하죠. 외국인들이 한국말 찰지게 잘하면 어우 한국어 잘하시네요~ 이런말 수두룩하게 합니다. 한두번이면 모를까 계속 신기해하는 것도 미묘하게 기분나쁜 일이죠. 거기 거주하는사람이 그나라 말 잘하는게 뭐가 어때서요
이 방송 손흥민이 꼭 보면 좋겠다 ^^
저도 월드컵 열릴때마다 독일도 응원 합니당 !! 독일 팬입니다 ~~
97년 영국에서 어학연수할 때 겪은 일 중 기억나는 것 몇 가지만...
1. 길거리에서 어린 애들이 돈 빌려달라하고(아마도 담배 등을 사기 위해?) 거절하면 "찹스틱"거리며 동양인 비하....
2. 자전거 타고 길가는데 승용차에 탄 20대 영국인 일행이 몰래 내 옆에 따라 붙어서는 귀에 대고 소리 지르고 깔깔거리고 웃고 감
3. 펍에서 일본친구(여학생) 한 명이랑 한국인 3명이서 술 먹는데 뒷테이블에 있던 20대 영국남자들
팝콘을 일본인 여학생 머리에 하나씩 던지며 재밌다고 낄낄거림 (한국인 남자들 흥분해서 싸우려 했으나 일본 여자애가 말림)
4. 유럽여행중 스위스 기차역 맥도널드를 갔는데 테이블 2자리 차지하고 있던 현지애들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곧 올거라며 못 앉게 함. 거기 말곤 자리가 없어 할수 없이 서서 먹는데 다 먹을 때까지 그 자리에 친구들 안 왔음.
여기까지만.....
잘생겼다
우리나라 사람같아 ㅎㅎ
겉은 독일인 속은 한국인 입니다 ㅋ
@@floriankorea 브라보
외국 나가면 현지 사람과 틀리기때문에
호의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그 나라 사람들에겐 내가 외국 사람이라 빤히 쳐다보거나 힐끗힐끗 쳐다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오래전 벨기에 븨뤼셀에 갔을때 시내버스을 탔는데
나이 지긋한 할머니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대놓고 쳐다보는 바람에 얼마나 무안하던지 내릴때까지 친구와 아무말도 못하고 버스 바닥과 창밖만 쳐다봤던 기억이 난다!
동양이던 서양인이던 어느 나라를 가던
정도의 차이겠지만 인종차별이 없진 않을거 같다!!!
역시 어느 나라나 다 똑같나보네요...
la 한달좀 넘게 있었는데 인종차별을 당했어요. 옆에 동생이 알려줬는데 영어 잘못해서 못알아들어서 큰상관 안했는데, 중국인은 왜이리 많은지 그걸 불편해하는 저를 발견하고 아 나도 똑같구나 싶었습니다.
이 동영상을 처음 봤는데 인종차별에 대한 진솔한 얘기에 감사해요. 인종차별은 어느 나라에나 다 있지요~ 특히 독일의 경우 이민과 난민을 많이 받아들이면서 더욱 심해졌다고 하는 말은 공감합니다... 유럽인의 경우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등 동북아시아인을 외모로만 보면 구별이 어렵잖아요? 아시다시피 한국인은 역사적으로 오랜 세월 중국인과 일본인에게 당하면서 살아온 탓인지 이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지요. 이번에 순둥이 손흥민의 인터뷰를 보고 나도 놀랐는데 독일인들도 당혹감을 느꼈으리라 생각되지만 잘 얘기했다고 생각됩니다. 그 뉘앙스는 독일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 전 유럽도 한 축구선수를 통해 인종차별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어쨌든 잘 이해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네네 고맙습니다. 제 진심은 그런 겁니다.
어느 나라든 인종차별은 있죠 한국도 예외가 아니고....
맞습니다 ㅠㅠ 안타까운 현실…
우리나라도 동남아시아 흑인차별많죠 직접적으로는 아니어도 댓글이나 인스타 인터넷등 외국인 노동자차별 심하고
@@aceofbase4656 인터넷은 진짜 ㅋㅋ 대한민국 인터넷만큼 혐오 심한곳이 없을듯, 한국인의 정? 온갖 패드립과 혐오발언이 날뛰는데 무슨
꽃돌이님 멋지십니다.
🙌🏻
쳐다본건 넘 잘 생겨서일거예요.....
말 넘 잼나게 하신다 ㅎㅎㅎ
영상 처음 보는데 진짜 솔직하게 영리하게 말잘하네...같은 나라안에서도 다른지역간의 사람들도 차별하는데...다른 나라 사람이 와서 나쁜짓하거나 본인보다 잘살면 시기질투등으로 인종차별이 생기겠지..다른나라에서 인종차별을 겪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일을 안할려고 하지만....또 어떤사람들은 당해봤기에 더 심하게 하는 경우를 보면..참...사람마다 참 달라....
감사드립니다. 기본 적으로 사로 존중하고 배려만이 길 같아요!
친절하시네 구독
정말 고맙습니다🙏
플로리안 정말 멋있는 사람이에요! 저도 대신 사과드려요! 즐거운 한국 생활 이어가세요. :-)
플로리안 정말 멋져요!!! 인종차별은 사라져야합니다ㅠㅜ
놀랍게도 한국도 인종차별 엄청 심합니다
서양인들처럼 대놓고 눈찢고 욕 박고 그러진 않습니다
플로리안 👍
한국도 흑인과 스페니쉬에 대한 인종차별이 훨씬 더 할겁니다.
진솔한 말씀에 동감하며,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노란색깔 아시안인데 누굴 차별해요?
그런 소수 인간들이 있다면 알아서 욕먹고 사는 인간들일테니 신경안써도 되요
화이팅!!!
독일 약 3년전에 워킹홀리데이로 1년동안 있었어요.
밤에 아랍계열의 난민들 설치고 다니는거 정말 꼴보기 싫었어요. 길가에 쓰레기도 엄청버려서 미관 해치는것도 많았구요. 그리고 독일사람들 pigs(남유럽 4개 나라) 먹여살리는거에 대해서도 불만이 항상 많고, 챔피언스리그 볼떄마다 1000번은 넘게 들은듯. 그래서 유럽에서는 우리가 최고다! 라고 자부심을 꽤 가지죠. 근데 팩트. 그리고 독일사람들 지나치게 시니컬해요. 어떤 좋은 상황에서도, 그냥 즐기면 되는데, 그런데 이런문제는 좀 아쉬워. 찬물을 확 끼얹는달까. 토니크로스도 이번에 레알 우승하고 독일사람이랑 인터뷰하는데 경기내용 너무 집요하게 파고드니까 쌩까고 가버리는ㅋㅋ 근데 이런 국민성이 유럽최고의 국가로 만들었다고 생각함.
난민혐오, 유럽최고다라는 자부심, 시니컬한 성격 -> 이게 합쳐진 사람들 만나면, 꽤 심한 인종차별 당해요. 독일어못해? 영어쓰지마 응 꺼져 / 한국? 못사는나라아니냐. 아직도 우리한테 뽑아먹을게 있어? 등등
특히 축구는 스포츠잖아요. 남성성이 부각되고, 인종차별 서슴없죠. 거기서 손흥민 선수 얼마나 당했을지 상상이 아주 많이 갑니다. 함부르크 사람들은 다 잘해줬을거 같아요. 자기를 키워준 클럽이고, 함부르크도 손흥민한테 애정이 있었으니까요. 함부르크에서 손흥민이 나온거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더라구요. 독일사람들 친구라고 한번 마음먹으면 의리는 끝장 나거든요. 근데 다른 도시, 클럽, 관중들한테는 인종차별 엄청 심하게 당했을 거에요.
손흥민선수 발언이 약간 독일사람 전체를 싸잡는거 같아서, 독일사람들이 화가날 소지도 있긴 하죠. 손흥민 선수가 말실수 한건 사실이지만,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아 저는, 부정적으로 막 적긴 했지만 독일 좋았어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장벽? 같은걸 깨트리면 엄청 다들 잘해주시더라구요. 🇩🇪🤝🇰🇷
와 정말 긴 글 다 읽었습니다. 너무 멋진 생각입니다. 독일과 한국이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할게요 고맙습니다!!!!
독일이 인종차별하기로 유명하니까 그렇게 말할수 있죠. 그리고 축구계에 몸담고 있었으니 그안에서 어지간히 차별당했던거 같으네요. 걔들은 막말해도 독부심이라고 이해해주는게 당연하고 당한 사람은 착한말만 해야되는건 아니잖아요.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요ㅠㅠ 오늘도 너무 잘생겨줘서 더 고마워요😇😇
일단 대한축구협회에서는 한국 유망주들을 축구 선진국으로 보내는 정책을 했습니다. 박주영 선수 시절에는 브라질에 보냈었고....손흥민 선수 시절에는 한국 축구 유망주들을 독일 여러 팀으로 보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함부르크가 로또를 맞은 것임 ㅋㅋ
그리고 손흥민과 같은 청소년 국가대표 멤버였던 이강 선수의 유튜브를 보면... 그걸 견뎌낸 손흥민 선수가 대단하다고 말하더군요. 본인은 독일 유학당시 너무 힘들었다고...
아무래도 유소년에서 점점 단계가 올라가면서...축구 클럽에 남아 있는 유망주들이 많이 떠나고 경쟁도 심한데.....동양의 한 나라에서 와서 머릿수를 차지하면....경쟁심과 시기심이 생기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내가 밀리면 난 떠나야 하니까요.
나도 외국생활을 40년정도 한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겪었던 일들은 손흥민 혹은 플로리안이 이방인으로서 겪었던 일들과 비슷한 것들이 많아요.
한국인들도 인종차별 무지 심하지요. 플로리안은 나보다 나이가 월씬 어리고 외국생활(한국생활)을 한 지가 몇년 않되지만 감각이 뛰어나고
열린마음으로 차이들을 이해하려는 것 같아 기쁩니다 아무쪼록 한국생활이 유익하고 보람있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인들도 진짜 심함.. 근데 자각을 못함 차별인지를…ㅠㅠ 특히 동남아 사람들 엄청 깔보고 흑인이라던지 등등 가난한 나라네 뭐네라고 깔보고 …
독일은 한국선수들을 많이 좋아하고 한국선수들이 독일에서 기량이 늘어나게 해주는 멋진나라입니다. 특히 독일인들의 근면성실함, 장인정신은 진짜 최고죠... 독일만 그러는게 아니고 유럽전체가 인종차별을 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손흥민은 내가봐도 아주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남의기분을 잘 살피는 배려심이 특출나게뛰어난 친구인데,,,그정도 말하는건 정말 심하게 당해왔다는 얘기가 되고,,,그건 대부분의 축구동료선수들이 제대로 인격을 갖춘 선수들이 없었다,,,,이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인들은 일단 떡대가 아시안과는 남다르게 크기 때문에 아시안들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어. 해외 나가보면 특히 게르만족이나 북유럽 인종 애들이 심하드만.
일단 떡대가 급이 다르니, 아시안들을 쉽게 보더라고. 나도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건드리진 않는데, 같이 여행했던 다른 커플이 사진 찍는데 백털보들 와서 장난질하고 머리 만지고 그런데, 남자 색기 쫄아서 멀뚱멀뚱 있드라...
Schade, dass kein Deutscher oder Englischer Untertitel dabei ist. Bin leider noch am Anfang und verstehe noch nicht alles
어쩔수 없는 것이 바로 인종 차별입니다~독일만이 아니라 유럽 다 마찬가지죠...그리고 아시아 특히 일본 한국 도 마찬가지입니다~동남아 사람들 인종 차별 심합니다~이런 인종차별은 없애야 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단 심하게 하는 것을 주위에서 말리고 자기자신도 심한 상처를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ㅋㅋㅋ그냥 아재들이 우리나라는 막 장난친다고 그러는고인데 신경쓰지마셔요 ㅋㅋ 외국인분 입장에선 기분 안좋을듓 화이팅입니다 🥰
플로리안님이 당한것 인종차별이 아닙니다......그 버스기사님은 사실 영어를 몰라서...혹시나 물어보면 모를까봐....도망 가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
젊은 사람들은 안그렇지만............나이 좀 있는분들은 외모가 신기해서 쳐다보는거고....영어를 모르니깐 걍 대답하기 귀찮아서 모른척 하는겁니다....ㅎㅎㅎ
독일 남부에 살아서 다른 주이 비해 인종차별을 많이 받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외국인들이 중국말로 인사를 해요. 저는 바로 대응을 하지만 그래도 인종차별 받고 마음은 불편하죠. 남이 그러는거면 별 상관은 없는데 모임에 처음 가거나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은근히 대화에 안 끼워주고 꼬투리 잡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독일 찐친들도 있고 친구들이 타문화에도 개방적이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입장은 플로리안 씨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정말 차별을 한 본인들이 스스로 잘못을 인식을 하고 깨우쳐야 하는 거니까요. 화이팅입니다!
미국생활 14년차로서 첨보는놈들이 곤니치와 니하오 할 때 ㅈㄴ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 한국에서 백인들 (비영어권국가 출신) 볼 때 헬로우 하는 거랑 같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코리안이라고 할 떄 놀스냐 사우스라고 물어보는것도 진짜 싫었는데 당연히 모를수 있겠찌 하고 설명하네요 이제는
최근 코스타리카로 여행와서 치노 치노 소리 하루에 수십번 듣는데 그럴때 마다 코리아노 라고 소리쳐주면 그 사람들이 한번 생각하고 "아~ 코리아노~" 하고 웃고 넘어가요 ㅎㅎ
백인들 텃세야 뭐... 고등학교때 많이 겪어봤지만 그냥 본인이 더 잘나가서 그 친구들이 님이 필요하도록 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ㅎㅎ
유럽을 안가봐서 거긴 다를수 있겠지만 기죽지 말고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형! 반지 뭐야!! 😮😮
여친 🥴
백인들은 인종차별 안당할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안네요~
플로리안씨 같은분들도 많아 위안도 됩니다~힘내시고 화이팅!
인종차별은 다르다는 것에서 보통 시작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리 다르지 않아요 우리는 제가 한국에 살아 보니 그렇습니다^^
👍👍👏👏👏👏
🙌🏻
손흥민 선수 옆에서 뛰셨다니!! 와~ 광고지만 플로리안님 진짜 너무너무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근데 플님 채널 확실한 단점이 하나 있네요. 얼굴 보다 보면 몰입이 안 돼요. 너무 잘 생기셔서요.♡ 왠지 실물이 더 잘 생기셨을 것 같아요. 한국 드라마 출연 기대합니다. 대박날 거예요(아부 아님, 진심!).
머싯습니다
고맙습니다 :)
인간이 인종차별을 얼만큼 할수 있는지 얼마나 잔인할수 있는지 밑바닥 끝판왕을 보여준 독일임을 잊지말자는 생각이 든다.유태인이 힘이 있으니까 싹싹비는거지.애당초 이렇게나 오랬동안 싹싹 빌수 있는 인간성이 있다면 유태인들한테 이렇게 하지도 않았음.그 DNA는 안바뀜.피는 못속여
독일하면 히틀러가 젤 먼저 생각나죠. 독일이란 나라를 안다는 친근함의 어긋난 표현이지 않았을까. 일부러 히틀러란 말을 한건 아니지 않을까싶다.
뭐 한국도 장애인차별 엄청 심한 나라인데요 뭘 백인에 대한 환상과 이미지가 있어서 차별안하지만 동남아처럼 피부가 검은 아시아인들은 차별 심할듯요. 한국이 누굴 욕할처지는 아닌거같네요
히틀러... >.< 웃기긴한데,,, 마이 심했다.
대신 사과를 해주시다니... 참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마 손흥민선수는 '독일의 인종차별주의자'를 대상으로 발언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상이 되는 명사보다 행위가 되는 동사를 위주로 대화하는 습관이 있어서, 대상인 명사는 문맥상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ㅎ
어느 나라든 racist는 있고, "나라별 인종차별지수"를 보면 한국도 심각 수준이죠. 핵심은 racism이지, 특정국가는 아닙니다.
Florian님도 혹여 속상해 하지마시고, 앞으로도 한국과 독일의 교류 발전에 나름 일조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고맙습니다.ㅎ
감사드립니다! 제 진심을 담았습니다.
어릴 때 그런 게 있을 수 있는데 다 그런 건 아님
이런 현실이 정말 슬픈일입니다
인종차별이든 뭐든 타인에게 못되게 구는 사람은 뻔뻔하게 잘못을 저지르고 오히려 다른사람들이 부끄러워 하고 미안해 하고...
지금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에 오기전 자신의 고국에서 살고 있을때 인종차별을 했을까? 안했을게 뻔하다
반대로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사람이 한국에 있을때 인종차별을 했을까? 역시 안했을것이다
독일에서 인종차별을 하는 독일인들이 미안해 할까? 아니 미안해 하지 않는다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독일인들이 미안해 한다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하는 한국인들이 미안해 할까? 아니 미안해 하지 않는다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한국인들이 미안해 한다
참 빌어먹을 세상이다...
일본 개소리할때 극딜넣는 영상부터 열심히 봤습니다 ㅋ. 항상 화이팅입니다~!!
파이팅!! 🙌🏻
대놓고 히틀러라고 하는건 미친놈인데 와
개인적인 생각으론 인종차별은 자격지심에서
오는건 아닐까?니가뭔데!나보다??
동양도 인종차별 하잖아!도긴개긴!
인종과 인종간이아닌 개인이 사과할문제!
정확한 답은 없지만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별로 안좋은 것 같아요 항상 조심해야죠
오 저 논산사람
논산들으면 뭔가 좋음 ㅋㅋ
독일은 역사 문제로 일본과 비교되어 가장 존경하는 나라였어서 더 충격 받았어요..어린 손흥민한테 어떤짓을 했기에 저렇게까지 했을까 싶고..그렇지만 손흥민이 유소년 시절 독일 선수들과 클롭 감독님은 좋아하잖아요!논산은 제 고향인데 외국인을 볼일이 거의 없어요 신기해서 보는 경우와 요즘은 외노자가 많아져서 무서워 경계하는 경우가 있어요(사건 사고가 있기에)그렇다고 욕을하거나 인종차별을 대놓고 하거나 폭력을 쓰던가요?그랬다면 대신 사과드리죠!그리고 저 얘기를 한건 손흥민이 영국인들에게도 들으라고 한말같아요
그것도 유럽 백인국가들 눈치 보느랴 이미지 메이킹 하는거임
좋아하고 독일 브랜드도 많고 재밌게 보는 외국인 유튜버 중에 독일분도 많고.. 독일어 발음도 평소에 멋지다고 느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했어요. 코로나 직전에 처음 가봤던 독일 역시 너무 좋았고요. 그러다 지난 달에 3년 만에 독일 다시 갔는데 처음으로 독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네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택시 잡는데 연속으로 10~15대 정도가 저희 가족 얼굴을 빤히 보더니 저희 뒤에 백인들만 태워가더라고요. 동양인이라 언어가 안 통해서 골라 태우는건가?싶었는데 뒤에 사람이 비독일인 백인 가족이었을때 오히려 그 사람들이 민망해 하며 저희랑 택시 기사 번갈아 멀뚱멀뚱 쳐다보고 우물쭈물 하더라고요. 택시 기사는 타라고 손짓하고 영어로 대화하는거 보면 그 사람들이 독일인이 아니란 것도 알면서 같은 관광객인데 그냥 백인 태우고 싶어 태운 상황이었죠..ㅋㅋ
이러다 못 타겠다 싶어서 저희 쪽에 택시가 낮은 속도로 슬그머니 지나칠때 얼른 문 열고 타버리려는데 뒤에 있던 독일 아줌마가 독일어로 막 뭐라 하면서 가로 채더라고요. 뒷좌석이 자기 가방 밀어 넣으면서 성질 내면서 가르치는 톤으로 뭐라 하는데 그때부터 독일어가 혐오도 아니고 공포스럽게 들리더라고요. 30분 가까이 그러다가 겨우 하나 탔는데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택시 안에서 흘러나오는 독일어 라디오에도 심장이 벌렁 벌렁.. 이유없이 나의 존재에 혐오와 무시를 표했던 언어.
참 그 택시 안에서 내가 운이 나빴던거다 하면서 우호적이었던 독일인들을 자꾸 떠올리려고 했었어요. 그 중 한명으로 플로리안 모습도 떠올렸고요ㅎ 독일인들 전체가 다 공격적인거 아니야 하면서요. 이번 방문 이후 처음으로 플로리안 영상이 떠서 봤는데 주제도 그렇고.. 그 날 얘기를 나누고 싶어져서 남겨봅니다… 서구권으로 여행갈때마다 차라리 그냥 백인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는데 백인이어도 인종차별을 받는다는거가 꽤나 충격적이네요.. 인류 모두가 ‘다른’존재에 대한 거부감, 공격 표현을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이번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도 잘 봤습니다 :)
세상에서 인종차별을 무조건 법적으로 금지해야 하는 나라는 독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서나 금기시 해야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독일인 만큼은 그들의 수상이 바르샤바에서 무릎을 꿇었던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전범국의 이미지를 지우는건, 그 후세의 노력입니다.
적어도 독일인 만큼은, 유태인들의 눈물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토트넘 경기 직관했는데 지하철 사람많을때 내리면타야하는데 그냥 밀치고 안으로 들어가는 꼬라지보고 선진국 될려면 멀었다고 이번에도 느낌
덜떨어진놈들 많음 우리나라
ㅠㅠ 직관 가셨구나 부럽습니다.
차붐은 인종차별 없었다고 하셨던걸로 보아.. 상황차이도 있었을꺼같아요(그렇다고 해도 인종차별은 절대 안되지만!). 손흥민 선수가 워낙 다정다감하고.. 차붐을 좀 .. 사람을 많이 때려본 사람같음ㅋㅋㅋ🤣
또한, 팀 분위기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걸 "독일"이슈로 보면 안되죠, 손흥민선수와 지냈던 선수들과의 이슈입니다..
손흥민선수가 얼마나 힘들었길래 복수라고 까지 했을지.. 맘이 아프네요.. 우리 쏘니..ㅠㅠㅠ
난 유리멘탈이라 바로 주저앉아 꿈을 포기했을수도ㅠㅠ.. 쏘니가 주저앉지않고 힘내주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저 자리에 오르기위해 얼마나 주먹을 쥐었을지 감히 상상이 안가요.. 집안형편도 어려웠던 때인데.. 인종차별까지..ㅠㅜ 아 맴찢.ㅠㅠ
플로리안의 의견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독일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요.
나는 독일갔을때 공항직원에게 굉장한 모욕을 당하고 돈도 뺏길 뻔 했지만..
그 이후로 만난 모든 독일분들이 친절하고 웃음많고 따뜻하고 환대해줬어요.
그리고 음식이 넘나 내스타일♡♡♡♡
그래서 케바케라고, 그당시 쏘니동료들이 못된던거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돈모아서 또갈꺼에요!!! 그땐 플로리안 덕분에 더 잘지내다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
ㄹㅇ 선동 본능이 있어서 독일 전역으로 까대더라,, 가까웠던 사람들 혹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당했을텐데 언론이 나라 하나를 그냥 싸잡아서 욕하니 참 안타까운 수준임.
차범근도 다른데서 인종차별 있었다고 말했어요
차붐 본인은 없다고 하셨지만 그시절에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ㅋㅋ 현지인 텃세는... 후
몇십년전 일이라 당했다고 해봤자 뭐가 다르냐 라고 생각 하셔서 그냥 없다고 하신거 같아요
근데 유럽뿐만아니라 우리나라도 가끔 인종차별하는던데.. 특히 동남아분들 안좋게보고..
어딜가나 인종차별하는사람들은 똑같이 외국갔을때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플로리안 화이팅!!
"우리는 차별안한다"는 전제가 깔리적도 없고
그런 전제가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이슈도 아닌데
굳이?
그리고ㅋ 한국이 외국인 차별한다구요?ㅋ 저기요.. 외국나가 좀 살아보십시오^^ 바로 울면서 가방에 태극기붙이고 들어올껍니다.
동남아 안 좋게 본다 ㅇㅈㄹ 하는데 너희 동네만 그래
@@매국노가나라를팔아먹 님 말은 동의하고 무슨말인줄 아는데 ㅋㅋㅋ제말은 우리나라든 다른나라든 인종차별하는사람들은 나쁘다 이런 말인거에요ㅋㅋㅋ
파이팅 ㅠㅠ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 독일에 있던 선수가 영국의 클럽으로 더 큰데로 가는게 프로지 무슨 배신이야
예전영상보니 자기 팀이 달려와서 박아버리던데 ㅋㅋㅋ
너거들 스스로 변해야한다
뭐 블랙 리브스 메터 한다고 인종차별 없어지지도 않지만
그런 노력이라도 너희끼리 좀 스스로해봐라
소수가 인종차별한다고 일반화 하지마라는데
우린 너거 독일인 인종차별 안하잖아
나찌toRl야
내가 이렇게 부르면 기분 좋냐?
ㅎㅌㄹ는 심했다..
자신이 휘두른 칼로 다친 사람의 아픔은
못 느키고 자신의 손톱 밑에 가시는 너무 아프죠.
어떤 글에서도 우리가 동남아인들에게 휘두른
칼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세계 어딜가도 인종차별은 이제 그만 없어졌으면 합니다.
한국에서의 백인도 인종차별하는구나 걔네가 병신짓 안하는이상 우리도 조심해야겟다
어디가든 그런 ‘인간’들은 있죠 ㅠ
Arbeite mal bisschen an deinem Akzent. Ich bin mir unsicher ob du das mit Absicht machst oder nicht aber deine Wortwahl und Ausdrucksfahigkeit ist super, nur dieser nervige Akzent, der sich schnell bekämpfen lassen würde, stört
Jeder Mensch hat einen Akzent! Dafür braucht man Toleranz :)
다른 분들 이야기 들으면 막 손흥민 인종차별 이야기 하시는데... 이번 영상에서 솔직히 플로리안 형이 인종차별 당한 이야기에 솔직히 화나고 놀랐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럽의 인종차별... 뭐 다 알겠는데 우리도 똑같이 했다면 할 수 있는 말이 더 존재할까요??
그냥 자격이 없어지는 것인데... 한마디로 제발 유럽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우리나라 현실 좀 제대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굴
China=nachi=卍(우만)=卐(좌만)=절만=german=arirang=Korea. 독일과 한국은 하나였습니다 여기서 china는 중공이 아닙니다
Every record has been destroyed or falsified, every book rewritten, every picture has been repainted, every statue and street building has been renamed, every date has been altered. And the process is continuing day by day and minute by minute.
독일인들은 쉽게 웃으면서 인종차별을 한다 손흥민이 시작한거지 그전 다른 여행 유튜버를 봐도 독일만가면 유독 인종차별 당한다
어디가든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ㅠ
키웠는데 ㅇㅈㄹ
독일은 인종차별로 우리 선수들을 힘들게 한것을 모른척함은 아니라 봄!! 예전에 파독으로 탄광.간호사님들 이어 차범근 그리고 손흥민등 무슨 염치로 이런영상을 하는지 ㅉㅉ 🍒👿))
당신이 인종차별이 뭔지나 알아?
Your Uploaded video gives a good time.
Relieve the stress of the day on Ukrainian*Europe channels.
R@d Done B0tton. Great Power. aaal
근데 손흥민 응원하는 독일 및 레버쿠젠 햄벅팬도 분명히 있었을텐데 싸잡아서 복수했다는 표현은 좀 글타
어느나라를 가나 어느 사회에서든 무지성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 무지성 인간들이 대개 인종차별행위를 저지른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와꾸ㅋㅋㅋ미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