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마다 대하는 행동이 달라지는 제가 급격히 낯설어보이고.. 진짜 '나'는 누구인지 머리가 아팠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니까 진짜 날 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회의감이 들었고.. 진짜 좋은친구, 인생친구는 뭐지 난 어떻게 나라는 사람만 가지고 인연을 유지할수있을까하며 아직도 성장통을 겪고있어요ㅜㅜ 계속 고민하다 내린 저의 결론은 저 자신에 대한 시간에 집중해보자였는데 이 영상이 오늘 올라왔고, 지금도 힘든 상태에서 볼 수 있는건.. 음 제가 더 성장을 하라는 의미인걸로 생각하고 싶어요ㅠㅠ.. 이렇게 아파하다보면 저도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더는 인간관계가 가시로 박혀서 아파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언니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저고 어릴때 정말 고민이 많았네요 사람마다 태도가 변하는건 누구나 그래요 그래야하고요. 모두에게나 일관적일 순없다는걸 살아가면서 느낄거에요 왜냐하면 나의 책임과 역할은 상대방마자 다르기때문이니까요 (이해관계에따라 너무뚜렷하게,보기 껄끄러울 정도로 입장이 변하는거나 주관이 뚜렷하지 못한것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앞으로는 진짜 내가 누군지보다 내가 어떤사람이 되고싶은가에 더 집중해보세요 현재 어떤 사람인가보단 어떤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가가 더 중요할거 같아요 산을 쳐다보고가면 산에 가까운 사람이 되고 바다를 쳐다보면서 가다보면 결국 바다에 더 가까운 사람이 되기 마련이죠 스스로가 누군지 아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건 가만히 생각한다고 되는것도아니고 살아가면서 나이가차면서 순간순간의 위기와 기회들을 만나면서 알 수있는거니까요
미내플님 회피적인 성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금이라도 후회스러운 일이 있거나 실수를 한것 같으면 그 일이 일어난 후에 그 사람과 만나는 일을 무조건 회피하려고 하고... 뭔가 이것말고도 모든 일에있어서 회피하려는 태도가 심해요.. 막상 직면하고 보면 별거 아닌데도 계속 걱정하고 직면하기 무서워하고 ㅠㅜㅜ
근데 저도 진짜 이런 회피에 가끔 휩쓸리는데 ,결국엔 남은 생각보다 저한테 관심이 없고 결국 저의 피해의식같은거였더라구요 .. 내가 남을 평가하고 분석하고,신경쓰니까 남도 나를 신경쓰고 하나하나 꿰뚫거 같은 느낌? 결국은 피해의식이죠..회피하지말고 한번 맞서니까 진짜 큰일처럼 보이던게 그냥 나무더라구요 나무
사람마다 대하는 행동이 달라지는게 매력이에요.어떻게 사람마다 다 똑같이 대하나요.아무리 친절한 사람도 무례하고 장난끼 심한 사람한테는 똑같이 장난끼 있게 받아치거나 화를 내요. 어쩔짼 화도내고 어쩔땐 흥분도 하고 어쩔땐 슬퍼하고 어쩔땐 기뻐하는 부분에서 매력이 나오는거에요. 조용한 친구한테는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활발한 친구한테는 활발하게 다가가고 어린친구한테는 부드럽게 다가가고 좀 거친 친구한테는 허물없이 돌직구도 날리는게 정상이에요.사람마다 대하는태도가 달라진다고 걱정할 필요 없어요.그게 당연한거에요.
인생에서 영원한 소울메이트를 만날수 있다면 좋겠네요 소울메이트라 생각했던 몇십년지기 친구도 어느땐간 다른사람이 되었는데 그이유가 그친구가 너무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들었던거 같아요 시간이 많이흐르면서 또 연락하게되었는데 사람에겐 오랜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만날사람은 분명히 또 만나나봐요 오랜만에 봐도 깊이도 느껴지고 그게 인연이겠죠
많이 부딪혀봐야해요 설사 싸우기 직전까지 가더라도 이사람이 다른건 괜찮은데 이거만 건드리면 안된다 이런 데이터가 점점 쌓여갈거에요. 보통의 사람들은 다른사람이 나에게 한 한두번의 실수는 그냥 잊어버리거든요. 그 정도면 사람 파악 충분히 합니다. 실수하면 빠르게 사과하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관계를 맺으시면 돼요. 친구한테 니가 질투난다 화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도 가볍게 욕하고 웃으면서 얘기할 정도로 친해질 수 있으실 겁니다. 학창시절 친구가 오래간다는것도 이거인것 같아요. 아직 사회의 쓴맛을 못본 어린애들은 틈을 보일 기회가 너무 많거든요. 서로의 틈을 너무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게 되니까 편해지고 관계가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부정적인 감정이 없는 약간 성인군자같은 아이었는데도 막상 친구는 없었는데요, 커가면서 온갖 부정적인 감정과 기운을 습득한 지금이 오히려 더 친구가 많네요 ㅋㅋ 근데 따지고보면 결론적으로는 역지사지로 통한다고 봅니다. 내가 하기 싫은건 남한테 안하고 내가 대접받고 싶으면 남도 똑같이 대접해주면 돼요. 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지능이 관계의 출발점입니다. 다들 좋은 관계 맺으시길...
에너지 소모가 싫어 학창시절 이후에는 정말 막 큰 리스크 감수하면서 까지 좋은 친구 만들 기회가 없었네요 몸도 마음도 저 챙기기에도 너무 부족하고 투자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느끼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유들유들하게 선 그어서 사는 편인데 요 근래에는 그런 또래들과 소통이 많이 부족해서 그나마 남아있던 친구들과도 주제에서 많이 부족해지는 기분이고 약간 혼자 붕 뜬 기분이 지속되고 있어요 정말이지 요즘 제 또래들은 뭘 하고 노느지 모르겠고,,, 그나마 가끔 만나면 노래방 밥 술 이런 거 뿐이라 뭐 밴드라도 가입해서 취미생활이라듀 이어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요즘 개인적으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별다른이유없이 우울함을 가지고 살아서 미내플님 영상을 종종 찾아보고 있어요,, 매번 친 언니처럼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셔서 영상보는거 자체로 위로가 되고 힘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미내플님처럼 세상을 살아갈때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쳐나가고 싶은데 저에게 아직은 어려운 숙제네요ㅠㅠ 어쨋든! 자신만의 가치관이 확고하신 모습 너무 좋아욤 ㅎㅎ 간만에 새로운영상 제 나름대로 빨리 확인해서 기쁜마음에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ㅋㅋㅋ 미내플님 좋은밤 되세요♡
저는 우울증이 있어요 항상 자기 혐오와 자기 비판적인 사고를 달고 다녔어요 그렇지만 그런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고싶지 않았어요 내 약점을 드러내면 안 된다는 생각과 나를 떠나갈 것 이라는 생각들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은 채로 몇년이나 흘렀어요 지금도 저는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과 우울함은 나의 약점이라는 생각들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편하게 울어본 적이 없지만 이제는 한 번 털어볼까해요 하는 일과가 유튜브하기 밖에 없고 씻지도 않고 반쯤 정신 놓은 채로 살았던 그 날들을 나의 일부분으로 인정하고 저는 또 다른 나로 사려고요 정신적으로 저를 살게하고 인생에 도움을 주고 저를 지지해주는 사람은 가족들도 아니고 미내플님이였어요 다른 사람에게 받지 못했던 위로를 받는 것 같아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겠습니다 이런 말씀들 너무 귀하게 듣고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로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성격이 인간관계를 맺을때 소극적인면이 강해서 제가 다가가는 일이 별로 없는편에다가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별로 없고.. 둘이있을때 어색해하고.. 사람들이랑 있을때 주로 들어주는편이고 제 얘길 잘 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주위사람들은 제가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게 되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애플언니가 말씀하신거처럼 제가 먼저 평소에는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저의 틈 하나를 어떤계기로 일하는곳 사장님께 꺼내보였더니 그이후에 조금씩 제게 말을 붙이시고 원래 아무런 접점이없었는데 보이지않는 뭔가가 생기기 시작한게 느껴져요. 그래서 ‘아 사회에서 이렇게 인간관계를 맺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모든상황에 해당되는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먼저 제 틈을 꺼내보이는걸로 인간관계를 시작해본적없던 저에겐 꽤 가치있던 경험이었어요.
진짜 저한테 해당되는 이야기가 많은 편이었네요 저도 인기있는 것을 좋아하고 꽤나 인기가 있는 편이었지만 정작 진짜 친구,깊이있게 사귀는 친구는 별로 없었어요 근데 제가 다른 사람들을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고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를 항상 생각하게 되고 자꾸 어떤 친구를 싫어했다가 좋아했다가를 반복하기도 해서 난 진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건가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유익한 영상이 되었네요
제가 잠깐 썸 타던 친구가 이런 느낌이였어요. 뭔가 계속 숨기고 있는 느낌이였고 늘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친구 같았어요. 그래서 신뢰가 가지 않았고 저는 제 틈을 보여주는걸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은 제가 알아서 자르기 때문인지 상대가 깊이감이 없고 가볍게 느껴졌는데 미내플님 영상 보고 그 감정이 어디서 왔었는지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저한테 엄청 나게 오래되고 친한 친구가 있는데 저한테 진짜친구는 그 친구밖에 없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근데 이번에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같은반이 됬는데 저와 단 둘이 있을때는 좀 무뚝뚝하고 얘기도 별로 안하고 애교도 없는 스타일인데 다른 친구,선생님들과 있을땐 애교도 엄청 많아지고 밝아지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저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 친구가 가식적인건지는 잘 모르겠어서 엄청 고민이에요,,, 그리고 그 친구는 친구나 선생님등 인맥 넓히는걸 잘하고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저랑 다른친구랑 같이 얘기나누고 있으면 아무렇지않게 끼어들고 저는 또 혼자가 되구요,, 나쁜 친구는 아닌 것 같은데 저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저는 그친구한테 이미 잡힌 어장안의 물고기같은 느낌이에요,, 저 한텐 관심도 없고 제가 없어지거나 필요할 때만 찾거든요,,ㅠ 하지만 그 친구가 제가 힘들었을때 도움을 준 친구라 쉽게 외면하지도 못하겠고 너무 힘들어요,,, 그 친구가 없다면 저한텐 진짜친구가 영영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ㅜㅜ 정말 고민입니다
저예요. 인생 초반의 많은 인기(아마도 외모와 재능으로 인한..)를 감당하지 못하고 평생을 껍데기 속에서 살아가다가 30이 넘어서야 이 짓을 시작하는... 근데 뭘 잘못했는지 인기는 커녕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사람들이 막 떨어져 나가네요. (별말도 안했는데 카톡 읽씹.) 근데도 멈추지 않고 용기내서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언니ㅠㅠㅠㅠ 제친구가 둘이있을땐 괜찮은데 꼭 남자가 껴있는자리에서 저를 공격하는말을 많이해요 계속 저한테 원래 성격이랑 다르다 내숭부린다하고 너 남자많잖아 하면서요.. 저는 그럴때마다 억울하고 당황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어버버 하다가 지나가는데 계속 그러니까 제가 바보같고 스트레스받아요... 그자리에서 어떻게 사이다로 대처하면 좋을까요
사랑 저도 딱 이런 애랑 친구였어요. 사랑님 그친구는 사랑님을 질투하고 있는거예요. 그러면서도 아마 자기보다 못하다고도 생각할꺼예요. 그런데 자기보다 사랑님이 더 나은 대우를 받는듯이 보이니까 둘이 있을땐 잘해주다가도 남자가 끼면 그렇게 공격하는걸꺼예요. 그냥.. 길게 볼때 헤어지는게 나을듯해요. 아니면 적당한 거리만 유지를 하시든가요. 저도 결국 그 아이랑 인연 끊었거든요. 해결책을 알려주지 못해 미안요 ㅜㅡㅜ
면접컨설팅을 받는데 일을 잘할것같은데 융화가 안될것같다는 말을 들으면 이거 그만둬야하는건가요ㅜ그다지 사회생활못할정도로 자폐정도의 내성적성격은 아닌데 그렇게 보는것같아요ㅠ말을 더듬거나 잘못하는편도 아닌데 대화를 주도안해본것같다는 선입견은 어디서 생길수가 있는지ㅠ이런얘기를 딱들으니까 취준 그만두라고 하는 얘기같아요ㅠ면접관들도 다 그렇게 보는거 아닌가 이러니 자신감이 뚝떨어지고ㅠ말을 어렵게 하면서 못알아들을거라면서 모임에 나가서 대화를 주도해보고 오라는데 솔직히 나이도 있고 시간도 없고 스크립트 작성부터 모의면접만 디테일하게 봐줬으면 하는데ㅠ그때 한계를 보이면 그랬으면 한다고 말해도 좀 그러네요ㅠ괜히 합격이안될것같고 자기가 성가실것같으니 그냥 돌려보내려고 수를 쓰는것같고ㅠ 요지는 이 컨설턴트처럼 다른면접관들도 이런이미지로 본다면 그만둬야하는건지 내고집대로 해야하는건지 갈피를 못잡겠네요ㅠ괜한 가스라이팅인지ㅜ
그런 진지한얘기나 내고민이나 이런 것들은 어떤사람을 처음만난후 언제쯤부터 해야할까요?? 그리고 완전히 친해지기 전에 둘이 있을 때 무슨 말을 하는 게 좋을까요? 친해지고싶고 더 깊은관계가 되고싶어서 둘이만나는시간을 많이 갖고싶은데 그런 깊은관계가 되기전에는 무슨말을해야할지를모르겠어서 만나는시간을 갖는것도 어려운것같아요.. 특히 공유하는 시간이나 생활이 거의없는경우에요. 알려주세요~!
딱 언제부터! 이런 건 없는 것 같아요. 밍라벨 보스님이 상대와 좀 친해졌다는 확신이 들어야 깊은 속내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관계도 단계가 있으니까요. 아직 친한 단계가 아니라면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 부터 해야할 것 같아요. 공통 관심사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안전하겠죠. 단숨에 깊은 관계에 대한 욕심을 내면 탈 날 수 있으니 가볍고 즐거운 관계에서부터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내플님 고민을 털어 놓는 다는 게 자기의 약점까지 내비추며 털어놓아도 괜찮은건가요..?-? 저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럴텐데 약점을 듣고나면 알게 모르게 부정적인 모습이 생각이 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남한테 나의 약점을 말하면 그저 안주거리만 될 것 같고..ㅠㅠㅠㅠ그러다보니 고민 얘기 하기가 쉽지 않은데 괜찮은걸까요??
영상에서 말했듯 꼭 틈을 보여줘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을 보여줘야만 하는 것도 아니예요. 내가 생각하는 '좋은 면' 뿐만 아니라 여러 면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크고, 그리고 약점에 대해서는 자신이 납득할만한 대비책이 있고, 거기에 더이상 불안감을 크게 느끼지 않는 경우에 드러내는게 좋겠네요.
언니 10만 되시면 팬미팅 하실 계획 없으신가요? 전 진짜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헐레벌떡 뛰어갈 자신이 있는데ㅠㅠ 뵙고싶어용♥♥ 그리고 영상에서 관계에서 자신을 얻는거라는 말이 저에겐 굉장히 참신하게 들려요 지금까지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혼자 자신감을 찾아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주변과 상호작용하고 어우러지는 틈에서 나를 키워가야한다는 거 같아서 위로를 얻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내 고민을 털어낼때 공감을 못할수도 있지만 너무 가볍게 여긴다면요? 예) 몇년 사긴 연인과 뒤통수 맞고 헤어졌고 그걸 친구한테 털어놓았어요. 그러고 친구와 식사를 마치고 돌아다니는 곳이 엑스와 왔었던 곳이여서 친구한테 그 엑스랑 같이 다녔던 곳인데라고 말을 했어요. (제 속마음은 아련한 맘은 아니였고 나쁘게 헤어져서 불쾌한 맘이 상기되어서 그 말을을 했죠) 그러다 친구는 야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곳도 못다닌다. 이렇게 친구가 말을하니깐 먼가 모르게 불쾌하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
![Gunna - HIM ALL ALON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w7Wf0h1Q8a4/mqdefault.jpg)
요즘 사람마다 대하는 행동이 달라지는 제가 급격히 낯설어보이고.. 진짜 '나'는 누구인지 머리가 아팠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니까 진짜 날 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회의감이 들었고.. 진짜 좋은친구, 인생친구는 뭐지 난 어떻게 나라는 사람만 가지고 인연을 유지할수있을까하며 아직도 성장통을 겪고있어요ㅜㅜ 계속 고민하다 내린 저의 결론은 저 자신에 대한 시간에 집중해보자였는데 이 영상이 오늘 올라왔고, 지금도 힘든 상태에서 볼 수 있는건.. 음 제가 더 성장을 하라는 의미인걸로 생각하고 싶어요ㅠㅠ.. 이렇게 아파하다보면 저도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더는 인간관계가 가시로 박혀서 아파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언니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공감합니다ㅠㅠ 저도 지금 고등학생인데 사람들마다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내모습을 보고 이러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들어요..내가 진짜 어떤사람인지 모르겠다는 생각..ㅠㅠ
'진짜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저고 어릴때 정말 고민이 많았네요 사람마다 태도가 변하는건 누구나 그래요 그래야하고요. 모두에게나 일관적일 순없다는걸 살아가면서 느낄거에요 왜냐하면 나의 책임과 역할은 상대방마자 다르기때문이니까요 (이해관계에따라 너무뚜렷하게,보기 껄끄러울 정도로 입장이 변하는거나 주관이 뚜렷하지 못한것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앞으로는 진짜 내가 누군지보다 내가 어떤사람이 되고싶은가에 더 집중해보세요 현재 어떤 사람인가보단 어떤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가가 더 중요할거 같아요 산을 쳐다보고가면 산에 가까운 사람이 되고 바다를 쳐다보면서 가다보면 결국 바다에 더 가까운 사람이 되기 마련이죠
스스로가 누군지 아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건 가만히 생각한다고 되는것도아니고 살아가면서 나이가차면서 순간순간의 위기와 기회들을 만나면서 알 수있는거니까요
미내플님 회피적인 성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금이라도 후회스러운 일이 있거나 실수를 한것 같으면 그 일이 일어난 후에 그 사람과 만나는 일을 무조건 회피하려고 하고... 뭔가 이것말고도 모든 일에있어서 회피하려는 태도가 심해요.. 막상 직면하고 보면 별거 아닌데도 계속 걱정하고 직면하기 무서워하고 ㅠㅜㅜ
ᄋ0721 저도 그래요ㅠㅠㅠ
저도 그런 편이예요.. 직면하면 된다는 것도 알지만 회피 하는 게 맘 편해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 마음 이해해요 ㅠ
이런걸 극복하라는 기회구나 하고 만나야죠. 막상 만나보면 남이나 나나 다 똑같아요.
근데 저도 진짜 이런 회피에 가끔 휩쓸리는데 ,결국엔 남은 생각보다 저한테 관심이 없고 결국 저의 피해의식같은거였더라구요 .. 내가 남을 평가하고 분석하고,신경쓰니까 남도 나를 신경쓰고 하나하나 꿰뚫거 같은 느낌? 결국은 피해의식이죠..회피하지말고 한번 맞서니까 진짜 큰일처럼 보이던게 그냥 나무더라구요 나무
으악악 저도요
사람마다 대하는 행동이 달라지는게 매력이에요.어떻게 사람마다 다 똑같이 대하나요.아무리 친절한 사람도 무례하고 장난끼 심한 사람한테는 똑같이 장난끼 있게 받아치거나 화를 내요.
어쩔짼 화도내고 어쩔땐 흥분도 하고 어쩔땐 슬퍼하고 어쩔땐 기뻐하는 부분에서 매력이 나오는거에요.
조용한 친구한테는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활발한 친구한테는 활발하게 다가가고
어린친구한테는 부드럽게 다가가고
좀 거친 친구한테는 허물없이 돌직구도 날리는게 정상이에요.사람마다 대하는태도가 달라진다고 걱정할 필요 없어요.그게 당연한거에요.
무릎 나갈 것 같아요
매번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말들만 골라서 하시니
낮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인생에서 영원한 소울메이트를 만날수 있다면 좋겠네요 소울메이트라 생각했던 몇십년지기 친구도 어느땐간 다른사람이 되었는데 그이유가 그친구가 너무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들었던거 같아요
시간이 많이흐르면서 또 연락하게되었는데
사람에겐 오랜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만날사람은 분명히 또 만나나봐요 오랜만에 봐도 깊이도 느껴지고 그게 인연이겠죠
많이 부딪혀봐야해요 설사 싸우기 직전까지 가더라도 이사람이 다른건 괜찮은데 이거만 건드리면 안된다 이런 데이터가 점점 쌓여갈거에요. 보통의 사람들은 다른사람이 나에게 한 한두번의 실수는 그냥 잊어버리거든요. 그 정도면 사람 파악 충분히 합니다. 실수하면 빠르게 사과하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관계를 맺으시면 돼요. 친구한테 니가 질투난다 화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도 가볍게 욕하고 웃으면서 얘기할 정도로 친해질 수 있으실 겁니다. 학창시절 친구가 오래간다는것도 이거인것 같아요. 아직 사회의 쓴맛을 못본 어린애들은 틈을 보일 기회가 너무 많거든요. 서로의 틈을 너무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게 되니까 편해지고 관계가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부정적인 감정이 없는 약간 성인군자같은 아이었는데도 막상 친구는 없었는데요, 커가면서 온갖 부정적인 감정과 기운을 습득한 지금이 오히려 더 친구가 많네요 ㅋㅋ 근데 따지고보면 결론적으로는 역지사지로 통한다고 봅니다. 내가 하기 싫은건 남한테 안하고 내가 대접받고 싶으면 남도 똑같이 대접해주면 돼요. 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지능이 관계의 출발점입니다. 다들 좋은 관계 맺으시길...
사람을 얻고 싶다면 약점이 될 수 있다는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군요....만약에 정말로 약점으로 잡혔다해도 그 후에 방법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으니까,,,,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가요!!!☺️☺️
에너지 소모가 싫어 학창시절 이후에는 정말 막 큰 리스크 감수하면서 까지 좋은 친구 만들 기회가 없었네요 몸도 마음도 저 챙기기에도 너무 부족하고 투자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느끼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유들유들하게 선 그어서 사는 편인데 요 근래에는 그런 또래들과 소통이 많이 부족해서 그나마 남아있던 친구들과도 주제에서 많이 부족해지는 기분이고 약간 혼자 붕 뜬 기분이 지속되고 있어요 정말이지 요즘 제 또래들은 뭘 하고 노느지 모르겠고,,, 그나마 가끔 만나면 노래방 밥 술 이런 거 뿐이라 뭐 밴드라도 가입해서 취미생활이라듀 이어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랑같네요
저두여
닉네임 보니까 재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아 볼수록 촉촉하고 말갛고 이뻐 미치겠네. 사랑스러운 디즈니 공주같아요~
요즘 개인적으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별다른이유없이 우울함을 가지고 살아서 미내플님 영상을 종종 찾아보고 있어요,, 매번 친 언니처럼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셔서 영상보는거 자체로 위로가 되고 힘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미내플님처럼 세상을 살아갈때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쳐나가고 싶은데 저에게 아직은 어려운 숙제네요ㅠㅠ 어쨋든! 자신만의 가치관이 확고하신 모습 너무 좋아욤 ㅎㅎ 간만에 새로운영상 제 나름대로 빨리 확인해서 기쁜마음에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ㅋㅋㅋ 미내플님 좋은밤 되세요♡
허어어ㅓ얶 지금 저한테 딱 필요한 영상이네요...!! 항상 친구와 신뢰를 쌓을줄 모르면서도 깊은 관계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이젠 완벽하기보단 좀더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이언니만 보면 왜자꾸 화사가 생각나는거지...특히 말투에서...ㅋㅋㅋ 너무 매력있다 이런 언니가 친언니라면 어떤 고민이있어도 다 해결될거같은 느낌
진짜 맞는말이신거같아요 하나뿐인 친구가 있는데
처음부터 서로 고민털어놓으면서 가까워졌거든요
덕분에 서로한테 신뢰가 있는거같아요
저는 우울증이 있어요 항상 자기 혐오와 자기 비판적인 사고를 달고 다녔어요 그렇지만 그런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고싶지 않았어요 내 약점을 드러내면 안 된다는 생각과 나를 떠나갈 것 이라는 생각들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은 채로 몇년이나 흘렀어요 지금도 저는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과 우울함은 나의 약점이라는 생각들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편하게 울어본 적이 없지만 이제는 한 번 털어볼까해요 하는 일과가 유튜브하기 밖에 없고 씻지도 않고 반쯤 정신 놓은 채로 살았던 그 날들을 나의 일부분으로 인정하고 저는 또 다른 나로 사려고요 정신적으로 저를 살게하고 인생에 도움을 주고 저를 지지해주는 사람은 가족들도 아니고 미내플님이였어요 다른 사람에게 받지 못했던 위로를 받는 것 같아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겠습니다 이런 말씀들 너무 귀하게 듣고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로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만 보여주다가 나쁜 모습 조금이라도 보여주면 떨어져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힘드네염...다 피상적인
관계였던거 같네여..
재밌는 관계 vs 신뢰 쌓는 관계 생각해 봐야겠네요
나의 고민을 털어 놓기가 좀 챙피하고 나의 고민을 듣고 나를 얕볼까봐 걱정되는 마음도 있어요.
저도 성격이 인간관계를 맺을때 소극적인면이 강해서 제가 다가가는 일이 별로 없는편에다가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별로 없고.. 둘이있을때 어색해하고.. 사람들이랑 있을때 주로 들어주는편이고 제 얘길 잘 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주위사람들은 제가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게 되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애플언니가 말씀하신거처럼 제가 먼저 평소에는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저의 틈 하나를 어떤계기로 일하는곳 사장님께 꺼내보였더니 그이후에 조금씩 제게 말을 붙이시고 원래 아무런 접점이없었는데 보이지않는 뭔가가 생기기 시작한게 느껴져요. 그래서 ‘아 사회에서 이렇게 인간관계를 맺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모든상황에 해당되는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먼저 제 틈을 꺼내보이는걸로 인간관계를 시작해본적없던 저에겐 꽤 가치있던 경험이었어요.
멋져요!! 그렇게 경험이 쌓이면 자신만의 관계 맺는 방식이 생길거라 생각해요🙌🌈❤️
감사해요 ❤️
미내플님 넘좋다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지. 경험치 좀 더 쌓이면 강연가하시는 거 어떠세요? 사는동안 많이 버실것 같아요
틈을 보여주면 약점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뒤집어서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관계를 얻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힘냅시다
진짜 저한테 해당되는 이야기가 많은 편이었네요 저도 인기있는 것을 좋아하고 꽤나 인기가 있는 편이었지만 정작 진짜 친구,깊이있게 사귀는 친구는 별로 없었어요 근데 제가 다른 사람들을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고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를 항상 생각하게 되고 자꾸 어떤 친구를 싫어했다가 좋아했다가를 반복하기도 해서 난 진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건가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유익한 영상이 되었네요
요약) 위험을 감수하고 신뢰 쌓기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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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가치관이 되면 나쁜평판,나쁜말 한마디에 쉽게 무너지죠 (제 얘기 입니다. 이걸 바꾸니까 더 주위에 사람이 많아졌어요 )
제가 잠깐 썸 타던 친구가 이런 느낌이였어요. 뭔가 계속 숨기고 있는 느낌이였고 늘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친구 같았어요. 그래서 신뢰가 가지 않았고 저는 제 틈을 보여주는걸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은 제가 알아서 자르기 때문인지 상대가 깊이감이 없고 가볍게 느껴졌는데 미내플님 영상 보고 그 감정이 어디서 왔었는지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제가 그랬어요.진짜 공감이가요.저는 지금 17년살면서 진정한친구가 없어요.친구가 고민털어놓아도 뭐라 말을해야할지몰라서 안했다가 떠나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ㅠㅠ도움되는 영상감사합니다
말 너무 예쁘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뭔가 이번내용은 예시를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완전히 이해하기 추상적이에요
저한테 엄청 나게 오래되고 친한 친구가 있는데 저한테 진짜친구는 그 친구밖에 없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근데 이번에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같은반이 됬는데 저와 단 둘이 있을때는 좀 무뚝뚝하고 얘기도 별로 안하고 애교도 없는 스타일인데 다른 친구,선생님들과 있을땐 애교도 엄청 많아지고 밝아지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저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 친구가 가식적인건지는 잘 모르겠어서 엄청 고민이에요,,, 그리고 그 친구는 친구나 선생님등 인맥 넓히는걸 잘하고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저랑 다른친구랑 같이 얘기나누고 있으면 아무렇지않게 끼어들고 저는 또 혼자가 되구요,, 나쁜 친구는 아닌 것 같은데 저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저는 그친구한테 이미 잡힌 어장안의 물고기같은 느낌이에요,, 저 한텐 관심도 없고 제가 없어지거나 필요할 때만 찾거든요,,ㅠ 하지만 그 친구가 제가 힘들었을때 도움을 준 친구라 쉽게 외면하지도 못하겠고 너무 힘들어요,,, 그 친구가 없다면 저한텐 진짜친구가 영영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ㅜㅜ 정말 고민입니다
나르시스트에 대해 알아보세요. 님은 나르시스트에게 걸린거 같아요
뭔가 얘기하는것도 상황봐가면서 해야하는것 같네요 참 어려워요 사람 관계가
항상 좋은 조언들 덕에 보스는 감격해 웁니다요 흑흑...
뭐야 이 영상 너무 뼈가 되고 살이 될 거 같아요 오늘부로.. 너무... 와..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 적어요! 미내플언니 내용도 너무 좋고 다 좋은데 소리가 너무 작은 것 같아요 그래서 소리키워서 보다가 중간중간 뽕!하는 소리는 또 너무 커서 깜짝 놀라요ㅜ 저만 그런건가요..? 그냥 참고 볼까하다가 적어봅니당
언니 영상보고 늘 많이 배워가용🙈💕
방법 찾아볼게용!!
언니 영상 너무 좋아요....진짜로 위로받는 느낌이라서 보고나면 많이 괜찮아져요!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지 못했던 내가 문제였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진짜 어쩜 이렇게 맞는말만 하세요...? 1초마다 놀래요
진짜 언니때문에 힘이나요ㅠㅠ
머리가띵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와... 좋은 모습인 나.. 진짜 맞는 말이에요ㅠㅠ 오히려 더 깊어지지 못하더라고요ㅠㅠ
지혜가 느껴져요. 저는 40이 다 돼가는데도 몰랐던걸 배우고 가요 ㅠ
저는 선생님을 그렇게 존경하거나 따르거나 했던 기억이 별로없는데 미내플님을 선생님이라생각하고 존경하고 따르고싶어요 🥺 너무말씀잘하세요🥰
진짜 어려워요...사람대할 때 항상 내 못난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연애도 썸만 타다가 끝나고.. 친구들하고도 깊이 있게 사귀지 못하고...답답해요..
저예요. 인생 초반의 많은 인기(아마도 외모와 재능으로 인한..)를 감당하지 못하고 평생을 껍데기 속에서 살아가다가
30이 넘어서야 이 짓을 시작하는... 근데 뭘 잘못했는지 인기는 커녕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사람들이 막 떨어져 나가네요. (별말도 안했는데 카톡 읽씹.) 근데도 멈추지 않고 용기내서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내가 이런 영상볼줄 몰랐는데
요즘 내가 너무 힘들다보니 구독과 좋아요 눌르고 가요
우왕 제가 처음 봤던 생방종 클립이네요 😶 제 댓글 나오는 거 넘 신기방기 ...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당 ㅜㅜ♡
요즘 학교에서 친구 사귀는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미내플님 영상보면서 항상 힘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언니ㅠㅠㅠㅠ 제친구가 둘이있을땐 괜찮은데
꼭 남자가 껴있는자리에서
저를 공격하는말을 많이해요
계속 저한테 원래 성격이랑 다르다 내숭부린다하고 너 남자많잖아 하면서요..
저는 그럴때마다 억울하고 당황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어버버 하다가 지나가는데 계속 그러니까
제가 바보같고 스트레스받아요...
그자리에서 어떻게 사이다로 대처하면 좋을까요
사랑
저도 딱 이런 애랑 친구였어요. 사랑님 그친구는 사랑님을 질투하고 있는거예요. 그러면서도 아마 자기보다 못하다고도 생각할꺼예요. 그런데 자기보다 사랑님이 더 나은 대우를 받는듯이 보이니까 둘이 있을땐 잘해주다가도 남자가 끼면 그렇게 공격하는걸꺼예요.
그냥.. 길게 볼때 헤어지는게 나을듯해요. 아니면 적당한 거리만 유지를 하시든가요. 저도 결국 그 아이랑 인연 끊었거든요. 해결책을 알려주지 못해 미안요 ㅜㅡㅜ
우울해서 봤는데 힐링 받고 가요
나보다 나이도 어리신데 언니가 이야기해주는것처럼 듣고가네요!
면접컨설팅을 받는데 일을 잘할것같은데 융화가 안될것같다는 말을 들으면 이거 그만둬야하는건가요ㅜ그다지 사회생활못할정도로 자폐정도의 내성적성격은 아닌데 그렇게 보는것같아요ㅠ말을 더듬거나 잘못하는편도 아닌데 대화를 주도안해본것같다는 선입견은 어디서 생길수가 있는지ㅠ이런얘기를 딱들으니까 취준 그만두라고 하는 얘기같아요ㅠ면접관들도 다 그렇게 보는거 아닌가 이러니 자신감이 뚝떨어지고ㅠ말을 어렵게 하면서 못알아들을거라면서 모임에 나가서 대화를 주도해보고 오라는데 솔직히 나이도 있고 시간도 없고 스크립트 작성부터 모의면접만 디테일하게 봐줬으면 하는데ㅠ그때 한계를 보이면 그랬으면 한다고 말해도 좀 그러네요ㅠ괜히 합격이안될것같고 자기가 성가실것같으니 그냥 돌려보내려고 수를 쓰는것같고ㅠ 요지는 이 컨설턴트처럼 다른면접관들도 이런이미지로 본다면 그만둬야하는건지 내고집대로 해야하는건지 갈피를 못잡겠네요ㅠ괜한 가스라이팅인지ㅜ
언니 항상 정말 많이 얻어가요. 인생 조언 감사합니다.
연인간의 신뢰도 비슷한 것이겠지요? 나의 속마음, 틈이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미내플님 인기에 연연하면서도 인기가 없는 사람의 케이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이 구역의 현명한 언니~♡ 좋아요 꾹!
근데 내가 가지고 있는게 틈이 아니라 구멍이면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역시 언니 영상 ㅜㅜ
이래서 애정 할 수 밖에 없어요 흑ㅋㅋ♡♡
그런 진지한얘기나 내고민이나 이런 것들은 어떤사람을 처음만난후 언제쯤부터 해야할까요?? 그리고 완전히 친해지기 전에 둘이 있을 때 무슨 말을 하는 게 좋을까요? 친해지고싶고 더 깊은관계가 되고싶어서 둘이만나는시간을 많이 갖고싶은데 그런 깊은관계가 되기전에는 무슨말을해야할지를모르겠어서 만나는시간을 갖는것도 어려운것같아요.. 특히 공유하는 시간이나 생활이 거의없는경우에요. 알려주세요~!
딱 언제부터! 이런 건 없는 것 같아요. 밍라벨 보스님이 상대와 좀 친해졌다는 확신이 들어야 깊은 속내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관계도 단계가 있으니까요. 아직 친한 단계가 아니라면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 부터 해야할 것 같아요. 공통 관심사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안전하겠죠. 단숨에 깊은 관계에 대한 욕심을 내면 탈 날 수 있으니 가볍고 즐거운 관계에서부터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내플님 고민을 털어 놓는 다는 게 자기의 약점까지 내비추며 털어놓아도 괜찮은건가요..?-? 저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럴텐데 약점을 듣고나면 알게 모르게 부정적인 모습이 생각이 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남한테 나의 약점을 말하면 그저 안주거리만 될 것 같고..ㅠㅠㅠㅠ그러다보니 고민 얘기 하기가 쉽지 않은데 괜찮은걸까요??
영상에서 말했듯 꼭 틈을 보여줘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을 보여줘야만 하는 것도 아니예요. 내가 생각하는 '좋은 면' 뿐만 아니라 여러 면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크고, 그리고 약점에 대해서는 자신이 납득할만한 대비책이 있고, 거기에 더이상 불안감을 크게 느끼지 않는 경우에 드러내는게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말들 감사해요:)
언니 10만 되시면 팬미팅 하실 계획 없으신가요? 전 진짜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헐레벌떡 뛰어갈 자신이 있는데ㅠㅠ 뵙고싶어용♥♥
그리고 영상에서 관계에서 자신을 얻는거라는 말이 저에겐 굉장히 참신하게 들려요 지금까지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혼자 자신감을 찾아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주변과 상호작용하고 어우러지는 틈에서 나를 키워가야한다는 거 같아서 위로를 얻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10만 넘으면 꼭 할게용!! 저도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왜 저의 고민같은걸 나눌 생각을 못하죠,,, 나누는게 무슨 의미일까 이런 생각부터 들어요 왜죠??? ㅠ
언니 결혼을 생각하고 만남을 가진다면
내게 필요한사람 VS 내가 필요한 사람 중 어느쪽을 고르실거같아요? ㅎ~
사내 관계에서도 적용이 될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전 저한테 친절하게 대해주고 말 걸어주면 그게 좋고 고맙고 해서 나도 너한테 잘해줄래라는 생각을 하고 조금씩 행동해요.. 근데 그게 인격취향이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좀 충격을 먹었어요 저 정말 이상한 취향인가요..
호감을 보여주면 좋아하고 그런게 당연한거죠~ 호감은 인간관계 성립 전제조건인데, 제가 말한거는 그게 거의 유일한 조건인 경우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 한 얘기입니당! 보스 이상한거 없어요~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헉 네ㅜㅜ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뿅❣️ 언니 사랑해요😍
어쩜 저에게 딱 맞는 영상이..!!! 잘 보고 갑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ㅜㅜ
멋있어요!
민애플님!🍎❤
민애플님 목소리랑 톤이 저희 국어쌤이랑 비슷해요! 외적으로도 비슷한거 같아용
이거 완전 저예요ㅠㅠㅠㅠㅠ 나야나
내 고민을 털어낼때
공감을 못할수도 있지만
너무 가볍게 여긴다면요?
예) 몇년 사긴 연인과 뒤통수 맞고 헤어졌고 그걸 친구한테 털어놓았어요. 그러고 친구와 식사를 마치고 돌아다니는 곳이 엑스와 왔었던 곳이여서 친구한테 그 엑스랑 같이 다녔던 곳인데라고 말을 했어요. (제 속마음은 아련한 맘은 아니였고 나쁘게 헤어져서 불쾌한 맘이 상기되어서 그 말을을 했죠) 그러다 친구는 야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곳도 못다닌다. 이렇게 친구가 말을하니깐 먼가 모르게 불쾌하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
남녀사이에서의 틈은요?
안들려
관계 업그레이드는 커녕 같으 ㅅㅅ할사람이 없네요 여자만나기 참 힘듭니다 여자만날 루트도 없구요 여자가 남자만들긴 쉬워도 남자가 여자만나기는 참 힘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