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 이야기에 답을 합니다 장님이 돼가는데 남편에게 버림 받을까봐서 먼저 베푸는게 보이네요 하지만 눈이 멀어가는 상황에 조카 셋을 키우게 하는 남편이 당신을 아낄것 같지 않아요 이미 정해진 미래를 대비해서 점자를 미리 읽히고 눈 멀었을때를 미리 준비하세요 불쌍한건 당신입니다
저도 어려서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 큰집에서 걷어주셨습니다. 큰어머니, 할머니, 큰아버지 다 고맙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큰어머니가 제일 고생이셨을것 같아요. 그때 사촌 언니 오빠 들도 어려서 힘들었을텐데 농사일에 저 까지 돌봐야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도 어릴땐 별 고마운 생각 없었습니다.근데 나이 들어 저도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큰어머니가 감당 했던 짐이 얼마나 컸었는지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됩니다. 큰집에서 클때는 기죽지 않고 당당 했던 걸 보면 정말 저를 잘 키우신것 같아요. 질문자님 사연에 큰어머니가 생각 나서 오랜만에 연락드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겠습니다. 부디 질문자님도 건강하시고 어떤 결정을 하시든 스님 말씀 처럼 죄책감 없이 할 수 있는 만큼 하시고 자유롭게 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시력을 잃어가는 공포와 두려움이 얼마나 크고 미래에 대한 절망감에 사로잡히는지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눈은 특히 스트레스와 신경과민이 독입니다. 악화되는 속도도 사람마다 다르고 사람에 따라선 몇 달 만에 실명에 가깝게 발전하기도 합니다. 질문자께서 본인의 몸을 돌볼 시간과 정신적 여유가 없는 것이 우울감과 불안감을 더 가중시키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께서 마음이 고우신 분인 것 같은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신을 챙길 수 있게 주변에서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휴.......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애 셋을 키운다는 건, 제 자식도 어려운데 남의 자식인데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을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막상 애들을 데려와보니 너무 힘드셨나보네요... 애들도 상처가 클 테니 큰엄마한테 고분고분하지 않을 테고... 애기들 불쌍해서 그냥 놔둘 수도 없고... 어쩜 좋을지 갈등이 너무 크겠네요.....
박희찬 그러니 하는 말이잖아요. 맘 약한거랑 착한거랑 좀 구별 두세요. 저렇게 못 키우겠다고 이제사 징징댈거 애초에 왜 나서냔 말이에요. 애 멋 맡는다 그런 사람들은 착하지 않아서 그러는줄 알아요. 생각이란걸 하고 앞일 뒷일 봐서 안되겠다 싶으니 안 맡는거지. 끝까지 책임도 못할짓 덮석 해놓고 지금 남의 애들까지 망치게 생겼으니 답답하단거임
갓 태어난 여동생 아이를 2년 반동안 키웠습니다. 내 핏줄이라 이쁘고 넘 사랑스러웠지만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어린이집 보낼 나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곳에 적응하느라 조카가 상당히 힘들어 했어요. 그때 생각했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은 친부모 옆에서 자라야된다는 걸~~조카를 위한 선의의 행동이 진정으로 조카를 위하는게 아니란 것을
맘이 착한사람이라 애들이 불쌍해서 데려오긴했지만 양육이라는게 먹이고 재우는게 다가 아닌지라 공부와 아이들의 미래에대한 책임까지 느껴 지니까 맘이 더 힘들고 그걸 아이들도 느끼겠죠 서로에게 악영향입니다 ᆢ 더구나 시력까지 나빠지시는데 맘적으로 얼마나 괴로울까요ㅠ 그러나 남편도내자녀들시부모님 시동생과조카들도 내가 불평하면 다 나를 나쁘다할겁니다 인간은 처음에만 고마워 하지 나중엔 애들만 불쌍해하지요 일단 애들이 약자니까 가족들은 다 약자를가여워하더라구요 ㅠ 이혼했더라도 아빠 엄마가 다 있으니 나눠키울수있을텐데 너무 걱정하지 말고 보내세요~~ 내가정까지 망가질수있어요
진정 질문자가 착한 여성이면 남의 아이라도 내자식 같이 정성껏 돌보면 되지요. 정작 남의 아이를 돌보고 있으면서 내자식 같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건, 무슨 변덕인가요! 결국, 아이들이 불쌍해서 돌보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아이들의 부모에게 받게될 비난이 두려운 겁니다.
@@SHUYUN_521 생각 하기 나름입니다 큰 산애 큰나무과 태풍애 큰겠 문재 일까요 나무는 크다 보니까 비바람 맛고 혼자 서인는거와 여러 나무과 서로 도와 가면서 사는겠 정상 입니다 서로 도와 주고 보살펴주면서요 결혼 하고 아이 나코 부부과 갓치 사는겠 행복 합니다 한동래 여러 각구와 혼자 사는겠 행복 할까요? 여러 사람과 서로 도와과면서 사는겠 행복 합니다
너무공감합니다 저도 같은경험을했네요 밥해줄수는있습니다 부모의사랑을 바라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채워주지못하는 것은 너무고통이였습니다 정말힘듭니다 일년뒤 보내고 아빠랑살게된 두아이가 얼굴이 밝아졌더라구요 그때 두아이를 저에게 떠맡긴 시어머니와 남편을 너무 원망했어요 ..그때 거절못한 저의 어리석음도 알게됐죠 ..어리석은 행동입니다..셋 모두 보네세요 요즘 한부모가정복지제도가 좋습니다..
끼어들고 거들지마세요 이혼을 한것도 아이들을 키우는것도 본인들 선택이고 문제입니다. 저도 한때 시누기이가 맞벌이를 한다고 막내조카를 주말마다 데리고와서 돌봤습니다. 하지만 시누이도 시어머니도 그닥 고마워하지않더군요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그게 제 오지랖이고 인정받고싶은 쓸데없는 욕구였다는걸요. 지금은 형제일에 관여하지않습니다. 도와주고 입바른 조언을 하는것도 어리석은짓이더군요. 생색낼필요도 없고 착한척 하느라 참견하는것도 부질없는짓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시동생에게 생활비 두둑히 달라고 요구하시고 남편분도 가사일에 적극 동참하게 하세요 설겆이며 청소며 빨랫감도 애들 밥 먹이는것도 챙기게 하시구요 어떤날에는 자유롭게 외출 해서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그 동안 애들은 시어머님이나 시동생을 부르던지 아니면 남편에게 모두 맏겨버리고 떠나세요 모든짐을 혼자 질 필요는 없습니다 힘내세요
듣는데 계속 속이 답답해지네요. 왜 남의 인생에 관여를 하시나요? 착한 여자 컴플렉스를 너무 많이 갖고 사시는 분 같아 안타깝네요. 우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으며 남의 자식들을 키우면 그 아이들에게도 별로 덕이 안되겠어요. 차라리 그 집 아빠가 키우겠다고 부인과 이혼했다면 당연히 그 집 아빠가 애들을 죽이되든,밥이 되든 자기 아이들을 키워야지요. 남의 부부 일에 지나친 관여같아 보입니다. 애들을 핑계로 재결합할 기회마저 끊어버리는건 아닐까요?
"내 자식이 아니다."란 걸 인정하세요. 받아들이세요. 아이들은 제 부모가 키우게 하고, 큰엄마로써 주말에 어딜 데리고 나들이를 한다든지 학교 행사 때 들여다 본다든지 좀더 마음 써주는 걸 아이들도 더 고마워할 거예요. 데리고 있는 게 능사는 아니예요. 오히려 그렇게 키워도 고마워 하지도 않을 거예요.
개인적 소견입니다만, 부모가 살아있는 조카들은 키워줘선 안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남녀가 이기적이고 성숙하지 못해 애 셋을 두고 이혼했는데 그 애들을 누군가 키워주면 그 둘은 영원히 어른이 되지못한 채 결국 자녀양육에 불만을 제기하고 원망만 돌아옵니다. 애들도 따르지 않는 건 당연하구요. 부모가 죽고 없는 아이들만 키워주세요. 그리고 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서 보험 들듯이 키운다는 느낌인데.... 부부란 거래 관계가 아니잖아요. 울고 원망하며 사이가 나빠지면 나중에 아내 아플 때 등돌리지 않을까요? 본인에게 집중하심에 지금의 최선인 듯 합니다.
본인몸도 못챙기면서 타인을 어떻게 챙기려구 그러세요.. 남들이 말하는 오지랖이 바로 그겁니다. 본인도 정답을 알면서 왜 자꾸 스님께 확인을 바라세요. 그런 마음으로 애들 데리고 있는게 옳은건지 모르겠다면서요.. 정답을 알고 있잖아요. 그런마음으로 애들 데리고 있으면, 애들이 눈치만 보고 제대로 성장하기 어려워요. 본인부터 챙기세요... 에휴...
이렇지도 저렇지도 못하는 현실속에 아이들 둘은 큰엄마 한테는 너무 부담된것 하루속히 시동생과 합의 해서 데려갈수 있는것이 답이다 큰 어머니한테는 이미 짐떵 어리가가 된것 큰병속에 스트레스로 저 큰엄마 죽을수도 빨리 시동생에게 데려 가라는 것이답이다 마음이 안가는 일은 안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짖이다 보내라 하루속히
답답하네 그냥 말 돌리시지 마시고 돌려 보내세요 막상 대리고 와서 보니 힘들다 이거 아닌가요 솔직해 지세요 왜 말을 계속돌리시나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시작 했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다 이거 이것 같으니 그냥 돌려 보내세요 스님 말꼬트리 잡으면서 그냥 돌려 보내라 니 잘못 아니다 그소리 듣고 싶은거죠 니 잘못 아니다 이말을 듣고 싶은거임 죄책감을 스님말로 없애버릴려고
질문을 할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냥.아이를 맡아 키우고 싶지 않은데 시동생 시댁과의 관계 때문에 억지로 키우는데 좋은 마음이 안들고 어떻게 하면 좋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야 하는데 돌려서 말하니까....스님 말대로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 본인이 아프다면서 왜 말을 못하고. 나쁜사람은 되기 싫고 그러자니 또 맡아서 하기는 싫고....스님 말처럼 안 키운다고 나쁜사람은 아니라는거... 근데 문제의 본질은 투영하게 본인 의사를 명확히 알아야 하는거...싫으면서 왜 그말을 제데로 안하고 다름 핑계를 대느라 더 힘드네.
스님 덕에 인생을 좀 더 가볍게 보게 됐음. 뭐든지 둘 다 취하려는 애매한 삶의 태도가 문제였다는 것을 깨달음.
맞는듯합니다.. 우리 모두 그래서 고뇌하는듯 합니다.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미움받을용기가생겼어요.어차피 내가대단하지도않고, 나의허물에 타인이 큰관심갖는것도 아니더라고요.
피해만은 주지않으려고합니다.
님의 말씀으로 더 깨닫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마음에 없는 애들 키우면 애들도 다 느끼고 상처받는다. 시동생에게 보내는 게 답
냉정하지못해 당시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정말 잘 해주고싶은 맘으로 결정하셨겠지만 살아보니 너무 힘든거죠 남의자식키우기가
내자식도 키우기 힘든데
아무리 시조카지만 남의 자식은 더 그렇죠
키워주고 욕먹는일
맞아요 아이들도 다 느끼고 상처가 되고 커서 고마움을 느끼지도 못한다 애들을 위해서라도 끊어내야지
시어머니도 계시다면서
정 답답한사정이면
할머니가 거둬야지요
글쓴이는 사정되는선에서
한번씩 도움이되시고요
스님의 뼈 때리는 말씀: 착할 지는 몰라도 어리석은 사람이다. 어리석으니까 고통을 받는것이다.
아 답답하다
@@이옥희-m2h 정말 답답해서 짜증난라구하네요~
착할지는 몰라도 어리석은 사람이다. 어리석으면 고통이 생긴다 ... 뼈를 때리는 스님의 말씀.!
마음은사람에도리인데
본인자신이버거우면못한다고하세요
이분은 본인 건강만생각해도 어려운 상황인데 자체가 불안정하고 미성숙해서 어찌할바를 모르는 분인데 아이셋을 ᆢ남의 인생을 책임지려하다니 안타깝네요.
그니까요. 착한게 아니라 어리석네요.
완전어리석은 사람입니다
@@TV-el9me 한명은 중학생...
저도 16년전에 13개월동안 시동생아이 둘 키웠었지요. 내 아이 셋이랑해서 다섯명을 5.6.7.11.12살 이렇게요. 키우고 싶어서 키우긴했는데 시동생.시댁 식구들은 지 좋아서 하는거라며 힘든지 모르더군요. 그래서 데려가라고 했더니 서운하다고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 5년전 이혼했구 지금은 우리 애들 셋이랑 재밌게 삽니다. 헌신하면 헌신짝 됩니다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명언입니다.
요청해서 도와달라기 전에 알아서 미리 해주면 늘 저런 결과가 오더라구요.
요청해서 해줘도 저 사단나기 쉽습니다. 관세음보살~ 옳고 그름이 아니라 해줄 수 있을 만큼만 해주세요~~
한편 이기적인것 같은 선택이 오히려 더 현명한것 같을때가 있네요
좋은 마음에서 하는것은 선한행동이 되지만
선한행동을 할때 무조건 좋은마음일수는 없는거지요~~~
아무리 좋은 일을해도 내마음이 힘들어 하면
당장 그만두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몇달 전 조카들이 제 옆으로 왔어요~~큰엄마 옆에 살고 싶다고~ 키울때 제마음은 고마움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원망만 안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다행히 원망은 안하는것 같네요
어리석으면 고통이 생긴다100%공감합니다
@@빨강-w6i 맞아요.
그편이 좋을때가 있어요^^
착할진 몰라도 어리석다...
어휴... 딱 제가 하고싶은 말이네요. 맞습니다. 어리석음이 느껴지네요...
어리석은 맘을 욕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저분 조카를 보살피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결과야 어리석다한들
그 버려진 조카를 받아드릴려고 하는
그맘을 우리가 비난 받을 필욘 없을듯합니다.
그 선한 맘까지 깔 필요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 시력을 잃은 후가 걱정되서
그것이 신랑에 미안해 시동생 자식들 챙기시는듯
잘되길 기도합니다
키워준 보람 절대 없어요~서운한것만 기억한답니다~^^
마자요
키워준 보람 몰라요
@@임형태-o5l ㅇㅈ
좋은 기억보다 서운한 기억이 많으니 서운하다 기억하겠지요
낳고기른부모도 원망하는게 자식입니다
애들엄마도 시간지나면서
애들이 불쌍한사정이면
마음이 달라질수있는데
자신사정을 고려하지않고
스님말씀처럼 마음은착한거같은데..
어리석은겁니다
절대 공은 없을겁니다
서운한것만 남겠죠
한참전 이야기에 답을 합니다 장님이 돼가는데 남편에게 버림 받을까봐서 먼저 베푸는게 보이네요 하지만 눈이 멀어가는 상황에 조카 셋을 키우게 하는 남편이 당신을 아낄것 같지 않아요
이미 정해진 미래를 대비해서 점자를 미리 읽히고 눈 멀었을때를 미리 준비하세요 불쌍한건 당신입니다
너무 맘아프네요.
ㅠㅠ
본인 건강부터 챙기세요. 왜 울면서까지 챙겨요.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나를 죽여가면서까지 돌볼 필요는 없는듯하네요. 시동생은 뭐하나요?
저녁엔 데려가야죠. 24시 맡기나요?왜요?
착한사람컴플렉스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 오는 트라우마임..
시동생이 질문자한테 아이를 맡겼는데,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고마움을 표시 안하고
당연시하는 그런감도 느껴지네요. 질문자님도 몸이 점점 안좋아지면 남편과 시동생한테 알려서
자신의 건강도 챙겼으면 합니다.
반드시는 아닐 수 있지만, 그런 캐릭터니까 이혼 했겠죠.
어린 자식때문에 그저 꾹참고 사는 아빠들도 많아요. 막내가 20살 될때까지.
애를셋이나데리고이혼한시동생대단하네요
시동생한테 알아서 키우라가 맞지요.
죄책감 가지지말고 시동생한테 보내세요.
당연 하지요
아이들 아버지가 없는것도
아닌데
답답하네요
애들은 아빠가 키우게 보내세요 ㅠㅠ😢
착하기만해서 보내면 본인이 괴로울거예요 착해야하는데 보내면 나쁜사람 같아 보이니 그러니까 스님이 어리석다하는거예요 자신이 감당할수있는 일을 맡아야지 눈아픈거 아니더라도 첨부터 감당못할것을 맡은거같아요 한명도 힘들텐데 셋씩이나 ㅜ
애를 안키워줘서 시동생이 자살을 하더라도 질문자에게는 어떤 잘못도 없습니다.
무서운 생각 입니다 길거리 거지도 도와주는돼요
@@구자학-v1h
그럼 본인은 도와주세요. 그리고 영상속 주인공처럼 징징대세요. ㅋ
@@구자학-v1h
난중에 키워도 큰일이 난다
남의 애는 잘키워도 욕먹습니다~~그걸 감수하고 본인이키웠다면 어떠한 평가를 기대하지말고 키워야하는거고 그거아니면 못키운다고 하는게 그때는 나쁘다고 하지만 못키워서 원수되지는 않을수있는거죠
내 잘못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건가. 문득 그런생각이든다.
저도 어려서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 큰집에서 걷어주셨습니다. 큰어머니, 할머니, 큰아버지 다 고맙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큰어머니가 제일 고생이셨을것 같아요. 그때 사촌 언니 오빠 들도 어려서 힘들었을텐데 농사일에 저 까지 돌봐야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도 어릴땐 별 고마운 생각 없었습니다.근데 나이 들어 저도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큰어머니가 감당 했던 짐이 얼마나 컸었는지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됩니다. 큰집에서 클때는 기죽지 않고 당당 했던 걸 보면 정말 저를 잘 키우신것 같아요. 질문자님 사연에 큰어머니가 생각 나서 오랜만에 연락드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겠습니다. 부디 질문자님도 건강하시고 어떤 결정을 하시든 스님 말씀 처럼 죄책감 없이 할 수 있는 만큼 하시고 자유롭게 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당당함을 주신 큰어머니는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
걷어x 거둬o
부모보다 10이상 고마운겁니다! 효도하세요 지금당장이요 나중은 없습니다
오랜만에연락이라...
친엄마가 짊어져야할 짐을 왜 질문자님이 짊어지려고 하는지 ....
"어리석음 고통이 따른다"
스님의 명답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오지랍도 이정도 되면 병이다
시동생의 자식을 이정도로 왜 고민하는지 고아도 아니고 아버지는 있는 상황에서 왜 고민하는지
엄마가 죽지도 외가도 있고, 친할머니도 있으니...절대 고아는 아님.
다 보내세요
이혼을 했어도 아빠 엄마 다 있는데
왜 질문자가 안고 있나요
보내면 부모가. 책임지겠죠
울며 하소연하던 식이던 질문자가 울음을 그치고 스스로 생각하고 대답할 수 있게 하는 스님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애들 셋 모두 시동생에게 보내세요. 아버지가 자기 자식들 힘들더라도 거두게 해야합니다.정 안되면 4살짜리만 두고 보내세요.
형제를 따로 키우라고...안되요.
길을..찾고자하는 질문보다..
하소연하고, 내편을 들어달라고 떼쓰는 어른의 모습이라 안쓰럽습니다.
스님 영상보면서..스스로 많이 반성하게됩니다.감사합니다
착한척이라고들 하시는데요..저렇게하시는거 너무나 대단하시고 선하신분같아요.
눈도 좋아지시고..
복많이 받으시길바랍니다
힘내세요
착하면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주위에 고통 받는 사람들도 많아요
선행과 착함을 혼동 하지 맙시다!
ㄴㄴ. 약함거임 착한기 아니라 ㅜ 후
착한것과 바보같은것은 다르지요. 저 질문자는 어리석고 바보같습니다
시력을 잃어가는 공포와 두려움이 얼마나 크고 미래에 대한 절망감에 사로잡히는지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눈은 특히 스트레스와 신경과민이 독입니다. 악화되는 속도도 사람마다 다르고 사람에 따라선 몇 달 만에 실명에 가깝게 발전하기도 합니다. 질문자께서 본인의 몸을 돌볼 시간과 정신적 여유가 없는 것이 우울감과 불안감을 더 가중시키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께서 마음이 고우신 분인 것 같은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신을 챙길 수 있게 주변에서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휴.......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애 셋을 키운다는 건, 제 자식도 어려운데 남의 자식인데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을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막상 애들을 데려와보니 너무 힘드셨나보네요... 애들도 상처가 클 테니 큰엄마한테 고분고분하지 않을 테고... 애기들 불쌍해서 그냥 놔둘 수도 없고... 어쩜 좋을지 갈등이 너무 크겠네요.....
선행, 배려인 척 관여했다가 막상 돌이킬 수 없는 책임에 부딪히면 도망가고 싶어지는 사람의 마음
머리가 멍청하면 몸이 힘들다
세명낳은 애들 엄마도 자유찾아가는데 오지랖 넓게 착한척 시동생애들 키우자니 힘들겠지
착한여자컴플렉스
@@sunny_6789 각자 개인생각 써보라고 댓글난이 있는거 아닌감? 당신도 똑같이 댓글썻잖아. 뭐라, 내로남불?
거의 반은 울면서 얘기하느것이 맘속으로는 힘에 부치는데 억지로 하는것 같네요
착한사람이되야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면 내맘이 편해집니다
법륜스님 강의를 계속 듣다보면 이제는 대략 답변이 예측이된다 의외로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다
삶이 그렇게 의외로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다는 의미죠~^^
저도요^^
맞아요
남 애를 왜 키워 자기 건강도 않좋은데 스테르스 받으면 건강이 더 나빠져
사고방식이 제 엄마랑 비슷하네요. 옆에서 지켜보니 저런 선행은 역효과에요. 이상은 크고 본인 자신은 잘 모르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에요.
님이 시력을 잃으시면 남편도 돌보시다가 힘틀어 본의 아니게 요양원 같은 곳에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카들은 빨리 아빠에게 마음이 아파도 돌려 보내셔야 합니다.
애초에 데려오지 않으셨어야 합니다.
시동생 아이를... 내 자식 셋도 제대로
돌보기 힘듭니다.
내 자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시가 식구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한거 같네요 세상에나 그중 남편이 젤 나쁜사람이네요 우선 그 집에서 ( 떨어져서 지내면 마음이 추스러집니다) 나와서 혼자 있으면서 본인 건강을 챙기세요 젤 중요한 우선순위를 생각하세요
안해도될일을 자청해가면서 하고서는 힘들다 울고징징대는소리는 듣는사람도 참 답답하게 만드네요
시동생이 애들 시어머니가 키우지
왜 키우실까?
휴~~~답답하겠네요
진짜 힘들것같아요
진짜 듣는 내내 가슴이 터질뻔 했네요...으이구
뭐하러 착한척하려다 애도 망치고 본인도 망치고 ... 그냥 도와나 주지 싱글맘 싱글 대디 들도 많구먼
@@jjf7525 말이좀 심하신듯하네요 ..
착한척하느라 남의자식 3명을 키운다할수있는사람이 몇이나될까요?
자기자식도 셋이면 굉장히 힘든데
저정도 고민은 당연하다보고
또 질문하신 여성분도 마음씨가 참 곱다생각이듬니다
박희찬 그러니 하는 말이잖아요. 맘 약한거랑 착한거랑 좀 구별 두세요. 저렇게 못 키우겠다고 이제사 징징댈거 애초에 왜 나서냔 말이에요. 애 멋 맡는다 그런 사람들은 착하지 않아서 그러는줄 알아요. 생각이란걸 하고 앞일 뒷일 봐서 안되겠다 싶으니 안 맡는거지. 끝까지 책임도 못할짓 덮석 해놓고 지금 남의 애들까지 망치게 생겼으니 답답하단거임
선행은 선택이고, 악행은 금지다. 명언이십니다. 명료하게 선악에 대한 태도가 정리 됩니다.
갓 태어난 여동생 아이를 2년 반동안 키웠습니다. 내 핏줄이라 이쁘고 넘 사랑스러웠지만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어린이집 보낼 나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곳에 적응하느라 조카가 상당히 힘들어 했어요. 그때 생각했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은 친부모 옆에서 자라야된다는 걸~~조카를 위한 선의의 행동이 진정으로 조카를 위하는게 아니란 것을
❤
본인 삶은 인생은 단 한번뿐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본인 건강 본인의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사세요
시동생이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든 애들 데려가라하세요
님의 잘못도 아니고 의무 아니잖아요
감정적으로 안타까우면 마음이 쓰이면 마음갈때 애들 만나서 챙겨주시면 될듯해요
시력을 잃어가는 아내한테
조카의 양육을 맡기는 남편이
과연 시력을 다잃은 아내를
소중하게 대할까요..?
참 답답합니다
조카자식을 3명을
어떡게 키웁니까
저건 아닌듯합니다
ㆍ
얘들 엄마를 찻자보세요
3명이나 기릅니까
네. 그건 아니져ㅡㅡ 아기만이라도ㅜㅜ
본디 책임감 없는것들이 대책없이 애는 많이 낳드라구요
질문자님 질질짜는소리들으니 내속이답답해죽겠너
하기싫은일억지로하지말고
당신건강이나챙겨야할듯 ‥
시력이 점점 아니라 바로 잃으실거 같은 지경인거같아요. 유약한 님의 마음을 아니 시동생도 믿고 이혼햇나봐여. ㅠㅠ. 님건강이 우선이죠.
맘이 착한사람이라 애들이 불쌍해서 데려오긴했지만
양육이라는게 먹이고 재우는게 다가 아닌지라 공부와 아이들의 미래에대한 책임까지 느껴 지니까
맘이 더 힘들고
그걸 아이들도 느끼겠죠
서로에게 악영향입니다 ᆢ
더구나 시력까지 나빠지시는데 맘적으로 얼마나 괴로울까요ㅠ
그러나 남편도내자녀들시부모님 시동생과조카들도
내가 불평하면
다 나를 나쁘다할겁니다
인간은 처음에만 고마워 하지 나중엔 애들만 불쌍해하지요
일단 애들이 약자니까
가족들은 다 약자를가여워하더라구요 ㅠ
이혼했더라도 아빠 엄마가 다 있으니
나눠키울수있을텐데
너무 걱정하지 말고 보내세요~~
내가정까지 망가질수있어요
맞아요.
이혼했어도 자식은 부모가 키워야되는데요
아주머니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병마도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시동생똥바가지를 안고 불행하게 살필요가 없지요
애를 셋이나 싸질러놓은 애엄마도 자유를 찾아떠났는데 ....
똥바가지? 당신은 무의식 속에 당신의 자식을 똥바가지로 생각하시나 봅니다.
똥바가지란 말은 애들이 아니라 남의 무거운짐 이고 싸질러 놓는다는 말은 애들 버리고 떠난 친엄마를 탓하는 말로 생각됩니다
울면서 호소하는건 힘들고 하기싫다는건데. 왜 그러고 삽니까.
하늘사랑땅마음 키울 능력은 안 되고 착하다는 소리는 듣고 싶은 욕심.
사연자분 2년동안 어떻게 지내셨을진 모르겠지만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착한사람 컴플렉스로 떠맡아 놓고 현실은 괴로우니 스님에게 핑계 명분을 찾으러 오셨네요. 눈물까지 보이면서 동정표 얻으시려고 하는데 스님이 그런분이 아니시잖아요. ^^;
ivanka 스님을 쉽게 보셨네 ㅎㅎ
그러니까요
뭐 이런 착한척 답답이가 있나 했는데 본인이 나중에 시력을 잃게 되면 남편의 돌봄이 절실히 필요하니까 시댁일을 거절할 수가 없었네. 참 세상 살기 어렵다
맞아요
마음 아프네요ㅠ
지금 잘한다고 해서 나중에 보살핌을 받는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그 집안에서 며느리 대하는것 보니 아파도 본체만체 할 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때고 지금 며느리분이 마음고생이 심하니 자기자신을 먼저 돌보게하고 싶네요
아마 시력상실하면 요양원직행하게 될것같습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시력을 잃어가고 있으셔서 몸과 마음이 힘든시기라... 친아이 외에 다른아이까지 보살필 마음의 여력이 없으시다고봐요... 본인 먼저 챙기셔서..마음의 평온을 얻으시길 바래요.. 착한마음은 그 만큼이면 충분한것 같아여.. 힘내셔요..
외면못하는 착한 성정을 가진 질문자분께 온 가족들이 아이를 떠맡겨 버렸네요.. 이분께 고민을 넘김으로써 나머지 가족분들은 다 제살길 찾아 살고계신것 같아 안타까워요.. 지금 어떻게 살고계실지 궁금합니다.
진정 질문자가 착한 여성이면 남의 아이라도 내자식 같이 정성껏 돌보면 되지요.
정작 남의 아이를 돌보고 있으면서 내자식 같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건, 무슨 변덕인가요!
결국, 아이들이 불쌍해서 돌보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아이들의 부모에게 받게될 비난이 두려운 겁니다.
자기 자신을 챙기는 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시동생의 아이들은 시동생이 키우시게 하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시동생 자녀를 왜 키우죠?
지금이라도 싫다고 하세요. 아니면 월급 받으시고요.
질문자는 어리석고 남편, 시동생, 시부모 모두 염치없네요.
@@yongwoonlee1663 내가 왜? 그리고 언제봤다고 반말인지?
월급받는다고 힘든게 나아지겠는지요 내보기엔 안키우는게 정답인데 본인도 알고있는거고 시동생처지가 엄청안좋은듯 하네요 내보기엔 착한분인듯합니다
착할지는 몰라도 어리석은짓이다 어리석음은 고통이 생긴다 스님 맨마지막 말씀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시동생이 이혼할때 애셋키울자신이 이스니깐 이혼햇는데ㅡ뭐라고 아줌마가 나서서 시원찮은 몸해가지고 키움니까 오지랍도 도가넘어가면 병신소릴 들어요ㅡ
시원한 댓글이네요~병신소리 들을만하네요~
두 부부 애들때문에 화해할수 있는 기회를 님이 빼아았을수도 있어요~.
애아빠가 혼자 애 셋 못키우면 다시 안해를 찾아가서 화해할수도 있는 일인데...
님때문에 ...애들이 .부모사랑 못받게 생겼어요~
@@SHUYUN_521 생각 하기 나름입니다 큰 산애 큰나무과 태풍애 큰겠 문재 일까요 나무는 크다 보니까 비바람 맛고 혼자 서인는거와 여러 나무과 서로 도와 가면서 사는겠 정상 입니다 서로 도와 주고 보살펴주면서요 결혼 하고 아이 나코 부부과 갓치 사는겠 행복 합니다 한동래 여러 각구와 혼자 사는겠 행복 할까요? 여러 사람과 서로 도와과면서 사는겠 행복 합니다
@@구자학-v1h 그건 본인소견이고 남의 생각에 가르치려 들지마시요
가르치는겠 않님니다 살다 보면 부득있 조카 자식 키울수 있다는 애기 입니다 전혀 모르는 아있도 키우른되요 시댁 조카면 50프로는 본인들 자식으로 키워 보새요 덕을 바라지 말고요
@@구자학-v1h 신경꺼!!
시동생이 아주머니보다 훨씬 잘 키울 수도 있어요 아마 아빠 사랑 듬뿍 받고 더 잘 살 거에요 뭔 고민이 저래 많아~
있는데.. 없는데 ..하면서 왜 울면서 애들을 데리고 있어요? 참 답답한 아주머니네요 자기몸부터 챙기세요 질질 울지말구요
너무공감합니다 저도 같은경험을했네요 밥해줄수는있습니다
부모의사랑을 바라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채워주지못하는 것은 너무고통이였습니다 정말힘듭니다
일년뒤 보내고 아빠랑살게된 두아이가 얼굴이 밝아졌더라구요 그때 두아이를 저에게 떠맡긴 시어머니와 남편을 너무 원망했어요 ..그때 거절못한 저의 어리석음도 알게됐죠 ..어리석은 행동입니다..셋 모두 보네세요 요즘 한부모가정복지제도가 좋습니다..
애쓰셨어요.
끼어들고 거들지마세요
이혼을 한것도 아이들을 키우는것도 본인들 선택이고 문제입니다.
저도 한때 시누기이가 맞벌이를 한다고 막내조카를 주말마다 데리고와서 돌봤습니다.
하지만 시누이도 시어머니도 그닥 고마워하지않더군요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그게 제 오지랖이고 인정받고싶은 쓸데없는 욕구였다는걸요.
지금은 형제일에 관여하지않습니다.
도와주고 입바른 조언을 하는것도 어리석은짓이더군요.
생색낼필요도 없고 착한척 하느라 참견하는것도 부질없는짓입니다.
본인 자신을 챙기시는게 더 현명하신듯 합니다 동서도 오죽하면 애셋을 놔두고 이혼했을까요
내자식이 아니니 다른건 당연하죠
미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본인 행복이 우선이고 아이들도 느낍니다. 걍 보내세요
실명할수도 있다는데
남의 새끼 3명이나 키우다니
미쳤다는 생각뿐
ㅋㅋㅋ
시동생이나 남편이나 시애미나 모두 잘못 만났다
남편이 나쁜놈이네요 아마 시력잃고나면 요양원보낼것같아요
건강을 잃어 가는데 계속 돌봐야 하는지 ᆢ 저는 못합니다.
애들 불쌍하지만 걔들 복이고 시동생 몫이네요
요새 세상에도 이런착한사람이있을까~내자식도 스무살이넘으면 남처럼 대해야 한다는데~근데 이분의 가장큰마음은 나중에 자기몸이안줗을때 보상을받기위함인거같네요 ~현재만 집중하세요 그렇게까지 해줘도 남편이 잘해주리란보장은없어요~
착하기보단 답답한 사람
건강해도 자기자식도 키우기 힘들어서 하나를 낳니 마니하는데, 고민하는거 자체가 너무 천사표시네요. 그래도 본인 행복이 우선입니다.
부모 사망도 아니고 이혼인데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대단하시네요..
시동생에게 생활비 두둑히 달라고 요구하시고
남편분도 가사일에 적극 동참하게 하세요 설겆이며 청소며 빨랫감도 애들 밥 먹이는것도 챙기게 하시구요 어떤날에는 자유롭게 외출 해서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그 동안 애들은 시어머님이나 시동생을 부르던지 아니면 남편에게 모두 맏겨버리고 떠나세요
모든짐을 혼자 질 필요는 없습니다 힘내세요
그정도로 융통성 있는 여성이 아닌둣요..
키우기가 싫은데 명분을 찾는거같네. 아주머니. 솔직해지세요.
동감요
동감
키운다고 해도 특별한 선행을 하는것도 아나고. 안키운다고 특별히 악행을 하는것도 아니다. 원래 자기일이 아니라는 말씀을 듣고 질문자의 목소리가 편해지는게 느껴져요
남편을 비롯 가족모두가
밀어부쳤네요.
아픈아내한테 하나 아니고
셋을 맏기는데 병이 짙어지면 남편이 과연
돌봐줄까요.
착할지는 몰라도 어리석다
스스로 착하다고 속은거죠
철학말씀
어리석으면 고통이 생긴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의 개념이 명확해져서 좋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감사합니다
하… 답답해요. 울먹울먹 하면서 결정은 못 하고. 그냥 애들 아빠한테 보내라구요.
스님 말씀은 지긋이 들어보면 그안에 모든 해답이 있네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아이들을 시동생에게 돌려보내세요 질문자는 지금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네요
듣는데 계속 속이 답답해지네요.
왜 남의 인생에 관여를 하시나요?
착한 여자 컴플렉스를 너무 많이 갖고 사시는 분 같아 안타깝네요.
우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으며
남의 자식들을 키우면 그 아이들에게도 별로 덕이 안되겠어요.
차라리 그 집 아빠가 키우겠다고
부인과 이혼했다면 당연히 그 집 아빠가 애들을 죽이되든,밥이 되든 자기 아이들을 키워야지요.
남의 부부 일에 지나친 관여같아 보입니다. 애들을 핑계로 재결합할 기회마저 끊어버리는건 아닐까요?
최영숙 남 이야기듣는데 당신가슴 답답한게 문제인듯
우와
마자요
재결합을 방해되는듯 합니다.
시동생애를 왜 키우세요
🔷️남편이 깔끔하게 선을그어줘야지
답없음
질문자의 형편이 .
인간으로써 가슴이너무 아픕니다
"내 자식이 아니다."란 걸 인정하세요. 받아들이세요. 아이들은 제 부모가 키우게 하고, 큰엄마로써 주말에 어딜 데리고 나들이를 한다든지 학교 행사 때 들여다 본다든지 좀더 마음 써주는 걸 아이들도 더 고마워할 거예요.
데리고 있는 게 능사는 아니예요. 오히려 그렇게 키워도 고마워 하지도 않을 거예요.
현 명한 생각이네요
질문자는 헌신한 보상을 바라는것 같아요
실명하면 남편이나 시동생이 그걸 알아줄까 하는 ㆍ그만큼 불안함이 보여요 버림받을까봐
현명하시네요
질문자님 마음이 너무 착해서 힘드신것 같아요.. ㅠ 에고... 몸도 힘드신데..시동생 애들까지... 무리지요.. 건강 장 추스리시고요 마음의 안정을 찾으실수 있길 기도합니다.
눈이 보일때 아름다운것보고
여행도다니고
하는게 좋을듯
안보일때 남편이 나를 보살펴주겠지하는 기대감에 ...어리석은사람 맞네요.
자신을위해 살아보심이 어떨지요
질문자님이 착하기때메 저렇게 우왕좌왕하는거 같아요 응원하고 어떤선택이든 잘되거예요
제 생각은 이혼해도
부부끼리 알아서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3명을
하루도 아니고
잘 할수 있겠어요
시동생가족들의 행복을 뺏는것입니다
각자의몫이 있어요...당장힘들어도 그들의가족끼리 모여서 살아야 합니다..세상짐 모두질려고하면 그것도병입니다
엄마 찿아서 키우라고 줘야찡요ㅡ조카든 이모든 못키움~
질문자님 참 훌륭하십니다
데리고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넘 잘할려고 하지 마세요
지칩니다.
휴 고구마 100개먹은거 같네
몸에 병이 올만도 하다
캬캬캬캬캬 캬캬캬캬캬 고구마백개
ㅎㅎㅎㅎㅎㅎ 동감.
부부 대단한 분들이군요.중2로 게임많이 하는 건 대부분 그러하니,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 없고,대부분 변하니,조언만 하시고 그냥놓아 두세요.근심걱정,간섭이 심하면 오히려 역기능을 낳아요.
개인적 소견입니다만, 부모가 살아있는 조카들은 키워줘선 안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남녀가 이기적이고 성숙하지 못해 애 셋을 두고 이혼했는데 그 애들을 누군가 키워주면 그 둘은 영원히 어른이 되지못한 채 결국 자녀양육에 불만을 제기하고 원망만 돌아옵니다. 애들도 따르지 않는 건 당연하구요. 부모가 죽고 없는 아이들만 키워주세요. 그리고 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서 보험 들듯이 키운다는 느낌인데.... 부부란 거래 관계가 아니잖아요. 울고 원망하며 사이가 나빠지면 나중에 아내 아플 때 등돌리지 않을까요? 본인에게 집중하심에 지금의 최선인 듯 합니다.
답 답 한 하 다 보 내 세 요 힘 만 들 고 조 카 들 에 게 도 좋 지 않 아 요 경 험 입 입 니 다
신세계 보험 들듯 키운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권선.. 선은 권장사항이다.. 징악=악은 멈춰야 할 끊어야 할 사항이다.. 자기가 할 만큼 하는것이 좋다~ 오늘도 강의 감사합니다^^
100 % 오지랖이다. 지 엄마도 있고,지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양가에 있는데 .. 몸부터 추스리는게..본인 몸이 먼저입니다.
본인몸도 못챙기면서 타인을 어떻게 챙기려구 그러세요..
남들이 말하는 오지랖이 바로 그겁니다.
본인도 정답을 알면서 왜 자꾸 스님께 확인을 바라세요.
그런 마음으로 애들 데리고 있는게 옳은건지 모르겠다면서요..
정답을 알고 있잖아요.
그런마음으로 애들 데리고 있으면, 애들이 눈치만 보고 제대로 성장하기 어려워요.
본인부터 챙기세요... 에휴...
그게 스님이 할 일이죠.
싫으면 산에가서 면벽수행 해야죠
본인 몸이 첫번째일것 같아요
이렇지도 저렇지도 못하는 현실속에
아이들 둘은 큰엄마 한테는 너무 부담된것
하루속히 시동생과
합의 해서 데려갈수 있는것이 답이다
큰 어머니한테는 이미
짐떵 어리가가 된것
큰병속에 스트레스로
저 큰엄마 죽을수도
빨리 시동생에게 데려 가라는 것이답이다
마음이 안가는 일은
안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짖이다
보내라 하루속히
이 여자 착한여자 증후군이네...ㅉㅉ
저 분의 고통은 오로지 생각으로 창조되었다.
답답하네 그냥 말 돌리시지 마시고 돌려 보내세요
막상 대리고 와서 보니 힘들다 이거 아닌가요
솔직해 지세요 왜 말을 계속돌리시나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시작 했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다 이거 이것 같으니 그냥 돌려 보내세요
스님 말꼬트리 잡으면서 그냥 돌려 보내라 니 잘못 아니다 그소리 듣고 싶은거죠 니 잘못 아니다 이말을 듣고 싶은거임 죄책감을 스님말로 없애버릴려고
자기 시력 잃고 나서 남편 도움 받을 거 생각해서 시동생을 도우려고 한 것 같은데 부인 병 들어도 돌볼 남편이면 조카를 안 돌봐도 부인을 돌볼 것이고 부인 병 들면 버릴 남편이면 조카를 돌봐도 부인을 버리겠죠.
전설의노숙자 진짜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듣는 내내 정말답답했어요
공감합니다.
와 핵심찔렀....
법륜스님 말씀 대공감 입니다. 늘~~ 생활에 적용 하려고 애쓰고 살아가는 일인입니다 미천한 저을 깨우치게 해주셔서 진심 감사하고. 스님 존경합니다^^
스님 말씀처럼 인생의 정답은 없지요 인생은 늘 선택만 있지 정답이 없다~ 선택을 하면 그에대한 책임을 지면 된다고 하셨어요~ 선택만 하면 되죠~
질문을 할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냥.아이를 맡아 키우고 싶지 않은데 시동생 시댁과의 관계 때문에 억지로 키우는데 좋은 마음이 안들고 어떻게 하면 좋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야 하는데 돌려서 말하니까....스님 말대로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 본인이 아프다면서 왜 말을 못하고. 나쁜사람은 되기 싫고 그러자니 또 맡아서 하기는 싫고....스님 말처럼 안 키운다고 나쁜사람은 아니라는거...
근데 문제의 본질은 투영하게 본인 의사를 명확히 알아야 하는거...싫으면서 왜 그말을 제데로 안하고 다름 핑계를 대느라 더 힘드네.
본인시력잃어가면서 세명의식사와 빨래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질문자분의 마음고생이 삼키는 눈물에 느껴집니다. 저분은 지금 단박에 깨우쳐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병이 악화될까봐 걱정입니다.ㅜㅜ
스님께 한가지답을 원하는건 심리상 자기책임분할을 시키려는거겠죠..남에게 위안을 얻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 본인의짐을
남에게 떠넘기고싶은 마음. 나중에 스님이 그리하라했다하고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은마음. 본인은 본디 약한사람인데 완벽해지고싶은마음. 어찌보면 욕심같기도.
ᄋ민정
ㅇ 민정님 글
대 공감입니다
단호하게 결정
하십 좋을듯
싶어요~
아이고 깝깝하다.... 나도 저기에 얽매이면 못 벗어나겠지만... 싫은 건데.. 정말 싫은건데... 욕먹기는 싫고... 착한 사람 콤플렉스...... 정말 착하지 않은데 착하고 싶은거.... 벗어나야지 벗어나야지
진짜 깝깝하네요
나도 동감 합니다~너착하고 잘한다는소리들으려고 하는하는건지그냥 실으면 안하면되지 ~입양도 하는데 머여 자식을 머리로키우냐가슴으로 사랑이 있어야지 이여자 사랑'없다
@@불꽃-y2k 아니요. 이여자 마음여리고 착한사람입니다. 문제는 애들을 키울 능력이 없는건데 주제파악을 못한게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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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¹¹
내.자식두 힘든데. 셋이나 남의.자식을 키우신다니.
진짜 존경스럽네요.
후회가 안 남을 자신이.있으시면 키우시는게. . 도를 넘은 선행은 어찌보면.자만입니다.
좋은.일은.선택!
그냥.안키우시는게 답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