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건 어때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tv에 나오는 화목한집이 일반적인가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집도 다 그렇게 사는지알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셨고 당당하셨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었습니다.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자살시도..자해...지금은 하지않는다고 말은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모든것이 제 탓 입니다.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독박간병을 했어야했고 작년에 두분모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면서 저는 큰스트레스를 받았고 저는 병든몸과 마음만 남아 무너졌었습니다. 몸도 아프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저는 무남독녀입니다. 혼자 남아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소설 내용도, 배경음악도 무겁지만 하소담님의 목소리 만큼은 당차고 힘이 있어서 파이팅! 한답니다. ㅡㅡㅡ 스트레스가 신경을 마비시키는군요. 저는 어느 날 새벽 끝없이 구토를 해서 생전 처음 응급실엘 갔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전날 남편과의 마찰이 있었거든요. ^^
에공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혼자 살아도 둘이 살아도 여럿이 함께 살아도 스트레스는 있기 마련이죠. 어떻게 잘 극복하고 털면서 즐거이 사는냐가 문제인 듯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한 정신과 육체가 더 필요한 듯하죠~~~ 하소담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뒤에 하소담 소설 보내드립니다. 또 뵈어요~~~
세희녀ㅡㄴ ㅡ😖 엄마을 이내 요양원에 보낼 마음이라니 꽤씸한데요ㆍ 근데 나도 울 엄마 70세 좀 지나 보냈네요 세희 욕은 나오는데 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 ㅡ작년 백세을 일주일 앞두고 돌아가신 엄마께 ''죄송합니다'' 마음이 자주드네요 이제 늙음이 뭔지 자고나면 느낍니다 자식 젤 좋고 젤 괴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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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때문에웃고자식때문에충격받고 강아지한테위로받는
정순씨 요즘세태를전해주네요 외로움에강아지를많이
키우는데
시간지나면강아지도 사람처럼늙고 아픈데 그때는또어쩌려나 그때는
강아지가
사람에게버려지는일들이생길까두렵습니다
불편한몸으로돌봐주고씻기고놀아줘야하는데
더 크면 감당이안될텐데
세상은또어떻게 변해가려나
살아온세월보다
죽는복이있기를
기대 해보게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전에 시할머니와 함께 산적이 있는데요.
항상 아침드시고 나서 산을 보시며 기도를 했어요.
자는 잠에 조용히 가게 해달라고...
한 달 고생하시고 돌아가셨지만....
기도 열심히 하려구요.
경애님도 꼭 소원이루기를....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 보내십시오^^
새벽잠이 늘어가는 시간이 많아 지네요
오늘처럼요 주인공의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보배와 함께 더불어 산책도 자주 하시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길 이어지기를 바래 봅니다
며칠전 들은 님의 글에서 들은
아들. 딸 모두 도둑들 이란말 생각나네요
예쁜 도둑으로 인정^^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맴이 편합니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
즐거이 보내시기 바래요~~~
자식 키워보니, 옛말처럼 지들끼리 잘 살면 그게 효도라는게 실감이 됩니다. 자식이 크게 성공해도, 남들에게 자부심 가지는 그 몇시간 부듯한게 다지요. 부모신경 안쓰이게 살고만 있으면 그걸로 됐습니다. 기대하지도 하지말고, 기대지도 말고...
품안에 자식이라고~~
옛말 그르지 않은가 봅니다.
부모품 떠나면 새로운 삶 잘 살도록 기원만!!
그래두...
햇가족보다 대가족이 그리운건...
하소담 늙었당 ㅎ ㅎ ㅎ ㅎ ㅎ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나이가 사람을 그리워하게 합니다
참 남의얘기가 아닌 나의삶인듯 싶네요 나이들음
이렇게 하나하나 변화가
오는듯합니다 누구도 피해갈수없는 슬픈현실인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ㅎㅎ 인생이 원래 이런거지요 내리사랑 그라고 애새끼들에게 전력투구는 경계요함 적절히 나자신을 챙기고 그담에 배우자
사랑이든 뭐든 7할 정도만 주고
3할은 나자신에게
자식에게 기대하지 않고 살면 실망할 일도 없다. 서로 부담주지 않고 살면 서로 행복한것...
진즉에 그렇게 맘 먹고 산답니다~~~
시대가 바뀌었다는데...
애석하게도 쿨하지 못하는 부모들...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지~~~
오늘밤 재미있는 소설 보내드려요.
꼭 오세용~~~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잘들었습니다 그냥 지들끼리 잘살아주는것도 고마워해야 하는시대가 왔어요
공감합니다.
시대에 맞추어 즐겁게 살아야죠.
그래도... 자식들과 잘 사는 노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흐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보배와 진정한 가족이 되어감에 오늘도 그럭저럭 살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식이든 부모든 한세상 혼자서 헤쳐감은 변함없는 세상진리인것을...
나올때도 혼자 갈때도 혼자.
진정한 홀로서기가 더욱 절실한 요즘입니다.
그 길 하소담과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은지요❤
가슴이 먹먹한 가족 이야기
자식이 뭔지~ㅠ
부모는 자식이 결혼 하면
더이상 돕지도 바라지도
말고 잘살기만 바래야 하죠
가엽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순씨가 힘냈으면 합니다.
힘내라! 정순!!!
그리고 보배도 함께~~~
강남님 오늘도 소중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또 뵈요^^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
좋은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
잘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자식은 빚을 받으러 온놈과 빚을 갚으러 온놈이 있다죠 정순은 빚받으러 온놈을 두놈이나 맞이 햇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ㅎ ㅎ ㅎ 그렇구나!!
빚 갚으러 오는 놈들이길~~
일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내자식들은 빚 갚으러 온건가?ㅋ
늘 부모 걱정해 주는 자식들이 고맙네요.~^^
가족이라는건 어때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tv에 나오는 화목한집이 일반적인가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집도 다 그렇게 사는지알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셨고 당당하셨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었습니다.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자살시도..자해...지금은 하지않는다고 말은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모든것이 제 탓 입니다.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독박간병을 했어야했고 작년에 두분모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면서 저는 큰스트레스를 받았고 저는 병든몸과 마음만 남아 무너졌었습니다. 몸도 아프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저는 무남독녀입니다. 혼자 남아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Hello단비님^^
반갑습니다 ☺️
외롭고 힘든 일이 있었지만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가면 되니까요.
하소담도 잠시 들러봅니다😉hello단비 I love my self
믿고 들울수 있는 권비영 작가님의 작품을 올리셨네요 ^^ 고맙습니다 ~~
그렀습니다요.
밉고 듣는 권비영 작가님 작품!!
하소담도 드렇지유... ㅎ ㅎ 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식은 내젊은날의 사랑~
80이 내일모래 들어며
흐르는 눈물 그리고 고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왜 가족을 그리워하면 안 되는 걸까요?
세월이 갈수록 삭막해지는 가족지간...
안타깝습니다.
루루님 오늘밤은 하소담 소설 들으시며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하소담audiobook
감사합니다
저는 아주많이 나이가 들었답니다
그저 상황따라 감정다치지
않게 모튼일에 노력합니다
시간들이 소중해서요
슬픈 소설도 저는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입니다
많은것을 시사하는이야기다. 정신바짝차려야겠다. 정순이꼴 안되려면~ 수고하셔습니다. 하소담님!😂
ㅎㅎ 하소담과 즐거운 시간 되어요.
소소한 재미와 행복~~
그런거죠.
어렵게 살지 말아요.
인생 힘든 날 좋은날 다😉
은경친구의 말처럼 정순씨가 자신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식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법
은경씨가 이해뒵니다
늙으면 봉사를 하든지 취미 하든지
내가 붙잡고가야 할 정신세게가 있어야
가족이란 굴례에서만 살지말자
가족과의 절연이 아니라 거리두기를 하면서 지내라는 것이겠죠^^
가족은 꼭 필요해요.
삶의 끈이니까요~~
그저 굴레가 되지 않도록 그쵸?
재은님도 현명한 황혼이 되어갑시다~~~
감사합니다.
저 갈색 농토와 나즈막한 야산 마을에 가고 싶네요
잘 들어보겠어요
ㅎ ㅎ
그런데 나이들수록 병원이 가까운 도시에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요~~~
적막한 한옥마을이었어요.
낮에도 사람이 귀한....
그저 사람사이에 살아야죠.
즐겁게~~~
감사합니다. 홍희님^^
귀한 하루 되십시오.
하.소.담님 반가워요
기다렸답니다 고마워요🎉
ㅎㅎ
잘쉬어갈깨요
편안한밤 되세요✋✋
유친님 귀한 시간 하소담이 늘 함께 하는군요.
감사감사~~~
참 아픈 인생이네요ㆍ더불어 순간순간 행복하게 살아야 되겟다는 마음도 들고노후는 보장 못하지만요ㆍ몰입해서 그들의 인생을 잘 봤어요ㆍ
희선님의 노후는 분명 편안하고 건강한 삶일 겁니다^^
하루 하루 건강하게 좋은 생각하시며 살다보면 말이예요.
하소담도 늘 그런 마음입니다.
하소담 소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이상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공감이 되어 마음이 찡하다는 것이겠지요? ㅎ ㅎ
덕수님 편안한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ㅠㅠ
지금의 내상황과 비슷하여 더 없는공감입니다
그래도 딸이 있어서 집으로갈수있었지요
며느리였으면 내의사와는무관하게 집팔아서 요양원으로보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ㅠㅠ 며느리와 딸...
저두요. 딸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안타까운 건 하소담은 아들만 둘! ㅎ ㅎ ㅎ
각자의 인생, 각자의 삶을 존중해줘야죠 뭐...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합시다요~~
잘듣고갑니다.❤
정자님도 오셨네요~~
소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 내용도, 배경음악도 무겁지만 하소담님의 목소리 만큼은 당차고 힘이 있어서 파이팅! 한답니다.
ㅡㅡㅡ
스트레스가 신경을 마비시키는군요. 저는 어느 날 새벽 끝없이 구토를 해서 생전 처음 응급실엘 갔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전날 남편과의 마찰이 있었거든요. ^^
에공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혼자 살아도 둘이 살아도 여럿이 함께 살아도 스트레스는 있기 마련이죠.
어떻게 잘 극복하고 털면서 즐거이 사는냐가 문제인 듯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한 정신과 육체가 더 필요한 듯하죠~~~
하소담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뒤에 하소담 소설 보내드립니다.
또 뵈어요~~~
자식사랑은 조건없는 사랑이어야 아름답다
조건없는 사랑. 무한한~~
맞습니다^^
세희녀ㅡㄴ ㅡ😖 엄마을 이내 요양원에 보낼 마음이라니 꽤씸한데요ㆍ 근데 나도 울 엄마 70세 좀 지나 보냈네요
세희 욕은 나오는데 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 ㅡ작년 백세을 일주일 앞두고 돌아가신 엄마께 ''죄송합니다'' 마음이 자주드네요
이제 늙음이 뭔지 자고나면 느낍니다
자식 젤 좋고
젤 괴롭고😅
홍희님 그래도 자식은 보배입니다.
귀한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나에게서 나온 선물~~
홍희님은 효녀세요.
백세 노모님까지 돌보셨으니...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잘듣고잘게요~🎉🎉🎉🎉
머스마님 행복한 시간 되었기를 바래요^^
또 뵙죠~~
정말 부모는 거미 일까요?
마음 독하게먹고 있다가도 자식의 얼굴을 보면 다 무너지고 주고 주고 또 줘도 또 줘야할것같으니까요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를 뽑으셨군요.
부모는 거미이다.
격한 공감이 가는 문구입니다.
거미이기를 스스로 원하는 부모 ㅠㅠ
자 ...뭐 그래도 우리는 즐거운 오늘이 있습니다.
귀한 시간 즐겁게 보내봐요~~
감사합니다.
내이름과똑같네요 소설속에 정순씨는 자식한테 집착이 많으시네요 물론 아들이 전화한통하고 떠난것은 꽤씸하지요 마비가올정도로 충격을 받은것이 안타갑네요 이젠 자식한테 의지하지말고 강하게사세요 실제상황으로 이런분들이 많을거예요 나라도 이런상황이닥치면 그랬을거예요 집도있고 하니 그돈으로 노후을 문화생활하면서 지내면좋겠네요😅😢
아... 세상에 이런 우연이.
우린 또 이런 우연에 공감하고 괜히 정이 가는 소설이죠.
ㅎ ㅎ ㅎ
정순님 감상감사드려요~~~
노후대책 하자구요^^
그래서 동물과 함께 사나봅니다😢😢😢
그러나 그것도 건강해야 가능하지😢
내 몸도 못 거두는데 어찌 타 동물을...😢
*아기 돌보는 것과 같다고 하던데...😢
천천히... 천천히...
정순씨와 보배와의 공통목표입니다.
무엇이든 천천히^^
난심님^^
이제 느린 시간이 좋은 것 같은걸보니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봅니다.
ㅎ ㅎ
소중한고 귀한 시간 가지시고 건강조심하십시오.
또 뵈요~~~
무슨 뜻인지는 알겠어요
하지만 강아지는 넘 불쌍하네요
제대로 못먹이고 산책 한번 못하고 살 테니...
이런 얘기 보고 외롭고 아픈 사람들이 자기위로 삼아 강아지 키우려고 하면 안됩니다
슬프다😢😢😢😢ㆍ자식이무섭다ㆍ비행장에서전화를하다니ㆍ얼마나놀랏을까ㆍ
그 충격이 뇌졸중 까지 오게 했다니....
부모로서 허탈하고 놀랐을거예요.
어느 자식이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부모마음 같지 않은 자식 맘.
홀로서기는 진즉부터 해야해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아요~~~
살아있는 시체들이 우글거린다…인생이 이리 허무하죠…
어는새 칠십에네요 친정엄마 팔십에 요양병원 에서 6개월 때쯤 음식을 모두끊고 8일만에 가셨네요 그곳에서 나온사람은 못봤으니 그 표현이 맞는것 같으네요
부모가 자식한테 너무 야박하게 해서 서운한 감정이 쌓여도 부모가 늙으면 안가게 됩니다. 돈이라도 있어서 그 돈 바라고 오는 자식이 있는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지들도 늙으면 다 깨닫습니다.
우리 내일 밤 또 만나기로 약속~~~
푹~ 주무시구요:-)
세상 편함
반갑습니다 ☺️
오늘밤 9시에 권비영작가님 소설 또 보내드립니다.
그때 뵈요~~꼭이요~~🤗
@@하소담audiobook 네❤️
모든것은다떠나는것.빨리망각이답이다❤
우린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으로 가는 여정이라고 하던가요.
순간 순간에 행복한 일로 가득 채우면서 살아야죠.^^
지금 이 순간에도 말이예요^^
기주님 편안한 휴일 보내시고 또 뵈요~~~
🍏🍎
감사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하루 되셔요~~
감사합니다
순이님도 오셨군요~~☺️모처럼 맑은 날 이었어요.
더 추워진다니. 따뜻하게 지내셔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