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청 드린 주제 바로 올려주셨네요~^^ 정말 이 선수만큼은 다뤄주셨으면 했는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어떻게 분명히 약물검사 했을텐데도 계속 빠져나가는것인지, 참 궁금하네요. 예전 텍사스 있을 때 팀이 매력있어 응원했었는데 지금 보니 더 아쉽고, 특히나 추신수 선수가 (물론, 성적의 편차가 있는 것은 할 말이 없지만) 저런 약물 선수 때문에 텍사스 입단 후 비교 당해서 안타깝다는거였는데, 정말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약쟁이 시리즈 특징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프기간이니 번외편으로 성적은 뛰어났지만 팀케미스트리에 해를 끼쳤던 악동선수특집(알버트 벨같은...) 특정 테마를 정해 선수들을 묶어 소개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도락님의 캐나다에서 전해주는 mlb nba nfl 해축까지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약물은 이유불문 죄악인거 ㅇㅈ, 근데 시애틀 시절 몇경기 직관으로 넬크 스윙 본 후 마음을 완전 바꼈음. 스윙이 안퍼지고 정말 간결함. 그 간결함이란게 운동 좀 해보면 아는데 하체가 고정 된 후, 자연스러운 힙턴 그리고 손목을 덮는 동작까지 정말 예술이였슴. *약을 백날 처먹어도 못 하는 선수는 못 함.
뭐 도핑이라는게 대놓고 스테로이드 빠는 미국 보디빌딩대회에서도 잘 못잡는건지라.. 항상 도핑은 약물보다 뒤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비 혜자지수는 넬슨 크루즈가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얘는 워낙 조용하게 다녀서 주변의 따가운 시선도 별로 없는것 같아요. zmfnwm 라고 불러야하나?
약물 선수들을 변호하는건 아니지만 개인마다 도덕적인 잣대를 확실히 긋지 않으면 계속 실망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이게 명예의 전당 판가름하는 기준에 큰 영향을 미치는거라 상당히 극소수 엘리트 선수들 얘기만 주로 해서 그런지 간혹 적발된 사례가 나오면 이례적이라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이 영상이 보여준것처럼 안걸리는 선수들이나 약물을 해도 오히려 성적 부각될만큼 표적이 되지 않는 선수들도 꽤 있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지만 단 한번 복용에도 용서를 하지 않겠다면 예를 들어 행크 애런 또한 이러한 엄격한 잣대로 평가를 받아야겠죠. 본인이 자서전에 그리니 (PED성 암페타민)를 한번 복용했다고 인정했고 그의 40세 시즌 성적은 40 홈런, .301 avg, 1.045 OPS (개인 커리어 2위), 177 OPS+, 4.8 oWAR 이였습니다. 정상적인 노화 곡선을 그리지 않는다가 주장이라면 크루즈는 이거에 비하면 양반이죠. 행크 애런의 경우는 워낙 팬심이 두터운 선수고 그가 속했던 과거의 야구의 시대는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미화됐지만 실제로 미국 야구의 첫 금지 약물 규정은 1971년도 (애런 은퇴 5년전) 에 보위 퀸 국장이 처음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라커룸에서도 널리 퍼져있었고 내부적으로 관리가 안되고 하니 미국 의회까지 개입해서 1990년도에 전세계가 약물 시대의 실체에 대해서 알게 되죠. 한마디로 얘기를 하자면 깨끗한 마당에 더러운 선수 몇보단 더러운 마당에 깨끗한 선수 몇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풀에서 명전이 나오는거니 실제 명전 목록만 보면 성적만 애매한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제외될 선수들이 있어야하는데 어떻게 보면 다음 단계는 이 약쟁이는 되고 저 약쟁이는 안되냐는 이런 어려운 질문만 더 나오겠죠. 저도 공놀이를 시청하는 입장에서 모순적인 발언이지만 선수나 감독이나 구단 관계자가 아니면 결국 제3자 시청자일뿐이니 가장 정신건강에 좋은건 감정 이입 최대한 덜 하고 관찰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야구 같은 정도의 경제 규모를 가진 사업이라면 청정지역이라는 전제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정확한 증거 없이 멀쩡한 선수를 표적 삼는것도 삼가야겠죠. 앞서 팬덤이 과거를 미화하는 현상에 대해 잠깐 언급했었는데 피트 로즈 같은 경우엔 추방 된 이후에 간간히 티비나 방송에 나오고 고작 30년 뒤에야 명전 입성 분위기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해는걸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본즈의 PED사용도 예전엔 극소수만 변호했던게 이젠 그 상황에선 자신이 과소평가 당하지 않을려면 어쩔 수 없었다는 변론이 먹히면서 아마 나중에라도 비슷하게 미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명전 입성을 앞둔 극소수의 선수들 얘기니 이론적으론 두가지 방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 기준으로 명전 목록을 첨삭하거나 혹은 더 포괄적이게 문제가 있는 선수들도 입성 가능하게 하는 방향이겠죠. 현실적으론 야구의 역사와도 같은 명전에 손댈 위원과 기자들은 없을거고 여론도 안좋을거 같으니 후자처럼 잘했지만 상당히 문제가 많은 선수들이 점점 더 목록을 채워나가겠죠. 어찌보면 명전이 주는 인상은 인간계를 초월한 집합인거 같지만 동시에 불완전한 인간들이 만든것이니까요...
뚜렷한 증거는 하나도 없는 일반적 통념에 따른 합리적 의심입니다. 일단 해설위원님은 크루즈를 약물 선수라고 주관적 심증을 굳히고 '약물인가 실력인가'라는 객관형 제목으로 이번 영상을 만드셨군요. 어차피 크루즈를 약물 선수로 사실상 규정하는 내용인데 '크루즈는 약물 선수다'리고 더 시원한 제목을 다셔도 좋을뻔 했습니다. 제목이 간지럽습니다. 크루즈의 자기 관리 루틴 준수가 약물 코디네이터의 지침을 잘 따르는 하나의 증거일 수 있다는 해설위원님의 추론이 만약 사실이라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약물 사용 적발을 완벽히 잡아내는 기술력을 아직도 보유하지 못했다는 뜻이네요. 혹은 약물 유통엄자들의 기술력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역량을 뛰어넘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해설위원님의 설명대로라면 어쩌면 아직도 대약물 시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약물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아직 적발되지 않은 숨겨진 선수들이 더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 추이를 좀 더 지켜보면 확실히 알겠습니다. 진실은 결국 드러나겠제요. 저도 크루즈의 최근 미친 활약이 경이롭네요. 혹시 2013년 이후 쿠루즈가 검사에 걸리지 않았다는 팩트 말고 다른 의심을 살만한 정황이나 추문은 없나요?
형준형님 카노이후 빡치신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셔서 그런가 조리돌림도 팩트로 딱딱 까니까 너무 재밌습니닼ㅋㅋㅋ
그렇지 않아요 매 순간 재미있어요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고
약쟁이 조리돌림 컨텐츠 아주 좋습니다!!
전혀 지겹지 않구요 아주그냥 이참에 약쟁이들 계속 열거했음 좋겠습니다~^^
약쟁이는 3일마다 씹어줘야 잊혀지지않고 쭉 욕먹음
의로운 분노 하고 할수있죠^^
최xx는 안다루실듯
@@조문기-t4w 너무 못해서죠? ㅋㅋㅋㅋㅋ
@@조문기-t4w 못하는 선수는 다룰 가치도 음슴
1:44 사진에 5명 있는데 약물선수 5명을 말하시오ㅋㅋㅋㅋㅋㅋ
전원 약쟁이ㅋㅋㅋㅋㅋ 센스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
저 볼티모어 선수 이름은 누군가요? 팔메이로 말고요
새미 소사 아닌가요?
@@역시졸스신 미겔 테하다?
약물인가 실력인가~약물이죠 ㅋㅋ 푸형님과 비교하면 완전 다르죠
약재환은 약물인가 약물인가 ㅋㅋ
약물 스토리 언제나 짜릿해....
약물시리즈 정말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계속 올려주셔두 정말 쌩유베리 감사입니다 ㅋ 시간을 거스르는 자?! 크루스~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은퇴의 길을 향해 가고있는 푸홀스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약 효과가 정말 대단한가 보네요
제가 요청 드린 주제 바로 올려주셨네요~^^ 정말 이 선수만큼은 다뤄주셨으면 했는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어떻게 분명히 약물검사 했을텐데도 계속 빠져나가는것인지, 참 궁금하네요.
예전 텍사스 있을 때 팀이 매력있어 응원했었는데 지금 보니 더 아쉽고, 특히나 추신수 선수가 (물론, 성적의 편차가 있는 것은 할 말이 없지만) 저런 약물 선수 때문에 텍사스 입단 후 비교 당해서 안타깝다는거였는데, 정말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제때 약 챙겨먹는 것고 자기관리 중 하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챙길건챙기곸ㅋ
약쟁이 시리즈 특징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프기간이니
번외편으로 성적은 뛰어났지만 팀케미스트리에 해를 끼쳤던 악동선수특집(알버트 벨같은...) 특정 테마를 정해 선수들을 묶어 소개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도락님의 캐나다에서
전해주는 mlb nba nfl 해축까지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약물러들 조리돌림 시리즈 아주 좋습니다
켐브이피 강탈한 라이언 브론도 이시리즈에 포함시켜야 타당합니다
라이언 ㅇㅈ 인성도 구림 무슨 지맘에 안들면 시비를 존나걸어요
브론은 거짓말에 약도 2번 걸렸죠. 쓰레기 그 자체.
최지만도 해줬으면 약물 시리즈에 ㅋㅋ
나이 생각하면 100프로 약물이라고 봐야겠네요.
20대초반 잘치는 애들보다 거의 40대인 크루스가 더 잘친다는게 말이 안되죠.
최고 MLB 전문가 김형준 화이팅!
도덕성 중요합니다!
약 시리즈 지겹지않아요 기자님!! 지속적으로 약 선수에 대한 비판을 해야 또 다른 약 선수들이 없어 질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와... 4:50
베리본즈 0.812는 누가 보면 ops줄 알겠네요.ㅋㅋㅋ 39세 시즌에 장타율 0.812ㅋㅋㅋㅋ
........
더 무서운건 요즘은 ops .8만 넘어도 wrc+110대 근처.. 평균보다 생산력 좋은 타자라는....
단일시즌 출루율 역대 1위 시즌아닌가요 ㅋㅋ 6할출루율
그시즌이 만루 고의사구 시즌 아닌가요?
약물러들 중에서 단연 최악은 라이언 브론...
맷켐프 내셔널리그 MVP 도둑질...
ㅠㅠ
이건 롸동자미만잡이지
약랜차이즈 라이언브론 ㅋㅋ
루틴을 정확히 지키는 선수일수록 안걸린다 참 기가막히네요ㅋㅋㅋ
누가봐도 약한 로니콜먼 제이 커틀러 같은 보디빌더 레전드들도 본인들이 케미컬이 중요하다 란 말을 해도 도핑으로 못잡는 판입니다.
형준형님 내년에 해설 어떠케되시는거죠?!
그래도 유투브로 소식은 알려주시나요?!?!ㅜ
계속듣고싶어요~~♡
트라웃 다음으로 잘하는 타자라는게 욱기내요
김형준님은 말투는 천사처럼 상냥한데
그 내용은 무서울정도로 냉정하고 날카로운듯합니다
그점때문에 더재밓게보고있습니다
잘봤습니다 기자님~ 다음에는 브론도 해주세요ㅎㅎ
약물은 이유불문 죄악인거 ㅇㅈ, 근데 시애틀 시절 몇경기 직관으로 넬크 스윙 본 후 마음을 완전 바꼈음. 스윙이 안퍼지고 정말 간결함. 그 간결함이란게 운동 좀 해보면 아는데 하체가 고정 된 후, 자연스러운 힙턴 그리고 손목을 덮는 동작까지 정말 예술이였슴.
*약을 백날 처먹어도 못 하는 선수는 못 함.
약쟁 이 천국인 MLB... 철저한 자기관리(약물)라,,,,
MLB도 내츄럴리그와 로이더리그로 분할 ㄱㄱ.
TB플래툰4번 타자는 어느리그???
지맨초이?ㅋ⫬ㅋ⫬ㅋ⫬ㅋ⫬ㅋ⫬ㅋ⫬ㅋ
약물 코디네이터가 정해준 시간에만 약물투약하면 도핑테스트에서 걸리지 않나요?
왜 내 숨이 넘어갈꺼같냐
크루즈는 약물 코디들이 해준 복용절처를 철저하게 지키나봄....절대 안걸릴지도 =ㅅ=;;
약 조만간 걸릴법도 한데 물증이 없네🤔
경험으로 똑딱질을 잘 할 수는 있는데 OPS까지 높으니 약물을 의심 안 할 수가 없는듯
성적이 상식 파괴인데 과연...
최지만의 약 재복용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다
카노가 쏘아올린 약으로 모든 약쟁이 소환ㅋㅋㅋ
1:37 프랭크 토마스 위엄...
2:34 배팅 포인트를 제대로 보여주는 컷이네요 야구 하시는 분들 보면 도움될듯
역시 나올차례였죠ㅎㅎ기다리고 있었어요 넬슨크루즈🙏
뭐 도핑이라는게 대놓고 스테로이드 빠는 미국 보디빌딩대회에서도 잘 못잡는건지라.. 항상 도핑은 약물보다 뒤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비 혜자지수는 넬슨 크루즈가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얘는 워낙 조용하게 다녀서 주변의 따가운 시선도 별로 없는것 같아요. zmfnwm 라고 불러야하나?
이미 보디빌딩은 약판아니면 아무도 안봄
약물빌더보다가 네츄럴보면 밋밋힘
정황증거는 명확하죠
1.미네소타는 약물 친화적인 구단이다(호르헤 폴랑코, 로사리오, 마이크피네다)
2.도미니칸 커넥션이 있다
3. 30대 후반에 성적이 제일 좋다
약물 선수들을 변호하는건 아니지만 개인마다 도덕적인 잣대를 확실히 긋지 않으면 계속 실망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이게 명예의 전당 판가름하는 기준에 큰 영향을 미치는거라 상당히 극소수 엘리트 선수들 얘기만 주로 해서 그런지 간혹 적발된 사례가 나오면 이례적이라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이 영상이 보여준것처럼 안걸리는 선수들이나 약물을 해도 오히려 성적 부각될만큼 표적이 되지 않는 선수들도 꽤 있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지만 단 한번 복용에도 용서를 하지 않겠다면 예를 들어 행크 애런 또한 이러한 엄격한 잣대로 평가를 받아야겠죠. 본인이 자서전에 그리니 (PED성 암페타민)를 한번 복용했다고 인정했고 그의 40세 시즌 성적은 40 홈런, .301 avg, 1.045 OPS (개인 커리어 2위), 177 OPS+, 4.8 oWAR 이였습니다. 정상적인 노화 곡선을 그리지 않는다가 주장이라면 크루즈는 이거에 비하면 양반이죠.
행크 애런의 경우는 워낙 팬심이 두터운 선수고 그가 속했던 과거의 야구의 시대는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미화됐지만 실제로 미국 야구의 첫 금지 약물 규정은 1971년도 (애런 은퇴 5년전) 에 보위 퀸 국장이 처음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라커룸에서도 널리 퍼져있었고 내부적으로 관리가 안되고 하니 미국 의회까지 개입해서 1990년도에 전세계가 약물 시대의 실체에 대해서 알게 되죠.
한마디로 얘기를 하자면 깨끗한 마당에 더러운 선수 몇보단 더러운 마당에 깨끗한 선수 몇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풀에서 명전이 나오는거니 실제 명전 목록만 보면 성적만 애매한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제외될 선수들이 있어야하는데 어떻게 보면 다음 단계는 이 약쟁이는 되고 저 약쟁이는 안되냐는 이런 어려운 질문만 더 나오겠죠.
저도 공놀이를 시청하는 입장에서 모순적인 발언이지만 선수나 감독이나 구단 관계자가 아니면 결국 제3자 시청자일뿐이니 가장 정신건강에 좋은건 감정 이입 최대한 덜 하고 관찰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야구 같은 정도의 경제 규모를 가진 사업이라면 청정지역이라는 전제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정확한 증거 없이 멀쩡한 선수를 표적 삼는것도 삼가야겠죠.
앞서 팬덤이 과거를 미화하는 현상에 대해 잠깐 언급했었는데 피트 로즈 같은 경우엔 추방 된 이후에 간간히 티비나 방송에 나오고 고작 30년 뒤에야 명전 입성 분위기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해는걸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본즈의 PED사용도 예전엔 극소수만 변호했던게 이젠 그 상황에선 자신이 과소평가 당하지 않을려면 어쩔 수 없었다는 변론이 먹히면서 아마 나중에라도 비슷하게 미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명전 입성을 앞둔 극소수의 선수들 얘기니 이론적으론 두가지 방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 기준으로 명전 목록을 첨삭하거나 혹은 더 포괄적이게 문제가 있는 선수들도 입성 가능하게 하는 방향이겠죠. 현실적으론 야구의 역사와도 같은 명전에 손댈 위원과 기자들은 없을거고 여론도 안좋을거 같으니 후자처럼 잘했지만 상당히 문제가 많은 선수들이 점점 더 목록을 채워나가겠죠. 어찌보면 명전이 주는 인상은 인간계를 초월한 집합인거 같지만 동시에 불완전한 인간들이 만든것이니까요...
약물의힘이 이렇게 대단합니다 데뷔도 20대중후반에 한선수가 20대때도 못찍은 성적을 30대 중반부터 찍고있죠 빼박임
약쟁이와 승부조작은 영구퇴출
100퍼아닐까요 인간은 절대시간을 거슬러올라갈수없죠...
39세시즌 본즈 8할 장타율 실화냐?
약쟁이들중에서도 압도적이네
벤자민 버튼도 아니고 8:12 만 봐도 뻔할 뻔인데 ㅎㅎㅎ
추신수 대신 크루즈여야 했다는건 약물 선수가 더 낫다는 의미라기보단, 그만큼의 기대성적에 못미쳤다는 거겠죠.
약기운은 오래가나 보네요
의심될 수밖에 없는 게 약물 징계받고 나서 에이징커브를 무시하게 됨. 젊을 때보다 더 잘함
넬크하고 오티스는 말이안됨;;
39,40세에 ops 8할이면 누가 봐도 약물이죠.
약즈 미친 39세 SLG 812 ㅋㅋㅋㅋㅋㅋㅋ 약물특화체질인가 진짜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2 뭔데ㅋㅋㅋㅋ
39세에 ops0.812 여도 회춘했다고 할 마당에 ㅋㅋㅋㅋㅋㅋ
@@Rokmc1219 ㄹㅇㅋㅋ
그시즌 출루율 6할찍고 옵스 1.4찍은 시절 아님? 안빨아도 S급 선수가 약쟁이들이 관심 다 가져가니까 질투심에 빨아버리고 근육량 +20키로를 뿔려버린.. 그야말로 야구의 신, 투수의 인공재해시절..
@@jaeminryou9831 ㄷㄷ
약쟁이는들은 미화되어서도 안되고 처벌도 강력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최 선수도 지금 미화되어있는거 보면 좀 씁씁하네요
올해가 딱 약 안쳐먹은 기록인듯하네요
그와중에 약했다쳐도 본즈 39세 시즌 장타율 8할 뭐지ㄷㄷ
본즈는 약쟁이라지만 그 중에서도 신계이구만 ㅋ
어메이징하긴 하죠 40인데
행크아론
마이크트라웃
랜디아로사레나
위 선수들에 비해
유독
넬슨크루즈만 찝찝한 기분이 드실까요?
약물리스트에 있었으니까 그렇지 않을까? 쟤들은 약물리스트나 도핑에서 양성 안나왔잖아..
그리고 40인데 존나 잘하잖아
@@soosookkang00
약물리스트에 있었다
40대에 정말 잘한다
그러니 의심스럽다.
해당 선수의 철저한 관리로 이뤄낸 결과가 우선시 되는게 스포츠정신이지않을까요..
분석적이고 세밀한 정보에 자주 보는 야구야구
약쟁이에 대한 시선만큼은 불편하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명품신상-v3u 그렇군요..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 나이에 저 활약이고 약쟁이 전과가 있다 계속 의심해야지
약물이 밝혀지면 팀에서 그전까지 줬던 연봉소급해서 다 받아낼수있게 해야함. 그래야 안하지.
크루즈를 보니 같은 지타 포지션이었던 엔카나시온이 대단한 타자였구나.... 내가 젤좋아했던 타자였지만.... 500홈런은 채우지... ㅜㅜ
약쟁이들이 의심과 비난을 받는건 어쩔 수 없음. 의심 안받고싶으면 전부터 약을 하지 말았어야했음. 그런 비난을 감수할 준비가 되었으니 약을 했겠지?
어차피 은퇴를 앞두고 있으니 걸려도 은퇴하면 그만이니
막판에 쭉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은퇴할 심산인가 보네요
사무국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으로 벌금이나 해당시즌 페이 뱉어내기 등 관련 처벌을 강화해야 겠네요
약쟁이는 퇴출되어야 한다
약을 한번이라도 한 선수는 기록을 진심 지워야됨. 아무리 나중에 약을 끊었다고 해도 머슬 메모리 때문에 몇 년은 더 효과가 간다고 함. 크루즈도 아직 약의 버프가 사라지지 않은거지
약물이지 모얌 크루스한테 약물 공급한새끼 몸값 좀 오를듯. 약물은 빠는것보다 도핑전에 빼는게 더 중요함
마지막 아닌거 같은데요 매일 이렇게 약약약 그만 할때 안된나요 ????
약쟁이들 야구하고싶으면 나약쟁이오 하시구 비인간 리그 하나만드셔서 약쟁이 끼리 경쟁했음 좋겠습니다
미식축구는 안암리에 다들 쓰지않나요? 잘몰라서 ..
아물론 진심보단 비꼬는겁니다 애초에 공정하지 못한데 왜 그기록으로 돈을 버는게 당연하게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역겨운 거짓말쟁이들
메이저리그는 약물이야기만 해도 영상 수십 개는 만들 수 있겠네요.
또 어떤 교묘한 방식으로 뻔뻔하게 도핑 검사를 피해가며 뛰고 있나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당연히 약물이죠ㅎㅎㅎ
미네소타가 또 문제인 이유는 약물 선수가 하누명 더 있다는거죠ㅋㅋㅋㅋㅋ
약쟁이는nba가 더 많을듯해요
09:46 약도 약이지만 눈썹 문신도 한거냐?
이쯤되면 국내 약쟁이들도 해서 조리돌림 당하도록 하는게 ㅋㅋㅋ
김형준 기자님... 그래서 님이 빠는 최지만은 약인가요 실력인가요
국뽕코인때문에 신성불가침임. 현실은 약빨고도 플래툰으로 4홈런 OPS 6점따리임
@@gailcha6466 추는 은근 까던데
그러게요.
저는 최지만에게도 똑같이 다른 약물선수를 대하듯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약물로 이룬 기록은 아무 의미가 없는데...
최지만은 약물 의혹을 언급할 정도로의 그런 미친 활약을 한 적이 없는데 언급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 안하는거죠. 약물했다면 한국인으로서 나라 망신 시킨거니 한국인들이 먼저 그를 내쳐겠죠.
결론 :한국이어서
근데 김병현이 약먹어도 잘할 선수는 잘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무슨 얘긴가요???
그랜드슬램 트리플?
약슨 크루즈 입니까? 넬슨 약루즈 입니까?
증거가 없으면 무죄추청해야한다고 봅니다. 너클볼처럼 특수한 경우이지만 디키는 다 늙어서 각성하면서 사이영상 탓잔아요.
스포츠로서는 안타깝지만, 의학적으로 스테로이드가 그렇게 노화방지와 부상회복에 탁월하면 나까지도 스테로이드 먹고 넬슨크루즈를 따라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한다.
무허가 약사들 너~~~~~~~~~~무 싫어요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약임...
약!!
💊💊💊💊💊💊💊💊💊💊 저 나이에 한 경기 3 홈런에 이미 끝
크루스는 눈빛부터가 약이네요~! 추신수 1승
war8짜리 선수보다 war27짜리 선수가 약물이던 아니던 팀입장에선 환영임
추신수가 1승이라니 계륵같은 존재였는데 ㅋㅋ
@@신승현-q9z 팀입장으로보면 텍사스가 크루스를 잡았어야하는게 정답이긴 하겠네요~ 그런데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음
암튼 팬들만 불쌍하지. 이게 무슨 스포츠라고.
그윽 에이징커브는 ㅎㄷㄷ
약빨면 거꾸로 간다 .. 영화를 찍네 아주
인정하면 용서 ? 약쟁이들 전부 명전 가능하겠네
은퇴해라...약쟁이는 보고싶지도 않다
백퍼 약물
약으로 일낸다
만나이 그만하세요, 그게 원래 나이에요;;
뭘 이렇게 떠들고 있어
뚜렷한 증거는 하나도 없는 일반적 통념에 따른 합리적 의심입니다. 일단 해설위원님은 크루즈를 약물 선수라고 주관적 심증을 굳히고 '약물인가 실력인가'라는 객관형 제목으로 이번 영상을 만드셨군요. 어차피 크루즈를 약물 선수로 사실상 규정하는 내용인데 '크루즈는 약물 선수다'리고 더 시원한 제목을 다셔도 좋을뻔 했습니다. 제목이 간지럽습니다.
크루즈의 자기 관리 루틴 준수가 약물 코디네이터의 지침을 잘 따르는 하나의 증거일 수 있다는 해설위원님의 추론이 만약 사실이라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약물 사용 적발을 완벽히 잡아내는 기술력을 아직도 보유하지 못했다는 뜻이네요. 혹은 약물 유통엄자들의 기술력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역량을 뛰어넘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해설위원님의 설명대로라면 어쩌면 아직도 대약물 시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약물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아직 적발되지 않은 숨겨진 선수들이 더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 추이를 좀 더 지켜보면 확실히 알겠습니다. 진실은 결국 드러나겠제요. 저도 크루즈의 최근 미친 활약이 경이롭네요. 혹시 2013년 이후 쿠루즈가 검사에 걸리지 않았다는 팩트 말고 다른 의심을 살만한 정황이나 추문은 없나요?
약.약.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