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지금 플로리스트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단지 그냥 예뻐보이고 여성스럽다 해서 이 꿈을 꾸고있는게 아니라 고등학교에 진학후 미래에 제가 뭘 해야할지 정말 고민하고 내가 행복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특별한 날에 어머니께 꽃을 항상 사 드렸는데 꽃을 살때 행복함과 제가 누군가에게 꽃을 주었을때 꽃을 만졌을때 저도 행복하고 다른사람도 행복한 뭔가 행복을 나누는 그런 따뜻한 느낌을 받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친 분들에게 뭔가 소소한 행복을 주고 싶어서 플로리스트를 희망하고있어요.꽃 수업을 한번 들은 적이 있었고 여러 플로리스트 선생님께 찾아가서 인터뷰도 하기도 했고 그만큼 정말 열정이 갑니다.저는 대학교에 갈 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께서 권유를 하셔서 4년제를 알아보던중 원예학과를 알게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원예학과라도 갈까 생각을 했지만 거리가 살짝 멀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분야쪽이 아니여서 다시 생각을 접었습니다.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일반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고교위탁교육을 알게되었는데요.위탁교육은 특성화고등학교처럼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사실 위학교육을 희망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사실 성적도 잘 나오지도 않고 등급도 5등급 정도 나오거든요 ㅠㅠ그렇다고 공부를 포기하겠다는게 아니라 제가 배우고 싶은부분에서는 열심히 공부할 자신이 있습니다 .공부를 안할려고 위탁을 하려는게 아니라 플로리스트는 전문 기술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자격증 같은걸 준비하면서 꽃을 배워보고 싶고 따로 배울려면 돈도 정말 많이 드는 반면 위탁은 교육비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전문 교수님께 직접배울수 있어서 희망을 하는데 다른지인분들은 그냥 남들처럼 고3까지 다 하고 대학들어가서 원하는거 해라.위탁보다는 그냥 전문대 가라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위탁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ㅠㅠ!
안녕하세 은지님. 위탁교육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서 의견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좀 더 넓은 개념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플로리스트는 플로랄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사는 캐나다에서는 '플로랄 디자이너'라고 부르는데요, 꽃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이고, 분야로는 '디자인' 영역이에요.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좀더 넓게 확장한다면 '예술'의 영역까지도 들어가지요. 꽃집에서 꽃을 사고 파는 것 이상의 넓은 영역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중세 시대의 영화를 제작한다고 생각해 볼게요. 그 영화에 나오는 많은 꽃장식을 예술감독과 함께 상의하며 구체적인 디자인을 플로랄 디자이너가 하겠죠? 파리의 패션쇼에서 런웨이를 꽃으로 장식할 때가 있죠. 그 무대감독을 하는 사람도 플로랄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겠죠? 그리고 플라워디자인은 꽃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와 함께 연결돼요. 패션, 잡지, 이벤트, 랜드스케이핑 등등.연관되는 곳이 무궁무진하죠.. 저는 대학을 갔기 때문에 대학을 갔던 제 경험을 기반으로 말씀드리자면....경영과 언론을 전공했는데, 플로리스트로 일하는데 늘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만난 많은 플로리스트들 중에 패션을 공부했다거나, 이벤트플래닝을 전공했다거나, 순수미술을 전공한 친구들도 많이 만났어요. 한가지만 아는 것 보다는 접목되는 분야가 있을 때 시너지가 생기는건 당연한 일이에요. 혹 고리타분한 얘기같이 들리겠지만, 삼십대 중반인 제가 돌이켜 보면 십대때 그리고 학생때 인생에서 가장 머리가 쌩쌩 잘 돌아가고 배우는 것에 대한 흡수가 빨라요. 십대 때는 10개를 배우면 8-9개가 기억난다면, 나이가 들수록 10개를 배워도 2-3개 밖에 생각이 안나요.. 그래서 어릴때일수록 학교를 다니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직업을 갖고 일을 한다는 것은 남은 평생 죽을 때까지하게 되지만, 옛말처럼 순수한 배움에는 때가 있거든요...그리고 배움자체 뿐 아니라 학교를 다니면서 얻는 부수적인 다른 활동들, 경험들, 사람들과의 인맥에서 사회생활 하면서 반복된 일을 하면서는 접할 수 없는 삶에 대한 많은 소중한 가치들을 배우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인생에서 의미가 커요. 꽃디자인을 하는 것을 통해 소소하게 행복을 주고받는 기쁨도 분명 있지만, 반복되는 일+창의적인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가진것들이 많은 사람이 더욱 잘 그 역량을 발휘하는데, 그 가진것이라는 건 꽃 디자인 외의 많은 순수한 배움의 경험들이에요. 문화, 문학, 여행, 관계, 자연 등등 다른 경로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아름다운 모든 것들이 디자인할 때 도움이 되는 거에요. 단순히 직업을 갖는것 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멋진 디자이너'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인생을 멀리 보고 천천히 쌓는 경험들의 가치를 발견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은지님! 현재 플로리스트 위탁 교육 과정을 듣고 있는 고3 인데요 저는 위탁 과정에 대해 아주 아주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저희 위탁 기관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바탕으로 1년동안 꽃을 배우는거기 때문에 웬만한 웨딩, 파티, 창업반 수업등은 다 한 번씩은 했어요 돈을 안 내고 한다고 해서 꽃이 모자라거나 수업이 별로였거나 그렇게 느낀 적두 없구요! 저는 플로리스트 위탁 교육과정 와서 감히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항상 학교에서 무의미하게 졸고 잠만자다가 위탁 와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이랑 민간자격증까지 빠르게 3개월만에 땄네요! 저는 정말 정말 위탁 추천합니다. 꽃 배우는게 워낙 비싸서 저는 위탁 추천해요
정말 제가 궁금했던 정보들을 들을수있어서 좋았어요🥰🥰🥰
알고계신부분을 이렇게 공유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현재 예술대학교에서 플라워 2년제를 배우는중인데, 플라워로 공간연출을 하는게 큰 목표인데 1-2년간 유학 가는거 객관적으로 어떨까요?
플로랄 디자인은 학문이 아니므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실전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에요. 현장에서 많은 디자인 경험을 쌓기를 추천해요.^^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플로리스트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단지 그냥 예뻐보이고 여성스럽다 해서 이 꿈을 꾸고있는게 아니라 고등학교에 진학후 미래에 제가 뭘 해야할지 정말 고민하고 내가 행복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특별한 날에 어머니께 꽃을 항상 사 드렸는데 꽃을 살때 행복함과 제가 누군가에게 꽃을 주었을때 꽃을 만졌을때 저도 행복하고 다른사람도 행복한 뭔가 행복을 나누는 그런 따뜻한 느낌을 받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친 분들에게 뭔가 소소한 행복을 주고 싶어서 플로리스트를 희망하고있어요.꽃 수업을 한번 들은 적이 있었고 여러 플로리스트 선생님께 찾아가서 인터뷰도 하기도 했고 그만큼 정말 열정이 갑니다.저는 대학교에 갈 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께서 권유를 하셔서 4년제를 알아보던중 원예학과를 알게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원예학과라도 갈까 생각을 했지만 거리가 살짝 멀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분야쪽이 아니여서 다시 생각을 접었습니다.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일반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고교위탁교육을 알게되었는데요.위탁교육은 특성화고등학교처럼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사실 위학교육을 희망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사실 성적도 잘 나오지도 않고 등급도 5등급 정도 나오거든요 ㅠㅠ그렇다고 공부를 포기하겠다는게 아니라 제가 배우고 싶은부분에서는 열심히 공부할 자신이 있습니다 .공부를 안할려고 위탁을 하려는게 아니라 플로리스트는 전문 기술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자격증 같은걸 준비하면서 꽃을 배워보고 싶고 따로 배울려면 돈도 정말 많이 드는 반면 위탁은 교육비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전문 교수님께 직접배울수 있어서 희망을 하는데 다른지인분들은 그냥 남들처럼 고3까지 다 하고 대학들어가서 원하는거 해라.위탁보다는 그냥 전문대 가라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위탁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ㅠㅠ!
안녕하세 은지님. 위탁교육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서 의견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좀 더 넓은 개념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플로리스트는 플로랄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사는 캐나다에서는 '플로랄 디자이너'라고 부르는데요, 꽃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이고, 분야로는 '디자인' 영역이에요.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좀더 넓게 확장한다면 '예술'의 영역까지도 들어가지요. 꽃집에서 꽃을 사고 파는 것 이상의 넓은 영역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중세 시대의 영화를 제작한다고 생각해 볼게요. 그 영화에 나오는 많은 꽃장식을 예술감독과 함께 상의하며 구체적인 디자인을 플로랄 디자이너가 하겠죠? 파리의 패션쇼에서 런웨이를 꽃으로 장식할 때가 있죠. 그 무대감독을 하는 사람도 플로랄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겠죠? 그리고 플라워디자인은 꽃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와 함께 연결돼요. 패션, 잡지, 이벤트, 랜드스케이핑 등등.연관되는 곳이 무궁무진하죠.. 저는 대학을 갔기 때문에 대학을 갔던 제 경험을 기반으로 말씀드리자면....경영과 언론을 전공했는데, 플로리스트로 일하는데 늘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만난 많은 플로리스트들 중에 패션을 공부했다거나, 이벤트플래닝을 전공했다거나, 순수미술을 전공한 친구들도 많이 만났어요. 한가지만 아는 것 보다는 접목되는 분야가 있을 때 시너지가 생기는건 당연한 일이에요. 혹 고리타분한 얘기같이 들리겠지만, 삼십대 중반인 제가 돌이켜 보면 십대때 그리고 학생때 인생에서 가장 머리가 쌩쌩 잘 돌아가고 배우는 것에 대한 흡수가 빨라요. 십대 때는 10개를 배우면 8-9개가 기억난다면, 나이가 들수록 10개를 배워도 2-3개 밖에 생각이 안나요.. 그래서 어릴때일수록 학교를 다니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직업을 갖고 일을 한다는 것은 남은 평생 죽을 때까지하게 되지만, 옛말처럼 순수한 배움에는 때가 있거든요...그리고 배움자체 뿐 아니라 학교를 다니면서 얻는 부수적인 다른 활동들, 경험들, 사람들과의 인맥에서 사회생활 하면서 반복된 일을 하면서는 접할 수 없는 삶에 대한 많은 소중한 가치들을 배우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인생에서 의미가 커요. 꽃디자인을 하는 것을 통해 소소하게 행복을 주고받는 기쁨도 분명 있지만, 반복되는 일+창의적인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가진것들이 많은 사람이 더욱 잘 그 역량을 발휘하는데, 그 가진것이라는 건 꽃 디자인 외의 많은 순수한 배움의 경험들이에요. 문화, 문학, 여행, 관계, 자연 등등 다른 경로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아름다운 모든 것들이 디자인할 때 도움이 되는 거에요. 단순히 직업을 갖는것 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멋진 디자이너'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인생을 멀리 보고 천천히 쌓는 경험들의 가치를 발견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은지님! 현재 플로리스트 위탁 교육 과정을 듣고 있는 고3 인데요 저는 위탁 과정에 대해 아주 아주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저희 위탁 기관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바탕으로 1년동안 꽃을 배우는거기 때문에 웬만한 웨딩, 파티, 창업반 수업등은 다 한 번씩은 했어요 돈을 안 내고 한다고 해서 꽃이 모자라거나 수업이 별로였거나 그렇게 느낀 적두 없구요! 저는 플로리스트 위탁 교육과정 와서 감히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항상 학교에서 무의미하게 졸고 잠만자다가 위탁 와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이랑 민간자격증까지 빠르게 3개월만에 땄네요! 저는 정말 정말 위탁 추천합니다. 꽃 배우는게 워낙 비싸서 저는 위탁 추천해요
은지 위탁교육에 대해 더 궁금한거 있으심 물어보세요! 0720db 이건 제 톡 아이디예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예요.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분들이 모두 보셨음 좋겠어요.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에서 왔어요!!! 응원합니다 낱님
감사해요 지하님^^ 블로그통해 오셨다니 넘 반갑네요~낱튜브에서도 자주 만나요.
아주 유익한 영상이에요, 따봉드립니다 👍🏼
고마워요
실례지만 ㅇ프리랜서로 일하시기까지 약 몇년정도 일해오셨나요?
프리랜서로 일하기 위해서 꼭 정해진 햇수가 있는건 아니구요. 본인이 다양한 경력을 쌓아서 어으곳에서든 지 원하능 바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어요.
혹시 학교를 졸업하면 영주권 취득도 가능한가요?
학교에 따라서 졸업 후 취업비자가 주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영주권에 관한 것은 주마다 조금씩 다르고 이민법도 계속 바뀌니 이민공사나 변호사, 유학원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