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물리적 실체가 인간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반대로 인간의 심리가 물리적 실체를 빚어내기도 하죠. 하나님께서 구현하신 물리적 실체는 사이즈나 비율, 색깔, 소재면에서 인간의 거룩한 영성을 일깨울 수 있는 형상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리를 알지 못하지만, 그런 크기의, 그런 모양의, 그런 기능의 물리적 실체를 볼 때 우리의 영혼이 그에 영향을 받아 경건하게 자리잡고 단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요. 인간은 이미 피라미드나 지구라트 같은 건축물을 만들었는데 모두 하늘을 향해 솟은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형태가 인간의 어떤 바람을 담고 있었듯이, 하나님께서 지정해주신 성막이나 성소의 형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기르는 데 걸맞는 물리적 모습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그림 하나만 보고도 우리 안의 심성이 많은 영향을 받더라고요. 레위기의 규정들은 물리적 실체들이 우리 심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좋은 것을 취하라는 하나님의 부모님 같은 배려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십일조는 레위인과 제사장직분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십일조를 받아 생활했습니다. 대신에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장막에서 일을했고 각지파별로 흩어져생활하며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땅을 분배받지 않았습니다. 먹고사는 문제를 십일조를 통해 해결받고 오직 여호와의 율례를 행하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는일에 힘쓰게 하신거죠.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십일조를 내지 않게됩니다. 땅을 분배받지 못한 레위족속들은 결국 먹고살기위해 하나님의 일을 버리고 이리저리 떠돌게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의 율법을 잊게됩니다. 그 모든 이야기가 사사기에 나오고 사사기에선 계속해서 그들이 왕이 없음으로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왕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신거죠. 그런데 레위인을 이스라엘백성들이 도와줘야했는데 그러질 않으니 영적으로 망가져 하나님이 그들 맘에서 떠나버리게된겁니다. 십일조는 교회에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십일조는 지금도 현대적 의미의 레위인들을 위해 드려져야하며 그것이 영의 양식으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봅니다. 또한 신약에 보면 초대교회는 십일조뿐 아니라 자신의 전재산을 받치기까지 했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율법이 아닌 사랑으로써 율법을 더 큰 율법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은혜받고 하나님의 사랑에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낀다면 십일조 아까워서 못내진 못할거 같습니다.
@@kjnd12 아주 잘 설명하셨어요 덧붙여서 말씀들자면 그후에 느혜미야 시대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십일조를 등한시하자 레위인이 성전밖으로 도망갔지요 느혜미야는 다시 십일조를 명령하고 레위인들을 복귀시켰습니다 그의 동시대에 말라기서에도 십일조에 대한 언급도 그 배경에서 한 말이니~~주님이 명하신 십일조의 정신인 인과 의와 신을 위해 아름답게 사용해야지요~~^^★
율법은 하나님편에서 우리인간에게 최소한의 것들만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에서 십계명의 간음하지말라 하심도 예수님께서는 음욕만 품어도 간음한것이라고 오히려 더 높은 차원의 법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십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 10분의 1이 아닌 즐겨내기를, 또한 필요를 따라 돕기를, 무엇보다 교회공동체를 위해 니꺼 내꺼 없이 전재산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예수님 오신이후로 모든 율법이 쉬워지고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오류예요. 더 높은 차원으로 우리를 이끄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답니다.
![나는 할 만큼 했습니다 - 조정민 목사 베이직교회 아침예배 : 갓피플TV [공식제휴]](http://i.ytimg.com/vi/HMg1wTWkI4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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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의 답답답] 고난을 이기는 크리스천의 놀라운 방법](http://i.ytimg.com/vi/bGPnmW8GSpw/mqdefault.jpg)
![[답답함에 답하다] 성공하고 싶나요?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나요?](http://i.ytimg.com/vi/KGnEyyFObrg/mqdefault.jpg)
아멘입니다
레위기가 더 이상 위기가 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
우와 건축하다가도 따지고보면 인간마음대로 이건이렇게하고싶은데 하고싶기도하는데 성막짓는것 자체 제사자체가 순종을 의미하는군여ㅠ 충성.. 말씀들은대로 행하는 믿음 아멘~!ㅎㅎ 정말저도 그부분이 지루했는데 이젠 이해가되네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ㅎ
바이블가이드의 출애굽기 강의를 들으며 성막 이야기, 성소 이야기, 제사장의 의복 이야기 등이 왜 이렇게 세세하게 적혀있는 지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또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사를 철저히 드렸던 것 처럼 예수님과 항상 동행하며 말씀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 받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신앙생활수십년동안
최고에 죄문재말씀감사
레위기 읽다가 현타왔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레위기 읽을 생각에 답답했는데 감사합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말씀 감사합니다.요즘 레위기 감사합니다 🙏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물리적 실체가 인간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반대로 인간의 심리가 물리적 실체를 빚어내기도 하죠.
하나님께서 구현하신 물리적 실체는 사이즈나 비율, 색깔, 소재면에서 인간의 거룩한 영성을 일깨울 수 있는 형상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리를 알지 못하지만, 그런 크기의, 그런 모양의, 그런 기능의 물리적 실체를 볼 때 우리의 영혼이 그에 영향을 받아 경건하게 자리잡고 단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요.
인간은 이미 피라미드나 지구라트 같은 건축물을 만들었는데 모두 하늘을 향해 솟은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형태가 인간의 어떤 바람을 담고 있었듯이, 하나님께서 지정해주신 성막이나 성소의 형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기르는 데 걸맞는 물리적 모습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그림 하나만 보고도 우리 안의 심성이 많은 영향을 받더라고요. 레위기의 규정들은 물리적 실체들이 우리 심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좋은 것을 취하라는 하나님의 부모님 같은 배려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질문에 항상 명쾌한 답을 주시는^^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아멘
감사드립니다
매일 말씀 그리워하며
듣고 실천하는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형제 여러분 염전 피해자들을 구원의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멘
우리가 관심 없어하지만??? 이것이 문제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가 레위기 민수기를 가르칠만한 실력이 없다는 것에 가슴이 아프네요
목사님 저도 요즘 성경통독중인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규례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모든게 사라졌다고 알고 있는데 왜 십일조만 남아있는걸까요? 기독교에서 조작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사라진것이 아니라 승화 되어 완성된것입니다
십일조는 레위인과 제사장직분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십일조를 받아 생활했습니다. 대신에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장막에서 일을했고 각지파별로 흩어져생활하며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땅을 분배받지 않았습니다. 먹고사는 문제를 십일조를 통해 해결받고 오직 여호와의 율례를 행하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는일에 힘쓰게 하신거죠.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십일조를 내지 않게됩니다. 땅을 분배받지 못한 레위족속들은 결국 먹고살기위해 하나님의 일을 버리고 이리저리 떠돌게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의 율법을 잊게됩니다. 그 모든 이야기가 사사기에 나오고 사사기에선 계속해서 그들이 왕이 없음으로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왕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신거죠. 그런데 레위인을 이스라엘백성들이 도와줘야했는데 그러질 않으니 영적으로 망가져 하나님이 그들 맘에서 떠나버리게된겁니다.
십일조는 교회에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십일조는 지금도 현대적 의미의 레위인들을 위해 드려져야하며 그것이 영의 양식으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봅니다. 또한 신약에 보면 초대교회는 십일조뿐 아니라 자신의 전재산을 받치기까지 했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율법이 아닌 사랑으로써 율법을 더 큰 율법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은혜받고 하나님의 사랑에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낀다면 십일조 아까워서 못내진 못할거 같습니다.
@@kjnd12 아주 잘 설명하셨어요
덧붙여서 말씀들자면 그후에 느혜미야 시대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십일조를 등한시하자 레위인이 성전밖으로 도망갔지요 느혜미야는 다시 십일조를 명령하고 레위인들을 복귀시켰습니다 그의 동시대에 말라기서에도 십일조에 대한 언급도 그 배경에서 한 말이니~~주님이 명하신 십일조의 정신인 인과 의와 신을 위해 아름답게 사용해야지요~~^^★
구약에서는 십일조를 드리지만 신약에서 이뤄진 공동체를 보면 네것내것 없이 모든 것을 통용합니다ㅎㅎ
율법은 하나님편에서 우리인간에게 최소한의 것들만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에서 십계명의 간음하지말라 하심도 예수님께서는 음욕만 품어도 간음한것이라고 오히려 더 높은 차원의 법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십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 10분의 1이 아닌 즐겨내기를, 또한 필요를 따라 돕기를, 무엇보다 교회공동체를 위해 니꺼 내꺼 없이 전재산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예수님 오신이후로 모든 율법이 쉬워지고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오류예요. 더 높은 차원으로 우리를 이끄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러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데 죄를 용서 받기 위해 아직도 속죄제사나 이런 제사를 실제로 지내고 있나요?
호소합니다. 이번 대선을 통하여 무당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기독교인들이 막아야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난 솔직히 천국가서 하나님께 물어보면
몇규빗 몇규빗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재어 우리에게 알려주신 만큼 알수 없는 엄청난 의미가 담겨있으리라 생각되던데..
백성들이 만든 규례와 법도가아니라 하나님께서 알려주신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