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r2 양성 반대측 림프절 전이 환자 2년차 보호자입니다. 현재의 환자 상태는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원인은 스트레스보다 back sin(이부분때문에 댓글이 지워진거 같네요)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희는 강력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AC 항암먼저 하시는거 보면 호르몬 양성 아니면 삼중음성으로 보이시는데, 호르몬양성이면 '호르몬치료'가 최우선 입니다. 삼중음성이면 매우좋은 her2적용 항암제인 '엔허투'가 최우선입니다. Her2양성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삼중음성에도 매우 잘 작용하는 임상결과가 급속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주치의 선생님을 만나셨다면 AC 항암부터 하실텐데요.. 환자가 공부해야 합니다. 저희도 수술한 병원에서, 방사선, AC항암 후 6개월 후에나 허셉틴 쓰자는 것을 병원 바꿔서 겨우 살았습니다.
핵심: 병원치료가 당연히 0순위입니다. 다만 환자 본인이 평소 몸관리를 잘해야 완치 확률이 올라갑니다. 포인트는 면역력을 올려서 암이 퍼지는것을 방지하고, 염증은 줄여서 면역세포가 암세포와의 싸움에 집중하게 하는 것입니다. 식습관: 알록달록 채소와 약간의 과일, 어류 계란 위주의 단백질 섭취, 견과류 올리브유 들기름 오메가3의 지방섭취를 메인으로 하고, 모자란 칼로리만 탄수화물 섭취한다는 컨셉으로 드셔야 합니다. 밀가루 포함 탄수화물과 요거트 포함 유재품은 몸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므로 환자분은 절대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하루에 공복시간을 길게 잡아 자가포식을 일으키게 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등을 제거하여 건강한 세포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수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수면은 독소해소 등 면역에 절대적입니다. 5htp(해외에서는 영양제), 마그네슘 추천드립니다. 멜라토닌 자체가 강력한 항암제이자 항염제이기도 합니다. 운동: 절대 무리해서 운동하시면 안됩니다. 체력이 되실때만 산책(맨발걷기), 절하기(1일 10~20회) 추천 드리며, 등목이 굽어계시다면 등목 피기 추천드립니다. 피곤할때 무리해서 운동하시면 면역세포에서 써야할 에너지를 운동에 써서 급격하게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절대 금물입니다.
체중: 탄수화물 위주로 체중증가 절대 삼가하시고(몸의 염증 수치만 증가합니다!), 건강한 필수영양소와 탄단지 비율을 잘 맞춰 드셔서 가장 젊고 건강하셨을때 체중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영양제: 전국 의학계열에서 학부때 영양제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의 생각이실겁니다. 영양제 필수로 드셔야 합니다. 수십가지의 영양제 권하고 싶지만 반감이 생길수 있으므로 필수 6가지 정도만 권하겠습니다. 비타민B 고용량(비맥스 제트), 비타민C 고용량, 비타민 D 고용량(2000~10000IU), 마그네슘, 오메가3(산패안된것), 글루타치온(avmacol, NAC) 면역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원인이 영양성분 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작동하려면 꼭 드셔야 합니다. 위에 작성한 것은 약이 아니라 영양제 즉 식품입니다. 드시면 오히려 간세포 활성이 되어 간독성도 줄이고 항암에도 도움이 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결론: 온라인 공간에서 글로 신뢰를 얻기는 참 어렵습니다. 전공은 다르지만 윗분 말고도 제 환자분들 여러분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기간이 안되서 아직 5년 완치 판정은 아직 없습니다). 밑져야 본전으로 생각하시고 딱 2주만 우선 실천해보시길 요청드립니다. 몸컨디션, 혈색, 잇몸 등 출혈 염증 정도로 몸상태 체크하시면 확연히 좋아지는거 분명 느끼실겁니다. 완치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G] 최초 공개! 115년 만에 복원한 '하얼빈 의거' 장면 | 월간 황민구 [2024 · 12월호]](http://i.ytimg.com/vi/sdOO61jfkH8/mqdefault.jpg)
부모님 케어 받고계셔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씩씩하고 긍정적이신거 같아 보기 좋아요 곧 싹 나으실 듯 해요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자꾸 급해지는데 차근차근 헤쳐나갈께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분명 좋아지..실거예요 주위에서 보면 회복 되신분들 많아요 그분들 영상 계속보시고요 큰 힘이 되실거예요...저도 가족이 현재 항암을 받고 계십니다 좋아지실 거예요❤
회복되신 분들 많죠.
긍정적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분도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늘 관심 가지고 있습니다.
소식 감사해요.^^^
관심 가져주신다니 너무 영광이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세요!!!
소중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저도 선항암 예정인데 궁금한 내용이었거든요 가감없이 알려주셔서 도움 되었어요 ^^
잘 드시고 잘 주무셔서 면역력 많이 높아지길.. 남은 항암도 잘 해내실 거예요 화이팅!
선항암 예정이시구나.
항암 시작하시면 진짜 잘드세요.
자연식하면 오심증상 많이 없어요.
같이 힘내서 버텨내봐요.^^
표적항암제먹고 훨훨 날라다니세요 설사에는 약대신 감으로 오케이 , 쓸대없는고생 사서 하시는거예요
전 다발성 암이라 표적항암제가 불가능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장문의 글을 썼는데 지우셨는지 지워졌는지 없어졌네요. 다시쓰긴 어렵고 영양제 드시고 공부하셔서 쾌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치의 말 맹신보다는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공부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치료의 0순위는 병원치료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지울리가요...
말씀대로 제 몸은 제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병원치료 따르면서 그외 몸 관리는 제가 해야겠죠.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beatcancer-kg2ky 다시한번 시간될때 올리겠습니다 her2양성 반대쪽 림프절 침범 2년차 보호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외로워요ㅡㅡ
맞아요 외로워요.ㅠㅠ
같은 환우 아니고는 아프다는 얘기 하기도 좀 그렇고...
아프니 사람들도 잘 못만나고...
혼자라도 잘 챙겨드시고 긍정적인 생각해봐요.
같이 힘내요!!!
저도 내일 2차하러가요 많이 무섭네요ㅡㅡ 끝이있겠죠?.같이힘내요
벌써 2차 하셨겠네요.
몸 좀 괜찮았으면 댓글 항암 하시기전에 드리는건데...
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하기전에 저도 뭔가 모르게 긴장 되더라고요.
같이 이겨내요.
회이팅!!!
안녕하세요 her2 양성 반대측 림프절 전이 환자 2년차 보호자입니다. 현재의 환자 상태는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원인은 스트레스보다 back sin(이부분때문에 댓글이 지워진거 같네요)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희는 강력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AC 항암먼저 하시는거 보면 호르몬 양성 아니면 삼중음성으로 보이시는데, 호르몬양성이면 '호르몬치료'가 최우선 입니다. 삼중음성이면 매우좋은 her2적용 항암제인 '엔허투'가 최우선입니다. Her2양성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삼중음성에도 매우 잘 작용하는 임상결과가 급속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주치의 선생님을 만나셨다면 AC 항암부터 하실텐데요.. 환자가 공부해야 합니다. 저희도 수술한 병원에서, 방사선, AC항암 후 6개월 후에나 허셉틴 쓰자는 것을 병원 바꿔서 겨우 살았습니다.
핵심: 병원치료가 당연히 0순위입니다. 다만 환자 본인이 평소 몸관리를 잘해야 완치 확률이 올라갑니다. 포인트는 면역력을 올려서 암이 퍼지는것을 방지하고, 염증은 줄여서 면역세포가 암세포와의 싸움에 집중하게 하는 것입니다.
식습관: 알록달록 채소와 약간의 과일, 어류 계란 위주의 단백질 섭취, 견과류 올리브유 들기름 오메가3의 지방섭취를 메인으로 하고, 모자란 칼로리만 탄수화물 섭취한다는 컨셉으로 드셔야 합니다. 밀가루 포함 탄수화물과 요거트 포함 유재품은 몸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므로 환자분은 절대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하루에 공복시간을 길게 잡아 자가포식을 일으키게 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등을 제거하여 건강한 세포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수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수면은 독소해소 등 면역에 절대적입니다. 5htp(해외에서는 영양제), 마그네슘 추천드립니다. 멜라토닌 자체가 강력한 항암제이자 항염제이기도 합니다.
운동: 절대 무리해서 운동하시면 안됩니다. 체력이 되실때만 산책(맨발걷기), 절하기(1일 10~20회) 추천 드리며, 등목이 굽어계시다면 등목 피기 추천드립니다. 피곤할때 무리해서 운동하시면 면역세포에서 써야할 에너지를 운동에 써서 급격하게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절대 금물입니다.
체중: 탄수화물 위주로 체중증가 절대 삼가하시고(몸의 염증 수치만 증가합니다!), 건강한 필수영양소와 탄단지 비율을 잘 맞춰 드셔서 가장 젊고 건강하셨을때 체중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영양제: 전국 의학계열에서 학부때 영양제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의 생각이실겁니다. 영양제 필수로 드셔야 합니다. 수십가지의 영양제 권하고 싶지만 반감이 생길수 있으므로 필수 6가지 정도만 권하겠습니다. 비타민B 고용량(비맥스 제트), 비타민C 고용량, 비타민 D 고용량(2000~10000IU), 마그네슘, 오메가3(산패안된것), 글루타치온(avmacol, NAC) 면역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원인이 영양성분 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작동하려면 꼭 드셔야 합니다. 위에 작성한 것은 약이 아니라 영양제 즉 식품입니다. 드시면 오히려 간세포 활성이 되어 간독성도 줄이고 항암에도 도움이 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결론: 온라인 공간에서 글로 신뢰를 얻기는 참 어렵습니다. 전공은 다르지만 윗분 말고도 제 환자분들 여러분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기간이 안되서 아직 5년 완치 판정은 아직 없습니다). 밑져야 본전으로 생각하시고 딱 2주만 우선 실천해보시길 요청드립니다. 몸컨디션, 혈색, 잇몸 등 출혈 염증 정도로 몸상태 체크하시면 확연히 좋아지는거 분명 느끼실겁니다. 완치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백신을 맞지 않아서...^^
치료 방법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 의견을 존중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에요.
일단은 선생님 의견 존중하며 치료 중입니다.^^
저도 물론 공부해 나가야겠죠.^^
너무 내용 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습관,수면,운동 말씀하신 대로 실천중 입니다.
보호자님 이신데 진짜 공부 많이 하신듯 하네요.
꾸준히 실천해 보겠습니다.^^
@@beatcancer-kg2ky 네 그건 아니시군요. 주치의 선생님을 믿되, 가족들이 공부를 해야하더라구요. 영양제도 필수요소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