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은 가가브에서 끝났다고 봅니다. 왜냐면 궤적시리즈에선 영웅도 전설도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명작의 이름을 써서 후속작을 만들땐 그 작품의 주제와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디아3나 스타2도 그걸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판매량과 별개로 욕먹은 것이죠. 지금의 궤적 시리즈는 오그라드는 대사들과 가벼운 분위기로 가가브 트릴로지 전반에 깔려있던 숭고미와 비장미 그리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사라졌습니다.
가가브 트릴로지는 3부작 묶어서 닌텐도나 플스로 리마스터나 그래픽은 그대로 두고 시스템만 편리하게 바뀌어서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네요. 가가브 트릴로지는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에 게임하던 사람들에게는 명작 그 이상이니까요. 일단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는 재껴두더라도..
이셀하사는 솔직히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손이 안가서 안해봤지만.. 가가브 부터 궤적시리즈 까지 전부 즐겨온 입장에서.. 평가하자면.. 개인적으로 가가브 트릴로지 랑 하늘의 궤적 FC SC 가 진짜 명작이고.. TC는 재미는 있었지만.. 명작이라기엔 좀 그래서 뺏어요. 가가브는 진짜 PS버전으로 완전한 3D로 리메이크 되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바다의 함가에 있는 많은 BGM들 죄다 리메이크 됐으면..ㅎ 함가 초반에 그 나팔인가..빵바렌가.. 하여간 그 중독성 있는 BGM 그건 다시나왔으면.. 그리고 하늘의 궤적은.. 렌 이라는 케릭터가 SC에서 최초로 등장하는데.. 얘 스토리가 또 기가 막히거든요.. 뭐.. 그래서 좋다 이런얘기죠..ㅋ 영벽궤도 상당히 수작이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지만.. 얘는.. 벽궤에서 후반에 스토리라인이 너무 몰아쳐서.. 정신없이 진행되는 바람에.. 조금 아쉬웠고.. 결말이..아쉽죠.. 후에 섬궤하면서 영벽궤의 결말이 섬궤에서 다 이루어지긴 하지만.. 그걸 위해 무려 4편에 이르는 섬궤를 해야만 했다는 후문이.. 아..특히 하늘궤 SC에 등장했던 렌이 여기서도 나오는데.. 얘 스토리가.. 여기서 개 감동이라.. 여튼 영벽궤도 나름 수작임. 하..문제의 섬궤.. 진짜 섬궤는 어찌보면 참..계륵같은 작품인게.. 사실 궤적시리즈가 그간 스토리가 전부 연관성이 일정부분 있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겜인데.. 첫 장면에서 학생들이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는 순간..;; 솔직히 손에서 놓고 싶었던 작품. 1~4편까지라.. 너무나 메인 스토리가 늘어지고 스토리의 밀도도 그리 높지 않아서 스토리만 놓고보면 전체 영웅전설 시리즈중엔 제일 별로였음. ..;; 2편 4편 같이 아예 대놓고 영벽궤 스토리의 연장선 스토리도 있는데다.. 이래저래 짬뽕이 되면서 각 시리즈에 있던 거의 모든 메인 엔피시들도 다 나오고.. 특히4편은.. 어휴..;;이건 뭐 .. 학원물로 시작해서 본격 메카닉 물로 변하는게 참 집중 안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저 밀도로 즐겼던 시리즈.. 아.. 섬궤에도 렌은 항상 옳다! 시작의궤적을 안해봤는데.. 여의궤적이 일주일 뒤에 발매되니까.. 발매전에.. 시작의 궤적과.. 여의 궤적을 하면서.. 올 한해 겜생을 시작할 예정.. 시작의궤적보단 여의궤적이 명작이 되길 희망하고 있고.. 부디.. 가가브나 하늘의궤적 정도의 스토리 퀄리티가 되어나오길.. 렌은.. 여의궤적에서도 나온다!! 렌은 옳다!! ㅎㅎ
이 시리즈를 지금에와서 바라보면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조금은 애매합니다. 분명 판매량은 올라갔는데 그건 영웅전설 시리즈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디지털 판매가 주가 되면서 유통의 부담을 덜고 오랜기간 게임의 가격을 유지하는 가운데 10년전 20년전에 비하면 훨씬 많은게임들이 훨씬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죠 유명 제작사들은 천만장은 우습고 4000만장 5000만장씩도 파는 타이틀이 있을만큼 비디오 게임시장의 소비가 대폭 증가한것이 사실입니다. 영웅전설이나 슈로대 같은 시리즈가 더 잘 만들어서 더 많이 팔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특히나 어느 누구라도 구매만 하면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굉장히 가볍고 직관적인 툴들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과 영웅전설이 메이져 타이틀로써의 차별화를 하였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 부분에서도 툴이 좋아지고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아이디어가 다양해지는 만큼 그 부분이 장점이라고 보기 어려운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비쥬얼은 3d로 넘어온 뒤로 다른 게임에 비해 좋았는가 하면 애매하기도 하죠 과거 영웅전설이 어째서 한국에 인기가 있었는가 하면 JRPG라는 쉽고 이해하기 쉬운 게임구조와 일본의 서브컬쳐를 기반으로한 감수성에 강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롤플레잉에 비하면 훨씬 가볍고 직관적인 게임이라 입문에 어렵지 않았었던것 같아요 제가 주목하는건 감수성이라고 생각해요 순수한가 순진한가 유치한가 뭔가 비슷한 늬앙스를 주는 단어지만 사실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단어들이기도 합니다. 최근 영웅전설 시리즈가 보여주는 행보는 저러한 단어들 사이사이의 어딘가라고 생각해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을 포기하고 팬층을 공고히 하는 선택을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JRPG답게 영웅이라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그리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와 친근함을 놓치지 않던 영웅전설이 조금은 그립긴합니다. 사실 궤적의 어디부턴가 하지 않게 된 시리즈인지라 조금 박하게 이야기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풀프라이스로 이 게임을 구매해야한다면 불특정 다수의 누군가에게 추천하기 쉽지 않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하궤, 영궤, 벽궤 등 에스텔네랑 로이드네가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는데, 섬궤 3,4는 ㄹㅇ하면서도 스토리 질질 끌리는데다가 ㅂㅅ같은 구성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음. 심지어 에스텔네랑 로이드네가 크로스하며 만나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에서조차 "ㅆㅂ 이게 뭐야..."라는 생각뿐이 안 듦... 여궤는 그냥 전작 인물 조금만 등장해도 매우 뽕차올랐음. 결론 : 섬궤는 거르는게 좋다
가가브만 명작이고 궤적 시리즈는 ps2그래픽에 의미를 알수없는 중간에 쓰레기 같이 유치한 이벤트들 보면 토가 나오네. 궤적 시리즈 다 사놓고 플레이 하면 역겹다. 이스도 그래픽이 역겹고 팔콤 진짜 돈 좀 벌었으면 그래픽좀 어케해보지. 아니면 차라리 2D로 다시 돌아가던가 이스도 7부터 쓰레기 같은 그래픽때문에 집중이 안댐
악플보다 더 무서운것이 '무플' 더 발전하는 유튜브를 위해 마음에 안드시는 점이 있으면 꼭 말씀해주세요
목소리가 분명하셔서 듣기 좋았습니다. 사실 영전5이후로는 너무 씹덕스러워져서 이전에 고고한 맛이 없네요
@@vivi4995 감사합니다 ^^ 확실히 가가브 시리즈와 궤적시리즈 분위기 차이가..
저도 영웅전설1부터 여의궤적까지 빠지지 않고 즐기는 팬으로써 이렇게 변천사 다뤄주시니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구독과 좋아요도 :)
영전 1,2,3,4,5 다 해봤는데 다 재밌었다.. 그 중 재미를 따진다면 중간이지만서도 5가 가장 생각이 난다.. 스토리가 생각도 안나는데 먼가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
최고의.갓겜 영전 5 ㅠㅠ
OST가 참 행복했죠
영웅전설은 가가브에서 끝났다고 봅니다.
왜냐면 궤적시리즈에선 영웅도 전설도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명작의 이름을 써서 후속작을 만들땐 그 작품의 주제와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디아3나 스타2도 그걸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판매량과 별개로 욕먹은 것이죠.
지금의 궤적 시리즈는 오그라드는 대사들과 가벼운 분위기로 가가브 트릴로지 전반에 깔려있던 숭고미와 비장미 그리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사라졌습니다.
확실히.. 가가브 시리즈에는.감동과 웅장함이 있지만 궤적에는.그게.없죠
영웅전설 3에서 하얀마녀가 마지막에 자신을 희생하여 사라질 때. 영웅전설 5에서 주인공들의 연주로 위기를 이겨낼때. 그런 감동이 다시는 올까요
@@edricsn 절대 못옴. 왜냐하면 이미 우리도 나이를 먹었고 가가브 시리즈같은 작품은 이제 인기가 없기도 하고..
100번째 댓글이네요!
최근 영웅전설은 제대로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예전 12345는 정말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인생 최애 최고의 게임!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진짜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블로그 공략의 그 분이셨군요.
도움 많이 받고 플레이 했어요 구독 ㅎㅎ
오우 블로그를 보고 오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가가브 트릴로지는 3부작 묶어서 닌텐도나 플스로 리마스터나 그래픽은 그대로 두고 시스템만 편리하게 바뀌어서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네요. 가가브 트릴로지는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에 게임하던 사람들에게는 명작 그 이상이니까요. 일단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는 재껴두더라도..
가가브 시리즈는 리메이크 해도 살사람은 다 살 예정입니다.. 제발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도 꼭 부탁드립니다 ^^
콘도 사장이 자기도 해보고 싶고 욕심나는 작품이라하는데 궤적이 우선이라고 궤적이 완전히 마무리되어야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가가브, 재나두, 궤적vs이스 뭘 물어봐도 대답이 다 동일하다는 것 정도...??
@@ISTPist 죽기전에.궤적 완결은 날까...
@@edricsn 아... 제발요....ㅠ
오 정리가 ㅎㅎ
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영웅전설 정말 갓겜이죠
영전5까지는 진짜 재미있게 했다.. 6부터는 음.. 이젠 뭐 건드리기 힘들정도로 쏟아지니 해볼 엄두도 안남.. 한시리즈를 그렇게 쏟아내야 했을까 싶음..
그래도 한번 시작하면 해볼만한데.. 그래도 이번 여의 궤적은 단일로 해볼만합니다
스토리 병맛이라..
8살때 영웅전설 1 끝까지깨고 영웅전설 입문햇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명작 겜
저는 95년 게임피아 부록 영전3로 입문했죠 ^^
궤적팬으로서 영웅전설 역사까지 잘보고 갑니다
하늘의 궤적 TC가 끝났을 때만 해도 이만큼 시리즈가 길어질 줄 몰랐습니다... ㅋㅋ
영벽궤에서 섬궤로 넘어가며 3D로 바뀔 때도 새로웠지만, 이번 여궤는 혁신이라고 봐도 될 정도라고 많이 발전했더라고요. 정말 재밌게 플레이하는 중입니다~
저도 다 깨서 이제 후기 한번 더남기려고 합니다 ㅋㅋ
영웅전설3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전투도 지금의 오토체스에 조상이라고 봐도 될것 같네요 ㅎㅎ
가가브 하얀마녀 시리즈는 넘나 감동이였네요..
진짜 가가브시리즈 하얀마녀처럼 감동인게 없죠.. 리메이크되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장대한 시리즈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벌써 영웅전설이 40년이 넘었더라고요
영웅전설 처음 접한 시리즈가 궤적3임.. 이야기자체가 이해가 안되지만 재미있게 했어요 ㅋㅋ
새벽의 궤적 빼고 다 플레이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꿈의궤적은 처음 들어보네요 ㅎㅎ
저도 보면서 처음알았습니다 :)
음악 엘범을 샀더니 게임을 껴주는 기업 팔콤~!
모든 시리즈 OST가 막 눈물나고 소름 돗 도록 좋죠.
팔콤은 음악기업을 했어야ㅜ합니다 ㅠㅠ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 이후 가가브 트릴로지까지 초딩때 밤새했던 게임중 하나인데.. 궤적시리즈는 한글화가 안되서 그런지 제대로 해본 작품이 없네요..
@@whatsoeverwhatever3003 이제 모든 궤적시리즈가 한글화 되었죠 ^^
블로그를 통해서 영전시리즈 공략을 많이 참조 했는데. 유트브까지 개설 하셨네요. 지금 궤적시리즈도 참 재미있게 하지만 역시나 가가브 시리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오 블로그를 통해서 오신것이셨군요. 저도 가가브시리즈가 정말로 감동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웅전설 4를 가장 사랑하구 애용하죠. ㅎㅎ 클리어 4번한거같아요
4도 은근히 팬들이 많죠. 3.5보다는 적기는 하지만요 ^^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영웅전설 시리즈가 진짜 재미있는데 재미를 방패하는 요소가 존재 한다.
바로 책모으기와 포인트 모으기.
1회차로 스토리만 본다면 상관없지만 다회차로 모든 업적을 달성하고 싶은 유저에게는 지옥같은 요소임.
이게 오히려 스토리 몰입을 방해하기도 함.
섬궤 1,2가 제일 심했습니다. 그나마 그 이후부터는 할만했죠.
제이알피지 존잼..현재 벽궤 클리어 직전이라그런지 알고리즘이 나를 이곳으로..
저는 여궤하고 있는데 리얼 존잼입니다 ㅋㅋ 알고리즘을 따라 구독도 !!
영웅전설은 섬의궤적부터 해서 몰랏는데 오래됫군요
개인적으로 나에게 가장 명작은 영웅전설 5인듯. 게임성은 그 전 작품들에 비해 가장 좋았고 감성이나 스토리도 좋았음
그아... 가가브 시리즈의 마지막(은 아닌, 스토리의 마지막은 3이죠)시리즈인 만큼 음악과의 조화가 참 좋았죠.
모에화를 정도껏해야되는데... 참다참다 섬궤2에서 손절했네요. 바다의함가랑 하늘의 궤적은 명작이었죠.
가가브 시리즈 생각하시고 궤적시리즈 하면 그런 반응이 나오죠.. 그래픽은 섬궤 3부터는 괜찮아집니다
이셀하사는 솔직히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손이 안가서 안해봤지만..
가가브 부터 궤적시리즈 까지 전부 즐겨온 입장에서.. 평가하자면..
개인적으로
가가브 트릴로지 랑 하늘의 궤적 FC SC 가 진짜 명작이고.. TC는 재미는 있었지만.. 명작이라기엔 좀 그래서 뺏어요.
가가브는 진짜 PS버전으로 완전한 3D로 리메이크 되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바다의 함가에 있는 많은 BGM들 죄다 리메이크 됐으면..ㅎ
함가 초반에 그 나팔인가..빵바렌가.. 하여간 그 중독성 있는 BGM 그건 다시나왔으면..
그리고 하늘의 궤적은.. 렌 이라는 케릭터가 SC에서 최초로 등장하는데.. 얘 스토리가 또 기가 막히거든요.. 뭐.. 그래서 좋다 이런얘기죠..ㅋ
영벽궤도 상당히 수작이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지만.. 얘는.. 벽궤에서 후반에 스토리라인이 너무 몰아쳐서.. 정신없이 진행되는 바람에..
조금 아쉬웠고.. 결말이..아쉽죠.. 후에 섬궤하면서 영벽궤의 결말이 섬궤에서 다 이루어지긴 하지만.. 그걸 위해 무려 4편에 이르는 섬궤를
해야만 했다는 후문이..
아..특히 하늘궤 SC에 등장했던 렌이 여기서도 나오는데.. 얘 스토리가.. 여기서 개 감동이라.. 여튼 영벽궤도 나름 수작임.
하..문제의 섬궤..
진짜 섬궤는 어찌보면 참..계륵같은 작품인게..
사실 궤적시리즈가 그간 스토리가 전부 연관성이 일정부분 있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겜인데.. 첫 장면에서 학생들이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는 순간..;;
솔직히 손에서 놓고 싶었던 작품.
1~4편까지라.. 너무나 메인 스토리가 늘어지고 스토리의 밀도도 그리 높지 않아서 스토리만 놓고보면 전체 영웅전설 시리즈중엔 제일 별로였음.
..;; 2편 4편 같이 아예 대놓고 영벽궤 스토리의 연장선 스토리도 있는데다.. 이래저래 짬뽕이 되면서 각 시리즈에 있던 거의 모든 메인 엔피시들도
다 나오고.. 특히4편은.. 어휴..;;이건 뭐 ..
학원물로 시작해서 본격 메카닉 물로 변하는게 참 집중 안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저 밀도로 즐겼던 시리즈..
아.. 섬궤에도 렌은 항상 옳다!
시작의궤적을 안해봤는데.. 여의궤적이 일주일 뒤에 발매되니까.. 발매전에.. 시작의 궤적과.. 여의 궤적을 하면서.. 올 한해 겜생을 시작할 예정..
시작의궤적보단 여의궤적이 명작이 되길 희망하고 있고.. 부디.. 가가브나 하늘의궤적 정도의 스토리 퀄리티가 되어나오길..
렌은.. 여의궤적에서도 나온다!! 렌은 옳다!!
ㅎㅎ
나레이션은 기존 등장인물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라고 하고 있는데 그 타이밍에 화면 메인구도가 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기막힌 타이밍 ㅠㅠ
전 지팡이라는
게임폰으로 하얀마녀 해봤어요
팔콤 가가브 세 작품
스위치판 합본 내 줬으면ㅜㅜ
팔콤은 2D를 파줬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래픽 영웅전설 345때 쯔바이 때가 너무 그립다. ㅠㅠ
늘지 않는 3D 그래픽 팔 바에는 잘하는 2D로 회귀해줬으면 소원이 없겠음.
요즘은 이젠 도트겜 감성도 좋아해주는 유저가 많다는 것이 증명 됐는데 제발..>!
진짜 2d로 쭉 밀고나갔으면 영웅전설이 지금의 위상보다 2단계는 위었음. 팩트임 레알.. 뭐한다고 되지도 않는 3d해서 그 감성을 다 말아먹었는지 진짜 아쉬움..
@@_coco__ 팩트는 최초3d도입한 섬궤시리즈가 시리즈 최고판매량인데 뭔소리임 ㅋㅋㅋ
@@SSiblo 아 그랬음? 아무튼 2d가 더 재밌고 찰졌음 내겐
덕분에 궤적시리즈 완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다의함가 진찌 재밌게했었는데.. 추억 돋네요
리메이크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컨텐츠중 하나입니다
@@edricsn 진짜요.... ㅠ
스퀘어에닉스처럼 리메이크 잔뜩 해줬우면...
영의 궤적부터- 시작의 궤적 다 모앗죠
저도 하궤부터 여궤까지 다있습니다 ㄸ
영전3가 초5때 했었는데 그때부터 못빠져나오고 있음
전 가가브 시리즈만 했는데요
그 이후는 제가 노땅이라서 손을 못대겠어요... 넘 많이 나옴
그런데 그 모든 시리즈가 궤적시리즈 하나로 이어진다는거..
딱 섬의궤적 하고… 그다음은 손이안가요..
가가브 시리즈 이후로는 ㅠㅠ
궤적 씨리즈는 천공의 궤적 씨리즈가 제일 재미있었던 거 같음
FC SC TC 전부 재미있었죠.
역시 5이후론 영전이라고 볼 수 없구만
드슬, 가가브, 궤적 중 하나를 고르면 어떤건가요?
드슬: 좋아요
가가브: 댓글
궤적: 싫어요
저는 가가브가 최고인듯ㅋㅋㅋ
😀
여의 궤적 전 까지의 스토리 정리도 가능하실까요?
궤적시리즈는 생각보다 길어서 간략하게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슴니다 ㅠㅠ
다만 양이 양인지라 ㄷㄷㄷ
이 시리즈를 지금에와서 바라보면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조금은 애매합니다.
분명 판매량은 올라갔는데 그건 영웅전설 시리즈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디지털 판매가 주가 되면서 유통의 부담을 덜고 오랜기간 게임의 가격을 유지하는 가운데
10년전 20년전에 비하면 훨씬 많은게임들이 훨씬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죠
유명 제작사들은 천만장은 우습고 4000만장 5000만장씩도 파는 타이틀이 있을만큼
비디오 게임시장의 소비가 대폭 증가한것이 사실입니다.
영웅전설이나 슈로대 같은 시리즈가 더 잘 만들어서 더 많이 팔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특히나 어느 누구라도 구매만 하면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굉장히 가볍고 직관적인 툴들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과 영웅전설이 메이져 타이틀로써의 차별화를 하였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 부분에서도
툴이 좋아지고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아이디어가 다양해지는 만큼 그 부분이 장점이라고
보기 어려운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비쥬얼은 3d로 넘어온 뒤로 다른 게임에 비해 좋았는가 하면 애매하기도 하죠
과거 영웅전설이 어째서 한국에 인기가 있었는가 하면 JRPG라는 쉽고 이해하기 쉬운
게임구조와 일본의 서브컬쳐를 기반으로한 감수성에 강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롤플레잉에 비하면 훨씬 가볍고 직관적인 게임이라 입문에 어렵지 않았었던것 같아요
제가 주목하는건 감수성이라고 생각해요
순수한가 순진한가 유치한가 뭔가 비슷한 늬앙스를 주는 단어지만
사실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단어들이기도 합니다.
최근 영웅전설 시리즈가 보여주는 행보는 저러한 단어들 사이사이의 어딘가라고 생각해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을 포기하고 팬층을 공고히 하는 선택을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JRPG답게 영웅이라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그리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와 친근함을
놓치지 않던 영웅전설이 조금은 그립긴합니다.
사실 궤적의 어디부턴가 하지 않게 된 시리즈인지라 조금 박하게 이야기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풀프라이스로 이 게임을 구매해야한다면 불특정 다수의 누군가에게
추천하기 쉽지 않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궤적을 너무 질질끌어서 하기가 꺼려지는 부분이죠..
동네게임샵에서 영전3 하얀마녀 첨 구입하고 엔딩을 4번이나 볼 정도로 너무 좋아했는데 벌써 40주년
저는 개임피아 부록으로 받은 영웅전설 3 ㅠㅠ
안해봐서 게임하기 전에 찾아본 거였는데
팬을 위해 만든 영상인지 그냥 스포가 떡하니 나와서 당황해서 영상 정지 했네요.
뭐 오래된 작품이라 그런 것이겠지만 안해봐서 입문하려는 사람도 감안해서 경고라든가 표시를 해주셨음 어땠을까 합니다
그렇게 느끼셨다니 죄송합니다. 혹시 어느 부분에서 스포라고 느끼셨을까요??
어디보자 3 4 5 시디를 다시 뒤져볼까
저는 시작이 2,3,4 합본이었죠,
파이널판타지7만큼의 퀄은 아니더라도 리메이크 해주면 무조건 살텐뎅..
후. 가가브시리즈 지금 퀄리티로 리메이크좀
팔콤도 정신좀 차렸으면...이스라는 대형 ip가지고 발전도 없고 패키지 가격은 트리플a가격
이스도 좋지만 저는 영웅전설 시리즈가..
영웅전설3은 너무 쉽고 전투도 자동이라.. rpg게임으로서는 별 재미가 없었음 4가 난이도도 적당하고 자유도도 높아서 오래즐기기 좋은 게임
팔콤아 그래픽 좋아질 때도 됐잖아....
얘네는 기종 바뀌지 않는이상 절대로.. 안바뀜..
섬궤보단 훨씬 잘만들었지만 후반가서 너무 클리셰스러운 팔콤의 악당과 플롯때문에 지루했습니다. 비운의 과거를 가진 악당들이 판을쳐서 좀 물리네요
여의궤적 부터는 지금까지 정이 있어서 합니다
글구보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게임피아 이쉬키들
영웅전설 1~4까지 다 뿌렸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도 뿌렸었나...
전투는 그나마 4가 좀 재밌었고,
영웅전설은 스토리때문에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6부터는... 낭만이 없음..
영웅전설은 최초에 나온 1,2편 빼고는 영웅전설 같지가 않음...
오 그런가요?? 저는 3부터 해서 345가 영웅전설로 보입니다 ^^
이셀하사 재밋는데.. 이셀하사 얘기는 별루 없넹 ㅠㅠ
40년전에 갇혀있는사람들이 많넹
언제부턴가 궤적시리즈가 10덕게임이 되서 너무 아쉽네요 항마력이딸려서 이제는..
가가브시리즈보다는 그렇기는 하죠 ㅋㅋ
하궤, 영궤, 벽궤 등 에스텔네랑 로이드네가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는데, 섬궤 3,4는 ㄹㅇ하면서도 스토리 질질 끌리는데다가 ㅂㅅ같은 구성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음.
심지어 에스텔네랑 로이드네가 크로스하며 만나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에서조차 "ㅆㅂ 이게 뭐야..."라는 생각뿐이 안 듦...
여궤는 그냥 전작 인물 조금만 등장해도 매우 뽕차올랐음.
결론 : 섬궤는 거르는게 좋다
궤적 부터 오타쿠 게임이 되어버림
가가브만 명작이고 궤적 시리즈는 ps2그래픽에 의미를 알수없는 중간에 쓰레기 같이 유치한 이벤트들 보면 토가 나오네. 궤적 시리즈 다 사놓고 플레이 하면 역겹다. 이스도 그래픽이 역겹고 팔콤 진짜 돈 좀 벌었으면 그래픽좀 어케해보지. 아니면 차라리 2D로 다시 돌아가던가 이스도 7부터 쓰레기 같은 그래픽때문에 집중이 안댐
사골전설
궤적시리즈만 16년 넘게 운영하는 수준...
알티나짱:저 좀 내비 두세요 ㅠ
영웅전설3은 솔직히 난이도가 너무 쉽고 전투가 노잼임.. 성장의 재미도 없고..
하지만 20년이 넘은 게임인 것도 감안해야하고, 스토리 하나만으로도 다른 것들을 씹어먹을 수준이었죠
솔직히 뭔겜인지 몰라서... 감흥은 없네요 ㅋㅋ
그나저나 그래픽 진짜 올드하네요...
요즘 모바일게임 그래픽만 보면 거의 10년전 2010년대 PC게임 코앞까지 따라왔는데...
팔콤이 원래 그래픽 늦는 회사라 좀 욕을 먹슴다. !!
그나저나 이 명작들을 안하시다니 !!
@@edricsn 저는 남들이 던파할때 혼자 비행 시뮬하던 매니악한 인간이라 ㅋㅋ;
근데 얘네 게임은 bgm 때문에 그래픽 좋아보이는 착시가 일어나요
@@Jo-my4yl 얘네는 브금만드는 회사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