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에 데리고 와 22살에 떠나보냈어요. 한달 전에요. 그날, 유골함 안고 오는 길에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벚꽃이 날리는 걸 보면서 무지개다리 건너는 길이 참 화창하고 예쁘겠구나,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속 한번 썩인 적 없는 착한 내 동생 구월이.. 정말 많이 사랑해. 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속에 정말 잘키워서 22살까지... 잘키우신거라 생각해요...상위1%강아지 같아서... 정말 정말 훌륭하게 잘키우셨어요 라고 전하고싶어요 저희 아이는18년 11개월을 살고... 2023년 12월 17일 일요일 아침 11시 13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넣어 별이 되었어요 떠난지 12일이라 마음에 사뭍침니다 님 강아지 처럼 봄바람에 보냈으면 조금 위로가 될것 같은데 최고로 추운 영하14도에 떠나버려서 마음이 더 아프더라구요... 유골함 49제까지 품고 있다가... 3월쯤 날이 풀리면 잘가던 곳에 묻어주려구요... 님은 어떻해 어디에 묻어 주셨나요~? 실례가 안된다면 물어봐도 될까요~? 많은 분들이 잘가던곳에 뿌려줬단 분들이 많구요 묻어준다는 분들도 있구요 10명중 한분은 스톤을 만들던데 이기심이란 예기가 많아서...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저도 5년전 쿠키를 보내고 아둥바둥 하다가 어느 순간 모든걸 놓아버렸을때 내 삶을 살아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펫로스라는걸 알았어요. 정신의학과 선생님과 심리상담사의 길고 긴 3~4년 애도와 치유 과정을 통해 겨우 일상생활 속으로 한걸음씩 움직이기 시작한거 같아요. 흔히들 고작 강아지인데 내가 이리 아파하는게 정상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괴리감에 빠지잖아요. 그러면서 그 슬픔을 감추게 되고 .. 하지만 전 어느 책의 문구에서 누군가에게는 그 반려견의 죽음이 내 가족, 내 부모의 죽음보다 충격적일 수 있다. 그걸 부정하지 말라는 것에 너무 공감하며 이겨 나갔고 그 문구를 같이 공감해주시는 저의 선생님들 덕분에 일상에 회복해갔던거 같아요. 하지만 물론 지금도 문득 쿠키 같은 견종을 보거나 또는 쿠키 기일 한달 전이면 귀신 같이 몸이 반응하는건 아마 평생 가지 않을까 싶어요. 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펫로스를 앓는 보호자를 위해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신 설쌤 감사해요.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어요~😊
@@이은경-c8y 이은경님 아가를 위해서 최선울 다하신것 같아요. 많이 함드셨겠어요. 저는 4년전에 13살된 아이를 떠나보냈는데 지금도 까끔씩 울컥울컥 할때가 많아요. 하자만 역시 세월은 약이더라구요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보다는 함께했던 시간들이 모두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네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사랑하는 우리들의 반려동물들은 모두 좋은 곳애서 행복하게 지내며 자기 주인이 슬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해요. 그러니까 마음 잘 추스리시고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날 그날두고 가지말라고 소리지르며 붙잡던 나의 아이가 생각나는 영상이었습니다 훗날 무지개다리앞에서 나를 마중나올 아이에게 꼭 미안했음을 이야기하고싶어요 너로 인해 내가 누군가를 책임지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이죠 늘 깊은 삶을 생각하고 있는 듯 깊은 샘물같았던 우리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고 제주도 바다를 같은방향으로 앉아 고요히 바라봤던 순간이 참 행복했음을 느낍니다 지금 그 아이가 연결해준것일지 모를 소중한 아이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는것이 저의 다짐이자 먼저떠난 아이에게 보답하는게 아닌가 영상을 보는 내내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먼저 여행보낸 분들 모두 이 영상으로 좋은 위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에게도 위로주신 이 영상에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잊고 사는줄 알았는데, 이 영상보고 태어나고 이렇게 남을 생각하면서 울어본적이 있나? 싶을만큼 펑펑울었습니다. 특히 "왜 그렇게 힘들게 살다가 왔어, 난 행복했는데" 라고 상담사님이 해주시는 말이 너무 가슴아팠어요. 머리로는 잊은것같아도 가슴으로는 아직도 죄책감과 미안함 그리고 그리움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나는 행복할 자격이 없다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아직은 "내가 우리 코코를 다시 만났을때 떳떳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은 있지만, 또 아직도 "내가 코코를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깨닳은 부분에서 안도감이 옵니다. 이렇게 눈물이 갑자기 나도 괜찮으니까 평생 기억하고 사랑하고싶네요.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강아지의 시간이 우리보다 빠르다는게 고마워요. 제가 떠나고나면 아무도 챙겨줄사람이 없으니까, 제가 아이를 떠나보내고 좀 힘들더라도 사는동안과 간 후에 제가 케어를 해줄수있으니까요. 제가 먼저 죽게되서 이 힘든 감정을 강아지가 느낀다면 제게는 그게 더 슬플것같기도 해요..
16살 강쥐 깜이 보낸지 이제 한달이 채 되지 않아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늘 미안한 마음 ,더 잘해주지 못했던 마음만 가득했는데 ㅠㅠㅠ 선생님 말씀처럼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다가 나중에 만나면 널 만나서 기쁨이 가득했던 삶이었다고 다시 한번 말해주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설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문화를 바꿔보고싶은 마음 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오래 아이들과 지내왔지만 구름이와 함께하면서 다시 공부하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들 하고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그리고 조쌤 다시 나와주셔서 너무너무 반가워요~~조곤조곤 상담해주시는데 정말 마음이 안정되고 좋으네요~ 😊
이 영상을 통해서 그 동안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지난 2018년 부터 1년의 간격을 두고 2020년 11월을 마지막으로 14년과 각각 16년씩 함께 지내며 너무도 사랑했던 3마리 아가들과의 헤어짐을 겪은 후, 최근까지 문뜩문뜩 떠오를 때 마다 가슴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아파서 감히 생각 조차 함부로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평소, 잘해줬던 것들보다 못해준 것들만 자꾸 생각나 수시로 눈시울을 적시곤 하는데 이렇듯 좋은 콘텐츠로 도움을 주고 계신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 비록, 현재는 차마 또 다른 아이들에게 이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용기가 없다는 이유로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상을 구독하며 보다 지혜롭고 현명한 애견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많은 노하우를 차곡차곡 습득해가며 열심히 응원드리고 있답니다. ^^ 설채현 수의사 채널 "놀로와" forever ଘ⍢⃝੭* ੈ✩
설채현 쌤 덕분에 행복한 한사람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만 계시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까요ㅠ 쌤 영상들 유튜브로 늘 본답니다 많이 울기두 하구요 저희 아이두 두달 젖 떼구 저랑 17년을 함께 하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답니다 3년째인데 아직두 눈물이 나구 수목장 하구 자주 보러 갑니다 아이 보내구 7키로 빠졌어요 못자구 못먹구 울기만 했어요 슈나두 선생님과 함께여서 가장 행복했을 꺼예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그냥 바로 나옵니다. 다른 강아지들 아픈거, 떠나는거 이런 일을 듣고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슬퍼져서 우리 댕댕이를 끌어안고 울어요... 가족이라고는 오로지 저 뿐이라 폴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늘 미안해서 회사를 제외한 모든시간을 폴에게 쏟고 집중을 하고 살고 있어요. 곧 6년이 되네요. 한시간씩 출근전 산책, 퇴근후 산책. 폴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이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언젠가는 떠날 우리 폴을, 그 이별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에요... 설쌤과 모든 보호자들의 그 눈물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저는 12일전에 14살의 아이를 갑자기 심장병으로 보냈습니다. 7살정도때부터 저는 언젠가올 이날을 상상하며 울었었어요 종종. 그런데 아무리 마음의준비를 한참전부터해도 전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무조건 지금당장 우리아이 한번 더 만져주시고 더 예뻐해주시고 들여다봐주세요 저도 매일산책에 수제간식이며 여행이며 많이다녔다도 생각했는데도....너무 갑자기 가버리니 황망하고 못해준것만 계속 떠올라요. 하루하루 더더욱 집중해서 예뻐해줄껄싶어요....
조지훈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안녕이란 단어와 아이들이 떠난 곳에서 언젠가 마주하였을 때에 '왜이렇게 힘들게 있다가 왔어 나는 괜찮았는데' 라는 말이 너무 뜻 깊고 힘이 되기도 하는 말씀입니다. 다른 영상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이번 영상은 저의 삶의 질까지 올려줄 수 있던 영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울컥했지만 힘이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설채현 수의사님의 팬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가끔 강아지에게 듣지도 못할 질문을 해봅니다 우리집에와서 행복하고 편안했니?라고요 보낼때 최선을 다했다 라고 말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지인분은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리트리버를 보내고 이럴줄알았으면 실컷먹게 내비둘걸 왜 못먹게했나 후회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모든게 후회로 남을것같아요
제 반려견을 보낸지 벌써 3년이고 다른 아이도 입양했는데.... 아직도 그아이들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네요.... 너무 아프다가 간 아이들 많이 못놀아준게 너무나 가슴아파요...... 그래서 지금 데려온 아이에게 더욱더 잘하려고 노력중인데 그래도 슬픔은 가시질 않네요....
거듭 생각해봐도 후회되는 일만 가득하고 슬퍼서 나중에 우리 가족을 마중나오지 않아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렇게 힘들게 있다가 왔어 나는 괜찮았는데. 이 말 듣고 울다가 웃었네요. 우리 애는 씩씩하고 장군같은 애라 쥐방울만한 푸들주제에 젊을 때는 자기가 백호라도 되는 듯이 굴었거든요. 늙어서도 맘에 안드는 건 인정사정없이 깨물고 이가 튼튼해서 가족들 손가락이 구멍났어요. 또 소풍가기 일주일 전에는 잠시 한눈판 사이에 낙상사고가 있었는데...이게 제일 후회되고 괴로워요. 바로 살폈는데 괜찮은거 같고 씩씩하게 별일 없다는듯이 다녀줬는데 애는 별로 티를 내지 않으니까 혹여나 이게 영향을 준 건가싶어 미안해서 매순간 숨이 막히네요. 다시 만나서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우리 애는 어릴때 한번 가르치면 바로 배운 똑똑한 애였는데, 성격이 시원해서 나쁜일 있어도 바로 무시하고 잊어버렸거든요. 그러니 제발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놀다가 또 만났으면 싶어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겸둥아 누나가 정말 많이 고마웠고 미안했고 사랑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하고 사랑할거야, 화창하고 겸둥이가 좋아하는 바람부는 날에 가서 좋은 곳에 갔을 거라 믿어, 거기서는 밥도 마음껏 먹고싶은거 먹고 예쁜 강아지도 만나고 아기도 낳고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존재가 되렴. 나중에 누나 무지개 다리 건너면 너희 가족들이랑 나 마중나오는거 알지!? 그때 간식 왕창 가져갈께. 정말 너무너무 사랑해. 나에게 인생과 동물에 대한 사랑과 기쁨을 일깨워줘서 고마워. 너는 나한테 최고의 사랑이야. 행복하렴
남편과 저와 둘다 은퇴하고 Covid pandemic을 맞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때 아주 예쁜 우리 아랑이를 가슴으로 낳았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과 가르침을 주는 아이랍니다! 남편과 저는 우리 서로 건강하게 아랑이가 사는 그날까지 건강하자고 다짐합니다! 아랑이와 함께한 이후로 설채현수의사님의 강의를 빼놓지 않고 보고있으며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애기는 3년이라는 짧은 생을 뒤로하고 사고로 황망하게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평소에 더 잘해줄걸..이라는 죄책감과 당시에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한 달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사진첩은 물론 길에 있는 강아지만 봐도 눈물이 흐르네요.. 애기 덕분에 매일 행복하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고 주말에 밖을 나가지 않아도 애기랑 집에 있는 시간이 힐링이였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왜 하필 그때 그일이 일어났을까도 싶고 아직도 이쁘게 잠들어 있는 애기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요..다른 애기들은 다 10년씩 이 땅에서 누리고 갔던데.. 왜 저희 아이만 이렇게 짧았을까요 하필.. "엄마, 왜 그렇게 힘들어 했어~ 난 괜찮았는데~" 라고 말하고 있을 우리 애기를 생각하니 위로가 많이 됐어요.. "에초야, 이번생엔 우리가 널 택했지만 다음생엔 꼭 사람으로 태어나 아빠 엄마를 선택해줘. 그땐 여행도 맘껏 다니고 몇년이 아닌 몇십년동안 행복하게 지내자. 고맙고 많이 사랑해❤"
반려동물을 맞이하기 전에 사전에 교육을 받아야 할것같아요 이런 프로그램 죽음에 관한것들 반려건강에 관한것들 미리예방차원에서 교육이 이뤄져야 합니다. 진짜 가족인가요? 오히려 더 마음주고 정주던 가족이였는데.... 너무 공감 위로 되는데... 보내기 전에 알았더라면 죽음에 관해
24년6월9일오전7시30분 꽃같이 예쁘고 작고 귀엽고 머리가땅을끌고 다니는 요크셔테리어였어요 16년을함께 산책하고 함께거닐던 아파트 곳곳에 있는듯하여 민지야하고 부릅니다 이세상에서 우리 민지만 쏙빼고 다른사물은 다 그대로인데 민지만 없네요 억지로참고 살아가고있어요 장례식장에서 유골함 집으로 와서 3일간 있다 수목장 해주었는데 잘보냈고 구청에 사망신고 도 했는데 지금도 어디에서 나와서 반겨줄것같아요 차마 아까워서 보낼수없는데 그만보내야 한다기에 인사는 합니다 민지야 고마워 사랑해 많이보고 싶어 잘지내라~~~♡♡♡♡♡
그냥 잘 살다가 떠나도 슬픈데 작은 수술 받다 병원측 실수로 아이가 떠났어요 3일 됐는데 이 상실감 .미안함.안타까움 어찌할 방법이 없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못 먹고.못 자고. 더 잘 살수 있는 아이를.건강하게 잘 뛰어다니는 아이를 보냈어요 사람이 억지로 목숨을 끊은것과 마찬가지 잖아요 어쩌면 좋아요 어떻게 해야 좋아요 미안해서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서 어쩌면 좋아요 얼마나 아이가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정말 미칠거 같아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우리 가족이 네명이 온전히 있는 날도 가끔인데 모두가 같이 있을때 우리 가족 곁에서 떠나줘서 고마워 급성으로 갑자기 떠난 너가 너무 그립지만 적어도 넌 길게 아프지않고 이유도 모르는체 낯선 병원에서 홀로 병마와 싸우다 외롭게 간게 아니라 다행이다. 사랑하는 우리 첫째냥이 갑작스럽게 내 삶에 들어와서 또 갑작스럽게 떠난게 너무 힘들지만 남겨진 우리 몫이겠지. 나중에 보자 널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 사랑한다.
보고싶은데 영상 ㅠㅠ 볼수가 없네요 앞에 한 10초 보고 눈물 줄줄..20년도 더 넘게 지난 일이지만 무지개다리 건넌 울 슈나믹스 깜순이 생각이 나서.. 죽을때까지 못 잊을거 같아요 ㅠㅠ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몇달에 한번씩은 생각나고 눈물이 나는데 ㅜㅠ 에휴 내 마음속에 반려동물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세상에 얼마나 견주님과의 삶이 행복했으면 20년동안 옆에서 함께 살다 갔을까요 저도 이제 8살 된 강아지있는데 이제 육안으로 활발함도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눈도 파랗게 변해가면서 멀리서 시력으로는 잘 못알아보는 늙어가는 모습이 좀씩 보이면서 벌써부터 넘 슬퍼요ㅠㅠㅠㅠ 젊을적모습 그대로 쭉 살다가 편하게 가면 덜 속상할텐데요ㅠㅠ
마음아파하며 그래도 잘 보고 있다가.. 떠난 반려견이 나에게 지금 말을 해준다면 어떤말을 해주었을까요. 라는 대목에서.. 여태껏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부분에 대해 잠시..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 희망이가 나에게 왠지 해주었을것 같은 말. 생각 외로 즐거웠고.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웠고. 너가 학생때부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든 과정을 함께해서 나도 좋았다고.... 왠지..이렇게 말해주었을 것 같아 눈물이 주르륵 흘렀네요..전..마지막에..육아와 회사. 내 개인의 삶으로 인해 정말 희망이에게 많은 시간을 함께 못해준것 같아서. 저를 원망하고. 슬프고 우울했을거 같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컸었거든요... 참..뜻깊은..영상이네요..나 죽는 날, 주마등에 내 모든 기억이 스쳐가는 그 영상에.. 너의 모습 꼭 있겠지.. 하늘에서 부디 나를 향해 뛰어 마중나와주길..고마웠고..사랑했고..아직도 너의 부드러운 털과 촉촉한 콧등의 느낌들이 난 생생해.. 사랑해 희망아. 보고싶다..
저도 10살 시추 딸래미 생강이를 급작스럽게 보낸지 20일이 되엇는데 코골이 영상을 24시간 틀어놓지 않으면 괴로워서 잠을 잘수가 없고 일상도 안됩니다.. 24시간 같이 지내고 실내배변을 안한 아이여서 4번을 다른 장소로 다녓던 저가 오히려 분리불안이 잇엇어요.. 어떻게 견디죠.. 가슴에 뜨거운 고구마가 10개쯤 아프고 쓰리고 견딜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21년 6월29일 10살 울 시츄가 폐수종을 이겨내지 못하고 38일 버티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한번도 말썽도 안부리고 순하고 똑똑하고 충성심 강한 울 애기... 언니가 널 많이 의지했는데 ㅠㅠ 너가 어릴때 언니가 넘 바빠서 놀러 다니지도 못해서 넘 미안해 그래도 7살때부터는 애카도 펜션도 자주 가고 바다도 갔었는데..... 아빠 수술하고 회복한후에 울 애기 건강 체크 해볼려구 했었어...그 사이 울 애기 아팠는데 언니가 알아채지 못해서 미칠것같아 빨리 알았다면 너가 살수 있었을까 너랑 걷던 산책길 걸을때마다 너 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눈물이 흘러 너의 이름만 꺼내도 언니는 목이 메이고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난다 너가 하늘나라간지 3년 2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슬프고 울 봉봉이가 넘 보고싶어 침대옆 탁자에 너의 사진과 초상화 유골함을 놓고 매일 바라보며 인사를 하지"잘잤어? 봉봉아" "잘자~ 봉봉아" 언니는 온 우주를 준다해도 너랑 바꾸지 않는다고 말했자나 너는 언니한테 전부였어 너의 옷도 하나도 버리지 않았어 너의 체취를 잊을까봐 봉봉아~~!!언니는 너랑 10년동안 넘 행복했고 널 넘 사랑했어 너도 언니 맘을 알고 있지?? 나중에 우리 꼬옥 다시 만나자 널 안아보고 싶고 너의 크고 이쁜 눈을 들여다보고 싶다~ 사랑해 ❤봉봉아 영원히 너는 내 맘속에 자리잡고 있을거야~ 지금은 깨발랄 푸들 키우고 많이 놀러 다니고 있지만 거의 매일 봉봉이 생각하면 눈물이 끊임없이 나네요 시간이 흘러도 무뎌지지 않아서 힘들고 맘이 아파요 그래도 이 영상 보니깐 조쌤이 말씀하신대로 생각을 바꿔보면 어떨까 맘이 쩜 편안해질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성 다해서 키워서 떠나보낸후에 겪어야할 고통이 어마어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또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전 강아지랑 눈 마주치고 제 말 다 알아듣고 의사소통하는게 넘 좋아요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 강아지인거 같아요 넘 사랑스러운 존재❤ 루비야~~!!언니가 울 루비도 넘 사랑해 그니깐 울 루비는 봉봉이 몫까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약속~~~!!!
설채현 선생님은 그냥 정말 개를 사랑하는 것 같다. 모든 개라는 생명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몸도 마음도 고쳐주는 진정한 수의사이자 훈련사.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공감이요 🙏 설쌤 체고 …
좋아요가 69개 내용도 너무 좋고 (69)답답해서 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없다ㅏ
작년에 17년의 생을 마감한 두 애를 동시에 보내고 새 아이가 왔지만 아직도 떠난 아이 생각하면 울컥울컥,, ,
진짜 진짜에요.
3개월에 데리고 와 22살에 떠나보냈어요. 한달 전에요. 그날, 유골함 안고 오는 길에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벚꽃이 날리는 걸 보면서 무지개다리 건너는 길이 참 화창하고 예쁘겠구나,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속 한번 썩인 적 없는 착한 내 동생 구월이.. 정말 많이 사랑해. 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랑스럽고 예뻤던 구월이는 좋은 님과 좋은 가족분들 만나서 정말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했을거예요.또 댕댕이 아이 만나면 가족으로 함께 행복하게 사세요.
@@attachnickname4404구월이한테 받은 사랑을 잊을 수 없어서 언젠가 훗날에 유기견 댕댕이를 또 가족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어요ㅎㅎ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언젠가 한솔님도 저위로 올라가시면 구월이가 무지개다리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요!
오래 살았네요 부럽습니다 제 멍이는 15살 작년에 떠났네요
사랑속에 정말 잘키워서 22살까지...
잘키우신거라 생각해요...상위1%강아지 같아서...
정말 정말 훌륭하게 잘키우셨어요 라고 전하고싶어요
저희 아이는18년 11개월을 살고...
2023년 12월 17일 일요일 아침 11시 13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넣어 별이 되었어요
떠난지 12일이라 마음에 사뭍침니다
님 강아지 처럼 봄바람에 보냈으면 조금 위로가
될것 같은데 최고로 추운 영하14도에 떠나버려서
마음이 더 아프더라구요...
유골함 49제까지 품고 있다가...
3월쯤 날이 풀리면 잘가던 곳에 묻어주려구요...
님은 어떻해 어디에 묻어 주셨나요~?
실례가 안된다면 물어봐도 될까요~?
많은 분들이 잘가던곳에 뿌려줬단 분들이 많구요
묻어준다는 분들도 있구요 10명중 한분은 스톤을
만들던데 이기심이란 예기가 많아서...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저도 5년전 쿠키를 보내고 아둥바둥 하다가 어느 순간 모든걸 놓아버렸을때 내 삶을 살아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펫로스라는걸 알았어요. 정신의학과 선생님과 심리상담사의 길고 긴 3~4년 애도와 치유 과정을 통해 겨우 일상생활 속으로 한걸음씩 움직이기 시작한거 같아요. 흔히들 고작 강아지인데 내가 이리 아파하는게 정상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괴리감에 빠지잖아요. 그러면서 그 슬픔을 감추게 되고 .. 하지만 전 어느 책의 문구에서 누군가에게는 그 반려견의 죽음이 내 가족, 내 부모의 죽음보다 충격적일 수 있다. 그걸 부정하지 말라는 것에 너무 공감하며 이겨 나갔고 그 문구를 같이 공감해주시는 저의 선생님들 덕분에 일상에 회복해갔던거 같아요. 하지만 물론 지금도 문득 쿠키 같은 견종을 보거나 또는 쿠키 기일 한달 전이면 귀신 같이 몸이 반응하는건 아마 평생 가지 않을까 싶어요.
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펫로스를 앓는 보호자를 위해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신 설쌤 감사해요.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어요~😊
수의사이시기 전에 반려인이었기 때문네 눈물을 흘리시는겁니다.
누구나 추억이 많고 사랑이 넘치면 자꾸 눈물이 나죠.
잘 못해주면 더욱 그렇긴 하구요.
많은 아이들을 살려주고 돌봐주시니 행복한 순간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지금 채연님 모습을 바라보며~
설쌤같은 수의사가 많아지길 간절히 간절히 바래봅니다!🙏🏻
마음이 참 따뜻해서 좋습니다.
16년이 지났어도 저도 아직도 울컥합니다...
저의 첫 반려견도 슈나우저였어요ㅠㅠ
지금 아이에게 더 잘해주려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3년 키운 강아지가 말기암에걸려 이별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이번 영상이 저나 저희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전 다시는 강아지 안키워요 요즘도 아이들 유품만보면 눈물이 먼저 나와요
정성 스럽게 돌봐주고 맛있는거 많이 먹였다고 해도 한쪽으로 는 내가 힘들게 했나? 후회 합니다
@@우주토끼-o3d 저두요. 이 아이 이후로는 다시 반려동물을 들일 엄두가 안날거같아요 보낸 슬픔이 너무 커서
저도 다시는 강아지 안키울꺼예요 14년키운 강아지가 췌장염 신장염 당뇨 고관절탈구수술 입퇴원을 반복하다 19일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화장후 집으로 데려왔고 물건도 그대로 있는데 강아지만 없네요 ㅠ
@@이은경-c8y 이은경님 아가를 위해서 최선울 다하신것 같아요. 많이 함드셨겠어요. 저는 4년전에 13살된 아이를 떠나보냈는데 지금도 까끔씩 울컥울컥 할때가 많아요. 하자만 역시 세월은 약이더라구요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보다는 함께했던 시간들이 모두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네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사랑하는 우리들의 반려동물들은 모두 좋은 곳애서 행복하게 지내며 자기 주인이 슬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해요. 그러니까 마음 잘 추스리시고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날 그날두고 가지말라고 소리지르며 붙잡던 나의 아이가 생각나는 영상이었습니다 훗날 무지개다리앞에서 나를 마중나올 아이에게 꼭 미안했음을 이야기하고싶어요 너로 인해 내가 누군가를 책임지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이죠 늘 깊은 삶을 생각하고 있는 듯 깊은 샘물같았던 우리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고 제주도 바다를 같은방향으로 앉아 고요히 바라봤던 순간이 참 행복했음을 느낍니다 지금 그 아이가 연결해준것일지 모를 소중한 아이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는것이 저의 다짐이자 먼저떠난 아이에게 보답하는게 아닌가 영상을 보는 내내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먼저 여행보낸 분들 모두 이 영상으로 좋은 위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에게도 위로주신 이 영상에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희 콩이가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 7개월이 됐네요. 지금도 콩이 생각하면 눈물이 많이 나요.
콩이야 17년동안 엄마 지켜줘서 너무 고마웠어. 사랑해
설채현 선생님,
존경하고 늘 감사드려요
설쌤같은 분들이 많아진다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세상이 될 거 같습니다.
병마와 싸우다 2년간 짧은 소풍을 다녀간 우리 뭉치
누나가 많이 많이 사랑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8월 13일 우리 치와와 포미가 5살밖에 안됐는데 급성빈혈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실감이 안나고 허전하고 무기력하고 너무나 보고싶네요 포미야 나중에 꼭 만나자 밤에 꿈에 꼭 나와줘
두 달 전에 저도 16년을 함께 산 슈나를 떠나보냈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운 마음 잘 이겨내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많이 떠올리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오래오래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아 댕냥이들아😭
"나는 괜찮았는데. 거기서 더 행복하게 지내다 오지 왜 그랬어~" 이 말에 위안 받고 갑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슬픔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 됬네요.
13년 키운 나의 첫강아지 포메라이언 행복이 20대를 너와 함께해서 너무 좋았었고 행복햇어..이제 보낸지 두달됫는데 아직 아프다 ..널 생각하면 매일 가슴이 미어지고 아프네.. 잘잇고 우리 꼭 만나자..사랑해
설쌤이 슈나 얘기하면서 눈물 흘릴때 왜 저도 같이 눈물이 날까요?
설쌤님 같은 슬픔이 있기때문이지요
25개월 살다 간 우리 애기때문에 너무도 힘들었고 6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영상도 못보고 있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 잊고싶어도 잊혀지지 않는게 넘 힘들어요.
언제쯤 잊혀질지...
이런 사연을 보면 너무 슬퍼져서 애써 외면하고 싶어도 결국엔 마주해야하는 일이기에 참 착잡하네요..6년이 지나도 못잊으시는데 두렵네여 ㅠ
우리 설쌤 슈나이름만 나와도 매번 울컥하시는거 같아요ㅎㅎ
어떻게 잊어요 우리강아지를...ㅠ
왜 이제 펫로스 유튜브 보느지. 사흘 째 . 독신이라 더 힘들어요
훌륭한 훈련사 선생님들, 수의사 선생님들 많이 계지만 저는 그중에 설쌤이 가장 좋더라구요! 정말 진심으로 강아지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훈련 때에도 너무 보여서요. 늘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리고, 설쌤 항상 응원합니다!
잊고 사는줄 알았는데, 이 영상보고 태어나고 이렇게 남을 생각하면서 울어본적이 있나? 싶을만큼 펑펑울었습니다. 특히 "왜 그렇게 힘들게 살다가 왔어, 난 행복했는데" 라고 상담사님이 해주시는 말이 너무 가슴아팠어요. 머리로는 잊은것같아도 가슴으로는 아직도 죄책감과 미안함 그리고 그리움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나는 행복할 자격이 없다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아직은 "내가 우리 코코를 다시 만났을때 떳떳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은 있지만, 또 아직도 "내가 코코를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깨닳은 부분에서 안도감이 옵니다. 이렇게 눈물이 갑자기 나도 괜찮으니까 평생 기억하고 사랑하고싶네요.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펫로스로 매일 후회와 미안함으로사는 지금은 나혼자만 남은한때 똘이.장군이애미였습니다 . . 울 막둥이 마지막모습 . .떠나기싫었던건지 제손을 꼭잡던 울 겁보막둥이마저 무지개다릴 2월20일 건너고 멘탈관리가 안되고 일상이 올스톱입니다 공허함 . .물막둥이 식사시간이 저의 기상시간이었는데 지금은 한번만 밥달라 낑낑거려줬으면 . .마음이 미어진다란걸 울애기 둘다보내고 절절히 느낍니다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녀석들의 시간은 왜그렇게 빨리 가는지 우리들이 철들때까지 기다려줄 수가 없다는게 너무도 슬퍼요ㅠㅠ
어떤위로의 말씀을.
두명의아이를 키웠네요,전 한명아이보낸지27일됐는데 엊그제 같네요.
깊이공감합니다...그리울때. 그냥 울부짖습니다.애써 안 참을려구요.
@@김민지-h3e 저 또한 깊은 죄책감에 오진이라고 생각했던 선생님께 찾아뵙고 울 막둥이힘들게 갔다고 말씀드리고 애기 영전앞에 엄마가 선생님께 떼찌!하고 왔다며 억울해하지말라고 했더랬네요 보내고 두달동안은 거의 미친사람처럼 벽에 머리도 박고 주먹을 가슴을치며 울부짖기도 해보고 나서야 밀알에 울아가둘이 아픔이 조금느껴지더라구요 . .지금도 때때로 울컥합니다 . .항우울를 먹어야 겨우잠을 이루구요 제인생을 성찰하는 중입니다
저는 강아지의 시간이 우리보다 빠르다는게 고마워요. 제가 떠나고나면 아무도 챙겨줄사람이 없으니까, 제가 아이를 떠나보내고 좀 힘들더라도 사는동안과 간 후에 제가 케어를 해줄수있으니까요. 제가 먼저 죽게되서 이 힘든 감정을 강아지가 느낀다면 제게는 그게 더 슬플것같기도 해요..
쌤이 터져나오려는 울음을 애써 꾸역꾸역 참으시면서 말씀하셔서 더 슬펐어요.. ㅜ ㅜ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 같아요
저희 7살 딸 이 설채연 선생님 방송보고 수의사 된다고 하네요 마음이 너무 이쁜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
우리탄이.유골함을.차마.그냥보낼수없어서.집으로대려와서.있다가.지금은.매일.두번씩.나가던.산책로에.보냈어요.이렇게.내생활이.무기력해지고.우는것밖에.다시는.볼수없다는게.가슴이.터질것같아요~
설채현선생님 나오는거는 다보고 있어요 선생님 넘 좋아요 건강챙기세요
저두여어
순간순간 울컥하는건 어쩔수가없는거 같아요...잘 지내다가도 떠올리면 눈물나요...
슈나가 선생님이 되었다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좋은 안녕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함께 반려문화를 바꿔나가면 좋겠습니다.
16살 강쥐 깜이 보낸지 이제 한달이 채 되지 않아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늘 미안한 마음 ,더 잘해주지 못했던 마음만 가득했는데 ㅠㅠㅠ 선생님 말씀처럼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다가 나중에 만나면 널 만나서 기쁨이 가득했던 삶이었다고 다시 한번 말해주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17살 슈나우저 키우다가 보낸지 3주 됐네요 ㅠ 뒤늦게 밀려드는 후회와 죄책감으로 매일 힘듭니다 이런 동물 컨텐츠 영상들을 왜 진작 찾아보지 않았는지 ㅠ
설쌤 진정으로 아이들 사랑해주시고 버려진아이들 위해서라면 어디든달려가주시는 최고의 수의사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설선생님 진짜 좋으신분이에요...선생님 저랑콤이 엄마에요..늘 감사해요..저희 랑콤이 너무 건강해졌어요...이모든게 다선생님 덕분이에요...처음 상담갔을때 랑콤이 안고 우는저를보시고는 시간이걸리겠지만 랑콤이 분명히 좋아질꺼라고 해주시고 행동학적으로 문제있는아이들은 모견에 영향이 크다고 말씀해주셔서 지금까지 잘견뎌왔던것같아요..처음에 랑콤이가 이상행동할때마다 보호자영향을 받아서 그렇다고 질책아닌 질책으로상처도 마니받고 심적으로 매일너무힘들어서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밤새 울고불고 입질에..랑콤이가 한살때그랬는데...올해9월이면 여섯살이되요..지금은 정말 좋아졌어요..선생님 처방에 약물치료아니였으면 저희랑콤이와 저는 아직도 불행했겠지요..선생님 늘 승승장구하시고 건강하세요❤늘 존경합니다...
정말 다행 이네요 . 오래 오래 랑콩이랑 행복 하게 사세요
@@cindykim6335 감사합니당❤️
설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문화를 바꿔보고싶은 마음 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오래 아이들과 지내왔지만 구름이와 함께하면서 다시 공부하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들 하고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그리고 조쌤 다시 나와주셔서 너무너무 반가워요~~조곤조곤 상담해주시는데 정말 마음이 안정되고 좋으네요~ 😊
설쌤 채널에서 슈나얘기를 듣고 저에게도 전환점이 되었답니다. 우리보다 짧게살고, 빨리 늙어갈 친구들.. 하루하루 힘들고 귀찮다고 산책이나 놀아줌에 소극적였던 저를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잠깐이라도 울집 댕댕이에게 내중심이 아닌 녀석의 즐거움을 위해 놀아주고 산책하기를 생각했어요. 슈나야 고마워. 설쌤도 이제 고이 슈나를 보내주시구 더이상 맘아파하지 않으심좋겠습니다..
설쌤을 만나서 슈나는 행복했을거에요. 힘내세요.
저희 아이도 올해 9살이 됐는데 가끔 슬픈생각이 들면 울컥울컥합니다. 후회없이 잘해주고 싶은데..건강하게 함께하는 매일매일이 감사해요.
이 영상을 통해서 그 동안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지난 2018년 부터 1년의 간격을 두고 2020년
11월을 마지막으로 14년과 각각 16년씩 함께
지내며 너무도 사랑했던 3마리 아가들과의
헤어짐을 겪은 후, 최근까지 문뜩문뜩 떠오를 때
마다 가슴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아파서
감히 생각 조차 함부로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평소, 잘해줬던 것들보다 못해준
것들만 자꾸 생각나 수시로 눈시울을 적시곤 하는데
이렇듯 좋은 콘텐츠로 도움을 주고 계신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
비록, 현재는 차마 또 다른 아이들에게 이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용기가 없다는 이유로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상을 구독하며 보다 지혜롭고 현명한
애견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많은 노하우를 차곡차곡
습득해가며 열심히 응원드리고 있답니다. ^^
설채현 수의사 채널 "놀로와" forever ଘ⍢⃝੭* ੈ✩
설채현 쌤 덕분에 행복한 한사람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만 계시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까요ㅠ
쌤 영상들 유튜브로 늘 본답니다
많이 울기두 하구요
저희 아이두 두달 젖 떼구 저랑 17년을 함께 하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답니다 3년째인데 아직두 눈물이 나구 수목장 하구 자주 보러 갑니다 아이 보내구 7키로 빠졌어요 못자구 못먹구 울기만 했어요
슈나두 선생님과 함께여서 가장 행복했을 꺼예요
슈나를 깊이 사랑한 설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위로와 연대감을 느낍니다.
지지와 위로, 응원을 보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설쌤은 진짜 동물을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또 눈물 펑펑쏟네요 열일곱 울밍키 보낸지 팔개월째 아직도
유골함 보관중인데 아직은 못보내겠어요 저같은 보호자들 많히 계실텐데 그부분도 한번
다려 주시길 바래 봅니다
힘내세요... 울 아이도 밍키에요 노견이구요... 유골함은 그냥 가지고 있으면 안되나요 음.. 그냥 마음이 편하신대로...
@@밍키_mingki알고리즘 따라 들어왔네요
우리밍키 떠나 보낸지 벌써 2년3개월이네요
유골함뿐만 아니라 옷장문고리에 걸여있는 윈피스도 그대로 있네요 도저히 정리을 못하겠어요 ㅜㅜ 밍키는 건강하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프리지아-v3v 힘내세요...토닥토닥... 정말 그마음 이해 됩니다... 죽어서도 못 잊죠....
설쌤은 진심이 느껴집니다 ㅜㅜ 오래오래 행복한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떠난 아이들만 생각하면 못해준것만 생각난다 너무 미안하고 너무너무 보고싶다
토닥토닥 ~ 설채현님 기운내세요
아마도 슈나는 좋은곳에 도착해서
마음껏 뛰어놀며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설채현님 다시 만날때까지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토닥토닥 ~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5개월 지났는데...
생각만 해도 눈물이 그냥 바로 나옵니다.
다른 강아지들 아픈거, 떠나는거
이런 일을 듣고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슬퍼져서 우리 댕댕이를 끌어안고 울어요...
가족이라고는 오로지 저 뿐이라 폴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늘 미안해서
회사를 제외한 모든시간을 폴에게 쏟고 집중을 하고 살고 있어요. 곧 6년이 되네요.
한시간씩 출근전 산책, 퇴근후 산책.
폴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이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언젠가는 떠날 우리 폴을,
그 이별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에요...
설쌤과 모든 보호자들의
그 눈물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저는 12일전에 14살의 아이를 갑자기 심장병으로 보냈습니다. 7살정도때부터 저는 언젠가올 이날을 상상하며 울었었어요 종종. 그런데 아무리 마음의준비를 한참전부터해도 전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무조건 지금당장 우리아이 한번 더 만져주시고 더 예뻐해주시고 들여다봐주세요 저도 매일산책에 수제간식이며 여행이며 많이다녔다도 생각했는데도....너무 갑자기 가버리니 황망하고 못해준것만 계속 떠올라요. 하루하루 더더욱 집중해서 예뻐해줄껄싶어요....
감사합니다! 산책중인데 옆에서 간식 하나하나 받아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내주는 울 심쿵이 세상이 전부 나로부터 시작될텐데..하루 하루를 행복가득하게 미소 를 만들어줘야 겠어요 다음주 배타고 제주도 가요!!진짜 잘 놀다와야 겠어요 이별은 아프지만 오늘을 소중하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울컥하네요😂
저도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프로 보니까 또 눈물이 나네요. 보고 싶네요.
설채현은 따뜻한 수의사❤
조지훈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안녕이란 단어와 아이들이 떠난 곳에서 언젠가 마주하였을 때에 '왜이렇게 힘들게 있다가 왔어 나는 괜찮았는데' 라는 말이 너무 뜻 깊고 힘이 되기도 하는 말씀입니다. 다른 영상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이번 영상은 저의 삶의 질까지 올려줄 수 있던 영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울컥했지만 힘이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설채현 수의사님의 팬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설채현쌤 진심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분❤
저는 가끔 강아지에게 듣지도 못할 질문을 해봅니다 우리집에와서 행복하고 편안했니?라고요 보낼때 최선을 다했다 라고 말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지인분은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리트리버를 보내고 이럴줄알았으면 실컷먹게 내비둘걸 왜 못먹게했나 후회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모든게 후회로 남을것같아요
아무리 잘해줬어도 후회가 남을 것 같아요. .ㅠㅠ내가 준 것보다 받은게 더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슈나야 덕분에 나는 설채현 선생님 만나서 봉구라는 아이랑 잘 지내고 있어 고마워!
어그제 울애기를 보냈습니다 넘 슬프고 죄책감을 어찌할수가 없네요 아가 울 용이 너무사랑한다 넘 보고싶고 아가 사랑해 엄마는 어찌살까 용아 미안해 보고싶다
제 반려견을 보낸지 벌써 3년이고 다른 아이도 입양했는데.... 아직도 그아이들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네요.... 너무 아프다가 간 아이들 많이 못놀아준게 너무나 가슴아파요...... 그래서 지금 데려온 아이에게 더욱더 잘하려고 노력중인데 그래도 슬픔은 가시질 않네요....
어쩜,,이렇게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들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컨텐츠를 골라다 만들어주시는지..! 늘 저희 반려묘 아이들 떠날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펫로스에 대해 다뤄주시니 너무 좋아요.
설쌤~슈나 얘기만하면 울컥 하시고ㅠ 그래도 갠차나여 울고 싶을때 울어야져 이제 행복 한 기억만 생각 하기를 바라요~😊
거듭 생각해봐도 후회되는 일만 가득하고 슬퍼서 나중에 우리 가족을 마중나오지 않아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렇게 힘들게 있다가 왔어 나는 괜찮았는데.
이 말 듣고 울다가 웃었네요. 우리 애는 씩씩하고 장군같은 애라 쥐방울만한 푸들주제에 젊을 때는 자기가 백호라도 되는 듯이 굴었거든요. 늙어서도 맘에 안드는 건 인정사정없이 깨물고 이가 튼튼해서 가족들 손가락이 구멍났어요.
또 소풍가기 일주일 전에는 잠시 한눈판 사이에 낙상사고가 있었는데...이게 제일 후회되고 괴로워요. 바로 살폈는데 괜찮은거 같고 씩씩하게 별일 없다는듯이 다녀줬는데 애는 별로 티를 내지 않으니까 혹여나 이게 영향을 준 건가싶어 미안해서 매순간 숨이 막히네요.
다시 만나서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우리 애는 어릴때 한번 가르치면 바로 배운 똑똑한 애였는데, 성격이 시원해서 나쁜일 있어도 바로 무시하고 잊어버렸거든요. 그러니 제발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놀다가 또 만났으면 싶어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
설채현 선생님 ❤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저두여어
@@gurltangi 귤탱이님 💕
매일이 행복하고 즐거운 5월되세여🥰🙏🏻
@@FlowersMangoRingo 감사합니다ㅏ
깜짝이야ㅠㅠ늘 보고싶을 소중한 슈나..ㅠ그리고 소중한 모든 친구들❤
겸둥아 누나가 정말 많이 고마웠고 미안했고 사랑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하고 사랑할거야, 화창하고 겸둥이가 좋아하는 바람부는 날에 가서 좋은 곳에 갔을 거라 믿어, 거기서는 밥도 마음껏 먹고싶은거 먹고 예쁜 강아지도 만나고 아기도 낳고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존재가 되렴. 나중에 누나 무지개 다리 건너면 너희 가족들이랑 나 마중나오는거 알지!? 그때 간식 왕창 가져갈께. 정말 너무너무 사랑해. 나에게 인생과 동물에 대한 사랑과 기쁨을 일깨워줘서 고마워. 너는 나한테 최고의 사랑이야. 행복하렴
저도 작년 우리아이를 보내서 많이 힘들었네요 설샘 짠한모습 보면서 그때 감정을 다시 느껴서 슬프네요 ㅠ
2024.01.22
떠난 우리 실버도
나중에 저만나면 그럴거같아요
"나는 여기 괜찮았는데..행복하게 지내다오지 그랬어..."
시크하게 으르렁 거리며 혼낼거같네요
나 힘낼게...고마웠어
생후2개월된 실버 너오고 그다음달 임신하고 그애랑 같이
크느라...내 짜증받아주느라
고생많았어...
고마웠어 너의사랑 내가슴에
있다...사랑해❤
남편과 저와 둘다 은퇴하고 Covid pandemic을 맞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때 아주 예쁜 우리 아랑이를 가슴으로 낳았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과 가르침을 주는 아이랍니다! 남편과 저는 우리 서로 건강하게 아랑이가 사는 그날까지 건강하자고 다짐합니다! 아랑이와 함께한 이후로 설채현수의사님의 강의를 빼놓지 않고 보고있으며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잉잉~😢쌤 뚝~~맨날 울고..뚝~~
쌤 근데 막 우셔도 괜찮아요.
사실 쌤 막 뛰어다니시는거 보면 우리도 눈물나거든요.😂 감사하고 감동이 돼서..
그냥 울고싶을때 막 우세요~그래야 시원하죠.
❤
생각만 해도 너무 슬프네요ㅠㅠ
후회없이 행복하게 지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저희 애기는 3년이라는 짧은 생을 뒤로하고 사고로 황망하게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평소에 더 잘해줄걸..이라는 죄책감과 당시에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한 달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사진첩은 물론 길에 있는 강아지만 봐도 눈물이 흐르네요.. 애기 덕분에 매일 행복하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고 주말에 밖을 나가지 않아도 애기랑 집에 있는 시간이 힐링이였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왜 하필 그때 그일이 일어났을까도 싶고 아직도 이쁘게 잠들어 있는 애기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요..다른 애기들은 다 10년씩 이 땅에서 누리고 갔던데.. 왜 저희 아이만 이렇게 짧았을까요 하필..
"엄마, 왜 그렇게 힘들어 했어~ 난 괜찮았는데~" 라고 말하고 있을 우리 애기를 생각하니 위로가 많이 됐어요..
"에초야, 이번생엔 우리가 널 택했지만 다음생엔 꼭 사람으로 태어나 아빠 엄마를 선택해줘. 그땐 여행도 맘껏 다니고 몇년이 아닌 몇십년동안 행복하게 지내자. 고맙고 많이 사랑해❤"
힘내세요...
에구 20년전에 교통사고로 소풍떠난 울강쥐생각에 눈물나네요ㅜ 선생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해요😻
선한마음을 가지신 설채현 선생님
설쌤 마음 속에 사랑이 있기때문에...지금의 멋진 설쌤이 되신 거 같아용❤
설쌤 슈나스토리 본적 있었는데
참 못해 준 것에 대해 맘 아파 하시길래
찡 하더라구요
돌이켜 보면
그땐 모든게 처음이었으니까
좋은 것만 기억 하시길요
반려동물을 맞이하기 전에 사전에 교육을 받아야 할것같아요
이런 프로그램 죽음에 관한것들 반려건강에 관한것들
미리예방차원에서 교육이 이뤄져야 합니다. 진짜 가족인가요?
오히려 더 마음주고 정주던 가족이였는데....
너무 공감 위로 되는데...
보내기 전에 알았더라면
죽음에 관해
나의 자식이 떠난다는 생각만으로 벌써 슬픕니다,,,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함께하려고 합니다~
24년6월9일오전7시30분
꽃같이 예쁘고 작고 귀엽고
머리가땅을끌고 다니는 요크셔테리어였어요
16년을함께 산책하고
함께거닐던 아파트 곳곳에
있는듯하여 민지야하고 부릅니다
이세상에서 우리 민지만 쏙빼고 다른사물은 다 그대로인데 민지만 없네요
억지로참고 살아가고있어요
장례식장에서 유골함 집으로 와서 3일간 있다 수목장 해주었는데 잘보냈고 구청에 사망신고 도 했는데 지금도 어디에서 나와서 반겨줄것같아요
차마 아까워서 보낼수없는데 그만보내야 한다기에 인사는 합니다
민지야 고마워 사랑해
많이보고 싶어 잘지내라~~~♡♡♡♡♡
그냥 잘 살다가 떠나도 슬픈데
작은 수술 받다 병원측 실수로 아이가 떠났어요
3일 됐는데 이 상실감 .미안함.안타까움 어찌할 방법이 없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못 먹고.못 자고.
더 잘 살수 있는 아이를.건강하게 잘 뛰어다니는 아이를 보냈어요
사람이 억지로 목숨을 끊은것과 마찬가지 잖아요
어쩌면 좋아요
어떻게 해야 좋아요
미안해서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서 어쩌면 좋아요
얼마나 아이가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정말 미칠거 같아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우리 가족이 네명이 온전히 있는 날도 가끔인데 모두가 같이 있을때 우리 가족 곁에서 떠나줘서 고마워 급성으로 갑자기 떠난 너가 너무 그립지만 적어도 넌 길게 아프지않고 이유도 모르는체 낯선 병원에서 홀로 병마와 싸우다 외롭게 간게 아니라 다행이다. 사랑하는 우리 첫째냥이 갑작스럽게 내 삶에 들어와서 또 갑작스럽게 떠난게 너무 힘들지만 남겨진 우리 몫이겠지. 나중에 보자 널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 사랑한다.
보름전 17년을 함께한 나의 소중한 딸이였던 아이를 보내고 이제 조금 정신을 차리고 첨 검색해본 팻로스증후군에 설샘 영상이 뜨네요
새겨 듣고 먼저 가 있는 내아이가 슬프지 않도록 잘 이겨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안녕… 보다가 벌써 울컥해서 다음에 마져 볼께요. 웃으며 안녕할 수 있길….
설채현선생님보면 진짜 강아지를 사랑한다고 느껴요...
우리강쥐도17살이네요 신장 취장약먹이고있는데 얼마남지않는삶 고통없이살다가갔으면좋겠네요
우리 강쥐 지금4.5년 너무 예쁘고 행복합니다 나를 떠날날이 있을거다란 생각만으로도 넘 슬프요 무릇 살아있는 모든것들은 때가되면 이지구별을 떠나겠지요 우리꽃순이 엄ㅁ마랑 오래오래 같이살자꾸나
설샘은 정말 강쥐를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
보고싶은데 영상 ㅠㅠ 볼수가 없네요 앞에 한 10초 보고 눈물 줄줄..20년도 더 넘게 지난 일이지만 무지개다리 건넌 울 슈나믹스 깜순이 생각이 나서.. 죽을때까지 못 잊을거 같아요 ㅠㅠ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몇달에 한번씩은 생각나고 눈물이 나는데 ㅜㅠ 에휴 내 마음속에 반려동물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20년이지났다구요?
진짜 이럴순없어요.가혹하네요.27일됐는데.😢
17살 슈나를 보내고 3살된 슈나랑 다시 함께하고있어요~ 다시 슈나와 함께하면서 힘든시간들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설쌤 잘 몰랐는데 진짜 좋은 방향성을 가진 멋있는 분이라는 걸 알게되니 응원하고싶어요
항상 선한 설쌤❤❤❤❤
저도. . 지금 저희 둥이가 14살이고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 미안하고 둥이가 외롭다는걸 알면서도 신경써주지 못하고 있는게 너무 미안해요 그냥 다 미안해요 둥이한테. ,
10 년 키우던 토끼 파포 지금도 제 일상과 인생의 전부이나 마치 그냥 순쉬는 것처럼, 그러나 슬프지도 아프지도 않아요. 가끔 그저 조금운 짠하게 보고샆은 그정도 웃음지우며~~ 어떻게 잊겠어요 내 기억이 작동하는한, 살아있는한~~~~🌸🌸
저도20년을함께한 아이가 편안한
여행을떠났어요 영상을보니 다시
울컥해지네요 긴세월이라 생각하지만
돌아보면 너무 빨리흐른거같아요
진짜오래오래 안아프고 쭉살순없을까요
저도 후회가 너무많았어요ㅠㅠ
세상에 얼마나 견주님과의 삶이 행복했으면 20년동안 옆에서 함께 살다 갔을까요 저도 이제 8살 된 강아지있는데 이제 육안으로 활발함도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눈도 파랗게 변해가면서 멀리서 시력으로는 잘 못알아보는 늙어가는 모습이 좀씩 보이면서 벌써부터 넘 슬퍼요ㅠㅠㅠㅠ 젊을적모습 그대로 쭉 살다가 편하게 가면 덜 속상할텐데요ㅠㅠ
@@litaaaa 리타님
글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반려견과 건강하게
오래 지냇으면 합니다
운동마니시켜주세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간다는 것을 반려견을 키워오면서 체감이 많이 돼요 ㅜ 정말 엊그제 데려온 것 같은데..
20살까지산 아기가 부럽네요.
13살에보냈어요
27일됐네요,벌써27일이나 전 어그제 보낸것같은데,
이별은정말 아프죠!!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설채현
쌤님 반갑습니다
솔직히 영상 뜨고 1분인가만에 썸네일 봤는데.. 도저히 누를 엄두가 안났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가 아니고 슈나인걸 다시보니 펫로스증후군 관련 영상일꺼 같아 다시 왔습니다.
혼자 헷갈렸네요ㅠ;;;
강아지를 떠나보낸지 1년 2개월 째 오늘 밤도 혼자 엉엉 울었어요 너무 너무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마음아파하며 그래도 잘 보고 있다가.. 떠난 반려견이 나에게 지금 말을 해준다면 어떤말을 해주었을까요. 라는 대목에서.. 여태껏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부분에 대해 잠시..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 희망이가 나에게 왠지 해주었을것 같은 말. 생각 외로 즐거웠고.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웠고. 너가 학생때부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든 과정을 함께해서 나도 좋았다고.... 왠지..이렇게 말해주었을 것 같아 눈물이 주르륵 흘렀네요..전..마지막에..육아와 회사. 내 개인의 삶으로 인해 정말 희망이에게 많은 시간을 함께 못해준것 같아서. 저를 원망하고. 슬프고 우울했을거 같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컸었거든요... 참..뜻깊은..영상이네요..나 죽는 날, 주마등에 내 모든 기억이 스쳐가는 그 영상에.. 너의 모습 꼭 있겠지.. 하늘에서 부디 나를 향해 뛰어 마중나와주길..고마웠고..사랑했고..아직도 너의 부드러운 털과 촉촉한 콧등의 느낌들이 난 생생해.. 사랑해 희망아. 보고싶다..
저도 10살 시추 딸래미 생강이를 급작스럽게 보낸지 20일이 되엇는데 코골이 영상을 24시간 틀어놓지 않으면 괴로워서 잠을 잘수가 없고 일상도 안됩니다..
24시간 같이 지내고 실내배변을 안한 아이여서 4번을 다른 장소로 다녓던 저가 오히려 분리불안이 잇엇어요..
어떻게 견디죠..
가슴에 뜨거운 고구마가 10개쯤 아프고 쓰리고 견딜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16년을 함께 보냈으니, 16년이 지나면 괜찮을까? 보낸지 3년 되었는데, 저도 여전히 눈물나고, 슬프고 ... 그땐 최선을 다했지만 더 못해준것만 떠올라 죄책감이 들었어요. 저한테 너무 도움되는 영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해 13살이 된 우리 딸 댕댕이를 생각하며 펑펑 울었습니다. 언젠가 무지게다리 건너간 후 건강한 이별이될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좋은영상 넘넘 고마뤄요❤❤❤
21년 6월29일 10살 울 시츄가 폐수종을 이겨내지 못하고 38일 버티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한번도 말썽도 안부리고 순하고 똑똑하고 충성심 강한 울 애기...
언니가 널 많이 의지했는데 ㅠㅠ
너가 어릴때 언니가 넘 바빠서 놀러 다니지도 못해서 넘 미안해
그래도 7살때부터는 애카도 펜션도
자주 가고 바다도 갔었는데..... 아빠 수술하고 회복한후에 울 애기 건강 체크 해볼려구 했었어...그 사이 울 애기 아팠는데 언니가 알아채지 못해서 미칠것같아
빨리 알았다면 너가 살수 있었을까
너랑 걷던 산책길 걸을때마다 너 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눈물이 흘러
너의 이름만 꺼내도 언니는 목이 메이고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난다
너가 하늘나라간지 3년 2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슬프고 울 봉봉이가 넘 보고싶어
침대옆 탁자에 너의 사진과 초상화 유골함을 놓고 매일 바라보며 인사를 하지"잘잤어? 봉봉아" "잘자~ 봉봉아"
언니는 온 우주를 준다해도 너랑 바꾸지 않는다고 말했자나
너는 언니한테 전부였어
너의 옷도 하나도 버리지 않았어
너의 체취를 잊을까봐
봉봉아~~!!언니는 너랑 10년동안 넘 행복했고 널 넘 사랑했어
너도 언니 맘을 알고 있지??
나중에 우리 꼬옥 다시 만나자
널 안아보고 싶고 너의 크고 이쁜 눈을
들여다보고 싶다~ 사랑해 ❤봉봉아
영원히 너는 내 맘속에 자리잡고 있을거야~
지금은 깨발랄 푸들 키우고 많이 놀러 다니고 있지만 거의 매일 봉봉이 생각하면 눈물이 끊임없이 나네요
시간이 흘러도 무뎌지지 않아서 힘들고
맘이 아파요
그래도 이 영상 보니깐 조쌤이 말씀하신대로 생각을 바꿔보면 어떨까
맘이 쩜 편안해질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성 다해서 키워서 떠나보낸후에 겪어야할 고통이 어마어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또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전 강아지랑 눈 마주치고 제 말 다 알아듣고 의사소통하는게 넘 좋아요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 강아지인거 같아요
넘 사랑스러운 존재❤
루비야~~!!언니가 울 루비도 넘 사랑해
그니깐 울 루비는 봉봉이 몫까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약속~~~!!!
영상 내용 넘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정을 교감했던 모든관계가~~
특히 좋은감정들이 더 많았던
관계에서는 이별이 두고두고
가슴 아프지요
저는 생각도하기 싫지만 언제인가는
맞닥뜨려야할~~ㅠ
누구나 만남 있으면 이별도 있는것이라
생각하며 담담히 지나가기를
바래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