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파식 반일이 아니라서 가장 신뢰가 갑니다. 막돼먹은 국뽕으로 서민들 선동해서 제 이익을 취하는 일부 유투버와 좌빠리 집단에 진력이나는차에, 이처럼 현실적인 수치와 환경들을 정확히 분석해 방송해주시니 양쪽 서민들의 이해도 깊어지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가장 대중적인 생활인들의 양쪽 측면들을 정확히 전달해주셔서 죄없는 서민들이 서로 적대시 하는일이 없게끔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실질적으로 국민들한테 영향을 주는건 흔들림의 정도인 진도인데.. 한국 뉴스는 지진보도할때 규모만 얘기하고 진도는 거의 다루지 않아요. 진앙지와 심도에 따라서 규모가 커도 진도가 낮을 수 있고 그 반대로 규모가 작아도 진도가 높을 수 있는 거거든요. 더군다나 한국사람들 대다수가 진도와 규모를 구분 못 하는 것도 문제죠. 심지어 이걸 보도하는 일부 기자들 조차도요.
포항거주자입니다. 그당시 진짜 노트북으로 게임하고 있다가 그냥 이대로 죽는구나 싶더군요... 트라우마로 두달동안 침대를 못썻습니다. 돌아누울때 살짝 꿀렁거리면 또 지진인가하고... 흥해쪽 지반이 물러서 실질적으로 6.6~6.8정도라고 하더군요. 자연앞에서 진짜 나약한 인간임을 깨닳았습니다ㅠ
대구에있었는데 포항때는 일하고있을때 사람도 많고 낮이라 저층에 있을때여서 그랬는지.. 좀 그나마 느끼는 공포가 덜했는데 경주때는 저녁시간때 집에있을때라 고층에 흔들림이더 심하게 느껴져서 진짜 트라우마 생길거같더군요 놀이기구 탄것처럼 흔들리는데 무너질것같은 느낌이 진짜 무교인데 그짧은순간에 저절로 기도하고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게 소름끼쳤네요 ㅎㄷㄷ 그때 집에혼자있었는데 혼자있을때 지진을 겪으니 공포가 몇배는 더 와닿더라구요아직도 그때기억이 생생.. 30년동안 대구살면서, 그전까지 지진한번 이정도로 느껴보고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경주포항 두번지진으로 지진이 무서운거구나 하고 느꼈네요..
도쿄 살때 한번 큰 거 하나 맞아보고 아~~~ 내가 이러다가 죽을수도 있구나 하고 느껴봤어요 22층에서 계단으로 걸어서 집 앞 공원에서 있을때 타워맨션 관리 직원들이 나와서 기본 구난 용품 나누어주고 바로 앞에 있는 소학교 강당에서 대기 하다가 안전 판정 나오자마자 집에 들어갔어요
오우..... ㄹㅇ 저 때는 장난이 아니였네요 ㅎㄷㄷ;; 뭔 일 안 생겨서 다행입니다. 근데 츄미코님은 아시는거네 저 때의 지진이 평상시의 지진과는 달랐다는 것을... 그냥 직감적으로 바로 캐치한거네... 난 그 부분이 훨씬 더 소름돋는 것 같아요 ㄷㄷ;;; 진짜로 일본이 현찰을 들고 다녀야하는 이유를 여기서 알게 되네요. 이러면 확실히 전자결제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가 없으니까... 와;;; 생각치도 못했다.
목조주택은 건축비가 싸고 구조체가 가볍기 때문에 혹시 무너져서 사람이 깔려도 생존할 확률이 높죠. 즉, 1. 어차피 지진나면 부서질 거 싸게 짓는다. 2. 나무 대들보는 깔려도 죽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 철근 콘크리트는 장단점이 목조와 반대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내진설계를 합니다.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만들기 보다는 보와 기둥의 연결부위에 유연성을 부여해서 흔들릴 지언정 부러지지는 않게 만드는 거죠.
@@GraphicmagiC 단독이나 저층 아파트는 아예 목조로 지어서 지진이 일어날 때 구조가 자유롭게 유동적으로 움직여서 압력을 분산하게 하죠, 센다이에서 경험 했는데 천정과 벽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게 보이는데 희한하게 잘 무너지진 않아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저층 아파트는 목조로 짓게 되어 있어요, 단층대랑 가까운 곳은.. 대신 그런 경우는 사용하는 목조가 확실하게 건조가 되어서 휨 현상들이 일어나지 않게끔 확실하게 규격화되어 있죠
일본에서 큰 지진이 났다 일본인 아내 :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한국인 남편 : 츄미코 자자. 우리와 일본 진도 기준이 다른것도 첨 알았고, 현금 선호 경향의 이유도 확 와닿네요.
진도 4는 그냥 비오는 것 처럼 흔해요. 근데 지진 잘 안나는 후쿠오카에서 진도 6약 맞아봤습니다. 주변 할머니들도 살면서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후로 여진 몇 번 5짜리도 있었어요. 아침에 집 전체가 찌이이잉 하더니만 (P파) 조금 있다가 우당탕탕(S파)하는데, 좌우로 30cm 정도는 흔들렸어요. 저희집 피해는... 간장통 넘어졌습니다. 주변 신사에는 돌로된 토리이 넘어져서 1년 후에 다시 올리고..
동일본대지진때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안에 있었는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거기안에 분수대있는데 분수대 물 없고 식당들 많은데 접시고 뭐고 다깨지는소리에 직원,관광객들 비명에 정말 지옥이 있다면 여긴가 싶더라구요.잠잠해져서 나가니 모노레일,택시 다 끊기고 근처 편의점가니 껌1개도 없고 결국 어느 호텔에서 17시간에 갇혀있었던... 못나간사람들이 전부다 호텔로비에 있었습니다; 웃긴건 라인,일본통화 안되서 난리였는데 정작 한국에 있는 엄마한테 카톡오는거보고 와 카톡기술력 미쳣네 라고 ㅋㅋㅋ 일본에 아직 계시는분들 지진에 대한 경각심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진짜 사람죽는거 한순간이겟더라구요ㅠㅠ
헐 이날 이때까지 일본과 한국에 진도 기준이 다른지 몰랐어요 언젠가 다시 대략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진도 1부터 차근차근 정리 해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저도 가족이 일본에 살고 모든 기준을 일본에서 살던때 진도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있기에 혹시 정리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보니까 단순이 우리나라 진도에서 빼기 2만해서는 아닌거 같으니 언젠가 정리를 하는 영상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정말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이날 이때까지 이렇게 다른지는 몰랐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あけおめ
진도(magnitude)는 지역별 피해정도를 기준으로 한 것이고, 규모(Richter scale)는 지진의 에너지를 절대적인 수치로 표현한 것입니다. 진도는 상대적, 규모는 절대적 수치입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사회에서는 실제 건물이 파괴되거나 사람이 직접 느끼는 피해정도에 기반한 진도를 사용하면 더 몸에 닿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진도를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거 보다가 16년도 구마모토 대지진 생각났어요... 그때 어학연수래서 구마모토 쪽에 호텔 8층에 묵었는데 지진나서 방 안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부모님한테 국제전화로 전화오고 카톡 불나고 난리났던 기억이 있네요. 방에 네명이 묵었는데 방 동기들 포함 과 전체를 통틀어 일본어 할 수 있는 사람이 두셋 뿐이라 다른사람들 패닉와서 신발싸들고 로비로 내려가고 그랬어요. 로비에 내려가서 직원분께 많이 흔들리던데 괜찮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가서 자도 된다고하더라구요. 저희는 놀라서 올라가기도 무서워서 로비에 있는데 로비에 계시던 일본 현지 어르신들이 너무 태연하셨고, 그중에 어떤 할머님은 제가 일본어 잘 한다면서 칭찬해주시고 진정하라고 과자를ㅋㅋㅋ 하나 쥐어주셔가지고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로비에서 안내받길 6.4였나 했던것같은데. 그거 경험하고오니 포항지진은 음. 지진이구나 음. 좀 흔들리네 하고 무덤덤해지더라구요...
재밌다아... 종일 이 채널 보고있어요. 박가네 채널에서 이 내용 다룬적 있나요? 검색했는데 안나와서요. 있다면 시청하고 싶은데 알려주세용. 일본이 카메라를 독점하게 되었기 때문에 카메라만 혁신이 없었다. 냉장고엔 tv가 들어갔고, tv는 접히고 돌리게 되었으며, 핸드폰은 작아졌으며, 컴퓨터본체는 작아졌다. 하지만 카메라만은 혁신이 없다. 이유는 일본이 독점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거든요.
흠... 진도 비교표가 조금 이상하네요... 위키피디아에서 동일본대지진을 찾아보면, 국제기준 9.0-9.1, 일본기준 8.4로 되어 있습니다. 영상에서 나온 표에 의하면 국제기준 12이상이 나와야 하는데, 인류 역사 상 없는 규모입니다. 아마도 영상에서 보여주신 표가 정확하지 않은 듯 합니다.
진도는 몇 변 경험하면 지진 올때마다 어느정도인줄 알게 됩니다. 지진 났다고 다 난리나면 사회유지가 안되지요. 실제 지진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5초에서 10초정도면 멈춥니다. 진도 5이상의 지진이 30초이상 가면 진짜 난리나는 거고요. 하지만 대부분 진도 1~3정도 되는 지진이 5초정도 가기 때문에 별 신경 안쓰는 것. 그 느낌과 정도를 자연스레 알게되는 거죠. 딱 흔들렸을 때 진도5다 싶으면 당연히 한밤 중에도 구급품 싸들고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가는거고요(흔들릴 때 밖에 나가는 건 아님) .저도 얼마전에 자다가 진도3 왔었는데, 3정도인가 보다 하고 다시 잤음요.
개인적으론 일본이 독자 규격을 고수하면서 국제적인 수치보다 낮은 수치를 유지 하는건 방사능 오염이 일어나자 기준치를 상향시킨것과 같은 연장선 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같은 강도의 지진이라도 4와5는 받아들이는게 차이가 있듯이 가능하면 수치를 낮추는게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위험도가 낮게 느껴져서 사후 조치가 늦어져도 정부에 대한 불만도가 낮아지니 독자 규격을 유지하려 하는거 겠죠. 한일간 일본 지진의 강도가 틀리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는데 그동안 관련 기사를 쓴 기레기들은 이런 차이를 알고 기사를 쓰는건지 궁금하네??
부산에서 군생활 했는데 2005년에 후쿠오카에서 지진이 났는습니다. 근데 부산에서도 지진이 나더라구요 (아마도 여진?) 당시 중대까지 배치받고 첫 주말이라 행정반 고참이 이것저것 개인신상 조사한다고 행정반에 있었는데 갑자기 의자가 흔들리길래 뒤에 있는 동기가 정신줄 놓고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지진이더라구요 ㄷㄷ 얼른 밖에 나가니까 막사에서 사람들이 쏟아져나왔던적이 있네요
보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외국에서(칠레나 인도네시아 등등 불고리라 불리는 그곳이요) 큰 지진 일어난 것을 일본 언론에서 보도할 때는 외국에서 불러주는 진도 그대로 보도가 되나요? 아니면 일본 기준으로 바꿔서 보도해 주나요? 앞에 기준으로 불러주면 왠지 모르게 우리는 그정도로 세게 안와요라고 홍보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hanjokang4811 그런가요... ㅋㅋ 우리나라도 카드보급전엔 탈세가 심했죠. 일본 정부도 알텐데 왜 카드보급을 안할까요? 국가차원에서 정책으로 밀면 금방 보급될텐데 우리나라처럼 도입할때 각 가게마다 카드 단말기 무상지원도 하고 카드수수료도 정책으로 폭리 못취하게 하면 늘것같은데.. 단말기 값주고 세금 잘 걷으면 나라 곳간 야무지게 채울텐데ㅋㅋ
........지진보다 더 무서운게 아이폰 경보음ㅠㅠㅠㅠ 쿠마모토 지진당일 유후인에 놀러갔다 갇혔던거 기억나네요. 같은 숙소 미국사업가 아저씨가 유후인 VIP였나봐요... 일본어도 못하고 엄청 당혹스러워 하고 일본 숙박업소 사장은 영어 못하고... 그나마 제가 조금 한다고 거기 사람들이 날 바라보면서 영어로 통역을 부탁받는 바람에 아무튼 동네가 난리인데 아저씨가 이동네에서 대체 얼마나 돈을 썼길래 택시회사 사무소로 우릴 데려가서 택시 배차 기다리는데... 전화기가 난리남. 관광객들 택시 어떻게 해달라고 택시회사 전화가 불타는데, 택시회사도 결국 지진피해로 올 스톱. 그날 새벽 우리만 택시 타고 탈출했음... 유후인에서 하카타까지 택시타고 갈줄이야... 저는 얹혀서 만엔만 냈다 합니다.
![참견을 좋아하는 한국과 각자도생 일본의 문화 차이 | 한민 문화심리학자 [라이프IN넘버스] #한국 #일본 #문화](http://i.ytimg.com/vi/KXwaFODcAY4/mqdefault.jpg)
![참견을 좋아하는 한국과 각자도생 일본의 문화 차이 | 한민 문화심리학자 [라이프IN넘버스] #한국 #일본 #문화](/img/tr.png)
![[#어쩌다어른] (100분) 순한 일본 욕 vs ‘핵 매운맛’ 한국 욕😅 언어로 보는 한국 사회와 일본 사회의 차이 몰아보기👀](/img/1.gif)
그런 순간에 오상 사랑한다고 말하는 츄미코상의 마음에 눈물이 ㅠㅠ
저도그부분에서 눈물이~~~
저도 눈물이 핑ㅠㅠ
오상은 복 받았네. 정말 자기를 사랑해주는 아내가 있다는거니까.. 영화에서나 대사로 치는거지 실제 부부가 어디 저러나..
울컥. 감동
츄미꼬 한테 잘해 드리세요.....죽을때까지 충성을 다하는거 잊지마시고.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일본에 파견 나가서 공항에 내렸는데 동일본 대지진 남...ㅋㅋㅋ 공항 바닥이 카펫 터는 것처럼 울렁거리던 모습 잊을 수 없음ㅋㅋㅋㅋ
웰컴지진ㄷㄷ
ㄷㄷㄷ
@@주형남-w8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웰컴지진ㅋㅋㅋㅋzzzz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형남-w8x 웃으면 안되는데 웰컴지진 빵터지네
@@주형남-w8x 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기자들은 너무 편하게 기사를 쓰네요..
최소한 이런 정도의 정보는 알려주고 기사를 작성해야하는 데...
오히려 박가네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본인들도 모르고 그냥 숫자만 가져와서 쓴게아닌가 싶네요..
일본이 현금을 선호하고 도장을 선호하는지 알것같네요. 전기가 없으면 디지털인프라도 무용지물이니까요.
@@정오-t8x 망하지않는 이유는 당시소련 체르노빌대응과 지금 일본이하는 대응을보면 답이나오죠. 소련처럼했다면 일본은 벌써 망했음.
몇백년 주기로 진도 9이상 지진이 오는 나란데,
그때도 빌딩들이 멀쩡할라나?
막가파식 반일이 아니라서
가장 신뢰가 갑니다.
막돼먹은 국뽕으로 서민들 선동해서
제 이익을 취하는 일부 유투버와 좌빠리 집단에 진력이나는차에, 이처럼 현실적인 수치와 환경들을 정확히 분석해
방송해주시니 양쪽 서민들의 이해도 깊어지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가장 대중적인 생활인들의
양쪽 측면들을 정확히 전달해주셔서
죄없는 서민들이 서로 적대시 하는일이 없게끔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youngho4435 ㅇㅇ. 일반가정도 조그만한 금고정도 가지고 있다고 함
@@speakergod8839 이거 ㄹㅇ이요ㅋㅋㅋㅋ 롯본기인가 어후 치가 떨리네요ㅌㅋㅋㅋ
한국 서울에서 46년 살면서 지진 이란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일본에 5박6일 여행갔다 지진의 공포를 느껴보고 지진없는 땅에 사는게 축복이라 느꼈음
스릴있고 재미있을거 같은데
@@김동욱-z9p 진짜 철없는 소리 자제좀...
@@흑흑-e2i엄마가 없어서 그럼..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국민들한테 영향을 주는건 흔들림의 정도인 진도인데..
한국 뉴스는 지진보도할때 규모만 얘기하고 진도는 거의 다루지 않아요.
진앙지와 심도에 따라서 규모가 커도 진도가 낮을 수 있고 그 반대로 규모가 작아도 진도가 높을 수 있는 거거든요.
더군다나 한국사람들 대다수가 진도와 규모를 구분 못 하는 것도 문제죠. 심지어 이걸 보도하는 일부 기자들 조차도요.
과연 다 알까요? 뭐라뭐라 해봐야 그래서 몇짜리라고? 같은 말만 나올 것 같은데
한국인 개념
진도3 : 헐 지진 왔어 느꼈어? 너두 너두?
진도4: 무섭겠.
진도5: 세상이 무너지는거냐.
일단 자주 겪는 일이 아니니까 자세히 알아 볼 생각도 없고 그렇죠 뭐.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구독자도 많이 늘고 조회수도 꾸준한 걸 보니 흐믓하네요...일본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일본이랑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같이 발전했음 좋겠습니다.
9:09 츄멘 고백하는거 찡하다
경주 본가가서 여진 느껴봤는데 엄청 불안하던데
새벽 3새 국제기준 진도 10을 느끼고도 계속 자다니
오상 사람입니까? 대단합니다 ㅋㅋ
국제 표준으로 가면 위험한 국가라는 이미지가 생길거 같으니 독자적인 기준으로 낮게 발표.
ㅇㅈ 이게 가장 큰 이유임
대구빡좀굴렸네
아 그렇군요
금방 이해가 되네요.
일본은 방사능 측정값도 낮췄어요 ㅋㅋ
울나라 미세먼지 수치도 비슷한 개념 아닐지? 세계보건기구표준으로 하면 맨날 안좋움이라고 뜨던데 ㅠ
진짜 우리나라가 얼마나 평화로운 곳인지 다시금 깨닫는다
김정은 장군 : 허헣허
우리 조상님께 감사를 옛날에 일본으로 넘어간게 내 조상이아니라 첨만다행~ㅎ
전기 통신 끊기면 바로 원시인임 ㅋㅋ 라디오와 현찰의 중요성
아 그래서 일본이 현금거래를 많이 하나보네요
포항거주자입니다. 그당시 진짜 노트북으로 게임하고 있다가 그냥 이대로 죽는구나 싶더군요... 트라우마로 두달동안 침대를 못썻습니다. 돌아누울때 살짝 꿀렁거리면 또 지진인가하고... 흥해쪽 지반이 물러서 실질적으로 6.6~6.8정도라고 하더군요. 자연앞에서 진짜 나약한 인간임을 깨닳았습니다ㅠ
현재 대만 거주중입니다. 지난달 초쯤에 진도6.7 났어요 타이베이는진도4 정도 평소엔 2~3 정도 되는데 4가 되니 심각하더라구요 ㄷㄷ
저는 그때 포항에서 아동센터 공익근무 중이었죠 진동이 진짜... 지진 끝나고 여자아이들은 무섭다며 그러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은 지진이었다며 우와우와 그러던...ㅋ
@@JH-ek5bn 지진은 경험 못했지만 천둥번개 심하게 칠때면 무서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같은경우는 자연의 강력함에 경의로움 마저 느끼며 감동하곤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에있었는데 포항때는 일하고있을때 사람도 많고 낮이라 저층에 있을때여서 그랬는지.. 좀 그나마 느끼는 공포가 덜했는데
경주때는 저녁시간때 집에있을때라 고층에 흔들림이더 심하게 느껴져서 진짜 트라우마 생길거같더군요 놀이기구 탄것처럼 흔들리는데 무너질것같은 느낌이
진짜 무교인데 그짧은순간에 저절로 기도하고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게 소름끼쳤네요 ㅎㄷㄷ
그때 집에혼자있었는데 혼자있을때 지진을 겪으니 공포가 몇배는 더 와닿더라구요아직도 그때기억이 생생..
30년동안 대구살면서, 그전까지 지진한번 이정도로 느껴보고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경주포항 두번지진으로 지진이 무서운거구나 하고 느꼈네요..
원자력 발전소 터지면 헐 ㄷㄷㄷ
2011년 3월 11일 도쿄유학 중에 진도5 강 느꼈었죠 도로에 앉아있는데 건물이 이렇게 흔들릴 수 있구나 멍하게 바라봤던 기억이 있네요
기준 1.7배 와~어마하네
어느날 갑자기 생사를 넘나들어 유서는 소지해야 것네
도쿄 살때 한번 큰 거 하나 맞아보고 아~~~ 내가 이러다가 죽을수도 있구나 하고 느껴봤어요 22층에서 계단으로 걸어서 집 앞 공원에서 있을때 타워맨션 관리 직원들이 나와서 기본 구난 용품 나누어주고 바로 앞에 있는 소학교 강당에서 대기 하다가 안전 판정 나오자마자 집에 들어갔어요
오우..... ㄹㅇ 저 때는 장난이 아니였네요 ㅎㄷㄷ;; 뭔 일 안 생겨서 다행입니다. 근데 츄미코님은 아시는거네 저 때의 지진이 평상시의 지진과는 달랐다는 것을... 그냥 직감적으로 바로 캐치한거네... 난 그 부분이 훨씬 더 소름돋는 것 같아요 ㄷㄷ;;;
진짜로 일본이 현찰을 들고 다녀야하는 이유를 여기서 알게 되네요. 이러면 확실히 전자결제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가 없으니까... 와;;; 생각치도 못했다.
와 포항지진은 서울에서도 느껴져서 임팩트가 컸는데 일본은 달고 사는군요..
아, 현찰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 자연환경이구나. 그나저나 건물 내진설계 진짜 잘 되어있네.
내진설계 잘 안해놓으면 일년에 한번 무너질거같은데요 ㅋㅋㅋㅋ
시작할때 츄미코님 쿠션 안고 있는지 알았는데 옷이었네 ㅋㅋ
누가봐도 옷인데 먼개소리야 4ㅅ1냐?
ㅋㅋㅋ 그러네요 쿠션 ㅎㅎ
티셔츠 어디서 사셨을까.. 병맛같아서 사고싶다..
일본과 다른것 첨 알았네
확실히 일본을 모르는게 많은것 같음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첨 알았어요. 기준이 이렇게 다른줄은...
일본에서 조금 심각할 수 있겠다...고 여기는 진도5 지진은
한국에서 한번도 안일어난 진도 7지진이란거잖아요.
일본은 건물을 엄청 튼튼하게 짓고 있는거네요..
튼튼하다기보단 모든 건물에 내진설계가 잘 되어있어서 어지간한 지진으로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베지진처럼 크게 일어나면 무너지죠...
@@airan9814 그게 튼튼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정호-t9k 튼튼한 거와는 좀 다르죠. 콘크리트 건물과 목조 건물... 콘크리트 건물이 더 튼튼하지만 지진에는 취약하죠. 그래서 일본에는 목조주택이 많죠.
목조주택은 건축비가 싸고 구조체가 가볍기 때문에 혹시 무너져서 사람이 깔려도 생존할 확률이 높죠.
즉, 1. 어차피 지진나면 부서질 거 싸게 짓는다. 2. 나무 대들보는 깔려도 죽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
철근 콘크리트는 장단점이 목조와 반대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내진설계를 합니다.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만들기 보다는 보와 기둥의 연결부위에 유연성을 부여해서 흔들릴 지언정 부러지지는 않게 만드는 거죠.
@@GraphicmagiC 단독이나 저층 아파트는 아예 목조로 지어서 지진이 일어날 때 구조가 자유롭게 유동적으로 움직여서 압력을 분산하게 하죠, 센다이에서 경험 했는데 천정과 벽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게 보이는데 희한하게 잘 무너지진 않아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저층 아파트는 목조로 짓게 되어 있어요, 단층대랑 가까운 곳은.. 대신 그런 경우는 사용하는 목조가 확실하게 건조가 되어서 휨 현상들이 일어나지 않게끔 확실하게 규격화되어 있죠
일본에서 큰 지진이 났다
일본인 아내 :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오상 사랑해...
한국인 남편 : 츄미코 자자.
우리와 일본 진도 기준이 다른것도 첨 알았고, 현금 선호 경향의 이유도 확 와닿네요.
진도는 지진이 일어난 땅의 지질이 튼튼한가 진원지랑 얼마나 가까운가가 영향이 있음. 규모는 그런 걸 따지지 않고 에너지만 따짐
진도 4는 그냥 비오는 것 처럼 흔해요. 근데 지진 잘 안나는 후쿠오카에서 진도 6약 맞아봤습니다. 주변 할머니들도 살면서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후로 여진 몇 번 5짜리도 있었어요.
아침에 집 전체가 찌이이잉 하더니만 (P파) 조금 있다가 우당탕탕(S파)하는데, 좌우로 30cm 정도는 흔들렸어요.
저희집 피해는... 간장통 넘어졌습니다. 주변 신사에는 돌로된 토리이 넘어져서 1년 후에 다시 올리고..
이 두사람 보면 '박열 과 후미'코를 보는 기분이야...잘보고 있어요..
@@전투민족-n1f 비교를 한 건 아니고 그냥 그런 기분이 든다고요..왜 비교를 해요?
동일본대지진때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안에 있었는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거기안에 분수대있는데 분수대 물 없고 식당들 많은데 접시고 뭐고 다깨지는소리에 직원,관광객들 비명에 정말 지옥이 있다면 여긴가 싶더라구요.잠잠해져서 나가니 모노레일,택시 다 끊기고 근처 편의점가니 껌1개도 없고 결국 어느 호텔에서 17시간에 갇혀있었던... 못나간사람들이 전부다 호텔로비에 있었습니다; 웃긴건 라인,일본통화 안되서 난리였는데 정작 한국에 있는 엄마한테 카톡오는거보고 와 카톡기술력 미쳣네 라고 ㅋㅋㅋ 일본에 아직 계시는분들 지진에 대한 경각심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진짜 사람죽는거 한순간이겟더라구요ㅠㅠ
환경에 맞춰서 사회가 발전하는 거니까 엄청난 내진설계 현금사용등은 이해가 가는데,
수치로 보이는 진도를 독자규격을 사용하는건ㆍㆍ ㆍ ㆍ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ㅡㅡ
독자규격 너무 좋아하는듯
@킴수자으 그쵸 일본에서 미세먼지 나쁨이면 국내 기준으로 완전 화창한 날씨
@킴수자으 .....
세계 평균에서 무언가가 유달리 튀는 나라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대체로 독자규격을 하는 느낌이죠. 하지만 인치는 용서할 수 없다.
@킴수자으 우리도 독자규격을 사용하는군요!
괌 진도 7을 격어봐서...
지진을 격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지진의 무서움을 잘 모르던...
8:55 츄미코 넘 귀여웡
9:12 츄미코 사랑고백
헐 이날 이때까지 일본과 한국에 진도 기준이 다른지 몰랐어요
언젠가 다시 대략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진도 1부터 차근차근 정리 해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저도 가족이 일본에 살고 모든 기준을 일본에서 살던때 진도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있기에 혹시 정리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보니까 단순이 우리나라 진도에서 빼기 2만해서는 아닌거 같으니 언젠가 정리를 하는 영상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정말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이날 이때까지 이렇게 다른지는 몰랐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あけおめ
아니 평소에 기름진오상이 이리신박하게 포장되는거에요? ㅋㅋㅋㅋ브이로그는 모든걸알려주마던데~~~
일본에 대나무가 많은 것도 지진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 중 하나 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나무 뿌리는 서로서로 엉켜있어서 땅이 갈라지는 걸 조금이나마 줄여준다고 하네요.
박가네!!!. 재작년에 채널 처음보고 말씀하는 톤이랑 사고방식과 유머감각이 마치 내 DNA속에 각인된 것처럼 편하고 익숙하다 했더니 역시 울산 후배였네요. 항상 재밌게 시청하고 있어요~~
아이템 선정, 해설 수준 대단하네요. 처음 듣는 이야기였습니다.
경험담과 정보와 알기쉽게 이야기해주셔서 더욱 이해가 빠르게 되네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
일본의 현금 사용량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네...
진도(magnitude)는 지역별 피해정도를 기준으로 한 것이고, 규모(Richter scale)는 지진의 에너지를 절대적인 수치로 표현한 것입니다. 진도는 상대적, 규모는 절대적 수치입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사회에서는 실제 건물이 파괴되거나 사람이 직접 느끼는 피해정도에 기반한 진도를 사용하면 더 몸에 닿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진도를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거 보다가 16년도 구마모토 대지진 생각났어요... 그때 어학연수래서 구마모토 쪽에 호텔 8층에 묵었는데 지진나서 방 안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부모님한테 국제전화로 전화오고 카톡 불나고 난리났던 기억이 있네요. 방에 네명이 묵었는데 방 동기들 포함 과 전체를 통틀어 일본어 할 수 있는 사람이 두셋 뿐이라 다른사람들 패닉와서 신발싸들고 로비로 내려가고 그랬어요. 로비에 내려가서 직원분께 많이 흔들리던데 괜찮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가서 자도 된다고하더라구요. 저희는 놀라서 올라가기도 무서워서 로비에 있는데 로비에 계시던 일본 현지 어르신들이 너무 태연하셨고, 그중에 어떤 할머님은 제가 일본어 잘 한다면서 칭찬해주시고 진정하라고 과자를ㅋㅋㅋ 하나 쥐어주셔가지고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로비에서 안내받길 6.4였나 했던것같은데. 그거 경험하고오니 포항지진은 음. 지진이구나 음. 좀 흔들리네 하고 무덤덤해지더라구요...
오상 인제는 드디어 모나코 레이싱을 직관을 하겠네요.. 부럽다. 내년 새해는 EPL를 직관하러 영국에 있을것 같네요.ㅋㅋㅋ
네 재난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자연과 운명에 순종적일 수 밖에 없는 일본사람들의 정서가 이해가 가네요. 코로나도 또 나쁜 정치도 그들에게는 지진같은 또하나의 재난일 뿐이겠지요.
포항지진때 서울에서도 지진의 영향을 받았죠.
전 직장 회사에서 혼자 야근하고 있는데 건물이 좀 삐걱거리더니 좌우로 엄청 흔들려서.. 아 젠장 야근하다가 죽는구나... ㅠㅠ
정말 그 순간은 개 억울하고 무서웠었죠...
낮이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야근시간이었다면 경주지진일겁니다
경주지진이 저녁시간대
포항지진은 낮에 일어났었거든요
재밌다아... 종일 이 채널 보고있어요.
박가네 채널에서 이 내용 다룬적 있나요? 검색했는데 안나와서요. 있다면 시청하고 싶은데 알려주세용.
일본이 카메라를 독점하게 되었기 때문에 카메라만 혁신이 없었다. 냉장고엔 tv가 들어갔고, tv는 접히고 돌리게 되었으며, 핸드폰은 작아졌으며, 컴퓨터본체는 작아졌다. 하지만 카메라만은 혁신이 없다. 이유는 일본이 독점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거든요.
뜬금 사랑 고백... 감동적이네요 😁
지진 일어나도 별일없이 출근하는 일본직장인 쿠라스
오상은 그럼 맨날 지진 맞고 있는거야? 맨날 안 씻잖아...
이거네
그런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무슨소린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을 이해할수있는 너무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박가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오상 말빨 오진다.. 한번보면 정주행 하게만드넹
8:33 꼭 붙은 츄미코 ,오상 ㅋㅋㅋ
좋은 정보네요👍
일본 여행 갔을때 스타벅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우리 가족은 화들짝 놀라 건물 밖으로 튀어나갔는데 주위에 있던 일본 사람들 눈도 깜짝 안하더라 책읽던 사람은 한번 휙 둘러보더니 다시 책에 집중하는 모습보고 완전히 문화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츄미코 너무 카와이. ㅋㅋㅋㅋ 재난영화 많이 봤구나 ㅋㅋㅋㅋ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건승하시길
오늘도 좋아요 꾹
흠... 진도 비교표가 조금 이상하네요... 위키피디아에서 동일본대지진을 찾아보면, 국제기준 9.0-9.1, 일본기준 8.4로 되어 있습니다. 영상에서 나온 표에 의하면 국제기준 12이상이 나와야 하는데, 인류 역사 상 없는 규모입니다. 아마도 영상에서 보여주신 표가 정확하지 않은 듯 합니다.
ㅋㅋㅋ 지진왔는데 그냥 졸려서 자는건 대단하네요 ㅋㅋㅋ 자주 경험하면 면역이 되는건가
ㅋㅋㅋ어 뭐지 3정도인가 이러고 다시 잠 ㅋㅋㅋ
4까지는 좀 쫄보들도 적응되면 그냥 자게 됨.동일본대지진당시 도쿄가 5약정도였는데...솔직히 5부터는 왠만한 강심장아니면 계속해서 못잠.선반위의 물건들이 다 떨어지는지라..
북한: 미사일 쐈다!!!!
우리들: 출근이나 하자
인거죠..
@@지오민-r3k 그러려니...
저질알할때 됏지...
진도는 몇 변 경험하면 지진 올때마다 어느정도인줄 알게 됩니다. 지진 났다고 다 난리나면 사회유지가 안되지요. 실제 지진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5초에서 10초정도면 멈춥니다. 진도 5이상의 지진이 30초이상 가면 진짜 난리나는 거고요. 하지만 대부분 진도 1~3정도 되는 지진이 5초정도 가기 때문에 별 신경 안쓰는 것. 그 느낌과 정도를 자연스레 알게되는 거죠. 딱 흔들렸을 때 진도5다 싶으면 당연히 한밤 중에도 구급품 싸들고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가는거고요(흔들릴 때 밖에 나가는 건 아님) .저도 얼마전에 자다가 진도3 왔었는데, 3정도인가 보다 하고 다시 잤음요.
오~~유익한 내용이네요.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측정 기준이 다르다니.. 처음 알았으..
유익한 내용
개인적으론 일본이 독자 규격을 고수하면서 국제적인 수치보다 낮은 수치를 유지 하는건 방사능 오염이 일어나자 기준치를 상향시킨것과 같은 연장선 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같은 강도의 지진이라도 4와5는 받아들이는게 차이가 있듯이 가능하면 수치를 낮추는게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위험도가 낮게 느껴져서 사후 조치가 늦어져도 정부에 대한 불만도가 낮아지니 독자 규격을 유지하려 하는거 겠죠.
한일간 일본 지진의 강도가 틀리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는데 그동안 관련 기사를 쓴 기레기들은 이런 차이를 알고 기사를 쓰는건지 궁금하네??
5부터 사람죽는다고 하다가 기준바꿔서 3이라도 사람죽으면 아 3이구나 하고 위험도가 적게 받아들여지냐 1년도 안지나서 5에 긴장하는것만큼 3에 긴장하겠지 생각 쫌
매 동영상마다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스스로도 조금씩 성작하는 느낌이드네요ㅎㅎㅎ
멤버쉽 가입하면 그때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이것 참 어떻게 보여줄 수도 없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맛난거 드시고 이따 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진짜 지진에 대한 정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진이 일어나면 너무 무서워요TT
박상 궁금한게있습니다 일본에도 한국처럼 환갑, 칠순, 팔순 있나요?
부산에서 군생활 했는데
2005년에 후쿠오카에서 지진이 났는습니다. 근데 부산에서도 지진이 나더라구요 (아마도 여진?)
당시 중대까지 배치받고 첫 주말이라 행정반 고참이 이것저것 개인신상 조사한다고 행정반에 있었는데
갑자기 의자가 흔들리길래 뒤에 있는 동기가 정신줄 놓고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지진이더라구요 ㄷㄷ 얼른 밖에 나가니까 막사에서 사람들이 쏟아져나왔던적이 있네요
여진이 아니라 지진파로 진동이 전달된 겁니다. 그 때 규모 7.0 (일본 기상청 규모, 모멘트 규모 6.7)의 지진이었고, 최대진도는 6약이었고, 부산에서 MMI 진도 IV (4)로 감지되었죠. 그리고 여진이란 표현은 이제 쓰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7월부터)
박상 뭔가 지리 선생님 같아요 ㅎㅎㅎ 보면서 사회과 부도 펴야 할 느낌이었을 ㅎㅎ
유튜브 알고리즘 장난아니네...3년전 영상을 추천해줘 ㅋㅋㅋ
지진 때 제 옆에 있던 전봇대가 간식 소시지처럼 흔들리고 최근에 되서야 방문 닫고 자요. 서울 지하철의 진동도 솔직히 심장이 벌렁거려서 힘든데 오상의 멘탈 멋져요.
박가네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유익하기도 하고, 이번에 일본아마존 하려고 하는데 일본 온라인쇼핑 사정도 알려주세요.
그날 저도 삿포로시내에 있었어요. 그리드게스트하우스에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3일간 고생좀했는데 잊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저도 일본은 미국의 수정 메르칼리 진도계급을 그대로 쓰지 않는걸 안지가 오래 안되었습니다. 하긴 후반부에 이야기하신대로 일본에서 현금 많이 소지하는게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ㅋ 나도 일본 여행중에 자다가 지진 났는데
느낌이 딱 자면서 기분좋게 누가 흔들어 주는기분
ㄷㄷ
ㅋㅋㅋ잘때 지진오면 진짜 이런댔음 오사카에서 지진크게났을때 유학중이던 지인 후기가 누가 흔들어서 깨운줄 알았다고..
ㄷㄷㄷ
대단한 포항지진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였지요 얇은 지반에 지열발전소 세운다고 마구 뚫어서 발생했어요 그래서 보상처리도 다른것 같더라구요
아주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
초기부터 구독하고 좋은 정보 많이 듣고 있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지진을 이긴 잠... 역시 대단한 남자 오상 사랑이 넘치는 츄미코네요
진도 측정이 이렇게 다를 줄은 몰랐네요🤩
일본식 진도7이라면 나도 유언 남기겠다.
저는 격어본게 진도4약 정도인데 빌딩고층에서 옆으로 수십센티 흔들리는 수준으로 서있을수가 없더군요.
진도는 숫자 하나 올라가면 그 에너지는 수십배씩 늘어나는 겁니다, 3단계 위면 비교불가 레벨이죠. 상상이 안됩니다.
와! 진짜 이십년전 일본가니 방송에 지진은 계속 자막으로 나오드만!!
흠.. 계속 생각해 봤는데 결제 기기가 먹통이어도 폰뱅킹은 활용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체로 결제하면 안되려나요?
은행 서버가 멈출건데 어떻게요...?
@@user-uy6pj8tb7s 일본 전 지역이 정전이 난 게 아니라서 은행 전 서버가 다운되지는 않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 지역만 터져도 연쇄로 터질 수도 있군요 서버 운용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저는 잘 모르니.. ㅠㅠ..
경주서 지진났을때 화장실에서 힘주다 뛰쳐나온게 기억나네
좋은 정보 감사.
잘 보고 갑니다
보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외국에서(칠레나 인도네시아 등등 불고리라 불리는 그곳이요) 큰 지진 일어난 것을 일본 언론에서 보도할 때는
외국에서 불러주는 진도 그대로 보도가 되나요? 아니면 일본 기준으로 바꿔서 보도해 주나요?
앞에 기준으로 불러주면 왠지 모르게 우리는 그정도로 세게 안와요라고 홍보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보통 외국꺼는 진도보단 규모로 우선시해서 보도하지 않을까요? 우리도 그런데
한국은 내진설계가 아주 미흡하다고 생각해야할수도 있나요??
카드사용이 보급화가 잘 안된 이유구나 저렇게 지진나면 현찰 써야 하는 상황은 생각 못했네
@@hanjokang4811 그런가요... ㅋㅋ 우리나라도 카드보급전엔 탈세가 심했죠. 일본 정부도 알텐데 왜 카드보급을 안할까요? 국가차원에서 정책으로 밀면 금방 보급될텐데 우리나라처럼 도입할때 각 가게마다 카드 단말기 무상지원도 하고 카드수수료도 정책으로 폭리 못취하게 하면 늘것같은데.. 단말기 값주고 세금 잘 걷으면 나라 곳간 야무지게 채울텐데ㅋㅋ
일본에서 무상은 없죠. 공인인증서도 돈 내야 합니다. 왜? 돈 내고 개발했으니....
일본의 금융 지식과 투자 관련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일본이 왜 현찰사회가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궁금 했는데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게 지진에 대해서는 배울것이 많은거 같아요~ 구독 좋아요 꾹 눌러 놓고 갑니다~
그럼 일본기준으로 우리나라 신문사가 보도하는건가요?
오상 괜찮으신가요? 또 지진 났다는데
이전에 아현지사 불타고 서울 일부분이 그냥 마비되는걸 보고 정말 최소한의 현금은 상시로 들고다녀야 한다는걸 느꼈는데 그거랑 같네요
눈물나네~~~ 오상 추미코를 너무 잘 만났어요. 추미코는 참 착해보여요. 두분 행복해보입니다. 추미코는 솔직한 모습이 일본인 같지 않아요.
오상~ 영상에서 보여준 홋카이도 M 6.5 영상은 라이브방송이라 멤버십 영상일까요? 그냥 검색하면 보이지 않네요.
카카오tv에 남아있을거에요
........지진보다 더 무서운게 아이폰 경보음ㅠㅠㅠㅠ
쿠마모토 지진당일 유후인에 놀러갔다 갇혔던거 기억나네요. 같은 숙소 미국사업가 아저씨가 유후인 VIP였나봐요...
일본어도 못하고 엄청 당혹스러워 하고 일본 숙박업소 사장은 영어 못하고... 그나마 제가 조금 한다고 거기 사람들이 날 바라보면서 영어로 통역을 부탁받는 바람에
아무튼 동네가 난리인데 아저씨가 이동네에서 대체 얼마나 돈을 썼길래 택시회사 사무소로 우릴 데려가서 택시 배차 기다리는데... 전화기가 난리남.
관광객들 택시 어떻게 해달라고 택시회사 전화가 불타는데, 택시회사도 결국 지진피해로 올 스톱. 그날 새벽 우리만 택시 타고 탈출했음...
유후인에서 하카타까지 택시타고 갈줄이야... 저는 얹혀서 만엔만 냈다 합니다.
잘 몰라서 그런데 오상 성이 박이라서 박가네 인건 이해가 되는데 성함에 "오"가 안들어 가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오상이 되는건가용?? 일본어를 잘 몰라서 너무 궁금해요 ㅠㅠ 아무나 알려주세요
오상은 일본어로 아저씨라는 의미로 알고있어요
@@金善振 아!!!!!!! 그런뜻이 감사합니다!!!
@@BIGWHITEPOLARBEARおじさん。
오지상. 줄여서 오상.
오상 새해 건강하시고 앞으로 좋은 정보영상 부탁드립니다.
현 코로나19 현지상황과 자연재해 전조(후지산분화,해안지진등 )문제는 없는지?
11:26 츄미코님 모습이 만화 캐릭터 같네요 ㅎㅎ 진짜 유익한 채널 👍
동일본대지진때 도쿄에 있어서 일본진도5 정도로 흔들렸는데
무서웠던 건 흔들리는 강도가 아니라 흔들리는 시간이였죠
왠만하면 10초 정도면 끝나는 데 그때는 5분 정도 흔들리다 보니
아~ 이러다 죽는 거 아냐? 하면서 일단 현관문이랑 배란다 문을 열어놨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