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아는 서울 사는 일본인 가운데 겨울에 온돌 안 트는 사람들 꽤 있음,,,, 방안이 후끈거리고 등짝이 뜨뜻한게 너무 불편하고 답답하다고 함,., 시원하던 춥던 통풍과 환기에 목숨 거는 집에 살다보니,,, 심지어 한 겨울에 한 두 시간만 온돌 작동시키고 계속 창문 열어서 환기시키는 넘도 봤음,,, 잠을 못 자겠데. 난방을 계속 '외출'로 맞춰 놓는 애도 있고..
그건 주택의 특수한 구조때문도 있지않나요...? 한국은 거의 다 아파트라 보일러 좀만 틀어도 후끈한데 북미는 거의 디태치, 타운하우스... 특히 디태치는 라디에이터를 아무리 돌려도 아파트만큼 따뜻하지도 않고 건조해지기만 해서 실내에서도 그렇게 입을수밖에 없죠.. 저는 콘도사는데 공기는 따뜻해도 바닥은 차디차서 양말이나 실내화 신을 수밖에 없어요. 한국에서는 보일러 때서 바닥부터 천장까지 따뜻한 공기가 순환되는데... ㅠㅠ
@@김주영-j5t8g 지진 때문이 아니라 보일러 연료수급 문제가 더 직접적인 이유임. 그래서 요즘 일본에도 보급이 늘고 있는 바닥난방은 보일러가 아닌 전기로 작동하는 시스템임. 그런데 일본 전기료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음. 그래서 바닥난방을 한국처럼 전체에 못 깔고 일부분만 설치함
러시아에서 가스는 엄청 쌈. 만약 30평대 넓이의 큰 아파트에서 4인가족이 따뜻하게 지내면 한국은 겨울에 가스비 수십만원 나오는데 러시아는 5만원 정도라고 함. 세계에서 가장 추운곳 러시아 오이먀콘 다큐보니, 정작 실내에서 사람들 다들 반팔이고, 엄청난 에너지를 쓰는 사우나까지 있음.
일본10년차..아..진짜 욕 나옴. 집에서 겨울에 난방키면 계속 눈치줌..ㅠ 참고로 남편 일본인.. 난방비 헉소리가게 비싸고 집안이 겨울에 너무 추운거 아니냐 하면 일본인들 한테 많이 듣는 이야기가 "겨울은 원래 추운거다~"라는 이상한 소리 함. ㅠ 심지어 유치원 , 학교 , 회사도 욕 나오게 춥고 한국처럼 난방 따뜻하게 안돌리는 것이 평균임. 사실 내가 볼땐 일본인들 몸에 베어 버린 돈 아낄려는 행동임.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정말 날씨가 미친듯이 추운데 저렇게 하면 미쳤나 싶음! !
일본에 1년 살다옴 겨울에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밖보다 안이 더 추움 단열재가 안들어갔는지 벽에 외풍이 솔솔들어옴 창문이 80년대 쓰던 알루미늄 샷시 하나만 설치가 되있어 단열의 의미가 없음 바닥이 얼음장임 진심 일본인들이 존경스러워짐 1년에 동사로 많이들 죽는진 모르겠지만 토시요리가 방에서 추운 화장실에 갔다 혈관 수축되서 사망했다는 뉴스가 엄청 자주나옴
보일러는 지진때문이 아니고 문화자체가 다르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아궁이와 온돌 사용한게 발전해서 온수 보일러가 탄생했고 연비절감을 위해 건물에 단열처리와 이중창, 이중문같은게 생긴거라면, 일본은 다다미방의 특성상 온돌에 적합하지도 않거니와 600년쯤전부터 숯 넣는 방식의 코타츠를 썼기 때문애 그게 발전해서 현재의 전기식 코타츠가 된거임. 외국나가보면 우리나라처럼 난방 좋은국가도 또 별로 없는게 벽난로나 석유난로 같은 난로류나 스팀 난방 같은게 많고 바닥부터 데워지는 한국식 보일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됨.
이 사람 말이 맞음. 댓글 보면 죄다 근본적인 원인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아뭇따 지진, 전통 이딴 개소리 작렬 ㅋㅋㅋㅋㅋ 그냥 난방 관련된 건축물 규정이 없어서 그럼. 한국은 난방 관련 규정이 진짜 깐깐하고 꼼꼼한 수준임. 이러면 또 어떻게든 한국 까내리려고 층간소음 이지랄 하는데 전세계 어디에도 아파트에 살면서 층간소음 없는 국가는 단 한곳도 없음. 해외 제대로 안 가본 우물 안 개구리인거 티 내는 셈이지.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ㅉㅉ 아무튼 한국에 비해 일본의 난방 규정은 거의 없다시피함. 그나마 있는 곳이 홋카이도인데 여긴 뭐 최소한의 규정도 없으면 인간이 살아남지 못하는 곳이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홋카이도 주택들은 단열 잘 되는 곳이 많음. 그냥 건설사의 원가 절감이자 악습인거지.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음. 일본은 무슨 민도가 높아서 규정 안 정해도 '시민들이 얼어 죽을지도 모르니 최대한 베풀어서 건물 지어야겠군!'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가리가 꽃밭도 아니고 ㅉㅉ 일본이고 한국이고 중국이고 미국이고 프랑스고 노르웨이고 전세계 어디든 뭔가 그 나라가 특정 부분에서 우수해보이고 질서가 잘 지켜진다? 관련 법이 매우 엄격하고 빡세서 그런거임.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규제와 법이 없으면 인간은 그냥 짐승일 뿐이야 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러시아는 바깥만춥지 안은 엄청 따뜻함. 러시아 주택들은 대부분 각 구역마다 있는 온수공급소에서 온수를 직빵으로 받아다 쓰는데 이 온수 사용료가 겁나 저렴함. 왜냐하면 러시아는 온수 사용료를 사용량 단위로 받는게 아니라 집 면적을 기준으로 받기 때문임. 그래서 아무리 잘사는 집이라해도 넓은 평수의 집을 생각보다 선호 안함. 집 면적 넓어지면 온수 사용료 폭탄 맞으니까... 또 소련 시절 지은 아파트들은 "국가 주도로 지은 집이라 남겨먹어야 할 이유가 딱히 없음+괜히 부실공사 했다간 줄줄히 감옥행"이라는 두 박자가 맞아떨어져서 무식하게 콘크리트 떡칠해서 지은 집들이라 단열 성능도 꽤나 좋아서 2010년대 초반까지도 신축보다 소련 시절(특히 브레즈네프 시기)에 지은 집들을 선호했음. 다만 흐루쇼프 시절에 지은 집은 튼튼하긴 해도 건축공법이 워낙 후달렸던 시절에 지은 집들이라 외풍이 생각보다 좀 있음. 그래도 워낙 온수 사용료가 저렴해서 라디에이터 풀로 돌리다보니 실내는 말도 안되게 따뜻함. 그런거 보면서 역시 천연자원 썩어나는 나라는 클라스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뭔가 부럽기도 했음..
2월에 러시아가면 추울줄 알고 핫팩 날자수대로 30개 넘개 가지고 갔다가 짐만됨...😂😂😂...나름 산유국이라 지하철,공동주택(아파트),쇼핑몰 다 복도까지 난방 빵빵해서 맨날 땀흘리고 다녔고...중앙난방제라 온도 조절도 안된다함...모스크바 사는 사람들도 사진에서 보던 모피코트,모피모자 한개 없다며...그런 패션은 시베리아 시골 패션이라고 웃더라구요 😅😅😅
나 일본에서 유학할 때 한번도 온풍기를 튼 적이 없었는데 관리회사에서 전화온 적 있음... 이 얘기를 일본어학교 쌤에게 했더니 혹시나 온풍기가 고장났나 또는 고독사했나 싶어서 전화하는 거라 함 ㅋㅋㅋㅋㅋ 난 전기장판 틀고 살아서 뭐.... 전기장판 모르는 일본사람들 안쓰러움. 코타츠는 거실에 둬서 잘 때 사용 못하잖아.. 물론 1인가구는 쓸수도 있기야 하지만 잘땐 불편함... 결론 : 일본에서 한국 전기장판 홍보하고 왔음ㅋㅋㅋㅋㅋ
진짜 일본 겨울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벽에 달린 온풍기 한번 틀었다 비염 걸림. 이유는 청소 안해서. 이건 내 잘못이지만 어쨌든 다른 난방기도 끄면 바로 추워짐. 이불 뒤집어쓰고 있어도 춥고. 목욕하고 두꺼운 이불 바로 덮어야 따닷하게 잘 수 있음. 콘크리트건물 임대료가 비싸긴 하지만 훨씬 안추움. 전기장판 있으면 되지~이런생각 노노~있어도 춥답니다.
@@착해지려노력중 한전마냥 국가가 손해보면서 싸게 뿌리는게 아니고 기업들 여럿이 수익성 고려하느라 비쌈 물론 이렇게하면 세금이 많이 들어오니까 정부입장에선 꿀단지이면서 전기료가 너무비싸면 오히려 경기지표가 개판이 되니까... 대충 한국과 일본의 극과극 장단점 서로 이용하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됨
보일러는 지진이랑 상관없어요 그보다 화재랑 돈이 원인임 전기 가스 보급되기전엔 난방수단이 장작이었는데 일본건축은 전부 목조에 심지어 바닥은 풀떼기임(다다미가 풀엮어서 만든 딴딴한 돗자리같은거임) 불을 땔수있을리가 없죠 전기가스 보급된 지금은 설치비랑 요금을 감당못해서 안 쓰는거임 일본 전기가스 다 민영화된지 오래인거 아시죠? 전기가 기본요금만 2만원임(한달내내 하나도 안써도 전기선이 들어와있는 것만으로 2만원) 그나마도 사람많아서 규모의 경제가 실현가능한 도쿄한복판에서 그정도고 사람적은 곳은 당연히 단가가 올라감 한국유학생들 전기장판 들고가서 쓰다가 전기세 폭탄맞는거 많이봤어요 ㅋㅋ
일본도 저 문제 때문에 언론에서 문제제기 많이 했는데, 일본이 우리나라의 단열 기준으로 집을 지으면 우리나라보다 공사비가 몇배는 더 든다고 하더라구요. 단열 단열 노래를 불러도, 단독주택 많은 일본에서 개인들이 단열 잘 안되는 집을 지을때보다 몇배의 돈을 들여 집을 공사하는 게 돈이 아까워서 못 한다고해요. 결국은 돈이 문제인거죠. 일본의 고급 맨션들(우리나라로 치면 고급 아파트)단열 잘 된다고 합니다.
일본이 난방에 대한 규정이 없이 자율에 맡겨서 그런거. 그리고 저 얘기는 옛날 2000년대 초반 얘기고 최근에 신축되는 단독주택이나 맨션들은 전부 난방+단열설비 다 함 2000년대때도 구축아파트나 지은지 몇십년된 단독주택 이런 썩다리 주택들이 단열시공 안해서 저런일 생겼던거. 저런데 사는 사람들은 여윳돈 없는 서민층이니깐. 온돌쵝오 어쩌구 하는 한국도 겨울되면 동사하는 사람들 뉴스에 나오는데 그사람들 전부 서민층이나 폐지줍는 노인들임. 같은 이치지
일단 도시가스 문제도있는듯 도시가스는 말그대로 city gas 도시에만 있어야하는건데 한국은 국가 전체가 도시인지 도시가스 안들어오는 집 본적이 없음. 청송 깡촌 할아버지 기왓집에도 도시가스 있던데. 근데 일본은 오이타같이 나름 도시임에도 도시가스 안들어오는 주택이 많음. 그럼 프로판가스 쓰는데 이게 난방 비가 미쳐돌어감.. 온수조차 비싸서 좀만 생각어뵤이 쓰면 10만엔도 넘어가는 지경이라 이 영향도 있는듯. 애초에 온돌도 없고..
저도 캐나다, 일본 등에서 오래 살아봐서 아는데 겨울이 가장 따뜻한 나라가 바로 캐나다임. 겨울내내 스키타러 가는 날이 아니면 밖을 나가지 않기 때문이고, 메트로에 있는 빌딩들 대부분은 지하로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밖을 나갈 일이 없음. 일본은 반면에 그냥 개추움. 이 쇼트에서 말하는 원인은 사실 진짜 원인이 아님. 예를 들어 시애틀/밴쿠버도 지진대에 있는 곳이고 겨울도 있고 살짝 추운 곳인데 보일러 다 제대로 설치되어 있고 겨울내내 엄청 따뜻함.
일본집 추운거 맞긴한데 여러 이유가 있는데 생활방식이 다른것도 있고, 무엇보다 버블시절 지어진 건물들이 수도없이 많고 그 건물들이 월세가 싸거나 적당하다보니 그런집에 대다수가 사는거임.. 즉, 그냥 오래된건물이 많아서 그런거 이미 집을 산사람은 굳이 자기만의 생활방식이 정립해있는데다가 겨우 론갚아가는데 새롭게바닥난방 공사를 하기가 쉽지않고 건물주도 굳이 그것때문에 재건축이나 리폼할 이유가 없지. 그래도 신축이나 지어지고 얼마안된집, 타워맨션은 바닥난방도 있고 따뜻하게 잘해두고 서서히 많아지고 있는 편이고, 실제로 요새 집에 코타츠없는 사람도 많아지고 코타츠 왜사냐 그러더라.. 근데 그런집은 월세가 비싸서 유학오시거나 혼자살거나하면 들어가기 힘들어서그렇지...
일본 산골 집에 홈스테이할 때 충격이었음 각 침실마다 가스곤로를 쓰고, 내의 겉에 핫팩 붙이고 윗옷 위에 털 후리스도 입고, 15cm되는 이불을 세 겹을 덮고 ㅋㅋㅋㅋㅋ잤음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코가 빨갛고 차가움. 입김도 남 ㅋㅋㅋ 세탁실에 온풍기 없으면 목욕하고 나와서 심장마비 걸릴 것 같더라 침실에 가스곤로는 석유냄새 나고 불 날 수 있다고 새벽에 꺼지도록 맞춰놓으셨음 술 마시고 히터 안 틀고 자면 동사하기 딱 좋음.. 고타츠는 거실에 두는 거라서 침실이랑은 관련 없음 일본은 전기세 수도세가 만만치 않아서 여력 안 되면 덥고 추운 거 다 견디고 살아야 함 😢
보일러는 있긴 합니다. 다만 수요가 많지 않아서 기술자나 설비가 한정적이라 규모의 경제가 적용이 안되서 가격이 비쌈. 원래 겨울이 짧아서 1달에서 2달정도만 버티면 바로 봄날씨처럼 되는데 고작 2달도 안되는 겨울 대비에 크게 투자하기 싫어하는 것도 큼. (+부산처럼 겨울에도 따뜻하기도 하고) 홋카이도는 서울 이상으로 겨울이 길어서 방한을 잘 신경씁니다.
일본사는데 다른건 모르겠는데 샷시만 이중창으로 바꿔도 사람사는것 같을텐데.. 20년쯤 된 집들은 다 단일창.. 최근 집들은 당연히 이중창에 최신공법들어간 창들 쓰면서 바닥난방도 온수식 바닥난방인데 오래된 집들은 당연히 바닥난방없고 샷시도 다 이모양이라 일본사는 한국인들은 저렴하게 살려고 들어가다보니 다 단일창쓰고.. 바닥난방없고..
나도 일본살때 외출하려고 나오면 밖이 따뜻해서 어이없었음 ㅋㅋㅋ
@@뿌비-p2c 지금 11월 말 미야자키인데 날씨가 15도정도로 정말 푸근하네요.
저도 완전공감.일본살때 이사한 집에 햇빛이 안드는 건물이었는데 한달만에 이사함. 햇볕만 잘 들어도
정말 달라져서 감사했음
신기하다 내부보다 외부가 따듯하다니
요즘은 사무라이가
숙제를 안 하남?? ㅋㅋ
@@zero_0119우리도 한번씩 그럴때 있잖아 가을이나 봄에 집에는 한기돌아서 추운데 밖이 햇살있어서 오히려 더 따듯한
지금 일본 살고 있는데
수면양말에 패딩 입고 이거 보고있다
ㅋㅋㅜㅜ
ㅋㅋ너도..?야나도..
전기장판 없씀???
@@gogocho 대여할랬는데 이미 없대
글고 있다고 해도 집이 너무 추워서 이불 속에만 있을듯
창이라도 이중창이어야 하는데 알루미늄 창하나만 달려잇는데가 너무 많음ㅋㅋㅋ 바람이 슝슝 들어옴ㅋㅋ
@@Tien_S2 한국 제품 구매대행하는 업체 찾아서 프리볼트로 하나 구매하세요. 저는 이모가 선물해줘서 이번에 워홀 갈때 가져갑니다.
카라한테 코타츠자랑하다 한국은 온돌때문에 집에서 반팔 반바지입는다니까
바로 굳는얼굴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아는 서울 사는 일본인 가운데 겨울에 온돌 안 트는 사람들 꽤 있음,,,, 방안이 후끈거리고 등짝이 뜨뜻한게 너무 불편하고 답답하다고 함,., 시원하던 춥던 통풍과 환기에 목숨 거는 집에 살다보니,,, 심지어 한 겨울에 한 두 시간만 온돌 작동시키고 계속 창문 열어서 환기시키는 넘도 봤음,,, 잠을 못 자겠데. 난방을 계속 '외출'로 맞춰 놓는 애도 있고..
@@icylakepaxphile 뭘 말하고싶은지 잘모르겠네요 보일러따위 일본인들은 필요없으니까 코타츠자랑이 타당했단소린지? 근데 동사는 왜 이렇게 많이 당하고 코타츠에서는 벗어나질못하고 별거아닌거 자랑까지하는거죠?
겨울에 반팔 반바지 입고
따뜻한방에서 전기장판 켜고
밍크담요 덮고 있어야 찐겨울~~~😂
세계 에너지의 수도라는 휴스턴에서도 얼마안되는 겨울이라도 집에서 스웨터입고 수면양말 신어요. 석유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겨울에 반팔 반바지로 사는걸 자랑으로 생각하는 한심한 사람들. ㅉㅉㅉ
그건 주택의 특수한 구조때문도 있지않나요...? 한국은 거의 다 아파트라 보일러 좀만 틀어도 후끈한데 북미는 거의 디태치, 타운하우스... 특히 디태치는 라디에이터를 아무리 돌려도 아파트만큼 따뜻하지도 않고 건조해지기만 해서 실내에서도 그렇게 입을수밖에 없죠.. 저는 콘도사는데 공기는 따뜻해도 바닥은 차디차서 양말이나 실내화 신을 수밖에 없어요. 한국에서는 보일러 때서 바닥부터 천장까지 따뜻한 공기가 순환되는데... ㅠㅠ
지진하고 보일러설치 관련없고 문제는 돈이없어 설치못한다고 너무비싸다고 일본건축업자 여러명이 건축자재들 개거품에 설치비까지 개거품이라 너무비싼게 원인이라 설치포기 ㅡ 이 양심선언 일본건축가들 몇년전부터 나오고있음
지진이 자주있음 보일러 설치는 당연히 힘들죠.
보일러원리 모르세요?
@@あちゅ-q2o 인권ㅋㅋㅋㅋ
ㅋㅋㅋ샤시만 현대적 단열 샷시로 바꿔도 효과클텐데 끝가지 안바꾸는거 보면 일본도 진짜 고집대단해서 기괴함.
건축기술이 60년동안 정체함? 이젠 지진이라는 핑계가 안먹힘 일본 맨션이나 고급 주택 다 보일러써요 걍 돈 아낄려고 공급사들이 저따구로 짓는거임@@김주영-j5t8g
@@김주영-j5t8g 지진 때문이 아니라 보일러 연료수급 문제가 더 직접적인 이유임.
그래서 요즘 일본에도 보급이 늘고 있는 바닥난방은 보일러가 아닌 전기로 작동하는 시스템임. 그런데 일본 전기료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음. 그래서 바닥난방을 한국처럼 전체에 못 깔고 일부분만 설치함
러시아에서 가스는 엄청 쌈. 만약 30평대 넓이의 큰 아파트에서 4인가족이 따뜻하게 지내면 한국은 겨울에 가스비 수십만원 나오는데 러시아는 5만원 정도라고 함. 세계에서 가장 추운곳 러시아 오이먀콘 다큐보니, 정작 실내에서 사람들 다들 반팔이고, 엄청난 에너지를 쓰는 사우나까지 있음.
러시아는 자원이..
러시아가 가스밸브 잠그면 유럽이 덜덜 떤다는.. 아직도 개발못한 자원이 엄청나다는데 젤 부러운게 석유와 가스..
대신에 공동주택 아니면 많이 힘들다고 함
오일 머니
추워지면 국가에서 난방틀어준다는게 신기했음
건축전공자임. 설비 열전달 등 다루는 열유체공학 학부생때 배우니까 진짜 별거 아니고 논리도 다 알아서 정말 쉬운데 이걸 안하는 일본이 진짜 기묘한 거임...
일본10년차..아..진짜 욕 나옴.
집에서 겨울에 난방키면 계속 눈치줌..ㅠ
참고로 남편 일본인..
난방비 헉소리가게 비싸고 집안이 겨울에 너무 추운거 아니냐 하면 일본인들 한테 많이 듣는 이야기가 "겨울은 원래 추운거다~"라는 이상한 소리 함. ㅠ
심지어 유치원 , 학교 , 회사도 욕 나오게 춥고 한국처럼 난방 따뜻하게 안돌리는 것이 평균임. 사실 내가 볼땐 일본인들 몸에 베어 버린 돈 아낄려는 행동임.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정말 날씨가 미친듯이 추운데 저렇게 하면 미쳤나 싶음! !
일본인들 저 코타츠에서 자다가 감기 자주걸리는데 저기서 땀흘리면서 자다가 밖에나오면 10도 안팎인 외부로 나오면 감기가 걸릴수밖에 없음 ㅋㅋ
일본까지 갈 것도 없고 단열시공 안 된 집(주로 빨간 벽돌)에서 살아보면 알 수 있음다.
차라리 패딩 입고 밖에 있는게 단열 시공 안 된 집 안보다 덜 춥다는거...
일본에 1년 살다옴
겨울에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밖보다 안이 더 추움
단열재가 안들어갔는지 벽에 외풍이 솔솔들어옴
창문이 80년대 쓰던 알루미늄 샷시 하나만 설치가 되있어 단열의 의미가 없음
바닥이 얼음장임 진심 일본인들이 존경스러워짐
1년에 동사로 많이들 죽는진 모르겠지만
토시요리가 방에서 추운 화장실에 갔다 혈관 수축되서 사망했다는 뉴스가 엄청 자주나옴
진짜 바닥이 존나 차가움 뭔 빙판 걷는 것 같음
수면양말 평생 쓴적없는데 일본에선 수면양말, 실내화 필수임;;;
전기장판 같은건 전기세 때문에 못쓰는건가요?;
@@WT27M 한국어 잘 못하나 부지
난 토시요리가 사람이름인줄ㅋㅋㅋㅋㅋ@@WT27M
굳이 토시요리라 쓰길래 한 명의 사람인줄 알았는데 노년층 말하는거였냐 ㅋㅋㅋㅋ
보일러는 지진때문이 아니고 문화자체가 다르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아궁이와 온돌 사용한게 발전해서 온수 보일러가 탄생했고 연비절감을 위해 건물에 단열처리와 이중창, 이중문같은게 생긴거라면, 일본은 다다미방의 특성상 온돌에 적합하지도 않거니와 600년쯤전부터 숯 넣는 방식의 코타츠를 썼기 때문애 그게 발전해서 현재의 전기식 코타츠가 된거임. 외국나가보면 우리나라처럼 난방 좋은국가도 또 별로 없는게 벽난로나 석유난로 같은 난로류나 스팀 난방 같은게 많고 바닥부터 데워지는 한국식 보일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됨.
온돌은 바닥에 앉아서 생활할때 맞는거고 의자와 침대생활은 서구식 난방이 좋음. 다 자기들 생활방식에 맞게끔 발전해온건데 온돌이 최고라는 우물안 개구리들. ㅋㅋㅋ 웃풍 어쩔거여?
@@goodman3296 내 룸메 독일인인디 독일도 입식 생활이지만 바닥 난방이 발달했다던데? 지금 독일 아닌 유럽국가에 살고 있는데 라디에이터 끄면 바로 추워져서 바닥 난방 그립다고 매일 불평임.
@@goodman3296지금 찾아보니 역사적으로 라디에이터가 주로 발달했지만 열효율이 바닥 난방이 훨씬 좋아서 점점 신축들이 바닥 난방을 활용하도록 지어진다고 하네. 이제 누가 우물안개구리지?
@@goodman3296 입식 좌식 떠나서 라디에이터 열효율 별로인건 그냥 겨울에 그짝나라 여행만 가봐도 바로느끼는데 우물안개구리ㅇㅈㄹ
국뽕 싫어하는데 바닥 난방은 ㅇㅈ임
저런 문제로 간혹 나이 있는 사람들이 코타츠에서 나오다가 추운 방온도 때문에 급격하게 혈관 수축해서 쓰러지거나 죽는 경우 나온다던데
웃긴소리지. 지진때문에 안한다라기 보다 난방에 관한 법이 없기에 안하는 거임. 솔직히 보일러 없이 단열만 잘해도 다른 난방기로 뜨뜻하게 살수있음. 게다가 보일러도 생각보다 더 잘안깨짐.
단열규정이 없다시피해서...이중창만 달아도 1년에 천명씩 얼어죽진 않을것....
공감이갑니다
이 사람 말이 맞음. 댓글 보면 죄다 근본적인 원인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아뭇따 지진, 전통 이딴 개소리 작렬 ㅋㅋㅋㅋㅋ 그냥 난방 관련된 건축물 규정이 없어서 그럼. 한국은 난방 관련 규정이 진짜 깐깐하고 꼼꼼한 수준임. 이러면 또 어떻게든 한국 까내리려고 층간소음 이지랄 하는데 전세계 어디에도 아파트에 살면서 층간소음 없는 국가는 단 한곳도 없음. 해외 제대로 안 가본 우물 안 개구리인거 티 내는 셈이지.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ㅉㅉ
아무튼 한국에 비해 일본의 난방 규정은 거의 없다시피함. 그나마 있는 곳이 홋카이도인데 여긴 뭐 최소한의 규정도 없으면 인간이 살아남지 못하는 곳이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홋카이도 주택들은 단열 잘 되는 곳이 많음. 그냥 건설사의 원가 절감이자 악습인거지.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음. 일본은 무슨 민도가 높아서 규정 안 정해도 '시민들이 얼어 죽을지도 모르니 최대한 베풀어서 건물 지어야겠군!'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가리가 꽃밭도 아니고 ㅉㅉ 일본이고 한국이고 중국이고 미국이고 프랑스고 노르웨이고 전세계 어디든 뭔가 그 나라가 특정 부분에서 우수해보이고 질서가 잘 지켜진다? 관련 법이 매우 엄격하고 빡세서 그런거임.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규제와 법이 없으면 인간은 그냥 짐승일 뿐이야 ㅋㅋㅋ
이거 ㄹㅇㅋㅋ
일본에 살아보지도 않은 애가 반일심리에 기대서 좋아요 좀 모아보겠다고 늘어놓는 헛소리의 전형적인 예시.
세계 3대 최악
영국요리
독일유머
일본주택
전라재명
+한국국뽕
@@jgtgt.jptmhatm 무엇을 원해 이런 말을 아무 죄 의식 없이 끄지어 내는지 아무래도 머리에 우동사리도 아니고 걍 호두 반쪽만 들어 있나보네요
+ 이런 댓글
독일유머는 토마스 뮐러가 인식 바꿈
이해가 안가는게 샷시라도 좀 우리나라꺼처럼 그렇게 하면되는데 샷시도 옛날 우리나라 알루미늄샷시 같은 그런거 대부분 쓰더라.. 그 틈새로 바람이 얼마나 들어오는데 아직도 그런거 쓰는지 이해가 안가...
지진
@@DanJJSTChoi알루미늄 샷시 쓰면 지진날 때 유리 안 깨지냐?? 빡통인가
@moonfull9488 알미늄 쓰면 더 잘 찌그러져서 깨지는 비율이 줄어드는건 맞긴 합니다만...
단열을 제대로 안하는듯
한국 8090년대 썩축도 실내 10도로 떨어지진 않음
일본은 상대적으로 겨울이 우리나라보다 덜혹독하고 여름이 혹독해서 여름에 특화된 동남아집마냥 설계하는 경향이 있는듯
도쿄만해도 겨울평균이 부산보다 약간따뜻한수준 겨울이 짧고 덜추우니 껴입고 버티지 뭐...대신 여름에 바람잘통하니깐.. 이런 느낌.
솔직히 말해서 러시아는 바깥만춥지 안은 엄청 따뜻함. 러시아 주택들은 대부분 각 구역마다 있는 온수공급소에서 온수를 직빵으로 받아다 쓰는데 이 온수 사용료가 겁나 저렴함. 왜냐하면 러시아는 온수 사용료를 사용량 단위로 받는게 아니라 집 면적을 기준으로 받기 때문임. 그래서 아무리 잘사는 집이라해도 넓은 평수의 집을 생각보다 선호 안함. 집 면적 넓어지면 온수 사용료 폭탄 맞으니까... 또 소련 시절 지은 아파트들은 "국가 주도로 지은 집이라 남겨먹어야 할 이유가 딱히 없음+괜히 부실공사 했다간 줄줄히 감옥행"이라는 두 박자가 맞아떨어져서 무식하게 콘크리트 떡칠해서 지은 집들이라 단열 성능도 꽤나 좋아서 2010년대 초반까지도 신축보다 소련 시절(특히 브레즈네프 시기)에 지은 집들을 선호했음. 다만 흐루쇼프 시절에 지은 집은 튼튼하긴 해도 건축공법이 워낙 후달렸던 시절에 지은 집들이라 외풍이 생각보다 좀 있음. 그래도 워낙 온수 사용료가 저렴해서 라디에이터 풀로 돌리다보니 실내는 말도 안되게 따뜻함. 그런거 보면서 역시 천연자원 썩어나는 나라는 클라스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뭔가 부럽기도 했음..
2월에 러시아가면 추울줄 알고 핫팩 날자수대로 30개 넘개 가지고 갔다가 짐만됨...😂😂😂...나름 산유국이라 지하철,공동주택(아파트),쇼핑몰 다 복도까지 난방 빵빵해서 맨날 땀흘리고 다녔고...중앙난방제라 온도 조절도 안된다함...모스크바 사는 사람들도 사진에서 보던 모피코트,모피모자 한개 없다며...그런 패션은 시베리아 시골 패션이라고 웃더라구요 😅😅😅
호주도 겨울에 영하로 떨어지는 일 별로 없는데도 집 너무 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음… 밖은 오히려 안 추운데 집이 추우니까 하루종일 추위에 떨어야해서 너무 힘들었음. 한국집 최고
뉴질랜드가 더 합니다. 2010년대 이후 지어진 집은 좀 낫구요
80년도에 아버지가 일본에서 일하셨는데 놀랍게도 그때랑 지금이랑 별다른게 없습니다. 추워서 못살겠다고 하셨죠 저 코타츠에 치를 떠셨습니다 불편하고 다리만 따듯하고 허연 가루 생기고 그나마 또 고장나고
유튜브에서 80년대 일본 보니깐 그냥 현대랑 다를 바 없던데 부럽네요 그때 당시에 일본에서 사시고
허연가루라니요?
@@Torytel1230지금처럼 전기 히터가 아니라 연탄으로 떼는 코타츠였나봅니다
@@immaculate86 아~ 그렇군요? 댓글감사해요~
@@Torytel1230피부가 건조해 져서... 각질이죠. 내복 벗다보면 눈처럼 떨어져요.
실내가 17~18도만 되어도 겨우 버틸 정도인데 10도 이하라면 자칫 저체온증으로 자다 죽을 수도 있는...
오바하지마 10도에얼어죽을 저체온으로죽어
실내온도는 20도 넘어야 있을만한데 일본은 너무..
일본에 어렸을적 1층살았는데 농담아니고 방안의 생수가 얼음
뭐 적응되면 참을만 하기는 한데
그래도 오래된 단독주택 추위는 못참겠더라 진짜
보일러는 설치하기 어렵다고 해도 중간에 단열층 넣고 샷시 3중창으로 설치하면 난방 좀만 돌려도 따뜻해짐 근대 안함 장인정신 이런걸로 정신승리하면서 옛날 방식 고집(말이 옛날 방식이지 그냥 발전이 없음)
일본 여름 습하고 힘들긴해도 에어컨키고 살면 살만한데 겨울은 진짜 참기 힘듬.. 집에 있기가 그냥 싫음 너무 추워서. 창문 닫고 커텐쳐도 바람 들어옴ㅋㅋㅋ 방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발이아픔
온돌이 최고입니다
온돌 역시 일본 환경에 맞지 않습니다
뭔온돌이노 보이라제
@@뱀들의세상꺼져 일본으로
@@뱀들의세상원숭이나 뚜껑따자
@@뱀들의세상보일러가 편하지만 몸지지는데는 온돌이지
코타츠 좋아보인다고 사면 안됩니다
저거 전기세 미친듯이 나와요
덜나오는것도 있겠지만
어지간한 난방기구중에 상당히 나오는편이에요
하루에 3시간씩 틀어도 한달에 만원수준인데요 ㅋㅋ
나 일본에서 유학할 때 한번도 온풍기를 튼 적이 없었는데 관리회사에서 전화온 적 있음...
이 얘기를 일본어학교 쌤에게 했더니 혹시나 온풍기가 고장났나 또는 고독사했나 싶어서 전화하는 거라 함 ㅋㅋㅋㅋㅋ
난 전기장판 틀고 살아서 뭐....
전기장판 모르는 일본사람들 안쓰러움. 코타츠는 거실에 둬서 잘 때 사용 못하잖아..
물론 1인가구는 쓸수도 있기야 하지만 잘땐 불편함...
결론 : 일본에서 한국 전기장판 홍보하고 왔음ㅋㅋㅋㅋㅋ
일본은 전기장판도 안 써요? 전기세 때문이 아니라 그냥 없어서 몰라서 안 쓰는거예요 ??
아니 아무리 그래도 온수매트 정도는 쓸만하지 않아요?
@@sosomi777 바닥을 데우는 문화가 아니라서 그럼. 전기요금 때문이면 코타츠도 못쓰지. 그리고 일본애들도 한국처럼 전자파에 대한 공포가 있음
@@lIlIllIIlIlIlllIIlI 전자파의 공포는 진짜 어이없네....
한국 일본 둘다 교육열 높은 선진국인데 전자파 해로움에 관한 루머가 왜 사회에 퍼졌는지
@@user-sj3yd9ez2s애초에 초졸만 되도 우리는 알게모르게 전자파를 계속 받고있고 받을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텐데 ㅋㅋ
일본의 주거 환경은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안 좋죠 ....
러시아인들 겨울에 실내며 버스안이며 병적으로 난방 더울정도로 세게 틀고 삽니다.
천연가스 수출할 정도라 걱정 없이 트나 봐요. 부러워요.
진짜 일본 겨울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벽에 달린 온풍기 한번 틀었다 비염 걸림. 이유는 청소 안해서. 이건 내 잘못이지만 어쨌든 다른 난방기도 끄면 바로 추워짐. 이불 뒤집어쓰고 있어도 춥고. 목욕하고 두꺼운 이불 바로 덮어야 따닷하게 잘 수 있음. 콘크리트건물 임대료가 비싸긴 하지만 훨씬 안추움. 전기장판 있으면 되지~이런생각 노노~있어도 춥답니다.
헉 … 겨울에 환기시킨다고 창문열고 밖에 나갔다 왔는데 겁나게 춥다고 생각한 온도가 18도였음….1도는 말도 안됨…..그냥 죽는거임
1도면 냉장고가 더 따뜻함 😅
겨울에 오사카 놀러갔는데 침대쪽 창이 외창이라서 얼어죽는줄알았음
집이 추우면. 겨울에 쉽게 아파짐. 추위오면. 호흡기가 말라붙고. 기침하느라 잠을못자서 고통스러움
지진때문이라니? 그냥 열악한 거잖아…;;;
일본에 당뇨 환자들은 힘들겠다. 당뇨발도 잘 생길 듯. 겨울 되면 코타츠에서 밥 먹고 꼼짝하기 싫어서 저 밑에 누워있다보면 혈당 쫙쫙오를 듯. 거기다 감각 둔한 당뇨인들 발 저 밑에서 다쳐도 따땃하니 잘 모르고 큰 일 나기도 쉬울 듯.
코타츠에 모여앉아서 귤까먹는게 일본의 유명한 클리셰.. 간혹 아무생각없이 앉았는데 안에있던 고양이가 무릎에 올라와 놀랄때도 있음. 안에 방구뀌면 개매너임.
오피스텔 살때 난방비 아낀다고 난방 안켰다가 18도로내려가니 추운것도 추운건데
머리가 깨지듯아파서 죽을뻔...추워힘들고 밥먹은거 체하고 몸도 아프고 약값더들고 쉴때도 뭘 할수가 없더라 그냥 잘켜고 살았슴
그러게 일년에 동사자가 몇 나온다더니.
단열 신경 안쓰면 난방해도 답없으니
이불 밑에 전기 장판 깔고 자얄듯
110볼트 짜리가 없어 구입을 못하나?
전기세 많이나와 못 쓰나?
노인도 많은 나라에서
왜 전기장판 사용을 안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서..
몇명 수준이 아니라 수백명에서 심하면 천명이 죽음
@@착해지려노력중 전기비가 한국의 2.1~2.2배 정도 하긴 한다만.... 아낄려고 하는것도 없잔아 있을듯 일단 이불속은 따뜻하니깐
@@착해지려노력중 한전마냥 국가가 손해보면서 싸게 뿌리는게 아니고 기업들 여럿이 수익성 고려하느라 비쌈
물론 이렇게하면 세금이 많이 들어오니까
정부입장에선 꿀단지이면서 전기료가 너무비싸면 오히려 경기지표가 개판이 되니까... 대충 한국과 일본의 극과극 장단점 서로 이용하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됨
@@highpingxel4829 코타츠가 전기 더 먹을거같은데, 전기장판 전기 별로 먹지도 않는걸 전기료 때문이하는건 더 이해하기 어렵네요
유니클로 후리스는 일본사람들이 집에서 입는 실내용 옷임..일본 단열규정도 없고 건축비가 비싸서 자재 싼거 하다보니 그렇다고 들었음
아니 그래도 어떻게 실내가 더 추울 수가 있지? 신기하다 신문지만 덮어도 더 따뜻한게 사실인데 나무 판자로 사방을 둘러쌌으면 엄청난 효과 까진 없어도 약간은 더 따뜻해야 하는거 아닌가.. 밖보다 더 추우면 자연의 냉장 기술인건데..
와... 우리집도 춥게 사는 편인데 일본은 넘사구나..
집이 저렇게 추우면.. 텐트 같은 거 사고 그 안에 장판이나 온풍기 있으면 따뜻할 거 같은데
보온텐트? 그런 거 있어요
온돌 하나로 대체 몇년뒤를 내다보신겁니까 우리 선조님들
코타츠를 비롯 전기난로등 불난다고 기숙사 등에서 쓰지도 못하게 함.
항상 이상한게 , 여름 밤에 25도 이상 계속되면 열대야라고 하는데 겨울엔 실내온도 25도가 전혀 더운게 아니야...
습도차이
여름25도라고해도 에어컨안틀면 실내온도는 29~30찍어요..
살아봐서 알어 진짜 ㅈㄴ 추워..
거기다 광열비도 개비싸 난방은 바닥난방 아니라 개건조해 심지어 이중창 있는 집도 거의 없어서 개추워..
21도 유지하며 자는것도 선선 한데 10도면 정말 춥겠다
토쿄에 목조주택에 사는데도 겨울에는 3층방에 자러 올라오면 5도정도라 에어컨 키고 전기담요 켜놨다가 따뜻해지면 올라와서 자는데 자다가고 새벽엔 어깨쪽이 시원해지니 이불속에 꽁꽁 숨거나 다시한번 에어컨 잠깐 틀거나...첨에 신축 목조주택으로 이사올땐 여름엔 사우나,겨울엔 시베리아가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정말 넘 심하네요...😅건축비가 넘 비싸서 철콘크리트로 못짓고 난방도 거실바닥 조금만 설치되 있어 초겨울부턴 거실바닥과 에어컨으로 난방을 해야 간신히 추위 모면하고 생활하며 1층은 또 넘 추워서 전기오일스토브 겨울 끝날때까지 몇달을 켜놓고 생활...
옛날에 자취하던 집이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보일러를 틀어봐야 단열이 잘 안된 집이라 돈만 나가고 아무 의미없어서 그냥 살았더니 겨울에 실내온도 10도 내외 ㅋㅋㅋㅋ 어우 진짜 겨우 살았다😅
실화임. 오사카 처갓집에 겨울에 가서 자다가 얼어 뒤지는 줄 알았다. 너무 얼굴이 시려서 새벽에 깨서 온도계 보니깐 실내온도 2도 🥶 와이프도 한국 온돌에 적응해서 겨울엔 처갓집 안 가려고 한다 😂
전기장판 하나 놔드려라
니 와이프 일본이라 무슨 자부심느끼세요?ㅋㅋㅋㅋㅋ
@@monologue-g7v여기서 어떤 부분이 자부심으로 보임? ㅈㄴ 안쓰럽다 너ㅋㅋㅋ
@@멸망세대 응니인생~~^^
@@monologue-g7v ㅋㅋㅋ 정박아 잘가~
보일러는 지진이랑 상관없어요 그보다 화재랑 돈이 원인임 전기 가스 보급되기전엔 난방수단이 장작이었는데 일본건축은 전부 목조에 심지어 바닥은 풀떼기임(다다미가 풀엮어서 만든 딴딴한 돗자리같은거임) 불을 땔수있을리가 없죠
전기가스 보급된 지금은 설치비랑 요금을 감당못해서 안 쓰는거임 일본 전기가스 다 민영화된지 오래인거 아시죠? 전기가 기본요금만 2만원임(한달내내 하나도 안써도 전기선이 들어와있는 것만으로 2만원) 그나마도 사람많아서 규모의 경제가 실현가능한 도쿄한복판에서 그정도고 사람적은 곳은 당연히 단가가 올라감
한국유학생들 전기장판 들고가서 쓰다가 전기세 폭탄맞는거 많이봤어요 ㅋㅋ
일본 겨울집 얼어죽을만큼 추운거맞는데 아니라는 일빠댓글들 진짜 웃긴다. 그렇게 일본 옹호하고 싶을까? 아직도 일본방한용품 1위가 고타츠야. 왜그런지 모르는 일빠들만 열폭하네ㅉㅉㅉ
한국이 겨울 기온이 더 낮음
@@MacromediaShockwavePlayer병ㅅ아 겨울이 추운게 아니라 집안이 춥다는데 뭔 영상을보고 글을 본거냐
친일매국2찍일본원숭이하루이틀이냐...
@@MacromediaShockwavePlayer에휴 무식아....
단열을 안해서 그럼. 보일러든 난로든 히터든 단열이 되야 의미가 있음.
참고로 일본은 신축 주택의 경우에도 80%이상이 이중샷시 미설치임..
일본에서는 노인들 한테 집안에서 화장실 갈때 조심하라고함 갑자기 온도가 확 변해서 심장마비 올수있다고
그래서 요즘 한국식 온돌 많이 설치해요.가격은 매우 비싸지만
애매하게 추워서 그런거지..그리고 자기 나라가 따뜻 하다는 이상한 고집. 홍콩 오래 살앗는데 일본이랑 똑같음.
방안이 바깥보다 더 추움.. 첫겨울때 홍콩친구 한테 물어봄..
나: 야 느그나라 왜 난방이 없냐?
친구: 우리나란 겨울이 없거든
나: 너지금 추워 안추워
친구: 추워.
나: 근데 왜 난방 시설이 없냐고.
친구: 겨울이 없거든
나:너 지금 추워 안추워
친구:……
겨울이 잇든 없단 걍 추우면 난방 설비 깔면 되는데 그짓을 안함. 요즘은 바뀌는 추세더라.
문제해결보다 메뉴얼에 목숨거니... 건축메뉴얼을 안고치니 계속 저따위로 사는거
일본도 저 문제 때문에 언론에서 문제제기 많이 했는데, 일본이 우리나라의 단열 기준으로 집을 지으면 우리나라보다 공사비가 몇배는 더 든다고 하더라구요. 단열 단열 노래를 불러도, 단독주택 많은 일본에서 개인들이 단열 잘 안되는 집을 지을때보다 몇배의 돈을 들여 집을 공사하는 게 돈이 아까워서 못 한다고해요. 결국은 돈이 문제인거죠. 일본의 고급 맨션들(우리나라로 치면 고급 아파트)단열 잘 된다고 합니다.
일본이 난방에 대한 규정이 없이 자율에 맡겨서 그런거. 그리고 저 얘기는 옛날 2000년대 초반 얘기고 최근에 신축되는 단독주택이나 맨션들은 전부 난방+단열설비 다 함 2000년대때도 구축아파트나 지은지 몇십년된 단독주택 이런 썩다리 주택들이 단열시공 안해서 저런일 생겼던거. 저런데 사는 사람들은 여윳돈 없는 서민층이니깐. 온돌쵝오 어쩌구 하는 한국도 겨울되면 동사하는 사람들 뉴스에 나오는데 그사람들 전부 서민층이나 폐지줍는 노인들임. 같은 이치지
개조선은 문제해결부터 해야될텐데.. 철근 몇개를 빼먹노 ㅜㅜ..
일본은 잘사는 나라 축에 드는데도
이상하게 아직도 옛날식인 게 너무 많다
양성차별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모두다...
왜그런건지 진심 궁금함
러시아는 가스 엄청 저렴해서 겨울에 실내에서 반팔입고 다님... 어휴 일본 춥겠다.
일단 도시가스 문제도있는듯
도시가스는 말그대로 city gas 도시에만 있어야하는건데 한국은 국가 전체가 도시인지 도시가스 안들어오는 집 본적이 없음. 청송 깡촌 할아버지 기왓집에도 도시가스 있던데.
근데 일본은 오이타같이 나름 도시임에도 도시가스 안들어오는 주택이 많음. 그럼 프로판가스 쓰는데 이게 난방 비가 미쳐돌어감.. 온수조차 비싸서 좀만 생각어뵤이 쓰면 10만엔도 넘어가는 지경이라 이 영향도 있는듯. 애초에 온돌도 없고..
이중창도 안함 알류미늄 샷시거나 나무 창틀임
보일러는 그렇다 치지만 이중창 샷시를 안하는건 지진과 연관없다고 그러는데 잘 안함
네팔이 더 추워요.... 바깥이 1도인데 실내는 더 추움... 집들이 북향에 단일창문이고 창문과 문 틈새로 히말라야에서 불어오는 바람 엄청 들어와요ㅜㅜ
그냥 등유난로쓰면 지낼만함 훗카이도빼고는 솔직히 일본 추위는 아 춥다 정도인데 한국가면 진짜 얼굴이 깨질거같음 추운게 아니라 그냥 아픔 물론 실내는 한국이 짱
일본이 체감이 더 추움
@ 어디지역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이 압도적으로 더 추워요
@@catcatcatcat981? 밑쪽인데 더추울수잇나요?
강원도 철원그튼데 가봐야 여가한국인가하지요 ㅎ
@@catcatcatcat981 애초에 홋카이도로 가는게 아닌이상 도쿄나 오사카같은 주요도시들은 부산 이상으로 온난함.
습도가 좀 있긴 한데 영하로 내려가진 않아서 영하 -10도 찍는 서울에 비하면 훨씬 따뜻한게 맞음.
한국이 훨 추움 여기서 말하는건 일본집 실내온도가 개춥다는거임
보일러 25도 뜨끈한 바닥에 토퍼 깔고 누워 보는 중. 역시 한국 온돌 최고.
코타츠에 들어가 있어야겠네.. 거 안에서 꼬랑내 많이 날것같음ㅋㅋㅋ
밥도둑...
바퀴있다고 하던데
저도 캐나다, 일본 등에서 오래 살아봐서 아는데 겨울이 가장 따뜻한 나라가 바로 캐나다임. 겨울내내 스키타러 가는 날이 아니면 밖을 나가지 않기 때문이고, 메트로에 있는 빌딩들 대부분은 지하로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밖을 나갈 일이 없음. 일본은 반면에 그냥 개추움. 이 쇼트에서 말하는 원인은 사실 진짜 원인이 아님. 예를 들어 시애틀/밴쿠버도 지진대에 있는 곳이고 겨울도 있고 살짝 추운 곳인데 보일러 다 제대로 설치되어 있고 겨울내내 엄청 따뜻함.
일본에서 안태어나서 다행이다.. 추운거 넘나 싫음..
일본은 더위도 우리나라와 급이 다름, 해양성기후라 끈적끈적하게 더워서 성미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쾌지수 폭발할거임
추운건 한국이 더추움.
일본 일부지방빼고 대도시들은 한국 부산보다 따뜻함.
근데 실내는 우리가 더 따뜻
@@ysoserious7403 반도는 겨울에 집이 따뜻하지 못하면 조지는 나라라ㅋㅋ
@@ysoserious7403 습도때문에 비슷한 조건이면 일본이 더춥게 느끼긴한데 더춥게 느껴지긴 하지만 뭔가 피부가 아플정돈 아니라서...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군대 안 가도 되는데 ?
내용에 있는거 다 구라고 그냥 비용적인 측면인게 가장 큼 일본도 잘사는 집, 신축 보일러 설치 많이 함 근데 문제는 전기보일러 설치비도 비싼데 전기세도 비싼 국가라 겨울엔 그 비용을 감당하는게 힘들다고...
훗카이도는10도이하가스.전기비비싸.전열기안씀.코타츠도1도2도.낮은온도켜거나한시간켜고끔,그래서또개발한게코타츠안에온수통.1~5리터짜리집어넣음.겨울 양말.겨울용 털가디건착용
온돌이고 나발이고 신축아파트 단열이 최고임... 퇴근 영하 10도까지 떨어졌는데 내방온도 20도 이상 유지중.. 온수매트 32도 맞추고 자도 잘잠... 예전 원룸살땐 8도까지 떨어졌었는데ㅠ 보일러 안키면
한국도 80년 90년대초반까지 저랬었음 .. 온돌로 아랫목은 장판이 까매질 정도인데 윗목엔 얼음이 얼어버림 아파트 늘어나면서 단열에 신경쓰고 이중창 이중샷시 같은거 하면서 따뜻해진거임
70년대겠지 아님 시골 살았거나. 80년대부터는 빨간벽돌로 집지어서 웃풍 없었음.가스보일러전에 70년대부턴 연탄 보일러 나와서 아랫목만 따뜻했다는건 시골 얘기아님? 70년대 국민학생이어서 똑똑히 기억함. 영상속 일본 주거 난방수준은 우리나라 60년대 수준임
90년대 초까지라니...그때 경남지역에 살았는데도 아파트살았는데..?
웬 얼음...? 첨 듣는 소리다.
그건좀오바당 아랫목뜨거운거맞고 장판타고 이불누를정도는맞는데 , 얼음은 너무감 ㅋ선선한느낌은듬 ㅋ
일본 목조주택에선 씻는게 고통임.
옷 껴입고 있으면 그나마 견디는데 가장 고통스러운게 씻기전임.
우리나라는 겨울에 집안에서 빤스 바람으러 있어도 될정도 아님?
단열샷시교체만 해도 괜찮은데...문제는 공동주택은 샷시가 공동자산이라 집주인 맘대로 교체불가
일본 집에서 코타츠 쓰면 머리부터 똥꼬까지는 시베리아고 하반신은 땀범벅 어휴ㅜㅡ
우리나라는 옛날 구축집 아니면 대부분 콘크리트로 설계해서 단열이나 샷시정도만 잘해놔도 보일러안틀고 전기장판으로도 지낼만 하다.
기호 일본 박영선
한국의 단열 수준은 진짜 미쳤음
한국이지만 코타츠 샀는데 겨울내내 코타츠 난방을 켤 일이 없었음..
심지어 보일러 안켜도 실내 온도가 18~20도 유지됨.
한국은 구들목만 따끈따끈하고 방안 공기는 차가와서 책상위에 둔 컵의 물이 얼고했는데.. 아파트가 되면서 그런게 사라짐.
지진 때문에 벽 두껍게 단열 공사 하기 힘들죠. 부서지면 다시 지어야 하니까. 일본은 바닥난방을 깔아도 지진으로 부서지면 다시 새로 깔아야 해서 안하더군요. 하지만 일본도 부자들은 다 난방 잘하고 삽니다. 서민들이 춥지
일본인들은 추우면 사무라이정신을 이용해서 기모읍니다
일본집 추운거 맞긴한데 여러 이유가 있는데 생활방식이 다른것도 있고, 무엇보다 버블시절 지어진 건물들이 수도없이 많고 그 건물들이 월세가 싸거나 적당하다보니 그런집에 대다수가 사는거임..
즉, 그냥 오래된건물이 많아서 그런거
이미 집을 산사람은 굳이 자기만의 생활방식이 정립해있는데다가 겨우 론갚아가는데 새롭게바닥난방 공사를 하기가 쉽지않고
건물주도 굳이 그것때문에 재건축이나 리폼할 이유가 없지.
그래도 신축이나 지어지고 얼마안된집, 타워맨션은 바닥난방도 있고 따뜻하게 잘해두고
서서히 많아지고 있는 편이고,
실제로 요새 집에 코타츠없는 사람도 많아지고 코타츠 왜사냐 그러더라..
근데 그런집은 월세가 비싸서 유학오시거나 혼자살거나하면 들어가기 힘들어서그렇지...
혹한기 훈련을 집에서 하네
반려동물 키우기전엔
제가 잠자는 안방이 10.7도 였습니다.
전 그게 춥게 사는건지 생각은
못했었는데 친구가 놀러와서 거실에서
쭈그려 앉아서 대화하다 입김이
계속나오니까.. 겨울에는 저희집에
아무도 놀러 안오더군요....🥲
저도 지금 10도 찍혀요 ㅎㅎ
일본은 겨울철되면 목욕 중 노인 사망률이 한달 평균 140여명 됨 조심해야 되는데 너무 추우니까 목욕하고 잘 수밖에 없는 악순환 이중창이라도 달아야 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리모델링하기 힘든 문화라 그냥 찬바람 술술 들어오는 알루미늄 창 하나가 대부분
지진 나도 수도관이랑 전기배선은 놓잖아. 보일러만 못 넣을 이유가 뭐야
고다쯔에서 잠시 잠들였다 대가리 깨지게 머리아파서 절대잠은 안잠 ㅋㅋ
보일러가 안된다는거는 그냥 건축을 건설사가 하는데 보일러는 호스로 뜨거운물 순환으로 하는거구 온수가 아니더라도 난방필름도 있고 방법은 많음 요새는 보일러 설치하는집도 많음
털양말,털가디건.상체텊는이불담요덮고😅
쿠팡보면 전기장판 상품문의 글에 일본에 갖고갈수 있냐고 되게 많이 올라옴
근데 판매자가 해외반출 금지라고 철벽방어침
코타츠의 원조는 이란임
뭔 개소리야 코타츠 야동 안봄???ㅉ
발음도 비슷한걸로 알고있는데 일본인들은 자기들 발명품인줄암
헉 😮
라멘,기모노,건축물도 중국에서 오긴함
우리가 쓰는 보일러의 원조도 서양임
원조랄까 애초에 서양에서 발명한 건데 조선인들은 여기서도 보일러랑 온돌 구분도 못하고 지들 온돌이 최고니 뭐니 하고 있잖아
그런거랑 똑같은 거 아닐까?
11월과 3월달 아니 2월 중순쯤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살면 일본집 경험을 할수있음
난방비 비싼 유럽은 대부분 집 내부 온도가 15도입니다. 영국만 해도 12 13도 정도가 평균임.
나는 지금 10도에요 ㅎㅎ
러시아는 요즘 대한민국처럼 난방을 설치하고
가스비도 저렴해서 한겨울에도 반팔차림으로 집에서
생활하고 일본도 부자들은 난방설치하지만 서민들은
전기,가스비도 비싸고 난방 설치비도 비쌈
전기장판 깔면 해결 완료
일본은 전기 비싸서 비용 폭탄 맞아요.
@@리버파크-c3u 아하
일본 산골 집에 홈스테이할 때 충격이었음
각 침실마다 가스곤로를 쓰고, 내의 겉에 핫팩 붙이고 윗옷 위에 털 후리스도 입고, 15cm되는 이불을 세 겹을 덮고 ㅋㅋㅋㅋㅋ잤음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코가 빨갛고 차가움. 입김도 남 ㅋㅋㅋ
세탁실에 온풍기 없으면 목욕하고 나와서 심장마비 걸릴 것 같더라
침실에 가스곤로는 석유냄새 나고 불 날 수 있다고 새벽에 꺼지도록 맞춰놓으셨음
술 마시고 히터 안 틀고 자면 동사하기 딱 좋음..
고타츠는 거실에 두는 거라서 침실이랑은 관련 없음
일본은 전기세 수도세가 만만치 않아서 여력 안 되면 덥고 추운 거 다 견디고 살아야 함 😢
온돌 보일러도 없는 것들
지진때문에 난방을 제대로 못한다잖아요
@@moneyos3375그럼 도쿄 타워 롯본기힐 초고층은 뭔가요? 다 뻥이죠. 난방하고 지진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창도 앏은 샷시가 전부인데 설마 2중창 아닌것도 지진 때문이라고 하진 않겠죠.
보일러는 있긴 합니다. 다만 수요가 많지 않아서 기술자나 설비가 한정적이라 규모의 경제가 적용이 안되서 가격이 비쌈.
원래 겨울이 짧아서 1달에서 2달정도만 버티면 바로 봄날씨처럼 되는데 고작 2달도 안되는 겨울 대비에 크게 투자하기 싫어하는 것도 큼. (+부산처럼 겨울에도 따뜻하기도 하고)
홋카이도는 서울 이상으로 겨울이 길어서 방한을 잘 신경씁니다.
@@하재영-v6y 참고하겠습니다 😮
다른 건 다 문제가 아니고 단열과 기밀이 엉망입니다. 일본의 콘크리트 양생 등 다른 건축기술은 완성도가 아주 높은데 이상하게 바람 통하는 걸 중시하고(습도 때문이겠죠?) 단열과 기밀은 이해도도 낮고 시공기술도 낮습니다.
원래 여름이 덥고 겨울이 추운게 정상이긴 한데 일본은 여름 겨울이 너무 극단적으로 덥고 추워 😂
다른 얘긴데 캐나다 애들은 왜 0도면 반팔입고 농구하는거임?
일본사는데 다른건 모르겠는데 샷시만 이중창으로 바꿔도 사람사는것 같을텐데.. 20년쯤 된 집들은 다 단일창.. 최근 집들은 당연히 이중창에 최신공법들어간 창들 쓰면서 바닥난방도 온수식 바닥난방인데 오래된 집들은 당연히 바닥난방없고 샷시도 다 이모양이라 일본사는 한국인들은 저렴하게 살려고 들어가다보니 다 단일창쓰고.. 바닥난방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