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가 개발될 때 '전차'가 아닌 TANK 라는 속임수 이름이 통할 수 있던 이유가 전장에서의 물 보급 때문에 '오 저 덩치큰 거 안에 물로 가득차 있다...이야~! 물 수송하는거 확실하겠군!' 하고 제대로 통해서 독일 스파이들도 '영국넘들이 물 수송 원활하게 하려고 수송차량 특이한거 만들었다는데요?' 라고 보고했다죠. 사실 탱크는 영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개념설계는 독일도 다 해놓은지라 그런 훼이크가 필요했었는데 물 보급 문제 때문에 제대로 훼이크가 통했다지요
@살려주세요 님은 탄약이 있어야 무기를 쓸수있고 사람은 밥을 먹어야하고 장비는 기름있어야 운용할수있다는것은 상식이니 전쟁에서 보급이 중요한건 상식이다 라고 한거 같고 저는 전쟁에 보급은 무었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같은 전쟁관련 지식이 모든사람이 당연하게 알아야하는 상식 이냐고 물어봤습니다
어떤 주제를 이야기하던 현대에 와서 어떠한 문제가 생긴 이유가 온난화 등으로 인한 결과라는게 더 심각하네요. 그저 망상의 결과, 그저 활자로 적혀있는 소설 등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물이 부족하단 이유로 인해 전쟁이 나 멸망하는 그런 스토리가 생각보다 더 곁에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군대에서 훈련뛰는데 물보급 안되니까 ㄹㅇ 죽을거같앗음 사람이 목이 너무 마르니까 수통 그 더러운거에 담긴 물도 진짜 생명수처럼 느껴지고 수통에 담긴 물마저 없으니까 진짜 돌아버릴거같앗음 그 훈련 전에는 생수 나눠주면 무겁다고 버리고 그랫는데 진짜 물 귀한줄 알게되니 무거워도 존나 쨍여놈
미국은 태평양전쟁때 물없는 산호열도에서 물때매 죽을 고생을 겪어봤다는 차이점이 있고 한국도 한국전과 특히 아열대 월남에서 갈증에 고통을 겪어본 바 있죠. 한국군도 필요할땐 1인당 수통 3개 분량의 식수와 다량의 휴대용 정수제를 가지고 작전에 나가게 했었고 그래도 부족하자 급한대로 105밀리 포탄 틴피에 물을 담아 뚜껑을 봉하고 헬기로 일선작전부대로 보급하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페트물통이 있으니 훨씬 보급의 이점이 있긴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기존 정수제외에도 아프리카 외딴지역에서 흔히 들고다니는 휴대용 정수장비의 보급도 고려해보는게 좋습니다. 국내에선 사막과 달리 오염되었더라도 물을 만날순 있으니까
미군이 대단 하다는게 재입증 되는 경우입니다. 포탄, 탄약, 차량, 장비 등등 모든 경우를 대비 해서 보급 작전을 세우죠. 하물며 시체 운반용 비닐백 숫자 까지. 미군 개개인 병사들 보면 좀 고문관 같은데, 미군 시스템이 욺직이면 개인 병사는 자기 임무만 충실히 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돌아가게 해주죠
가정에서나 부대에서도 수도꼭지 돌리면 물 콸콸 나오니까 별 중요한지 모르겠지만 전시에 작전지역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니까 상수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하수도 땅판다고 콸콸 나오는것도 아니고 무더위로 가뭄이나 혹한으로 얼어버리면 답 없지 강물이나 계곡물이라고 막 퍼마실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퍼시픽 펠렐라우 전투였나 거기서 미해병대가 물부족으로 고생하는걸 보면서 중요한 물을 왜 그것도 미국이 제대로 지급을 못 해줬을까 궁금했는데 물공급이라는게 탄약 분대하는거보다 더 어려운거였네요 거기에 무덥고 습한 열대지역이였으니 전투중 물 수요량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거였네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게 된 원인들 중 하나가 이 물 보급이라는 얘기도 있지요. 병사들에게 매일 수많은 페트병 물을 지급하긴 하지만, 문제는 이를 가져오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 항공수송과 언제 무슨일이 닥칠 지 모르는 파키스탄 육로에 의존해야 했다는 거죠. 거기에 아프간은 내륙국이었고 현지에서 지원해줄 정수 시설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낙후되어 있지요. 이러한 악조건들의 총합은 결국 미국조차 감당하기 버거운 전쟁비용이 되었지요.
아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비행기의 발명자는 정확히 말하자면 '라이트 형제'가 아닌 것도 이 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행기의 조상으로는 프랑스의 아데르. 미국의 랭글리(네 랭글리 박물관의 그 이름붙은 사람 맞습니다)도 있었지만 하이럼 맥심(맥심기관총의 그분!)도 비행기를 발명했는데...시험비행에서 철도에 비행기를 올려놓고(기차 대차에 올려놓음) 작동시킨 결과 대차에서 살짝 뜨는 정도로 어찌됐든 공중에 뜨긴 떴거든요.(그래봤자 몇초 안되었지만...) 그래서 정부에 시험결과 들고가서 "이 조낸 쌈박한 발명품을 개량해서 정찰도 하고 공중에서 내 발명품인 기관총도 쏘고 말이지...그러니 돈좀" 했는데 영국 정부에서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가 맥심의 비행기는 증기기관을 사용했는데 이 엔진이...엄청난 마력의 증기기관인지라 1분에 300리터의 물을 증기로 만드는...물먹는 괴물... 그래서 당시 영국 육군의 장성중 한분께서 "저 기계는 우리 병사들이 며칠에 걸쳐 써야할 물을 몇분만에 다 써버릴거다. 안돼!" 라는 일화가 있습니다.
Kctc하면서 물은 항상 부족했음. 계속 산악행군 및 교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군장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하고 물은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군장 쌀때마다 딜레마였음. 진짜 그럴때마다 난 불쌍한 표정과 세상 거지꼴인 상태로 죽인 한국군에게 다가가 "혹시 물 있으세요?"를 시전했고 한국군은 날 불쌍하게 쳐다보며 물을 줬음. 진짜 그동안 저에게 물을 준 이름모를 훈련부대 전우님들 감사했습니다.
약 1800년전 중국 삼국시대때 제갈양이 아끼는 마속을 울면서 참수했다 마속이 참수당한건 전재에서 패배했는데 그 패배의 원인중 가장큰 이유가 뭘까..바로..물이다 결국 마속의 패배로 제갈량의 촉나라군대는 승승장구 하던중 철군할수밖에없었고 그 철군책임을 물어 마속이 참수 읍참마속 이라는 고사가 이때나왔다요..
@@조호석-s2i 지금 현재 사용되어지고 있는 수소 자체는 부생수소라 원가 0원 입니다. 애초에 석유정제나 제철 과정에서 그냥 나오는겁니다. 다만 운송이나 보관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게 더 문제죠. 부생수소만으로 불충분해 지는 시기가 오면 전기분해나 바이오 같은 방식을 쓰게 되는데 전기분해 역시 유휴전력을 쓰게 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생산 원가 자체는 0입니다. 이걸 전기 써서 수소 만든다고 원가가 비싸다며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원래 전기라는게 쓰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선로에서 사라지는 에너지 입니다. 심야에 남는 전기로 수소 만들어서 보관했다가 사용한다는 개념인거죠. 그리고 특히 군사장비에는 돈이 그렇게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ㅎㅎㅎ
![[화력조선] 임진왜란 속 밥 전쟁, 식문화로 살펴본 임진왜란 - '명나라 병사는 왜 그토록 두부를 요구했나?'](http://i.ytimg.com/vi/QTkxXJHNH_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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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 한여름에 수통하나로 하루종일 버티라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었죠. 육군은 보급작전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훈련이 절실해 보입니다.
우리군은 아직도 산천에서 물뜨는 그런걸 생각하는 가 싶기도 해요. 어디한번 단체로 식중독 걸려서 부대단위로 전투불능되어야 정신차리려나...
그마저 수통이 6 25때 쓰 던거 라는거
나도 진짜 봤슴 니다 6 25때 쓰던 수통
+간혹 전설로만 전해지는 2차 세계대전 갓다가 돌아온 수통이 있음
@@n.o.p.e9953 아 그 노르망드 향 난다는 물통? 나도 봄
@@Markgraf_ON 수통을 일인당 2개씩 지급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 후에 처리가 좀 그래서 그렇지 대규모의 전쟁이 터지고, 그 지역이 해안에 인접한 지역이라면 해수 담수화 전용 선박(바지선이나 동력선 포함)을 만들어서 가지고 다닐 수도 있겠네요.
내륙이면 그마저도 힘들다는 단점이
미국이나 되야 해수 담수화 처리 선단정도 만들고 그 외에는 배마다 해수담수화 기계를 설치하는 정도려나
@@김진형-b3w1t 일본이나 서유럽은 물론이고 한국도 할수있으니 그런걱정 ㄴ
@@김진형-b3w1t 담수처리 과정이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몇백억 하고 배수량 몇만톤짜리 구축함 호위함도 몇년 단위로 뚝딱 만드는 우리나라가 통통배 하나 못만들 것 같음? 조선기술도 세계 탑급인데
@@IJARI_GOGUMA 고도기술맞음/필요성이적음/간신히배치하는거임
밥은 한두끼 안먹어도 버틸수 있지만 물은 당장 안마시면 정말 힘들어진다 그 전투가 여름이라면... 대한민국 수통보급은 정말 아니야 미국은 워터백에 물을 넣고 다니잖아 오염등등을 따졌을때 수통은 진짜...
미육군기준으로 야전시 개인은 수통2개 워터백 약2~4리터를 메고 별도로 제리캔등을 식수로 보유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페트병을 제외하고도
수의병 교육 받을 때 야전에서 제일 중요한게 배설물 처리(fecal-oral 경로로 치명적 식중독 발생)랑 물의 보급 이라고 배웠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미군마저도 물 부족이라니ㄷㄷ
3의 법칙에서도 물이 없는 3일은 인체에 치명적이니 식수는 아주 중요한 자원중 하나죠...
실제로는 물 없이 5일..
@@kkw2401 전투중이면 2일도 벅참
탱크가 개발될 때 '전차'가 아닌 TANK 라는 속임수 이름이 통할 수 있던 이유가 전장에서의 물 보급 때문에 '오 저 덩치큰 거 안에 물로 가득차 있다...이야~! 물 수송하는거 확실하겠군!' 하고 제대로 통해서 독일 스파이들도 '영국넘들이 물 수송 원활하게 하려고 수송차량 특이한거 만들었다는데요?' 라고 보고했다죠.
사실 탱크는 영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개념설계는 독일도 다 해놓은지라 그런 훼이크가 필요했었는데 물 보급 문제 때문에 제대로 훼이크가 통했다지요
왜 전차가 탱크인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해갔습니다.
@@한대웅-h6q 자국 기자들에게도 훼이크 했답니다. 여기에 물 담아서 전장에 물 보급하는 겁니다! 라고 영국 기자들에게 설명했더니 기자들이 감탄했다고...
@@양원석-t5l 역시 적을 속이려면 아군먼저 속이라는..
원레 이름도 water tank가 아니라 water carrier 였는데 이걸 줄이니까 wc가 되서 화장실 같다고 tank로 바꿨다고 들었음
포신이 있는데 그걸 속나
드디어 정수장비운용병을 알아주는 영상이,,ㅜㅜ
시설공병의 영역이네요
@@김효길-i3h 아닙니다! 시설공병은 특기번호가 162이고 장비공병(163)에 해당됩니다
@@정세훈-e5j 전 1612 지뢰 입니다 반갑습니다
수고하십니다
공병학교에서 매일 오전 오후 설치해체하고 그랬었죠 ㅠ
군이 자주적으호 물보급이 자체 불가하다면
용병 회사처럼
전쟁시 군을 도와 물보급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회사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군요
베트남 전쟁당시 파병 나가신 분들이 물이 떨어져서 오줌에 커피를 타먹으며 죽기전 물 한모금 마시고 죽고싶다는 말씀을 하신게 떠오르네요
다른 곳도 아니고 열대지방이었으니 말이 필요 없죠.
@@와일드독 거기에 베트남전은 정글밀림에다가 덥기 때문에...
@@이정민-d2n8z 우리나라 군대도 훈련 나가면 물 문제로 고민하는데 정글에서 전쟁이라?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 그런 상황에서 전대갈은 샤워를 했다고 하더군요. )
군대에 있었을때 정수장 만드는 훈련도 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중요한 훈련이었던거 같네요.
쓸떼없는 훈련이나 하는 국군 재기해 ~~
전쟁나면 정화물질 보급 가능할지
할 때 는 겁나 귀찬고 힘든데 다시 생각해보니 중요한 훈련이기 하네요 ㅋㅋㅋ
정수장 건설이면 최소 수천m3/day급 시설 토목공사일텐데... 고생하셨네요
@@물사람 정수장 건설하는게 아니라 정수차량에서 정수장비 특기병이 정수준비할동안 근처에 몇백 리터짜리 고무저장고 같은 거 여러 개 설치하고 위장막을 설치해서 위장하고 실제로 저장고에 담는 훈련이었습니다
매 kctc 훈련때마다 느끼지만 물이 중요하면서도 무거워서 많이 들고가지도 못해서 매번 난감합니다ㅋㅋ
전 갈!
딜레마네요 가장 중요한 자원인데 그만큼 들고다니질 못하니까..
수통을 일인당 2개씩 지급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쟁여놓기만 하는 것보다는 말입니다
@@임호현-y3y 머 미군의 경우는 수통을 2개씩 가지고 다니는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임호현 머 미군의 경우는 수통을 2개씩 가지고 다니는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패전하여 불리한 상황에 있더라도 하수는 공격을, 중수는 방어를, 고수는 병참을 생각한다."
각각 삼국지로 보자면 하수 : 위연 중수 : 사마의 고수 : 제갈량
병참 ㅋㅋㅋㅋㅋ
보급품에 있어서도 하수는 총포탄, 고수는 물과 식량을 생각한다.
황제의 격언을 생각하라.
"군대는 먹어야 진격한다."
@@NewRepublic4137 어떤 위인이 했던 말인가요??
@@Sofidhlt +일본군은 원래부터 초식동물이다
최강의 군대는 완벽한 보급으로
완성된다는 법칙이 깨진적이 없다.
@youtube channel 제갈공명도 알고보니 행정을 깔끔하게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다른 장수는 누가 있나요?
@@마스터마구니-m1q 하후돈
@@nanoCRiM 소하는 진짜 보급 담당 아닌가요? 보급도 보급이지만, 항우에게 썰리는 불쌍한 한나라 병사 모집 ㅠㅠ
썸네일을 보자마자 소주가 전략물자라는 것이 다시 떠올랐다...
허나 내용은 만족스럽다
@@와일드독 아 잘못 썼네요 소주 같은 술은 소독제로 사용 불가입니다
@@와일드독 소주는 당분 때문에 상처에 쓰면 피부 뒤집니다
@@Jaoed 그것도 그렇지만 알콜 함량이 소독용으론 역부족입니다 차라리 증류수를 쓰는게 효과적일수도 있ㅈㅅ
소주는 불이 안 붙...
알코올 8~90%되야 소독효과 발동하고, 소주레벨이면 오히려 세균들 당분공급해서 더 오염됨. 일반주들도 알코올 희석되면 당분만 남아서 위험함.
마속이 패배한 가장 큰 이유도 식수 보급 문제 때문이었지...
썸넬 보자마자 읍참마속 생각한 건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저 산 위에다 진을 치는게 좋겠다
???: 누가 이기라고 하였느냐...! 그저 지키고만 있으면 되는것을...
???: 병법에 나와 있기로는 ...
@@황희정승-w6y 침착맨 더빙이 떠오르는 저는 정상일까요?
일반적인 밀리터리 체널에서는 보기 힘든, 재미나고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저도 사막, 정글 등등을 돌아다녀봐서 저런 환경들에서 활동한다는게 얼마나 체력을 많이 소모하고,
또 고통스러운지 잘 알기에 더더욱 즐겁게 시청한 것 같습니다.
야간조 퇴근하고 밥먹는데 영상?? 개꿀ㅎㅎ
락스 있으면 물 정제 할수 있습니다.
1리터에 4방울 락스면 물 정제 가능 합니다.
(락스는 유한락스 차아염소나트륨5-6%)
@@Khan_.K._ 바닷물은 염분 제거해야함
@@Khan_.K._ 에초 락스는 소금으로 만들어요
그래서 다른 나라 전투식량에 보면 넣으면 락스냄새 나는 알약형태의 물 정화제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죠
락스는 용량 조절 못 하면 뀌에엑 하기 때문에 권하는 방법은 아님. 락스보다 위험성 덜한 포비든 요오드를 더 권함.
훈련때만해도 물공급이 제대로 안됨
대규모 호국훈련 때 마저도 식수를 걍 생수 사서 나눠줌
전시상황에 가정한 보급훈련이 잘 안되어 있는게 문제
우리나라는 물류와 운송이 발달되어있으니 전시에는 생수를 원활하게 운송할 수 있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개인소유 트럭같은것도 모두 징발대상이니...
@@Hying_tube 그거 하는게 군수업체인데.. 한국은 군수업 발달이 시망임..
훈련때 페트 20병에 물 가득 담아 준비하던거 생각나네…
한국 군 보급은 진짜 개판오분전
그래도 훈련 3일이 한계임 그 이상 되면 페트병 분대당 20개씩 들고 가도 짤 없음
@@darkrok6948 장비가 있었고 만성 인력 부족으로 조종수 빌리는거 빼면 1인 1장비라 짐 실을 공간 걱정은 안했습니다 ㅋㅋㅋ
@@유건희-d4q 제조업 강국인데 보급이 문제인게 아이러니
역시 현대전은 보급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최신무기만 조잘대는 밀덕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깨달았으면.
현대전 뿐아니라 모든전쟁이 보급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날정도 이었습니다
현대전이 아니라 그냥 역사를 통틀어서 보급은 승패를 좌우했음
@살려주세요 존나 욕먹게 말했긴했는데 얘 말이 팩트다
@살려주세요 근데 언제부터 전쟁관련 학문이
필수상식이 되었음? 우리나라 아직 휴전중인데
당연히 알아야 되지 않나 이런거 말고
@살려주세요
님은 탄약이 있어야 무기를 쓸수있고
사람은 밥을 먹어야하고
장비는 기름있어야 운용할수있다는것은 상식이니 전쟁에서 보급이 중요한건 상식이다 라고 한거 같고 저는 전쟁에 보급은 무었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같은 전쟁관련 지식이 모든사람이
당연하게 알아야하는 상식 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미군이니까 이정도지 타군이였으면 더 어려웠지않을까 생각하며 이순간에도 나라를지켜주시는 귝군분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꽃갈만 걸으시길...
이래서 갈수록 인력 투입을 줄이고 고화력 첨단 무기로 최단기간내로 끝내는게 추세가 되지않을까싶네요
군 시절 작전시 식수보급의 중요성을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막사에 정수기가 있었지만 실제 평시 작전시에는 매일매일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고 전시에는 더 심각하겠구나라고.
전술훈련할 때 담수 정수해서 먹으라고 정수알약 보급받은 기억이 있는데, 진심으로 빡이 쳤던 것은 참모부 놈들은 생수가 남아돌아 그걸로 머리를 감았더라는...
그래서 고대전에 '요충지'라는 개념이 생긴거지요.
진격 행군로 자체가 하천과 호수 중심이고,
그런 곳들만 지키면 본질적으로 대군이 올 환경이 안되니까요. 옛날 허허 벌판에서도 군을 움직일 루트는 매우 제한적이었어요.
미국은 에비앙 쓰려나..?
그건 아닌 듯?
그랬으면 미국이 프랑스를 침략했을테니까
에비앙이 프랑스껀데 미국이 어캐쓰노
마신다
문재앙?
@@류자잔 ? 문크예거?
호국 24박25일 가는데 통신 박스카에 페트 꽉채운거 2주후에 바닥쳐서 결국 다시 보급받으러 산내려간거 생각납니다.
담배보다 물이 더 빠르게 나가더군요. 그렇게 아껴썼는데
허트로커에서 왜 물을 500밀리 패트병에 갖고다닐까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군요. 생각해보면 가장 관리가 편하고 탄통처럼 쌓기도 좋구. 수량확인도 확실하네요.
지금도 그런데 2차대전때는 어땠을지... 몇달만에 야전샤워 한번 하는꼴을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던데, 그게 무려 미군이고 다른 군대들은 마실 물도 부족함(독일군이 여유가 있어서 맥주를 마시던게 아니니)
군필들도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는 주제이긴 함. 그나마 전시표준식단 보면 엿같겠다 생각해보는 것도 군수, 보급, 행정병들 정도고. 전투식량에 정수제는 본적도 없는데 지금은 어떨지
옛날 RTS게임 다크레인에 자원이 물이었던게 갑자기 생각났음. 물을 오염시키는 유닛도 있었고..
물 정수 알약이 없다면 받아둔 물에 표백제를 한두방울 떨어뜨리거나 포비돈(빨간약) 몇 방울 넣어도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고무 눌은 내가 나던 수통이 떠오르는 주제네요…
전투력 이상으로 보급능력의 향상이 필요하겠군요
ptsd가....웩....ㅠㅠㅠ
수통을 2개씩 신품으로 지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주제를 이야기하던 현대에 와서 어떠한 문제가 생긴 이유가 온난화 등으로 인한 결과라는게 더 심각하네요. 그저 망상의 결과, 그저 활자로 적혀있는 소설 등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물이 부족하단 이유로 인해 전쟁이 나 멸망하는 그런 스토리가 생각보다 더 곁에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6.25때 낙동간 전선에서 고립된 영국군에게 물을 공급할려고
물을 얼려서 공수 보급 했다지
무인화체계가 이득인이유 장비는 만들면되는데 인간은 하나하나다 챙겨줘야해서
물떄문에 패전한 대표적 사례
산위에 진을 친 마속
"내가 이기라 하였느냐~~!!
지키라고만 하였거늘"
등산을 너무 좋아한 남자 마속
우리나라도 해수담수화시설을 충분히 확보해야 만약에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겠군
우리나라는 전면전대비 보급훈련을 하긴 함요? 동부전선은 거진 산이라 보급훈련 안 하면 전면전때 총맞아 죽는거보다 배고파 죽을 듯..
군대에서 훈련뛰는데 물보급 안되니까 ㄹㅇ 죽을거같앗음
사람이 목이 너무 마르니까 수통 그 더러운거에 담긴 물도 진짜 생명수처럼 느껴지고 수통에 담긴 물마저 없으니까 진짜 돌아버릴거같앗음
그 훈련 전에는 생수 나눠주면 무겁다고 버리고 그랫는데 진짜 물 귀한줄 알게되니 무거워도 존나 쨍여놈
실제로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탈레반이나 알 카에다와 같은 적성세력이 생수병 뚜껑에 주사기를 이용해 독을 넣는 경우가 있어 생수병을 받으면 반드시 뒤집어서 병을 꾹 눌러 독극물 주입 여부를 확인하여야 했다고 하죠.
이건 아프가니스탄 만의 문제가아니라 한국도문제인데 요구르트 독극물사건
페트병 음료수같은것도 주사기로 겉 상표 살짝 뗀다음에 거기로 독극물 주입하고 다시 붙이면 되니깐 조심해야죠..
너무 가긴했는데 저는 그래도 아예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수는 웬만하면 안먹습니다.
@@ttx4885친구있으세요??
kro-1500gph 공병학교에서 열심히 매일 쳤었지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어떤지는 몰라도
공병학교에서 야간훈련하면 정수차로 정수시킨물로 컵라면 먹었었음
혹한기땐 물이 얼어서 못마시는 경우도 잦았죠
발사대에 식수추진 전용 20리터들이 물통 3개 있었는데 물담아두고 하룻밤 자고 나면 꽝꽝얼어서 못마신 경우도 있었고
겨울이다보니 녹여 마신다고 해도 엄청 차가워서 배탈나는 경우도 있고 그랬습니다
식수 + 2형식량조리(후방 개구리 군번이라 즉각취식은 국방일보에서나 봤..) 이거를 주야간 매복 들어가면서 수통 한 병으로만 해결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와....
물의 중요성은 뭐....안말해도 알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대전때 태평양 전선에서 병사들이 심각한 물부족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하죠 사방이 바닷물인데 막상 식수를 구할수가 없고 그나마 있는 우물은 일본군이 전부 독을 타서 못쓰게 되서 병사들이 힘들었다고 하죠 그나마 스콜이 자주 내리는 지역이라 버틸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미국은 태평양전쟁때 물없는 산호열도에서 물때매 죽을 고생을 겪어봤다는 차이점이 있고 한국도 한국전과 특히 아열대 월남에서 갈증에 고통을 겪어본 바 있죠. 한국군도 필요할땐 1인당 수통 3개 분량의 식수와 다량의 휴대용 정수제를 가지고 작전에 나가게 했었고 그래도 부족하자 급한대로 105밀리 포탄 틴피에 물을 담아 뚜껑을 봉하고 헬기로 일선작전부대로 보급하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페트물통이 있으니 훨씬 보급의 이점이 있긴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기존 정수제외에도 아프리카 외딴지역에서 흔히 들고다니는 휴대용 정수장비의 보급도 고려해보는게 좋습니다. 국내에선 사막과 달리 오염되었더라도 물을 만날순 있으니까
강릉무장공비 침투 당시에 병사들 물공급이 제대로 안되서 엄청 고생했다고 하는데 물을 어떻게 공급하는가 이것이 정말 중요하군요
국내에서도 그정돈데 남북전쟁이 다시 일어나기라도 하면 끔찍하겠네
군 복무 중 생각 했던게 '훈련 중 밥 먹고 화장실 가는 것 조차 어려운데 이거 실전 상황에서는 얼마나 힘든거야?' 였죠. 여름은 그나마 물 구하기라도 수월한 편인데 겨울 되면 이게 더 혹독해 집니다.
하 진짜... 그러니 실전에서는 옷에 그냥 싸는 사람도 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미군이 대단 하다는게 재입증 되는 경우입니다. 포탄, 탄약, 차량, 장비 등등 모든 경우를 대비 해서 보급 작전을 세우죠. 하물며 시체 운반용 비닐백 숫자 까지. 미군 개개인 병사들 보면 좀 고문관 같은데, 미군 시스템이 욺직이면 개인 병사는 자기 임무만 충실히 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돌아가게 해주죠
4:05 미군 MRE 보면 가끔 정수제 들어있는경우가 있던게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지금 개발 중인 신형 전투식량에도 여전히 저런 게 없다는 소문이....
@@포리스트캠프 한국군은 방독면 부수기재에 있음.
EBS 뺨치는 퀄리티
형님 장수하시고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십쇼
군대는 식량과 물, 탄약과 무기, 군복, 방탄복, 군장의 보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군인을 잘 먹고 잘 마셔야 힘을 내서 싸울 수가 있죠.
가정에서나 부대에서도 수도꼭지 돌리면 물 콸콸 나오니까 별 중요한지 모르겠지만 전시에 작전지역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니까 상수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하수도 땅판다고 콸콸 나오는것도 아니고 무더위로 가뭄이나 혹한으로 얼어버리면 답 없지 강물이나 계곡물이라고 막 퍼마실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퍼시픽 펠렐라우 전투였나 거기서 미해병대가 물부족으로 고생하는걸 보면서 중요한 물을 왜 그것도 미국이 제대로 지급을 못 해줬을까 궁금했는데 물공급이라는게 탄약 분대하는거보다 더 어려운거였네요 거기에 무덥고 습한 열대지역이였으니 전투중 물 수요량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거였네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게 된 원인들 중 하나가 이 물 보급이라는 얘기도 있지요.
병사들에게 매일 수많은 페트병 물을 지급하긴 하지만, 문제는 이를 가져오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 항공수송과 언제 무슨일이 닥칠 지 모르는 파키스탄 육로에 의존해야 했다는 거죠.
거기에 아프간은 내륙국이었고 현지에서 지원해줄 정수 시설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낙후되어 있지요.
이러한 악조건들의 총합은 결국 미국조차 감당하기 버거운 전쟁비용이 되었지요.
질문있습니다. 옛날에 중국에서 대규모로 처들어올때는 식수 공급을 어떻게 했을까요? 100% 현지조달이..가능한겁니까??
전쟁중 화장실과 쓰레기 처리도 해주세요... 전에 아웃포스트 영화보니까 중간 변경된 간부가 화장실도 못가고 패트병에 소변보던데;;;; 이런거 관련 이야기도 있을까요? ㅎㅎㅎ
이번 여름에 훈련할 때 물 진짜 많이 먹던 거 기억나네요. 독도법 훈련이라 산 속에서 해서 비교적 시원했는데도 하루에 수통 두 번 비울 정도로 많이 마셨는데... 그렇게 마시고도 훈련하는 내내 화장실 안 감 ㄷㄷㄷ
멧돼지도 나오고~ 벌에도 쏘이고~ 독도법 힘들었죠 ㅋㅋ
학군이노 ㅋㅋ
안심동 가심?
예로부터 전쟁물자 중에 절대 간솨해선 안 될 물량이 물과 불(기름)이였습니다!!
물의전쟁
미국은 땜하나를 설치하죠
근데 이강물이 멕시코에 흘러가는데.....
사이가 나쁠때마다 물이 줄어든다는.....
.
중국도 베트남 상류에 땜을 설치하는데...
이는 베트남 최대강물 60%공제가 가능하죠
그후부터 두나라 사이가 좋아졌다는....
식량이 없어도 몇 일 버티지만 물이 없으면 2~3일 밖에 버티지 못하죠?
이런 디테일 좋아요!
한국군은 샤워하는 물은 생각안해도 되지않을까..? 군대에서 훈련할때 샤워한기억은 없고 물티슈로 슥슥 닦은 기억만있네..
이틀동안 링티탄 물 500페트 하나 마시면서 훈련뛴거 생각나네...
수통. 40년 넘은 거라 찜찜하지만..
목 마르면. 나중엔 신경도 안 쓰게 되더군요.
공병에서는 따로 정수차병을 따로 두죠
젠장맞을 정수차같으니
님이 정수차병이었군요...
@@스가님 정비병이라 정수차도좀 만져봤습니다 으윽
겨울에 히터키러 다녔었죠
현역 정수차량병....
@@존Stones 아이고.. 기자재 관리 힘내시죠
아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비행기의 발명자는 정확히 말하자면 '라이트 형제'가 아닌 것도 이 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행기의 조상으로는 프랑스의 아데르. 미국의 랭글리(네 랭글리 박물관의 그 이름붙은 사람 맞습니다)도 있었지만 하이럼 맥심(맥심기관총의 그분!)도 비행기를 발명했는데...시험비행에서 철도에 비행기를 올려놓고(기차 대차에 올려놓음) 작동시킨 결과 대차에서 살짝 뜨는 정도로 어찌됐든 공중에 뜨긴 떴거든요.(그래봤자 몇초 안되었지만...) 그래서 정부에 시험결과 들고가서 "이 조낸 쌈박한 발명품을 개량해서 정찰도 하고 공중에서 내 발명품인 기관총도 쏘고 말이지...그러니 돈좀" 했는데 영국 정부에서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가 맥심의 비행기는 증기기관을 사용했는데 이 엔진이...엄청난 마력의 증기기관인지라 1분에 300리터의 물을 증기로 만드는...물먹는 괴물...
그래서 당시 영국 육군의 장성중 한분께서 "저 기계는 우리 병사들이 며칠에 걸쳐 써야할 물을 몇분만에 다 써버릴거다. 안돼!" 라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 전쟁영화 중 물 그것도 식수보급 때문에 애를 먹는 영화가 샌드캐슬이더군요
키팅전투를 다룬 아웃포스트도 왜 그딴곳에다 진지구축을 했나 싶어서 보니
근처에 강이 흐르더군요
2Ton정도면 샤워를 40분(제가 길게해서) 1분에 12L정도로 잡으면 4번 정도하는 어마어마한양이죠
Kctc하면서 물은 항상 부족했음. 계속 산악행군 및 교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군장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하고 물은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군장 쌀때마다 딜레마였음. 진짜 그럴때마다 난 불쌍한 표정과 세상 거지꼴인 상태로 죽인 한국군에게 다가가 "혹시 물 있으세요?"를 시전했고 한국군은 날 불쌍하게 쳐다보며 물을 줬음. 진짜 그동안 저에게 물을 준 이름모를 훈련부대 전우님들 감사했습니다.
기후위기가 군사작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걸 배우네 엄지척
미군이 아프간전의 비용에 학을뗀것도 아프간 일부지역만 점령했다보니 보급로가 상상을 초월하게 길어졌는데
심할때는 식수마저 공수해서 먹어야 했었고 모든게 돈으로 보이는 트럼프란 사람은 그꼴을 두고 못봤죠
기본적인 물마저 이지경이었으니
와 나 군대서 정수장비운용병 했는데
정수병 야무집니다
궁극의 전쟁사 너무 최고ㅜㅜㅜ
건들건들님 2차대전 6.25전쟁 당시 M1919 대 DS-39 SG-43
M2 HMG vs DSHK
에 대한 비교영상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물 보급의 문제로 대규모 장기전의 전쟁은 어렵다는 결론이군요. 따라서 약소국은 지구력으로 상대방의 물 보급에 문제를 발생하도록 하는 전략을 구사해야겠군요.
그냥 미사일 쏘면 됨.
미사일로 초토화 시키고 빠르게 진격하면 되는 문제임.
오래된 얘기이긴 하지만 포병 대대 ATT 때 식수 보급이라는거 자체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페트에 물 담아서 더플백 넘고 장비에 짱박은거죸ㅋㅋㅋ
약 1800년전
중국 삼국시대때
제갈양이 아끼는 마속을 울면서
참수했다
마속이 참수당한건 전재에서
패배했는데 그 패배의 원인중 가장큰
이유가 뭘까..바로..물이다
결국 마속의 패배로 제갈량의 촉나라군대는
승승장구 하던중 철군할수밖에없었고
그 철군책임을 물어 마속이 참수
읍참마속 이라는 고사가 이때나왔다요..
군대 가서 훈련 하는데 페트병 안주고 식수 차 와서 수통에 물떠가라고 했을때가 제알 엿같았던 순간임
미군은 정수 알약이라도 주는데 한국군 그 딴게 없음
식수차도 쇠덩어리 수통도 쇠덩어리인데 그 끔찍했던 물맛 잊을수가 없다
셔먼 시리즈 영상...만들어주세요!!
존버타겠습니다!
그것은 샤를에게... ㅋㅋ
세계최강의 미군도 물수급이 힘들다고 하면 다른나라들은 더 힘들겠네요 ㄷㄷ
그래서 정수장도 국가 기간시설이고 군부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24시간 경비하고 있죠. 적의 첩자가 거기에 독극물이나 세균을 풀면 난리가 나니까요.
물은 안 필요한 곳은 이세상 어딜가도 존재하지 않는다
정수제가 효과가 있나요?
친환경적인 새로운 방법 중 하나는
각종 군용 트럭 등의 장비들을 수소연료전지로 돌리는 겁니다.
그럼 장비를 가동하면 자연스럽게 물이 생기죠. ㅎㅎ
수소차 다 좋긴한데 ... 아직은 수소 원가가 비싼 ...
@@조호석-s2i
지금 현재 사용되어지고 있는 수소 자체는 부생수소라 원가 0원 입니다.
애초에 석유정제나 제철 과정에서 그냥 나오는겁니다.
다만 운송이나 보관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게 더 문제죠.
부생수소만으로 불충분해 지는 시기가 오면 전기분해나 바이오 같은 방식을 쓰게 되는데
전기분해 역시 유휴전력을 쓰게 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생산 원가 자체는 0입니다.
이걸 전기 써서 수소 만든다고 원가가 비싸다며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원래 전기라는게 쓰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선로에서 사라지는 에너지 입니다.
심야에 남는 전기로 수소 만들어서 보관했다가 사용한다는 개념인거죠.
그리고 특히 군사장비에는 돈이 그렇게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ㅎㅎㅎ
@@제다이-z1j 그걸로 생산해봤자 얼마나 나온다고 ..
@@clorlala6814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군용장비는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배출되는 물의 양도 많죠.
실제 넥쏘의 경우에도 시속 80km로 1시간을 달리면 물 6.9L가 나온다고 합니다.
6.25때 쓰던 수통 쓰는 한국은 물 보급 최악이구나... 군대 가지 마라
구식 막사에 태풍으로 간이 상수도관 망실되서 제한급수 당해봐서 그 지옥도를 알죠
신기한게 샤워 못하면 다음날 점호때 환자가 급증합니다
봄이면 개구리알 나오던 상수도
앞으로는 전장 환경에 맞춰서 위급시 수원을 찾는 훈련이라도 추가되려나...
한국군은 어떻게 물보급을 준비하고 있으려나요.
미국은 타나라가서 싸우는거라 물보급이 빡센거고 한국군은 차피 멀리가봤자 북한땅이라 물보급은 그리 빡세지는 않을걸요
정수차 운용 했었는데 ㄹㅇ 개사기입니다
생활폐수도 정수 가능
그보다 그 수많은 시체들은 어떻게 처리했을지가 궁금
여러 정복전쟁중에서도 요충지로 삼는 중요 거점은 항상 수원이 근처에 있는가가 중요 포인트였음.
훈련소 시절에 물 보급도 부족하고 수통 안은 아주 더럽곤 했었죠. 그 시절을 생각하니 아찔하기만 합니다.
사우디의 인구가 적다해도 3천만이고 다국적군군 100만 잡아도 사실 얼마 안되는데 군의 보급문제가 항상 이렇게 어려운 이유는 전쟁에 투입된 병력은 항상 움직이기때문!
보급의 중요성 을 느끼게 되네요
물 보급하기 힘든 곳에는 초대형 페트에다가 물채워서 낙하산 달아놓고 캠프주변에 보급하면 뭔가 더 편할거같은디
1:26 미군은 클라스가 다르네요.
PHO ETF라도 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