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인정한번 받고 싶어서 저 혼자 목매고 살았더라고요.. 정말 하무하더라구요.. 유년시절에 그렇게 폭언 폭행을 당했는데 왜 벗어날 생각을 못 하고 그렇게 효도한다고 부모 빚 갚으며 제 20대를 다 보내고 나서야 알았을까요.. 다른분들은 빨리 벗어나세요 진짜.. 다시 일어서 저를 위한 삶을 산다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습니다.. 제가 뭘 좋아하고 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으로 남았네요 지금의 전..
님이 냉정하게 끊지 못하는 이유도 있는 듯 합니다. 여지를 주고 받아주니 님쪽으로 다리를 뻗는거지요. 죄송하지만 부모눈에 만만한 자식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전화 받는거 줄이고 보는 횟수도 줄이고 님 행복 찾으세요. 지금도 휘둘리면 평생 못 벗어나실듯. 다른 형제들도 님이 하겠거니 하는걸거구요. 엄마는 안 바뀝니다. 평생 받아줄 거 아니면 님이 변하세요. 엄마 자립하지 못하게 님한테 기대게 하는거 일면 님 잘못도 있습니다. 평생 해줄 거 아니면 할 수 있는거 없는거 지금부터라도 분명히 선을 정하세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 커서 키워준 값 꼭 갚아라"고. "남동생 등록금은 너가 대라" " 넌 먹는것도 아깝다" 7살부터 이런 말들을 들어서. 몸이 뼈 밖에 없어요. 의사님 말 들으니. 엄마 눈에는 제가 채무자로 보였나봅니다. 알게 되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부모님 집 살 때 제 돈 보태서 하셔놓고 .. 원래 살던 아파트는 제 동생 명의로 하셨더라구요.. ㅎ 나중에 따지니까 남자는 집있어야 결혼도 하지만 여자는 아니라고.. 그리고 새로 산 아파트는 모기지론으로 노후 준비하신다네요 .. 20대때 해외여행, 좋은 식당 데리고 가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는게 제 행복이었고 백화점 쇼핑이며 다 해드렸는데 이제 새로 공부한다고 실직상태인데 능력없어지니까 콩쥐취급하네요 .. 마음속에 분노와 피해의식인가 내가 속이 좁은건가 하는 혼란이 계속 느껴집니다
아이구. G님이 속이 좁은 게 아니고. 부모님이 너무하셨네요. 꼭 다시 취직 성공하셔서 보란듯이 스스로를 위해 사셨음 합니다. 남자 형제와 유산 상속 차별받으면서 속상해하는 분들 많습니다. 돈 자체가 아니고 부모의 사랑과 마음의 차별이 느껴져서요. 지금부터는 꼭 G님께서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그동안 호구잡혀서 산 거지요. 비웃는 거 아닙니다. 허탈해서 어찌 다 그리들 비슷한지 한 쪽은 너무 넘치고 한 쪽은 약탈 당하고 천덕꾸러기신세이고 악마라는 것이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어린 나애 깨닫고 탈출해서자기 길 가면 대성공 난 쇼생크탈출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가족이 다 나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친척이 플라잉몽키 이젠 하늘이 원망스럽다. 엿같은 인생
저희는 아들 셋인데 큰아들에게만 몰빵입니다. 근데 큰아들은 부모 여행 한번 보내준 적이 없네요.그런데도 장남 장남 합니다. 그러고 둘째한테 차 바꿀 때 되었으니 차 사달라고 합니다. 큰 형은 삼형제 중 제일 비싼 집에서 살면서도 매번 돈이 없다는 소리만 합니다. 클 때부터 둘째가 모아놓은 돈 가져가서 지 등록금 내는 깡패새끼였습니다. 그런 새끼 아직도 장남 장남 하는 부모를 보면 학을 뗍니다.
아 그리고 저희 오빤 부모님 말씀을 너무 잘 들어요.엄마 첫번째 큰수술 할땐 왔는데 두번째 큰수술땐 엄마.아부지가 오빠 오지 말라고 하라고 그러면 진짜 안와요ㅋㅋ 아들이 일할땐 바쁜 애라고 오지말라하고.일 그만두고 백수로 있을땐 돈을 안벌고 있으니 기름값 나간다고 안 부르시고. 제가 아들도 부모님 아픈거 알아야지 아들도 자식인데 하고 문자했다가 엄마.아부지께 항의전화 받았어요.넌 왜 오빠한테 그런소릴 하냐고.두분은 왜 딸들을 낳으셨을까요? 상처를 주실꺼면 태어나게 하지 마시지
마음이 아프게도 저희 부모님도 No.2가 이뻐서 No.1이 상처받는 건 꿈에도 모르십니다. 결혼하더니 못되어졌다고 하시네요. 이런 차별 구조 속에서 벗어난 것만도 감사하고요.... 재산도 동생한테 거의 다 간 것 같은데, 제가 포기하는게 맞겠죠. 열심히 살아서 보란듯이 잘 살아야죠. 그런 가족 구조 때문에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심만 버리면 되는거죠? 부모님과 올케 덕분에 동생과도 자연스레 멀어지네요. 각자 사는거죠, 뭐~~
에구구.. Ann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다 알겠습니다. 그게 참 편애와 차별을 자식 간에 하면 자식들 우애가 저절로 갈라지게 되지요. 재산도 꼭 돈을 바라서가 아니고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나는 못 받고 동생에게 다 간 것 같아서 속이 상하구요. Ann님이 내가 만든 가족 챙기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문제이지만 2차적으로 #1 도 문제인게 그걸 당연시 여긴다는것과 나머지를 부모입장에서 똑같이 생각힌다는거다. 2차3차 가해피해로 죽을때까지 그 원망을 가져갈수밖에 없다. 결국 부모때문에 형제자매까지도 싸우게 만든다. 부모복남편복자식복은 세트다 . 끝이 없다. 그리고 이걸 겪여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지도 못해서 죽을때까지 하소연도 못해 말라죽어간다.
저도 엄마가 화내면서 밥은 왜 먹니? 내가 너한테 돈을 왜 주니? 하고 차비도 잘 안주고 좋은 반찬에 젓가락질 할때도 가끔 엄마의 시선이 느껴졌었죠. 학비도 나중에 다 갚으라고 적어 놓겠다고 하던 엄마 밑에서 참 힘들었는데.. 정말 이건 말해야 이해 못하는 잘 자란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마지막에 구독자들이 어떻게 그래? 하고 이해못하는 귀하게 대접받고 자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찡하네요. 다행히 우리 딸은 귀하게 대접받으며 자라고 있어요 제가 못 받은 사랑 맘껏 주고있어요.
@@user_vsjfmexjancjrk 아들 딸 차별하는거 보다 더 기분 더러운건 딸들 끼리에서 차별 당하는거더군요. 딸중에서도 이뻐하는딸 있어요. 우리부모님이 딸 넷중에서. 막내딸 둘째딸이뻐 하셨어요. 저랑 큰언니 참 서럽게 자랐죠. 오빠 남동생 이뻐하는거 보다 더 상처가 컷어요
전 50대 입니다. 동생은 땅까지 팔아가며 구경도 못 해본 어마어마한돈 챙겨주시며 저와 아내는 남과 비교하며 당신에 세금에 저희가 힘든 상황임을 알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2억이나 되는 돈을 드리면서도 항상 채권자 채무자로 살았네요. 너무 억울해서 잠도 못자고 담배만 늘었네요. 꼭 명심하세요. 자신만이 아닌 배유자와 손주까지 같은 취급 받으시니 결혼 하셨다면,아니면 결혼을 앞두었다면 확실한 선이 필요합니다. 배우자와 자식까지 수렁으로 끌고 가시지 마세요. 저처럼 늦지마시고요.
@@정의-e7u 효니 불효니 서양에는 없는 개념 입니다 보은이라는 개념은 있죠 결국 어린시절부터 얼마나 진정한 사랑을 받고 컸는지와 그에대해 갚는단 생각을 하면 맞겠네요 받은게 없는게 바란다면 부모가 아니라 파렴치한이고 역으로 자식도 마찬가지 그 기준은 각자의 양심에 달려있겠죠
부모도 인간이고 사랑할 자유, 미워할 자유가 있고, 그래서 부모의 사랑이나 애정을 진작에 포기하고 미움받는 것에 익숙해지려 굳이 애쓰지 않고 갈길가도, 마음은 항상 구멍이 난 것처럼 슬프고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가족이던 타인이건, 사랑 받건, 미움받건 개개인의 값어치는 그대로인데, 왜 스스로 나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는 것도 충분한데, 타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에 상처받고 감정적으로 휘둘리게 되는지 참 슬프고 안타까운 것 같아요. 매번 바사삭 깨지는 유리 멘탈과 마음에서 강철 마음에 강철 멘탈로 바뀔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언니.오빠.저 3남매인데요.엄마는 안그러신대 아부지 차별이 너무 심해서ㅠㅠ오빠까지 미워지고 결국 오늘 전화로 퍼부었어요. 아부지가 전재산 오빠준다하니 지금까지 내가 낸 병원비 엄마통장에서(가까운 자식이 저뿐이라 제가 입퇴원 뒤치덕거리 다하는중) 계산해서 챙겨가니 10원 하나라도 더 안가져갈테니 나머지는 오빠가 다 알아서 하라고.난 다신 아부지 안본다고. 엄마 병간호도 딸들이 했어요.언니랑교대로. 큰수술를 두차례나 해서 3개월씩 계셨거든요.엄마 아부지 큰병원 약타러 다니실때도 제가 일 끝나고 부족한 잠 떨궈가며 모시고 다녀고요.농사 지으실때도 저랑 신랑이 시골들어가서 도와드렸고.그때마다 댓가성 돈을 주셨어요.사위가 장인어른 아파서 집에 들렸는데 아부지가 "그 동안 난 돈 다 치뤄줬으니 내 재산은 전부 아들 ○○○이꺼다."사위가 착해서 그런 얘길 안했는데 아부지 집에 와있던 언니가 그 소리를 듣고 얘기해줬는데.저렇게까지 얘길 하셔야하나.재산 전부 아들 주려고 딸들한테 재산포기각서 써오라고 하시더니.딸들이 돈 달라한것도 아니고.저희가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저흰 부모니깐 당연히 한건데ㅠㅠ 언니는 그 얘길듣고 엄마 간병하느라 고생했다고 주신 돈인줄 알고 받았는데 그럼 나를 간병인 취급하며 간병비로 주신거구나 하는 맘엔 언니도 저도 큰 상처를 입었어요.지금 두분다 중환자실에 계신데 병원 방문할 맘이 없어요.엄마한테 가도 아부지 얘길 물으시니 아부지 말만 들어도 화가 올라서.아부지는....아예 볼 맘이 없어요
재산은 아들이 거의 뺏어가고 애들 다섯 키우는 비용도 부모가 대부분 보탰어요 그런데 가난한 시부모 병수발을 평생한 딸 절대 나몰라한 딸에게 나이들고 병들고 하시니 돈없다없다 하시네요. 그 돈이 왜 없는데요 좀 따지려면 노발대발...아들네에게 불편한 소리 하나 못하시고 딸은 받들어 드릴수록 더더 효도 강요 하십니다. 정신이 핍절되네요 오빠네는 부모가 늙으실때까지 열심히 부려먹다 80대가 오니 오빠네가 손절치는데 엄마는 저보고 부모 오빠네 다 섬기라네요 제 억울함은 귓전에 흘리고 제 의무만 쌓아두네요 정말 60에 미치기 일보직전이 되는데..절대 물러섬이 없는 딸을 기가막히게 죄인 만드는 부모입니다 손절 밖에 답이 없나요? 어떻게 오빠네는 저리 행동해도 귀중함을 받고 받은것 하나없는 심지어 저는 그 오빠에게 자라며 매일 죽도록 맞았습니다.저는 열심히 했어도 나쁜년이 되는것인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가까이 가자니 모든일에 저를 앞장세우고...감정쓰레기통하고 제가 물러서는거이 오빠네가 부모를 그나마 돌보겠지요? 너무 인생이 헛헛합니다 죄의식 드는것도 넘 힙듭니다
전미경 선생님 책 완독한 사람입니다 ㅠㅠ 상담도 받고 힘들었는데 나를 아프게하지 않는다 이 책 한권으로 너무너무 치유를 받게 되어서 소장하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솔직하게 상처주지않게도 완독했어요! 선생님 인터뷰도 다 찾아보고있어요🌱 섬세하시고 사려깊은 말씀을 해주셔서 한문장한문장 공감이 되었어요 ㅠㅠㅠㅠ 상담을 받으러가도..저의 민감한기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만나서 그냥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었고 내기질을 잘 모르는 사람이 해주는 조언이라 와닿지 않았어요..지방이지만 선생님께 상담다니고 싶을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는다 이거 보고 있어요! 제가 사람한테 상처를 여러번 받아서 몇년전의 일도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아 우울감이 훅 심해질때가 있어요..🙁그사람들의 성격문제 였는데 제 기질이 문제다 이런 과장된 죄책감에 시달리는거같아요.... 제가 hsp더라구요....자기개념을 자꾸 깨트리는 사람을 만났을때 기가죽고 우울해서 더 무기력 해지다가 그래도 관계를 이어가고싶어서 참다가 결국 제가 버림을 당했는데요....내가 하지말라고 말했어야 했나 싶다가도 분위기안좋아질까봐 참고 그랬어요..참는것도 문제인거 이제 알았지만..ㅎㅎ 저는 민감해서 남에게 절대 말을 함부로 안하거든요...오해하겠다 싶은말이나 기분나쁠수있겠더 싶은 말 자체를 안하는데 그런말을 입밖으로 내뱉는게 신기해서 벙쪄서 이게뭘까? 생각하다 말 할 타이밍을 놓친 고 스트레스만 받았었던거같아요... 애초에 자기개념을 자꾸 깨트리는 발언을 하는 사람이 별로고 잘못된거죠..?
비바님! 제 책을 읽으렸으면 아시겠지만요. 제가 살짝 오픈해 놓았는데요. 저도 HSP인 사람입니다. 다른 예술가나 작가들 중에서도 HSP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예민한 기질을 작품으로 승화해 내지요. 하지만 HSP들은 참 세상 사는 것이 힘들지요. 저는 긍정 정서 & 부정 정서 양쪽 다 예민한 사람이라서 주위의 영향을 참 많이 받습니다. 저도 젊은 시절에는 비바님처럼 상처도 많이 받고 사람들에게 할 얘기도 다 못하고 호구짓 많이 하고 살았습니다. 혹 나의 기본적 경계를 침범하는 사람들에게 단호히 NO를 하는 연습을 열심히 하다보니 그래도 세상은 망하지 않으며 제 개인적인 친분의 사람들도 서서히 물갈이가 되면서 많이 편해졌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예민하고 까칠한 사람'이라는 평가도 같이 들었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들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말입니다. 당연히 나의 긍정적 개념을 깨뜨리는 사람의 무례한 발언을 나의 컨셉으로 가지고 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비바님은 이 세상에 단 한명밖에 없는 귀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비바님께서 남은 인생을 좀 더 주도적으로 예민한 기질을 마음껏 표출하면서(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한. 이것을 비바님께서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요.)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비바미구보이 주변 정리를 잘 해야지 그나마 사는 것이 덜 힘듭니다. 결이 안 맞는 사람, 무례한 사람 등등을 열심히 가려내고 손절하고 거리두고 뭐 그런 작업들이요. 일단 저의 경우 무례하다 싶은 사람과 거리를 열심히 벌리고 안 엮일 수 있으면 엮이지 않으며 나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특히 사람이요.)을 열심히 미니멀라이징합니다. 선택&집중으로 사람을 사귀지요. 누군가 상처를 주는 무례한 말을 한다.--> 저 인간이랑은 앞으로 엮이지 말아야겠다.--> 실제로 그리 한다. (여기서 예외는 별로 없어요. 오래된 20년 지기 친구이건, 대학 동문이건, 직장 동료이건, 심지어 가족에게도요.) 그리 못하는 회사 내 공적 관계는 최소한도로 하구요. 그런 관계는 감정적으로 엮이는 것이 없으니 상처를 받는다기보다는 짜증이 나는 쪽이구요. 어쩔 수 없는 공적 관계는 그렇다 치더라도 적어도 사적 관계는 열심히 인간을 가려내고 솎아냅니다. 그러다 보면 살면서 무례한 말을 듣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거슬리는 사람의 말은 이번 한번은 들었지만 두번은 안 듣겠다.. 가 삶의 모토지요. 참지 않습니다. 왜 참습니까? 저는 그런 사람은 안 만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합니다. 뭔가 내 머리를 복잡하게 하고, 나에게 내적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은 나와 연이 안 맞는 거지요. 만나면 마냥 좋고 행복한 사람과 만나기에도 시간은 부족한데 힘든 사람과의 갈등을 곱씹으며 내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특히 HSP들은 사람 열심히 가리고 만나야지 안 그러면 너무 피곤하지요.
앞으로 죽죽 거리 두고 사시면 되겠네요. 몸이 편찮으시다니 내 몸만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내가 부모 복이 없는 사람이다. 우리 부모는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사람이다. 이 사실을 빨리 인지하고 빨리 내 행동을 정하는 사람이 인생의 위너가 되지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부모가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내심 못 받아들이면서 긴 세월을 부모에게 착취당하고 삽니다.
자식을 채무자로 본다 극히 공감 갑니다 저희 시어머님 너만 아니었으면 동생들이 더 잘 되었다 본인들이 부모로써 넉넉하지 못해 못해준것을 장남인 남편에게 죄의식으로 덮어 씌워요 늘 남편탓 해서 그 미안함으로 오십이 넘은 동생 챙기라고 저한테까지 성화십니다. 집도 동생꺼다 못 박아서 그러라 했고 매달 생활비 경조사비 전자제품 고장나면 그긧까지 저희 한테 요구하는건 당연한데 동생한텐 그렇게 안 받으시면서 챙기시더라구요 장남인데 반찬은 고사 음식도 제사상 올린다고 손도 못 대게하고 저흰 찬밥에 라면 먹고 동생들 오면 뜨신밥에 고기반찬 내세요 차별대우 오집니다 막내가 아픈 손가락이라 그런가 하는데 본인 꼰대 마인드랑 가장 흡사하고 엄마편을 잘 드니깐 더 이쁜가봐요 두 사람을 보면 객관적 사고가 안되고 자기 가족이 다 맞고 젤 소중해요 손절을 하고 싶지만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한 남편이라 차라리 이혼을 할지언정 자기 혈연주의 가족이 진짜 가족이니 너 만 정리하면 된다 그러네요 저를 가족이라 생각 안합니다 사소한거에도 이혼한다 집 나간다 막말을 해요 자신도 통제광인 자기 엄마 지나치다는거 알지만 쉽사리 어떻게 못하고 계속 끌려다닙니다 아마 죽을 때 까지 벗어나지 못 할거에요
쓰신 답글을 읽다 보니 제 머리가.. 머리가 지끈 지끈 쑤십니다. 정말 답이 없는 시댁이네요. 시어머니는 왜 자신의 자식 부양 의무를 장남에게 지우나요? 장남 또한 부양을 받을 권리가 있는 자식인데요. 어른이 어른 역할을 못하고 있고 시동생 또한 노답이라는 것이 며느리 눈에는 딱 보이잖아요. 남편분은 냉정히 결혼이라는 것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구요. 그냥 혼자 독신으로 살면서 자기 엄마 자기 동생 챙기면 딱 좋을 사람이 결혼이라는 것을 해서 와이프를 힘들게 하네요.
난 남동생을 위해 준비된 희생양이었어요, 동생은 커서도 변하지않았죠.내게서 빼앗아서 아들에게 모두 주었습니다.그런데 남동생은 부모의 모든재산을 갖고 미국가서 끝이구요.빈털터리 부모만 한국에. 남았습니다.원수같아요. 가족이 아니라 원수입니다.다른 여자형제라도 있으면 의논이라도 하는데 남매 둘 뿐이라 암담했어요
남동생이 원수네요. 현명하지 못한 부모님도 원망스럽구요. 어른이 어른답게 처신해야 자식들에게 존경도 받는데 말입니다. 아들은 모든 것을 다 주고도 조심스러운 귀한 존재구요. 딸은 무수리처럼 키우고 나중에 노후를 의지하구요. 남녀 차별로 이런 가족들이 의외로 있더라구요. 권리는 아들이 몰빵, 의무는 딸이 몰빵. 불합리하고 억울하지요.
무슨 부모가 자식에게 투자한 것을 갚으라고 하나요? 내가 언제 낳아달라고 사정사정했나요? 겨우 20살이 돈을 벌어봤자 얼마나 번다구요. ㅇ님! 돈을 버시게 되면 집에 가져다 주지 마시고 내가 필요한 자격증이나 학원비로 쓰시구요 악착같이 통장에 한푼두푼 모으세요. 부모에게는 자식 양육의 책임이 있는 것이지 자식에게 투자한 것 갚으라는 부모는 제대로 된 부모는 아닙니다.
저도 동영상 내용이 이해안되고 무슨 말이지..했으면 좋겠는데 들으면서 쏙쏙 받아들여지네요 너무 내 얘기라 친정가면 밥값 오빠네가 낼까 전전긍긍하다가 사위가 내라고 눈치 주고 오랜만에 가도 젓가락 가는 반찬 하나 없어 남편 보기 미안해 내가 장 봐서 밥 까지 하면 오빠 내외 부릅니다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는데 재산은 다 오빠꺼라네요 어쩌라는건지 저는 이제 안 갑니다
아들 선호 사상이 만렙인 부모님들 꽤 계시지요. 그 생각 돌아가실때까지 안 변하지요. 재산도 재산 자체보다는 부모의 사랑의 크기로 느껴져서 재산 못 받은 자식은 속상하구요. 비타민님도 스스로를 더 많이 챙기면서 남편이랑 애기들이랑 알콩달콩 사세요. 내 알콩달콩은 부모가 안 챙겨주니 내가 챙긴다는 마음으로요..
예전 여론조사 통계에 (자식입장)부모가 다른 형제와 나를 차별 적 있다, (부모입장)나는 부모로서 더 애정이 가는 자식이 있다. 이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일치 했었음. 둘다 60%였나... 나도 애 둘이지만 까다롭고 맨날 짜증내고 동생 괴롭히는 첫째, 형에게 늘 당하지만 순하고 말 듣고 귀여운 둘째...둘째가 더 애정이 간다. 그래도 차별없이 키우려고 하고 첫째는 첫째대로 대접해주려고 애쓰고 있다. 어릴적 '너는 여자라서 시집가면 출가외인'이라며 가족들에게 나를 따 시킨 부모를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다. 아들들 다 챙겨주고 나는 안챙겨주면서 집안일은 다 부려먹음
재산=돈도 맞지만 재산=부모의 사랑이지요. 형님하고 명백하게 차별당하신 것은 맞네요. 남은 재산이라도 나도 좀 달라... 이리 말씀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한번은 꼭 말씀해보세요. 그래도 진짜로 형에게 재산을 다 주면 남은 인생 형에게 효도 받으라고 하셔야지요. 내가 호구도 아닌데 부모님이 모든 사랑과 재산은 형에게 주고 효도와 부양과 의무는 나에게 하라고 하면 안 되지요.
ㅎ 우유 두병만 사서 두 아들에게만 줘 두: 아들 키가 180 이 넘건만 난 겨우 158 ㅎ 딸기 두개만 먹어도 동생 안챙긴다는 못된딸 만들더군요 그리 귀하게 키운 아들 취직도 않고 주식으로 몇억 빚지고 암걸려 하늘 갔는데 죽고 나니 세상 효자였다고 온동네 광고 풋 진짜 망나니 동생 이었지요 아들 사랑 답 없답니다 내가: 옆에서 동생이 한짓 다 봤지요 돈 안해준다고 칼로 부모를 위협하든 천하의 망나니가 모르는: 친척들 효자였든줄 아네요 진짜 웃기는 엄마
1남 2녀인데, 학교부터 직장,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길 바래서 다른 직장도 구하지 못하게 하고, 월급도 본인이 말한대로 안주시면서 다른 일을 못하게 하고, 옷도 자기가 사준 옷,화장도 이렇게하지마라.. 성인이 될때까지 해달라고 하지 않았음에도 과제나 숙제를 해서 내게 만들었고..피드백을 줬으면 달랐을텐데.. 아빠에 대한 부정적으로 감정쓰레기통을 자식을 대해놓고 자식이 아빠 미워하면 본인이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든건 생각 안하는지..무기력하게하고 다른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칭찬하면 안되는 상황에 칭찬해서 인지부조화..병원 치료받아야한다했을땐 병원 못가게 하고 신경써주는거라면서 사실 방임..뭔가 더 잘해주거나 하면 그걸 못해준 자식은 그럴 상황이 안되거나 했을수있는걸 비교하고..상태 응급실가고 하는 일이 자주 생기면 그제서야 약먹으라고..성인이 되어서도 무기력하고 부모를 벗어나서 살려고하면 너는 결국 자기를 못벗어난다는 식으로 저희 엄마는 삼십년 넘게 그렇게 사는거같네요..가스라이팅..저희엄마가 자식을 망쳐놨단 생각이..부모님이 부모님의 잘못된 양육으로 인해 자식들이 괴롭고 힘들게 한다는 건 생각은 하는걸까요..직장도 난 이거 하고싶고 할려고 하면은 배우고 싶은거 배우라하면서 못그만두게 하다가 일이 안맞는다거나 상황이 월급을 넉넉히 준다면서 그 직장에 들어가게 했는데 막상 제시한 월급에 반도 안되는 월급으로 경제적으로 힘들게 하면서 일은 못그만두게 하고 본인이 난감한 상황이 되면 일을 그만두라고 하거나 저를 탓합니다..다른데서 일해도 그것보단 많이 벌수도 있을텐데..반의 반정도 되는 월급으로 가정도 있는데 그 돈도 본인이 월급준게 아닌데, 다른 일도 못구하고 난감하게 만들고, 월급을 본인이 용돈주는거라고..
@@DrTV-vf9to 진작에 부모님을 벗어났어야 했나봐요..자식이 재수한다니까 자기 체면때문에 합격하지도 않은 대학교 합격했는데 돈없어서 못갔다고 하고 다니고…내가 너때문에 머리아프다고..그걸 또 당사자가 아닌 자녀들한테 거짓말하고 다니라 시키고요..학교 와서 자녀 망신주고 가고..그러면서 본인이 체면이 안선다..성적이 안오르는 거같을땐 몇년이고 욕해요.그러다가 자식이 하고싶은 분야에서 상을 받아오면 그제서야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니고요..학교 들어가라 등록금 대주겠다 하면서 몇군데 학교 등록금 두번 대줬고,다른 자식은 공부해서 장학금 받았다면서 알고보니 등록금 자기가 대줬고..직장에서도 구급차 불어달라니 구급차 안불러주고요. 상태가 심각해지면 그제서야 병원 가랍니다.그것도 치료비를 내주는 것도 아니고 니 돈으로 다 하라 이거고..안좋은건 배우자 닮았다면서..근데 본인이 배우자에 대한 미운점을 자식에게 닮았다면서 알고보면 본인한테 있는 면이고요. 내가 자식한테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이만큼 해줘야지? 심지어 자식 직장이나 하고싶은걸 얘기해주면 그저 자기가 직장을 다른걸로 정해주기도 합니다..솔직히 거기에 대해 그리 본인 돈으로 대주는 것도 그닥 없고..재혼하고 본인 남편 직장 관련한 곳에서 일 안할수도 있는건데, 다른 자녀한테 직장 정해놓고 그 직장 다니고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직종으로 바꿨으면 하나봅니다. 이러하니 들으면 좋을 것 같다 라고 하는데 몇년동안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답을 정해놓고 하니 강요입니다..
@@김시-d9c 그니까 내 감정 내 사고 내 행복 나의 인간적 주체 이런 거 깡그리 무시당하고 사신 거네요. 다른 자식하고 차별도 많이 당하셨구요. 지금이라도 서서히 벗어나 봅시다. 나중에 더 나이드시면 더 억울하거든요. 지금도 이리 억울하잖아요. 인간은 억울한 선택을 하고 살면(혹은 당하고 살면) 인생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우리 부모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 수 있으면 벗어나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개재님이 꼭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살아야지요..
저희 어머니는 거짓말로 평생 저를 속이셨어요. 다 같이 사랑하신다고 평생 거짓말하다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실수로 나온 말씀. "사랑은 하나더라" 그치만, 제가 나이가 들고 경제력이 생기면서, 또 오빠의 아들들보다 더 잘난 아들을 낳고부터, 그리고 오빠가 대놓고 불효자가 되면서 완전 싹 바뀌셨죠. 돌아가실때까지 엄마는 제가 변하지 않는 보험이셨어요. 착하고 어리석은 큰딸이 있어 든든하셨죠. 엄마 이해도 안 되고, 용서도 어렵지만, 엄마는 엄마의 부모로부터 모든 것을 착취당하셨어요. 외조부모님은 돌아가시는 날까지 엄마께 모진 일만 일삼고 가셨구요. 엄마는 그 시절에는 그랬다면서 원망 하나 없으셨어요. 어린 시절 나에게만 나빴던 젊은 엄마는 그래도 제가 성인이 되면서 저를 제일 많이 사랑해주셨어요. 제가 문제죠. 저는 오십이 넘은 나이에 늘 어린시절로 되돌아가서 살고 있어요.
호랑이가 멧돼지 사냥하는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호랑이니깐 가능함 또 그 외에 맹수들이니깐 가능한거지 근대 사슴이나 노루 여유가 멧돼지 사냥 할 수 있나요.?절대 안됨 왜냐고 맹수가 아니니깐ㅡㅡ 그것처럼 사람도 무엇인가를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해봤으니깐 잘하는거지ㅡㅡ 그리고 그만큼 강해질려고 성장하니깐 근대 왜 너는 그 모양이니 머니 하면서 왜 막말을하는건지 솔직히 당연한상식인데ㅡㅡ 자식이 멧돼지 사냥을 하길 바란다면 그만큼 강하게 키워야하는건 아닐까 ㅡㅡ 진짜 좋은부모는 자식한테 '호랑이 새끼는 산에서 자라야 강해진다' 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좋은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강하게 키우는거랑 학대하는거랑은 완전 다른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학교폭력 피해자였는데, 사람들에게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싫어서 제가 가해하게 만들었다 사실 내가 가해자였다 이렇게 말한 경우요…이 말을 할 당시에는 가해자가 가스라이팅과 협박,모욕,성추행,비하 등을 했기때문에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강하게 날 가해했던 사람들보다 강하게 보이고싶었던게 오랜시간 학교폭력으로 인해 일어났었어요.실은 진짜 피해자인데, 가해자였다고 해서 가해자들이 본인들이 피해자들이 주장했던 경우요..
내가 학폭에 대응을 했다고 나를 학폭 가해자로 몬 경우로 보입니다. 억울한 상황이네요. 나쁜 사람들이네요. 본인들이 피해자를 괴롭힌 건 쏙 빼고 내가 대응을 한 사실만 부각했네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주장한 내용만 믿는 거구요. 나쁜 사람들은 어떻게든 본인의 행동만 합리화하지요.
우리 외삼초는 큰아들 작은 아들 다 잡아 먹었습니다. 둘 다 자살했습니다. 그것도 50이 훌쩍 넘어서 남은 건 이혼하고 딸 하나 키우고 사는 골든차일드 딸 말이 그렇지 이 집은 골든차일드 딸이라그 호강한 것은 없고 욕 덜 먹고 매질 안 당한 것 외숙모는 중풍 맞아 15년 째 누워서 기거 외삼촌만 일찍 죽어버렸으면 소박하고 잔잔한 것에서 행복을 찾을 사람들인데 안 됐습니다. ㅠㅠ
@@코알라-o6h 이론적으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아니다 싶을때 no라고 말하며 거절하는 연습 추천합니다. 제 환자분 중에서도 평생 거절을 못하고 지인 공식 호구 역할 하시던 분 계셨는데 거절하는 것을 하나씩 늘리시면서 정말 많이 좋아진 분 계십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거절을 쉽게 받아들이고 세상이 뒤집히지도 않았다며 신기해하시더니 점차로 셀프 호구에서 벗어나셨습니다. 또 다른 세상이더라.. 고 말씀하시면서요. 코알라님께도 이 방법 추천합니다. 머리로 백날 아는 것보다 실제 시행 한번이 큰 값어치가 있습니다. ^^.
세상에 제일 보람없는일이 차별하는 부모짝사랑하는일임 아무리 이쁨 받으려고 노력해도 결국에는 차별하는 자식에게 뜯어다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갖다줍니다 그냥~안 맞으면 거리두기하고 내인생 챙기는것이 최선입니다
자녀도 부모에게 인정받을 욕구를 버려야 합니다
부모를 버려야 내가 삽니다. 그래야 호구 당하지 않아요ㅡ 사랑많이 해준 자식한테 효도를 바라라고 넘겨버리셨음 해요~
부모가 자식한테 평균적으로만해도 자식이 부모를 인정해주는데요.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인정한번 받고 싶어서 저 혼자 목매고 살았더라고요.. 정말 하무하더라구요.. 유년시절에 그렇게 폭언 폭행을 당했는데 왜 벗어날 생각을 못 하고 그렇게 효도한다고 부모 빚 갚으며 제 20대를 다 보내고 나서야 알았을까요.. 다른분들은 빨리 벗어나세요 진짜.. 다시 일어서 저를 위한 삶을 산다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습니다.. 제가 뭘 좋아하고 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으로 남았네요 지금의 전..
도토리님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나를 챙기며 사시면 됩니다. 내가 뭘 좋아하고 원하는지 모른다는 말씀이 참 슬프네요.
@@DrTV-vf9to 감사합니다
작은거부터 해보세요
먹고 싶은거 먹고
보고 싶은 거 보고
가고 싶은 데 가 보고
돈 많이 드는거 아닌 작은거부터
좋아하는 과자
좋아하는 아이스크링
좋아하는 과일
보고 싶은 영화
보고 싶은 책
하나하나 알아가면 되죠
없는 걸 알았으니 채워가면 됩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30대 절대 늦지 않았어요 청춘이에요 다 잊고 힘내세요
언니에게 모든걸 쏟아부었던 엄마가 아빠가 돌아가신후 제게만 기댑니다 언니는 말해도 들어주지않는다구요..언니와 동생에게 섭섭한것 힘든것도 그들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저에게 하소연합니다..어느날부턴가 제 인생이 사라져버리고 감정쓰레기통이 된것같더라구요..유년시절 힘들었던이야기는 꺼내보려할때마다 또 그이야기냐 잘라버려요 차별이 끝났다생각했는데 제나이 마흔이 넘은 지금도 좋은건 다 언니갖다주시네요..얘기라도 들어주는 가족들이라면 풀어보고싶지만, 다들 자기생각들 뿐이라 저는 먼곳으로 떠나 가족들과 최대한 멀리 떨어지기로 결심했습니다..다시 태어나면 부모의사랑이라는걸 꼭한번 느껴보고싶어요..
불편한 얘기는 듣지 않으려는 것이 그런 부모들의 특징이구요. 가족들과 거리를 두고 지내셔야 할 듯 합니다. 내가 부모가 되서 자식에게 사랑을 베풀 때 상처가 치유되는 분도 많습니다.
그들에게 털어놓지 못하는게 아니고 좋은 순간만 그들과 나누는 걸거에요 사랑하는 자식 힘들게 하지 않더라구요
이쪽은 그냥 갖가지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
제가그렇게살아서 너무 억울합니다 엄마 저세상가고 차벌이너무 심했고 희생양이었다는걸 깨달으니 억울 합니다
님이 냉정하게 끊지 못하는 이유도 있는 듯 합니다.
여지를 주고 받아주니 님쪽으로 다리를 뻗는거지요.
죄송하지만 부모눈에 만만한 자식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전화 받는거 줄이고 보는 횟수도 줄이고 님 행복 찾으세요.
지금도 휘둘리면 평생 못 벗어나실듯.
다른 형제들도 님이 하겠거니 하는걸거구요.
엄마는 안 바뀝니다.
평생 받아줄 거 아니면 님이 변하세요.
엄마 자립하지 못하게 님한테 기대게 하는거 일면 님 잘못도 있습니다.
평생 해줄 거 아니면 할 수 있는거 없는거 지금부터라도 분명히 선을 정하세요.
@@DrTV-vf9to문제는 그게 부모가 되는 세상이 개나소나 되는시대가 아니라는겁니다. 여자야 좀더 쉽겠지만 남자는 아닙니다.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맞아요. 선생님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가 딱 들어 맞는 것 같아요. 참 대단하세요.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분이세요. 멎찌고 감사합니다. 마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 커서 키워준 값 꼭 갚아라"고. "남동생 등록금은 너가 대라" " 넌 먹는것도 아깝다" 7살부터 이런 말들을 들어서. 몸이 뼈 밖에 없어요. 의사님 말 들으니. 엄마 눈에는 제가 채무자로 보였나봅니다. 알게 되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강의 감사합니다
힘든 부모시네요. 사는 내내 마음이 스산했을 듯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SA님께서 지금부터라도 내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히생양 이었다는걸 캐달았어요 참 억울합니다
저도 희생양 입니다 아들들한테만 증여세 내주고 건물 다넘기고 저보고 오십씩 달래요아빠 아프니까 간호하래요. 자기들이 먼저 전화안받드라구요 욕하고 끊엇어요ㆍ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 알수 없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차별도 폭력입니다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애초에 차별했다고 생각안합니다. 우깁니다
까먹는겁니다. 해준것만 생각하기에..
사는동안 막말해도 키운공은 있으니 기본도리만 해야할거 같습니다
길게 대화하면 징글징글 해집니다.
저는 부모님 집 살 때 제 돈 보태서 하셔놓고 .. 원래 살던 아파트는 제 동생 명의로 하셨더라구요.. ㅎ 나중에 따지니까 남자는 집있어야 결혼도 하지만 여자는 아니라고.. 그리고 새로 산 아파트는 모기지론으로 노후 준비하신다네요 .. 20대때 해외여행, 좋은 식당 데리고 가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는게 제 행복이었고 백화점 쇼핑이며 다 해드렸는데 이제 새로 공부한다고 실직상태인데 능력없어지니까 콩쥐취급하네요 .. 마음속에 분노와 피해의식인가 내가 속이 좁은건가 하는 혼란이 계속 느껴집니다
아이구. G님이 속이 좁은 게 아니고. 부모님이 너무하셨네요. 꼭 다시 취직 성공하셔서 보란듯이 스스로를 위해 사셨음 합니다.
남자 형제와 유산 상속 차별받으면서 속상해하는 분들 많습니다. 돈 자체가 아니고 부모의 사랑과 마음의 차별이 느껴져서요.
지금부터는 꼭 G님께서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내돈 들어가면 내명의 들어가야 하는것인데.. 저는 오늘 또 하나를 배우네요...
그동안 호구잡혀서 산 거지요.
비웃는 거 아닙니다.
허탈해서
어찌 다 그리들 비슷한지
한 쪽은 너무 넘치고 한 쪽은 약탈 당하고 천덕꾸러기신세이고
악마라는 것이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어린 나애 깨닫고 탈출해서자기 길 가면 대성공
난 쇼생크탈출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가족이 다 나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친척이 플라잉몽키
이젠 하늘이 원망스럽다.
엿같은 인생
모친상 치르면서 알았어요 나만 빼놓고돈 받은형제는 한편이고 나는 희생양 이었다는것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한달 용돈 3만원으로 대학을 나온 저도 원망보다는 죽어라 일만 해서 실력을 쌓았어요. kyg님도 하시는 공부 잘 진행하셔서 능력자로 사시길 응원합니다.화이팅!!!
아이들을 소유물로 여기는 낧은 인식이 바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건강에 굉장한 해입니다
몰랐으면 좋겠는데 구구절절 이해가 갑니다. 착취할것 없음 화풀이 대상으로라도 씁니다. 절대 안바뀝니다. 절대로 안바뀌어요. 평생을 바쳐도 뭘해도 안바끱니다.
저희는 아들 셋인데 큰아들에게만 몰빵입니다. 근데 큰아들은 부모 여행 한번 보내준 적이 없네요.그런데도 장남 장남 합니다. 그러고 둘째한테 차 바꿀 때 되었으니 차 사달라고 합니다. 큰 형은 삼형제 중 제일 비싼 집에서 살면서도 매번 돈이 없다는 소리만 합니다. 클 때부터 둘째가 모아놓은 돈 가져가서 지 등록금 내는 깡패새끼였습니다. 그런 새끼 아직도 장남 장남 하는 부모를 보면 학을 뗍니다.
성장과정의 모든 의문이 풀렸네요. 너무나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가스라이팅 부모의 외동은 남들앞에선 골든차일드였다가 집안에들어가면 스케이프고트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자식이 필요수단으로 이용된다는게 이해할수 없지만 이기적인 그들이기에 가능 하다는걸 깨닳았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 딱 이해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남들 앞에서는 좋은 부모인 양 내 자식 잘난 양 하다가 집에 오면 자식을 수단으로 여기고 자식의 삶을 지적하고 통제한다는 말씀이지요?
늘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DrTV-vf9to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시고 역시 👍쌤!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늘 고맙습니다.
배려를 강요하면 차별이고
희생을 강요하면 폭력이다
아 그리고 저희 오빤 부모님 말씀을 너무 잘 들어요.엄마 첫번째 큰수술 할땐 왔는데 두번째 큰수술땐 엄마.아부지가 오빠 오지 말라고 하라고 그러면 진짜 안와요ㅋㅋ
아들이 일할땐 바쁜 애라고 오지말라하고.일 그만두고 백수로 있을땐 돈을 안벌고 있으니 기름값 나간다고 안 부르시고.
제가 아들도 부모님 아픈거 알아야지 아들도 자식인데 하고 문자했다가 엄마.아부지께 항의전화 받았어요.넌 왜 오빠한테 그런소릴 하냐고.두분은 왜 딸들을 낳으셨을까요? 상처를 주실꺼면 태어나게 하지 마시지
마음이 아프게도 저희 부모님도 No.2가 이뻐서 No.1이 상처받는 건 꿈에도 모르십니다. 결혼하더니 못되어졌다고 하시네요. 이런 차별 구조 속에서 벗어난 것만도 감사하고요.... 재산도 동생한테 거의 다 간 것 같은데, 제가 포기하는게 맞겠죠. 열심히 살아서 보란듯이 잘 살아야죠. 그런 가족 구조 때문에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심만 버리면 되는거죠? 부모님과 올케 덕분에 동생과도 자연스레 멀어지네요. 각자 사는거죠, 뭐~~
에구구.. Ann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다 알겠습니다. 그게 참 편애와 차별을 자식 간에 하면 자식들 우애가 저절로 갈라지게 되지요. 재산도 꼭 돈을 바라서가 아니고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나는 못 받고 동생에게 다 간 것 같아서 속이 상하구요.
Ann님이 내가 만든 가족 챙기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도생입니다 차별 하시는 부모 앞으로 보지
말고 남동생 내외도 남보다 못하다 생각 하고 살고 본인이 이룬 가족을 내 평생 가족이다 생각 하고 사세요. 인생은 각자 도생 이예요.
부모가 문제이지만 2차적으로 #1 도 문제인게 그걸 당연시 여긴다는것과 나머지를 부모입장에서 똑같이 생각힌다는거다.
2차3차 가해피해로 죽을때까지 그 원망을 가져갈수밖에 없다. 결국 부모때문에 형제자매까지도 싸우게 만든다. 부모복남편복자식복은 세트다 . 끝이 없다.
그리고 이걸 겪여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지도 못해서 죽을때까지 하소연도 못해
말라죽어간다.
정말 #1도 본인이 받는 편애를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말씀처럼 반대로 차별받는 자식들의 상처가 평생 가더라구요. 결국 형제자매들 우애 다 상하구요. 저도 그런집들 많이 봤습니다.
저도 엄마가 화내면서 밥은 왜 먹니? 내가 너한테 돈을 왜 주니? 하고 차비도 잘 안주고 좋은 반찬에 젓가락질 할때도 가끔 엄마의 시선이 느껴졌었죠. 학비도 나중에 다 갚으라고 적어 놓겠다고 하던 엄마 밑에서 참 힘들었는데.. 정말 이건 말해야 이해 못하는 잘 자란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마지막에 구독자들이 어떻게 그래? 하고 이해못하는 귀하게 대접받고 자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찡하네요. 다행히 우리 딸은 귀하게 대접받으며 자라고 있어요 제가 못 받은 사랑 맘껏 주고있어요.
님의 따님은 세상 좋은 것만 보고 세상 귀한 것만 겪고 세상 귀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겁니다.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정말 차별대우 당하면서 힘들게 크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쁜 손가락이 있지요😅
실제로 저말을 잘합니다
@@user_vsjfmexjancjrk 아들 딸 차별하는거 보다 더 기분 더러운건 딸들 끼리에서 차별 당하는거더군요. 딸중에서도 이뻐하는딸 있어요. 우리부모님이 딸 넷중에서. 막내딸 둘째딸이뻐 하셨어요. 저랑 큰언니 참 서럽게 자랐죠. 오빠 남동생 이뻐하는거 보다 더 상처가 컷어요
사랑과 돈을 받은 자식은 계속 성인이다되서 50이 넘었는데도 계속적으로 몰래 돈주고 저한테는 채무자를 만들어 놓고 학대와 무시를 하고.......
이런부류들은 다 어디 같은 학원을 다니셨는지.......양심도 없고..........
대개 딸은 시집가면 남의집식구로 여겨
지출이 아까운거죠
이에는 이 똑같이 남처럼 대해주면 됩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재산 인정 사랑 포기하고 노력을 내가족에게
쏟으면 되요
전 50대 입니다. 동생은 땅까지 팔아가며 구경도 못 해본 어마어마한돈 챙겨주시며 저와 아내는 남과 비교하며 당신에 세금에 저희가 힘든 상황임을 알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2억이나 되는 돈을 드리면서도 항상 채권자 채무자로 살았네요. 너무 억울해서 잠도 못자고 담배만 늘었네요. 꼭 명심하세요. 자신만이 아닌 배유자와 손주까지 같은 취급 받으시니 결혼 하셨다면,아니면 결혼을 앞두었다면 확실한 선이 필요합니다. 배우자와 자식까지 수렁으로 끌고 가시지 마세요. 저처럼 늦지마시고요.
아들선호사상이 만랩에 달했는데 뭐가 착한 겁니까. 사람 차별하는 그런 것들이 못된 것들입니다.
딸몫의 재산을 강탈해서 아들네 보태주고 항상 딸에게서 부족한부분을 채우려합니다 병수발도 딸만 시켜먹어 병이 들었는데도 아들 이혼당할까봐 벌벌
감히 며느리 함부로 부르지도 못 하고
기본적으로 딸은 채무자로 생각하는 듯
난 빚 진게 없는데요 낳아달라 한적도 없고
우리동창들보니깐~딸돈 뜯어다 아들주는 엄마들 많아요 명의신탁한 재산 다 아들주고 적금붓은것 다 아들주고 법적으로 남매간에 소송해도 100%아들편 들어서 패소하게 만들고ㅠ 그래서 내돈을 내가 관리해야합니다
정말 왜그러실까요. 저희집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빠에게 효도 받으라며 난 그만하겠다고 선언하였는데 지금까지 한 건 아무것도 없고 못된 불효녀만 되었네요.. 이제 그러거나 말거나 하려구요.
@@정의-e7u 효니 불효니 서양에는 없는 개념 입니다 보은이라는 개념은 있죠
결국 어린시절부터 얼마나 진정한 사랑을 받고 컸는지와 그에대해 갚는단 생각을 하면 맞겠네요 받은게 없는게 바란다면 부모가 아니라 파렴치한이고 역으로 자식도 마찬가지
그 기준은 각자의 양심에 달려있겠죠
부모도 인간이고 사랑할 자유, 미워할 자유가 있고, 그래서 부모의 사랑이나 애정을 진작에 포기하고 미움받는 것에 익숙해지려 굳이 애쓰지 않고 갈길가도, 마음은 항상 구멍이 난 것처럼 슬프고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가족이던 타인이건, 사랑 받건, 미움받건 개개인의 값어치는 그대로인데, 왜 스스로 나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는 것도 충분한데, 타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에 상처받고 감정적으로 휘둘리게 되는지 참 슬프고 안타까운 것 같아요. 매번 바사삭 깨지는 유리 멘탈과 마음에서 강철 마음에 강철 멘탈로 바뀔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언니.오빠.저 3남매인데요.엄마는 안그러신대 아부지 차별이 너무 심해서ㅠㅠ오빠까지 미워지고 결국 오늘 전화로 퍼부었어요.
아부지가 전재산 오빠준다하니 지금까지 내가 낸 병원비 엄마통장에서(가까운 자식이 저뿐이라 제가 입퇴원 뒤치덕거리 다하는중) 계산해서 챙겨가니 10원 하나라도 더 안가져갈테니 나머지는 오빠가 다 알아서 하라고.난 다신 아부지 안본다고.
엄마 병간호도 딸들이 했어요.언니랑교대로. 큰수술를 두차례나 해서 3개월씩 계셨거든요.엄마 아부지 큰병원 약타러 다니실때도 제가 일 끝나고 부족한 잠 떨궈가며 모시고 다녀고요.농사 지으실때도 저랑 신랑이 시골들어가서 도와드렸고.그때마다 댓가성 돈을 주셨어요.사위가 장인어른 아파서 집에 들렸는데 아부지가 "그 동안 난 돈 다 치뤄줬으니 내 재산은 전부 아들 ○○○이꺼다."사위가 착해서 그런 얘길 안했는데 아부지 집에 와있던 언니가 그 소리를 듣고 얘기해줬는데.저렇게까지 얘길 하셔야하나.재산 전부 아들 주려고 딸들한테 재산포기각서 써오라고 하시더니.딸들이 돈 달라한것도 아니고.저희가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저흰 부모니깐 당연히 한건데ㅠㅠ
언니는 그 얘길듣고 엄마 간병하느라 고생했다고 주신 돈인줄 알고 받았는데 그럼 나를 간병인 취급하며 간병비로 주신거구나 하는 맘엔 언니도 저도 큰 상처를 입었어요.지금 두분다 중환자실에 계신데 병원 방문할 맘이 없어요.엄마한테 가도 아부지 얘길 물으시니 아부지 말만 들어도 화가 올라서.아부지는....아예 볼 맘이 없어요
재산은 아들이 거의 뺏어가고 애들 다섯 키우는 비용도 부모가 대부분 보탰어요 그런데 가난한 시부모 병수발을 평생한 딸 절대 나몰라한 딸에게 나이들고 병들고 하시니 돈없다없다 하시네요. 그 돈이 왜 없는데요 좀 따지려면 노발대발...아들네에게 불편한 소리 하나 못하시고 딸은 받들어 드릴수록 더더 효도 강요 하십니다. 정신이 핍절되네요 오빠네는 부모가 늙으실때까지 열심히 부려먹다 80대가 오니 오빠네가 손절치는데 엄마는 저보고 부모 오빠네 다 섬기라네요 제 억울함은 귓전에 흘리고 제 의무만 쌓아두네요 정말 60에 미치기 일보직전이 되는데..절대 물러섬이 없는 딸을 기가막히게 죄인 만드는 부모입니다 손절 밖에 답이 없나요? 어떻게 오빠네는 저리 행동해도 귀중함을 받고 받은것 하나없는 심지어 저는 그 오빠에게 자라며 매일 죽도록 맞았습니다.저는 열심히 했어도 나쁜년이 되는것인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가까이 가자니 모든일에 저를 앞장세우고...감정쓰레기통하고 제가 물러서는거이 오빠네가 부모를 그나마 돌보겠지요? 너무 인생이 헛헛합니다 죄의식 드는것도 넘 힙듭니다
저는 그냥 나쁜 딸하려구요. 그동안 진심으로 부모님을 대했던거 하느님은 아실거라 믿고 이제 그만하려고 합니다.
저는 그냥 나쁜 딸하려구요. 그동안 저의 진심을 하느님께서는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미경 선생님 책 완독한 사람입니다 ㅠㅠ
상담도 받고 힘들었는데 나를 아프게하지 않는다 이 책 한권으로 너무너무 치유를 받게 되어서 소장하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솔직하게 상처주지않게도 완독했어요!
선생님 인터뷰도 다 찾아보고있어요🌱
섬세하시고 사려깊은 말씀을 해주셔서 한문장한문장 공감이 되었어요 ㅠㅠㅠㅠ 상담을 받으러가도..저의 민감한기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만나서 그냥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었고 내기질을 잘 모르는 사람이 해주는 조언이라 와닿지 않았어요..지방이지만 선생님께 상담다니고 싶을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는다 이거 보고 있어요! 제가 사람한테 상처를 여러번 받아서 몇년전의 일도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아 우울감이 훅 심해질때가 있어요..🙁그사람들의 성격문제 였는데 제 기질이 문제다 이런 과장된 죄책감에 시달리는거같아요.... 제가 hsp더라구요....자기개념을 자꾸 깨트리는 사람을 만났을때 기가죽고 우울해서 더 무기력 해지다가 그래도 관계를 이어가고싶어서 참다가 결국 제가 버림을 당했는데요....내가 하지말라고 말했어야 했나 싶다가도 분위기안좋아질까봐 참고 그랬어요..참는것도 문제인거 이제 알았지만..ㅎㅎ 저는 민감해서 남에게 절대 말을 함부로 안하거든요...오해하겠다 싶은말이나 기분나쁠수있겠더 싶은 말 자체를 안하는데 그런말을 입밖으로 내뱉는게 신기해서 벙쪄서 이게뭘까? 생각하다 말 할 타이밍을 놓친 고 스트레스만 받았었던거같아요... 애초에 자기개념을 자꾸 깨트리는 발언을 하는 사람이 별로고 잘못된거죠..?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노출될까봐 수정하겠습니다.
비바님! 제 책을 읽으렸으면 아시겠지만요. 제가 살짝 오픈해 놓았는데요. 저도 HSP인 사람입니다. 다른 예술가나 작가들 중에서도 HSP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예민한 기질을 작품으로 승화해 내지요.
하지만 HSP들은 참 세상 사는 것이 힘들지요. 저는 긍정 정서 & 부정 정서 양쪽 다 예민한 사람이라서 주위의 영향을 참 많이 받습니다. 저도 젊은 시절에는 비바님처럼 상처도 많이 받고 사람들에게 할 얘기도 다 못하고 호구짓 많이 하고 살았습니다.
혹 나의 기본적 경계를 침범하는 사람들에게 단호히 NO를 하는 연습을 열심히 하다보니 그래도 세상은 망하지 않으며 제 개인적인 친분의 사람들도 서서히 물갈이가 되면서 많이 편해졌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예민하고 까칠한 사람'이라는 평가도 같이 들었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들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말입니다.
당연히 나의 긍정적 개념을 깨뜨리는 사람의 무례한 발언을 나의 컨셉으로 가지고 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비바님은 이 세상에 단 한명밖에 없는 귀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비바님께서 남은 인생을 좀 더 주도적으로 예민한 기질을 마음껏 표출하면서(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한. 이것을 비바님께서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요.)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DrTV-vf9to 감사합니다 원장님... ㅠㅠ 원장님 말씀 늘 가슴에 새기고 저의 경계선을 탄탄히치며 무례하고 나에게 상처주고 무시하는 언행을 하는 사람을 과감히 쳐내며 힘들때 늘 원장님 책보고 다시한번 마음에 다지겠씁니다 💙
@@비바미구보이
주변 정리를 잘 해야지 그나마 사는 것이 덜 힘듭니다. 결이 안 맞는 사람, 무례한 사람 등등을 열심히 가려내고 손절하고 거리두고 뭐 그런 작업들이요.
일단 저의 경우 무례하다 싶은 사람과 거리를 열심히 벌리고 안 엮일 수 있으면 엮이지 않으며 나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특히 사람이요.)을 열심히 미니멀라이징합니다. 선택&집중으로 사람을 사귀지요.
누군가 상처를 주는 무례한 말을 한다.--> 저 인간이랑은 앞으로 엮이지 말아야겠다.--> 실제로 그리 한다. (여기서 예외는 별로 없어요. 오래된 20년 지기 친구이건, 대학 동문이건, 직장 동료이건, 심지어 가족에게도요.)
그리 못하는 회사 내 공적 관계는 최소한도로 하구요. 그런 관계는 감정적으로 엮이는 것이 없으니 상처를 받는다기보다는 짜증이 나는 쪽이구요. 어쩔 수 없는 공적 관계는 그렇다 치더라도 적어도 사적 관계는 열심히 인간을 가려내고 솎아냅니다. 그러다 보면 살면서 무례한 말을 듣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거슬리는 사람의 말은 이번 한번은 들었지만 두번은 안 듣겠다.. 가 삶의 모토지요. 참지 않습니다. 왜 참습니까? 저는 그런 사람은 안 만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합니다.
뭔가 내 머리를 복잡하게 하고, 나에게 내적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은 나와 연이 안 맞는 거지요. 만나면 마냥 좋고 행복한 사람과 만나기에도 시간은 부족한데 힘든 사람과의 갈등을 곱씹으며 내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특히 HSP들은 사람 열심히 가리고 만나야지 안 그러면 너무 피곤하지요.
에휴....댓글들보니 차별받고 자란분들의 부모들이 진심 부모자격 없는것도 모자라 미안할줄도 모르는 대가리나쁜 인간들 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같은 자식들인데도 차별할꺼면 멋하러 낳았는지;;;나 아는 언니중 친정엄마한테 그렇게 챙겨줘도 오빠만 챙기구 본인에게는 고마워할줄도 모르길래 이 언닌 그래도 머라머라 했더니 언니네 친정엄만 찍소리도 못했음.무튼 차별 받으시는 분들 주눅들지 마시고 인연 끊더라도 할말 다 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어릴때부터 사랑받으려고 노력해본적이 없긴해서 덜 억울하긴한데 어케든 차별을 해내는 모습에 상처는 받음 ㅋㅋㅋㅋ친척어른이 애들 차별좀 하지말라 한소리까지 했으니 남들이 봐도 심했던거지
난 채무자였구나!!! ㅠㅠ
님도 저와 같은 경우네요 참고루 전 남자입니다 오죽했으면 돌아가셔두 상주하러 안 갈 생각이겠어요
우와 …
채무자 채권자 유레카 입니다.
무한한 짝사랑의 영역 맞아요!
삼각관계 이용 교묘한 차별
우리집은 2남1녀 인데두 아들아들 하내요.부모 두분다요.결혼한 이제는 손절하려합니다.
차별받는 자식은 마음의 상처가 크다는 것을 부모님들이 좀 아셨으면 좋겠어요..
1남 2녀중 막내예요..저희부모님이 최근에 하신 행동과 같네요..몸아파 수술하려 날짜 정해놨는데 그와중에 본인들을 우리집근처에 이사시켜주고 매달 100만원씩줄것과 오빠 건강안 좋으니 반찬 챙기고 명절음식까지 준비하라고 하네요...결혼한지 17년됐고 명절은 시댁에서 보냅니다..재산은 오빠 앞으로 해놓고 딸들에게는 착취만 하려하시네요..노후비 병원비 보험 아무것도 준비 안해두셨구요...돈이야기만 하신지 5년정도 됐어요..제 수술비와 간호 그리고 수술하는동안 저희집 반찬, 우리집 빚, 그리구 저희자식들 대학등록금 요구하니 거리두시네요..속보이는 행동만 하시니 속상합니다..
앞으로 죽죽 거리 두고 사시면 되겠네요. 몸이 편찮으시다니 내 몸만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내가 부모 복이 없는 사람이다. 우리 부모는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사람이다. 이 사실을 빨리 인지하고 빨리 내 행동을 정하는 사람이 인생의 위너가 되지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부모가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내심 못 받아들이면서 긴 세월을 부모에게 착취당하고 삽니다.
헉.....정말 그런 사람들이....혹시 그 인간들 고향이 어느 지방인가요? ㅠㅠ
그냥~아들에게 효도 넘겨요 그래도 시댁이랑사위가 있으니깐~눈치보여서 함부로 못합니다 친정부모님에게 남편이랑시댁이야기하면 덜 바래요 그리고 친정은 백날 챙겨봐야 남편이랑시댁에 생색도 안나고 눈치만 보여요
저불러서 결혼한 동생 화장실 청소시킨엄마에요 노점장사도 시키고요 폐지도 주우라고 넌 모자른애라면서 지금은 그냥 ㆍ상종도 안합니다
왜 아들만 이뻐할까요..
멍청한 년 을 입에 달고 살면서
어꾸 우리 아들은 역시 말을 잘해
라는 말도 입에 달고 사네요
아이구. 년이라니요.상처받으셨을 듯 합니다.
자식을 채무자로 본다 극히 공감 갑니다
저희 시어머님 너만 아니었으면 동생들이 더 잘 되었다 본인들이 부모로써 넉넉하지 못해 못해준것을 장남인 남편에게 죄의식으로 덮어 씌워요 늘 남편탓 해서 그 미안함으로 오십이 넘은 동생 챙기라고 저한테까지 성화십니다. 집도 동생꺼다 못 박아서 그러라 했고 매달 생활비 경조사비 전자제품 고장나면 그긧까지 저희 한테 요구하는건 당연한데 동생한텐 그렇게 안 받으시면서 챙기시더라구요 장남인데 반찬은 고사 음식도 제사상 올린다고 손도 못 대게하고 저흰 찬밥에 라면 먹고 동생들 오면 뜨신밥에 고기반찬 내세요 차별대우
오집니다 막내가 아픈 손가락이라 그런가 하는데 본인 꼰대 마인드랑 가장 흡사하고 엄마편을 잘 드니깐 더 이쁜가봐요 두 사람을 보면 객관적 사고가 안되고 자기 가족이 다 맞고 젤 소중해요 손절을 하고 싶지만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한 남편이라 차라리 이혼을 할지언정 자기 혈연주의 가족이 진짜 가족이니 너 만
정리하면 된다 그러네요 저를 가족이라 생각 안합니다 사소한거에도 이혼한다 집 나간다 막말을 해요 자신도 통제광인 자기 엄마 지나치다는거 알지만 쉽사리 어떻게 못하고 계속 끌려다닙니다 아마 죽을 때 까지 벗어나지 못 할거에요
쓰신 답글을 읽다 보니 제 머리가.. 머리가 지끈 지끈 쑤십니다. 정말 답이 없는 시댁이네요. 시어머니는 왜 자신의 자식 부양 의무를 장남에게 지우나요? 장남 또한 부양을 받을 권리가 있는 자식인데요. 어른이 어른 역할을 못하고 있고 시동생 또한 노답이라는 것이 며느리 눈에는 딱 보이잖아요.
남편분은 냉정히 결혼이라는 것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구요. 그냥 혼자 독신으로 살면서 자기 엄마 자기 동생 챙기면 딱 좋을 사람이 결혼이라는 것을 해서 와이프를 힘들게 하네요.
난 남동생을 위해 준비된 희생양이었어요, 동생은 커서도 변하지않았죠.내게서 빼앗아서 아들에게 모두 주었습니다.그런데 남동생은 부모의 모든재산을 갖고 미국가서 끝이구요.빈털터리 부모만 한국에. 남았습니다.원수같아요. 가족이 아니라 원수입니다.다른 여자형제라도 있으면 의논이라도 하는데 남매 둘 뿐이라 암담했어요
남동생이 원수네요. 현명하지 못한 부모님도 원망스럽구요. 어른이 어른답게 처신해야 자식들에게 존경도 받는데 말입니다. 아들은 모든 것을 다 주고도 조심스러운 귀한 존재구요. 딸은 무수리처럼 키우고 나중에 노후를 의지하구요. 남녀 차별로 이런 가족들이 의외로 있더라구요. 권리는 아들이 몰빵, 의무는 딸이 몰빵. 불합리하고 억울하지요.
저도 당해서 억울합니다
우리외갓집도 그래요 오직 아들을 위해서 딸들보고 희생만 하라고😢 그래서 아예 효도는 외삼촌한테 넘기고 신경도 안썼어요 그랬더니~자기네끼리 지지고볶고 살더라구요
시골노부모님들의 대다수는 딸은 채무자 아들은 채권자 시각인듯
전 넘버원 상황과 똑같아요😅 엄마가 넘버투만 좋아하거든요
아직 20살인데 집에오면 엄마가 지금까지 저한테 투자한 거 돈갚으라고 하세요…
계속 집은 나가라고 하고 돈 갚으라고 하는 건,.. 가스라이팅 맞겠죠..?
저희 엄마가 영상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무슨 부모가 자식에게 투자한 것을 갚으라고 하나요? 내가 언제 낳아달라고 사정사정했나요? 겨우 20살이 돈을 벌어봤자 얼마나 번다구요.
ㅇ님! 돈을 버시게 되면 집에 가져다 주지 마시고 내가 필요한 자격증이나 학원비로 쓰시구요 악착같이 통장에 한푼두푼 모으세요.
부모에게는 자식 양육의 책임이 있는 것이지 자식에게 투자한 것 갚으라는 부모는 제대로 된 부모는 아닙니다.
@@DrTV-vf9to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좋은 부모님이길 바랬는데…..
집안 상황이 안좋았다면 이해라도 해보려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저한테만 돈을 갚으라고 하니
넘 억울해요ㅠㅠ
받은 거 많은 넘버 투가 호도하게 놔두시고 ㅇ님은 지금이라도 꼭 나를 위해 사셨으면 합니다. ㅇ님의 인생은 소중하니까요.
@@RUclips_premium__님 인생을 사셔야 해요
갚으라는 소리 계속하면 돈 모아서 왠만하면 독립해버리시고요(개추)
독립을 응원합니다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늘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집 이야기를 보면서 말씀 하시는 듯 합니다
박수홍엄마
저도 동영상 내용이 이해안되고
무슨 말이지..했으면 좋겠는데
들으면서 쏙쏙 받아들여지네요
너무 내 얘기라
친정가면 밥값 오빠네가 낼까 전전긍긍하다가
사위가 내라고 눈치 주고
오랜만에 가도 젓가락 가는 반찬 하나 없어 남편 보기 미안해
내가 장 봐서 밥 까지 하면
오빠 내외 부릅니다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는데
재산은 다 오빠꺼라네요
어쩌라는건지
저는 이제 안 갑니다
아들 선호 사상이 만렙인 부모님들 꽤 계시지요. 그 생각 돌아가실때까지 안 변하지요. 재산도 재산 자체보다는 부모의 사랑의 크기로 느껴져서 재산 못 받은 자식은 속상하구요.
비타민님도 스스로를 더 많이 챙기면서 남편이랑 애기들이랑 알콩달콩 사세요. 내 알콩달콩은 부모가 안 챙겨주니 내가 챙긴다는 마음으로요..
@@DrTV-vf9to
엄마는 변하지 않는다는거
요즘 더 많이 느낍니다
내가 알았으니 달라지려구요
알고 나니
세상이 조금은 다른 색깔로 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마음은 아프고 허전하지만
잘 채워나가 보려구요
답글 감사해요 ^^
아들과딸 마지막 명대사 다섯손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은 없다
근데 그건 구라 ㅋㅋ ㅋ 안아픈 손가락도 있다 ㅋㅋ
ㅎㅎㅎ 덜 아프고 더 아프고 한 손가락은 있나 봅니다.
안 아픈 손가락이 아니라 구멍난 골무
입이 쓰네
반지 끼워주는 손가락이랑 코딱지 후비는 손가락 따로있음
예전 여론조사 통계에
(자식입장)부모가 다른 형제와 나를 차별 적 있다,
(부모입장)나는 부모로서 더 애정이 가는 자식이 있다.
이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일치 했었음. 둘다 60%였나...
나도 애 둘이지만 까다롭고 맨날 짜증내고 동생 괴롭히는 첫째, 형에게 늘 당하지만 순하고 말 듣고 귀여운 둘째...둘째가 더 애정이 간다. 그래도 차별없이 키우려고 하고 첫째는 첫째대로 대접해주려고 애쓰고 있다.
어릴적 '너는 여자라서 시집가면 출가외인'이라며 가족들에게 나를 따 시킨 부모를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다. 아들들 다 챙겨주고 나는 안챙겨주면서 집안일은 다 부려먹음
자식끼리싸움에 부모가개입하고 머리채잡고 길바닥에서 머리휘어잡고끄집고
오만정이다떨어졋어요 진짜 차별속에 징글징글하내요
73살이 늙은딸50살이나 나이 먹은딸 머리휘어잡고
집구석이개판이에요 인간이실어요
삼남매중 미혼인 형누나만 신경쓰고 막내인 저는 결혼해서 부모님 신경안쓰게 애들낳고 열심히 사는데도 칭찬은 커녕 형누나에게만 저 몰래 재산증여하고 나머지재산도 형에게 다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미안한 마음은 커녕 오히려 큰소리치고 효도원합니다. 손절하고 사는게 답이겠죠? 스트레스가 많아요
재산=돈도 맞지만 재산=부모의 사랑이지요. 형님하고 명백하게 차별당하신 것은 맞네요. 남은 재산이라도 나도 좀 달라... 이리 말씀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한번은 꼭 말씀해보세요. 그래도 진짜로 형에게 재산을 다 주면 남은 인생 형에게 효도 받으라고 하셔야지요. 내가 호구도 아닌데 부모님이 모든 사랑과 재산은 형에게 주고 효도와 부양과 의무는 나에게 하라고 하면 안 되지요.
저희 부모님과 똑같네요. 전 5개월전 다 그만두었습니다. 약간의 연민도 버리고 다 그만두었습니다. 이제 효도는 오빠에게 받으라고요. 벗어나고 싶어요.
원장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들 딸 키우보니 차별하며 대하는경우가있더라고요
저도 삼형제 둘째로. 자라서
후남이 처럼 자라긴 했는데
동생은 종말이처럼 자랐을거같아요
좋은말씀 새겨듣도록하겠습니다
아니.. 새겨 듣기는 않으셔도 되구요. ㅎㅎㅎ.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은 아닙니다.
후남이처럼 자라셨군요. 속상한 경험을 하셨을 듯 합니다. 세상을 사는 우리부터 하나씩 서서히 바꾸면 되지 않겠습니까? ^^
밥상에 아들먹고있는 김 눈치보고 1장씩 먹다가 엄청 혼났던 1인입니다. 진짜 아까웠나봅니다. ㅎㅎ
ㅎㅎㅎ 같이 나눠먹어야지요.
ㅎ 우유 두병만 사서 두 아들에게만 줘 두: 아들 키가 180 이 넘건만 난 겨우 158 ㅎ 딸기 두개만 먹어도 동생 안챙긴다는 못된딸 만들더군요 그리 귀하게 키운 아들 취직도 않고 주식으로 몇억 빚지고 암걸려 하늘 갔는데 죽고 나니 세상 효자였다고 온동네 광고 풋 진짜 망나니 동생 이었지요 아들 사랑 답 없답니다 내가: 옆에서 동생이 한짓 다 봤지요 돈 안해준다고 칼로 부모를 위협하든 천하의 망나니가 모르는: 친척들 효자였든줄 아네요 진짜 웃기는 엄마
제 어머니가 말한 "여행은 장남(저) 돈으로 가고 아파트는 여동생 주겠다" 이런 말이 이제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차별하는것같아 너무 속상합니다ㅜㅜ 동생만좋아하는것같은 생각이듭니다 엄마는 저희둘다 똑같이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말이 맞는거겠죠??
엄마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섭섭하다고 말씀해 보세요. 말씀 안 드리면 엄마도 잘 모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좋아요 후+++넘좋아요입니다 ^^
쌤^ 얼굴이 많이 업되셨내요^^ 감사합니다 ~
ㅎㅎㅎ. 그리 보였다면 다해입니다. 실은 감기 기운이 있어서 갈라지는 목 부여잡고 찍은 영상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얼굴이 좀 부은 것 같은데 영상에서는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
@@DrTV-vf9to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쌤^ 몸건강도
업되시길 응원합니다 ^^
박수홍은 채무자였던거네~ ㅋ
성품이 선한데 차별을 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닙니다.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자라셔서 부모를 좋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내 부모도 다른 사람에게는 악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1남 2녀인데, 학교부터 직장,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길 바래서 다른 직장도 구하지 못하게 하고, 월급도 본인이 말한대로 안주시면서 다른 일을 못하게 하고, 옷도 자기가 사준 옷,화장도 이렇게하지마라.. 성인이 될때까지 해달라고 하지 않았음에도 과제나 숙제를 해서 내게 만들었고..피드백을 줬으면 달랐을텐데.. 아빠에 대한 부정적으로 감정쓰레기통을 자식을 대해놓고 자식이 아빠 미워하면 본인이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든건 생각 안하는지..무기력하게하고 다른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칭찬하면 안되는 상황에 칭찬해서 인지부조화..병원 치료받아야한다했을땐 병원 못가게 하고 신경써주는거라면서 사실 방임..뭔가 더 잘해주거나 하면 그걸 못해준 자식은 그럴 상황이 안되거나 했을수있는걸 비교하고..상태 응급실가고 하는 일이 자주 생기면 그제서야 약먹으라고..성인이 되어서도 무기력하고 부모를 벗어나서 살려고하면 너는 결국 자기를 못벗어난다는 식으로 저희 엄마는 삼십년 넘게 그렇게 사는거같네요..가스라이팅..저희엄마가 자식을 망쳐놨단 생각이..부모님이 부모님의 잘못된 양육으로 인해 자식들이 괴롭고 힘들게 한다는 건 생각은 하는걸까요..직장도 난 이거 하고싶고 할려고 하면은 배우고 싶은거 배우라하면서 못그만두게 하다가 일이 안맞는다거나 상황이 월급을 넉넉히 준다면서 그 직장에 들어가게 했는데 막상 제시한 월급에 반도 안되는 월급으로 경제적으로 힘들게 하면서 일은 못그만두게 하고 본인이 난감한 상황이 되면 일을 그만두라고 하거나 저를 탓합니다..다른데서 일해도 그것보단 많이 벌수도 있을텐데..반의 반정도 되는 월급으로 가정도 있는데 그 돈도 본인이 월급준게 아닌데, 다른 일도 못구하고 난감하게 만들고, 월급을 본인이 용돈주는거라고..
자존감 낮고 무능력한 인간으로 자식을 낙인 찍고 자식의 인생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구요. 자식이 아니고 노예같은 존재로 키운 듯 합니다.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힘이 드셨습니까?
참 힘든 부모님이네요. 거리를 꼭 두셔야 할 부모님으로 보입니다.
@@DrTV-vf9to 진작에 부모님을 벗어났어야 했나봐요..자식이 재수한다니까 자기 체면때문에 합격하지도 않은 대학교 합격했는데 돈없어서 못갔다고 하고 다니고…내가 너때문에 머리아프다고..그걸 또 당사자가 아닌 자녀들한테 거짓말하고 다니라 시키고요..학교 와서 자녀 망신주고 가고..그러면서 본인이 체면이 안선다..성적이 안오르는 거같을땐 몇년이고 욕해요.그러다가 자식이 하고싶은 분야에서 상을 받아오면 그제서야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니고요..학교 들어가라 등록금 대주겠다 하면서 몇군데 학교 등록금 두번 대줬고,다른 자식은 공부해서 장학금 받았다면서 알고보니 등록금 자기가 대줬고..직장에서도 구급차 불어달라니 구급차 안불러주고요. 상태가 심각해지면 그제서야 병원 가랍니다.그것도 치료비를 내주는 것도 아니고 니 돈으로 다 하라 이거고..안좋은건 배우자 닮았다면서..근데 본인이 배우자에 대한 미운점을 자식에게 닮았다면서 알고보면 본인한테 있는 면이고요. 내가 자식한테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이만큼 해줘야지? 심지어 자식 직장이나 하고싶은걸 얘기해주면 그저 자기가 직장을 다른걸로 정해주기도 합니다..솔직히 거기에 대해 그리 본인 돈으로 대주는 것도 그닥 없고..재혼하고 본인 남편 직장 관련한 곳에서 일 안할수도 있는건데, 다른 자녀한테 직장 정해놓고 그 직장 다니고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직종으로 바꿨으면 하나봅니다. 이러하니 들으면 좋을 것 같다 라고 하는데 몇년동안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답을 정해놓고 하니 강요입니다..
@@김시-d9c
그니까 내 감정 내 사고 내 행복 나의 인간적 주체 이런 거 깡그리 무시당하고 사신 거네요. 다른 자식하고 차별도 많이 당하셨구요.
지금이라도 서서히 벗어나 봅시다. 나중에 더 나이드시면 더 억울하거든요. 지금도 이리 억울하잖아요. 인간은 억울한 선택을 하고 살면(혹은 당하고 살면) 인생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우리 부모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 수 있으면 벗어나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개재님이 꼭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살아야지요..
저희 어머니는 거짓말로 평생 저를 속이셨어요. 다 같이 사랑하신다고 평생 거짓말하다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실수로 나온 말씀.
"사랑은 하나더라"
그치만,
제가 나이가 들고 경제력이 생기면서, 또 오빠의 아들들보다 더 잘난 아들을 낳고부터, 그리고 오빠가 대놓고 불효자가 되면서 완전 싹 바뀌셨죠.
돌아가실때까지 엄마는 제가 변하지 않는 보험이셨어요.
착하고 어리석은 큰딸이 있어 든든하셨죠.
엄마 이해도 안 되고, 용서도 어렵지만,
엄마는 엄마의 부모로부터 모든 것을 착취당하셨어요. 외조부모님은 돌아가시는 날까지 엄마께 모진 일만 일삼고 가셨구요.
엄마는 그 시절에는 그랬다면서 원망 하나 없으셨어요.
어린 시절 나에게만 나빴던 젊은 엄마는 그래도
제가 성인이 되면서 저를 제일 많이 사랑해주셨어요.
제가 문제죠.
저는 오십이 넘은 나이에 늘 어린시절로 되돌아가서 살고 있어요.
호랑이가 멧돼지 사냥하는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호랑이니깐 가능함 또 그 외에 맹수들이니깐 가능한거지
근대 사슴이나 노루 여유가 멧돼지 사냥 할 수 있나요.?절대 안됨
왜냐고 맹수가 아니니깐ㅡㅡ
그것처럼 사람도 무엇인가를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해봤으니깐 잘하는거지ㅡㅡ 그리고 그만큼 강해질려고 성장하니깐
근대 왜 너는 그 모양이니 머니 하면서 왜 막말을하는건지
솔직히 당연한상식인데ㅡㅡ
자식이 멧돼지 사냥을 하길 바란다면 그만큼 강하게 키워야하는건 아닐까
ㅡㅡ
진짜 좋은부모는 자식한테 '호랑이 새끼는 산에서 자라야 강해진다' 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좋은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강하게 키우는거랑 학대하는거랑은 완전 다른데
남자형제가 잘먹으면 엄마가 나한테 너는 나중에먹어라하고 내몫까지 남자형제들한테 다주고 많이그랬지. 하도어릴때부터 그러니 엄마 말에 순종하는 기쁨에 그게 부당한 대우이며 잘못된거란것도 몰랐음.
저거 어제 봤어요 저런 정병 부모가 저한테도 있습니다 아버지란 인간이요 저에 부모는요 막장 부모에요 가정폭력을 지금 까지도 행하고 있어요 자꾸 내쫓고 싶어서 동생 마져도 십몇년간 층간 소음으로 괴롭혀요
힘든 상황이 지속이 되고 있네요. 부모로부터 얼른 벗어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보다 억울하게 아프게 생모로부터 상처 투성이로 성장한 딸은 없을것이다 성인이 되기전까지 개모인줄 알았으니.. 아들과 딸 후남이의 억울하고 슬픈 드라마로 그후론 내 감정 들었다 놨다 후벼파는 드라마 자체를 안보고 돌려버려 짐까지 아예 안보고 산다 😭😭
엌 저는 제월급다뺏고다녓고든여
그리고나때문에산다20년동안들엇고여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학교폭력 피해자였는데, 사람들에게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싫어서 제가 가해하게 만들었다 사실 내가 가해자였다 이렇게 말한 경우요…이 말을 할 당시에는 가해자가 가스라이팅과 협박,모욕,성추행,비하 등을 했기때문에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강하게 날 가해했던 사람들보다 강하게 보이고싶었던게 오랜시간 학교폭력으로 인해 일어났었어요.실은 진짜 피해자인데, 가해자였다고 해서 가해자들이 본인들이 피해자들이 주장했던 경우요..
내가 학폭에 대응을 했다고 나를 학폭 가해자로 몬 경우로 보입니다. 억울한 상황이네요. 나쁜 사람들이네요. 본인들이 피해자를 괴롭힌 건 쏙 빼고 내가 대응을 한 사실만 부각했네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주장한 내용만 믿는 거구요. 나쁜 사람들은 어떻게든 본인의 행동만 합리화하지요.
전 엄마가 언니를 왕따시키게끔 조종해요ㅜㅜ 꼭 여자 셋끼리 있거나 여자들 많은 외가댁에 가면 더욱 누군가를 왕따시키려고 들어요 왜그러는건지 저도 모르겠는데 엄마 어린시절이야기들어보면 되게 교육받지못한 집안에서 태어나셨더라고요...6남매로 남자형제언니오빠들위주의삶이었고 항상 물려받고살고 형제남매에서 막내여서 언니오빠들이 항상 애취급 막내취급 꼰대짓 해서 완전 무시하는거같기도하고ㅠㅠ근데그걸 저희자매에게 투영한다는겁니다. 고졸에 대학진학은 형편상 못하였고 친언니랑도 사이가 안좋았더라고요 본인이 그런환경에 살았다고 저랑 언니사이를 이간질하고ㅠㅠ언니공부방해하고 꼭 언니가제가 사이좋게지내는걸못보고 이간질하고 언니왕따시키라고조종하고, 제가 안그러면 언니다음으로 저를 못살게괴롭히더라고요ㅠㅜ가스라이팅ㅠㅠ 아빠와의 관계도 두분사이가안좋으니 절대 아빠와딸과의 관계도 용납못하더랍니다 알고보니 엄마가 저태어나고나서 밑으로 동생이있었는데 중절수술로 가정형편상 지우셨더라고오ㅠㅠ 다이유가있었던거같아요 전 독립이 답이겠죠? 남이 잘되는꼴을 못보시더라고요ㅠㅠ 넌 나한테 이런것도 못해줘? 너만 하니? 꼭 이런식이셔서 새옷도 버리고ㅠㅠ 강쥐한테 물건도 못사게하고ㅠㅠ 독립이 답이겠죠?ㅠㅠ 속이 많이 아픈 엄마같더라고요ㅠㅠ 본인의 유년시절 보상심리가 있으신건지ㅠㅠ저랑 언니의 꿈과 직업, 성공을 바라시기는한데 언니공부방해하는거보면 헷갈리고 양면성이 있는 샘나서 저러시는건지 자녀들 성공 바라시는건지 가끔 의문도 들고ㅠㅠ 독립이 답인거같은데ㅠㅠ 어린시절에 본인이 보상 못받은 심리때문인건지... 남이 잘되는꼴을 못보시는거같았어요ㅠㅠ 너무 헷갈리고 혼란스러워요😢 저는 아직도 엄마의 가스라이팅 속에서 삽니다. 예를 들면 친언니가 추석날 성의표시를 안하거나,언니의 아들조카들이 감기를 계속 옮기면 저를 구박해서 언니를 괴롭히게 한다든지 저보고 한마디하라는 식으로 말은 안하고 저를 못살게괴리ㅡㅂ힙니다 설거지청소기빨래다하고 여기저기잔소리 장난아니게 괴롭히거나 구박해서 가스라이팅합니다. 본인이 직접 말하지. 만약에 말안들으면 저를 괴롭힙니다. 이건 빙산의 일각이구요, 언니도 대충 눈치는 챈거같은데요, 결국 자매사이가 너무안좋고 아빠와의관계도 안좋고, 저는 엄마에게 의지하고 엄마편들어야 그래야 저를 이뻐해주시거나 사랑해줍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본인이 가족들중 기분나쁜일겪으면 저를 통해서나 아빠를 통해서나 당사자를 응징하고 가스라이팅하고 괴롭힙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희엄마가 대체 왜그러는걸까요? 정말 중절경험있으셔서 마음이 아파서 그러신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ㅠㅠ그리고 아빠가 돈 못벌어오면 속물처럼 돈 돈 구질구질하다고 남들은 아주 잘산다고 저것도 사고 여행도하고 남의 가정에서 부러운게있으면 샘이 났던지 꼭 집에와서 친언니잘사는거보면 표정이 썩더니 예를 들면 청소기산거, 세탁기산거, 그거보고 집에와서는 한바탕 냉기 잔소리. 그럼 전 친언니 괴롭히기. 이게 정상적인 가정일까요? 1.저희 엄마가 왜그러는지 궁금하고, 2.독립이 답이죠? 그냥 이유가 이거같아요 본인 유년시절 보상못받은 보상심리와 자매에게 투영하는거 같아요 나는 이렇게살았는데 남잘되는꼴못보지 그걸 자녀에게 할짓입니까? 전 독립이 답이겠지요? 자녀로써 성의표시 칠순잔치환갑잔치노년여행세탁기청소기보일러사주기추석설날선물 너희들 키위준 성의표시당연한거라 생각하지만 어린시절 무슨 학교나직장에서 힘들때 더힘들게하고 위로는 커녕 본인이 기분언짢으면 응징하고 돈이없다고 자녀가 판단되면 입싹닫고 그때부터 자녀대하는태도가 달라져요 친언니가 추석설날선물주거나용돈주면 갑자기착해지고... 가끔 엄마가 너무 무서워요... 저희 엄마가 왜 이러는건지 궁금하고 답이 없으니 독립하고 멀리 나가서 사는게 낫겠죠? 지금도 엄마시러하는거티라도내면 저괴롭히거나 아빠를가스라이팅해서 저를 괴롭히게끔조종하더라고요ㅠㅠ 그냥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시집가서도 잘사는거 돈많은거티안내려고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다남편돈이라고뻥치거나 먼곳으로 이사가서살거나 추석설날만 보고 안보고 사는게 답이겠죠?ㅠㅠ 그냥 부모기본도리 성의표시만하고 멀리 나가서 살려고요 저희엄마가 왜자꾸 그러는걸까요? 꼭 비싼 소고기 시켜먹으려하고 돼지고기 너먹으라고 걸핏하면 비싼거 따집니다 고기보단 해물ㅋ 이러고ㅠㅠ 어휴~~~~~~~~ 자매가 돈이 없다 판단되면 돈있어보이면 본인이 받을거받고 어른으로써 잘못된 행동 지적 나쁜행동 쓴소리 한소리 안하고 친언니가 용돈이라도주면 조카가 나쁜행동해도 애가 어리니까 괜찮지 무조건 이러더라고요ㅠㅠ 정말 어른같지않다라고 생각들어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더니 그럼 니가 나한테 돈(용돈)줘?!!윽박지르고. 어휴~~~~~~~~ 답없어서 시집가서 먼곳 가서 살고 자식도리 칠순잔치 형편좋으면 기본도리만 하게요 겁나요 남편이 좀 사는 집안이면. "표정 싹 굳더니 야!! 너는이렇게잘사는데 나는 칠순잔치고작동네부페?햐 기막혀! 칠순잔치호텔급 이런곳도 못구해줘?! 이런소리나올까바 겁납니다. 아니? 그런소리 대놓고 안하고 구박 잔소리 엄청 전화로 너우리집추석설날때오지마 이럴지도. 저한테 한짓생각하면 자식도리하기싫지만 키워준 정이있어서 최대한 참고살려고요 답없네요. 최대한 먼곳 서울 분당이나 엄청 먼곳 제주도로 살려고요
진짜 저희엄마가 유년시절 못받은 보상심리 때문에 열등감이있는거같긴한데 왜자꾸 자녀들한테 투영하고 왜그러는건지 궁금합니다. 독립이 답이겠죠? 그냥 적당히 비위 맞추고 자식도리기본도리 하고 살고싶은데 넌 잘사는데 난 고작이것만사줘?또 잔소리하고 구박할까봐 가스라이팅할까봐 시집가서도 겁납니다.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최대한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답이고 현명한 방법이겠죠?😢엄마땜에 담배땡겨요😅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고 무서워요.
장남이어서 차별받는 경우도 있고 남매인데 여동생이 사랑받는 경우도 있고 꼭 장남이어서 사랑 더 받는 경우만 있는것은 아닌거 같아요.
집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막내가 예쁨 받는 경우도 흔하구요. 차남이 예쁨받는 경우도 흔하구요. 뭐든 부모 맘슥으로 더 이쁜 자식과 덜 이쁜 자식이 존재할수 있지만요. 그걸 이쁨받지 못하는 자식이 알게되어 상처받게 하면 안되지요.
우리 외삼초는 큰아들 작은 아들 다 잡아 먹었습니다.
둘 다 자살했습니다.
그것도 50이 훌쩍 넘어서
남은 건 이혼하고 딸 하나 키우고 사는 골든차일드 딸
말이 그렇지 이 집은 골든차일드 딸이라그 호강한 것은 없고 욕 덜 먹고 매질 안 당한 것
외숙모는 중풍 맞아 15년 째 누워서 기거
외삼촌만 일찍 죽어버렸으면 소박하고 잔잔한 것에서 행복을 찾을 사람들인데
안 됐습니다. ㅠㅠ
저는 2남2녀 중 차남인 넷째인데 저는 부모님한테 항상 2순위? 같은느낌으로 장남한테 모든것을 빼앗겨 왓습니다. 어떤것도 형보다 좋은것을 하기 힘든환경이엿죠. 더구나 막내인 넷째라 누나들의 견제도 많앗구요.
막내라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 거네요. 장남이라서 장녀라서 막내라서 아들이라서 딸이라서.. 에휴. 왜 이리 한국 사회에서 누군가의 자식으로 산다는 것이 왜이리 속상한지 모르겠습니다. 좀 자식들을 공평하게 대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가스라이팅은 합리적인 이성, 이론적인 설명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예요. 마치 사이코패스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제가 겪고 있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일 뿐입니다. 사람이라고 붙이고 싶지도 않네요...
보통 소시오패스류의 사람들이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되지요. 문제는 교묘히 위장되어서 피해자를 힘들게 하지요. 코알라님께서 힘든 경험이 있으신가 봅니다.
@@DrTV-vf9to 이론적으로 공부하면 나아지는 것일까요? 그들의 실체는 알겠는데 마주할때마다 당하고 또 당하는 일을 되풀이하네요...ㅜㅜ 제 성향이 에코이스트인것도 바꾸기 어려운가봐요.
@@코알라-o6h
이론적으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아니다 싶을때 no라고 말하며 거절하는 연습 추천합니다.
제 환자분 중에서도 평생 거절을 못하고 지인 공식 호구 역할 하시던 분 계셨는데 거절하는 것을 하나씩 늘리시면서 정말 많이 좋아진 분 계십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거절을 쉽게 받아들이고 세상이 뒤집히지도 않았다며 신기해하시더니 점차로 셀프 호구에서 벗어나셨습니다. 또 다른 세상이더라.. 고 말씀하시면서요.
코알라님께도 이 방법 추천합니다. 머리로 백날 아는 것보다 실제 시행 한번이 큰 값어치가 있습니다. ^^.
8:23
전 어딜가나 특별대우를 받고 자라 지금도
그렇고요ᆢ저만 위하고 다른 형제 친척 친구 동료들은 차별하는 경우를 자주겪었습니다 ᆢ
그레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만 보면 죄책감에 항상 도와주려하다가 오히려 역으로 무시당하기도합니다 ᆢ
스스로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아시네요. 그런데 방향성이 차별을 받는 헝제 친척 친구 동료들이 아니고 엉뚱한 제 삼자에게 향하고 있네요.
@@DrTV-vf9to 👍👍👍👍
그간 희생된 형제들에게 베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