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강 은산철벽과 순천자(順天者) 마음에 대한 지혜는? [도원(道圓)대학당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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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인오술s4e
    @인오술s4e Месяц назад +4

    법문 감사합니다

  • @다랑-h7l
    @다랑-h7l Месяц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배소연-j2s
    @배소연-j2s Месяц назад +2

    스승님~ 바른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 @유해영-u5p
    @유해영-u5p Месяц назад +2

    스승님 말씀 감사합니다.🎉

    • @권영순-m7w
      @권영순-m7w Месяц назад

      말씀에 아 멘하고 싶슴니다

  • @도도한금잔디
    @도도한금잔디 Месяц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솔개의비상
    @솔개의비상 Месяц назад +4

    ~^^
    수행자로서의 숙명을 바르게 가시는 그 길 따라
    또한 바르게 공부하며 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jeongjulee3914
    @jeongjulee3914 Месяц назад +4

    매화병풍속에 은산을 보는듯 합니다
    아름답습니다
    매화병풍도
    은산도
    은산철벽 순천자의 마음
    법문 감사드립니다

  • @스마일-r4l
    @스마일-r4l Месяц назад +4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 @道圓의달빛
    @道圓의달빛 Месяц назад +4

    험난하고 고뇌와 어려움을 내색하지 않으시면서 맑은기운으로 정섬으로 걸림없이 세상을 밝혀주시는
    스승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르게 공부하며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紫雲 스승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大業成就 축원드립니다.❤🎉❤

  • @정호덕-k7g
    @정호덕-k7g Месяц назад +1

    스승님의 바른 가르침 가슴으로 절절하게 느낍니다.
    늘 바름으로 알아차리고 빛나게 성장하도롭 명심합니다.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입니다.
    존경합니다.

  • @dowon-bg9zb
    @dowon-bg9zb Месяц назад

    깨우침의 법문 감사드립니다.

  • @이정민-p2g
    @이정민-p2g Месяц назад +2

    스승님!
    바른 가르침 감사합니다.🙏
    바르게 공부하여 순천자(順天者)의
    마음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덕분입니다.
    희망입니다.
    축복입니다.

  • @김현정-c1r
    @김현정-c1r Месяц назад +4

    스승님 감사합니다.
    저의 인생이 은산철벽
    이였습니다.
    그때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환경을 하늘의
    뜻에 받아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
    마음이 편안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업보에 먹이를 주지않고
    파도를 타고
    뛰어 넘어서 그냥 뚫고
    나가겠습니다.
    내면에 힘을 키우고
    바르게 닦아서 반드시
    영성질량을 높여서
    빛나는 인생을 열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德分입니다.
    尊敬합니다.
    希望입니다.

  • @esh357
    @esh357 Месяц назад +4

    스승님 바른가르침 감사합니다 ❤❤
    숙명적 사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김수경-h4b
    @김수경-h4b Месяц назад

    스승님 감사 합니다.

  • @민경-g3z
    @민경-g3z Месяц назад

    귀하신뜻과 말씀에 귀의하옵니다!

  • @전화순-w5u
    @전화순-w5u Месяц назад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이윤조-t2h
    @이윤조-t2h Месяц назад +2

    스승님 감사합니다😊

  • @이도휘-q8p
    @이도휘-q8p Месяц назад

    [도원 강의 1978강]
    제목 = 은산철벽과 순천자(順天者) 마음에 대한 지혜는?
    질문: 은산철벽과 순천자(順天者) 마음에 대한 질문입니다. 일반인들에게 비해서 수행자는 "반드시" 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뜻하는 은산철벽이 온다고 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을 때 '나는 바르게 한 것 같은데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이런 상황에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하면서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만큼의 원망과 절망과 고통의 시련이 올 때 미움을 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천자의 마음에 대한 지혜의 말씀을 청합니다.
    ~~~ 스승님 법문 ~~~~
    여러분 은산을 쓸 때는 금은보화 할 때 은(銀)자를 쓰는 겁니다. 그리고 뫼(山)자, 철(鐵)자, 벽(壁) 자는 벽을 뜻하는 벽(壁) 그러면 어떤 산을 인간이라고 하냐면 설산 눈으로 하얗게 된 산을 은산(銀山)이라고 하는 거예요. 은빛처럼 눈이 와서 백설 강산, 은빛처럼 설산으로 가득 찬 산을 우리가 은산이라고 하는 겁니다. 은빛 산, 그리고 철벽(鐵壁)이라는 말은 마치 쇠로 벽을 쳐 놓은 것처럼 우리가 쇠로 벽을 쳐 놓으면 어때? 감옥보다 더 단단하죠? 그것처럼 마치 백설로 하얀 눈으로 산을 이룬 산과 같고 쇠로 벽을 친 것처럼 꽉 막혀있다. 앞을 보면 하얀 산이요 뒤를 보면 철벽으로 친 거와 같다. 그래서 "은산철벽(銀山鐵壁)이라는 말이 나온 거예요. 이건 앞을 보나 뒤를 보나 꼼짝 못 한다. 이 뜻입니다. 그러면 수행자들이 한참 도를 닦고 깨우치면 할 때 한 5년, 10년 동안 도를 닦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많은 시련도 오고 시련과 번뇌도 오면서 이제 포기할 수도 없고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진퇴양난으로 괴로움을 겪을 때 은산철벽이라는 예문을 쓰는 겁니다.이건 물러설 수도 없고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진퇴양난이라고 느낄 때, 마치 은산철벽으로 내 주위를 아주 가득 채웠구나! 은산철벽으로 나를 꽁꽁 묶어두었구나! 이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그때 죽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고, 살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죠. 이건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고 그런 난감한 처지에 놓여 있을 때도 우리가 '은산철벽이다.' 이런 말을 쓸 수 있다.
    근데 그 순천 자라는 말은 그런 궁지에 몰려있고 그 번뇌 속에 쌓여 있을 때 내가 하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고 감내하고 노력하는 마음이 순천 자의 마음이에요.
    여러분! 하나 제가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위해서 이렇게 도원 대학당을 설립하고 늘 법문을 해드립니다. 그러면 저는 여러분을 위해서 이제는 꼼짝 마랍니다. 앞으로만 가야 돼요 주로 도망가고 싶어도 못가 이제, 왜 못 가는지 아십니까? 철벽이라서? 그게 아니고 저는 여러분의 존경과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믿음도 받았고 그 믿음과 사랑과 존중을 다 받았기에 그 값을 치러야 하는 사명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절대 도망갈 수 없다. 도망가고 싶어도 못가요. 아무리 누가 와서 꼬셔도 못 간다. 이 말입니다. 저는 오직 여러분을 위해서 수행자로서 여러분을 위해 득 되게 빛나게 여러분을 위해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그런 숙명적 사명을 두고 있다. 제가 그 질문을 듣고 뭘 느꼈냐면? 제가 과거에 수행할 때 바로 그 심정이었어요. 마치 은 산 철벽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는 꼼짝 마라! 너는 수행자로서 가라!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을 위해서 오직 앞으로만 전진해야 하고 하늘이 뜻을 받아들여야 하고 하늘이 뜻을 받들어서 여러분을 돕는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숙명적 사명을 두고 있다. 이제 제가 갑자기 제 얘기라 떠올라서 한 발쯤 드렸는데 수행자는 이런 은산철벽 같은 심정을 느낄 때가 있다는 뜻입니다. 저 또한 그런 심정을 느낄 때가 많았고 그 마음으로 하늘의 뜻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4 어떤 시련이나 어려움이 와도 받아들이면서 노력해 왔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또한 살면서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내가 이러지도 못하겠고 이러지도 못하겠고 이 미운 남편을 버릴 수도 없고 안 버릴 수도 없고 이런 꼼짝 없는 느낌 아시죠? 특히 남편은 버릴 수도 있어. 근데 자식은 어때요? 힘들 때 이건 꼼짝 마라 야 ,
    여러분을 속 썩이고 마음 아프게 할 때 어때요? 이건 도망도 못가 힘들어도 내가 감당해야 해, 그나마 남편은 이혼이라도 할 수 있지만 바로 이게 안산 철벽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내가 하늘의 뜻을 받아들이고 속 썩이는 자식마저도 내가 감당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마음과 업을 닦는 마음으로 노력하는 마음이 바로 순천 자의 마음이다. 그리고 부모로서 도망갈 수 없는 마음, 끝까지 감당해야 하는 마음, 바로 이 끝까지 감당하면서 노력하는 마음, 고통받는 마음은 은산철벽이고 받아들이는 마음은 순천 자의 마음이다. 이 뜻이에요. 여러분이 살면서 간혹 시련이 오고 아픔이 올 때 앞뒤가 막혔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모든 건 하늘의 뜻이고 하늘이 나를 공부시키려고 이 시련을 주셨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한뜸 한뜸 순천 자의 마음으로 노력하면 반드시 은산철벽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건 잠시 느끼는 느낌일 뿐이지 도움이 된 것이 아니다. 그러면 수행자들이 이런 느낌을 가질 뿐이지 이 속에 영원히 갇혀 있냐? 그렇지 않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인생도 은산철벽과 같은 감정이 들었을 뿐이지 이 속에 영원히 갇혀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순천 자의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그냥 지나가는 사연일 뿐이다. 또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고 시절 인연일 뿐이다. 여러분 인생에서 은산철벽의 느낌, 앞뒤가 막힌 느낌 이런 괴로움이 올 때면 항상 순천 자의 마음으로 바르게 노력하라는 뜻입니다. (박수)
    - 자운 스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