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흑백 네거티브에서는 입사식 노출계로도 충분히 풍경사진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 다만 특정 노출상황에서 슬라이드 필름은 한계가 분명이 있기도 하고요. 찍고자 하는 특정 피사체의 정확한 노출값을 알고자 한다면 역시나 1도 스팟 노출계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슬라이드 마저도 입사식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죠. 미놀타 스팟미터F도 사용하고 있는데 외장노출계 사용법-스팟미터 편도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
@@whitegraphy 스팟노출계 사용법도 기대가 됩니다. 저도 스팟노출계가 매물로 보일 때마다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고민하다가도, 스마트폰 노출계로 별 어려움 없이 촬영 중이라 선뜻 투자가 안 되더라고요. 하지만 언젠간 인연이 닿으면 좋은 놈으로 하나 들이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 입사식 노출계의 경우. 그러니까, 촬영자의 위치에 들어오는 빛의 양과, 피사체 위치의 빛의 양이 비슷한 조건이라면, 결국 피사체에 다가가서 측정을 하지않고 촬영자의 위치에서(돌아서서) 측정을 하면 결국 동일한 측정값이 나오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나 혼자만 그렇게 했었는데요, 결국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네요. 관련 이론을 누구도 얘기하지 않았는데(아니면 제가 못 찾았을 수도) 바로 이부분을 말씀해 주시네요 ^^ 영상 강의 잘 시청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입사식 노출계 활용법을 보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피사체에 다가가서 측정한다인데 실내 스튜디오 촬영 특히 보조광 활용에 있어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부분이지만 야외 빛이 일정한 상황에서는 말씀하신 방식대로 측정해도 무방한것이죠. 다만 저 영상 촬영 이후에 스팟노출계를 새로 구매했고 이후로는 풍경촬영시에는 스팟노출로 측정하고 있답니다. 존시스템 적용에도 유리하고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좀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EV값과 셔터스피드값이 동일한 링에 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EV값을 조정하면 셔터스피드 값이 이동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 등가노출의 EV값에 따른 조리개 값-셔터스피드 커플이 매칭이 되게 됩니다. 말로 설명하니까 어려운데 직접 렌즈보시면서 맞춰보시면 금방 이해할 수 있어요. 아니면 제 콘텐츠 중에 핫셀블라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에 Ev값 조작 방법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사식은 물체에 떨어지는 빛을 측정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하얀 돔 모양의 측정부는 항상 카메라 렌즈를 향해야 한다는 원칙을 기억하시면 쉽습니다. 만약 피사체에 순광상황이라면 노출계 측정부는 빛을 향해 있을 것이고 역광상황이라면 반대로 빛을 등지고 측정이 되는 것이죠
안녕 하세요. 필름 카메라 촬영 방법 방송 잘 보고 공부 중 이람니다. 노출계에 대한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디지털 중형과 플프레임 2종류를 사용 합니다. 디지털에서는 중형과 플프레임의 노출의 차이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던중. 필카를 중형과 35mm 두 기종을 구입하여 필름 사진을 촬영해 보려 합니다. 질문은 노출계의 측정을 하면서 궁금한것이 생겼습니다. 노출계에서 알려주는 수치를 중형과 35mm 에 똑같이 정용 하는것인지 아니면 예를 들어 노출계에서 정해주는 셔터 125/1. F8 iso 100 이라면 중형과 35mm 에 어떻게 설정을 해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디지털 에서는 차이가 있는것 같아 질문 드려봄니다.
이론적으로 판형에 따른 노출차이는 없습니다. 디지털 중형과 풀프레임에서 차이가 있다는 부분은 추측컨대 두 바디의 렌즈화각, 반사식 노출측정에 따른 측정범위/방식 등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이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형과 35미리 필름 병행하면서 노출계를 사용하고 있지만 판형에 따라 노출값을 조정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사실 입사식노출계로 측정하는 값은 존5 그레이를 찍었을때 존5로 나오게 하는 값이죠. 그러면 그것이 정답이냐. 라고 한다면 정답이 아니죠. 물론 사진을 처음 배울때는 그것을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배워야 하긴 하지만... 결국 사진은 촬영자 본인이 존5에 놓고 싶은 지점을 존5에 놓거나 존 7에 놓고싶은 지점을 존7에 놓게 측정하는게 가장 정답에 가까울겁니다. 결국에는 spot 측광을 주로, 입사식은 기본값 확인 용도 정도로... 가게 되더군요. 다른 영상들을 보니 이미 그런쪽으로 가신듯한...
노출계를 가지고 있더라도 1도 스팟노출계 가지신 분들 보다는 입사식을 훨씬 많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입사식 기준으로 말씀드리긴 했었는데요. 말씀처럼 존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팟미터가 필수지요. 문제는 최근에 가지고 있던 미놀타 스팟미터가 고장나버렸지 뭡니까 ㅠ
@@whitegraphy 제 기억이 맞다면 가지고 계신 스팟 노출계가 가운데 동그란 원이 그려져 있고 그 안을 측광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그것보다 더 뛰어난(더 좁게 측광하는) 스팟 측광계를 이미 가지고 계십니다. DSLR에 적당한 망원 계열 끼고 스팟측광하면 더 좁게 측광합니다 ^^
아이폰 노출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지고 있는 외장노출계와 값을 비교해본 적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 1~2스탑 정도 오차가 발생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오차라면 네거티브 필름에서는 활용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슬라이드 필름과 같이 관용도가 좁은 필름을 사용할 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ㅎ
여러 사진관련 채널을 봤지만 이 채널이 가장 유익한거 같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할께요~
잘 배웠습니다. 어제부터 작가님이 올리신 동영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기능사 준비때문에 찾아보게 되었는데 사진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좋네요ㅎㅎ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모쪼록 준비하시는 시험 합격을 기원드립니다! :)
미놀타 meter V 노출계 사용하고 있어요
노출계 사용하는 걸보고 이해못하겠다도 하지만 한컷 한컷 만들어 가는 재미에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항시
사용중입니다.~~
컬러, 흑백 네거티브에서는 입사식 노출계로도 충분히 풍경사진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 다만 특정 노출상황에서 슬라이드 필름은 한계가 분명이 있기도 하고요. 찍고자 하는 특정 피사체의 정확한 노출값을 알고자 한다면 역시나 1도 스팟 노출계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슬라이드 마저도 입사식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죠. 미놀타 스팟미터F도 사용하고 있는데 외장노출계 사용법-스팟미터 편도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
역시 설명 깔끔하십니다. 이해가 아주 잘 되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얼마전에 드디어 스팟노출계를 하나 구했습니다. 풍경사진에서 스팟노출계 사용법 또한 조만간 다뤄볼 생각이에요. 감사합니다 :)
@@whitegraphy 스팟노출계 사용법도 기대가 됩니다. 저도 스팟노출계가 매물로 보일 때마다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고민하다가도, 스마트폰 노출계로 별 어려움 없이 촬영 중이라 선뜻 투자가 안 되더라고요. 하지만 언젠간 인연이 닿으면 좋은 놈으로 하나 들이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스팟으로 몇롤 찍어보고 있는데 이론과 실제가 어떨지는 현상해봐야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 잘 나와주길 같이 기도해주세요 :P
마지막 부분,
입사식 노출계의 경우.
그러니까, 촬영자의 위치에 들어오는 빛의 양과,
피사체 위치의 빛의 양이 비슷한 조건이라면, 결국 피사체에 다가가서 측정을 하지않고 촬영자의 위치에서(돌아서서) 측정을 하면 결국 동일한 측정값이 나오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나 혼자만 그렇게 했었는데요,
결국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네요.
관련 이론을 누구도 얘기하지 않았는데(아니면 제가 못 찾았을 수도)
바로 이부분을 말씀해 주시네요 ^^
영상 강의 잘 시청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입사식 노출계 활용법을 보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피사체에 다가가서 측정한다인데
실내 스튜디오 촬영 특히 보조광 활용에 있어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부분이지만
야외 빛이 일정한 상황에서는 말씀하신 방식대로 측정해도 무방한것이죠.
다만 저 영상 촬영 이후에 스팟노출계를 새로 구매했고 이후로는 풍경촬영시에는 스팟노출로 측정하고 있답니다.
존시스템 적용에도 유리하고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hitegraphy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강좌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노출계가 왜 필요한지 조금 이해가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ev값을 맞추게 되면은 자동으로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값은 설정이 되는건가요? 아직 제가 칼자이스렌즈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여쭤봅니다..ㅜ
음 좀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EV값과 셔터스피드값이 동일한 링에 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EV값을 조정하면 셔터스피드 값이 이동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 등가노출의 EV값에 따른 조리개 값-셔터스피드 커플이 매칭이 되게 됩니다. 말로 설명하니까 어려운데 직접 렌즈보시면서 맞춰보시면 금방 이해할 수 있어요. 아니면 제 콘텐츠 중에 핫셀블라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에 Ev값 조작 방법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영상도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요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입사식 노출계의 측정 방법에 질문이 있습니다. 순광 상황에서 흰색 돔 모양의 측정부를 카메라 렌즈의 방향으로 측정해야 하는지, 빛이 내리쬐는 태양의 방향으로 측정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사식은 물체에 떨어지는 빛을 측정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하얀 돔 모양의 측정부는 항상 카메라 렌즈를 향해야 한다는 원칙을 기억하시면 쉽습니다. 만약 피사체에 순광상황이라면 노출계 측정부는 빛을 향해 있을 것이고 역광상황이라면 반대로 빛을 등지고 측정이 되는 것이죠
@@whitegraphy 감사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 정보가 없어서 해맸는데 화이트그라피님 덕분에 속시원하게 해결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필름 카메라 촬영 방법 방송 잘 보고 공부 중 이람니다. 노출계에 대한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디지털 중형과 플프레임 2종류를 사용 합니다. 디지털에서는 중형과 플프레임의 노출의 차이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던중. 필카를 중형과 35mm 두 기종을 구입하여 필름 사진을 촬영해 보려 합니다. 질문은 노출계의 측정을 하면서 궁금한것이 생겼습니다. 노출계에서 알려주는 수치를 중형과 35mm 에 똑같이 정용 하는것인지 아니면 예를 들어 노출계에서 정해주는 셔터 125/1. F8 iso 100 이라면 중형과 35mm 에 어떻게 설정을 해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디지털 에서는 차이가 있는것 같아 질문 드려봄니다.
이론적으로 판형에 따른 노출차이는 없습니다. 디지털 중형과 풀프레임에서 차이가 있다는 부분은 추측컨대 두 바디의 렌즈화각, 반사식 노출측정에 따른 측정범위/방식 등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이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형과 35미리 필름 병행하면서 노출계를 사용하고 있지만 판형에 따라 노출값을 조정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whitegraphy ㄱㅅ 합니다 그러면 노출계에서 측정해주는 수치대로 중형 플프레임 모두 같은 수치로 촬영 하면되는걱이 맞는지요.
네 그렇게 촬영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사진생활 되시길 바랄께요
@@whitegraphy 대간히 ㄱㅅ 드림니다.
사실 입사식노출계로 측정하는 값은 존5 그레이를 찍었을때 존5로 나오게 하는 값이죠.
그러면 그것이 정답이냐. 라고 한다면 정답이 아니죠.
물론 사진을 처음 배울때는 그것을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배워야 하긴 하지만...
결국 사진은 촬영자 본인이 존5에 놓고 싶은 지점을 존5에 놓거나 존 7에 놓고싶은 지점을 존7에 놓게 측정하는게 가장 정답에 가까울겁니다.
결국에는 spot 측광을 주로, 입사식은 기본값 확인 용도 정도로... 가게 되더군요.
다른 영상들을 보니 이미 그런쪽으로 가신듯한...
노출계를 가지고 있더라도 1도 스팟노출계 가지신 분들 보다는 입사식을 훨씬 많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입사식 기준으로 말씀드리긴 했었는데요. 말씀처럼 존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팟미터가 필수지요. 문제는 최근에 가지고 있던 미놀타 스팟미터가 고장나버렸지 뭡니까 ㅠ
@@whitegraphy 제 기억이 맞다면 가지고 계신 스팟 노출계가 가운데 동그란 원이 그려져 있고 그 안을 측광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그것보다 더 뛰어난(더 좁게 측광하는) 스팟 측광계를 이미 가지고 계십니다.
DSLR에 적당한 망원 계열 끼고 스팟측광하면 더 좁게 측광합니다 ^^
@@mink6967 5도라면 모르겠지만 제겐 1도 스팟도 충분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코닥d-76구매하셨나요?
저두구매할려구들어가봤는데
한포이상안주다구하네요ㅠ
한번살때 서너개는 사야 배송비라도 줄이는데 한포로 물량을 제한하다니..아쉽네요. d76 수급 안정화될때까지 저는 일포졸 이용해야겠습니다 ㅠ
@@whitegraphy 나두귀한약품인줄이제알았습니다ㅠ 사정해서두포구매하긴했습니다
한 포라도 더 확보하셨다 다행입니다. 필름 동호인들이 일정 규모로 늘어서 필름용품들이 시장성을 확보하길 바랄뿐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근데 노출계 아이폰 앱이 있는데 이걸쓰면 안될까요?
아이폰 노출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지고 있는 외장노출계와 값을 비교해본 적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 1~2스탑 정도 오차가 발생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오차라면 네거티브 필름에서는 활용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슬라이드 필름과 같이 관용도가 좁은 필름을 사용할 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ㅎ
@@whitegraphy 네. 고맙습니다. 지금 쓰시고 계신 노출계를 사면 되겠지요? 이베이에서 180불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KimDoSaNim 세코닉 308S면 무난하게 사용하시기 좋으실거에요. 입사식, 반사식 모두 겸용이고 작고 가벼워서 좋습니다. 풍경사진을 좋아하신다면 1도 스팟 지원되는 508이나 558도 추천드리고요.
@@KimDoSaNim 최근에 캐나다 베이스의 스타트업인 'Reveni lab' 에서 출시한 스팟노출계를 주문했습니다. 대량생산 방식이 아닌터라 넉넉잡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 같습니다만 매력적인 아이템인 것 같아요. 참고삼아 관련 포스팅 링크로 같이 남겨드립니다 ^^
@@KimDoSaNim www.whitegraphy.com/blog/--c9ap8-r6g2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