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원목이 너무 좋더라구요. 하얀 내 책상 바꾸고 싶ㅠㅠㅠㅠ 한강 작가님 책 하나하나 읽어가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아름답고 아픈 문장을 쓰시는 분이라니. 읽는 동안 글이 작가 그 자체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너무 여리지만 날카로운. 정말 멋진 분인 거 같아요. 늘 옆에 붙어있는 가을이 너무 귀엽고 소중❤ 바람이 정말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두요. 원목이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는지, 저두 이젠 원목이 너무 예뻐보이고 그랬어요. 오늘의집에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매번 쳐다만 보다가... 우연치 않게 다시 들어갔는데, 거의 반값세일을 하길래. (블랙프라이데이) 아~ 이젠 구입해야겠구나. 하고 바로 결제진행 시켰네요.ㅎㅎ 그런데 첨엔 가족들에게 미안하며 눈치 보였어요. 책상이 좀 크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저만의 공간에서 읽고 쓰고, 편집하고 하면서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 바람이 오늘은 더 차더라고요. 앤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편안하시길 바랄게요. 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책상 예뻐요.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도 넘 행복해하시는 것 같아요, 서랍도 있어요 ㅋㅋㅋ귀엽 ㅋㅋㅋㅋ 글로리아님 가시는 카페 장면마다 한가로운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오픈런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ㅎ 06:13 꽂혀있는 신유진 작가님 책 시강 ㅋㅋㅋ 햇볕을 한 번만 보고싶은 게 소원인 검은 사슴이라니..왜 울컥하죠...😢 빛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쩐지 요즘이랑 맞물려서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좋았던 문장 소개해주신 거, 완전 제 취향이에요. 너무 궁금해지는 것...😳 낙엽 속에 있는 가을이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ㅎ 2,000 구독자 달성도 축하드려요!!!
맞아요.ㅎㅎ 저 진짜 책상 도착했을때 우와아아아! 하면서 춤도 추었어요. ㅎㅎㅎㅎㅎ 네 카페가 늘 한가로운 분위기죠? 그걸 궁금해 하시는 구독자분도 계셔서 이번 영상에 이야기도 적어 봤어요. 아침님도 시간 되실때 검은 사슴 읽어보세요. 이 책을 28살에 한강 작가님이 쓰셨다는 것에 저 처럼 감탄 하실 듯해요. 정말 대단한 통찰력과 인간 이해력이 느껴지는 작품이였어요. 아침님, 늘 행복 가득 하세요 🧡
엘리사벳님, 항상 제일 먼저 영상 시청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이번 영상에선 한강 작가님 검은 사슴과 딸에게 주고 싶은 가장 좋은 말을 소개 했는데, 어떠셨을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검은 사슴을 읽으며, 위로가 되는 문장을 찾기 보단 제 마음을 마주하는 문장들을 만나며 읽었던 것 같아요. 한강작가님이 이 책을 28살에 쓰셨다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통찰의 시선도 넘 좋더라고요. 같이 읽자요.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우선! 이천명 축축하드려요🎉❤ 추운날 따듯한 책 추천 감사드려요! 한강 작가님 책은 소년이 온다 와 채식주의자만 읽었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너무 사실적이라. 문장에 감동하면서도.. 아.. 한동안 후유증이 있었거든요! 글로리아님의 추천! 바로 구입하러 갑니다! 저 벽돌책 좋아하거든요!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 나누며~행복하자구요❤ 감사합니다😊
이미지님, 이천명을 이렇게 알아봐주시다니, 넘 감동이에요. 저는 구독자 수는 저만 아는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아봐주시고 축하해주시는 따스한 마음에 감동받습니다. 맞아요. 소년이 온다는 저도 눈물 범벅하며 읽었고, 채식주의자는 소개만으로도 너무 읽기 힘들거 같아서 아직까지 미뤄두고 있는데요. 검은 사슴은 한강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이면서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자신을 마주할 문장들이 많았어요. 그 인물들의 서사를 표현한 문단들에서 신기하게도 저를 마주하더라고요. 소설엔 그런 매력이 그런 위로가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벽돌책 넘 좋죠? 저두 마음을 세세히 오래도록 표현하는 벽돌책이 좋아요. 오늘은 날씨가 유난히 더 춥더라고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노벰비님,, 책상 크죠?ㅎㅎ 첨엔 크지 않은 집에 혼자 책상이 너무 커서 좀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커서 좋아요, 항상 읽을 책을 잔뜩 바닥에 쌓아 두었다면, 이젠 책상에 쌓아두고, 한 권씩 읽는 삶이 너무 좋아요. 흐흐흑~ 세일할때 결제 진행 시킨거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한강 작가님 책 읽으시면 저 젤 먼저 달려가서 노벰비님하고 소통하고 싶어요. 작가님의 대표작들은 이제 채식주의자 빼곤 저는 다 읽었는데요. 한 권도 빠지지 않고 모두 너무 소중하더라고요. 노벨문학상 받는 작가님은 달라고 뭐가 다르시구나.. 라고 느끼는 지점이 많았어요. 바람이 차니, 노벰비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그래도 잘 지나가서 또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마음이 무너져 내리며 , 혼자서 버티려 노력했던 시간을 지나 그래도 사람에게 위로 받고 견뎌낸 것 같아요. 항상 저는 책으로 위로 받는게 습관이 된 사람인데, 이번엔 주변 동료분의 따스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댓글로 마음을 전해주시는 작가님의 글에도 위로 받습니다. 감사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07:02 딸에게 위로하듯이 (그런데,, 세상에 수 많은 위로가 필요한 엄마들에게 건네는 말 같기도 한,,) 툭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빠져있다가,, "악! 가을이 귀여워" 를 육성으로 토해 냈어요 😂😂 책을 읽을 때, 이야기의 흐름 상 중요한 변환점이나 마음에 와닿은 문장이 있을 때 독서노트에 옮겨 적곤 하는데,, 한강 작가님 책은 _단지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_ 라는 이유가 추가 되는 거 같아요 😮😮 팟캐스트나 북튜버 분들의 영상 볼 때,, 내가 읽은 책,, 이 분은 나와 어떤 다른 감상평을 하실까? 하는 마음으로 보곤 하는데,, 이렇게 *'오! 나도 저기 밑줄 그었는데!'* 하는 부분이 많이 겹치면 내심 그래도 나 책 제대로 읽은 거 맞지? 하는 기분도 들고 역시 사람들이 느끼는 게 비슷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하는 거 같아요 :) 참! 이벤트에 당첨 됐더라고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한밍쿠님, 울 가을이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을이는 집 안에서도 저의 껌딱지 강아지예요. 항상 저만 주시하고 있는 따스한 눈빛이랍니다.ㅎㅎ 맞아요. 한강 작가님 책은 정말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요. 노벨 문학상에서 시적 산문이라는 표현을 하신게 뭔지 정말 와 닿는 문장들이 너무 많아요. 검은 사슴은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인데요. 눈물 나는 장면은 하나 없었지만 읽는 내내 마음이 무겁긴 했어요. 하지만 자신을 마주하며 위로 받는 지점이 정말 많았어요. 이렇게 한밍쿠님의 공감 댓글에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소통하는 느낌이 든든 합니다. 늘 감사해요.
글로리아님 이번 영상도 잘봤어요~
책상 너무 예쁜 것 같아요 ㅎㅎ
이번주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뚜니님, 드디어 제 책상이 생겨서 너무 기뻐요.
뚜니님도 이번 한 주도 행복하고 안온하시길 바라요.💓
꺄악~^^*
이천명~❤
축하축하요.
앞으로 쭉 사랑받으시길.
😊
이렇게 기쁜 맘으로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같이 기뻐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더 기뻤어요:) 💓
저도 이제 원목이 너무 좋더라구요. 하얀 내 책상 바꾸고 싶ㅠㅠㅠㅠ
한강 작가님 책 하나하나 읽어가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아름답고 아픈 문장을 쓰시는 분이라니.
읽는 동안 글이 작가 그 자체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너무 여리지만 날카로운. 정말 멋진 분인 거 같아요.
늘 옆에 붙어있는 가을이 너무 귀엽고 소중❤
바람이 정말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두요. 원목이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는지, 저두 이젠 원목이 너무 예뻐보이고 그랬어요. 오늘의집에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매번 쳐다만 보다가... 우연치 않게 다시 들어갔는데, 거의 반값세일을 하길래. (블랙프라이데이) 아~ 이젠 구입해야겠구나. 하고 바로 결제진행 시켰네요.ㅎㅎ
그런데 첨엔 가족들에게 미안하며 눈치 보였어요. 책상이 좀 크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저만의 공간에서 읽고 쓰고, 편집하고 하면서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
바람이 오늘은 더 차더라고요.
앤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편안하시길 바랄게요.
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책 선물 너무 좋아요!! 책 주고 받으면 뭔가 생각을 주고 받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
책상 예뻐요.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도 넘 행복해하시는 것 같아요,
서랍도 있어요 ㅋㅋㅋ귀엽 ㅋㅋㅋㅋ
글로리아님 가시는 카페 장면마다 한가로운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오픈런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ㅎ
06:13 꽂혀있는 신유진 작가님 책 시강 ㅋㅋㅋ
햇볕을 한 번만 보고싶은 게 소원인 검은 사슴이라니..왜 울컥하죠...😢
빛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쩐지 요즘이랑 맞물려서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좋았던 문장 소개해주신 거,
완전 제 취향이에요. 너무 궁금해지는 것...😳
낙엽 속에 있는 가을이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ㅎ
2,000 구독자 달성도 축하드려요!!!
맞아요.ㅎㅎ 저 진짜 책상 도착했을때 우와아아아! 하면서 춤도 추었어요. ㅎㅎㅎㅎㅎ
네 카페가 늘 한가로운 분위기죠? 그걸 궁금해 하시는 구독자분도 계셔서 이번 영상에 이야기도 적어 봤어요.
아침님도 시간 되실때 검은 사슴 읽어보세요. 이 책을 28살에 한강 작가님이 쓰셨다는 것에 저 처럼 감탄 하실 듯해요.
정말 대단한 통찰력과 인간 이해력이 느껴지는 작품이였어요.
아침님, 늘 행복 가득 하세요 🧡
기다렸어요~^^*
힘든 뉴스만보다.
힐링.
먼저 좋아요 누르고 시청하러갑니다.❤
엘리사벳님, 항상 제일 먼저 영상 시청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이번 영상에선 한강 작가님 검은 사슴과 딸에게 주고 싶은 가장 좋은 말을 소개 했는데, 어떠셨을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검은 사슴을 읽으며, 위로가 되는 문장을 찾기 보단 제 마음을 마주하는 문장들을 만나며 읽었던 것 같아요. 한강작가님이 이 책을 28살에 쓰셨다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통찰의 시선도 넘 좋더라고요. 같이 읽자요.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우선! 이천명 축축하드려요🎉❤ 추운날 따듯한 책 추천 감사드려요! 한강 작가님 책은 소년이 온다 와 채식주의자만 읽었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너무 사실적이라. 문장에 감동하면서도.. 아.. 한동안 후유증이 있었거든요! 글로리아님의 추천! 바로 구입하러 갑니다! 저 벽돌책 좋아하거든요!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 나누며~행복하자구요❤ 감사합니다😊
이미지님, 이천명을 이렇게 알아봐주시다니, 넘 감동이에요. 저는 구독자 수는 저만 아는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아봐주시고 축하해주시는 따스한 마음에 감동받습니다.
맞아요. 소년이 온다는 저도 눈물 범벅하며 읽었고, 채식주의자는 소개만으로도 너무 읽기 힘들거 같아서 아직까지 미뤄두고 있는데요. 검은 사슴은 한강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이면서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자신을 마주할 문장들이 많았어요. 그 인물들의 서사를 표현한 문단들에서 신기하게도 저를 마주하더라고요.
소설엔 그런 매력이 그런 위로가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벽돌책 넘 좋죠? 저두 마음을 세세히 오래도록 표현하는 벽돌책이 좋아요.
오늘은 날씨가 유난히 더 춥더라고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우왕 책상 크고 색감도 예쁘고!!! 부러워요!!! 저도 책만 읽는 책상 하나 있었음 좋겠어용
저도 한강 작가님 책 중 안 읽은 거 한 권씩 완독하는 거 내년 목표로 삼아보려구요. 😆
글로리아님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노벰비님,, 책상 크죠?ㅎㅎ 첨엔 크지 않은 집에 혼자 책상이 너무 커서 좀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커서 좋아요,
항상 읽을 책을 잔뜩 바닥에 쌓아 두었다면, 이젠 책상에 쌓아두고, 한 권씩 읽는 삶이 너무 좋아요. 흐흐흑~ 세일할때 결제 진행 시킨거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한강 작가님 책 읽으시면 저 젤 먼저 달려가서 노벰비님하고 소통하고 싶어요.
작가님의 대표작들은 이제 채식주의자 빼곤 저는 다 읽었는데요. 한 권도 빠지지 않고 모두 너무 소중하더라고요.
노벨문학상 받는 작가님은 달라고 뭐가 다르시구나.. 라고 느끼는 지점이 많았어요.
바람이 차니, 노벰비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구독자 2천명 축하드립니다❤
어머낫!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혼자서 딸에게 캡쳐해서 이야기하고 했는데, 이렇게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에 너무 따뜻하고 감동이에요.
항상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조각 건네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스한 문장으로 행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소개글 보니 무슨 일이 있으셨나 싶은데 잘 지나가고 새살이 솔솔 나셨길 바라겠습니다 😊 또 놀러올게요 ❤
안녕하세요~ 그래도 잘 지나가서 또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마음이 무너져 내리며 , 혼자서 버티려 노력했던 시간을 지나 그래도 사람에게 위로 받고 견뎌낸 것 같아요. 항상 저는 책으로 위로 받는게 습관이 된 사람인데, 이번엔 주변 동료분의 따스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댓글로 마음을 전해주시는 작가님의 글에도 위로 받습니다.
감사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책상에서 읽으시는거 찍으실때 구도 너무 이뿜 ㅠ 제 방은 답도 없어서 포기.............
앗! 감사해요. 첨엔 책상이 좀 큰 거 같아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 혼자 공간을 너무 크게 점유하는 것 같아서.;;;) 지금은 적응해서 제 자리 너무 아늑해요.
07:02 딸에게 위로하듯이 (그런데,, 세상에 수 많은 위로가 필요한 엄마들에게 건네는 말 같기도 한,,) 툭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빠져있다가,, "악! 가을이 귀여워" 를 육성으로 토해 냈어요 😂😂
책을 읽을 때, 이야기의 흐름 상 중요한 변환점이나 마음에 와닿은 문장이 있을 때 독서노트에 옮겨 적곤 하는데,,
한강 작가님 책은 _단지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_ 라는 이유가 추가 되는 거 같아요 😮😮
팟캐스트나 북튜버 분들의 영상 볼 때,, 내가 읽은 책,, 이 분은 나와 어떤 다른 감상평을 하실까? 하는 마음으로 보곤 하는데,, 이렇게 *'오! 나도 저기 밑줄 그었는데!'* 하는 부분이 많이 겹치면 내심 그래도 나 책 제대로 읽은 거 맞지? 하는 기분도 들고 역시 사람들이 느끼는 게 비슷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하는 거 같아요 :)
참! 이벤트에 당첨 됐더라고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한밍쿠님, 울 가을이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을이는 집 안에서도 저의 껌딱지 강아지예요. 항상 저만 주시하고 있는 따스한 눈빛이랍니다.ㅎㅎ
맞아요. 한강 작가님 책은 정말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요. 노벨 문학상에서 시적 산문이라는 표현을 하신게 뭔지 정말 와 닿는 문장들이 너무 많아요.
검은 사슴은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인데요. 눈물 나는 장면은 하나 없었지만 읽는 내내 마음이 무겁긴 했어요. 하지만 자신을 마주하며 위로 받는 지점이 정말 많았어요.
이렇게 한밍쿠님의 공감 댓글에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소통하는 느낌이 든든 합니다.
늘 감사해요.
유튜브에서 자주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인스타는 안하시는건가요?😢
혜민님 제 유튜브도 구독자셨군요? 감사해요. 인스타는 여름이 사진만 올리던 계정은 비공개하고, 저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글로리아의 서재를 운영중이에요.
인스타로도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