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유튜브 잘보고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육군 특수전력인 사단수색대대. 군단특공연대.특전사 3개부대 생활을 다 해보셨는데 임무.난이도.븐대전투력.정신전력. 부대시설.훈련장 등 다양한 이야기를 유튜브 주제를 통해 비교 좀 생생히 들려주십시요. 부탁좀 드립니다. 사단수색대대도 엄청 군기기 엄정한 부대아닙니까? 특공연대 창설에 기여도 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0~12년도 101연대 2대대 6중대에 있었습니다. 부대 담벼락 페인트질도 엄청 했었는데 연대 이전한것도 장군님 영상보고 알게됐네요 연대랑 대대가 같이 붙어있었는데 초등학교 동창이 연대 수색대에 있는거 보고 놀랐고 그 친구에게 거마산에서 유격훈련 받은 추억도 있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60트럭타고 훈련 나갔다 오는길에 버스에탄 스튜어디스들이 손흔들어 주는것 ㅎㅎㅎ
98년도 친구두명이 환장의 환상의? ㅋㅋㅋ 17사단 으로 전입 한 친구는 인천 계산동 105연대? 소속 하나는 101연대 2대대 전입 갔었죠 101연대 친구 100일 위로 휴가나와서 4박5일 서울집 마장동에서 잘 보내고 휴가 복귀 날 배웅 나갔을때 집앞에서 5호선 타러 가면서 김포 공항 근처가 부대라고 금방 한시간 조금 안 걸린다하며 어깨를 축 늘어뜨린체로 저와 전철 기다리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속으로 부대가 서울이라 제가 속으로 역시 꿈의 17사단 좋구먼. 했었죠 ㅎㅎㅎ 그 친구도 부대가 서울에 위치한것이 군 생활 간 나름 조그만 또는 아주 큰? ㅎㅎ 위안이 되었겠지만 고장군님 이하 17사단 출신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강안경계작전 들어가면 전방 gop 부대 처럼 6개월 유배 생활 한것으로 기억 합니다 ㅎㅎ 제가 후에 장교로 군 생활 하며 여기저기 돌아 다녀보니 환상과 꿈의 부대는 없었습니다 환장의 부대는 경험해 봤습니다 ㅎㅎㅎ
저는 05군번으로 17사단 신교대를 거쳐 103여단 1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었죠~ 가정오거리 아파트단지 앞에 부대가 위치해있어 학교인지 알았던.. 물론 지금은 다 해안쪽으로 부대이동을 했더라구요~ 지금은 17사단으로 507여단으로 편입된 103여단.. 장군님덕에 잠시나마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보았네요~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때는 당시 근처에 아무것도 없던 100연대 도착후 101연대로 갔는데 점점 도시로 가서 '뭐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복무시 겨울에 더운물이 오전 오후 두번 나왔는데 이때 고참들은 세면대에 나오는 물로 세수를 하고 드럼통에 더운물을 한가득 받아 후임들도 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행위로 이층에 있던 본부중대는 수압이 낮아 물도 구경을 제대로 못했고 1층의 전투지원중대가 혜택을 단단히 누렸습니다. 차타고 가실대 영상은 저희때는 작계지 가는 길이었습니다. 101연대 강안대대는 강변도로를 가면 보이는데 보안 문제로 그 길로 가지 않으시것 같네요. 장군님 연대장 하실때 지금처럼 도로가 넓지 않고 왕복 이차선으로 부대가 보였죠. 그리고 101연대 해안 경계 시작하는 곳에 계절상 어느 시기가 되면 까마귀가 전신줄에 줄지어 앉아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알프레드 히치코크의 영화 '새'가 생각나서 오싹한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복무시는 지금의 청라지역이 경계지역이었고 이 곳은 바닷가라 갈매기 많은데 이 갈매기도 영화 '새'에서 인간을 공격하네요) 17사단은 전방의 사단에 비해 추위와 상수도 보급이 되지 않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편한 곳입니다. 그리고 휴가나 부모님 면회는 후방의 부대 포함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후방 부대가 인원의 부족으로 부대 외각 야간 근무를 90분에서 2시간을 서는데 상비 사단이라 1시간만 서면 됐습니다. 그리고 군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면 욕을 한 바가지 얻어 먹어 그런것도 없었고 식당 같은곳에서 소주 한병 사주시고 가는 분도 많았죠. 그리고 안전시설 미비로 전방에서 1년에 300명씩 사망하던 시절 17사단은 도로시설이나 모든게 안전이 확보되어 사망사고가 적었던 것은 그 어떤 부대도 누리지 못한 행운이었고, 저는 이 행운에 감사하며 전반에서 근무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지금도 느낍니다. 단 장기 복무를 지원하는 장교들은 낭패로 알고 있습니다. 장군님께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제가 복무시 면회자가 엄청 많았는데 이때는 자동차가 없었습니다. 장군님께서 연대장을 하실때 면회인들 차량의 주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셔나요?
저는 연대에 잠시 있다가 강안으로 이동해서 갔지요. 참 여러 추억이 많이 담긴 송정역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오셔서 닭갈비 집에서 같이 닭갈비를 대접해드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탈영병이 생겨서 5대기 소대장이 출동했다가 총들고 도심에서 돌아다닌다고 국방부까지 민원이 들어와 간부회의때 대대장님께 엄청 혼나던 모습을 보며,,, 저 소대장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 스스로 자문해보던 기억도 납니다. 101연대 자리에 오랜만에 가보니 텅빈 부대터만 남아있더라구요.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해주시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영풍문고 종로점 갔는데, 장군님 또래 어느 어르신?이 남재준 예비역 대장 회고록 을 찾고 있더군요.... 직원은 컴퓨터로 검색해서, 이 지점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그 어르신이 교보문고에는 있느냐고 물어보고, 교보문고는 다른 회사라 전산망이 달라서 공유 안 된다고 대답.... 인터넷 활용에 서투르거나 소극적?인 어르신들이 많다는 얘기 들었는데, 그날 실제로? 확인했네요....
예전 1980년대 초반 1101 야공단에 근무 했습니다. 그중 경기도 마석에 있는 133대와 수도권 공병 교육대로 여름에는 FTC 한달, 겨울에는 동계 혹한기 훈련을 갔는데 북한강변에 위치해 있는데도 상수도 시설이 열악해서 사시사철 몸을 씻고, 식기 닦을데도 강가에 가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있었던 지금은 이전한 제3공수특전여단도 서울에 있었고, 부사관이 아닌 특전병들이 쓰던 본부대는 막사에서 창문으로 보면 담 하나 사이로 민가가 보일정도였고, 본부에서 가장 가까운 위병소로 나가면 5호선 거여역이 꽤 가까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소개된 부대처럼 시설이 열악한 편은 아니었지만, 진짜 죽도록 뛰었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이전 영상에 댓글남기자마자 이 영상도 바로 나오네요 아래댓글처럼 서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열악한 시설이 기억이 납니다. 한여름에 단수가 되어 샤워도 못했던 적도 ㅠㅠ.. 겨울에는 혹한기 복귀날 하루만 온수샤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연대정신교육때 장군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지금까지도 가슴에 새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날씨 추워졌는데 건강조심하세요~~
제가 운전병으로 군생활 했을 때 운행으로 갔다온 적이 있는 부대네요... 저도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이런 곳에 부대가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가보는 곳이었는데 선탑 간부가 갑자기 지하철역 출구 있는 곳 옆의 골목길로 우회전 하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조금만 가니 앞에 공장 철문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었고 그 철문이 열리니 비로소 부대 전경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막사 시설이 좀 많이 구식이었습니다. 지금은 당시 주둔했던 부대가 인천광역시 서구의 어딘가로 이전했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부분의 군생활이야기.... 군입대할 79년에 집안 어른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오뉴월 변소 (화장실) 냄새 안 나는 곳 없다. (부대가 다 거기서 거기란 얘기죠)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역시 대한민국의 군필한 남자는 군대 얘기가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단골 주제입니다.
이곳 말고 안양의 1호선 관악역 바로 옆에 부대가 있는데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곳도 있는데 이곳도 과거 33(17)사단 예하의 부대 였다고 합니다. 본부가 시내에 있지만 예하 말단 부대는 격오지에 있는 것이 일반적이고 교통이 좋지 않은 곳이 많고 지휘관은 돌아 볼 곳이 많고 신경 쓸 데가 많지요. 나무 관물대나 온수 안나오고 구식화장실이라도 보급품 부족하고 구식이라도 내부 부조리 없고 선후임 좋은 사람 만나면 그곳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군님은 31사단도 계셨으니 엄청 넓은 지역을 책임 지셨고 예하 부대 병력들과 간부들이 고생한 걸 잘 아실 겁니다.
장군님께서 101연대 연대장님으로 근무하셨던 그 부대가 사실은 제가 근무했던 부대였습니다 장군님은 보병이신데 포병인 제가 어떻게 근무했었을까요 당시 제가 근무하던 부대는 부대의 이동명령에 따라서 부대 이동을 준비하던 차에 101연대가 제가 근무하던 부대로 부대 이동을 하기 위해서 선발대가 들어왔고 저희 부대는 신축막사를 건축하면서 이동준비를 하기 위해 공사를 하는 그곳으로 가서 아동의 막바지 준비를 하고 저는 잔류를 하면서 101연대 선발대에게 인수인계를 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아마 당시 연대장실로 쓰였던 곳으로 사료되는 집무실이 당시 대대장님이셨던 박태중 중령님께서 사용하시던 곳이며 제가 그 부대가 훈련 후 전입신고를 한 최초의 부대입니다
장군님. 101연대 촬영 과 출연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2~04년도 근무한 101연대 전우들, 승리교회 군종병들 보고 싶습니다.🙏
바쁜 가운데 어렵게 시간을 만들어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겹습니다요
1991간판. 보는데도
옛추억이 소록~~소록
ㅡ정감((지역산책소풍 ==오늘은. 송정역. ㅋㅎ))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군님! 혹 서울의봄을 보셨나요?! 어쩌면 그 당시의 군 시절을 관통하셨을꺼 같은데. 장군님께 서울의봄 영화는 남다르실꺼같아요~! 영화 감상리뷰나 그때당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장군님 잘 보았습니다~
송정역 라피노야채치킨이 그래서 맛이 있엇군요
번외 질문인데 고촌에서 김포 천등고개쪽으로 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한 육군부대는 어느 부대인가요?
거기 방공부대에요 1방공여단
반갑습니다. ㅎㅎ
답은 대댓글 참고하시면...^^
장군님 항상 건강하세요
전 17사단 101연대 3대대입니다
98년~00년요 98군번 ㅎㅎㅎ 추억입니다
반갑습니다.^^
충성! 저도 이곳에서 2013년 군종병으로 복무를 했는데, 부대가 이전했다고 해서 한편으론 그립기도 합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송정이란 명칭이 참 여러곳이네요 기장에 송정 광주에 송정 더운날씨에 썬크림좀 잘 바르고 다니시지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강릉에도 있습니다. 썬크림!!! ^^
장군님! 유튜브
잘보고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육군 특수전력인 사단수색대대. 군단특공연대.특전사 3개부대 생활을 다 해보셨는데 임무.난이도.븐대전투력.정신전력. 부대시설.훈련장 등 다양한 이야기를 유튜브 주제를 통해 비교 좀 생생히 들려주십시요. 부탁좀 드립니다. 사단수색대대도 엄청 군기기 엄정한 부대아닙니까? 특공연대 창설에 기여도 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언급하신 3개부대는 제가 근무하지 않은 부대들이네요. ㅠㅠ
강안경계로 풍곡,홍도평.감바위, 일산대교 건설중일때, 대교위에서 근무서다가, 육군 보트가 들어와서 보트에서 근무설때가 재밌던 기억이였습니다. 05년도 101연대 수색중대 출신입니다.ㅎ
연대장이 오랜만에 강안 순찰을 돈 기분이구먼. 열악한 가운데 고생이 많았네~~~ ^^
10~12년도 101연대 2대대 6중대에 있었습니다.
부대 담벼락 페인트질도 엄청 했었는데 연대 이전한것도 장군님 영상보고 알게됐네요
연대랑 대대가 같이 붙어있었는데 초등학교 동창이 연대 수색대에 있는거 보고 놀랐고 그 친구에게 거마산에서 유격훈련 받은 추억도 있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60트럭타고 훈련 나갔다 오는길에 버스에탄 스튜어디스들이 손흔들어 주는것 ㅎㅎㅎ
오호! 반가워요 ~~~^^
수방사 남태령역이 더 가까울걸요? 위병소까지 걸어서 1분컷인데
예, 그렇겠네요.^^
저도 17사단 507여단에서 2년 가까이 근무했지만 사단 내에 해강안, 예비군 훈련까지 한 사단에서 관리하는 곳은 17사단이 유일할 겁니다. 근무하면서 항상 야근을 열시 넘어서까지 하느라 저녁을 퇴근해서 먹곤 했죠
고생하셨습니다.
연대장의 역활이 뭔지를 정확히 집어 주시는 군요!
그렇습니다.....지원하고 도와주고 밀어주고 이해해주는게 연대장님의 역활인 듯!
저도 오늘 17사단 문수산 레이다부대에 아들이 2주전 52사단 신교대 수료 후 신입으로 가게돼 문수산이 대체 어딘지 보러갔다 왔습니다!
근데 문수산 1번코스로 올라 갔는데 보이지 않았습니ㅎ
돈암동에서 내부순환도로 자유로타고 일산대교를 건너서 강화도 방향으로 갔었습니다 .. ...
17사단 우리 장병아들들 다들 건강하고 무사히 잘 지내다 제대하길 간절히 아버지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ㅎ
17사단 화이팅!!!
오호! 반갑습니다. 문수산은 봄에 꽃 필 때 가면 좋습니다. 아드님의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합니다.^^
공군의 제10전투비행단도 1호선 세류역 바로앞에있습니다!
그렇더군요.^^
와 17사단 101연대 지원중대옆 야외 중대 였는데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 조립식 건물 세면장은 좁고 낡아서 물도 잘 안나왔는데 겨울엔 연대 목욕탕에서 온수 샤워 했었던 기억에 아직도 남습니다 101연대라면 라파노 야채치킨을 잊을수가 없죠 종이 포장도 아닌 라면봉지를 포장지로 만든 봉투에 담아서 부대안에서 먹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08년도에 근무했었는데 정말 말통에 물 받아놓고 바가지로 퍼가면서 샤워하고 겨울에는 찬물로만 샤워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마지막 치킨까지
굿굿입니다^-^*👍👍👍👍👍
행복!!!^^ 멋진 장군님~🤗😊
맛이 끝내줍니다. ㅎㅎㅎ
98년도 친구두명이 환장의 환상의? ㅋㅋㅋ 17사단 으로 전입
한 친구는 인천 계산동 105연대? 소속 하나는 101연대 2대대 전입 갔었죠
101연대 친구 100일 위로 휴가나와서 4박5일 서울집 마장동에서 잘 보내고 휴가 복귀 날 배웅 나갔을때
집앞에서 5호선 타러 가면서 김포 공항 근처가 부대라고 금방 한시간 조금 안 걸린다하며
어깨를 축 늘어뜨린체로 저와 전철 기다리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속으로 부대가 서울이라 제가 속으로 역시 꿈의 17사단 좋구먼. 했었죠 ㅎㅎㅎ
그 친구도 부대가 서울에 위치한것이 군 생활 간 나름 조그만 또는 아주 큰? ㅎㅎ 위안이 되었겠지만 고장군님 이하 17사단 출신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강안경계작전 들어가면 전방 gop 부대 처럼 6개월 유배 생활 한것으로 기억 합니다 ㅎㅎ
제가 후에 장교로 군 생활 하며 여기저기 돌아 다녀보니 환상과 꿈의 부대는 없었습니다 환장의 부대는 경험해 봤습니다 ㅎㅎㅎ
댓글 고맙습니다. 환장의 부대...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천등고개 일대 부대에서 복무중인 간부입니다. 익숙한 지형이 보이니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09년 6월~ 11년 3월 복무했습니다.
야간초소근무때 공항대로가 보이는 초소에 들어가면 쓍쓍지나가는 버스들 보면서 저거타고 집에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반갑습니다. ^^
장군님 서울의봄을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장군님이 장군의 시각으로 리뷰한번 해주시면 너무재밌을거같아요
리뷰한번해주세요 ㅎ
참고하겠습니다. ^^
저는 05군번으로 17사단 신교대를 거쳐 103여단 1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었죠~ 가정오거리 아파트단지 앞에 부대가 위치해있어 학교인지 알았던.. 물론 지금은 다 해안쪽으로 부대이동을 했더라구요~ 지금은 17사단으로 507여단으로 편입된 103여단.. 장군님덕에 잠시나마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보았네요~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갑습니다.^^
잘보고가용
매번 감사합니다!^^
@@장군멍군 😄
아ㅡ가봤어요 ! 😂😂😂 ㅡ행복 사단 ❤
어이쿠! 여기를 가보셨어요? ㅎ
지나가는데 보였쥬 ㆍㆍ😂😂😂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봅니다
소식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독립문역 3번출구근처에 수방사 1경비단도 가깝네여 5분걸렸을려나
그렇군요. ^^
경복궁에 있던 수방사 30경비단도 역에서 10분 이내
@@jamesLee-px4ux 과거의 30경비단과 33경비단이 합쳐져서 지금의 제1경비단이죠, 그래서 3033부대~
삼십년전. 저 부대옆 살던 민간인이었어요. 충학생때 집옥상 4층올라가서 부대를 구경하곤 했는데.ㅎㅎ.지금도 바로 옆동네살며. 버스타고 오갈때마다 이젠 아파트 들어서는구나 하네요.저는 여군장교의 꿈을 이루지못한, 군에 관심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
오호! 동네 주민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개화산꼭대기에도군부대가있었어요.지금은있는지모르겠네요
맞습니니다.^^
@@장군멍군 개화산꼭대기에있는군부대가몇사단인지알수있을까요?
@@지구용사벡터맨 거기는 사단이 아니라 방공부대일 겁니다. ^^
@@장군멍군 고성균장군님.네.감사합니다.방공부대?
이제는 17사에서 김포 강화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병2사단은 본연의 임무인 상륙작전을 위해 평택 으로 가고 17사가 올라와 경계임무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요즘 김포를 서울편입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수방사에서 경계근무 받아가도 되겠네요.
그런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85군번 100연대 전중출신인데 겨울에 뜨거운물 샤워는 1달에 1번 했어요....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많은 추억이 있는 곳...
그 곳을 장군님 덕분에
가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군님 서울의 봄 보시게 되면 꼭 리뷰 부탁드려요 아픈 기억 이시지만 무겁지 않게
애기 해주실수 있을거 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다.^^
엌ㅋㅋㅋ부대옆 카센터에서 일햇는데...ㅎㅎㅎ 저기는 김포공항서 테러및 유사시에 대응한다고 들엇습니다
와우! 무척 반갑습니다~~~
지하철역이 아무리 가까워도 공군10전비에는 못비비죠~~^^
그렇더군요. ㅎ
장군님 저는 82년군번으로 수도군단 653포병출신입니다 제가 근무할때는 온돌난방도 되고 목욕탕도 있고 온수는 물론 물이귀한줄 모르고 근무햇는데 방송보고 의문이듭니다 시골출신으로서 목욕탕 좌변기등 군에와서 처움보는 신문화엿는데요 시설보수가 않되서 사용불능이 된것인지요 아님다른사연이? 안타깝습니다
82~83년에 공항동막사에서 근무햇읍니다
처음에는 아주 좋은 시설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보수를 해야 하는 시점에
부대이동이 결정되어 장기간 투자가 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ㅠㅠ
네 그랫군요 이해가갑니다
술자리 전방근무한 친구들놈들이 밑지못하고 욕먹던정도의 시설이엇는데 그리됫군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저도 거기서 근무했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04년 군번이고 8중대 운전병으로 고촌을 비롯한 소초들과 원당에서 근무하며 연대본부도 자주 오갔었습니다.
장군님이 저의 연대장님이셨을 줄이야 ㅎㅎ
그때 당시 저희 보급관님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처벌 받던중 연대장님께 대들어서 보직해임? 되셨었는데 기억 나실지 모르겠네요
수도방위사령부 남태령역은 위병소 바로 앞에 잇습니다
아, 그렇군요. ㅎ
저희때는 당시 근처에 아무것도 없던 100연대 도착후 101연대로 갔는데 점점 도시로 가서 '뭐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복무시 겨울에 더운물이 오전 오후 두번 나왔는데 이때 고참들은 세면대에 나오는 물로 세수를 하고
드럼통에 더운물을 한가득 받아 후임들도 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행위로 이층에 있던 본부중대는
수압이 낮아 물도 구경을 제대로 못했고 1층의 전투지원중대가 혜택을 단단히 누렸습니다.
차타고 가실대 영상은 저희때는 작계지 가는 길이었습니다. 101연대 강안대대는 강변도로를 가면 보이는데
보안 문제로 그 길로 가지 않으시것 같네요. 장군님 연대장 하실때 지금처럼 도로가 넓지 않고 왕복 이차선으로 부대가
보였죠. 그리고 101연대 해안 경계 시작하는 곳에 계절상 어느 시기가 되면 까마귀가 전신줄에 줄지어 앉아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알프레드 히치코크의 영화 '새'가 생각나서 오싹한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복무시는 지금의 청라지역이 경계지역이었고 이 곳은 바닷가라 갈매기 많은데 이 갈매기도 영화 '새'에서
인간을 공격하네요)
17사단은 전방의 사단에 비해 추위와 상수도 보급이 되지 않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편한 곳입니다.
그리고 휴가나 부모님 면회는 후방의 부대 포함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후방 부대가 인원의 부족으로 부대 외각
야간 근무를 90분에서 2시간을 서는데 상비 사단이라 1시간만 서면 됐습니다.
그리고 군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면 욕을 한 바가지 얻어 먹어 그런것도 없었고 식당 같은곳에서 소주 한병 사주시고
가는 분도 많았죠.
그리고 안전시설 미비로 전방에서 1년에 300명씩 사망하던 시절 17사단은 도로시설이나 모든게 안전이 확보되어
사망사고가 적었던 것은 그 어떤 부대도 누리지 못한 행운이었고, 저는 이 행운에 감사하며 전반에서 근무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지금도 느낍니다.
단 장기 복무를 지원하는 장교들은 낭패로 알고 있습니다.
장군님께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제가 복무시 면회자가 엄청 많았는데 이때는 자동차가 없었습니다.
장군님께서 연대장을 하실때 면회인들 차량의 주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셔나요?
보안상 그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ㅎ
근무하는 동안 주차 문제는 없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 같고 일부 위병소 앞 아파트 주차장 이용으로 해결한 것 같습니다.
07~09년 101연대 수색중대있었던 구독자입니다!!!
얼마전 17사단 소개영상보고 101연대도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영상이 올라와있었네요!
아직도 군대얘기하면 지하철로 행군을 했었다고 자랑을 합니다~~수색중대라 강안근무를 했었는데 몇년전 김포 감바위를 지나갔는데 완전 다른도시가 되었더군요. 억지로나마 rip을 타던 선착장 터를 보곤 했습니다!
연대본부도 사라졌다니 어디쯤으로갔을까요~ 제목에 적힌 세계에서 지하철과 제일 가까운 군대라고 표현하시니 정말 와닿습니다!
비오는 밤에 군대의 추억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추억이네요^^)
오호! 지하철로 행군을.ㅋ
우리 승리부대 전우 반갑습니다~~~
05년 11월 17사단훈련소>원당대대>평택미군기지파견>원당대대>풍곡소초강안근무>장곡중대>공항동연대 에서 전역했어요 ..이사참 많이 다녔는데 그립고, 부대가 없어젔다고하니 맘이 이상하네요!!
저의 연대장님 이셨어요!!연대장님!!충성!
와우! 이거 완전히 나랑 같이 군대 생활을 하였군. 그 지역들이 눈에 선하네. 허허벌판 평택 그곳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군 해외기자가 되어...
연대장을 기억해 줘서 대단히 고맙군. ^^
21군번 원당대대 출신입니다! 장곡이랑 공항동은 없지만 현재 풍곡소초만 남아있네요ㅠ
우리때는 듣기불편할수도있지만
17사단을 당나라 군대라고 불렀읍디다.참고로 전 9사단입니다.
어이쿠! 그랬군요. ㅎㅎ
9사단도 편하죠 ㅎㅎ
누구는 걸어서 30분 나가야 읍내이고,
버스도 안다니는데.
읍내가서 버스도 타본적이 없다. 택시타고 시내로 가려면 30분
부대 나오자마자 시내인 곳에서 군생활 한 사람들은 축복이지. ㅋㅋ
오지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화랑!
대대장님
금일17사단101연대 영상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고마워~~~
한파주의보의 매서운 날씨에 마음 따뜻해 지는 영상이였읍니다^^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대장할때특공대가생긴지가오래되지않았죠그때는
그렇습니다.
꿈의 17사단 연병장과 수색대, 본부로 이어지는 로터리에 내 생명 조국에..라는 표지석 돌탑과 정무관에 서부전선 이상 없다가 생각나네요..ㅎㅎ 최전방 서부전선이라해서 이상하다했는데 알고보니 인천과 한강, 강화도까지 17사 경계지역이었으니..ㅎㅎㅎ
101연대가 옮겨갔나보네요..
17사 본부도 송래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말입니다.
사령부 안 풍경을 잘 그려주셔서 새삼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17사포연 본부라 전 사단앞에서 버스타구 공항가서 제주로 휴가왔던 기억이
저도 09년도 17사단 101연대 2대대 근무햇던 병사 엿는데 진짜 오랜만에 이 영상보니 송정역 근처에서 근무햇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오호! 승리부대 전우 반가워요~~~
네 승리 부대 연대장어르신 반갑습니다!
곧 이전할지 모른다고 보수공사를 안하고 신막사도 안짓고 하다보니 열악한 시설을 볼 수 밖에
맞아요. ㅜ
부산김해 경전철..덕두역 5비 정문 바로앞에있어욥...1분컷가능...
지나가는 공군출신이었슴당..
와우! 고맙습니다.^^
형님..여기서도 근무를 하셨군요.
이쪽 지역은 제가 군대 가기전 지역구 입니다..ㅎㅎ
ㅋㅋ 세상에 연대장을 서울에서...^^
선봉!!! 장군님 안녕하세요. 제가알기로는 수방사가 남태령역에서 걸어서갈수도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ㅎㅎ 더 가까운 부대도 있었군요
수방사는 당고개역이 아니라 남태령역 아닌가요?? 당고개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인데요??
위병소에서는 실제로 1분이면 도착해요. ㅋ
남태령역이 맞는듯합니다 ㅎ
@@youngbeompark8760당고개는 노원구입니다
전 제목만 보고 부산의 송정인줄 알았네요😅
부산 토박인데 송정역 근처에 부대가 있었나 순간 생각했네요. ㅎㅎ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ㅋ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
실제로 부대가 있긴 합니다ㅎㅎ
부산은 신해운대역 바로앞에 53사단이있죠 여긴 3분도 아니고 1분컷일듯ㅋㅋ
흘러가는 시간....
2000~2002년 근무당시 민무늬전투복이야기만 나오면 쌍팔년도 아재군번이라고 호랑이 담배필적 이야기로 취급했는데 (당시 민무늬전투복도 1년에 한번씩 동원훈련을 실시. 유격훈련때 나타나시므로?)
요즘 디지털 군번 친구들이 얼룩무늬를 보면 무슨생각을할까 궁금해집니다.
쌍공년도 오래전 이야기로 치부할련지?
아직 머리속은 얼룩무늬 군복이 현역군복이라고 생각인데 (이건 당시 민무늬 전투복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요즘 친구들이 저처럼 쌍팔년도로 취급한다면....
흐르는 세월 이거 참~~
다른 한편으로는 뭐든지 와닿아야~~~ 일은 이루어진다? (와닿기만 하면 90세가 되도 수능 만점 맞을수 있다고 믿는 1인)
이제 점점... 송현동도 다가오시는거 같습니다~
확률이 올라갑니꽈? ㅎ
장군님! 어째 맥주가 안 보이는거 같습니다 ㅎㅎ
저 뒤에도 촬영이 있고 제가 운전을 하고 있어서요. ㅎㅎㅎ
국방부 헌병대 복무하면서
초등학교 옆으로 부대가 있는 것도 처음 경험했습니다.
공관 경비로 헌병대 복무했지만 이제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중대가 국방부로 편입된 걸로 아는데
역시 17사단....
지금도 수원비행장(10전투비행단)은 부대게이트하고 세류역이 아주 가까워요
그렇군요. ^^
지하철 도보3분. 신의 직장이 아니고 신의 군대네요. 전 비슷한 시기 입대했던 친구가 자기부대는 부대정문에서 읍내가는 버스정류소까지 걸어서 10분밖에 안걸린다 자랑하길래 무척 부러워했는데... 이건 레벨이 다르네요..
예, 어쩌다 레벨이 완전히 다릅니다~~~ ㅎㅎ
저도 지금 경복궁에 있었던 수방사 30경비단에서 군 생활 했는데. 지하철역에서 10분 이내
저는 연대에 잠시 있다가 강안으로 이동해서 갔지요.
참 여러 추억이 많이 담긴 송정역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오셔서 닭갈비 집에서 같이 닭갈비를 대접해드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탈영병이 생겨서
5대기 소대장이 출동했다가
총들고 도심에서 돌아다닌다고
국방부까지 민원이 들어와
간부회의때 대대장님께 엄청 혼나던 모습을 보며,,,
저 소대장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
스스로 자문해보던 기억도 납니다.
101연대 자리에 오랜만에 가보니
텅빈 부대터만 남아있더라구요.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해주시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대대장님께 엄청 혼나던 모습을 보며,,," --> 이거는 대대장이 잘못했네요. ㅠㅠ
85년 요기 전투지원중대에 근무한 친구 면회가서 먹고 싶은거 얘기하라하니 짜장면 먹고싶다해서 바로 달려가 그릇채 사와 불은 짜장면 맛있게 먹던 친구가 생각나고 가끔 술자리에서 그때를 회상하곤 합니다 ^^
아하!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
아!장군님께서 101연대장 하실때에는 101연대가 강안경계를 했었나 봅니다? 80년대에는 100연대가 해강안 경계를 하고 101연대는 공항경비하고 수도권 일부지역 헌병임무를 했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하여간 17사단하면 엄청 부러워 했던 부대 입나다.
그렇습니다. 과거와 많이 달랐었습니다.^^
95년 자대 100연대 가니까..강안에서 막 빠져서 계양산 밑에 부대가 있었습니다
가끔 카카오지도와 네이버 지도속 로드뷰로 찾아가던 연대본부 였는데 옛추억이 떠올라 행복했습니다
강서구 공항동 사서함 64호로 택배받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연대장님!
아직도 기억하는 사서함...
고생했고 고마워. ^^
앗..😅😃 장군님 거기 송정역 근방서 내려서 ..걸어서10~15분거리에 제가 그
쪽 공항중학교 나왔어요 개그맨 박명수
씨도 4년 선배기수구요..
와우! 공항중학교 잘 압니다. ^^
저는 등촌동 살고 거제 사는 친구가 공항동 지원중대에 있어서 주말에 시간 되면 버스 타고 자주 면회 갔던 추억이 있네요
그 때 친구는 매 번 와 줘서 고마웠다고 했죠
오호! 바로 옆에 친구가...ㅎㅎ
멀지 않은 곳의 같은 군단 직할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저희도 아침 구보 간 군가를 부르다 어느 순간부터 금지가 되어 알아보니 민원이 들어왔다라구요. 수송부 인원들 주행 연습 하는 것도 부대 담 너머로 먼지가 날린다고 매번 민원이 들어왔네요.
참 우리나라는 군대 생활하기가 어려워요. ^^
며칠전에 영풍문고 종로점 갔는데, 장군님 또래 어느 어르신?이 남재준 예비역 대장 회고록 을 찾고 있더군요....
직원은 컴퓨터로 검색해서, 이 지점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그 어르신이 교보문고에는 있느냐고 물어보고, 교보문고는 다른 회사라 전산망이 달라서 공유 안 된다고 대답....
인터넷 활용에 서투르거나 소극적?인 어르신들이 많다는 얘기 들었는데, 그날 실제로? 확인했네요....
아! 이제는 인터넷 활용이 서툴면 모든 것이 불편해지는...ㅠㅠ
안타깝지만 추세가 그러네요. ㅜㅜ
@@장군멍군남재준 대장 회고록은 온라인 구매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대형서점 진열대에 놓으려면, 출판사 마케팅 이 중요한데....
코리아세진님 책(한국군의 뿌리)는 몇달전에 교보문고에 진열되 있더군요!
@@jbs7946 교보문고 매장에 가면 아마 있을 겁니다.
남재준장군님은 육사25기이십니다. 소통령 고성균장군님께서는 38기이시구요.
97년부터 99년까지 공항동에서 복무했습니다 그때는 연본하고. 1대대가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그때 추억이 새롭네요 김포공항으로 수시로 착륙하는 비행기가 연병장으로 낮게 날아다니던게 기억나네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영상 시청이 늦었습니다 환상의 17사단 얘기만 들었지 지하철역과 이렇게 가까워서인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서울 인근이라서 그러려니했죠 시설이 열악해도 서울이 집인 장병들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부대였을거 같습니다
맞아요. 서울이 집인 경우는...ㅎ
예전 1980년대 초반 1101 야공단에 근무 했습니다. 그중 경기도 마석에 있는 133대와 수도권 공병 교육대로 여름에는 FTC 한달, 겨울에는 동계 혹한기 훈련을 갔는데 북한강변에 위치해 있는데도 상수도 시설이 열악해서 사시사철 몸을 씻고, 식기 닦을데도 강가에 가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제가 근무했던 1101야공단도 3군 사령부 직할 부대라고 하지만 시설은 매우 열악 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ㅜ
제가 있었던 지금은 이전한 제3공수특전여단도 서울에 있었고, 부사관이 아닌 특전병들이 쓰던 본부대는 막사에서 창문으로 보면 담 하나 사이로 민가가 보일정도였고, 본부에서 가장 가까운 위병소로 나가면 5호선 거여역이 꽤 가까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소개된 부대처럼 시설이 열악한 편은 아니었지만, 진짜 죽도록 뛰었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전 영상에 댓글남기자마자 이 영상도 바로 나오네요 아래댓글처럼 서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열악한 시설이 기억이 납니다. 한여름에 단수가 되어 샤워도 못했던 적도 ㅠㅠ.. 겨울에는 혹한기 복귀날 하루만 온수샤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연대정신교육때 장군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지금까지도 가슴에 새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날씨 추워졌는데 건강조심하세요~~
이렇게 옛 전우를 만나니 대단히 반갑구먼. 부대 이전 계획 때문에 전우들의 고생하는 것에 대해 지휘관으로서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었는데...
연대장 정신교육 내용을 지금까지 가슴에 새기고 있다니 진짜 고맙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
20여년전 친구가 이 부대에서 군복무해서 면회간 기억이나네요.
아! 아시는군요.^^
가장 지하철역과 가까운곳은 수원 10전투비행단 아닌가요??
거기도 가깝겠군요. ^^
제가 운전병으로 군생활 했을 때 운행으로 갔다온 적이 있는 부대네요...
저도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이런 곳에 부대가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가보는 곳이었는데 선탑 간부가 갑자기 지하철역 출구 있는 곳 옆의 골목길로 우회전 하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조금만 가니 앞에 공장 철문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었고 그 철문이 열리니 비로소 부대 전경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막사 시설이 좀 많이 구식이었습니다.
지금은 당시 주둔했던 부대가 인천광역시 서구의 어딘가로 이전했다고 하더라구요...
반갑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셨네요. 공장 철문... ㅎㅎ
제가 머무르던 17사단 101연대2대대랑 연대본부가 있던곳인데 와 진짜 기억에 남습니다
오호! 대단히 반갑습니다~~~
찐 장군 유튜버 호달달
고맙습니다. ^^
마지막 부분의 군생활이야기....
군입대할 79년에 집안 어른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오뉴월 변소 (화장실) 냄새 안 나는 곳 없다. (부대가 다 거기서 거기란 얘기죠)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역시 대한민국의 군필한 남자는 군대 얘기가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단골 주제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외박나와 저기서 (3765부대안내판)택시나 버스타면
양화대교 당산 .여의도로간다
당산역갈때 버스를 한번도 탄적이 없어 버스노선번호는 모르나
택시만 탔기에 길만은 눈감고도그린다
외박 나온날 날씨흐린날이나 기분에따라
서울에서 보내고싶을때 제외하고
외박때 김포공항으로 직행
전역하는날까지 김포 공항에서
비행기로 김해공항을거쳐 진해로 향했다
김포공항이 부대근처 10분거리에 있다
외박나온 토요일오후의 설레임을
서울에서 군생활안해본
사람들은 이기분( 설레이는 해방감)을 모를것이다
외박나왔는데 보이는것은 산과들뿐인
서울근교나 강원도에 근무하는 다른부대군인들은
행선지(읍)벗어나서 서울 진입하려다
헌병한테 단속되면 군기교육이나 영창 각오해야한다
우리사단 특히 우리연대를 엄청부러워 했었다
여의도 가기전 당산역에서내려
지하철2호타고 한강건너면 신촌이다
지금은 부대앞에 지하철5호선도댕기던데 ......
바로송정역이다
서울갈때마다 김포공항에서 부대앞으로 지나갈때 이장소를 보지만
외박 휴가때 부대정문을 나올때에는 설레임이
갈때 아쉬움이 남았던 저장소 ....
추억은 시간을 멈추게한다
93년 김포진지공사 마치고 복귀행군전 전투원중대원들앞에서당시 황호남 연대장님의훈시 기억이생생합니다 인생대학군대
군인은 군인답게 군생활하자
군대임무 불성실 하게하는자
사회생활 실패할 확율이늪다
연대장님의 지시로 취사병총동원되어저녁배식때
1대대직할대 전장병에게 즉석에서계란후라이해주어 먹었던기억이 생생합니다
군입대하여 군행활하는동안
각종훈런은보다장군님말씅처렁
서울과김포의 겨울강추위가가장 견디기힘들었습니다
그래도복받은군생활 이었습니다
당시 생생한 현장 상황을 실감나게 알려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장군님 날씨 많이 추워젔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마곡지구 아파트 단지로 변한다고 합니다.
아! 연대 주둔지가 아파트 단지로요?
@@장군멍군연대 주둔지입니다.
@@김호준-r5r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세류역 바로붙어있는 10전투비행단이 더가깝다 생각합니다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지하철역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군부대가 있었다니 놀랍내요.
저도 처음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근데, 군대 시설 개선은 상대적으로 더 힘든 전방 부대부터 먼저 하는 게 공평하니... 어쩔 수 없네요...
17사단도 다른 연대는 개선되었는데 101연대만 부대 이동이 정해진 상태에서 장기간 옮기지 못해서 생긴 현상이었습니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도 1호선 세류역
3분 컷입니다~^^
그렇군요. ^^
제가 복무 했던 자대 군요 반갑네요
오호! 반갑습니다~~~
11군번 101연대 연본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서울이라 좋아라 했지만 시설보고 서울에 이런곳이 있나 우울했지만 전투지원중대 막사보고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ㅋㅋ 연본 화장실 세면대 샤워까지 한 번에 해결하던 그 건물 생각나네요
어이쿠!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전투지원중대였죠. ㅜㅜ
복지근무단 본부나 육군본부같은 부대는 서울 중심가에 있었죠
그렇지요. 복지단은 지금도... ^^
서울 주변에도 군부대가 꽤많이 있죠,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 하다 공군방공포대? 인가 주둔해 있는 걸 본 기억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곳에 많이 있습니다. ㅎ
오래전 안양 어디쯤 인가 에 있었던 부대 33사단 101연대 3대대 9중대 왕거미초소 파견대 육사출신 쉰 목소리 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 중대장 지금 70세 가까운 나이 일텐데 보고싶네....
아! 70세 가까우면 아마 제 4~5년 선배분이겠군요.
3대대9중대 왕거미 본부 출신입니다. 혹시 몇년도 누구신지요?
제가 근무할때에는 송정 지하철역은 없었습니다.
충정부대...
그리고..정말 두분의 인터뷰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83년10월26 ~86년4초 전역했는데 당시에는 침상바닥에 보일러 들어오구 연대본부 빨강 공중전화 있었구 관물대도 캐비넷 이었습니다.
화장실 깨끗하고 샤워시설 잘되있구 겨울에 샤워 온수 나오구(시간제) 부대안에 세탁소 있어서 이등병도 하기 싫으면 빨래 안해 입었습니다.
당시 연대장 장창규,권기대,조의웅/ 대대장 민병노,도갑현/중대장 문철용,엄기학 이었습니다.
당시 막사 두개중 위에는 3대대 밑에는 수도군단 특공연대가 창설되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공연대가 떠난후 3대대가 밑으로 내려가고
위막사로 연대본부가 안양에서 들어왔습니다.
저희 후임들이 정비되지않은 저희보다 열악한 막사에서 사용을 했다면 정말이해 안되는 상황이네요!
83년 당시는 최고의 시설이었는데 그 뒤 다시 투자해야 하는 시기에 부대이전이 결정되어 장기간 투자가 되지 않아서 낡은 상태로 사용해서 그런 것입니다.^^
@@장군멍군 38년이 다되가는데 그당시가 또렸이 떠오르네요..
저희 중대 모임이 있는데 그당시 동기분들 38기 이승호,정항래 장군님들이 중대장을 엄기학 장군님 이후 이어가셨다고 합니다.
@@Lee-wt8pk반가운 이름들입니다. ^^
그때부연대장은기억나세요 육사출신입니까
부연대장은 없었습니다.
국수사 호송대대는 대전역에서 걸어서 1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호송대대를 뛰어넘을 곳은 없을 것 같네요.
오 그렇군요.^^
제가 복무했던 부대는 전철은 없는곳이었지만 휴가 갈때면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위병소에서 1분이었습니다.
전남 순천의 연대본부였는데 (오래전에 다른곳으로 이전), 부대와 고속버스터미널이 담이 붙어 있었죠. 위병소 나가서 좌측으로 돌면 바로 터미널.
강원도에서 복무한 친구들이 버스터미널까지 60트럭 타고 1시간을 가야 한다는 말에, 난 1분거리라 하니까 다들 놀라더군요..
어디인지 알겠습니다. ㅎㅎ
연대장할때김용현실장님우1사단에서연대장했습니까
아닙니다.
92년도 당시 부산 연제역 (현재 시청역) 바로앞 부대에서 근무 했습니다
거기도 가깝군요. ㅎ
이곳 말고 안양의 1호선 관악역 바로 옆에 부대가 있는데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곳도 있는데 이곳도 과거 33(17)사단 예하의 부대 였다고 합니다.
본부가 시내에 있지만 예하 말단 부대는 격오지에 있는 것이 일반적이고 교통이 좋지 않은 곳이 많고 지휘관은 돌아 볼 곳이 많고 신경 쓸 데가 많지요.
나무 관물대나 온수 안나오고 구식화장실이라도 보급품 부족하고 구식이라도 내부 부조리 없고 선후임 좋은 사람 만나면 그곳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군님은 31사단도 계셨으니 엄청 넓은 지역을 책임 지셨고 예하 부대 병력들과 간부들이 고생한 걸 잘 아실 겁니다.
말씀하신 안양 일대 말단 부대도 과거 제가 대부분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열악했었지요. ^^
장군님께서 101연대 연대장님으로 근무하셨던 그 부대가 사실은 제가 근무했던 부대였습니다 장군님은 보병이신데 포병인 제가 어떻게 근무했었을까요 당시 제가 근무하던 부대는 부대의 이동명령에 따라서 부대 이동을 준비하던 차에 101연대가 제가 근무하던 부대로 부대 이동을 하기 위해서 선발대가 들어왔고 저희 부대는 신축막사를 건축하면서 이동준비를 하기 위해 공사를 하는 그곳으로 가서 아동의 막바지 준비를 하고 저는 잔류를 하면서 101연대 선발대에게 인수인계를 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아마 당시 연대장실로 쓰였던 곳으로 사료되는 집무실이 당시 대대장님이셨던 박태중 중령님께서 사용하시던 곳이며 제가 그 부대가 훈련 후 전입신고를 한 최초의 부대입니다
아!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
꿈과 환상의 부대 17사단 맞습니다. 80년대 저희가 군생활 할때만해도 전국 유일의 전철타고 휴가가는 부대가 17사단이었습니다. 17사단 102연대는 인천의 월미도. 연안부두. 송도유원지. 소래포구라는 도심지에서 해안경계는 환상이었지요. 날마다 민간인을 볼수 있었고 군인으로선 환상의 거리였으니까요. 당시 병사들에게 카투사 갈래? 17사단 102연대 근무할래? 택일하라하면 102연대 근무한다고 했으니까요. 이제는 오래전 추억입니다.ㅎㅎ
전국 유일의 전철타고 휴가가는 부대--> 대단한 이야깃거리였네요. ^^
102연대 홧띵입니다
출신입니다
@@재한임-l2h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와 저는 부산69사단에서 비행기타고 인천 집으로 다녔다는😢
@@앵그리까치 ㅋㅋ 비행기타고 전철타고 휴가가는!!
행복^^ 오랜만에 연대 주변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군 생활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장군님과의 야간순찰도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언제 다시 한번가서 부대주변을 볼수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호! 반갑다. 나도 오랜만에 가서 보니 네가 운전하던 1호차를 타고 함께 다니던 여러 기억이 나더구나.
항상 안전운전하며 고생 많았다.^^
서울 내 빌딩 gop? (수방사 방공여단) 도 서울 출신 병사 입장에서는 교통만큼은 정말 좋죠....
그렇지요. 단, 아주 좁은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불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