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브랜딩(퍼스널브랜딩)을 한다면 수입의 한계선이 없게 되죠. 하지만 잘못된 방향이라면 더 낮은 수입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생기는 철학, 컨셉, 분위기 등이 담겨 있어야겠죠. 또 소바자의 니즈, 고민, 고충, 불만 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야 할 거고요. 요가를 경험한 분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단순히 건강하기 위해 하는 헬스와는 다르게 고민을 가지고 있었어요. 운동이 아닌 수련이란 것을 아는 것 같아 보였죠. 스트레스나 우울 같은 멘탈적인 부분도 있었고,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신체 부위의 회복, 번아웃 등이요. 때문인지 소비자는 그 무거운 고민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은 ‘힐링’을 느끼고 싶어 했죠. 그래서 높은 퀄리티의 수업을 찾기 위해 강사님 역량을 중요시했어요. 만족감을 느낄 확률을 높이고 싶어서요. 그런데 찾기 어려워하는 것 같았어요. 여러 커뮤니티에 그러한 글이 있는 것을 보면요. 때문에 SNS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책인 ‘회원이 요가쌤에게 바라는 점’에는 이런 소비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갓 시작하시는 경우, 센터 취업만 바라보시는 경우, 또 시작하셔서 경력 쌓기까지 4-5년 사이를 설명드린 거니까요 당연히 경력 쌓고 능력치가 쌓이면 돈도 따라오는데 그건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제가 일한 센터는 개인레슨의 경우 실력보다는 대표 친분에 의해 좌우되기도 했구요 주변에 쌤들 많은데 개인레슨 주는 센터가 많다고 보긴 어려웠어요 공기업 출강과 워크샵을 자기 이름으로 열기까지 대략 몇년이 걸릴까요? 특히 워크샵의 경우는 적어도 7-8년은 공부하고 수련하셔야 열 수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잘보았습니다 필라는 아니지만 요가강사 준비로 고민이되어 글을 남깁니다ㅜ 옛날부터 필라와 요가 피티등 다양하게 해봤지만 그중에 가장 맞는 운동이 요가 더라구여 수련받으면 명상도 되는 기분이고 제가 감정기복이 좀 심한편인데도 이운동으로 인해 안정감을 찾았던것두 가장 컸구.. 어쩌다보니 정신 수련에도 도움이되는 요가강사란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필라쪽보단 요가에 더 매력을 느껴서요 :) 근데 막상 가르치는거와 배웠던 것은 별개일거 같고 사실 강사면은 아무래도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사교적인 사람에게 더 맞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고 ㅜㅜㅜ 제가 원래는 서비스직에 5년정도 일했었는데 사람상대하는게 맞지도 않아 힘들었고 평소에도 혼자있는걸 매우 좋아합니다 오히려 혼자있을때 안정감을 느끼는 mbti도 istp이네여.. 사교적이라고 하기엔 근래 지금까지 살아온 제가봐도 좀 많이 아닌편이긴한데 이게 강사할때도 냉정하게 봐서 걸림돌이 될까요 ,,?제가 많이 내성적인거 같긴해여 (mbti 할때도 항상 내향 7-80나왔던..) 제가 몇년전에도 운동을 좋아해서 서비스직을 그만두고 싶어서 필라강사도 잠깐 준비했던 적이있는데 그때 티칭연습을 남들한테 보여주고 설명해야됬던 상황에 말도 제데로 못하고 극긴장되서 하다가 그만뒀던 적도 있네여 그것도 강사자격증따는 과정이었구 500만원 가까이 되는 나름 비싸고 비싼 자격증이었는데 말이죠 .. 지금은 직업이직하고 싶은마음+요가에흥미 가생긴 상태라 요가강사 자격증 고민중이지만 솔직히 이런 성향이면 또 자격증에 도전해도 실패가 될까요 그리고 필라 요가 뿐 아닌 (헬스트레이너)도 다 운동 강사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성향이 더 잘맞는다고 생각하시나여 ?그냥 제가 내향적인 성격만 보고 강사적성을 판단하는건지 ㅜㅜ냉정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업으로 연결되는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좋은밤 되세여 :))
내향이라도 이걸 어찌 표현하냐가 중요한 것같아요:) 요가를 즐기시는 분들은 적어주신 것처럼 운동도 운동이지만 수련을 목적으로 와주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런 컨셉,분위기로 운영되는 곳도 분명있구요. 명상 휴식등이 주라면 차분함이 강점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타겟층을 어찌잡느냐가 중요하다 생각되요:) 내가 느끼는 안정감을 공유하고싶고 전달하고 싶단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하신다면 좋으실 것같아요:)
막 특별하게 엔터테이너적이고 리드하는 재능이 크게 필요한 수준은 아니고 사회성과 처세술 정도는 있어야겠죠? 아무래도 사회성 모자라거나 극소심하면 일반 사무직이나 단순노동은 해도 사람 상대하는 강사는 힘들기야 하죠 ㅠㅠ 근데 님처럼 고민하시고 자기객관화가 돼있는 정도면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늘려가시면 될거 같아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요 :) 초반엔 고생하더라도 성장하시면 돼죠! 어차피 그런 부분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도 고민일거니까 하고싶은걸 하시길 바라요 ㅎㅎ
맞아요.
브랜딩(퍼스널브랜딩)을 한다면 수입의 한계선이 없게 되죠.
하지만 잘못된 방향이라면 더 낮은 수입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생기는 철학, 컨셉, 분위기 등이 담겨 있어야겠죠.
또 소바자의 니즈, 고민, 고충, 불만 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야 할 거고요.
요가를 경험한 분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단순히 건강하기 위해 하는 헬스와는 다르게 고민을 가지고 있었어요.
운동이 아닌 수련이란 것을 아는 것 같아 보였죠.
스트레스나 우울 같은 멘탈적인 부분도 있었고,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신체 부위의 회복, 번아웃 등이요.
때문인지 소비자는 그 무거운 고민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은 ‘힐링’을 느끼고 싶어 했죠.
그래서 높은 퀄리티의 수업을 찾기 위해 강사님 역량을 중요시했어요. 만족감을 느낄 확률을 높이고 싶어서요.
그런데 찾기 어려워하는 것 같았어요. 여러 커뮤니티에 그러한 글이 있는 것을 보면요.
때문에 SNS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책인 ‘회원이 요가쌤에게 바라는 점’에는 이런 소비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조언입니다..
그쵸 이제 자기 자신이 브랜드가 되어서
저를 찾도록 해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도 경쟁력을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에요^^
쌤 설명은 최하인 경우 말씀 이시네요..
추가로 개인레슨 주는 센터도 많답니다
경력을 쌓고 공기업 출강 하거나 워크샵 열고 하는 강사님 들은 한달 못해도 4~5백은 넘죠..능력에 따라 수입은 달라요
갓 시작하시는 경우, 센터 취업만 바라보시는 경우, 또 시작하셔서 경력 쌓기까지 4-5년 사이를 설명드린 거니까요 당연히 경력 쌓고 능력치가 쌓이면 돈도 따라오는데 그건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제가 일한 센터는 개인레슨의 경우 실력보다는 대표 친분에 의해 좌우되기도 했구요 주변에 쌤들 많은데 개인레슨 주는 센터가 많다고 보긴 어려웠어요
공기업 출강과 워크샵을 자기 이름으로 열기까지 대략 몇년이 걸릴까요? 특히 워크샵의 경우는 적어도 7-8년은 공부하고 수련하셔야 열 수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잘보았습니다 필라는 아니지만 요가강사 준비로 고민이되어 글을 남깁니다ㅜ
옛날부터 필라와 요가 피티등 다양하게 해봤지만 그중에 가장 맞는 운동이 요가 더라구여
수련받으면 명상도 되는 기분이고 제가 감정기복이 좀 심한편인데도 이운동으로 인해 안정감을 찾았던것두 가장 컸구.. 어쩌다보니 정신 수련에도 도움이되는 요가강사란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필라쪽보단 요가에 더 매력을 느껴서요 :)
근데 막상 가르치는거와 배웠던 것은 별개일거 같고
사실 강사면은 아무래도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사교적인 사람에게 더 맞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고 ㅜㅜㅜ 제가 원래는 서비스직에 5년정도 일했었는데 사람상대하는게 맞지도 않아 힘들었고 평소에도 혼자있는걸 매우 좋아합니다 오히려 혼자있을때 안정감을 느끼는 mbti도 istp이네여.. 사교적이라고 하기엔 근래 지금까지 살아온 제가봐도 좀 많이 아닌편이긴한데 이게 강사할때도 냉정하게 봐서 걸림돌이 될까요 ,,?제가
많이 내성적인거 같긴해여 (mbti 할때도 항상 내향 7-80나왔던..) 제가 몇년전에도 운동을 좋아해서 서비스직을 그만두고 싶어서 필라강사도 잠깐 준비했던 적이있는데 그때 티칭연습을 남들한테 보여주고 설명해야됬던 상황에 말도 제데로 못하고 극긴장되서 하다가 그만뒀던 적도 있네여 그것도 강사자격증따는 과정이었구 500만원 가까이 되는 나름 비싸고 비싼 자격증이었는데 말이죠 ..
지금은 직업이직하고 싶은마음+요가에흥미 가생긴 상태라 요가강사 자격증 고민중이지만 솔직히 이런 성향이면 또 자격증에 도전해도 실패가 될까요
그리고 필라 요가 뿐 아닌 (헬스트레이너)도
다 운동 강사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성향이 더 잘맞는다고 생각하시나여 ?그냥 제가 내향적인 성격만 보고 강사적성을 판단하는건지 ㅜㅜ냉정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업으로 연결되는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좋은밤 되세여 :))
내향이라도 이걸 어찌 표현하냐가 중요한 것같아요:) 요가를 즐기시는 분들은 적어주신 것처럼 운동도 운동이지만 수련을 목적으로 와주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런 컨셉,분위기로 운영되는 곳도 분명있구요. 명상 휴식등이 주라면 차분함이 강점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타겟층을 어찌잡느냐가 중요하다 생각되요:)
내가 느끼는 안정감을 공유하고싶고 전달하고 싶단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하신다면 좋으실 것같아요:)
막 특별하게 엔터테이너적이고 리드하는 재능이 크게 필요한 수준은 아니고 사회성과 처세술 정도는 있어야겠죠? 아무래도 사회성 모자라거나 극소심하면 일반 사무직이나 단순노동은 해도 사람 상대하는 강사는 힘들기야 하죠 ㅠㅠ
근데 님처럼 고민하시고 자기객관화가 돼있는 정도면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늘려가시면 될거 같아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요 :) 초반엔 고생하더라도 성장하시면 돼죠! 어차피 그런 부분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도 고민일거니까 하고싶은걸 하시길 바라요 ㅎㅎ
영상 감사해요!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좋은 조언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