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성 목사 낮은담교회 새벽만나 2022. 12. 27 온전하지 못한 순종도 순종이다 사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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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1

  • @jungsookkim4486
    @jungsookkim4486 2 года назад +1

    험 많은 헌신이라두 감당하는 사람이 되겠읍니다

  • @LMY-qw2pk
    @LMY-qw2pk 2 года назад +3

    흠이 많은 나의 손과 발을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보태고 싶습니다~ 주님을 알게 되어 참으로 다행입나다~

  • @Silver_Neon
    @Silver_Neon 2 года назад +7

    목사님 설교를 통해 각잡고 자신이 그럴싸해 보이기 보다 겸손하고 실제적인 관점이 무엇인 지 늘 배우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애니벨라
    @애니벨라 2 года назад +1

    아주 오래도록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내다가 말씀을 통해 회복하고 있습니다.
    연약한 자의 편에 서 계시는 목사님 말씀 늘 힘이 됩니다..

  • @YK-dc6fk
    @YK-dc6fk 2 года назад +2

    흠많은 헌신이라도 감당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 @김은아-y8j
    @김은아-y8j 2 года назад

    찌질한겁니다
    목사님 속이 시원한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최지혜-c1g
    @최지혜-c1g 2 года назад +1

    흠이 많은 헌신이라도 부족하지만 감당하겠습니다

  • @김종열-l2p
    @김종열-l2p 2 года назад +1

    흠 많은 헌신이라도 감당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심령이가난한자-w9w
    @심령이가난한자-w9w 2 года назад +1

    제자훈련 받을때 100%순종이 아니면 순종이 아니란 말씀에 약간 화난듯한 내모습이 있었지만 100도에서만 끓른 물이 된다는 사실앞에 깨달음이 있었지만 그 순종이 참 힘들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 말씀을 통하여 겉보기엔 약간 비겁한 기드온같아 보이지만 그렇게라도 최선을 다한 순종이 정말 귀하다 여겨집니다..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약간의 비겁한 순종이어도 기꺼이 나아가길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

  • @Silver_Neon
    @Silver_Neon 2 года назад +9

    2022년 12월 27일 "온전치 못한 순종도 순종이다"
    사사기 6장
    25.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26.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27. 이에 기드온이 종 열 사람을 데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28. ○그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바알의 제단이 파괴되었으며 그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29. 서로 물어 이르되 이것이 누구의 소행인가 하고 그들이 캐어 물은 후에 이르되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를 행하였도다 하고
    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고 그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하니
    3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하였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하니라
    32. 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
    기드온은 미디안으로 부터 이스라엘을 구하는 전쟁 이전 자기 집의 바알제단과 아세라상을 찍고 번제의 연료 삼으라는 명령이 임합니다. 순서와 절차상 굉장히 정당합니다. 기드온은 순종하기로 맘 먹지만 집안과 동네사람들의 소요가 일어날 테니 만만치 않아 합니다. 두려운 나머지 종 열 명을 데리고 밤에 몰래 감행합니다. 집안과 동네에 큰 일이 되어 모두 들 기드온을 죽이려고 합니다. 기드온 아버지 요아스도 우상 숭배자임을 문맥 상 알 수 있는데 아들에게 위기가 닥치자 '바알이 살아있는 참 신이라면 직접 기드온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라 말하며 이 상황을 저지합니다. 그의 급조한 논리는 신선하지만 우상 숭배의 허망함 이란 한계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사사의 자리로 세워져 가는 이 과정은 바람직 하나 '하나님의 세미한 계획과 그분의 영이 임했기'에 많은 사람이 따르기 시작합니다. 내부의 적을 제거하는 일을 먼저 요구 받고 두려워 밤에 감행했던 기드온의 연약한 헌신과 수고도 하나님은 받으셨습니다. 처음 부터 모든 게 갖춰진 채 일하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회서 사역을 제안 받을 때도 겸손의 사양은 두 번 이상은 하지 마시고, 부족하고 연약한 헌신을 받으시고 귀히 보시는 하나님을 보십시오. 그는 여룹바알 즉 바알이 그와 다툴 것이다란 이름을 받는 영광스런 주인공이 됐지만 시작은 부족했음을 잊지 마십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기에 순종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의심 걱정 두려움에도 순종할 때 하나님 함께 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어디를 가나 누군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동기를 집요하게 묻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는 그렇게 순수하게 못하기에 의심을 투사하는 겁니다. 예리하게 판단해 수고의 동기와 헌신의 이유를 드러낸다 해도 비판 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기 보다, 불순한 동기와 어설픈 헌신의 '실재'가 낫습니다. 기도를 안하는 것 보다 기복적 기도를 하는 게 낫습니다. 그런 기복적 기도 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바로잡힐 기회를 얻습니다. 우리의 기도 헌신 수고가 너무 형편 없음을 주님은 아시나 받으셔서 여룹바알이란 이름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흠 많은 헌신을 받으셔서 성숙의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기도
    1. 내 안의 우상이 무엇인 지 보게 하소서
    2. 온전하지 못한 순종이라도 하게 하소서
    3. 남의 수고와 헌신을 폄하하지 않는 신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