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특징이 무조건 새것을 찾는다는것이다. 옷이든 자동차든 심지어 무기류들까지도 고치고 개선해서 다시 쓰는게 아니라 낡은것은 버리고 새것으로 채우겠다는 습성이 강한 민족이지. 물론 돈이 넘쳐난다면 그게 좋겠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쪼개서 써야하는 형편이라 어찌보면 업그레이드가 합리적방안이라 하겠다. 또한 계속적인 연구와 개발사업을 추진해서 자주국방의 취지를 살려 우리손으로 만들고 개선할수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하는것이다.
가토가 함경도에서 여진족한테 까불었다가 개박살 났던거 보면 고구려 기병이 조선시대 있었다면 발랐을수도 있을듯 아이러니한게 신립의 기병은 여진족을 발랐었는데 조총에 대한 사거리나 기타정보를 미리 파악했고 이에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고 평원에서의 기병대를 잘 활용했었다면 이기지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만약에 고구려(高句麗)가 삼국통일을 하고 싶어도 영토는 크게 확장을 했지만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군대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움직이면서 공격하게 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나라가 바로 고구려였습니다. 전쟁에 대한 엄청난 자본도 필요한 만큼 한반도 남쪽에 있던 백제와 신라를 멸망시키고 삼국통일을 이룩하는 상황이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중국 영토에서는 통일 왕조인 수(隋)나라가 크게 번성을 하여 고구려를 위협하게 되니 아무래도 고구려가 백제(百濟)와 신라(新羅)를 맹렬하게 공격하여 두나라 모두를 멸망시키고 고구려가 단독으로 한민족의 첫번째 삼국통일을 이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너무 어려운 여건입니다. 영토는 큰 나라가 고구려이지만 적게 모인 소규모 군대로 다른 나라를 공격한다는 자체가 모험이며 잘못 생각하면 고구려가 다른나라에게 공격을 받아서 고구려 영토가 피해를 받게 되면 그것만큼 안좋은 상황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고구려는 영토만 큰 나라이였지만 적은 인구를 가진 나라로써 군대를 소집하기가 너무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북방의 거대한 영토를 가진 나라가 바로 고구려였기에 고구려는 함부로 군대를 소집하여 다른 나라를 공격하는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하여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이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고구려의 위태로운 영토 보존 방법이기도 합니다. 如果高句丽想要实现三国统一，领土虽然大幅扩张，但如何有效率地调动人口较少的军队进行攻击，有很多苦恼的国家就是高句丽。 战争需要庞大的资本，因此毁灭韩半岛南部的百济和新罗，实现三国统一的情况并不容易。 在中国领土上，统一王朝隋朝大幅繁荣，威胁高句丽，不管怎么说高句丽猛烈攻击百济和新罗，使两国全部灭亡，高句丽单独实现韩民族第一次三国统一，这是非常困难的。 领土上大国虽然是高句丽,但用少聚集的小规模军队攻击其他国家本身就是冒险,如果想错了,高句丽受到其他国家的攻击,高句丽领土受到损失的话,我认为没有比这更坏的情况了。 所以高句丽虽然是一个领土比较大的国家，但是作为人口较少的国家，拥有很难召集军队的北方大片领土的国家就是高句丽，所以高句丽完全没有随意召集军队攻击其他国家的理由。 因此,这也是高句丽处于无法实现三国统一的令人惋惜状况的高句丽危险的领土保存方法。
If Koreans retained Koguryo's land, they would be about the largest country in Western Europe - about the size of France. That's a quite significant mass.
고려라는 국호는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고려대에서 시작된게 아니라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장수대왕대 시작된 국호이고 발해가 다시 이어받고 고려에 이어지며 발음은 고려가 아니라 고리가 정확한 발음입니다 우리가 고리적 이야기 하네라 하는 고리가 고구려 발해 고려가 쓰던 국호이죠 현재의 코리아는 고리 코리에 땅이나 국호 아가 붙어 코리아가 된겁니다
@@muchsoso8468 현 평양에 있는 평양성은 후대에 쌓은것이고 고구려 시절 쌓은걸로 보이는 성터는 명확하게 고구려 수도의 성인지 남부를 관할하는 성인지 현재로는 추정만 할뿐 알수없고 고분 또한 왕릉인지 귀족릉인지 알수 없는 상태죠 확실한 근거없이 현재의 평양을 고구려 후기의 수도라 단정하기는 어렵죠 또한 고대이래 평양이란 지명은 여러곳에 존재합니다 현재의 평양은 조선조에 정착된 지명이고 통치 이데올로기는 소중화를 근본으로 하는 성리학이죠 그래서 존재할수도 없는 기자릉이 평양에 있는것이고
밀덕의 열혈 구독자입니다 오늘 내용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다음 내용으로 아직도 학계에서 불분명한 윤관장군의 여진정벌후 축성한 9개의 성의 위치가 진짜어디인지 궁금하여 밀덕에 재미있는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1학설의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20만의 대군을 동원하여 얻은땅이 고작 1학설 땅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밀덕에서 이야기해주신다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최수철-j3l 고려(고리)의 국경은 서북으로 요나라와 합의로 강동6주를 인정 받아 확정되는데 현압록강이 아닌 현 요하 인근의 철령을 경계로 요와 고리가 국경 경계를 가지는 거라 봅니다 압록강 이라면 강남6주가 되는것이고 요나라가 여진 정벌을 핑게로 길을 열어 달라고 한걸로 보아서 압록강이 아니라 요하 동남부까지 고려의 영토 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요나라의 요탑이 철령을 넘지 않는다는점 요나라의 국경 수비대 배치 위치등을 볼때 그렇다고 보는거죠 결론적으로 고리의 초중기 국경은 요하일대의 철령으로부터 길림지역 공험진 연해주 중부를 잇는선 이라고 볼수 있는데 몽골의 침입으로 요동과 남만주 연해주를 잃게되나 고리말 몇번의 탈환 전쟁으다시 그곳의 영향권을 찾게됩니다만 위화도 회군으로 요동지역은 명나라와의 완충지역화 되고 이성계 및 동북지역 여진족 출신 개국 공신 사후 영향권이 약화됩니다 청나라가 성립한 시기에도 백두산 정계비를 보듯이 요동 및 남만주에 대한 일정한 주도권을 청으로 부터 얻어냅니다
@@isjoo6501 고견에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강동6주가 지금도 압록강으로 알고있었는데 이스주님 말씀 듣고보니 그럴수도있다 생각합니다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게 식민사관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듦니다 여하튼 고려는 조선과 달리 북쪽으로 뻗어나갈 생각이 강한나라 라고 여겨집니다 확실히 고려라는 나라는 무늬만 고구려의 후예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지는 진정한 고구려의 후예라 할수있겠군요
저도 만약에?? 이런 가설을 좋아 할때도 있지만..........., 정작가님한테 미안하지만..............., 그냥 우리 군의 돌격 소총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군 트럭이 방탄 성능을 추가했다! 뭐 이런 내용이 더 좋을듯 합니다............ 역사에 가설을 더하면 그냥 드라마죠
수많은 제국이 세워지고 사라졌습니다. 결국 정치 제도와 경제 시스템이 제국을 유지하기에 약점이 많았다고 하겠습니다. 인류 역사상 제국을 유지할 수 있는 국가 시스템은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결합된 국가시스템은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제국의 출현을 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켜서 물리적인 영토를 넘어서는 발전된 국가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근데 만주 지역이 살기가 좋나? 뻘판 아닌가? 지금이야 개간하고 농업기술 발전해서 농작물 키운다 하지만 옛날 기후면 살기가 좋지 않으니까 남쪽으로 천도 했지.. 그리고 유목 민족들과 잘 융합하면 모를까.. 평양 세력과 안시성 세력.. 부족간 세력 다툼.. 한 두 개 내부분열 아닐 것 같은데 피지배층을 잘 융합하지 못 하고 내부 분열로 고구려가 망했는데.. 그에 신라, 백제 피지배층 까지.. ..아마 분열에 분열로 그냥 대혼란으로 더 안 좋을 것 같은데.. 바로 그 예시가 발해 아닌가?
고구려는 다민족 연합체이고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갖추지 못한 국가입니다. 한민족이 지배계층이었다고는 하나 그 인구가 많치도 않았고 대부분 한반도에 거주했죠. 복속한 이민족은 대부분 통구스계라 거란계와 튀르크계 유목민족과의 투쟁도 상당했기 때문에 나름 정체성이 있는 이민족입니다. 즉 고구려가 설령 한반도 통일을 했어도 민족영역 관점에서 만주에서 밀려나 한반도로 영토는 축소됐을겁니다. 발해가 멸망이후 한민족계 만주국가가 더이상 안나타나는게 그 반증이죠. 오히려 여진계가 한반도로 진출해서 함경도 이북을 지배했는데, 이걸 몰아내고 한반도=한민족 개념을 완성한게 조선입니다. 조선을 깔보는 시선이 요즘 대세가 된게 황당할 뿐입니다. 몇천년전 영역 가지고 아직도 매달리는 사고방식은 이제는 벗어났으면 합니다.
이게 정확한 평가죠... 삼국시대와 같은 고대국가들을 조선시대와 같은 중앙집권국가와 같이 가정하고 이야기를 하면 이런식의 결론이 나올수 있겠지만 다민족 연합체의 고구려가 위의 가설처럼 될수는 없죠... 영상에서 말하는 신라 침공도 서라벌까지 침공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강제 병합이 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약탈만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아무리 잘 해도 괴뢰정부정도인데... 이정도라면 별 차이가 없죠...
북한에 소속된 땅의 역사에 대해서는 혹시나가 아니고 새로운 관점은 경계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중국에 빌미를 주니까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은 일제시대에 회손된 자료고 중국에서 발굴된 자료는 인정하지 안는게 현실인데 거기에 어떻게라는 가상의 현실을 부여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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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특징이 무조건 새것을 찾는다는것이다. 옷이든 자동차든 심지어 무기류들까지도 고치고 개선해서 다시 쓰는게 아니라 낡은것은 버리고 새것으로 채우겠다는 습성이 강한 민족이지. 물론 돈이 넘쳐난다면 그게 좋겠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쪼개서 써야하는 형편이라 어찌보면 업그레이드가 합리적방안이라 하겠다. 또한 계속적인 연구와 개발사업을 추진해서 자주국방의 취지를 살려 우리손으로 만들고 개선할수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하는것이다.
무조건 땅은크고 인구는 많아야 확실한국가 존립이
티벳은 독립국이 되었겠죠. 명나라는 그쪽을 차지하지 않았었으니까요.
가토가 함경도에서 여진족한테 까불었다가 개박살 났던거 보면 고구려 기병이 조선시대 있었다면 발랐을수도 있을듯
아이러니한게 신립의 기병은 여진족을 발랐었는데
조총에 대한 사거리나 기타정보를 미리 파악했고 이에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고
평원에서의 기병대를 잘 활용했었다면 이기지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만약에 고구려(高句麗)가 삼국통일을 하고 싶어도 영토는 크게 확장을 했지만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군대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움직이면서 공격하게 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나라가 바로 고구려였습니다. 전쟁에 대한 엄청난 자본도 필요한 만큼 한반도 남쪽에 있던 백제와 신라를 멸망시키고 삼국통일을 이룩하는 상황이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중국 영토에서는 통일 왕조인 수(隋)나라가 크게 번성을 하여 고구려를 위협하게 되니 아무래도 고구려가 백제(百濟)와 신라(新羅)를 맹렬하게 공격하여 두나라 모두를 멸망시키고 고구려가 단독으로 한민족의 첫번째 삼국통일을 이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너무 어려운 여건입니다. 영토는 큰 나라가 고구려이지만 적게 모인 소규모 군대로 다른 나라를 공격한다는 자체가 모험이며 잘못 생각하면 고구려가 다른나라에게 공격을 받아서 고구려 영토가 피해를 받게 되면 그것만큼 안좋은 상황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고구려는 영토만 큰 나라이였지만 적은 인구를 가진 나라로써 군대를 소집하기가 너무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북방의 거대한 영토를 가진 나라가 바로 고구려였기에 고구려는 함부로 군대를 소집하여 다른 나라를 공격하는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하여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이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고구려의 위태로운 영토 보존 방법이기도 합니다.
如果高句丽想要实现三国统一，领土虽然大幅扩张，但如何有效率地调动人口较少的军队进行攻击，有很多苦恼的国家就是高句丽。 战争需要庞大的资本，因此毁灭韩半岛南部的百济和新罗，实现三国统一的情况并不容易。 在中国领土上，统一王朝隋朝大幅繁荣，威胁高句丽，不管怎么说高句丽猛烈攻击百济和新罗，使两国全部灭亡，高句丽单独实现韩民族第一次三国统一，这是非常困难的。 领土上大国虽然是高句丽,但用少聚集的小规模军队攻击其他国家本身就是冒险,如果想错了,高句丽受到其他国家的攻击,高句丽领土受到损失的话,我认为没有比这更坏的情况了。 所以高句丽虽然是一个领土比较大的国家，但是作为人口较少的国家，拥有很难召集军队的北方大片领土的国家就是高句丽，所以高句丽完全没有随意召集军队攻击其他国家的理由。 因此,这也是高句丽处于无法实现三国统一的令人惋惜状况的高句丽危险的领土保存方法。
밀떡님 고구려가 만약에 삼국통일이 되었다면 지금의 한반도가 강대국이 되겠죠 😁👍🇰🇷
전문 용어로 복불복이죠. 후대에 누군가 또 망칠 수 도 있으니까요.
If Koreans retained Koguryo's land, they would be about the largest country in Western Europe - about the size of France. That's a quite significant mass.
지금까지 영토가 유지됐다면 동아시아의 국제질서가 바뀌었겠지 아시아의 강대국이 돼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조선과 달리 서구문물을 빨리 받아들여서 아마 일본처렁 제국주의 성향을 보여서 팽창하지 안했을까 보여진다.고구려보다 발해 영토가 더욱 컷지
임진왜란은 "조-왜전쟁"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한 것 같습니다.
고구려가 수도를 현재의 평양으로 옮겼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조선시대 세종이 칙명으로 고구려 평양을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으로 보아 고구려의 평양은 현재의 평양이 아니라 요동이나 요령에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고려라는 국호는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고려대에서 시작된게 아니라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장수대왕대 시작된 국호이고 발해가 다시 이어받고 고려에 이어지며 발음은 고려가 아니라 고리가 정확한 발음입니다
우리가 고리적 이야기 하네라 하는 고리가 고구려 발해 고려가 쓰던 국호이죠
현재의 코리아는
고리 코리에 땅이나 국호 아가 붙어 코리아가 된겁니다
그럼 평양에 있는 평양성은 어디서 왔나요? 다른 우주에서 뿅 하고 나타난 것인가요?
@@muchsoso8468 현 평양에 있는 평양성은 후대에 쌓은것이고 고구려 시절 쌓은걸로 보이는 성터는 명확하게 고구려 수도의 성인지 남부를 관할하는 성인지 현재로는 추정만 할뿐 알수없고 고분 또한 왕릉인지 귀족릉인지 알수 없는 상태죠
확실한 근거없이 현재의 평양을 고구려 후기의 수도라 단정하기는 어렵죠
또한 고대이래 평양이란 지명은 여러곳에 존재합니다
현재의 평양은 조선조에 정착된 지명이고 통치 이데올로기는 소중화를 근본으로 하는 성리학이죠
그래서 존재할수도 없는 기자릉이 평양에 있는것이고
@@isjoo6501김춘추가 평양 간것과 김유신이 서라벌에서 쌀을 싣고 평양으로 간것이 지금 평양으로 간것이 아니라 양쯔강 유역이나 안드로메다에 갔나봐요. ..그쵸?...ㅋㅋㅋ
밀덕의 열혈 구독자입니다 오늘 내용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다음 내용으로 아직도 학계에서 불분명한 윤관장군의 여진정벌후 축성한 9개의 성의 위치가 진짜어디인지 궁금하여 밀덕에 재미있는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1학설의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20만의 대군을 동원하여 얻은땅이 고작 1학설 땅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밀덕에서 이야기해주신다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자료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윤관의 동북 9성은 여러 사서에 기록되어 있는것 처럼 북으로 두만강 북쪽 700리 공험진에 이르고 동쪽으로는 러시아 고고학 학자들이 인정하듯이 연해주 중남부 일대이고 서쪽으로 서간도 일대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isjoo6501 네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과서에도 동북 9성의 위치가 1학설의 근거로 그려지고 있고 학계에서도 1~3학설로 나뉘었기에 역사를 공부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말씀드렸습니다
@@최수철-j3l 고려(고리)의 국경은 서북으로 요나라와 합의로 강동6주를 인정 받아 확정되는데 현압록강이 아닌 현 요하 인근의 철령을 경계로 요와 고리가 국경 경계를 가지는 거라 봅니다
압록강 이라면 강남6주가 되는것이고 요나라가 여진 정벌을 핑게로 길을 열어 달라고 한걸로 보아서 압록강이 아니라 요하 동남부까지 고려의 영토 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요나라의 요탑이 철령을 넘지 않는다는점 요나라의 국경 수비대 배치 위치등을 볼때 그렇다고 보는거죠
결론적으로 고리의 초중기 국경은 요하일대의 철령으로부터 길림지역 공험진 연해주 중부를 잇는선 이라고 볼수 있는데
몽골의 침입으로 요동과 남만주 연해주를 잃게되나 고리말 몇번의 탈환 전쟁으다시 그곳의 영향권을 찾게됩니다만 위화도 회군으로 요동지역은 명나라와의 완충지역화 되고 이성계 및 동북지역 여진족 출신 개국 공신 사후 영향권이 약화됩니다
청나라가 성립한 시기에도 백두산 정계비를 보듯이 요동 및 남만주에 대한 일정한 주도권을 청으로 부터 얻어냅니다
@@isjoo6501 고견에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강동6주가 지금도 압록강으로 알고있었는데 이스주님 말씀 듣고보니 그럴수도있다 생각합니다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게 식민사관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듦니다
여하튼 고려는 조선과 달리 북쪽으로 뻗어나갈 생각이 강한나라 라고 여겨집니다 확실히 고려라는 나라는 무늬만 고구려의 후예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지는 진정한 고구려의 후예라 할수있겠군요
저도 만약에?? 이런 가설을 좋아 할때도 있지만...........,
정작가님한테 미안하지만...............,
그냥 우리 군의 돌격 소총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군 트럭이 방탄 성능을 추가했다! 뭐 이런 내용이
더 좋을듯 합니다............ 역사에 가설을 더하면 그냥 드라마죠
만약에라는 코너는 불가능한 가설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니까요.
@@oxdoxx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제국이 세워지고 사라졌습니다.
결국 정치 제도와 경제 시스템이 제국을 유지하기에 약점이 많았다고 하겠습니다.
인류 역사상 제국을 유지할 수 있는 국가 시스템은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결합된 국가시스템은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제국의 출현을 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켜서 물리적인 영토를 넘어서는 발전된 국가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민주주의조차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 역시 더 노력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근데 만주 지역이 살기가 좋나? 뻘판 아닌가? 지금이야 개간하고 농업기술 발전해서 농작물 키운다 하지만 옛날 기후면 살기가 좋지 않으니까 남쪽으로 천도 했지.. 그리고 유목 민족들과 잘 융합하면 모를까.. 평양 세력과 안시성 세력.. 부족간 세력 다툼.. 한 두 개 내부분열 아닐 것 같은데 피지배층을 잘 융합하지 못 하고 내부 분열로 고구려가 망했는데.. 그에 신라, 백제 피지배층 까지.. ..아마 분열에 분열로 그냥 대혼란으로 더 안 좋을 것 같은데.. 바로 그 예시가 발해 아닌가?
밀떡
충성!
우리땅 대마도에 대해서도 알려 주세요.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고구려 멸망후의 만주 역사를 보면 발해>요>금>원>명>청으로 이어지고 고구려의 다른 후예인 청이 현재 없어져 지나에 흡수된 역사를 보면 한국의 없어져 지나의 한부분이 되었겠죠
잘봤습니다 6월달인데 제2연평해전, 천안함같은것도 좀 다뤄주시길, 예전에 짜빈동전투편에서 보여줬던 정작가님의 진심 또 느껴보고싶네요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 이자식이 살았으면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었을텐데.. 허이구~ 커이꺼이~ 으아악!!!!
윤석열 때문에 컨텐츠가 사라진 모양이다 ㅋㅋ
고구려가 통일을 하려면 서쪽과 북쪽으로 중국 및 유목민족의 침략을 막고, 그러면서도 백제와 신라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해야 하는데 고구려는 그 정도의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고구려의 삼국통일을 가정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만약에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다면 아마 세계의 역사가 달라지고. 1,2차 대전도 아마 없었을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뭉클 저 드넓은 만주를 말 달리자!!!! ㅋㅋ
역시 밀리터리 덕후는 ....짱이죠.!!
고구려는 다민족 연합체이고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갖추지 못한 국가입니다. 한민족이 지배계층이었다고는 하나 그 인구가 많치도 않았고 대부분 한반도에 거주했죠. 복속한 이민족은 대부분 통구스계라 거란계와 튀르크계 유목민족과의 투쟁도 상당했기 때문에 나름 정체성이 있는 이민족입니다. 즉 고구려가 설령 한반도 통일을 했어도 민족영역 관점에서 만주에서 밀려나 한반도로 영토는 축소됐을겁니다. 발해가 멸망이후 한민족계 만주국가가 더이상 안나타나는게 그 반증이죠. 오히려 여진계가 한반도로 진출해서 함경도 이북을 지배했는데, 이걸 몰아내고 한반도=한민족 개념을 완성한게 조선입니다. 조선을 깔보는 시선이 요즘 대세가 된게 황당할 뿐입니다. 몇천년전 영역 가지고 아직도 매달리는 사고방식은 이제는 벗어났으면 합니다.
꿈은 누구나 꾸는 법이니까요. 애초에 불가능한 걸 이야기하는 게 이번 코너의 요지입니다.
이게 정확한 평가죠...
삼국시대와 같은 고대국가들을 조선시대와 같은 중앙집권국가와 같이 가정하고 이야기를 하면 이런식의 결론이 나올수 있겠지만
다민족 연합체의 고구려가 위의 가설처럼 될수는 없죠...
영상에서 말하는 신라 침공도 서라벌까지 침공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강제 병합이 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약탈만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아무리 잘 해도 괴뢰정부정도인데... 이정도라면 별 차이가 없죠...
북한에 소속된 땅의 역사에 대해서는 혹시나가 아니고 새로운 관점은 경계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중국에 빌미를 주니까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은 일제시대에 회손된 자료고 중국에서 발굴된 자료는 인정하지 안는게 현실인데 거기에 어떻게라는 가상의 현실을 부여할수 있을까요?
발해는 우리 역사라 생각 안하시네요.
고구려 얘기하는데 발해가 왜 나옵니까?
@@정명섭-j3n 고구려 멸망후 우리 민족이 만주를 일어 버렸다고 해서요.
@@서용운-k9h 아! 그런 뜻이셨군요. 주제가 고구려라서 그런거지 발해를 무시한 건 아닙니다.
@@정명섭-j3n 밀리터리와 역사에 관심만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 고대사를 보면 참답답합니다. 우리가 주체적으로 연구한 역사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쓴 내용을 받아적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oxdoxx 언제부터 형성 됐는데요? 궁금하네요. 언제부터라고 생각하세요. 님은? 본영상은 고구려를 우리민족의 역사라는 바탕에서 제작된건데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를 우리민족역사라 안보시나요.
꼭 이런 애기 나오면 중궈에 흡수댓을거라고 하는 사람들 여지없이 튀어나오는구나. 땅넓고 인구많은게 무조건 장땡이다
굥 정권 들어 오면서 방사청이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관련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