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보면 그렇지만 그 피해를 복구 못해서 결국 고구려 터지는 거 생각하면 마냥 페스티벌도 아님 그냥 잘 물리친 거지 고구려도 막대한 피해를 봤고 딱히 얻은 건 없음. 어부지리로 당나라만 이득이고 결국 당나라에게 망했으니... 조금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여기서부터 조상님들이 만주에 대한 영향력을 사실상 상실하고 한반도로 밀려난 느낌?? 뒤에 나오는 신라 고려 조선은 다시는 만주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고 영원히 중국 땅이 되어버림. 물론 중간에 발해도 있었지만 발해는 오래 못 가고 솔직하게 발해는 한국이 지분 100%로 아니고 중국 지분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 함. 결국 거시적으로 봤을 때는 중국이 동아시아의 승리자고 당나라 때 수가 꼬여서 신라를 마저 못 먹은 게 지금 한국인들에게는 크나큰 천운. 슈퍼 헤비급 상대로 고구려가 선전하기는 했지만 결국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한 느낌?
@@이동수-d7p 수양제는 죽을때까지 고구려 수도인 평양성이나 요동성은 커녕 고구려의 듣보잡 성하나에도 들어가보지도 못했음 이게 대단한 점인데 한국사에서 가장많이 동원된 침략군의 성과가 서전에서 패하고 두번째에 간신히 요하를 건너고 전초기지 두곳 차지한게 다임 임진왜란때의 일본군이 주요도시 점령하고 다닌 거에 비하면 수나라군은 일본군보다 못함
@@이동수-d7p (...전략) 比報至 회신(比報)이 돌아올 즈음이면 賊守禦亦備 적 또한 방비를 이전 상태로 회복하여 隨出拒戰 결국 다시 나와 우리와 맞서 싸웠다. 如此者再三 이런 일이 두세 차례 일어났지만 帝不悟 양제는 알지 못했다. 由是食盡師老 이 일로 말미암아 양식이 떨어지고 군사가 지치고 轉輸不繼 물자 수송이 끊어져 諸軍多敗績 여러 군대가 싸움에서 많이 지니 於是班師 이에 군사를 돌렸다. -수서 권 81 열전 제 46 동이 보급도 못했음 고구려 방햐가 있긴 했지만 기록상 순수 자국 역량 문제인듯 함
중국 통일왕조가 수양제 1인의 폭정도 있었지만 일방적으로 고구려에 온 국력을 갈아넣고 멸망할 정도의 원정을 온몸으로 받아냈으니 고구려도 국력이 쇠약해진건 마찬가지였죠. 그러고도 당나라와 또 황제2대에 걸쳐 싸웠으니.. 국력이 남아날수가 없음. 영류왕도 나름 수나라전쟁의 영웅이었음에도 당나라에 화친하고 사대까지 하려고 한건 다 이유가 있었을 터인데 연개소문의 불같은 기상과 성질이 모든걸 다 그르쳐버림..아쉽죠 고구려. 장수왕 대에서 백제는 최소 멸망을 시켜서 남쪽 곡창지대 먹었다면, 그리고 신라까지 먹었다면 어떻게든 되었을텐데..
별별역사님 수나라1차침공때 수나라가 진게 우기 및 전염병태풍이 대부분이라하셨는데 단순히 태풍 우기 전염병 때문에 수나라가 철수한게아닌 이런상황을 이용한 고구려의 저항이 있었기에 이길수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1차 침입당시 강이식장군이 이끄는 고구려군이 수나라군을 대파했다는 조선상고사 기록이 있습니다
고구려에는 훌륭한 군주들이 생각이상으로 많이들 나왔음 초창기에는 추모성왕 유리왕 태조왕 대무신왕 중반기에는 고국천왕 미천왕 소수림왕 광개토태왕 장수왕 문자명왕 마지막 전성기를 구가한 안장왕까지 후반기에는 너무 아쉽지 마지막 중흥군주 평원왕 영양왕을 제외하면 뛰어난 정복군주가 안나옴 ㅠ
@@wskw9440 답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옛 중국의 기록도 신빙성 없기는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을지문덕이라는 장군이 소가죽으로 강을 막아 터뜨려 30만을 물에 죽여 승리했다면 고구려의 국방부장관이 되었겠지만, 그 후 역사에서 을지문덕의 언급이 전혀 없다는 것이 실제인물인가 의심스럽게 느껴지지요
심지어 중국의 수서, 한국의 삼국사기 양측의 기록을 보면 수나라 총 병력이 113만 명도 아니었죠. 군량을 수송하는 후발대가 본대의 2배에 달한다고 했으니 고구려 총 인구와 엇비슷한 300만 명 정도가 고구려 하나 잡겠다고 동원된 것입니다. 물론 기록이라고 100% 맹신할 것은 아닙니다만 이미 단위가 100만 단위인 것부터 전근대 국가 입장에서는 정신나간 수준인지라 세계 전쟁사에서도 빛나는 승리임은 틀림없습니다.
고구려가 수나라를 수차례 격퇴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정확한 전개와 전략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자세히 아니 고구려라는 나라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총이나 포가 없던 과거에는 군사 수가 중요했을 것 같은데 압도적인 전력차를 이겨내다니요. 덕분에 고구려-수 전쟁 자세히 알아갑니다
댓글보면 순수한 전투병이 113만이고 보급병까지하면 300만이라는 소문 아니지않아?? 내가 알기론 113만중에 60만에서 70만이 보급병이고 나머지 병력만 전투병력으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전투병력이 많아봐야 50만인 상황에서 살수대첩에서 30만이 죽으니 철수한거 아닌가?? 누가 좀 알려줘봐
사실 내호아가 개트롤한거임 육군기다리면서 육군에게 식량만보급하고 수군이 계속보급에만신경 썻으면 리얼로 30만에 별동대에 수도가 포위되고 앞에있는전장음 그대로 고립이었음 사실 운도 따르기도 했고 고구려가 잘하기도 했고 사실 수군을 보급하는데만 신경쓰게했어도 배로 식량받는게 육지보급보다 양자체가 다를텐데
살수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축제였습니다.
결론만 보면 그렇지만 그 피해를 복구 못해서 결국 고구려 터지는 거 생각하면 마냥 페스티벌도 아님 그냥 잘 물리친 거지 고구려도 막대한 피해를 봤고 딱히 얻은 건 없음. 어부지리로 당나라만 이득이고 결국 당나라에게 망했으니... 조금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여기서부터 조상님들이 만주에 대한 영향력을 사실상 상실하고 한반도로 밀려난 느낌?? 뒤에 나오는 신라 고려 조선은 다시는 만주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고 영원히 중국 땅이 되어버림. 물론 중간에 발해도 있었지만 발해는 오래 못 가고 솔직하게 발해는 한국이 지분 100%로 아니고 중국 지분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 함. 결국 거시적으로 봤을 때는 중국이 동아시아의 승리자고 당나라 때 수가 꼬여서 신라를 마저 못 먹은 게 지금 한국인들에게는 크나큰 천운. 슈퍼 헤비급 상대로 고구려가 선전하기는 했지만 결국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한 느낌?
한겨울 강가 페스티벌 ㅋㅋㅋㅋ
전쟁은 전투만큼 보급이 중요한데, 당시 인구 5천만 정도로 추산되는 수나라가 성인남성 1백만명을 전장에 갈아넣고, 보급도 신경 안 썼으니, 전투는 전투대로 못하고 경제는 알아서 말아먹고 결국 수나라는 빠르게 멸망
@@이동수-d7p 수양제는 죽을때까지 고구려 수도인 평양성이나 요동성은 커녕 고구려의 듣보잡 성하나에도 들어가보지도 못했음 이게 대단한 점인데 한국사에서 가장많이 동원된 침략군의 성과가 서전에서 패하고 두번째에 간신히 요하를 건너고 전초기지 두곳 차지한게 다임 임진왜란때의 일본군이 주요도시 점령하고 다닌 거에 비하면 수나라군은 일본군보다 못함
@@이동수-d7p 1군 편제가 보병 8단 기병 4단 치중융거산병 4단임 순수 편제상으로는 치중애는 25%정도임
@@이동수-d7p (...전략)
比報至 회신(比報)이 돌아올 즈음이면
賊守禦亦備 적 또한 방비를 이전 상태로 회복하여
隨出拒戰 결국 다시 나와 우리와 맞서 싸웠다.
如此者再三 이런 일이 두세 차례 일어났지만
帝不悟 양제는 알지 못했다.
由是食盡師老 이 일로 말미암아 양식이 떨어지고 군사가 지치고
轉輸不繼 물자 수송이 끊어져
諸軍多敗績 여러 군대가 싸움에서 많이 지니
於是班師 이에 군사를 돌렸다.
-수서 권 81 열전 제 46 동이
보급도 못했음 고구려 방햐가 있긴 했지만 기록상 순수 자국 역량 문제인듯 함
보급부대까지 하면 동원된 병력은 300만 이상이라고 알고 있어요 113만은 순수 전투병
중국 통일왕조가 수양제 1인의 폭정도 있었지만 일방적으로 고구려에 온 국력을 갈아넣고 멸망할 정도의 원정을 온몸으로 받아냈으니 고구려도 국력이 쇠약해진건 마찬가지였죠. 그러고도 당나라와 또 황제2대에 걸쳐 싸웠으니.. 국력이 남아날수가 없음. 영류왕도 나름 수나라전쟁의 영웅이었음에도 당나라에 화친하고 사대까지 하려고 한건 다 이유가 있었을 터인데 연개소문의 불같은 기상과 성질이 모든걸 다 그르쳐버림..아쉽죠 고구려. 장수왕 대에서 백제는 최소 멸망을 시켜서 남쪽 곡창지대 먹었다면, 그리고 신라까지 먹었다면 어떻게든 되었을텐데..
별별역사님♥♥♥♥
최고에요♥♥♥♥
A : 백만대군을 어떻게 동원하냐. 동원하면 전쟁비용이랑 보급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수나라 : 그래서 망했다.
어떻게 동원하냐(제대로 동원 못함) 나라 망한다(그래서 망함)
동북공정 할 때 중국 애들이 웃긴게 뭐냐면
고구려가 중국 속국이었다고 주장하는데
그럼 지들 말대로 라면 수나라,당나라는 속국 한테 털릴 정도로 ㅂㅅ국가였다는 거네ㅋㅋ
그럼 수나라는 반란군한테 털리고 나라마저 멸망한 ㅂㅅ국가라는 거네ㅋㅋㅋㅋㅋ
그리스가 속국 마케도니아에 망하고 메시아가 속국인 페르시아에게 멸망합니다.
지들이 아무리 우겨봤자 세계 역사학자들은 고구려를 한국 역사로 알고 있음 ㅋㅋㅋ
100만명을 퍼부었는데 지들이 멸망 ㅋㅋㅋ
속국에게 100만이나 투입하고 갈려나간 ㅂㅅ 국가가 있다?
영상 자주 내주세요 넘 행복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입니다..자주올려주세요
별별역사에 거구려 얘기가 없어서 다른 채널 다녔는데 ㅋㅋㅋㅋ 고구려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전 별별역사 연기력 때문에 봄 대박임
수나라의 대군에 감탄을 하지만 4년 동안 청야전술을 써야하고 농사도 다 망치고 4년간 싸운 고구려가 대단하다고 느낌
좋은 채널
매우 좋읍니다
"113만이 가서 이길거니 보급은 한번만 한다." - 수 양제
"기차 궤도 규격이 다르니 보급은 항공으로 한다." - 헤르만 괴링
"일본인은 초식동물 보급은 풀 뜯어서 해결한다." - 무타구치 렌야
"우크라이나는 3일내 함락될 것이니 보급은 안 한다." - 블라디미르 푸틴
@@欲望の壺 전쟁사 4대 보급 명언이라는 유머글입니다
ㅋㅋㅋㅋ 뭐 좀 아는 분이시넹~~
ㅋㅋㅋ 겁나웃기넼ㅋㅋㅋㅋ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오늘 배운 걸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배우니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사리사욕없이 무료로 역사배포 과거잘 거울 삼을수있게 해주셔서 대다니 코맙슴다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와 겁나 재밌겠다
고구려 좋아하는데...
항상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나중에 청일전쟁 과 동학농민운동 관련 내용도 만드실건가요?? 어제가 동학농민운동 기념일이여서 생각나서 여쭈어봅니다.
청일 러일전쟁 대 강추요
오 한국사해달라는 내 요청이받아들여졌어!!
세계사에서 1차세계대전 이전까지 가장 많은 군대를 동원한 대전쟁, 고수전쟁의 시작.
별별역사님 수나라1차침공때 수나라가 진게 우기 및 전염병태풍이 대부분이라하셨는데 단순히 태풍 우기 전염병 때문에 수나라가 철수한게아닌 이런상황을 이용한 고구려의 저항이 있었기에 이길수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1차 침입당시 강이식장군이 이끄는 고구려군이 수나라군을 대파했다는 조선상고사 기록이 있습니다
군웅 두건덕의 말과 무향요동랑사가 등을 보면 군사적 충돌이 있었을 거라 충분히 추측된다네요. 이만배 11화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오 고구려ㅠㅠ최고 재미남 ㅠ
히틀러, 스탈린, 렌야가 생각난는 이유가 뭘까...
-푸틴은?-
고구려에는 훌륭한 군주들이
생각이상으로 많이들 나왔음
초창기에는 추모성왕 유리왕 태조왕 대무신왕
중반기에는 고국천왕 미천왕 소수림왕
광개토태왕 장수왕 문자명왕
마지막 전성기를 구가한 안장왕까지
후반기에는 너무 아쉽지 마지막 중흥군주 평원왕 영양왕을 제외하면 뛰어난 정복군주가 안나옴 ㅠ
연개소문이 쿠테타 일으켜서 영왕왕이랑 고구려 브레인들 싹 다 죽임. 그 후론 개소문 자식들이 서로 다투다가 성들고 당나라에 투항함
@@남궁민수-q3p 댓글 오타났고 역사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 영양왕이 아니라 암군 영류왕입니다
@@은석이-c1j 아 영류왕 ㄳ 근데 영류왕이 왜 암군임
@@남궁민수-q3p 나무위키나 아니면 고구려 역사책에 찾아보세요 영류왕이 후반기 고구려 군주중에서 최악 오브 더 최악 암군이니
@@은석이-c1j 최악은 연개소문이지. 감각도 없이 객기부리다가 멸망으로 이끈. 영류왕이 집권했으면 적당히 당나라랑 쇼부치고 존속할수 있었음
다음에 고구려-당 전쟁 편으로 업로드
해주세요
어렵지 않다면 재생목록에 정주행용 하나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여 들으면서 자고싶은데..
전세계 학자들이 동의하는게 고수전쟁이 세계 1차대전이전에 가장많은 병력동원한 전쟁이였다는걸요
2500년전 페르시아가 그리스를 침공할때 250만 동원했습니다.
@@이동중-v4h 2500년전에 폐르시아 인구가 1천만명이 안됏을텐데 무슼수로요ㅡ
@@younglocks0704 질문 감사드립니다. 당시 페르시아가 얼마나 컸나하면 서쪽으로 이집트부터 동쪽으로 지금의 중국국경옆 우즈베키스탄 까지 이르는 대제국 이었습니다.
@@이동중-v4h 그건 헤로도토스의 기록이고 현대 역사가들은 20~50만 가량으로 추측한다네요 수나라는 2차 원정 패전 이후 7년밖에 못갔는데 페르시아가 패전 이후 100년 이상 존속한거 보면 250만은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wskw9440 답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옛 중국의 기록도 신빙성 없기는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을지문덕이라는 장군이 소가죽으로 강을 막아 터뜨려 30만을 물에 죽여 승리했다면 고구려의 국방부장관이 되었겠지만, 그 후 역사에서 을지문덕의 언급이 전혀 없다는 것이 실제인물인가 의심스럽게 느껴지지요
2편 빨리요!!
2편 빨리빨리빨리빨리 보고싶어요ㅠㅠ
덕분에 잘잡니다
재미있다...
요동성은 각종방어용 성곽때문에
공격하기가 매우 어려웠죠 특유의 축성술에도
이유가 있죠 이것이 빠져있네요
심지어 중국의 수서, 한국의 삼국사기 양측의 기록을 보면 수나라 총 병력이 113만 명도 아니었죠. 군량을 수송하는 후발대가 본대의 2배에 달한다고 했으니 고구려 총 인구와 엇비슷한 300만 명 정도가 고구려 하나 잡겠다고 동원된 것입니다.
물론 기록이라고 100% 맹신할 것은 아닙니다만 이미 단위가 100만 단위인 것부터 전근대 국가 입장에서는 정신나간 수준인지라 세계 전쟁사에서도 빛나는 승리임은 틀림없습니다.
공식 공격부대 30만에 보급부대 합해서 113만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별동대는 이 공격부대 전부이겠죠
300만대군입니다.
전투병력이 113 나머진 보급이죠
@@해피라이프-d4z 틀렸어요 .. 113만 대군이에요.. 30만은 당나라별동대 숫자구요
중국 기록은 0하나 빼야지
@@해피라이프-d4z 요하방어선이 건재한데 어떤 미친놈이 별동대에 전군을 편성함? 애시당초 편제상으로만 봤을때는 오히려 치중대가 더 적음
삼국지 촉한의 황제인 유비편 업로드해두세요
이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건 우리가 모르는 그 대단한 우주방어를 성공한 요동성주입니다 요동성주는 백만대군을 상대했고 그걸 지켜낸 엄청난 인물입니다
고구려가 졌거나 나당전쟁에서 졌으면 베트남처럼 몇백년동안 나라자체가 먹혔을듯
별별역사님 1차세계대전 소개 하주세욥
2편 넘 기대됩미당 ㅜㅜ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와 이거 옛날부터 관심 많았는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별역사님 ㅠㅠ 어릴때부터 살수대첩, 고구려 역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역시 중국은 옛날부터 최대 적이었네요
고구려가 수나라를 수차례 격퇴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정확한 전개와 전략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자세히 아니 고구려라는 나라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총이나 포가 없던 과거에는 군사 수가 중요했을 것 같은데 압도적인 전력차를 이겨내다니요. 덕분에 고구려-수 전쟁 자세히 알아갑니다
다음엔 십자군전쟁도 해주세요
3국시대중에 이렇게 어나더 클라스였던 고구려가 가장 하찮았던 신라한테 통수맞고 망한게 참... 인생사 어찌될지 모름
당시 신라에 김유신,김춘추 같은 클라스 높은 사람들이 총사령관으로 있었기에.. 이렇게 지도력 리더쉽이 있어야 함 고구려는 내분으로 망한거지 백제도..
10:27 이슬람 영토인 사마르칸트에 고구려 사신이 그려져있는 이유는 돌궐이 중동 지역으로 넘어가서 튀르크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영상으로는 스페인 내전을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성부터 중국의 벽돌성이 아닌 한반도의 질 좋으면서도 흔히 보이는 화강암을 깍아 만든 성이라서 복구는 힘들지만 당시의 왠만한 공성무기로는 절대로 못 뚫죠.
안시성전투도 해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현직 초등 교사 올림.
고구려는 진짜
한순간에 멸망한게 아니라
끝까지 항전할때까지 항전한뒤 멸망한듯
물량웨이브를 한두번 막을순있어도 지속적으로는 힘들죠
@@younglocks0704 고구려는 수나라를 상대로 4번의 물량공세를 막아냈고 당나라를 상대로도 2번이나 물량공세를 방어했기 때문에 총 6번 방어에 성공했으며 7번째에서 멸망했는데 이것도 연남생 사부구등이 당나라를 도운게 컸죠 실제로 7차때도 신성에서 반년이나 방어에 성공하고 있었는데 사부구가 신성성주를 묶어서 당나라에 바친거임
@@박성현-l7e 연남 무시기가 평양성 대문 염
차라리 병력을 줄였으면 좀더 장기전이 가능했을 텐데
100만은 뇌절이었지
고ㆍ수전쟁 하는김에 고ㆍ당전쟁도 다루는건 어떠십니까?
걸프전.태평양.겨울전쟁 보면서 알게되엇는데
잘보겟습니다
제발 살수대첩 관련 대하사극 나왔으면 하네요
을지문덕을 최수종 아재로, 수 양제를 서인석 옹으로 kbs에서 작정하고 만들어 주면 안되나?
아무도 안볼듯 이제.. 얼마전에 한거 이방원도 망함
아 개꿀잼!
👏👏👏
티비에서 본건데 수양제가 엄마 트라우마 이용해서 이쁜척만 보이다가 다 말아먹었다던데
11:28 와 7c? 당시에 4600만이었다니 ㄷㄷㄷㄷ
광개토태왕의 정복전쟁이야기도 해주세요
초한지6편까지밖에 없나요?
내용 다 알고싶어서 다봤는데 6편 이후 없는건가요
30만별동댘ㅋㅋ 진짜스케일
누가 한말 전쟁에서 필패하는 3가지 방법은 첫번째는 보급을 무시하는 것이요 두번째는 시기를 무시하는 것이요 세번째는 상대방의 역량을 제대로 파학하지 못하는것 이라고 누가 그러던데
이런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어야 되는데ㅠ
역시 고구려야!!!!!!!
고구려-수나라 전쟁 다른 말로는 (고수전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려 수나라 전쟁한뒤 세계1차전쟁을 정리해주세요
와.... 딱 학교에서 수나라 배우는 중인데
이야 ㅎㅎㅎ 우리 나라 고려 전쟁사도 부탁드려요
드디어 고구려
100만을 어떻게 전근대 국가가 보급하냐. 나라 망한다!
보급 했냐 => 못했음
나라가 망한다 => 망했음
16:47 명령체계가 하나로 통일되는건 좋은데 저렇게되면 각 방면의 사령관들이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작전수행을 못한다는게 단점입니다.
대조영도 해주세요!!!
고구려vs수 편이 끝나면 메이지유신때 일제와 사무라이의 전쟁편 또는 신라의 관산성전투 영상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당태종이 현명한게 수양제처럼 백만명 안몰고오고 여러차례 온게 현명했던거임
당태종도 수양제 만큼은 아니지만 수십만 대군이었고
당태종이 침입한건 한번이었죠 고구려를 2차 3차 침입한건 아들
당나라도 3차까지 가면 거의 50만 정도 동원했었다고 합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의 데자뷰가 느껴지는데요?
“역사 PTSD가 1도 안온다”
수양제는 가장 무서웠던게 백만대군이 길가다가 뒤돌아서 자기한테 반란일으킬까봐 두려운나머지 본인한테 직접 결재받아야하는 이상한행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히틀러와 같이 자기가 지휘하다 말아먹은 케이스죠....
실제로 반란으로 망한거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행동 일지도..
ㅋㅋㅋㅋ영상보기전부터 싱글벙글
오오
113만이 정사인게 ㄹㅈㄷㅋㅋ
수나라의 뻘짓이 있다 한들 인구수 차이가 몇배는 더 되는 통일된 대륙의 수나라를 막아냈다는건 진짜 기적이라고 볼수 밖에 없는듯.
요하 요동 두곳중 하나가 늪이라는것과 수양제가 고구려 쳐드러가기전 늪을 건널때 쓴 물건을 파괴했던것 자기가 마치 항우인줄 알았나봄ㅋㅋㅋ
나폴레옹 전쟁에서 반 나폴레옹 동맹순이 100만, 보불전쟁 당시 프로이센군이 110만이었나? 그랬지
통쾌한 대고구려의 수나라 참교육!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즉 대국과 대국의 싸움
그와중에 수나라에 선빵친고구려 ㄷㄷㄷ
여기서 실수가 있습니다 고구려 인구 100만에서 300만이라고 하는데 그거 자체가 허구 입니다 역사 학자들이 고구려 인구를 정확히 알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 나와 있는건 일제 시대 일본 학자들이 말하는 것입니다
사극 연개소문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보급을 했나?= 못했음
나라가 망했나? =망했음
※보급의 중요성※
전쟁인원100만 보급부대200만
역시 고구려가 삼국통일 했었어야 했는데...
고구려가 통일했어야했다
신 스틸러 돌궐 : 쳐도쳐도 죽지 않는 좀비 ㅋㅋ
저정도면 수나라 퇴각하고 나서 본국에서 동네마다 줄초상 났겠는데 ㄷㄷㄷ
으아니... 이런 악마가 이걸 여기서 끊네??
댓글보면 순수한 전투병이 113만이고 보급병까지하면 300만이라는 소문 아니지않아??
내가 알기론 113만중에 60만에서 70만이 보급병이고 나머지 병력만 전투병력으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전투병력이 많아봐야 50만인 상황에서 살수대첩에서 30만이 죽으니 철수한거 아닌가??
누가 좀 알려줘봐
고구려도 전성기엔 강병이백만이었으니 수나라와는 감당이되긴햇엇죠
전쟁은 보급으로 시작해서 보급으로 끝나죠 ㅋㅋㅋ
사실 내호아가 개트롤한거임 육군기다리면서 육군에게 식량만보급하고 수군이 계속보급에만신경 썻으면 리얼로 30만에 별동대에 수도가 포위되고 앞에있는전장음 그대로 고립이었음 사실 운도 따르기도 했고 고구려가 잘하기도 했고 사실 수군을 보급하는데만 신경쓰게했어도 배로 식량받는게 육지보급보다 양자체가 다를텐데
오호
다 나오고 봐야함 괜히봤음 ㅋㅋ
우린 이걸 예방전쟁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보급부대까지 다 합쳐 113만이었겠죠?
여러 전문가들이 진짜 전투병력만 113만이 맞다고 여기긴 합니다.
전투병력만 113만설
실재론 60만이다 설
전투병력은 별동대였던 30만 뿐이었다 설
정도가 유명하죠.
물론 기록을 보면 113만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전쟁은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