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어르신 무상 교통카드 발급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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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안산시가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만 명에 가까운 어르신들이
무상 교통카드를 발급 받았는데요.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제문 기자입니다.
안산시 고잔동에 사는 제둘립 어르신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았습니다.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무상 교통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신청 절차를 밟기 위해서입니다.
신분증을 제출하면
나이와 재산 등을 확인한 뒤
확인서를 발급해 줍니다.
확인서를 받아 들고 찾은 곳은 농협은행.
신청서를 작성하면
시내버스와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교통카드 G-PASS를 발급해 줍니다.
안산시는 G-PASS를 발급받은 어르신에게
연간 16만 원까지 교통 요금을 지원해 줍니다.
분기별로 4만 원씩,
실제 사용한 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제둘립 / 안산시 고잔동]
"병원도 가고 시장도 가고 그러는데 항상 버스 이용 때문에
신경을 쓰는데 버스 비용도 공짜로 되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안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어르신 무상 교통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대상자 약 4만9천명 중에서
현재까지
9천여명의 어르신들이
G-PASS 카드를 발급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까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요일제를 적용해서 신청을 받지만
다음 달 2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윤화섭 / 안산시장]
"수도권 최초로 무상 교통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이 질을 높일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안산시는 내년에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상 교통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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