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고3시절에 오은영 박사님에게 공황장애 진단받았던 사람입니다.. 오은영박사님 만나기 전 9개월동안 수많은 병원을 찾아다녔으나 고3병이거나 그냥 고3이라 꾀병이라는 식으로 진단받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20년이나 지난 지금 박사님 영상을 다시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오은영박사님 덕분에 두달만에 공황장애 완치하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냥 갑자기 지금 이 순간 뭔가가 엄청나게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현실감이 없었음. 세상이 뒤집힌 듯한? 그냥 너무 소름돋고 기괴한 감각이 들어서 뭔지도 모르고 무서워서 옆에 사람한테 막 설명하는데 설명도 안 되고 내가 이상한 말을 하고 있고 너무 공포스럽고 미쳐 버릴 것 같았음. 솔직히 공황인지 다른 건지는 모르겠는데 다시는 겪기 싫음
아고 그러시구나 각자 상황은 다르지만 힘들고 고통스러울거같은데요 저는 코로나 이후부터 불안이 심해지고 일처리를 똑바로 하지않으면 그상대방에게 넘 화가나요 또 어떤일이나 대화중에 앞뒤가 맞지않는 상황이거나 이치가 안맞을때 정확하게 질문을 하고 답을들어야 마음이 안정을 되찾아요..어찌보면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없어 계속 확인하게되요 그리고 누군가 날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고 배려심없이 예의없게 굴때 화가나서 똑같이 대해버려야 속이 후련합니다 그렇지않음 그상처로 마음이 지치고 힘들거든요😢
제가 딱 그래요! 딱 잘라고 누우면 시작되는ㅜㅜ 심장이 막 뛰어서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고 숨이 안쉬어지고 몸에 힘이 없어지고 너무 불안하고 눈은 졸려서 안떠지는데 정신은 깨어있어서 몸이 붕뜨는 느낌이고 곧 죽을것같고 살짝 잠들면 숨안쉬는 느낌들어서 깜짝 놀라 깨지고 옆에 다 자는데 나 쓰러지면 누가 알아주나 무섭고 꽉 막힌 공간에서 못자고 육아하더니 공황장애가 생겼어요ㅜㅜ 잘때만 심장이 이상해서 인형을 꽉 끌어 안거나 바닥에 심장을 대고 자요ㅜㅜ
저는 처음 겪었을때 어? 이게뭐지 싶더니 호흡을 제대로 못하겠더라구요 헐떡거리고 숨이 조여온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아요 그러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미친듯이 뛰고 쓰러져서 온몸이 아프고 쪼들어가서 말도 안나옵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20분?인가? 지났나 사르르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게 첫 공황장애 였습니다 그뒤로 버스타고 똑같은 증상 2번 겪고 겨우 극복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느껴봤는데요 그냥 뒤따라오는 사람과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그 눈빛이 매섭게 느껴지면서 날 죽일것같다는 망상이 생기면서 공포감과 졸도할 것 같은 느낌에 주저 앉게되었습니다.. 그 뒤로 사람을 못 만나겠고. 혼자서 tv속 나오는 사람만 봐도 그 눈빛이 너무 무서웠습니다.ㅠㅠ 이때 그나마 개선 시킬 방법은 병원 가는게 가장 좋겠지만 당시 저는 그게 공황발작인지 모르고 술도 일부러 끊고, 먹던 약과 영양제도 다 끊고, 무언보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니 좋아지더라구요.. 정신적으로 먼저 건강해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공황오면 머리속이 화하면서 시작되는데 심장박동이 일정해야하는데 둥 두둥두둥 둥 두둥두둥 이런느낌으로 시작해서 내가 숨을 쉬는건지 안쉬는건지 모르겠는 느낌.... 심호흡하려고 노력해요 옆으로 누우면 안에 있는 내장들이 쏠리는 느낌나고.. 최대한 하늘보고 누워서 심호흡하려고 해요
숨 잘안쉬어지고 , 눈이 떨리는건지 머리가 떨리는건지 추워서 떨때처럼 몸이 진동처럼 떨림. 제일큰건 아 이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 라는 생각때메 머리하얘지고 앞사람얘기도 안들리더라구요. 긴장도가 높고 불안도도 있었지만 이런적은첨이라 병원가보니 공황장애.. 어떤상황에서 몸에이상느끼면 무조건 병원가세요ㅜ 놔뒀다가 심해졌어요.
미칠거같은 공포죠. 아직 30초반인데... 공황 첫 경험떄 마치 현실이 아니라 꿈속에서 팔다리 안 움직여 질때의 답답한 느낌과 비슷했고 현실감각이 많이 떨어지고 극도로 불안해지고 온 몸이 저리면서 소름이 끼치고 호흡이 빨라지고 몸이 서서히 굳어 버리더라구요. 손발이 굳었을 때 아... 나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 구나 싶었네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쓰러지면 정말 다시는 못일어날거같아서 정신줄 꽉잡고 살려달라고 외쳤네요..ㅠ
항상 시달리고 반복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다보니 편안한 상태에도 불안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게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호흡이 오고 어느순간 더 심해지면 몸이 굳고 실신할정도로 과호흡이 오더라구요 평소에는 가슴이 짓눌린듯한 기분에 숨이 잘 안쉬어져서 크게 쉬어야 숨쉰것같구요.......
신체화 증상이 극으로 달하는 저는 나죽었다 하고 한번 시도해본 인지행동치료 걍 누어서 신체화 증상들을 받아들임...한 15분 정도 지났을 무렵 점점 사그라들고 이후 약을 먹지안고도 발작은 오지 않고 컨트롤이 가능해짐.. 하지만 100% 치유되지는 않음... 스트레스가 많아서..
저도 공황발작인 줄 알았는데 미주신경성실신 증상이었어요. 증상이 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잘 구분하셔야 할 것 같아요. 미주신경성실신도 심장이 뛰고 시야가 좁아지고 주위 소리들이 멀어지면서 울리 듯 들리고 두통이랑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주저 앉게 돼요. 앉거나 몸을 낮추지 않고 버티면 결국 의식 잃고 홱 쓰러지더라구요.
저는 그게 예전에 발표할때나 시선이 모두 나에게 주목되었는데 얘기해야할때 아주 가끔 일어났는데...지금은 버스에서 가끔 그러네요. 편안한 상태인데도..숨쉬는게 힘들고 식은땀나서 고속도로인데 어떻게 내리나 막막해서 계속 심호흡하고 괜찮아 천천히 숨쉬자 가슴 쓸어내리니 어느정도는 괜찮이지긴하는데...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항불안제같은 약 복용 후에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하고 정신없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 되더라구요 결국 약 없으면 생활이 안되고 의존화 되어서 약으로도 진정 안되면 그 땐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명상이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황장애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다가 식이요법 쪽으로 알아보다보니 정서안정유도식품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 식품을 알고 난 뒤로부터 공황장애 극복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정서안정유도식품을 장기 섭취한 뒤로부터 긴장하거나 발작성 놀램이나 예민함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약도 완전히 끊는데 성공하게 됐어요 대략 약은 끊은지 3년 다 되어 가네요 정서안정유도식품 섭취 후엔 그 흔했던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요!
너무 공감 됩니다. 약이 받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도 약먹으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고 너무 무기력하더라구요. 잠을 12시간을 한번도 안깨고 잠들었는데 도 잠이 계속 오더라구요. 처음엔 진짜 이러다가 사람들이 자살하는 구나 싶더라구요. 이악물고 약 한달만에 끊고 운동 조금씩하니까 좀 낫더라구요
[살아계신 하나님] * 구원의 완성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5:17) * 삼성교회 TV (정동석목사님,36년생) * 현승원 TV 살아계신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어쩌다어른] 10명 중 10명이 다 겪은 공황발작?! 현대인의 대표 질환 '공황장애' 증상에 대하여🔍 | #갓구운클립](http://i.ytimg.com/vi/4yjmocZyzOw/mqdefault.jpg)
![[#어쩌다어른] 10명 중 10명이 다 겪은 공황발작?! 현대인의 대표 질환 '공황장애' 증상에 대하여🔍 | #갓구운클립](/img/tr.png)
![[#금쪽상담소] 오은영의 마지막 멘털 케어! 정형돈의 삶이 불안으로 가득 찬 이유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50 회](http://i.ytimg.com/vi/H9WebTVwjOo/mqdefault.jpg)
과호흡이 온다고 해야 하나,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고요. 벽이나 땅이 움직이는 것처럼 사물이나 공간이 울렁거린다고 해야 하나..
그 공간을 탈출하고 싶어져요.
대인기피증하고 불안장애도 비슷한거 같아요....이게 공황증세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망가고 싶습니다 아무도없는 곳으로..ㅜㅜ
공감..처음 발작때 아무것도 몰라서 죽을병 걸려서 전 제가 죽어가는 줄 알았어요ㅋㅋ
당장 쓰러질거같은 데 지금 쓰러지면 다시는 못 일어날거같아서 죽을 힘을다해 정신줄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첫발작때 소름이 정말 쫙끼치면서 미친듯이 몸이 저리고 과호흡이 오더라구요
@@Good_writing_ 공황증상은 몸에서 반응이 일어나야 공황이라고 할수있어요.
대인기피증 증상이 심해지만 불안감 때문에 공황이라고 착각하실수 있어요
@@SH-xy2ne 대인기피.공포가 맞는거 같습니다 너무 오래 지속되서 힘들군요...ㅎ시선공포증도 있는거 같고...누가 쳐다보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계속
저도 그 증상이에요.
신체증상이 일어나요. 얼굴이 붉어지고 가만히 있을수도 없고 설사, 식은땀 등... 불안해서 신체증상이 생기고 그게 공황발작이네요ㅠㅠ
2003년 고3시절에 오은영 박사님에게 공황장애 진단받았던 사람입니다.. 오은영박사님 만나기 전 9개월동안 수많은 병원을 찾아다녔으나 고3병이거나 그냥 고3이라 꾀병이라는 식으로 진단받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20년이나 지난 지금 박사님 영상을 다시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오은영박사님 덕분에 두달만에 공황장애 완치하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오 축하합니다🎉
완쾌되서 부럽습니다❤
혹시 공황치료는 어떻게
치료해주시나요?
기간도 얼마나 받고 좋아지셨나요?
그냥 갑자기 지금 이 순간 뭔가가 엄청나게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현실감이 없었음. 세상이 뒤집힌 듯한? 그냥 너무 소름돋고 기괴한 감각이 들어서 뭔지도 모르고 무서워서 옆에 사람한테 막 설명하는데 설명도 안 되고 내가 이상한 말을 하고 있고 너무 공포스럽고 미쳐 버릴 것 같았음. 솔직히 공황인지 다른 건지는 모르겠는데 다시는 겪기 싫음
진짜 가족들도 날 정신병인가
옆집 무당이 어째 했나..
귀신이 들렸나 ?
병원가도 mri 다 정상
뇌파가 조금 안좋게 나오고 ㅠㅠ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인지하지 못한 어떤 불편한 요소 떄문에 갑자기 어지럽고 목이 조여오면서 아무리 천천히 크게 숨을 쉬어도 숨을 쉴수가 없어 죽을거 같은 느낌
약을 먹으면 훨씬 좋아지니 정신과 꼭 가보세요.
아고 그러시구나 각자 상황은 다르지만
힘들고
고통스러울거같은데요
저는 코로나 이후부터
불안이 심해지고 일처리를
똑바로 하지않으면 그상대방에게 넘 화가나요
또 어떤일이나 대화중에
앞뒤가 맞지않는 상황이거나
이치가 안맞을때
정확하게 질문을 하고
답을들어야 마음이 안정을
되찾아요..어찌보면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없어
계속 확인하게되요
그리고 누군가
날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고 배려심없이
예의없게 굴때 화가나서
똑같이 대해버려야 속이
후련합니다 그렇지않음
그상처로 마음이 지치고
힘들거든요😢
맞아요
공황발작은 스펙트럼하지만
저는 숨이 안숴져요
오은영박사님 목소리 참 듣기 편안해요
인상 좋으시구요❤❤❤
제가 딱 그래요! 딱 잘라고 누우면 시작되는ㅜㅜ
심장이 막 뛰어서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고
숨이 안쉬어지고 몸에 힘이 없어지고
너무 불안하고
눈은 졸려서 안떠지는데 정신은 깨어있어서 몸이 붕뜨는 느낌이고 곧 죽을것같고
살짝 잠들면 숨안쉬는 느낌들어서 깜짝 놀라 깨지고
옆에 다 자는데 나 쓰러지면 누가 알아주나 무섭고
꽉 막힌 공간에서 못자고
육아하더니 공황장애가 생겼어요ㅜㅜ
잘때만 심장이 이상해서 인형을 꽉 끌어 안거나 바닥에 심장을 대고 자요ㅜㅜ
저는 처음 겪었을때 어? 이게뭐지 싶더니 호흡을 제대로 못하겠더라구요 헐떡거리고 숨이 조여온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아요 그러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미친듯이 뛰고 쓰러져서 온몸이 아프고 쪼들어가서 말도 안나옵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20분?인가? 지났나 사르르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게 첫 공황장애 였습니다 그뒤로 버스타고 똑같은 증상 2번 겪고 겨우 극복했습니다
처음 발혈할때가 가장 무섭죠... 이게 뭔지를 모르니까 진짜 죽는 구나 싶어서 전 병원가서도 불안해서 2시간동안 팔다리가 굳어서 안풀어졌었어요 ㅠ
오오...사르르 풀린다는거 ㄹㅇ...호흡 할라고 고개 올리고 그랫었던 ㅜ
잘때 진짜 미쳐요... 이것땜에 못자면 다음날에는 일상에서도 찾아옵니다... 올해는 정말 스트레스 없는 평온한 상태에서도 찾아와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특이하면서 다행인 건 올해 9월에 증상이 매우 심했고 현재 12월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당해보면 압니다.
저도 예전에 느껴봤는데요
그냥 뒤따라오는 사람과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그 눈빛이 매섭게 느껴지면서 날 죽일것같다는 망상이 생기면서 공포감과 졸도할 것 같은 느낌에 주저 앉게되었습니다..
그 뒤로 사람을 못 만나겠고. 혼자서 tv속 나오는 사람만 봐도 그 눈빛이 너무 무서웠습니다.ㅠㅠ
이때 그나마 개선 시킬 방법은
병원 가는게 가장 좋겠지만
당시 저는 그게 공황발작인지 모르고
술도 일부러 끊고, 먹던 약과 영양제도 다 끊고, 무언보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니
좋아지더라구요..
정신적으로 먼저 건강해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혹시 영양제는 왜 끊으셨을까요?😂 이유 알구싶어요
@ssl4932 제가 먹던 영양제는 일반적인 비타민같은게 아니고, 심신얀정에 좋은 영양제 였습니다.(한의약)
저는 공황오면 머리속이 화하면서 시작되는데 심장박동이 일정해야하는데 둥 두둥두둥 둥 두둥두둥 이런느낌으로 시작해서 내가 숨을 쉬는건지 안쉬는건지 모르겠는 느낌.... 심호흡하려고 노력해요 옆으로 누우면 안에 있는 내장들이 쏠리는 느낌나고.. 최대한 하늘보고 누워서 심호흡하려고 해요
더 짜증나는 것은 발생전에 올것같다는 예기불안이 최악 입니다
맞습니다 전조증상 그래서 사회생활에 최악입니다 지인들에게 어쩔수없는 변명을 얘기하고 거절하는게 저의.생활이 되었어요
진짜 심할땐 사람이 조금만 많아도 식은땀다고 주저않고싶고 입술은 바짝마르고 목도타고 숨쉬는법도 기억이안나서 입으로 크게쉬는데 그러다 과호흡옴
영어에 중국어에 운동까지 하면서 빡빡한 스케줄을 보내다 보니 한두 번 공황발작이 왔었습니다. 결국 1년 동안 다니던 중국어 학원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네요. 너무 바쁘게 살다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ㅠ 쉬엄쉬엄 살아요.
저의 증상 정리
호흡곤란
공포감
손발떨림
미칠듯한 두통과 시야제한
그리고 가장큰건 이런게 모두 끝났을때 추한 내모습과 그걸보는 사람들의 눈빛 그게 너무 아파요 그눈빛이 불쌍하게 보든 이상하게 보든하는 그 눈빛이 정말 너무 아픈거 같아요 ㅎㅎ
그럴땐고개를푹숙이고 숨을크게내쉬면
빨리가라앉습니다
평소에호흡을길게들이쉬고 내쉬면좋아집니다
숨 잘안쉬어지고 , 눈이 떨리는건지 머리가 떨리는건지 추워서 떨때처럼 몸이 진동처럼 떨림. 제일큰건 아 이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 라는 생각때메 머리하얘지고 앞사람얘기도 안들리더라구요. 긴장도가 높고 불안도도 있었지만 이런적은첨이라 병원가보니 공황장애.. 어떤상황에서 몸에이상느끼면 무조건 병원가세요ㅜ 놔뒀다가 심해졌어요.
스트레스에 과하게,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과호흡이 와버림...
이게 과호흡의 발작이 2~3번 터지니깐
이후부터 자극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 조금 많이 힘들어지더라고요
딱 10년전에 땅이 올라오고 어지럽고 주저앉고 그랬어요 그냥 화가 나니까 숨 이 안쉬어 져서 내 가슴을 피 날때까지 쥐어 뜯었어요. ㅜㅜ 지금은 약 을 복용 중이구요 제가 너무 불쌍 해요. ㅜㅜ
공황땜에 진짜 고생하고 하나 깨달은게 공황조짐이 잇을때 바로 손가락에 산호포화도와 심박수 체크하는거 꼽는데 참 .... 놀랍더라
저도 갑자기 평소랑 똑같으 등교해서 자리에 앉았는데 가슴이 갑자기 너무 답답하고 속쓰리고 얼굴이 뜨거워지고 다리떨리고 손떨리고 그랬는데 이거였구나
이게 공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에 뭔가가 닿으면 목 주변에 심장이 생긴것 처럼 터져서 미칠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음. 미용실에서 이러면 난감하죠. 그럴땐 손을 허벅지를 꼬집으면서 참습니다.
저는 누가 제 코 막고 숨 못쉬게 하는 것 처럼 숨이 안쉬어져요ㅠ
정확히는 숨은 쉬고 있는데 숨 못쉬는 것 처럼 답답해 미침.
산소가 부족한 느낌ㅠ
미칠거같은 공포죠. 아직 30초반인데... 공황 첫 경험떄 마치 현실이 아니라 꿈속에서 팔다리 안 움직여 질때의 답답한 느낌과 비슷했고 현실감각이 많이 떨어지고 극도로 불안해지고 온 몸이 저리면서 소름이 끼치고 호흡이 빨라지고 몸이 서서히 굳어 버리더라구요. 손발이 굳었을 때 아... 나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 구나 싶었네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쓰러지면 정말 다시는 못일어날거같아서 정신줄 꽉잡고 살려달라고 외쳤네요..ㅠ
뇌가 근데 왜 착각을 하는거에요 ??
그런걸 어떻게 명확히 알겠어요
정신과적 문제는 복합적인거예요
오랜 기간 압박감에 노출되면 뇌에서 경보를 울려요
항상 시달리고 반복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다보니 편안한 상태에도 불안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게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호흡이 오고 어느순간 더 심해지면 몸이 굳고 실신할정도로 과호흡이 오더라구요 평소에는 가슴이 짓눌린듯한 기분에 숨이 잘 안쉬어져서 크게 쉬어야 숨쉰것같구요.......
심한 스트레스나 압박감을 느끼다보면 회복되야 할 상태에서도 회복되지 않고 자동으로 몸이 안좋은 반응상태로 있는거죠
정신과쌤이 알려줬었는 데 명칭을 까먹었어요 ㅠ
뇌가 엄청나게 오해해서 오바하는 거라더라 구요. 난 실제론 아무렇지도 않아도 뇌는 그걸 오해해서 야! 너지금 큰일났어! 라고 오해해서 몸에 미친듯이 반응이 일어나는 거레요.
신체화 증상이 극으로 달하는 저는 나죽었다 하고 한번 시도해본 인지행동치료 걍 누어서 신체화 증상들을 받아들임...한 15분 정도 지났을 무렵 점점 사그라들고 이후 약을 먹지안고도 발작은 오지 않고 컨트롤이 가능해짐.. 하지만 100% 치유되지는 않음... 스트레스가 많아서..
저도 공황발작인 줄 알았는데 미주신경성실신 증상이었어요. 증상이 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잘 구분하셔야 할 것 같아요.
미주신경성실신도 심장이 뛰고 시야가 좁아지고 주위 소리들이 멀어지면서 울리 듯 들리고 두통이랑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주저 앉게 돼요. 앉거나 몸을 낮추지 않고 버티면 결국 의식 잃고 홱 쓰러지더라구요.
몸도 마비되요 숨도안쉬어지고 ㅠ 가끔 갑자기와요ㅠ
그냥 딱 검은비닐봉지 얼굴에 쓰고있는 느낌.
저는 그게 예전에 발표할때나 시선이 모두 나에게 주목되었는데 얘기해야할때 아주 가끔 일어났는데...지금은 버스에서 가끔 그러네요. 편안한 상태인데도..숨쉬는게 힘들고 식은땀나서 고속도로인데 어떻게 내리나 막막해서 계속 심호흡하고 괜찮아 천천히 숨쉬자 가슴 쓸어내리니 어느정도는 괜찮이지긴하는데...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역류성식도엽 있어도
공황이랑 헷갈릴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셈
정확해요ㅜㅜㅜ대박
저는 개인적으로 항불안제같은
약 복용 후에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하고 정신없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 되더라구요
결국 약 없으면 생활이 안되고 의존화 되어서
약으로도 진정 안되면 그 땐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명상이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황장애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다가
식이요법 쪽으로 알아보다보니 정서안정유도식품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 식품을
알고 난 뒤로부터 공황장애 극복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정서안정유도식품을
장기 섭취한 뒤로부터
긴장하거나 발작성 놀램이나
예민함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약도 완전히 끊는데 성공하게 됐어요
대략 약은 끊은지 3년 다 되어 가네요
정서안정유도식품 섭취 후엔
그 흔했던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요!
혹시 정서안정유도식품 어떤건지 알 수있을까여?ㅠㅠ
@@user-me8bn6vt8r정서안정유도식품 중에 미르잠 제품이 괜찮았어요..!
너무 공감 됩니다. 약이 받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도 약먹으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고 너무 무기력하더라구요. 잠을 12시간을 한번도 안깨고 잠들었는데 도 잠이 계속 오더라구요. 처음엔 진짜 이러다가 사람들이 자살하는 구나 싶더라구요.
이악물고 약 한달만에 끊고 운동 조금씩하니까 좀 낫더라구요
공황발작장애 약을 먹고있는데도 심장이 불편할정도로 빨리뛰는데 약을 더 세게 받아도 그런데 어떻게 해야될까요?발작이나서 쓰러졌고 옆집이 알게되서 저를 정신병자처럼 인지하고있는거같아서 신경이 늘쓰이고 직장에서도 증상이올까봐 불안속에 살고있어서ㅠㅠ계속 심장이 빨리뛰어요
예수님 믿고 그분께 모든 짐 맡기면 불안 사라지고 심장 편안해집니다.
-공황장애 완치자
난 일하때 꼭 그러더라 ㅠㅜㅜ
48세쯤 좁고 작고 조금 흔들리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탓는데, 옆좌석있는 갓난아기도
울고 저도 숨을 못쉬겠더군요
이후로 폐쇄된공간은 피하게 되네요
공황기가 왜 중년되서 나타나죠?????
이걸 겪고있는 사람이 아니면 정말 모르는구나
그렇게 메니저들 괴롭히더니 이젠 공황이라고 ㅋㅋㅋ
뇌가 일을 제대로 안하는거군요
정확한건 뇌가 엄청 오바 떠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는 별일 아닌데 조금 짜증날일. 조금 스트레스 받는 일이지만 뇌가 그걸 오해해서 야야! 너지금 큰일났어!! 큰일났어!! 해서 뇌가 우리 몸한테 미친듯한 경고를 주는 거라더라구요.
가끔씩 가슴이 갑자기 죄여오고 숨쉬기 힘들어질때가 있는데 이것도 공황발작일까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주로 나타나긴하는데 이유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해요. 병원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저는 공항 가서 비행기 타믄 오는 장애인줄 ㅠ
숨막히고 가슴답답한 증상만잇는것도 공황인가요?
난 큰통증 으로 시작됬다 그게 다시 올까봐 불안해지고 지금은 좀 좋아짐 그럼에도 내가 공황이라고? 현실부정중
머리 스타일 때문에 이수영인지 몰랐다
맞아요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공포감이 밀려오죠… 안겪어본 사람은 진짜 이해못해요….
전 13년째 약을 먹습니다.
숨이 안쉬어지는 공포 질식감 돌아 버립니다.
차에서 뛰어내려 숨쉬려고 옷 찢고;;;
불치병 입니다.
이 아줌마는 뭘 안다고 지껄이는거죠
이 아줌마 교육 땜에 공항이 오는거 같은데
[살아계신 하나님]
* 구원의 완성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5:17)
* 삼성교회 TV
(정동석목사님,36년생)
* 현승원 TV
살아계신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정신장애군요
애수쟁이들 제발
어휴..저렇게 백날 기도해서 뭐하냐 쌀이 나오냐 돈이 나오냐 ㅋ그럴시간이 책이나 한줄 더 읽어라
하나님 찬양하려면 하나님만 찬양하시지
거기다가 목사님 이름은 왜 넣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상한사람이군요, 모든것을 다알고있는것처럼 얘기하는모습이 매우 능숙해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