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룡(崔戊龍) - 아들의 심판(judgment) /남몰래 우는 목숨,1960 *Old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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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 최무룡(崔戊龍 1928~1999)
    유호 작사 / 이인권 작곡, 1960
    눈마저 멀고 눈물마저 메마른 몸은
    한평생을 남몰래 울어온 죄냐
    사랑이 죄이라면 버렸을 목숨인데
    못잊어 못잊어 더듬어 걸어가는 어머니 길에
    아 ~ 비바람 걷힐날이 영영 없으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그날을 위해
    손을 모아 얼마나 빌어 왔더냐
    먹구름 사라지고 열리는 푸른하늘
    내아들 손잡고 즐겁게 걸어가는 어머니 길에
    아 ~ 찬란한 꽃바람이 휘날립니다.
    *1960년 제작된 안현철 감독 / 최무룡, 조미령, 김승호, 황정순 출연의 영화 주제곡.........1972년 영화 리메이크 (감독: 정인엽 / 출연: 김진규 문정숙 남궁원 신영일 김창숙).
    *유호(兪湖,1921~2019,본명 유해준, 황해도 해주): 경향신문 문화부 부장을 지낸 소설가,극작가(필명: 호동아/ 胡童兒)이며 ‘신라의 달밤’(1947) 등 박시춘 작곡 가요의 상당부분을 작사하였고, ‘님은 먼 곳에’, ‘서울야곡’ 등 연속극 대본도 집필.
    *본명이 임영일(林榮一)인 이인권(李寅權,1919~1973)은 1940~50년대 가수(꿈꾸는 백마강, 귀국선)였으나 1955년 이후 부터는 작곡가로서 활동(꿈이여 다시 한 번, 원일의 노래, 카추샤의 노래, 외나무다리, 바다가 육지라면).

Комментарии • 16

  • @남신운하
    @남신운하 2 года назад +6

    최무룡씨의목소리가정말그립네요

  • @코카콜라-n2h
    @코카콜라-n2h 2 года назад +8

    최고의 배우이자
    가수로 기억합니다
    그시절 그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명복을 빕니다~

  • @이재훈-b3t
    @이재훈-b3t 2 года назад +7

    그때그사람노래가그립고 그립습니다

  • @정은형-b9d
    @정은형-b9d 2 года назад +8

    최무룡선생님,목소리가너무좋아요.....

    • @남신운하
      @남신운하 2 года назад +3

      노래인물목소리당대엔최고스타입니다최민수아버지지만못따라가요

  • @남신운하
    @남신운하 2 года назад +4

    이곡도한번들어보이소

    • @남신운하
      @남신운하 2 года назад +1

      조아요

    • @남신운하
      @남신운하 2 года назад +1

      최무룡선생님김지미와더불어당대최고의인기가도를달던분으로기억

  • @peacekim777
    @peacekim777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귀한 유튜브채널 오늘에사 찾았어요.
    이노래 가사 너무 좋아요.
    노래방에 안나오는데
    어디서 찾을수 있을가요?😊😅❤

  • @남신운하
    @남신운하 2 года назад +7

    1960년대초에나왓던영화주재가인 가거라슬픔이여란곡있는분한번올려주세요

    • @jk-kim
      @jk-kim  2 года назад +2

      영화 '가거라 슬픔이여' 1957
      감독: 조긍하 / 출연: 최은희, 김웅, 김영옥
      주제가(2곡): 정애의 노래(백설희) /재수와 분이의 노래(방운아/박애경).....준비하여 올리겠슴다^^

  • @남신운하
    @남신운하 2 года назад +4

    자유댱시절60,년대 그땐최무룡과깅지미가,,,모든영화의주인공시절인때

  • @Kimdeuk-y5m
    @Kimdeuk-y5m 2 года назад +4

    소화10년도에나온 無情의夢
    의 반주와 비슷하네요 아마 저작권법이란 것에 무지해서그렇겟지요

  • @박정회-b1t
    @박정회-b1t 3 года назад +5

    아들의 심판!
    아들아 너도 살아보아라!
    심판할수 있는지!

  • @가로세로-r2o
    @가로세로-r2o 4 года назад +13

    내 어릴적 내력 적어본다 때는 박통 혁명시기 열 두어 살 나는
    어머님과 헤어지는 아픔을 격는다 배곺아 떨어져 살 수 밖에 없었다 어느 시설
    스피커에 이 노래가 매일 나와 그 대사 이십 여년 어쩌고 ... 이 동토 같은 현실에서
    이겨내야지 다짐 또 다짐 용케 공무하여 대학원까지 나왔고 지금 황혼길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