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선생님은 워낙 유명하시지만 정작 미술학적(?)으로 정말 저평가된 '그림쟁이' 같습니다. 저는 전공자는 아닌 평민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존경하고 좋아하는 작가님이신데, 이렇게 여기서 다뤄주셔서 너무 반갑고 좋네요 ^^. 개인적 이유지만, 구상화이지만 추상화같고, 자연의 야생화를 다루시지만 모든 큰 작품(80~150호급)들이 지루하진 않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고령에 나이시지만 하루 6~8시간 그림을 손으로 그리신다는 점은 정말 실력과 가치를 떠나 진정한 '그림쟁이'삶으로 존경 받을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끔 이 분의 작품을 보고 싶을 때마다, 자양동 건대병원 로비를 가고는 합니다.
90년이후 미대 교수들은 계급장 떼면 별볼일 없는 분들이 많음. 물질적으로 풍요로워 지기 직전 세대임과 동시에 2차베이비부머들이 대학으로 밀려들어오는 시기였음. 형식적으로 4년제 대학마다 미대가 설치되야하는 행정적 근거도 마련되는 시기였고.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세대임. 소위 집에 돈좀있는 사람들만 그림을 할 수 있었던 시대. 작가생활로는 돈벌기 힘든 베짱이들을 연소시켜줄 대안이 대학교수직이었음. 그렇게 낀 거품이 2010년도 즈음부터 꺼지기 시작함. 전공이 통폐합되고 강사법이 개정되고, 학생수가 비약적으로 줄어드는 시기가 오니 그야말로 현재 미대는 풍전등화임.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림을 잘 그려서가 아니라 작품을 많이하는게 교수여야함. 그림 하나를 놓고도 풀어낼 수있는 철학적 담론이 많아야 하고 이상적인 개소리들도 들어 줄 수 있어야함. 이것들이 가능한 사람이 대학에서 그림을 가르쳐야 함. 왜 이렇게 까지 애기하냐면 20년간 미대입시는 변한게 없음. 미대입시라는 장르는 현재 발전없이 끝난지 오래임. 그 안에 어떠한 변화없이 고인물장르가 되가고 있음. 교수들은 주말에 전날 숙취도 안풀린 상태에서 물건 고르듯 그림을 뽑음. 그래서 뽑힌 아이들의 테크닉이 아니라 창의력을 문제삼음. 테크닉은 교수가 요즘 애들 못따라감. 이 부분도 인정못하는 교수가 많음. 대한민국 미대입시에 창의력이 존재함? 없음. 엄밀히 말하면 필요없음. 이게 전부 지들이 귀찮아서 만든 문화이자 갈라파고스임. 교수들의 썩은 머리로 한창 자라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거세하고 있는 거임. 평가하기 위해서라는 단하나의 목적을 위해 80억의 인구가 그린다면 80억개의 그림과 그리는 방법이 존재하는 세계를 일관적인 방법으로 정관수술시킴. 본인들 머리가 썩는거야 본인이 책임지면 될일이지만 아이들의 머리를 왜 썩게 만듬?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대입시가 가진 장점이라면 끝내야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거임. 그거 말고는 모든게 잘못됐음. 그 잘못됨의 이유가 두가지 있다면 1. 그래도 잘하는 애들은 잘하던데? 와 2. 그래도 주말은 포기못해 기 때문임. 전공교수면 적어도 전공과 관련된 전문용어 정도는 공부를 해서 얘기해야지 물감 이름도 제대로 못외우는 교수들 보면 진짜 뭘까싶음. 화가가 되려면 미대를 가지말고 그림을 공부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음. 현재 대한민국 교수들은 그럴 능력이 없음.
잠깐 예시로 들었던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에 비해서 몇몇 교수들의 작품들은 참 힘없고 자기 색이 명확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호크니와 비교하면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세계가 그저그런..교수들에게 평가받는 학생들도 억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저는 디자인 전공이지만, 초반에 이야기하신 장학금 관련 이야기가 참 와닿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의 한 교수님은 성적관련 이의신청에 대해 항상 학기 시작에 말씀해주셨었네요. 모든 학생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이 평가는 진행해야하기에 스스로 많은 고민을 통해서 성적을 부여하는것이니 성적 관련하여 질문은 괜찮지만, 그저 성적을 올려달라는 이의신청은 받지않겠다구요. 학생일땐 그 말씀이 조금 차갑게 들리기도했지만 나중에는 이해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번 컨텐츠 학생때 한번쯤 과제하다가 생각해봤던 주제라서ㅋㅋㅋ 헐레벌떡 보러왔네요😆
여기 나온 교수님들 하나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하대준이라는 이름에 깜작 놀랐습니다! 예전에 TV에서 전시 소개하는 영상에서인가 닭 그림을 보고 소름 돋았던 기억 있거든요. 당시 이렇게 대단한 작가는 누구인가 찾아봤어요. 학원에서 그림을 가르치고 계시대서, 참 이렇게 잘 그리는 사람이 작업하기도 바쁠 텐데, 했더랍니다. 그 사이 교수가 되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가 1년에 한두 번 그림 전시회 볼까 말까한 문외한이라 팬이라고 해봤자 도움이 안 되겠지만... 응원합니다!
하대준 작가님 작품 앞에 서면 뭔가 압도감이 느껴 질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허수영 작가님이 원 픽😅 미련하게 작품 하는 거 아닌가?! 오 그런 생각은 못 해봤네요. 세월이 퇴적되는구나, 이것이 진정한 예술 아닐까, 세월을 갈아 넣은 작품, 이것을 어떻게 값어치를 메길 것인가, 아니 값어치를 메길 수 없을뿐더러 난 절대 절대 팔 수 없을거야, 하며 감탄만 한 기억이ㅋㅋㅋ 허수영 작가님 개인전 하실 때 평일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관람하는 분들 안 계시길래 정말 무아지경으로 엉덩이 빼고 작품 이리저리 열심히 보고 있는데 교수님으로 추정되시는 분께서 뒤에서 열심히 저를 찍어가신 것 같습니다. 옆에 있던 지인이 전시 관람 끝나고 나와서 알려주더라고요. 자중하지 그랬냐면서... 젠틀한 교수님 혹시 제가 찍혔다면 사진은 개인 소장해 주시길 바라면서 김고흐님께 아주 신선한 주제의 영상 재밌게 잘 봤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차라리 F점수까지 있는게 나았을듯 ㅎㅎ 하지만 김고흐님 말에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주황색 벨트 이야기에 안타깝지만 격하게 공감 합니다 저는 그림 보는 눈이 없어서 인지 마음에 드는 작품은 없네요 김종학 작가님 주 작품들은 그림은 어렵지 않다는 용기를 주는 작품 같아서 좋네요 누구나 도전 해볼수 있게 해주는 작품 허수영 작가님 다른 작품 찾아 보니 괜찮은 작품 있던데 무언가 전달 하는 메세지가 있는거 같은데 10년 작업한 작품은 내용 감흥 없는 빽빽한 자수 보는거 같아요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획 진짜 너무 웃기고 좋네요...고흐님 entp추정..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한참웃었네... 이런 게 생각의 망치 아니겠어요
웬만한 미술비평, 도슨트의 글, 잡지에 실리는 비평보다 낫습니다. 비평이 글의 형태로 주어지지 않은 건 아쉽지만 유튜브라는 형태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게 더 중요할 테니까요. 저는 며칠 전에 서울대 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적감각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영상을 보니까 이 전시회에 대해서도 뭔가 할 말이 있을 듯합니다.
피아노, 바이얼린등 악기들 연주를 감상할땐 개개인이 가지고있는 기교와 기술, 해석, 터치등으로 좋은 연주인지 아닌지 학생들도 어느 교수님이 진정한 실력자(?)인지 왠만하면 알기때문에 음대 교수님들은 대충 넘어가시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미술쪽은 교수님들 작품이라고하면 비전공자나 학생들 입장에서는 졸작처럼 보여도 내눈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해야할것만같은…ㅎㅎㅎ 이번 영상도 역시나 좋아요! 속으로 뜨끔하실 교수님들 좀 계시겠네요! ’교수‘라는 직함에 마음 놓지마시고 대놓고 말할순없지만 교수님의 작품이 어떻다는걸 알고있는 학생들이 많을수있다는 사실에 늘 긴장하시는 교수님이 많아지실길요~~
서울대 하대준 교수님의 작품은 흡사 트리플s의 걸스네버다이가 생각나네요 다인원그룹인지라 보통 아이돌그룹보다 인원수가 많은데 거기서 오는 인간의 군상 느낌이 흡사해서 놀랐어요 분명 멈춰 있는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거 같아서 신기해요 그리고 눈이 어지럽지 않고 깔끔해서 좋네요 미술의 대해 모르는 저도 인상깊게 느껴집니다
16:04 2009년 카텔란 작품을 그대로 차용해서 전시했네요. 오마주인가 해서 당시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카텔란에 "카:자도 없네요. 창의성을 중시하는 작품세계에서 오마주라는 표현도 없이 비슷한 작품을 발표하는 것은 아류로 낙인찍히는 주홍 글씨인데 씁쓸하네요. 그것도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신선한 기획에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까지, 새로운 관점을 얻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비평 중 작가의 나이나 성별 등 전반적인 demography를 반영하지않는 작품을 더 높게 평가하신다는 것에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저도 해당작품이 신선하다거나 더 알아보고싶다고 느껴지지않는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에서 '전형적인' 세대상과 젠더이미지가 작품에서 드러나는게 진부하게 느껴진다 하신건지는 알겠지만요ㅋㅋㅋㅋ 개인적인 선호도도 그렇지만 시대와 성별, 국적을 포함해 각자가 걸어온 삶의 길을 반영해야지만 보여줄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서요. 무튼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 응원합니다!
경북대 권기철 교수님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혹시 특별히 월드컵에 넣으신 이유가 있을까요? 전에 전시를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갑자기 여기 나와서 놀랐어요. (그래서 전시장과 사이즈, 디스플레이 형식이 주는 느낌에 대한 말씀 공감합니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뭔가 말로 표현 못하고 있었는데 말씀 듣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미알못이라 추상화보다는 구상화가 낫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 좋아서 김종학 교수님의 8:24 시점의 그림이 낫게 느껴집니다. 초반의 노가다 꽃 그림, 노가다 도기 그림은 그림의 목적(?)이 도무지 모르겠어서 왜 그린건지가 잘 모르겠더군요. 바라본 풍경이 이뻐서 그 풍경을 그린 그림 같은 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네요.
역으로 교수는 철저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왜냐면 내가 대학다닐때 생각하면 그렇다 인간성도 펑가되어야 하고 교수될 인격도 없는 사람이 교수된인간들이 퇴직한 교수중에 많다 학생들 케어할줄 모르고 지 작업 지입장밖에 모른다 특히 예전 홍대교수들이 그랬다 지금은 퇴직하고 꽤 유명한작가로 알려진다
음...글쎄요. 내가 배우고 가르치는 교수님이 좋은 작가, 좋은 작품을 하고 있음 자랑스럽고 실력있을지 모르겠지만 좋은 작가와 좋은 선생님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참 웃긴게 미대의 교수님들중 어떤 잘나가는 교수님들 보면 너무 잘나가 휴강도 자주하고 애들 데리고 디피하려가고... 물론 그 곳에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교수는 작가가 아니라 교육자란걸 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행여나 이런 영상 보며 내가 가르치는 교수님의 작업이 안좋을진 몰라도 작품과는 별개의 문제이며 교육자로썬 충분히 좋은 선생님도 있다는걸 언급해줬으면 하네요. 교수가 된 이상 제자들을 위해 고민하고 가르치는데 신경써야지 자기 작업에 몰두하는건 분명 모순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에 대단한 그림 그리는 사람 몇이나 됨? 다 거기서 거기더라. 그래도 교수씩이나 됐으면 보는 눈 있고 가르칠 능력은 된다고 봄. 그림이 꼭 좋아서 비싼 건 아님. 유행도 있도 관객들의 니즈와 취향도 있고 또 꾸준히 해온 세월도 있고 교수라는 권위도 있음. 그렇고 그런 이유로 교수들 그림이 비싼거임.
@@김고흐계급장 때고 작품으로 다이다이 붙기에는 제가 느끼기에는 교수님들이 부족해 보입니다..단순히 스킬 넘어 예술 레벨에서 누군가에게 또는 작가 스스로에게 감동을 주느냐 마느냐..😅 솔직히 고흐님 초딩 제자 작품 보다 임펙트가 모자랍니다...너무 얽매여 있다는 느낌,어디서 본 듯한 화풍..양산형 발라드 같아보여요..ㅎ
누가 이런걸 하겠음.. 김고흐님이니까 믿고보는 영상.. 대만족👏
그런데 이걸 해보니까…
대학생들이 제보를 해야지
제가 서치해서 될게 아니더라고요.
그림 찾기도 어렵고 해상도가 낮아서…
또 이름 검색에 다른 사람이 많이 나오더라고여
김고흐님 꼭 필요한 사람임 미술계에
김종학 선생님은 워낙 유명하시지만 정작 미술학적(?)으로 정말 저평가된 '그림쟁이' 같습니다. 저는 전공자는 아닌 평민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존경하고 좋아하는 작가님이신데, 이렇게 여기서 다뤄주셔서 너무 반갑고 좋네요 ^^. 개인적 이유지만, 구상화이지만 추상화같고, 자연의 야생화를 다루시지만 모든 큰 작품(80~150호급)들이 지루하진 않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고령에 나이시지만 하루 6~8시간 그림을 손으로 그리신다는 점은 정말 실력과 가치를 떠나 진정한 '그림쟁이'삶으로 존경 받을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끔 이 분의 작품을 보고 싶을 때마다, 자양동 건대병원 로비를 가고는 합니다.
지금 케이옥션에도 하나 있더라고요
평가기준에 대해 안내해주시는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기초 평가기준이 학생들에게 안내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90년이후 미대 교수들은 계급장 떼면 별볼일 없는 분들이 많음. 물질적으로 풍요로워 지기 직전 세대임과 동시에 2차베이비부머들이 대학으로 밀려들어오는 시기였음. 형식적으로 4년제 대학마다 미대가 설치되야하는 행정적 근거도 마련되는 시기였고.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세대임. 소위 집에 돈좀있는 사람들만 그림을 할 수 있었던 시대. 작가생활로는 돈벌기 힘든 베짱이들을 연소시켜줄 대안이 대학교수직이었음. 그렇게 낀 거품이 2010년도 즈음부터 꺼지기 시작함. 전공이 통폐합되고 강사법이 개정되고, 학생수가 비약적으로 줄어드는 시기가 오니 그야말로 현재 미대는 풍전등화임.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림을 잘 그려서가 아니라 작품을 많이하는게 교수여야함. 그림 하나를 놓고도 풀어낼 수있는 철학적 담론이 많아야 하고 이상적인 개소리들도 들어 줄 수 있어야함. 이것들이 가능한 사람이 대학에서 그림을 가르쳐야 함. 왜 이렇게 까지 애기하냐면 20년간 미대입시는 변한게 없음. 미대입시라는 장르는 현재 발전없이 끝난지 오래임. 그 안에 어떠한 변화없이 고인물장르가 되가고 있음. 교수들은 주말에 전날 숙취도 안풀린 상태에서 물건 고르듯 그림을 뽑음. 그래서 뽑힌 아이들의 테크닉이 아니라 창의력을 문제삼음. 테크닉은 교수가 요즘 애들 못따라감. 이 부분도 인정못하는 교수가 많음. 대한민국 미대입시에 창의력이 존재함? 없음. 엄밀히 말하면 필요없음. 이게 전부 지들이 귀찮아서 만든 문화이자 갈라파고스임. 교수들의 썩은 머리로 한창 자라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거세하고 있는 거임. 평가하기 위해서라는 단하나의 목적을 위해 80억의 인구가 그린다면 80억개의 그림과 그리는 방법이 존재하는 세계를 일관적인 방법으로 정관수술시킴. 본인들 머리가 썩는거야 본인이 책임지면 될일이지만 아이들의 머리를 왜 썩게 만듬?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대입시가 가진 장점이라면 끝내야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거임. 그거 말고는 모든게 잘못됐음. 그 잘못됨의 이유가 두가지 있다면 1. 그래도 잘하는 애들은 잘하던데? 와 2. 그래도 주말은 포기못해 기 때문임. 전공교수면 적어도 전공과 관련된 전문용어 정도는 공부를 해서 얘기해야지 물감 이름도 제대로 못외우는 교수들 보면 진짜 뭘까싶음. 화가가 되려면 미대를 가지말고 그림을 공부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음. 현재 대한민국 교수들은 그럴 능력이 없음.
권위에 대한 유투버의 반항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할까요 ㅋㅋㅋㅋ 공감을 곁들여서 유쾌하게 잘봤습니다
서로 이뻐여 멋있어요로 치장한 격려주고 받기의 비평이 전체 미술계의 퀄리티를 떨어뜨릴 수 있는가운데… 이런 비평 너무 좋습니다,
하대준 교수님의 작품 정말 웅장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그 압도감과 에너지는 넘치다 못해 감동하기까지 합니다.
비평 좋네요 왜 좋은 얘기 듣는데 걱정되지 ㅋㅋ
근데 영화 유튜브보면 이런 비평은 진짜 흔한데 ㅋㅋㅋ
고흐님 채널을보니 그림을 사려면 좋은 그림과 전시를 많이 보라는 이유를 알겠네요
새로운 발상의 전환입니다.👍
이진주 작가님 작품은 아라리오갤러리에서 본 적 있는데, 디테일한 작업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에요. 좋은 작가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단연, 김종학선생님의 작품이 1등이자, 마음속 A+ 입니다.
저도 아라리오에서 봤는데 같은 생각 하셨군요😊
잠깐 예시로 들었던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에 비해서 몇몇 교수들의 작품들은 참 힘없고 자기 색이 명확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호크니와 비교하면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세계가 그저그런..교수들에게 평가받는 학생들도 억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좋은 기획이고 비평도 좋네요. 👍🏻
미대 교수님들 작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너무 흥미로워요!!!
진심 이런게 예술비평이지!!!!!
너무 좋당❤❤
권위를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아무런 거리낌없이 탈락시키는 쾌감. 해바라기 마지막 장면처럼 하나씩 깨부수는 통쾌한 복수극을 보는 듯한 기분. 김태식이 돌아왔구나!!
저는 쾌감보다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저 권위가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나온것인지, 왜 진작 깨지지 않았는지, 또 그걸 계속 유지하고 있는 실태..
교수님작품을 비평하다니
통쾌하네요~^^
저는 디자인 전공이지만, 초반에 이야기하신 장학금 관련 이야기가 참 와닿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의 한 교수님은 성적관련 이의신청에 대해 항상 학기 시작에 말씀해주셨었네요. 모든 학생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이 평가는 진행해야하기에 스스로 많은 고민을 통해서 성적을 부여하는것이니 성적 관련하여 질문은 괜찮지만, 그저 성적을 올려달라는 이의신청은 받지않겠다구요. 학생일땐 그 말씀이 조금 차갑게 들리기도했지만 나중에는 이해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번 컨텐츠 학생때 한번쯤 과제하다가 생각해봤던 주제라서ㅋㅋㅋ 헐레벌떡 보러왔네요😆
오늘 주성치가 무공(?) 평가 하는 모습 보고 반했습니다. 멤버쉽 문의 드렸어요.
대구대 박진우교수 입니다. 우연히 보다가 제 이름이 나와 기대했는데 죄송합니다만 제 작업이 아닙니다.
앞으로 제 작업에도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쓴비평도
앗… 교수님 작업이 아니었군요… 그래서 다음번 부터는 인스타그램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xoxo205교수가 직업이 아니라고 하신게 아닌 영상에 나온 작품이 교수님 작업이 아니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xoxo205 그말씀이 아니라 제가 교슈님 성함 구글에 쳐서 나온 그림을 저장한건데
이게 교수님 그림이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네 제 직업은 미대교수 맞고 직업에 자부심 있습니다. 딴 얘기지만 김고흐님 류이치 사카모토라는 음악가의 젊었을때 모습과 너무 닯아서 정이 갑니다.😅❤❤❤
@@xoxo205 글이나 똑바로 보고 남을까든가말든가하세요ㅉㅉ 작업이 아니라고했지 직업이 아니라고했나요
이런 기획 너무 재미있네요 작품들 실제로 보고 싶네요! 작품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를 경험해야 하는데 말이죠!
잘듣고
웃다가
공감하고
박수치고 갑니다
허필석작가에 대한 인위적인 풍경이라는 평가는 제가 보기엔
일부러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구도로 풍경을 재구성 한것처럼 보입니다
몬드리안 같은 색면구성위에
풍경과 서정적 내러티브를 얹은 ..
원래 의도 자체가 자연스런 풍경화가 아니었던 것이죠.
실제로 보니 자연스럽더라고요? 이미지가 더 촌스럽게 나오는 느낌
항상 모든것은 배움의 연속이겠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유학가서 공부하는 마음들이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교수님 그림을 평가하다니 멋지다요.ㅋㅋㅋㅋ 근데 사람눈은 정말 비슷하네요. 아는 교수님 그림도 있는데 완젼 묵사발 내버리시는 당당함ㅋㅋㅋㅋ 크아👍🏻👍🏻👍🏻
비교감상이라는 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고흐님 이야기 듣다보면 집중하게 되요~멋져요!!
여기 나온 교수님들 하나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하대준이라는 이름에 깜작 놀랐습니다! 예전에 TV에서 전시 소개하는 영상에서인가 닭 그림을 보고 소름 돋았던 기억 있거든요. 당시 이렇게 대단한 작가는 누구인가 찾아봤어요. 학원에서 그림을 가르치고 계시대서, 참 이렇게 잘 그리는 사람이 작업하기도 바쁠 텐데, 했더랍니다. 그 사이 교수가 되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가 1년에 한두 번 그림 전시회 볼까 말까한 문외한이라 팬이라고 해봤자 도움이 안 되겠지만... 응원합니다!
하대준 작가님 작품 앞에 서면 뭔가 압도감이 느껴 질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허수영 작가님이 원 픽😅 미련하게 작품 하는 거 아닌가?! 오 그런 생각은 못 해봤네요. 세월이 퇴적되는구나, 이것이 진정한 예술 아닐까, 세월을 갈아 넣은 작품, 이것을 어떻게 값어치를 메길 것인가, 아니 값어치를 메길 수 없을뿐더러 난 절대 절대 팔 수 없을거야, 하며 감탄만 한 기억이ㅋㅋㅋ 허수영 작가님 개인전 하실 때 평일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관람하는 분들 안 계시길래 정말 무아지경으로 엉덩이 빼고 작품 이리저리 열심히 보고 있는데 교수님으로 추정되시는 분께서 뒤에서 열심히 저를 찍어가신 것 같습니다. 옆에 있던 지인이 전시 관람 끝나고 나와서 알려주더라고요. 자중하지 그랬냐면서... 젠틀한 교수님 혹시 제가 찍혔다면 사진은 개인 소장해 주시길 바라면서 김고흐님께 아주 신선한 주제의 영상 재밌게 잘 봤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외한인 구독자입니다. 이번 컨텐츠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차라리 F점수까지 있는게 나았을듯 ㅎㅎ
하지만 김고흐님 말에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주황색 벨트 이야기에 안타깝지만 격하게 공감 합니다
저는 그림 보는 눈이 없어서 인지
마음에 드는 작품은 없네요
김종학 작가님 주 작품들은 그림은 어렵지 않다는 용기를 주는 작품 같아서 좋네요
누구나 도전 해볼수 있게 해주는 작품
허수영 작가님 다른 작품 찾아 보니 괜찮은 작품 있던데 무언가 전달 하는 메세지가 있는거 같은데
10년 작업한 작품은 내용 감흥 없는 빽빽한 자수 보는거 같아요
벨트 사진 혹시 80년대 중후반이나 90년대 초 찍은 사진인지 알아 보세요
이진주교수님 그림 넘좋아요~^^
계명대 허필석교수님그림도 제 눈엔 넘나 이쁘네요^^예전그림도 넘좋구요.;
예쁜그림인데 교수님들은 대부분 미술관 전시를
표방해서 여기선 뜨는거 같아요. 저는
제가 고른 풍경이 훨씬 좋아보인답니다
김종학 작가님 작품 넘 좋아유
마지막에 호다닥 끝나버리는거 같은 느낌은 컨셉인가요?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1등이 의미가 있나요 뭐 ㅋㅋ 그냥 네명 정도면 충분하죠
하대준 화백 그림 진짜 충격입니다. 와. 이건.. 검색해보니 다른 그림들이 편차가 좀 있긴 하지만 저 병마용스러운 그림은 진짜 대단하네요.
저도 멋지다 느껴져요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획 진짜 너무 웃기고 좋네요...고흐님 entp추정..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한참웃었네... 이런 게 생각의 망치 아니겠어요
교수와 작가는 분리 되어야 합니다
김고흐님 너무 재미있는 영상 감사해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김종학 화가님 전시회 우연히 봤는데 너무 멋지더라고요.
15:00 정말 똑같이 느꼈습니다...
농촌 길에 카키색 짐을 가득 실은 빨간 버스와 노란색 스쿨버스..
그리고 도로 옆에 바짝 붙어서 갑자기 나타난 우거진 나무들과 듬성듬성 경계가 뚜렷한 갈색의 토지들...
너무너무 작위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웬만한 미술비평, 도슨트의 글, 잡지에 실리는 비평보다 낫습니다. 비평이 글의 형태로 주어지지 않은 건 아쉽지만 유튜브라는 형태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게 더 중요할 테니까요. 저는 며칠 전에 서울대 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적감각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영상을 보니까 이 전시회에 대해서도 뭔가 할 말이 있을 듯합니다.
김창완, 백현진 같은 가수 배우 화가의 그림도 평가해주세요
와 이컨텐츠 넘재밌어요 제발또해주세여
너무 재밌게잘봤습니다
기대하던 영상이 벌써 올라왔네요!!!! 잘 보겠습니다👍👍👍
정말 너무 흥미로운 컨텐츠네요 가끔 들어와 보면서 공감하는 내용도 많고 ^^ 정말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분^^ ^^화이팅하세요
2000년 초반
인천민족민술인협회에서 이종구 교수님과 함께 활동했던 작가입니다.
교수님 참 순박하시고 천진난만하신 성정이 기억나네요. 존경하는 아버님이 농부여서 주로 아버지와 그 동네 주민들 풍경들을 소중히 그리고 계십니다
김종학 교수님 작품은 왠지..레드벨벳 행복 속 정글을 구경한다면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 그런 상상도 하게 되고요 뉴진스의 라잇나우 티저 속 웃음꽃도 생각나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민희진님과 콜라보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우왕~! 이번 주제 신박!! 하네요~ 재미지다~
피아노, 바이얼린등 악기들 연주를 감상할땐 개개인이 가지고있는 기교와 기술, 해석, 터치등으로 좋은 연주인지 아닌지 학생들도 어느 교수님이 진정한 실력자(?)인지 왠만하면 알기때문에 음대 교수님들은 대충 넘어가시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미술쪽은 교수님들 작품이라고하면 비전공자나 학생들 입장에서는 졸작처럼 보여도 내눈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해야할것만같은…ㅎㅎㅎ 이번 영상도 역시나 좋아요! 속으로 뜨끔하실 교수님들 좀 계시겠네요! ’교수‘라는 직함에 마음 놓지마시고 대놓고 말할순없지만 교수님의 작품이 어떻다는걸 알고있는 학생들이 많을수있다는 사실에 늘 긴장하시는 교수님이 많아지실길요~~
서울대 하대준 교수님의 작품은 흡사 트리플s의 걸스네버다이가 생각나네요 다인원그룹인지라 보통 아이돌그룹보다 인원수가 많은데 거기서 오는 인간의 군상 느낌이 흡사해서 놀랐어요 분명 멈춰 있는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거 같아서 신기해요 그리고 눈이 어지럽지 않고 깔끔해서 좋네요 미술의 대해 모르는 저도 인상깊게 느껴집니다
고흐님 리스펙트 합니다🎉
초중고 교육과정에보면 평가지침항목에 기준을 미리 알려주라는 코멘트가 부지기수인데.. 대학이 그러지못한현실이구만
재미있게 잘봤네요.
늦깎이 그림 학도의 관점에서,
솔직하게 용감하게 평가한 비평에 박수를 보냅니다.
실버타운 드립에 완전 빵터졌네요 저도 마시고 싶네요 코카콜랔ㅋㅋㅋㅋ
실버타운...ㅋㅋ
너무 흥미롭게 잘봤어요! 생각치도 못한 발칙한 상상을 현실로 꺼내놓은 느낌이었어요 2탄 기대해봅니다ㅋㅋ
허수영 작가님 블로그에 쓴 글이 좋아 알게된 작가님인데 교수 일을 하고 계시는지는 몰랐네요 고흐님 픽에 선정되어 새삼 신기하네요 :)
제가 작가님 팬심이 생겼죠 ㅋㅋㅋ 대단하셔요
16:04 2009년 카텔란 작품을 그대로 차용해서 전시했네요. 오마주인가 해서 당시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카텔란에 "카:자도 없네요. 창의성을 중시하는 작품세계에서 오마주라는 표현도 없이 비슷한 작품을 발표하는 것은 아류로 낙인찍히는 주홍 글씨인데 씁쓸하네요. 그것도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미대입시 자체가 복마전이지요!
특히 서울대가 최고!
연예인 작품말고 교수님들작품위주로 전시 많이했으면 좋겠어요ㅜㅜ😊
그러게요.
교수와 제자들이 하는 전시는 못본듯 하네요?
그림을 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공부할수 있는 좋은 컨텐츠 였습니다. 옥션 리뷰의 프리미엄 버젼^^ 같아요~
그동안 제가 빡쳤던건 거지같는 그림을 리뷰해서였구나 하는 마음으로 눈이 즐거웠어요
미술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월드컵은 우승할만 인지도 있는 팀이 해야 또 재미죠
귀여워요!
ㅎㅎ
인생은 고단하고 긴 여정 이람니다.
당신의 열정에 찬사를 보냄 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김종학 이석주 작가님 두분은 국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유익하고 공감 되는 컨텐츠입니다. 비평 중에 안타깝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ㅜㅜ
우아 신선해요~ 꺅👍
신선한 기획에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까지, 새로운 관점을 얻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비평 중 작가의 나이나 성별 등 전반적인 demography를 반영하지않는 작품을 더 높게 평가하신다는 것에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저도 해당작품이 신선하다거나 더 알아보고싶다고 느껴지지않는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에서 '전형적인' 세대상과 젠더이미지가 작품에서 드러나는게 진부하게 느껴진다 하신건지는 알겠지만요ㅋㅋㅋㅋ 개인적인 선호도도 그렇지만 시대와 성별, 국적을 포함해 각자가 걸어온 삶의 길을 반영해야지만 보여줄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서요.
무튼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 응원합니다!
허필석의 경우 본인 스스로가 최근 작업에 대해 대중성을 중시한다고 말한 바 있어서 ㅋㅋ
너무 신박하고 시원시원한 평입니다! ㅎㅎ
이런 평가 넘 재미있네요~~~^^
학생들의 성적을 최종 평가할 때 최종 결과물만 가지고 배점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예술분야 교수님들의 경우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교수자와의 소통 과정을 평가 과정에 반영하는 경우도 많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11:08 ㅋㅋㅋㅋㅋㅋ완전 동감이요
오늘 보니 주성치배우 느낌입니다
포지티브^^
이진주 작가님❤ 팬입니다. ^^
경북대 권기철 교수님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혹시 특별히 월드컵에 넣으신 이유가 있을까요?
전에 전시를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갑자기 여기 나와서 놀랐어요. (그래서 전시장과 사이즈, 디스플레이 형식이 주는 느낌에 대한 말씀 공감합니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뭔가 말로 표현 못하고 있었는데 말씀 듣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댓글 추천이에요
incredibism 아트를 보시면 혁신일겁니다.
바른말 좋은말 공감하는 말
아주 아주 시원한 말
미알못이라 추상화보다는 구상화가 낫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 좋아서 김종학 교수님의 8:24 시점의 그림이 낫게 느껴집니다. 초반의 노가다 꽃 그림, 노가다 도기 그림은 그림의 목적(?)이 도무지 모르겠어서 왜 그린건지가 잘 모르겠더군요. 바라본 풍경이 이뻐서 그 풍경을 그린 그림 같은 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네요.
미알못도 수긍이 되는 해설.
그래서 김고흐님이 한번 교수됐다고 생각하고...작품 그려서 한번 올려보세요^^
제 제자들 그림이나 보고 말하세요. 싸던 똥이나 마저 싸세요. 아침 8시 06분부터 이게 뭐에요? 하루 망치지 말고 댓글
지우고 하루 잘보내세여
@@김고흐 어린이 제자 그림들이 왠만한 작가들 보다 더 좋아요~짱
ㅋㅋㅋㅋ예상 못 하신 분이 일등이네요 10년에 한 작품 나오는 건가요?
역으로 교수는 철저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왜냐면 내가 대학다닐때 생각하면 그렇다
인간성도 펑가되어야 하고 교수될 인격도 없는 사람이 교수된인간들이 퇴직한 교수중에 많다
학생들 케어할줄 모르고 지 작업 지입장밖에 모른다
특히 예전 홍대교수들이 그랬다
지금은 퇴직하고 꽤 유명한작가로 알려진다
작가님, ^^ 상의 브랜드 공유 조심스레 부탁 드려도 될까요?
누가 부여한 권위인줄은 모르겠지만
그게 나는 아니니깐.
비평은 칼이고 자루에는 주인이 없으니깐?
음...글쎄요.
내가 배우고 가르치는 교수님이 좋은 작가, 좋은 작품을 하고 있음
자랑스럽고 실력있을지 모르겠지만 좋은 작가와 좋은 선생님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참 웃긴게 미대의 교수님들중 어떤 잘나가는 교수님들 보면 너무 잘나가 휴강도 자주하고
애들 데리고 디피하려가고... 물론 그 곳에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교수는 작가가 아니라
교육자란걸 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행여나 이런 영상 보며 내가 가르치는 교수님의 작업이
안좋을진 몰라도 작품과는 별개의 문제이며 교육자로썬
충분히 좋은 선생님도 있다는걸 언급해줬으면 하네요. 교수가 된 이상
제자들을 위해 고민하고 가르치는데 신경써야지 자기 작업에 몰두하는건 분명 모순이라 생각됩니다
날카로운~~^^
무자비하지만 공감.
이러니 이나라 예술계가 발전이 없는거다
나라면 모두 F도 아깝다.
우승작 Erro - foodscape 느낌 나네요
남자작가들도 다 마감되었습니다
@y_zeee
선착순입니다.
님들 친구 지인 선후배 알고 계시면 추천해주세요.
@@김고흐 박성옥이요! 그림 하나 사고 싶은데 인스타 대답이 없으심. ㅠㅠ
@kangyujinstudio
디렌리작가님^^
정은유 작가는 초딩이 크레파스로 그린 베이컨 그림.
와 컨탠츠 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
처음에 막 까서 재미있었는데 볼수록 오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이런건 증명안된 사람이 나불대면 불편해진다. 근데 이런거 할려면 자기 그림부터 까고 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디서 볼수 있나. 얼마나 상업적이고 오리지널리티가 충만한지 한번보고 싶다.
오만과편견
참 그림이란 그냥 잘그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넘 어렵네요
김고흐는 용감하고 솔직한 사람이다.
이진주 vs. 김종학은 결승전을 미리 한 느낌입니다.
앗.. 저희 교수님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하필 통편집됐네요ㅠㅠ........
이진주 교수님 4강 못간건 다소 의아합니다. 맞다이 아닌가요?
세상에 대단한 그림 그리는 사람 몇이나 됨?
다 거기서 거기더라.
그래도 교수씩이나 됐으면 보는 눈 있고 가르칠 능력은 된다고 봄.
그림이 꼭 좋아서 비싼 건 아님.
유행도 있도 관객들의 니즈와 취향도 있고 또 꾸준히 해온 세월도 있고 교수라는 권위도 있음.
그렇고 그런 이유로 교수들 그림이 비싼거임.
미술교수님들의 작품을 미술작가의 작품 기준으로 평가하기에는 미술교수님들의 작품의 치열함과 순도가 좀 미달 되는 듯합니다😅
이론 아니고서야 교수들도 모두 작가입니다. 홍대교수들도 다 작가에요. 미대교수들은 작품활동 자체가 연구활동이에요.
@@김고흐계급장 때고 작품으로 다이다이 붙기에는 제가 느끼기에는 교수님들이 부족해 보입니다..단순히 스킬 넘어 예술 레벨에서 누군가에게 또는 작가 스스로에게 감동을 주느냐 마느냐..😅 솔직히 고흐님 초딩 제자 작품 보다 임펙트가 모자랍니다...너무 얽매여 있다는 느낌,어디서 본 듯한 화풍..양산형 발라드 같아보여요..ㅎ
교수는 교수일뿐 교육자이지
모두다 교수=작가는 아니다
교수들은 편안하게 매달 월급받으면서 명예직이다
힘들게 작업하는 작가들과는
다르다
하대준 엘사바도르 교도소 ㅎ 잘봐서요
넘나 멋진거 같아요
사이다
징그럽다 저런 교수밑에서 배우면 억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