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번식의 욕구가 줄어든다해도 인구가 늘 것이고 결국 이 지구라는 공간은 모든 인간을 수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될듯. 새로운 자극을 찾으려 하겠지만 내가 경험하는 것보다 새로운 자극을 찾는 횟수나 속도가 줄어들듯. 그리고 무한대를 향해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불가한 상태가 되면 내 1미터 옆에 사람 내 1미터 뒤에도 사람 내 1미터 앞에도 사람인 수준이 될거ㅋ 지구는 인간이 살만한 공간이 못됨. 자연환경은 물론 문명 마저도 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오히려 황폐화될듯. 그런 공간에서 새로운 자극을 찾을 수 있을까. 찾는다해도 앞서 말했듯..그 속도나 횟수가 체감할듯(이미 인간은 겨우 수십년의 삶을 살면서도 그걸 경험하고 있음. 모든게 새롭고 신기하던 어린시절엔 익숙한 것보다 새로운게 많았지만..나이가 들고서는 세상 대부분의 것들이 익숙하고 뻔함. 근데 새로운 자극을 딱히 찾을 수 있나. 있다하더라도 매우 간헐적) 황폐화 된 혼돈과 파멸의 공간. 인간이 살 수 없을정도로 망가진 공간. 그러나 인간은 죽지않는다는 전제가 있으니...그저 그 공간에서 숨만 쉬는 생명체가 될듯
@@성이름-b1c7z 애초에 반복자극에 대한 흥미도 유발감소라는것도 진화과정 중에 하나였을거에요. 새로운 자극들에 대해서 더 높은 경계심 혹은 호기심으로 순간적인 대처력이 높아질테고 반복적인 자극은 기존의 대처방법으로도 충분히 대처가능하니 분배가 가능해지는거죠. 근데 만약 영생이 가능하다면 이와같은 진화가 생존에 유리할 이유가 없기때문에 어떤식으로 인간의 흥분,자극이 이루어질진 알수없죠 영생이 안되어보고는 알수없다는 말이 오만한 생각이 아니라 충분히 과학적인 접근이 맞습니다
어떤 형태로 영생하게 되느냐가 더 중요한 논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 우리의 모습과 환경에서 그냥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개념의 영생이라면 그 영생이 천국이 아닌 지옥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하지만 우리가 지금의 모습이 아닌 전혀 새로운 존재로 변하고, 슬픔도 아픔도 없는 환경으로 변한다면 - 매일의 삶이 똑같은 반복이 아닌 날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영원히 이어진다면 그런 세계를 겪어보지 못한 현재 우리의 관념안에서 그 영원함을 예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으론 인간이 가치를 매기는 모든것에는 늘 희소성이 따라온다고 생각하는데 수명도 그렇지만 늘 언급되는 가치있지만 평소엔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것들중에 하나가 공기가 대표적이죠 평소에 누가 공기 마시면서 감사하다 느끼겠나요 하지만 폐질환으로 숨을 헐떡이며 고통받는 환자들에게는 가치의 수준이 확 올라가죠 그분들에게는 수백 수천억의 돈이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전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권력보다 당장 편히 한숨 들이킬 수 있는 한줌의 공기가 가장 절실할 겁니다 물론 공기가 희박한것이 아니라 폐기능이 떨어져서 헐떡이는 것이겠지만 그 분들이 느끼기엔 산소가 없는 이산화탄소가 가능찬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겠죠 영생의 부분도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절대적인 가치가 아닌 인간이 느끼고 만들어내는 상대적 가치에서 희소성 없이 존재하는 가치가 있는지를 인간은 항상 존재하고 늘 있던것에는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것들이 소중하다고 느낄때에는 항상 희소성이 따라옵니다 물론 영원히 살고싶다 적당히 살다 죽고싶다라는 의견은 개인마다 다른것이며 그 생각자체는 존중합니다만 막약에 진짜로 영생이 주어진다면 과연 정말로 지구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몇천년이고 몇억년이고 살아갈 끈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물음에 제 생각은 아니다 입니다
저도 그 희소성, 즉 결핍이 가치를 만들고 그 결핍에서 해방되었을때의 호르몬(도파민) 분출로 인한 쾨감에 대해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걀핍의 해방은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아주 복잡하고도 많은 감정들중 하나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이나 우정 이 그 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파민 보단 세로토닌 과 같은 관계에서 비롯되는 호르몬등 그 희소성과 결핍에서 오는것 외에 훨씬더 풍부한 감정과 행복을 느끼는 생물이며 영생이 주어진다하면 그에 맞는 보상 채계를 민들어 스스로 행복을 찾게 될거라 기대하는 입장입니다. 여기서 영원을 1000년 아니 10000년로 가정하게되도 영생만큼은 아니지만 우리가 사는 하루의 희소성은 현격히 떨어지고 영생이 지루하고 참지 못한사람이 있는것 처럼 현재의 삶에서 10000년으로 늘어난 시간을 감당 하지 못할 사람이 생겨날텐데 이렇게 가정을 하게되면 인간의 삶은 짧을 수록 그 가치와 행복이 올라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 긴삶의 가치가 짦은 인생보다 낮지 않다면 1000년 10000년 더 나아가서 영생도 우리가 부여하는 나름의 가치가 있을것이고 그 가치의 부합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라고 샹각합니다
일단 첫째, 영생이란 건 일정 수치에서 끝나는 삶과 다릅니다. 말 그대로 의지만 있다면 무한히 살 수 있는 상태죠. 둘째,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80세, 혹은 100세란 나이는 이미 죽음이 드리운 지긋한 노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지만, 영생이 가능해질 경우 노화의 속도가 어떤 식으로 억제될지에 따라 전혀 다른 가정이 전제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2,30대 청춘의 외관과 체력 수준이 훨씬 더 오래 지속 가능할 수 있단 말이죠. 유 교수가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오래 산다 = 더 이상 행복하지 않고 지루하다'란 명제가 인지부조화에 따른 인식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생의 조건과 형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더 살고 싶은 충분한 여유와 환경만 갖춰진다면 인간은 또 다른 새로운 쾌락과 목표를 추구할 것이란 거죠.
영생을 하는 삶이면 돈이란게 의미가 없습니다 죽지도 않는 삶에 돈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일을 꾸준히 한다는 가정하에 한달에 100원씩만 모은다고 가정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무한에 가까운 돈이 축적될것입니다 그걸 떠나서 죽지않는 삶에서는 돈의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우리가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삶이 유한하기 때문이죠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도 자식을 낳아야하는 이유도 부모님께 효도해야하는 이유도 요즘 유행하는 말로 소확행을 쫓는 이유도 인간이 매기는 가치와 소중함이 희소성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래살면 안죽으니까 노후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 개같은 직장을 노후자금 때문에 버틸 필요가 없다는거지 계속 생산가능인구로 남을테니 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할 필요도 없고. 배움의 길은 죽을때까지 이어진다는데 시간이 영영 주어지면 하고싶은걸 다하면서 살아도 된다는거니까 영생이 안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것을 아니까 그냥 현생에 충실히 살자에 뜻을 두는 사람들인거고. 영생 자체는 좋을듯
결핍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는다라...일리가 있지만 달리보면 비교의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영생할 수 있다고 해서 하루도 같은 경험만 하진 않을거에요. 늘 같은 일상이라 해도 그 속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건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중요하지 내가 뭔가 부족하고 결핍됐던 경험을 떠올리며 '지금은 행복하지'라고 느낄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그냥 지금 이 자체만으로 행복하면 행복한 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영생할 수 있다면 영생할래요.
지루하다 라고 느꼈다면 그때부터 다르게 살아보면 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삶의 방식은 무한에 가까우며, 우리가 처한 환경도 무한의 경우의 수가 있고 또 언제나 변화하는데 저는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을거 같은데요... 게임만 봐도 수천 수만가지가 있고 영화도 수천 수만가지가 있는데 말이죠. 다만 나 혼자만 영생한다는 조건이면 외로움은 느낄 것 같습니다.
일상속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그런 방식도 천년정도만 사는거라면 유한하겠죠 의미가 있겠죠 하지만 '죽지 않는 영생' 속에서 수억년을 살고 수만년을 산다고 생각해보면 우리의 그러한 논리도 먹혀들지 의문이네요 공부도 배움에 즐거움을 두는 사람이나 '영원히' 파고 헤쳐들수 있죠 쾌락은 한계치가 있구요 인간의 정신은 그 수억년 영겁의 시간을 견딜수 있을만큼 굳세지 않다고 생각해요
바닷가재가 이론상 영생의 동물이라지. 그런데 평균수명이 2~3년임. 왜 그럴까? 선택이 필요 없거나 삶이 지루하다? 과연 그러하도록 세상이 놔둘까? 인생은 물론 자의적으로 만들어 지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사회속에서 만들어 지는것이기 때문에 그에따른 또 다른 고민이 생기게 되어있음. 절대 지루해지거나 선택이 필요없다고 생각할 틈이 없도록 그렇게 만들거임 그게 인간임
영생할 뿐이지 망각한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자극을 경험할수 있음. 재밌게 하는 게임도 지루해서 접어도 한 1년? 뒤에 다시하면 재미를 느낌. 물론 오래가지는 않지만 그럼 다른게임 또 찾아서 하면됨. 그렇게 1년뒤에 다시 처음 개임으로 돌아오면 또 잼있음. 그건 1년뒤에는 그 게임을 지루하게만든 요소를 망각하기 때문. 완전히 새로운 경험만이 새로운 자극일까? 망각한 경험도 다시 경험한다면 새로운 자극이 될수 있음. 그리고 어디 신화인가 어딘가에서 본게 영생의 함정을 조심해야됨. 영생하되 어떻게 영생하느냐가 중요함. 비실비실하게 영생하는 것도 영생이고 암에 걸린 상태로 몸 상태가 개판인 상태에서 영생해도 영생이고 충치에 걸려 이가 빠진 상태로 영생해도 영생임. 결국 영생한다고 지루할것이다? 난 동의하진 않음.
영생이 가능한 의학적 기술이 완성된다면 죽을 사람은 자의에 의해 죽으면 되고 영생을 누릴사람은 누리면된다. 문제는 죽음을 바라는 자들이 본인만 죽으면되는데 다른사람들도 본인과 같이 죽어야한다고 생각한다는것.. 이게 문제의 요점이다. 영생을 바라는 자는 타인에게 죽을지 살지를 강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죽음을 바라는자는 다르다.
인간이 영생을 누리면 불행하다 행복하다 라고 정의할 수 없는게 그 누구도 그러한 삶을 누려본적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언제나 If로만 끝나는 논쟁이죠 저는 틀림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가능성은 상상을 초월하죠 그 끝을 알 수 없는 인류의 진화와 발전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평생을 산다는 생각을 하는것 만으로도 황홀해 미칠지경입니다 불노불사... 신이 저에게 그 능력을 갖겠냐고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넙죽 받을것입니다 설령 후회할 자신 없냐는 으름장을 놓아도 말이죠...
다들 말로만 영생하면 불행해질거다... 사회적 문제가 많을것이다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회춘.영생시술 의학기술 상용화되면 그렇게 한 말들이 무색해지듯이 영생시술 받으려고 병원앞에 줄설듯ㅋㅋ 아무리 입으로는 영생이 싫다고 말해도 생존본능.생존욕구 앞에선 GG를 칠수밖에 없지ㅋㅋ
내꿈이 내 신체가 너무 노화돼서 더이상 종속할 수 없게 됐을때 영화 채피처럼 기계(로봇)에 마인드 업로딩해서 영원히 사는건데... 요즘은 과연 그렇게 해서 영생을 얻는다 쳤을때 시간의 제약이 없어진 나는 과연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게된다. 별그대 김수현처럼 역사를 오랫동안 지켜볼 순 있겠지만 어차피 시간이 남아도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삶에 임할까?.. 혹은 수백수천년을 살면서 미쳐버리진 않을까
영생보다는 죽음의 순간을 선택하고 싶음 정말 영생한다면 언젠간 지겹고 살아있는 의미를 모를때가 오지않을까? 내가 삶을 사는동암 모든걸 매진하고 열심히 살아왔으니 여기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싶을때 고통없이 죽었으면 좋겠음 그럼 영생이라 사람 과포화 상태도 아마 조금은 덜할것이고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원치않는 순간에 해보고싶은것도 못해보고 죽지않는가.. 물론 이뤄질 수 없는 일이지만 한번씩은 생각하게 됨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마냥 영생이 좋다고 보이지가 않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루함에 빠져 자극적인 것을 찾을까 그로 인한 피해도 생각해야하고(물론 이건 너무 포괄적이지만)
영생이 주어지면 다 지루해져서 사는게 재미없다는건 주어진게 한계가 있을때의 얘기임 내가 무언가를 하나씩 이뤄보고 해낼때마다 또 새로운게 계속 무한히 생기기 때문에 지루해질 수가 없음 그니까 인간이 달성해내는 속도가 세계가 발전하는 속도보다 빠르면 더이상 해볼게 없어서 지루해지는건 맞는데 그럴 수가 없음 인간은 하루에 주어진 시간안에 해낼 수 있는 한계량이 정해져있는데 (24시간, 하루 사용가능한 에너지량) 내가 아직 해보지않은 그 무언가들은 계속해서 점점 더 빠르게 생기고 빠르게 많아질거라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음 근데 그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딱 하나 꼭 해야될게 있는데 그건 인류의 양을 관리해야 됨 일단 지구면적 자체도 한계가 있지만 그거 무한하다고 가정해도, 인간의 양 자체가 많아지면 간접경험할 양도 무한해져서 아까 처음에 말했던 내가 해보지않은 무언가들의 탄생속도를 인간들의 간접경험으로 따라잡을 가능성이 생김 근데 인류의 양 관리도 불가능한게 생산이라는 경험을 또 통제한다는게 가능할리 없음, 모두 강제로 성불구로 만들어야만 가능한데 큰 반대에 부딪힐거임
영생이 가능하다면 생존본능이라는게 사라진다는 것인데 영생이 가능한 순간부터 생명체라고 볼 수는 없을 듯 생명체를 초월하는 완벽한 지성체이긴 한데 살맛이 날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영생을 얻는 순간 생존본능이 사라져서 사는게 의미가 없어짐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사람들이 알아서 무언가를 만들까?뭘 위해서?
난 너무 즐거울거 같은데 나만 영생이면ㅎ 다들 영생이면 좀 나태해지겠지만 나만 영생이면 개꿀잼 세상 모든걸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을 듯 세상에 있는 모든 책을 읽는 것을 일단 목표로 잡아야지 그리고 운동하고 재밌는 컨텐츠들을 즐기고 나도 찍어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글도 써보고 조각도 해보고 너무너무 재밌을 듯
영생에 대해 생각하다가 번뜩 생각난게있는데 영생을 지금 나의 겉형태로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 우리 몸은 노화를 통해 죽게되는데 세포의 노화를 멈추는방법보다 나의 뇌가 축적해온 모든 데이터들을 다른 세이브파일에 저장시킨뒤 새로운 육체(인공생명체,기계)에 옮기는게 더 빠르지않을까? 그리고 이것 역시 하나의 영생이지 않을까요? 또는 이게 결국 환생과 비슷하지않나요?
사실 완전한 영생은 없죠 이 우주의 끝도 있을텐데요. 기억을 지우고 의식만 내것이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도파민 체계도 주기적으로 초기화 한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전성기의 신체 25살정도로 아주 오랫동안 산다면 나는 꼭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너무 이상적인 조건이라 불가능 할 거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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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이 주어진다면 인간은 새로운 자극을 찾게 될 것
종족번식의 욕구가 줄어든다해도 인구가 늘 것이고 결국 이 지구라는 공간은 모든 인간을 수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될듯.
새로운 자극을 찾으려 하겠지만 내가 경험하는 것보다 새로운 자극을 찾는 횟수나 속도가 줄어들듯.
그리고 무한대를 향해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불가한 상태가 되면
내 1미터 옆에 사람 내 1미터 뒤에도 사람 내 1미터 앞에도 사람인 수준이 될거ㅋ
지구는 인간이 살만한 공간이 못됨.
자연환경은 물론 문명 마저도 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오히려 황폐화될듯.
그런 공간에서 새로운 자극을 찾을 수 있을까.
찾는다해도 앞서 말했듯..그 속도나 횟수가 체감할듯(이미 인간은 겨우 수십년의 삶을 살면서도 그걸 경험하고 있음. 모든게 새롭고 신기하던 어린시절엔 익숙한 것보다 새로운게 많았지만..나이가 들고서는 세상 대부분의 것들이 익숙하고 뻔함. 근데 새로운 자극을 딱히 찾을 수 있나. 있다하더라도 매우 간헐적)
황폐화 된 혼돈과 파멸의 공간. 인간이 살 수 없을정도로 망가진 공간. 그러나 인간은 죽지않는다는 전제가 있으니...그저 그 공간에서 숨만 쉬는 생명체가 될듯
정답.. 근데 나는 죽을래용ㅜ
@@oneroomi 죽는건좋은데 건강하고 젊은육체로 주욱살다가 끝을보고싶긴합니다
우주를 공부하다보면 무한한 자극을 찾을 수 있죠ㅋㅋㅋ
@@nnntst 광합성을 하게 만들자 그러면
개인적으로는 인류는 무언가를 계속 창작하고 만들기때문에 영생을 하더라도 지루하진 않을거 같지만 반대로는 인류는 사회적 동물이라 나만 영생을 한다면 무척 외로울듯
그니깐 외로움을 느끼는이유가 도파민이 분비안되서인데, 만약 안 죽으면 인간생체구조가 지금과는 다르다고. 그래서 안 외로울수잇다고
거기다가 인간이 영생을 느낀다고 했으니까 모두가 있으니 그럴일없음
@@newma9562 한국인맞아? ㅋㅋㅋㅋ 뭔말이어 ㅋㅋㅋ
개구리빵 위에서 인류는 사회적동물이라 나만 영생할수 있으면 외롭다고했는데 이 전제자체가 인간이 영생한다면이니까 나만 혼자 영생할일없다고 븅시나
@@newma9562 ㅇㅇ 맞는 말인데 모든 인간이 영생을 누린다고 하지 않고 '인간이 영생을 느낀다고 했으니까 모두가 있으니' 라고 한 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는 심보임
난 영생하면 약간 옆집 아저씨처럼 남들 살짝 살짝 도와주면서 살면 재미 있을 듯 뭔가
훗 인간들이란 이러면서 ㅋㅋ
혼자 영생하면 그런데 다들 영생하면 ㅋㅋ
???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아니 아저씨 옆집사람은 도와줬는데 왜 전 안도와주세요? 지금 사람 차별하시는거에요?
나좀도와줘요
건축박사님 말씀도 진짜 일리가 있네..
계속 끊임없이 새로운 게 생기는 세상이라 지루하지 않을 거 같아요.
영생이 지루 하다는 것도 옛말이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과 쏟아지는 창작물, 쾌락 신경을 자극하고 조정하는 방법 까지 동원하면 지루할 틈이 어딨어. 노새하지 않고 아프지 않다는 조건이라면 영생은 무조건 하고 싶다.
그럼에도 지루할거같은데? 사람이 이정도 사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자연의 섭리 거스르고 오래살려고 하면 고통스러워 지는거지 뭐든 자연의 섭리는 거스르면 부정적으로 흘러감
저도 현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영생을 단순히 현재 인류가 향유하고 있는 유한한 생의 연장으로 생각하면 안되죠. 필멸과 불멸이라는, 완전한 반대의 방향성을 갖고있는걸요. 패러다임 시프트를 현재의 잣대로 예측하고 재단하는 것처럼 어리석고 오만한 일이 있을까요.
이게 맞음
패러다임 시프트를 현재의 잣대로 예측하는게 의미없다고 하기엔 유현준씨가 이야기한 것도 현재의 잣대가 아닐 뿐 현재에 기반한 특정한 잣대를 끌어왔을 뿐입니다. 유현준씨의 이야기도 어리석고 오만한 이야기일 여지가 크죠.
@@성이름-b1c7z 현준님 의견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영상에도 나오듯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른다' 였죠. 더 없이 바람직한 열린 전망인데, 이게 왜 어리석고 오만한 이야기인가요?
견문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 스스로 울타리를 치는걸까 생각도 듭니다.
@@성이름-b1c7z 애초에 반복자극에 대한 흥미도 유발감소라는것도 진화과정 중에 하나였을거에요.
새로운 자극들에 대해서 더 높은 경계심 혹은 호기심으로 순간적인 대처력이 높아질테고 반복적인 자극은 기존의 대처방법으로도 충분히 대처가능하니 분배가 가능해지는거죠.
근데 만약 영생이 가능하다면 이와같은 진화가 생존에 유리할 이유가 없기때문에 어떤식으로 인간의 흥분,자극이 이루어질진 알수없죠
영생이 안되어보고는 알수없다는 말이 오만한 생각이 아니라 충분히 과학적인 접근이 맞습니다
어떤 형태로 영생하게 되느냐가 더 중요한 논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 우리의 모습과 환경에서 그냥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개념의 영생이라면 그 영생이 천국이 아닌 지옥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하지만 우리가 지금의 모습이 아닌 전혀 새로운 존재로 변하고, 슬픔도 아픔도 없는 환경으로 변한다면 - 매일의 삶이 똑같은 반복이 아닌 날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영원히 이어진다면 그런 세계를 겪어보지 못한 현재 우리의 관념안에서 그 영원함을 예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영생을 이루면 결국 끝까지 즐거운 건 공부가 아닐까
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그것도 배움에 가치를 두는 사람에게 제한 되겠지..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죽음이 없으면 재미가없을거라는데
솔직히 평소에 죽음에 대해 신경쓰고 살지 않잖아. 죽음이 코앞에 왔을때나 인지하지. 죽음이 없다는건 죽음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 젊은시절같은게 계속되는거겠지
👍
언젠가 때가 오지 않을까요
늙지않고 평화로운가운데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영생은 행복하다..
같은 상태의 반복이 지루한것이지, 기본적인 고통이 해결된 상태에서 새로운 기쁨을 경험한다는 것은 즐거움이죠. 영생을 단순히 반복의 개념으로 설명하는데에 뇌과학을 사용하다니 매우 아쉽고, 또한 제한되었기에 아름답다는건 ㅎㅎ 무한은 아름답지 않다는 단순한 오류이죠.
제 생각으론 인간이 가치를 매기는 모든것에는 늘 희소성이 따라온다고 생각하는데
수명도 그렇지만 늘 언급되는 가치있지만 평소엔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것들중에 하나가 공기가 대표적이죠
평소에 누가 공기 마시면서 감사하다 느끼겠나요 하지만 폐질환으로 숨을 헐떡이며 고통받는 환자들에게는 가치의 수준이 확 올라가죠 그분들에게는 수백 수천억의 돈이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전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권력보다 당장 편히 한숨 들이킬 수 있는 한줌의 공기가 가장 절실할 겁니다
물론 공기가 희박한것이 아니라 폐기능이 떨어져서 헐떡이는 것이겠지만 그 분들이 느끼기엔 산소가 없는 이산화탄소가 가능찬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겠죠
영생의 부분도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절대적인 가치가 아닌 인간이 느끼고 만들어내는 상대적 가치에서 희소성 없이 존재하는 가치가 있는지를
인간은 항상 존재하고 늘 있던것에는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것들이 소중하다고 느낄때에는 항상 희소성이 따라옵니다
물론 영원히 살고싶다 적당히 살다 죽고싶다라는 의견은 개인마다 다른것이며 그 생각자체는 존중합니다만 막약에 진짜로 영생이 주어진다면 과연 정말로 지구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몇천년이고 몇억년이고 살아갈 끈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물음에 제 생각은 아니다 입니다
저도 그 희소성, 즉 결핍이 가치를 만들고 그 결핍에서 해방되었을때의 호르몬(도파민) 분출로 인한 쾨감에 대해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걀핍의 해방은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아주 복잡하고도 많은 감정들중 하나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이나 우정 이 그 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파민 보단 세로토닌 과 같은 관계에서 비롯되는 호르몬등 그 희소성과 결핍에서 오는것 외에 훨씬더 풍부한 감정과 행복을 느끼는 생물이며 영생이 주어진다하면 그에 맞는 보상 채계를 민들어 스스로 행복을 찾게 될거라 기대하는 입장입니다.
여기서 영원을 1000년 아니 10000년로 가정하게되도 영생만큼은 아니지만 우리가 사는 하루의 희소성은 현격히 떨어지고 영생이 지루하고 참지 못한사람이 있는것 처럼 현재의 삶에서 10000년으로 늘어난 시간을 감당 하지 못할 사람이 생겨날텐데 이렇게 가정을 하게되면 인간의 삶은 짧을 수록 그 가치와 행복이 올라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 긴삶의 가치가 짦은 인생보다 낮지 않다면 1000년 10000년 더 나아가서 영생도 우리가 부여하는 나름의 가치가 있을것이고 그 가치의 부합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라고 샹각합니다
유한한게아름답고 가치있다는거에대해선 저도동의하지않아요ㅋㅋ 그것또한인간이 정의내린것일뿐이죠
@@pgg7346 젊음은 영원하지 않기에 아름다운것이기에 젊음이 영원하다면 그 또한 아름답지못하리
@@danielkwon5478 젊음은 영원하지 않기에 아름다운것이기에 젊음이 영원하다면 그 또한 아름답지못하리
80년 산 할머니 100년 산 할머니
80년산 할머니는 20년을 못 살아서 억울할까?
100년 산 할머니는 20년을 더 살아서 행복할까?
인생을 살아가는데 행복에 기준을 둔다면 그것은 양이 아니라 나는 질이라고 본다.
@@ordinary201 그게 안되는 이유가 유토피아가 없는 이유랑 같다고 생각함
일단 첫째, 영생이란 건 일정 수치에서 끝나는 삶과 다릅니다. 말 그대로 의지만 있다면 무한히 살 수 있는 상태죠.
둘째,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80세, 혹은 100세란 나이는 이미 죽음이 드리운 지긋한 노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지만, 영생이 가능해질 경우 노화의 속도가 어떤 식으로 억제될지에 따라 전혀 다른 가정이 전제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2,30대 청춘의 외관과 체력 수준이 훨씬 더 오래 지속 가능할 수 있단 말이죠.
유 교수가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오래 산다 = 더 이상 행복하지 않고 지루하다'란 명제가 인지부조화에 따른 인식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생의 조건과 형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더 살고 싶은 충분한 여유와 환경만 갖춰진다면 인간은 또 다른 새로운 쾌락과 목표를 추구할 것이란 거죠.
20대의 한 살이랑 80대의 한 살은 무게가 다르죠
시한부 인생으로 몇개월의 삶을 살아야하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말해보세요.
행복은 살아서 작지만 평범한 일상과 사건들을 느끼는 그 자체다.
당신 같은 인간들이 얼마나 고농축으로 효율적으로 위대하게 살다 갈려고?ㅋㅋㅋㅋ
역시 건축박사님 항상 저랑 의견 비슷한 것도 많으시고 새로운 의견 제시 잘하시는 듯요
모두가 영생을 한다면 죽음이라는 개념도 모른채 살아가지 않을까?
삶은 추측할수 없다. 재밌을지 지루할지 살아봐야 아는거지. 그치만 현재 모두가 영생을 꿈꾼다는거.
주식하는 사람이면 정말로 천년 존버 쌉가능하네
생각하는 수준ㅉㅉ 어쩜 나랑 똑같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부도 날 수도 ....
천년후에 주식계좌확인했는데 950년 전에 상장폐지.
영생을 하는 삶이면 돈이란게 의미가 없습니다 죽지도 않는 삶에 돈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일을 꾸준히 한다는 가정하에 한달에 100원씩만 모은다고 가정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무한에 가까운 돈이 축적될것입니다
그걸 떠나서 죽지않는 삶에서는 돈의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우리가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삶이 유한하기 때문이죠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도 자식을 낳아야하는 이유도 부모님께 효도해야하는 이유도 요즘 유행하는 말로 소확행을 쫓는 이유도 인간이 매기는 가치와 소중함이 희소성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다면 죽음이야말로 최고의 최후의 쾌락이 될 것이다. 알 수없는 것에 대해선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논리적 사고가 줄어들거든.
과학은 계속 발전하고 재미있는 건 자꾸자꾸 나오고 우주의 새로운 사실도 밝혀지고 ... 재밌을거 같은데... 그리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 재밌게 봤던 드라마, 게임.. 등등 1000년만에 오랜만에하면 또 재밌을거 같은데....
완전 공감합니다‼️😊
주변인들도 영생을 누라지 못한다면 행복하지 않을 듯...결국 혼자 남을 걸 아니까 사랑하기 싫을 것 같아,,
바로 보이는 tvN 슬로건이 재밌네요
'즐거움엔 끝이 없다'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니까 그냥 가정하에 상상해보는 것일 뿐이지
만약 영생이 가능한 날이 온다면
기억을 통제하는 기술도 따라나오지 않을까요.
선택적 영생이었으면 좋겠음. 내가 가진 모든 가능성을 실현하고 만족하며 죽고 싶음.
젊음은 영원하지 않기에 아름다운것이기에 젊음이 영원하다면 그 또한 아름답지못하리
@@안녕하세요-k9r 노화라는것이없어진다면 젊음의 개념도 없어질테니 굳이 아름다움으로 정의될필요도없죠
오래살면 안죽으니까 노후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
개같은 직장을 노후자금 때문에 버틸 필요가 없다는거지
계속 생산가능인구로 남을테니
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할 필요도 없고.
배움의 길은 죽을때까지 이어진다는데
시간이 영영 주어지면 하고싶은걸 다하면서 살아도 된다는거니까
영생이 안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것을 아니까 그냥 현생에 충실히 살자에 뜻을 두는 사람들인거고. 영생 자체는 좋을듯
젊게오래살수있다면 인생이재미있을것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들 저렇게 말해왔다. 하지만 죽음이 닥치면 남는건 후회와 두려움뿐이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주어짐을 거부하는게 아니지 영원한 시간을 거부하는거고 천년이나 오백년동안 오래 살다가 죽는거라면 난 기쁘게 죽을듯
선택이 계속되서 지루하다면 다이어트는 왜 실패하지?몇번 몇십번 먹었던 음식들인데
불연속적으로 먹어서 그래요 연속적으로 매끼같은거 먹으면 질리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먹는 음식들이 다이어트를 지루하게 만들자나 맨날 똑같은 식단에 무미 건조한 맛에
한번 먹었던 음식의 맛을 완벽히 평생 기억 하고 지루해한다면 그사람은 이미 굶어죽었을겁니다. 우리는 먹을때 행복함을 느끼는것과, 망각함으로서 다시 행복을 느낄 준비가 됨으로써 생존해왔다고 생각해요
@jason kim -Wls-
그냥 다이어트에 비유하는게 말이 안됨 그럼 다이어트 성공하는 사람은?
그리고 삶을 다르게 비유하면 돈이 엄청많아서 내가 사고 싶은거 계속 사도 또 사고 싶어짐? 그것도 결국 선택인데? 그냥 모르는거임
결핍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는다라...일리가 있지만 달리보면 비교의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영생할 수 있다고 해서 하루도 같은 경험만 하진 않을거에요. 늘 같은 일상이라 해도 그 속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건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중요하지 내가 뭔가 부족하고 결핍됐던 경험을 떠올리며 '지금은 행복하지'라고 느낄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그냥 지금 이 자체만으로 행복하면 행복한 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영생할 수 있다면 영생할래요.
지루하다 라고 느꼈다면 그때부터 다르게 살아보면 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삶의 방식은 무한에 가까우며, 우리가 처한 환경도 무한의 경우의 수가 있고 또 언제나 변화하는데 저는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을거 같은데요...
게임만 봐도 수천 수만가지가 있고 영화도 수천 수만가지가 있는데 말이죠.
다만 나 혼자만 영생한다는 조건이면 외로움은 느낄 것 같습니다.
제가 지루함을 느끼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삶이 유한하기 때문이에요. 삶이 유한하기 때문에 먹고살기 위해 지루해도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것들이 강제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기억을 포멧시켜버릴수도 있겠네요. 그럼 만사해결인건가
일정부분공감하구가요
일상속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그런 방식도 천년정도만 사는거라면 유한하겠죠 의미가 있겠죠
하지만 '죽지 않는 영생' 속에서
수억년을 살고 수만년을 산다고 생각해보면 우리의 그러한 논리도 먹혀들지 의문이네요
공부도 배움에 즐거움을 두는 사람이나 '영원히' 파고 헤쳐들수 있죠
쾌락은 한계치가 있구요
인간의 정신은 그 수억년 영겁의 시간을 견딜수 있을만큼 굳세지 않다고 생각해요
영생은 필요없고 한바탕 잘살다갈수있는 기회와 자원을 누려보고 싶다
맞지. 같은 일을 반복하고 느낀다 하더라도 모든 경험은 조금씩은 다르지. 그래서 인간인거지.
이 프로그램 시청자분들은 댓글로도 토론을 해... 매우 짜릿
맞아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알쓸신잡 댓글은 꼭 보는편이에요ㅋㅋㅋㅋ 싸우는 댓글도 많지만 모르는 지식도 많이 배워가고...
바닷가재가 이론상 영생의 동물이라지. 그런데 평균수명이 2~3년임. 왜 그럴까? 선택이 필요 없거나 삶이 지루하다? 과연 그러하도록 세상이 놔둘까? 인생은 물론 자의적으로 만들어 지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사회속에서 만들어 지는것이기 때문에 그에따른 또 다른 고민이 생기게 되어있음. 절대 지루해지거나 선택이 필요없다고 생각할 틈이 없도록 그렇게 만들거임 그게 인간임
물 마시다가 시민쌤 '난 죽을거야' 단호한 한 마디 듣고 코로 뿜을 뻔 했잖아요 ㅋㅋㅋ
유시민씨의 말에 반박하자면 영생이라는 상황속에선 엄청난 지루함으로 재미의 결핍을 갖기 때문에 진짜 상상할수도 없는 재미가 계속해서 발전할듯 우리가 결핍을 느끼는건 보통 자본의 부족에서 오는 재미의 결핍이지 생명에대한 결핍이 생산적 활동과 직접적 연결이 되진 않은것같음
님은 일단 멋진척ㄴㄴ 가만히있어보셈
어우 이런 머리좋은사람들이 간단한주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이야기하는거 너무좋아...♥
영생할 뿐이지 망각한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자극을 경험할수 있음. 재밌게 하는 게임도 지루해서 접어도 한 1년? 뒤에 다시하면 재미를 느낌. 물론 오래가지는 않지만 그럼 다른게임 또 찾아서 하면됨. 그렇게 1년뒤에 다시 처음 개임으로 돌아오면 또 잼있음. 그건 1년뒤에는 그 게임을 지루하게만든 요소를 망각하기 때문. 완전히 새로운 경험만이 새로운 자극일까? 망각한 경험도 다시 경험한다면 새로운 자극이 될수 있음. 그리고 어디 신화인가 어딘가에서 본게 영생의 함정을 조심해야됨. 영생하되 어떻게 영생하느냐가 중요함. 비실비실하게 영생하는 것도 영생이고 암에 걸린 상태로 몸 상태가 개판인 상태에서 영생해도 영생이고 충치에 걸려 이가 빠진 상태로 영생해도 영생임. 결국 영생한다고 지루할것이다? 난 동의하진 않음.
영생하면 못해도 1000년은 행복하게 살 자신 있다
혼자만 영생한다면 인간의 정신이
견디지 못할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고통을
반복하면서 버틸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다 같이 영생하면?
연구에서 엄청난 발전이 있겠네요
영생할정도면 계속 행복하고 설렘을 느낄수있게 안지루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기술도 개발하면되지않을까
영생하더라도 망각이 주어진다면, 인간은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영생의의미가
망각이 없다면, 모든게 지루하겠죠.지금 인간이 망각이 있다해서 다 잊는게 아니잖아요.수십년 된건 잊고, 또 다시 배우고 그래야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매번 치킨먹지만 매번 맛있고 즐거운디
영생이 가능한 의학적 기술이 완성된다면 죽을 사람은 자의에 의해 죽으면 되고 영생을 누릴사람은 누리면된다. 문제는 죽음을 바라는 자들이 본인만 죽으면되는데 다른사람들도 본인과 같이 죽어야한다고 생각한다는것.. 이게 문제의 요점이다. 영생을 바라는 자는 타인에게 죽을지 살지를 강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죽음을 바라는자는 다르다.
젊음이 유지되는 영생이라면 살아보고싶음ㅋㅋㅋ 정말 선택의 중요성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내가 무슨선택을하면서살고있을까? 지금의선택들과완전히달라지겠지? 너무궁금하다ㅋㅋ
지금이야 늙는다는것도알고 삶이유한한것도 아니까 선택에 초조함을 느끼고 원하는게있어도 자제하고있고그러는데.. 과연 영생을하게된다면 난지금무엇을할까
세상에 정보가 얼마나 많은데 지루할게 어딨음... 저기 계신 분들도 몇십년 살면서 두세 분야'밖에' 전공 못했는데 뭐가 지루할까...
ㅇㄱㄹㅇ
시간이 엄청 많이 주어진다면 그렇겠지
근데 전제는 '죽을수 없는 영생' 이잖아
이 문제는 내가 다전공의 보유자?! 따위의 제목을 내걸고 있을것만 같은 인터넷 소설따위랑은 수준이 다르지
일방통행(잘란척하다)맞은편 반론에 당황!! 주변인들이 살렸네 ㅋㅋㅋ
늙지 않는 조건 추가되면 절대 안지루 할 듯
진짜늙기싫다~~ 늙지도 병들지도않는 건강한상태라면 진짜 영생을살아도재미있을것같음
사람이 갈때는 가야된다
@@안녕하세요-k9r 혼자가
인간이 영생을 누리면 불행하다 행복하다 라고 정의할 수 없는게 그 누구도 그러한 삶을 누려본적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언제나 If로만 끝나는 논쟁이죠
저는 틀림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가능성은 상상을 초월하죠 그 끝을 알 수 없는 인류의 진화와 발전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평생을 산다는 생각을 하는것 만으로도 황홀해 미칠지경입니다
불노불사... 신이 저에게 그 능력을 갖겠냐고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넙죽 받을것입니다 설령 후회할 자신 없냐는 으름장을 놓아도 말이죠...
현세 인간의 뇌에서 같은 자극이 오면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는다는 것은 한정된 삶을 사는 인간의 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
영원한 생명을 살게된다면 그 뇌 또한 영원한 삶이라는 토대 위에서 새로운 활성과 비활성이 나타날것 같네요 !!
영생보다 더 중요한건
안늙는거임
주변인들 떠나보내는게 힘들겠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해서 지루하지는 않을듯
누군가에게 영생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영원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끝나지 않는 고통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다들 말로만 영생하면 불행해질거다... 사회적 문제가 많을것이다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회춘.영생시술 의학기술 상용화되면 그렇게 한 말들이 무색해지듯이 영생시술 받으려고 병원앞에 줄설듯ㅋㅋ 아무리 입으로는 영생이 싫다고 말해도 생존본능.생존욕구 앞에선 GG를 칠수밖에 없지ㅋㅋ
ㄹㅇ 강도가 목에 칼 들이밀면 엉엉 눈물콧물흘리면서 살려달라고 싹싹빌지 ㅋㅋㅋ
내꿈이 내 신체가 너무 노화돼서 더이상 종속할 수 없게 됐을때 영화 채피처럼 기계(로봇)에 마인드 업로딩해서 영원히 사는건데... 요즘은 과연 그렇게 해서 영생을 얻는다 쳤을때 시간의 제약이 없어진 나는 과연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게된다. 별그대 김수현처럼 역사를 오랫동안 지켜볼 순 있겠지만 어차피 시간이 남아도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삶에 임할까?.. 혹은 수백수천년을 살면서 미쳐버리진 않을까
영생을 한다면 내가 못하는 것들을 해내가면서 살거같음
1n개 국어 마스터, 발명가, 운동선수 등..
죽을때까지 한가지 직업에만 몰두해야하는 지금의 인생이 지루하다고 느껴와서 영생 또한 지루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살아보면 또 모르지
꿈이 너무 작다 적어도 우주의 비밀은 알아야지
전 재미있다에 보는게 인간이 진짜 불멸의 존재가 된다면 인간은 같은 자극에도 똑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될거 같음
영생은 만능이 아니고 인간도 완벽할 수 없고 세상이 불변이 아닌데.. 지루할 리가 없지.
지루할수도 있죠
변화라는건 판뒤집듯 한번에
생기는게 아니라
하나씩 바뀌어가는데
그 하나씩 바뀌어가는걸 인지하기
힘들수도 있어요.
솔직히 말해 우리 삶에 있어
스마트폰을 제외하고
저는 급변했다고 느낀적이 없어요.
느끼는것 또한 주관적이기에
지루해할수있다고 봅니다.
이미 우리는 사례를 암 40살 넘겨도 노인취급하던세상에서 수명이 몇십년이늘었는데 100살 넘긴 할머니들은 딱히 지루하다생각안함 몸이 엉망이라 어쩔수없이 지루하게사는 사람은많지만
백년이랑 억년이랑 같을까..
이런 비슷한 소설이나 만화 등의 이야기를 몇번 본 적 있는데 대체적으로 미래에는 기술 발달로 인간이 영생을 살게됐는데 영상에서 말씀들 하신대로 범인류적으로 무기력증에 빠져서 집단적으로 자살을 시행해서 오히려 인류가 멸망에 이른다고 했었던게 기억나네요
적어도 기독교에서 영생은 단순히 현상태에서 계속 삶을 영위하는게 아니라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벗어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이야기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서로 다른 초점에서 이야기하는거 같네요 ㅎㅎ
영원한 삷이면 할게 엄청 무궁무진한데..지루할일이 없죠..죽음때문에 할수 없는 온갖일을 할수가 있음..할거 다해서 지구가 지루해지면 우주로 가면 됨 우리 은하에서만 놀아도 족히 수억년이 필요함.
맞아요! 좋은 댓글 잘 읽고 갑니다😄👍
3, 4번째 연애가 지루하디?
3,4천번째 연애도 자극적이고 설렐거야.
단지 경험이 많다 뿐이지.
인간이 지루하게 될만큼 시대가 내버려두지 않음. 지금까지 1천년을 생존한 인간이 지루할까?
새로운 기술과 사회에 적응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을걸?
영생을 하면서 그 삶이 완전한 삶이라면 가능하겠지요
마치 천국처럼 그러나 영생을 하지만 불완전한 삶이라면 고통이겠죠 지옥처럼
영생보다는 죽음의 순간을 선택하고 싶음 정말 영생한다면 언젠간 지겹고 살아있는 의미를 모를때가 오지않을까? 내가 삶을 사는동암 모든걸 매진하고 열심히 살아왔으니 여기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싶을때 고통없이 죽었으면 좋겠음 그럼 영생이라 사람 과포화 상태도 아마 조금은 덜할것이고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원치않는 순간에 해보고싶은것도 못해보고 죽지않는가.. 물론 이뤄질 수 없는 일이지만 한번씩은 생각하게 됨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마냥 영생이 좋다고 보이지가 않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루함에 빠져 자극적인 것을 찾을까 그로 인한 피해도 생각해야하고(물론 이건 너무 포괄적이지만)
개재밌게 살 자신이 있다
맛있는 음식은 늙어서도 맛있죠.
영생이 가능해지면 또다른 기쁨을 찾을겁니다
영생이 주어지면 다 지루해져서 사는게 재미없다는건 주어진게 한계가 있을때의 얘기임
내가 무언가를 하나씩 이뤄보고 해낼때마다 또 새로운게 계속 무한히 생기기 때문에 지루해질 수가 없음
그니까 인간이 달성해내는 속도가 세계가 발전하는 속도보다 빠르면 더이상 해볼게 없어서 지루해지는건 맞는데 그럴 수가 없음
인간은 하루에 주어진 시간안에 해낼 수 있는 한계량이 정해져있는데 (24시간, 하루 사용가능한 에너지량)
내가 아직 해보지않은 그 무언가들은 계속해서 점점 더 빠르게 생기고 빠르게 많아질거라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음
근데 그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딱 하나 꼭 해야될게 있는데 그건 인류의 양을 관리해야 됨
일단 지구면적 자체도 한계가 있지만 그거 무한하다고 가정해도, 인간의 양 자체가 많아지면 간접경험할 양도 무한해져서
아까 처음에 말했던 내가 해보지않은 무언가들의 탄생속도를 인간들의 간접경험으로 따라잡을 가능성이 생김
근데 인류의 양 관리도 불가능한게 생산이라는 경험을 또 통제한다는게 가능할리 없음, 모두 강제로 성불구로 만들어야만 가능한데 큰 반대에 부딪힐거임
유한한 삶에서 오는 모든 것들 ( ) 이 없어질 수 있겠네요
영생한다고 하면 지금 하는 고민들이 다 없어질듯. 언제가는 이뤄질테니
고민자체를 안할듯. 고민이라는건 유한한삶에있어서의미가있지 무한한삶에선 의미가 있을까요?
0:57
1:18 💖💖
영생을 원하시나봐요
유시민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영생이 가능하다면 생존본능이라는게 사라진다는 것인데 영생이 가능한 순간부터 생명체라고 볼 수는 없을 듯
생명체를 초월하는 완벽한 지성체이긴 한데 살맛이 날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영생을 얻는 순간 생존본능이 사라져서 사는게 의미가 없어짐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사람들이 알아서 무언가를 만들까?뭘 위해서?
지금 착각하는게 '굉장히 많은 시간이 주어지는것' 과 '죽을 수 없는 영생'은 상당히 다른거임.
시간이 100년, 1000년, 10000년쯤 더 주어지면 좋을 수도 있겠지. 그런데 '영원히' 죽지 못한다?
수억년이 지나면 대다수는 미쳐버리지 않을까...
자극을 만드는 존재도 인간이고 그 인간조차 영생하면 무한한 자극을 만들고 소비하는 존재가 되겠지
영원히 살고 싶다.
돈이 없어도?
개인적으로 지금의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오래살려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생의 사람들이 존재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죽는가에 대해 연구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반대 아닐까요? 죽음에 대한 연구가 지금보다 충분히 이루어져야 영생도 가능해질듯
알쓸신잡 애청자였는데 새시즌 했으면 좋겠네요.
모든인간이 영생하지 아니하고 나만 영생한다면 정말 관전자 절대자의 느낌으로 재밌게 살 것만 같다 라고 글을 치는 순간 영생의 시간동안 소중한 만남과 인연은 다 늙고 병들거나 죽어만 감에서 오는 허전함과 공허함 슬픔이 더 클 것 같기도 하면서도 그래도 난 영생하고싶다
1년 동안 만드는 제티떡 같은거 유튜브에 올라올듯
헬창에게 자극은 매일 새로운 것
유현준 말에 동의
영생이 아니여도 우리삶 사이사이엔 지루함이 껴있음 그 지루함은 우리삶에도 몇번씩찾아오는데 영생은 그저 말그대로 영원히 사는건데 우리삶이 영원할뿐 우리가 느끼고 사는방식이 크게달라질까 가치관이 좀바뀔지언정
난 너무 즐거울거 같은데 나만 영생이면ㅎ
다들 영생이면 좀 나태해지겠지만 나만 영생이면 개꿀잼
세상 모든걸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을 듯 세상에 있는 모든 책을 읽는 것을 일단 목표로 잡아야지 그리고 운동하고
재밌는 컨텐츠들을 즐기고 나도 찍어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글도 써보고 조각도 해보고
너무너무 재밌을 듯
일단 살게해줘봐 그리고 생각해보게
영생에 대해 생각하다가 번뜩 생각난게있는데 영생을 지금 나의 겉형태로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
우리 몸은 노화를 통해 죽게되는데 세포의 노화를 멈추는방법보다
나의 뇌가 축적해온 모든 데이터들을 다른 세이브파일에 저장시킨뒤
새로운 육체(인공생명체,기계)에 옮기는게 더 빠르지않을까?
그리고 이것 역시 하나의 영생이지 않을까요?
또는 이게 결국 환생과 비슷하지않나요?
뇌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는거 자체가 말이 안나오네 ㅋㅋ 그게 나인지 내 성격이랑 똑같은 또 다른 자아인지 어떻게 암 차라리 노화를 멈추는게 낫겠다
영생하고 싶다. 라고 생각한 사람일 수록 죽을 때 더 괴롭겠죠.
그리고 영생한다면? 나도? 너도? 나만 영생하는 게 아니라면 인류는 지구에서 오래도록 생존할 수 없죠. 전 인류를 고자로 만들어서 번식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세상에 할게얼마나많은데 반복자극에관한건 동의할수가 없음
자기가 원하는만큼 잠을 잘수있으면 좋겠다. 50년동안 자고 일어나면 그만큼 다시 젊어지고..
시간이 즐겁고 행복할거임
왜..난 엄청 좋을 것 같은데ㅠㅠ 먹을거 문제랑 아프지않는것만 해결된다면 이 세상엔 배울 지식도 넘쳐흐르고 배울 취미도 넘치니까ㅠㅠ
님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또 영생이나 영생에 가까운 인류의 진화, 출현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물질이 이 지구상에서 영원함이 가능할까.
과학이 신을 넘는 날이 올까.
이런 토론은 또 우리로 하여금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자극제.
은하철도 999 보면 인간이 기계화되서 질병에 안걸리고 수명도 너무 늘어나서 다 늘어지게 됨
나같으면 제일 쓸데없는거 공부할듯
200년 300년년까지는 어떻게든 세상의 여러가지 것들을 경험하면서 살만 할수도 있겟지만 10만년 100만년 나아가 억단위가 된다면?? 그래도 영생할 수 있을까???
ㅋㅋㅋ 죽을꺼야! 그래도 죽을꺼야! 철학적이다. ㅋㅋㅋ
젊음만 보장된다면 영생하고싶다
나도 유현준처럼 절대로 죽고 싶지 않다. 내가 왜 죽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사실 완전한 영생은 없죠 이 우주의 끝도 있을텐데요. 기억을 지우고 의식만 내것이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도파민 체계도 주기적으로 초기화 한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전성기의 신체 25살정도로 아주 오랫동안 산다면 나는 꼭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너무 이상적인 조건이라 불가능 할 거긴 하지만요.
미래에가서 하루하루 신문물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영생이면 과연 지루할까?
내 만약 영생을 얻는다면
하고싶은게 너무많다
근데 나만이 아니라 전부 영생한다면
의미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