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한자를 보고 시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답이 잘 안나와 질문 드립니다. 대 세를 보면 시간의 흐름을 해의 움직임에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표기한다 라고 볼 수 있고 각각의 가로선 한 일 글자의 높이에 따라 아래에서 위로 해가 뜨듯이 시간의 흐름을 표기한다고 볼 수 있는것 같은데. 기초자 80에서 구치쇠의 시간표현과 좀 다른것 같아 고민하며 질문드립니다. 구치쇠에선 뚥을 곤의 오른쪽 사선으로 시간을 표현합니다. 이때 과거인 오랠 구는 오른쪽 아래에만 사선이 있고 현재인 뒤쳐져 올 치는 중간에서 오른쪽 아래를 향해 사선이 있고 미래인 천천히 걸을 쇠는 왼쪽 위에서 부터 오른쪽 아래까지 사선이 있습니다. 과거인 오랠 구는 왜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서 부터 사선이 시작될까요 사선의 시작 위치가 아래에 위치한 것을 보면 과거가 맞긴 한데 말이죠 마찬가지로 쇠도 미래인데 왜 왼쪽에서 사선이 시작할까요? 사선의 시작 위치가 위쪽에서 부터 시작하는걸 보면 미래가 맞는것 같긴 한데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사선의 방향이 오른쪽 아래를 향해서? 그런다고 해서 사선의 시작 지점인 왼쪽이 과거인 것은 변하지 않을텐데 아니면 애초에 주검 시가 죽음을 나타내니 해가 시계방향으로 흐를때 북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방향은 아래(북쪽)에서 왼쪽(동쪽)으로 가니까 해의 움직임의 방향은 왼쪽 위를 향해 가게 되기에 그러므로 저승의 시간은 오른쪽에서 아래에서 왼쪽 위로 흐르는 걸까요? 아니면 아에 다르게 생각해 보면 구치쇠에서 사선을 화살로 비유했을때 구는 화살이 뚫은 후(미래)이니까 오른쪽이고 치는 화살이 닿은 시점 (현재)부터 뚥고 난 뒤 까지(미래)여서 중간부터 오른쪽 쇠는 화살이 닿기 전(과거)부터 뚥고 난 후(미래) 의 전과정이여서 왼쪽부터 오른쪽 일까요?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구 에서 보면 화살은 미래에 있는데 뜻은 과거일까요? 화살의 입장에서 이동 과정만 보면 쏘는것 부터 시작해서 사람에게 맞고 그 다음 뚥고 지나가니까 구에서 화살의 시점은 미래가 맞긴한데 죽은 사람 입장에서는 화살이 몸을 뚥고 지나가는 시점에서 그 사람은 이미 죽었으니까 과거일까요? 그러면 사람을 뚫고 지나간 화살은 과거의 화살일까요? 미래의 화살일까요? 사람이 화살에 접촉한 동시에 죽었다고 가정할때 접촉 후의 시점인 화살이 통과해서 나아가는 화살의 시점에서는 사람은 이미 죽었으니 (사람이 죽은게 더 먼저이니까) 사람이 죽은 것을 뜻하는 주검 시의 변형인 오랠 구는 과거를 뜻하는 걸까요? 이렇다면 화살입장에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의 시간의 흐름이 맞긴한데 그럼 왜 미래가 아래에 있고 과거는 위에 있을까요? 이건 사선이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향해서 일려나요? 두번째 이론을 보충한다면 시제에는 사건시와 발화시란게 있는데 사건시는 그 사건이 일어난 시점 발화시는 그 사건을 설명하는 시점 을 이야기 합니다 이때 이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 과거의 일을 말한다면 그 사건은 내가 말하는 시점보다 과거에 일어났으므로 과거는 사건시 가 발화시 보다 더 먼저 일어난 것 이죠(사건시
내가 수년 고민한 걸 말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그것도 고딩이. 久夂夊에는 尸가 있는데, 이것은 선 사람을 해가 지는 오른쪽으로 눕힌 것이야. 몸을 쭉 펴고 눕다, 쉬다, 자다, 죽다. 여기서 오른쪽사선은 발(행적)을 자른 것이기 때문에 역시 해의 움직임을 따르고 있어. 久는 발 뒤쪽을 잘랐으니까 과거 어느 시점 이후 앞으로 나아간 행적이 없다는 것, 夂는 발을 잘랐으므로, 현 시점 이후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 夊는 관통했기 때문에 지나간 것이지. 그래서 현 시점을 지나서 죽는다는 말이야. 헷갈린 건데, 깊이 고민해보면, 오른쪽으로 향하는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을 거야.
최고입니다.
캬~~ 명강의 입니다.!!!! 너무 겸손해 지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한자 원리에 한번이라도 의문을 가지고 찾아봤다면 최선생 강의를 보고 충격과 밝아짐을 느꼇을 것입니다. 진리탐구 최선생
고생 하셨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뭐니 건강 돌보십시오
역~~쉬. 천재 최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 드디어 1권이 마무리 되는 날이 왔네요~
엽은 옆의 순수한 우리 옛말이 아닐까요? 말이 생기고 글자가 생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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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보고 시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답이 잘 안나와 질문 드립니다.
대 세를 보면 시간의 흐름을 해의 움직임에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표기한다 라고 볼 수 있고
각각의 가로선 한 일 글자의 높이에 따라 아래에서 위로 해가 뜨듯이 시간의 흐름을 표기한다고 볼 수 있는것 같은데.
기초자 80에서 구치쇠의 시간표현과 좀 다른것 같아 고민하며 질문드립니다.
구치쇠에선 뚥을 곤의 오른쪽 사선으로 시간을 표현합니다.
이때
과거인 오랠 구는 오른쪽 아래에만 사선이 있고
현재인 뒤쳐져 올 치는 중간에서 오른쪽 아래를 향해 사선이 있고
미래인 천천히 걸을 쇠는 왼쪽 위에서 부터 오른쪽 아래까지 사선이 있습니다.
과거인 오랠 구는 왜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서 부터 사선이 시작될까요
사선의 시작 위치가 아래에 위치한 것을 보면 과거가 맞긴 한데 말이죠
마찬가지로 쇠도 미래인데 왜 왼쪽에서 사선이 시작할까요?
사선의 시작 위치가 위쪽에서 부터 시작하는걸 보면 미래가 맞는것 같긴 한데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사선의 방향이 오른쪽 아래를 향해서?
그런다고 해서 사선의 시작 지점인 왼쪽이 과거인 것은 변하지 않을텐데
아니면 애초에 주검 시가 죽음을 나타내니
해가 시계방향으로 흐를때 북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방향은 아래(북쪽)에서 왼쪽(동쪽)으로 가니까
해의 움직임의 방향은 왼쪽 위를 향해 가게 되기에
그러므로 저승의 시간은 오른쪽에서 아래에서 왼쪽 위로 흐르는 걸까요?
아니면 아에 다르게 생각해 보면
구치쇠에서 사선을 화살로 비유했을때
구는 화살이 뚫은 후(미래)이니까 오른쪽이고
치는 화살이 닿은 시점 (현재)부터 뚥고 난 뒤 까지(미래)여서 중간부터 오른쪽
쇠는 화살이 닿기 전(과거)부터 뚥고 난 후(미래)
의 전과정이여서 왼쪽부터 오른쪽 일까요?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구 에서 보면 화살은 미래에 있는데 뜻은 과거일까요?
화살의 입장에서 이동 과정만 보면
쏘는것 부터 시작해서 사람에게 맞고 그 다음 뚥고 지나가니까 구에서 화살의 시점은 미래가 맞긴한데
죽은 사람 입장에서는 화살이 몸을 뚥고 지나가는 시점에서 그 사람은 이미 죽었으니까 과거일까요?
그러면 사람을 뚫고 지나간 화살은 과거의 화살일까요? 미래의 화살일까요?
사람이 화살에 접촉한 동시에 죽었다고 가정할때
접촉 후의 시점인 화살이 통과해서 나아가는 화살의 시점에서는
사람은 이미 죽었으니 (사람이 죽은게 더 먼저이니까)
사람이 죽은 것을 뜻하는 주검 시의 변형인 오랠 구는 과거를 뜻하는 걸까요?
이렇다면 화살입장에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의 시간의 흐름이 맞긴한데
그럼 왜 미래가 아래에 있고 과거는 위에 있을까요?
이건 사선이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향해서 일려나요?
두번째 이론을 보충한다면 시제에는 사건시와 발화시란게 있는데
사건시는 그 사건이 일어난 시점
발화시는 그 사건을 설명하는 시점
을 이야기 합니다
이때 이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 과거의 일을 말한다면
그 사건은 내가 말하는 시점보다 과거에 일어났으므로
과거는 사건시 가 발화시 보다 더 먼저 일어난 것 이죠(사건시
내가 수년 고민한 걸 말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그것도 고딩이.
久夂夊에는 尸가 있는데,
이것은 선 사람을 해가 지는 오른쪽으로 눕힌 것이야.
몸을 쭉 펴고 눕다, 쉬다, 자다, 죽다.
여기서 오른쪽사선은 발(행적)을 자른 것이기 때문에
역시 해의 움직임을 따르고 있어.
久는 발 뒤쪽을 잘랐으니까 과거 어느 시점 이후 앞으로 나아간 행적이 없다는 것,
夂는 발을 잘랐으므로, 현 시점 이후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
夊는 관통했기 때문에 지나간 것이지.
그래서 현 시점을 지나서 죽는다는 말이야.
헷갈린 건데,
깊이 고민해보면, 오른쪽으로 향하는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을 거야.
❤
최선생님은
IQ1000
萬葉集. 많은 엽서 모음 이런식으로 해석 될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