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방식으로 자각몽을 시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과도기에서 이건 꿈이다라고 외치고 싶은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항상 외쳐버립니다. 그러면 주변 등장인물이 너가 꿈이야라고 기괴하게 외치는 환청이 들리고 시야가 사라지면서 깨어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자각몽이 시작할 때 항상 다른 인물과 다른 공간(자고있는 곳이 아닌)에서 시작한 후 과도기가 찾아오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과도기 뒤로 넘어가 본적이 없어서 그 뒤로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sdfdfg987 오 저랑 같은 분이시네요 저도 항상 그래서 이번 영상 보고 시도를 했는데 과도기 쯤에 이명이랑 환청이 동시에 매우 크게 와서 못 견디고 깼습니다. 그것 때문에 일어나고도 한동안 여파가 있어서 놀라서 그런지 “다시는 하면 안된다” 라는 게 마음에 박혀버려서 시도가 안되네요.
방법 1-1. 침대에 누운 채로 상체만 일으킴 1-2. 핸드폰 카메라로 방 안 전체 찍기 1-3. 모두 찍은 후 눈으로 사진 찍듯 외우기(10분간 사진과 천장 반복해서 외운다는 느낌으로 볼 것) 2. 눈꺼풀에 감각 집중하고 깜빡일 때 눈꺼풀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생각하며 눈 천천히 감았다 뜨기. 단계 이완기 1.잠이 올때까지 방의 모습 머리 속으로 되뇌인다. 2. 잠이 깨지 않을 정도로 잠이 오는 느낌에 집중. 과도기 1. 귀에 삐 하는 이명에 집중 2. 이후 소리 심해질 때 쯤 몸이 굳거나 뻐근 해지는 느낌 *이상현상 시 평정심 유지할 것* 안정기 1. 누워서 바라봤던 천장을 머리 속으로 떠올린다. 2. 눈을 깜빡였던 감각을 되새겨 투시를 하듯 눈은 뜬다.(드림아이, 눈은 감고있지만 천장이 보여야 성공) 3. 상체를 일으킨 채 찍었던 방안 사진을 떠올리며 천천히 상체를 세운다(드림 바디, 움직이지 못한다면 굴러 떨어지듯이 내려간다) 두 번째 안정기 1. 바닥이나 벽면을 만지며 꿈 속 촉감에 익숙해지는 연습 *꿈 속과 현실의 촉감은 다름*
진짜 한번에 될 줄은 몰랐는데, 안정기 직전까지 한 번에 성공했습니다. 눈 감고 누워있음 > 어느 순간 팔다리 끝에 감각이 없어지고 저린듯 한? 붕 뜨는 듯 한? 느낌이 듦(지금은 꿈처럼 가물가물한데 말단에 요상한 감각이 들었던 건 확실함) > 이게 수면마비구나 확신하고 잠드는 중이라는 걸 자각함 > 자각하니 어마어마하게 시끄러운 이명이 들림 > 이 영상의 묘사랑 체험이 너무 똑같아서 영상이 진짜라는 확신이 듦 > 어느 순간 눈 앞에 환각이 보임, 내 방이 아닌 어느 집 안 풍경이 보였음 > 이게 자각몽이구나 착각하고 너무 들떠서 깸 깨고 나서 생각해보니 드림아이를 뜨지도 않았는데 뭔가 보였던 거라, 환각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자려다 깬 거라 다시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몇번 더 시도해 봤는데, 너무 들떠서 그런지 계속 실패하고 머리도 아파서 그냥 그대로 잤습니다. 자려는 순간을 캐치하고 수면마비가 느껴질 때 까지 잠들지 않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운 좋게 성공한 것 같아서 얼떨떨하고 다음에도 성공할 수 있단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자각몽이 진짜라는 확신은 들었으니 계속 시도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제 밤 총 두 번 시도 정리 첫 번째 시도: 1. 단계를 쭉 따라가다가 잠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잠에 듦 2. 꿈 속에서 무언가 이상한 인물들의 생김새를 보고 꿈 속이라는 것을 눈치챔 3. 추가적인 움직임과 드림바디를 꺼내보려 시도했으나 잠에서 깸 두 번째 시도: 1. 잠이 오는 것을 인지함. 하지만 이명과 가위를 겪지 못함 2. 잠에 들자마자 꿈 속인 것을 인지하고 몇가지 실험과 관찰을 시작함 -꿈에서의 촉감은 현실에서의 촉감과 거의 똑같다. - 아직 꿈이 흐릿했으며 많이 선명하지 못했다. 하지만, 꿈 속에 있는 가게 간판 정도는 읽을 수 있는 수준. - 복잡하고 큰 명령은 되지 않지만 딱 두가지를 성공시켰다. (날기+로프액션) 단, 이 두가지 명령을 실행할 때에도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했고, 마음대로 쉽게 써지지 않았다. - 첫 번째 시도 때는 꿈의 장면이 계속 바뀌었었다. 하지만 두번 째 시도 때는 외부의 자극을 받아 일어나기 전 까지 꿈이 하나로 계속 이어졌으며 그 이어지는 내용도 타당했다. 아직 루시드 드리밍의 종류를 잘 모르지만 확실한건 와일드의 방식대로는 일단 실패했다. 때문에 꿈의 화질이 떨어지고 '얕은 꿈' 이라고 느껴진게 아닐까 싶다.
제가 그림을 잘그려보려고 공간을 암기하고 장소기억법을 체득하는과정에서 와일드를 의도치않게40%체득하고 있었네요ㄷㄷㄷ 감각관찰과 집중..잠이 솔솔오는걸 꾸벅참으면서 졸고있으면 목소리와영상이 막 나오는데 이게 창의적이어서 또겪고싶곤 합니다.그리고 꿈에서는 기막힌 작품이 태어나요. 와일드를 겪어서 의식 수준의 창의력도 신장하고싶네요. 또 이런일이있었는데 쥰내피곤해서 잠이 강제적으로 올때 야한상상했더니 페니스에 오르가즘이 온적도 있었고 내 의지력을 시험해보려고 침대에 봉인된듯한 제 몸을 억지로 일으켜본적도 있습니다. 이거랑 관련이 있는거같네요 선잠을자고 걷고 달리고 끊임없이 관찰하고 공부하고 감정을 느끼며 잠으로 마무리해갑니다.수능 끝나고 도전해볼게요. 처음은 불순한 목적으로 시작합니다! ㅋㅋ 1일차시작.
진짜 온몸 신경계가 찌릿한 느낌이 들면서 뭔가 점점 깊숙히 빠져들어가는 느낌입니다.청각은 점점 삐익 거리는 이명이 들리고 내가 눈을 뜬건지 안뜬건지 구분도 안돼고 딱 여기서 더 빠져드는 느낌이 너무 공포스럽고 잘못될까 두려워서 억지로 정신차려서 깨웠는데 정신 차리는 과정도 제 맘대로 안돼서 마치 가위눌린듯한 느낌으로 일어났네요…정말 하고 싶었는데 그 무서움이 몰려오는 단계를 못 넘기겠네요 ㄷㄷ
저는 가위가 어릴때 진짜 너무 무서웠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게 확실한거 같아요 tmi좀 쳐서 2000번 정도 눌린거 같은데 이 영상보고 처음으로 도전했는데 짧게는 30초? 길게는 1분 했는데 아직까지는 제 생각대로는 되지 않는데 근데 처음하는 사람은 트라우마 남을수 있어서 안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삐이이 소리가 너무 크고 옆에서 누가 말하는 소리까지 들리고 거기까지는 가위 눌림이랑 비슷했는데 그때는 생각이란걸 안 하고 깨려고 했는데 안 깨고 생각을 하니깐 뭐가 나오더라고요 이대로 5번 정도 했네요 더 연습해봐야 겠네여 궁금하네요
첨에 가위눌림 없이 루시드 드림을 꿨는데 꿈에 나온 귀신을 보고 이건 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꿈인걸 알아차린 순간부터 촉각, 시각(색상까지)이 현실과 똑같았구요. 계단을 올라가서 옥상 문을 열자 형체가 없는 작은 구름같은 존재들이 하늘위에 떠있었어요. 조금 흥분이 되었는데 그러는 바람에 진동을 느끼면서 꿈에서 깼구요. 이 경험이 신기해서 루시드 드림을 찾아 봤는데 철학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가위눌림이 발생했을때 침대에서 구르듯이 나오면 된다는 팁을 듣고 가위눌림이 오고 진동을 느끼고 이명이 들릴때 안정을 조금 취하고 몸을 옆으로 굴렸는데 몸에서 분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몸이 너무 무겁게 느껴졌고 벽을 짚으면서 겨우 침실을 나왔는데 거실 바닥이 온통 우주선의 전자장치들 같은것들로 깔아진 것을 보고 쓰러지듯이 깼어요 -_-;; 요즘은 가위눌림도 없어서 늙으면 이제 안되나 보다 했는데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ㅋㅋㅋ
제가 가위를 자주 눌리는편인데 증상이 딱 같은 느낌이길래 가위눌리면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했는데 단번에 성공했습니다. 말한대로 잘 진행하다가 처음 15초가량은 잘 안움직여졌는데, 결국 천장이 보이고 몸을 일으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방문을 나가 움직이고 주방에 계신 어머니와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중간중간 촉감도 현실과 구별하기 힘들정도였습니다. 냉장고 문을 자연스럽게 열어보기도 하고 첫 시도만에 이런게 가능할줄 몰랐네요. 그러다 내친김에 한번 하늘도 날아보려 허공에 발을 올렸지만 아직 날아지지는 않더군요ㅎㅎ 이만하면 됐다 싶어서 현실에 대한 감각을 살리자 눈이 떠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진짜 현실이랑 구별하기 힘들정도의 퀄리티? 였습니다. 덕분에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실험은 이것저것 해보면서 같이 해보겠습니다.
자각몽은 체질 되게 심하게 탐. 그때 그때 컨디션도 영향 크고.. 개인적으로 가위도 한번도 안눌려 본 자각몽 헬헬 체질인데 몇년동안 시도해 본 결과 자각몽 하려면 너무 큰 비용이 드는 것 같아서 시도는 그만뒀고 그냥 과학 발전해서 자각몽 유도기기 빨리 나오길 기도하는 중.. 실제로 선점하면 천문학적인 돈을 벌거라 서양에서는 연구 활발하던데 실제로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진심러들보다 한탕 벌고 튀려는 펀딩충들이 더 많은건 함정이지만 ㅠㅠ
참고로 딜드니 와일드니 마일드니 알씨체크니 모닝냅이니 무슨 새로나온 기법이니 심상화 기법이니 하는 대부분의 것들 루공카는 물론이거니와 레딧,해외 블로그까지 싹 다 뒤져가면서 백수기간동안 수면시간이나 패턴도 이것저것 해보고 등등 스스로 완벽하게 생체실험 해봤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다른 체질은 몰라도 저같은 체질은 손쉽게 자각몽 가능한 방법같은거 없음.
자각몽을 꾸게 되면 아무 것도 없는 검은 곳에서 자아만 느껴집니다. 나를 인지하고 내 모습을 생각해야 내 모습이 나타납니다.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무엇이든 생각하는 대로 창조되고 지워집니다. 그리고 너무 생생해서 꿈인 줄 알지만 제 2의 현실이라 자각하게 됩니다. 너무나 생생해서 이 꿈에서 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스스로 방법을 찾을 정도로 꿈은 너무나 생생해서 하나의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제 경우는 콘센트를 만들어서 쇠젓가락을 꽂아서 깨어났습니다. 가위눌림 현상이 느껴지며 현실로 돌아왔지만 저는 눈이 너무 무거워서 다시 그 장소로 돌아갔습니다. 좀 더 즐겨보고 싶었지만 이대로 영원히 꿈 속에 갖힐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꿔본 적이 없습니다. 때는 영화 인셉션이 나오기 수년 전 이었습니다 :)
평소에 꿈을 잘 기억하고 가위에 자주 눌렸었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세번까지 가위에 눌렸었는데 그때마다 무서워서 종종 힘을 줘서 깨곤 했었죠… 근데 지금 영상을 보니까 과도기 2번과 3번이였네요… 정신이 유지되있어서 매번 엄청 무서웠었는데 이게 루시드 드림과 관련이 있는줄 몰랐네요… + 방금되서 깨자마자 바로 왔습니다 가위에 눌렸었는데 마침 자기전에 이걸 본게 기억나서 계속 버티다가 좀 괜찮아진거같아서 힘주고 눈을 떴는데 똑같이 밤이길래 안된줄 알고 방 벽지랑 이불을 만져보니 두개의 느낌이 똑같다?라고 해야되나 느낌이 확실히 실제랑 다르더라구요 기억상 눈을 뜨는느낌도 달랐던거같습니다 근데 잠든 시간대랑 방, 어둠이 완전 똑같아서 거의 인지를 못할 정도였어요 된거같아서 신기해하고 있었는데 바로 잠에서 깼지만 진짜 신기했습니다 + 자다깼을때 머리에 두통이 살짝 있다고 해야되나 느낌이 별로 좋지 않네요 잘 잔거같지 않은 느낌이네요…
제가 실제로 이 방법대로 어젯밤 자각몽 시도를 해봤습니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 올 정도의 상태에서 시행했고요. 방 안은 캄캄하지만 빛이 들어오는 창문이 있어 어둠에 익숙해지면 방 안 구조가 어느 정도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이 방법대로 했을 때 저는 몸을 마비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삐 하는 이명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몸의 마비도 하체는 상체보다 마비가 덜한 상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비 정도는 제가 눈을 뜨고 싶다거나 몸을 움직이고 싶다는 의지만 있으면 제 뜻대로 할 수 있을 정도였고요. 저는 이 방법으로 3번 정도 시도한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눈을 뜨는 느낌으로 천장을 보려고 하면 자꾸 눈이 떠지거나 다른 생각이 나서 집중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번째 시도에 눈을 뜨지 않고도 천장을 보는 것에 성공했는데 역시 삐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마비 상태에서는 몸이 굳어있는 느낌과 숨이 깊이 쉬어지지 않는다는 느낌, 자꾸 입이 저절로 벌어져서 입 안이 마르는 느낌, 몸이 구름 위에 있는 듯한 느낌(제 침대가 딱딱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엄청 가벼워지는 느낌, 유체이탈이 되는 것처럼 몸 속의 영혼이 떠오르려고 하는 느낌, 그리고 자꾸 저절로 양팔의 손부터 팔꿈치까지의 신체가 침대에서 직각으로 일어나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비 상태에서 받은 느낌 중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느낌은 유체이탈 느낌과 팔이 일어나려고 했던 느낌인데요. 저는 이 방법으로 자각몽보다는 유체이탈에 성공할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각몽을 시도했을 때 왼팔엔 한 팔에 폭 안기는 인형을 안고 오른팔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양팔을 배 위에 놓은 상태였는데요. 양팔의 손부터 팔꿈치까지의 신체가 저절로 제 배 위에서 천천히 일어나 침대와 직각을 이룬 다음 배게를 밴 제 머리 옆으로 떨어지고 다시 제 머리 옆에서 팔이 일어나 침대와 직각을 이룬 다음 처음 그대로의 자세처럼 배 위로 팔이 돌아가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마비 초반엔 한 팔씩 이런 일이 일어났지만 좀 지난 뒤엔 두 팔이 동시에 이렇게 저절로 동작했습니다. 팔도 이상하게 맘대로 움직이고 영혼은 몸에서 빠져나갈 거 같고 숨을 깊게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에 지루함과 약간의 공포, 그리고 피곤을 느낀 저는 마비를 풀고 잠을 청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자각몽 시도 경험입니다. 밤에 스스로 마비 상태를 끝냈을 때는 자각몽은 실패하고 하마터면 유체이탈이 될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댓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그게 자각몽이었을 수도 있고 유체이탈이 될 뻔한 일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세계 철학자님 덕분에 자각몽이나 유체이탈과 같은 계열을 좋아하는 제가 직접 경험을 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이 영상의 2단계인 깜박이는 감각 기억하기 말고 다른 것으로도 잠드는 감각을 기억하는 건 가능합니다. 저는 자각몽을 목적으로 하지 않던 시절에도, 단순히 이 감각이 신기하고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기 때문에 습관처럼 하곤 했습니다. 1. 눈을 감은 채 눈을 아무렇게나 천천히 돌립니다 우리의 흰자위는 유리체라는 액체가 흰색빛을 반사하여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유리체는 액체이기 때문에, 눈돌리기를 멈춘 순간에도 관성 때문에 약간의 딜레이를 두고 멈춥니다. 과거의 저는 유리체의 움직임을 영혼?의 움직임으로 착각했었는데, 이렇게 내 눈 쪽에서 움직이는 그것이 "영혼"이라고 자기암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영혼의 움직임을 의식하고, 계속해서 추적합니다 3. 계속해서 반복하면, 내 눈앞의 공간 자체가 영혼을 따라 조금씩 기울듯이 이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따라가려고 노력하다가 고개가 미세하게 움직인 결과일 수 있으나, "공간이 영혼을 따라 움직인다"라는 자기암시를 계속합니다.) 4. 이 "영혼 추적"에 온 정신이 팔릴 무렵에는, 내가 누워있는 이 공간조차 어느새 한 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착각이 듭니다.(심하면 90도 이상, 최고높이 바이킹 끝자리에 붙어있는 느낌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이때 눈을 떠서 확인하거나, 억지로 경사를 조절해선 안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공간이 핑핑 도는 음주 상태로 시도하면 이후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공간이 쭈와아압 하면서 승천하는 느낌이 들고, 여기서 필름이 끊깁니다. 5. 공간의 왜곡과는 별개로, 서서히 내 손과 발에서 맥박이 뛰는 게 느껴지고, 어그로가 끌려서 영혼추적을 멈추게 됩니다. 6. 순식간에 그 맥박은 팔과 다리를 타고 전해져, 마지막에는 온몸의 맥박이 생생하게 쿵쾅쿵쾅 전해져 옵니다. 저는 자각몽을 꾸든 안 꾸든 항상 이런 것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고딩 때 이걸 처음 어머니께 공유하니까...어디서 미친놈 소리 안 들으려면 그런 거 공유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이거 100% 입니다. 군대 있을 때, 햇빛 받으면서 낮잠을 자다가 가위에 눌렸는데 너무 피곤해서 가위 풀 생각도 안 하고 5분간 있으니 삐 하는 이명과 함께 시야는 서서히 블랙아웃 되고, 몸이 천장으로 붕 떠오르더라구요. 좀 더 있으니까 이제 몸을 살짝씩 움직일 수 있었는데, 방문을 열고 나가면 사람은 하나도 없는 생활관 내부가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눈을 감으면서 뜨는 그 감각이 안 돼서 얼마 지속 못하고 끝났었습니다. 되게 신비한 경험이었어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살면서 한 세 번은 겪은 듯. 가위 눌렸을 때 진짜 공포심을 이겨내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냥 가위 눌렸을 때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첫 와일드 성공 때 몸이 미친듯이 떨리고 왼쪽 벽에서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린 다음 방 안에서 일어났음. 꿈은 잘 기억하지만 자각몽은 꿔 본 적 없어서 엄청 신기했는데 그게 벌써 10년 전이네여... 그 뒤로 몇 번 더 했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종종 꾸는 딜드 말곤 안 하게 됐음. 그 때 나름 시행착오를 거쳐 만든 방법이 발 끝에서부터 천천히 표면을 스캔한다는 느낌으로 몸 전체의 형태를 라인 형태로 상상하는 거였음. 그리고 환각 있는 과도기 구간은 설원을 떠올리며 버팀. 나는 그러면 설원에서 깨어날 줄 알았는데 항상 현실이랑 구조가 다른 집의 내 방에서 깨어났었음
자각몽 꾸는법 제대로 알려드림 먼저 잠을 자지 않고 새벽 7시까지 티비나 넓은화면을 보면서 밤을 새다보면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기절하듯이 잠들때가 있는데 그 상태까지 오면 자각몽을 경험할수있음 나는 일단 루시드 드림은 경험해본적 없긴한데 꿈에서 아.. 이거 꿈이구나 하고 마음대로 행동 했던 적이 있었음
어렸을 때부터 꿈 자체도 많이 꾸고 자각몽도 애기때부터 5,6단계 수준으로 많이 꿔서 꿈속에서 이것저것 많이 하다가 혼자 엄청 연습해서 가위상태에서 꿈으로 들어가는 방법, 꿈속에서 체크하는 방법 두가지 다 자유롭게 사용하며 하고싶은 거 다하면서 꿈꾸는 사람입니다 왜 보통 꿈꾸면 주먹도 잘 안날아가고, 느리게 뛰어지고 그럴때가 많다고 하잖아요 저도 초반에는 자각몽은 꿔도 높이 빨리 날고싶은데 뜨는것밖에 못했고, 마법 구체 같은거 날리는것도 소환이 안되고 했는데 지금은 판타지 소설처럼 막 검기뿜는 칼 이런것도 소환해서 괴물 썰고 동물로도 변해보고 하늘도 자유롭게 날면서 놀고있습니당 과도기를 통해 들어가는 자각몽의 장점은 내 의식이 완전 뚜렷이 온전하다는 것, 단점은 아직 제가 완벽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깊게 꿈꾸기가 어렵고(한 10번중 5번은 얕은 꿈) 완전한 제정신은 아니다보니까 평소보다 상상력이 덜해서 좁은 세계에서 나혼자 싱글플레이하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RC체크였나 아무튼 구걸로 꿈인 줄 아는 거 장점은 꿈을 깊게 꿀수있고 다양한 상황속에서 꿈인 걸 인지하고 무슨 진짜 소설속 이야기처럼 깊고 넓게 전개가 가능해요 하도 꾸다보니 이젠 자각몽이 아니어도 10번 중 8번이상은 무의식적으로 꿈인 걸 인지한 상태여서 악몽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아 난 여기서 이렇게 할 수 있어' 하고 대처가 가능하더라고요 방법부터 주의점이랑 가위, 악몽에 대해서도 진짜 정보 많은데 궁금한거 다물어보세여
@@jumukpop 와일드로 꿈꾸는 방법 : 1. 잠이 들때까지의 방법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므로, 각자 편하신 방법대로 몸은 자는데 정신은 가물가물, 혹은 깨어있는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가끔 왜 피곤하면 밖에 소리 다들리는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면서 잠깐 잠들곤 하잖아요) - 저는 그냥 별로 안피곤할때나 안피곤한데 낮잠자고 싶을 때 시도하면 잘되더라고요 꿀팁은 엎드려서 하면 과학적으로 더 잘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너무 피곤할 때보다 잠을 많이 잤을 때가 더 잘돼요! 가끔 할일없고 귀찮아서 12시간넘게 잘때는 수면이 이미 충분해서 막 1시간마다 깨면서 얕게잠들잖아요 그때 꿈을 엄청 꾸니까 자각몽 시도도 편해요 2. 그상태에서 몸은 자고있기때문에 가위눌린 상태가 되는데 이때 집중하면 (저는 뒤통수 시신경에 힘준다는 생각으로 집중합니다) 이명(삐소리), 두통 등 다양한 불쾌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서 포기하지마시고 버티다보면 꿈속으로 들어가집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꿈을 잘 안꾸시는분들, 잠을 깊게 자는 분들은 자각몽과 잠들기전의 경계 경험 등 비슷한 경험도 안해보신 경우가 많아서 어려울 수 있어요 RC체크로 자각몽꾸는법 : 그래서 와일드보단 RC체크로 자각몽들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2번 질문과도 연관이 있는데, 특정 행동을 통하여 꿈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이에요 저는 손가락을 손등까지 꺾는 걸 습관화해서 꿈을 꿀 때도 자주 생각나서 시도해요 현실에서는 손등까지 안꺾이지만 꿈속에선 손가락이 손등까지 괴상하게 꺾입니다.. 그 버릇이 습관되면 꿈에서도 꺾어보고 꿈이구나 알 수 있어요 그때부터 자각몽이 시작되는거죠 꿈과 현실 혼동이 두려우시다면 추천드립니다 - 저는 꿈에서 나는 걸 좋아하는데, 가끔 현실일까 고민되면 시도해보고 뛰어내려요 씨끄러울때도 꿀 수 있나요? : 네 가능합니다 원래 주변환경 상관없이 꿈을 자주꾸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가능해요 - 저는 하루에도 기억나는 꿈만 3~4편 돼서 경험담이에오 귀신이 나올때 : 처음 설명드린 와일드로 자각몽을 꾸시면 몸이 잠든 상태(가위)에서 조금이라도 무서운 생각이 든다면 바로 귀신보고 이상한소리 나고 엄청 무서워져요 그 이유는 정신은 깨있다고 해도 수면의 경계이기 때문에 온전치못해서 평소와같은 이성적인 사고가 힘들어지기때문에 현실에서보다 엄청난 공포감이 올 수 있습니다 근데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구라다 생각하고 계속 잠드려고 하시면 됩니다 - 이건 저도 성공하기까지 어려웠어요 너무 무섭더라고요ㅠ 정말 무섭고 힘들다면 꿀팁은 가위를 억지로 깨려고 하지마시고 야한생각만 계속 하세요 바로 무서운 거 싹 사라지고 야한 자각몽으로 넘어가요.. 제 꿀팁입니다.. 꿈속에서 익숙해지면 상상하는 모든 걸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고 후기부탁해여 ㅎㅎ
신기하네요. 제가 겪던게 와일드라는거였군요. 어릴때부터 자는중 몸이 어딘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면 그 순간 가위눌린것처럼 몸이 안움직이는데 그때 잠깐 두려움에 무서운 생각을 한번 하게되면 계속해서 하게되며 그 무서운 생각속 공포스러운 존재가 나타나곤했습니다. 그렇다보니 그 꿈을 제 마음대로 이용할 생각보단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들어서 꿈을 꾼다는걸 자각하는순간 어떻게든 몸에 힘을써서 꿈에서 깨어나기 바빴습니다. 깨어나는 방법은 좀 추하긴하지만.. 그나마 움직이는 혀를 계속 움직이거나 작은 소리를 계속 힘껏내면서 일어났죠.. 무서운 생각만 안하게되면 훨씬 즐거운 꿈을 꿀수있었을텐데.. 근데 사실상 저라는 사람은 루시드드림이란건 불가능할거같습니다. 위에 서술한 내용때문에. 사람의 뇌는 부정을 모른다고했었나요. 생각 안할려고하면 더 생각나는? 저는 자각몽에서 무서운 생각을 하지않는걸 절대 못할거같네요. 괜히 꿈에서 무서운걸 볼빠엔 차라리 안하겠습니다..
옛날부터 자각몽 루시드 드림에 관심이 있었지만 현생이 너무 바빠 시도할 용기 조차 없었고 그로인해 자각몽이라는 존재조차 깜박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을 보고 옛날에 잊었던 현실의 판타지?를 되찾은 것 같아서 이번에야말로 꼭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며칠전부터 계속 연습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수면마비가 오기전에 잠들어 버리더군요...ㅎㅎ 이것도 계속 연습하면 수면마비가 오기전까지 깨어있을 수 있겠죠..?ㅎㅎ 지금 며칠째 계속 연습하면서 잠을 드는 순간을 기억하는 시간을 더 조금씩 길게 기억하는 것 같긴해요! 빨리 자각몽을 꾸어서 철학자님의 실험에 얼른 동참하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댓글에 계속 연습한 결과를 적어두고싶네요😊!!한 번 화이팅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나는 몇년전에 자각몽에 대해 알게됐는데 방법은 전혀 몰랐음.. 단지 가위눌림을 이용하면 된다는것 정도만 알았음.. 그래서 가위눌리면 한번 해봐야지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진짜 가위에 눌림... 어떻게 하지하고 고민하다가 왼쪽팔을 허물벗듯이 빼보니까 빠지는것을 보고, 왼다리도 빼봄.. 그리고 오른쪽으로 데굴데굴 굴러서 침대밑으로 떨어졌다가 일어나보니 내가 자고 있는게 보임... 나는 천장으로 떠올랐고, 새벽녘의 고요한 정적이 귓가에 멤돔.. 그리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님....돌아다니다가 놀라운 광경을 발견하고는 마치 빛처럼 침대에 누워있는 나에게 돌아옴.. 그순간 눈을 떴는데, 잠을 안자고 깨어 있었던것처럼 정신이 말짱함... 너무 신기했고 그후로 두번이나 더 연속해서 자각몽을 꿈... 꿈이 점점 선명해지는걸 느낌... 그리고 자꾸 뭘 시도하려하고 실패하거나 당황하면 꿈에서 깸... 그후로 다시는 자각몽을 꿀수 없었음... 나는 이명도 환청도 환각도 없었고, 단지 유체이탈로 꿈을 시작해서 방문을 열고 나가는 패턴으로 시작했음....그리고 당황하면 자각몽에서 깸
진짜 댓글 안쓰는데 영상 보는 내내 너무 소름 끼쳐서 댓글 써봅니다 일단 이분은 진짜 루시드 드림을 잘 알고 계시는 분 같네요. 저도 루시드 드리머 입니다. 정확히는 루시드 드리머 였습니다. 어릴때 우연히 마일드로 자각몽을 꾸게 됐습니다 (거울 속 내가 나랑 반대로 움직임) 이분 말대로 꿈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없었고 그냥 인지 후 30초도 안돼서 깼습니다 그 후는 와일드로 자각몽을 꾸게 됐는데, 이것도 우연히 가위를 눌리던 도중 힘이 풀리고 몽롱해지면서 꿈 속에 진입하는 형태로 이루어 졌습니다. 와일드 자각몽의 경우 더 오래 지속되며 꿈의 내용을 완전히 제어하진 못하더라도 꿈의 흐름을 어느정도 바꾸는게 가능했습니다. 역시 이분 말대로 뇌가 납득 가능한 영역에서 나를 쫓아오던 강도가 돌에 걸려 넘어진다거나, 기차 위에 서있을때 터널이 나올 시간을 예상해 미리 몸을 숙여 피하는 정도로 말이죠.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방식은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이분과는 다르게 완전히 눈을 감고 완전히 몸에 힘을 푼 채 호흡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피곤하지 않더라도 대충 1시간 쯤 후면 점이 슬슬 밀려오는게 느껴지는데, 이때 절대로 잠에 들지 않겠다 의식하며 호흡에 집중합니다. 그럼 몸만 잠에 들고 정신은 깬 것 같은 가위눌림 상태가 되는데, 이게 몸은 안움직이고 세상 모든 중력을 혼자 받고 있는듯한 어디론가 빨려들어갈 것 같은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이명이나 소근거림 역시 들리기도 합니다. 이때절대 눈을 뜨려하지 마시고, 몸에 힘을 줘서도 안됩니다. 그냥 그 고통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다보면 눈을 뜨지 않아도 저절로 눈 앞이 밝아지며 꿈속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꿈에서 사람들에게 현실과 관련된 말을 거는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답을 듣지 못했고 피사체가 입을 여는 동시에 꿈의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죽는시도도 해본 적 있는데 자의는 아니였고, 아까 말했던 기차꿈에서 우연히 발을 헛딛으며 죽을 수 밖에 앖는 곳으로 굴러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죽고싶지 않다 의식해서인지, 눈을 꾹 감았다가 뜨자 다시 떨어지기 전 기차 위에 서있었습니다.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실제로 저는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는걸 경험했고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이랬었잖아' 라거 하면 다들 그런 적 없다고 답하고, 잘 샹각해보다 그것이 꿈이였다는것을 그제서야 인지한다거나 그런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 후로 루시드 드림을 의도적으로 피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정말 피곤할때만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루시드 드림을 꾸시겠다면 이분 말대로 진짜 삶의 패턴이 단조롭다면 지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자각몽을 5~6번 꿔봤지만, 의도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부 꿈에서 자연스럽게 자각한 것들이었죠. 와일드를 시도할 때마다 몸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을 받긴 했지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오늘 밤 이 방법을 시도해보겠습니다. 말씀하신 실험이라는 게 정말 궁금해지네요. 어쨌든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거의 3년전 우연히 한번 자각몽을 꿔보고 이후 몇번 시도해봤으나 아직까지 한번도 성공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학교에서 수련회를 갔다온 뒤 얼마 되지 않아 수련회 장소의 체육관을 배경으로 자각몽을 꾼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체육관에 있던 친구들 외에 제가 아는 다른 친구들도 모여있었고, 친구와 대화를 하는데 일반적인 꿈처럼 대화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느낌이 아닌,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말할 수 있었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싶다거나 날수 있을까와 같은 생각만으로도 생각한 대로 움직여져서 정말 신기했던 경험이었네요 한번이라도 다시 시도해보고 싶은데 찾아보니 꿈일기이니 뭐니 하는 귀찮은 방법들밖에 없어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험기간이 끝나면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루시드드림 제대로 하시려는 분들은 꿈일기를 무조건 쓰세요. 전 쓰기 전까진 자각몽을 두달에 한 번 꿀까 말까 했는데, 제가 언제 한번 일기를 4일동안 4편정도만 썼었거든요, 그 주에만 퀄리티 높은(감각이 현실같고 화질이 좋은) 자각몽을 3번 꾸었었어요. (보통 꿈에서 알아채는 딜드. 다만 와일드도 꿈의 퀄리티가 높아졌었음) 안타깝게도 학생이라 일기쓰는데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자각몽 자체도 피곤한 꿈이라서 더이상 시도하진 않았습니다. 일기를 안쓰니 다시 자각몽을 덜 꾸긴 했는데, 꾸는 꿈의 퀄리티도 전체적으로 좋아졌고 자각몽을 이주에 두세번은 잠깐씩이지만 꿀 수 있게 되었어요. 꿈 자체도 많이 꾸고요. 진짜 조금밖에 안썼는데도 효과가 정말 좋은 편이죠? 어른이 되면 매일 쓰고싶습니다..
이 영상 보기 전부터 자각몽을 꾸는 일이 많았고 꿈에서 원하는것도 해봤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 1. 현실과의 경계가 모호해 집니다. 2. 자주 하셨다면 잠을 자도 피로에 찌든 나를 볼수 있습니다. 3. 원하지 않아도 자각몽을 꾸게될수 있습니다. 지금 학생으로서 학업에 집중을 못하고 있고 매일 피로에 쩌들어 살고 있습니다. 호기심에 한두번은 괜찮지만 계속적으로 하는것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티비가 눈앞에 껴져있는 것 같아서 눈을 살며시 떠서 보니 선명하지 않고 뿌연 화면이 보였습니다 마치 실눈을 뜨고 보는것 같은 느낌? 저는 이불을 덮고 누워서 자고 있었고 와이프도 뒤에서 자고 있는 정자세로 누워있는 자세가 아니 왼쪽으로 돌아 누운 자세로 있었습니다 잠들기 전 현실과 구분이 잘 안되었습니다 갑자기 손꺾이가 생각이 나서 손을 꺽어보았습니다 처음인지라 어느정도로 꺽이는게 정상인지 감이 오지 않아 재차 꺽어보니 손이 꺽이는 정도가 비정상적으로 꺽이는걸 보고 아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구나 하고 알아차렸습니다 그 이후에는 여러분 상상에 맞깁니다 근데 웃긴게 꿈속의 꿈이라는것 ㅠㅠ 흥분을 할때마다 자꾸 원래있었던 곳으로 리셋이 되는거예요 처음 장면으로 티비 앞에서 자고있는 시점으로 그때마다 손꺽이 연속 해서 시도 꿈인걸 안것도 신기 방기 아쉬운건 밖으로 나가려고 일어서 문을 연 순갈 꿈에서 깸 소피좀 보고 아쉬워 다시 시도하려고 해보았지만 꿈인지 지금 내가 꿈을 꾸려 시도 하는건지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앞이 계속 어두운 상태로 아침 알림 벨소리를 들으며 깼네요 너무 아쉬워요 다시 시도하려 해도 안되네요 제가 재능이 없는걸까요?
방금 자다가 살짝 깼는데 몸이 안일으켜져서 발버둥치다가 안되서 에라모르겠다 하고 맘편히 먹었더니 자각몽 성공. 근데 방에서 일어난게 아니라 이전에 꾸던꿈 내용이 이어짐. 하필 괴물로인한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였는데 어느 방에 숨었다가 어느 거구의 남자가 들어오더니 자기 방이라고 나를 막 때림 ㅠㅠ 알았다고 나간다고 화내다가 깸 수년전에 우연히 자다가 꿈인걸 눈치채서 성공한적있는데 그 후로 흥미를 잃었다가 이렇게 가위눌림으로 성공한건 처음임. 꿈화질이 선명해서 처음에 진짜 내가 성공한건지 그냥 일어난건지 헷갈렸음 그리고 왜 영상에서 방안 모습들을 사진찍듯이 기억하라 한지도 알것같음 아무런 대비없이 맞닥트리니 뇌가 이전에 꿈상황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음. 나처럼 엄한곳에서 깨고싶지않으면 방안모습들을 잘 담아둘것. 그리고 자각몽을 성공하고서 얼마안가서 기억이 다시 흐릿한것이 1분도 채 유지 못했던것같음. 처음 나는 어느 통로에서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냥 보통 통로였던것이 어느순간 아포칼립스세계의 어느 건물안 통로 임을 인지했고 무언가 꿈을 조작해보려고 애쓰다가 숨어야된다 라는 생각이 덮어씌워지면서 자각이 흐릿해지고 일반 꿈처럼 진행됨 마지막즈음에 자각은 개뿔 그 거구의 남자가 다짜고짜 주먹날리길래 아니 내가 니네집 침입한건 알겠는데 그정도라고? 하면서 꿈내용에 완전히 녹아들어감. 이 영상 처음보고 일주일즈음 지난 시점이라 뭘 해야되는지 수순을 다까먹으니 허우적대다가 기회 날린것같아 아쉬움.
저도 이 영상 보고서 자각몽 시도를 해보다가 귀에서 이상한 잡음도 들리고 눈이 느낌이 이상하길래 좋아했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어쩌다 사팔눈을 해서 아픈거였어요. 그래서 포기하려다가 어느날 갑자기 시도도 안했는데 자각몽어 성공함. 잠들기 직전 몸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바로 자각몽이 시작함.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컨트롤을 잃고 일반꿈이 되버림 아마도 이게 피곤할 때 버전이고 몇주 뒤에 7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자는데 9시까지 자각몽을 꿈. 근데 웃긴게 들어가자 마자 이번에는 성공하려고 영상대로 하려는데 자기전에 미지막으로 보던게 쇼츠여서 그게 배경화면 같은게 되버림 ㅋㅋㅋ 어쨌든 동생이 깨우는데 그때 가위에 눌려서 동생이 내 얼굴 쓰다듬으며 이상한 소리 내는데 아무것도 못함 근데 자각몽이 켜져 있는 상태로 가위에 눌려서 게임 쇼츠 배경 화면에서 동생 목소리가 들려 와서 짜증났음
꿈을 꾼다는 것은 깊은 잠에 빠지지 않았단 뜻입니다. 자각몽은 개쩔지만 우리 몸은 깊은 잠을 통해 휴식을 하고 내일을 위해 준비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시도하는건 건강에 안좋아요! 모두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전 산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각몽 꾸게 해달라고 할 예정이니 모두 성공해봐요!
자각몽… 시도한 적은 없지만 때때로 꾸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겁 먹을만한 상황에서 완전한 평정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위 눌렸을 때 누군가 본인의 발목을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어도 내가 만든 환각이라고 확신하고 그 감각을 컨트롤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공포스러운 마음이 생기는 순간 꿈 컨트롤을 놓치면서 악몽을 꾸게 될 테니까요. 저는 무의식 세계의 렌덤함을 즐기는 편이라 자각해도 모르쇠 하는 날이 많습니다. 이 편이 휴식도 잘 되고 굳이 뇌의 시스템을 건드리지 않아 안전하기도 하고요.
저는 어려서부터 매번 잠이 들때면 가위에 눌렸고 환청이 들려서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는 안나오는 소리를 억지로 내어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지요. 몇십년이 지난 지금 그냥 가위에눌려 잠이 드는 방법을 체득했습니다. 지금 영상을 들어보니 무언가 제가 모르고 있었던 점이 많았었군요. 그리고 저는 꿈을 만들어 꿀 때도 많았고 꿈에서 억지로 하늘을 날아오르도록 뇌가 지시할때도 있었어요. 당연히 그것이 무엇인지도 전혀 모르고 제게 일어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피곤할 때 눈을 잠깐만 감아도 몇초만에 꿈이 펼쳐집니다. 물론 의식이 있어서 옆에서 무얼하는지 다 들리는 상태입니다. 잠깐 자고일어나면 개운해집니다...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해보고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이 영상의 방법대로 하진 않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오늘 자각몽에 성공하였습니다. 전 평소에 잠에 들때 주로 낮잠을 잘때 의식은 있지만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상태에서 의식이 꿈속으로 빨려들어갈거 같은 기분을 자주 느낍니다. 하지만 몸이 안움직이는 상태에서 잠에 들어버리는것은 왠지 무섭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 억지로라도 눈을 떠 잠에 깼었는데, 이렇게 깰때마다 극심한 피로를 느꼈습니다. 그러다 이 영상을 접하게 된 뒤로 몸이 안움직여지는 가위눌림을 당할때 한번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봤습니다. 그러니 10초도 안되는 시간에 이명소리가 커지고 눈 앞이 흰색으로 빛나기 시작했고 이는 처음느껴보는 경험이었으며 동시에 이 영상에서 설명했던 내용이 생각나 미칠듯이 소름끼치고 신기했습니다. 이 후 눈앞엔 흰색뿐이서 환각은 없었고, 약간 대중들의 목소리(?) 웅성거리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느껴졌으며 다행히 무서운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1분이 되었을때쯤, 이명이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저는 영상에서 설명된 삐ㅡ소리가 아닌 진동에 가까운 소리가 났었습니다. 이 뒤로 제가 이제껏 봐왔고 경험했던 기억을 포함해 난생 처음보는 상황까지 눈 앞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마치 사진같은게 위에서 아래로 막 내려갔었고 (이거 뭔지 아시는분 댓글좀 해주세요 찾아도 안나오는 거 같아요) 눈이 완전히 감기진 않았는지 저희 집 천장이 조금씩 자꾸 보이더라구요. 그러다 그 장면 중 하나에 의도적으로 들어가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면이 지나가는게 너무 빨랐기에, 어떤 경험의 시점에 들어온건지는 몰랐지만 제가 그 상황에 들어가자 그 상황 속 있는 사람들이 매우 놀란듯한 제스쳐를 취했고 그 뒤로 바로 꿈에서 깼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엄청하게 선명했고, 발 끝 서 있는 촉감도 느껴졌으며 사람들의 말소리도 들렸기에 저는 단번에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이 기분에 매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제가 언급했던 흰색 빛이 너무 밝아 사람들의 표정이나 주변상황을 자세히 볼 수 없었습니다. 혹시 더 디테일한 컨트롤이 가능해진다면 다시 후기를 작성하러 오겠습니다.
이 영상으로 알겠다... 중학생때 나도 모르게 루시드 드림 할뻔 했다는걸... 그 흔한 감기 조차 안걸릴 정도로 미친 건강을 자랑하던 내가 그때 당시에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학교 매점 있는 뒤뜰부터 운동장까지 비 맞으면서 ㅁㅊㄴ마냥 열바퀴 넘게 뛰어댕기다가 독감 한번 제대로 걸려가지고 머리 어지럽고 온몸이 얻어 맞은 거처럼 욱씬거리고 식은땀 나고 몸이 너무 처지고 피곤해서 나 이대로 죽는 거 아닌지 하던 때였는데, 죽은 커녕 약만 물에 겨우겨우 넘기고 바로 방 들어와서 천장 테두리 빤히 쳐다보다가 잠들었는데, 아니 난 분명 눈을 감고 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눈꺼풀 깜빡이는 느낌 없이 방 내부가 끊김 없이 지속적으로 다 보였고 몸은 커녕 고개도 돌릴 수가 없었었음. 방에 들어오기 전에 엄마랑 아빠가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었기 때문에 바로 엄마를 부르려 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는 걸 넘어 내 입술 자체가 움직인다는 느낌이 안들었었음. 독감 때문인지 머리는 속에서부터 댕댕 치는 것처럼 울리고 나 진짜 죽어서 혼이 빠져나가나해서, 너무 무서워서 제발 눈이라도 감기라고 노력하는데 내 왼쪽 귀 근처에서 누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음. 감은 건지 뜬 건지 내 시야에 사람이란 건 걸리지 않았는데... 암튼 속으로 엄마 제발 방으로 들어와달라고만 한참 반복하다가 갑자기 눈꺼풀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니 깜빡여지고 그때부터 몸이 내 맘대로 움직여지길래 곧장 방문 열고 나갔음. 엄마랑 아빠 티비 보고 있는 모습 보이길래 안심되가지고 목 나간 상태에서 서럽게 울면서 엄마 내 목소리 안들렸냐고 왜 대답을 안하냐고 따졌는데 불렀었냐고, 아무 소리도 안나서 자는 줄 알았다고 오히려 부모님이 당황해했었음. 그리고 몸도 움직이기 힘들고 방으로 다시 들어가기가 무서워서 거실에서 아빠 다리 배고 다시 잤는데 이때는 평범하게 잠들었었음. 당시에 난 루시드 드림은 커녕 가위 눌림이라는 것도 몰랐었고, 언니랑 얘기 중에 자기도 그런 적 있었다면서 얘기해줘가지고 내가 겪은 게 가위라는 걸 알았음. 근데 분명 눈을 감았는데 방안이 보이고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아직도 명확하게 가질 않았고 그냥 뭐라 설명 못할 신기한 경험이거나 아니면 내가 평소에도 망상이 심하니 그때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한 망상이겠거니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쩌면 루시드 드림으로 가는 단계였을 수도 있겠다 싶네...
영상에서 처럼 선천적으로 타고나서 자각몽이 어떤 느낌인지 이미 알아서 첫 와일드 시도 때 한방에 성공. 전 꿈 자아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자각몽은 나인건 맞는데 나하곤 다른 인격의 꿈도 가끔 꿉니다. 성별이 바뀔 때도 여러번 겪어 보았습니다. 와일드는 나라는 본인 그대로 라는게 좋아요. 전 일부러 와일드를 시도하지는 않아요. 가위 눌리면 바로 자동적으로 와일드. 현실세계 고민거리가 있어도 자동적으로 와일드에 빠져서 꿈 속에서도 괴롭히거나 꿈속에서 계속 생각하죠. 그렇게 의식이 살아있는 체로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잠들었더니 와일드면 억지로 현실로 나갈려고 하고 그게 또 거짓 깨어남 이면 또 다시 탈출 시도. 그거 반복해서 편안한 잠 추구하려고 합니다. 영상에서 말한 일종의 수면장애가 이런 겁니다. 자각몽의 부작용
예전에 자각몽 꿨을때 겪었던 현상이랑 되게 비슷하네요ㄷㄷ 아무것도 없는 검은 허공에 붕 떠있다가(이때까지는 꿈인걸 자각 못하고 있었음) 갑자기 덜컥 하면서 몸이 튕기는 느낌이 들면서 동시에 허공에 흰색 물감을 탄 것처럼 주변이 밝아지고 본능적으로 이건 꿈 속이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뒤로는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자각몽이구나 생각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덜컥 하는 그 느낌때문에 깰것같아서 최대한 안깨려고 정신을 붙잡고 있었는데요 그 다음에 미국 서부시대 배경에서 카우걸 눈나랑 야스하고 싶어서 허공에 서부배경 만들었는데 그뒤로 집중력이 다해서 카우걸 눈나도 못만들고 꿈에 먹혀서 서부시대 주민1로 있다가 잠에서 깨고 엄청 아까워했었죠..
이게 생각보다 의식의 흐름을 통제하는게 어렵더라고요.. 예를들어 리볼버를 한정 만들어서 쏴봐야지 하면 리볼버 대충 생김새를 보다가 점점 카메라가 줌인해서 그중 한 파츠의 세부적인 생김새->말끔한 금속의 단면->금속의 분자구조 순으로 의식이 흘러가서 처음에 가지고있던 목적인 리볼버를 쏜다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자각몽을 자주 경험하는 저의 경우는 자각몽 상태는 평상시와 많이 다른 람이고 생각보다 현실의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떠올리려 해도 생각이 잘 안남,아놔 꿈에 들어오니까 생각 안나네 까진 생각함) 예를들어 자각몽 시작을 내방에 누워있는 내몸에서 떠오른다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 잠에서 깨어나고 싶을때 다시 방으로 공간을 이동하여 내몸과 겹쳐지는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이때 내방의 이미지가 필요한데 잘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있다. 자기 자신이 어떤자세로 자고있는지 현실의 자세가 인지가 안되고 무언가 공간을 만들어 내더라도 영화 인셉션 처럼 많은것을 한꺼번에 만들어 내는건 좀 불가능할것 같다(꿈속에서 그런건 좀 귀찮음) 본인은 사람한명 정도 불러올수 있음 공간을 만드는건 좀 어려운거같아서 날아다닐 때가 있는데 사람이 없음(보통 나는 날아다님,어릴때 꿈꾸던 떨어지는꿈 그런느낌 아니고 그냥 의지대로 날아짐) 좌우로 고개를 돌려 시야를 확보하는게 어려워서 좌회전 우회전을 해야함(이거 귀찮은데 파훼가 잘 안됨) 상당히 외롭다고 느끼며 어떨땐 우주로 날아갈때도 있는데 지구에서 벗어나면 엄청 빠름(은하계 혹은 은하군 같은것도 보임) 깨어나고 싶을때 잘못하면 꿈속에서 깨어남 꿈속에선 꿈이라고 인지하기가 힘들어서 정신 바짝 차려야함 깨어날때 잘못하면 가위눌림 가위 깨기 귀찮으면 다시 자각몽으로 다시 들어가던지 아니면 혓바닥 내밀면 잘 깨짐 자각몽 꾸고싶으면 몸 엄청 피곤하게 만들고 계속 안자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좌측 혹은 우측으로 누워서 관자놀이에 손 대고 자면 잘 꿔짐 (잘때 몸에서 빠져나가서 몸위로 떠오르는 상상을 계속 해야함) 자각몽 제대로 꾸는사람 만나본 적이 없어서 그냥 내 경우이니 모두가 그런지는 난 모름 자각몽은 처음에는 자동적으로 진행되다가 계속 경험하면 수동적으로 변해서 내가 인지하고 그상태를 내가 원하는 바로 어느정도 바꿀 수 있게 되는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20번이상 자주 들어가면 자각몽이었네? 에서 아 꿈에 들어왔구나 정도로 바뀜 오랜만에 한두번씩 꾸면 효과 없고 연타로 2~3일에 한번정도 꾸면 자각몽 상태에서 인지능력이 향상됨 마지막으로 잼있는 이야기 하나 해 주자고 하면 가위 상태도 자각몽임 보고 듣고 느끼는거 다 꿈속임 가위눌릴때 사람들이 깨어있다고 느끼는 그 느낌이 자각몽임 초짜들은 그걸 깻다라고 느낌 가위눌렸을때 내가 어떤자세로 가위가 눌렸는가 기억하고 깨어나보면 다른자세임 보통은 가위 눌렸을때 정신없어서 머리자체가 잘 안돌아감 오우~가위네? 까지 생각하면 고수임
저는 자각몽을 자주 꾸는 사람입니다. 가위에 눌린 상태로 자각몽을 시작한다는 말에 놀랐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스스로 터득(?) 한 방법이었습니다. 어느날 잠을 자다 가위에 눌린 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과는 다르게 가위를 풀기 귀찮았기에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잠에 들었을 때 자각몽을 꾸게 되었고 이 방법이 자각몽을 꾸는 방법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뒤론 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려 하진 않았지만 가끔 가위에 눌린다면 자각몽을 꾸면 놀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어떤 자세한 방법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가위에 눌리고 자각몽을 꾼다는 말을 듣고 소름이 돋았네요.. 첫 영상에서 꿈에서 깨지많고 꿈을 컨트롤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 해주셨는데 저 또한.. 그 방법과 비슷하게 연습 해왔습니다. 전엔 하늘을 날아디니려 할 땐 바로 꿈에서 깼지만 어느날 날기전과 날아다니는 그 순간순간에 하늘에 동그란 원을 통과할 수 있게 목표물을 만들고 그 원을 통과하며 날아가고 싶은 방향과 위치에 원을 만들면서 날아다녔더니 익숙함 때문인지 꿈에서 깨지 않고 날아디니는 방법을 알게되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저는 과도기에 심장박동이 매우 커지고 온몸이 고정되고 땅으로 끌려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을 인식하고 제가 했던 방법이 영상으로 설명해주신 방법과 매우 흡사하여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그럼 저는 실험하러 갈게요..
저 솔직히 이런거 안믿었는데 이거 진짜 되는거긴 한가보네요.. 이거 이틀전에 흘려듣듯이 보고 아까 낮잠잘때 뭔가 오늘따라 잠에드는데 정신은 잠들어가고 있단걸 생각할정도로 또렷하길래 한번 해볼까.. 하고 자기전 방안, 내 시야 모습을 기억하면서 자다가 뭔가 잠에 든것도 아니고 안든것도 아닌 애매한 몸상태가 됐길래 슬며시 눈꺼플을 떴는데 갑자기 엄청 시끄러운 소리 들리면서 그대로 가위눌렸다가 풀렸어요.. 이게 내가 스스로 가위눌리는걸 조절할수있다는게 신기하네요..ㅋㅋ 각잡구 시도하면 진짜 될듯...
참 신기하네요. 예전에 몇 번 의도적으로 자각몽을 꿔봤을 때 비슷한 방법을 썼고 느낌도 비슷했는데... 그 후로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수면 마비가 일어날 때마다 심장이 미칠 듯이 쿵쾅대서 바로 깨졌습니다.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했었는데 이제 노하우가 더 생겼으니 다시 시도해봐야겠네요. 이번에야말로 절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5번 정도 시도해보았으나 가위에 눌리지도 못하고 이명소리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유의미한 수확이라고 할 만 한 것은 2번 정도 갑자기 땅으로 몸이 꺼지는 느낌을 들은 것(이명 등은 들은 적이 없고, 너무 긴장해서 심장이 뛰는 바람에 잠에서 거의 깨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각몽을 시도한 날 밤 꿈의 내용이 심각하게 개연성이 생기고, 꽤나 기억이 잘 남는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사람이 한 말, 주변 물체의 형태가 정확히 기억나고, 또한 무슨 영화를 본 것 마냥 중간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완벽하게 생략되어서 꿈을 꾸게 되는 현상이 자각몽을 꾸려 하는 날 밤에만 발생했습니다(평소에는 꿈을 거의 꾸지도 않고, 주변 물체의 형태는 30초 안, 꿈의 전반적 스토리는 1시간 안에 잊게 됬었습니다.) 자각몽과 관련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각몽 억지로 15년정도 꾸고있는 사람입니다. 매일꾸는건 아니고 요즘은 1달에 3~4번은 꾸네요. 솔직히 처음엔 너무 재밌더라구요 옛날부터 판타지를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했었습니다. (야한건 안됩니다. 너무 몸이 흥분을 하게 되면 잠에서 깨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악몽입니다. 다음날 일어나도 개운하지도 않고 피곤해요. 꿈에서도 깨고싶을때 눈을 쌔게 감았다가 뜨면 다시 처음 침대에서 일어나는것에서부터 자각몽이 시작되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봅니다) 예전엔 꿈에서 깨려고 자살도 많이 했습니다. 물론 꿈속에서였지만, 혹시 꿈이 아니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 몸이 순간 흥분을 하여 확 잠에서 깨게 됩니다. 지금은 저만의 깨는 방식이 있어서 자살까진 하지 않지만, 솔직히 자각몽 꾸고싶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팁 하나 남기겠습니다. 자각몽에서 꿈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변해라 쨘!" 느낌이 아니라 이미 변해있는 상황을 상상해야 합니다. 건물을 세우고 싶다면 이미 그 위치에 건물이 있다고 확신을 하시고 행동하셔야 생겨요. 그리고 절대로 자각몽에서 겁먹지마세요. 저는 겁먹을때마다 누군가 저를 찾아오는 느낌이 확 들면서 약에 취한것처럼 시야가 어지러워지고 엄청나게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잠에서 확 깨면서 가위에 눌리게 됩니다.
그동안 잠을 잘때마다 시도했는데 과도기라고 겪었던 거라고는 머리를 한대 맞은듯한 느낌, 몸이 쑥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다였슴다. 근데 방금 낮잠자면서 시도하다가 이번에는 진짜 뇌의 상태가 달라지는듯한 느낌? 과도기가 아닐때는 밖의 상태를 느낀다면 과도기가 들어가니까 뭔가 내 안을 느끼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진짜 과도기가 찾아오더라구요. 환청도들리고 말이에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거의 이제 1년 다되가네요. 감 잡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루시드드림을 완전 마스터 했었는데 그 이유는 꽤나 단순 했음 제가 루시드 드림을 마스터한건 어렸을때 그니까 보통 꿈을 많이 꿀때 마스터한건데 그 이유는 저는 악몽을 되게 많이 꿨음, 비율로 보자면 그냥 잠1:꿈:1:악몽:8 정도? 그러다보니 매일 자는게 무서워 지고 그냥 자고 꿈을 즐기는게 아닌 꿈에서 발버둥 치는 시간이 늘어감(꿈에서 깨기 위해) 근데 또 꿈에서 깨기 위해선 꿈이란 걸 인지 해야 하는데 매일 깰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꿈을 인지하는 능력도 늘어가고 꿈 안에서 꿈을 깨는 방법을 연구하다보니 나만의 팁도 생김 그러던 와중에 꿈에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시도해봄 처음엔 안 됐는데 한 악몽에서 날 도와주는 투사체로 인하여 그걸 보고 따라하니 늘음 그렇게 일반 꿈에선 루시드 드림 악몽은 나만의 꿈 깨는 팁으로 나오는 걸 반복하다 내 기억으로는 쫌 꿈에서 나댔었나 봄 악몽을 꿔도 언제인가 부터 응 어차피 이렇게 하면 깨져하고 나오는 걸 반복하다 보니 최상위 투사체를 만났고 그가 나를 꿈속에서 못나가게 괴롭힌 후 로는 자각몽을 꾸기 무서워져서 점점 안 꾸다 보니 못꾸게됨... 그래도 아직도 아~주 가끔씩 2~3년에 1번 꼴로 꾸는 것 같음(애초에 요즘은 꿈자체를 잘 안꿈)꿈 꾸면 꿈내용 정도는 웬만해선 기억도 함
어릴때 꿈을 엄청 많이꿔서 현실이랑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제가 의도적으로 꾸려고 한건 아니고 저는 현실이라고 생각하면서 꿈에서 그냥 생활햇던..? 15살쯤에 엄청 오랜 시간을 꿈속에서 살았었는데요.. 체감상 최소 몇백년에서 몇천년은 살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모든 세계를 관통하는 원리를 다 깨우치고(세계를 조종하고 마음만 먹으면 새로운 세계를 만들정도로) 신과 같은 존재로 오랜시간을 존재해보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그 모든게 의미 없게 느껴지고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바랐던게 그냥 서로 정을 주고 받는 평범한 사람의 삶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로 수백 번의 삶을 경험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엄청 만족으런 삶을 살더라도 이상하게도 충동적으로 거의 모든 삶을 제가 자살을 하거나 그 세계들을 파괴하는 것으로 끝나버렸어요.. 마지막 삶에서 제가 어떤 존재들의 계략에 의해 지옥에 가게 됬는데 그 존재들은 제가 갖고 있던 힘을 빼앗아 자기들이 사용할 거라고 말하더군요.. 제게 아무런 힘이 남아 있지 않고 저항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나봐요. 제가 지옥에 떨어졌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저는 엄청난 분노를 느끼며 마지막 힘을 다 짜내듯이 해서 그곳에서 나가는 통로를 생성해냈어요. 그 후 다른공간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 표현하자면 온통 흰색빛? 의 공간이었어요. 공간이라고 표현하기도 애매한게 바닥도 없고 앞뒤같은 구분도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그 곳에 엄청 오랫동안 갇혀있더니 어떤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누군가의 시선이 계속 저에게 꽂혀있는 느낌도 들고요. 나중엔 그 존재랑 대화도 하며 나갈 방법도 시도해봤는데 다 잘 되지 않았고 그 존재가 저에게 그냥 소멸해버리면 아무런 고통 없이 편해질거라고해서 자기가 도와주면 제 존재 자체를 없앨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말에 따랏고 오랜기간에 거쳐 서서히 몸이 굳어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때부터 그 존재가 악한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라고요. 하지만 전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고요. 나중에는 의식 자체가 사라졌어요. 그 상태로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존재가 저를 만지는 느낌이 들더니 저를 향한 엄청난 사랑의 감정이 느껴졌고 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고 평생 느껴본 적도 없는 엄청난 슬픔이 강타했어요. 왜냐면 전 그때 그 존재가 저를 깨우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거든요. 그 존재는 저를 깨운 후에 엄청 지쳐있는 상태에서도 자신이 해결해야 할 다른 일들이 있다며 다른 곳으로 바로 떠났어요. 그러면서 깨어났는데.. 그렇게 깨어난 후에 제가 처음에 살았던 곳으로 간절히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니 그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어요(처음 그 공간으로 들어왔을땐 아무리 애를 써도 안됬는데 그때는 바로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으로 나아가려고하는데 누가 엄청 쫓아오면서 죽여버린다고 악을 쓰면서 진짜 저를 향해 엄청난 살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엄청 무서웠지만 계속 나아갔어요 발도 안떨어지는데 억지로 억지로.. 겨우겨우 그 통로에 도달해서 되게 이상한 감정들을 경험하면서 연결된 세계로 나오게 됬는데 그 세계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에요. 처음에 돌아오고 나서는 엄청 허무한 감정이 저를 지배했고 이것도 다른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삶이 가치 없게 느껴졌는데 그냥 살다보니 지금까지 잘 살고있네요. 이런 꿈을 꾸니 꿈도 어딘가에 실제 있는 세계가 아닐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들고.. 이 경험들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아무리 많은 세계가 있고 내가 다른 수많은 삶들을 살 수 있게 되도 지금 제가 살고있는 이 세계만큼 가치있는 곳은 없다는겁니다.
의도적으로는 모르겠고 재능충(?)인가 그런지 어렸을때 그냥 자도 자각몽을 자주 꿨는데 이게 처음엔 신기해서 계속 했다가 스트레스 받고 피곤한날 악몽을 꿨는데 자각몽은 악몽을 꿨을때가 진짜다. 그낭 재밌거나 신기한 그런 자각몽이랑은 다르게 악몽이란걸 알아차리고 깨야겠다는 생각이 든 순간 공포. 진짜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깨고싶어서 몸부림치고 눈뜨려고 발작을해도 못일어나다가 진짜 겨우깼었다 눈이 분명 떠져있는데 눈꺼풀이 무거운걸 느끼고 개소름이 돋았다 일어나보니 겨울인데도 옷이랑 시트 다 땀으로 젖어있고 일어나고 숨소리가 허억허억 이정도가 아니라 끄으으으.. 흐어억 이소리가 나옴 근데 요즘은 잠을 거의 안자거나 폰보면서 잠들기때문에 안꿈...ㅋ 솔직히 좋은자각몽을 꾸고싶다고 맘대로 컨트롤되는거도 아닌거같고 100번 좋은 루시드드림 꾸고 1번 악몽 루시드드림 꾸면 악몽 밖에 기억안난다
이세예철학자님 영상 보고 자각몽을 성공했는데 첫성공은 그냥 잠들었다가 꿈속에서 자각하는 형태로 시작됬는데 꿈을 꾼다고 인식했더니 눈앞이 검게 물들고 귀신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제 발을 잡고 끌고가더라구여 근데 제가 무서운영상같은걸 좋아해서 그런가 항상 무서울만한 꿈을 꿔도 꿈이서 안무섭게 해결하니 그런지 딱히 안무서웠고 오히려 자각몽 성공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2번째는 안자고 성공했는데 눈을 못떴어 목소리만 든고 끝났는데 오늘 좀 나른하니 혹시 하고 자각몽을 시도했는데 성공했네요 중간 중간 앞을 못보긴했는데 평소 거의 3인칭으로 보이던 꿈이 1인칭으로 보이고 꿈속에서 먼가 선명하게 보일까하고 주변 싸여있는 신문을 보니 선명도도 꽤 높았는데 이상한 언어로 되있어 읽지는 못했네요 꿈속에서 자세한건 못봐꾸지만 대략정인 것들은 봐꿀수있었어요! 꿈에 내용이라던지 집안으로 들어가서나 집밖으로 자의적으로 나갈수있는게 너무 좋았고 촉감은 잘 안느겨지는데 맛을 또 잘 느겨지더라구요 이상한 양갱 이랑 바삭한 과자 비스무리 한것도 먹었는데 꽤 달거 맛있었거 같아요 오늘밤에도 한번더 시도해 보려구 한번 영상 찾아와 봤어요 성공했다고 자랑도 하고싶었구 암튼 다들 좋은 밤 되세여
이걸 노력과 연습으로 해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꿈도 많이꾸고 기억도 많이나며, 심지어 가위도 굉장히 많이 눌립니다. 자각몽시도는 어렸을때 했지만, 지금은 전혀 하지 않고 아주가끔 가위눌림현상에서 귀찮다는 생각에 그냥 몸을 뒤집어버리면서 자각몽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몸이 뒤집어지지 않음은 알고있고 이어서 꿈이라는것을 즉시 알게 되죠. 영상보면서 그랬던 기억들이 다 떠오르니 신빙성이 높은 영상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저는 방안에 모습이 아닌 아예 다른 필드로 나아갑니다. 심지어 총을 쏘고있는 (서든어택의 한 맵 안에서) 저를 마주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날은 해당게임을 플레이하고 몇시간 후의 잠든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고 일단은 상대를 다 죽인 후에 꿈이라는 것을 인식, 아주 잠깐 맵을 돌아다닌 후 다음 꿈으로 넘어가면서 자각몽이 끝나는 상황이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몇 있기도하고, 저는 의도하진 않았지만 가위눌림에서 자각몽으로 이어진다는... 저한테만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 일이 유튭에 이렇게 올라오니 너무 반갑습니다. 과거 자각몽을 연습하기도 하고, 성공해서 건물까지 (색칠은 못 했습니다만...) 지어 약간의 탐방을 하는 약 3~4분의 자각몽을 여럿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재밌게 봤고 꾸준히 보겠습니다. 자각몽에대한 어떠한 정보를 알거나 하진 않지만 직접 몸으로 많이 격어본거 같네요. 물론!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정도도 아니고 아침에 피곤함을 많이 느껴 더이상 시도는 하지 않는 중일 뿐입니다.
이게 자각몽인가요? 살면서 딱 한번 가위눌려봤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그날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고 너무 피곤해서 파카도 안벗고 바로 침대에 누워서 자버렸음. 그리고 눈을 떳는데 내 방, 내가 입고 있던 파카 내가 누운 자세 완전히 그대로 눈을 뜸. 몸을 일으키는데 방문 앞까지 갔다가 정신 차리고보니 내가 누웠던 자세 완전히 그대로 누워 있었음 마치 시간이 되돌아 간것처럼. 그래서 당황하면서 다시 일어 났는데 또 다시 시간이 되돌아간것처럼 누워있음. 근데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더니 나중에는 1~2초 단위로 계속 시간이 되돌아감. 진짜 ㅈㄴ 무서웠음. 파카입고 잤다가 더위로 죽은줄 알았음.. 어쨋든 그러다 나중에는 소용돌이처럼 시간이 돌아가더니 눈을 번쩍떳는데 진짜 신기한게 내가 꿈에서 눈을 떳을때랑 완전히 같은 모습이어서 아직도 꿈인가 긴가민가 했던거..
첫날 : 귀에 이명까진 성공. 하지만 그대로 자버림 2일 : 방안 모습을 되뇌이다 잠듦 3일 : 피곤함에 눕자마자 자버림 4일 : 컨디션 난조, 진전 x 5일 : 전날과 동일 6일 : 또 실패, 이번엔 좀 더 이른 시간에 도전하기로 계획함 7일 : 희미하지만, 꿈이란걸 인식했음 하지만 그 뒤로 기억 x 8일 : 진전 x 9일 : 자각몽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꿈 내용이 상세하게 기억남 10일 : 과도기 3번 진입, 하지만 전부 안정기 전에 실패함 11일 : 진전 x 12일 : 과도기 진입 성공, 그러나 안정기 전에서 계속 실패 13일 : 진전 x 14일 : 진전 x 15일 : 진전 x 16일 : 진전 x (최근 빠듯한 일정으로 컨디션 조절이 어려움) 17일 : 진전 x 18일 : 진전 x (요즘 일정이 바빠져 한달정도 루시드드림 도전은 잠시 멈출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기록을 하긴 하겠지만 꾸준이는 장담을 못하겠네요)
나같은경우는 학생때 잠을 별로 안자서 늘 피곤했는데 그로인해 가위에 자주 눌렸음.근데 괴롭다거나 안움직이는건 아니어서 가위인줄도 몰랐음. 삐-소리보단 비명소리에 가깝게 들리는데 가만히있어도 안없어져서 한번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었음 근데 그상태에서 안일어나고 가만히 있으면 귀가 찢어질듯 크던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술마신거처럼 몽롱하고 떠있는것같은 감각이 듦..두세번 겪고나서부턴 몇년째 가위도 안눌려서 아쉽네 딱 한번 제대로 성공했던적이 있는데 학원가기전에 바닥에 누워 잠깐 잠들었는데 그때 눈이 감겨있는데 내 방의 벽이 보이는거임.눈꺼풀이 감은느낌과 뜬느낌이 동시에 남.그리곤 몇분뒤에 일어났더니 내 눈앞에는 다른 물건이 있었고 내가본건 그 물건이 없는 원래 내방이더라..그니까 현실이 절대 아니었던거임.그게 5년전인데 아직도 그때 시야가 엄청 선명하게 기억남. 너무 현실같고 내방이랑 똑같아서 일어난직후에 내가 자각몽을 꿨다는걸 바로 알겠더라. 다시 꾸고싶당
첨 도전해봤는데 성공했어요! 대박... 가위눌림..? 은 못느끼고 그냥 의식적으로 움직이면 안돼! 하고 방의 이미지를 선명히 떠올리니까 금방 몸이 푹 꺼지는 느낌 들면서 왼쪽에서 한 남성이 불경외는것처럼 중얼거리는 소리 들리다가 멈춰서 이제 눈떠도 되나? 하고 일어나서 지금 꿈 맞나 하고 손에 광선검 만들어보니까 되더라고요! 대박... 근데 꿈이란걸 인지는 하고 이것저것 만들고 하고싶은걸 할 수는 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계속 깼을때마다 와일드 빠르게 재시도하려다보니 방안의 이미지가 좀 흐릿해져서 간단하게 생긴 방으로 딱 정해서 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침대에 누워서 한 세번정도 자각몽을 꿨는데 문제는 한 두번정도 깨고나서 그 공간이 꿈이란걸 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꿈속에서 자각몽을 꾼 것 같은데 이것도 자각몽이 맞나 싶네요 ㅎ... 맞다면 이 방법 좋은것같아요 꿈에서 시도할땐 환청 이명 없이 수초내에 새 세상을 열수 있었거든욥!
저한테는 상당히 무서웠던 경험이었는데 그게 현실과 꿈의 경계였다니 입이 떡... ㅋㅋ 당시 천장을 바라보다가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져서 눈을 감았는데 이상하게도 깜깜한 방안이 비정상적으로 뚜렷하게 보여서 무서웠습니다 사실 뭔가 튀어나올 것 같아서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미친듯이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노력했어요 평소 가위 같지 않았거든요 가위는 항상 손가락을 움직여 풀었는데 그날따라 되지 않았어요 체감상 10분 동안 아등바등했던 것 같아요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면서 상체를 일으켰었는데 그게 사실은 아니었던 거죠 몸이 가라앉는 기분이었습니다 얼마나 힘을 줬는지 팔과 다리가 뻐근했어요 눈을 감아도 천장이 보였고 몸을 굴러도 천장이 보였고 방문을 열다가도 다시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가위예요 거의 유사 유체이탈 경험한 기분이었어요 저처럼 간이 쪼끄만 사람들에게 절대 장려하지 않아요... + 저는 자각몽을 꿔보거나 혹은 자각몽에 도전해 본 사람이 아닙니다... 정말 지극히 일반인일 때 흔치 않은 경험을 했었고 저는 정말 유체이탈을 한 건가 생각했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 그게 아니었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한 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꾸는 건 여러분의 마음이지만 저는 의도찮게 와일드?에 걸려서 꿈에 진입하는 그 상황 속에서 너무 무서웠던 터라 평소에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시거나 무서운 걸 잘 못 보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
와 저도 가위눌림을 이용해서 자각몽을 꾸기 시작했었는데 영상에서 소개해주니 신기하네요 어두운곳을 응시하면서 시야 전체가 어둠에 휩싸이는 감각을 느끼면서 가고싶은 곳을 강하게 떠올리며 잠들려 시도하고 이때 성공하면 자각몽 실패하면 눈이 떠지면서 가위눌림 당했죠 근데 나이가 들었더니 가위눌림도 자각몽도 더이상 안되네요😅
와일드 꾸는법은 이걸로 종결.
과도기에 무섭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엄청나게 생생한 환각 환청을 경험할 수 있음.
얼마나 생생하냐고 묻는다면, 잠에서 깬 후에도 그 여파가 남아있을 정도.
자기 직전에 3:16 부분부터 들으면서 그대로 되뇌이며 실행하시면 됩니다.
음 지금은 일어난 상태라 오늘 밤에 해봐야겠네욤.
와일드 방식으로 자각몽을 시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과도기에서 이건 꿈이다라고 외치고 싶은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항상 외쳐버립니다. 그러면 주변 등장인물이 너가 꿈이야라고 기괴하게 외치는 환청이 들리고 시야가 사라지면서 깨어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자각몽이 시작할 때 항상 다른 인물과 다른 공간(자고있는 곳이 아닌)에서 시작한 후 과도기가 찾아오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과도기 뒤로 넘어가 본적이 없어서 그 뒤로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sdfdfg987저도 항상 과도기에서 깨어나버림...
귀에서 우우웅~ 소리나면서 아 이제 과도기에 들었구나 하는순간 좀 무서운 생각이들었는데
바로 그 순간 검은물체가 사람형상으로 침대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고 놀래서 깨버렸네요..
@@sdfdfg987 오 저랑 같은 분이시네요
저도 항상 그래서 이번 영상 보고 시도를 했는데 과도기 쯤에 이명이랑 환청이 동시에
매우 크게 와서 못 견디고 깼습니다. 그것 때문에 일어나고도 한동안 여파가 있어서
놀라서 그런지 “다시는 하면 안된다” 라는 게 마음에 박혀버려서 시도가 안되네요.
방법
1-1. 침대에 누운 채로 상체만 일으킴
1-2. 핸드폰 카메라로 방 안 전체 찍기
1-3. 모두 찍은 후 눈으로 사진 찍듯 외우기(10분간 사진과 천장 반복해서 외운다는 느낌으로 볼 것)
2. 눈꺼풀에 감각 집중하고 깜빡일 때 눈꺼풀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생각하며 눈 천천히 감았다 뜨기.
단계
이완기
1.잠이 올때까지 방의 모습 머리 속으로 되뇌인다.
2. 잠이 깨지 않을 정도로 잠이 오는 느낌에 집중.
과도기
1. 귀에 삐 하는 이명에 집중
2. 이후 소리 심해질 때 쯤 몸이 굳거나 뻐근 해지는 느낌
*이상현상 시 평정심 유지할 것*
안정기
1. 누워서 바라봤던 천장을 머리 속으로 떠올린다.
2. 눈을 깜빡였던 감각을 되새겨 투시를 하듯 눈은 뜬다.(드림아이, 눈은 감고있지만 천장이 보여야 성공)
3. 상체를 일으킨 채 찍었던 방안 사진을 떠올리며 천천히 상체를 세운다(드림 바디, 움직이지 못한다면 굴러 떨어지듯이 내려간다)
두 번째 안정기
1. 바닥이나 벽면을 만지며 꿈 속 촉감에 익숙해지는 연습
*꿈 속과 현실의 촉감은 다름*
진짜 한번에 될 줄은 몰랐는데, 안정기 직전까지 한 번에 성공했습니다.
눈 감고 누워있음
> 어느 순간 팔다리 끝에 감각이 없어지고 저린듯 한? 붕 뜨는 듯 한? 느낌이 듦(지금은 꿈처럼 가물가물한데 말단에 요상한 감각이 들었던 건 확실함)
> 이게 수면마비구나 확신하고 잠드는 중이라는 걸 자각함
> 자각하니 어마어마하게 시끄러운 이명이 들림
> 이 영상의 묘사랑 체험이 너무 똑같아서 영상이 진짜라는 확신이 듦
> 어느 순간 눈 앞에 환각이 보임, 내 방이 아닌 어느 집 안 풍경이 보였음
> 이게 자각몽이구나 착각하고 너무 들떠서 깸
깨고 나서 생각해보니 드림아이를 뜨지도 않았는데 뭔가 보였던 거라, 환각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자려다 깬 거라 다시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몇번 더 시도해 봤는데, 너무 들떠서 그런지 계속 실패하고 머리도 아파서 그냥 그대로 잤습니다.
자려는 순간을 캐치하고 수면마비가 느껴질 때 까지 잠들지 않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운 좋게 성공한 것 같아서 얼떨떨하고 다음에도 성공할 수 있단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자각몽이 진짜라는 확신은 들었으니 계속 시도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부럽.. 전 포기할까봐요 ㅠ
@@크웬 포기 하지 마세요! 저는 거의 2달 동안 계속 연습하니까 이제는 자각몽이 됩니다!
영상본 후 매일밤 시도를 하고 있지만, 매일마다 잠만 잡니다..ㅋㅋㅋㅋㅋ 매번 피곤해서 그런가, 그냥 잠만 자버리네요
뭔가 잠이 막 오려고 심장이 두근거림이 느껴지고 잠에 다다랐을때 귀에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서 헉 뭐야!! 이러면서 눈 떴었는데..... 그게 루시드드림으로 가는 길이었던거였구나....
어릴때부터 자각몽 꾸고 싶었는데 과도기 설명 보고 못하겠네요... 조금만 무서운 생각 해도 현실적으로 무서워진다니... ㅠㅠ 그것만 아니였어도 당장 도전해볼텐데요
진짜 ㄹㅇ 앞에 말한 것처럼 신기루쫒는 기분이에요..
자각몽을 한번도 꿔본적 없을뿐더러 꿈이란 것 자체도 잘 안꿉니다..
나도 루시드드림 꿀래..
어제 밤 총 두 번 시도 정리
첫 번째 시도:
1. 단계를 쭉 따라가다가 잠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잠에 듦
2. 꿈 속에서 무언가 이상한 인물들의 생김새를 보고 꿈 속이라는 것을 눈치챔
3. 추가적인 움직임과 드림바디를 꺼내보려 시도했으나 잠에서 깸
두 번째 시도:
1. 잠이 오는 것을 인지함. 하지만 이명과 가위를 겪지 못함
2. 잠에 들자마자 꿈 속인 것을 인지하고 몇가지 실험과 관찰을 시작함
-꿈에서의 촉감은 현실에서의 촉감과 거의 똑같다.
- 아직 꿈이 흐릿했으며 많이 선명하지 못했다. 하지만, 꿈 속에 있는 가게 간판 정도는 읽을 수 있는 수준.
- 복잡하고 큰 명령은 되지 않지만 딱 두가지를 성공시켰다. (날기+로프액션)
단, 이 두가지 명령을 실행할 때에도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했고, 마음대로 쉽게 써지지 않았다.
- 첫 번째 시도 때는 꿈의 장면이 계속 바뀌었었다. 하지만 두번 째 시도 때는 외부의 자극을 받아 일어나기 전 까지 꿈이 하나로 계속 이어졌으며 그 이어지는 내용도 타당했다.
아직 루시드 드리밍의 종류를 잘 모르지만 확실한건 와일드의 방식대로는 일단 실패했다. 때문에 꿈의 화질이 떨어지고 '얕은 꿈' 이라고 느껴진게 아닐까 싶다.
제가 그림을 잘그려보려고 공간을 암기하고 장소기억법을 체득하는과정에서 와일드를 의도치않게40%체득하고 있었네요ㄷㄷㄷ 감각관찰과 집중..잠이 솔솔오는걸 꾸벅참으면서 졸고있으면 목소리와영상이 막 나오는데 이게 창의적이어서 또겪고싶곤 합니다.그리고 꿈에서는 기막힌 작품이 태어나요. 와일드를 겪어서 의식 수준의 창의력도 신장하고싶네요. 또 이런일이있었는데 쥰내피곤해서 잠이 강제적으로 올때 야한상상했더니 페니스에 오르가즘이 온적도 있었고 내 의지력을 시험해보려고 침대에 봉인된듯한 제 몸을 억지로 일으켜본적도 있습니다. 이거랑 관련이 있는거같네요 선잠을자고 걷고 달리고 끊임없이 관찰하고 공부하고 감정을 느끼며 잠으로 마무리해갑니다.수능 끝나고 도전해볼게요. 처음은 불순한 목적으로 시작합니다! ㅋㅋ 1일차시작.
진짜 온몸 신경계가 찌릿한 느낌이 들면서 뭔가 점점 깊숙히 빠져들어가는 느낌입니다.청각은 점점 삐익 거리는 이명이 들리고 내가 눈을 뜬건지 안뜬건지 구분도 안돼고 딱 여기서 더 빠져드는 느낌이 너무 공포스럽고 잘못될까 두려워서 억지로 정신차려서 깨웠는데 정신 차리는 과정도 제 맘대로 안돼서 마치 가위눌린듯한 느낌으로 일어났네요…정말 하고 싶었는데 그 무서움이 몰려오는 단계를 못 넘기겠네요 ㄷㄷ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귀에서 누군가 계속 속닥속닥 하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ㅠㅠ
과도기 단계에서 무서움을 느낀다면 악몽을 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가위가 어릴때 진짜 너무 무서웠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게 확실한거 같아요 tmi좀 쳐서 2000번 정도 눌린거 같은데 이 영상보고 처음으로 도전했는데 짧게는 30초? 길게는 1분 했는데 아직까지는 제 생각대로는 되지 않는데
근데 처음하는 사람은 트라우마 남을수 있어서 안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삐이이 소리가 너무 크고 옆에서 누가 말하는 소리까지 들리고 거기까지는 가위 눌림이랑 비슷했는데 그때는 생각이란걸 안 하고 깨려고 했는데 안 깨고 생각을 하니깐 뭐가 나오더라고요 이대로 5번 정도 했네요 더 연습해봐야 겠네여 궁금하네요
호텔갔을때 아무생각없이 누웠는데 눈감고있었는데 노래소리들려서 아 내가 안끄고 누웠구나라고 생각해서 일어났는데 아무것도 안들렸던... 근데 앞도 보이고 소리도 들렸는데 소리때문에 뭐 안껐나 하고 몇번이나 일어났던
좋을거 하나도없으니 시도하지마세요
맞아요.. 어렸을적 자각몽이 습관화 되어서 재밌게 놀았었는데 점점 수면 효율이 낮아지고 피곤해지는 기분이라 끊었어요. 가끔 꾸는게 좋아요
수면의 질을 매우 떨어뜨린다는 연구 논문도 있습니다. 허황된 꿈에 놀아나지 말고 현실에서 열심히 살고싶으신 분들은 가끔 꾸세요
첨에 가위눌림 없이 루시드 드림을 꿨는데 꿈에 나온 귀신을 보고 이건 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꿈인걸 알아차린 순간부터 촉각, 시각(색상까지)이 현실과 똑같았구요. 계단을 올라가서 옥상 문을 열자 형체가 없는 작은 구름같은 존재들이 하늘위에 떠있었어요. 조금 흥분이 되었는데 그러는 바람에 진동을 느끼면서 꿈에서 깼구요.
이 경험이 신기해서 루시드 드림을 찾아 봤는데 철학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가위눌림이 발생했을때 침대에서 구르듯이 나오면 된다는 팁을 듣고 가위눌림이 오고 진동을 느끼고 이명이 들릴때 안정을 조금 취하고 몸을 옆으로 굴렸는데 몸에서 분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몸이 너무 무겁게 느껴졌고 벽을 짚으면서 겨우 침실을 나왔는데 거실 바닥이 온통 우주선의 전자장치들 같은것들로 깔아진 것을 보고 쓰러지듯이 깼어요 -_-;;
요즘은 가위눌림도 없어서 늙으면 이제 안되나 보다 했는데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ㅋㅋㅋ
@@hongdmcs? 뭐가 세로드립??
가로드립아닌가
제가 가위를 자주 눌리는편인데 증상이 딱 같은 느낌이길래 가위눌리면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했는데 단번에 성공했습니다. 말한대로 잘 진행하다가 처음 15초가량은 잘 안움직여졌는데, 결국 천장이 보이고 몸을 일으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방문을 나가 움직이고 주방에 계신 어머니와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중간중간 촉감도 현실과 구별하기 힘들정도였습니다. 냉장고 문을 자연스럽게 열어보기도 하고 첫 시도만에 이런게 가능할줄 몰랐네요. 그러다 내친김에 한번 하늘도 날아보려 허공에 발을 올렸지만 아직 날아지지는 않더군요ㅎㅎ 이만하면 됐다 싶어서 현실에 대한 감각을 살리자 눈이 떠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진짜 현실이랑 구별하기 힘들정도의 퀄리티? 였습니다. 덕분에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실험은 이것저것 해보면서 같이 해보겠습니다.
자각몽은 체질 되게 심하게 탐. 그때 그때 컨디션도 영향 크고.. 개인적으로 가위도 한번도 안눌려 본 자각몽 헬헬 체질인데 몇년동안 시도해 본 결과 자각몽 하려면 너무 큰 비용이 드는 것 같아서 시도는 그만뒀고 그냥 과학 발전해서 자각몽 유도기기 빨리 나오길 기도하는 중.. 실제로 선점하면 천문학적인 돈을 벌거라 서양에서는 연구 활발하던데 실제로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진심러들보다 한탕 벌고 튀려는 펀딩충들이 더 많은건 함정이지만 ㅠㅠ
자각몽 그래도 드물게나마 몇년간 해온 입장에서 보면.. 상용화 될지 안될지 몰라도 안정적으로 된다면 진짜 vr같은거랑 비교도 안될 엄청난 인기를 끌텐데 싶음
참고로 딜드니 와일드니 마일드니 알씨체크니 모닝냅이니 무슨 새로나온 기법이니 심상화 기법이니 하는 대부분의 것들 루공카는 물론이거니와 레딧,해외 블로그까지 싹 다 뒤져가면서 백수기간동안 수면시간이나 패턴도 이것저것 해보고 등등 스스로 완벽하게 생체실험 해봤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다른 체질은 몰라도 저같은 체질은 손쉽게 자각몽 가능한 방법같은거 없음.
자각몽을 꾸게 되면 아무 것도 없는 검은 곳에서 자아만 느껴집니다. 나를 인지하고 내 모습을 생각해야 내 모습이 나타납니다.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무엇이든 생각하는 대로 창조되고 지워집니다. 그리고 너무 생생해서 꿈인 줄 알지만 제 2의 현실이라 자각하게 됩니다. 너무나 생생해서 이 꿈에서 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스스로 방법을 찾을 정도로 꿈은 너무나 생생해서 하나의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제 경우는 콘센트를 만들어서 쇠젓가락을 꽂아서 깨어났습니다. 가위눌림 현상이 느껴지며 현실로 돌아왔지만 저는 눈이 너무 무거워서 다시 그 장소로 돌아갔습니다. 좀 더 즐겨보고 싶었지만 이대로 영원히 꿈 속에 갖힐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꿔본 적이 없습니다. 때는 영화 인셉션이 나오기 수년 전 이었습니다 :)
초반에 5단계는 살면서 몇번은 겪어본거 같은데 루시드드림 전조였군요
평소에 꿈을 잘 기억하고 가위에 자주 눌렸었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세번까지 가위에 눌렸었는데 그때마다 무서워서 종종 힘을 줘서 깨곤 했었죠… 근데 지금 영상을 보니까 과도기 2번과 3번이였네요… 정신이 유지되있어서 매번 엄청 무서웠었는데 이게 루시드 드림과 관련이 있는줄 몰랐네요…
+ 방금되서 깨자마자 바로 왔습니다 가위에 눌렸었는데 마침 자기전에 이걸 본게 기억나서 계속 버티다가 좀 괜찮아진거같아서 힘주고 눈을 떴는데 똑같이 밤이길래 안된줄 알고 방 벽지랑 이불을 만져보니 두개의 느낌이 똑같다?라고 해야되나 느낌이 확실히 실제랑 다르더라구요 기억상 눈을 뜨는느낌도 달랐던거같습니다 근데 잠든 시간대랑 방, 어둠이 완전 똑같아서 거의 인지를 못할 정도였어요 된거같아서 신기해하고 있었는데 바로 잠에서 깼지만 진짜 신기했습니다
+ 자다깼을때 머리에 두통이 살짝 있다고 해야되나 느낌이 별로 좋지 않네요 잘 잔거같지 않은 느낌이네요…
오..확실히 수면에는 도움이 안되나보군요. 전 그래도 한번쯤은 성공 해봤으면 좋겠네요 ㅠㅠ
와 이게 되네요 매번 몸을 못 일으켜서 실패 했는데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는 방법으로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제가 실제로 이 방법대로 어젯밤 자각몽 시도를 해봤습니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 올 정도의 상태에서 시행했고요. 방 안은 캄캄하지만 빛이 들어오는 창문이 있어 어둠에 익숙해지면 방 안 구조가 어느 정도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이 방법대로 했을 때 저는 몸을 마비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삐 하는 이명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몸의 마비도 하체는 상체보다 마비가 덜한 상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비 정도는 제가 눈을 뜨고 싶다거나 몸을 움직이고 싶다는 의지만 있으면 제 뜻대로 할 수 있을 정도였고요. 저는 이 방법으로 3번 정도 시도한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눈을 뜨는 느낌으로 천장을 보려고 하면 자꾸 눈이 떠지거나 다른 생각이 나서 집중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번째 시도에 눈을 뜨지 않고도 천장을 보는 것에 성공했는데 역시 삐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마비 상태에서는 몸이 굳어있는 느낌과 숨이 깊이 쉬어지지 않는다는 느낌, 자꾸 입이 저절로 벌어져서 입 안이 마르는 느낌, 몸이 구름 위에 있는 듯한 느낌(제 침대가 딱딱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엄청 가벼워지는 느낌, 유체이탈이 되는 것처럼 몸 속의 영혼이 떠오르려고 하는 느낌, 그리고 자꾸 저절로 양팔의 손부터 팔꿈치까지의 신체가 침대에서 직각으로 일어나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비 상태에서 받은 느낌 중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느낌은 유체이탈 느낌과 팔이 일어나려고 했던 느낌인데요. 저는 이 방법으로 자각몽보다는 유체이탈에 성공할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각몽을 시도했을 때 왼팔엔 한 팔에 폭 안기는 인형을 안고 오른팔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양팔을 배 위에 놓은 상태였는데요. 양팔의 손부터 팔꿈치까지의 신체가 저절로 제 배 위에서 천천히 일어나 침대와 직각을 이룬 다음 배게를 밴 제 머리 옆으로 떨어지고 다시 제 머리 옆에서 팔이 일어나 침대와 직각을 이룬 다음 처음 그대로의 자세처럼 배 위로 팔이 돌아가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마비 초반엔 한 팔씩 이런 일이 일어났지만 좀 지난 뒤엔 두 팔이 동시에 이렇게 저절로 동작했습니다. 팔도 이상하게 맘대로 움직이고 영혼은 몸에서 빠져나갈 거 같고 숨을 깊게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에 지루함과 약간의 공포, 그리고 피곤을 느낀 저는 마비를 풀고 잠을 청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자각몽 시도 경험입니다. 밤에 스스로 마비 상태를 끝냈을 때는 자각몽은 실패하고 하마터면 유체이탈이 될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댓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그게 자각몽이었을 수도 있고 유체이탈이 될 뻔한 일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세계 철학자님 덕분에 자각몽이나 유체이탈과 같은 계열을 좋아하는 제가 직접 경험을 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재밌는 내용이네요 구독박고갑니다
이 영상의 2단계인 깜박이는 감각 기억하기 말고 다른 것으로도 잠드는 감각을 기억하는 건 가능합니다.
저는 자각몽을 목적으로 하지 않던 시절에도, 단순히 이 감각이 신기하고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기 때문에 습관처럼 하곤 했습니다.
1. 눈을 감은 채 눈을 아무렇게나 천천히 돌립니다
우리의 흰자위는 유리체라는 액체가 흰색빛을 반사하여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유리체는 액체이기 때문에, 눈돌리기를 멈춘 순간에도 관성 때문에 약간의 딜레이를 두고 멈춥니다.
과거의 저는 유리체의 움직임을 영혼?의 움직임으로 착각했었는데, 이렇게 내 눈 쪽에서 움직이는 그것이 "영혼"이라고 자기암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영혼의 움직임을 의식하고, 계속해서 추적합니다
3. 계속해서 반복하면, 내 눈앞의 공간 자체가 영혼을 따라 조금씩 기울듯이 이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따라가려고 노력하다가 고개가 미세하게 움직인 결과일 수 있으나,
"공간이 영혼을 따라 움직인다"라는 자기암시를 계속합니다.)
4. 이 "영혼 추적"에 온 정신이 팔릴 무렵에는, 내가 누워있는 이 공간조차 어느새 한 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착각이 듭니다.(심하면 90도 이상, 최고높이 바이킹 끝자리에 붙어있는 느낌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이때 눈을 떠서 확인하거나, 억지로 경사를 조절해선 안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공간이 핑핑 도는 음주 상태로 시도하면 이후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공간이 쭈와아압 하면서 승천하는 느낌이 들고, 여기서 필름이 끊깁니다.
5. 공간의 왜곡과는 별개로, 서서히 내 손과 발에서 맥박이 뛰는 게 느껴지고, 어그로가 끌려서 영혼추적을 멈추게 됩니다.
6. 순식간에 그 맥박은 팔과 다리를 타고 전해져, 마지막에는 온몸의 맥박이 생생하게 쿵쾅쿵쾅 전해져 옵니다.
저는 자각몽을 꾸든 안 꾸든 항상 이런 것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고딩 때 이걸 처음 어머니께 공유하니까...어디서 미친놈 소리 안 들으려면 그런 거 공유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이거 100% 입니다.
군대 있을 때, 햇빛 받으면서 낮잠을 자다가 가위에 눌렸는데 너무 피곤해서 가위 풀 생각도 안 하고 5분간 있으니 삐 하는 이명과 함께 시야는 서서히 블랙아웃 되고, 몸이 천장으로 붕 떠오르더라구요. 좀 더 있으니까 이제 몸을 살짝씩 움직일 수 있었는데, 방문을 열고 나가면 사람은 하나도 없는 생활관 내부가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눈을 감으면서 뜨는 그 감각이 안 돼서 얼마 지속 못하고 끝났었습니다. 되게 신비한 경험이었어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살면서 한 세 번은 겪은 듯. 가위 눌렸을 때 진짜 공포심을 이겨내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냥 가위 눌렸을 때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이 영상 보고 지금 8명의 거유미소녀와 하렘을 만들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일 밤이 기대되네요. 여러분들도 꼭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 😂😂😂
최고로 유익한 사용법 ㅇㅈ합니다
구라
??????
ㅁㅊㅋㅋㅋㅋㅋㅋ
와 꿈인줄 알고 다 부쉈는데 현실이였어요!
자각몽을 꾸는 꿈을 꾼적은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첫 와일드 성공 때 몸이 미친듯이 떨리고 왼쪽 벽에서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린 다음 방 안에서 일어났음. 꿈은 잘 기억하지만 자각몽은 꿔 본 적 없어서 엄청 신기했는데 그게 벌써 10년 전이네여... 그 뒤로 몇 번 더 했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종종 꾸는 딜드 말곤 안 하게 됐음.
그 때 나름 시행착오를 거쳐 만든 방법이 발 끝에서부터 천천히 표면을 스캔한다는 느낌으로 몸 전체의 형태를 라인 형태로 상상하는 거였음.
그리고 환각 있는 과도기 구간은 설원을 떠올리며 버팀.
나는 그러면 설원에서 깨어날 줄 알았는데 항상 현실이랑 구조가 다른 집의 내 방에서 깨어났었음
제 생각엔 드림아이가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눈 앞이 안 보이는 이유가 방 안이 어두워서 그런 거고
어떤 미지의 문을 통해 밝은 공간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눈은 감고 있지만 점점 밝아지는 그 느낌이 있어요
잠이 오는 느낌에 집중하다가 이명은 안들리고 몸이 미친듯이 떨려서 깨버렸다.
자각몽 꾸는법 제대로 알려드림 먼저 잠을 자지 않고 새벽 7시까지 티비나 넓은화면을 보면서 밤을 새다보면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기절하듯이 잠들때가 있는데 그 상태까지 오면 자각몽을 경험할수있음 나는 일단 루시드 드림은 경험해본적 없긴한데 꿈에서 아.. 이거 꿈이구나 하고 마음대로 행동 했던 적이 있었음
어렸을 때부터 꿈 자체도 많이 꾸고 자각몽도 애기때부터 5,6단계 수준으로 많이 꿔서 꿈속에서 이것저것 많이 하다가 혼자 엄청 연습해서 가위상태에서 꿈으로 들어가는 방법, 꿈속에서 체크하는 방법 두가지 다 자유롭게 사용하며 하고싶은 거 다하면서 꿈꾸는 사람입니다
왜 보통 꿈꾸면 주먹도 잘 안날아가고, 느리게 뛰어지고 그럴때가 많다고 하잖아요 저도 초반에는 자각몽은 꿔도 높이 빨리 날고싶은데 뜨는것밖에 못했고, 마법 구체 같은거 날리는것도 소환이 안되고 했는데 지금은 판타지 소설처럼 막 검기뿜는 칼 이런것도 소환해서 괴물 썰고 동물로도 변해보고 하늘도 자유롭게 날면서 놀고있습니당
과도기를 통해 들어가는 자각몽의 장점은 내 의식이 완전 뚜렷이 온전하다는 것, 단점은 아직 제가 완벽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깊게 꿈꾸기가 어렵고(한 10번중 5번은 얕은 꿈) 완전한 제정신은 아니다보니까 평소보다 상상력이 덜해서 좁은 세계에서 나혼자 싱글플레이하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RC체크였나 아무튼 구걸로 꿈인 줄 아는 거 장점은 꿈을 깊게 꿀수있고 다양한 상황속에서 꿈인 걸 인지하고 무슨 진짜 소설속 이야기처럼 깊고 넓게 전개가 가능해요
하도 꾸다보니 이젠 자각몽이 아니어도 10번 중 8번이상은 무의식적으로 꿈인 걸 인지한 상태여서 악몽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아 난 여기서 이렇게 할 수 있어' 하고 대처가 가능하더라고요
방법부터 주의점이랑 가위, 악몽에 대해서도 진짜 정보 많은데 궁금한거 다물어보세여
대단하네요. 나중에 시도할 때 질문 몇 개 드리겠습니다.
개추!
1꿈꾸는 방법이 뭔가요?
2생활 패턴이 너무 단순해서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질까봐 무서워요
3시끄러울때도 꿀수 있나요?
4귀신이 나오면 움직일수 없던데 어떡해요?
5답장 해주세요..😢
@@jumukpop 와일드로 꿈꾸는 방법 : 1. 잠이 들때까지의 방법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므로, 각자 편하신 방법대로 몸은 자는데 정신은 가물가물, 혹은 깨어있는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가끔 왜 피곤하면 밖에 소리 다들리는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면서 잠깐 잠들곤 하잖아요) - 저는 그냥 별로 안피곤할때나 안피곤한데 낮잠자고 싶을 때 시도하면 잘되더라고요 꿀팁은 엎드려서 하면 과학적으로 더 잘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너무 피곤할 때보다 잠을 많이 잤을 때가 더 잘돼요! 가끔 할일없고 귀찮아서 12시간넘게 잘때는 수면이 이미 충분해서 막 1시간마다 깨면서 얕게잠들잖아요 그때 꿈을 엄청 꾸니까 자각몽 시도도 편해요
2. 그상태에서 몸은 자고있기때문에 가위눌린 상태가 되는데 이때 집중하면 (저는 뒤통수 시신경에 힘준다는 생각으로 집중합니다)
이명(삐소리), 두통 등 다양한 불쾌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서 포기하지마시고 버티다보면 꿈속으로 들어가집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꿈을 잘 안꾸시는분들, 잠을 깊게 자는 분들은 자각몽과 잠들기전의 경계 경험 등 비슷한 경험도 안해보신 경우가 많아서 어려울 수 있어요
RC체크로 자각몽꾸는법 :
그래서 와일드보단 RC체크로 자각몽들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2번 질문과도 연관이 있는데, 특정 행동을 통하여 꿈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이에요
저는 손가락을 손등까지 꺾는 걸 습관화해서 꿈을 꿀 때도 자주 생각나서 시도해요
현실에서는 손등까지 안꺾이지만 꿈속에선 손가락이 손등까지 괴상하게 꺾입니다.. 그 버릇이 습관되면 꿈에서도 꺾어보고 꿈이구나 알 수 있어요 그때부터 자각몽이 시작되는거죠
꿈과 현실 혼동이 두려우시다면 추천드립니다
- 저는 꿈에서 나는 걸 좋아하는데, 가끔 현실일까 고민되면 시도해보고 뛰어내려요
씨끄러울때도 꿀 수 있나요? : 네 가능합니다 원래 주변환경 상관없이 꿈을 자주꾸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가능해요 - 저는 하루에도 기억나는 꿈만 3~4편 돼서 경험담이에오
귀신이 나올때 : 처음 설명드린 와일드로 자각몽을 꾸시면 몸이 잠든 상태(가위)에서 조금이라도 무서운 생각이 든다면 바로 귀신보고 이상한소리 나고 엄청 무서워져요 그 이유는 정신은 깨있다고 해도 수면의 경계이기 때문에 온전치못해서 평소와같은 이성적인 사고가 힘들어지기때문에 현실에서보다 엄청난 공포감이 올 수 있습니다 근데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구라다 생각하고 계속 잠드려고 하시면 됩니다 - 이건 저도 성공하기까지 어려웠어요 너무 무섭더라고요ㅠ
정말 무섭고 힘들다면 꿀팁은 가위를 억지로 깨려고 하지마시고 야한생각만 계속 하세요 바로 무서운 거 싹 사라지고 야한 자각몽으로 넘어가요.. 제 꿀팁입니다..
꿈속에서 익숙해지면 상상하는 모든 걸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고 후기부탁해여 ㅎㅎ
마지막이 킬포네 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제가 겪던게 와일드라는거였군요.
어릴때부터 자는중 몸이 어딘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면 그 순간 가위눌린것처럼 몸이 안움직이는데
그때 잠깐 두려움에 무서운 생각을 한번 하게되면 계속해서 하게되며 그 무서운 생각속 공포스러운 존재가 나타나곤했습니다.
그렇다보니 그 꿈을 제 마음대로 이용할 생각보단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들어서 꿈을 꾼다는걸 자각하는순간 어떻게든 몸에 힘을써서
꿈에서 깨어나기 바빴습니다. 깨어나는 방법은 좀 추하긴하지만.. 그나마 움직이는 혀를 계속 움직이거나 작은 소리를 계속 힘껏내면서 일어났죠..
무서운 생각만 안하게되면 훨씬 즐거운 꿈을 꿀수있었을텐데..
근데 사실상 저라는 사람은 루시드드림이란건 불가능할거같습니다.
위에 서술한 내용때문에. 사람의 뇌는 부정을 모른다고했었나요. 생각 안할려고하면 더 생각나는?
저는 자각몽에서 무서운 생각을 하지않는걸 절대 못할거같네요.
괜히 꿈에서 무서운걸 볼빠엔 차라리 안하겠습니다..
자각몽 드디어 성공 했어요!
근데 삐 소리가 들리고 갑자기 몸을 벌떡 일어나서 와일드에 실패해서 그냥 잤는데 딜드가 되더라고요! 덕에 자각몽을 꿀 수 있게 됐어요 너무 감사해요 :)
거짓말
@@유노-d2s어려운것도 아닌데 직접해봐 자각몽 ㅈㄴ재밋음 들어가면 비행은 꼭 해보시길 하늘 나는 느낌이 현실이랑 똑같이 느껴짐
@@lllllllllllIIl안 좋은걸 왜 강요함 뇌는 쉬지도 못하고 계속 깨어있다고 착각하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자각몽 자주하다 악몽 한 번 경험하고 나면 계속 지속적으로 그 꿈만 꾸는 경우도 허다함
난 딜드를추천함 과도기 너무무서웠음
@@김봉순-g1w 그건 두려움에 잠식당해서 그런거고 ㅋㅋ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악몽을 극복하는거야
오늘 시도해보겠습니다....행운을 빌어주십쇼....
저에게 딱 맞는 채널이네요.
구독 박고갑니다
옛날부터 자각몽 루시드 드림에 관심이 있었지만 현생이 너무 바빠 시도할 용기 조차 없었고 그로인해 자각몽이라는 존재조차 깜박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을 보고 옛날에 잊었던 현실의 판타지?를 되찾은 것 같아서 이번에야말로 꼭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며칠전부터 계속 연습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수면마비가 오기전에 잠들어 버리더군요...ㅎㅎ 이것도 계속 연습하면 수면마비가 오기전까지 깨어있을 수 있겠죠..?ㅎㅎ 지금 며칠째 계속 연습하면서 잠을 드는 순간을 기억하는 시간을 더 조금씩 길게 기억하는 것 같긴해요! 빨리 자각몽을 꾸어서 철학자님의 실험에 얼른 동참하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댓글에 계속 연습한 결과를 적어두고싶네요😊!!한 번 화이팅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자각몽을 꾸는데 이 분 영상을 보고 자세히 알게 됐네요
전1단계 밖에 성공하고 다신못함 ㅠㅠ
나는 몇년전에 자각몽에 대해 알게됐는데 방법은 전혀 몰랐음..
단지 가위눌림을 이용하면 된다는것 정도만 알았음..
그래서 가위눌리면 한번 해봐야지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진짜 가위에 눌림...
어떻게 하지하고 고민하다가 왼쪽팔을 허물벗듯이 빼보니까 빠지는것을 보고, 왼다리도 빼봄..
그리고 오른쪽으로 데굴데굴 굴러서 침대밑으로 떨어졌다가 일어나보니 내가 자고 있는게 보임...
나는 천장으로 떠올랐고, 새벽녘의 고요한 정적이 귓가에 멤돔..
그리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님....돌아다니다가 놀라운 광경을 발견하고는 마치 빛처럼 침대에 누워있는 나에게 돌아옴..
그순간 눈을 떴는데, 잠을 안자고 깨어 있었던것처럼 정신이 말짱함...
너무 신기했고 그후로 두번이나 더 연속해서 자각몽을 꿈...
꿈이 점점 선명해지는걸 느낌...
그리고 자꾸 뭘 시도하려하고 실패하거나 당황하면 꿈에서 깸...
그후로 다시는 자각몽을 꿀수 없었음...
나는 이명도 환청도 환각도 없었고, 단지 유체이탈로 꿈을 시작해서 방문을 열고 나가는 패턴으로 시작했음....그리고 당황하면 자각몽에서 깸
소설쑤고있네
평소 관심있었던 주제인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댓글 안쓰는데 영상 보는 내내 너무 소름 끼쳐서 댓글 써봅니다
일단 이분은 진짜 루시드 드림을 잘 알고 계시는 분 같네요.
저도 루시드 드리머 입니다. 정확히는 루시드 드리머 였습니다.
어릴때 우연히 마일드로 자각몽을 꾸게 됐습니다 (거울 속 내가 나랑 반대로 움직임) 이분 말대로 꿈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없었고 그냥 인지 후 30초도 안돼서 깼습니다
그 후는 와일드로 자각몽을 꾸게 됐는데, 이것도 우연히 가위를 눌리던 도중 힘이 풀리고 몽롱해지면서 꿈 속에 진입하는 형태로 이루어 졌습니다. 와일드 자각몽의 경우 더 오래 지속되며 꿈의 내용을 완전히 제어하진 못하더라도 꿈의 흐름을 어느정도 바꾸는게 가능했습니다. 역시 이분 말대로 뇌가 납득 가능한 영역에서 나를 쫓아오던 강도가 돌에 걸려 넘어진다거나, 기차 위에 서있을때 터널이 나올 시간을 예상해 미리 몸을 숙여 피하는 정도로 말이죠.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방식은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이분과는 다르게 완전히 눈을 감고 완전히 몸에 힘을 푼 채 호흡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피곤하지 않더라도 대충 1시간 쯤 후면 점이 슬슬 밀려오는게 느껴지는데, 이때 절대로 잠에 들지 않겠다 의식하며 호흡에 집중합니다. 그럼 몸만 잠에 들고 정신은 깬 것 같은 가위눌림 상태가 되는데, 이게 몸은 안움직이고 세상 모든 중력을 혼자 받고 있는듯한 어디론가 빨려들어갈 것 같은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이명이나 소근거림 역시 들리기도 합니다. 이때절대 눈을 뜨려하지 마시고, 몸에 힘을 줘서도 안됩니다. 그냥 그 고통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다보면 눈을 뜨지 않아도 저절로 눈 앞이 밝아지며 꿈속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꿈에서 사람들에게 현실과 관련된 말을 거는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답을 듣지 못했고 피사체가 입을 여는 동시에 꿈의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죽는시도도 해본 적 있는데 자의는 아니였고, 아까 말했던 기차꿈에서 우연히 발을 헛딛으며 죽을 수 밖에 앖는 곳으로 굴러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죽고싶지 않다 의식해서인지, 눈을 꾹 감았다가 뜨자 다시 떨어지기 전 기차 위에 서있었습니다.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실제로 저는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는걸 경험했고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이랬었잖아' 라거 하면 다들 그런 적 없다고 답하고, 잘 샹각해보다 그것이 꿈이였다는것을 그제서야 인지한다거나 그런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 후로 루시드 드림을 의도적으로 피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정말 피곤할때만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루시드 드림을 꾸시겠다면 이분 말대로 진짜 삶의 패턴이 단조롭다면 지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헐 저도 어릴때 스스로 터득했는데 제방법이랑 너무 똑같네요 님은
4:00
상체 일으켜 카메라 방 전체 찍기
10분간 방 외우기
눈 깜빡이는 감각 익히기
방 풍경 생각
잠 올것 같으면 감각 유지
눈 깜빡이며 천장 떠올리기
상체 세우기
어제 영상보고 저녁에 자다가 문득 영상이떠올라 따라해봤는데 성공했네요. 평소의 수면때는 그냥지나쳤던 현상들을 인지하고 하나하나 행동해보니 큰어려움없이 성공했네요😅
굿
저는 자각몽을 5~6번 꿔봤지만, 의도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부 꿈에서 자연스럽게 자각한 것들이었죠. 와일드를 시도할 때마다 몸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을 받긴 했지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오늘 밤 이 방법을 시도해보겠습니다. 말씀하신 실험이라는 게 정말 궁금해지네요. 어쨌든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됐나요?
@@pls_be_at_once 후기 없는거 보니 실패한듯
꿈꾸다가 자연스럽게 꿈인걸 알게 됐는데 몸을 움직이려면 몸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꿈속에 이뤄지는 상황에서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은 어렴풋이 있는데 그 생각대로 몸 움직임이 되는듯 안되는듯 하다가 깨버림 ㅋㅋ
예전에, 거의 3년전 우연히 한번 자각몽을 꿔보고 이후 몇번 시도해봤으나 아직까지 한번도 성공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학교에서 수련회를 갔다온 뒤 얼마 되지 않아 수련회 장소의 체육관을 배경으로 자각몽을 꾼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체육관에 있던 친구들 외에 제가 아는 다른 친구들도 모여있었고, 친구와 대화를 하는데 일반적인 꿈처럼 대화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느낌이 아닌,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말할 수 있었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싶다거나 날수 있을까와 같은 생각만으로도 생각한 대로 움직여져서 정말 신기했던 경험이었네요
한번이라도 다시 시도해보고 싶은데 찾아보니 꿈일기이니 뭐니 하는 귀찮은 방법들밖에 없어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험기간이 끝나면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가끔씩 잘때쯤에 몸이 막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가위눌린거였구나
루시드드림 제대로 하시려는 분들은 꿈일기를 무조건 쓰세요.
전 쓰기 전까진 자각몽을 두달에 한 번 꿀까 말까 했는데, 제가 언제 한번 일기를 4일동안 4편정도만 썼었거든요,
그 주에만 퀄리티 높은(감각이 현실같고 화질이 좋은) 자각몽을 3번 꾸었었어요. (보통 꿈에서 알아채는 딜드. 다만 와일드도 꿈의 퀄리티가 높아졌었음)
안타깝게도 학생이라 일기쓰는데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자각몽 자체도 피곤한 꿈이라서 더이상 시도하진 않았습니다.
일기를 안쓰니 다시 자각몽을 덜 꾸긴 했는데, 꾸는 꿈의 퀄리티도 전체적으로 좋아졌고 자각몽을 이주에 두세번은 잠깐씩이지만 꿀 수 있게 되었어요. 꿈 자체도 많이 꾸고요.
진짜 조금밖에 안썼는데도 효과가 정말 좋은 편이죠? 어른이 되면 매일 쓰고싶습니다..
일기를 쓰지 않더라도 일어나서 꿈을 빠르게 다시 생각하며 정리하고 되짚어보는 것은 무조건 하세요. 일기만큼 효과가 크진 않고 꿈도 어느정도 까먹지만, 눈뜨자마자 폰을 들여다보는 것 보다 훨씬 낫습니다.
이랬더니 요즘 꿈을 매일 꾸네요 꾸는 시간도 1.5배는 길어졌고 자각몽도 1주일에 두세번은 꾸며 유지시간이 길어졌어요!
와 자각몽 와일드를 한번 꿔봤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기다리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같은데에서 그냥 퍼다나르는 정보글보다는 훨씬 성공률이 높을겁니다. 파이팅입니다.
매우 신기한 접근이네요
마치 자각몽을 꿈에서 자각하는 상태가 아닌,
무언가를 자각한 채로 꿈에 들어가는 듯 하달까?
해석을 좀만 달리 하면 흔히 얘기하는 가위눌림의 해석도 가능할 정도구요.
이 영상 보기 전부터 자각몽을 꾸는 일이 많았고 꿈에서 원하는것도 해봤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
1. 현실과의 경계가 모호해 집니다.
2. 자주 하셨다면 잠을 자도 피로에 찌든 나를 볼수 있습니다.
3. 원하지 않아도 자각몽을 꾸게될수 있습니다.
지금 학생으로서 학업에 집중을 못하고 있고 매일 피로에 쩌들어 살고 있습니다. 호기심에 한두번은 괜찮지만 계속적으로 하는것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마치 인셉션?
토템이 있어야한다
잠 오려 할때나 잠 깰때 이명 들리거나 속삭이는듯한 환청 들리면서 깨고 그랬는데 루시드드림 과도기를 경험했던거네요? ㅋㅋㅋ 하두 겪어서 안무서운데 잘됐네염
자각몽에서 깨고싶을때에는 눈을 뜨고 있는데 뜬 눈을 더 뜨면 됩니다
저는 눈을 꽉 감았다 뜨는 방식으로 하면 깨던데
저돈데
저는 손을 미친듯이 흔들면 깨집니다
저는 신기하게 꿈속에서 무슨 게임마냥 메뉴창 열어서 종료누르면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더군요 ㅋㅋㅋ
ㅋㅋㅋㅋ 너무좋네요
티비가 눈앞에 껴져있는 것 같아서 눈을 살며시 떠서 보니 선명하지 않고 뿌연 화면이 보였습니다 마치 실눈을 뜨고 보는것 같은 느낌? 저는 이불을 덮고 누워서 자고 있었고 와이프도 뒤에서 자고 있는 정자세로 누워있는 자세가 아니 왼쪽으로 돌아 누운 자세로 있었습니다 잠들기 전 현실과 구분이 잘 안되었습니다 갑자기 손꺾이가 생각이 나서 손을 꺽어보았습니다 처음인지라 어느정도로 꺽이는게 정상인지 감이 오지 않아 재차 꺽어보니 손이 꺽이는 정도가 비정상적으로 꺽이는걸 보고 아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구나 하고 알아차렸습니다 그 이후에는 여러분 상상에 맞깁니다 근데 웃긴게 꿈속의 꿈이라는것 ㅠㅠ 흥분을 할때마다 자꾸 원래있었던 곳으로 리셋이 되는거예요 처음 장면으로 티비 앞에서 자고있는 시점으로 그때마다 손꺽이 연속 해서 시도 꿈인걸 안것도 신기 방기 아쉬운건 밖으로 나가려고 일어서 문을 연 순갈 꿈에서 깸 소피좀 보고 아쉬워 다시 시도하려고 해보았지만 꿈인지 지금 내가 꿈을 꾸려 시도 하는건지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앞이 계속 어두운 상태로 아침 알림 벨소리를 들으며 깼네요 너무 아쉬워요 다시 시도하려 해도 안되네요 제가 재능이 없는걸까요?
가끔 잠자기전 환청이 너무심해서 무서웠는대 이유르ㄹ 알게되서 좋았어용
방금 자다가 살짝 깼는데 몸이 안일으켜져서 발버둥치다가 안되서 에라모르겠다 하고 맘편히 먹었더니 자각몽 성공.
근데 방에서 일어난게 아니라
이전에 꾸던꿈 내용이 이어짐.
하필 괴물로인한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였는데
어느 방에 숨었다가 어느 거구의 남자가 들어오더니 자기 방이라고 나를 막 때림 ㅠㅠ
알았다고 나간다고 화내다가 깸
수년전에 우연히 자다가 꿈인걸 눈치채서 성공한적있는데
그 후로 흥미를 잃었다가
이렇게 가위눌림으로 성공한건 처음임.
꿈화질이 선명해서 처음에 진짜 내가 성공한건지 그냥 일어난건지 헷갈렸음
그리고 왜 영상에서 방안 모습들을 사진찍듯이 기억하라 한지도 알것같음
아무런 대비없이 맞닥트리니 뇌가 이전에 꿈상황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음.
나처럼 엄한곳에서 깨고싶지않으면 방안모습들을 잘 담아둘것.
그리고 자각몽을 성공하고서 얼마안가서 기억이 다시 흐릿한것이
1분도 채 유지 못했던것같음.
처음 나는 어느 통로에서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냥 보통 통로였던것이 어느순간 아포칼립스세계의 어느 건물안 통로 임을 인지했고 무언가 꿈을 조작해보려고 애쓰다가 숨어야된다 라는 생각이 덮어씌워지면서 자각이 흐릿해지고 일반 꿈처럼 진행됨
마지막즈음에 자각은 개뿔 그 거구의 남자가 다짜고짜 주먹날리길래 아니 내가 니네집 침입한건 알겠는데 그정도라고? 하면서 꿈내용에 완전히 녹아들어감.
이 영상 처음보고 일주일즈음 지난 시점이라 뭘 해야되는지 수순을 다까먹으니 허우적대다가 기회 날린것같아 아쉬움.
나는 실제로 가위눌렸기 때문에 과도기 안정기 잘 모르겠음.
아 씨 그냥 포기하자 하는 순간만 기억함
몸이 이미 마비였었고 그걸 인지했어서 쉽게 성공한듯
저 맨날 시도해서 가위눌림에 매우 익숙해지고 가위눌리는 느낌이 기분이 좋을정도까지 왔는데 마지막에 자꾸 앞이 안보일때가 있어서 좀 슬펐는데ㅋㅋ
저도 이 영상 보고서 자각몽 시도를 해보다가 귀에서 이상한 잡음도 들리고 눈이 느낌이 이상하길래 좋아했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어쩌다 사팔눈을 해서 아픈거였어요. 그래서 포기하려다가 어느날 갑자기 시도도 안했는데 자각몽어 성공함. 잠들기 직전 몸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바로 자각몽이 시작함.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컨트롤을 잃고 일반꿈이 되버림 아마도 이게 피곤할 때 버전이고 몇주 뒤에 7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자는데 9시까지 자각몽을 꿈. 근데 웃긴게 들어가자 마자 이번에는 성공하려고 영상대로 하려는데 자기전에 미지막으로 보던게 쇼츠여서 그게 배경화면 같은게 되버림 ㅋㅋㅋ
어쨌든 동생이 깨우는데 그때 가위에 눌려서 동생이 내 얼굴 쓰다듬으며 이상한 소리 내는데 아무것도 못함 근데 자각몽이 켜져 있는 상태로 가위에 눌려서 게임 쇼츠 배경 화면에서 동생 목소리가 들려 와서 짜증났음
꿈을 꾼다는 것은 깊은 잠에 빠지지 않았단 뜻입니다. 자각몽은 개쩔지만 우리 몸은 깊은 잠을 통해 휴식을 하고 내일을 위해 준비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시도하는건 건강에 안좋아요! 모두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전 산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각몽 꾸게 해달라고 할 예정이니 모두 성공해봐요!
자각몽… 시도한 적은 없지만 때때로 꾸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겁 먹을만한 상황에서 완전한 평정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위 눌렸을 때 누군가 본인의 발목을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어도 내가 만든 환각이라고 확신하고 그 감각을 컨트롤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공포스러운 마음이 생기는 순간 꿈 컨트롤을 놓치면서 악몽을 꾸게 될 테니까요.
저는 무의식 세계의 렌덤함을 즐기는 편이라 자각해도 모르쇠 하는 날이 많습니다. 이 편이 휴식도 잘 되고 굳이 뇌의 시스템을 건드리지 않아 안전하기도 하고요.
꽤 자주 잠들기전 삐-소리와 심장의 두근댐, 몸전체가 덜덜떨림
현상을 겪게되는데 그러면 깨서 지진인가 하고 침대를 만져봤었는데
그상태를 인지하고 넘어가는게 루시드드림의 첫번째단계였군여 ㅋㅋ 이런
3년전에 잠 들려고 하는데 침대가 덜덜 떨리길래 꿈인가 했는데 진짜 지진이였다는 ㅋㅋ
저도 몸이 떨어지거나 떨리는 느낌을 꽤 경험하는데
그게 첫 단계였다니..
당시에는 어떻게든 움직이려 했는데 이제부터는
이 영상대로 해봐야겠어요
그냥 가위인데 있어보이게 이름 붙인 거 뿐임…
@@ummmmmhaaaaa놀랍게도 저 오늘 저 상태에서 자각몽으로 넘어가는 걸 직접 경험했음
@@user-yp2ko9uo6u 혹시 카톡이나 개인 메세지 연락 수단 가능할까요?? 저도 꼭 해보고 싶은데 눈 뜨는 단계에서 진짜 떠져버려요 ㅠㅠ 이상증세 전에 잠들어 버린다거나
저는 어려서부터 매번 잠이 들때면 가위에 눌렸고 환청이 들려서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는 안나오는 소리를 억지로 내어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지요.
몇십년이 지난 지금 그냥 가위에눌려 잠이 드는 방법을 체득했습니다.
지금 영상을 들어보니 무언가 제가 모르고 있었던 점이 많았었군요.
그리고 저는 꿈을 만들어 꿀 때도 많았고 꿈에서 억지로 하늘을 날아오르도록 뇌가 지시할때도 있었어요. 당연히 그것이 무엇인지도 전혀 모르고 제게 일어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피곤할 때 눈을 잠깐만 감아도 몇초만에 꿈이 펼쳐집니다. 물론 의식이 있어서 옆에서 무얼하는지 다 들리는 상태입니다. 잠깐 자고일어나면 개운해집니다...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해보고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다양한 꿈을 꾸기도 하고 내가 그 캐릭터가 되기도 하고 길면서 짧은 꿈을 꾸기도 함. 얼마전에 꿈에서 미개봉 뮤비를 봤는데 거기서 깨어났음.
그리고 꿈 내용이 거의 다 기억남.
아무생각도 안했는데 그 캐릭터 되는 꿈을 3 ~4번 꿈.
이 영상의 방법대로 하진 않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오늘 자각몽에 성공하였습니다. 전 평소에 잠에 들때 주로 낮잠을 잘때 의식은 있지만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상태에서 의식이 꿈속으로 빨려들어갈거 같은 기분을 자주 느낍니다. 하지만 몸이 안움직이는 상태에서 잠에 들어버리는것은 왠지 무섭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 억지로라도 눈을 떠 잠에 깼었는데, 이렇게 깰때마다 극심한 피로를 느꼈습니다. 그러다 이 영상을 접하게 된 뒤로 몸이 안움직여지는 가위눌림을 당할때 한번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봤습니다. 그러니 10초도 안되는 시간에 이명소리가 커지고 눈 앞이 흰색으로 빛나기 시작했고 이는 처음느껴보는 경험이었으며 동시에 이 영상에서 설명했던 내용이 생각나 미칠듯이 소름끼치고 신기했습니다. 이 후 눈앞엔 흰색뿐이서 환각은 없었고, 약간 대중들의 목소리(?) 웅성거리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느껴졌으며 다행히 무서운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1분이 되었을때쯤, 이명이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저는 영상에서 설명된 삐ㅡ소리가 아닌 진동에 가까운 소리가 났었습니다. 이 뒤로 제가 이제껏 봐왔고 경험했던 기억을 포함해 난생 처음보는 상황까지 눈 앞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마치 사진같은게 위에서 아래로 막 내려갔었고 (이거 뭔지 아시는분 댓글좀 해주세요 찾아도 안나오는 거 같아요) 눈이 완전히 감기진 않았는지 저희 집 천장이 조금씩 자꾸 보이더라구요. 그러다 그 장면 중 하나에 의도적으로 들어가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면이 지나가는게 너무 빨랐기에, 어떤 경험의 시점에 들어온건지는 몰랐지만 제가 그 상황에 들어가자 그 상황 속 있는 사람들이 매우 놀란듯한 제스쳐를 취했고 그 뒤로 바로 꿈에서 깼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엄청하게 선명했고, 발 끝 서 있는 촉감도 느껴졌으며 사람들의 말소리도 들렸기에 저는 단번에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이 기분에 매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제가 언급했던 흰색 빛이 너무 밝아 사람들의 표정이나 주변상황을 자세히 볼 수 없었습니다. 혹시 더 디테일한 컨트롤이 가능해진다면 다시 후기를 작성하러 오겠습니다.
와.. 전에 처음 가위눌림때 느꼈던 게 과도기였구나
너무 무서워서 현실에서 눈을 번쩍 떴었는데ㅋㅋ 두려움을 없애는 게 제일 어려울 것 같네요
가위는 악령과 귀신의 해코지나 장난질입니다
그런 가위를통해서 자각몽이나 유체이탈을 하는것은 악령에 이끌려 악령의세계로 들어가는겁니다
흔히들 그쪽세계를 아스트랄계라고 말들하지만 사실은 악령세계입니다
좋을것 하나도없으니 시도하지마세요
심장이 진짜 갑자기 벌렁벌렁 뛰고 두근대고 무섭고 그러던순간 깻버렸네 ㅋㅋㅋ..
저도 이거 계속 시도해보는데 중간에 그냥 잠드네요ㅋㅋ
이 영상으로 알겠다...
중학생때 나도 모르게 루시드 드림 할뻔 했다는걸...
그 흔한 감기 조차 안걸릴 정도로 미친 건강을 자랑하던 내가 그때 당시에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학교 매점 있는 뒤뜰부터 운동장까지 비 맞으면서 ㅁㅊㄴ마냥 열바퀴 넘게 뛰어댕기다가 독감 한번 제대로 걸려가지고 머리 어지럽고 온몸이 얻어 맞은 거처럼 욱씬거리고 식은땀 나고 몸이 너무 처지고 피곤해서 나 이대로 죽는 거 아닌지 하던 때였는데,
죽은 커녕 약만 물에 겨우겨우 넘기고 바로 방 들어와서 천장 테두리 빤히 쳐다보다가 잠들었는데, 아니 난 분명 눈을 감고 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눈꺼풀 깜빡이는 느낌 없이 방 내부가 끊김 없이 지속적으로 다 보였고 몸은 커녕 고개도 돌릴 수가 없었었음.
방에 들어오기 전에 엄마랑 아빠가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었기 때문에 바로 엄마를 부르려 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는 걸 넘어 내 입술 자체가 움직인다는 느낌이 안들었었음.
독감 때문인지 머리는 속에서부터 댕댕 치는 것처럼 울리고 나 진짜 죽어서 혼이 빠져나가나해서,
너무 무서워서 제발 눈이라도 감기라고 노력하는데 내 왼쪽 귀 근처에서 누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음.
감은 건지 뜬 건지 내 시야에 사람이란 건 걸리지 않았는데...
암튼 속으로 엄마 제발 방으로 들어와달라고만 한참 반복하다가 갑자기 눈꺼풀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니 깜빡여지고 그때부터 몸이 내 맘대로 움직여지길래 곧장 방문 열고 나갔음.
엄마랑 아빠 티비 보고 있는 모습 보이길래 안심되가지고 목 나간 상태에서 서럽게 울면서 엄마 내 목소리 안들렸냐고 왜 대답을 안하냐고 따졌는데 불렀었냐고, 아무 소리도 안나서 자는 줄 알았다고 오히려 부모님이 당황해했었음.
그리고 몸도 움직이기 힘들고 방으로 다시 들어가기가 무서워서 거실에서 아빠 다리 배고 다시 잤는데 이때는 평범하게 잠들었었음.
당시에 난 루시드 드림은 커녕 가위 눌림이라는 것도 몰랐었고,
언니랑 얘기 중에 자기도 그런 적 있었다면서 얘기해줘가지고 내가 겪은 게 가위라는 걸 알았음.
근데 분명 눈을 감았는데 방안이 보이고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아직도 명확하게 가질 않았고
그냥 뭐라 설명 못할 신기한 경험이거나 아니면 내가 평소에도 망상이 심하니 그때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한 망상이겠거니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쩌면 루시드 드림으로 가는 단계였을 수도 있겠다 싶네...
자주 가위에 눌리고 귀에 이명을 자주 들었는데 그게 자각몽으로 가는 길이었군요! 오래전 학교에서도 그런 적 있었는데 가위 눌림과 동시에 창가에서 검은 손들이 창문을 쿵쿵 두드려서 무서워서 깬적이 있네요.
영상에서 처럼 선천적으로 타고나서 자각몽이 어떤 느낌인지 이미 알아서 첫 와일드 시도 때 한방에 성공. 전 꿈 자아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자각몽은 나인건 맞는데 나하곤 다른 인격의 꿈도 가끔 꿉니다. 성별이 바뀔 때도 여러번 겪어 보았습니다. 와일드는 나라는 본인 그대로 라는게 좋아요. 전 일부러 와일드를 시도하지는 않아요. 가위 눌리면 바로 자동적으로 와일드. 현실세계 고민거리가 있어도 자동적으로 와일드에 빠져서 꿈 속에서도 괴롭히거나 꿈속에서 계속 생각하죠. 그렇게 의식이 살아있는 체로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잠들었더니 와일드면 억지로 현실로 나갈려고 하고 그게 또 거짓 깨어남 이면 또 다시 탈출 시도. 그거 반복해서 편안한 잠 추구하려고 합니다. 영상에서 말한 일종의 수면장애가 이런 겁니다. 자각몽의 부작용
예전에 자각몽 꿨을때 겪었던 현상이랑 되게 비슷하네요ㄷㄷ
아무것도 없는 검은 허공에 붕 떠있다가(이때까지는 꿈인걸 자각 못하고 있었음) 갑자기 덜컥 하면서 몸이 튕기는 느낌이 들면서 동시에 허공에 흰색 물감을 탄 것처럼 주변이 밝아지고 본능적으로 이건 꿈 속이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뒤로는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자각몽이구나 생각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덜컥 하는 그 느낌때문에 깰것같아서 최대한 안깨려고 정신을 붙잡고 있었는데요
그 다음에 미국 서부시대 배경에서 카우걸 눈나랑 야스하고 싶어서 허공에 서부배경 만들었는데 그뒤로 집중력이 다해서 카우걸 눈나도 못만들고 꿈에 먹혀서 서부시대 주민1로 있다가 잠에서 깨고 엄청 아까워했었죠..
이게 생각보다 의식의 흐름을 통제하는게 어렵더라고요..
예를들어 리볼버를 한정 만들어서 쏴봐야지 하면 리볼버 대충 생김새를 보다가 점점 카메라가 줌인해서 그중 한 파츠의 세부적인 생김새->말끔한 금속의 단면->금속의 분자구조 순으로 의식이 흘러가서 처음에 가지고있던 목적인 리볼버를 쏜다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도요 그 덜컥하는 깰 것 같은 느낌이 최대 적이죠 그리고 너무 야한 쪽만 가면 안 좋은 게 일찍 깨더라고요 안 깨더라도 결국 현실에서 사정해서 깨게 되고요
자각몽을 자주 경험하는 저의 경우는
자각몽 상태는 평상시와 많이 다른 람이고 생각보다 현실의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떠올리려 해도 생각이 잘 안남,아놔 꿈에 들어오니까 생각 안나네 까진 생각함)
예를들어 자각몽 시작을 내방에 누워있는 내몸에서 떠오른다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 잠에서 깨어나고 싶을때 다시 방으로 공간을 이동하여 내몸과 겹쳐지는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이때 내방의 이미지가 필요한데 잘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있다.
자기 자신이 어떤자세로 자고있는지 현실의 자세가 인지가 안되고
무언가 공간을 만들어 내더라도 영화 인셉션 처럼 많은것을 한꺼번에 만들어 내는건 좀 불가능할것 같다(꿈속에서 그런건 좀 귀찮음)
본인은 사람한명 정도 불러올수 있음
공간을 만드는건 좀 어려운거같아서 날아다닐 때가 있는데 사람이 없음(보통 나는 날아다님,어릴때 꿈꾸던 떨어지는꿈 그런느낌 아니고 그냥 의지대로 날아짐)
좌우로 고개를 돌려 시야를 확보하는게 어려워서 좌회전 우회전을 해야함(이거 귀찮은데 파훼가 잘 안됨)
상당히 외롭다고 느끼며 어떨땐 우주로 날아갈때도 있는데 지구에서 벗어나면 엄청 빠름(은하계 혹은 은하군 같은것도 보임)
깨어나고 싶을때 잘못하면 꿈속에서 깨어남
꿈속에선 꿈이라고 인지하기가 힘들어서 정신 바짝 차려야함 깨어날때 잘못하면 가위눌림
가위 깨기 귀찮으면 다시 자각몽으로 다시 들어가던지 아니면 혓바닥 내밀면 잘 깨짐
자각몽 꾸고싶으면 몸 엄청 피곤하게 만들고 계속 안자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좌측 혹은 우측으로 누워서 관자놀이에 손 대고 자면 잘 꿔짐 (잘때 몸에서 빠져나가서 몸위로 떠오르는 상상을 계속 해야함)
자각몽 제대로 꾸는사람 만나본 적이 없어서 그냥 내 경우이니 모두가 그런지는 난 모름
자각몽은 처음에는 자동적으로 진행되다가 계속 경험하면 수동적으로 변해서 내가 인지하고 그상태를 내가 원하는 바로 어느정도 바꿀 수 있게 되는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20번이상 자주 들어가면 자각몽이었네? 에서 아 꿈에 들어왔구나 정도로 바뀜
오랜만에 한두번씩 꾸면 효과 없고 연타로 2~3일에 한번정도 꾸면 자각몽 상태에서 인지능력이 향상됨
마지막으로 잼있는 이야기 하나 해 주자고 하면 가위 상태도 자각몽임 보고 듣고 느끼는거 다 꿈속임 가위눌릴때 사람들이 깨어있다고 느끼는 그 느낌이 자각몽임 초짜들은 그걸 깻다라고 느낌
가위눌렸을때 내가 어떤자세로 가위가 눌렸는가 기억하고 깨어나보면 다른자세임 보통은 가위 눌렸을때 정신없어서 머리자체가 잘 안돌아감 오우~가위네? 까지 생각하면 고수임
내 자각몽은 흑백사진처럼 흑백이었다
KCM 흑백사진
저는 자각몽을 자주 꾸는 사람입니다.
가위에 눌린 상태로 자각몽을 시작한다는 말에 놀랐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스스로 터득(?) 한 방법이었습니다. 어느날 잠을 자다 가위에 눌린 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과는 다르게 가위를 풀기 귀찮았기에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잠에 들었을 때 자각몽을 꾸게 되었고 이 방법이 자각몽을 꾸는 방법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뒤론 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려 하진 않았지만 가끔 가위에 눌린다면 자각몽을 꾸면 놀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어떤 자세한 방법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가위에 눌리고 자각몽을 꾼다는 말을 듣고 소름이 돋았네요..
첫 영상에서 꿈에서 깨지많고 꿈을 컨트롤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 해주셨는데 저 또한.. 그 방법과 비슷하게 연습 해왔습니다. 전엔 하늘을 날아디니려 할 땐 바로 꿈에서 깼지만 어느날 날기전과 날아다니는 그 순간순간에 하늘에 동그란 원을 통과할 수 있게 목표물을 만들고 그 원을 통과하며 날아가고 싶은 방향과 위치에 원을 만들면서 날아다녔더니 익숙함 때문인지 꿈에서 깨지 않고 날아디니는 방법을 알게되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저는 과도기에 심장박동이 매우 커지고 온몸이 고정되고 땅으로 끌려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을 인식하고 제가 했던 방법이 영상으로 설명해주신 방법과 매우 흡사하여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그럼 저는 실험하러 갈게요..
저도 스스로 터득했었어서 이 영상보고 소름돋았어여 저도 실험하러 갑니다
어릴때부터 상당히 꿈을 잘 기억하는 편이고 실제로 자각몽도 3에서 6단계까지 꿔본 경험이 있는바라 더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이제 자러갑니다
저 솔직히 이런거 안믿었는데
이거 진짜 되는거긴 한가보네요..
이거 이틀전에 흘려듣듯이 보고
아까 낮잠잘때 뭔가 오늘따라 잠에드는데 정신은 잠들어가고 있단걸 생각할정도로 또렷하길래 한번 해볼까.. 하고 자기전 방안, 내 시야 모습을 기억하면서 자다가
뭔가 잠에 든것도 아니고 안든것도 아닌
애매한 몸상태가 됐길래 슬며시 눈꺼플을
떴는데 갑자기 엄청 시끄러운 소리 들리면서 그대로 가위눌렸다가 풀렸어요..
이게 내가 스스로 가위눌리는걸 조절할수있다는게 신기하네요..ㅋㅋ
각잡구 시도하면 진짜 될듯...
참 신기하네요. 예전에 몇 번 의도적으로 자각몽을 꿔봤을 때 비슷한 방법을 썼고 느낌도 비슷했는데... 그 후로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수면 마비가 일어날 때마다 심장이 미칠 듯이 쿵쾅대서 바로 깨졌습니다.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했었는데 이제 노하우가 더 생겼으니 다시 시도해봐야겠네요.
이번에야말로 절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후기 좀요 ㅠㅠㅠ
실패 했으니 후기가 없는듯
나도 심장 미친듯이 뛰었는데 몇번 더하면 좀 나아짐
죽었다.
5번 정도 시도해보았으나 가위에 눌리지도 못하고 이명소리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유의미한 수확이라고 할 만 한 것은 2번 정도 갑자기 땅으로 몸이 꺼지는 느낌을 들은 것(이명 등은 들은 적이 없고, 너무 긴장해서 심장이 뛰는 바람에 잠에서 거의 깨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각몽을 시도한 날 밤 꿈의 내용이 심각하게 개연성이 생기고, 꽤나 기억이 잘 남는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사람이 한 말, 주변 물체의 형태가 정확히 기억나고, 또한 무슨 영화를 본 것 마냥 중간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완벽하게 생략되어서 꿈을 꾸게 되는 현상이 자각몽을 꾸려 하는 날 밤에만 발생했습니다(평소에는 꿈을 거의 꾸지도 않고, 주변 물체의 형태는 30초 안, 꿈의 전반적 스토리는 1시간 안에 잊게 됬었습니다.) 자각몽과 관련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각몽 억지로 15년정도 꾸고있는 사람입니다.
매일꾸는건 아니고 요즘은 1달에 3~4번은 꾸네요.
솔직히 처음엔 너무 재밌더라구요 옛날부터 판타지를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했었습니다.
(야한건 안됩니다. 너무 몸이 흥분을 하게 되면 잠에서 깨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악몽입니다. 다음날 일어나도 개운하지도 않고 피곤해요.
꿈에서도 깨고싶을때 눈을 쌔게 감았다가 뜨면 다시 처음 침대에서 일어나는것에서부터 자각몽이 시작되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봅니다)
예전엔 꿈에서 깨려고 자살도 많이 했습니다. 물론 꿈속에서였지만, 혹시 꿈이 아니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 몸이 순간 흥분을 하여 확 잠에서 깨게 됩니다.
지금은 저만의 깨는 방식이 있어서 자살까진 하지 않지만,
솔직히 자각몽 꾸고싶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팁 하나 남기겠습니다.
자각몽에서 꿈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변해라 쨘!"
느낌이 아니라
이미 변해있는 상황을 상상해야 합니다.
건물을 세우고 싶다면 이미 그 위치에 건물이 있다고 확신을 하시고 행동하셔야 생겨요.
그리고 절대로 자각몽에서 겁먹지마세요.
저는 겁먹을때마다 누군가 저를 찾아오는 느낌이 확 들면서 약에 취한것처럼 시야가 어지러워지고 엄청나게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잠에서 확 깨면서 가위에 눌리게 됩니다.
자각몽 꾸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선생님 제발 ㅠ 영상 안되더라구요
저는 평소에도 꿈이 생생해서 실제 벌어진 일이라고 착각하기도 하고 꿈을 꾸면 기억을 잘하고 꿈 속에서 꿈이라는 것도 알아채지만 자각몽으로 이어진 적은 없는데 얼마전 저도 모르게 자각몽을 꾸게 되었어요 진짜 너무 기분이 좋았어서 또 꾸고 싶네요 연습 해보겠습니다!!
어쩐지 뭔가 미묘한 자각몽을 많이 꾸더라니... 자는 법이랑 자기 직전의 느낌을 이미 기억해서 그런지 루시드 드림에 들어갈 생각은 않고 꿈 속에서 판단만 이성적으로 내림 ㅋㅋㅋㅋ
그동안 잠을 잘때마다 시도했는데 과도기라고 겪었던 거라고는 머리를 한대 맞은듯한 느낌, 몸이 쑥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다였슴다. 근데 방금 낮잠자면서 시도하다가 이번에는 진짜 뇌의 상태가 달라지는듯한 느낌? 과도기가 아닐때는 밖의 상태를 느낀다면 과도기가 들어가니까 뭔가 내 안을 느끼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진짜 과도기가 찾아오더라구요. 환청도들리고 말이에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거의 이제 1년 다되가네요. 감 잡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성공은 못했어요. 자세를 이상하게 하고 있어서..
지금 자각몽에서 댓글쓰는중인데 이거 엄청 신기하네요
난 꿈주민이 아니야
ㅇㅈㄹㅋㅋㅋ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루시드드림을 완전 마스터 했었는데 그 이유는 꽤나 단순 했음
제가 루시드 드림을 마스터한건 어렸을때 그니까 보통 꿈을 많이 꿀때 마스터한건데
그 이유는 저는 악몽을 되게 많이 꿨음, 비율로 보자면 그냥 잠1:꿈:1:악몽:8 정도?
그러다보니 매일 자는게 무서워 지고 그냥 자고 꿈을 즐기는게 아닌 꿈에서 발버둥 치는 시간이 늘어감(꿈에서 깨기 위해)
근데 또 꿈에서 깨기 위해선 꿈이란 걸 인지 해야 하는데 매일 깰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꿈을 인지하는 능력도 늘어가고 꿈 안에서 꿈을 깨는 방법을 연구하다보니 나만의 팁도 생김 그러던 와중에 꿈에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시도해봄 처음엔 안 됐는데 한 악몽에서 날 도와주는 투사체로 인하여 그걸 보고 따라하니 늘음 그렇게 일반 꿈에선 루시드 드림 악몽은 나만의 꿈 깨는 팁으로 나오는 걸 반복하다 내 기억으로는 쫌 꿈에서 나댔었나 봄 악몽을 꿔도 언제인가 부터 응 어차피 이렇게 하면 깨져하고 나오는 걸 반복하다 보니 최상위 투사체를 만났고 그가 나를 꿈속에서 못나가게 괴롭힌 후 로는 자각몽을 꾸기 무서워져서 점점 안 꾸다 보니 못꾸게됨... 그래도 아직도 아~주 가끔씩 2~3년에 1번 꼴로 꾸는 것 같음(애초에 요즘은 꿈자체를 잘 안꿈)꿈 꾸면 꿈내용 정도는 웬만해선 기억도 함
덕분에 매일매일 숙면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꿈을 엄청 많이꿔서 현실이랑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제가 의도적으로 꾸려고 한건 아니고 저는 현실이라고 생각하면서 꿈에서 그냥 생활햇던..? 15살쯤에 엄청 오랜 시간을 꿈속에서 살았었는데요.. 체감상 최소 몇백년에서 몇천년은 살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모든 세계를 관통하는 원리를 다 깨우치고(세계를 조종하고 마음만 먹으면 새로운 세계를 만들정도로) 신과 같은 존재로 오랜시간을 존재해보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그 모든게 의미 없게 느껴지고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바랐던게 그냥 서로 정을 주고 받는 평범한 사람의 삶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로 수백 번의 삶을 경험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엄청 만족으런 삶을 살더라도 이상하게도 충동적으로 거의 모든 삶을 제가 자살을 하거나 그 세계들을 파괴하는 것으로 끝나버렸어요.. 마지막 삶에서 제가 어떤 존재들의 계략에 의해 지옥에 가게 됬는데 그 존재들은 제가 갖고 있던 힘을 빼앗아 자기들이 사용할 거라고 말하더군요.. 제게 아무런 힘이 남아 있지 않고 저항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나봐요. 제가 지옥에 떨어졌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저는 엄청난 분노를 느끼며 마지막 힘을 다 짜내듯이 해서 그곳에서 나가는 통로를 생성해냈어요. 그 후 다른공간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 표현하자면 온통 흰색빛? 의 공간이었어요. 공간이라고 표현하기도 애매한게 바닥도 없고 앞뒤같은 구분도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그 곳에 엄청 오랫동안 갇혀있더니 어떤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누군가의 시선이 계속 저에게 꽂혀있는 느낌도 들고요. 나중엔 그 존재랑 대화도 하며 나갈 방법도 시도해봤는데 다 잘 되지 않았고 그 존재가 저에게 그냥 소멸해버리면 아무런 고통 없이 편해질거라고해서 자기가 도와주면 제 존재 자체를 없앨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말에 따랏고 오랜기간에 거쳐 서서히 몸이 굳어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때부터 그 존재가 악한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라고요. 하지만 전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고요. 나중에는 의식 자체가 사라졌어요. 그 상태로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존재가 저를 만지는 느낌이 들더니 저를 향한 엄청난 사랑의 감정이 느껴졌고 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고 평생 느껴본 적도 없는 엄청난 슬픔이 강타했어요. 왜냐면 전 그때 그 존재가 저를 깨우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거든요. 그 존재는 저를 깨운 후에 엄청 지쳐있는 상태에서도 자신이 해결해야 할 다른 일들이 있다며 다른 곳으로 바로 떠났어요. 그러면서 깨어났는데.. 그렇게 깨어난 후에 제가 처음에 살았던 곳으로 간절히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니 그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어요(처음 그 공간으로 들어왔을땐 아무리 애를 써도 안됬는데 그때는 바로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으로 나아가려고하는데 누가 엄청 쫓아오면서 죽여버린다고 악을 쓰면서 진짜 저를 향해 엄청난 살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엄청 무서웠지만 계속 나아갔어요 발도 안떨어지는데 억지로 억지로.. 겨우겨우 그 통로에 도달해서 되게 이상한 감정들을 경험하면서 연결된 세계로 나오게 됬는데 그 세계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에요. 처음에 돌아오고 나서는 엄청 허무한 감정이 저를 지배했고 이것도 다른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삶이 가치 없게 느껴졌는데 그냥 살다보니 지금까지 잘 살고있네요. 이런 꿈을 꾸니 꿈도 어딘가에 실제 있는 세계가 아닐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들고.. 이 경험들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아무리 많은 세계가 있고 내가 다른 수많은 삶들을 살 수 있게 되도 지금 제가 살고있는 이 세계만큼 가치있는 곳은 없다는겁니다.
소설로쓰면대박일듯
솔직히 안 믿겠지만ㅋㅋ 예수님 같은데
뭐 진짜로 그 존재가 예수님이었다면 나중에 다시 만나주실 테니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지랄하다
6:41 이상한 상상을 하면 안돼는 이유가 있나요?
소리를 안키고 보시는군요..
의도적으로는 모르겠고 재능충(?)인가 그런지 어렸을때 그냥 자도 자각몽을 자주 꿨는데 이게 처음엔 신기해서 계속 했다가 스트레스 받고 피곤한날 악몽을 꿨는데 자각몽은 악몽을 꿨을때가 진짜다. 그낭 재밌거나 신기한 그런 자각몽이랑은 다르게 악몽이란걸 알아차리고 깨야겠다는 생각이 든 순간 공포. 진짜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깨고싶어서 몸부림치고 눈뜨려고 발작을해도 못일어나다가 진짜 겨우깼었다 눈이 분명 떠져있는데 눈꺼풀이 무거운걸 느끼고 개소름이 돋았다 일어나보니 겨울인데도 옷이랑 시트 다 땀으로 젖어있고 일어나고 숨소리가 허억허억 이정도가 아니라 끄으으으.. 흐어억 이소리가 나옴
근데 요즘은 잠을 거의 안자거나 폰보면서 잠들기때문에 안꿈...ㅋ 솔직히 좋은자각몽을 꾸고싶다고 맘대로 컨트롤되는거도 아닌거같고 100번 좋은 루시드드림 꾸고 1번 악몽 루시드드림 꾸면 악몽 밖에 기억안난다
다 좋은데 어두운 방안을 사진으로 찍는거자체가 진짜 무서운데요..ㅋㅋㅋㅋㅋ
귀에서 엄청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서 맨날 깸... ㅜㅜ 평정심 찾는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다독이면 오히려 풀림.. 무서운것 같음 악몽 많이 꾸는 편이라 꿈을좀 다스고 싶은데 어렵네...
꿈속 귀신와 친구되면 그만이다!! 당황스럽게 만들면 그만이다!! 내가 꿈의 주인이니까 얘들은 나한테 꼼짝 못한다!! 하는 생각하면 나아질거에요
신기하네 트럭에 어떻게 부딪쳐야 이세계로 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거만큼 말도 안되는듯 하면서도 상세하다
이세예철학자님 영상 보고 자각몽을 성공했는데 첫성공은 그냥 잠들었다가 꿈속에서 자각하는 형태로 시작됬는데
꿈을 꾼다고 인식했더니 눈앞이 검게 물들고 귀신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제 발을 잡고 끌고가더라구여 근데 제가 무서운영상같은걸 좋아해서 그런가 항상 무서울만한 꿈을 꿔도 꿈이서 안무섭게 해결하니 그런지 딱히 안무서웠고 오히려 자각몽 성공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2번째는 안자고 성공했는데 눈을 못떴어 목소리만 든고 끝났는데 오늘 좀 나른하니 혹시 하고 자각몽을 시도했는데 성공했네요 중간 중간 앞을 못보긴했는데 평소 거의 3인칭으로 보이던 꿈이 1인칭으로 보이고 꿈속에서 먼가 선명하게 보일까하고 주변 싸여있는 신문을 보니 선명도도 꽤 높았는데 이상한 언어로 되있어 읽지는 못했네요 꿈속에서 자세한건 못봐꾸지만 대략정인 것들은 봐꿀수있었어요! 꿈에 내용이라던지 집안으로 들어가서나 집밖으로 자의적으로 나갈수있는게 너무 좋았고 촉감은 잘 안느겨지는데 맛을 또 잘 느겨지더라구요 이상한 양갱 이랑 바삭한 과자 비스무리 한것도 먹었는데 꽤 달거 맛있었거 같아요 오늘밤에도 한번더 시도해 보려구 한번 영상 찾아와 봤어요 성공했다고 자랑도 하고싶었구 암튼 다들 좋은 밤 되세여
이걸 노력과 연습으로 해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꿈도 많이꾸고 기억도 많이나며, 심지어 가위도 굉장히 많이 눌립니다. 자각몽시도는 어렸을때 했지만, 지금은 전혀 하지 않고 아주가끔 가위눌림현상에서 귀찮다는 생각에 그냥 몸을 뒤집어버리면서 자각몽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몸이 뒤집어지지 않음은 알고있고 이어서 꿈이라는것을 즉시 알게 되죠. 영상보면서 그랬던 기억들이 다 떠오르니 신빙성이 높은 영상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저는 방안에 모습이 아닌 아예 다른 필드로 나아갑니다. 심지어 총을 쏘고있는 (서든어택의 한 맵 안에서) 저를 마주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날은 해당게임을 플레이하고 몇시간 후의 잠든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고 일단은 상대를 다 죽인 후에 꿈이라는 것을 인식, 아주 잠깐 맵을 돌아다닌 후 다음 꿈으로 넘어가면서 자각몽이 끝나는 상황이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몇 있기도하고, 저는 의도하진 않았지만 가위눌림에서 자각몽으로 이어진다는... 저한테만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 일이 유튭에 이렇게 올라오니 너무 반갑습니다.
과거 자각몽을 연습하기도 하고, 성공해서 건물까지 (색칠은 못 했습니다만...) 지어 약간의 탐방을 하는 약 3~4분의 자각몽을 여럿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재밌게 봤고 꾸준히 보겠습니다. 자각몽에대한 어떠한 정보를 알거나 하진 않지만 직접 몸으로 많이 격어본거 같네요. 물론!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정도도 아니고 아침에 피곤함을 많이 느껴 더이상 시도는 하지 않는 중일 뿐입니다.
언제 좀 어릴때 진짜 좋은 꿈 꾸다가 깨서 다시 꿔야지 생각하고 잠들었는데 이어서 꾼 적 있었음. 그래서 다음번에도 좋은꿈 꿨었을때 또 해봤는데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된적이 없음
자주 해본사람으로서 한가지 꿀팁은 눈 감았을 때 검정색 안에서 아주 작은 빛을 꺼내는거에요 눈 감았을 때 검정화면을 계속 보고 인식하고 있으면 빛이 중간에 나타납니다
-> 후각 빼고는 현실과 똑같습니다, 연습하면 그안에서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아니 눈 뜨는게 너무 어렵네요
이거초등학교때부터 하던건데..신기하네요
이게 자각몽인가요?
살면서 딱 한번 가위눌려봤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그날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고 너무 피곤해서 파카도 안벗고 바로 침대에 누워서 자버렸음. 그리고 눈을 떳는데 내 방, 내가 입고 있던 파카 내가 누운 자세 완전히 그대로 눈을 뜸. 몸을 일으키는데 방문 앞까지 갔다가 정신 차리고보니 내가 누웠던 자세 완전히 그대로 누워 있었음 마치 시간이 되돌아 간것처럼. 그래서 당황하면서 다시 일어 났는데 또 다시 시간이 되돌아간것처럼 누워있음. 근데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더니 나중에는 1~2초 단위로 계속 시간이 되돌아감. 진짜 ㅈㄴ 무서웠음. 파카입고 잤다가 더위로 죽은줄 알았음.. 어쨋든 그러다 나중에는 소용돌이처럼 시간이 돌아가더니 눈을 번쩍떳는데 진짜 신기한게 내가 꿈에서 눈을 떳을때랑 완전히 같은 모습이어서 아직도 꿈인가 긴가민가 했던거..
저도 가위눌림 중에 평소라면 깰려고 했을텐데 그날은 억지로 깨려하지않고 그냥 버텼는데 루시드드림이란걸 경험 했어요.. 신기했습니다.
자각몽.... 진짜 좋은데요... 너무 힘들때도 있어요..
예를들면 이미 예전에 죽은 사람을 생생하게 마주했을때 처럼 말이죠...
채널 주인장은 하렘이라고 하셨지만 꿈은 어느정도 무의식도 투영되기에 꿈에서 깨고나면 진짜로 말도안되는 공허함, 우울감, 외로움이 생겨요.
첫날 : 귀에 이명까진 성공. 하지만 그대로 자버림
2일 : 방안 모습을 되뇌이다 잠듦
3일 : 피곤함에 눕자마자 자버림
4일 : 컨디션 난조, 진전 x
5일 : 전날과 동일
6일 : 또 실패, 이번엔 좀 더 이른 시간에 도전하기로 계획함
7일 : 희미하지만, 꿈이란걸 인식했음 하지만 그 뒤로 기억 x
8일 : 진전 x
9일 : 자각몽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꿈 내용이 상세하게 기억남
10일 : 과도기 3번 진입, 하지만 전부 안정기 전에 실패함
11일 : 진전 x
12일 : 과도기 진입 성공, 그러나 안정기 전에서 계속 실패
13일 : 진전 x
14일 : 진전 x
15일 : 진전 x
16일 : 진전 x
(최근 빠듯한 일정으로 컨디션 조절이 어려움)
17일 : 진전 x
18일 : 진전 x
(요즘 일정이 바빠져 한달정도 루시드드림 도전은 잠시 멈출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기록을 하긴 하겠지만 꾸준이는 장담을 못하겠네요)
ㅇㄷ
ㅇㄷ
ㅇㄷ
ㅇㄷ
굿
나같은경우는 학생때 잠을 별로 안자서 늘 피곤했는데 그로인해 가위에 자주 눌렸음.근데 괴롭다거나 안움직이는건 아니어서 가위인줄도 몰랐음.
삐-소리보단 비명소리에 가깝게 들리는데 가만히있어도 안없어져서 한번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었음
근데 그상태에서 안일어나고 가만히 있으면 귀가 찢어질듯 크던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술마신거처럼 몽롱하고 떠있는것같은 감각이 듦..두세번 겪고나서부턴 몇년째 가위도 안눌려서 아쉽네
딱 한번 제대로 성공했던적이 있는데 학원가기전에 바닥에 누워 잠깐 잠들었는데 그때 눈이 감겨있는데 내 방의 벽이 보이는거임.눈꺼풀이 감은느낌과 뜬느낌이 동시에 남.그리곤 몇분뒤에 일어났더니 내 눈앞에는 다른 물건이 있었고 내가본건 그 물건이 없는 원래 내방이더라..그니까 현실이 절대 아니었던거임.그게 5년전인데 아직도 그때 시야가 엄청 선명하게 기억남. 너무 현실같고 내방이랑 똑같아서 일어난직후에 내가 자각몽을 꿨다는걸 바로 알겠더라. 다시 꾸고싶당
진짜 귀찢어질듯한게 맞는거같다
소리가 너무커서 할 엄두도 못내겠음.;;
@@성이름-y1o3p 그거 겪는거 흔하지않으니까 견디고 함 꿔봐
첨 도전해봤는데 성공했어요! 대박... 가위눌림..? 은 못느끼고 그냥 의식적으로 움직이면 안돼! 하고 방의 이미지를 선명히 떠올리니까 금방 몸이 푹 꺼지는 느낌 들면서 왼쪽에서 한 남성이 불경외는것처럼 중얼거리는 소리 들리다가 멈춰서 이제 눈떠도 되나? 하고 일어나서 지금 꿈 맞나 하고 손에 광선검 만들어보니까 되더라고요! 대박... 근데 꿈이란걸 인지는 하고 이것저것 만들고 하고싶은걸 할 수는 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계속 깼을때마다 와일드 빠르게 재시도하려다보니 방안의 이미지가 좀 흐릿해져서 간단하게 생긴 방으로 딱 정해서 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침대에 누워서 한 세번정도 자각몽을 꿨는데 문제는 한 두번정도 깨고나서 그 공간이 꿈이란걸 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꿈속에서 자각몽을 꾼 것 같은데 이것도 자각몽이 맞나 싶네요 ㅎ... 맞다면 이 방법 좋은것같아요 꿈에서 시도할땐 환청 이명 없이 수초내에 새 세상을 열수 있었거든욥!
와 대단하시네요 저는 계속 도전하고 있는데 잠들어서 ㅎㅎ
첫도전만에 성공하시다니 ㄷㄷㄷㄷ 부럽습니다ㅏ
저한테는 상당히 무서웠던 경험이었는데
그게 현실과 꿈의 경계였다니 입이 떡... ㅋㅋ
당시 천장을 바라보다가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져서 눈을 감았는데
이상하게도 깜깜한 방안이
비정상적으로 뚜렷하게 보여서 무서웠습니다
사실 뭔가 튀어나올 것 같아서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미친듯이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노력했어요
평소 가위 같지 않았거든요
가위는 항상 손가락을 움직여 풀었는데
그날따라 되지 않았어요
체감상 10분 동안 아등바등했던 것 같아요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면서 상체를 일으켰었는데
그게 사실은 아니었던 거죠
몸이 가라앉는 기분이었습니다
얼마나 힘을 줬는지 팔과 다리가 뻐근했어요
눈을 감아도 천장이 보였고
몸을 굴러도 천장이 보였고
방문을 열다가도 다시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가위예요
거의 유사 유체이탈 경험한 기분이었어요
저처럼 간이 쪼끄만 사람들에게 절대 장려하지 않아요...
+ 저는 자각몽을 꿔보거나 혹은 자각몽에 도전해 본 사람이 아닙니다... 정말 지극히 일반인일 때 흔치 않은 경험을 했었고 저는 정말 유체이탈을 한 건가 생각했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 그게 아니었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한 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꾸는 건 여러분의 마음이지만 저는 의도찮게 와일드?에 걸려서 꿈에 진입하는 그 상황 속에서 너무 무서웠던 터라 평소에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시거나 무서운 걸 잘 못 보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
와 저도 가위눌림을 이용해서 자각몽을 꾸기 시작했었는데 영상에서 소개해주니 신기하네요
어두운곳을 응시하면서 시야 전체가 어둠에 휩싸이는 감각을 느끼면서 가고싶은 곳을 강하게 떠올리며
잠들려 시도하고 이때 성공하면 자각몽 실패하면 눈이 떠지면서 가위눌림 당했죠
근데 나이가 들었더니 가위눌림도 자각몽도 더이상 안되네요😅
아마 피로가 심해서 이완기에 집중력을 놓지고 잠들어 버리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