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역 커뮤니티가 게속해서 붕괴하는 이유도 우리가 소유해서 살지 못 하고, 계약에 따라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그곳에서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 동네라는 개념을 점차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디. 장소에 대한 애착이 내 주거 공간으로부터 형성된다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이 활성화 될 거라고 봅니다. 내 집, 내 동네라는 생각을 가진 젊은층이 얼마나 될까요? 지역 커뮤니티 혹은 아파트 조합원의 연령층, 주도층의 연령만 보더라도 그들만의 리그죠. 그래서 서울은 겉은 활력이 넘치지만 근육이 없어 지속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흔히, 사람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도 사람이 사는 공간은 아닌 일을 하는 곳처럼 집으로부터 떨어져 있잖아요. 지금의 청년주택은 5년, 10년은 봤을지 몰라도 그 이후를 보진 못한 듯 합니다.
공감합니다. 서울이란 도시가 사실 서구권의 도시들과 비교하면 특색이 없고 다시 찾아오게끔 만드는 매력이 없는것도 다 이런 연유라고 생각해요. 몇백년의 시간을 거쳐 자연스럽게 가꿔온 도시들과 비교는 당연히 힘들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특색이 없어요. 짧은 정부주도 발전과정에서의 부작용도 심하고요. 득과 실이 다 있는 거겠지만 이제는 진짜 미래를 바라보고 가꿔야 하는데 아직도 현실은 아무도 큰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없죠.
20대 후반 반지하에서 2년 지금은 고시원에 살고 있어요. 사람은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크기가 있다 생각합니다. 찡찡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언젠가 정책 개정이 잘 되고 좋은 정책들은 여야 구분없이 잘 정착이 돼서 모든 청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래봅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청년세대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세대가 직접 나서서 만드는 임대 주거 모델들이 우리 나라에서도 점차 나오고 있습니다. 본 영상 속 유현준 교수님이 말씀하신 작은 집 구매 모델과 합리적인 임대 주거 모델 등 다양한 주거 모델들이 등장하기를 저희도 기대합니다. ^^
예견되어있던 일이죠. Lh 직원 입장을 고려해보면 예견되어있던 겁니다. 공무원이냐 하면 아니고 그냥 일반 사람이냐 하면 그것은 또 아니고 입장이 붕 뜨고 기준은 애매하고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는 건 부정 못하죠. 예컨데. 정치가 입장에서 권력자를 편으로 만들기 위해선 주면 되거든요. 쩐. 교수님 말씀대로 주택은 화폐처럼 기능한 지 오래고 화폐를 화폐로 안보이는 것처럼 주택으로 포장해서 권력자들에게 주는 거죠. 그림은 이미 화폐처럼 뇌물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으니까요. 가진 사람들 입장에선 쉽게 오가기 힘들고 그 대체품이 필요한데 저는 그게 주택이라 생각합니다. 추첨이니 청약이니 이상한 것들을 만들고 그것을 관리하는 것은 결국 그것 자체가 권력이고 정보이고 다시 그 정보는 권력이 되죠. 그 정보를 일반 사람이 빨리 가질까요? 이박문. 자신의 정치 카드로 쓰기 위해 다들 했을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뭐 채권을 더 많이 뽑아내기 위해서 한 방법이다. 학계 누군가는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걸 넘어서 화폐기능을 더더욱 자신들 입맛대로 조절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도 지진이 좀 많이 나는 나라면 부동산 시장의 이 같은 정체기와 혼란기를 누군가가 건드리는 일이 없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LH를 통해 대학생활동안 싼값의좋은 전세집에서 지낼 수 있었고 LH 덕분에 현재는 경기도로 올라와 2룸의 리모델링된 좋은 전세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혜택을 통해 제 개인의 생활에 편리함을 얻을수 있었고 내집을 갖고 말겠다는 꿈을 한층더 갖게 되었습니다. 전 정권에서 청년들의 집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제도가 오랜 시간이 흘러 비리와 사치로 어지럽혀진 LH. 지금의 제가할 수 있는 말은 그저 청년전세의 1억 넘는 전세자금을 대줘서 고맙다는 말 뿐이지만 사람은 역시 사람이구나.. 긴 시간이 흐르며 노선을 탈선한 LH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지으라는 데에 공감해요. 이건 개인이 자라온 환경과도 관련이 많은 거 같아요. 전 어릴 때부터 넓은 집 살다가 지금은 원룸 사는데 너무 답답하고 혼자여도 20평대 살고 싶네요. 누군가는 욕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각자의 배경과 자유에 따른 문제니까요..
@@lovetooyoutomorrow 그게 말도 안 된다는 거죠 결국 세월호 그렇게 문제 삼고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말한 사람이 대통령 되어서 뭐가 바뀌었나요? 선장의 의도적인 틀린 신고와 잘못된 대처 말고 정부의 잘못을 찾아냈나요? 그런 수준 낮은 선동에 당한 게 잘못이라는 겁니다
그 당시 은행금리 보여주세요. 그리고 지금 은행금리 보여주시고. 뭐 10%20%주던 시대면 누구나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죠. 그 시대를 살아온 분들이라서 착각을 하는 겁니다. 지금 청년들 직장인들 주식 왜 합니까? 가상화폐니 채권이니 재테크니 왜 합니까? 그 10%20% 때문 아닙니까? 그 당시엔 그걸 전국민에게 동등하게 리스크 없이 제공해 주었다는 얘기죠.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부모님께서도 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그 시대만을 탓 할 순 없지만, 변화에 대해서는 수긍해야 합니다.
@@오토케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력이 생기니까. 작은 집이라 할지라도 일단 자본력이 있으면 스노우볼 굴려서 더 크게 불려나갈 수 있음. 일단 본인 소유 집이 있으면 월세 혹 전세 면제임. 간단하게 비교하면서 설명을 해보면 A와 B라는 회사원이 있는데 A는 집을 소유하고 B는 월세살이를 한다 했을때 이들의 경제력은 한없이 A쪽으로 기움. B는 약 50만원을 고정지출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월급이 항상 A-50만원인거임. B도 악착같이 일해서 집 사면 되는거 아니냐 하지만 B가 악착같을수록 자본력이 있는 자본가들은 더 이득을 보게되고 같은 돈 버는데 A는 건물 몇개 사고 할 수 있게되는거.
@@오토케나 작은거라도 한번 사서 가져보세요. 그럼 저절로 아시게 되요^^ 전월세 전전하고 살다 나중에는 세를 주는 임대인이 되어 보면 당연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임차인과 임대인 입장을 모두 경험해본 것이니까요^^ 원룸 월세로 신혼생활 시작해 지금은 작은 원룸을 임대주는 입장이 되면서 그 과정속에서 저 역시 많은걸 배웠고 임차인이 살기좋은 환경 만들어주기 위해 집을 꾸며주고 수리하고 가구들이고 하는게 재미있고 보람있기도 하고요..^^
@@hellohoney1123 정치판에 가서 변하는 게 아니기도 하더라구요. '당론'이란게 워낙 중요하기에 그 당론을 따르지 않을 수 없고, 그에 반하는 목소리를 낼 수도 없고.. 환상 속의 정치인 것 같더라구요. 어느 정파에 속해서 본인의 소신대로 정치를 한다는 것은.. 지금 국회의원 300분 모두 개개인으로 만나시면 놀라울만큼 괜찮은 사람들입니다.
20대 초중반에 ‘월세 내고 살면 되지 집은 거주용이지 소유 목적이 아냐’ 하고 생각했는데, 30대 초반이 되니 바뀌었습니다. 물정 몰랐다는 생각이 들고, 뭣보다 ‘소유’는 인간이 지닌 본질적 욕망이고 그게 집이라면 더욱 긴밀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커뮤니티 형식의 대안적 공동체거 많이 생기고 있지만, (인상적이지만) 이제 그런 곳에서는 살고 싶지 않더군요......
학문적인 성취도 대단하고, 사회적인 인지도도 높은, 어쩌면 사회 기득권에 속할지도 모르는 교수님이 젊은 청년들을 위해 이런 말을 해주신다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같은 어른이 소수라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대부분의 기성세대는 청년들이 자가를 가질 단 하나의 가능성조차 차단하면서 자기들의 부동산만 늘리려고 합니다. 기성세대의 욕심에 청년들은 맘편히 일할 곳, 맘편히 잘 곳조차 잃어가는 것 같아요.
교수님 인사이트가 대단하네요. 근데 정말 살 엄두가 안나는게 사실이에요. 나중에 가치가 낮아질 곳의 아파트는 사기 싫고, 좋은 위치의 아파트는 LTV 등의 규제로 분양도 받기 힘들어요. 넓은 평수 아파트를 작게 나누어서 분양하면 그 부분이 어느정도 완화 될 수 는 있을 것 같네요
젊은이들이여. 투표를 꼭 해야합니다. 지금 젊은이들을 힘들게 만든 사태를 만든 늙은 정치인들은 기껏해야 10~20년 더 살다 갈 사람입니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나라를 만드려면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올라야합니다. 선거일은 노는 날이 아닙니다. 국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날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반지하 살았을때 없던 우울증도 생겨서 빛이 들어오지 않는 집은 살지 않기로 했다. 하물며 부모님 마저 후진 반지하 더러 이정도면 괜찮지 ~ 하며 내 정신건강상태 고려하지않고 값이 저렴하다고 멋대로 계약해버리는데 우리 부모님 외 많은 사람들도 돈 없고 가진것 없는 젊은 사람들은 젊다는 이유로 후진 환경에서 사는걸 당연시 여기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본다. 기성세대의 고정된 생각을 바꿀필요가있다.
@@BJU82 그래서 지금 군대지원률 터져나가잖아요 지금애들도 공부도 많이하고 기술도많이 배우고 현상황 타계하려고 많이노력합니다. 앞서하는 행동들은 상황에 맞춘 자신의 마음가짐과 자세구요. 정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들이 잘살수있도록 하는게 맞는거겠죠. 어느시대건 다힘들었고 찾을길은 다있고 독하게하면된다 이건 하면안되는말인거에요,, 지금같은 부동산개판일때 집있는게 최고라고하시는데 그집을 사려고 모으는돈이 나가살면 모으기가 더힘들어지니까 붙어있을수밖에없으니 더그런거죠 그래도 나가라 의지하지말아야 된다라고 밖으로 내몰아버리면 성공못하면 진짜죽어야되요 젊으셧을때 목숨걸고 열심히하셧다했는데 그당시 동시대에 같이 목숨걸고 열심히 해보려다 잘안되서서 죽은사람들 한테 그런말할수없듯이요 보통의 삶을 살기위해 절벽끝으로 자신을 몰아넣어야되는 나라는 잘못된나라인거에요 살아남은 사람이야 노력하면된다 하겠지만. 죽은사람들도 노력은 했어요 어느시대건
@@BJU82 ???요세같은 시대에 독립한다고 집살수있는 시대가 아닙니다...집따라 취업가는것도 아니고 취업따라 가는데 수도권에 취업자리 집중화 되어있습니다. 수도권기준 빌라 전세 1.5억 이상인데 공무원으로는 절대 바로 집사는거 포기하고 대학교등록금 제외하고 독하게 해서 공기업.대기업 들어간다고 해도 연봉 6~7할을 아껴야 7년은 족히 모아야해요. 전세인데 그러면 그 사이에 집값은 가만히 있어주나? 그것도 아니에요. 이러는 와중에 결혼은해야해 차도 사야해...이상황에서 아들래미 딸래미한태 독립이 중요하니 대학안보내고 20살때부터 일시키면서 집알아서 구해라고 할수있으실련지..
@@광수생각-g3i 전 군대 갔다가 대학 안가고 23에 독립해서(월세 단칸방) 취업해 27살에 7천 모아서 융자끼고 1억짜리 30평 빌라샀습니다. 뭐 서울은 아니어서 서울보단 싸게 샀지만 직장이 서울에 몰린다고 다 서울에 갈필요 있을까 싶네요 ~그건 본인 선택이니까요. 서울가서 높은 연봉에 물가 비싼 생활 비싼 집을사는거나 지방에서 서울보단 낮은 연봉에 사울보다 저렴한 주택을 마련하고 물가가 낮은 생활하는가거랑 버는 만큼 쓰는거니 전 후자를 택했습니다. 그대신 유흥이랑 친구만남 다 포기하고 일만 죽어라 4년 했죠~ 전 30먹기 전에 집 장만 하는걸 목표로 잡았기 때문이죠~ 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모두가 그런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른 방법이 있다 이말입니다.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한강변에 임대주택 지어 서민들도 희망을 주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천사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 상급지 좋은 위치에 민간아파트 공급이 많아질수록 서민들이 살 수 있는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는게 경제학의 기본입니다. 임대주택 위주의 정책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결국 서민을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만들고 사료를 던져두면서 길들이사려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세금으로 푼돈 쥐어주면서 구원자인것처럼 위선적인 행동을 하며 정권을 유지해나가겠죠. 그 나라의 국민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고 합니다. 투표만이 세상을 바꿉니다.
저.... 3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직장도 안정적이고 직업도 부끄럽진 않은 직업이지만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나 혼자서는 내 집 마련을 한다는게 너무너무 어렵네요.... 불과 몇년전만해도 매달 이정도 돈을 모으면 몇년정도 더 모아서 대출 이정도 받으면 이정도 집은 살 수 있겠지란 목표가 있었는데 대출로도 감당 안될만큼 집값이 올라버린 지금은 내 집마련은 물론 결혼조차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 입니다. 막막하지만 저부터 유교수님 같은 어른이 되어 이런 구조를 바꾸는데 작은 힘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ss.- 싱가폴의 토지는 정부소유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택을 포함한 다수의 건축물 또한 정부소유로 알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싱가폴 국민들은 정부소유의 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국민이 주택을 분양을 받고자 하는 경우, 주택청에 신청 후 분양받으며 이사 등을 이유로 집을 옮기고자 하는 경우에도 주택청에 집을 판매(환매)합니다. 그리고 주택청은 해당 주택을 다른 입주신청자에게 분양합니다. 표면적으로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정부가 수행할 뿐 주택의 거래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정부소유의 주택에서 국민들이 장기전세를 한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또한, 주택 외의 토지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는 장기전세나 영구임대 방식과 다를 바 없다고 보여집니다. 싱가폴이 이러한 방식의 부동산 제도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토의 면적이 작아서죠. 도시 1개 되는 면적의 싱가폴에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을 인정하게 되면, 많은 부작용이 발생됩니다. 비교적 적은 금액의 투자로도 국토의 대부분이 소수의 자산가와 기업, 외국인들에게 넘어갈 우려가 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싱가폴은 독립 초기에 토지와 건축물의 국유화를 서둘렀습니다. 그리고 개인 간의 거래를 금지하여 집값의 상승과 이로 인한 사적 이익을 억제하고자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의 부증성, 부동성이라는 특성 상 부동산이 유한한 자산이기에 내린 조치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싱가폴 정부가 독립 직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의 사유화와 민간 거래를 인정했다면, 현재의 홍콩, 서울 등에서 나타나는 집값문제를 그대로 겪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토지가 부족한 싱가폴에서는 적절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토지공개념에 대한 논란이 잦습니다. (토지공개념에 대해서 긍정/부정을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서울, 수도권, 부산(해운대) 등에서 보여지는 양상이나 주택거래의 다수가 다주택자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토지공개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또한 국토면적이 큰 것도 아니고, 더구나 대부분의 주택거래는 일부 입지 좋은 곳에 한하여 이뤄지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Xyxyxy0202 맞아요. 싱가폴에 처음 갔을 때, 99년 임대 시스템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땐 제가 어려서 처음 접해서였죠. 반대로 대학에서 전공 공부할 때에는 싱가폴 투자청과 테마섹홀딩스의 외국 부동산 투자를 배우며 또 엄청 놀랐습니다... 서울파이낸스센터나 강남파이낸스센터도 싱가폴이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안으로는 주거복지를 추구하지만 밖으로는 부동산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생각이랑..비슷하게 생각하고 살아서 고졸하자마자 일하고 그렇게 24살에 경기도에 조금 오래된 2억짜리 아파트하나샀습니다. 보일러 사시 등다가닌깐 새집보다 낫더라고여.. 요즘층간소음이다 뭐다 그런데 옛날에지은건 기업이신뢰를얻어야되니 두껍고 층간소음도 없더라고여..아직대출금은6900만원남았지만..갚아가는게 즐겁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스무살때부터 원룸, 고시원만 살다보니 이런 공간은 더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기 힘들다 싶었습니다. 20대후반에 그나마 투룸으로 오고나니 사람이 기본적으로 살아가는데 공간 분리도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구요ㅠㅠ 그럼에도 전세 사기가 판치는 세상이라 불안함은 안고 살아가네요. 15평이라도 내 집 한 채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누구라도 작은 아파트 하나 살 수 있게 되면, 부동산의 가치가 떨어진다는거고 그러면 이제 영혼 끌어모아서 산 집이 10년 살면 반값되고 10년 더 살면 더 반값되는 현상이 발생함. 나중에 어찌됬던 화폐로서 가치가 있는 집은 이미 대한민국에선 일반인이 매입할 수가 없는건 확실함. 서울이 너무 전세계 순위급 도시가 되버렸기때문에.
청년으로서 뭔가 공감이 크게 가는 영상입니다. 저는 미국에 거주중인데, 나온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주거 환경이거든요.. 나중에 수영장 딸린 예쁜 2층집에 사는게 어릴적 부터 꿈인데.. 한국보단 여기가 그 꿈을 이루기 쉬울 것 같았습니다ㅠ 고시원, 원룸, 반지하 가 아닌 청년들이 지낼만한 공간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
제가 아직 대학생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취업해서 대기업이 아니고 중소 중견에 들어가서 월급이 많지 않더라도 5년정도 일해서 시드머니 만들고 주식 등 장기투자로 10년~15년 모아서 목돈 만들고 맞벌이 하는 부인과 어느정도 대출 껴서 경기도에 집 사는것도 불가능에 가까운 소리인가요?.. 쓰고보니 애는 절대 못낳겠네요 ㄷㄷ
@@jayinkor 전 중간에 인생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영상과 무관한 제 개인 잡소리를 좀 늘어놓는다면,,, 27살에 공대졸업 후 중견기업에 취업했으나, 28살에 퇴사 29살에 중소기업으로 재취업하여 31살이 되었고, 그간 악착같이 모은 돈이 대략 다 끌어서 4천이 되어갑니다. 이제와서 4천인거죠... 뚜벅이 생활도 지쳐서 차라도 사자니 집 살 돈 한참 멀어지고 차 안 사고 모으자니 티끌모아 티끌이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아직 짝이 없으니 혼자 벌어 혼자 모으며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쭉 혼자일 수도 있겠죠? 그러다보니 가능이라는 계산이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공부머리가 부족했든 뭐든 대다수 청년들이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살 집 하나 마련하지 못하는 사회구조는 기형적이죠. 대기업을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일 뿐이고 고수익 전문직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영업자도 수십억대의 매출을 올리는건 소수인게 당연하고요. 내가 부족해서 내가 방황해서 집 살 돈도 없는 형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게 이 나라의 끔찍한 점 중 하나네요. 멀쩡히 기업체에 취직해서 일하시는데 대체 어디가 그렇게 부족해서 다들 집은 꿈도 꾸지 못하는 걸까요. 사람들이 다 수십억대 럭셔리 하우스만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답게 살만한 주거가 모두한테 필요한 거잖아요.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내 경제력에 맞는 집 한채는 소유 할 수 있어야 사람답게 살수 있는건데. 돈 많이 번 사람들은 그만큼 비싼집에서 살면되고 평범한 사람들은 고만고만한 집을 가질 수 있어야 정상이죠.
1인가구든 5인가구든 평수크고 신축 집살고 싶은건 다 똑같지 않나요.. 작년에 부동산정책 기사내용보고 신혼부부는 20평이면 충분하지 않냐는 정책 담당자가 하는 말을 기사로 읽었는데요... 참 그렇더라고요... 앞으로 몇 십년을 더 살아야하는데 내 집=내 공간 갖는것부터가 정말 힘겹네요...
청년들이 일단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3000 만원 정도를 모으고 매달 100만원 정도의 모기지를 갚을 수 있을 준비가 되었을 때 20평 정도의 집을 30년 상환 대출을 받아 직장 근처에 마련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코스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함. 그 정도 집이 있으면 결혼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출생율 높이는 것에도 도움이 됨. 부동산은 인플레를 따라가고 인플레는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애 적절한 시기에 집을 사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치명적이 됩니다. 정치가들이 다른 어느 것보다 제일 신경써야 하는 것이 이렇게 되기 위해 어떻게 시장을 유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겁니다. 대출 막고 임대주택 늘리고 세금 늘리고 이런 규제가 그런 결과를 낳지 못한다는 건 증명이 되었잖아요. 제발 정신들 차리시길
@@user-no9ue8jl4w 야당은 서민의 편인 척이라도 안하고 대놓고 자기 욕심만 챙겨서 결국 범죄자 대통령을 연속해서 만들어냈지 그런데도 여당의 위선같은게 싫다고 또 감옥가는 대통령만 내세우는 야당 뽑겠다는 소리 하는거 보니 이게 반지성주의지 따로 있을까 싶음 지금 여당이 잘하는건 아닌데 최소한 문제 있던 야당 정치인들 싹 물갈이 시키는게 우선인데 그건 흐린눈하고 못본척 하잖아
@@orangeandpeko 범죄자 대통령은 여당 쪽도 만만치 않지. 그리고 지금 여당의 비리와 범죄사실이 드러난게 태반인데, '야당도 잘못했으니까 여당 범죄는 잘못아니야~'가 지성주의냐? 사실을 보고 판단하는게 지성주의 인데 지금 정황들을 볼때 여당을 지지하는게 지성주의가 아니지. '지금 여당이 잘하는건 아닌데~야당이 문제있으니까 여당 지지해' 이건 무슨 논리인데? 그게 지성주의야? 오히려 '감성주의' 아니냐? 지성주의에 대해 알고 얘기하는거 맞냐? 여당이건 야당이건 잘못된 건 비판 받아야지. 흐린눈하고 스스로 눈가리고 못본 척하지말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척 말고, 사실만이라도 좀 봐라.
핵가족화의 진행으로 작은 평수의 주택 수를 늘리면 좋겠다는 생각에는 크게 공감이 된다. 일단 국토가 좁고 대부분의 직장이 서울에 몰린 특성상 지금보다 용적율을 낮게 설정해 국토를 쓰는 것은 되려 집값 폭등의 문제가 되어 현실성이 없고, 말하는 것처럼 작은 평수의 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것은 분명 유효한것 같다. 지방의 경우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지 모르나 서울이나 인근 도시에서는 유효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극공감 내가 뉴스기사에도 비슷한 댓글 썼는데 여기 나랑 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시네. 옛날 땅이 “집”으로 바꼈을 뿐 북한 협동 농장, 천리마 운동 생각나게 하는 정책에 소작농 만드는 정책만 폄. 이걸 소외계층, 서민을 위하는 정책이라고 포장질하고 실질적으로는 자기 지지기반인 시민단체, 노조들을 위한 정책을 펴고 그 임원들은 최고 좋은 혜택(암 것도 안했는데 친인척 가족 3대가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띵까띵까), 열심히 노력하던 사람들한테는 개천에서 용 안나니 가재 붕어로 행복하게 살라면서 사다리 없애고 노력해봤자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듦 ㅋ 실제로 빡세게 노력해서 인국공 정규직 된 사람들은 일도 힘들고 책임감도 많이 지는 일을 하는데 초졸이면 할 수 있는 안전요원들은 인국공 정규직이 됐고 연봉도 크게 차이도 안나는데 일이 삼교대인 것만 빼면 “초졸” 이상 정도의 자격만 있어도 될 자격이니 뭐 어려운 일을 하겠냐고 ㅋ 이런거 보면 취준생들이 노력할 맘이 들겠먀? 정권이랑 친하면 노력안해도 대대손손 귀족처럼 사는 평양 간부들이랑 느낌 비슷하지 않냐고 ㅋ
저도 대구인데 전 아에 대학을 포기함 ㅋㅋㅋ 집안이 어렵기도 했고 장학금 받을만큼 공부 잘하는거도 아니라서 손재주믿고 현장기술배운 1인 ㅋ 지금은 기술로 먹고 살지만~근데 공부하고픈(캠퍼스생활) 그런 한? 같은거는 남아있었음 사회적으로 성공은 했다지만... 그러고보면 타지에서 고생하며 공부하는 님같은 분들이 존경스러움~
"이 정도면 좋은 집 아니니?"
"이렇게 만족하며 살아"
20대, 불안한 나이, 불안한 미래, 불안한 주거
유현준 교수는 젊은이들이 지금 사는 집에 만족해선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임대주택 13평 투룸이면 아이 둘도 키우죠
그럼 주거비용에 모든걸 올인하고. 그 빚을 갚기위해 노예같이 살아야 하나? 지밥그릇 오지게 부르짖는구나
어휴, 아이둘뿐이겠어요, 그정도 크기면 개가 뛰어놀기도 충분해서 대형견 한마리 키워도 좋을거에요 !! 딱 그정도 수준에 맞게 노력하며 살았으니 누려도 되는거죠!!
@@vanilly5704 정부가 아파트 공급을 많이 해서 집값을 잡는다면 모를까 일년에 몇억씩오르는데 집 안사고 벼락거지 되는거보다야 낫죠
이정도면 좋은 집인데.. 만족하고 살거 같진 않네요..
우리나라 참 좋은 어른이 많다ㅋ
근데 정치판에는 없어ㅋ
역설적이지만 참좋은 어른도 정치판에 들어가면 현지화됨.
정치가 나의 동료에 등에 칼도 꼽을 줄 알아야하고 또 그 칼을 꺼내기전에 내 뒤에 칼이 있는지 확인도 해야하다보니, 제정신인 어른이 그렇게 살면 내가 망가지는게 느껴지기 때문에 정치판에 뛰어들 생각 안할듯. 아무리 명예가 욕심나도..
괜찮아서보내면 숨겨왔던 본능이 깨어나지
왜 옛날부터 뛰어난 선비는 산속에 숨어 산다고 하는 이유가 있지
기본주택 이런거 하겠다는 사람이 대선 지지율이 1위인데 뭐... 순응하고 살아야지
청년으로서 매우 공감 이 당연한 사실을 정치인들은 왜 외면할까요
표수가 적으니까...
현정권 사람들이 이미 지들 입으로 밝힘.
왜 외면하냐고? 민주당 180석이니까ㅋ 너그들이 뽑은 정치인이니까
다 감옥에 처넣어야...
표밭관리
사실 지역 커뮤니티가 게속해서 붕괴하는 이유도 우리가 소유해서 살지 못 하고, 계약에 따라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그곳에서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 동네라는 개념을 점차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디.
장소에 대한 애착이 내 주거 공간으로부터 형성된다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이 활성화 될 거라고 봅니다.
내 집, 내 동네라는 생각을 가진 젊은층이 얼마나 될까요? 지역 커뮤니티 혹은 아파트 조합원의 연령층, 주도층의 연령만 보더라도 그들만의 리그죠.
그래서 서울은 겉은 활력이 넘치지만 근육이 없어 지속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흔히, 사람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도 사람이 사는 공간은 아닌 일을 하는 곳처럼 집으로부터 떨어져 있잖아요.
지금의 청년주택은 5년, 10년은 봤을지 몰라도 그 이후를 보진 못한 듯 합니다.
WOW This is a good and creative perspective toward community made based on apartment complex! Thank you for sharing your insight with us
!와.. 서울이 활력은넘치지만 근육이없어 지속가능성이없다는 표현 너무좋아요
정말 좋은 말이네요
진짜 맞는말이에요
공감합니다. 서울이란 도시가 사실 서구권의 도시들과 비교하면 특색이 없고 다시 찾아오게끔 만드는 매력이 없는것도 다 이런 연유라고 생각해요. 몇백년의 시간을 거쳐 자연스럽게 가꿔온 도시들과 비교는 당연히 힘들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특색이 없어요. 짧은 정부주도 발전과정에서의 부작용도 심하고요. 득과 실이 다 있는 거겠지만 이제는 진짜 미래를 바라보고 가꿔야 하는데 아직도 현실은 아무도 큰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없죠.
나라에서 임대주택만 죽어라 만들지 말고, 가족형태에 맞게, 집 구조와 숫자를 바꿔서, 청년들은 대출도 쉽게 받을 수 있게 해서, 집을 소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씀이네
그래서 나라와 사회에서 노동에 대한 가치와 신용도를 만들어줘야 하는 거죠. 믿고 대출을 해줘도 갚을 거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것의 일환으로 대출완화를 시도해볼 수 있는 거구요
대출도 대출이지만 집값도 제대로 잡았으면 좋겠음.. 솔직히 의식주를 빚내서 사야한다는게 참..
@@5752380 전세계 주요나라중에서 빚 안내고 집 살수 잇는 나라가 잇나요???
@@cheolkang7170 맞춤법이나 제대로 갖추세요 잇❌ 있🅾️
청년들 직장있고 소득이 일정수준만 올라가면 대출도 생각보다 많이 땡겨주는데?
20대 후반 반지하에서 2년 지금은 고시원에 살고 있어요. 사람은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크기가 있다 생각합니다. 찡찡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언젠가 정책 개정이 잘 되고 좋은 정책들은 여야 구분없이 잘 정착이 돼서 모든 청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래봅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청년세대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세대가 직접 나서서 만드는 임대 주거 모델들이 우리 나라에서도 점차 나오고 있습니다. 본 영상 속 유현준 교수님이 말씀하신 작은 집 구매 모델과 합리적인 임대 주거 모델 등 다양한 주거 모델들이 등장하기를 저희도 기대합니다. ^^
모든 청년이 좋은환경에서 살 수 없다는 걸 먼저 깨달으세요. 그런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경쟁이고 살아남으셔야죠. 정부가 그걸 노리는겁니다. 유토피아가 올 것처럼 믿게 만드는거죠.
참 글에서 미래가 빛나실 분일거라고 느껴집니다. 화이팅하십쇼
소수만 사용하던 컴퓨터가 모두가 사용할 수 있게 보급화되어 it's me. Hello님의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수 있듯,
건축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그런 과정속에 있고, 열심히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바람이 감싸오길 바랍니다 :)
다수의 청년들이 점점 x같아지는게 사회구조
그래서 소작농은 노예를 안낳으려구요.
ㅠㅠ
너무 슬픈 말이에요...
힘내세요
이젠 좀... 힘들다, 죽고싶다 이 생각보다는 숨만 쉬는 것도 괜찮지 하며 욕구가 단절된 무기력한 느낌..? 이 들어요.
응 못낳는거야~
LH 역할이 중요하다라는 말도 하셨는데 국민을 위해야할 LH는 비리나 저지르고 있네 대한민국 미래가 참담합니다 교수님
혁명마렵다
예견되어있던 일이죠.
Lh 직원 입장을 고려해보면 예견되어있던 겁니다.
공무원이냐 하면 아니고
그냥 일반 사람이냐 하면 그것은 또 아니고
입장이 붕 뜨고 기준은 애매하고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는 건 부정 못하죠.
예컨데.
정치가 입장에서 권력자를 편으로 만들기 위해선 주면 되거든요.
쩐.
교수님 말씀대로 주택은 화폐처럼 기능한 지 오래고
화폐를 화폐로 안보이는 것처럼 주택으로 포장해서 권력자들에게 주는 거죠.
그림은 이미 화폐처럼 뇌물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으니까요.
가진 사람들 입장에선 쉽게 오가기 힘들고
그 대체품이 필요한데
저는 그게 주택이라 생각합니다.
추첨이니 청약이니 이상한 것들을 만들고
그것을 관리하는 것은 결국 그것 자체가 권력이고 정보이고 다시 그 정보는 권력이 되죠.
그 정보를 일반 사람이 빨리 가질까요?
이박문.
자신의 정치 카드로 쓰기 위해 다들 했을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뭐 채권을 더 많이 뽑아내기 위해서 한 방법이다. 학계 누군가는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걸 넘어서 화폐기능을 더더욱 자신들 입맛대로 조절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도 지진이 좀 많이 나는 나라면
부동산 시장의 이 같은 정체기와 혼란기를 누군가가 건드리는 일이 없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내 역할이라고 쓰신줄
저 영상 올리고 3일?인가 있다 사건 터졌는데 그거 보시면서 얼마나 화가나시고 그랬을까요 ㅋㅋ..
LH를 통해 대학생활동안 싼값의좋은 전세집에서 지낼 수 있었고
LH 덕분에 현재는 경기도로 올라와 2룸의 리모델링된 좋은 전세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혜택을 통해 제 개인의 생활에 편리함을 얻을수 있었고 내집을 갖고 말겠다는 꿈을 한층더 갖게 되었습니다.
전 정권에서 청년들의 집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제도가 오랜 시간이 흘러 비리와 사치로 어지럽혀진 LH.
지금의 제가할 수 있는 말은 그저 청년전세의 1억 넘는 전세자금을 대줘서 고맙다는 말 뿐이지만 사람은 역시 사람이구나.. 긴 시간이 흐르며 노선을 탈선한 LH 안타깝습니다.
음... 원룸에 살면서 벽간 소음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고 내리 속으로 이야기했었는데 권위 있는 전문가께서 주거 문제에 대해 직접 말씀해주시니까 굉장한 위로가 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벽간소음 숨쉬는소리빼고 다들린다던뎈ㅋㅋㅋ
원룸사는데 조용히 있으면 옆방에서 재체기 하는소리다들림....변기 물내려가는소리, 샤워하는소리...등등...좀 심리적으로 편하지가 않아요...
18평 임대주택에 4가족 행복하게 살라고
800평 대저택 소유하신 분께서 위로말씀 하셨는데
원룸살때 옆방 핸드폰 진동으로 해놔도 진동소리가 들렸죠.. ㅠㅠ
내 옆방에는 양쪽 모두 알코올중독자다. 24시간 술주정하는 소리를 10년째 들으면서 살고있다.
혼자산다고 꼭 원룸 투룸정도에서 살라는건 너무한것같아요.
결혼하고 애낳으면 30평대로 자동으로 바꿔줄것도아니면서.
그래서 다양하게 지으라는 데에 공감해요. 이건 개인이 자라온 환경과도 관련이 많은 거 같아요. 전 어릴 때부터 넓은 집 살다가 지금은 원룸 사는데 너무 답답하고 혼자여도 20평대 살고 싶네요. 누군가는 욕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각자의 배경과 자유에 따른 문제니까요..
@P랑 Q 자리좀 바꿔주세요 그렇게 하면 쓰리룸이고 방3거실1이 포룸인데요.. 보통 투룸이면 방1거실1 혹은 방2거실0 입니다
난..24살에 24평짜리삼 이무슨말장난인지 ㅋㅋ
ㅇㅂ충들 많네~ ㅉㅉ 왜 사냐?
@@miso867 좌표 찍혔냐?
60대 엄마입니다.
교수님 생각과 완전 공감입니다.
국민청년들을 완전 무능 무기력 거지로 만들려고 한다고 생각됩니다.
두렵고 걱정이 됩니다.
@@park5178 동감 우리는 그냥 독재국가로 가는게 맞다고본다. 단 독재자가 아주 유능하고 덜 부패한 인간일경우
@@알럽잭팟 그런 경우가 없으니 문제가 되는 거지
@@park5178 세월호에 분노해서 그랫잖아요 왜뽑긴요
@@lovetooyoutomorrow 그게 말도 안 된다는 거죠 결국 세월호 그렇게 문제 삼고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말한 사람이 대통령 되어서 뭐가 바뀌었나요? 선장의 의도적인 틀린 신고와 잘못된 대처 말고 정부의 잘못을 찾아냈나요? 그런 수준 낮은 선동에 당한 게 잘못이라는 겁니다
@@park5178 저도 박정희 대통령의 공은 인정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부패하기전에 죽어서 아무래도 국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마르코스도 초반 10년은 괜찮았거든요..
부동산 이따구로 만들어놓고 요즘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안한다니 저출산이니 뭐니
개소리하는 윗대가리들 말하는거보면 참 웃기죠
심지어 저출산에 103조 써놓고 지금 정부에선 비혼주의 주장함 ㅋㅋㅋㅋ 걍 미친놈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본적인 문제는 다알고 계시죠
젊은 보좌관들을 9명씩 데리고 다니는데 모르실리가
하지만 청년문제를 해결하려면 자기들 표를 대량으로 들고있는 40,50대에게 찍힐까바 안하시는중
@@user-gr3ix5ug6r 이번 정부보면 앞뒤안맞는 ㅂㅅ같은거 개많음 ㅋㅋㅋ 아 이말하면 불편한 분들이 몰려오나? ㅋㅋㅋ
@니베아 쥐박이 닭근혜랑 비교도 안되게 지금이 병신같은데 다 아는데 님만 모르는듯 그리고 ^^ 존나 ㅄ같음 쓰지 마셈
@니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머가 낫다는 건지 진짜 궁금하다
건축계의 이국종인가?
저도 그생각했어요!!!
닮아따
ㅇㅇ
맞아요
@@가구구창고 ㅅㅂ 건국종 ㅋㅋㅋㅋ
이름 개 잘지었네
정작 LH공사 직원들은 국가에서 주는 정보를 가지고 땅투기했죠.
나무도 촘촘히 심었죠
청와대부터 썩어빠졋는데 아래는 당연히;
윗대가리들 국개부터 개판인데 진짜 답이없지..
주식으로 따지면 주식조작한것보다 더심한데 상황파악을 못함
지나가던 소작농 1인...
부모님께 아무리 설명해봐도
왜 못해!!!! 저축을 열심히 해!!!!엄빠도 다 그렇게 했다!!!라는 말만 메아리처럼 듣느라 주거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어디 털어놓길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해해주는 어른을 처음 만나서 눈물한방울 흘리고갑니다
그 당시 은행금리 보여주세요. 그리고 지금 은행금리 보여주시고. 뭐 10%20%주던 시대면 누구나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죠. 그 시대를 살아온 분들이라서 착각을 하는 겁니다. 지금 청년들 직장인들 주식 왜 합니까? 가상화폐니 채권이니 재테크니 왜 합니까? 그 10%20% 때문 아닙니까? 그 당시엔 그걸 전국민에게 동등하게 리스크 없이 제공해 주었다는 얘기죠.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부모님께서도 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그 시대만을 탓 할 순 없지만, 변화에 대해서는 수긍해야 합니다.
'김제동 유현준' 검색해보세요
이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어떤 부류인지 실체가 딱 나옵니다.
김제동하고 같은과입니다.
😠😠
@@jinwooshin6025 금리도 높은만큼 물가도 그만큼 인상되었어요.
답답하시겠네요
청년이 집을 살 수 없으니 결혼도 출산도 막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조선인의 안락사 계획 “
당연하죠 지금 문재인 정부는 농담아니고 일제와 다를게 뭐가 있나 싶습니다. 자기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대한민국 말살 정책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내주위 결혼 안한 사람들
돈때문인 이유 하나도 없음
거의 심리적인 이유임
투기꾼들 부들부들잼
@@soohyun-tv9es 그 심리적인 이유가 돈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ㅠ
손바닥만한 집이라도 내꺼가 생긴다면
세상, 인생, 미래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왜요?
맞는말씀입니다!
@@오토케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력이 생기니까. 작은 집이라 할지라도 일단 자본력이 있으면 스노우볼 굴려서 더 크게 불려나갈 수 있음.
일단 본인 소유 집이 있으면 월세 혹 전세 면제임. 간단하게 비교하면서 설명을 해보면
A와 B라는 회사원이 있는데 A는 집을 소유하고 B는 월세살이를 한다 했을때 이들의 경제력은 한없이 A쪽으로 기움. B는 약 50만원을
고정지출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월급이 항상
A-50만원인거임. B도 악착같이 일해서 집 사면 되는거 아니냐 하지만 B가 악착같을수록
자본력이 있는 자본가들은 더 이득을 보게되고 같은 돈 버는데 A는 건물 몇개 사고 할 수 있게되는거.
다른 넓은집에서 살고 싶고 새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은데 집이 안팔려요..... 그냥 뿌시고 새로 짓는 수 밖에......근데 다시 지을 돈이 없네요 ㅎㅎㅎ
@@오토케나 작은거라도 한번 사서 가져보세요. 그럼 저절로 아시게 되요^^ 전월세 전전하고 살다 나중에는 세를 주는 임대인이 되어 보면 당연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임차인과 임대인 입장을 모두 경험해본 것이니까요^^ 원룸 월세로 신혼생활 시작해 지금은 작은 원룸을 임대주는 입장이 되면서 그 과정속에서 저 역시 많은걸 배웠고 임차인이 살기좋은 환경 만들어주기 위해 집을 꾸며주고 수리하고 가구들이고 하는게 재미있고 보람있기도 하고요..^^
그나마 청약도 4050무주택자들 위한거지 2030위한 정책은 단 하나도 없다 청약 가점제 항목들보면 무주택 다자녀 이런건데 20대가 무주택이면 무주택으로 쳐주지도않고 20대가 어떻게 다자녀냐 그냥 2030은 집 갖지말란 소리임
@@hup9982 민주당 지지할 이유가 없지 난 민주당 지지하는 4050이 이해가 안된다
팩트는 지난 대선 20대의 80퍼가 문재인 뽑음. 느그들이 해놓고 누굴탓해.
@@HK-qx3hy 그전에 박통 보고도 야당뽑았으면 그게 병신이지ㅋㅋ 그때랑 지금이랑 같나. 뭘 누굴탓해야 그때는 이게 맞았던거지 누군 이런식으로 배신할줄 알았겠냐. 어디가서 보수라고 말하고 다니지 마라ㅋㅋ
@@seongjungah 선거 전 분명했지. 민주당의 색깔.
중국몽을 꿈꾸고, 반미를 하고
친북성향의 사회주의의 길을 걷겠다던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거 전 분명하게 밝혀져 있던 것들이지
알면서도 뽑은 누구의 탓이지?
@@seongjungah 모르고 뽑았다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하는 거니
그런 댓글을 못 달겠지.
본인은 본인이 무슨 잘못을 한 지도 몰랐을거고. 그저 보수의 반대인 문재인을 뽑은거겠지.
그게 바로 이 결과고 발전 없는 당신이 여기 이 댓글을 단 것이다.
20대때 집 구하러 다니면 부동산 업자들 하는말이 “어차피 잠만잘거 여기도 좋아”
이지랄함 ㅋㅋ 미친
"13평에 4인 가족도 가능하겠다 훠훠훠"
잠만 잘거면 호텔 모텔방을 가서 월별 대실을 하지.....
현금 5억가지고 가면 태도달라질걸요ㅋㅋ
맞아요 ㅋㅋ 저 빌라급 월세 들어가는데 학생은 여기 못들어가요 신혼부부 들어가는거고 보증금도 비싸다고 해서 그자리에서 통장까고 돈 충분 하니깐 해달라고 하니 아닥했어요
@Schreiblehner Neele 긍까요 지들 자식처럼 생각하면 그런 말이 나올까ㅋ..
이런 사람이 장관을 하고 대통령을 해야되는데,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 정치인들이 '뭘 굳이 집을 사려고 하느냐'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니냐' 하면서 행복을 강요하는 현실이 너무도 역겹고 서글프기만 할 뿐이다
결국 정치판에 들어가면 다들 또 변하던데....
ㄴ 저도 같은 생각..각자의 분야에서 존경받는 사람들은 많지만 권력과 자기이익 앞에서 사람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탐욕이란게...
대통령부터 잘 꾸며놓은 임대주택에 가서 이정도면 살만 하다고 말하는 세상이니. 답이 없죠. 투표 잘합시다.
@@hellohoney1123 정치판에 가서 변하는 게 아니기도 하더라구요.
'당론'이란게 워낙 중요하기에 그 당론을 따르지 않을 수 없고, 그에 반하는 목소리를 낼 수도 없고..
환상 속의 정치인 것 같더라구요. 어느 정파에 속해서 본인의 소신대로 정치를 한다는 것은..
지금 국회의원 300분 모두 개개인으로 만나시면 놀라울만큼 괜찮은 사람들입니다.
정치인이 되면 “무슨 돈으로” 라는 질문에 답을 해야하니까요. 이 질문에 답을 못한다면 그냥 공수표 남발이 됩니다. 저 분이 정치인이 된다고해서 없던 돈이 뿅하고 나타는건 아니죠. 어쩔 수가 없어요
lh가 주도해서 다양한 평면도의 아파트를 만들어내는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부실시공이나 하지 않길...
하 ㅋ 현실적
ㅇㄱㄹㅇ
Lh 는 사람 살 집이 안 되요... 이번 사건 땜에 그러는게 아니구요... 그냥 법적으로 기업에서 층간소음등 법규를 강화하는게.. 옛날에는 오히려 슬라브 두께가 더 두꺼웠어요
ㄹㅇ ㅋㅋ
2주전에 쓰셨는데 그사이 터질게 터졌네여ㅋ
이런분이,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이 국토부장관을 해야하는게 맞지않을까....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쉽지 않죠.... 정치하는 분들이 이런 마인드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jjm103111 +윤석열
현 장관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김제동 유현준' 검색해보세요
이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어떤 부류인지 실체가 딱 나옵니다.
김제동하고 같은과입니다
@@Burrard-bd9en 유현준 보수 인물인데
돈이 목적이 아닌 온전히 나만의 공간을 가지길 원합니다.... 저는 집에 투자를 하는게 아닌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을 보내고 싶은 그런 공간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그런 집 시골의 버려진 거 천지임. 원하는 집은 누구나 원하고
@@lightsout8046 ㅇㄱㄹㅇ
지방중소도시만 돼도 집값 엄청 싸죸ㅋ
모두가 서울지향성으로 서울 몰리고
서울인구는 미어터지는데
그 사람들이 모두
20ㅡ30평 집을 소유하고 살아야 한다는 발상자체가
비현실적임ㅋㅋ
서울의 인프라와 직장을 지방이 따라올 수 있을까
시골 지방 내려가라 하시는분들..집은 직장 근처에 잡는게 1순위입니다. 우리나라 다수 회사들이 수도권에 몰려있어요. 직장이 수도권인데 어떻게 맘대로 지방에 내려갑니까.
어휴 이런 말이 이젠 더 싫다.좀 솔직해지자구요.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 있나.
LH가 주도해서 국민 복지 향상은 커녕 본인들 땅투기하면서 시장교란에 앞장서고 있으니
팩트를 전문가 입장에서 조곤조곤 이야기 하시니 정말 공감합니다.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건축가를 응원합니다.
20대 초중반에 ‘월세 내고 살면 되지 집은 거주용이지 소유 목적이 아냐’ 하고 생각했는데, 30대 초반이 되니 바뀌었습니다. 물정 몰랐다는 생각이 들고, 뭣보다 ‘소유’는 인간이 지닌 본질적 욕망이고 그게 집이라면 더욱 긴밀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커뮤니티 형식의 대안적 공동체거 많이 생기고 있지만, (인상적이지만) 이제 그런 곳에서는 살고 싶지 않더군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원래 전문가들에게 물어보고 고민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서 나와야는 기본이거늘 그걸 무시하는 파워 정치 크
그래서 뮨죄인 정부가 아마추어 정부라는 소리를 듣는거임요 전문가는 뒷전이고 하나도 모르는 정치인들끼리 히덕거리니까요 슈발
이번정부가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 개무시하고 자기네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 내놓으면 적폐로 몰거나 대가리 갈아치웠잖아요 의사들이랑 대립각 세운거랑 부동산유튜버들 고소한 건만 봐도 보임
나도.. 잘 지어진 청년주택 보면서..저거 참 괜찮네..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영상을 보니 그게 아닐수도 있겠네라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현대판 소작농.. 왤케 마음아픈 단어냐~~
정치하는 것들아.. 이런것 좀보고 생각이라도 배워라!!!
그래도 일단 거기서라도 살아야죠...
알면서도 이런 짓을 한다는게 더 무섭네요...청년을 완전히 배신하네요
교수님 여러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중 저런 월세를 오래살다보면 그 동안,부동산가격은 또 높아져 다시 월세를 살아야하고 앞으로 더욱더 벽이 높아진다고 하셨어요
집값 일부러 올린겁니다
@siwoolbi Ran 평생 거기서 살라던데요 국토교통부장관님이?
학문적인 성취도 대단하고, 사회적인 인지도도 높은, 어쩌면 사회 기득권에 속할지도 모르는 교수님이 젊은 청년들을 위해 이런 말을 해주신다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같은 어른이 소수라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대부분의 기성세대는 청년들이 자가를 가질 단 하나의 가능성조차 차단하면서 자기들의 부동산만 늘리려고 합니다. 기성세대의 욕심에 청년들은 맘편히 일할 곳, 맘편히 잘 곳조차 잃어가는 것 같아요.
교수님 인사이트가 대단하네요. 근데 정말 살 엄두가 안나는게 사실이에요. 나중에 가치가 낮아질 곳의 아파트는 사기 싫고, 좋은 위치의 아파트는 LTV 등의 규제로 분양도 받기 힘들어요. 넓은 평수 아파트를 작게 나누어서 분양하면 그 부분이 어느정도 완화 될 수 는 있을 것 같네요
"이정도가 어디냐,만족하고 살아라" 왜...그만큼에 만족해야하고 더 큰걸 바라면 안될까요? ㅠ
젊은이들이여. 투표를 꼭 해야합니다. 지금 젊은이들을 힘들게 만든 사태를 만든 늙은 정치인들은 기껏해야 10~20년 더 살다 갈 사람입니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나라를 만드려면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올라야합니다. 선거일은 노는 날이 아닙니다. 국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날입니다.
그 젊은이들이 뽑은게 180석, 그재앙.... 그냥 모르고 관심 없으면 투표 안하는게 답
10만원 줬다고 ㅇㅈㅁ지지율이 30%찍는거보고
이나라는 해체가 답이구나 생각듦
이게 양당이 쌍둥이라서 어느쪽을 찍어도 노답이긴 함 전정권에서 올린 담배값을 현정권 되니 다시 내리자고 물고늘어지는거 보면서 흡연자들도 분노로 발작했을 정도니까.. 이제 다시 정권교체 되면 현정권이 미래정권에게 그짓거리 할거임.
정치제도 자체가 양당체제라서 아무리 개역겨운 골룸새끼들이라도 1등 아니면 2등이니까 뭔짓을 해도 상관없음 ㅋㅋ
2:54 이부분 소오름.. 정부가 원하는 거 아닌가
집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참 철학적이고 건강한 생각을 하신 것 같네요
당연히 만족 안하죠
그런데 안주하게 만드는 현실을 좀 바꿔주세요
누가 계속 월세 갖다바치면서 살고싶겠어요
제발 누가 손 안대고 시장이 알아서 해결하게 만들어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인의식 형성을 싫어하는 지배충들.
학교 다니면서 반지하 살았을때 없던 우울증도 생겨서 빛이 들어오지 않는 집은 살지 않기로 했다.
하물며 부모님 마저 후진 반지하 더러 이정도면 괜찮지 ~ 하며 내 정신건강상태 고려하지않고 값이 저렴하다고 멋대로 계약해버리는데 우리 부모님 외 많은 사람들도 돈 없고 가진것 없는 젊은 사람들은 젊다는 이유로 후진 환경에서 사는걸 당연시 여기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본다.
기성세대의 고정된 생각을 바꿀필요가있다.
그러니까요 젊은 사람은 젊다고 후진 곳에서 사는게 당연시됨
@배준한 왜 힘들어야함??
유튜브에 나오는 서울 원룸들 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비싼건 어쩔 수 없다 치고 방상태 꼬라지 보면 저런 상태로 매물로 올려논 집주인들이 이해가 1도 안가요 원룸을 2개로 쪼갠 집도 그렇고 2층침대 가져다놓고 복층이라고 우기는 곳도 그렇고
기득권들이 간접적으로 서민들을 자신들의 연금노예로 만드는데 집을 이용하고 있는데 국토부와 국회의원들이 모른척을하는 아주 웃긴 현실이지.
직접 조장을 하고있는 주체들이 '모르는 척'이라니
현재 20 초반 학생입니다.... 어머니가 저희들보고 자취하고싶어도 지금은 따로 살면 안된다 망한다 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진짜였군요,,, 대출 못갚는 청년들이 늘어난것도 그 좁은집을 당연시 하게되는것도 그렇고 좀 무섭네요
공감합니다. 임대주택에 만족하라고만 하지말고 아파트도 방1-2개 집을 더 많이 지어줬음 좋겠어요.. 당연히 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이 도움이 되겠지만 애매한 청년들은 어떡하라는건지
30대가 와 우리세대 큰일이다라고 했을 때
개선점이 안보이면 20대는 진짜 막말로 잣된겁니다
아마 초반엔 대학다니느라 그런생각 잘 못하겠지만 곧 머리아프겠네요
전 올해 40이지만 대학을 안가고(의자에 앉 3시간이상은 고문..ㅜㅜ) 군제대후 기술배워서 자리잡고 집사고 차 사고했는데 우리도 IMF세대라서 그당시만해도 지금 수능 치르는 애들이랑 대학생들 어쩌나 했는데... 찾아보면 길은 열리더라구요~ 20살에 월세 단칸방에 살면서 시작한게 30평 빌라 전세놓고 25평 새아파트에 삽니다. 요즘같은 부동산정책 개판인 시대에 집있는게 최고인듯....전 부모로부터 독립이 가장 크다고봄~ 의지할 곳(IMF로 집 경매 넘어감) 이없으니 뭐든지 목숨걸고 독하게 하게됨
@@BJU82 그래서 지금 군대지원률 터져나가잖아요 지금애들도 공부도 많이하고 기술도많이 배우고 현상황 타계하려고 많이노력합니다.
앞서하는 행동들은 상황에 맞춘 자신의 마음가짐과 자세구요. 정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들이 잘살수있도록 하는게 맞는거겠죠.
어느시대건 다힘들었고 찾을길은 다있고 독하게하면된다 이건 하면안되는말인거에요,,
지금같은 부동산개판일때 집있는게 최고라고하시는데 그집을 사려고 모으는돈이 나가살면 모으기가 더힘들어지니까 붙어있을수밖에없으니 더그런거죠
그래도 나가라 의지하지말아야 된다라고 밖으로 내몰아버리면 성공못하면 진짜죽어야되요
젊으셧을때 목숨걸고 열심히하셧다했는데 그당시 동시대에 같이 목숨걸고 열심히 해보려다 잘안되서서 죽은사람들 한테 그런말할수없듯이요
보통의 삶을 살기위해 절벽끝으로 자신을 몰아넣어야되는 나라는 잘못된나라인거에요 살아남은 사람이야 노력하면된다 하겠지만.
죽은사람들도 노력은 했어요 어느시대건
@@BJU82 ???요세같은 시대에 독립한다고 집살수있는 시대가 아닙니다...집따라 취업가는것도 아니고 취업따라 가는데 수도권에 취업자리 집중화 되어있습니다. 수도권기준 빌라 전세 1.5억 이상인데 공무원으로는 절대 바로 집사는거 포기하고 대학교등록금 제외하고 독하게 해서 공기업.대기업 들어간다고 해도 연봉 6~7할을 아껴야 7년은 족히 모아야해요. 전세인데 그러면 그 사이에 집값은 가만히 있어주나? 그것도 아니에요. 이러는 와중에 결혼은해야해 차도 사야해...이상황에서 아들래미 딸래미한태 독립이 중요하니 대학안보내고 20살때부터 일시키면서 집알아서 구해라고 할수있으실련지..
@@광수생각-g3i 전 군대 갔다가 대학 안가고 23에 독립해서(월세 단칸방) 취업해 27살에 7천 모아서 융자끼고 1억짜리
30평 빌라샀습니다. 뭐 서울은 아니어서 서울보단 싸게 샀지만 직장이 서울에 몰린다고 다 서울에 갈필요 있을까 싶네요 ~그건 본인 선택이니까요. 서울가서 높은 연봉에 물가 비싼 생활 비싼 집을사는거나 지방에서 서울보단 낮은 연봉에 사울보다 저렴한 주택을 마련하고 물가가 낮은 생활하는가거랑 버는 만큼 쓰는거니 전 후자를 택했습니다. 그대신 유흥이랑 친구만남 다 포기하고 일만 죽어라 4년 했죠~ 전 30먹기 전에 집 장만 하는걸 목표로 잡았기 때문이죠~ 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모두가 그런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른 방법이 있다 이말입니다.
@@BJU82 저와 비슷한 세대는 님같은 사람을 -꼰-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 교수님 같은 전문가분들이 더 많은 활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구요.
맞는 말씀이신데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지주가 되어서 국민을 쥐고 흔들려고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한강변에 임대주택 지어 서민들도 희망을 주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천사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 상급지 좋은 위치에 민간아파트 공급이 많아질수록 서민들이 살 수 있는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는게 경제학의 기본입니다. 임대주택 위주의 정책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결국 서민을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만들고 사료를 던져두면서 길들이사려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세금으로 푼돈 쥐어주면서 구원자인것처럼 위선적인 행동을 하며 정권을 유지해나가겠죠. 그 나라의 국민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고 합니다. 투표만이 세상을 바꿉니다.
투표말고 정치를 해야겠어요
투표로는 찍을 사람이 없어요
2,30평대 아파트를 청년에게 공급해주세요 주거공간 숫자만 늘리는 고시원급 주거지 말구요
ㅋㅋㅋ
서울거주인구와 서울땅면적을 계산해봐라ㅋㅋ
답이 나오지?ㅋㅋㅋ
@@halloweenight1 응 맞아요
교통인프라 중요함
이게 국가역할이지 ㅇㅇ
근데 원댓글처럼
아파트를 청년에게 공급해달라 이딴 소리는 안해야됨ㅋㅋ
이분은 영상을 제대로 시청못한듯 같은 영상을 보고도 왜 이해를 못하시지? 누가 고시원급 주거지를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나? 인구와 사회구조가 바뀌니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를 지어야 한다고 했는데?
서울시장부터는 투표 제대로 합시다...특히 젊은 분들...사실 그 당이 그 당이지만 여당의 부동산정책 및 비전은 한참 잘못되도 잘못됬습니다. 야당이 잘해서라기보다는 도저히 아니면 뒤바꿔보기라도 해야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 문제 아닙니다 오히려 20대 남성은 문재인 극혐하는 사람 많은데 요즘 3040이 노답 머가리 갖고있는사람 참 많더라구요
@@추멘 30대가 문재인을 왜 좋아합니까.. 취업 부동산 다조져놨는데
@@ssuny5655 대가리깨지고도 정신못차린 사람중에 30 40이 젤 많더라구요 제 주위에는 ㅇㅇ
@@추멘 ㄹㅇㅋㅋ 20대남자만 피 보고 있음
@@추멘 이제 30대와 50대도 탈출 ㅋㅋ 40대만 남았어요
나는 집값이 왜 3,4억 씩이나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이걸 청년들이 어느세월에 사냐
3, 4억이아니라 10억이라 문제죠. 서울에선 진짜 집하나 사는게 힘드네요ㅠ
3.4 억짜리는 서울에 아파트는 있지도 않아요... 오피스텔이나 빌라뿐...
@@mago9934 ㅡ 아니 ..누가 서울기준으로 3 4억이라고하나요. 난 지방사람인데..
대구는 2억으로도 살수있는집 있어요...
@@chj125 서울은 그렇겟죠
지방은 요즘 신축 20평대 2-3억대네요ㅠ
신혼부부인데 어느세월에 그런집 살아보나
대출밖에 답이 없네용
공감합니다 . 월세 새상만드는 정치권 정말 나쁘다고 봅니다.
@@-.sss.- ㄴㄴ 문재인정부들어서 시작이에요
@@-.sss.- 아하
@@CK-zy4xs 그냥 LH가 문재인정부부터 생겼다해라ㅋㅋㅋㅋ
@@쥬르-h6j 박근혜 문재인 문제로만 이분해서 볼 문제인가요..?.. 참으로 안타깝네요..... ㅎㅎㅎ 문제의 핵심을 그렇게 놓쳐서 지금 20대가 부동산 최대 피해자인데....
@@tour-de-tour 그래서 적은 댓글인데여?? 어느정부때문에 어쨌다 저쨌다 하길래 그래 맘에 안드는건 다 문재인 정부부터 생겼다 해라 비꼰겁니다만..??
이거 진짜 무조건 다 봐야됨
평면도가 다 똑같아서 화폐같은 기능을 하고 가격만 바라본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동시에 이에 반하는 건축은 건설사 마진에 도움이 안되기에 바뀔일이 없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저.... 3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직장도 안정적이고 직업도 부끄럽진 않은 직업이지만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나 혼자서는 내 집 마련을 한다는게 너무너무 어렵네요.... 불과 몇년전만해도 매달 이정도 돈을 모으면 몇년정도 더 모아서 대출 이정도 받으면 이정도 집은 살 수 있겠지란 목표가 있었는데 대출로도 감당 안될만큼 집값이 올라버린 지금은 내 집마련은 물론 결혼조차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 입니다. 막막하지만 저부터 유교수님 같은 어른이 되어 이런 구조를 바꾸는데 작은 힘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무지한 국민이 더 무지한 정치인과 주거형태를 만드는 악순환
이게 진짜 사람이 먼저다 라는 말의 의미 아니겠냐
지금 보면 사람은 어디가고 세금내는 노예밖에 안남았네
LH가 지어도 소유할 수 있게 해야죠. 싱가폴 처럼.
LH가 임대만 하는 것은 아니에요! LH가 지어도 소유 가능해요ㅎㅎ LH는 주로 공공분양, 토지분양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임대사업은 주거복지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sss.- 싱가폴의 토지는 정부소유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택을 포함한 다수의 건축물 또한 정부소유로 알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싱가폴 국민들은 정부소유의 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국민이 주택을 분양을 받고자 하는 경우, 주택청에 신청 후 분양받으며 이사 등을 이유로 집을 옮기고자 하는 경우에도 주택청에 집을 판매(환매)합니다. 그리고 주택청은 해당 주택을 다른 입주신청자에게 분양합니다. 표면적으로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정부가 수행할 뿐 주택의 거래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정부소유의 주택에서 국민들이 장기전세를 한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또한, 주택 외의 토지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는 장기전세나 영구임대 방식과 다를 바 없다고 보여집니다.
싱가폴이 이러한 방식의 부동산 제도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토의 면적이 작아서죠. 도시 1개 되는 면적의 싱가폴에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을 인정하게 되면, 많은 부작용이 발생됩니다. 비교적 적은 금액의 투자로도 국토의 대부분이 소수의 자산가와 기업, 외국인들에게 넘어갈 우려가 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싱가폴은 독립 초기에 토지와 건축물의 국유화를 서둘렀습니다. 그리고 개인 간의 거래를 금지하여 집값의 상승과 이로 인한 사적 이익을 억제하고자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의 부증성, 부동성이라는 특성 상 부동산이 유한한 자산이기에 내린 조치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싱가폴 정부가 독립 직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의 사유화와 민간 거래를 인정했다면, 현재의 홍콩, 서울 등에서 나타나는 집값문제를 그대로 겪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토지가 부족한 싱가폴에서는 적절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토지공개념에 대한 논란이 잦습니다. (토지공개념에 대해서 긍정/부정을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서울, 수도권, 부산(해운대) 등에서 보여지는 양상이나 주택거래의 다수가 다주택자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토지공개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또한 국토면적이 큰 것도 아니고, 더구나 대부분의 주택거래는 일부 입지 좋은 곳에 한하여 이뤄지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Joshua_rev314 싱가폴에 토지에 대해선 몇 가지 정책이 있어요. 공공 주택의 경우 99년간 거주할 수 있고 이후 국가에 환원됩니다. 일부 민간 주택의 경우 free hold 가능한 경우가 있고요.
@@Xyxyxy0202 맞아요. 싱가폴에 처음 갔을 때, 99년 임대 시스템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땐 제가 어려서 처음 접해서였죠. 반대로 대학에서 전공 공부할 때에는 싱가폴 투자청과 테마섹홀딩스의 외국 부동산 투자를 배우며 또 엄청 놀랐습니다... 서울파이낸스센터나 강남파이낸스센터도 싱가폴이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안으로는 주거복지를 추구하지만 밖으로는 부동산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Joshua_rev314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국가에서 공개념에 대한 입장은 분명히 No라고 해야죠 ;
정치가 나랏일이라며 나와는 별개로 여기고, 그저 호감가고 입에 발린 말만 하는 정치인만 닥쳐서 뽑지 맙시다.
당장 우리의 미래고 현실이고 생계입니다.
지금 20대인 학생들, 나중에 40대가 될때 절대 집을 살수 없는 손발 다 짤린 상태가 될수 있어요
교수님생각이랑..비슷하게 생각하고 살아서 고졸하자마자 일하고 그렇게 24살에 경기도에 조금 오래된 2억짜리 아파트하나샀습니다. 보일러 사시 등다가닌깐 새집보다 낫더라고여.. 요즘층간소음이다 뭐다 그런데 옛날에지은건 기업이신뢰를얻어야되니 두껍고 층간소음도 없더라고여..아직대출금은6900만원남았지만..갚아가는게 즐겁습니다.
@@jjm103111저는 경기도 광주시민인데요 오래된 아파트 다 2억대 구요 빌라는 5년 된거 1억대면 사요.... 근데 내놓으면 안팔려요 하도 새아파트, 새빌라가 많이 생겨서....제 친구도 대출끼고 구석진 동네에 빌라하나 샀는데 3년째 안팔려요 ㅎㅎ
@@jjm103111 뭐지금쯤구할려면 양평군쯤에는 있겠네여.. 그냥 월세내는거보다 이자내는게더싸서 선택한지라
이제 다음대선 이재명되면 집가지고있는사람 대역죄인되겠지 ㅋㅋㅋ
저도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가 낫던데.
지역이?
너무 공감합니다.
스무살때부터 원룸, 고시원만 살다보니 이런 공간은 더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기 힘들다 싶었습니다. 20대후반에 그나마 투룸으로 오고나니 사람이 기본적으로 살아가는데 공간 분리도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구요ㅠㅠ 그럼에도 전세 사기가 판치는 세상이라 불안함은 안고 살아가네요. 15평이라도 내 집 한 채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진짜...ㅠㅠㅠ 청년들 대출규제라도 완화해줘요 ㅠㅠㅠ
원룸임대 이딴거 하지말고 복도식으로라도 매입을 할 수 있는 아파트를 살 수 잇게 해야됨
당연히 임대보단 가격이 나가겠지 어떻게든 작은 집이라도 구해야 그게 나중에 가치가 생기는것
그런데 그렇게 누구라도 작은 아파트 하나 살 수 있게 되면, 부동산의 가치가 떨어진다는거고
그러면 이제 영혼 끌어모아서 산 집이 10년 살면 반값되고 10년 더 살면 더 반값되는 현상이 발생함.
나중에 어찌됬던 화폐로서 가치가 있는 집은 이미 대한민국에선 일반인이 매입할 수가 없는건 확실함. 서울이 너무 전세계 순위급 도시가 되버렸기때문에.
청년으로서 뭔가 공감이 크게 가는 영상입니다.
저는 미국에 거주중인데, 나온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주거 환경이거든요..
나중에 수영장 딸린 예쁜 2층집에 사는게 어릴적 부터 꿈인데..
한국보단 여기가 그 꿈을 이루기 쉬울 것 같았습니다ㅠ
고시원, 원룸, 반지하 가 아닌 청년들이 지낼만한 공간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
@@gkgkgkize 앗 감사합니다! 플로리다 살기 좋은 것 같아요! 집 값도.. 다른 데에 비하면 괜찮은거 같구요..빨리 집 사고 싶네요 하핳
진짜 부럽네요..이민가신건가요? 원래 태어나신건가요?? 저도 꿈이 요트 설계인데..진짜 제가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지셨네요 ㅠ
@@object.8748 으아 아닙니다. 저는 대학까지 다 한국 졸업하고 취업을 미국으로 했어요.. 보트디자인도, 미국에 와서 시작한 커리어입니다. 미국생활도 커리어도 아직 햇병아리에요 핳
@배준한 네..그래서 그렇게 댓글 썼는데.. 글을 못읽으시는지, 아니면 이해력에 문제가 있으신지..
@룬제 진짜 멍청한 애가 여깄네 ㅋㅋ
지금은 더 심해진 부동산 시장이네요.
3년전 이런 좋은 말이 나왔는데도 말입니다. 슬프네요.
너무 고마운 교수님이네요. 용기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집 평수 넓은게 짱입니다.
15년동안 23평 단독주택 살다가
60평 아파트에서 살게 됐는데 쾌적함이 차원이 틀립니다
이제 인생목표는 150평 복층 단독주택 얻는것 입니다.
저두 20평 투룸 살다가 100평 짜리 복층 단독주택으로 옮겼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조정래 태백산맥 이라는 소설에서도 나오지... 지주 출신 지식인 김범우가 본인 집안 소작농하고 대화 하는 장면에서도 잘 나옴. 작아도 자기 소유의 땅을 갖고 싶어하지, 공산주의 체계에서 배급 받으며 사는 걸 원하는 농민은 없다고.
이런건 좋아요 눌러줘야 한다. 이런 내용이 많이 알려져서 경각심을 심어야 한다. 그래서 이 문제가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
이제 30대 초반이긴 하지만 저도 집을 산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이라는 결론에 다다르더군요 그래서인지 영상이 제 마음 한 켠을 울렸습니다. 어쩌면 젊었을 적 부족했던 공부머리와 공부량이 지금을 초래한 것이 가장 크겠지만요
제가 아직 대학생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취업해서 대기업이 아니고 중소 중견에 들어가서 월급이 많지 않더라도 5년정도 일해서 시드머니 만들고 주식 등 장기투자로 10년~15년 모아서 목돈 만들고 맞벌이 하는 부인과 어느정도 대출 껴서 경기도에 집 사는것도 불가능에 가까운 소리인가요?.. 쓰고보니 애는 절대 못낳겠네요 ㄷㄷ
@@jayinkor 전 중간에 인생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영상과 무관한 제 개인 잡소리를 좀 늘어놓는다면,,, 27살에 공대졸업 후 중견기업에 취업했으나, 28살에 퇴사 29살에 중소기업으로 재취업하여 31살이 되었고, 그간 악착같이 모은 돈이 대략 다 끌어서 4천이 되어갑니다. 이제와서 4천인거죠... 뚜벅이 생활도 지쳐서 차라도 사자니 집 살 돈 한참 멀어지고 차 안 사고 모으자니 티끌모아 티끌이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아직 짝이 없으니 혼자 벌어 혼자 모으며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쭉 혼자일 수도 있겠죠? 그러다보니 가능이라는 계산이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공부머리가 부족했든 뭐든 대다수 청년들이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살 집 하나 마련하지 못하는 사회구조는 기형적이죠. 대기업을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일 뿐이고 고수익 전문직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영업자도 수십억대의 매출을 올리는건 소수인게 당연하고요. 내가 부족해서 내가 방황해서 집 살 돈도 없는 형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게 이 나라의 끔찍한 점 중 하나네요. 멀쩡히 기업체에 취직해서 일하시는데 대체 어디가 그렇게 부족해서 다들 집은 꿈도 꾸지 못하는 걸까요. 사람들이 다 수십억대 럭셔리 하우스만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답게 살만한 주거가 모두한테 필요한 거잖아요.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내 경제력에 맞는 집 한채는 소유 할 수 있어야 사람답게 살수 있는건데. 돈 많이 번 사람들은 그만큼 비싼집에서 살면되고 평범한 사람들은 고만고만한 집을 가질 수 있어야 정상이죠.
@@treep5279 동감입니다.. 내 땅에 짓고 마당 딸린 단독 주택도 아니고 고급 빌라도 고급 맨션도 아닌 어찌보면 공중에 콘크리트 덩어리에 벽 하나로 마주보고 사는 공동 주택인 아파트 하나 21세기에 죽을때까지 일해도 사기 힘들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자본주의를 완전 이해하고 계시네요..
다양한 주거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 현재 주택 문제의 해결 방법이 될 수도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설득력 있네여!!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어떤 의원이 부동산 트렌드가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는게 나쁜게 아니라는 말을 했는데 참 들어주기 힘들더군요. 청년들의 자립이 더 잘 되게 정치하는게 아닌, 작은 집의 월세 부담을 계속 느끼면서 자립하는게 뭐가 선순환이라는건지.. 집 나가기 무섭습니다.
교수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지금의 청약제도도 20대30대 1인가구는 없는셈치는 정책. 집값으로 절망 청약으로 희망고문.. 온전한 주거환경 갖기위해 자연스레 결혼출산포기, 월세 아끼기위해 전세전전해도 전세금사기가 만연해서 전세집찾기가 너무 까다롭고 그나마 월세살며 모은돈으로 주식,코인 투자로 발전을 도모하지만 주식,코인은 하루하루를 너무 피말림. 각박하다 각박해 ㅠㅠ 내한몸 건사하기도 벅차요 90년대생들 힘내세요,,
저런 말씀을 해주는 어른들이 있을 때 바꿔가야 한다.
1인가구든 5인가구든 평수크고 신축 집살고 싶은건 다 똑같지 않나요..
작년에 부동산정책 기사내용보고 신혼부부는 20평이면 충분하지 않냐는 정책 담당자가 하는 말을 기사로 읽었는데요... 참 그렇더라고요...
앞으로 몇 십년을 더 살아야하는데 내 집=내 공간 갖는것부터가 정말 힘겹네요...
정말 존경하는 교수님 입니다
완죤 정말 배울점이 많은 분이예요
이런 좋은 영상이 조회수가 이것밖에 안되다니... 유투브 알고리즘이 이상해진듯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우리 청년들을 소작농으로 만들지 맙시다!!
좋은영상 널리널리~~
교수님처럼 실무와 학문이 뒷받침 되시는 분들이 정치계에도 많이 생겨나길요!
매번 유교수님의 혜안에 감동합니다🙂
청년층이 사회에서 희망을 갖고 살 수 있어야 저출산도 해결되고
여러 사회문제들 자연스레 해소 될거 같아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지주가 중국인이 될까봐 두렵네요ㄷㄷ 중국인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어마어마하던데
너무 공감함..
청년들이 일단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3000 만원 정도를 모으고 매달 100만원 정도의 모기지를 갚을 수 있을 준비가 되었을 때 20평 정도의 집을 30년 상환 대출을 받아 직장 근처에 마련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코스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함. 그 정도 집이 있으면 결혼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출생율 높이는 것에도 도움이 됨. 부동산은 인플레를 따라가고 인플레는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애 적절한 시기에 집을 사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치명적이 됩니다. 정치가들이 다른 어느 것보다 제일 신경써야 하는 것이 이렇게 되기 위해 어떻게 시장을 유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겁니다. 대출 막고 임대주택 늘리고 세금 늘리고 이런 규제가 그런 결과를 낳지 못한다는 건 증명이 되었잖아요. 제발 정신들 차리시길
좋은 마음씨시지만 매달 100만원의 모기지를 갚을려면 애낳아서 애는 무슨돈으로 키우나요??
@@onlyjoo3530 그때되면 연차쌓여서 월급이 올랐겠죠
대출 쉽게 생각하게하면 절대 안되요 지금 금리인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보면 답나와요
동영상을 다 보고나니 그냥 대한민국을 떠나는게 더 빠르고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체적인이민 계획이없으면 외국도마찬가지 아닌가요?
@@fireice460 한국이든 해외든 똑같이 구체적인 계획 없이 살거면 해외가 나을 것 같네요. 헤외가 더 기회가 많으니까요
분노와 눈물이 납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들 모두가 좀먹히고 있는 느낌이에요. 대체 어떻해야 될까요?
멋진 어른이시네요 뭐든 국민위한답시고 공공거리는 것들은 반성좀 하시길
문제는 그들이 이를 모르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이다
청년들이 소작농이 되면 선심쓰듯 쥐어주는 몇푼에 표를 얻을수 있게 되고 점점 땅은 정부의 것이 되며 결국 그들이 원하는 신 봉건주의 사회가 되는것이기 때문.
저도 20대를 벗어난지는 얼마 안됐지만, 이러한 상황도 모른채, 본인들의 표를 얻기 위해 논리와 계산없이 감성만을 이용하여 눈가리기 식의 무책임한 정책을 시행하는 정부와 여당을 지지하는 20대 층이 많은 것이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아직도 박근혜를 신으로 떠받드는 보수 유튜버와 국민의힘 같은 덜떨어져 자신을 특권계급으로 생각하는 반동이 야당인 것도 비극이죠.
@@minaring2 아무도 신으로 떠받들지 않아요. 오히려 좌파 지지자들이 문재인을 신처럼 떠받드는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서민의 편인척 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에 혈안이 되어있는 더 덜떨어진 민주당이 여당인게 더 큰 비극이지요.
@@user-no9ue8jl4w 야당은 서민의 편인 척이라도 안하고 대놓고 자기 욕심만 챙겨서 결국 범죄자 대통령을 연속해서 만들어냈지
그런데도 여당의 위선같은게 싫다고 또 감옥가는 대통령만 내세우는 야당 뽑겠다는 소리 하는거 보니 이게 반지성주의지 따로 있을까 싶음
지금 여당이 잘하는건 아닌데 최소한 문제 있던 야당 정치인들 싹 물갈이 시키는게 우선인데 그건 흐린눈하고 못본척 하잖아
@@orangeandpeko 범죄자 대통령은 여당 쪽도 만만치 않지.
그리고 지금 여당의 비리와 범죄사실이 드러난게 태반인데, '야당도 잘못했으니까 여당 범죄는 잘못아니야~'가 지성주의냐?
사실을 보고 판단하는게 지성주의 인데 지금 정황들을 볼때 여당을 지지하는게 지성주의가 아니지.
'지금 여당이 잘하는건 아닌데~야당이 문제있으니까 여당 지지해' 이건 무슨 논리인데?
그게 지성주의야? 오히려 '감성주의' 아니냐?
지성주의에 대해 알고 얘기하는거 맞냐?
여당이건 야당이건 잘못된 건 비판 받아야지.
흐린눈하고 스스로 눈가리고 못본 척하지말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척 말고, 사실만이라도 좀 봐라.
@@user-no9ue8jl4w 그 태반이라고 할만큼 드러난게 대체 뭔데? 의혹 수준 말고 실질적으로 드러났는데 없는척하고 넘어간거있음?
최근에 그나마 큰사건이 서울시장인데 그건 어차피 사람들이 야당쪽 손 들어줬고, 그거 말고 뭐가 더 있나?
핵가족화의 진행으로 작은 평수의 주택 수를 늘리면 좋겠다는 생각에는 크게 공감이 된다. 일단 국토가 좁고 대부분의 직장이 서울에 몰린 특성상 지금보다 용적율을 낮게 설정해 국토를 쓰는 것은 되려 집값 폭등의 문제가 되어 현실성이 없고, 말하는 것처럼 작은 평수의 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것은 분명 유효한것 같다. 지방의 경우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지 모르나 서울이나 인근 도시에서는 유효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알쓸신잡때 처음 뵈었는데 ㅎㅎ 유현준 건축가님의 말이 참 신뢰가 갑니다
진짜 너무 맞는 말이라 뭐.....기대도 안 하지만 그래도 속이 시원하네요
와 이거 지금 그 정치인들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공감합니다. 임대주택만이 답이 아니라 청년들이 소유할 수 있는 다양한 아파트, 주택이 생기길 바래요.
집이 없어서 회사가 가진 집에서 지내고있어요 언제 나가게 될지 몰라서 짐도 별로 안두고 책상조차도 없다보니 삶이 우울하네요 할것도없구ㅠ 내 소유의 집이 딱 있었으면 좋겠어요.. 1인가구도 집 살수있는 세상이 오길
저런사람을 국토부장관에 앉혀야지 ㅋㅋ
교수님 말씀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극공감 내가 뉴스기사에도 비슷한 댓글 썼는데 여기 나랑 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시네. 옛날 땅이 “집”으로 바꼈을 뿐 북한 협동 농장, 천리마 운동 생각나게 하는 정책에 소작농 만드는 정책만 폄. 이걸 소외계층, 서민을 위하는 정책이라고 포장질하고 실질적으로는 자기 지지기반인 시민단체, 노조들을 위한 정책을 펴고 그 임원들은 최고 좋은 혜택(암 것도 안했는데 친인척 가족 3대가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띵까띵까), 열심히 노력하던 사람들한테는 개천에서 용 안나니 가재 붕어로 행복하게 살라면서 사다리 없애고 노력해봤자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듦 ㅋ 실제로 빡세게 노력해서 인국공 정규직 된 사람들은 일도 힘들고 책임감도 많이 지는 일을 하는데 초졸이면 할 수 있는 안전요원들은 인국공 정규직이 됐고 연봉도 크게 차이도 안나는데 일이 삼교대인 것만 빼면 “초졸” 이상 정도의 자격만 있어도 될 자격이니 뭐 어려운 일을 하겠냐고 ㅋ 이런거 보면 취준생들이 노력할 맘이 들겠먀? 정권이랑 친하면 노력안해도 대대손손 귀족처럼 사는 평양 간부들이랑 느낌 비슷하지 않냐고 ㅋ
확실히 엄마아빠가 좋은 곳에 자가를 소유하면 성장기때 안정적으로 살면서 만족도가 높음..근데 대구라 학교때문에 서울가서 살면 비싼데 좁아서 정신병걸릴것같던데
저도 대구인데 전 아에 대학을 포기함 ㅋㅋㅋ 집안이 어렵기도 했고 장학금 받을만큼 공부 잘하는거도 아니라서 손재주믿고 현장기술배운 1인 ㅋ 지금은 기술로 먹고 살지만~근데 공부하고픈(캠퍼스생활) 그런 한? 같은거는 남아있었음 사회적으로 성공은 했다지만... 그러고보면 타지에서 고생하며 공부하는 님같은 분들이 존경스러움~
@배준한 마자요~ 저도 관리자 직책이지만 모집하면 나이있고 자식키우는 책임감있는 40대만 지원합니다. 확실히 힘들어도 가장이란 무게로 버티더군요~ 다들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라서 형이라 부르며 지냅니다. 다들 저보고 진짜 기술이 최고다라고 인생선배로서 저보고 칭찬해주더라구요~ ㅋㅋ 근데 같은 배씨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