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을 카페로 개조한 건축을 오래전에 보면서 오래된 건물을 무조건 헐고 새로 지을 것이 아니라 외형을 보존하고(시대적 보존,추억)그 안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도 될텐데~하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어릴적 다니던 상업적이던 공적인 공간들이 싹 사라지고 다른 건물들만 생기니까 강제로 기억과 추억이 삭제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시멘트 공장의 멋진 변신이 저는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아주 좋은 내용으로 또 잘 듣고 갑니다 교수님, 건축가들이 humble할수 밖에 없는 원인이 있지 않겠습니까? 건축가가 가진 재능과 그 재능으로 일하는데 비해서는 초봉부터 시작해서 얼마 안되자나요... 건축가의 빛이 나는 시점은 대부분 40대후반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교수님도 그 과정을 겪으셨자나요...그래도 아름다운 건축이라 건축을 전공하고 아름다운 이 공간을 디자인 한다는 그것 자체가 설레고 재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컨텐츠 또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18:03 보다 작은 규모지만 공장개조해서 지은 엔트러사이트 카페 제주점 진짜 냉난방 뒤지게 안됩니다. 서울 지점들은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닌데 제주는 다 뚫려있어서 진짜...ㅋㅋ 그리고 서울지점들도 밤에는 모기가 들끓어서 여름~초가을 저녁에는 갈 수가 없음... 스페인은 모기가 적은걸까요...ㅋㅋㅋ 돌 얹어놓는것도 지진이 없으니 가능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 공사비 3000^^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눈도 비도 많이 오는 한국에서 아파트는 어찌보면 필연적인 선택같기도 합니다. 마지막 집을 보면서 철마다 커텐 세탁하고 다시 달 일과 냉난방비가 걱정되는..^^저는 교수님 5층 집무실이 원앤온리 완벽한 제 로망입니다요(위치포함)
한국에서 저런 건물이 불가능한게 건축법규상 단열재 때려넣고, 공조 때려넣지 않으면 건축 허가가 불가능함. 4계절 버틸수있는 건축물을 만들어야하니까... 영하 -5 되는 겨울철 생각하면, 층고 8m되는 콘크리트 구조체로만 만들어진 건물에 겨울에 히터 24시간 30도로 틀어도 얼어죽음
교수님 안녕하세요! 영상 꾸준하고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세종시가 실패한 계획이라고 자주 말씀을 하시곤 하셨는데 그러면 70년대 후반에 계획되었던 수도이전 계획인 '백지계획'과 '2000년대 국토 구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교수님의 구체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선생님 방송을 구독한 실내건축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태어난 도시인 구미에는 김수근 작가님의 건축물이 있고 제가 공부하고 있는 진주에도 김수근 작가님과 김중업 작가님의 건축물이 있는데 나중에 이런 지방의 건축물도 설명해주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항상 지나가면서 건물을 보면 건축가님의 의도가 궁금했습니다!
같이 건축하는 사람으로써 시골에 작은 집을 고쳐서 사는데 서울에서만 살던 와이프 외곽에 와서 애들 때문에 도시로 들어가야 하는데 안 들어 갈려고 하네요.. 그러면서 건축가가 왜 안 꾸미고 조금씩 고치지 않느냐고 하네요.. ㅋㅋ 집을 10년 살면서 몇십번은 머릿속에서 그렸다 지웠다 했는데요... 건축가가 아무리 유명한 건축물을 설계했어도.. 자기집은 어려울것 같네요.. 돈도 없고 원하는 데로 설계하면 아마 구경하러는 많이 와도.. 식구에게 욕 엄청 먹을 것니다.
작년부터 유현준건축가님은 왜 아파트에 사는지 너무 궁금해서 질문 할려했었거든요!!ㅎㅎ 주택을 직접 안짓는다 해도 기존 주택같은거 저렴하게 사서 리모델링하셔도 되었을텐데; 건축전공 아니신 다른 분들도 작은평수로도 서울에 집 많이들 지으시더라구요 아파트에 살면 층간소음, 수도배관 소음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의 한계도 있을텐데,,, 건축가이신데 아직까지 본인 집을 안지으신게 많~이 의아 했어요!(예전엔 돈이 좀 부족하셨어도 최근 5년 사이에는 돈좀 버셨을텐데^^) 다른 세계 유명 건축가들 처럼 유현준 건축가님만의 색을 담은 집을 지어서 살아 생전 꼭! 남겨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나름대로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시니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건축가를 꿈꾸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탈건축이라며 한국에서는 건축 설계 쪽 직업을 택하지 말라고 하는데 왜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요즘엔 어느 나라나 건축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한국이 유독 이쪽 길이 힘든 나라일까요?그럼 건축가가 좋은 대우를 받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저는 건축가는 아니지만 아버지께서 건설 사업체를 운영하셨고 주변에 건축가와 업계인들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건축가가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기 힘든 이유는 우리나라는 설계 중심이 아니라 시공 중심이라서 그렇습니다. 이 말은 굉장히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건축가는 일반인들(그리고 건축주들, 심지어 건축학도들 까지도)이 좁은 의미의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의와 타의, 그리고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어요. 제가 주변 지인들을 생각해보면 배경이 평범한 사람이 건축가가 된다면, 본인부터 로망을 빨리 깨고 생업을 유지하고 본인의 기반을 다지는 사람이 40대 쯤 와서 점점 이름이 알려지고 경제적으로도 점차 넉넉해지는 것 같습니다.
스페인의 가우디 성당 한번 보세요 100년 전에 모래 이용해서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인 과정 통해 정수된 물 마실수 있게 설계해 놓은 초등학교가 있는 자연 친화적인 펜트하우스 짓다 돌아 가셨더군요 일은 돈보다 주신 은사대로 살아가면 다 들어옵니다 한옥의 아름다움도 자연을 집안과 소통하죠 독일의 건축학도가 한국에 들어와 한옥 지으며 살고 있죠 꿈 펼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우리나라 건축 난이도 높긴 한듯
이런 집 볼 때 마다 태풍불면 어쩔까... 장마철엔 어쩔까.. 홍수나면 괜찮을까...
겨울엔 안 춥나? 여름엔 안 덥나? 계속 생각 듦
와... 보는 내내 입을 못다물겠네..
콘크리트랑 시멘트 공장은 진짜...
저 시멘트 공장은 언제 봐도 멋있다 진짜
“아파트산다는거 창피해서 안되겠어!” 역정내시는 교수님 ㅋㅋ 귀여우세요~ ❤ 교수님이 설계하신 집 꼭 보고싶습니당~
클라이언트의 집을 지어줄 때는 니즈에 맞는 분투에 스트레스 받겠지만 자기 집 지을때는 클라이언트가 바로 나이기 때문에 한계 없는 그 만족도를 맞추려면 머리 빠질듯ㅋㅋㅋㅋㅋㅋ 아쉬움의 연속이지 않을까 만약 마님이 개입까지 하신다면 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축가들이나 건설업계 종사자들이 막상 자기 집 지으려면 자기가 다 스트레스 받아서 못 한다고 함 😂😂😂
최현석 : 집에서 요리 안해요~
걍 아파트가 편해
@@alwaysgood316세계관의 폐쇄
자재 싸게 충당해서 저렴하게 집짓던데
@@alwaysgood316아파트 그닥
살다살다 이렇게 도강하는 기분으로 유튜브같은
무료 콘텐츠에서 유료강의를 듣고 볼 수 있다는거
이번생에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교보문고 구석에서 몰래 보던 건축학
서적들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넘나 반갑네요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헤헤
해가지는곳보고 진짜 멋있네 하다가… 시멘트하우스보고… 감탄사밖에 안나오네..
첫번째집 원목장식들 진짜 이쁘네요
폐공장을 카페로 개조한 건축을 오래전에 보면서 오래된 건물을 무조건 헐고 새로 지을 것이 아니라 외형을 보존하고(시대적 보존,추억)그 안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도 될텐데~하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어릴적 다니던 상업적이던 공적인 공간들이 싹 사라지고 다른 건물들만 생기니까 강제로 기억과 추억이 삭제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시멘트 공장의 멋진 변신이 저는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르코르뷔지에는 본인의 집마저 모듈러로 했군요 저렇게 작고 심플한 공간에 본인다움을 넣을 수 있었다는게 놀랍습니다
아주 좋은 내용으로 또 잘 듣고 갑니다 교수님, 건축가들이 humble할수 밖에 없는 원인이 있지 않겠습니까? 건축가가 가진 재능과 그 재능으로 일하는데 비해서는 초봉부터 시작해서 얼마 안되자나요... 건축가의 빛이 나는 시점은 대부분 40대후반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교수님도 그 과정을 겪으셨자나요...그래도 아름다운 건축이라 건축을 전공하고 아름다운 이 공간을 디자인 한다는 그것 자체가 설레고 재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컨텐츠 또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건축도 철학이군요
때론 무겁게 한 부분을 눌러줘야
전체적 평형과 유지가 존재
정말 동의 합니다. 저도 전 자동차 디자이너인데 제 동료 집에 가보면 정말 아뭇것도 없는 집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보는 눈은 높은데 직딩이다 보니까 돈이 없어서 그냥 안가져다 놓고 살지요. 자동차 모형만 많아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안히 앉아서 눈호강을 했습니다.
건축 취미로라도 배워보고싶어지네요 길거리에 수많은 건물들을 보며 느끼는 감정을 저도 느끼고싶어집니다
점심시간 내 힐링 채널 ❤ 교수님 보고 힘냅니다 ❤ 진짜 잘생기셨다 ❤❤❤아 귀요워요 교수님 ❤❤❤❤ 너무너무 잼있어여 해가지는곳 ❤ 멋져용
교수님이 죽이는집이라는 집
어떤 다큐에서 보고 저게 어떻게 무게를 지탱하는거지?하고 궁금했는데 교수님 설명듣고 이해됬습니다
건축에 관한거를 많이보다보니 이렇게 연결될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건축공학전공한 아들과 이야기할거리가 생겨서도 줄겁습니다
유트브 사랑합니다
나중에 셜록현준 자택 소개영상이 업로드되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ㅎㅎ
구현대 사십니다
평생 건축에 대해 관심 없이 살았는데 셜록현준 콘텐츠는 매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봐요!! 최근에 빌라 사보아 다녀왔는데 덕분에 즐겁게 감상하다 왔어요 ㅎㅎ 뭔가 일상과 여행에 재미가 더해지는 기분이에요.
은평구립도서관 한 번 리뷰해주세요. 여기 진짜 갈때마다 제가 가본 곳중 최고의 도서관인것 같아요.
16:12 사이프러스 나무 입니다.
18:03 보다 작은 규모지만 공장개조해서 지은 엔트러사이트 카페 제주점 진짜 냉난방 뒤지게 안됩니다. 서울 지점들은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닌데 제주는 다 뚫려있어서 진짜...ㅋㅋ 그리고 서울지점들도 밤에는 모기가 들끓어서 여름~초가을 저녁에는 갈 수가 없음... 스페인은 모기가 적은걸까요...ㅋㅋㅋ
돌 얹어놓는것도 지진이 없으니 가능한 것 같네요
시멘트 공장 감동입니다 와우~
알바알토 헬싱키 하우스 대단하네요. 요즘 단독 신축단지 가면 흔하게 볼수있는 형태인데... 1936년도에 우리나라 서울은 어땟을까... 생각하면
부산에 s1963이라는 공장건물에 까페 테라로사가 있는데 참 좋았어요~
다른테마 2개가 어우러져서 그렇군요~
오랫동안 교수님 영상 봤는데 이제 구독하네요. 건축은 일도 모르는 제가 교수님 영상 보고 많은 것들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기대합니다.
리카르도 보필 집은 진짜 처음 봤을 때 너무 멋져서 충격적이었는데..셜록현준에서 소개와 해설을 해주셔서 넘 반갑네요!
구독자는 아닙니다만 건축물에서는 진짜 비 예술 전공자로써는 건축물이 유일하게 예술성을 느낍니다… 그저 감탄입니다. 아버지 건물 아래에 얹혀사는 입장이지만…
저도 보피의 집 좋아하구요.
빈센트 반 두이센
포르투칼 집 너~무 좋아합니다.
미니멀하지만 선이 아름답고
웅장한 느낌도 들고..
빛을 잘 이용해서 그런거같아요.
스페인 건축규제가 많이 자유롭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이 있지만 저는 건축가들의 예술성이 제일 감탄스럽네요.
국내 도서관들도 리뷰 해주세요!
현준님도 원하는집 짓고
우리한테도 자랑하는 날이
오기를 바랑니다.
아는것이 힘이고. 멋집니다.
알토도 건축가지만 그 집은 산업디자인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가구에 비유하자면, 다른 건축가의 집은 궁전에 놓을 의자고, 알토의 집은 이케아 의자 정도일 겁니다. '이렇게 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어', 하는거죠.
ㅋㅋㅋ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교수님 대단한 분이신데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 😅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7:38 리모델링전에 워커힐 W 호텔 화장실이 1인용 원형이었는데, 원형 화장실이 은근 안정감을 주더군요 ㅋㅋㅋ
기가맥히네요^^
르 꼬르뷔지에 참 합리적이고 관리도 쉽겠어요
저런 2nd 하우스 풍광좋은곳에 짓고 싶네요
자주가서 쉬고 싶은곳
제가 사는집이랑 비교하면서 설명을 쭉듣다보니 생각보다 제가 참잘했구나 싶어서 뿌듯합니다.
음…대전 유성구 관평동, 용산동 일대가 딱 건축가님 말씀하신 그런 조건을 다 갖춘곳이네요.
서울이 아니라는거만 빼면요.. ㅎㅎ
멋진 집과 설명 잘 듣고 갑니다~
교수님 재밌어요, 전공자인데 정말 교양 수업 듣는 것 같네요
어디서 봤나 했더니 위대한 개츠비 나온 집이네요!
2분전은 못참죠 ㅎㅎㅎ
건축가는 건물 하나를 설계하고 만들어냈다는게 사람이 대단하고 커보이게 느껴지네요. 직업이 너무 멋있다..시간 되돌아가면 건축학과를 들어갈걸 29이라 너무 늦었네요 ㅠ
늦지않았어요
도전해보세요
최근에 슈카에서 한국사람들의 집에대한 의미 영상이 올라왔는데 건축 교수님 관점에서 한번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교수님, 현재 부산에서 유엔 해비태트랑 뉴욕 오셔닉스랑 함께 추진중인 해상도시(Floating City)에 대해서도 꼭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알쓸신잡때부터 교수님 영상도 많이 보고 교수님 책도 찾아 봐온 교수님 팬입니다~
너무 멋있네요 🎉 2:26
7:14 땅부자의 유리집 멋진 삶이네요😂
21:01 집으시면 공개 안 하시겠지만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공사비 3000^^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눈도 비도 많이 오는 한국에서 아파트는 어찌보면 필연적인 선택같기도 합니다. 마지막 집을 보면서 철마다 커텐 세탁하고 다시 달 일과 냉난방비가 걱정되는..^^저는 교수님 5층 집무실이 원앤온리 완벽한 제 로망입니다요(위치포함)
존경합니다~^^ 넘젊게보이시는데성장한자녀들이있다니~멋진집 하루라도빨리보여주십시요
한국에서 저런 건물이 불가능한게 건축법규상 단열재 때려넣고, 공조 때려넣지 않으면 건축 허가가 불가능함. 4계절 버틸수있는 건축물을 만들어야하니까... 영하 -5 되는 겨울철 생각하면, 층고 8m되는 콘크리트 구조체로만 만들어진 건물에 겨울에 히터 24시간 30도로 틀어도 얼어죽음
9:20 제가 설계한 건물이네요:)
@@mol_la 잉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해여
패시브 하우스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호미에 이어 새로운 주택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에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돈이 없는것도 있고 ~ 건축가가 예술가처럼 단가가 상승한 여타직종과는 출발이 다른거에요 멋진집에 살거라는착각에 살아온1인 입니다 건축가님 만큼은 한국의 멋진집을 가진 1인으로 자리매김하시기를🎉🎉
해외거주자이고 한국에 방문해서 전원주택이라는걸 보고 있자면...뭐랄까...
집채만 멋지고 주변분위기는 너무 안어울리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걸어놓은듯한 느낌을 져버릴수가 없습니다.
몇년 뒤일지는 모르겠지만 집을 짓게 되신다면 유튜브를 통해서든 그떄의 새로운 매체든 꼭 자랑해주세요
아마 제 삶에서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 집들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영상 꾸준하고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세종시가 실패한 계획이라고 자주 말씀을 하시곤 하셨는데 그러면 70년대 후반에 계획되었던 수도이전 계획인 '백지계획'과 '2000년대 국토 구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교수님의 구체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관련 영상 있으니 찾아보시길~!
SANAA의 니시자와 류에도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어려운 클라이언트를 자기 자신이라고 했었습니다. 자신에게 있어서는 모든 것이 다 가능하기 때문에…
요새 운동하시나 봅니다.
초기 방송부터 보았는데, 그 때보다 훤해지셨네요.
승승장구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건축과 나온 인테리어 경력자 올림- ^^
선생님 방송을 구독한 실내건축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태어난 도시인 구미에는 김수근 작가님의 건축물이 있고 제가 공부하고 있는 진주에도 김수근 작가님과 김중업 작가님의 건축물이 있는데 나중에 이런 지방의 건축물도 설명해주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항상 지나가면서 건물을 보면 건축가님의 의도가 궁금했습니다!
hemeroscopium house 스무살에 넷플릭스 다큐에서 보고 건축에 관심을 갖게 만든 건축물이였어요 지금은 건축과 재학중입니다 ㅎㅎ
남편이 건축가면 진짜 좋겠다. . ㅜㅜ❤❤😂😂
교수님 책상 뭔지 너무 궁금해용~
두번째로 보는 영상인데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부분이 적지 않네요.
한국에선 어쩔수 없는 부분이려나요.
아니면 당연한것 인것 이려나요.
그럼에도 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당장은 돈! 이라는것이 제일 걸림돌이 큰 것 같습니다.
패시브 하우스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7등. 교수님, 생각할 바를 알려주시는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glass house는 요즘의 흡연부스를 보는것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눈으로만 본 Hemeroscopium House 를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되네요.
곧 엠티 네스터가 되신다니 교수님만의 라이프 스타일 하우스를 기대해 봅니다~
교수님 집은 아파트지만 유현준은? 어느 아파트에 어떤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
노먼 포스터집 살짝 본것만으로도 괜찮은데요? 현준님 취향이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마드리드 집에 나온 길쭉한 나무는 사이프러스인 것 같네요. 😊
해외에서 레고 블럭처럼 독특한 구조블록으로 지은집이 있을까요 ?
그런 집이 있다면 실제로 레고 쌓듯이 가능한지 궁금 하네요. 😅😅
저도 도심근처 제집 지어 살고싶은맘 굴뚝입니다.. ..살아생전 가능할지.ㅎㅎㅎ
14:33 20톤짜리 돌이 전체를 지탱해주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저런 건물은 지을 때 어떻게 짓나요? 임시로 필요한 부분에 무게를 받치는 구조물을 설치하나요?
평생 집만지었던분이 하신말씀
집을 지을때 마다 완벽한 집은 없더라는.
저도 건축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교수님의 현실 직시 모멘트 혹은 코멘트가 나올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암튼 육아하느라 잠시 잊었던 건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영상이었던거 같아요! 덤으로 교수님의 개그 포인트(?)에 소소하게 빵빵 터지다 갑니당ㅋㅋㅋㅋ
현준님 유튭보면서 늘 저 그린색 책상…데스크 너무 궁금했어요 아시는부우우우운 계시나요오오오오 😂
교수님 집 몇년에 한번씩 멋지게 지어서 살다 팔고 또 다르게 멋지게 지어서 살다 팔고 하시면 1석2조 좋을거 같은데요 ㅎ
같이 건축하는 사람으로써 시골에 작은 집을 고쳐서 사는데 서울에서만 살던 와이프 외곽에 와서 애들 때문에 도시로 들어가야 하는데 안 들어 갈려고 하네요.. 그러면서 건축가가 왜 안 꾸미고 조금씩 고치지 않느냐고 하네요.. ㅋㅋ 집을 10년 살면서 몇십번은 머릿속에서 그렸다 지웠다 했는데요... 건축가가 아무리 유명한 건축물을 설계했어도.. 자기집은 어려울것 같네요.. 돈도 없고 원하는 데로 설계하면 아마 구경하러는 많이 와도.. 식구에게 욕 엄청 먹을 것니다.
5:10 슬릿창의 장점. 창문 배치의 효과
아파트는정말밖에서보면 성냥곽같기도하고 너무답답해보여요 안에서는잘모르지만요 부엌이햇볕잘드는곳에살고싶어요 화장실과욕조도요 이런집은 지어야되겠죠ㅠ 희망사항요 영상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사이비 종교 교주들 사원(?)분석도 재밌을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강의를 방에서 공짜로 볼 수 있다는게 감동입니다.
0:59 난 군대 갔다와서 학생 설계로 집 지을 때 라이트는 실시설계로 지어버린거임?ㅋㅋㅋㅋ
라이트 건축 볼 때마다 가로선이 길게 늘어나있는 공통점이 느껴졌었는데..
그게 본인이 키가 작았던 이유라니 재밌네요 첨 알았어요
저 거울이 귀여워서 시선을 빼앗기네요😅 어디껀지 아시는분계실까요❤
aim 미러 같아요 옐로에디션
교수님... 책상 브렌드 알수 있을까요?? 베란다 오피스로 사용하면 멋찔꺼 같은데요
조만간 괜찮은 바르셀로나 장만 해서 거실에 놓고 서재에 LC3 하나 놓을 계획인데…
예전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왜 건축가들은 의자 디자인 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머리도 식힐겸 부담없이 취미로 만드는 건지…
1. 건축가가 조물주가 된 것 마냥 모든 걸 다 다루어야 한다는 생각, 건물을 넘어서 도시 스케일까지
2. 자기 건축에 어울리는 가구를 디자인해서 자신의 건축을 완성 (의류 브랜드에서 결국 신발, 안경,가방까지 다 디자인하는 것처럼)
3. 돈
뒤에 있는 철제 선반은 어떻게 설치를 한건가요??
작년부터 유현준건축가님은 왜 아파트에 사는지 너무 궁금해서 질문 할려했었거든요!!ㅎㅎ
주택을 직접 안짓는다 해도
기존 주택같은거 저렴하게 사서 리모델링하셔도 되었을텐데;
건축전공 아니신 다른 분들도 작은평수로도 서울에 집 많이들 지으시더라구요
아파트에 살면 층간소음, 수도배관 소음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의 한계도 있을텐데,,,
건축가이신데 아직까지 본인 집을 안지으신게 많~이 의아 했어요!(예전엔 돈이 좀 부족하셨어도 최근 5년 사이에는 돈좀 버셨을텐데^^)
다른 세계 유명 건축가들 처럼
유현준 건축가님만의 색을 담은 집을 지어서
살아 생전 꼭! 남겨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나름대로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시니까요 ㅎㅎ
시멘트 공장 건축가 리카르도보필 제주도에 분양건물로 만들어진적 있는데 철거된 ㅜㅜ.. 안타까움
왜 80. 90년대가 건축의 암흑기라 했는지 몇장면 그림으로봐도 이해가 될것 같네요😂
교수님의 조건을 충족하는 동네가 양평인데 ㅎㅎㅎ 공원, 카페 다 있음
극장도 마음대로 가고 싶다는 것 보면 저분은 도시생활을 좋아하시는것같아요
@@sunjunny1 양평에도 영화관 있고요. 서울 오고 싶으면 고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요. 서울에서 움직이는 것보다 더 빨리 시내로 움직일 수 있어요. ㅎㅎㅎ 수도권 2순환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을 빨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건축가를 꿈꾸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탈건축이라며 한국에서는 건축 설계 쪽 직업을 택하지 말라고 하는데 왜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요즘엔 어느 나라나 건축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한국이 유독 이쪽 길이 힘든 나라일까요?그럼 건축가가 좋은 대우를 받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건설쪽은 돈많은거 아닌이상 인맥없으면 힘들어요
저는 건축가는 아니지만 아버지께서 건설 사업체를 운영하셨고 주변에 건축가와 업계인들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건축가가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기 힘든 이유는 우리나라는 설계 중심이 아니라 시공 중심이라서 그렇습니다. 이 말은 굉장히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건축가는 일반인들(그리고 건축주들, 심지어 건축학도들 까지도)이 좁은 의미의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의와 타의, 그리고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어요. 제가 주변 지인들을 생각해보면 배경이 평범한 사람이 건축가가 된다면, 본인부터 로망을 빨리 깨고 생업을 유지하고 본인의 기반을 다지는 사람이 40대 쯤 와서 점점 이름이 알려지고 경제적으로도 점차 넉넉해지는 것 같습니다.
죄다 아파트에 살고 주택 사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건축 설계에 대한 수요자체가 작습니다. 그로 인해 시장도 성숙하지 못해서 여러 문제가 많고요.
스페인의 가우디 성당 한번 보세요
100년 전에 모래 이용해서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인 과정 통해
정수된 물 마실수 있게 설계해 놓은 초등학교가 있는 자연 친화적인 펜트하우스 짓다 돌아 가셨더군요
일은 돈보다
주신 은사대로 살아가면 다 들어옵니다
한옥의 아름다움도
자연을 집안과 소통하죠
독일의 건축학도가 한국에 들어와 한옥 지으며 살고 있죠
꿈 펼치시기 바랍니다
나도 천장 높은게 좋던데 어디든 ㅠㅠ 너무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