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게임이죠. 흔한 겜돌이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워낙 격투 게임 장르를 좋아했던 사람이라 흥미로운 주제처럼 느껴져서 이렇게 영상까지 만들어봤습니다. 디아는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함께 깊은 재미를 느낀다는 점에서는 게임에 빠져서 느끼는 재미와 경험은 스파2보다 우월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스파는 말 그대로 30년 전에 지금의 격투 게임의 기본 베이스를 모두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대를 한참이나 앞서 나간 천재 제작자들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파2 는 국딩때 지방 그 작은 동네 오락실에도 10대정도 사람 가득차고 구경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디아2 는 20대초 피시방 알바할 때 퇴근 후 직장인들이 매일 단체로 예약하고 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걸 경험했습니다. 둘 다 경험한 입장에서 우위를 가리기가 힘드네요.
저는 누가 더 명작인가의 기준은 사실 클리셰에 있다고 생각을 해요 얼마나 많이 다른 매체에서 퍼날랐으면 뻔해서 클리셰라고 부를까 라는 느낌으로요 그렇게 생각했을 때, 스파2는 액션 장르만에 영향을 줬다면 디아2는 판타지 장르 전체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요 스파2의 지대공 기술, 장풍 등등의 기술들도 대부분 격투게임에서만 쓰이거든요 반면에 디아가 나온 이후로는 한 10년 동안 엔딩으로 최종보스를 자기에게 봉인하는 용사, 끝까지 같이 있다가 같이 죽는 용사 등등 여러가지 어레인지를 통해 그러한 쓸쓸하고 아련한 결말을 내는 장르가 많았죠 이게 단순히 핵앤슬래시만이 아니라 쯔꾸르, mmorpg, 소설 등등 여러가지 장르에 쓰였죠 그 후에 2010년대에는 마왕을 봉인하거나 도망치는 형태에서 결말을 내고 현재에 와선 그것마저 클리셰가 되었죠 이렇게 볼 때 스파2의 기술들은 특성 상 격투게임에만 국한되지만, 디아2는 핵앤슬래시라고는 하나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가적 요소가 다른 장르에도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더 위대한 게임이 디아2라고 말할 수 있겠죠
둘다 엄청난 게임이긴한데 저는 스트리트파이터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개콘이나 SNL에서 아도겐 오류겐은 했어도 할배검 들고 휠윈드 돌았던 모습은 나오지는 않았거든요 하다못해 리니지도 한국시리즈 끝나고 집행검 들고 퍼포먼스 했는데 이런 대중적인 시선의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한 것은 앞에 이야기 한 것처럼 디아블로도 정말 대단한 게임이고, 스파도 대단한 게임인거져. 마치 한국 e스포츠 시장에서 롤이냐 스타냐하고 이야기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건 스파가 맞지 겜 아는 사람이나 디아랑 비교하지 겜 모르는 사람들이 들었을때 디아블로에서 나온 단어 아는게 뭐가 있을까요? 스파는 아도겐 워리우겐 아따따뚜겐 라베꾸 등등 과 류, 캔, 달심, 춘리 등 어느하나는 알거나 봤을 겁니다 물론 전 스파 이후 세대라서 디아2가 개인적 인생겜이지만 영향력을 보면 스파가 맞아요 롤은 몰라도 페이커를 아는 느낌이랄까요
누구는 장르가 다르고 시대가 다르니 비교가 불가하다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지 스파2를 단순 격투게임의 기본을 제시한걸로 볼게 아니라 스파2 이전 게임이란 사람과 컴퓨터의 대결이었는데 스파2가 사람과 사람의 싸움으로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꿔놨음 판 자체를 갈아엎은거라 위대한거
게임적으로 봤을 때 무엇이 우위인가 결정하긴 어렵지만 각 가정에 컴퓨터를 보급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전국에 인터넷 망을 설치하게 된 계기를 생각하면 디아2의 영향력, 정확히 말하자면 블리자드의 영향력을 무시할 순 없음 스타크래프트, 디아2가 발매 했을 당시 가정용 컴퓨터 즉 PC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꼈었음. 게다가 인터넷이라는 것도 굳이 써야 하나? 이런 의문을 가졌을 때 IMF로 구조조정 당한 사람들이 갱생 할 수 있던 계기가 PC방 사업이었음 PC방 시장의 부흥으로 전국적으로 인터넷망을 설치할 계기가 있긴 있었지만 그 당시 젊은이들이 디아2나 스타크래프트 그외의 PC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연결망을 설치하는 게 가속화 되었음.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스파2가 인기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디아2, 정확히 말하자면 블리자드 게임이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은 우리가 자랑하는 빠른 인터넷 속도를 구축했음. 그리고 지금의 인터넷이 있었기에 개인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는 대전격투 게임의 새로운 붐이 일어날 수 있었음. 김대중 정권 때 인터넷을 전국적으로 설치하겠다는 사업을 하긴 했지만 블리자드 회사가 있었기에 가속화 할 수 있었지 만약에 블리자드 게임이 없었다면 우리도 일본처럼 인터넷의 편의에 대해 없어도 그만인 사회가 되었을지도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오락실을 94년 중후반 이후부터 다녀서 킹오파 세대지만.. 그이전에는 오락실이 무서워서 못갔지만 근처에 지나갈때마다 코끼리소리들렸습니다. 코끼리하면 달심스테이지.. 디아2는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4시간짜리 사서 열심히 했던기억이 있습니다. 전 디아2 입니다.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게임입니다. RPG장르에서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멀티플레이 베틀넷 ㅎㅎ
뭐 뭐가 더 재밌냐 ? 인기있었냐 ? 이런건 모르겠지만 스파2가 더 영향력 있고 알게 모르게 스며 들어있었을듯 .. 스파2는 몰라도 오류겐 아도겐 아따따두겐 이런건 자기도 모르게 말 하고 다닌듯 그 외 춘리 가일 달심 이런 캐릭터들도 스파2 몰라도 유명하기도 하고 아직도 언급됨
현역시절의 열기는 모르겠지만, 스파 나온 후엔 게임판이 격투판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디아 나온 후에 핵엔슬판이 되진 않은 걸로 봐선 스파가 더 레전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오히려 굳이 꼽자면 와우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와우 나온 다음엔 죄다 와우식 mmo가 됐으니.
스파는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뿐 아니라 영화, 피규어,애니메이션 등등 아득히 많을 정도의 부가 컨덴츠를 양산시켰지요. 게임 외적으로 따지면 스파의 영향력이 그야말로 초월적이라고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말이지요. 이렇게 문화적으로 거대한 영향력을 보여줬던 게임은 역대로도 손에 꼽을 정도일 것입니다. 게임 내적으로 따진다면 스파는 격투게임의 토대를 세우고 장르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불멸의 게임이라고 볼수 있을듯 합니다. 두사람이 대전한다는 개념은 스파가 시초는 아닐지언정 대결하는 방식은 스파에서 확립했다고 봐도 틀림없을 것입니다. 저는 스파가 게임 역사와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력은 너무나도 거대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를 1부터 3까지 수천 수만 시간을 들여 플레이 했던 입장에서 디아블로가 배틀넷을 통한 멀티플레이를 대중화 시킨 공로가 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체 게임 역사에서 디아블로는 스파만큼의 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디아블로 자체를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단순하게 둘중 어느게 더 위대하냐라고 질문한다면 디아블로가 스파에는 도저히 비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파2는 대전격투계의 GOAT 죠.. 모든 대전 격투계의 기본적인 골격을 제공함과 동시에 콤보라는 개념을 만든 역사적 게임이었습니다. 초필살 개념은 SNK 의 용호의권이 가장 먼저 만들었지만 영상처럼 대공기, 콤보, 강중약의 개념, 잡기 등등 수많은 뼈대를 제공한 최고의 게임이었어요 전 잘 못했지만서도 ^^;; 디아블로2 이거는 저도 정말 날새가며 미친듯이 했던 게임이네요.. 격투게임계에 스파가 최고였다면 rpg 게임의 뼈대는 디아블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킬트리가 생긴건 이때가 처음이었고 윈포와 할배검이라는 꼭 가지고 싶었던 꿈의 무기들.. 현 시대 게임 중 최고 아이템은 돈이 아니면 살 수 업겠다만 저 당시에는 그냥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얻을 수 있는 무기라 다들 미친듯이 했었어요. 두 게임을 비교하는건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두 게임 다 그 분야의 GOAT 입니다
사실 디아2는 동시대 흥한 게임들이 많음. 뭐 그만큼 게임 제작도 활발한 시기였기도 한데, 디2 하나 때문에 사람들이 피시방으로 몰렸다고 하기엔 뭐함. 스타, 포트리스, 레인보우식스, 바람의나라 등등이 있었음. 근데 스파2를 기점으로 오락실 사업이 흥하면서 전국의 게이머를 오락실로 지속적으로 모이게 한 유일한 게임이 아니지 않나 싶음.
이건 당연히 스트리트파이터2죠. 디아블로 시리즈는 애초에 넷핵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라서 이미 다른 오리지널이 존재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2는 다른 오리지널이 존재한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1과도 완전 다른게임이죠. 새로운 오리지널을 스스로 만들어 내면서 이후로 나온 모든 2D격투게임은 전부 스트리트파이터 2의 영향력 아래에 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2를 벗어나려는 노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당시에 골조가 완벽하게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못 벗어나게 된거죠.
틀딱 입장에서는 스파2가 더 위대한 게임으로 봄. 격투게임 시스템 자체 기본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현재 나오는 격투게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전성기 기준으로 스파2 기기 들여와서 돈 버는 오락실 사장님과 디아블로2 들여온 PC방 사장님과 현금 회전율로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전 스파를 안하고 디1~4를 했는데 더 위대하거나 더 대단한 게임을 뽑자면.. 스파를 뽑을것같네요. 디2는 인기가 많았을뿐이지 디1의 계승작이죠.. 디1의 딥다크한 분위기, 긴장감, 도살자의 무서움등등 단순히 위대함만을 따지면 디2 보다는 디1 인것같고 인기만 따지면 디3가 압도적이구요. 디3가 똥망작인데 뭐하러 언급하냐는 디2 고인물들이 계실텐데 그런 똥망작이 12~15년도 까지 팔린 3000만장 제외하고 16~22년도 팔린게 3500만장이에요. 사실상 14년도에 영혼을 거두는 자 나오고 디2의 게임성까지 따라잡고 바로 이전 28시즌 컨텐츠였던 의식의 제단이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30시즌부터는 영구적으로 추가 한다고 했죠. 스파2 이후부터 지금 격겜의 시스템이 나온걸로 아는데.. 시조라서 위대함은 뭐...
pc겜 정말 많이하고 오락실은 많이 안다녔었지만 스파2vs 디아2는 스파2에 손을 들어줄거 같네요. 스파2이전에는 격겜을 아예 몰랐고 먾은 사람들아 오락실로 입문을 시킨 게임이죠. 그이후 집에서 게임기로도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디아블로2보다는 비교를 디아블로1이랑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그 장르의 뼈대를 만든게 디아1이랑 스파2라고 생각이 듭니다. 디아1도 인기가 많긴했지만 pc보급이 많이 안된시절이라 디아2가 더 흥행되었지만 디아1도 그당시 충격적이였던 게임에는 충분합니다. 디아2가 흥행을 했다고 하지만 디아2가 절대적이였나? 그건 반정도 맞는거 같네요. 그당시에는 리니지도 인기가 많아서 반반 양립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리니지를 해서 그때 리니지했던 친구들이 더 많았던것 같네요. 물런 디아를 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체감상 리니지가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디아2보다 위대한 pc게임을 찾는다면 한국한정은 스타1이 최고입니다. 많은 오락실들을 폐업시키고 다들 pc방가는 문화를 이뤄 낸 게임입니다. 지금 롤이 아무리 잘나가도 재미있어도 스타가 근본이라 생각드네요. 그래서 지금 제가 하는 게임은 ?페오엑입니다. 김정민님도디아2를 이어 받은 페오엑 언급하셨는데 아마 플레이 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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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게임이죠. 흔한 겜돌이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워낙 격투 게임 장르를 좋아했던 사람이라 흥미로운 주제처럼 느껴져서
이렇게 영상까지 만들어봤습니다. 디아는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함께 깊은 재미를 느낀다는 점에서는 게임에 빠져서 느끼는 재미와 경험은 스파2보다
우월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스파는 말 그대로 30년 전에 지금의 격투 게임의 기본 베이스를 모두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대를 한참이나 앞서 나간 천재 제작자들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부록에서 김성회님은 얼마나 장르의 부흥에 기여했느냐로 명작을 나눈다면서 스파2 얘기했는데 형이랑 말이 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이건 마이클조단하고 타이거우즈중에 누가 더 뛰어나냐 하는 질문같은데요. 각 장르에선 서로최고니.
하지만 세월이 지난 현재의 디아4 vs 스파6 를 보자면?
스파2 는 국딩때 지방 그 작은 동네 오락실에도 10대정도 사람 가득차고 구경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디아2 는 20대초 피시방 알바할 때 퇴근 후 직장인들이 매일 단체로 예약하고 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걸 경험했습니다. 둘 다 경험한 입장에서 우위를 가리기가 힘드네요.
생각해보니 캡콤이 스트리트파이터에 바이오하자드 등등 뭔가 장르 개척을 많이 함
이건 둘다 전설이고 같은 게임 이지만 서로 장르도 전혀다르기때문에 각분야로서 최고로 ㅇㅈ해야됨 이둘중 머가 명작이냐 하는거는 같은 격투지만 전혀 다른 유도랑 권투 선수중 누가 최고냐 하는것과같음
디아2지... 내가 게임을 고쳐서 내맘대로 디자인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니까
이건 정말 어렵네요 여기에 둠이 끼어 있었으면 둠을 꼽았겠지만
저도 둠이 있었으면 둠을 뽑았을듯
버추어캅이 껴있다면 둠도 정리 당함.
@@kuma7056 ??? 웃자고 하는 소리치고는 너무 신박한소리인데????
@user-nf5gp8sd7b 어디 아프신가 보군요. 부디 명복을 빕니다..
고민도없이 스파2지.. 게임에서 나오는 모든 격투의 근본. 그자체
스파2도 대단했지만 오락실가면 그것만 하지는 않았음
디아2는 몇달했다 접었다 이것만 몇번이나 반복하고 오직 디아2에만 집중했었다
스타와 디아가 나오기전과 나온후의 게임시장이 완전 대격변했다
디아블로 때 광고가 없었다고 하셨는데 디아블로2는 이례적으로 발매 전부터 티비에 광고가 계속 나왔던 게임입니다. 저도 디아1을 해보긴 했었지만 사실상 광고 보고 사려고 용돈을 모으기 시작했거든요
저는 누가 더 명작인가의 기준은 사실 클리셰에 있다고 생각을 해요 얼마나 많이 다른 매체에서 퍼날랐으면 뻔해서 클리셰라고 부를까 라는 느낌으로요
그렇게 생각했을 때, 스파2는 액션 장르만에 영향을 줬다면 디아2는 판타지 장르 전체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요 스파2의 지대공 기술, 장풍 등등의 기술들도 대부분 격투게임에서만 쓰이거든요
반면에 디아가 나온 이후로는 한 10년 동안 엔딩으로 최종보스를 자기에게 봉인하는 용사, 끝까지 같이 있다가 같이 죽는 용사 등등 여러가지 어레인지를 통해 그러한 쓸쓸하고 아련한 결말을 내는 장르가 많았죠
이게 단순히 핵앤슬래시만이 아니라 쯔꾸르, mmorpg, 소설 등등 여러가지 장르에 쓰였죠 그 후에 2010년대에는 마왕을 봉인하거나 도망치는 형태에서 결말을 내고 현재에 와선 그것마저 클리셰가 되었죠
이렇게 볼 때 스파2의 기술들은 특성 상 격투게임에만 국한되지만, 디아2는 핵앤슬래시라고는 하나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가적 요소가 다른 장르에도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더 위대한 게임이 디아2라고 말할 수 있겠죠
둘다 엄청난 게임이긴한데 저는 스트리트파이터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개콘이나 SNL에서 아도겐 오류겐은 했어도 할배검 들고 휠윈드 돌았던 모습은 나오지는 않았거든요
하다못해 리니지도 한국시리즈 끝나고 집행검 들고 퍼포먼스 했는데 이런 대중적인 시선의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한 것은 앞에 이야기 한 것처럼 디아블로도 정말 대단한 게임이고, 스파도 대단한 게임인거져. 마치 한국 e스포츠 시장에서 롤이냐 스타냐하고 이야기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당시 피방가면 디아소리 스타소리 바람생명의기원소리만 그득했던 포트2팀챗 띠릭소리 많긴했는데
이건 스파가 맞지
겜 아는 사람이나 디아랑 비교하지
겜 모르는 사람들이 들었을때 디아블로에서 나온 단어 아는게 뭐가 있을까요?
스파는 아도겐 워리우겐 아따따뚜겐 라베꾸 등등 과
류, 캔, 달심, 춘리 등 어느하나는 알거나 봤을 겁니다
물론 전 스파 이후 세대라서 디아2가 개인적 인생겜이지만
영향력을 보면 스파가 맞아요
롤은 몰라도 페이커를 아는 느낌이랄까요
디아2라 생각합니다.
디아2는 개인적으로 핵앤슬래쉬 장르레서 현재도 대체제가 없어요..
반대로 스파2는 너무 많죠
누구는 장르가 다르고 시대가 다르니 비교가 불가하다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지 스파2를 단순 격투게임의 기본을 제시한걸로 볼게 아니라
스파2 이전 게임이란 사람과 컴퓨터의 대결이었는데 스파2가 사람과 사람의 싸움으로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꿔놨음 판 자체를 갈아엎은거라 위대한거
스파2는 위대함을 넘었음
동네 오락실 가면
보통 40대 오락기가 있음
스파2가 8대이상 있었음
여기에서 매출90프로 오락실 나왔음
디아블로2는 pc방에서 많이 했지만
pc방 증가한건 스타1이 영향력을 끼쳤지
직장인도 날밤새고 출근했었는데
게임적으로 봤을 때 무엇이 우위인가 결정하긴 어렵지만
각 가정에 컴퓨터를 보급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전국에 인터넷 망을 설치하게 된 계기를 생각하면
디아2의 영향력, 정확히 말하자면 블리자드의 영향력을 무시할 순 없음
스타크래프트, 디아2가 발매 했을 당시 가정용 컴퓨터 즉 PC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꼈었음.
게다가 인터넷이라는 것도 굳이 써야 하나? 이런 의문을 가졌을 때
IMF로 구조조정 당한 사람들이 갱생 할 수 있던 계기가 PC방 사업이었음
PC방 시장의 부흥으로 전국적으로 인터넷망을 설치할 계기가 있긴 있었지만
그 당시 젊은이들이 디아2나 스타크래프트 그외의 PC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연결망을 설치하는 게 가속화 되었음.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스파2가 인기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디아2, 정확히 말하자면 블리자드 게임이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은
우리가 자랑하는 빠른 인터넷 속도를 구축했음.
그리고 지금의 인터넷이 있었기에 개인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는 대전격투 게임의
새로운 붐이 일어날 수 있었음.
김대중 정권 때 인터넷을 전국적으로 설치하겠다는 사업을 하긴 했지만
블리자드 회사가 있었기에 가속화 할 수 있었지 만약에 블리자드 게임이 없었다면
우리도 일본처럼 인터넷의 편의에 대해 없어도 그만인 사회가 되었을지도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오락실을 94년 중후반 이후부터 다녀서 킹오파 세대지만.. 그이전에는 오락실이 무서워서 못갔지만 근처에 지나갈때마다 코끼리소리들렸습니다. 코끼리하면 달심스테이지..
디아2는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4시간짜리 사서 열심히 했던기억이 있습니다.
전 디아2 입니다.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게임입니다. RPG장르에서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멀티플레이 베틀넷 ㅎㅎ
스트리트파이터2...그 당시 아케이드 키드 아니면 못 느끼지.
스파는 대전 격투게임의 뼈대이자 근본 그 자체라... 비교 불능
타임지 1000선에 올라간 게임들끼리 싸워서 뭐하나요 그냥 아시안게임 기념해서 스파로 해요
제가 격알못인데 초필살기는 용호의 권 1탄이 먼저 아닌가요?
용호의 권이 킹오파의 전신 같은거니까 뭐..
디아2가 온라인시절을 열었다기에는 이미 리니지 바람의 나라 같은 온라인게임들이 이미 있어서 처음 용돈 모아서 산 게임이 디아2지만 스2쪽에 한표
퀄리티가 조악할 지라도 스파는 영화도 나왔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의 게임이었다 ㄹㅇ
디아도 영화화 되면 인정!
뭐 뭐가 더 재밌냐 ? 인기있었냐 ? 이런건 모르겠지만 스파2가 더 영향력 있고 알게 모르게 스며 들어있었을듯 ..
스파2는 몰라도 오류겐 아도겐 아따따두겐 이런건 자기도 모르게 말 하고 다닌듯
그 외 춘리 가일 달심 이런 캐릭터들도 스파2 몰라도 유명하기도 하고 아직도 언급됨
스파2는 게임 시장 자체를 뒤집어 놓은 게임
pvp의 시작을 연 건 스파2 ( 궂이 따지면 그 기계식 탁구 같은것도 있겠지만.) 라는 점에서 독보적이죠. 본격적인 인터넷식 pvp 연 건 스타 배틀넷이었나? 디아는 최초라 타이틀 붙일 건 없네요 아쉽게도.. mmo는 넥슨에 밀리고..
격투 시스템을 구축한 스파2가 가장 위대하다고 봅니다.
스파6
스파2지 이건. 그냥 시초중에 시초
현역시절의 열기는 모르겠지만, 스파 나온 후엔 게임판이 격투판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디아 나온 후에 핵엔슬판이 되진 않은 걸로 봐선 스파가 더 레전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오히려 굳이 꼽자면 와우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와우 나온 다음엔 죄다 와우식 mmo가 됐으니.
디아블로2도 스토리 한번 깨보고 재미없어서 바로 언인스톨 했는데 오락실 그리고 격투게임이라는 장르를 만들고 내가 20년넘게 좋아하는 캐릭터까지 창조해낸 스파를 같은 연장선상에서 비교한다 이건 모욕인데????
격겜의 모든걸 바로 완성해버린게 스파2
디아는 아이콘이지만 시작은 아닌데 스파는 아이콘이면서 사실상의 시작이라 스파지 않나싶음 근데 솔직히 나는 킹오파함
디아2에 한표를 주기엔 블리자드의 버그템 복사템 방관 렐름다운등의 이유로 도저히 한표줄수가 없다
둘 다 안 해봤음..
이건 어렵다. 둘 다 최고임.
한국기준이니까 디아2가 우위임
비교자체가 말도안됨.. 디아는 그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만 역대급인 게임이고.. 스파2는 스타처럼 격투라는 장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즐기던 게임이었습니다.
스파2 하나만으로 격겜 장르가 본격화되었다고 해도되니 아무래도 스파가 더 위대한 것 같네요.
그래도 원탑은 스타인거같다.
스파2죠. 전세계인 대상으로 물으면 한국 3~40대남자 빼곤 이견이 없다 봅니다. 그 한국 3~40대마저도 반반나뉨. 즉 69억 9천만 대 천만 정도의 넘사벽격차
스파2가 30년전이네요...ㄷㄷㄷ
이게 고민할 가치가 있나? 어떤 지표든 다 스파2 승 아님?(근데 난 스파는 안즐겨봤고 디아1을 젤 좋아함!)
현 디아블로와 스파의 행보를 보면 스파 손 들어주고 싶네요
킹오브98, 철권태그, 디아2, 바람의나라 크으 근본 게임
단연 스파2 임. 엄청난 충격과 충격임. 디아2가 비빌게 못 됨
스파는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뿐 아니라 영화, 피규어,애니메이션 등등 아득히 많을 정도의 부가 컨덴츠를 양산시켰지요. 게임 외적으로 따지면 스파의 영향력이 그야말로 초월적이라고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말이지요. 이렇게 문화적으로 거대한 영향력을 보여줬던 게임은 역대로도 손에 꼽을 정도일 것입니다.
게임 내적으로 따진다면 스파는 격투게임의 토대를 세우고 장르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불멸의 게임이라고 볼수 있을듯 합니다. 두사람이 대전한다는 개념은 스파가 시초는 아닐지언정 대결하는 방식은 스파에서 확립했다고 봐도 틀림없을 것입니다. 저는 스파가 게임 역사와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력은 너무나도 거대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를 1부터 3까지 수천 수만 시간을 들여 플레이 했던 입장에서 디아블로가 배틀넷을 통한 멀티플레이를 대중화 시킨 공로가 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체 게임 역사에서 디아블로는 스파만큼의 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디아블로 자체를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단순하게 둘중 어느게 더 위대하냐라고 질문한다면 디아블로가 스파에는 도저히 비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10만원짜리 팩인데도 800만장 넘게 판 스파2...
스파2는 대전격투계의 GOAT 죠.. 모든 대전 격투계의 기본적인 골격을 제공함과 동시에 콤보라는 개념을 만든 역사적 게임이었습니다. 초필살 개념은 SNK 의 용호의권이 가장 먼저 만들었지만 영상처럼 대공기, 콤보, 강중약의 개념, 잡기 등등 수많은 뼈대를 제공한 최고의 게임이었어요 전 잘 못했지만서도 ^^;;
디아블로2 이거는 저도 정말 날새가며 미친듯이 했던 게임이네요.. 격투게임계에 스파가 최고였다면 rpg 게임의 뼈대는 디아블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킬트리가 생긴건 이때가 처음이었고 윈포와 할배검이라는 꼭 가지고 싶었던 꿈의 무기들.. 현 시대 게임 중 최고 아이템은 돈이 아니면 살 수 업겠다만 저 당시에는 그냥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얻을 수 있는 무기라 다들 미친듯이 했었어요.
두 게임을 비교하는건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두 게임 다 그 분야의 GOAT 입니다
스파2 는 그냥 게임시대를 열었어
사실 디아2는 동시대 흥한 게임들이 많음. 뭐 그만큼 게임 제작도 활발한 시기였기도 한데, 디2 하나 때문에 사람들이 피시방으로 몰렸다고 하기엔 뭐함. 스타, 포트리스, 레인보우식스, 바람의나라 등등이 있었음.
근데 스파2를 기점으로 오락실 사업이 흥하면서 전국의 게이머를 오락실로 지속적으로 모이게 한 유일한 게임이 아니지 않나 싶음.
이건 당연히 스트리트파이터2죠. 디아블로 시리즈는 애초에 넷핵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라서 이미 다른 오리지널이 존재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2는 다른 오리지널이 존재한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1과도 완전 다른게임이죠. 새로운 오리지널을 스스로 만들어 내면서 이후로 나온 모든 2D격투게임은 전부 스트리트파이터 2의 영향력 아래에 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2를 벗어나려는 노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당시에 골조가 완벽하게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못 벗어나게 된거죠.
디아2는 PC게임의 전설 스파2는 아케이드게임의 전설이라 우열을 가릴수 있을까..
영상에도 나온 것처럼 대중적인 인지도 때문에 스파2 판정승인듯
두 게임의 시대를 실제로 경험해 봤던 사람이면 닥 스파지 이걸 비교라고 ㅋㅋㅋ
애초에 디아2 손들어 주는 사람들은 99.999999% 스파 시절은 안겪어 본 애들이다
틀딱 입장에서는 스파2가 더 위대한 게임으로 봄. 격투게임 시스템 자체 기본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현재 나오는 격투게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전성기 기준으로 스파2 기기 들여와서 돈 버는 오락실 사장님과 디아블로2 들여온 PC방 사장님과 현금 회전율로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디아가 안나왔어도 핵엔슬래시 게임은 오랜 시간 안 걸려도 만들어졌을껀데
스파가 안나왔으면 대전격투 게임에서 커멘드 입력 필살기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안나왔을꺼 같음
스타1 pc방 붐 일으킴
스파2 오락실 붐 일으킴 이지 않나요
그치... 스파 하면 춘리 허벅지 이지...
그래도 전 디아2!!!
전 스파를 안하고 디1~4를 했는데 더 위대하거나 더 대단한 게임을 뽑자면.. 스파를 뽑을것같네요.
디2는 인기가 많았을뿐이지 디1의 계승작이죠.. 디1의 딥다크한 분위기, 긴장감, 도살자의 무서움등등
단순히 위대함만을 따지면 디2 보다는 디1 인것같고 인기만 따지면 디3가 압도적이구요.
디3가 똥망작인데 뭐하러 언급하냐는 디2 고인물들이 계실텐데 그런 똥망작이 12~15년도 까지 팔린 3000만장 제외하고
16~22년도 팔린게 3500만장이에요. 사실상 14년도에 영혼을 거두는 자 나오고 디2의 게임성까지 따라잡고
바로 이전 28시즌 컨텐츠였던 의식의 제단이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30시즌부터는 영구적으로 추가 한다고 했죠.
스파2 이후부터 지금 격겜의 시스템이 나온걸로 아는데.. 시조라서 위대함은 뭐...
지금에 와서는 망해버린 디아4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스파5를 생각해서 스파2 손들어 주고 싶네요.
우리나라 한정 스타1이 넘사벽...
스파2는 스1이랑 비교를해야..
오프 레전드 스파2
온라인 레전드 디아2
스파2지 뭐 ㅋㅋ
스파2
참고로 디아2 스파2 둘다 최신 리메이크가 존재함...
디아2는 일본에도 잘팔려서 레저렉션에는 일본어 자막과 음성마저 존재
스파2도 그에버금가는 전설이였고
pc겜 정말 많이하고 오락실은 많이 안다녔었지만 스파2vs 디아2는 스파2에 손을 들어줄거 같네요. 스파2이전에는 격겜을 아예 몰랐고 먾은 사람들아 오락실로 입문을 시킨 게임이죠. 그이후 집에서 게임기로도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디아블로2보다는 비교를 디아블로1이랑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그 장르의 뼈대를 만든게 디아1이랑 스파2라고 생각이 듭니다. 디아1도 인기가 많긴했지만 pc보급이 많이 안된시절이라 디아2가 더 흥행되었지만 디아1도 그당시 충격적이였던 게임에는 충분합니다. 디아2가 흥행을 했다고 하지만 디아2가 절대적이였나? 그건 반정도 맞는거 같네요. 그당시에는 리니지도 인기가 많아서 반반 양립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리니지를 해서 그때 리니지했던 친구들이 더 많았던것 같네요. 물런 디아를 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체감상 리니지가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디아2보다 위대한 pc게임을 찾는다면 한국한정은 스타1이 최고입니다. 많은 오락실들을 폐업시키고 다들 pc방가는 문화를 이뤄 낸 게임입니다. 지금 롤이 아무리 잘나가도 재미있어도 스타가 근본이라 생각드네요. 그래서 지금 제가 하는 게임은 ?페오엑입니다. 김정민님도디아2를 이어 받은 페오엑 언급하셨는데 아마 플레이 하시는듯?
스파2에서 파생된 격투게임들 생각하면 스파2 승
스파 2는 액션 장르에 한 획을 그었고, 디아 2는 판타지 장르에 한 획을 그었기 때문에 누가 더 위대한가 라고 하면 저는 디아블로2인 듯
PC >>> 오락실
전 개인적으로 디아블로2
철권의 무릎이나 이번 아겜 격투게임 금메달 딴 김관우도 나이 많던데
에이징 커브 핑계 아님?
다른 장르를 왜 붙여서 ㅎㅎㅎ
오락실에서 pc방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간건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줄세워서 비교하는걸 좋아하는걸까 ㅋ
찐
꼭 이렇게 고깝게 해석하는 사람이~
@@user-vk8lu2cz4p 어디가 고깝게 해석된거라고 생각하는지 역으로 좀 여쭙고 싶어요.
너무 과열되지만 않으면 서로 비교하면서 뭐가 더 나은지 이건 이게 더 좋은지 비교하는 것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세워서 비교하는건 굳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다 하고 다님
비교하고 순위 메기는건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공통인데 우리나라만 그런다는 헛소리하시니까 그렇죠
예시로 전 세계 프로 스포츠중에 순위 안매기는 스포츠있습니까???
둘다 어릴때 눈팅만하던 게임이었지만 스파2가 더 위대한게임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