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이제야 영전하 다 밀고 영상까지 봤네요. 중간에 게임 메일 온거 보면서 드뎌 알파카의 끝이겠구나 싶긴 했는데 내용 보니까 고개가 끄덕여지면서도 좀 씁쓸하기도 하고. 이야기를 극적으로 끌고 가려다 보니 이것 저것 붙으면서 설정상 구멍이 좀 생긴것 같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초반 알파카 속성대로 인간이 되길 원했던 것도 이뤘고 레나테스럽고, 판도라스러웠으며 마지막까지 비밀을 품고 가는 것 까지. 인간스럽게 갔네요. 완전한 병기를 만들기 원했던 쇼의 의지와는 좀 다르긴 했지만 그마저도 리벨리온 스럽다.
다만 막판에 모두가 사라지고 마일리만 차에 타고 있는 장면에서 표정이라도 아니면 복장이라도 조금 바꾸던가, 차례차례 페이드아웃 되던가, 음악을 깔아서 좀 더 분위기를 냈으면 느낌이 더 빡 살았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음 특별 이벤트 15.4 바로 내는 것 때문에 정신이 없나 싶기도 하고. 어쩌면 올해 연내에 소전2 출시 직전까지 달려서 소전1 스토리 엔딩을 내려나 싶기도 하네요.
0:00 SCAR-H 차라리 기본 일러스트를 이걸로 해주지
근데 확실히 저렇게 요망하게 생긴거 보니 안제가 이쁜게 맞음
하도 걸크러쉬 + 다치거나 빡친 얼굴만 나와서 그러지
(미드 버프 된거 같으면 ㄹㅇㅋㅋ)
잘봤습니다. 이제야 영전하 다 밀고 영상까지 봤네요.
중간에 게임 메일 온거 보면서 드뎌 알파카의 끝이겠구나 싶긴 했는데 내용 보니까 고개가 끄덕여지면서도 좀 씁쓸하기도 하고.
이야기를 극적으로 끌고 가려다 보니 이것 저것 붙으면서 설정상 구멍이 좀 생긴것 같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초반 알파카 속성대로 인간이 되길 원했던 것도 이뤘고 레나테스럽고, 판도라스러웠으며 마지막까지 비밀을 품고 가는 것 까지. 인간스럽게 갔네요. 완전한 병기를 만들기 원했던 쇼의 의지와는 좀 다르긴 했지만 그마저도 리벨리온 스럽다.
다만 막판에 모두가 사라지고 마일리만 차에 타고 있는 장면에서 표정이라도 아니면 복장이라도 조금 바꾸던가, 차례차례 페이드아웃 되던가, 음악을 깔아서 좀 더 분위기를 냈으면 느낌이 더 빡 살았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음 특별 이벤트 15.4 바로 내는 것 때문에 정신이 없나 싶기도 하고.
어쩌면 올해 연내에 소전2 출시 직전까지 달려서 소전1 스토리 엔딩을 내려나 싶기도 하네요.
캐릭터들 성장그래프 설명하실 때 엄청 웃었네요 ㅋㅋ
배신자 처형했지
패러데우스 엿먹였지
쇼줌마의 멋진 신념을 알수있었지
이정도면 장례식보단 축제 아닌가요 ?
소전 스토리 잘봤습니다!
가장 리벨리온(반역)스러운 인형이였고, 가장 자유롭고 한 없이 인간에 가까웠던 알파캬루! 숭배합니다 goat
아이네이아스 작전 때 총력전은 불가능하죠, 그때 아베르누스가 어디에 있는지 자체를 모르던 때여서 강력 정찰하는 작전이었으니까
블랙존 안에 있다는 정보 자체도 제대로 없었는데 대책도 없이 대규모 병력이 못 들어가죠
아 개재밌네 유익하고
알파카 : 내가 안젤펀치가 될께
지휘관 : !!!
안젤리아 : ???
아냐 안젤리아는 아직 안죽었다구 ㅠㅠ
오늘은 알파캬루의 용기에 대해 말해주러왔네
ak12 : 지랄노
뭐 그러니까 대충 요약하자면 파카가 쇼의 의지를 이어받을려고 둘다 통수 쳐서 결과적으로 패러데우스 크게 한방 먹이려고 했다 이 애기네
영전하 후딱해야겠다